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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봉선생, 변호사 개업?…‘전설이다’서 김정은 멘토 된다

    팔봉선생, 변호사 개업?…‘전설이다’서 김정은 멘토 된다

    봉빵 명장 ‘팔봉선생’ 장항선이 SBS 월화극 ‘나는 전설이다’에 변호사 역으로 극에 합류 했다. 장항선은 극중 주인공 김정은의 멘토 역할인 고진배로 나온다. 유명 로펌 변호사 남편 차지욱(김승우)과 이혼하려는 전설(김정은)을 도와 맹활약할 예정. 소식을 접한 팬들은 “김탁구에서 죽음으로 퇴장하고, 변호사로 부활!”, “변호사 역할도 잘 하실 듯” 장항선의 변호사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장항선은 출연중인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에서 25일(23회) 방송분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유난희, 격렬 부부싸움 공개 ‘한량 남편 때문에...’▶ 린 웨이링, 한국서 성접대 강요 폭로…중화권 혐한류 확산▶ ‘꽃사슴녀’ 이해인, 고영욱과 소개팅 도중 ‘눈물펑펑’ ▶ ‘스펀지’, 중국 시체와 영혼결혼식 실체…‘오싹공포▶ ’슈퍼스타K2’ 이보람, 만장일치 합격…이승철 극찬 "선천적 딴따라"
  • 서울 ~ 부산거리 오차 머리카락 2000분의1로

    서울 ~ 부산거리 오차 머리카락 2000분의1로

    수백㎞ 거리를 1㎚(10억분의1m)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정밀거리 측정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를 측정할 때 머리카락 두께의 2000분에1까지 오차를 줄일 수 있는 측정 기술이다. 카이스트 김승우 교수팀은 지금까지 장거리 측정의 오차 한계점이던 1㎜를 1㎚(1㎜는 100만㎚)까지 획기적으로 줄인 정밀거리 측정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교수팀은 실제로 700m 떨어진 곳에서 150㎚ 오차 범위로 거리를 측정한 데 이어, 우주 같은 진공상태에서는 1㎚까지 정밀하게 측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검증했다. 특히 일반적으로 장거리를 측정할 때 공기의 간섭 등으로 수치가 다르게 나타나는 모호성을 극복, 이론적으로 최대 100만㎞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앞으로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거나 위성과 행성 간의 거리측정을 통해 상대성 이론을 검증하는 등의 미래 우주기술 개발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김 교수는 “장거리 정밀거리측정 기술은 우주 선진국이 경쟁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라면서 “이보다 앞서 미래 우주핵심기술을 획득하게 돼 우주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 [17일 TV 하이라이트]

    ●책 읽는 밤(KBS1 밤 12시30분) ‘박애 자본주의’는 ‘승자독식사회’ 자본주의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부운동’을 분석하고 미래를 살펴보는 책이다. 한양대학교 경영대 학장 예종석, 경제평론가 박경철, 사회적 기업 지원 네트워크 상임이사 정선희, 사회적 컨설팅 그룹 SCG 대표 고영이 열혈독자들과 함께 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승우의 승승장구(KBS2 오후 11시5분) 여자 축구 3총사, 축구 유니폼만 입어왔던 그녀들의 색다른 변신. 지소연, 문소리, 김나래 선수가 출연해 월드컵에서 3위라는 기록을 만들어 내기까지 피나는 노력을 해왔던 그녀들만의 사연을 공개한다. 또 여태까지 공개된 적 없는 그녀들의 색다른 모습은 물론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한다. ●볼수록 애교만점(MBC 오후 7시45분) 수정이 좋아하는 선호의 생일날, 수정은 선호가 가지고 싶어 하는 자전거를 선물로 주고 싶지만 가진 돈이 턱없이 부족하다. 전 재산을 털어 머리핀을 산 수정은 물물교환을 통해 자전거를 얻어낼 계획을 세운다. 진료를 마치고 퇴근하던 지원은 주리가 병원에 남아서 ‘야동’을 보고 있는 장면을 목격한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30분) 엄마 없이는 1초도 못 버티고 아침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엄마한테 매달려 사는 남매 지민, 지수.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간다는 엄마의 간절한 솔루션 요청. 그런데 아이들의 실상은 분리불안 수준을 벗어나 ‘분리불안 장애’라는 충격적인 진단이 내려지고, 아이들을 이렇게 만든 건 ‘엄마의 분리불안’ 때문이라는데….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히말라야 산맥 북서부와 카라코람 산맥 사이 가파른 산악지대에 자리 잡은 인구 3만여명의 소도시 ‘레’. 해발고도 3520m, 연간 강수량 116㎜에 불과한 척박한 환경에도 인도와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기착지였다. 라다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산상 호수, 초모리리 호수를 찾아가는 첫 여정이 시작된다. ●멜로다큐 가족(OBS 오후 11시5분) 두만강을 건너 온,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일곱 명의 아이들이 떠나는 보름간의 대한민국 첫 여행기가 시작된다. 지도를 봐도 봐도 난감하기만 한데…. 그럼, 직접 발로 찾아가 볼까. 그렇게 해서 시작된 이들의 대한민국 첫 여행기. 7형제가 가는 곳이 평탄할 리만은 없지만 난생 처음 떠나는 여름휴가가 마냥 즐겁고 신기하다.
  • 장동건-고소영, 최고급 제대혈 보관..전국 100명

