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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블레스유’ 최화정-이영자 티저영상 공개...찰진 먹토크+먹부림 ‘기대’

    ‘밥블레스유’ 최화정-이영자 티저영상 공개...찰진 먹토크+먹부림 ‘기대’

    올리브 신규 예능 ‘밥블레스유’ 측이 최화정, 이영자의 촬영 중 에피소드가 담긴 티저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합작품으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긴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은 이번 티저 영상 ‘최화정의 띵언(명언)시대‘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운 식탐을 드러내며 음식에 관한 명언 자판기로 활약한다. 첫 촬영 도중 최화정은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이거 먹지 마, 상했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지만, 오랜 절친 이영자는 최화정이 맛있는 음식을 혼자만 먹으려고 한 의도를 단번에 알아채고 바로 음식을 낚아채는 단호함을 보인다. 동생들보다 많이 먹으려고 한 속내를 들킨 최화정은 “너무 맛있으면 상했단 말이 절로 나온다”고 명언을 탄생시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또 어떤 주옥 같은 명언들을 남길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는 이번 티저 영상 ‘이영자의 죽방시대’에서도 틈새 없는 먹방을 넘어 ‘죽방’을 선보인다. 이영자는 첫 촬영 날 위경련으로 고생하는 김숙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걱정해주었지만 테이블 앞에 맛있는 음식을 수북이 쌓아놓고도 김숙이 싸온 죽까지 뺏어먹는 ‘죽 스틸’ 신공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제 죽을 다 드셨네요?”라고 말한 김숙에 “나도 죽 쒀달라고 하면 안돼? 나중에 아플 게”라고 답해 이영자의 찰진 먹부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는 6월 21일 오후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올리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네 라디오’ 김희애 “‘허스토리’ 위해 살 찌워..” 포스터서 못 찾을 정도?

    ‘언니네 라디오’ 김희애 “‘허스토리’ 위해 살 찌워..” 포스터서 못 찾을 정도?

    ‘언니네 라디오’를 찾은 배우 김희애가 영화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김희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허스토리’에 대한 소개를 했다. 그는 “92년부터 98년까지 6년간 10명의 원고단 할머님들과 13명 변호사들이 23번의 재판을 거친 실화를 모티브 한다”며 “영화에 등장하는 한 인간의 당당한 모습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여배우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돼 있는데 매력적인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DJ 송은이, 김숙은 포스터를 본 후 “김희애 씨를 못 찾겠다”고 말했다. 김희애는 “감독님이 10kg 찌우길 바라셨다. 그런데 겁도 났다. 다시 빼야하니까. 그런데 다행히 살을 찌우는 도중에 감독님이 ‘스톱해도 될 것 같다’라고 하셨다. 그래서 10kg까지는 안 찌웠다”고 밝혔다. 민규동 감독의 ‘허스토리’에는 김희애를 비롯해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등 관록 있는 연기파 여배우들이 출연한다. 오는 27일 개봉.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투 논란’ 김생민, 광고 위약금 피해 없었다 ‘이유는?’

    ‘미투 논란’ 김생민, 광고 위약금 피해 없었다 ‘이유는?’

    미투(Me Too) 논란 이후 자숙 중인 방송인 김생민이 광고 위약금 등으로 인한 직접적인 금전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4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한 광고계 관계자는 “논란이 있었을 당시 이미 계약이 끝난 광고도 있었다”고 말했다. 위약금의 경우 ‘법정 구속일 경우’라는 단서가 있는 만큼 ‘사회적 물의’만으로 위약금까지 가기엔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생민은 지난 4월 이전까지 승승장구했다.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에서 경제 자문위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후 KBS2 ‘김생민의 영수증’ 등에 출연하며 더욱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출연 프로그램은 10개 였으며 광고는 20여 편 넘게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4월 2일 10년 전 서울 모처의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 A씨를 성추행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됐다. 그는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했다는 보도와 함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나래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이효리-이영자-유재석도 제쳐’

    박나래 1위, 예능인 브랜드 평판 ‘이효리-이영자-유재석도 제쳐’

