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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시우 2주 연속 ‘TOP10’

    김시우(21·CJ오쇼핑)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속 ‘톱10’ 성적으로 시즌 전망을 환하게 비췄다.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 스타디움코스 (파72·7300야드)에서 열린 커리어빌더 챌린지 최종 4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적어 낸 김시우는 우승자 제이슨 더프너(미국)에게 6타 뒤진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새해 들어 첫 2주 연속 ‘톱10’의 성적이다. 김시우는 지난주 소니오픈에서도 연장 끝에 정상에 오른 파비안 고메스보다 4타 많은 16언더파 264타를 적어 내 단독 4위를 차지했다. 그린 적중률은 73.61%로 높았고 홀당 평균 퍼트 수도 1.30개로 빼어났다. 4년 전 이 코스에서 PGA 퀄리파잉스쿨을 역대 최연소(만 17세)의 나이로 통과한 김시우는 지난 연말 OHL클래식(공동 17위)과 RSM 클래식(공동 18위)에서 각각 ‘톱20’에 든 데 이어 올해 출전 2개 대회 모두에서 선전을 이어 가며 ‘톱10’을 기록해 올 시즌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재미교포 나상욱(33)은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김시우, 女골퍼처럼 티샷 때 캐디가 뒤에서 봐줘”

    지난 18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에서 4위에 오른 김시우(21)가 캐디를 이용한 ‘얼라인먼트’(정렬) 논란에 휩싸였다. 김시우가 티샷을 할 때 프로답지 못하게 캐디가 뒤에서 목표 지점을 향해 제대로 정렬했는지 봐준다는 것이다. 미국 매체 골프채널은 19일 ‘김시우의 얼라인먼트가 논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끌고 있다’는 칼럼에서 “소니오픈에서 캐디가 김시우의 얼라인먼트를 설정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골프채널은 “티샷을 할 때 캐디가 뒤에서 봐주는 것은 여자 대회에서나 볼 수 있지, 남자 대회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같은 여자 골퍼들도 하지 않는 것을 김시우는 티샷할 때 캐디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것은 남녀 간의 차별 문제는 아니다”라면서 “남자한테도 캐디가 뒤에 서는 것이 잘못됐다면 여자 대회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했다.골프채널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선수 개인의 책임이고, 골퍼가 되고 경기를 하는 일부”라면서 “김시우가 계속해서 TV에 더 많이 나오고 우승 기회까지 얻는다면 더 큰 논란이 있을 것 같다”고 지적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시우가 해냈슈… PGA 첫 ‘톱 10’

    시우가 해냈슈… PGA 첫 ‘톱 10’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두 번째 ‘루키’ 시즌을 맞은 김시우(21·CJ오쇼핑)가 첫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희망가를 불렀다. 김시우는 18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44야드)에서 끝난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인 최종합계 16언더파 196타를 적어내 우승자 파비안 고메스(아르헨티나)에 4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고메스는 연장 끝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따돌리고 대회 정상에 섰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우는 2012년 12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역대 최연소인 17세 5개월의 나이로 합격했다. 하지만 만 18세 이상이 되어야 PGA 투어 정회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 때문에 이듬해 PGA 투어에서 초청선수 자격으로 8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정규투어에서 밀려난 김시우는 지난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상금랭킹 12위 자격으로 다시 2015~2016시즌 출전권을 획득했다. 새해 첫 대회를 소니오픈으로 선택한 김시우는 2번홀(파4)에서 10m짜리 버디 퍼트를 넣어 기세를 올리고 9번홀(파5)에서는 탭인 버디로 가볍게 또 한 타를 줄인 뒤 10번홀(파4)에서는 행운까지 잡았다. 티샷이 크게 벗어났지만 공은 나무를 맞고 다시 페어웨이로 들어왔고, 두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인 뒤 버디를 잡아냈다. 그러나 13번홀(파4)에서 샷이 갑자기 난조에 빠진 김시우는 벙커를 전전하다 보기를 적어낸 뒤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고 그 사이 이날 하루 무려 8타를 줄인 고메스가 치고 올라왔다. 17번홀(파4) 버디로 선두 스네데커에 1타 뒤지고 있던 고메스는 마지막 18번홀(파5) 그린 언저리에서 퍼터로 굴린 볼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며 버디를 만들어 스네데커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의 동타로 연장전에 들어가 2차 연장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승열(25·나이키골프)과 재미교포 제임스 한(35), 케빈 나(33)는 11언더파 269타를 쳐 공동 28위에, 존 허(26)와 대니 리(26)는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3위에 올랐고 최경주(46·SK텔레콤)는 공동 50위(8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하프타임] 김시우 소니오픈 1R 공동 6위

