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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미란 신혼시절 생활고 고백 “남편 실직+경찰 체포..지금도 빚 갚는 중”

    라미란 신혼시절 생활고 고백 “남편 실직+경찰 체포..지금도 빚 갚는 중”

    배우 라미란이 신혼시절 생활고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라미란은 홍진경, 제시, 김숙, 민효린과 함께 15년 전 자신이 살던 신혼집을 방문했다. 라미란은 이 집에서 힘들었던 신혼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15년 전에 여기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연 라미란은 “뮤지컬 ‘드라큘라’를 할 때 남편이 신성우 매니저였다. 매일 대기실에서 친구처럼 만났다. 어느날 내가 목부상을 당해 피멍이 들어 목소리가 안 나왔다. 응급실에 갔다왔는데 남편이 괜찮냐고 챙겨주고 그랬다. 그 날 밤에 ‘날 좋아한다’고 전화가 왔다”고 남편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그와 결혼을 하게 된 라미란의 신혼시절은 힘들었다. “음반 사업이 불황이어서 남편이 일자리를 잃었고, 나도 임신을 하는 바람에 연기를 할 수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며 “만삭의 몸으로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다. 결국 신혼집을 정리하고 친정에 들어가서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라미란은 “술 안마시고 착실했던 남편이 게임머니를 불법으로 팔던 친구와 함께 일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며 “그때 떠안은 빚을 지금도 갚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연극에서 영화계로 활동무대를 옮긴 라미란은 “내 연봉이 100배 늘었다고 하던데 사실 100배 넘게 늘었다. 무명시절 연봉이 몇 십만 원이었다. 그때 1년에 20만 원 벌다가 관둔 애도 있었고, 아예 못 버는 애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라미란은 “드라마에 예쁜 애들이 하는거라고 생각해 영화계에 지원했는데 연락이 없었다. 어느날 ‘노출신이 있는데 괜찮겠느냐’고 연락이 와서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그 영화가 박찬욱감독의 ‘친절한 금자씨’였다”고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현재 섭외를 거절할 위치까지 왔는데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을 받은 라미란은 “너무 급하게 올라왔다. 가늘고 길게 가는 게 내 목표인데 너무 튀어나왔다. 이러다 망치질 당하는 거다”라고 인기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라미란은 “내 꿈은 남은 곗돈 다 쓰기다. 215만 원 남은 곗돈을 ‘집 짓기’에 쓰겠다”고 밝혔다. 사진=KBS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김정은과 한반도 전운(?)/김숙 前 유엔대사