    박나래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18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5월 2일부터 2018년 6월 1일까지의 예능인 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39,328,7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브랜드에 대한 소통과 확산량을 측정하였다. 5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2,478,436개와 비교하면 21.09%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18년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 1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9,059 미디어지수 229,185 소통지수 306,405 커뮤니티지수 710,0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64,722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23,572보다 80.16% 상승했다. 2위 이효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389,340 미디어지수 153,351 소통지수 401,445 커뮤니티지수 1,412,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6,621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67,866보다 143.49% 상승했다. 3위 이영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6,146 미디어지수 160,964 소통지수 740,886 커뮤니티지수 1,089,6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77,665로 분석되었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873,178보다 20.7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2018년 6월 분석결과, 박나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은 5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2,478,436개와 비교하면 21.0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6.52% 상승, 브랜드 이슈 1.61% 하락, 브랜드 소통 2.55% 상승, 브랜드 확산 28.1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18년 6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감사하다, 고맙다, 이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나 혼자 산다, 기안84, 짠내투어’가 높게 분석됐다. 박나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82%로 나왔다”고 브랜드 분석을 내놨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40명을 분석했다. 박나래, 이효리, 이영자,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송은이, 조세호, 안정환, 강호동, 신동엽, 유병재, 차태현, 박명수, 이수근, 김구라, 서장훈, 김준호, 이휘재, 양세형, 김준현, 하하, 이경규, 김숙, 김건모, 정형돈, 박수홍, 김병만, 지상렬, 양세찬, 김성주, 데프콘, 정준하, 김용만, 지석진, 이국주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네’ 가수 김연우, 예상치 못한 은퇴 계획 들어보니...

    ‘언니네’ 가수 김연우, 예상치 못한 은퇴 계획 들어보니...

    ‘언니네 라디오’ 가수 김연우가 은퇴 이후 계획을 언급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왕 김연우(48·김학철)가 출연했다. 이날 DJ 송은이는 “김연우 씨 노래를 들으면 ‘세상 살면서 저렇게 노래 한번 불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그의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DJ 김숙 역시 “김연우 씨를 떠올리면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이 참 매력적이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김연우는 “성대도 나이와 함께 늙어간다”며 “사실 언제까지 가수를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요즘 ‘얼마 동안 노래를 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대중가수는 대중이 찾아야 노래할 수 있는 것 아니냐. 10년 안까지 노래를 할 수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김연우는 가수를 그만 둔 뒤 계획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만약 가수를 그만둔다면 목 좋은 곳에 식당을 하나 하고 싶다. 메밀집을 하고 싶다. 하루 세 끼 메밀을 먹어도 될 정도로 좋아한다”며 “그렇지만 사업을 해본 적은 없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우는 지난 1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를 발표, 타이틀 곡 ‘반성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오는 6월 인천을 시작으로 3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2018 김연우 열음회(熱音會)’를 개최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밥블레스유’ 론칭 “먹부림+고민풀이쇼”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밥블레스유’ 론칭 “먹부림+고민풀이쇼”