    장동건-고소영, 최고급 제대혈 보관..전국 100명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국내 100여명만 가입한 최고급 제대혈 신청을 해 화제다. 제대혈 전문기업 메디포스트 측은 16일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출산 예정일을 두 달여 앞두고 최근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신청한 제대혈 보관 상품은 기존 15~20년 보관 상품과 달리 평생 보관이 가능한 ‘셀트리 노블레스’로, 전국적으로 약 100명 정도밖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축구선수 정성룡이 아이의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으며 이영표, 이봉주 등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가수 윤도현, 개그맨 남희석 등도 2세의 제대혈을 보관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분리·검사 후 냉동 보관했다가 자녀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단독] 송승헌-손담비, 핑크빛 열애▶ 곽현화 선정성 논란… 핫팬츠 섹시 힙업운동 방송 "민망해"▶ 지드래곤-미즈하라 키코, 왼손 약지 커플링 포착▶ 윤시윤, 본명 윤동구 시절 ‘도전 골든벨’ 출연 사진 화제▶ ’12kg 감량’ 조영구, 초콜릿 복근 완성...화보 촬영 도전▶ 92년생 현아, 금발 웨딩드레스 "나 좀 데려가"▶ 루나, 쌍둥이 언니와 ‘닮은 듯 다른’ 매력비교
  • 장동건-고소영 부부, 2세 제대혈 보관도 최고급 신청

    장동건-고소영 부부, 2세 제대혈 보관도 최고급 신청

    톱스타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곧 태어날 2세를 위해 제대혈 보관을 신청했다. 제대혈 전문기업 메디포스트 측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출산 예정일을 두 달여 앞두고 최근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사람이 신청한 제대혈 보관 상품은 기존 15~20년 보관 상품과 달리 평생 보관이 가능한 ‘셀트리 노블레스’로, 전국적으로 약 100명 정도밖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축구선수 정성룡이 아이의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으며 이영표, 이봉주 등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가수 윤도현, 개그맨 남희석 등도 2세의 제대혈을 보관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분리·검사 후 냉동 보관했다가 자녀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30억대 모델’ 민효린, 명품 럭셔리 분위기 ‘물씬’▶ 16세 오웬스, 18억만장자…스티브 잡스에 자극▶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유세윤, UV 신곡 ‘편의점’ 뮤비 ‘십덕후’ 섭외▶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하현정 눈 성형고백 "돌출 눈 콤플렉스, 살짝…"▶ 레이디가가 변신 김희철, 망사스타킹 각선미 섹시
  •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비스트, 멤버 이기광 실체 폭로 “허당이다”

    그룹 비스트가 멤버 이기광의 실체를 폭로했다. 비스트 멤버들은 10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 방송에서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 김승우 정재용 김성수와 함께 새롭게 MC를 맡게 된 멤버 이기광을 축하했다.이날 방송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이기광의 허당 이미지를 낱낱이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비스트 멤버들은 “날씨가 좋을지 나쁠지를 예상하며 얘기를 나누던 도중 이기광이 ‘날씨는 국세청에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더라”고 전해 이기광을 당황케 했다.또 용준형은 “이기광이 예능에서 인기몰이 중이지만 숙소에서 놀다가도 이기광이 한 마디를 하면 분위기가 싸해질 정도로 예능감이 없었다”고 말해 모든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미군 폭행사건’ 아시아나 항공기 회항…충격 ▶ 나르샤 "최근까지 월세방 생활" 눈물 고백 ▶ 유인나-김주리 닮은꼴 사진 화제...네티즌 "누가 누구?" ▶ ’나는 전설이다’ 고은미, 분노 찬 눈물연기 호평 ▶ 문근영 ‘담배 피는 모습 리얼하죠?’ ▶ 박명수, 애매리카노와 함께 시크한 된장남 등극 ▶ 정용화, 데뷔전 오디션 모습 화제…’풋풋한 미소년’
  •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때 난투극까지 생중계”

