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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 양곡관리법 개정안 단독 처리… 與 “날치기 철회하라”

    野 양곡관리법 개정안 단독 처리… 與 “날치기 철회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과잉 생산된 쌀의 시장 격리(정부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단독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 날치기”라며 강력 반발했다.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직권 상정, 사실상 단독 의결했다. 민주당 의원 10명과 민주당 출신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불참했다. 농해수위는 민주당 11명(위원장 포함)과 윤 의원, 국민의힘 7명으로 이뤄져 있다. 국민의힘 간사인 이양수 의원은 법안 처리 전 의사진행발언에서 “개정안은 쌀 산업을 망치는 대표적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다른 이슈로 막으려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같은 당 안병길 의원은 “개정안은 양곡공산화법이자 이재명 방탄법”이라며 “다른 작물의 가치가 폭락하면 무법·대추법·생강법, 축산물·수산물·공산물 관리법도 만들 건가”라고 따졌다. 반면 민주당 간사인 김승남 의원은 “안건조정위원회에서 법 개정 필요성과 독소 조항을 검토하자고 했는데 여당은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다”며 “이제 와 토론하자는 건 시간 끌기 위한 술책밖에 안 된다”고 맞섰다. 이어 “당론으로 해서, 급조된 법이 아닌데 이를 당 대표를 연계해 정치 공세 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맞받아쳤다. 같은 당 신정훈 의원도 “단 한 번도 대안없이 회피하다 이제 와서 상대당 의원 발의 법안을 양곡공산화법이라 하는 건 생억지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값 안정을 위해 초과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 임의조항인 쌀 시장격리를 의무조항으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6일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상정했지만 국민의힘 반발로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안건조정위에선 법안을 최장 90일까지 심사할 수 있지만 민주당은 지난 12일 단독 처리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이날 농해수위에서 처리된 개정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도 각각 통과해야 효력이 발생한다. 민주당은 정기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법사위원장이 안건 상정을 60일간 막을 수 있어 정기국회 내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법사위에서 60일간 법안심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농해수위 위원장이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의 찬성을 받아 국회의장에게 개정안 부의를 요구할 수 있다. 민주당이 끝내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 농해수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안 통과 후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의 쌀값 가격 실패와 턱밑까지 다가온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덮기 위한 민주당의 인해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며 “명백한 다수당의 횡포이자, 법안소위, 안건조정위, 전체회의까지 3번째 연속 날치기”라고 규탄했다. 이에 맞서 농해수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시장격리 의무화는 쌀값을 물가정책과 연동하려는 재정 당국의 재량권 남용을 방지하고, 농가 소득 보장, 쌀값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기영합주의, 특정인을 위한 정략적 법안 등 국민의힘은 소모적인 정치 공세와 근거 없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법사위와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
  • 열일하는 ‘강진군의회’ 지역현안사업 해결 앞장 눈길

    열일하는 ‘강진군의회’ 지역현안사업 해결 앞장 눈길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 의회 의장을 배출한 강진군의회가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 강진군의회는 만장일치로 김보미(32)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1995년 지방의회 개원 이후 최연소 여성 기초의회 의장이라는 명예도 함께 안고 있다.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참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보인 김 의장은 유경숙 부의장을 비롯한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 정중섭 행정복지위원장,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과 함께 최근 국회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김 의장 일행은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 우원식 예결특위 위원장, 정청래 과방위 위원장, 강진군 출신 이탄희·김경만 국회의원 등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강진군의회는 먼저 국도 23호선 ‘강진~마량’ 구간 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를 건의했다. 이 도로의 1일 평균 통행량은 4차선 도로 개설을 위한 최소 교통량인 7500대를 훨씬 웃도는 9343대다.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체증 우려가 있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신규사업에 반영돼야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나주역에서 중남부권으로 연결되는 전라남도 중남부권 간선철도망 건설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변경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정부가 KTX 완행화 이유로 반대한 강진역사 KTX 운행 타당성 검토를 적극적으로 이행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 장장 4년 8개월에 거쳐 최근 마무리된 ‘강진만 패류 감소 원인조사 용역’의 신속한 후속절차 추진으로 고통받는 어민들에게 하루빨리 적정한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남해안 해양 레저관광 사업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비 지원과 월남지구 수변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 숙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김승남 국회의원은 “지역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군의원, 국회의원, 군민 모두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의 사업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보미 의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국회, 전남도청에 적극적인 건의와 협의를 통해 군민의 숙원사업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19억 투자한 산불진화용 드론 가동은 ‘20시간’

