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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죽의 4연승…‘대어’ 러시아도 잡았다

    파죽의 4연승…‘대어’ 러시아도 잡았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 10위)이 중국(1위)에 이어 ‘두 번째 대어’ 러시아(5위)를 낚았다.대표팀은 23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러시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9 25-14 25-17)으로 완파했다. ‘천적’ 러시아를 3-0으로 꺾은 것은 1978년 구소련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40년 만이다. 1패 뒤 4연승을 달린 한국은 1·2주차 합계 4승1패(승점 11)로 목표인 8승의 절반을 달성해 남은 경기에서 한층 여유를 갖게 됐다. 평균 신장 186㎝로 한국(180㎝)보다 6㎝나 큰 ‘장신 군단’ 러시아를 상대로 힘든 경기가 예상됐지만 안정된 서브 리시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을 펼쳐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에이스 김연경이 양팀 통틀어 최다인 21점을 쓸어 담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이재영(10점)과 김희진(9점)도 제 몫을 다했다. 김희진은 “(개인적으로) 어제 부진을 만회해 기분이 좋다”며 “강팀 러시아를 이겨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1세트에서 6-6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 가다가 김연경의 연타, 센터 김수지의 속공과 블로킹, 이재영의 후위 공격으로 단숨에 10-6으로 달아났다. 날카로운 서브로 러시아의 예봉을 봉쇄한 한국은 김연경, 김희진, 이재영이 득점에 가세해 20-13으로 더욱 벌렸다. 이재영의 서브 에이스로 21-13을 만든 뒤, 서로 점수를 주고받았지만 결국 25-19로 귀중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는 더 수월했다. 한국은 김연경과 강소휘의 서브 타임 때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23-12로 멀찍이 달아났다. 세터 이효희의 노련한 볼 배급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맹폭했다. 3세트도 일방적이었다. 김연경의 밀어넣기와 오픈 공격으로 16-11을 만들었고 속공마저 내리꽂히자 러시아는 더욱 당황했다. 여기에 장신 군단 러시아를 상대로 김수지의 블로킹 2개가 득점으로 이어지자 사실상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효진의 속공이 24-17 매치 포인트로 이끌었고 이효희의 서브 득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한국은 24일 이탈리아전을 끝으로 2주차 경기를 마무리한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안방서 더 빛난 여제…女배구 獨 꺾고 3연승

    안방서 더 빛난 여제…女배구 獨 꺾고 3연승

    역시 ‘배구 여제’ 김연경(30)이었다. 29득점을 올린 김연경의 ‘원맨쇼’에 힘입어 독일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 10위)은 22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내이션스리그(VNL) 2주차 독일(13위)과의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6-24 25-16 25-16)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주 중국 닝보에서 열린 1주차 세 경기에서 1패 뒤 2승을 거둔 대표팀은 3승1패, 승점 8을 쌓았다. 1세트 초반은 독일이 달아나면 한국이 쫓아가는 시소게임이었다. 그러나 중반부터 대표팀의 리시브 불안으로 주도권을 독일에 내줬다. 세터 한케는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현란하게 볼을 배급해 공격을 이끌었다. 결국 이다영의 서브 범실과 상대의 오픈 공격에 당해 1세트를 23-25로 넘겨줬다. 2세트 초반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독일이 주도권을 갖고 14-9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김연경의 존재감이 빛났다. 박정아와 이재영의 공격으로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 가는 가운데 김연경의 서브 에이스와 후위 공격이 연속적으로 터지면서 14-15까지 쫓아갔다. 점수를 한 점씩 주고받다가 김수지의 속공과 가로막기 연속 득점으로 16-16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김연경의 화려한 후위 공격이 상대 코트에 꽂히며 17-16으로 역전한 다음 막판 듀스를 허용했지만 상대 범실과 김연경의 후위 공격으로 2세트를 가져왔다. 기세를 올린 대표팀은 3세트 들어 강력한 서브로 독일을 몰아붙였다. 김희진의 서브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가운데 김연경의 가로막기와 서브 득점, 오픈 공격으로 11-7로 리드했다. 여기에 ‘공격 3인방’ 박정아와 이재영도 가세해 22-10까지 벌렸다. 너무 방심한 탓일까. 대표팀이 갑자기 흔들렸다. 범실과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며 독일에 내리 6점을 내줬다. 그러나 박정아가 오픈 공격을 성공한 뒤 2개의 서브 득점으로 세트를 끝냈다. 4세트는 상대적으로 독일에 열세였던 블로킹이 위력을 발휘했다. 김연경의 공격이 내리 상대 코트에 꽂히며 초반 주도권을 가져온 대표팀은 김수지의 연속 블로킹으로 9-4까지 달아났다. 이재영의 연속 득점과 이다영·김연경의 블로킹으로 20점째를 올린 대표팀은 교체로 들어간 ‘막내’ 박은진이 블로킹에 이은 속공으로 승리를 매조졌다. 김연경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9점을 올렸고, 박정아(13점)와 이재영(12점), 양효진(10점)도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러시아(5위)와 일전을 벌인다. 앞서 러시아는 이탈리아(7위)를 3-0(26-24 25-12 25-23)으로 눌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쌍포’ 김연경·박정아 첫 승전보