    ‘루키’ 김시우(21·CJ오쇼핑)가 15일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제이 싱(53·피지) 등 5명이 7언더파 63타로 공동선두를 이룬 가운데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는 4언더파 66타로 공동 20위에 포진했다.
  • [인사]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장 정채교△행복주택개발과장 김영태△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김을겸△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김태원△진주국토관리사무소장 권영래 ■문화재청 △수리기술과장 정영훈△궁능문화재과장 나명하△현충사관리소장 최이태 ■한국공항공사 ◇본부장△경영지원(상임이사) 김종형△안전시설(상임이사) 박담용△서울지역 정세영 ■동아일보 △전무이사 이희준△전무이사(채널A 대표이사 전무 겸임) 임채청 ■채널A △대표이사 사장 김재호△상임고문 유재홍△전무 이영돈 ■한화 ◇승진△상무 오양석 서광명 김종서△상무보 민병구 이정모 김창국 이진용 나루세 히로노부 ■한화호텔&리조트 ◇승진△상무 김원규△상무보 변성구 이정한 이승용 박성규 ■한화도시개발 ◇승진△대표이사 최선목△상무 윤종화 ■한화케미칼 ◇승진△상무보 방성준 이현규 장재규 ■한화L&C ◇승진△상무 박치현△상무보 강희준 이현용 유완종 김형석△전문위원(상무보) 김호배 ■한화테크엠 ◇승진△상무 이만섭△상무보 박진억 ■드림파마 ◇승진△상무보 김현식 ■한화큐셀 ◇승진△상무 차문환 류성주 ■한화솔라원 ◇승진△상무 김맹윤△상무보 홍정의 ■한화건설 ◇승진△상무보 이남철 ■한화갤러리아 ◇승진△상무 유제식 ■한화63시티 ◇승진△상무 류종현 ■한화S&C ◇승진△상무 이종화 ■한화생명 ◇승진△상무보 백종국 고병구 조진희 유호근 최성균 엄성민 ■한화투자증권 ◇승진△상무보 박종철 이기태 손중권 류창우 ■한화손해보험 ◇승진△상무보 전정표△전문위원(상무보) 김남옥 ■한화자산운용 ◇승진△상무 오현세 박용명△상무보 박준흠 이응준 전용일 ■한화인베스트먼트 ◇승진△상무보 이기성 ■골든브릿지 △대표이사 배상윤△이사 남궁정 김상기(비상근)△감사 최성현 ■골든브릿지캐피탈 △대표이사 신광섭△이사(비상근) 구자갑 배상윤△감사(비상근) 김시우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송훈△이사 이재종 권재웅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대표이사 문구상△이사 한상철 배상윤(비상근)△사외이사 강승철△감사 신용출
  • 최경주 - 톰스, 리턴매치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201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 상대였던 데이비드 톰스(46·미국)와 다시 맞붙는다. 이번엔 미국 땅이 아니라 국내 골프장에서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최경주-CJ인비테이셔널 주최 측은 톰스가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의 해슬리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PGA 투어에서 모두 13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톰스는 2011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경주와 연장전에서 맞붙어 첫 번째 홀에서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둘의 인연은 골프 코스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 활동에서도 꽤 밀접하다. 이와 관련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공통점도 갖고 있다. 2011년에는 톰스가 사회봉사 활동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사람에게 주는 ‘페인 스튜어트상’을, 올해는 최경주가 선행을 많이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찰리 바틀렛상’을 아시아인 최초로 받은 바 있다. 아시안투어와 KPGA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왕 타워른 위랏찬트(태국)와 올 시즌 상금 3위를 달리는 스콧 헨드(호주) 등도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미국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동환(26), 김시우(18),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이경훈(22·이상 CJ오쇼핑)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을 받은 김기환(22·CJ오쇼핑)과 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류현우(32)도 나선다. 주최자인 최경주와 CJ는 올해 대회의 목표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대회’로 정했다. 최경주는 “선진 골프문화는 선수와 갤러리의 상호 존중과 배려로 정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정교한 아이언 샷…최경주, 감 잡았네

    정교한 아이언 샷…최경주, 감 잡았네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티샷, 아이언샷에서 뛰어난 조준 솜씨를 뽐내며 26개월 만의 투어 9승에 도전장을 냈다. 최경주는 1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뽑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선두(7언더파 64타) 잭 존슨(미국)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에게 3타 뒤진 공동 13위.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통산 9번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타수다. 최경주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든 것은 단 두 차례에 그치고 컷 탈락도 네 차례 당하는 등 부진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과 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이 걸출했다. 티샷 비거리는 평균 296.3야드로 15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21위에 그쳤지만 안착률은 92.86%로 6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더 높아 94.44%로 전체 2위. 다만, 아이언샷으로 버디 기회를 잡은 뒤 시도한 퍼트가 홀당 1.82개로 다소 많았던 게 아쉬웠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를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노리는 한국의 ‘영건’들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투어 2년차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1위로 밀렸고 PGA 멤버 두 번째 신고식을 치른 김시우(18·CJ오쇼핑)는 3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134위로 부진했다.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 10’ 성적을 낸 이동환(26·CJ오쇼핑)도 2오버파 73타로 공동 125위까지 밀려나 컷을 걱정하게 됐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존디어클래식]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잡아라