    19억 투자한 산불진화용 드론 가동은 ‘20시간’

    산림청이 올해 약 19억원을 투입한 산불 진화용 드론 운용시간이 ‘20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산불진화용 드론 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발생한 산불 621건 가운데 드론을 가동한 것은 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 가동 시간은 1180분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13일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 당시 산림청은 드론을 460분간 운용했지만 산불 진화에 1만 3364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전체 진화 시간의 3.4%가량 사용된 것에 불과하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용 드론(12대) 구입에 3억 9900만원, 산림 드론 운영 차량(10대) 구입비로 14억 9800만원 등 총 18억 9700만원을 투입했다. 반면 소방청은 소방 드론을 각종 화재 사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소방 드론 도입 이후 2018년 65시간, 2019년 116시간, 2020년 225시간, 2021년 373시간, 2022년 468시간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 19일 울산 에쓰오일 화재 사고 당시 18시간 드론을 가동하는 등 화재 진압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산불 진화용 드론이 보여주기식 사업이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활용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후변화로 산림재난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산림재난 관리 전담조직’을 신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2013~2022년)간 총 25건의 대형 산불로 3만 1868헥타르(㏊)의 피해가 발생했다. 대형 산불은 2017년 이후 집중됐는 데 특히 올해 11건이 집중됐다. 윤 의원은 “산불 방지·산사태 방지·산림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국 내 산림재난 3과를 분리해 재난 전담기구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산림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쌀값 폭락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 전남지역 농협

    쌀값 폭락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 전남지역 농협

    쌀값 폭락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전남지역 농협인 것으로 7일 조사됐다. 농협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농협재고는 31만t으로 평년 대비 18만t(44.8%) 많은 수준이다. 정부가 3차에 걸쳐 37만t 시장격리를 했지만 판매부진으로 재고 과잉이 심각한 상황이다. 8월말 지역별 재고현황(정곡)을 보면 전남 8.7만t, 전북 6.6만t으로 전체 31.3만t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재고가 가장 많다는 것은 피해액도 가장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2022년산 쌀 수급은 구곡 재고과잉 문제와 함께 올해 수확기에도 풍작이 전망돼 쌀값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2022년도 농협의 쌀사업 손실(구곡)은 2522억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전남지역의 손실추정액이 561억원으로 제일 높고 충남 502억원, 경기 448억원, 전북 447억원 순이다. 이같은 상황이다 보니 지난해 적자 농축협은 단 3곳이었지만 올해 적자 예상 농축협은 18개로 추정된다. 18개 조합 중 13개 조합이 쌀값 하락에 따른 손실로 적자가 예상된다. 적자 조합은 전남 9개 농축협, 전북 4개 농축협으로 전남·북에 집중돼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남(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정부가 45만t 쌀 시장격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2년산 신곡의 초과생산량이 약 25만t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지만 22년산 쌀 생산량은 379~385만t으로 보여 초과생산량은 33~39만t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과생산량 예측을 잘못하게 되면,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들 몫이기 때문에 정확한 수요량 예측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쌀값 폭락으로 피해가 큰 전남지역 농축협에 도농 상생기금과 무이자 지원 자금을 통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자가 누적되지 않도록 중앙회 차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영농형 태양광, 친환경 전기 확보·소득 보전 일석이조”

    “영농형 태양광, 친환경 전기 확보·소득 보전 일석이조”

