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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만원 받는 공무원입니다…결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180만원 받는 공무원입니다…결혼하고 아이 키울 수 있나요?”

    “솔직히 답답합니다. 이제 가정도 꾸려야 하고 결혼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1000명이 넘는 독거노인을 담당하는 8급 공무원 A씨는 최근 MBC뉴스에 출연해 자신의 월 실수령액이 180만원 정도라며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고 토로했다. 7년차 공무원 B씨의 사정도 다르지 않다. 지난 6월 급여명세서를 보면 본봉 190여만 원에 수당 등을 합쳐 203만 3790원을 받았다. 한 7급 공무원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월급 명세서를 올리며 “우리 좀 살려주세요. 최소한 물가 상승률은 맞춰주세요”라며 한탄했다. 직급이 주사보(7급)로 3호봉이라는 이 공무원의 4월분 세전 급여는 각종 수당을 포함해 255만원 정도다. 여기서 세금과 4대 보험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199만8000여원. ‘입봉’도 아닌 3호봉인데도 손에 쥐는 월급이 200만원이 채 안 된다. 이 공무원의 월급을 본 공기업 직원은 “공무원을 왜 해? 메리트 1도 없는데”라고 타박했고, 이 공무원은 “누군가는 해야 하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대기업 직원은 “그게 꼭 형일 필요는 없다”고 거들었다. 초봉은 5150만원 수준의 민간기업 직원은 “저 정도면 혼자 살아야지” “맞벌이는 필수겠다. 학원은 못 보내겠네”라고 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9급 1호봉 실수령액 160만원대최저임금만 못해…공직기피심화 정년이 보장돼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한때 100대1을 기록했던 9급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올해 29대1로 떨어졌다. 7급 공무원 경쟁률(42.7대1)도 43년 만의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해 사표를 낸 5년 차 이하 공무원은 4년 전의 2배로, 1만명을 넘어섰다. 하급 공무원들이 공직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임금이다. 일반직 7·9급 1호봉 기준 세후급여는 각각 월 180만 원, 160만 원 수준이다. 2016년 이후 공무원연금과 공무원연금의 기여율 대비 지급률이 역전되면서 연금도 이제는 인센티브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올해 최저시급을 주 40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하면 191만4440원으로 9급 1~5호봉, 8급 1~3호봉의 월급은 최저임금 기준보다 더 낮다. 급여명세서상으로는 근속기간에 따른 정근수당과 급식비·보조비 등 수당이 더해지기 때문에 세전 총급여 기준 9급 1호봉도 최저임금보다 높지만, 공무원은 연금 기여율이 18%로 국민연금(9%)보다 높아 9급 1호봉의 실수령액은 월 160만 원대에 그치게 된다. 고용이 불안정하던 시기 정년 보장과 연금은 공무원의 가장 큰 이점이었지만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부를 축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혜택도 무의미해졌다. 힘들게 시험에 합격했지만 박봉에 인센티브 없이 과중한 업무를 떠맡는 상황에서 공무원 기피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인사체계 혁신 방안정작 봉급 체계는 미포함 정부는 지난 17일 ‘115만 공무원’ 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체계 혁신 방안을 내놨다. 공직 안팎에서 제기되는 쇄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였지만 정작 공무원 이탈을 부추기는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저임금 문제’는 추후 검토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면접 평가 항목을 개선하고, 국∙과장 승진 때 거치는 역량평가도 강화하기로 했다. 연차보다는 실력에 따른 발탁∙승진 기회를 늘리기 위해 현재 770여 개 국∙과장급 자리에 한정된 공모대상 직위를 4·5급까지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승진 평가 때 경력 관련 비중을 줄이고 성과급 지급 때도 동료평가를 실시하는 방향으로 제도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원격근무 장소와 시간을 확대하고 자율근무제를 시범 도입하는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국가공무원법을 개정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9급 공무원 1호봉 월급(기본급 기준)은 168만 원으로 최저임금인 191만 4440원에도 못 미친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낮은 보수와 함께 젊은 공무원들의 근무 의욕을 떨어뜨리는 공직 문화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며 “대대적 혁신 작업을 마련해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공무원 평가, 연공서열 반영 줄이고 동료평가 강화