    “디오픈 티켓을 잡아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코리안 영건’들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권을 노린다. 브리티시오픈 개막을 한 주 앞둔 11일 밤(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다. 총상금 460만 달러(약 53억원)가 걸린 챔피언에게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PGA 투어에서 뛰는 9명의 한국 선수 중 최경주(43·SK텔레콤)와 양용은(41·KB금융그룹), 존 허(23)는 이미 디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갖췄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최경주),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양용은), 지난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진출(존허) 덕이다. 이동환(26)과 김시우(18·이상 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영건’들 숙제다. 이동환의 상승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7일 끝난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공동 9위로 AT&T내셔널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김시우와 노승열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사실, 디오픈 출전권이 문제가 아니다.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 확보가 더 시급하다. 노승열은 지난 2월 노던트러스트오픈 공동 16위가 최고일 정도로 성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만 18세 김시우, 이제야 PGA 티샷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만 18세 김시우, 이제야 PGA 티샷

    너무 빨라도 탈이었다.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김시우(18·CJ오쇼핑)는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응시, 역대 최연소인 만 17세의 나이로 합격했다. 그러나 그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지난달 28일까지 대회에 나가지 못했다. 그날은 김시우의 생일. 비로소 만 18세가 된 날이다. 김시우는 시즌 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투어 카드를 손에 쥐고도 멀찌감치에서 구경만 했다. 2부 투어 월요예선을 기웃거리다가 어렵사리 초청 선수로 출전한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와 푸에르토리코오픈에서는 각각 컷 탈락과 기권을 해 3월 이후에는 아예 PGA 투어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제야 비로소 PGA 데뷔전을 치른다. 데뷔 무대는 4일 밤(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TPC(파70·7287야드)에서 개막하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이다. 김시우는 데뷔전을 앞두고 그동안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최상의 결과는 우승이지만 이번 대회에는 필 미켈슨, 웨브 심프슨, 버바 왓슨(이상 미국) 등 세계 랭킹 30위 안에 드는 선수 7명이 출전해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도 김시우는 “그동안 꾸준한 훈련으로 현재 최상의 샷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프로 대회 첫 출사표를 던졌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드디어, 18세 김시우 데뷔 챔프 미켈슨에 겁없는 도전

    드디어, 18세 김시우 데뷔 챔프 미켈슨에 겁없는 도전

    미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최연소 합격으로 관심을 모은 김시우(18·CJ오쇼핑)가 드디어 투어 데뷔전을 치른다. 김시우는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근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816야드)에서 시작되는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 대회(총상금 6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Q스쿨 합격으로 올 시즌 출전 기회를 잡은 김시우는 너무 어려 만 18세가 되는 오는 6월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초청장을 받아 이번 대회에 나서게 됐다. 다음 달 푸에르토리코 오픈 초청장을 이미 받은 김시우로선 투어 데뷔전이 한달가량 앞당겨진 셈이다. 일찌감치 지난달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샷을 가다듬은 김시우는 “설렌다. 이번 대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가 2013~14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해 상금을 쌓아야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적어도 톱 10에 진입해야 한다. 그러나 경쟁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직전 피닉스오픈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필 미켈슨(미국)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한 미켈슨은 2007년 이 대회에서 268타를 쳐 72홀 최저타 타이 기록으로 우승하는 등 이 대회에서 네 차례 우승컵을 수확했다. 여기에 2009년과 2010년 연속 우승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도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계) 중에는 제임스 한(32), 이동환(26·CJ오쇼핑), 리처드 리(25), 노승열(22·나이키골프), 케빈 나(30·타이틀리스트),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박진(34)까지 모두 여덟 명이 나선다. 김민희 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17일 ‘10구단 승인’ 구단주 총회 KT의 10구단 창단 승인 여부를 다룰 구단주 총회가 17일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규 회원 가입 승인을 위한 구단주 총회를 이날 오전 8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수원시를 연고로 한 KT는 지난 11일 KBO 이사회에서 공개된 평가위원회의 평가에서 전북을 연고로 삼은 부영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야구규약상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총회에서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축구대권’ 후보 4명 등록 마쳐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의 ‘빅2’로 떠오른 정몽규(51)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허승표(67) 피플웍스 회장이 14일 오전 차례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각각 기호 2번과 3번을 부여받았다. 대의원 추천서 3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점쳐졌던 윤상현(51) 새누리당 의원이 이날 오후 등록을 마치며 기호 4번을 받아 28일 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지는 선거에는 역대 처음으로 4자 대결이 벌어지게 됐다. 지난 9일 가장 먼저 등록한 김석한(59) 전 중등연맹 회장은 기호 1번을 배정받았다. 체육계, 인수위에 체육부 신설 청원 대한민국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 한국여성스포츠회, 한국엘리트스포츠지도자연합회, 100인의 여성체육인, 대한장애인선수위원회 등 체육인 단체는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위치한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체육부’를 신설해 달라는 청원서를 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1국 4과 체제로는 현재 우리나라 체육의 규모를 따라잡기 힘들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CJ, 골프 유망주 김시우 후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상 최연소로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김시우(18·신성고)가 CJ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CJ그룹은 1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계약 조인식을 열고 앞으로 3년 동안 김시우를 후원하기로 했다.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김시우는 “든든한 지원을 받는 만큼 더 책임감을 가지고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과 올림픽 메달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PGA 수석 합격 이동환 “신인왕이 꿈”