    ‘쌍포’ 김연경·박정아 첫 승전보

    한국 여자배구가 네이션스리그 첫 승을 챙겼다.대표팀은 16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3-2(26-24 25-27 21-25 25-14 15-12)로 눌러 승점 2를 확보했다. 전날 벨기에를 상대로 무기력하게 무너진 것과 달리 호흡이 조금씩 들어맞았다.첫 세트에서 한국은 김연경의 오픈 공격과 속공, 상대 범실로 16-11까지 앞섰다. 도미니카공화국도 질세라 블로킹과 서브 득점 등으로 추격하더니 24-24 듀스까지 만들었다. 그러나 김연경의 오픈 공격 성공에 이어 상대의 연타를 넘긴 게 코트 빈 곳에 떨어져 1세트를 뺏었다. 그러나 역시 듀스 접전을 펼치던 2세트 막판 리시브 불안으로 세트를 뺏겼다. 3세트도 매서운 집중력을 앞세운 도미니카공화국에 4점 차로 내줬다. 4세트에선 김연경과 박정아 ‘쌍포’가 터지고 상대 범실도 이어져 25-14로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5세트는 랠리의 연속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초반 강서브와 오픈·이동 공격을 퍼부어 7-3까지 앞섰다. 위기 속에 김연경과 박정아가 전후방을 가리지 않는 공격으로 뒤쫓아갔다. 10-11로 뒤진 상황에서 김수지의 블로킹으로 첫 동점을 만들고 상대 범실에 힘입어 13-12로 뒤집었다. 이어 김수지의 블로킹과 이재영의 ‘재치 만점’ 밀어 넣기 공격으로 승부를 매조졌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박인비, 매치 퀸 도전!

    박인비, 매치 퀸 도전!

    “컨디션 중요…최선 다할 것” 챔피언 부상은 ‘미니 굴삭기’고국 무대에 서는 ‘골프 여제’ 박인비(30·세계 1위)가 다시 한번 ‘매치 퀸’에 도전한다. 지난해는 간발의 차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준우승에 머물렀는데, 올해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첫 승과 함께 매치 퀸에 등극할지 주목된다. 박인비는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강원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6313야드)에서 마련된 조추첨에서 최혜용(28)과 정연주(26), 최유림(28)를 뽑아 이들과 번갈아 가며 맞붙는다. 조추첨은 64명의 참가 선수들을 네 그룹을 나눈 뒤 A그룹에 속한 영구 시드권자(박인비)와 지난해 상금 상위 선수 15명이 나머지 세 그룹에서 한 명씩 선수들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인비는 “매치플레이는 경기 특성상 상대가 누구인지보다 컨디션이 더 중요하다. 경기 당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유리하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다”며 “컨디션을 끌어올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추첨에선 흥미로운 조가 여럿 등장했다. 롯데 소속인 장수연(24)은 같은 롯데 소속인 김현수(26), 하민송(22)에 ‘슈퍼루키’ 최혜진(19)까지 줄줄이 뽑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장수연은 “롯데 선수들만큼은 뽑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멋쩍어했다. 김지현(27)은 이지현(22)과 한 조에서 ‘지현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20), 박신영(24), 박보미(24), 박주영(28)까지 박씨 선수들로만 묶인 조도 있다. 디펜딩 챔피언인 김자영(27)은 홍진주(35), 안송이(28), 임은빈(21)과,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장하나(26)는 이선화(32), 박성원(25), 김수지(22)와 같은 조에서 대결한다. 16일부터 사흘간 같은 조 4명의 선수끼리 한 번씩 맞붙어 각 조 1위가 16강에 진출한 뒤, 1대1 녹다운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챔피언은 우승 상금 1억 7500만원과 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미니 굴삭기도 받는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강풍 속 ‘지현의 전쟁’… 김지현이 웃었다