    “보시다시피 태양광 모듈이 높게 설치됐죠. 아래로 농기계가 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지난 1일 경남 함양 기동마을에 농기계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1000평 규모 마을 이장님 논에서는 콤바인이 이쪽저쪽 오가며 탈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 논 주위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지지대들이 둘러쳐져 있다. 그 위로 다닥다닥 얹힌 태양광 패널들이 늦여름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 내며 열심히 전기를 만들어 냈다.이곳은 친환경 에너지 확보와 농가소득 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대안으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이다. 기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장을 맡고 있는 이태식씨는 “발전 수익으로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는 등 복지 혜택을 늘려 주민 만족도가 높다”고 뿌듯해했다. 전방위적인 탄소중립 압박 속 태양광은 원자력과 함께 차세대 유망 에너지원으로 꼽힌다. 특히 논밭에 높은 지지대를 세우고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게 고안한 영농형 태양광에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등에 따르면 약 700평 면적의 논에 영농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경우 발전 소득으로 연간 2200만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벼농사만 했을 땐 연 240만원 남짓한 소득이 전부다. 이는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의 실증연구를 통해 검증된 내용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설치 후 수확량이 기존의 80% 정도로 소폭 감소하지만 토양의 손실이나 형질의 변경이 없어 기존 농지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처음 보급된 것은 2016년으로 현재 전국 약 77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재학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토지 이용을 두고 기존 농업과 재생에너지 발전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농형 태양광은 훌륭한 대안”이라면서 “태양광 패널이 농작물을 보호하는 ‘그림자’ 역할을 하면서 폭염·폭우 등의 피해를 줄여 주는 장점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는 국내 보급 활성화를 위해 규제 혁신이 시급하다고 호소한다. 현행 농지법 시행령에서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하는 기한을 최대 8년으로 제한한 것이 대표적이다. 태양광 모듈의 수명이 20년인데, 현행법상 8년만 지나도 철거해야 하므로 경제적 비효율성이 크다는 게 업계와 현장의 목소리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승남, 박정 의원 등이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지만 다른 현안에 밀려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계류돼 있다.
  • “친환경 전기에 농가소득 보전까지”…영농형 태양광, 규제에 막혔다는데

    “친환경 전기에 농가소득 보전까지”…영농형 태양광, 규제에 막혔다는데

    “보시다시피 태양광 모듈이 높게 설치됐죠. 아래로 농기계가 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지난 1일 경남 함양 기동마을에 농기계 소리가 요란하게 울려 퍼졌다. 1000평 규모 마을 이장님 논에서는 콤바인이 이쪽저쪽 오가며 탈곡 작업을 하고 있었다. 논 주위에는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높은 지지대들이 둘러쳐져 있다. 그 위 다닥다닥 얹힌 태양광 패널들이 늦여름 따사로운 햇살을 받아내며 열심히 전기를 만들어냈다. 이곳은 친환경 에너지 확보와 농가소득 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대안으로 주목받는 ‘영농형 태양광’ 발전 현장이다. 기동마을 사회적협동조합장을 맡고 있는 이태식씨는 “발전 수익으로 마을회관 지붕을 수리하는 등 복지혜택을 확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치켜세웠다. 전방위적인 탄소중립 압박 속 태양광은 원자력과 함께 유력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중 논·밭에 높은 지지대를 세우고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가능토록 고안한 영농형 태양광에 세계 각국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등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약 700평 면적의 논에 영농형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경우 발전 소득으로만 연간 2200만원의 추가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단순히 벼만 생산했을 땐 연 240만원 남짓 소득이 전부다. 이는 한국남동발전과 경상대의 실증연구를 통해 검증한 내용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설치 전에 비해 수확량은 80% 정도로 소폭 감소하지만 토양의 손실이나 형질의 변경이 없어 기존 농지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농형 태양광의 역사는 아직 20년도 채 되지 않았다. 2004년 일본에서 첫 실증사업이 시작된 뒤 프랑스·독일 등 유럽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북미·아시아로 확장돼 현재에 이른다. 국내에 처음 보급된 것은 2016년으로 현재 전국 약 77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재학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토지 이용을 두고 기존 농업과 재생에너지 발전 사이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농형 태양광은 훌륭한 대안”이라면서 “태양광 패널이 농작물을 보호하는 ‘그림자’ 역할을 하면서 폭염·폭우 등의 피해를 줄여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는 국내 보급 활성화를 위해 규제 혁신이 시급하다고 호소한다. 현행 농지법 시행령에서 농지를 다른 용도로 전용(轉用)하는 기한을 최대 8년으로 제한한 것이 대표적이다. 태양광 모듈의 수명이 20년인데, 현행법상 8년만 지나도 철거해야 하므로 경제적 비효율이 크다는 게 업계와 현장의 목소리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승남, 박정 의원 등이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지만, 다른 현안에 밀려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계류돼 있다.
  •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신정훈의원 선출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에 신정훈의원 선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이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오전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신 의원을 전남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신정훈 신임 도당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해주신 당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전남 도민과 당원 여러분께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유능한 전남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김승남 전 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서삼석·김원이·주철현·소병철·서동용·이개호·윤재갑 국회의원과 서동욱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등 도당 전국대의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당권에 도전한 이재명 후보와 박용진 후보,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고영인, 윤영찬, 정청래, 송갑석 의원도 참석해 합동 연설을 했다.
  • 광주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 국회서 개최

