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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층 화장품 매장에 유커 등 하루 1만여명 ‘밀물’

    9층 화장품 매장에 유커 등 하루 1만여명 ‘밀물’

    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만난 관광객 리우밍싱(28·여·중국 베이징)은 빼곡히 찬 쇼핑봉투를 양손으로 들어 보이며 밝게 웃었다. 월드타워점은 이날 오전 관세청으로부터 특허장을 받고 곧바로 영업을 재개했다. 지난해 6월 26일 영업 종료 이후 193일 만의 재개장이다. 매장은 평일 낮 시간인데도 6개월여의 공백이 무색하게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샤넬 등 명품은 문 안 열어 8층 한산 월드타워점은 롯데월드몰 애비뉴엘동 8, 9층에 있다. 아직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가 문을 열지 않은 8층은 한가했지만 화장품 브랜드들이 입점한 9층은 몰려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 5000명을 포함해 이날 하루만 1만~1만 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월드타워 단지가 동북아 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우선 350여개 브랜드를 먼저 열고 2월 말까지 기존 입점 브랜드의 90% 이상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타워동 오픈에 맞춰 매장을 국내 최대 규모(특허면적 기준 1만 7334㎡)로 넓히고 모두 700개 이상의 브랜드를 입점시키기로 했다. 설화수, 후, 헤라 등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 매장 앞은 줄이 끊이지 않았다. 중국 저장성에서 온 관광객 황옌제(26·여)는 “친구들과 단체여행으로 한국에 왔다”면서 “주변에서 다들 한국 화장품을 써서 나도 안 쓸 수가 없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후 매장에서 근무하는 김승현(26·여)씨는 “손님이 오전부터 밀려들어 점심도 못 먹고 일하고 있다”면서 “원래도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이렇게 다른 매장까지 줄이 길게 이어진 것은 처음”이라며 상기된 얼굴로 말했다. ●“브랜드 다양·의사 소통 잘 돼 편리” 한류스타 전지현이 사용하는 립스틱으로 유명세를 탄 화장품 브랜드 이브생로랑도 단연 인기였다. 매장 앞은 25명 남짓한 관광객들이 구매를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우단핑(32·여·중국 베이징)은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 데다 직원들과 의사소통도 잘 돼 쇼핑이 편한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설 연휴 때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라는 송모(44·여)씨는 “대부분 면세점은 강북에 있는데 집 근처인 강남에 대규모 매장이 다시 문을 열어 반갑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총괄정책관 김종문△민정민원비서관 김충호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 오경희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글로벌금융과장 유영준△금융정보분석원(FIU) 기획협력팀장 손영채◇과장급 파견△금융현장지원단 현장점검팀장 윤상기 ■국세청 ◇부이사관 전보△성동세무서장 김대훈△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동일△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양동훈△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문희철△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장 조성훈△국세청 권순박 박석현 최상로 송바우 조정목◇과장급 전보<국세청>△기획재정담당관 김재웅△국세통계담당관 장일현△감사담당관 이경열△심사2담당관 최성일△국제세원관리담당관 한창목△법무과장 김오영△부가가치세과장 민주원△소득세과장 한경수△전자세원과장 박병환△소비세과장 장동희△자본거래관리과장 김진호△조사1과장 김진우△소득지원과장 주기섭<서울지방국세청>△감사관 이승수△전산관리팀장 박진하△조사1국 조사2과장 황도곤△조사2국 조사1과장 김종환△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윤종건△조사4국 조사관리과장 이응봉△조사4국 조사1과장 박성훈△조사4국 조사3과장 이길용△국제조사관리과장 정현철△국제조사2과장 이동원△용산세무서장 현재빈△마포세무서장 박광수△강서세무서장 김성준△양천세무서장 이용군△구로세무서장 조세희△금천세무서장 박수복△관악세무서장 곽동국△삼성세무서장 박병수△역삼세무서장 우영철△동대문세무서장 신규명△중랑세무서 개청준비단장 김예산△잠실세무서장 이인기△노원세무서장 오상휴<중부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최진구△감사관 김상훈△개인납세1과장 한경호△징세과장 이경희△조사1국 조사1과장 박영병△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김중욱△조사2국 조사2과장 조계민△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양동구△조사3국 조사1과장 김성동△조사4국 조사1과장 박은학△남인천세무서장 박황보△안산세무서장 정병룡△수원세무서장 이호근△성남세무서장 박종태△분당세무서장 백승훈△이천세무서장 신방환△의정부세무서장 염학수△포천세무서장 정평조△남양주세무서장 이영중△고양세무서장 김익태△광명세무서장 김용관△동고양세무서장 신우현△김포세무서장 이경섭<대전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김국현△조사2국장 김광규<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재봉△징세송무국장 최성영△북광주세무서장 정순오<대구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최시헌△징세송무국장 이영철△조사2국장 배창경△서대구세무서장 신종범△남대구세무서장 최종욱<부산지방국세청>△부산진세무서장 유병철△해운대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임호택<국세공무원교육원>△지원과장 한경선△운영과장 이기열△교수과장 정용대<국세청>△윤승출(기획재정부) 이현규 김상윤 김태호 최회선 박정열 임상진(캐나다 국세청) 최재호 김승현 장철호◇과장급 공무원(일반임기제) 임명△국세상담센터장 유성현◇초임세무서장△세종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정기현△부산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손병환△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관리과장 이준홍<세무서장>△영월 김해진△강릉 김대근△속초 박정준△서대전 주효종△충주 권승욱△영동 권태성△논산 이선주△보령 전승배△서산 우제홍△예산 김휘영△군산 박기현△전주 정재윤△북전주 나정엽△순천 손도종△여수 노삼식△나주 임연△해남 윤현구△동대구 김영철△포항 박병익△안동 황남욱△김천 전상은△영주 최인우△서부산 윤영일△동래 신예진△동울산 정형엽△마산 최승일△통영 구제승△진주 김광칠△제주 안민규 ■KB증권 ◇승진 <전무>△WM총괄본부장 이재형△채권본부장 김경일◇신규 선임 <전무>△리서치센터장 서영호<상무>△투자금융본부장 이진욱△ECM본부장 최성용△SME금융본부장 송원강△PB고객본부장 이홍구△남부지역본부장 이순조△동부지역본부장 권일석△고객지원본부장 박강현△경영지원본부장 이하영△서부지역본부장 이홍규△중부지역본부장 이채규△금융상품영업본부장 전문철△IB솔루션본부장 박천수△구조화금융본부장 심재송△홍보본부장 최인석 ■대한전선 ◇전무 승진△E&C사업부장 신희덕◇상무 승진△해외법인 M-TEC법인장 조재만△산업전선사업부장 전문식△초고압사업부 생산본부장 김영택△초고압사업부 해외영업본부장 곽대식◇이사 승진△해외법인 TCV법인장 신영수△미국지사장 이춘원△기술연구소장 김화종△구매자재실장 남병득△품질관리실장 윤덕환△소재사업부장 백승호△산업전선사업부 영업본부장 남정세△E&C사업부 엔지니어링팀장 임익순△인사총무실 인사총무팀장 하성호△영업기획실 영업관리팀장 이치봉△재무기획실 자금팀장 이균수△재무기획실 기획팀장 백승
  • [서울포토] 김승현 한화회장, 대기업 총수 청문회 참석

