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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숙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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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전보△재정·경제감사국장 박찬석△국토·해양감사국장 남궁기정△공공기관감사국장 김종호△지방행정감사2국장 유병찬△비서실장 이상욱△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장 최채우◇3급 승진△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안무열△방산비리특별감사단 감사부 제2과장 이우종△SOC·시설안전감사단 제1과장 최인수△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안무열△방산비리특별감사단 감사부 제2과장 이우종△특별조사국 제1과장 강성수△IT감사단 제1과장 이용출△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박진원◇과장 신규 보임△감사청구조사단 제3과장 이갑재△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남가영△공공감사운영단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장병원△감사교육원 교육운영부 교육운영1과장 정의종△감사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이성훈△감사원 과장(대통령비서실 파견) 오준석△감사원 과장 박용준△감사원 과장 권태경◇과장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철수△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염호열△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김상문△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김종운△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조승현△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장난주△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장주흠△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심재곤△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김영관△특별조사국 제2과장 김준수△특별조사국 제5과장 황해식△감사청구조사단 제1과장 이주형△감사청구조사단 제2과장 임상혁△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김용배△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신치환◇4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2과 김진철△공공기관감사국 제1과 임명효△공공기관감사국 제4과 정재근△행정·안전감사국 제2과 안광승△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 김점균△특별조사국 제5과 김숙동△IT감사단 제1과 이경재△민원조사단 중앙민원사무소 배두한△감사청구조사단 제2과 김동완△심의실 법무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지현△심의실 법무담당관실(심의지원팀) 이관수△심의실 법무담당관실(심의지원팀) 김도형△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실 양문철△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실 전형준△운영지원과(관리지원팀) 권진웅 ■통일부 ◇과장급 전보△정세분석국 정세분석총괄과장 추석용△통일정책실 정착지원과장 백상열△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제도개선팀장 김자영△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과장 권동혁△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과장 박상돈△한반도통일미래센터 교류운영과장 방태영△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 기획총괄과장 윤승일 ■국가보훈처 ◇과장급 전보△보상정책국 공훈심사과장 박창표△경북남부보훈지청장 안주생
  • 김숙, ‘언니들의 슬램덩크’ 인증샷..티파니-민효린 ‘비주얼 담당’ 빠진 멤버는?

    김숙, ‘언니들의 슬램덩크’ 인증샷..티파니-민효린 ‘비주얼 담당’ 빠진 멤버는?

    개그우먼 김숙이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경이 어디 갔니? 애들이 많으니 꼭 한명씩 빠지네. 결방의 아쉬움...나도 나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 중인 김숙, 제시, 티파니, 라미란, 민효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에 띄는 가운데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중 홍진경이 빠져있어 아쉬움을 자아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사드와 국가 외교/김숙 전 유엔대사

