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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수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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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日 경비정 해상대치 장기화

    韓·日 경비정 해상대치 장기화

    1일 울산시 울주군 간절곶 앞 16마일(28.8㎞) 해상에서 우리나라 해경 경비정 6척과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 7척이 우리나라 어선 1척을 서로 데려가려고 장시간 대치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이해찬총리 “사태 심각” 이번 사건이 조기에 해결되지 못하고 장기화할 경우 자칫하면 한·일간 정부차원의 외교분쟁으로 비화하는 심각한 상황이 우려된다. 이와 관련, 이해찬 국무총리는 이날 저녁 열린우리당 의원들과의 당정간담회에서 “사태가 심각하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사건은 일본 순시선이 31일 밤 11시 27분쯤 부산시 기장군 대변항 동쪽 31마일 해상에 있던 경남 통영선적 77t급 장어통발어선 502 신풍호(선장 정욱현·38)를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조업한 혐의로 나포를 시도하면서 비롯됐다. 일본 순시선은 순풍호에 가까이 접근한 뒤 보안관 2명이 올라 탔고 이 과정에서 어선 유리창을 부수고 우리나라 어민 2명을 폭행했다. 순풍호는 일본 순시선의 추격을 피해 일본 보안관을 태운 채 우리나라 수역으로 항해하며 이 사실을 해경에 신고,1일 오전 01시 55분쯤 간절곶 앞 해상에서 우리나라 해경 경비정과 추격해온 일본 순시선이 순풍호를 사이에 두고 대치를 시작했다. 우리나라 해경 경비정과 일본 순시선은 순풍호를 서로 끌고가지 못하도록 좌우에서 각각 밧줄로 묶은 채 울산해경 김승수 서장과 일본 대마도 해상보안부 구난과장 등이 이날 밤 늦게까지 바다 위에서 협상을 벌였다. 해경은 이날 오후 5시 40분쯤 신풍호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을 우리측 130경비함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등 신병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일본측과의 충돌은 없었다. 울산 강원식·김상연기자 kws@seoul.co.kr
  • ‘시청자주권과 참여‘ 토론회

    시민방송과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는 2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시청자 주권과 시민참여 채널의 역할’에 관한 토론회를 갖는다. 김평호 단국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으며, 최영묵 성공회대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는 김승수(전북대 신방과 교수), 김석환(부산방송 보도국장), 박명진(방송위원회 시청자지원팀장), 김재홍(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김명준(미디액트 소장), 김영철(시민방송 상임이사)씨 등이다.
  • [부고]

    ●장은미(대원학원 대원중 교사)씨 별세 박환(수원대 교수)씨 상배 18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590-2561 ●김천호(충청북도 교육감)씨 모친상 18일 청주 흥덕성당, 발인 20일 오전 9시 (043)271-1620∼1 ●장기일(전 대우캐리어 사장)씨 모친상 이현영(전 특허청 항고심판관)정현(아이콘트롤스 상무)박용진(전 조흥은행 지점장)씨 빙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20 ●김남흥(동양쏠라 대표)씨 모친상 중훈(동아TV방송국 과장)중목(현대산업개발 직원)씨 조모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7 ●김낙승(전 청운중 교장)씨 별세 병수(전 진로그룹 기조실 사장)희섭(수원대 교수)씨 부친상 신헌명(전 한국은행 감사실장)여홍구(한양대 대학원장)김승수(연세대 교수)씨 빙부상 18일 한양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290-9457 ●김양배(재미 사업)완배(예비역 장군)정배(카엘에스엠 부사장)씨 모친상 정채룡(사업)조송원(전 외환은행 부장)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3010-2238 ●조한성(주식회사 호스타 대표)씨 모친상 김창기(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씨 빙모상 17일 천주교명일동교회, 발인 19일 오전 6시 (02)481-0462 ●김희중(금남주철공업 대표)익중(상합ENC 사장)덕중(금남주철공업 상무)기중(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경숙(씨티은행 이사)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19 ●장상훈(열린우리당 중앙위원)진호(장진호의원 원장)씨 부친상 이동섭(대우조선해양 직원)씨 빙부상 17일 경남 거제 옥포대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55)682-4899 ●이성남(주식회사 승리나라 이사)정남(한국재난연구원 주임)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5시 (02)3010-2267 ●김진수(중앙인사위원회 비서실장)씨 모친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30분 (02)392-2299 ●윤주창(전 보령섬유 사장)씨 별세 최정순(우체국 직원)씨 상부 상현(CJ 대리)지현(우체국 직원)씨 부친상 임태석(우체국 직원)씨 빙부상 이주연(국립극장 직원)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010-2235 ●이종헌(전 한국전력서부발전 부처장)씨 별세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3010-2237 ●박정호(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씨 빙모상 18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798-1421
  • KBS1 ‘어여쁜 당신’ 출연 서유정