    공무원 평가, 연공서열 반영 줄이고 동료평가 강화

    공직평가에 동료평가를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연공서열 영향을 줄이고 원격근무와 자율근무를 시범도입하는 등 내용을 담은 ‘공직문화 혁신 기본계획’(혁신계획)을 17일 발표했다. 혁신계획은 ▲인재 혁신 ▲제도 혁신 ▲혁신 확산 등 3개 분야, 총 8대 핵심과제로 구성됐다. 인사처는 ‘민간 주도 성장’, ‘규제혁신’, ‘디지털 전환’ 등 시대변화를 반영해 공무원 인재상을 다시 정립하고 이를 채용, 평가, 보상, 승진 등 모든 인사 관리 분야에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역량이 뛰어난 공무원을 핵심 직위에 채용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대상 직위를 현재의 국·과장급에서 앞으로 4∼5급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공무원의 소통 역량을 높이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대인관계 기법 교육 등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승진 때 경력 평정은 줄이는 반면 성과급을 지급할 때 동료 평가를 반영해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직급이나 경력이 많은 사람이 승진이나 성과급 수령에 유리했던 뿌리 깊은 관행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부서별로 누가 과연 일을 많이 했고, 중요한 업무를 했고 성과가 많이 나타나는지는 옆에 있는 동료들이 가장 잘 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직무 중요도나 난이도가 높은 직위에 직급별로 최대 월 10∼20만원을 지급하는 ‘중요직무급’ 지급 대상은 기존 정원의 15% 이내에서 30% 이내로 확대한다. 보안 유지와 무관한 업무는 공부방(스터디카페) 등에서 원격으로 근무할 수 있게 하고, 부서장이 사전에 정한 시간 외에는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는 자율근무제도 시범 도입한다. 인사처는 지난 6월부터 약 2개월간 공직사회 내·외부 약 2만7천명에게서 의견을 듣고 자문단 회의를 거쳐 혁신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처장은 “그간 관 중심,주재와 통제 지향형의 공무원의 인식과 행태를 국민 중심, 고객 중심의 창의행정,적극행정으로 변화시키는 방안을 찾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새 정부 고위공무원 연수회 열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고위공무원 연수회가 열렸다. 당초 6월 30일과 7월 1일 열릴 예정이었던 1~2회차 연수회는 수도권 및 중부지방 폭우에 따른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위해 취소된 바 있다. 인사처는 새 정부 국정비전과 목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실·국장) 대상 연수회를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경제정책 방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규제혁신 전략 특강(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당초 연수회는 실·국장급 공무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 예정이었으나, 1~2회차 연수회 취소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국정목표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라고 인사처는 밝혔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국정비전과 목표가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며 “인사처는 국민이 기대하는 일 잘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처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인사행정 우수사례, 중미에 전파한다

    한국 정부의 인사행정 제도와 시스템이 아시아를 넘어 중미지역에도 진출한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8일 서울 여의도에서 단테 모씨(Dante Mossi)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와 만나 인사행정 분야의 중미지역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자인사관리시스템(e-사람)의 디지털 인사관리, 역량평가·개발 등 한국 정부의 인사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미경제통합은행의 내부 역량 강화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인사처는 하반기에는 중미경제통합은행의 인사행정분야 기술협력사업에 참여해 내부 인사시스템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사처는 중미경제통합은행과의 협력사업 이전에도 중남미 지역과의 교류협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미주개발은행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남미국가 대상 전자인사관리시스템 및 공직윤리시스템을 도입하는 기술협력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앞으로 인사처는 중미경제통합은행과 중미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인사행정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교류 협력을 확대해 공고한 관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호 처장은 “올해 중남미 15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아 중미지역에 한국 정부의 인사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감회가 깊다”며 “중미경제통합은행을 교두보로 중미 지역과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인사행정 한류를 본격적으로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0년 설립된 중미경제통합은행은 중미지역에 가장 많은 자금을 투자하는 다자개발은행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통합을 지원해오고 있다. 본부는 온두라스에 있으며, 한국은 지난 2019년 12월 역외회원국으로 가입해 농·임업, 에너지, 공공행정 등을 중점 지원하는 등 영구 이사직을 수임 중이다.
  • 치유농업 대세인데… 도시원예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에 도전해볼까요