    아예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화제의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의 공동 기획으로,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까지 연예계 대표 먹계 모임이 함께 하는 올리브의 신규 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6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연출 황인영)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맛있게 말하는 먹계 레전드 4인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의 주인공 인간 미슐랭 가이드 최화정,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능 미다스 손 송은이, 걸크러시에 이어 푸드크러시로 거듭난 예능대세 김숙까지 이미 라디오, TV, 팟캐스트까지 각종 미디어에서 내공을 다져온 그녀들의 맞춤형 고민 상담이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는 소식에 방송계에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일과 22일 비보TV를 통해 공개된 출연진들의 사전모임 티저 영상은 이미 각각 42만, 36만이 넘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5월 28일 오후6시 기준), 사연신청도 수백 건 넘게 쇄도하고 있다고. 라디오, TV, 팟캐스트까지 각종 미디어에서 내공을 다져온 그녀들만의 속시원한 사이다 토크는 물론, 실제로 십수년간 꾸준히 이어져온 이들의 ‘비밀 먹자단’ 먹킷리스트와 먹계록이 대방출될 예정이어서 음식으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황인영 피디는 “크고 작은 고민이 있을 때 친구와 함께 맛있는 걸 먹으며 수다를 떨고 나면 고민을 떨쳐내게 되거나 맞설 힘이 생기는 것처럼 언니들의 속시원한 먹방 그리고 촌철살인 토크로 시청자 분들과 목요일 밤마다 만나는 단짝친구같은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며, “오랫동안 함께 먹어온 언니들의 찰떡호흡이 티저촬영부터 인상적이었던 만큼 진정한 먹토크의 진수를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위트있는 고민상담과 하이엔드 먹방의 시너지를 제작진도 매우 기대하고 있으니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배는 부르고 마음은 가벼운 목요일 저녁을 만들어 드리겠다” 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오는 6월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언니네’ 한혜진, 전현무 언급 “의외로 입 짧아..내가 다 먹는다”

    ‘언니네’ 한혜진, 전현무 언급 “의외로 입 짧아..내가 다 먹는다”

    모델 한혜진이 남자친구인 방송인 전현무를 언급해 화제다.23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의 ‘사랑방데이’ 코너에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송은이와 김숙이 “아까 같이 밥을 먹는데 전혀 안 먹더라”고 말하자 한혜진은 “속옷 광고가 잡혀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저는 한 번 먹으면 못 참는 스타일이다. 현무 오빠도 되게 놀란다”며 “현무 오빠는 의외로 입이 짧은 스타일이다. 밥을 같이 먹으면 금방 수저랑 젓가락을 놓는다. 그러면 내가 끝까지 다 먹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언니네’ 남규리 “영화 ‘데자뷰’ 촬영, 몸무게 30kg대로 빠졌다”

    ‘언니네’ 남규리 “영화 ‘데자뷰’ 촬영, 몸무게 30kg대로 빠졌다”

    ‘언니네 라디오’ 남규리가 영화 촬영 당시 인생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고 밝혔다.21일 가수 출신 배우 남규리(34)가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룹 씨야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한 남규리는 이날 영화 촬영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았다. 남규리는 개봉 예정인 영화 ‘데자뷰’에서 주인공 지민 역을 맡았다. 그는 이날 “이번 캐릭터가 행복한 장면이 없었다”며 “웃는 신이 단 한 컷도 없었다”고 밝혔다. 영화 촬영 내내 힘들었다는 그는 “일주일만에 몸무게 5kg이 빠졌다”며 “마음고생 다이어트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역할 다이어트’가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몸무게가 30kg 후반까지 내려갔다. 나중에는 척추 뼈가 다 보여 해부학하는 몸 같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규리가 출연하는 영화 ‘데자뷰’는 차로 사람을 죽인 후, 공포스러운 환각을 겪은 여자가 견디다 못해 경찰에 자수하지만 사고가 일어난 적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 충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국진♥강수지 결혼, 김숙 “내가 왜 이러지. 너무 눈물나”

    김국진♥강수지 결혼, 김숙 “내가 왜 이러지. 너무 눈물나”

    코미디언 김숙이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을 축하했다.16일 김숙이 SNS를 통해 부부가 된 김국진-강수지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왜 이러지. 너무 눈물 난다. 두 분 행복하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과 강수지가 스몰 웨딩을 치르는 장면이 담겼다. 애정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숙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국진과 인연을 밝힌 바 있다. 그는 “김국진은 신인 시절 가장 감동을 준 선배”라며 “김국진이 무명인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행사비를 그대로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국진과 강수지는 오는 23일 결혼식 대신 가족들과 식사자리를 가진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마련됐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틀트립’ 신아영X소진, 미얀마 여행 “모르는 사이었는데 잘 맞아”

    ‘배틀트립’ 신아영X소진, 미얀마 여행 “모르는 사이었는데 잘 맞아”