    [서울포토] 김승현 한화회장, 대기업 총수 청문회 참석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에 참석한 김승현 한화회장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2.6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김승현 한화회장, 대기업 총수 청문회 참석

    [서울포토] 김승현 한화회장, 대기업 총수 청문회 참석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조사에 참석한 김승현 한화회장이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6.12.6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경제예산심의관 방기선 ■해양수산부 ◇국장급 임용△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황종현 ■국세청 ◇서기관 승진 <국세청>△창조정책담당관실 손영준△전산기획담당관실 최호재△전산운영담당관실 나향미△청렴세정담당관실 김만헌△심사1담당관실 강영구△역외탈세정보담당관실 곽정안△상호합의팀 신상모△징세과 정상배△법령해석과 한인철△부가가치세과 황영표△법인세과 김수현△부동산납세과 정성훈△조사1과 김태우△국제조사과 이용선△세원정보과 강승윤△소득관리과 정승태△국세상담센터 업무지원팀장 김진철<서울지방국세청>△징세관실 이창남△조사1국 조사1과 김정수△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학관△조사4국 조사1과 박행열△국제거래조사국 국제조사관리과 이태호△운영지원과 최경묵△강남세무서 재산세1과장 방기천 <중부지방국세청>△징세과 김상경△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 최종열△조사2국 조사관리과 정순범△조사3국 조사1과 구본윤<대전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박재병<광주지방국세청>△운영지원과장 정학관<대구지방국세청>△조사1국 조사1과장 신영재<부산지방국세청>△법인납세과장 이민수△조사1국 조사1과장 이동준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직무대리 이재일△지방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신은숙 ■연세대학교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제중원글로벌보건개발원장 김승민△미래전략실 실장 윤영설△미래전략실 부실장 나군호△미래전략실 해외사업단장 이상규△의료정보실 정밀의료데이터 사이언스ICT센터소장 김현창 ■미래에셋대우 ◇부사장△IWC부문대표 이만희◇전무△PBS본부장 이경하△초대형투자은행추진단장 채병권△인프라금융본부장 전응철◇상무△에퀴티파생본부장 김형익△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희주△리테일채권본부장 우승하△멀티솔루션1본부장 김승회△FICC파생본부장 박삼규△스마트비즈부문대표 윤성범△기업RM부문3본부장 이남곤◇PB상무△갤러리아WM 윤석헌△테헤란밸리WM1지점 정영희◇상무보△IWC2센터장 김종태△호남지역본부장 신지호△IWC대구센터장 김규돈△경남지역본부장 이수항△금융공학본부장 명진훈△글로벌주식운용본부장 조인관△갤러리아WM총괄지점장 박상훈△종합금융투자2본부장 김종우△강서지역본부장 남미옥△종합금융투자1본부장 이종서△글로벌채권운용본부장 이두복△리서치센터 김선태△연금지원본부장 강효식△디지털금융부문대표 김남영△컨텐츠개발본부장 김대홍△부산지역본부장 김승현△PF1본부장 김재돈△미래에셋대우 뉴욕법인 김준영△IWC부산센터장 박기관△IWC3센터장 박노식△IWC대전센터장 배왕섭△채권영업본부장 전귀학◇이사대우△갤러리아WM 정은영△분당중앙WM 송관훈△신반포WM 윤성환△서울파이낸스WM 최홍석△의정부WM 이병섭△부평WM 강성호△수원중앙WM 이우준△주안WM 이화선△중동WM 이소영△마산WM 이호△사상WM 이헌호△사상WM 김부규△통영WM 김보달△경산WM 이한성△구미WM 조장욱△대구경북지역본부장 최준혁△춘천WM 전규식△대전WM 김응서△둔산WM 최종원△스마트금융부 김진태△경영혁신본부장 노용우△IB1부 정영민△IB3부 이경우△IPO부장 성주완△구조화금융2부장 임덕균△PE부 서대권△인프라금융부 이상훈△채권운용부 박재현△채권상품부 박기웅△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서철수△파생상품영업부 황준현△AI본부장 양완규△프랍트레이딩부 김성주△멀티솔루션3부 구종회△멀티솔루션4부 이승주△한우성해투자자문(북경)유한회사 최강원△프라임서비스부장 채희경△재무실장 오정현△상품전략부장 김정범△인재개발실장 양봉호△결제사무부장 심태식△심사부 이영준△법무실장 이강혁△신성장동력산업부 김창권△업무개발부 김종구△업무개발본부장 이동률△IT인프라본부장 정진늑△차세대추진단장 김칠환△경영인프라본부장 권오만△투자솔루션부장 김기영△SF팀장 김덕일△울산지점장 문종식△연금컨설팅팀장 박신규△대치지점장 서정환△컴플라이언스본부장 신윤철△채권운용팀장 심홍식△영업추진팀장 윤상화△리스크관리본부장 장근혁△FICC상품팀장 장성욱△디지털비즈본부장 한섭△채권영업1팀 홍성훈◇본부장 임명△감사본부장 조규학△디지털혁신실장 김범규△디지털솔루션본부장 유동식△글로벌사업본부장 김홍욱△리스크정책실장 이재용△투자심사본부장 한원동△CISO 황재우△본사시스템본부장 신성철△커뮤니케이션본부장 이기동△HR본부장 홍순만△인재개발본부장 정유인△고유자산운용본부장 박성진△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기업금융본부장 강성범△ECM본부장 기승준△투자금융본부장 최훈△M&A본부장 박노훈△SF본부장 김현석△PF2본부장 안종균△PF3본부장 김찬일△운용전략실장 신동준△채권상품운용본부장 송창섭△파생솔루션본부장 전경남△에퀴티세일즈본부장 추민호△패시브솔루션본부장 홍영진△멀티솔루션2본부장 구종회△리서치센터장 구용욱△상품개발솔루션본부장 박건엽△WM추진본부장 박주만△GBK추진본부장 김을규△VIP서비스본부장 홍성일△강남1지역본부장 정해덕△강남2지역본부장 변주열△강동지역본부장 채수환△강북지역본부장 장동훈△경인지역본부장 이종필△충청강원지역본부장 김춘식△연금컨설팅본부장 김기영△IWC1센터장 이종원△IWC광주센터장 이동규
  • [뉴스 뜯어보기]기계가 온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경비원 50여명 일자리 지켜낸 주민들