    치유농업 대세인데… 도시원예농업전문가 ‘마스터가드너’에 도전해볼까요

    정원관리사를 넘어 도시원예농업 전문가로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마스터가드너(Master Gardener)’에 도전해볼까요.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 육성으로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도시민의 치유활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터가드너는 농업을 기반으로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최근 치유농업이 각광받으면서 마스터가드너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국에서 1973년부터 시작돼 10만 여명 회원이 활동하는 마스터가드너는 국내에선 2011년 처음 제주에서 도입했다.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을 육성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마스터가드너 양성 교육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가드닝(정원관리)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을 쌓고 현장 경험을 키워나간다. 현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제주지회 회원은 50여명(정회원 36명)에 이른다. 수료 조건은 80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하고 자원봉사활동 최소 50시간 이상해야 한국 마스터 가드너 인증서를 발급한다. 수료 후에도 매년 최소 10시간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만 인정된다. 5년동안 유지하면 그린 마스터 가드너에 이어 10년째 로즈 마스터가드너, 15년째 골드 마스터가드너, 20년째 되면 노블 마스터가드너 자격이 주어진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마스터가드너 회원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9월까지 월 1회, 총 4회 과정으로 치유농업 식물가꾸기와 재배기술 활용법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2일 시작된 첫 교육에서는 ▲마스터가드너 회원 자격과 규정 ▲국화과 치유식물 ‘스토캐시아’ 재배이론과 식재실습 등이 진행됐다. 김승호 한국마스터가드너 제주지회장은 “제주4·3평화공원 본관 앞에 마스터가드너 정원을 만들어 꽃을 식재해 원혼들을 위로하고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주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여파로 멈췄던 양로원, 요양원 등을 다시 찾아 꽃밭을 가꾸고 실내정원을 만들어주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원예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새 정부 규제혁신에 발맞춘 공직문화 혁신 추진 시동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혁신에 발맞춘 공직문화 혁신 지표 개발에 나선다고 인사혁신처가 19일 밝혔다. 인사처는 “새 정부 국정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고 중점 과제인 규제 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인사처는 지난달 24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 장관회의에서 새 정부 관리시스템 혁신이 언급된 것을 계기로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규제혁신 장관회의에서는 규제행정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인사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며,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규제 혁신을 추진하는 문화를 조성하라는 주문이 나왔다. 인사처는 기존의 인사혁신 수준 진단 지표는 정량 지표 위주로 구성돼 인사제도 운용에 중점을 뒀다면 새 공직문화 혁신지표는 공직사회의 인식·행태와 관련된 정성 지표 위주로 구성할 방침이다. 인사처는 “진단 결과가 미흡한 기관은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하도록 하고, 인사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처는 기관별 공직문화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부터는 이 지표에 맞춰 기관별 수준을 진단할 예정이다. 국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공감하는 공직문화 혁신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직사회 안팎의 의견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인사처는 “국민이 체감하고 공무원이 공감하는 공직문화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자 젊은 세대 공무원과 민간경력채용 공무원, 일반 국민과 언론인 등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이번 기회에 인사체계 전반을 점검해 적극 행정, 자율행정, 생산성 중시 행정으로 공직문화를 탈바꿈해 나가는 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승호 신임 인사혁신처장 “적극행정 하는 공직문화 만들 것”

    김승호 신임 인사혁신처장 “적극행정 하는 공직문화 만들 것”