    PGA 수석 합격 이동환 “신인왕이 꿈”

    내년 시즌 미프로골프(PGA) 투어에 ‘한류’가 거세질 전망이다. 투어 퀄리파잉스쿨(Q스쿨) 1위와 사상 최연소 합격 타이틀을 모두 한국 선수들이 거머쥐었다. 한국 선수로는 처음 Q스쿨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이동환(25·CJ오쇼핑). 그는 4일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골프장 스타디움 코스(파72·7204야드)에서 열린 마지막 6라운드에서 버디 8개에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25언더파 407타를 써 낸 이동환은 2위 그룹을 단 1타 차로 제치고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선수가 Q스쿨 1위가 된 것은 1992년 구라모토 마사히로(일본)가 다른 선수 4명과 공동 1위를 기록한 이후 20년 만이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하는 이동환은 2004년 일본 아마추어선수권 우승, 2006년 JGTO 신인왕 수상자로 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2008년 12월 공군에 입대, 지난해 초 전역한 그는 같은 해 JGTO 도신 토너먼트 우승으로 건재를 알렸다. 이동환은 “1등까지 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뜻밖에 큰 선물을 받았다.”며 “비거리와 체력을 더 키워야 한다. 우선 상금 125위 안에 들어 다음 시즌 출전권을 유지하는 게 목표지만 기회가 된다면 우승이나 신인왕도 노려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고교생 김시우(17·신성고 2학년)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414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합격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로 17세 5개월 6일이었던 김시우는 2001년 타이 트라이언(미국)의 17세 6개월 1일을 한 달 남짓 앞당겼다. 그러나 김시우는 만 18세가 되기 전에는 PGA 투어 회원이 될 수 없는 규정에 따라 만 18세가 되는 내년 6월 28일 이전에는 다소 제약을 받아 12개 대회에만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월요일에 치러지는 예선을 통과하면 대회 출전 횟수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4·23언더파 409타)가 공동 4위, 재미교포 박진(33·22언더파 410타)이 공동 7위에 올라 상위 25명에게 주어지는 투어 카드를 따냈다. 이로써 내년 PGA 투어에는 Q스쿨 통과자 4명 외에 최경주(42·SK텔레콤)와 양용은(40·KB금융그룹)을 비롯, 존 허(22), 케빈 나(29·타이틀리스트),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배상문(26·캘러웨이) 등 한국(계) 선수 11명이 활약하게 됐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캘러웨이)는 16언더파 416타로 공동 27위,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는 14언더파 418타로 공동 43위에 올라 2부 투어인 웹닷컴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Weekend inside] 증권사 리포트야 ? 교육 리포트야 ?

    [Weekend inside] 증권사 리포트야 ? 교육 리포트야 ?