    [뉴스 뜯어보기]기계가 온정을 꺾을 수는 없었다…경비원 50여명 일자리 지켜낸 주민들

    7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경비는 개”라고 막말을 한 ‘갑질 입주민’이 19일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이와 반대로 해고 위기에 놓인 아파트 경비원 50여명의 일자리를 지켜낸 주민들의 일화가 새삼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달, 서울고법 민사40부(부장 성낙송)는 서울 강서구 A아파트의 ‘경비원 전원해고 대책위원회’가 “보안시스템 공사를 중단해달라”며 입주자 대표회의를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아파트에 통합전자보안시스템을 설치하려던 입주자 대표회의는 관련 무효확인 소송의 본안 판결 확정 때까지 더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사건은 2014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경비원을 감축하고 무인경비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15년부터 최저 임금이 적용되면 경비원 임금과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이 커질 것이란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주민들은 “경비원들이 경비업무 외에 쓰레기 분리수거와 청소, 주차관리, 택배 보관 등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며 기계로 대체할 수 없음을 주장했다.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은 주민 투표에 부쳐졌고, 부결됐다. 그런데 지난해 3월, 새로 선출된 입주자 대표 회장은 이를 다시 주민 투표에 부쳤고 같은 해 8월 동대표 회의에서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입주민들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회장 측은 ‘주민 의겸을 수렴한 결과’라고 주장했고, 이에 주민들은 경비원들을 지키기 위한 대책모임을 결성했다. 입주민들을 대리해 소송을 진행한 법무법인 공감에 따르면, 회장 측은 당시 해당 경비원들과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관리업체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50여명에 달하는 경비원 전원이 해고 당할 처지에 놓였지만 위기의 순간, 감동이 찾아왔다. 경비원들이 계속 일을 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를 지킨 것이다. 자신감을 잃고 포기하려던 경비원들도 이같은 주민들의 모습에 힘을 얻어 경비실을 지키며 업무를 이어나갔다. 지난 2월 15일, 공감은 김승현 노무사와 함께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에 대한 무효 확인을 구하는 소를 제기했다. 회장 측에서 판결이 선고될 때까지 공사를 하지 못하게 막는 가처분 신청도 했다. 그리고 결국 법원은 주민과 경비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사람의 마음’이 지닌, 따뜻하고 커다란 힘을 보여주는 계기였다. 소송을 진행한 공감의 윤지영 변호사는 “관리비 인상 때문에 지금도 많은 아파트에서 무인경비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람을 존중하는 사회,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아파트 공동체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유커 사로잡은 ‘농구 스타워스’… 박진영의 ‘예체능’ 챔피언 등극

    유커 사로잡은 ‘농구 스타워스’… 박진영의 ‘예체능’ 챔피언 등극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별들의 농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정원(가수), 서지석(연기자), 김승현(연기자), 신용재(가수) 등 60여명의 연예인이 출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열린 ‘예체능’과 ‘신영E&C’의 결승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진영이 이끄는 ‘예체능’이 최정원이 나선 ‘신영E&C’를 74-5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프레스 등 총 8개 팀의 8강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대회는 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한류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이 시투에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연예☆·유커·시민 함께… 광화문 새 한류축제로