    김승호 신임 인사혁신처장이 13일 취임식을 열고 임기를 시작했다. 김 처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인사혁신처가 공직사회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행정안전부 인사기획관과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을 거친 정통 인사관료다. 김 처장은 “그간 추진해 온 인사혁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세계시민을 선도할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더욱 근본적으로 공직 인사시스템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중심의 행정이 아닌 자율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여 부처의 자율성을 높여 가겠다”며 “공무원이 소신을 갖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직문화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 출신인 김 처장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2014년 11월 인사처 출범 뒤 초대 차장을 지낸 뒤 2015년 1월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을 거쳐 소청심사위원장과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 尹정부 첫 국세청장 김창기…보훈처장 박민식·법제처장 이완규

    尹정부 첫 국세청장 김창기…보훈처장 박민식·법제처장 이완규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국세청장에 지명하고 이공노 전 성남지청장을 법무차관을 발탁하는 등 처장, 차관, 외청장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9일 차관급 20명에 이어 이번 인사로 차관급 인선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처장급 인사에서는 국민의힘 박민식 전 의원이 신임 보훈처장에, 이완규 변호사가 법제처장, 인사혁신처장에는 김승호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보훈처장으로는 당초 윤봉길 의사 손녀인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됐다가 막판에 윤석열 경선캠프 기획실장을 맡았고 대선 이후에는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한 박민식 카드가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훈처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차관급으로 조정됐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다시 회복됐다. 또 ‘검수완박’ 정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법제처 신임 처장에는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이완규 변호사가 낙점됐다. 이 신임 처장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직권배제를 당하고 징계 처분을 받았을 때 변호인을 맡았다. 법제처는 행정부 내 법률 유권해석을 담당하는 부처이다. 국세청장을 비롯한 외청장 10명도 이날 일괄 인선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국세청장 후보자로는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개인납세국장을 거쳐 지난해 12월까지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퇴임했다. 관세청장엔 윤태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엔 이종욱 기재부 기획조정실장, 통계청장엔 한훈 기재부 차관보가 임명됐다. 병무청장은 이기식 전 해군 작전사령관, 문화재청장에는 최응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농촌진흥청장은 조재호 전 농림부 차관보, 산림청장은 남성현 전 국립산림과학원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이상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새만금개발청장에는 김규현 전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그러나 외청장 중에 경찰청장, 해양경찰청장과 방위사업청장, 소방청장, 특허청장, 질병관리청장, 기상청장 인선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 9일 빠진 각 부처 차관급 8명도 임명됐다. 법무부 차관에는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검사 타이틀을 갖고 있는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출신 이노공 변호사가 발탁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학)에는 오태석 과기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3차관)에는 주영창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ICT분야를 담당하는 과기부 제2차관 인선은 여전히 안개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는 김건 주영국 대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박일준 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이기순 전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국토부 2차관에는 어명소 국토부 물류교통실장이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는 이례적으로 기재부 출신인 조용만 전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이 발탁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부고]

    ●김판영(전 경남 창원대산초 교장)씨 별세, 김병헌(더팩트 편집위원·전 서울신문애드컴 대표)·병일(서진ST 대표)·병욱(동진쎄미켐 부사장)·희주(남해군청)씨 부친상 = 21일 경남 김해 하늘재장례식장, 발인 23일. (055)343-8400 ●서병례씨 별세, 임영길(대전 명전사)·수길(SK이노베이션 부사장)·만길(전 맥키스컴퍼니)·영순씨 모친상, 최상기(군인)씨 빙모상, 신명희·정여원(서일초)·하영숙씨 시모상 = 21일 전북 무주보건의료원, 발인 24일. (063)320-8337 ●라근영씨 별세, 라호익(경기도청 복지과장)·호택(무한기획 대표)·호일(MBN 전 사회부장)씨 부친상, 라웅비(MBN 기자)씨 조부상 = 21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3일. (031)219-6654 ●김재복씨 별세, 김승호(법무법인 센트럴 전자기계부 부장)·문호(조선일보 LA 편집국장)·경옥·영미씨 부친상 = 20일 곤지암장례식장, 발인 25일. (031)766-5544
  • 제약·바이오, 올해 주총 키워드는 ‘오너가 경영 승계·대표 연임 여부’