    [열린세상] 김정은과 한반도 전운(?)/김숙 前 유엔대사

    북한이 최초 핵실험을 한 지 10년이 지났고 오늘은 노동당 창건일이다. 이런 가운데 동창리, 무수단 및 풍계리에서 각각 미사일과 핵실험 준비 징후가 포착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고, 한·미 군사 당국은 증강된 비상대기 태세하에 감시와 정찰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은 집권 5년차의 김정은 치하에서 말과 행동이 선대보다 더욱 호전적이고 위험해졌지만 노선과 방향에서는 직선적이 되면서 역설적으로 (비관적인 방향으로)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세기 들어와 김정일은 죽기 전 12년간 두 차례의 핵실험을 했으나 김정은은 통치 5년간 세 차례의 핵실험을 했고 무수한 미사일 발사 실험과 함께 유엔과 국제사회의 경고와 제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실전 배치에 혈안이 돼 있다. 김정은의 북한은 한반도 적화통일 달성을 위해 전쟁을 상수로 여기고 전쟁 발발 시 승리론을 맹신하며 전쟁 개시와 종료를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는 망상 속에 초기의 핵무기 사용을 주저하지 않겠다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한반도에서 외교, 안보, 군사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접근과 대응을 요구한다. 논란 속에서도 핵무장론과 선제 타격 얘기가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회자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도 현실로서의 전쟁 가능성을 냉철히 직시해야 할 때가 됐다. 남북 간 무력충돌과 전쟁은 진력을 다해 회피토록 노력해야 하겠지만, 북한의 호전성에 비추어 볼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전쟁은 막아야 한다는 호들갑은 나라가 존재하는 목적(생명의 안전)과 기본가치(자유민주주의)를 도외시하는 모순을 야기하게 된다. 1910년 전운이 감도는 유럽에서 영국의 평화주의자 노먼 에인절은 ‘대환상’이라는 저서에서 유럽의 경제적 통합 상태와 국가 간 상호의존도가 커져 전쟁은 쓸모없게 됐고 군사적 대비가 불필요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주장을 해 큰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반해 다음해 1911년 독일의 프리드리히 본 베른하르디 장군은 ‘독일과 차기 전쟁’이라는 책에서 독일의 국익 수호와 확장을 위해 전쟁은 불가피하며 오히려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결과는 3년 후 제1차 대전으로 나타났다. 전쟁 방지와 평화 수호는 어느 일방의 의지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역사적 사례다. 그동안 전쟁이라는 말은 도발과 함께 거의 김정은의 전유물로 치부돼 왔고 우리에게는 터부시돼 왔다. 그 결과 우리는 월등한 전쟁 수행 능력과 평화 수호 의지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무자비하게 흔들어 대는 전쟁 공포 유발술책에 인질로 잡혀 있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이제는 이러한 패배주의적 소심함을 털어버려야 한다. 안보에서 일방적 선의는 적으로부터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오히려 자주 나약함으로 오해받는다. 상대는 포악하고 위험한 32세의 젊은 모험주의자다. 고대 어느 그리스 시인은 인간을 여우와 고슴도치의 부류로 나누었다. 여우는 유용한 많은 것을 알고 있으나 고슴도치는 하나의 큰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분류에 따라 보면 김정은은 모든 것을 정권의 생존이라는 유일한 본능적 원칙에 의해 움직이는 악성의 고슴도치다. 그러기에 도탄 속 주민의 삶은 방치하고 탄압과 통제를 위한 국가기구를 강화하면서 핵과 미사일 개발에만 몰두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그에게 베풀어야 할 선의는 더이상 없어야 한다. 희망적 기대는 중국으로부터도 당분간 전략적으로 상당 부분 거둬들여야 한다. 상황을 직시하고 자강의 대비태세를 강화해야 한다. 사드 배치는 그 과정에서 제시된 지극히 당연한 조치들의 일부분이다. 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갈 수 없다는 표현은 더이상 타당한 명제가 될 수 없다. 대신 북한이 품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전쟁은 어떤 양상일 것인가, 전쟁 지속 기간은 어떨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을 조속한 승리로 마감할 것인가, 중·북 간의 우호협력 상호원조 조약은 어떤 효력이 있고 작용을 할 것인가, 한·미 동맹은 법적·외교적·군사적으로 튼튼하며 맹점은 없는가와 같은,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 상황에 대해 냉정한 검토에 나설 때다. 우리에겐 근거 없는 낙관도 과도한 비관도 들어설 자리가 없다. 오직 냉철하고 확신에 찬 자강 의식만이 필요할 따름이다.
  • [인사]

    ■행정자치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박병호△조직정책관 이재영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승진△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이상만◇과장급 전보△식량정책과장 전한영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 전보△산업기술정책관 김영삼△시스템산업정책관 김정환◇과장급 전보△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박정미△홍보협력과장 전응길△입지총괄과장 김호성△전력진흥과장 신용민△화학서비스표준과장 김숙래△적합성평가과장 장혁조◇부이사관 승진△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장 김완기 ■인사혁신처 ◇과장급 직위 임용△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관리자교육과장 이광열△재산심사과장 지윤경◇과장급 전보△채용관리과장 손무조△경력채용과장 온준환△인재개발과장 박성희 ■IT조선 △편집위원 김영민△취재본부장 김주현△마이크로소프트웨어 편집장 장원준 ■소년한국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윤호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기획취재부장 박용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김상은△융합과학기술대학원 부원장 이교구△경력개발센터 소장 여재익 ■교보증권 △경영기획부장 정원일△테헤란로지점장 박대동 ■미래에셋대우 △신성장투자본부장 정지광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전무△컨슈머사업본부 장홍국△공공사업본부 김현정◇상무△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김진환△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조용대△일반고객사업본부 박범주△일반고객사업본부 오유열◇이사△컨슈머사업본부 이재윤 노형진△고객기술지원사업본부 김정돈△기업고객사업본부 이상택 최성욱 황승진△인사부 김인경△마케팅오퍼레이션즈사업본부 모미경△일반고객사업본부 오성미
  • ‘라디오스타’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결혼 생각? 조금은 있다”