    연예☆·유커·시민 함께… 광화문 새 한류축제로

     구름 한 점 없이 청명한 가을 날씨가 펼쳐진 3일. 유명 연예인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구 시합을 벌인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는 인근에 위치한 경복궁,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에서 연휴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던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의 4강전과 결승전에는 수천 명의 일반 시민은 물론이고 국경절 연휴를 맞은 유커(중국인 관광객)까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450개의 관람석은 빈 곳을 찾아볼 수 없었고 수많은 관중이 경기장 주변에 선 채로 시합을 지켜봤다.  광화문에 왔다 우연히 경기를 보게 됐다는 세무사 강봉우(60)씨는 “기껏해야 음악 공연 같은 것만 열리던 서울시내에 이런 이벤트가 생기니 신선한 것 같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며 “매년 5월이나 10월쯤 날씨가 좋을 때에 농구대를 설치해 일반 시민들도 농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고려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희대 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 중인 미라 달 아스펠리(22·노르웨이)는 “원래 청계천에 가려다가 농구 경기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계획을 바꿨다”며 “한국에선 케이팝이 인기 있고 유명 연예스타들도 많은데 이러한 자원을 농구 경기와 접목한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오늘 시합에 나선 가수 박진영씨를 직접 봐서 좋았다”고 말했다. 딸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주부 김선영(33)씨는 “연예인이 나왔다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아 놓은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활짝 개방을 해 놔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딸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승전 시투에 나선 치어리더 박기량도 “무료로 시민들과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앞으로 자주 생겼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4강전 첫 경기에서는 최정원(가수)이 속한 ‘신영E&C’가 서지석(연기자)이 이끈 ‘아띠’를 52-36으로 눌렀고, 4강전 두 번째 경기에서는 박진영의 ‘예체능’이 김승현(연기자)의 ‘훕스타즈’를 맞이해 56-51로 승리를 거뒀다. 4강전 최우수선수상(MVP)은 ‘신영E&C’의 이용우(연기자)와 ‘예체능’의 모세(가수)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에서는 ‘예체능’이 접전 끝에 ‘신영E&C’를 74-58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4강전이 끝나고 1시간 30분밖에 쉬지 못한 채 다시 결승에 나서 체력 부담이 컸음에도 ‘예체능’ 선수들은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을 보여 주며 경기를 리드했다. ‘예체능’의 감독을 맡은 우지원 농구해설위원은 “선수들이 매주 모여 꾸준히 연습을 해 온 것이 오늘 승리의 비결”이라며 “농구를 정말 사랑하는 팀원들이 똘똘 뭉쳐 고생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체능’ 선수들은 이날 시합이 끝난 뒤에도 한참을 남아 서로 사진을 찍고 헹가래를 치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진영 박기량이 떴다

    박진영 박기량이 떴다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별들의 농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정원(가수), 서지석(연기자), 김승현(연기자), 신용재(가수) 등 60여명의 연예인이 출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3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열린 ‘예체능’과 ‘신영E&C’의 결승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진영이 이끄는 ‘예체능’이 최정원이 나선 ‘신영E&C’를 74-5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프레스 등 총 8개 팀의 8강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대회는 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한류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이 시투에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진영 ‘예체능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

    박진영 ‘예체능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별들의 농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최정원(가수), 서지석(연기자), 김승현(연기자), 신용재(가수) 등 60여명의 연예인이 출전한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3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 열린 ‘예체능’와 ‘신영E&C’의 결승전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박진영이 이끄는 ‘예체능’이 최정원이 나선 ‘신영E&C’를 74-58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 등 총 8개 팀의 8강전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대회에는 연휴를 맞아 서울 도심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과 한류팬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이 시투에 나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박진영 슛… 시민 “와”… 오늘도 ‘스타워즈’

    박진영 슛… 시민 “와”… 오늘도 ‘스타워즈’

    수천명 시민들 관람… 450석 ‘빼곡’외국인 관광객도 발길 멈추고 응원 “시내 한복판서 시민들과 농구로 함께 즐기니 너무 좋네요.” 지난 1일 서울 중구 서울마당을 찾은 박진영(44·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 거친 숨을 내쉬며 한바탕 농구 시합을 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날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연예인 농구대회)에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 15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 주며 해당 경기의 수훈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진영 덕분에 ‘예체능’은 ‘더 홀’을 81-47로 크게 누르며 4강전에 올라갔다. 박진영은 “나에게 있어 농구는 음악과 거의 비슷한 존재이다. 한마디로 정말 사랑하는 대상인 것”이라며 “(다른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번을 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하고자 하는 의식이 팀 내에 퍼져 있다”고 말했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펼쳐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째날 경기는 일반 시민과 연예인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네 번의 시합이 열리는 동안 수천 명의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450개의 좌석에 빈틈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8개팀 100여명의 연예인 선수들이 땀흘리는 모습을 지켜봤다. 박진영을 비롯해 가수 정진운·나윤권·신용재, 연기자 오만석·서지석·김승현 등은 시합 전후 시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즐겼다. 연예인 농구단 ‘아띠’의 서지석은 “다 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광화문을 지나가다 쉽게 볼 수 있어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응원을 해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스케줄 표에서 꼭 일주일에 두 번은 농구를 위해 시간을 빼놓는다. 국내에 있는 한 목요일과 일요일에 팀 동료들과 항상 연습을 한다”며 “동료들이 패스를 잘해 줘서 MVP도 탈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레인보 스타즈’의 정진운은 “시합 막판 다리에 쥐가 나서 아쉬웠지만 재밌는 경기였다. 길거리 농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도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친구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직장인 안정희(30·여)씨는 “사실 농구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경기를 보니까 친밀감이 들고 재미있다”며 “특히 박진영씨가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굉장히 열심히 뛰어 농구에 대한 열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들도 경기를 보러 많이 와서 신기하다. 앞으로 풋살 경기 같은 것도 열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광화문에서 주말을 보내다 두세 경기를 보게 됐다는 이영재(43)씨는 “연예인들이 지닌 매력과 스포츠가 가져다주는 생동감이 합쳐지니 색다른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첫날 열린 8강전에는 아띠·훕스타즈·예체능·신영E&C가 각각 인터미션·레인보 스타즈·더 홀·우먼프레스를 상대로 승리했다. 시합별 수훈선수로는 서지석(아띠)·김승현(훕스타즈)·박진영(예체능)·우종현(신영E&C)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3일 열리는 준결승전은 박진영이 이끄는 ‘예체능’과 김승현이 이끄는 ‘훕스타즈’, 서지석이 이끄는 ‘아띠’와 우종현이 이끄는 ‘신영E&C’가 맞붙는다. 본래 2일 4강전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연기돼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어 오후 3시 30분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 시투는 치어리더 박기량이 맡을 예정이다. 장소는 8강전과 마찬가지로 서울마당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이틀째 비 때문에 취소돼 3일 오전 순연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이틀째 비 때문에 취소돼 3일 오전 순연