    백지연 “내 귀에 도청장치 방송사고때 난투극까지 생중계”

    국내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8월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귀에 도청장치는 정말 큰 방송사고였다”며 MBC 뉴스 데스크 앵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가장 기억에 남은 생방송 에피소드는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았다.백지연은 “생방송 도중에 낯선 사람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속보를 전달하러 들어온 사람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라인으로 들어오더니 남자 앵커 자리로 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고 외쳤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이어 “생방송으로 (그 남자와의) 난투극까지 나왔다. 그 사건은 국내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 토픽에 실렸고, 그 사건을 계기로 방송국의 보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백지연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우리(당시 뉴스를 진행했던 백지연과 남성앵커)는 졸지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돼버렸다”한편 이날 백지연은 최근 수억원 대의 CF제의를 받고 출연까지 약속했다가 촬영을 거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캡처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 ▶ 정애리, 딸 최초 공개...친구같은 모녀 일상 ‘눈길’ ▶ 엠마 왓슨, 숏커트 파격 변신…록스타 연인 영향? ▶ ’우리 봉선이’는 사나운 개? 신봉선 검색굴욕 폭소
  • 백지연, 수억원대 CF 거절한 숨은 사연 공개

    백지연, 수억원대 CF 거절한 숨은 사연 공개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최근 수억원대의 CF제의를 거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연은 과거 왕성했던 CF 활동 경험담을 이야기하다가 “최근에 수억원 대의 CF 촬영을 거부했다. 금융상품이었다”고 털어놔 MC들을 놀라게 했다. 백지연은 방송에서 해당 금융상품의 CF를 찍지 않은 이유를 자세히 밝혔다. “광고 출연을 약속하고 촬영장에 갔다. 그런데 광고 컨셉이 그 금융회사의 오랜 고객으로 등장하는 거였다. 사실 나는 그 회사의 고객이 아니었다”는 것. “컨셉을 바꿔 ‘백지연이 새 고객이 되었다’는 걸로 하자로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사람들이 광고를 믿고 그 금융회사를 이용할 텐데 거짓말로 할 수 없었다. 결국 촬영을 안 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연의 이어진 재치멘트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래, 잘한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는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출연료면 이걸 할 수 있는데…”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백지연은 기억에 남는 생방송 에피소드로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으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하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백지연 “방송사고 ‘내귀에 도청장치’ 절대 못 잊어”

    국내 최연소ㆍ최장수 여성앵커 백지연이 3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내 귀에 도청장치는 정말 큰 방송사고였다"며 MBC 뉴스 데스크 앵커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생방송 에피소드는 1988년에 있었던 ’내 귀에 도청장치’ 사건을 꼽았다. 백지연은 "생방송 도중에 낯선 사람이 스튜디오 안으로 들어왔다. 처음에는 속보를 전달하러 들어온 사람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그 사람이 카메라 라인으로 들어오더니 남자 앵커 자리로 와 ‘시청자 여러분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라고 외쳤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묘사했다. 이어 "생방송으로 (그 남자와의)난투극까지 나왔다. 그 사건은 국내 뉴스는 물론이고 해외 토픽에 실렸고, 그 사건을 계기로 방송국의 보안이 강화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백지연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 "우리(당시 뉴스를 진행했던 백지연과 남성앵커)는 졸지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돼버렸다" 한편 이날 백지연은 최근 수억원 대의 CF제의를 받고 출연까지 약속했다가 촬영을 거부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강심장’ 박수진 고백 "김희철 손톱 때타령에 눈물 펑펑 쏟았다" ▶ ’동이’ 한효주, 친구 게둬라에게 살해 위기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 이하늘, 여친 공개 "한발 물러나 생각해보려 우도에" ▶ 리지 소속사 측 "속옷 방송사고 사실무근" 해명
  •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백지연 “최고 여배우 브룩 쉴즈라 불렸다” 고백