    제약·바이오, 올해 주총 키워드는 ‘오너가 경영 승계·대표 연임 여부’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주주총회는 오너 일가 자제들의 경영 참여 여부가 주요 안건이 될 전망이다. 1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먼저 보령제약은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정균(37) 보령제약 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김 사장은 창업주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자 김은선 보령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한독과 동화약품 오너 3·4세도 이번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돼 경영 전면에 나선다. 한독은 24일 주총에서 창업주 3세인 김동한(38) 경영조정실 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회의에 올린다. 김 이사는 창업주 고 김신권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김영진 회장의 장남이다. 동화약품도 30일 열리는 주총에서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의 장남인 윤인호(38)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윤 전무는 지난달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맡았다.대원제약도 25일 주총에서 오너일가 3세인 백인환(38) 마케팅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 백 전무는 창업주 고 백부현 전 회장의 손자이자 백승호 회장의 장남이다. 이런 가운데 한미약품그룹 창업자 고 임성기 전 회장의 장남인 임종윤(50)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회의에 부치지 않을 예정이다.15일 임기가 끝나는 임 대표가 주총서 재선임되지 않으면 이사회에서 빠지면서 대표 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이에 대해 한미약품그룹은 임 대표가 유럽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제약업계는 신규 대표 이사 교체보다는 유임을 선택하는 등 변화보다는 경영 안정을 추구하는 기조를 보였다.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전문 경영인 가운데 최성원 광동제약 부회장, 서정수 셀트리온제약 사장, 윤웅섭 일동제약 부회장, 김영진 한독 회장, 우종수 한미약품 사장, 허은철 GC녹십자 사장, 장두현 보령제약 사장 등이 대표 이사로 재선임될 예정이다.
  • 보령제약, 3세 경영 전면에…김정균 사장 선임

    보령제약, 3세 경영 전면에…김정균 사장 선임

    보령제약이 30대 오너 3세를 전면에 내세우며 경영 승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령제약은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김정균(37·사진)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김 신임 사장은 보령제약그룹 창업주인 김승호 회장의 손자이며 보령홀딩스 김은선 회장의 아들이다. 2014년 1월 보령제약에 이사대우로 입사해 전략기획팀, 생산관리팀, 인사팀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의 사내이사 겸 경영총괄 임원을 맡았다. 2019년 12월에는 보령홀딩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지주회사를 이끌었다. 이번 이사회 선임으로 사업회사인 보령제약의 사장도 맡게 됐으며,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김 신임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신임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중요해졌다”면서 “미래 환경에 대응하고 투자 선순환이 가능한 수익 기반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의 보령제약 사내이사 선임 안건은 오는 3월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 토론회’ 개최

    채유미 서울시의원,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운영 5년 차를 맞이하여 사업을 통한 현장의 변화와 생활자치의 가능성을 사업의 당사자가 직접 발표, 제안하는 자리가 열렸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채유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5)은 지난 25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무청중 온라인 방식으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토론회에는 채 의원이 사회를 맡고 장인홍 의원(서울시 행정자치위원회 의원)이 전체 좌장을 맡았으며 김주옥(강북구 인수동 주민자치회), 김기민(성북구 성북동 주민자치회), 변이영(노원구 상계 9동 주민자치회)가 토론자로 참석하고 임혜정(도봉구 방학2동 주민자치회), 김승호(광진구 마을자치센터), 오세범(동작구 사당2동 주민자치회)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채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토론회의 취지를 ‘서울형 주민자치 회에 대한 내외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정책 추진의 방향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자치회가 명실상부한 풀뿌리 자치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전망과 의견을 모으는 자리’라고 밝혔다. 본 토론회를 공동주관한 서울마을자치센터연합 김정열 이사장은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놓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주민자치가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민자치회의 생활자치의 가능성을 사례들로 확인하고 현 단계 주민자치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제언들을 나누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주옥 회장(강북구 인수동 주민자치회)이 ‘동단위 안전망 구축과 주민자치회’ ▲김기민 간사(성북구 성북동 주민자치회)가 ‘참여의 다양성, 청년활동의 장으로서의 주민자치회’ ▲변이영 간사(노원구 상계9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민주주의 성장의 지반으로서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제자로 참석한 ▲임혜정 사무국장(도봉구 방학2동 주민자치회)은 ‘주민자치회 내적 성장을 위한 제언’ ▲김승호 센터장(광진구 마을자치센터)은 ‘주민자치회 지원체계에 대한 일고’ ▲오세범 회장(동작구 사당2동 주민자치회)은 ‘주민자치 법제화의 내용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였다. 끝으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장인홍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자치 역량을 장착한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응원한다며 이후 서울형 주민자치회 정책 토론의 기회를 지속 지원하겠다는 약속으로 토론을 마무리했다.
  • 올해 전자책 구독 1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올해 전자책 구독 1위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