    첫날 성황을 빚었던 ‘코리아 세일 페스타-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이틀째 일정이 비 때문에 취소됐다. 당초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준결승 두 경기는 개천절인 3일 오전으로 순연됐다. 이에 따라 준결승 첫 경기 아띠-신영E&C가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리고, 두 번째 ?스타즈-예체능 준결승이 낮 12시 30분부터 열린다. 오후 3시 30분부터 결승전이 시작되고 시상식은 오후 5시 열린다. 당초 예정됐던 올스타전은 시간 관계 상 열리지 않는다. 누구나 무료로 광화문 한복판에서 연예인 농구를 즐길 수 있다. 개그맨 우종현이 신영을 이끌고, 연기자 서지석이 아띠를 이끌어 각각 지난 1일 첫 경기 수훈선수로 뽑혔다.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예체능을 이끌고, 연기자 김승현이 ?스타즈를 이끌어 역시 첫 경기 수훈선수로 뽑혔다. 박진영은 “그동안 경기를 주로 실내에서 했는데 이렇게 일반 시민들과 함께 즐기니까 좋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다른 연예인 대회에서) ‘예체능’ 팀이 준우승만 두 번을 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의식이 팀내에 퍼져 있다. (준결승에) ‘?스타즈’가 올라왔는데 철저히 준비를 해서 작전대로 잘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시내 한 가운데 농구코트에서 이렇게 시합을 해본 적이 없다”며 “시민들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장이 열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서지석은 “다같이 즐기려고 왔는데 아무래도 상대팀이 첫 출전이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저희가 초반에 점수를 벌어서 상대팀에서 극복을 못 했던 것 같다”며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말을 맞아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시합과 부대공연을 즐겼다. 친구와 함께 시합을 보러 온 직장인 안정희(30·여)씨는 “농구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보니 스포츠에 대해 친밀감이 들고 재미있다. 연예인들이 경기하는 것을 직접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다”며 “박진영씨가 불혹이 넘었는데도 엄청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열정이 느껴졌다. 경기 중간중간에 치어리딩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영재(43)씨는 “가까이서 보니까 생동감이 느껴졌다. 연예인이 주는 매력과 스포츠의 생동감이 합쳐졌다. 단순히 연예인을 근거리에서 보는 것 이상의 재미가 있었다”며 “계속 이런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풋살 경기 같은 것도 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경기 성황리 마무리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경기 성황리 마무리

    “박진영과 정진운이 뛰는 시합을 코앞에서 보니까 신기하네요.” 1일 서울 중구 서울마당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는 수천명의 시민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첫날 경기를 마쳤다. 박진영(가수), 정진운(가수), 서지석(연기자), 김승현(연기자), 나윤권(가수), 오만석(연기자) 등 유명 연예인들은 8개 팀에 나눠 출전해 시민들 앞에서 색다른 매력을 뽑냈다. 이날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는 서지석이 뛴 ‘아띠’가 오만석이 나선 ‘인터미션’을 54-49로, 김승현이 이끈 ‘훕스타즈’가 정진운의 ‘레인보우 스타즈’를 71-66으로, 박진영의 ‘예체능’은 황영진(개그맨)이 이끈 ‘더 홀’을 81-47로, 우종현(개그맨)의 ‘신영E&C’는 여성농구 동호회 ‘우먼프레스’를 81-64로 눌렀다. 첫날 경기별 수훈선수로는 서지석(아띠), 김승현(훕스타즈), 박진영(예체능), 우종현(신영E&C)이 선정됐다. 이날 개막 시구를 한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코리안세일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음식을 찾고 우리 멋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에 나선 선수들도 우승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예체능’의 박진영(가수)은 “그동안 경기를 주로 실내에서 했는데 이렇게 일반 시민들과 함께 즐기니까 좋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다른 연예인 대회에서) ‘예체능’ 팀이 준우승만 두 번을 해서 이번에는 기필코 우승하겠다는 의식이 팀내에 퍼져 있다. (2라운드에) ‘훕스타즈’가 올라왔는데 철저히 준비를 해서 작전대로 잘 하겠다”고 말했다. ‘훕스타즈’의 김승현은 “시내 한 가운데 농구코트에서 이렇게 시합을 해본 적이 없다”며 “시민들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장이 열려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띠’의 서지석(연기자)은 “다같이 즐기려고 왔는데 아무래도 상대팀이 첫 출전이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 저희가 초반에 점수를 벌어서 상대팀에서 극복을 못 했던 것 같다”며 “남은 경기도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말을 맞아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시합과 부대공연을 즐겼다. 친구와 함께 시합을 보러 온 직장인 안정희(30·여)씨는 “농구를 많이 좋아하지 않았는데 직접 보니 스포츠에 대해 친밀감이 들고 재미있다. 연예인들이 경기하는 것을 직접 가까이서 보니 신기하다”며 “박진영씨가 불혹이 넘었는데도 엄청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열정이 느껴졌다. 경기 중간중간에 치어리딩이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이영재(43)씨는 “가까이서 보니까 생동감이 느껴졌다. 연예인이 주는 매력과 스포츠의 생동감이 합쳐졌다. 단순히 연예인을 근거리에서 보는 것 이상의 재미가 있었다”며 “계속 이런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고, 풋살 경기 같은 것도 해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 둘째날인 2일에는 ‘아띠’와 ‘신영E&C’가 4강전 첫 경기(오후 1시 30분)를, ‘예체능’과 ‘훕스타즈’가 4강전 두 번째 경기(오후 3시 30분)를 펼칠 예정이다. 첫날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진운, 팀패배에도 싱글벙글…“예은과 잘 만나고 있다”