    ‘라디오스타’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결혼 생각? 조금은 있다”

    ‘라디오스타’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인영은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했던 파트너 크라운제이와 실제 결혼한 것처럼 방송에 임했다고 언급했다. 서인영은 “저는 크라운제이와 서로 공개연애를 했다고 생각했다. 방송을 하는 동안에는 서로에게 연인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두 사람은 김숙 윤정수 커플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최고의 사랑2’에 출연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한 바 있다. 서인영은 “크라운제이가 항상 ‘네가 부르면 언제든지 난 뛰어갈 거다’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그 때 연락했는데 흔쾌히 나와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크라운 제이가 ‘결혼은 나랑 하자’라고 말한 적도 있다”며 쑥스러운 듯 말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진짜 그럴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서인영은 “저도 조금은 있다. 왜냐면 제 성격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이만큼 날 맞춰줄 남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연애하면 방송 걱정은 없을듯“, ”잘 어울려요 두 분“, ”이 커플 찬성일세“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쿨까당 김숙 “가을만 되면 이상하게 물욕 생겨..” 가전제품 왜?

    쿨까당 김숙 “가을만 되면 이상하게 물욕 생겨..” 가전제품 왜?

    방송인 김숙이 계절에 따른 물욕을 고백했다. 김숙은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곽승준의 쿨까당’ 가을 쇼핑 편에서 “가을만 되면 이상하게 물욕이 생긴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요즘은 가전제품을 유심히 보고 있다. 신혼살림 장만은 이미 물 건너갔으니, 장기적으로 오래 쓸 좋은 제품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 류재영 쇼핑호스트가 출연해 쇼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가을 쇼핑 꿀팁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소개하고 각종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비결을 꼼꼼하게 짚어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9월 29일부터 한 달 여간 펼쳐지는 대규모 한류 쇼핑 축제로, 가전제품은 물론, 패션, 화장품, 농수산물에 이르기까지 파격적인 할인 행사가 예고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숙·윤정수, 결혼 11개월 만에 첫 뽀뽀 성공...네티즌 “진짜 잘 됐으면”

    김숙·윤정수, 결혼 11개월 만에 첫 뽀뽀 성공...네티즌 “진짜 잘 됐으면”

    ‘님과 함께’ 김숙 윤정수 부부가 결혼 11개월 만에 첫 뽀뽀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 윤정수 부부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드카펫에 함께 등장한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는 다르게 팔짱을 끼지 않고 어깨에 가볍게 손을 올린 자세로 등장했다. 많은 취재진들은 두 사람을 향해 플래시 세례를 터뜨렸다. 두 사람의 등장으로 한껏 달아오른 레드카펫 현장에서 사람들은 “결혼해!”를 연신 외쳤다. 그러자 김숙은 윤정수에게 이마에 뽀뽀하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윤정수는 김숙의 이마에 가볍게 뽀뽀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예능인 거 아는데, 왜 자꾸 기대하게 될까?”, “갓숙 너무 예쁘세요”, “진짜 잘 되면 안되는 건가? 기대되는데~” 등 댓글들을 달며 김숙 윤정수 부부를 응원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유민상-문세윤-김준현, 레전드 먹방 “수요예능 시청률 올킬”

