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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7시간 행적 24시간 재택근무? “침대가 집무실이냐, 환장할 얘기”

    세월호 7시간 행적 24시간 재택근무? “침대가 집무실이냐, 환장할 얘기”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 세월호 참사 당일 ‘7시간의 행적’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했다. 박 대통령의 대리인단은 “재택이라도 24시간 근무”라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침대가 집무실이냐? 그 말씀을 들은 2천만 월급쟁이들이 환장할 이야기”라면서 질타했다. 노무현정부 시절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지낸 전재수 의원은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노무현정부 시절에도 관저에는 집무실이 없었다. 관저는 편하게 쉬는 곳”이라고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측 대리인단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공식일정이 없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 관저에 있었다’고 돼 있는데, 자기네들이 관저가 어떤 곳인지 알면서 ‘관저 집무실’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 앞뒤고 맞지 않는다. 집무실은 본관 집무실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추미애 대표 또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제출한 세월호 7시간의 흔적은 이미 드러난 사실을 마지못해 인정하면서도 나머지 대부분은 확인할 수 없는 보고와 지시로 채웠다”고 말했다. 이어 “헌재가 요구한 것은 대통령의 구체적 기억인데, 제출된 것은 짜깁기한 대통령의 알리바이 뿐”이라고 지적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광고 카피가 화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데, 박근혜정권 들어와서는 ‘침대는 집무실’이라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 정권을 ‘재택근무정권’이라고 규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아이들이 숨지는 그 시점에 국민은 9시부터 사고 난 걸 알고 있었는데 관저에서 10시에 보고받은 대통령이 뭘 잘했다고 정상집무를 봤다고 우기는가”라며 “국민 가슴에 다시 한 번 못을 박는 허무맹랑한 해명을 해명이라고 듣고 있을 수가 없다. 대통령께서는 더이상 우기지 말고 국민앞에 석고대죄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정말 눈물로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어준 없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자리 비운 사연은?

    김어준 없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자리 비운 사연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자 김어준이 자리를 비웠다. 9일 오전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진행자 김어준 대신 양진열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김어준은 지난주 방송에서 “100일 이상 쉼없이 달려왔는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휴가를 떠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tbs 내부 아나운서를 통해 진행을 대체하려 했는데 양지열 변호사가 진행 맡기를 자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6분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민석 “최순실 재산 몰수 못하면 다시 부활할 것”

    안민석 “최순실 재산 몰수 못하면 다시 부활할 것”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씨 일가의 재산을 몰수하지 않으면 부활할 것이라고 봤다. 안 의원은 5일 tbs FM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순실 게이트의 본질은 돈”이라며 “최순실의 재산을 몰수하지 않으면 최순실은 수년 내에 다시 부활한다”고 내다봤다. 또 “최순실 재산에 대한 확인조차도 제대로 못하고 있지 않느냐”며 “국민들이 고생해서 아무리 정국을 만들어놓은들 뿌리를 캐지 못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 역시 “최순실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비자금이 유럽에 떠돌고 있는 것만은 여러 정황상 틀림없다”며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붙잡혀 국선 변호사가 아닌 로펌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냐. 바로 자금이 동원될 수 있는 반증”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희정, ‘몸값 올리기’ 비판에 “민주당의 젊은 도전자로서…”

    안희정, ‘몸값 올리기’ 비판에 “민주당의 젊은 도전자로서…”