    KBS1 ‘어여쁜 당신’ 출연 서유정

    “지금까지 맡은 배역 가운데 가장 비중이 작은 역할이에요. 자존심은 버리고 기꺼이 배우겠다는 각오로 출연을 결정했어요.” 배우들은 인기와 더불어 ‘자존심’을 먹고 산다. 신인 때는 단역이라도 마다하지 많지만, 조연급 이상의 수준에 오른 뒤에는 이미지와 몸값 관리 차원에서 전작보다 극중 역할 비중이 낮은 배역에는 출연을 기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 면에서 탤런트 서유정(27)은 이례적이다. 올해로 데뷔 9년째인 그녀는 지난해 MBC ‘성녀와 마녀’ 등 여러 편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지만,14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일일극 ‘어여쁜 당신’을 통해서는 조연급도 안 되는 배역의 출연을 결정했다. 그녀는 극중 연하남인 유인철(정경호)의 구애를 받지만 그를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독신녀 임선미 역을 맡았다. 극중 비중은 주인공 이보영·김승수·이창훈·오주은에는 물론 조연인 양미라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전작에서 주인공을 맡았는데 ‘자존심 상하지 않느냐.’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많죠(웃음). 하지만 저를 필요로 하는 드라마가 있고, 그 배역이 비중에 상관 없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에 꼭 하고 싶었어요.” 고작 회당 1∼2차례 정도, 심지어는 아예 얼굴을 비치지도 않을 정도로 촬영 분량이 적지만, 개인적인 연기 발전은 물론 정신적 수양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단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베스트극장 ‘나는 살고 싶다’를 통해 잠시 숨을 고른 그녀는 ‘어여쁜 당신’을 통해 본격적인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쉬는 동안 배역이 주어지지 않아 조급함에 출연을 결정한 것은 아니었을까. “쉬면서 누드집은 물론 노출이 심한 영화 등 여러 작품의 출연 제의를 받았어요. 하지만 억만금을 줘도 출연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죠. 그런 것들은 전혀 작품이나 예술로 보이지 않더라고요.” 보기와 달리 성격이 매우 보수적이라는 그는 앞으로도 노출이 심한 작품 출연은 결코 하지 않겠단다. “결혼할 사람을 위해서나 제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나 시간이 걸리더라도 연기력으로 승부하고 싶어요.”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서울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 등 선수 7000여명과 가족 6000여명 등 모두 1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뛰는 즐거움!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푸른 한강변을 달린 이날 대회는 42.195㎞의 풀코스와 21.0975㎞의 하프코스,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김광연(36·인테리어업)씨,여자 부문은 용향수(35·주부)씨가 각각 2시간44분10초와 3시간29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하프 코스에서는 박태국(37·회사원)씨와 장경자(43·주부)씨가 1시간19분6초와 1시간34분4초로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또 10㎞에서는 뉴질랜드 출신의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가 34분31초,조선희(41·주부)씨가 41분57초로 가장 먼저 골인선을 밟았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푸른 한강과 녹색의 땅을 벗삼아 달리는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과 마라톤의 열기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은 “숨가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는 서울신문도 마라토너처럼 늘 진실의 편에 서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삼성전자와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협찬하고,니베아·한진택배·동아오츠카·해태제과·경주콩코드호텔·농협·하이트프라임·청폐·마이미코리아·마미손·여행춘추·콩나물·딥스코리아·포토로·삼익전자공업·명성실업·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이 협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완주자 명단 [풀코스] ▲김광연 ▲박태훈 ▲황문섭 ▲김진희 ▲강달용 ▲이광택 ▲고태평 ▲경기설 ▲안정호 ▲장자성 ▲장은익 ▲이혜복 ▲임근식 ▲김현곤 ▲정용태 ▲엄선종 ▲김학례 ▲이의신 ▲한정희 ▲고이섭 ▲고현석 ▲서승교 ▲권영찬 ▲황익현 ▲조정우 ▲이항우 ▲김종철 ▲정서성 ▲정진영 ▲문종호 ▲이남호 ▲김학신 ▲이청규 ▲장달수 ▲SCHENK Johannes ▲손낙성 ▲박세현 ▲이원재 ▲임종석 ▲오석환 ▲강동근 ▲손행섭 ▲박유환 ▲김희석 ▲이계홍 ▲유희종 ▲김상국 ▲이한기 ▲김주용 ▲함장성 ▲김택근 ▲박연호 ▲최찬집 ▲이상돈 ▲장용구 ▲민문기 ▲김학범 ▲박은석 ▲김종성 ▲임상규 ▲박서구 ▲임진승 ▲추인구 ▲이종두 ▲이재천 ▲김춘수 ▲임태립 ▲장준갑 ▲함찬일 ▲이상원 ▲이상희 ▲정원호 ▲정구충 ▲최창희 ▲박용철 ▲서호진 ▲송병선 ▲김진수 ▲김영동 ▲김남천 ▲김영석 ▲류택상 ▲김희봉 ▲김시창 ▲김종규 ▲김호윤 ▲최동식 ▲이병우 ▲심기성 ▲김태기 ▲전광수 ▲정진관 ▲김남수 ▲김창렬 ▲김종열 ▲문정복 ▲양성익 ▲이경열 ▲정선종 ▲최종진 ▲양섭 ▲윤복현 ▲박상민 ▲정재용 ▲이남수 ▲김성 ▲백승삼 ▲김용석 ▲노충식 ▲김승호 ▲김용식 ▲권영광 ▲최대식 ▲박정호 ▲배봉맹 ▲이수진 ▲김석근 ▲원대희 ▲정삼조 ▲양원희 ▲석병환 ▲유준호 ▲조충식 ▲정동호 ▲정선근 ▲김주면 ▲이종원 ▲박상대 ▲원종백 ▲송기복 ▲김영기 ▲이해석 ▲장순랑 ▲김관식 ▲김나한 ▲노을영 ▲류종관 ▲전창만 ▲이해승 ▲김재언 ▲이문희 ▲전욱진 ▲남호명 ▲최상만 ▲신만철 ▲김영수 ▲박두신 ▲박영식 ▲이경두 ▲소병선 ▲전명환 ▲이찬수 ▲채종국 ▲김창욱 ▲허남헌 ▲유철성 ▲김영춘 ▲김용석 ▲배장용 ▲정영수 ▲장호순 ▲강태구 ▲김현남 ▲전순영 ▲최상철 ▲임학기 ▲김희중 ▲이재우 ▲차재원 ▲신두식 ▲최봉우 ▲양승직 ▲강대봉 ▲홍문성 ▲김창성 ▲이완섭 ▲윤용준 ▲백인집 ▲이석형 ▲이철호 ▲오동수 ▲황의순 ▲김성학 ▲이복의 ▲이진희 ▲김용겸 ▲김경봉 ▲노성철 ▲장기영 ▲김경수 ▲권오용 ▲윤병오 ▲안영수 ▲손기웅 ▲한진성 ▲이종철 ▲송윤락 ▲배선태 ▲이강범 ▲이찬규 ▲김동균 ▲성무랑 ▲박종현 ▲안승진 ▲신재식 ▲박중현 ▲손동우 ▲이규선 ▲류현상 ▲차석군 ▲송동호 ▲박세범 ▲최대언 ▲김영근 ▲홍승범 ▲정지형 ▲김종만 ▲김형관 ▲김정남 ▲최성학 ▲문인식 ▲이철의 ▲조성국 ▲이한성 ▲이영환 ▲김일건 ▲김광범 ▲이원근 ▲정현준 ▲장수봉 ▲이호춘 ▲고영우 ▲김용수 ▲김선기 ▲김기석 ▲장근학 ▲이상돈 ▲이원경 ▲김경동 ▲김병건 ▲최근철 ▲박원요 ▲김도성 ▲장종근 ▲유인범 ▲오재만 ▲이정복 ▲김진환 ▲전갑선 ▲김진호 ▲진연우 ▲이건민 ▲소순범 ▲황춘성 ▲조희도 ▲장병권 ▲김용하 ▲배명규 ▲계용 ▲최지돈 ▲이귀범 ▲이종인 ▲이학준 ▲문광신 ▲석병준 ▲토슨핀터 ▲이용철 ▲김병성 ▲홍종식 ▲김주헌 ▲오윤식 ▲김의종 ▲길광철 ▲조재민 ▲최인철 ▲복종규 ▲김호곤 ▲원종식 ▲김태회 ▲정창현 ▲허민 ▲박준기 ▲신원기 ▲이승준 ▲김정선 ▲임영주 ▲고원택 ▲이훈기 ▲박철규 ▲임재흥 ▲이동수 ▲라태진 ▲이병헌 ▲이무형 ▲김희주 ▲윤지원 ▲최상식 ▲이행우 ▲한상용 ▲한도석 ▲김대성 ▲김동엽 ▲노철원 ▲이규락 ▲류기원 ▲전광주 ▲송주호 ▲용영중 ▲박영근 ▲박인 ▲김영준 ▲노영기 ▲홍정표 ▲이장규 ▲박상열 ▲홍석준 ▲홍형기 ▲김종학 ▲권혁철 ▲김우성 ▲김홍익 ▲우기성 ▲공명환 ▲권효상 ▲이한솔 ▲김기재 ▲최형길 ▲최교숭 ▲이동호 ▲양승현 ▲이영우 ▲권태칠 ▲권혁록 ▲박동윤 ▲김현팔 ▲현종환 ▲문경수 ▲김창우 ▲박재경 ▲이진욱 ▲박동기 ▲권수근 ▲정민영 ▲구윤회 ▲신동훈 ▲道無知 ▲이용빈 ▲이용경 ▲김현호 ▲우근헌 ▲공훈배 ▲정지환 ▲최규전 ▲김시종 ▲김형철 ▲이상주 ▲박상욱 ▲이재언 ▲김영화 ▲김춘석 ▲라남정 ▲이재곤 ▲황권오 ▲최장규 ▲서영석 ▲이광희 ▲황선규 ▲이상진 ▲박명순 ▲김병관 ▲박성근 ▲박문기 ▲윤찬규 ▲우승일 ▲이호준 ▲김상수 ▲안동규 ▲허병욱 ▲김용화 ▲정해식 ▲김대중 ▲안수일 ▲노석주 ▲이상용 ▲권영상 ▲구중일 ▲강대중 ▲안성길 ▲백성남 ▲노무근 ▲현정훈 ▲방현수 ▲이중철 ▲김진국 ▲윤행림 ▲이시명 ▲안재오 ▲김익환 ▲한경호 ▲유귀연 ▲서자원 ▲Schulte Allan ▲조백순 ▲김민성 ▲정기영 ▲김종선 ▲김봉현 ▲윤찬중 ▲이태동 ▲김용진 ▲김광섭 ▲강창훈 ▲장시영 ▲박용태 ▲정호연 ▲오도섭 ▲채광국 ▲강남식 ▲양민수 ▲김종만 ▲안병정 ▲유차원 ▲안중현 ▲박창식 ▲이달우 ▲백형식 ▲박중호 ▲김찬중 ▲김홍완 ▲김효곤 ▲김기표 ▲이철구 ▲심필섭 ▲김재홍 ▲박창범 ▲차은탁 ▲임성환 ▲임경호 ▲유명환 ▲송윤석 ▲문홍선 ▲하장수 ▲김명수 ▲윤준호 ▲서치종 ▲장선용 ▲김창균 ▲김문겸 ▲신상욱 ▲정세원 ▲임관수 ▲장길현 ▲김현철 ▲정수현 ▲최운식 ▲Christopher kennedy ▲신상철 ▲유정태 ▲이정주 ▲김정균 ▲이상원 ▲김종근 ▲김동운 ▲유영수 ▲유기석 ▲정형재 ▲안동준 ▲양준모 ▲이완희 ▲김광영 ▲박규엽 ▲이종만 ▲김영문 ▲강대경 ▲이호열 ▲전종호 ▲김범면 ▲윤성헌 ▲장석현 ▲김준환 ▲오석관 ▲배용일 ▲김필훈 ▲김홍일 ▲김희성 ▲이동춘 ▲김학철 ▲정희성 ▲고영진 ▲김진목 ▲한두현 ▲송하윤 ▲김정화 ▲문수길 ▲권준태 ▲황성우 ▲백광흠 ▲조현세 ▲이민흥 ▲조운제 ▲이경수 ▲박춘제 ▲박종호 ▲방청영 ▲김장태 ▲김학일 ▲정정우 ▲김향 ▲하동훈 ▲유한수 ▲전인국 ▲장상택 ▲금기면 ▲진종근 ▲이인규 ▲김용선 ▲조영철 ▲이종운 ▲남영진 ▲오규학 ▲황준 ▲윤일용 ▲김경수 ▲박노경 ▲송광윤 ▲김상남 ▲유제천 ▲이충영 ▲강왕렬 ▲송인대 ▲Shiota Ryosuke ▲장승현 ▲황규욱 ▲박홍식 ▲조한경 ▲김대원 ▲김현중 ▲이광식 ▲김말옥 ▲김유권 ▲신현봉 ▲이철하 ▲이근희 ▲조시형 ▲박정건 ▲조종현 ▲최동곤 ▲김재갑 ▲이대식 ▲윤창훈 ▲이제환 ▲양한성 ▲김원진 ▲이충호 ▲장강영 ▲김덕중 ▲문인천 ▲박종필 ▲신유순 ▲이제중 ▲류세현 ▲양정훈 ▲황의형 ▲이민수 ▲손유현 ▲신승원 ▲양창모 ▲장창부 ▲박종원 ▲김민규 ▲강현일 ▲조용철 ▲이태석 ▲이상훈 ▲백인섭 ▲채규훈 ▲손성규 ▲강의석 ▲김주호 ▲최철림 ▲이준희 ▲양연 ▲김동호 ▲하태석 ▲안경원 ▲강봉석 ▲김준환 ▲장재훈 ▲이성모 ▲이재복 ▲김충훈 ▲김국창 ▲용향수 ▲장영신 ▲유행애 ▲정현숙 ▲곽병희 ▲신선미 ▲장성자 ▲Vera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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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방송위상 강화정책’ 세미나