    걸스데이 소진과 아나운서 신아영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5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으로 걸스데이 소진과 아나운서 신아영의 물 축제의 원조 ‘틴잔 축제’를 즐기는 미얀마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걸스데이 소진과 아나운서 신아영의 의외의 친분을 궁금해했다. 김숙은 “제가 알기로는 두 분이 모르는 사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진은 “사실 저희가 모르는 사이였는데 주변에서 너무 잘 맞을 거 같다고 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신아영은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 둘이 정말 재밌게 잘 여행하고 왔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상렬 “이무송-노사연, 부부싸움이 걸프전 수준..이 정도면 위인”

    지상렬 “이무송-노사연, 부부싸움이 걸프전 수준..이 정도면 위인”

    개그맨 지상렬이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나섰다.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촬영에서 지상렬이 오랜 기간 함께 라디오를 진행했던 노사연과 인연으로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무송과도 친분이 있는 지상렬에게 MC 김숙이 “ ‘너는 내 운명’을 보면서 노사연-이무송 중 솔직히 누구 편을 더 들었냐”고 묻자 지상렬은 “10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모셔 온 누님이다. 거의 산 거나 마찬가지”라면서도 이무송의 손을 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지상렬은 ‘어록 자판기’, ‘미친 입담’ 등의 수식어답게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는 후문. 지상렬은 토크 도중 “ ‘무사부부’를 위인으로 등재하고 싶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상렬은 “우리나라의 100명의 위인에 개인적으로 등재가 가능하다면 저는 노사연-이무송 부부를 추천하고 싶다”며 “왜냐면 이 정도면 헤어질 법한데 안 헤어진다. 다른 부부들 싸움과 비교가 안 된다. ‘걸프전’ 수준이다”라는 폭로로 노사연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장난기 섞인 디스가 이어졌지만 ‘누님’을 향한 지상렬의 애정도 묻어났다. 지상렬은 “노사연 누나는 잘 베푸는 스타일로 연예계에 소문이 났다”며 “밥 잘 사주는 누나의 원조, 조상님은 노사연이다”라고 말해 노사연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운명커플’들의 VCR을 지켜보던 중 스튜디오를 짠내로 뒤덮기도 했다. 최근 한 방송에서 “50살 결혼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는 지상렬에게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지상렬이 “만나는 여성 분이 있으면 솔직히 말할 텐데 ‘노 연애’다. 썸도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 것. ‘연예계 대표 노총각’ 지상렬이 스페셜 MC로 합류한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14일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생민 간접 언급한 송은이 “영수증 같은 프로그램..”

    김생민 간접 언급한 송은이 “영수증 같은 프로그램..”

    ‘전참시’ 송은이가 최근 폐지된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을 언급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송은이의 일상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이는 회사를 직접 운영하는 CEO와 연예인을 겸하는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작은 일 하나까지 처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송은이는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이 생긴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전현무가 어떤 일인지 묻자 “‘영수증’(‘김생민의 영수증’) 같은 그런...”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KBS2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은 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지난달 폐지됐다. 김숙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송은이가 이를 언급한 것. 송은이는 “늘 리스크를 예상하고 일을 하고, 고민하지만 놓치는 게 있을 수 있다”며 CEO로서 힘든 점을 털어놓았다. 사진=MBC ‘전참시’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나래, 정해인 실물 본 후기 “나래바 VIP 섭외 실패하고 멘붕...”

    박나래, 정해인 실물 본 후기 “나래바 VIP 섭외 실패하고 멘붕...”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자로 나선 코미디언 박나래가 배우 정해인 실물을 본 소감을 전했다.4일 코미디언 박나래(34)가 SNS를 통해 백상예술대상 참석 후기를 전했다. 박나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해인 씨 나래바 VIP로 섭외 실패하고 멘붕와서 후보도 안 보고 발표할 뻔 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시상식에 참석한 코미디언 김숙과 함께 찍은 셀카가 담겼다. 박나래는 바다를 그대로 입은 듯 새파란 드레스로 시선을 끌었다. 박나래는 이어 “진짜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라며 “근데 정해인 씨 얼굴에서 빛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박나래는 여자 예능상 시상을 맡았다. 박나래는 이날 같은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예는 선배 코미디언 송은이에게 돌아갔다. 시상에 앞서 무대에 선 박나래는 “오늘은 ‘나래바’ VIP 멤버 섭외하기 적합한 날”이라며 “지난해에 박보검 씨 섭외에 실패했는데 올해는...어디 계세요? 정해인 씨”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풀 뜯어먹는 소리’ 김숙-정형돈-송하윤-이진호-한태웅 출연 확정