    광주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 포럼 국회서 개최

    미래차 전문가 및 지역 국회의원 한 자리에 “소재·부품 특화 국가산단 광주에 유치해야”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미래 자동차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포럼이 17일 국회에서 열렸다.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공동개최한 이 날 포럼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지역 부품기업, 대학 관계자 그리도 윤영덕·이형석·이용빈·양향자·민형배·김승남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국회포럼은 100만평 규모의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장비 국가산단을 광주에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방열 광주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광주시는 모빌리티 신경제 구현을 위해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과 미래차 인프라 조성, 연관산업 첨단화를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선정하고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대 유창호 박사는 주제 발제를 통해 “1단계로 조성되는 빛그린산단 광주 구간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이 80%가 넘어 모빌리티 시장수요와 기업수요를 고려할 때 추가로 신규부지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오섭 의원을 좌장으로 지역 자동차 산학연협의회장과 전문가,대학교수 등 7명이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는 국가산단 유치의 필요성과 타지역과의 차별성 확보 방안, 유치를 위한 산업계 및 대학·관련 기관 등 지역 공동체의 역할, 국가산단 유치 시 광주경제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이 논의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지자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전문가 평가, 현장 조사, 프레젠테이션(PT) 발표 평가,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아와 현대 두 글로벌 브랜드 차량을 생산하는 도시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미래차 국가산단이 새롭게 조성되면,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전남 국회의원 현안 해결 한뜻

    김영록 지사-전남 국회의원 현안 해결 한뜻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지역 국회의원이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와 전라선 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김승남 위원장, 주철현, 김회재, 소병철, 신정훈, 이개호, 윤재갑, 서삼석 국회의원(지역구 순) 등은 1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예산협의회에 앞서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쌀 수급 및 쌀값 안정과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2건의 공동건의문을 채택, 전남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탰다. 김영록 도지사는 “쌀 수급 및 쌀값 안정 대책 촉구와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준 것은 시의적절한 것으로 도민을 대신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쌀값 문제는 도민의 민생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국회의원들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전남·광주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과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설립, 풍력발전 인·허가 통합기구 설립 특별법 제정,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의 전남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어 호남권 기반시설 확충과 관련,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예타 면제, 광주~고흥 고속도로와 광주~영암 초고속도로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년~2025년) 수정 반영, 장흥~고흥 연륙교에 대한 국도 승격,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에 대한 조기 예타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도 연륙·연도교의 국비 지원을 허용하는 ‘지역균형발전 지방도제도’ 신설과 국가지원지방도 보조율 70%에서 100%로 상향, 국가하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국가지원 지방도처럼 주요 지방하천의 국가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방하천제도의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탄소중립특화단지 조성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기본계획 3조 원 이상 수립,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객 1억 명, 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여수세계섬박람회 등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 지원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승남 위원장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전남 현안의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현안과 관련한 법령 제·개정 등 입법 활동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시민 2000여명 몰려 ‘성황’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 시민 2000여명 몰려 ‘성황’