    한국방송학회와 KBS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공영방송위상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방송정책’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오택섭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기성(경북대)·김승수(전북대) 교수 등이 나서 주제발표를 한다.
  • 언론개혁입법안 마련 토론회

    언론개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여야 의원연구모임인 ‘국회정치커뮤니케이션 연구회(회장 김재홍)’는 3일 국회에서 ‘언론개혁 입법안 마련을 위한 국민대토론’의 첫번째 주제로 ‘언론개혁의 의제들’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연구회는 매주 한 차례씩 언론피해구제법,신문법 제정,방송법 개정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가진 뒤 언론개혁입법안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토론회를 통해 신문사 소유지분 제한 문제,방송법 개정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여야간 공방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열린우리당 김재홍 의원은 “언론은 인식의 지도”라면서 “언론이 주관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진실 보도를 하지 않으면 국민은 마치 잘못 그려진 지도를 들고서 목적지를 찾아가는 나그네와 다름없는 신세가 되고 만다.”고 말했다. 그는 발제문에서 소유지분 분산,편집권 독립 등 10대 주요 의제와 뉴스통신진흥법 시행,광고점유율 제한 등 2대 추가 의제들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김 의원은 또 소유지분 분산과 관련,“중요한 의사결정에 대주주 3∼5인 이상의 참여 의무화 등 의사 결정권을 다원화함으로써 특정인,특정족벌의 지배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북대 신방과 김승수 교수는 “소유지분은 15∼20% 수준에서 제한할 필요가 있다.”면서 김 의원의 의견에 동의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신학림 위원장도 “소유지분이 20% 이내로 제한되어야 한다.”고 적극적인 동의의 뜻을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열리우리당 김선미 의원은 “인터넷 언론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인터넷의 명예 훼손도 일반 형사사건으로 처리될 수 있다면서 인터넷 실명제를 반대하는 것은 모순이다.”며 인터넷 실명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은 “언론개혁은 진실을 보도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서 “정치권이 언론개혁 법안을 만들면서 유불리만을 따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든다.”고 당리당략을 떠난 진정한 언론개혁법안 마련을 정치권에 당부했다. 김준석기자 hermes@seoul.co.kr
  • 다시 태어나는 드라마속 재벌2세