    서울 동작구에 사는 주부 김모(44)씨는 중학생 아들의 교육을 위해 증권사 리포트를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 주요 외국어 고등학교의 입시안부터 제출 서류까지 자세히 나와 있어 외고 입시를 준비하는 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김씨는 “사교육 기업들의 주가를 예측하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는 1시간에 수십만원씩 하는 교육컨설팅 업체보다 내용이 충실한 것도 있다.”면서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상장하면서 그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를 읽고 아들과 아이돌 그룹에 대해 관심을 공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근 증권사 리포트가 다루는 주제가 경제 이외에 교육·게임·연예까지 넓어지고 전문성도 깊어지고 있어,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자식과 소통하고 싶거든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보라.’는 말이 나돈다. 증권사 리포트의 목적은 주식의 가치를 전망하는 것이지만 그 와중에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학부모에게 직·간접적으로 전달하게 되는 셈이다. 증권사 입장에서도 고객에게 투자 정보뿐 아니라 생활정보까지 제공,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권장하는 분위기다. 김미연(36·여)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지난 22일 발표한 ‘교육의 정석’은 1년 전부터 이름깨나 얻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발간한 것으로, 원래 대형학원 등 사교육 시장을 전망하는 보고서였지만 이제는 학부모들 사이에 국제중·외고·명문대 입학을 위한 필독서로 불린다. 증권사 고객뿐 아니라 아파트 부녀회 등에서 설명회 요청이 쇄도하면서 김씨는 지난해 100회의 무료 교육세미나를 했다. 김씨는 “입소문이 난 후 개인적으로 연락해 거액을 줄 테니 상담을 해달라는 학부모도 있었다.”면서 “1시간 상담에 200만원 정도 받는 입시컨설팅 회사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 왔을 땐 애널리스트로서 난감했다.”고 말했다. 그의 리포트에는 대원·영훈 국제중학교에 대한 입시 방법부터 필승 공부 전략, 출신 학생의 진학 상황까지 자세하게 나와 있다. 주요 명문대 진학률이 계속 높아지는 외고에 대해 세밀한 분석을 한 뒤 외고끼리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기도 한다. 또 강남구의 주요 명문대 진학률이 최하위 구의 18.5배에 달해 2010년 9배, 2011년 10.4배보다 오히려 급증하고 있는 현실도 보여줬다. 김씨는 앞으로도 매년 교육 리포트를 낼 계획이다. 정재우(30)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지난 23일에 내놓은 게임업체 관련 리포트는 PC방 30곳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작성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만난 107명의 게임 이용자에 대해 하루 평균 게임 시간, 게임 비용, 현재 유행하는 게임 등을 조사했다. 디아블로3가 출시된 지난 15일 이후 PC방 점유율은 39.2%에 달했다. 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2 등은 각각 44.9%, 24.5%씩 점유율이 급락했다. 또 한 성인용 게임의 경우 공식적으로 18세 미만의 이용자는 없었지만, 실제 PC방에서 조사한 결과 3.8% 정도는 미성년자가 즐기고 있었다. 이 보고서는 부모의 입장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들의 패턴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다. 직장인 유모(41)씨는 사춘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딸과 아이돌 가수를 소재로 대화를 나누기 위해 엔터테인먼트사를 다룬 증권사 리포트를 즐겨 읽는다. 그가 최근에 도움을 받은 리포트는 김시우(29)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SM’ 보고서다. 여기에는 2011년부터 주요 아이돌 그룹의 음반 판매 기록이나 공연 관람객 기록부터 주요 앨범 출시 계획 및 공연 계획까지 나와 있다. 일례로 소녀시대는 올해 3분기에는 일본에서 싱글 앨범을, 4분기에는 미국에서 정규 앨범을 출시한다. 애널리스트는 이 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일본 공연에 참여하거나 해외 레코드숍을 방문해 분위기를 확인하기도 했다. 유씨는 “요즘에는 아이돌 가수 노래를 즐기는 중장년층도 많지만 업무에 지쳐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없는 분들의 경우,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아이가 좋아하는 대화의 소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원기자 lsw1469@seoul.co.kr
  • [SK텔레콤오픈] 처음부터 끝까지 김비오

    [SK텔레콤오픈] 처음부터 끝까지 김비오

    관건은 누가 평정심을 지키느냐였다. 줄타기를 벌이던 승부는 막판 17번째 홀에서야 윤곽이 드러났다. 심장병을 이겨내고 지난주 매경오픈 챔피언에 올랐던 국가대표 출신의 김비오(22·넥슨)가 2주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일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장(파72·7361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겸 한국프로골프투어(KGT) SK텔레콤오픈 4라운드. 김비오는 박상현(29·메리츠화재·15언더파 273타)과 접전을 벌이다 보기 없이 5타를 줄인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나흘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 매경오픈부터 8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치며 일궈낸 2주 연속 우승은 2007년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가 시즌 개막전이었던 토마토저축은행오픈과 매경오픈에서 거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KGT 대회 사상 두 번째다. 천신만고 끝에 손에 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카드를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빼앗기고 올해 2부 투어인 네이션 와이드 투어를 뛰던 김비오는 고국에서의 굵직한 2개 대회 우승컵으로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내년 PGA 투어에 다시 도전할 기틀도 다졌다. 이날 우승 상금 2억원을 보태 2주 동안 벌어들인 상금만 도합 4억원이다. 후원사로부터 받게 될 인센티브(우승상금의 50%)까지 합치면 6억원을 손에 쥐게 된다. “미국 무대에 다시 나서겠다. 반드시 PGA (1부) 투어에 다시 진입하겠다.”고 다짐했다. 2009년 이후 통산 4승째의 고비에서 번번이 물러났던 박상현은 매경오픈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고도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한 데 이어 이날도 3년 만에 정상 문턱에서 좌절했다. 김비오와 3타 차인 5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 버디 4개와 이글 1개로 전반홀에서만 6타를 줄여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으나 후반홀에는 거꾸로 김비오에게 추격을 당하다 17번홀 1.5m 남짓한 파퍼트에 실패하면서 한 홀 뒤따라오던 김비오가 16번홀 버디를 잡아내는 바람에 선두를 허용한 뒤 우승까지 내줬다. 김비오의 고교 후배인 아마추어 김시우(17·신성고)가 2타를 줄인 13언더파 275타로 주흥철(31)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4언더파 공동 13위였다. 서귀포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SK텔레콤오픈] ‘버디파티’ 김비오 1R 선두