    올해 전자책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끈 작품은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이었다. 월정액 전자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달러구트 꿈 백화점’의 완독 확률은 66%, 완독 예상 시간은 3시간 51분이었다. 소설 분야 평균인 63%, 3시간 17분보다 다소 높았다. 2위는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웨일북)으로 완독률은 51%, 완독 예상 시간은 6시간 22분을 기록했다. 김승호의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은 완독률과 예상 시간이 각각 66%, 5시간 11분으로 3위였다. 이어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허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세계사)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밀리의 서재 측은 “‘있어 보이는 책’이나 베스트셀러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경향이 강했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오래 집중해 읽은 소설 분야의 완독 확률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밀리의 서재는 회원들이 개인 전자 서재에 가장 많이 담은 도서 100권 가운데 50권을 선정하고 지난 8~17일 회원 대상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건수는 총 9만 5331건이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베스트셀러] 마이크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4위로 진입

    [베스트셀러] 마이크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4위로 진입

    ‘정의란 무엇인가′로 잘 알려진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의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과 동시에 4위에 올랐다. 27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1월 셋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이 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미예 작가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2위에 랭크됐고, 오은영 박사의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가 뒤를 이었다. ‘공정하다는 착각’은 남성 독자들의 관심에 힘 입어 출간과 동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책을 구매한 이들 중 남성 독자가 62.5%였으며 특히 40대 남성 독자가 36.2%로 큰 관심을 보였다.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의 대중적 인기로 래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래퍼 스윙스의 에세이 ‘HEAT’가 종합 5위로 진입했다. 2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49.5%로 가장 눈에 띄었다. ◇ 교보문고 11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트렌드 코리아 2021 (김난도·미래의창)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3.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김영사) 4.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5. HEAT(히트) (스윙스·필름) 6.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김유진·토네이도) 7.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8. 흔한남매. 6 (흔한남매·아이세움) 9. 존리의 금융문맹 탈출 (존리·베가북스) 10.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수오서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베스트셀러]드라마 인기에...‘보건교사 안은영‘ 3주 연속 1위

    [베스트셀러]드라마 인기에...‘보건교사 안은영‘ 3주 연속 1위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에 맞춰 특별판으로 나온 ‘보건교사 안은영(사진)’이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10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보건교사 안은영’에 이어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이 책은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출간해 주목을 받았다. 류시화 시인이 세계 각국의 시를 엮어 소개한 ’마음 챙김의 시‘는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책에는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의 시 ‘눈풀꽃’을 수록했다. 김승호의 돈의 속성이 3위, 손원평 작가의 ‘아몬드’가 4위였다. 다음은 교보문고 10월 둘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민음사) 2.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 3. 돈의 속성(스노우폭스북스) 4. 아몬드(창비) 5. 폴리매스(안드로메디안) 6. 마음 챙김의 시(수오서재) 7. 규칙 없음(알에이치코리아) 8.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떠오름) 9.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길벗) 10.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다산북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베스트셀러] 드라마로 재탄생 ‘보건교사 안은영’ 2주 연속 1위