    6·1 지방선거 재선에 나선 허석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9일 오후 3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자리에는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구례곡성을), 순천지역 도의원 예비후보와 시의원 예비후보 50여명,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와 공영민 고흥군수 예비후보 등도 함께 했다. 행사 1시간전 부터 몰린 지지자들로 인해 사무실 825㎡(250평)에는 발 디딜 공간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바깥에서 응원을 하는 진풍경도 일어났다. 국회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소병철 의원은 내일(10일) 오후 3시 사무실을 찾아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 김승남 전남도당위원장, 우원식·박용진·홍영표·김한정·김성주·민형배 의원 등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또 김종민·장경태·이해식·이용우·김회재·이원욱·윤재갑 의원 등도 축하 영상을 보냈다. 이중 김한정·김성주·이용우·이원욱 의원은 허 시장과 서울대 동기다. 이해식·민형배 의원 등은 노동운동과 사회운동 등에서 함께 활약한 인연을 수십년째 이어오고 있다.정세균 전 총리는 축하영상에서 “허석 시장은 지역발전과 순천 시민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정도로 지난 4년간 성과를 보여줬다”고 치하했다. 정 총리는 “순천 시민과 함께 다시 순천의 꿈을 향해 가는 달려가는 데 허석 후보의 빛나는 성취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냈다.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을)도 “시장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현안 문제도 시민들과 광장토론, 골목토크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해결해 나갔다”면서 “더 살기 좋은 순천을 위해 허석 후보의 꿈과 노력을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힘을 북돋웠다. 허석 후보는 “코로나 때문에 지난 4년간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직 시민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면서 많은 씨앗을 뿌렸다”며 “이제 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재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은 선대본 임명장 전달식과 ‘다시, 순천 비전 선포식’, 필승 응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많은 성과와 업적을 이뤘으면서도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실상을 파악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현명한 순천시민들이 다시 재선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허석 시장 예비후보는 순천 해룡면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새벽을 여는 노동문제연구소 소장, 문재인 대통령후보 전남공동선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순천시장 선거에서 전남동부권 3개시에서는 유일하게 민주당 시장후보로 당선돼 민선 7기 순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다.
  •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 ‘강추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 ‘강추캠프’ 선거사무소 개소

    미래비전 실현 위한 열린 공간…“당당하고 빠르게 광주 밀린 숙제 해결”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 서구 S타워컨벤션에서 ‘강추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추캠프는 ‘강한 추진력, 강기정을 추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강추캠프 개소식에는 우원식·이원욱·이개호·김승남·신정훈·김원이·김회재·서동용·민형배·윤영덕·이용빈·조오섭·양향자·김경만·양정숙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원혜영 전 국회의원, 양형일 전 대사, 김학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병근·임선숙 전 광주지방변호사회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전직 국무위원들과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들은 축전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세균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오랜 기간 지켜본 강기정은 언제나 자신의 닉네임을 ‘광주 강기정’이라고 쓸 정도로 광주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며 “국회의원 재임 시절 지역 예산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예산을 확보했고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시에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탁월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강 예비후보는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며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으로 지역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 광주신경제지도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추캠프는 50대 후보와 40대 참모를 주축으로 기존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 집단지성으로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며 “강추캠프는 지역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부담 없이 찾아주시고 활발히 소통해 달라. 개소식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기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5개 신경제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를 기반으로 ‘광주新경제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는 됩니다?광주에 없는 20가지’ 공약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보듬고 광주를‘삶의 모델 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인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준감 전보 ▲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권용성 ▲ 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장 조창래 ▲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장 서승현 ▲ 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서삼기 ◇ 소방정 승진 ▲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박춘길 ▲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유재홍 ▲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이천우 ▲ 일산소방서장 한봉훈 ▲ 동두천소방서장 이공수 ◇ 소방정 전보▲ 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박승주 ▲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고문수 ▲ 분당소방서장 박기완 ▲ 안산소방서장 이정용 ▲ 평택소방서장 김승남 ▲ 송탄소방서장 황은식 ▲이천소방서장 장재구 ▲ 광주소방서장 서병주 ▲ 안성소방서장 김범진 ▲ 오산소방서장 한경복 ▲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이종충 ▲ 남양주소방서장 조경현 ▲ 가평소방서장 배영환
  • 농기계도 교환·환불·이력관리 가능해진다

    농기계도 자동차와 같이 교환·환불·이력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기계 이력을 추적 관리하고 소유권을 보호하는 내용의 농업기계화 촉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다. 민주당 김승남(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농기계 판매업자·폐기업자·중고농기계 구매자가 농기계 이력 변경내용을 신고해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하도록 했다. 또 등록세·면허세 등으로 농어민 부담을 가중하는 등록제 대신 신고제를 도입했다. 특히, 하자 있는 농기계의 교환·환불 조항을 만들어 소비자 소유권을 보장하는 내용도 담았다. 현행법은 농기계는 등록제나 신고제 같은 관리제도가 갖춰지지 않아 농기계 주인이 소유권을 주장할 근거가 부족하고 농기계 중고거래 시 구매자가 농기계의 정확한 이력을 확인하기 어렵다. 또 자동차와 달리 농기계는 하자 있는 제품에 대한 교환이나 환불 조항이 없어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김 의원은 “농기계 판매에서부터 폐기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환·환불조항으로 농기계 소비자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개정안을 통해 값비싼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어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산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시민공청회