    안희정 충남지사는 4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안 지사는 이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손 전 대표를 ‘철새 정치인’으로 지칭하며 “동지가 어떻게 해마다 그렇게 수시로 바뀌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선거 때마다 분열하고 이합집산하는 정당과 정치로 어떻게 나라를 이끌겠느냐”며 “존경하는 많은 선배가 그런 무원칙한 정치를 반복해서 ‘선배님들 좀 그러지 마십시오’라고 후배로서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손 전 대표만 비난하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 모든 정치가 그렇게 가고 있다”며 “1990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3당 야합 때문에 그렇다. 그 뒤부터는 다 구국의 결단이 되어버린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몸값 올리기 행보’를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대꾸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며 “민주당의 젊은 도전자로서 대선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에게 할 이야기가 아니다”고 답변했다. 그는 차기 대권 주자로 손꼽히는 인물들 가운데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달라. 누가 밉다고 자꾸 움직이다 보면 그 미움을 가지고는 절대 좋은 정치가 안 된다”고 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서는 “신의 없는 분이다. 개인 간의 관계에서도 신의를 지키지 못하는데 5천만 국민에게 어떻게 신의를 지키겠느냐”고 반문했다. 한편 안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차차기라는 프레임을 거두어 달라”며 “19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도전한다.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해 도전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진우 “가족에 차 돌진…신변 위협 느껴” 불안 호소

    주진우 “가족에 차 돌진…신변 위협 느껴” 불안 호소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취재 중인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최신 자신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 기자는 2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주 과장 사망 보도가 나고 취재를 하러 가는 길이던 어제(1일) 저희 가족들에게 어떤 차가 돌진하는 일이 있었다”면서 “우연이라고 가족들을 다독였는데 이런 우연들이 너무 많이 겹치고 있어서 걱정이 된다”고 설명했다. 주 기자는 다음날인 3일 오전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도 차가 돌진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 “박지만씨,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제가 취재한다고 하니 박지만씨 주변에서도 저의 신변을 걱정하고 있다. 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자살은 하지 않을 거고 잘 버텨볼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주 기자는 지난달 SBS에서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 대통령 5촌 조카 살인사건을 비롯해 박 대통령 일가와 최순실씨 아버지 최태민 일가에 대해 취재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적쇄신’ 대상 두고 새누리당-개혁보수신당 “책임져라” 신경전

    ‘인적쇄신’ 대상 두고 새누리당-개혁보수신당 “책임져라” 신경전

    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가칭)이 2일 새누리당의 인적쇄신 대상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오전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당 대표를 했던 사람으로서 모든 책임을 안고 탈당하겠다”며 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이 친박계 인사들을 향해 오는 6일까지 탈당하라고 요구한 지 사흘 만이다. 새누리당은 이 전 대표의 탈당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전 대표의 결정은 과거의 잘못을 책임지고 쇄신하려는, 당을 위해 살신성인하고 국민 앞에 책임지려는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평했다. 그러나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 장제원 개혁보수신당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친박 핵심 ‘자진 탈당’ 요구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장 대변인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서청원, 최경환 의원 탈당만으로는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며 “그 정도를 갖고 국민들이 새누리당이 환골탈태했다고 말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이어 “인 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박근혜 정부를 이렇게 만든 데 핵심적 역할을 하신 분, 국정농단 세력에 방조한 분, 당 분열을 조장한 언사를 한 분들에게 탈당을 하라고 한 것“이라며 ”그런 부분들이 선행돼야 한다. 이것은 국민들이 새누리당에 바라는 마지노선”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즉각 반발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의 인적 쇄신대상을 거명하면서 그 정도로는 미흡하다고 하는 장제원 신당 대변인의 발언은 인적쇄신의 정곡을 찌르는 말”이라며 “과거 잘못에 대한 인적쇄신은 우리 당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함께 책임을 져야 할 신당 인사들까지도 포함이 되어야 국민들이 바라는 완벽한 인적쇄신이 될 것”이라고 신당을 겨냥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 책임을 통감하고 뼈를 깎는 각오로 인적쇄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신당 의원들의 책임을 촉구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그알’ PD “박지만 수행비서 사건 제보해 달라, 그래야 산다”…왜?