    퀴즈 하나:요즘 TV 드라마에 빠짐 없이 등장하지만,정작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인물 설정은? 퀴즈 둘:남자 주인공에게는 많지만,여자 주인공에게는 거의 없는 캐릭터는? 눈썰미 있는 TV시청자라면 금세 답을 맞췄을 법하다.정답은 바로 ‘재벌2세’. 대한민국 드라마 트렌드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할 줄 모르는 캐릭터 아이템인 이 ‘재벌 2세’가 요즘 들어 변하고 있다.과거 ‘남성’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여성’중심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 예전 드라마속 재벌 2세는 물질적으로는 풍요하지만,출생의 비밀과 같은 ‘흠집’으로 어둡고 거친 성격을 보였다.그때문에 여성에게 거부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주로 남성의 심리적 동일시 대상으로 그려지다 보니 모든 면이 완벽한데서 오는 남성 시청자의 괴리감을 희석시키 위한 장치가 필요했던 것.하지만 최근 20∼30대 여성들이 사회 전면은 물론 TV 주시청층으로 나서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내면의 그늘 없이 여성이 충분히 반할 정도의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사랑에 목숨을 거는 로맨틱한 면까지 두루 갖춘 ‘여성형 재벌2세’로 그려지고 있다. 지난 12일 첫 전파를 탄 뒤 곧바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BS 주말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남자 주인공 한기주(박신양)를 보자.그는 날때부터 수백억원을 가진 엄청난 재벌이지만,패배의 아픔이나 추락의 순간따윈 전혀 겪지 않았다.타고난 유머 감각과 귀족적 풍모,그에 걸맞은 젠틀함으로 여자들을 사로잡는다.가난한 여성(김정은)과의 사랑을 저버리지 않는 로맨틱한 면까지 갖춘 완벽한 남성이다.MBC 월화 드라마 ‘불새’의 서정민(에릭),KBS1TV 일일극 ‘그대는 별’의 민정우(김승수),MBC 월화 드라마 ‘북경 내사랑’의 나민국(김재원),오는 23일 첫 전파를 타는 MBC 새 수목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최건희(차태현)도 역시 여성 시각의 ‘로맨티스트 재벌’이다.화려한 배경과 수려한 외모,세련된 매너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남자지만,진정한 사랑만큼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순정파다.남성적인 터프함 보다는 곱상한 외모에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여자 주인공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MBC수목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남자 주인공 김지훈(이현우)과 SBS일일극 ‘청혼’의 우경(이진우)도 마찬가지. 이렇듯 드라마속 재벌2세들이 과거 ‘파워풀한 남성형’에서 ‘로맨틱한 여성형’으로 바뀐 까닭은 뭘까.대중문화평론가 변희재씨는 “과거의 경우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자’였고,남자 시각에서 주인공을 그리다 보니 터프한 남성형 재벌 2세가 만들어졌다.”고 말한다.그는 “최근엔 사회변화에 발맞춰 드라마속 여자의 삶이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주인공도 애초부터 여자가 설정되고 있다.”면서 “그때문에 여자 주인공의 상대 남자역이 ‘러브 팬터지’ 대상이 되는 ‘여성형 재벌2세’로 그려지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다시 태어나는 드라마속 재벌2세

    다시 태어나는 드라마속 재벌2세

    퀴즈 하나:요즘 TV 드라마에 빠짐 없이 등장하지만,정작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인물 설정은? 퀴즈 둘:남자 주인공에게는 많지만,여자 주인공에게는 거의 없는 캐릭터는? 눈썰미 있는 TV시청자라면 금세 답을 맞췄을 법하다.정답은 바로 ‘재벌2세’. 대한민국 드라마 트렌드가 아무리 바뀌어도 변할 줄 모르는 캐릭터 아이템인 이 ‘재벌 2세’가 요즘 들어 변하고 있다.과거 ‘남성’위주의 시각에서 벗어나 ‘여성’중심적인 시각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것. 예전 드라마속 재벌 2세는 물질적으로는 풍요하지만,출생의 비밀과 같은 ‘흠집’으로 어둡고 거친 성격을 보였다.그때문에 여성에게 거부감을 주는 경우가 많았다.주로 남성의 심리적 동일시 대상으로 그려지다 보니 모든 면이 완벽한데서 오는 남성 시청자의 괴리감을 희석시키 위한 장치가 필요했던 것.하지만 최근 20∼30대 여성들이 사회 전면은 물론 TV 주시청층으로 나서면서 달라지기 시작했다.내면의 그늘 없이 여성이 충분히 반할 정도의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사랑에 목숨을 거는 로맨틱한 면까지 두루 갖춘 ‘여성형 재벌2세’로 그려지고 있다. 지난 12일 첫 전파를 탄 뒤 곧바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SBS 주말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남자 주인공 한기주(박신양)를 보자.그는 날때부터 수백억원을 가진 엄청난 재벌이지만,패배의 아픔이나 추락의 순간따윈 전혀 겪지 않았다.타고난 유머 감각과 귀족적 풍모,그에 걸맞은 젠틀함으로 여자들을 사로잡는다.가난한 여성(김정은)과의 사랑을 저버리지 않는 로맨틱한 면까지 갖춘 완벽한 남성이다.MBC 월화 드라마 ‘불새’의 서정민(에릭),KBS1TV 일일극 ‘그대는 별’의 민정우(김승수),MBC 월화 드라마 ‘북경 내사랑’의 나민국(김재원),오는 23일 첫 전파를 타는 MBC 새 수목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최건희(차태현)도 역시 여성 시각의 ‘로맨티스트 재벌’이다.화려한 배경과 수려한 외모,세련된 매너 등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남자지만,진정한 사랑만큼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진 순정파다.남성적인 터프함 보다는 곱상한 외모에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여자 주인공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MBC수목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남자 주인공 김지훈(이현우)과 SBS일일극 ‘청혼’의 우경(이진우)도 마찬가지. 이렇듯 드라마속 재벌2세들이 과거 ‘파워풀한 남성형’에서 ‘로맨틱한 여성형’으로 바뀐 까닭은 뭘까.대중문화평론가 변희재씨는 “과거의 경우 드라마의 주인공은 ‘남자’였고,남자 시각에서 주인공을 그리다 보니 터프한 남성형 재벌 2세가 만들어졌다.”고 말한다.그는 “최근엔 사회변화에 발맞춰 드라마속 여자의 삶이 집중적으로 부각되고 주인공도 애초부터 여자가 설정되고 있다.”면서 “그때문에 여자 주인공의 상대 남자역이 ‘러브 팬터지’ 대상이 되는 ‘여성형 재벌2세’로 그려지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KBS1 ‘그대는 별’ 정우役 김승수