    “첫날부터 욕심을 내는 건 이르다. 천천히 내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겠다.” 매경오픈골프대회 챔피언 김비오(22·넥슨)가 국내 남자골프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17일 원아시아투어를 겸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SK텔레콤오픈 1라운드가 열린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골프장(파72·61야드). 김비오는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6개를 뽑아내 4언더파 68타로 첫날을 마쳤다. 15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단독선두로 올라서 2주 연속 우승의 기대를 부풀렸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비오는 전반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꿨다. 11~12번홀 각각 2, 3m짜리 버디퍼트를 떨궈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13~15번홀(이상 파4)에서 어렵게 그린에 올린 공이 핀에서 멀리 달아나 10m 안팎의 파퍼트에 실패하는 바람에 벌어놓은 타수를 모두 까먹었다. 그러나 후반 4개홀 줄버디. 골프채가 후끈 달아올랐다. 파3짜리 쇼트홀인 14번째 홀을 시작으로 네 홀 내리 버디를 떨궈 4타를 한꺼번에 줄였다. 특히 아이언이 말을 잘 들었다. 58도 웨지와 번갈아 꺼내 잡은 5번 아이언으로 핀 2~4m 안팎에 공을 떨어뜨리며 ‘버디 파티’를 벌였다. 매경오픈 베스트 아마추어상을 수상한 김시우(17·안양 신성고)가 김비오에 1타차 공동 2위에 올라 돌풍을 예고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오늘은 파이(π)의 날”포항공대 수학동아리 다양한 행사

    ‘화이트 데이’로 알려진 14일은 원의 둘레와 지름간의 비(원주율)를 뜻하며 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상수인 ‘파이(π)’의 날이다. 포항공대 수학 연구동아리인 ‘마르쿠스’(회장 김시우·산업공학과 2년)는 14일 오전 6시부터 학생회관에서 재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π를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마르쿠스는 이날 소수점 이하 100만자리까지 π의 값을 게시하고 연속된 숫자중 생일이나 학번,휴대폰 등 자신과 관련있는 번호를 찾아내면 상품을 주기로 했다.A4용지에 인쇄한 100만자리 π의 값은 가로 15m,높이 3.3m의 학생회관 한쪽 벽을 가득 메우게 된다.또 π외우기,π의 값을 구하는 방법 찾기,π스피드 퀴즈,숨은 π찾기 등 수학과 π에 관련된 이벤트가 하루종일 진행된다. 상품은 모두 ‘파이’로 준다.50원짜리 빅파이에서부터 초코파이,애플파이,엄마손 파이,파이세트,7000원짜리 피자파이 등 난이도가 클수록 ‘파이’의 가격이 올라간다.
  • 신상옥·최은희부부 뮤지컬 제작

    은막의 스타 신상옥(75) 최은희(72) 부부가 뮤지컬에 도전한다. 극단 신협(대표 최은희)은 헤밍웨이 원작 ‘누구를 위하여종은 울리나’(연출 김시우)를 뮤지컬로 제작,내년초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신협에 따르면 뮤지컬 ‘누구를 …’는 헤밍웨이의 원작을텍스트로 하지만 철저하게 재창작해 다른 모습으로 태어나게 된다.정통극에 바탕을 두지만 전체 형식은 뮤직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이 눈길을 끄는 것은 우선 그동안 영화 쪽에서만 명성을 누렸던 신상옥 최은희 부부가 처음 뮤지컬에 뛰어든다는 점이다. 신상옥씨는 총감독을 맡고 최은희씨는 게릴라 여대장인 빌라 역을 맡아 직접 무대에 선다. 최씨가 연기에 나서기는 5년전 미국 LA 이벨극장에서 공연된 ‘오 마미’ 이후 처음이다. 스태프도 다국적이다.스페인에서 활약하다 최근 귀국한 무용인 주리씨가 스페인 춤 안무를 맡은 것을 비롯해 의상·무대미술·작곡·조명·오케스트라 녹음을 모두 일본인들이 내한해 담당한다. 최은희씨는 “원래 올 가을 공연예정으로 준비해왔는데 공연장 대관이 차질을 빚어 내년 초로 연기했다”면서 “오랜만에 배역을 맡아 무대에 서는 만큼 두려움과 기대감이 엇갈린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 우리 민족 역사 사랑 중진 인사들 나섰다