    ‘그알’ PD “박지만 수행비서 사건 제보해 달라, 그래야 산다”…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 주모씨 사망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배 PD는 2일 ‘박지만 전 수행비서 숨진 채 발견돼’라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사건의 사실관계를 알고 계신 분들은, 저를 포함한 언론을 꼭 만나셔야 합니다. 그래야 더 안전할 수 있을 거예요”라며 자신의 연락처와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주씨는 1일 오후 1시쯤 강남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 주변 폐쇄회로와 휴대전화 등을 확인하며 그를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경찰은 “유서는 없었으며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 외상이나 타살 흔적 등 사인을 추정할 만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1차 소견으로는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추가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 편이 주씨의 사망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 안민석 의원은 이날 주씨의 사망이 5촌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도 이날 tbs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5촌 살인 사건의)고 박영철·박용수가 사망 전 술자리를 같이한 사람이 박지만 회장이란 진술이 있다”며 “이번에 사망한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는 그날 행적을 알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지만 회장과 박영철·박용수 씨가 술 마시다 어떤 얘기를 했는지 진술해줄 사람이 한 명 더 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지만 수행비서 죽음, 증인 한 명 더 사라진 것”

    “박지만 수행비서 죽음, 증인 한 명 더 사라진 것”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가 박지만 EG회장 수행비서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김어준 총수는 2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뉴스공장’에서 “1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는 2010년 신동욱 공화당 총재 재판에서 증인으로 법정에 섰던 인물”이라며 “왜 하필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을 특검에 재조사 해달라고 의뢰한 직후 죽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김어준 총수는 “(5촌 살인 사건의) 고 박영철·박용수가 사망 전 술자리를 같이한 사람이 박지만 회장이란 진술이 있다”며 “이번에 사망한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는 그날 행적을 알고 있을 개연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지만 회장과 박영철·박용수 씨가 술 마시다 어떤 얘기를 했는지 진술해줄 사람이 한 명 더 사라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총수는 “5촌간 살인 사건 당일 무슨 일이 있었는지 증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며 내가 알기로는 이제 남은 딱 한 명 더 있다. 소재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 총수는 수행비서 주모씨 사인에 대해서 “오늘 부검하겠지만 심근경색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주씨는 1일 오후 1시쯤 강남구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 주변 폐쇄회로와 휴대전화 등을 확인하며 그를 접촉한 사람이 있는지 파악 중이다. 경찰은 “유서는 없었으며 침입한 흔적도 없었다. 외상이나 타살 흔적 등 사인을 추정할 만한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1차 소견으로는 심근경색이 의심되는 상황이지만 추가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문종 “내가 최순실의 남자? 본 적도 없어” 발끈

    홍문종 “내가 최순실의 남자? 본 적도 없어” 발끈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최순실의 남자’라는 세간의 의혹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홍 의원은 2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전화 연결을 통해 “최순실과는 만나본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항간에 홍 의원을 두고 ‘최순실의 남자’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홍 의원은 “본 적도 없고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왜 최순실의 남자라고 하느냐. 나도 궁금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당 내에서는 책임이 경미하거나 ‘최순실의 남자’로 라벨링 됐으나 그에 상응할만한 책임이 없는 사람에 대해서도 마치 모든 사람이 책임이 있는 것처럼 얘기되는 분위기에 반발하는 흐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여러 가지로 수습해나가고 있고 자정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와중에 임명진 비대위원장께서 너무 성급하고 어떤 면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당을 이끌어가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 현재 새누리당 내부에 갈등 국면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비대위원장의 분위기를 이해하고 협조하려고 하지만, 비대위원장이 생각하는 것과 (최순실의 남자로) 지명당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바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문종 의원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도 손석희 앵커가 “최순실의 남자들로 지목됐다”고 하자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의 남자라는 걸 인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남자’라고 그랬다면 덜 억울할 텐데 ‘최순실의 남자’라고 하니까 억울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태민 아들 “父, 朴 재산 돌려주겠다 말하고 사망…타살의혹”

    최태민 아들 “父, 朴 재산 돌려주겠다 말하고 사망…타살의혹”