    “부산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시민공청회

    부산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 공청회가 열렸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부전도서관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공청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시는 시민들이 제안안 의견을 수렴 검토하고 개발방안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청회는 유재우 부산건축제 집행위원장의 사회 및 발제,김승남 도시건축포럼B 회장 발제,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논의,시민 의견수렴,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변상돈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오문범 부산YMCA 사무총장,조임숙 서면지하상가 서면몰 상인회장,이병석 전포카페거리 상인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집행위원장은 1963년 개관한 부전도서관의 역사적,장소적 가치를 고려해 기존 건축물을 보존하면서도 새로운 기능을 부여해 상징성과 기념성을 증폭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 합의에 의한 창의적이고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승남 도시건축포럼B 회장 은 부전도서관 보존과 개발의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제안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유지하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특색있는 공간 조성,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는 공간 조성,관련 기관 거버넌스 구축 및 개발을 위한 사전 조사,민간자본을 활용한 시설조성 및 민간위탁관리와 공익적인 방향의 개발 등 의견을 내놓았다.부산시는 다음 주에 부산진구와의 협의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5월 부산시의회,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국민의힘 부산시당과 4자 협약을 맺고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을 포함한 우선 추진 장기 표류과제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 8월에는 부산시청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개발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과거에 합의한 공공개발 방식을 고려해 효율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방안으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 부전도서관 12일 시민공청회개최…공공개발 방안 마련

    부산시 장기 표류 과제중 하나인 부전도서관 공공 개발 방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3시 부전도서관 채움1실에서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방안 마련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오랫 동안 표류중인 부전도서관 공공개발 사업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공청회는 부산건축제 유재우 집행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부전도서관 어떻게 할 것인가‘주제로,도시건축포럼B 김승남 회장의 발제,종합토론,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부전도서관은 1963년 개관 이후 노후화로 시설 개선이 추진돼왔지만 부산시와 부산진구청,부산시교육청이 개발 방향에 이견을 보이면서 지연되고 있는 장기표류 과제다. 앞서 지난 8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역사성과 장소성을 가진 부전도서관을 보존하는 공공개발에 공감하고 이해당사자 간 합의 및 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를 통한 개발방안 도출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공청회 참가와 사전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이날부터 전화(051-888-4204)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hyun5852@korea.kr)으로 사전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집중호우 피해 전남,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구 목소리 높아

    집중호우로 사흘간 533㎜ 안팎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전남 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700억원에 육박하면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현재 복구 작업과 함께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손실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내린 비로 인명 피해 3명을 비롯 각종 시설물 유실·농작물 침수 등 694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도 495세대 839명이 발생했다. 벼와 밭작물, 과수 등 2만 4937㏊가 피해를 입었다. 닭과 오리, 한우 등 21만 2000마리와 강진 마량면 앞바다에서는 전복 2261만마리(175억원 상당)가 폐사했다. 하천과 도로, 철도,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 162곳도 유실·손상됐다. 장맛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을 하고 있지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절실하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이뤄지면 국고에서 복구비 중 최대 80% 지원이 가능하다. 피해 주민들은 국세·지방세·건강보험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치권도 힘을 보태고 있다. 여권 대권주자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는 지난 9일과 11일 막대한 수해를 입은 해남군 현산면 수해현장 등을 찾아 “해남·진도군 등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앙정부가 앞장서서 도울 수 있도록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남해안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항구적 수해 복구를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피해복구비 포함을 정부와 국회 예결위원회에 촉구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강진, 해남, 진도, 장흥 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며 “현재 자연재해 피해 금액 산정 시 농축수산물은 제외돼 있지만 이번 피해금액 산정 기준에 농작물, 산림작물, 가축 등 피해가 포함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문턱 넘었다