    [열린세상] 사드와 국가 외교/김숙 전 유엔대사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한 외교공방과 국내 정치적 소동이 계속되고 지역 주민의 불만에 대한 정부의 대응도 썩 미덥지 못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사드의 군사기술적 관점 및 안보적 필요성에 관해 국민 다수가 점차 수긍해 가고 있음은 다행이다. 이런 시점에서 몇 가지 최근 상황을 반추하며 앞으로의 상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첫째, 정부의 조치다. 사드 배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탓이며 국가와 국민을 방어하기 위한 주권적 결정이라는 입장은 옳고 당당하다. 다만 혼란과 분열이 야기된 작금의 국내 상황에 대해서는 책임이 크다. 중요한 국가 정책은 논의 및 의사결정 과정에서 원숙한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이번에는 결정 과정이 너무 늘어지고 좌고우면하는 사이 미국에는 잠시나마 동맹에 대한 의구심을 안겼으며 중국에는 강하게 밀어붙이면 될 거라는 오판을 하게 했다. 배치 결정 이후의 부지 선정은 닷새 만에 전격 발표해 일방적이고 졸속이었다는 인상을 심어 줬다. 바람직했던 건 그 반대였어야 했다. 내부적인 사전 검토는 당연히 신중하고 꼼꼼한 절차를 거쳤어야 하되 결정과 발표는 북한이 4차 핵실험을 준비 중이라는 얘기가 끊이지 않던 2015년 내에 단호히 했어야 했고, 후속 조치로서의 부지 결정은 국내적 컨센서스를 모으기 위한 인내의 시간을 감안했어야 했다. 안보전략적 시각과 정치적 감각이 아쉬웠던 부분이다. 둘째, 일부 야당 의원들의 2박3일 방중 문제다. 의원 외교는 국익 증진을 위한 수단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범위와 대상은 양국 간 포괄적 우호협력 관계의 증진을 위하고 정부의 정책에 지원이 되는 보조적 역할에 국한돼야 하는 것이다. 외교 행위는 삼권분립의 원칙에서 볼 때 기본적으로 행정부에 책임과 권한이 있다. 특히 국가 간 첨예한 대립이 있는 현안이나 교섭이 진행 중인 사안에 관해서는 창구의 일원화와 정부의 독점적 외교력 행사가 필수적이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은 2010년 북한 정부가 방북을 요청해 왔을 때 두 가지 조건이 맞는다면 평양을 방문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공식적 재가하에 미국 대통령의 특사 자격이어야 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의지를 보임으로써 자신의 방북이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북측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저명 인사의 방북을 통해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 탈피를 꾀하려 했던 북한은 키신저의 노련하고 원칙 있는 대응에 물러서고 말았다. 외교에서 행정부의 입장과 권한이 존중된 본보기다. 이번 방중 소동이 앞으로 의원 외교의 교훈이 되길 바란다. 셋째, 중국과의 관계다. 중국은 100년 국치의 역사적 경험을 가슴 깊이 새기며 덩샤오핑의 도광양회의 기억을 뒤로하고 2049년까지 중국의 꿈 실현을 국가 목표로 삼아 대외적으로 공세적 행동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의 신형 대국관계 제안, 남중국해의 배타적 장악 시도, 일대일로 및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 주도 등을 통해 동아시아에서의 패권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과의 패권 경쟁은 불가피하다. 패권 경쟁에서 강대국들은 역내 국가들의 지지와 환심을 사려는 정책을 추진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요즘 남중국해 문제에서 볼 때 동남아 국가들의 마음이 오히려 중국을 떠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변 환경에 대한 세심한 고려와 배려가 없는 중국의 행위에 기인한 결과다. 지금 사드와 관련한 한·중 간의 현실도 유사하다. 중국은 사드와 관련해 최근 우리에게 해야 할 말, 안 해야 할 말 가리지 않고 막말을 여러 차례 함으로써 그동안의 소위 러브콜 뒤에는 한·미 동맹과 한·미·일 3각 안보협력 고리를 약화시키기 위한 저의가 있었다고 믿게 만든다. 북한의 목표가 핵과 미사일의 조속한 실전 배치이며 전쟁 발발 시 핵무기의 초기 사용을 겁박하는 상황에서 국민은 중국의 보복이 두려워 정부가 안보적 결정을 철회하길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그와는 별도로 한·중 간 긴장 국면은 우리 외교가 자신감을 갖고 차분히 풀어야 할 과제다. 조만간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과 항저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좋은 계기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나라에 뼈대가 있어야 정책이 힘을 받으며, 국론이 통일돼야 밖에 나가 타국의 존중을 받는다. 한·미 동맹의 기반 위에서도 우리의 군사력과 정신 속에 꿋꿋한 자강이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다.
  • [부고]

    ●박기호(신부)노해(시인)씨 모친상 1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3779-1918 ●최영호(광주 남구청장)경호(중앙일보 광주총국장)씨 모친상 13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17일 오전 9시 (062)227-4381 ●김홍식(전 왜관초 교장)씨 별세 진승(대구 신세계여성병원 마취과 원장)철영(MBC 라디오국 PD 차장대우)씨 부친상 설홍수(전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이쾌상(서울메디아이여성병원 마취과장)씨 장인상 김민영(대경대 교수)최윤정(연합뉴스 사회부 차장대우)씨 시부상 14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53)655-4502 ●유제필(법률사무소 변호사)제호(전북대 프랑스학과 교수)경희(덕수고 교사)제영(안진회계법인 전무)형철(기획재정부 국장·미주투자공사 파견 예정)씨 모친상 유석태(아름다운 사람들 대표)씨 장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02)3010-2262 ●조석기(석원토건 대표)용수(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상임감사)용식(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장희(군자종합건설 대표)씨 부친상 13일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3)855-1734 ●이동훈(삼성중공업 전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씨 장인상 13일 전남 광양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8시 (061)761-5500 ●정인목(승지건설 감사)정목(청주대 행정학과 교수)기종(승지건설 사장)씨 모친상 유지창(유진투자증권 회장)박홍구(박홍구성형외과 원장)씨 장모상 13일 서울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2072-2020 ●김규환(전주 본병원장)정환(울산의대 정형외과 교수)수환(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효정(을지의대 내과 교수)씨 부친상 최재혁(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씨 장인상 13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63)221-4044 ●김성준(전 옌볜과학기술대 교수)현준(한국기술정보센터 대표)씨 모친상 김진영(브이아이피트래블 근무)김용범(삼성SDS 차장)김용진(삼성물산 차장)씨 장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신찬우(전 숙명여대 대학원장)씨 별세 신영석(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씨 장인상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2)3010-2293 ●김숙자(전 혜화초 교장)씨 별세 최문경(한양대 명예교수)은경(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씨 모친상 엄대용(성균관대 명예교수)정연태(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사)씨 장모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2)3010-2263
  • ‘심폐소생술 중 메르스 감염’ 신교연 간호사 국민포장