    ‘비선 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이복 오빠 최재석(63)씨가 아버지 최태민(1994년 사망)씨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한다는 진술이 나왔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30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같은 최재석씨의 증언을 전달했다. 이 기자에 따르면 최태민씨 사망 7개월 전인 1993년 10월 최재석씨는 아버지로부터 ‘그분에게 재산을 돌려드려야겠다. 그분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를 접어야겠다’는 취지의 얘기를 들었다. 당시 최태민씨의 본가 내실에는 약 1조원 정도의 동산 재산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 이후 최태민씨는 죽음을 맞이한다. 호주 승계를 한 최순실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가 1994년 5월 1일 아침 8시 30분에 집에서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사인은 세브란스 병원 장기 입원 사유였던 만성심부전 악화다. 이 기자는 “그래서 세브란스 병원에서 의료기록을 떼어봤다”며 “그랬더니 악화되지 않았고 경쾌한 상태로 퇴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망 두 달 전까지 외래 기록지를 보면 그냥 이 분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무릎 통증으로 외래 다닌 거밖에 없다. 노인이지만 대체로 건강했고, 세브란스 병원은 사망진단서를 교부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 기자는 이어 “이러던 와중에 중요한 제보자를 만났다”며 “유명한 J호텔 H회장님인데 이 회장님은 (최태민씨가) 5월 1일이 아닌 4월 18일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삼성 그룹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데 재산 정리 문제 때문에 사망신고를 안 했다는 거다. 실제로 5월 1일 집에서 사망했으면 119나 경찰을 불러야 하는데 박주민 의원실이랑 같이 경찰청에 확인해보니까 변사 신고도 안 됐다. 119에도 접수가 안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J회장 말에 따르면 자기는 5월 1일 이전에 (최태민씨 사체가) 매장되는 걸 봤다는 것”이라며 “그게 용인에 있는 땅이다. 김창경(미래저축은행 회장)씨 땅. 암매장이다. 매장 신고도 안 했다. 재밌는 게 지금 용인 땅을 검색하면 (김창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랑) 최순실씨가 공동소유자로 나온다”고 했다. 특히 이 기자는 “최순실 일가가 가족 누구에게도 사망 사실을 안 알렸다”며 “최태민씨와 박근혜 대통령 사이에는 직통 전화가 설치돼 있었다. 그런데 4월 중순경 어느 순간부터 통화가 안 되더라는 거다. 박 대통령도 사망 사실을 몰랐다. 최재석씨가 박 대통령 집을 6월 20일 찾아갔더니 그도 사람들을 써서 최태민씨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 기자는 최순실씨 재산 형성 과정 의혹과 관련해서 “호주 승계를 했는데도 최순실에게는 300억원대 빌딩밖에 없다. 동산을 최순실에게 주로 줬다는 것”이라며 “최순실은 1994년부터 법인 설립을 한다. 그래서 1993년부터, 정확히 아버지 사망 시점인 그때부터 해외를 다녔다는 거다. 최재석씨는 해외에서 돈세탁을 해서 환치기로 돈을 들여온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했다. 이 기자는 “최재석씨의 진술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해 6~7번 만나고 밤새 취재했는데 대부분 크로스체크가 가능한 얘기였다”며 “최재석씨는 두려워 하고 있다. 조순제(최태민씨 의붓 아들)씨도 타살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씨는 과거 최태민씨와 박 대통령과의 관계를 폭로했던 인물로, 대선 다음 날인 2007년 12월 20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안민석 의원 “최순실, 감방에서 청와대 컨트롤”

    안민석 의원 “최순실, 감방에서 청와대 컨트롤”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수감 중에도 전 남편인 정윤회씨를 통해 계속 국정개입을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지금도 여전히 최순실이 전체적 흐름을 감방에서 컨트롤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청와대, 새누리당, 정윤회, 김기춘, 우병우 등의 라인을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지금 최순실이 컨트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여전히 국정농단 세력들은 대포폰으로 서로 소통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정윤회씨는 최순실과 이혼해 결별했지만 서로의 아킬레스건을 다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씨가 이경재 변호사를 통해 이 상황에 대해 조언하고, 역할에 대한 코디네이션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윤회씨가 청와대와 최순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란 얘기다. 그는 또 “살다살다 교도소장이 수감자에게 쩔쩔 매는 것은 처음 봤다”면서 “감옥에서도 (최씨가) 온갖 특혜를 다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순실을 만만하게 보면 안 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은 여전히 한 몸이고, 감옥에서도 컨트롤타워가 작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법무부 차관과 교도소장이 계속 지시를 받고 상황을 보고하는 것들을 저희들이 눈 앞에서 봤다”면서 “최순실-정윤회 관계는 이미 복원이 됐다. 그렇지 않고서는 교도소장이 국회의원 앞에서 일개 수감자에게 쩔쩔 매는 이런 그림은 만들어질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순실 강제구인법’과 관련해 “직권상정은 최순실 때문에 생긴 국민의 화병을 치료하는 선물”이라면서 “국회가 노력이라도 해봐야 하는데 노력도 안 하면 우리도 최순실처럼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합의를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로 “세월X, 잠수함 논쟁으로만 퍼지지 않길…세월호 특조위 필요”