    ‘풀 뜯어먹는 소리’ 김숙-정형돈-송하윤-이진호-한태웅 출연 확정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에 방송인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가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6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에 방송인 정형돈과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이 출연을 확정, 4MC 체제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이 함께 출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시골 이야기를 그린다. ‘풀 뜯어먹는 소리’의 중심은 시골 작은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그저 작은 것에 웃음 짓고 살고 있는 16세 농부소년 한태웅. 또래 친구들이 사춘기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걷고 있을 때, 논농사를 지으며 자신의 꿈과 행복을 찾은 8년차 농부 태웅이의 모습은 일과 현실에 치여 쫓기듯 사는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4MC는 농부소년 태웅이가 말하는 행복을 배우러 태웅이의 집과 논을 직접 찾아가 색다른 시골생활을 시작한다. 가진 것은 많아도 마음이 가난한 ‘마음 소작농’ MC들이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마음 대작농’ 태웅이를 통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갈 예정이다. ‘풀 뜯어먹는 소리’ 연출을 맡은 tvN 엄진석 PD는 “16살 나이에 벌써 농부 8년차인 태웅이는 자신의 확살한 행복을 찾은 아이다. 4MC들이 태웅이와 함께 시골에서 생활하면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행복한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 PD는 이어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보기만 해도 심신이 위로되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착한 예능으로 힐링과 행복을 선사하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즐거운 시골살이 tvN ‘풀 뜯어먹는 소리’는 오는 6월 첫 방송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하룡X전유성X이홍렬X이성미 ‘비디오스타’ 출연 “방송 경력만 166년 이상”

    임하룡X전유성X이홍렬X이성미 ‘비디오스타’ 출연 “방송 경력만 166년 이상”

    임하룡, 전유성, 이홍렬, 이성미가 ‘비디오스타’ 출연을 예고했다.이날 이홍렬은 “나나 유성이 형이나 게스트는 절대 안 나간다”며 임하룡이 불렀기 때문에 ‘비디오스타’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전유성 역시 “임하룡이 불러서”라며 청도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들은 데뷔 40주년을 맞아 디너쇼를 준비하는 임하룡을 위해 의리로 뭉쳤던 것. 임하룡은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지만 훈훈함도 잠시, 그들은 MC에게 독설을 날리는 것은 물론 서로에게 폭로도 서슴지 않았다. 오래된 인연만큼 쌓여있는 에피소드를 탈탈 털며 가감 없이 서로를 물고 뜯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 특히 그들은 데뷔 연도를 따지며 서열 따지기에 열을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네 사람의 방송 경력 합이 166 이상인 이유가 밝혀졌다.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비디오스타’는 레전드 개그맨과 함께 더 과감하고 독하게 돌아올 예정. MC로는 섬세한 토크 카터 박소현과 치명적인 돌직구 머신 김숙, 대세 토크 자판기 박나래를 필두로 최근 숨겨진 아이돌계 입담 마스터 써니가 합류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써니의 합류로 더욱 독해진 ‘비디오스타’ MC 군단과 4명의 현역 장수 스타가 함께 하는 ‘비디오스타’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애의 참견’ 곽정은 “33살 이후 연하남만 만났다” 깜짝 고백