    인기리에 종영된 KBS1 ‘백만송이 장미’에서 손태영을 사이에 두고 이창훈과 삼각관계를 벌였던 탤런트 김승수(31)가 이번엔 아침드라마 속 삼각관계의 주인공이 됐다. ‘찔레꽃’의 후속으로 14일 첫 전파를 타는 새 TV소설 ‘그대는 별’(오전 8시5분)에서 여고생 인경(한혜진)과 사랑에 빠지지만,이복자매인 화연(임지현)의 계략에 빠져 사랑을 못 이루는 남자주인공 정우역을 맡은 것.“부유한 집안에서 곱게 자라 지고지순한 사랑을 꿈꾸는 역할입니다.하지만 운명의 장난에 휘둘리게 되죠.” 배경은 70년대.첩살이를 하는 어머니 밑에서 속깊게 자란 인경과,아버지를 빼앗아간 인경 모녀를 증오하는 화연의 여고시절부터 드라마가 시작된다.이들의 여학교 영어교사로 부임해온 정우는 인경과 풋풋한 사랑을 키우지만,만취 상태에서 화연이 꾸민 거짓 임신으로 사랑을 포기하게 된다. 김승수는 97년 MBC 공채로 입사한 뒤 ‘왕초’‘허준’‘루키’등에서 조연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최근 2년 동안은 ‘아내’‘연인’‘백만송이‘에 이어 이번 작품까지 겹치기로 쉼없이 달려왔다.지칠만도 하지만 연기에 임하는 자세는 흔들림이 없단다.“쉬는 것보다 연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이 제겐 더 도움이 됩니다.” 이번 드라마는 70% 이상이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다.이틀전 강화도에서 푹푹 찌는 더위에 밤새도록 눈내리는 장면을 찍었다는 그는 “고생스럽지만 더 욕심이 난다.”며 의욕을 보였다.또 “아침드라마라서 오히려 냉정하게 연기력만 평가되니까 좋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내보였다. 화연 엄마역에 고두심,인경 엄마역에 이응경,멋쟁이 시내버스 운전사역에 김병세 등 연기파 중견배우들도 다수 포진해 있다.이강현PD는 “5주차 대본이 나와 있고 전용 오픈 세트장도 지었다.”면서 “아침드라마로서는 최고의 화면을 자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털털한 혜란역 저랑 닮았어요”/KBS1 ‘백만송이 장미’ 여주인공 손태영

    KBS1이 새 일일연속극 ‘백만송이 장미’(극본 최현경,연출 문보현)를 ‘노란손수건’의 후속으로 새달 6일부터 방송한다.놀이 공원 직원 혜란(손태영)을 사랑하는 민재(이창훈)와 현규(김승수) 형제의 삼각 갈등을 다뤘다. 주역을 맡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23)은 “두 달 전부터 연기학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지난해 MBC ‘리멤버’에서 받았던 혹평을 만회하겠다는 의욕이 느껴진다.“쉬는 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보며 배우들의 몸짓과 표정,목소리 연기를 하나하나 따라했죠.” 혜란은 놀이공원 조이랜드에서 퍼레이드 관리를 맡은 직원으로 회사 사장의 아들인 민재와 현규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간 아버지에 대한 애증을 간직하고 있지만 밝고 소박한 성격의 소유자.“털털한 성격의 혜란은 지금까지 배역 가운데 가장 제 자신과 가까워 연기하기도 편하네요.” 영화배우 신현준과 사귀다 최근 결별한 손태영은 이달초 조선족 4인조 그룹 ‘아리랑’의 뮤직비디오 ‘언제라도’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 아파하다가 일을 찾아 다시 일어선다는 뮤직비디오의 여인은 손태영의 현재 상황과 흡사하다. 손태영은 “사실 너무 상황이 비슷해 출연을 망설였는데,찍으면서도 가슴이 아팠다.”면서 “이제 모든 걸 잊고 연기에만 몰입하고 싶다.”고 말했다.“연기에 전념하려고 학교(상명대 무용과 4년)도 휴학을 고려하고 있습니다.이번에 죽어라 노력해서도 가망이 없다는 평가를 들으면 연기생활을 그만둘 각오예요.” 문보현 프로듀서는 “연출자의 기쁨 중 하나는 연기자의 새로운 모습을 찾아주었을 때”라면서 “그동안 너무 화려한 이미지만 강조된 손태영의 내부에 숨어있는 소박하고 순수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한 여인의 이중생활 욕좀 먹겠죠”/ SBS새드라마‘연인’출연 이민영

    19일 첫 전파를 타는 SBS 새 일일드라마 ‘연인’(허웅·신윤섭 연출,이금림 극본)은 결혼이라는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에서 출발한다.중산층 가정의 세 딸을 통해 우리 사회의 결혼 풍속도를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현석 SBS 프로덕션 본부장은 “도발적인 캐릭터·줄거리로 기존 일일극과는 완전히 차별화시킬 것”이라면서 “상당히 과감하게 나가서 조금 걱정되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허웅 PD도 3대가 함께 보는 편안한 홈드라마는 아니라고 했다.그는 “주타깃은 20~30대 여성들”이라면서 “그들이 공감할 수 있게 결혼과 관련된 여러 문제와 욕망,일탈 등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극중에서 맏딸 오수희(이민영·사진)는 조건 좋은 조진우(이승우)와 결혼했지만,애인 윤종태(김승수)와 이중생활을 한다.촉망받던 둘째딸 오수민(최정원)은 고시원에서 만난 김영규(정소영)의 아이를 임신하고 꿈을 접는다.막내딸 오수지(정은경)는 이런 언니들에 더하여 아버지 오종기(이정길)가 남자친구인 유지섭(여현수)의 어머니 서미연(김미숙)과불륜관계인 것을 알아차리고 결혼에 혐오감을 품는다. 주인공 이민영은 수희 역할을 일단 “잘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같은 입장에 처한 적이 없어서 이해하기는 힘드네요.그렇지만 제겐 평범한 보통 여자처럼 보입니다.사랑도 조건도 모두 놓치기 싫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는 “원래 제 성격도 좀 이중적인 데가 있다.“면서 “그 부분을 집중해서 보여줄 생각”이라고 말했다.제작진이 이민영을 캐스팅한 이유도 그 때문.허 PD는 “전형적인 동양 미인·맏며느리감 이미지 뒤에 감춰진 정열적이고 이중적인 캐릭터가 표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일부의 ‘미스 캐스팅’ 주장을 일축했다. 이민영은 지난 94년 MBC 공채로 탤런트 생활을 시작해 다음해 일요아침드라마 ‘짝’에서 청순한 스튜어디스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익혔다.그뒤 KBS2 ‘꽃밭에서’,MBC ‘결혼의 법칙’ 등 주로 일일극에 출연했다.한가지에 몰두하는 성격인데다가,일일극은 녹화 스케줄도 빡빡해서 영화 등 다른 분야는 엄두도 못냈다고 한다. 이민영은 “욕먹을 배역이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고민·욕망일 것”이라면서 “이런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다면 한번 제대로 욕먹을 각오”라고 당차게 말했다. 채수범기자 lokavid@
  • 드라마 외주제작, 무늬만 외주?