    자로 “세월X, 잠수함 논쟁으로만 퍼지지 않길…세월호 특조위 필요”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29일 그가 공개한 다큐멘터리 ‘세월X’의 잠수함 논쟁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자로는 이날 글을 통해 “세월X 다큐는 정답을 말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루어진 세월호 진상규명 작업이 제대로 진행됐는지, 더는 밝힐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등 ‘질문을 던진 것’”이라며 “저의 질문에 답을 해줄 ‘강력한 세월호 특조위’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큐 공개 이후, 그가 의도했던 진실 규명이 아닌 ‘그래서 세월호가 잠수함과 충돌했냐 아니냐’로 논란이 좁혀지는 현 상황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자로는 글을 통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아직 단 한 번도 괴물체가 잠수함이라고 단정한 적이 없다”며 “사고 직후 나타났다가 약 10분 후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는 물체는 상식적으로 잠수함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을 뿐이다. 다큐 전체에서 잠수함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한 부분은 극히 일부”라고 강조했다. 자로는 다큐에서도 “세월호 사고 원인을 잠수함 충돌로 단정하는 게 절대 아니다”라며 “‘외력’ 존재 가능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절실함을 느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위험을 무릅쓰고 이 다큐를 만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개인적인 추정과 견해를 분명히 반복해서 수차례 밝혔음에도 해군에서는 저를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면서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도 말하지 못하는가. 다큐를 끝까지 보기는 했느냐”고 지적했다. 세월X가 ‘김어준의 파파이스’와의 대결 구도로 굳혀지는 모습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자로는 “대부분 언론이 세월호 참사에 등을 돌렸을 때 홀로 고군분투했던 그들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들을 존중한다”며 “객관적으로 검증해 다다른 결론이 ‘그들의 가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오직 진실의 편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다큐를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자로는 다큐에 제시된 과학적 분석 내용은 이화여대 나노과학부 김관묵 교수의 연구 결과물이라며 “분석에 대한 반론은 얼마든지 제기될 수 있고 여러 전문가의 과학적 합리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 하지만 다큐를 제대로 보지 않고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쉽게 말하지는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자로는 “‘8시간 49분’이 길다고 느껴질 테지만 아직 담지 못한 내용은 이보다 훨씬 길다. 다큐를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부족한 부분은 가감 없이 지적해 달라”며 “세월X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wk@seoul.co.kr
  • 조윤선 “천 번 만 번 물어도 최순실 몰라”

    조윤선 “천 번 만 번 물어도 최순실 몰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개혁보수신당 이혜훈 의원의 발언에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조윤선 장관은 28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장관과 최 씨가 친분이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한 이혜훈 개혁보수신당 의원의 발언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그는 “저는 최순실이란 사람을 알지도 못하고 얘기도 해 본 적이 없다”며 “천 번 만 번을 물어봐도 제 대답은 같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나한테 최순실을 여왕님 모시듯 데리고 와 소개해준 사람이 조윤선 장관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 이런 전화를 받은 분들의 제보가 많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그동안 근거 없는 음해가 있어도 중요한 직책에서 일했기 때문에 웬만하면 견디는 것이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의원의 발언은 더는 묵과할 수 없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혜훈 “조윤선, 억울하면 고소해라”

    이혜훈 “조윤선, 억울하면 고소해라”