    방송인 백지연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서 그동안 숨겨왔던 이야기를 풀어내 시선을 모았다. 백지연은 3일 오후 방송될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일과 사랑,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평소 완벽하고 지적인 모습을 고수해 온 백지연은 "연세대 재학시절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 ‘브룩 쉴즈’로 불렸다"며 “나를 브룩 쉴즈라 부르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침 등교길도 편치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백지연은 방송국 입사 5개월 만에 23세 최연소로 뉴스 앵커로 발탁돼 8년간 최장수 앵커 생활을 했던 당시 이야기도 공개했다. 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된 사연, 그리고 방송과는 달리 ‘허당기’ 가득한 성격 등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MC 김승우를 제외한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이 하차하고, 연기자 김성수와 DJ DOC 정재용, 비스트의 이기광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자이언트 괴담’ 화제…조연배우 죽음으로 퇴장? ▶이하늘 “날 양치기 중년 만든 인기가요 PD진 깔금하게 사과” 요구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아테네’ 출연 불발, 김소연표 ‘여전사’ 못보나

    ‘아테네’ 출연 불발, 김소연표 ‘여전사’ 못보나

    배우 김소연의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출연 가능성이 희박하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은 3일 오전 불거진 김소연의 ‘아테나’ 출연 확정 보도가 잘못 됐음을 밝히며 “관련 논의가 있었으나 스케줄상의 문제로 불가능하다는 뜻을 드라마제작사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소연은 다음주부터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다. 김소연의 드라마 불발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아이리스’의 강인한 여전사 김선화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소연은 앞서 강하면서도 연약한 이중적인 매력을 살려 북측 최고의 작전 공작원으로 분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함께 열연했던 배우 김승우는 ‘아이리스’에 이어 ‘아테나’에서도 동명의 캐릭터 박철영으로 등장을 확정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BS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 정대세 “축구팀 문책설 슬픈일…방북때 환영못받아”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세븐-박한별 커플사진 공개…8년 연애커플 애정 과시
  • 김소연 ‘아테나’ 출연 불발…드라마 ‘닥터챔프’ 매진

    김소연 ‘아테나’ 출연 불발…드라마 ‘닥터챔프’ 매진

    배우 김소연이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 출연하지 않는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김소연은 초반 ‘아테나’ 출연 관련 논의가 있었으나 스케줄상의 문제로 불가능하다는 뜻을 제작사에 전달했다. 이어 “김소연은 다음주부터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테나’의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김소연이 배우 김승우와 함께 ‘아테나’에 합류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소연의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정정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 예정인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9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NTN 주요 뉴스 ▶ 탕웨이, 왕지안 신작 거절...극중 베드신이 이유 ▶ 정대세 “축구팀 문책설 슬픈일…방북때 환영못받아” ▶ 리지, 노출사고? 벌칙 수행중 수영복 벗겨져 ‘아찔’ ▶ 박상민, 데뷔 22년 만에 50만평 정원 집 최초공개 ▶ 설경구-송윤아 부부, 오늘 득남...’엄마, 아이 모두 건강’
  • 백지연 깜짝 고백 “학창시절 ‘연대 브룩쉴즈’로 통해”

    백지연 깜짝 고백 “학창시절 ‘연대 브룩쉴즈’로 통해”

    방송인 백지연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그동안 숨겨왔던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 주목을 끌고 있다. 백지연은 3일 방송되는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해 일과 사랑, 가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평소 냉철하고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고수해 온 백지연은 "연세대 재학시절 당시 최고의 인기 여배우 ‘브룩 쉴즈’로 불렸다"며 “나를 브룩 쉴즈라 부르는 주변의 시선 때문에 아침 등교길도 편치 못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백지연은 방송국 입사 5개월 만에 23세 최연소로 뉴스 앵커로 발탁돼 8년간 최장수 앵커 생활을 했던 당시 이야기도 공개했다. 또 뉴스 전달자에서 뉴스 메이커가 된 사연, 그리고 방송과는 달리 ‘허당기’ 가득한 성격 등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MC 김승우를 제외한 최화정, 김신영, 태연, 우영이 하차하고, 연기자 김성수와 DJ DOC 정재용, 비스트의 이기광이 새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김성수-이기광-정재용 새 MC 발탁…‘승승장구’ 기사회생할까