    ‘심폐소생술 중 메르스 감염’ 신교연 간호사 국민포장

    신교연(40·여) 간호사에게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는 업무로 한창 힘들던 시기에 찾아왔다. 간호사 일에 대한 회의를 느끼던 중 80대 남성 메르스 의심환자가 자신이 일하는 건양대병원을 찾아왔다.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자 신 간호사는 동료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신 간호사는 무조건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감염 공포는 전혀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심폐소생술에 가장 숙련된 자신이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심폐소생술 후 신 간호사에게도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감염자가 됐다. 의료현장의 메르스 전사(戰士)였던 그는 20여일간 격리 치료를 받으며 환자로서 다시 메르스와 사투를 벌였고 결국 극복했다. 신 간호사는 29일 헌신적으로 메르스와 싸워온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식에서 정부로부터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신 간호사는 수상 소감을 위해 단상에 나섰다가 메르스 사태 당시와 지난 1년을 생각하며 북받치는 감정에 그만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식장에서는 격려의 박수가 쏟아졌다. 신 간호사는 “지난 1년간 너무나 두려웠고 고통스러웠다. 19년 임상 경험을 하면서 하루하루 보람과 의미를 잃어가고 있을 때 메르스를 앓았다”며 “메르스 판정을 받고 지역사회나 동료들이 겪을 혼란과 피해를 생각해 너무나 두려웠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때 갑자기 국민 여러분들과 동료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절 응원해주고 격려해줬다”며 “제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고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신 간호사를 비롯해 작년 메르스 사태에서 각자 자신이 맡은 현장에서 치열하게 싸워온 40명(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 포함)이 수상했다. 메르스 사태의 최전선이던 국립중앙의료원의 안명옥 원장과 민관합동 TF와 즉각 대응팀, 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단에서 활동한 민간 전문가 김홍빈 서울대 교수가 훈장을 받았다. 신 간호사 외에도 메르스 1번 환자 등 중환자 30여명을 진료한 국립중앙의료원의 조준성 호흡기센터장과 혈액투석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1인 1투석실‘을 만들어 메르스 확산을 막은 김숙녕 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C.I.V.A 이수민, 김소희-윤채경 I.B.I 합류 “기사보고 알았다” 씁쓸

    C.I.V.A 이수민, 김소희-윤채경 I.B.I 합류 “기사보고 알았다” 씁쓸

    C.I.V.A 멤버 이수민이 김소희와 윤채경이 걸그룹 I.B.I(아이비아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C.I.V.A 이수민, 김소희, 윤채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송은이가 “김소희와 윤채경은 I.B.I에 합류한다고 하는데 언제 나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수민은 “조금 씁쓸하다”며 “김소희와 윤채경의 I.B.I 합류를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전했다. 곧이어 이수민은 “장난이다. 재밌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C.I.V.A는 Mnet ‘음악의 신2’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I.B.I 또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안타깝게 11인에 들지 못한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의 멤버가 활동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꿈의 결실 ‘언니쓰’ 6주연속 시청률 1위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 꿈의 결실 ‘언니쓰’ 6주연속 시청률 1위

