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풀무원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기초학력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지적장애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 머리
    2025-12-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4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김어준 “트럼프는 관종” 시청률 6.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김어준 “트럼프는 관종” 시청률 6.5%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의 진행자 김어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김어준은 故 유병언 회장의 장남 유대균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사, 정치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지난 2011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5촌 조카 박용수, 박용철이 북한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일명 ‘박근혜 5촌 살인사건’에 대해 다뤘으며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 터키 기자 알파고 시나씨와 쿠르드 분리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날 김어준은 “미디어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트럼프 뉴스를 대하는 국민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며 “트럼프는 관종(관심종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종에게는 무플이 답이다”라고 거침 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대신해 2부작으로 편성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대균, ‘김어준 블랙하우스’서 “아버지 자연사 아니다…세월호 처음 봐”

    유대균, ‘김어준 블랙하우스’서 “아버지 자연사 아니다…세월호 처음 봐”

    세월호 실소유자로 알려졌던 유병언 일가의 장남 유대균씨가 4일 아버지 고 유병언씨의 죽음과 관련해 “자연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유씨는 이날 밤 방송된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아버지는 “평소 주로 밝은 색 옷을 입었는데 사진에서는 어두운 색을 입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버지는 술을 전혀 안 하신다”, “위생도 철저히 하셨다”, “몸 관리를 엄청나게 잘 하셨고 세월호 사건 당시 컨디션이 역대 가장 좋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였다”, “(구원파 신도들의 근거지인) 금수원에서 나가면 본인이 죽을 거라는 것을 직감했다. 아버지가 나가는 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등의 발언으로 아버지 사망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진행자 김어준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씨를 만났다. 유씨는 한국을 떠난 이유에 대해 “거짓말의 재료가 되기 싫어서 떠났다”면서 “한국 사람들이 나나 가족 욕하는 것 밉지 않다. 돈에 눈이 먼 유씨 일가가 부실 경영을 해 배가 침몰했다는 의도적인 공세에 속았으니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논란에 대한 질문에도 유씨는 “(세월호 배는) 나도 아버지도 TV를 통해 처음 본 배”라고 말했다. 유씨는 “청해진 실제 주인이 누군지 모르겠다. 10년 동안 간 적 없고, 아버지도 방문한 적이 없다”며 세월호 사고 당시 아버지도 ‘저 배가 청해진의 배인가’라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유씨는 “체포됐을 때, 선임하지 않은 검사 출신 변호사 한 명이 와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아버지에게 죄를 몰고 당신은 면죄부를 받는 게 어떠냐’고 하더라”며 “말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 화가 많이 났다”고 말했다. 또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누나가 한국에 오면서 ‘손에 물만 닿아도 너무 슬프고, 세월호 희생자들 생각이 나고 너무나 안타까웠다’는 얘기를 한 걸로 안다. 나 역시 마찬가지”라며 “이런 슬픈 사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니 원인과 이유가 밝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미래기획2030(KBS1 일요일 밤 11시 25분) ‘착한 실험, 도시의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영국 런던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찾는다. 더이상 정부의 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진 요즘 세계에서는 자발적인 사회적 혁신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런던의 ‘바이크 워크스’는 자전거 수리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한때 노숙 생활을 하며 마약과 알코올 중독이었던 나이절은 이곳에서 교육을 받은 뒤 일자리를 얻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또 다른 사회적기업 ‘박스 업 크라임’은 무료로 운영되는 권투 강습소로, 문제 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는 ‘착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플라스틱 피싱’(버려진 쓰레기 수거)을 관광 상품으로 만든 사회적기업 ‘플라스틱 웨일’을 소개한다. ■SNL코리아 시즌9(tvN 토요일 밤 10시 20분) 한창 인기를 끄는 개그맨 김숙과 송은이가 호스트로 출격해 맞춤형 코너 ‘숙크러시’를 선보인다. 김숙이 어떤 상황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모습으로 존경심과 웃음을 유발한다는 설정이다. 고정 출연자들이 김숙과 호흡을 맞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SBS 토요일 밤 11시 15분) 4일 첫방송하는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를 단독 인터뷰했다.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졌던 유병언 일가의 장남 대균씨는 2014년 7월 징역 2년형을 받고 복역한 뒤 출소해 행방이 묘연했다. 유씨로부터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받은 제작진은 무작정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 정권 바뀌니… 진보성향 방송인들 뜬다