    라디오스타 유민상-문세윤-김준현, 레전드 먹방 “수요예능 시청률 올킬”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먹방 어벤져스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종합 예술 토크의 진수를 보여주며 웃음의 레전드를 찍었다. 이들은 먹방계의 어벤져스답게 무한 먹방 토크를 펼치면서 남다른 에피소드, 개인기, 입담의 환상적인 조화로 한가위만큼이나 풍성한 웃음을 선사한 것. 지난 1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황교진)는 ‘함부로 배 터지게’ 특집으로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가 출연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9.1%로 변함없는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많은 추석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들이 방송된 가운데, 수요일 예능 전체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먹방 어벤저스 5인방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는 ‘먹방 어벤져스’로서 ‘먹방 명언’, 음식 맛있게 먹는 팁 등을 전수하며 다양한 먹방 토크를 펼쳤다. 이들의 끝없는 먹방 토크에 김구라는 “이분들은 내내 먹는 얘기만 한다”며 이들의 무한 먹방 토크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한가위만큼 풍족한 웃음을 유발한 토크 퍼레이드로 추석에 오손도손 TV 앞에 모인 가족들을 웃음의 절정에 이르게 만들었다. 특히 유민상은 이날 소리꾼이 돼 토크 중간중간에 효과음이 필요한 곳에서 ‘수작업 효과음’으로 토크에 감칠맛을 더했다. 그는 의자에 앉기만 하면 의자가 부서진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스흥~ 스스”라며 유압식 의자의 바람 빠지는 소리를 완벽하게 따라 하면서 토크에 생생함을 더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토크뿐만 아니라 다른 게스트의 토크에도 필요할 때 적재적소에 사물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그는 김준현이 해외의 한 놀이공원에서 불꽃놀이를 볼 때의 감성을 설명할 때 옆에서 폭죽소리를 깨알같이 효과음으로 주면서 현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을 ‘라디오스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또한 문세윤은 데뷔 전 김숙-김대희와 있었던 폭소만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혼을 쏙 빼놨다. 그는 일반인으로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 했을 때 김숙에게 인사할 타이밍을 살짝 놓치자 장난으로 자신을 때리며 “인사 똑바로 못 해?”라고 말해 당황했음을 고백했다. 당시 옆에 있던 김병만이 문세윤은 일반인 출연자라고 알려주자 “일반인이 인사도 못해?”라며 장난으로 더 화냈던 김숙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문세윤은 김대희가 자신을 개그맨 선배로 오해해 자신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뒤 일반인임을 깨닫고 자신에게 화냈다는 두 번째 억울했던 사연까지 고백해 웃음이 두 배로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격이 다른 먹방 명언 제조기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는데 하모니카와 기타를 대동하고 발군의 노래실력을 발휘하며 감성돼지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윤종신에게 술 마시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감성 돼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설렁탕에 밥 두 공기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이 맛있는 김치 깍두기를 그냥 보내기가 싫은 거야~” 라며 김치와 깍두기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밥을 한 공기 더 먹는다고 감성 가득한 설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들은 유민상이 “말이 좋아 온전히 느끼는 거지 그냥 밥 한 공기 더 먹겠다는 거잖아요”라며 그의 감성에 찬물을 끼얹어 시청자들이 폭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수지는 과거 김준현을 짝사랑한 적이 있었다는 특급 고백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볼에 손을 얹은 김준현에 ‘어머 만지려고 하나?’라고 생각한 찰나에 김준현이 얼굴을 밀치며 술 가져오라고 한 것에 마음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설렘을 느끼려던 찰나에 바로 반전이 펼쳐져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또한 김민경은 초등학교 6학년 졸업사진이라고 밝혀진 사진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면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사진 속 김민경은 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해도 성숙한 모습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는데, 사실은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 사실을 털어놓은 김민경은 “얘기하고 나니까 마음 편하네~”라며 후련해 해 시청자들이 그의 소탈한 매력에 더욱 빠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먹방 어벤져스 5인방 김준현-문세윤-유민상-김민경-이수지는 서로 다른 개성만큼이나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에피소드, 개인기를 펼쳐내며 예술적인 종합 예술 토크의 진수를 보여줬고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준현 사랑한 이수지? 짝사랑 에피소드 ‘폭소’