    걸그룹 데뷔라는 다소 무모해 보였던 꿈을 향해 달려온 ‘언니들의 슬램덩크’ 출범 걸그룹 ‘언니쓰’가 최종 목적지인 ‘뮤직뱅크’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어떻게 우리가 해?’ ‘이게 될까?’ 의심했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서로를 응원하며 기적 같은 순간을 만들어 냈다. 이 같은 감동의 순간은 동시간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결과로 연결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수도권 7.4%, 전국 6.6%를 기록, 무려 6주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6멤버들의 땀과 눈물에 시청자들이 응답하며, 막강 금요 예능의 탄생을 견고히 했다. 꿈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 15회에서는 ‘뮤직뱅크’ 방송을 앞두고 마지막 안간힘을 내며 노력하는 언니쓰의 모습이 공개됐다. 노력과 열정으로 꿈에 다다른 ‘언니쓰’는 감동, 재미, 웃음 등 모든 것을 ‘올 킬’했다. 가사를 잊고, 안무 외우는 것도 힘들어 하던 ‘언니쓰’의 실력은 어느새 일취월장 했다. 당장 데뷔해도 될 정도로 완벽한 춤과 노래 실력으로 박진영을 웃게 했다. ‘언니쓰’는 방송 이틀 전날 연습실에 모여 마지막 점검을 했다. 매의 눈으로 지켜보던 박진영은 첫 연습에서 홍진경의 동작 두 가지를 지적했지만, 두 번째 연습에서는 물개 박수를 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진짜 야물딱지게 잘한다”며 극찬을 퍼부었다. 지금껏 볼 수 없던 가장 환한 미소에 멤버들은 모두 감격해 했다. 음원도 대박이 났다. ‘뮤직뱅크’ 방송 전날 밤 12시에 공개된 음원도 1위를 하며, ‘언니쓰’에 용기를 심어줬다. 음원은 공개되자마자 2위에 오르더니, 1시간 뒤 1위로 올라선 뒤 다음날 ‘뮤직뱅크’ 방송날까지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숙과 민효린 등 멤버들은 모두 잠도 못 자고 음원이 뜨는 순간을 기다리는 등 모두 소풍가기 전날 밤의 아이들처럼 설렜다. 방송을 앞두고 멤버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했다. 홍진경은 새벽 4시에 컴퓨터로 음원을 확인한 뒤, 놀라운 순위에 오열하고 말았다. 함께 걸그룹 꿈을 꾸면서 멤버들은 더 돈독해졌다. ‘뮤직뱅크’ 무대에 서면, 그간 힘차게 달려온 민효린의 꿈도 끝이 난다. 종착역을 앞두고, 멤버들은 서로를 칭찬하고, 스스로를 다독이고, 복잡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힐링 여행을 떠났다. 힘든 연습을 함께 이겨내 준 멤버들한테 고마웠던 일, 서운했던 일 등 그간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하며 친자매 이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그 과정에서 꿈에 한번 도전해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는 진정성도 보여줬다. 직접 운전하며 친한 사람들을 태우고 여행하는 게 꿈이었던 첫 번째 꿈계주였던 김숙은 소형버스를 몰고 언니쓰를 태우고 힐링 여행을 떠났다. 김숙과 언니쓰의 콜라보가 펼쳐졌다. 좋은 기운을 받아서 생방송 당일 ‘뮤직뱅크’가 열리는 KBS 공개홀에 모인 멤버들은 힘차게 운명의 디데이를 시작했다. 긴장된다면서도, 출근길 팬들한테 일일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이런 에너지가 무대에서도 이어질까. 그간 흘린 눈물과 땀만큼 걸그룹 데뷔는 성공이었을까. 다음주 대망의 ‘언니쓰 데뷔’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6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강희 선우선 ‘택시’ 녹화 “10년 우정” 솔직+엉뚱 입담 기대

    최강희 선우선 ‘택시’ 녹화 “10년 우정” 솔직+엉뚱 입담 기대

    절친으로 소문난 배우 최강희와 선우선이 tvN 예능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뜬다. ‘택시’ 측 한 관계자는 13일 “최강희 선우선이 어제 녹화를 마쳤고, 방송은 이번 달 말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강희와 선우선은 과거 영화 ‘달콤살벌한 연인’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10년 우정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선우선이 최강희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썸남썸녀’에서 개그우먼 김숙은 최강희와 선우선이 술에 취하면 길바닥에 눕기도 한다며 술 버릇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평소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온 최강희 선우선의 ‘택시’ 출연 소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 김종민◇고위공무원 전보◇출입국정책단장 장세근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청소년정책과장 김숙자◇과장급 승진△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 박선옥 ■국방기술품질원 ◇임명△품질경영본부장 박영창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약기기개발단장 윤경식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차세대바이오분야 단장 김재상 ■신라대 △재정지원사업 총괄본부장 김영일△MICT 융합공과대학 학장 직무대리 김순호△MICT 융합공과대학 부학장 직무대리 전봉기
  • ‘비디오스타’ 박나래 “박보검, 6개월 러브콜에 응답..미끼 물었다”

    ‘비디오스타’ 박나래 “박보검, 6개월 러브콜에 응답..미끼 물었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비디오스타’에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박보검을 외쳤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는 피에스타의 차오루, 개그우먼 박나래, 김숙, 배우 박소현이 참석했다.이날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서 박나래는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박보검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박보검 씨의 팬클럽 보검복지부에서 저와 박보검 씨의 만남을 철저히 막고 있더라. 하지만 바이러스처럼 침투할 것이다. 거의 6개월간 박보검 씨를 언급했는데 최근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응답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박보검 씨가 ‘누나, 나래바(Bar)에 초대해주세요’라고 하더라. 미끼를 물었다”라며 “나래바 대신 ‘비디오스타’에 초대하고 싶다. 박보검 씨만 응한다면 스튜디오 말고 나래바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사심을 적극 드러냈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토크 예능 정상에 있는 ‘라디오스타’의 여성 MC 버전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첫 전파를 탄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숙, 폭풍 자신감 “박나래-안영미 시대 온다”