    여순사건 특별법, 국회 문턱 넘었다

    국가폭력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여순 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을 위한 명예회복 길이 열린다. 국회는 29일 ‘여수·순천 10·19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을 통과시켰다. 사건 발생 73년 만에 ‘반란’의 오명을 벗게 된 여수, 순천시 등 전남 동부권은 일제히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여순사건 특별법이 국회 통과를 알리는 의사봉 3타가 울리자 여수시청 회의실에 모여있던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장수 유족회장, 김병호 시민추진위원장 등은 일제히 자리를 박차고 환호성을 외쳤다. 권 시장은 “이념대립이 만든 불신과 증오를 뛰어넘어 화해와 용서의 정신으로 긴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들과 시민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에 반영되지 않은 배상·보상 문제는 추가적으로 입법이 논의되도록 노력함은 물론 기념공원을 조성하는 후속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순사건은 그동안 제16대 국회부터 제20대 국회까지 4차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나 모두 임기 만료로 폐기됐다. 이번 법안 통과에는 전남 동부권 국회의원들의 노력과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소병철, 서동용, 김회재, 주철현, 김승남 의원 등이 주축이 돼 특별법 단일안을 제시했고,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52명이 공동으로 법안을 발의하는 등 힘을 보탰다. 법안은 진상 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 심사·결정·명예회복 등을 심의 의결하는 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에 두고, 국내외에 신고처를 설치하는 내용 등이다. 위원회는 2년간 진상조사와 중요 증거자료를 가진 사람에게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가는 간호 또는 보조장구 사용이 필요한 사람에게 의료 및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전남 여수시 신월동에 주둔하고 있던 14연대 일부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명령을 거부하고 일으킨 사건이다. 이로 인한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무고한 민간인 등 1만 1000여명이 희생당했다. 여순사건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던 제주 4·3사건은 지난 2000년에 특별법이 제정되고, 2014년부터는 국가 추념일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6·25 전쟁 전후 발생한 거창양민학살사건, 노근리 양민학살사건 또한 특별법을 통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진행되고 있다.
  • 전남 국회의원 10명 중 ‘법안발의 1위’는?

    전남 국회의원 10명 중 ‘법안발의 1위’는?

    지난해 4·15 총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전남 국회의원 10명 중 대표발의 법안을 많이 한 의원은 김원이(목포시) 의원으로 조사됐다. 6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김원이 의원은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제21대 개원 이후 1년여 간 모두 4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거의 일주일에 한 개를 대표발의한 것이다. 초선인 김 의원은 “지난해 선거운동 당시 목포 지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지난 1년뿐 아니라 앞으로 남은 3년 동안 지역 주민을 위하고 목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법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 다음으로는 윤재갑(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의원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윤 의원은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가결 하는 등 총 40건을, 김승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의원이 37건을 대표발의했다. 반면 대표발의가 가장 적은 사람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소병철(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의원으로 19건에 그쳤다. 같은 초선의원이지만 김 의원과 소 의원의 법안 발의 건수는 배 이상 차이가 난다. 또 국회의원들의 입법 능력을 평가받는 본회의 통과 건수는 어느 정도일까? 전체 10명 의원은 평균 2.2건을 처리했다. 최고 기록은 서삼석 의원으로 총 5건을 수정 가결했다. 그 뒤를 이어 서동용 의원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벌률안 등 4건을 수정가결했다. 김원이 의원도 4건을 통과시켰다. 김승남·소병철·윤재갑·이개호 의원은 각각 2건씩이다. 김회재·신정훈 의원의 법안은 1건씩 수정가결됐다. 주철현 의원은 단 한 건도 의안을 의결하지 못했다. 임영찬 여수참여연대 상임대표는 “국회의원은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는 노력과 함께 지역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지역 발전에 소홀한 의원이 다음 선거 때 발을 붙지 못하도록 감시를 더욱 철저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전남 국회의원 10명 중 가장 왕성한 활동한 의원은?

    전남 국회의원 10명 중 가장 왕성한 활동한 의원은?