    라디오스타 김준현 사랑한 이수지? 짝사랑 에피소드 ‘폭소’

    ‘라디오스타’ 이수지가 김준현을 짝사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지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김준현을 짝사랑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수지는 자신의 볼에 손을 얹은 김준현에 ‘어머 만지려고 하나?’라고 생각한 찰나에 김준현이 얼굴을 밀치며 술 가져오라고 한 것에 마음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문세윤은 데뷔 전 일반인으로 ‘개그콘서트’에 특별출연 했을 때 김숙에게 인사할 타이밍을 살짝 놓치자 장난으로 자신을 때리며 “인사 똑바로 못 해?”라고 말해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옆에 있던 김병만이 문세윤은 일반인 출연자라고 알려주자 “일반인이 인사도 못해?”라며 장난으로 더 화냈던 김숙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김대희가 자신을 개그맨 선배로 오해해 자신에게 깍듯하게 인사한 뒤 일반인임을 깨닫고 자신에게 화냈다는 두 번째 억울했던 사연까지 전하며 웃음을 줬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하모니카와 기타를 가지고 의외의 노래실력을 발휘, 감성돼지임을 인증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윤종신에게 술 마시고 음성 메시지를 남기는 등 감성 돼지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설렁탕에 밥 두 공기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이 맛있는 김치 깍두기를 그냥 보내기가 싫은 거야~” 라며 김치와 깍두기의 맛을 온전히 느끼기 위해 밥을 한 공기 더 먹는다고 감성 가득한 설명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말이 좋아 온전히 느끼는 거지 그냥 밥 한 공기 더 먹겠다는 거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베테랑’ 김구라, “이경규? 물망 올랐으나 토크 안 하고 낚시만 할까봐”

    ‘베테랑’ 김구라, “이경규? 물망 올랐으나 토크 안 하고 낚시만 할까봐”

    ‘손맛토크쇼 베테랑’ 김구라가 섭외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서동운 PD와 출연진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손맛토크쇼 베테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 및 게스트 섭외 이야기를 전했다. 연출을 맡은 서 PD는 먼저 “낚시가 가미된 토크쇼라고 해서 꼭 낚시를 잘하고 좋아하는 예능인을 섭외하고 싶지 않았다. 오히려 낚시를 안 해본 분들이 더 신선하고 많은 리액션을 할 것이라 생각했다. 이경규 선배는 물망에 올랐으나 토크를 안 하고 낚시만 하실까봐 섭외하지 않았다”고 출연진 섭외 비화를 밝혔다. 이어 “아이돌 가수도 그렇고 진짜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연예계에 은근히 많더라. 나중에 낚시꾼 특집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출연진은 만나보고 싶은 게스트를 꼽았다. 김구라는 김국진의 연인 강수지를 언급하며 “SBS ‘불타는 청춘’과 SBS플러스는 같은 계열사 아니냐. 강수지 씨가 나오는 게 전략적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큰 도움이 될 거다. 만나보면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김국진과 강수지, 윤정수와 김숙, 양세형과 박나래의 3:3 데이트를 ‘베테랑’에서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차별화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실제 낚시터를 연상시키는 스튜디오에 게스트들을 초대하고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달콤한 떡밥으로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 등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국진, 김구라, 윤정수, 양세형, 임수향이 MC로 함께 하며, 오는 12일 오후 11시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강예빈, 방송 중 스튜디오에 드러 누워..

    강예빈, 방송 중 스튜디오에 드러 누워..