    비디오스타 김숙, 폭풍 자신감 “박나래-안영미 시대 온다”

    ‘비디오스타’ 김숙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제작발표회에 피에스타의 차오루, 개그우먼 박나래, 김숙, 배우 박소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비디오스타’에 대해 “정리는 박소현이, 일 벌이는 건 박나래가 치고 들어가면서 한다. 차오루는 모자란 듯 하면서도 게스트가 마음을 열어줄 수 있게 하고 있다. 나는 작가들의 질문을 선별한다. 역할이 정확하게 나눠져 있다”며 “예감이 좋다. ‘비디오스타’가 잘 된다에 내 콩팥을 건다”고 확신에 찬 멘트를 했다. 이날 김숙은 눈여겨보고 있는 후배 개그맨으로 박나래와 안영미, 이국주를 꼽았다. 김숙은 “박나래와 이국주가 잘한다. 요즘 꽂혀있는 사람은 안영미다. 예전에 유재석·강호동이 대세였던 것처럼 안영미와 박나래의 시대가 올 것”이라며 후배들을 치켜세웠다. 이에 이유정 PD 역시 “박나래가 제2의 김구라처럼 그를 넘어서는 MC가 될 것 같다”고 동감했다. ‘비디오스타’는 토크 예능 정상에 있는 ‘라디오스타’의 여성 MC 버전으로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화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 예정.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제시가 계속 웃는다” 언니쓰 뮤비 촬영현장 공개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제시가 계속 웃는다” 언니쓰 뮤비 촬영현장 공개