    김성수-이기광-정재용 새 MC 발탁…‘승승장구’ 기사회생할까

    독특한 개성을 가진 김성수, 이기광, 정재용, 세 남자가 만났다.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는 개편을 맞아 배우 김성수,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 DJ DOC 멤버 정재용이 오는 10일부터 김승우와 함께 ‘승승장구’를 이끌어 간다.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서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김성수는 최근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과 KBS 2TV ‘천하무적야구단’을 통해 숨겨진 예능감을 드러내 예능인으로서 인정받았다.비스트 멤버 중 가장 얌전한 모습을 보이고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모범생 역할을 했던 이기광은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리틀 김구라라 불리며 화제가 됐다.또 다른 새로운 MC 정재용도 케이블 채널 Mnet ‘재용이의 순결한 19’, ‘춤추는 용형동제’ 등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에서 과감하고 거침없는 말로 케이블계의 스타로 거듭났다.이 세 남자가 시청률 저조로 위기에 빠져있는 ‘승승장구’를 살려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지아 뮤비 제작비 1억 5천...신하균 출연 대작

    지아 뮤비 제작비 1억 5천...신하균 출연 대작

    애절한 보이스로 가요팬들의 심금을 울린 가수 지아의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1억 5천이라고 알려져 화제다.지아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지아의 이번 뮤직비디오에 제작비만 1억 5천만원 정도 투입됐다”며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하는 등 뮤직비디오 제작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이번 새 미니앨범 ‘디퍼런스’(DIFFERENCE)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신하균이 출연했다. 영화 ‘페스티벌’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하균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아를 위해 흔쾌히 시간을 내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해 연기파 배우다운 멋진 연기를 선보였다고 전해졌다.앞서 지아는 2008년 배우 신현준과 이하늬가 출연한 정규 1집 ‘로드뮤비’ 뮤직비디오 제작비로 10억이 들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배우 김옥빈 김승우 이민정 남상미 등의 톱스타들도 지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지아는 2009년 방송프로그램을 마친 후 귀가하던 중 이마 일부분이 함몰될 정도로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후 1년 2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아는 앨범뿐만 아니라 재킷, 뮤직비디오 등 앨범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진다.소속사 관계자는 “지아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됐다”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지아의 뮤직비디오는 풀버전 공개에 앞서 오는 3일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백지영, ‘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와 나란히 사진

    백지영, ‘아이리스’ 이병헌-김태희와 나란히 사진

    가수 백지영이 ‘아이리스’의 주역들 배우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백지영은 26일 ‘2010년 5월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미니홈피에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찍은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이는 백지영이 5월 26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아이리스’ 일본 콘서트 당시에 촬영된 것.지난해 백지영은 ‘아이리스’ OST 수록곡 중 이병헌과 김태희의 테마곡으로 사용된 ‘잊지 말아요’를 부른 인연으로 일본 콘서트에 참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이병헌과 팔짱을 껴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김태희와 함께 미모를 한껏 과시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정준호 김승우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단하게 술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백지영의 미니홈피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지영언니 이병헌과 함께 한 사진에서 너무 행복해 보인다”, “태희여신 정말 예쁘다”, “김태희 이병헌과 사진을 찍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백지영은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야구단’의 단장으로 활약하고 있다.사진 = 백지영 미니홈피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포화속으로’, 27일 美시사회…오스카상 후보 기대↑

    ‘포화속으로’, 27일 美시사회…오스카상 후보 기대↑

    배우 권상우와 그룹 빅뱅의 탑 등이 주연한 전쟁영화 ‘포화 속으로’가 지난 27일 북미 지역 시사회를 개최했다. ‘포화 속으로’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9일 “북미 14개 주요 도시 개봉을 앞둔 ‘포화 속으로’가 27일 뉴욕 맨해튼의 AMC Empire25 극장과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등 미국 3개 도시에서 동시 특별 시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AMC Empire25 극장에서 한국영화가 상영된 것은 ‘포화 속으로’가 처음이라 더욱 시선을 모은다. 한국전쟁의 휴전일인 7월 27일일 진행된 ‘포화 속으로’ 특별 시사회에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은 물론 한국과 미국의 정치 지도자 등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작 관계자는 “영화 관람 이후, 관객들은 박수갈채로 ‘포화 속으로’를 향한 감동을 표시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미국 14개 주요 도시에서 동시 상영에 돌입하는 ‘포화 속으로’는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출품의 공식 자격을 모두 갖추게 됐다. 관계자는 “‘포화 속으로’는 스탠포드대학 상영회 초청, 하와이 국제영화제 폐막작 선정 등 해외의 러브콜을 받아왔다”며 “한국 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를 충분히 기대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권상우·차승원·김승우·탑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포화 속으로’는 약 12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전쟁 블록버스터로 포항 전투에서 만난 학도병과 인민군의 12시간 사투를 풀어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DJ DOC 이하늘 “‘야구선수’ 꿈 이뤄준 예능 고마워~”