    최근 방영을 시작한 KBS2 수목드라마 ‘장희빈’의 제작을 둘러싸고 이 드라마 외주제작사인 이스타즈 김모 대표가 연출자인 KBS 한모 PD의 머리에 상처를 내는 등 양측이 주먹다짐을 벌이는 일이 발생했다.이어 KBS가 김 대표에게 촬영지역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내리자 한국PD연합회 측은 크게 반발,“기형적인 외주정책이야말로 이번 PD구타 사태의 구조적 원인”이라면서 “외주제도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사건을 계기로 프로그램 외주제작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외주제작사? 캐스팅브로커? PD·연기자·개그맨·작가를 대거 거느리거나 혹은 섭외력이 뛰어난 제작사가 드라마나 각종 쇼·오락 프로그램의 제작사로 자림매김했다.문화개혁시민연대가 올들어 공중파 3사에서 방영한 드라마를 조사한 결과 50%가 외주제작이며,그중 68%가 특정 5개사(총 25개사)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겉으론 외주제작이 많지만 국내 실정상 실질적인 외주는 불가능하다.팔 곳이 한정되다 보니 외주사는 방송장비 등 하드웨어에 대한투자는 물론 노하우가 있는 전문인력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외주사를 애용하는 이유는 뭘까? 방송사들은 자체 제작의 경우 출연료를 회당 최고 200만원으로 제한했다.때문에 외주사에 하청을 주면 같은 예산을 들여 더 비싼 연예인을 쓸 수 있다.하청업체는 방송사에게서 받은 제작비에서 부족분은 협찬을 통해 메운다.드라마에 부쩍 간접광고(PPL)가 판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방송사의 자중지란 ‘장희빈’의 경우 KBS가 자체 기획해 PD·카메라맨 및 각종 방송장비를 제공한다.단 ‘제작비 00만원 한도’를 전제로 ‘누구를 캐스팅해 올 수 있는지’를 여러 외주사에 물어,‘같은 값에 더 비싼 연예인’을 데려온 이스타즈를 외주사로 선정했을 뿐이다.이쯤 되면 외주하청이라고 보기도 어렵지만 명목상으론 방송사 PD가 외주제작사로 파견되는 형태로 촬영이 진행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방송사 PD들은 ‘우리가 외주에 들러리냐.’라는 성토를 쏟아낸다.방송사 PD가 외주사 사장에게서 매를 맞는 것으로 그 전락한 위상이 여실히 입증됐다.MBCTV 제작1국(드라마국)PD들은 최근 열린 자체 총회에서 드라마 외주가 지나치게 많고,그 선정 과정도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시청률이 이를 증명한다고 덧붙였다.한 관계자는 “드라마 기획을 국장 라인에서 전권으로 결정하고 PD들은 수동적으로 제작하는 존재로 전락했다.”면서 “음험한 비밀주의와 독단적 전횡은 과거로 회귀하려는 시대착오적인 도발”이라고 비난했다. ■기본 틀 재정비되어야 방송위원회가 방송법에 근거해 마련한 고시에 따르면 지상파 방송업자는 전체 프로그램의 33%이상을 외주제작으로 편성해야 한다.다양한 독립제작사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육성해 독과점을 막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문제는 외주사에게 ‘원-소스,멀티-유즈’의 경쟁력이 없다는 것.미국 등 선진국처럼 작품 하나를 만들어 이곳저곳 팔 채널이 많지 않다.고액의 스타를 섭외해 주는 브로커 정도의 위상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승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외주제작 제도가 정착하려면 방송사가 일방적으로 외주 종류를 정하기보다법적으로 유형별 외주제작 인정기준이 있어야 한다.”면서 “외주사들이 연합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법적인 근거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jhj@
  • 최장수 프로 ‘전원일기’ 막 내린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MBC 주말단막극 ‘전원일기’(일 오전8시50분)가 22년만에 막을 내린다. 김승수 MBC TV 제작1국장은 17일 “소재 고갈과 시청률 하락 등의 이유로 올해 연말이나 내년초쯤 ‘전원일기’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원일기’는 지난 80년 10월21일 ‘박수 칠 때 떠나라’편을 시작으로 22년동안 사랑받아온 ‘국민드라마’.농촌을 배경으로 한 소박한 소재나 추곡수매,소값폭락 등 농가문제를 짚는 등 ‘한국인의 마음의 고향’이란 평을 받았다. 그러나 1000회가 넘게 끌어오면서 아이템이 바닥났다.젊은 주민들의 에피소드 위주로 전개돼 ‘배경만 농촌 드라마이지 다른 단막극들과 다를 바 없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김회장 역의 최불암씨는 “작가의 문제가 크다.30∼40대 작가들이 50∼60대의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겠느냐”면서 “나이 든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도 필요한 데 언제부터인지 젊은 사람들의 에피소드들로만 채워져 안타깝다.”고 밝혔다.이어 “한국인의 정체성을 담은 드라마였고,배우로서 봉사의 마음으로임했지만 미련은 없다.”고 말했다. 이같은 문제로 장기 출연진들이 드라마 폐지를 원하는 데다 한때 20% 수준의 높았던 시청률도 10%대 미만으로 급락하면서 종영키로 가닥을 잡았다는 설명이다. 이 드라마는 작가 차범석씨(예술원회장)와 이연헌PD를 시작으로 총 14명의 작가와 13명의 연출가가 거쳐갔다.지금은 6대 연출자 권이상 PD와 신진 작가 김인강ㆍ황은경씨가 이야기를 꾸미고 있다. ‘전원일기’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래도 출연진이다.최불암ㆍ김혜자ㆍ김용건ㆍ고두심ㆍ유인촌ㆍ박순천ㆍ김수미ㆍ박은수ㆍ김혜정 등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와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드라마가 장수하다보니 이에 얽힌 에피소드도 갖가지다.김회장이 동네 사람들과 연판장을 써 농림부에 항의하러 가는 내용을 담은 ‘보리야 보리야’편은 내용이 신문에 미리 소개되자 ‘농민들을 선동하면 안된다’는 당국의 지시로 방송이 취소됐었다.일룡엄마역의 김수미씨는 모 할아버지로부터 “외로운 사람끼리 함께 살아보는 게 어떠냐”는 제의가 담긴 편지를 받기도 했다는후문이다. 한편 종영소식에 대해 시청자들은 MBC 인터넷 게시판에 ‘종영결사반대’를 주장하며 시위에 나섰다.또 일부 네티즌들은 ‘전원일기 살리기 운동’을위한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거나,‘MBC 안보기 운동 본부’를 설립하는 등 실력행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현진기자 jhj@
  • 방송국 ‘탤런트 공채’ 사라진다