    강예빈이 섹시 화보 포즈 비법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9회는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1탄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청순글래머의 원조 강예빈, 가요계 대표 탄탄 몸매 유빈,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 그리고 비율깡패 모델 송해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이번 방송에서 강예빈은 남성 잡지 맥심을 완판에 이르게 한 핫바디 스타로서 섹시한 화보부터 청순한 비키니 촬영까지 촬영 특성을 살린 포즈법을 선보인다. 이에 김숙은 “나는 그 잡지를 강예빈 때문에 알게 됐다. 섹시 화보의 정석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강예빈은 출연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직접 스튜디오에서 섹시 화보 포즈 비법을 전수했다. 강예빈은 짧은 치마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드러누워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또한 이날 방송에서 강예빈은 MC 김숙과 ‘알몸을 튼 사이’라고 공개하며 김숙이 은근한 글래머 몸매의 소유자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에 박나래는 “굴곡이 인생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몸매에도 있었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운제이 “서인영 첫 인상 버릇 없어 보였다” 폭로에 서인영 ‘어질’

    크라운제이 “서인영 첫 인상 버릇 없어 보였다” 폭로에 서인영 ‘어질’

    크라운제이가 서인영과의 첫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였던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김숙 윤정수 가상 부부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서인영은 “나는 정말 하기 싫었어. 수많은 연예인 중에 왜 크라운제이랑 해야 되냐고”라고 답했다. 이에 크라운제이는 “무슨 뜻이야?”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에 맞받아치듯 “처음엔 나도 하기 싫었다”며 “인영이를 촬영 전 사석에서 한 번 만났는데 버르장머리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지금은 너무 좋다”고 말하며 서인영의 의자를 안쪽으로 당겨주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윤정수가 “(인영아) 너는 막 만지면 고소 안 하니?”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인영 크라운제이, 가상결혼 질문에..“이번엔 진짜 결혼해야할 듯”

    서인영 크라운제이, 가상결혼 질문에..“이번엔 진짜 결혼해야할 듯”

    가수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가상부부로 처음 만났던 과거를 회상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서인영, 크라운제이를 만난 개그맨 윤정수, 개그우먼 김숙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녹화 당시 윤정수와 김숙은 가상결혼 선배기도 한 ‘개미부부’에게 “처음 만났을 때 어땠나?”란 질문을 건넸다. 이에 두 사람은 “8년 만에 처음 하는 얘기 같다”며 입을 열었다. 서인영은 “첫 촬영하는 날 크라운제이가 가상결혼 상대라고 들었다. 처음에는 하기싫었다”고 말했고, 크라운제이 역시 서인영의 첫인상에 대해 직설을 날렸다. 이어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은 “가상결혼이 끝난 이후에도 자주 만난다”며 “카메라만 없지 이 생활을 이어온 것이나 다름없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윤정수, 김숙은 “다시 가상결혼 생활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이번에 다시 하게 되면 진짜 결혼해야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속내를 밝혔다. 한편 ‘님과 함께2’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위해 쓴 돈이 5억 원” 통큰 내조

    ‘비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위해 쓴 돈이 5억 원” 통큰 내조

    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임요환을 위해 5억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8회는 ‘이 구역의 사랑꾼은 나! 꿀빨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내조의 여왕 김가연, 육아돌 유키스 일라이, 이호재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인 다나,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등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다나는 이호재 감독에게 3천만 원 상당의 지미짚 카메라 장비와 사무실 인테리어 비용을 마련해줬다고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다나는 “다만 내가 원할 때 남자친구 크루들이 내 일을 도와준다”고 밝힌다. 이어 “이호재 감독에게 여배우의 대시가 많다. 죽 쒀서 개주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가연은 결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연습할 팀을 꾸려주고 차량, 숙소, 연습실 등 모든 지원을 맡았음을 털어놓았다. 김가연은 약 5억원을 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랑꾼 스타들의 고백에 ‘비디오스타’ MC 박소현은 “난 못 줘. 절대 못 줘”라고 고개를 저었다. 외조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MC 김숙도 “여장부들이다”며 감탄했다는 후문. 30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웨딩 드레스도 남다르다? 파격 수영복 드레스 ‘아찔한 하의실종’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웨딩 드레스도 남다르다? 파격 수영복 드레스 ‘아찔한 하의실종’