    개혁보수신당(가칭)에 합류한 이혜훈 의원이 28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나를 고소해야 수사가 들어가고 진실이 밝혀진다”고 강경 대응했다. 이 의원은 28일 시사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조윤선이 자기가 최순실을 여왕 모시듯 우리한테 데려와 놓고 모른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는 제보 전화를 내가 받기도 하고 다른 의원이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이 최씨와 아는 사이라는 것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은 둘이 아는 사이일거라고 다들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그걸 조 장관이 인정하는 순간, 본인이 최 씨 때문에 정무수석과 장관이 됐다는 것부터 등 굉장히 복잡해지니까 죽어라고 부인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증이 나올 때까지 인정을 안 하고 있는 것이다. 근데 이렇게 되면 (나를) 허위사실유포로 걸겠지, 그럼 형사수사가 들어가니까 진실이 밝혀지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의원은 이날 오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조 장관이 최씨를 재벌들에게 직접 소개시켜줬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 장관은 “최 씨를 재벌 사모님들에게 직접 소개한 것처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면서 “이 의원 발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명백한 명예훼손으로 판단해 즉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혜훈 “조윤선, 재벌 사모님들에 최순실 직접 소개”

    이혜훈 “조윤선, 재벌 사모님들에 최순실 직접 소개”

    이혜훈 새누리당 의원이 조윤선 장관과 최순실이 아는 사이라는 증거를 내놨다. 28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이혜훈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어준은 “조윤선 장관이 최순실씨 모른다고 했더니 그 장면을 본 몇 명 사모님들이 전화를 해서 ‘아니, 나한테 최순실 소개해준 사람이 조윤선이야’란 전화를 했다는 거죠?”라고 이 의원에게 물었다. 그러자 이 의원은 “국회에서 그런 발언들이 나가고 난 후 전화를 좀 받았다”며 “나도 그렇지만 우리 당내 전화를 받은 의원들이 얘기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벌 사모님이라고 표현을 하더라. 재벌 사모님들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나한테 최순실을 여왕님 모시듯 데리고 온 사람이 조윤선 장관인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나’ 이런 전화를 받은 분들이 있다”며 “그런데 그분들은 잃을 게 많아서 증언하기가 어려운 분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어준은 “최순실을 재벌 사모님들에게 손잡고 가서 소개한 사람이 바로 조윤선 장관”이라며 “그 전화는 복수의 의원들이 받았고 이혜훈 의원도 그중 한 분”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승일 “신변 위협 느끼지만 조금이라도 폭로해서 다행이라 생각”

    노승일 “신변 위협 느끼지만 조금이라도 폭로해서 다행이라 생각”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소신 발언과 추가 폭로를 예고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27일 TBS‘김어준의 뉴스공장’ 4부 공개방송에 출연해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내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시나리오는 이미 2015년 11월에 짜놨다. 그때서부터 신변에 대한 두려움 많았다”면서 “어제는 서초동에서 악수했던 사람이 한 시간 후 충정로에서 또 만난다. 어제 겪었던 일로 이 자리에 나와야겠다는 마음이 더 들었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강남에서 만났는데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하더니 몇 시간 후에 다른 장소에서 만났다는 거냐”고 되묻자 노 전 부장은 “기억하는 게 제게 가까이 오더니 노승일 씨죠? 하더라. 악수했는데 충정로 뒷골목에서 다시 만났다. 소름이 돋았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지금은 두려움을 벗어났다. 청문회 때 많은 얘기를 못했지만 조금이라도 폭로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솔직히 말하면 그때 제 목숨 내려놨다. 지금은 노승일 아닌 영혼이 움직이는 삶을 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손혜원 의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영태, 노승일씨의 신변보호 방법을 논의하고 싶어서 두 사람을 만났다”면서 “한 사람은 두려워서 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자고, 한 사람은 수면제 없이는 잠을 못 잔다고 한다”고 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나경원, 늦은 밤 울면서 전화”

    김성태 “나경원, 늦은 밤 울면서 전화”