    개그우먼 김숙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결성한 걸그룹 언니쓰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숙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가 날 보며 계속 웃는다. 오늘 뮤직비디오 공개된다고 했는데 어떻게 나오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요리사 복장을 한 김숙과 이를 보며 웃고 있는 제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멤버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는 민효린의 걸그룹 꿈을 이뤄주기 위해 ‘언니쓰’를 결성하고 데뷔곡 ‘Shut Up’을 지난 1일 발표했다. 8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의 ‘Shut Up’ 뮤직비디오 촬영기와 풀버전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된다. 8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국장급 파견△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장 이성봉◇과장급 파견·전보△과학기술정책조정과장 박정한△과학기술전략회의지원단 김유식△성과평가정책과장 장병주△연구제도혁신과장 김진형 ■환경부 ◇과장급 전보△금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배연진 ■식품의약품안전처 △고객지원담당관 이상진△농수산물안전과장 양창숙△한약정책과장 김영우△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박기숙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감찰담당관 김광석△복지정책담당관 이성재△생활질서과장 이인상△사이버테러수사과장 양근원△교통운영과장 박종천△항공과장 이익훈<경찰대학>△운영지원과장 최성환△교무과장 엄명용△치안대학원 준비팀장 도준수△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이정철△치안정책연구소 곽병우<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최병부<경찰수사연수원>△교무과장 전용찬<서울경찰청>△경무과(교육) 박현수△지하철경찰대장 정병권△사이버안전과장 임병호△성북서장 홍덕기△동작서장 류영만△강북서장 한원호△금천서장 김성종△중랑서장 이성호<부산경찰청>△정보화장비과장 배진환△경비과장 양영석△112종합상황실장 박태길△생활안전과장 박경정△수사1과장 박화병△수사2과장 원창학△형사과장 이흥우△부산진서장 박재구△금정서장 김성훈△북부서장 정성학<대구경찰청>△홍보담당관 최용석△경무과장 양원근△정보화장비과장 서상훈△112종합상황실장 이상국△생활안전과장 박봉수△서부서장 김한탁△남부서장 윤종진△달성서장 류상열△강북서장 박효식<인천경찰청>△경무과장 전진선△정보화장비과장 고범석△112종합상황실장 임병숙△여성청소년과장 이종규△수사1과장 한원횡△수사2과장 구재성△정보과장 조정필△국제공항경찰대장 김관△남동서장 이상훈△계양서장 정성채△연수서장 김철우<광주경찰청>△홍보담당관 강칠원△정보과장 김재석△보안과장 오윤수△생활안전과장 김영근△동부서장 장영수△서부서장 이유진△남부서장 권영만<대전경찰청>△홍보담당관 안태정△청문감사담당관 이안복△경무과장 김대기△정보화장비과장 이동기△보안과장 김병록△112종합상황실장 허명구△생활안전과장 서정권△청사경비대장 이상수△중부서장 태경환△서부서장 김홍근△대덕서장 송정애<울산경찰청>△홍보담당관 김동욱△청문감사담당관 조중혁△정보화장비과장 심한철△보안과장 이선록△112종합상황실장 소진기△생활안전과장 공용기△여성청소년과장 김준식△형사과장 문영근△경비교통과장 이봉균△남부서장 장근호△동부서장 이태규<경기남부경찰청>△홍보담당관 이호영△112종합상황실장 고창경△부천소사서장 이명훈△용인서부서장 박주진△김포서장 최재천△이천서장 신상석△안성서장 김종식△여주서장 최정현<경기북부경찰청>△경무과장 김숙진△정보화장비담당관 박채완△112종합상황실장 서민△수사과장 박승환△형사과장 서상귀△경비교통과장 곽영진△고양서장 김병우△남양주서장 김충환△동두천서장 양영우△가평서장 정두성△일산서부서(준비요원) 송병선<강원경찰청>△경무과장 이규문△정보화장비과장 구자용△112종합상황실장 이하배△생활안전과장 김영진△여성청소년과장 임만석△수사1과장 김동혁△형사과장 김진환△경비교통과장 정광복△평창올림픽기획단장 김성재△동해서장 김희중△태백서장 류성호△속초서장 김종철△정선서장 김진태△홍천서장 김택근△평창서장 박동현△횡성서장 서완석<충북경찰청>△생활안전과장 권수각△경비교통과장 이동원△보안과장 김기영<충남경찰청>△홍보담당관 김영일△경무과장 박종혁△보안과장 박세석△생활안전과장 박정웅△여성청소년과장 강헌수△수사과장 육종명△형사과장 김철문△경비교통과장 최정우△세종청사경비대장 신주현△천안서북서장 김보상△천안동남서장 이원정△서산서장 손종국△아산서장 김종민△논산서장 박수영△공주서장 강복순△보령서장 김호승△세종서장 마경석△홍성서장 양윤교△부여서장 조규향△금산서장 김의옥<전북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정재봉△정보화장비과장 한도연△보안과장 이동민△112종합상황실장 박훈기△여성청소년과장 최원석△수사과장 강황수△경비교통과장 임상준△익산서장 김성중△남원서장 황종택△김제서장 황대규△무주서장 최성규<전남경찰청>△홍보담당관 백형석△청문감사담당관 박규석△경무과장 이기옥△보안과장 우형호△생활안전과장 신기선△여성청소년과장 장익기△수사1과장 최인규△수사2과장 안병갑△형사과장 황석헌△목포서장 박희순△여수서장 이용석△고흥서장 박상우△해남서장 김근△장흥서장 이병귀△보성서장 민성태△함평서장 정성일△영암서장 이건화△강진서장 유윤상△담양서장 김성열△완도서장 김광남△진도서장 강성희<경북경찰청>△홍보담당관 오완석△청문감사담당관 양우철△정보화장비과장 구희천△112종합상황실장 박영수△생활안전과장 김해출△여성청소년과장 배기환△경비교통과장 박만우△포항북부서장 이성호△안동서장 김상렬△영천서장 심덕보△칠곡서장 시진곤△의성서장 박권욱△울진서장 김진욱△예천서장 이양호△영양서장 안정민△군위서장 강기택△울릉서장 강영우<경남경찰청>△홍보담당관 한흥수△청문감사담당관 주용환△정보화장비과장 강신홍△정보과장 박장식△생활안전과장 정성수△여성청소년과장 김정완△마산동부서장 이희석△진해서장 하재철△사천서장 최영철△밀양서장 백승면△창녕서장 조성환△고성서장 조정재△남해서장 박병기<제주경찰청>△홍보담당관 김동권△경무과장 이을신△112종합상황실장 박찬영△생활안전과장 박혁진△여성청소년과장 김태형△형사과장 오충익△경비교통과장 주진우△정보과장 고평기△해안경비단장 장종근△동부서장 김학철△서부서장 박기남<경무과 대기>△부산 김동현△대구 서진교 이근영△인천 윤성태 황순일 배상훈△울산 김녹범△경기남부 구장회 이봉행 김균△경기북부 임정섭△강원 홍순광 안승일 박성수 이병하△충남 이문국 장권영 김석돈 이병환△전북 강윤경△전남 박병동△경북 정우동 김수룡 김시택△경남 김명일 박이갑 박종열△제주 고성욱<경무과 교육>△서울 최인석 권혁준 최보현 정영오 맹훈재 박상진 윤규근 정채민 유승렬 박규남 김선권△부산 김오녕 서호갑△인천 남경순△대전 장창우 유희정△울산 황재규 심태환△강원 이혁 김택수△충북 정희영△충남 박달순 박종식△경북 장호식△제주 김상문 양태언 진희섭 ■새만금개발청 △대변인 남궁재용△창조행정담당관 권병철△고객지원담당관 박종민△교류협력과장 김완국△사업관리총괄과장 김성남 ■조선비즈 △경제정책부장 김종호△산업부장 김기성△증권부장 정재형△정보과학부장 류현정△편집위원 방성수 ■JW그룹 △JW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김진환△JW신약 부사장 백승호
  • “아동극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20일 개막