    가수 제시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파격적인 수영복 웨딩드레스를 선보였다. 지난 26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제시가 수영복 스타일의 하의실종 웨딩드레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는 평범한 웨딩드레스를 입다가 수영복 스타일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이에 라미란, 홍진경, 김숙, 민효린, 티파니는 환호성을 지르며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하지만 현장에 함께 갔던 제시의 부모님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시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얘, 그게 무슨...”, “예쁘긴 한데, 아닌 걸로”라고 말하며 차마 서로 쳐다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제시는 수영복 드레스가 아닌 다른 웨딩드레스로 최종 결정했다.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가상결혼식에 울먹 “어떻게 한 남자랑 영원히… 결혼하기 싫어”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 가상결혼식에 울먹 “어떻게 한 남자랑 영원히… 결혼하기 싫어”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시가 결혼을 하기 싫다고 토로했다. 26일 방송된 KBS 2 TV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 연출박인석)의 19회에서는 세번째 꿈계주 제시의 가상결혼식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라미란, 홍진경, 김숙, 민효린, 티파니는 제시의 가상 결혼식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특히 김숙은 제시가 웨딩드레스를 갈아입으러 가자 그의 아버지에게 “내 생각엔 진짜 제시 결혼하면 아버님 펑펑 우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나 결혼하기 싫어”라고 울먹였다. 이에 김숙은 “왜 갑자기 결혼하기 싫어?”라고 물었고, 제시는 “아니 어떻게 한 남자랑 영원히...”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그린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아쉽지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 아쉽지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 티파니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라미란은 티파니와 관련된 질문에 “아쉬운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앞서 티파니는 광복절을 앞두고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그림이 삽입된 스티커를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티파니는 라미란, 김숙 등과 함께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했다. 라미란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우리도 얘기를 꺼내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번 5인 체제로 촬영 했을 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촬영해야 했다. 동생이 하차하게 돼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남은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할 거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 우정, 성공,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7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석천, “빠르면 차기 용산구청장 출마” 이유는?

    홍석천, “빠르면 차기 용산구청장 출마” 이유는?

    방송인 홍석천이 용산구청장에 출마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용산구청장 출마해 동네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밝히며 차기 혹은 차차기에 출마 계획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태원에 10여개의 식당을 갖고 있다. 이에 MC김숙은 “공천 받을 생각이 있는거냐?”며 구체적인 출마 계획을 물었고 홍석천은 “공천 못 받으면 무소속으로라도 나갈 생각이다”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 30분.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님과 함께2 선우선, 절친 김숙 지원사격 “네 얼굴 개상이었는데..”

    님과 함께2 선우선, 절친 김숙 지원사격 “네 얼굴 개상이었는데..”

    배우 선우선이 개그우먼 김숙과의 친분으로 ‘님과 함께2’에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 김숙 부부가 절친인 선우선 홍석천과 홍대 나들이에 나섰다. 선우선은 뛰어난 공예 실력과 태권도 실력, 털털한 매력을 선보였다. 초면인 홍석천과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날 김숙이 “윤정수는 고양이상의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하자 선우선은 “원래는 네 얼굴이 개상이었는데 요즘에 고양이상이 됐다.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했다. 선우선의 화수분 같은 매력에 시청률 또한 상승했다. 이날 ‘님과 함께2’는 4.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3.2%)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선우선 ‘최고의 사랑’ 출연 인증샷 “내 사랑 쑥과 함께” 길거리에서 무슨 일?

    선우선 ‘최고의 사랑’ 출연 인증샷 “내 사랑 쑥과 함께” 길거리에서 무슨 일?

    선우선이 ‘최고의 사랑’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6일 선우선은 “내 사랑 쑥과 함께. 16일 JTBC ‘최고의 사랑’ 오후 9시 30분 많은 시청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선우선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사랑’에 고정 출연 중인 윤정수, 김숙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옆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의 모습도 보였다. 첫 번째 사진에서 이들은 테이블 앞에 나란히 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 번째 사진과는 반대로, 두 번째 사진에서는 선우선과 김숙이 거리에 나와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을 보이며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병아리 옷 입으셨네요 사랑스럽습니다”, “비율 최강이네요! 얼굴 소멸될 것 같아요”, “재밌겠다 본방 사수할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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