    DJ DOC 이하늘 “‘야구선수’ 꿈 이뤄준 예능 고마워~”

    ‘가요계 악동’ DJ DOC 멤버 이하늘이 27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야수선수’라는 꿈을 이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이하늘은 “‘예능’으로 얻은 가장 큰 것은?”이라는 MC 김승우의 질문에 망설임 없이 “야구”라고 답했다.이유도 들려줬다. “예전에 인터뷰 하다가 ‘다시 태어나면 뭘 하겠냐’는 질문을 받고 ‘야구선수’라고 답했었다. 그건 다시 태어나야 이룰 수 있는 꿈이었는데 지금 그것을 하고 있다.”출연중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이하늘의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다.“다시 태어나서 야구선수로 살고 있는 느낌이다. 행복하다.”이하늘은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생겼다”며 “내 멋만 부리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사람들과 함께 노는 재미를 알게 됐다”는 속내도 털어놨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나는 이미 ‘유(재석)라인’에 들어갔다”고 큰소리 치다 김승우가 확실하냐고 되묻자 멈칫하며 “유세윤 라인이다”고 말을 바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DJ DOC 재용 “우산으로 맞고 합의금 받았다”

    DJ DOC 재용 “우산으로 맞고 합의금 받았다”

    ‘가요계의 악동’ DJ DOC 멤버 이재용이 다른 사람에게 맞아 합의금을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DJ DOC는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 합의금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멤버 이재용이 “맞아서 합의금 받아 왔습니다”라고 털어놨다. “DJ DOC에게 합의금이란 무엇이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한숨과 무표정으로 일관하며 답변을 거부하다 “합의금을 받은 적도 있나요?”라는 MC 김승우의 재치있는 물음에 답한 것.멤버 이하늘에 따르면 재용은 술자리에서 우산 손잡이로 정수리를 가격당하는 봉변을 당해 합의금을 받아냈다.당시 재용은 술이 취한 상태라 가해자가 사용한 우산을 골프채로 착각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 이하늘은 재용의 이야기 끝에 “방송에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가해자를) 꼭 잡고싶소!”라고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한편 최근 7집 앨범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의 음원을 공개한 DJ DOC는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이후 음악과 예능 프로그램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사진 =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생각나눔 NEWS] 한전 전기료 인상 시기 고민되네

    #1.한국전력공사가 올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 1조 796억원의 영업적자에 이어 2분기에는 1조 2586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적자 규모가 더 커지는 모양새다. 지식경제부는 전기요금이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 회복으로 전력판매가 더 늘어난 것이 적자의 주요 원인이라고 봤다. #2.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맞아 전력 수급난이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달 들어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일곱 차례나 경신됐다. 아직은 지난 1월13일에 기록한 연중 최대 전력수요(6896.3㎾)를 넘어서지 않고 있지만 새달 전력 피크타임 때는 위험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전기요금 인상을 위한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고 있다. 인상에 따른 비판적인 여론을 물타기할 수 있는 명분들이 하나둘씩 쌓이고 있어서다. 심지어 전기를 아껴쓰지 않는 이유로 ‘전기요금이 너무 싸서 그렇다.’는 지적마저 나오고 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도 기회만 닿으면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불가피성을 밝히고 있다. 공기업의 적자 해소와 왜곡된 에너지 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시장에서는 8월 말~9월 초에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인상 시기의 문제이지, 인상해야 하는 이유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물가의 ‘바로미터’인 전기요금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금리 인상 등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상황에서 물가마저 치솟는다면 이에 따른 부담은 서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정부 내에서도 논쟁이 치열하다. 지경부는 사실상 인상 방침을 정했지만 기획재정부와 청와대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 탓에 ‘신중 모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상 파급력이 커서 다른 공공요금 인상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 국민정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허리띠를 조이고, 구조조정에 나서는 것이 적자 기업의 첫 번째 할 일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한전 노사는 올해 정년 연장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한전 실적이 ‘상박하후(上薄下厚)’여서 하반기엔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해 상반기에 1조 530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한전은 하반기에 9579억원의 흑자를 올렸다. 김승우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하반기 실적은 전반기보다 나아질 것”이라면서 “3분기에는 2500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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