    “아동극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를”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20일 개막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칠레, 일본 등 세계 10개국의 어린이·청소년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20~31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아이들극장 등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공연예술축제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이야기다. 해마다 특정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공연을 통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주간’으로 운영된다. 24회째인 이번 축제의 주제는 ‘두려움을 용기로’다. 김숙희 아시테지 한국본부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내면의 두려움을 이겨 내고 설렘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마주할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식 개막작은 프랑스 극단 아르코즘의 ‘바운스’로, 실패와 도전을 다양한 관점에서 조명하는 작품이다. 어린이들이 무서워하는 침대 밑 괴물을 소재로 한 프랑스 창작집단 라벨브뤼의 ‘몬스터’, 장난스러운 놀이와 흥미진진한 동화가 섞인 루마니아 애니메이션극단 탄다리카의 놀이인형극 ‘후아유’, 일본 최고의 전통인형전문극단 무수비자의 ‘피노키오’,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묵직한 주제를 쉽고 재밌게 다룬 독일 극단 퍼포밍 그룹의 ‘지구사용설명서’, 아기자기한 사계절의 모습을 담은 칠레 극단 오카시온의 ‘여행길’,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스웨덴 무용극단 지브라단스의 ‘깡통 하나’ 등 여러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주간’인 만큼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플라스틱 컵으로 제작된 ‘반짝반짝 에펠탑’, 책 300여권으로 이뤄진 ‘프랑스 책 정원’, 어린왕자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일러스트 전시 ‘어린왕자 지구별 모험전’, 루브르박물관의 풍경을 영상으로 만나는 ‘루브르박물관 탐험’ 등이다. 전석 3만원. (02)745-5862~3.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언니쓰 shut up, 박진영 “이 정도 수준으로 나올 거라 상상 못했다”

    언니쓰 shut up, 박진영 “이 정도 수준으로 나올 거라 상상 못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언니쓰 ‘shut up’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언니쓰 shut up 음원이 발표된 1일 새벽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 박진영 언니들의 슬램덩크 언니쓰 shutup 이 정도 수준으로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멤버 여섯명 정말 고생 많았어. 자랑스러워!♡ 우리 딱 다섯 번만 듣고 자죠”라는 글을 남겼다. 언니쓰는 멤버들의 꿈을 함께 도와 이뤄주는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민효린의 걸그룹 꿈을 이루기 위해 결성한 팀이다. 언니쓰 Shut up은 박진영 유건형이 작사 작곡했으며, 유희열이 피쳐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언니쓰 shut up은 오전 7시 기준 멜론, 엠넷 등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언니쓰(민효린 제시 김숙 라미란 홍진경 티파니)는 오늘(1일) 오후 5시 KBS ‘뮤직뱅크’에서 ‘shut up’ 첫 무대를 공개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행정자치부 ◇국장급 파견△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국장 유정인 ■농림축산식품부 ◇3급 승진△농업금융정책과장 박순연△국제협력총괄과장 배상두 ■해양수산부 ◇과장급△정보화담당관 권오정△해양보전과장 김태기△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류중빈△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황의선△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지원총괄팀장 조성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실장 <승진>△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김형호△의료자원실장 오영식△자동차보험심사센터장 김숙자△의정부지원장 박인기△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 교육) 배수인<전보>△약제관리실장 최명례△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 이경자△심사관리실장 김충의△부산지원장 주종석 ■무역보험공사 ◇승진△미래전략반장 박성하△인천지사장 신상일△대전세종충남지사장 유용중△제주지사장 이두원◇전보△자금부장 양상균△경영평가부장 김종석△정보화사업부장 안홍준△해외투자금융부장 오주현△국내보상채권부장 이경철△기업개선부장 진삼섭△감리실장 장만익△강남지사장 문홍기△구로디지털지사장 김필준△경기지사장 유경달△경기북부지사장 한상렬△강원지사장 방종열△전북지사장 김영천 ■한국전기안전공사 ◇1급 <승진 이동>△경기북부지역본부장 최규만<이동>△대전충남지역본부장 이범욱 ■한국금융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 임형석 ■한양대 ◇서울캠퍼스△국제학대학원장 겸 국제학부장 엄구호△언론정보대학원장 황상재△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호순△인문과학대학장 서경석△자연과학대학장 손대원△경제금융대학장 김영산△간호학부장 겸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탁영란◇ERICA캠퍼스△공학대학장 겸 공학기술대학원장 강창욱△약학대학장 최한곤△경상대학장 겸 기업경영대학원장 박광호△디자인대학장 겸 예술디자인대학원장 이재환 ■단국대 △기획실장 정창화△비서실장 장세원△학생처장 정윤세△문과대학장 겸 퇴계기념중앙도서관장 심재훈△법과대학장 정진명△상경대학장 윤승철△공과대학장 김오영△사범대학장 심상신△음악대학장 장유상△스포츠과학대학원장 겸 스포츠과학대학장 장석암△융합기술대학장 김명환△의과대학장 김재일△치과대학장 조용범△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철현△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장 김철환 ■삼정KPMG ◇승진 <전무>△세무본부 강길원△감사본부 권영민 김대우 김철 임근구 채민선△딜어드바이저리본부 윤창규△몽골법인 장현수<상무>△감사본부 강인혜 김왕문 김재연 박상옥 이성노 최이현 현윤호△세무본부 계봉성 김성현△딜어드바이저리본부 고병준 박현 서무성
  • ‘님과 함께2’ 박보검, “꽃선비 보검” 구르미에서도 꿀 외모