    ‘연애의 참견’ 곽정은 “33살 이후 연하남만 만났다” 깜짝 고백

    ‘연애의 참견’ 곽정은이 연하남과 연애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작가 곽정은이 연하남과의 화끈한 연애담을 고백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2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한 여성이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숙은 곽정은에게 “연하남을 많이 만나보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곽정은은 “33살 이후로는 연하만 만났다”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놨다. 곽정은은 “최대 9살 연하까지 만나봤다”며 연하남과 연애를 한 특별한 이유를 공개할 예정. 한편 곽정은이 출연하는 ‘연애의 참견’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 joy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소유 집 공개, 논현동 럭셔리 하우스 “방이 5개..엄청나진 않아”

    소유 집 공개, 논현동 럭셔리 하우스 “방이 5개..엄청나진 않아”

    ‘서울메이트’의 호스트가 된 가수 소유의 집이 공개됐다.21일 방송된 Olive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소유가 등장해 친언니와 함께 사는 서울 논현동 집을 공개했다. 이날 신입 호스트로 등장한 소유는 “이사한 지 3, 4개월 정도가 됐다. 원래는 혼자 살았는데 친언니와 함께 살면서 이사했다. 새집이다”라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넓은 거실과 밝은 톤의 주방,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소유 방부터 편집샵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룸에 MC 김숙, 김준호는 놀라움을 표했다. 소유는 “방이 5개이긴 하지만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런 엄청난 정도는 아니다”고 말하며 쑥스러워했다. 김숙은 “우리 방송에서 방이 다섯 개인 사람은 처음인 것 같다”라며 놀랐고, 앤디는 “신화 6명이 숙소 생활을 했을 때도 방이 다섯 개가 안 됐다”고 덧붙였다. 소유의 집에는 뉴질랜드에서 온 모녀가 입성했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틀트립’ 성시경, 나홀로 셀프웨딩 굴욕 “무더위 속 턱시도 풀장착”

    ‘배틀트립’ 성시경, 나홀로 셀프웨딩 굴욕 “무더위 속 턱시도 풀장착”

    ‘배틀트립’ 2주년 특집 2탄으로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가 직접 설계한 괌 여행에 나선다. 이 가운데 성시경의 셀프웨딩 촬영컷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원조 여행 설계 예능’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KBS 2TV ‘배틀트립’이 또 한 번 특별한 여행을 펼친다. 지난 주는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의 1탄으로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설계한 여행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오늘(21일) 방송에서는 시청자가 설계하는 ‘시청자 강력 추천 투어’가 펼쳐질 예정. 이 가운데 성시경이 굴욕의 셀프웨딩 촬영을 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성시경은 말끔한 턱시도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성시경은 보타이까지 풀장착한 턱시도와 앙증맞은 부케로 한껏 멋을 부렸다. 그러나 잔뜩 꾸민 그의 비주얼을 봐줄 사람 하나 없이 혼자인 성시경의 모습이 짠내를 유발할 뿐 아니라 어딘가 어색해 보이는 그의 표정과 굳은 포즈가 깨알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이날 성시경은 ‘타짜’ 김숙의 꾐에 넘어가 나홀로 셀프웨딩에 도전하게 됐다고. 졸지에 셀프웨딩을 찍게 된 ‘불혹의 솔로남’ 성시경은 괌의 강렬한 햇빛 아래 턱시도 풀 착장으로 시작 전부터 땀을 비 오듯 흘려 난관을 겪었다고. 무더위 속 예상치 못한 셀프웨딩에 성시경은 결국 촬영 중 불쑥불쑥 “나 진짜 김숙 죽일 거야”를 외치며 분노를 폭발시켰다. 그러다가도 성시경은 촬영이 들어가자 스팟 헌팅부터 포즈 고민까지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성시경은 셀프웨딩 내내 지킬앤하이드급 감정 변화로 배꼽을 강탈했다는 전언. 이에 김숙의 꾐에 넘어간 성시경의 굴욕 셀프웨딩 촬영이 담길 ‘배틀트립 2주년 특집 in GUAM’ 2탄에 관심이 쏠린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장 행정] 노인 돌보미 ‘ICT 텔레케어’의 힘