    정권 바뀌니… 진보성향 방송인들 뜬다

    김어준 8년 만에 지상파 컴백…SBS ‘블랙하우스’ 진행 예약 ‘나꼼수’ 패널 정봉주, tvN 예능 ‘유아독존’ 고정 출연 시사평론가 김용민, SBS 라디오 프로 진행자 거론‘MB 저격수’로 알려진 진보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씨가 8년 만에 지상파로 복귀한다. 이전 정권에서 방송 출연이 뜸했던 진보 성향 방송인들이 새 정권 출범 이후 속속 복귀하고 있다. ●나꼼수 출연자들 곳곳서 러브콜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오는 10월 SBS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시사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제)의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김씨의 지상파 방송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 ‘김제동의 황금나침반’에 출연했으나 프로그램이 조기 종영하면서 하차했다. 이후 2011~2012년 정치토론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에서 다소 거칠지만 솔직한 입담, 직관적 해석으로 시사 정치 이슈를 짚어 주며 ‘정치 팬덤’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지난해 9월부터 tbs FM 라디오에서 평일 오전 7~9시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진행 중이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즈음 전파를 타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국정 농단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현재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가운데 청취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SBS 또한 정권 교체 이후 높아지는 김어준 개인의 인기에 기대 시청률 상승을 고대하는 눈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우선 파일럿(정규 편성을 결정하기 전 시청자와 광고주의 반응을 보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태환 SBS 책임프로듀서(CP)는 “새롭고 참신한 저널리즘을 보여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김어준씨에게 제안을 했었는데 최근에서야 답변을 받았다”면서 “시사를 균형감 있으면서도 재미있는 형식으로 풀어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나꼼수 멤버들도 보폭을 넓히고 있다. ‘막말’로 물의를 빚고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시사평론가 김용민씨는 SBS 라디오에서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거론되고 있다. 김씨는 현재 SBS 라디오의 ‘시사전망대’에서 뉴스 브리핑 코너를 맡고 있으나, 정치적 성향과 막말로 굳어진 이미지 때문에 방송보다는 팟캐스트를 주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역시 나꼼수 출연자였던 국회의원 출신인 정봉주씨는 다음달 9일부터 tvN의 새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 ‘유아독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다. 보수 논객으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세계 리더들의 성공 비결과 숨겨진 비화를 통해 우리 시대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를 짚어 본다.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최일구씨는 다음달부터 MBN의 주말 저녁뉴스 ‘뉴스8’의 앵커로 발탁됐다. 그는 2012년 MBC 파업 당시 부국장직을 던지고 파업에 참여한 뒤 퇴사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V조선 ‘B급 뉴스쇼 짠’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나 뉴스 앵커직 복귀는 5년 7개월 만이다. 최씨는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의 미디어특보단에 몸담은 바 있다. ●보수성향 프로그램은 종영·변신 방송사들은 이전 정권과 친밀한 진행자를 퇴출하거나, 프로그램의 변신을 꾀하는 등 새 정권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새다. MB 정부 시절 미래기획위원장 등을 맡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곽승준씨가 2012년부터 진행 중인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0.6%(유료 플랫폼 기준) 안팎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패널을 바꾸고 새 단장을 하면서 보수 성향의 박지훈 변호사 대신 시사평론가 이동형 작가를 영입했다. 이씨는 대표적인 ‘문빠’로 팟캐스트 ‘이이제이’를 만들어 진행했다.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나와 친박근혜 발언을 쏟아내며 ‘눈도장’을 받았던 고성국씨는 2013년부터 tvN에서 ‘고성국의 빨간의자’를 맡아 왔는데 공교롭게 대선 직전 4년간 이어지던 이 프로그램은 올 4월 종영됐다. 이후 TV조선으로 자리를 옮겨 ‘고성국의 라이브쇼’를 새롭게 선보였는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정치적 편향성과 막말 등의 지적을 받고 한 달여 만에 폐지되는 굴욕을 당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김어준씨는 대중적 인기가 상당한 인물이었음에도 그동안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공중파 방송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었다”면서 “정권 교체와 함께 시사 프로그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방송사들의 출연진 섭외가 한결 자유로워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연관검색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