    새누리당 비박(박근혜)계와 비주류 의원 29명이 27일 탈당을 선언한 가운데 김성태 의원이 “나경원 의원은 한 번 쉬었다가 1월 초쯤 다시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7일 tbs ‘김어준 뉴스공장’에 출연해 “(나경원 의원이)어제 밤늦은 시간에 울면서 전화가 왔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나경원 의원이 운 이유에 대해 김 의원은 “지금 본인이 합류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심경 때문”이라면서 “이번엔 아니지만 조금 있다가 다시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원래 나 의원은 제 앞에서 잘 운다. ‘김성태 없이는 못산다’는 얘기도 있다”며 나 의원과 친분을 강조했다. 이어 “나 의원이 무언가를 하겠다고 하면 제가 안 도운 적이 없다. 그렇다보니 중요한 사항이 있을 때 마지막에 저와 꼭 상의를 해왔다. 어제는 그런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개혁보수신당이 보수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국정농단에서 드러났던 폐해를 걷어내고 격차 해소, 기득권 개혁 등 시대정신에 따른 개혁을 담아 가는 방향에 대해 좀 더 신중하게 지켜보면서 합류하겠다”면서 당장 신당에 합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성태 “최순실, 생각보다 다른 외모에 너무 놀라”

    김성태 “최순실, 생각보다 다른 외모에 너무 놀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김성태 위원장이 비공개 청문회를 통해 최순실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김성태 의원은 27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생각보다 다른 외모에 너무 놀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태 생각했던 최순실은 하얀색 남방을 입고 큰 덩치의 여자였지만 실제 만나보니 키가 150cm도 안되는 왜소한 아주머니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보통의 아주머니라는 생각을 한 또 하나의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과 딸 중에 누구를 선택할 거냐는 질문에 ‘딸 정유라를 선택하겠다’고 했다. 보통의 아주머니들의 발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대면조사에서 최순실은 그동안 알지 못하던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들과 국정농단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솔직하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회찬, 반기문 저격 “촛불 안 들어본 사람이 어떻게 불사르나”

    노회찬, 반기문 저격 “촛불 안 들어본 사람이 어떻게 불사르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비판했다. 노 원내대표는 2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반 총장을 영입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의당이 아무나 올라탈 수 있는 배가 아니다. 최소한 정의당에 올라타려면 정의감이 있어야 한다”며 “그래서 그 얘기는 상당히 실례되는 질문”이라고 답했다. 또 “몸을 불사른다고 하면서 촛불 하나 들어보지 않은 사람이, 초 하나 불살라보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몸을 불사릅니까”라며 반기문 총장을 겨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앞서 반 총장은 지난 20일 한국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한 몸 불살라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헌영 “朴대통령, 퇴임 후 K스포츠재단 이사장하려 했다”

    박헌영 “朴대통령, 퇴임 후 K스포츠재단 이사장하려 했다”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임하고 나면 이쪽(K스포츠)으로 와서 이사장을 하려고 하신 것으로 안다”고 26일 말했다.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 전 과장은 최씨가 K스포츠재단을 통해 이루려는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고영태씨에게서도 그렇게 들었고, 나와 노승일(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그렇게 알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그는 “돈도 목적이었을 것이고, 나중에 정유라를 지원하려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전 과장은 최씨의 개인 회사인 더블루K와 K스포츠재단의 관계에 대해 “제 소속은 K스포츠재단인데도 더블루K에서 대부분 기획을 했고, 거기서 만들어진 기획안이 K스포츠재단의 사업이나 더블루K 사업을 모두 다 하는 기획안이었다”면서 “결정권을 그분(최순실)이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와 롯데그룹의 지원금 추가 출연이 자발적이었느냐는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며 “SK에 갔을 때 미팅에 나오셨던 박모 전무님이 ‘저희가 이미 초기에 출연하지 않았느냐. 뭐 이렇게 또 오셨느냐’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했다. 그는 “내가 살면서 한 번 만나 뵙기도 힘든 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굽신거리는듯한 느낌으로 얘기를 하니까, 어렵기도 하면서 이해가 안 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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