    정진운, 팀패배에도 싱글벙글…“예은과 잘 만나고 있다”

    연기자 김승현이 이끄는 연예인 농구팀 ‘훕스타즈’가 가수 정진운이 나선 ‘레인보우 스타즈’를 제압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훕스타즈’는 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첫날 1라운드 경기에서 ‘레인보우 스타즈’를 71-66으로 눌렀다. 경기 수훈선수로는 16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한 김승현이 차지했다. 김승현은 “MVP를 노리고 한 것은 아닌데 열심히 하다 보니까 좋은 결과 나온 것 같다”며 “손발을 많이 못 맞췄는데 욕심내지 않고 팀 플레이를 한 게 승리할 수 있었던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2라운드 경기는 주석 단장과 이야기해서 잘 준비하겠다”며 “다들 스케줄이 많아서 대회를 앞두고 연습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운이 좋았던 것 같은데 최선을 다하다 보면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무려 30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정진운은 “원래 경기에 못 나올 뻔 했는데 스케줄이 연기되는 바람에 참여할 수 있었다. 도중에 다리에 쥐가 나서 조금 아쉬웠지만 재밌었다”며 “사실 승패에 연연하지는 않았고, 재밌는 경기를 하고 싶었다. 졌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를 위해 대기하고 있던 가수 박진영도 정진운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정진운은 최근 화제가 된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과의 열애설에 대해선 “잘 지내고 있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아이보리색으로 바꾼 머리색은 예은과 맞춘 것이냐’는 질문에 “커플로 한 것은 아니다. 머리 색이 (예은과) 서로 다르다. 하고 싶은 색깔로 자주 머리를 바꿔왔다”고 말했다. 시합에 져서 속상할 수도 있었지만 예은 이야기에는 연신 싱글벙글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훕스타즈’와 ‘레인보우 스타즈’의 경기는 시종일관 팽팽하게 진행됐다. 35-30으로 근소하게 앞선 채 후반전을 맞이한 ‘훕스타즈’는 3쿼터 들어 ‘레인보우 스타즈’의 역습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3쿼터 한 때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4쿼터 들어서 김승현과 오희중이 연달아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다시 따라붙기 시작했다. 결국 62-62로 연장전 돌입. ‘레인보우 스타즈’의 에이스 정진운이 가벼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상대팀 김승현이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 골밑슛을 성공시켜 경기는 ‘레인보우 스타즈’의 승리로 끝났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미리 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미리 보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국민 치어리더’ 박기량의 시투와 걸그룹 ‘에이걸스’의 공연,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멋진 드리블까지….’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바로가기 ●치어리더계 여신 박기량, 3일 결승전 시투 나서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전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1일부터 사흘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신문사(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펼쳐진다. 오는 3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치어리더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박기량이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연예인 농구대회에는 예체능 어벤저스의 박진영과 훕스타즈의 배우 김승현, 인터미션의 배우 오만석, 더홀의 개그맨 유민상 등이 소속된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걸그룹도 뜬다…오늘 에이걸스, 내일 제이영대회 첫날인 1일에는 예선 4경기와 함께 걸그룹 에이걸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시투는 야구하는 배우 윤주가 맡을 예정이다. 윤주는 조재현 감독의 데뷔작 ‘나홀로 휴가’에서 20대 요가강사로 열연했다. 오전 10시 30분 아띠와 인터미션의 첫 경기가 끝난 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걸그룹 에이걸스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2013년 야구를 콘셉트로 데뷔한 에이걸스는 지난 5월 ‘피트니스’를 통해 대중에게 건강미를 발산하겠다는 각오로 두 번째 싱글 앨범 ‘유후’를 발매했다. 이어 훕스타즈-레인보 스타즈(낮 12시 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30분), 신영이앤씨-우먼프레스(오후 4시 30분) 등의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준결승 1경기 하프타임 때는 트로트 걸그룹 제이영이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제이영은 지난 13일 신곡 ‘몰라요’를 발표했다. 이날 준결승 1경기에 앞서 트로트 여신 가수 숙행이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한 케이블 방송 소찬휘 편에서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우천 시엔 경기 일정 순연·변경 가능성도올스타전(오후 1시 30분)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열리는 3일에는 걸그룹 도로시가 축하공연을 한다. 특히 이날 결승전에서는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선수이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인 박기량이 시투를 한다. 박기량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럭키 참’을 발매하기도 했다. ‘럭키 참’은 ‘행운의 부적, 행운의 마스코트, 행운의 여신’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치어리딩을 통해 승리를 위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박기량이 팬들과 본인 스스로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다. 우천 시에는 대회 일정이 순연되거나 변경될 수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1일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개최…생중계로 화려한 볼거리

    1일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개최…생중계로 화려한 볼거리

    10월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이하 연예인 농구대회)’가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http://basketball.seoul.co.kr/)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열리는 연예인들의 농구 축제는 서울 광화문 서울신문사 앞 대형스크린, 서울신문 홈페이지,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 서울신문 페이스북, 한스타미디어 페이스북 채널 등을 통한 생중계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예인 농구대회는 배우 출신 김연희가 1일 아띠와 인터미션의 첫 경기(오전 10시 30분)부터 3일 결승전까지 연예인 농구단 소속 연예인 인터뷰, 벤치 및 대기실 풍경 등 생생하고 감칠 맛 나는 방송을 준비 중이다.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대와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연예인 농구대회는 박진영과 곽희훈이 이끄는 예체능 어벤저스, 박재민 나윤권의 레인보우 스타즈, 서지석 김사권의 아띠, 주석 김승현의 훕스타즈, 김지훈 환희의 신영이엔씨, 개그맨 이영준 황영진의 더 홀, 오만석 손준호의 인터미션 등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 프레스가 참가한다. 대회 진행은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띠-인터미션,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 홀(오후 2시), 신영이엔씨-우먼 프레스(오후 4시30분) 등 예선토너먼트를 거쳐 2일 준결승(오후 1시 30분~), 3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진행된다. 1일 개막하는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 홈페이지(http://www.seoul.co.kr), 서울신문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TheSeoulShinmun/?fref=ts), 한스타 페이스북 페이지에 생중계(https://www.facebook.com/%ED%95%9C%EC%8A%A4%ED%83%80%EB%AF%B8%EB%94%94%EC%96%B4-1607631152853082/?fref=ts)하며, 아프리카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afreecatv.com/hanstarmedia)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한편,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치어리더 박기량, ‘섹시 시투’로 남심 저격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치어리더 박기량, ‘섹시 시투’로 남심 저격