    역사문제에 관심이 많은 중진급 인사 40여명이 모여 ‘역사를 사랑하는 모임’을 만들었다.이성무(李成茂)국사편찬위원장의 발의로 시작된 이 모임은 지난 11일 발기인대회를 가진 데 이어 29일 오전 7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조찬을 겸해 창립총회를 가졌다.회장에는 이웅근(李雄根)동방미디어 회장이 선출됐다.이회장은 “조선왕조실록,고려사는 물론 ‘사상계’에 이르기까지 5,000년 한국사를 CD롬에 담는 작업을 하면서 역사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모임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했다.학계·문화계인사로 김종규(金宗圭)삼성출판사 회장,김경희(金京熙)지식과산업사사장,김시우(金時佑)독립기념관 사무처장,신봉승(辛奉承)한국역사문학연구소장(작가),이수홍(李秀洪)전국문화원연합회장,이존희(李存熙)서울시립박물관장,이종덕(李鍾德)세종문회회관 사장,조규향(曺圭香)디지털대 총장 등이 회원이다.언론계 인사로는 신우식(申禹植)전 서울신문 사장,이제훈(李濟薰)중앙일보 사장,박현태(朴鉉兌)전 KBS 사장,박용정(朴勇正)전한국경제 사장(아이티맥스 회장),김삼웅(金三雄)대한매일 주필,권영빈(權寧彬)중앙일보 주필,박석흥(朴錫興)전 문화일보 편집국장,김종심(金種心)동아일보 출판국장 등이 포함됐다.신윤식(申允植)하나로통신 사장,원종성(元鍾盛)동양엘리베이터 회장,조건호(趙健鎬)무역협회 부회장 등 재계 인사와,김병일(金炳日)기획예산처 차관,김덕배(金德培)중소기업특위 위원장,조선제(趙宣濟)교원공제회이사장(전 교육부차관),조정무(曺正茂)·황우여(黃祐呂)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도 참여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그리스신화속 왕녀의 사랑도피 행각/김시우 연출 ‘메데이아’

    뇌쇄적이란 말이 딱 들어맞는 포스터속의 여주인공때문에 자칫 대학로에서 유행하고 있는 ‘그렇고 그런’ 연극이 아닐까 생각하면 오산이다.충격적이고 파격적인,나아가 난해하기로 유명한 독일작가 하이너 뮐러의 ‘황폐한 강변 메데이아 아르고 선원들이 있는 풍경’이란 긴제목의 원작을 여주인공 이름 ‘메데이아’를 따 올리는 무대다.뮐러의 작품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소재로 시간의 폭이 광범위한데다 현란한 언어구사는 물론 비언어적 요소까지 총동원되는 탓에 전통적인 연극형식에 익숙해진 일반인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연극으로 첫손에 꼽힌다. 일본과 호주에서 연출수업을 받으며 실험극위주의 작품을 해온 연출가 김시우가 94년 ‘4중주 퀘르테트’,95년 ‘햄릿머신’에 이어 세번째로 공연하는 뮐러의 작품이다.“뮐러의 작가적 명성과 문학적 가치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에 대한 연구가 시작단계에 불과하다.연극에서도 브레이트나 체홉 등 교과서적인 전통극과는 달리 새로운 무대언어를 보여주는 그의 작품에 도전해야할때다.” ‘메데이아’도 뮐러적인 특성을 간직한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녀이름이다.조국을 배신하고 아르고호 선장과 바람이 난 메데이아는 추적 해오는 무리를 퇴치하기 위해 남동생을 죽인뒤 토막내 뿌리고 이를 틈타 도망간다.그러나 이아손의 배신으로 그때서야 조국애를 깨닫게 된다.메데이아를 통해 통일전 동독의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메데이 아역은 ‘4중주 퀘르테트’를 비롯,‘대머리여가수’‘미스 쥴리’ 등에 출연했던 조성희.21일∼9월27일 왕과시 소극장(화∼목 하오 7시30분,금∼일 하오 4시·7시30분,월쉼)747­4565
  • 새전기「세기와 더불어」허동찬씨의 분석(신고 김일성자서전연구:46)