    [베스트셀러] 드라마로 재탄생 ‘보건교사 안은영’ 2주 연속 1위

    넷플릭스 드라마로 재탄생한 ‘보건교사 안은영(민음사)’이 2주 연속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공개 전 출간한 특별판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9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10월 첫째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보건교사 안은영’은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출간돼 주목을 받았던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지난주 5위에서 세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다. ‘조국 사태’에 비판적인 진보 성향 인사 5명의 대담집으로 ‘조국 흑서’로도 불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지난주 4위에서 5위로 내려갔다. 다음은 교보문고 10월 첫째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 민음사)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 팩토리나인) 3. 돈의 속성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4. 아몬드 (손원평, 창비) 5.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강양구 등 5명, 천년의 상상) 6.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 길벗) 7.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박성혁, 다산북스) 8.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색과 체, 떠오름) 9. 규칙 없음 (리드 헤이스팅스, 알에이치코리아) 10.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어크로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베스트셀러]‘조국 흑서’ 한 달째 정상… ‘조국 백서’는 87위

    [베스트셀러]‘조국 흑서’ 한 달째 정상… ‘조국 백서’는 87위

    ‘조국 사태’를 비판하는 대담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일명 ‘조국 흑서’)가 4주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25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한 달째 정상을 지켰다. 반면 조국을 옹호하는 진영에서 낸 책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은 지난주보다 50계단 하락한 87위를 기록했다. 올 한해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 소설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방탄소년단 추천 도서로 판매량이 급증한 손원평의 ‘아몬드’는 3위를 기록했다. 판타지 소설에 대한 주목도 높아져 이미예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20대 독자들의 호응으로 12계단 상승한 종합 8위에 올랐다. 25일 넷플릭스 드라마 공개를 앞둔 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도 재조명 받으며 전주보다 16계단 오른 종합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류시화가 엮은 시집 ‘마음챙김의 시’도 출간과 함께 종합 11위에 오르며, 문학 분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긴 연휴를 앞두고 장르소설과 에세이 분야 도서를 찾는 독자들의 움직임이 눈에 띈다. < 교보문고 9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 1.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강양구 등 5명·천년의 상상) 2. 돈의 속성 (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아몬드 (손원평·창비) 4.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윤재수·길벗) 5.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박성혁·다산북스) 6. 심판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7.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어크로스) 8. 달러구트 꿈 백화점 (이미예·팩토리나인) 9. 마법천자문49 (유대영·아울북) 10.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지식노마드)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베스트셀러]‘트바로티 김호중’ 1위… 방송인 에세이 상위권 점령

    [베스트셀러]‘트바로티 김호중’ 1위… 방송인 에세이 상위권 점령

    방송인들의 에세이 출간이 이어지며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점령했다. 21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8월 셋째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현황에 따르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에세이 ‘트바로티 김호중’이 1위를 차지했다. 방송인 허지웅이 암 투병을 이겨내고 출간한 에세이 ‘살고 싶다는 농담’도 출간과 함께 종합 4위에 올랐다. 최근 가수 선미와 함께 ‘웬 위 디스코’로 활약 중인 박진영의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도 종합 25위로 첫 진입했다. 신규 음원 출시와 동시에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는 평이다. 부동산·주식 등의 이슈로 경제경영서의 강세는 여전했다. 글로벌 외식 그룹 스노우폭스의 김승호 회장이 쓴 ‘돈의 속성’이 지난주와 같은 2위를 차지했으며, ‘부의 대이동’이 3위,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이 6위에 랭크됐다. 정치사회 이슈에 대한 주목으로 ‘조국 사태’를 다룬 책 ‘검찰개혁과 촛불 시민’이 11계단 상승한 종합 9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연령별로 50대 독자들의 구매가 32.8%로 가장 높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학기 등교가 불투명해지며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박성혁의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은 31계단 상승한 종합 20위에 올랐고, ‘한동일의 공부법’, ‘공부하는 뇌’등 인문, 자기계발 분야에서도 공부를 키워드로 한 도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 교보문고 8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 1. 트바로티 김호중(김호중·스튜디오오드리) 2. 돈의 속성(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3. 부의 대이동 (오건영·페이지2북스) 4. 살고 싶다는 농담(허지웅·웅진지식하우스) 5. 김미경의 리부트(김미경·웅진지식하우스) 6.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10만부 기념 리커버 한정판)(존 리·지식노마드) 7. 더 해빙(이서윤·수오서재) 8. 흔한남매. 5(흔한남매·아이세움) 9. 검찰개혁과 촛불시민(조국백서추진위원회·오마이북) 10.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2020)(재수·길벗)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올 여름 당신의 휴가를 위한 책 6권