    ‘치어리더 여신’ 박기량이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에 시투자로 나선다. 박기량은 오는 3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코트에서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결승전에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기량은 현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 여자프로배구 구리 KDB생명 위너스의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바로가기 섹시한 외모와 열정적인 응원으로 ‘국민 치어리더’로 불리는 박기량은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럭키 챰’(Lucky Charm)을 발매하기도 했다. ‘럭기 참’은 행운의 부적, 행운의 마스코트, 행운의 여신 이라는 뜻으로 치어리더 박기량이 팬들과 본인 스스로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였다. 박기량과 함께 이번 대회에는 ‘야구하는 배우’ 윤주와 ‘트로트 여신’ 숙행도 시투자로 나선다. 트로트 가수 숙행은 다음달 2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대회 준결승 1경기에 앞서 시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숙행은 지난 1월 열렸던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서도 섹시한 웨이브 시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2014년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는 몸에 붙는 레깅스 차림으로 쭉 뻗은 다리를 한껏 들어 올리는 섹시 하이킥 시구로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숙행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소찬휘 편에 모창능력자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고, ‘히든싱어1’ 백지영 편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박진영과 한정수가 이끄는 예체능 어벤저스와 박재민·나윤권의 레인보우 스타즈, 서지석·김기방의 아띠, 주석·김승현의 훕스타즈, 김지훈·환희의 신영이앤씨, 개그맨 이영준·황영진의 더 홀, 오만석·손준호의 인터미션 등이 참가한다. 경기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 30분 열리는 아띠 vs 인터미션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훕스타즈 vs 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30분), 예체능 어벤저스 vs 더 홀(오후 2시), 신영이앤씨 vs 우먼 프레스(오후 4시30분) 등 첫날 예선 토너먼트를 거쳐 2일 준결승(오후 1시 30분~), 3일 결승전(오후 3시 30분~)으로 진행된다.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는 서울신문과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올스타 반짝 코트에 뜬다 가슴이 뛴다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 대회] 올스타 반짝 코트에 뜬다 가슴이 뛴다