    ◎길림시절:5/육문중 입학경위 날조/“27년 2학년 편입… 29년 중퇴” 새 주장/사실이라면 28년 6월 졸업했어야/27년 1월 아닌 8월 오동진집에 이번 회고록에서는 김일성이 길림에가서 육문중학교로 들어간 경위를 전에없이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그 내용이란 다음과 같은 것이다. …김일성은 1927년 정월 중순에 무송을 떠나 길림으로 왔다.그는 먼저 성내 차루가와 상부가 사이에 있는 오동진의 집으로 찾아 갔다.오동진은 길림으로 온 이상은 여기서 너의 우물을 파라고 격려한 후 그에게 기숙사에 들어가지 말고 자기 집에 있으라고 하였다.거기에서 그는 최형우(최일천)와 만나 그와 「동지」가 되었다. ○다른 전기 없는 내용 그날 하오 오동진은 그를 삼풍잔에 데리고 가서 이 여관에 머물고 있었던 독립운동가에게 인사시켰다.거기에는 김시우가 소개신을 써 준 김사헌도,정의부 경호대장인 장철호도 있었다. 김사헌은 소개신을 보고 그를 길림육문중학교의 한인 교사 김강에게 소개하고 김강은 이 학교 교장 이광한에게 그를 만나게 하였다.이광한 교장은 김일성이 나라를 찾는데 한몸 바치겠다고 하자 1학년을 거치지 않고 2학년에서 공부하게 해달라는 그의 요구를 들어 주었다. 그는 길림에 가서 처음에는 오동진의 집에서 학교에 다녔고 그가 체포된 다음에는 장철호의 집에 한 1년,현묵관네 집에서 몇달,그리고 오동진의 후임으로 정의부 사령을 하던 이웅의 집에도 얼마간 가 있었다… 그런데 이것은 과거의 그 어떠한 전기에서도 전혀 볼 수 없었던 새 이야기들이다.그러면서 이 이야기들은 당돌하게 나온 것 치고는 또 너무 자세하다.이것이 사실이 아니라 소설이란 것이 금방 탄로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첫째로 김일성은 조선노동당의 전통을 날조하는데 이용한 「해외조선혁명운동사」의 저자 최형우를 27년 1월에 길림에서 만난 것같이 왜곡하였다.그러나 최형우는 30년에 오가자에서 그를 본 기사를 쓰고 있을 뿐이다. 또 김일성은 한국전쟁 때 인민군으로 하여금 살해하게 한 최형우를 파렴치하게도 「동지」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그가 김일성의 동지였더라면 해방직후 어째서 그는 월북하지않고 한국전쟁 때까지 이남에 남아 있었겠는가. 둘째로 그는 58년에 중국에서 귀국한 김시우를 평북 전천에 귀양보내다시피 쫓아내 평양에 한번도 부르지도 않고 그곳에서 죽게 하였다. 그런데 화성의숙 시대의 자기를 우상화할 필요가 생기게 되자 그는 이 김시우를 전기에 등장시키고 그의 서재에서 자기가 마르크스 문헌을 읽었다는 산화를 만드는데 이용하였다.이번에는 그를 다시 이용하여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그가 마치 중간다리를 놓아준 인물인 것처럼 만들어 놓고 있다. ○김시우소개로 꾸며 셋째로 그는 이왕 거짓말을 꾸밀 바에야 「통이 크게」(김일성,김정일의 평소 입버릇)해야 한다고 생각한 모양이다.그는 당시 정의부에서 활약한 인물 중에서도 최고지도자였던 오동진,현정경(현묵관),이웅 등의 집을 전부 자기의 하숙집으로 만들어버렸다. 이 대목에서 어느 정도 신빙성을 감촉할 수 있는 것은 68년 전기 이후 자주 그 이름이 나오는 장철호와의 관계 뿐이다.그러나 그 집에 1년이나 있었다는 것은 역시 알 수 없는 일이다. 넷째로 이 인물들중 중국인 이광한은 육문중학교 교장이었던 것이 문헌에 보인다.따라서 어떤 한일의 중개로 이광한이 김일성과 만난 가능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또 그 사람이 김강이란 선생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27년 1월17일은 아니다.앞에 인용한 문장에는 이광한이 1학년이 아니라 2학년에 넣어달라는 김일성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서 그를 2학년에 넣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런데 회고록의 다른 부분에서는 「육문중학교는 정의와 법도를 매우 중시하는 학교」라고 하고 있다. 또 육문중학교가 아니라도 1학년에 넣을 학생을 교장이 독단으로 2학년에 집어 넣을 학교는 없을 것이다. 당시의 중학교 학년학기 일정표를 보면 1월에 2학년에 편입되면 28년6월에는 중학교를 졸업해야 한다.29년 5월에 중퇴한 실지 경력보다 김일성은 1년이나 더 빨리 「졸업」해 버리는 것이다.그가 1월에 1학년생이 됐다고 할 수도 없다.그의 현재 주장은 2학년 전학이기 때문이다. 이상을 보면 이번 회고록의 길림 입성 부분은 어느 모로보나 소설가의 창작,그것도 앞뒤가 너무 맞지 않는 졸작 같은 것으로 되어 있다. ○교장결정 납득안가 김일성은 실지로 길림에 입성한 27년 8월보다 반년 이상 이전인 1월의 길림을 자신의 「활무대」로 삼았다.실지로 자기가 있지도 않았던 이 길림을 무대 삼아 그는 김시우를 자기의 심부름꾼으로 만들고 최형우와 「동지」가 되며 오동진을 하숙집 주인으로 격하시키고 이광한에게 1학년이 아닌 2학년에 전학시키라고 강박하여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없었던 일을 아무리 있었다고 주장해 보더라도 없었던 것은 없을 수 밖에 없다.김일성은 27년 1월에는 길림에는 없었던 것이다. ①「세기와 더불어Ⅱ」199∼204면 ②같은책 20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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