    지난해 4·15 총선거로 입성한 전남 전체 국회의원 10명중 대표발의 법안을 많이 한 의원은 누구일까? 이중 법률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건수가 가장 많은 의원은? 제 21대 개원후 지난 1년 동안 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법률안을 통과시켰는지 도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전남 지역 국회의원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당적이다. 6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가장 왕성한 움직임을 보인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원이(목포시) 의원이다. 김 의원은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8건을 대표발의했다. 이와반면 대표발의가 가장 적은 사람은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소병철(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의원이다. 소 의원은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19건을 했다. 2배 이상 큰 차이를 보인다. 김 의원 다음으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의원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윤 의원은 ‘산림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원안가결 하는 등 총 40건을 대표발의했다. 그 뒤를 이어 김승남(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의원이 37건을 대표발의했다. 서삼석(영암군무안군신안군) 36건, 신정훈(나주시화순군) 33건, 서동용(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과 이개호(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의원은 각 30건씩이다. 여수시 지역구인 주철현(여수 갑) 의원은 22건, 김회재(여수 을) 의원은 21건으로 나란히 8~9위를 기록했다. 이중 국회의원들의 입법 능력을 평가받는 본회의 통과 건수는 어느 정도일까? 전체 10명 의원들은 평균 2.2건을 처리했다. 이에반해 한건도 통과시키지 못한 모습도 보인다. 최고 기록은 서삼석 의원으로 총 5건을 수정 가결시켰다. 그 뒤를 이어 서동용 의원으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벌률안 등 4건을 수정가결했다. 김원이 의원도 지역문화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4건을 통과시켰다. 김승남·소병철·윤재갑·이개호 의원은 각각 2건씩이다. 김회재·신정훈 의원의 법안은 1건씩 수정가결됐다. 주철현 의원은 단 한건도 의안을 의결하지 못했다. 임영찬 여수참여연대 상임대표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는 노력과 함께 지역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을 얘기하면서도 준비 부족과 무성의를 보인 의원들이 많아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정치권 “판결 이후에도 사죄·반성 없는 전두환...뻔뻔한 모습만”

    정치권 “판결 이후에도 사죄·반성 없는 전두환...뻔뻔한 모습만”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사자명예훼손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이를 두고 정치권은 당연한 결과였다고 말하며 사죄를 촉구했다. 또한 정치권은 실형이 선고되지 않은 것에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5·18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점을 법원에서 확인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5·18 진상 규명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내고 “반성과 사죄 없는 전두환, 중죄로 다스려야 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법원이 1980년 5월, 전두환 세력의 헬기 사격을 최초로 인정한 점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전두환 씨에게 집행유예를 처분한 것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의당 광주시당 또한 논평을 통해 “고(故) 조비오 신부님의 명예가 조금은 회복된 점이나, 사법부가 5·18 당시 계엄군에 의한 헬기 사격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여전히 요원한 진실 규명에 조금은 다가간 것 같아 다행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전씨는 재판 전 과정에서 후안무치한 행동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으며, 12.12쿠데타를 자축하는 등 사과와 반성은 커녕 그들만의 불법 권력으로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광주 시민과 희생자를 우롱하고 있다”며 “선고 결과는 아쉽지만 광주 학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석 민주당 의원은 “5·18 광주 학살은 명백한 반인륜적 범죄 행위임에도 여전히 진실을 왜곡하고 은폐하려는 시도가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며 “40년 동안 뻔뻔하게 역사의 진실을 감추고 사죄하지 않는 전두환 씨에게 엄중한 법적 단죄가 내려져 사법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은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는 5·18 진실의 완벽하고도 조속한 규명이 절실하다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용빈 민주당 의원은 “5·18 당시 계엄군이 광주 시민들을 향해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사실이 법적으로 확인됐다”며 “전두환은 판사의 선고 중에 조는 모습을 보였고, 판결 이후에도 사죄와 반성 없는 뻔뻔한 모습만 보여줬다”고 비판했다. 이어 “5·18의 진실은 여전히 남아있고 전두환은 5·18 당시 최초 발포 명령권자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반인륜적 범죄를 낱낱이 밝혀내기 위해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전두환을 직접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승남 민주당 의원은 “법원에서 5·18 민주화운동 기간 헬기 사격을 인정한 최초 판결이 이뤄졌다. 이제는 당시 자행된 헬기 사격의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전씨에 대한 형량은 턱없이 부족하고 안타깝지만, 오늘 판결은 거짓으로 역사를 가릴 수 없다는 진리를 확인시켜 준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80년 당시 무고한 시민들에게 자행됐던 헬기 사격의 실체가 40년 만에 밝혀졌다. 사필귀정, 진실이 이겼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은폐되고, 왜곡되고, 탄압받았던 오월 역사를 정의와 진실 위에 바로 세운 재판부의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두환이 그날의 진실을 밝히고 오월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죄하는 것이 오월 가족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어드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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