    국내 최대 할인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 유명 연예인들이 출전하는 농구 대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신문사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가 다음달 1~3일 서울 중구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 특설 코트에서 열려 국내외 관광객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연예인 농구단 7개 팀과 여성 사회인 동호회 팀 우먼프레스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걸그룹 ‘에이걸스’와 ‘제이영’, ‘도로시’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1일에는 아띠-인터미션(오전 10시 30분)의 경기에 이어 에이걸스 축하공연(낮 12시)이 열리고, 훕스타즈-레인보우 스타즈(낮 12시 30분), 예체능 어벤저스-더홀(오후 2시), 신영이앤씨-우먼프레스(오후 4시 30분) 등의 예선 경기가 진행된다.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준결승 1경기 하프타임 때는 제이영이 공연한다. 올스타전(오후 1시 30분)과 결승전(오후 3시 30분)이 열리는 3일에는 도로시가 공연을 펼친다. [생중계]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 생중계 바로가기 “또 준우승을 하면 앞으로 팀명을 ‘준우승 어벤저스’로 바꾸겠습니다.” 다음달 1~3일 열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서울마당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가하는 ‘예체능 어벤저스’의 주장 곽희훈(모델)은 27일 팀 대표 박진영(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말을 빌려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어벤저스 “박진영 컨디션 최고 관건” 예체능 어벤저스는 자타가 공인하는 강팀이지만 그동안 번번이 우승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코트의 황태자’로 불렸던 농구스타 우지원이 감독을 맡은 예체능 어벤저스는 박진영을 중심으로 한정수, 곽희훈, 심지오, 모세 등이 출격한다.  곽희훈은 “박진영을 주축으로 송태윤, 정윤호가 뛰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합 날에 맞춰 귀국하는 박진영의 컨디션이 최고의 관건”이라면서 “언제나 몸값을 하는 모세, 날카로운 슈터 송태윤, 골밑 슛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장신센터 정윤호의 활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그맨팀 더홀 “벤치 웃음은 블랑카가” 예체능 어벤저스와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를 펼치는 ‘더홀’은 2004년 개그맨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농구팀이다. 한기범 감독이 이끄는 더홀은 10년이 넘는 연륜을 자랑한다. 김재욱, 채경선을 중심으로 187㎝의 유민상, 맏형님 임혁필, ‘곤잘레스’ 송준근, ‘잭슨황’ 황영진, ‘옹알스’ 최기섭 등이 경기에 나선다. 연예인대회 장내 아내운서 겸 사회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영준은 “1차전이 강호 예체능 어벤저스지만 ‘공은 둥글다’는 말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거리포가 좋은 황영진, 섬세한 당구TV 진행자 김민수의 ‘섬세 농구’를 바탕으로, 볼 배급 위주에서 득점원으로 전환한 제가 주전으로 나선다”면서 “벤치 웃음 담당은 블랑카 정철규가 맡는다”고 말했다. ●훕스타즈 “즐기면 성적도 좋을 것”스타즈는 매번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그동안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훕스타즈는 배우 김승현과 힙합가수 주석이 의기투합해 2006년 창단한 팀으로 농구의 림을 뜻하는 훕(hoop)과 연예인 스타(star)를 합친 말로 평균 신장이 187.4㎝에 이른다. 훕스타즈 부단장 김승현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일환인 만큼 승패와 성적보다는 진정으로 즐기면서 할 생각”이라면서 “그러면 자연스레 성적도 좋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골밑 몸싸움을 좋아해 리바운드를 잘 잡는 원조 꽃미남이다. 그는 “그동안 손발을 맞춰 온 대로 가드진에 주석, 백인이 나오고, 포워드엔 슛이 좋은 오희중, 센터엔 김승현, 노혁 등이 출전한다”면서 “서울마당에 오는 팬들과 사진도 찍고 적극적으로 어울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터미션 “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훕스타즈와 1일 낮 12시 30분 경기를 펼치는 레인보우 스타즈는 2010년 창단한 팀으로 가수 정진운·나윤권, 배우 박재민 등이 소속돼 있다. 박재민은 “레인보우 스타즈는 ‘무지개처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별처럼 빛이 난다’는 뜻으로 멤버들이 함께 이름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인터미션은 인기 스타 오만석을 중심으로 뮤지컬 배우들이 뭉친 팀이다. 야구와 축구를 즐기던 이들이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인터미션을 구성했다. 오만석은 “농구는 처음이라서 성적 욕심은 없다”면서 “이번 대회는 연습도 부족하고 급하게 팀을 만든 만큼 참가에 의미를 둬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한 경기라도 이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데 질 것 같다(웃음)”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이번 대회는 야외 코트에서 하는 것이라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라면서 “팬들과 함께하는 좋은 취지의 행사라서 적극 참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인터미션에는 방송인 임효성이 있지만 프로농구 전자랜드 출신이라서 이번 대회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인터미션은 1일 오전 10시 30분 아띠와 첫 경기를 펼친다. 아띠에서는 모델 오영주와 배우 주민우 등이 주축 선수로 뛴다. 신영이앤씨는 아나운서와 PD를 주축으로 배우와 가수 등 각 분야 연예인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 다크호스다. 배우 김지훈과 가수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환희를 비롯해 아나운서들이 대거 참가한 팀이다. ●신영이앤씨 “대회 위해 6개월 맹훈련” 이번 대회를 위해 서울의 한 중학교 체육관에서 6개월간 맹훈련을 했다고 한다. ‘슈가맨’ 최정원은 “상대편이 다 같은 연예인인 만큼 스포츠맨십과 동지애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팀의 장점은 항상 밝게 연습하고 훈련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영이앤씨는 이번 대회 유일한 비연예인팀인 우먼프레스와 1일 오후 4시 30분 경기를 펼친다. 이와 관련해 최정원은 “여자팀이지만 잘한다고 들었다”면서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재밌게 웃으며 경기하겠다”고 말했다. 우먼프레스는 프로와 실업, 대학선수 출신의 여성 농구팀이다. 여성팀이지만 웅진배, 국일정공배, 전국클럽리그에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한 강팀이다. 2006년 ‘하모니’라는 팀으로 활동하다 2008년 ‘우먼프레스’로 팀명을 바꿨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24일 개막

    서초 서리풀 페스티벌 24일 개막

     서울 서초구의 연중 최대행사인 서리풀 페스티벌이 24일 오후 7시 반포한강공원 잔디광장(달빛무지개분수 남측)에서 막을 올린다.  개막식 1부 행사는 구 홍보대사이자 재능기부단체 서초컬처클럽(SCC) 일원인 방송인 김승현씨의 사회로 펼쳐진다. 2부 개막공연으로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트와이스, 스피카, 케이윌, 다이나믹듀오, 봄여름가을겨울, 소프라노 이종미, 재즈보컬 그레고리 포터 등 11팀의 클래식·재즈·K-pop 공연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이날 녹화분은 다음달 9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서초구는 이날 공연에 문화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들을 위해 특별좌석을 마련하고, 수화통역사 보조진행으로 장벽없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했다. 서리풀페스티벌 3대 콘셉트인 ‘나눔, 참여, 환경’ 중 ‘나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마련한 것이다. 또 푸드트럭 20대가 한강공원 일대에 모여 특색있는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초동 용허리공원에서는 반려견 1000만 시대를 맞아 동물사랑 등 인식전환을 위해 ‘서초 반려견 축제’가 열린다. ‘이쁜견 콘테스트’를 비롯, 반려견 건강검진, 미용서비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 잠원동 잠원체육공원에서는 제5회 잠원나루축가 개최된다. 왕비친잠행사, 서울365패션쇼, 사이클링 패션쇼, K-pop댄스,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즐긴다. 특히 서울시와 동주민센터의 첫 협업 패션쇼인 서울365패션쇼는 주민 참여형 행사다. 잠원동 주민이기도 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 박혜인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한 부분으로 진행된다. 또 대학생 예비 디자이너 15명이 컬래버레이션 패션쇼에 나서고, 서울시가 뉴딜일자리 사업의 일부분으로 선발한 모델지망생들이 실제 쇼모델로 데뷔하는 자리다.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패션쇼는 폐현수막, 커피자루를 의상·가방으로 재활용한 의상, 소품을 잠원동 거주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직접 입고 패션쇼 모델로 나선다.  왕비친잠행사는 누에를 키워 비단실을 뽑던 곳인 ‘잠원’의 지역 유래를 보여줌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루터, 누에, 뽕나무를 테마로 누에 생태 체험관을 운영해 아이들 호기심을 채워주고, 아빠와 줄넘기 등 가족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축제의 백미는 마지막날인 다음달 2일 오후 3시 반포대로 10차선을 막고 열리는 ‘지상최대 스케치북’과 ‘서초강산퍼레이드’ 행사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한국판 에든버러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에서 매일매일 새로운 행사들을 체험해 보시라” 고 권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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