    방송국이 배우를 기획사에서 ‘공수’해 오는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방송국 탤런트 공채가 사라질 처지에 놓였다. 지난해 공채 탤런트 30기까지를 뽑은 MBC는 올해 신인을 뽑지 않을 방침이다.KBS와 SBS는 각각 지난 1999년과 2000년에 뽑은 19기와 9기가 마지막 공채 탤런트다.이같은 현상은 연예기획사가 대거 성장하면서 방송국과 신인 탤런트 모두 공채 제도에 더이상 매력을 느끼지 않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MBC 드라마국 김승수 국장은 “기획사들이 많아지면서 연예문화가 산업화하다 보니 A급 신인이 방송국보다는 기획사로 빠져나가는 듯한 인상을 받아 일단 올해는 (공채 선발을)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의 주연급 배우는 대부분 공채 출신이 아니라 기획사나 CF를 통해 데뷔한 케이스.SBS 주말극 ‘라이벌’의 주인공 김재원과 MBC월화드라마 ‘내사랑 팥쥐’의 여주인공 장나라는 각각 기획사 JS픽쳐스와 원업 출신이다.MBC일일극 ‘인어아가씨’에서 조연으로 발탁돼 인기몰이 중인 신인 김성택도 S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역을 받았다.KBS1 월화드라마 ‘러빙 유’의 유진과 이 드라마 후속으로 방영될 ‘천국의 아이들’의 김동완은,이수만이 운영하는 연예기획사 SM이 키운 비주얼 댄스가수 출신이다. 방송사 입장에서는 연기자들이 주연급으로 성장하면 연예기획사로 소속을 옮겨 아나운서·기자와 달리 공채 출신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크지 않다.PD들이 공채 신인을 주·조연급으로 발탁하는 경우도 드물어 공채 탤런트에 들어가는 1년 예산인 1억여원을 다른 스타 연기자를 스카우트하는 데 쓰는 게 오히려 낫다고들 입을 모은다. 반면 기획사들은 스타급과 신인들을 배합해 ‘전략적’으로 배우들을 관리한다.이같은 시스템이 방송사와 기획사의 유착 배경 가운데 하나라는 지적이 적지 않지만,신인 입장으로서는 공채로 들어가 2년동안 몸이 묶인 채 월 50만∼60만원을 받고 단역만 맡느니 기획사에서 출발해 단번에 기회를 잡는 게 이득이라고 말한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 “연기자가 뜨고 나면 기획사로 옮겨 높은 몸값을 요구해 방송사들이 회의에 빠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연기자를 소비하는 방송사가 자체적으로 신인 발굴에 힘쓰지 않는다면 기획사에 휘둘리고 출연섭외에 어려움만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현진기자
  • 기자 드라마속 직업 ‘상한가’

    기자가 드라마 속 직업으로 잇따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현재 드라마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주·조연급으로는 MBC 일일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은예영(우희진)과 주말드라마 ‘그대를 알고부터’의 조기원(류시원),수목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의 한동진(이동건),SBS 월화드라마 ‘야인시대’의 최동열(정동환)등이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사진)도 새달 18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오후9시50분)에서 기자로 나올 예정이다. 현재 KBS2 ‘영화 그리고 팝콘’과 SBS ‘호기심 천국’등에서 MC로 활약하는 손태영은 ‘리멤버’에서 활달한 성격의 법조출입 기자 신지은 역을 맡아 검사로 나오는 박정철·김승수와 삼각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 한국언론 새로나기/ (상)편집권 독립

    ■깨진 ‘社主 성역'…지면간섭 곤란. 검찰이 16일 이른바 ‘족벌언론’의 사주 등에 대해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함으로써 언론개혁의장도에 하나의 중요한 매듭이 지어졌다.학계·시민단체 등에서는 이를 계기로 언론의 편집권 독립과 경영 투명화를위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대한매일은 우리나라 언론이 올바르게 재탄생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 등을 3차례로 나누어 살펴본다. 일부 족벌언론 사주에 대한 사회적 비난은 크게 두가지로나뉜다.하나는 이번 검찰조사에서 드러난 대로 각종 탈법행위를 일삼은 데 대한 도덕적 비난이다.다른 하나는 대주주자격을 이용해 편집권 침해,지면 사유화 등 언론의 기능을심각하게 훼손한 데 대한 비난이다. 일부 족벌언론사주들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언론사의 편집권을 심각하게 훼손해 왔다는 지적은 어제오늘 나온 얘기가 아니다.올들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마다 ‘사주에 의한 편집권 침해’가 중요한 문제점으로 드러났다.다시말해 일부 언론의 사주가 개인적인 정치적성향과 학연,기업경영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사회적 공기(公器)인 지면을 사유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언론전문지인 ‘신문과 방송’8월호에 따르면,한국언론재단이 전국 65개 신문사의 발행인·편집국장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언론개혁의 핵심과제는 ‘편집권 독립’(26.8%),시장점유율 제한(21.1%),ABC제도 정착(1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단연 ‘편집권 독립’이 최우선 순위로 지적됐는데,편집의 자율성을 가장 저해하는 요인으로 ‘사주·경영진의 간섭과 통제’(16.9%)로 밝혀졌다.이는 과거 귄위주의 시절 편집권 독립 저해요인 ‘0순위’로 꼽혔던 ‘정부의간섭과 통제’(‘매우 저해한다’ 8.5%)가 뒤로 완전히 밀려난 대신,그 자리를 사주가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신문사 최고의 의사결정권자인 발행인과 편집제작의 중추인편집국장이 편집권 독립의 최대의 적으로 언론사주를 꼽았다는 사실은 ‘내적 언론자유’가 위험수위에 놓여있음을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평기자들에게서도 별차이 없이 나타나고있다.언론재단이 99년 실시한 기자의식조사를 보면 ‘사주로부터 편집·편성 자율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의견이 81.9%를 차지했다.편집권 침해의 새로운 변수로 ‘광고주’가 등장하면서 올해 조사에서는 51.6%로 상대적으로낮아졌으나,‘사주로부터의 편집권 독립’이 여전히 중요한과제로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언론사주가 지면제작에 개입한 의혹은 수도 없이많이 지적돼 왔다.지난 4월 동아일보는 사주와 친인척 관계에 있는 재벌기업 관련 기사를 누락,축소보도해 비판을 받았다. 조선일보의 경우 사주가 한국측 대표로 있으며,또 자사에우호적인 한 국제언론단체의 의견을 과도하게 보도해 편파적 지면구성을 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이밖에 사주가고발된 일부 언론의 경우 정부의 세무조사·공정거래조사를 일방적으로 ‘언론탄압’으로 몰아붙이거나,또 탈법 사주의 구속을 반대하는 일부의 주장을 집중보도,사주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사기도 했다. 김승수 전북대 신방과 교수는 “탈법 언론사주의 대거 사법처리로‘언론성역’이 무너지고 있다”면서 “신문이 언론으로서 제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내적 언론자유,즉 편집권 독립의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언론학자 100인선언 배경/ “”언론이 서야 나라가 선다””