    강풍 속 ‘지현의 전쟁’… 김지현이 웃었다

    ‘오전 선두’ 오지현에 1타차 우승 “美대회 컷 탈락 오히려 보약 돼”‘오후 조’로 출발한 김지현(27)이 ‘오전 조’에서 티오프한 오지현(22)을 1타 차로 제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국내 개막전을 잡았다. 김지현은 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낚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일궜다. 그는 “지난 미국(기아 클래식·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컷 탈락해 충격을 받았지만 선후배의 조언으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어 되레 보약이었다”며 “올해 타이틀 방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속 10m 이상 강풍에 밀려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된 대회는 최종일 컷오프 없이 오전·오후 조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도 오전 조는 상대적으로 잔잔한 바람 덕을 보며 타수를 줄일 기회를 벌었던 반면, 오후 조는 거센 바람으로 타수를 까먹기 일쑤였다. 앞서 출발한 오지현은 날카로운 샷 감각을 뽐내며 버디 9개와 보기 2개를 묶어 7타나 줄였다.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챔피언 조’가 출발하기 전에 이미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 조(김수지, 김현수, 최혜용)가 우승 부담감에 짓눌려 일찌감치 타수를 까먹은 가운데 김지현과 장하나(26), 이정은(22)이 ‘오전 선두’ 오지현을 추격했다. 그러나 거센 바람 탓에 타수를 줄이는 게 쉽지 않았다. 파 행진을 벌이던 김지현이 7번홀(파4) 첫 버디에 이어 9번홀(파5)에서 정교한 벙커샷으로 두 번째 버디를 낚았다. 11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아이언샷이 깃대를 맞추며 홀 50㎝에 붙는 행운으로 탭인 버디를 수집했다. 12번홀(파4)에서도 환상적인 아이언샷으로 손쉽게 버디를 낚아 마침내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남은 홀들을 안전하게 파로 막았다. 장하나도 후반 13번홀까지 버디 4개를 쓸어 담으며 공동 2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14번홀(파3)에서 티샷이 워터해저드에 빠졌고 스리 퍼트까지 저질러 멀어졌다. 들쭉날쭉한 아이언샷을 퍼팅으로 겨우 버티던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도 12번홀(파4)에서 무너졌다. 1.5m 파 퍼팅을 놓치더니 50㎝ 보기 퍼팅도 홀을 지나치고 말았다. 다행히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슈퍼 루키’ 최혜진(19)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서귀포 김경두 기자 goldsers@seoul.co.kr
  • 바람 잡은 그녀들 김수지 제주서 봄