    [현장 행정] 노인 돌보미 ‘ICT 텔레케어’의 힘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중앙시장 인근의 한 빌라. 17년째 파킨슨병을 앓아 온 정모(87) 할머니는 39㎡(약 12평) 남짓한 집에 홀로 산다. 파킨슨병은 근육이 뻣뻣해져 몸을 자유자재로 가눌 수 없게 되는 퇴행성 신경계 질환이다.4년 전 정 할머니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혈압, 혈당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해 주는 송파구보건지소 방문간호사 김숙희씨다. 송파구보건지소 방문간호팀 일원인 김씨는 2014년 우연히 거동이 불편한 정 할머니를 보고 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권유했다. 김씨는 “할머니께서 불광동에서 송파구로 이사 오신 지 얼마 안 돼 친구도 없는 데다, 불균형한 식사로 혈당이 전혀 조절되지 않아 건강 상태가 나쁘셨다”고 설명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정 할머니와 같은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맞춤형 방문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6633가구가 사업 대상자로 등록돼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날 김씨를 따라 정 할머니 집을 찾았다. “할머니, 건강 많이 괜찮아지셨어요.” 박 구청장이 인사를 건네자 정 할머니는 “얼마나 나를 편하게 해주는 지 모른다”면서 환하게 웃었다. 정 할머니는 첫 8주 동안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매주 방문간호서비스를 받았다. 지금은 월 1회 정기 방문이 이뤄진다. 집에는 이른바 ‘정보통신기술(ICT) 텔레케어’ 장비가 설치됐다. ‘ICT 텔레케어’는 ICT를 활용해 자택에 거주하는 노약자를 보살피는 서비스를 말한다. 센서는 침실, 주방, 화장실 3곳에 설치됐다. 각 센서가 정 할머니의 움직임을 감지해 기록한 정보를 송파구보건지소 방문간호팀 사무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미애 송파구보건지소 사업팀장은 “평상시에도 할머니 움직임 빈도를 관찰하며,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알 수 있다”면서 “설치 비용은 60만원으로 적지 않지만 올해 업체의 무상 지원을 받아 추가로 40개 가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위급 상황을 대비해 유선 전화기와 목걸이 형태로 된 응급호출기가 지급됐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가족과 119안전신고센터로 연결된다. 정 할머니는 목걸이로 된 응급호출기를 손에 꽉 쥐며 “이것이 내 생명줄인데 왜 벗어놓겠어…”라고 말했다. 송파구 인구 66만 4496명 가운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은 1만 7550명으로 2.64%를 차지하고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배틀트립‘ 김숙, 괌에서 폭풍 먹방...’갓숙‘의 한계는 어디까지

    ’배틀트립‘ 김숙, 괌에서 폭풍 먹방...’갓숙‘의 한계는 어디까지

    ‘배틀트립’ 김숙이 폭풍 먹방으로 ‘갓먹숙’에 등극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으로 토요일 밤을 책임지며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KBS2 ‘배틀트립’이 2주년을 맞아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3MC 이휘재-김숙-성시경과 시청자들이 설계한 여행 코스가 펼쳐진다. 이날 MC들은 괌 여행을 떠나 2년 동안 쌓아온 여행 내공을 발휘,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김숙의 폭풍 먹방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김숙은 포크는 물론 손까지 씹어 먹을 기세로 음식에 푹 빠져있는 무아지경 상태. 마치 푸드 파이터가 된 듯 눈앞에 펼쳐진 음식에 전투적으로 달려든 김숙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김숙과 달리 성시경은 선글라스를 낀 채 도도하게 칼질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숙은 ‘미식가 숙’의 명예를 걸고 괌에서 가장 핫한 맛집 정복에 나선다. 특히 김숙은 괌 여행 설계 당시부터 “무조건 아침은 거하게 먹겠다”는 야심찬 포부로 첫 끼부터 자이언트급 식사를 예고했다. ‘갓먹숙’으로 변신한 김숙의 먹방과 ‘갓숙’표 괌 설계는 ‘배틀트립’ 2주년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14일) 오후 9시 15분 공개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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