    22일 발표된 ‘언론학자 100인 선언’은 그동안 개인적차원에 머물던 언론학자의 ‘언론개혁’주장이 언론학계전체의 의사로 한차원 승격됐음을 알려준다. 더욱이 이 선언은 국세청 세무조사와 공정거래위의 불공정거래 조사결과가 발표돼 대부분 언론사의 부정적인 모습이 밝혀진 직후 나온 것이어서,언론개혁의 중요성을 설득력있게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그러나 ‘선언’이 당국의 발표 직후 나온 것을 두고,정치적 의도나 불순한 동기가 그 배경에 있는 것처럼 일부오해가 빚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이를 고려한듯,이번 ‘선언’을 준비한 김승수(전북대)교수는 이날선언문 발표에 앞서 경과보고를 통해 “이번 선언은 일시적 현상이나 ‘세무조사 결과 발표직후’라는 특수상황을감안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온것으로 신문개혁 국민행동이 추진하는 ‘6월 선언’의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실 언론학자들의 이번 선언은 오래전부터 준비돼왔다고할 수 있다. 언론학자들은 지난 99년 8월 통합방송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데 이어 언론개혁국민연대의‘언론개혁촉구 150인 선언’, 지난 3월 신문개혁국민행동발족식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언론개혁운동을 펼쳐왔다. ‘선언’작성의 결정적 계기는 지난달 중순 충남대에서열린 언론학대회였다.당시 참석 언론학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전체의 96%가 “언론개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이같은 의견을 토대로 지난 2일 신문개혁국민행동 정책위원회는 ‘언론학자 100인선언’을 제안,실무작업에 나섰다.‘선언’ 발표시점은 이달 중순으로 정하고각 지역책임자를 통해 서명을 받았으며, 전국 51개대 107명이 서명한 것이라고 행사주최측은 밝혔다. 정상윤 경남대 교수는 “언론바로세우기가 나라바로세우기보다 어려운 지경”이라고 지적하고 “언론자유를 언론사주의 자유로 착각하는 것을 바로잡는 일이 시급해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주동황 광운대 교수는 “집단적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언론학자들이 한 목소리를 낸사실을 언론사나 정치권은 곰곰이 되새겨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참여교수 일문일답 “소장학자 자발적 서명 언론개혁 불씨 됐으면”. ◆대구·경북,충북,제주지역 대학교수들이 빠져 있는데…교류가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역 책임자를 정하다보니공교롭게도 해당지역에 마땅한 사람이 없어 빠졌을 뿐이다. 의도적으로 제외한 것도 아니고 접촉을 시도했다가 거절당한 것도 아니다. ◆40대 개혁성향의 소장학자들이 서명자의 주류인데언론학계내 세대간 갈등은 없나 신문개혁 문제가 워낙 첨예하게 진행되다보니 젊은 사람들이 앞장서는 게 낫겠다는생각에서 연락 책임을 맡았다. ◆‘선언’ 이후 구체적인 행동계획은 무엇인가개별적 활동을 중시하는 학자들이 뜻을 모아 이 정도를 발표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명자들이 별도의조직을 구성한 것이 아니어서 당장 활동계획을 구체적으로세운 것은 없다.그러나 언론개혁 의지를 확인한 만큼 상황변동에 따라 새로운 행동을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언론사 사주의 사법처리 여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서명자가 모두 동의한 내용에서 벗어나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곤란하다. 정운현기자
  • 언론개혁 100인 모임 토론회

    언론계에 미디어비평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비평 담당 현직기자가 자사를 포함,국내언론의 미디어비평 실상에 대해 신랄한 비판과 대안을 내놓아 주목을 끌고있다. 지난 7일 ‘언론개혁을 위한 100인모임’(100인모임·대표 박인규)이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재단 12층 연수센터에서개최한 ‘매체비평의 현황과 과제’토론회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희용 연합뉴스 여론매체부 차장은 “자사이기주의적 보도태도를 비평해야 할 매체비평이 오히려 자사이기주의 성향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차장은 ‘신문과방송’ 5월호에서 중앙언론사 미디어 담당기사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가 ‘기사선택에 자유롭다’고 답해놓고도미디어보도의 아쉬운 점으로 자사이기주의를 첫 손가락에꼽은 점은 “미디어담당 기자들의 의식구조에 이중성이 숨어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각 사별 미디어면과 관련,한겨레는 ‘빅3’의 왜곡보도 행태 비판에 집중돼 있으며,대한매일은 한겨레와 논조는 비슷하나 안티조선운동에 대한 기사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두 신문의 이같은 매체비평 태도는 점진적·자율적개혁론자들로부터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도 있으며,또판매나 광고시장의 점유율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언론개혁 논의가 본격화된 지난 2월 미디어면을 신설한 조선일보의 경우 고정면을 두지는 않고 있는데 이는 미디어비평을 공격과 방어의 무기로 적절히 활용하려는 의도로 비쳐진다고 말했다.또 중앙일보의 경우 매체비평에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만 조선과는 일정부분 거리를 두고 있으며,경향신문은 언론개혁은 지지하나 ‘빅3’을 집중 겨냥하지 않는,또다른 차별성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MBC·KBS의 경우 파격적인 자사보도 비평 등 전체적으로‘순항’하고 있으나 발굴성 기사나 참신한 기획,다각적인취재 등이 아직 부족하다고 평가했다.또 연합뉴스의 매체비평과 관련,“비평대상인 신문·방송사가 대주주여서 제약요소가 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시청률·판매경쟁이나 광고주의 압력에서 자유로워 비교적 균형보도가 가능한 편”이라고 밝혔다.보도태도와 관련,이 차장은 “‘이중잣대’를 들이대며 특정사를 빼거나 반대로 한쪽만을 집중공격하는 것은 또다른 사실왜곡”이라고 지적하고 “성역 가운데하나인 종교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매체비평 정착방안으로 이 차장은 ▲자사이기주의적 관점 탈피 ▲언론사간 동업자에서 동반자 관계 전환 ▲회사내 공감대 형성 ▲자사보도 비평 활성화 ▲언론사간 상호취재 적극 협조 등을 들었다. 이어 열린 토론에서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는 “미디어면이 주류언론에 편중돼 있을 뿐더러 뉴스성 기사가 부족해긴장감이 부족하다”면서 “이슈보다는 인물 중심의 기사와 다양한 소재발굴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주언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은 “언론사 경영문제나 경영진·고위간부 인사,언론사 주주 구성·변동상황 등도 독자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제시했다.김현주 MBC ‘미디어비평’팀 차장은 “한국 언론은 이미 그 자체로 ‘성역’이어서 반론권제공 차원에서 인터뷰를 요청해도 응하는 언론사가 단 한군데도 없다”고 털어 놓았다.방청객으로 참석한 김승수 전북대 신방과 교수는 “MBC는 ‘미디어비평’프로의 지속성과 정치적 독립성을 위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운현기자 jwh59@
  • 신문고시 시행…시민·언론단체 반응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과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 등 시민·언론단체들은 13일 규제개혁위원회의 신문고시안 채택과 관련,“신문시장의 질서가 정상화할 수 있는계기가 마련됐다”며 높이 평가했다. 성유보 민언련 이사장은 “신문고시는 사회전반의 민주적시장질서의 테두리안에 신문을 끌어들일 수 있는 토대가구축됐다는 점에서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주언 언개련 사무총장도 “신문고시가 오는 7월1일부터시행된다고 해서 신문시장이 당장 정상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신문고시를 토대로 신문협회는 공정경쟁규약을 다시 정비해 자율개혁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마련해야 하며,공정거래위는 실효성있는 시행을 담보할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승수 전북대 교수(언론심리학부)는 “경품 제공분을합쳐 무가지 비율을 20%로 확정했으나 정확한 발행부수를모르는 상태에서 비율을 정해 다소 미흡하다”고 지적, 신문판매부수공사(ABC)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기홍기자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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