    올 여름 당신의 휴가를 위한 책 6권

    코로나19 시대에도 어김없이 여름 휴가 시즌이 왔다. ‘집콕족’이 대거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올 여름, 방구석 또는 야외 휴가를 응원하며 책 6권을 소개한다. 영풍문고 MD들이 문학·인문·경제 분야별로 추천한 책들이다.●문학: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 ‘죽음의 무도회(성인들을 위한 잔혹동화)’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왔다면’(강한별)은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로 널리 알려진 글배우 작가의 에세이다.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 삶의 힘듦을 잘 지나갈 수 있게 돕는 방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박지해 문학 MD는 “책을 읽다 보면 천천히 내 감정을 마주할 수 있어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며 추천 이유를 밝혔다. 지건·강농 작가가 쓴 ‘죽음의 무도회’(씨큐브)는 누구나 익히 알고 있는 전래동화의 캐릭터를 바꾸고 이야기를 뒤집어 잔혹함을 더한 ‘성인을 위한 잔혹동화’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 줄만한 역대급 반전과 스릴을 선사한다”는 게 박 MD의 설명이다. ●인문: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한국사 365’ 박재연 작가의 신간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한빛라이프)는 말로 상처 받고, 말로 상처 주며 관계가 틀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조하림 인문 MD는 “올바른 대화법을 통해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돕는다”고 밝혔다. 심용환 작가의 ‘읽기만 하면 내 것이 되는 1페이지 한국사 365’(비에이블)는 복잡하게 느껴졌던 한국사의 흐름을 짧고 쉽게 읽을 수 있는 ‘한입 콘텐츠’ 형태로 담아내어 역사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경제: ‘거대한 분기점’, ‘돈의 속성’ 폴 크루그먼 등이 지은 ‘거대한 분기점’(한즈미디어)은 더욱더 빨라지는 테크놀로지, 몰락하는 중산층, 코로나19 이후 기본 소득의 문제 등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각 분야 학자들의 의견을 통해 다양한 시선과 대응책을 전한다. 외식 그룹인 스노우폭스그룹의 회장 김승호씨가 쓴 ‘돈의 속성’은 ‘진짜 부자’가 된 저자의 돈에 관한 철학이 집대성된 책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베스트셀러] 김미경이 정리한 코로나 시대… ‘김미경의 리부트’ 출간되자마자 1위

    [베스트셀러] 김미경이 정리한 코로나 시대… ‘김미경의 리부트’ 출간되자마자 1위

    ‘김미경의 리부트’가 출간되자마자 판매 1위를 차지했다. 12주간 베스트셀러 정상을 지키던 ‘더 해빙’은 3위를 기록했다. 10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7월 첫째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김미경의 리부트’에 이어 아동 만화 ‘흔한 남매 5’가 전주보다 6계단 오른 2위로 집계됐다. ‘김미경의 리부트’는 인기 강사 김미경이 코로나 시대의 의미와 대처 방안을 정리한 책으로 인지도 높은 저자와 유튜브 등을 통한 입소문이 더해져 발간 전부터 높은 판매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김미경 강사는 지난 2017년 발간한 ‘엄마의 자존감 공부’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 책의 구매 현황을 보면 40대 여성(34.5%)과 30대 여성(24.4%), 50대 여성(14%) 등 여성들에게 특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베스트셀러 순위. 1.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 웅진지식하우스) 2. 흔한 남매 5 (흔한남매, 아이세움) 3. 더 해빙 (이서윤·홍주연, 수오서재) 4. 돈의 속성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5.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김수현, 놀) 6.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4 (설민석, 아이휴먼) 7. 기억 (베르나르 베르베르, 열린책들) 8. 보통의 언어들 (김이나, 위즈덤하우스) 9. 코로나 이후의 세계 (제이슨 솅커, 미디어숲) 10.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 (데이비드 조, 해커스어학연구소)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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