    ‘님과 함께2’ 박보검, “꽃선비 보검” 구르미에서도 꿀 외모

    배우 이준혁이 박보검과의 드라마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준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 이준혁.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남자 보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중인 박보검과 이준혁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를 맞댄 채 다정함을 연출 중인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와 함께 엄지 척 포즈로 귀요미 매력을 더했다. 그러나 현재 해당 사진은 제작사 측 요청으로 삭제된 상태다. 한편 ‘님과함께2’ 박보검이 김숙의 프리허그 제안에 호응했다. 2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예능상을 수상하며 박보검에게 프리허그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신문 오피니언 필진 새로워집니다

    서울신문 오피니언 필진 새로워집니다

    7월부터 오피니언 필진이 일부 바뀝니다. 전문성과 필력을 두루 갖춘 각계 인사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매주 월요일 게재되는 ‘특별칼럼’ 필진에는 나태주 시인이 ‘풀꽃 편지’라는 이름으로 새로 참여합니다. ‘열린 세상’에서는 고세훈 고려대 공공행정학부 교수, 김숙 전 유엔 대사, 김승열 변호사, 김용하 순천향대 IT 금융경영학과 교수, 김호균 명지대 경영정보학과 교수, 민귀식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중국학과 교수, 박광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서동욱 서강대 철학과 교수, 손기웅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대현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이은경 한국여성변호사회장, 이창원 한성대 행정학과 교수, 장재연 아주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조환복 영남대 새마을 대학원 초빙교수가 지면을 빛내줄 것입니다. ‘글로벌 시대’ 필진으로는 이은미 덴마크 국립박물관 객원연구원이 합류합니다. 또 ‘생명의 창’에는 고진하 시인이, ‘문화마당’에는 김민정 시인이 참여해 참신한 글을 선보입니다.(이름은 가나다 순)
  •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난소암 완치 고백 “딸 위해 악착같이 버텼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난소암 완치 고백 “딸 위해 악착같이 버텼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이 난소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홍진경의 하루 일과가 전파를 탔다. 이날 병원을 찾은 홍진경은 “정기검진 받으러 왔는데, 아픈 건 아니고 다 나았다. 이제 아프지 않다. 그렇지만 3개월에 한 번씩 디테일하게 체크를 해야 한다”고 현재 몸 상태를 설명했다. 홍진경은 “사실 나같이 젊은 사람들이 3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지는 않지만, 나는 한 번 아파 봤기 때문에. 그리고 딸 라엘이를 위해”라고 검진을 꾸준히 받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라엘이가 막 걷기 시작했을 때 내가 아팠다. 너무 애가 어린데, 애한테는 엄마가 정말 필요한데... 애한테 제일 미안했다. 그래서 정말 악착같이 운동하고 열심히 치료 받아서 지금은 정말 다 나았다”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 제시가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민효린의 걸그룹 꿈을 위해 멤버들이 ‘언니쓰’를 결성해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워터파크서 공개한 화끈 몸매 “섹시미 폭발”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워터파크서 공개한 화끈 몸매 “섹시미 폭발”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가 워터파크에서 화끈한 몸매를 뽐냈다. 제시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온라인쇼핑사이트와 레저 그룹 대명이 함께한 브랜드 딜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제시는 화려한 제스쳐와 함께 랩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제시는 몸에 밀착되는 래시가드 패션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섹시한 표정과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한편 제시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티파니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바쁜 스케줄로 인해 ‘언니쓰’ 안무를 숙지하지 못해 박진영에게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 사진=G마켓X오션월드 광고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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