    바람 잡은 그녀들 김수지 제주서 봄

    김, 버디만 일곱 개…깜짝 선두 디펜딩챔프 이정은 2연패 시동거센 바람과 쌀쌀한 기온, 이슬비마저 내려 여느 4월 제주의 봄은 아니었다. 대회 조직위도 ‘무더기 오버파’를 우려해 홀 위치를 플레이하기 편한 곳에 배치했고, 선수들도 욕심을 내려놓은 게 되레 ‘언더파 스코어’(48명)를 쏟아냈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김수지(22)와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22), 김현수(26), 최혜용(28)이 시즌 국내 개막전에서 깔끔한 플레이로 기선을 잡았다. 김수지는 5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로 ‘깜짝 선두’에 나섰다. 전반에만 버디 3개를 수집한 그는 후반 12·13번홀, 15·16번홀에서 두 차례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지난해 전관왕 이정은도 뜨거운 샷을 뽐내며 대회 2연패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슈퍼 루키’ 최혜진(19), 지난달 KLPGA 투어 브루나이 레이디스오픈에서 8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홍란(32)과 동반 플레이한 그는 1번홀 버디로 상큼하게 출발했다. 3번홀도 그린 밖에서 퍼터로 홀을 공략해 버디를 낚았고, 6번홀도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홀 1.5m에 붙여 손쉽게 버디를 낚았다. 8번홀 아이언티샷 미스로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11~13번홀 3연속 버디와 18번홀 버디를 앞세워 6언더파 66타로 김현수, 최혜용과 함께 공동 2위를 꿰찼다. 그는 “8번홀 티샷 때 뒷바람 탓에 생각보다 비거리가 많이 나왔다. 대체적으로 퍼팅이 잘됐다”고 웃었다. 반면 올 시즌 ‘대세’ 최혜진은 롤러코스터를 탔다. 1번홀 드라이버티샷 실수로 트리플보기를 저질렀고, 3번홀에서도 1.5m 파퍼팅을 놓쳤다. 그나마 4·5번홀 연속 버디로 반등했다. 이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베테랑’ 홍란도 1·9번홀 버디를 잡았지만 후반 9홀에서 보기 3개와 버디 1개로 이븐파에 그쳤다. 두 차례 우승을 포함해 유독 롯데스카이힐 골프클럽과 궁합이 잘 맞는 KLPGA 최다 출장 및 최다 컷 통과 기록 보유자인 김보경(32)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는 “강한 바람이 분다기에 오버파만 피하자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웠더니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직전까지 274개 대회에 출전해 245차례 컷을 뚫었다.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23)는 전·후반 극과 극을 달렸다. 10번홀부터 출발해 전반에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로 무려 6타를 더 쳤지만, 후반엔 버디만 3개를 잡아 3오버파 75타로 컷탈락 위기에 놓였다. 서귀포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법무부 인사

    법무부 인사

    2월 5일자 검찰 정기인사(609명)■법무부 ◇전보 <법무부>△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검찰과 검사 이건표△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형사법제과 검사 한상형△인권조사과 검사 허용준<법무연수원>△연구위원 정규영△교수 유병두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복귀)<법무연수원 용인분원>△용인분원장 안미영△교수 김윤희 조남철<대검찰청>△범죄수익환수과장 김민형△공안3과장 김영기△검찰연구관 이건령△검찰연구관 이영창 김경근 김승언 정태원 이정우 유광렬 민경호 유경필 정원두 백승주 나의엽 정현 김지영 박대환 김정옥 정일권 장대규 김정환<서울고검>△검사 강길주(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직무대리 유지)△검사 김재훈 박혜경 정경진<대전고검>△검사 임창국<대구고검>△검사 정승면<서울중앙지검>△제4차장 이두봉△형사9부장 김종근△공정거래조사부장 구상엽△조세범죄조사부장 최호영△범죄수익환수부장 박철우△공판2부장 최용규△검사 황정현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김영남 이유선 조용후 손상욱 신건호 서현욱 허지훈 김은하 장준호 김상민 김지혜 엄재상 정유선 김현우 나하나 김봉진 유민종 천헌주 소정수 정화준 문하경 류주태 김성태 이근정 홍정연 엄영욱 소재환 윤석환 천재인 오대건 서동범 양익준 전영우 김지윤 이혜현 허선주 장태형 우옥영 정승원 김승기 신영민 오준근 이슬기 성재호 이상민 김희송 안성민 이승철 이희준 조도준 이소연 우재훈 심기호<서울동부지검>△형사1부장 김종범△형사2부장 안형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은정△공판부장 윤중현△부부장 김효섭△검사 원형문 박석용 이세희 이시전 김승우 최윤희 노경은 박수정 허정<서울남부지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형민△공판부장 강대권△부부장 최영아△검사 임일수 최형원 최재만 최종필 최수봉 한문혁 이동현 오민재 신은식 최상훈 정정욱 이은주 이수현 박재평 김미영 권슬기 황호석 김보미 허수진 엄상준<서울북부지검>△형사5부장 권기환△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기종△검사 최준호 김금이 김호경 윤인식 박지영 은종욱 이수환 오보미 안세준 염호영 김광락 성진영<서울서부지검>△형사5부장 정영학△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정희△공판부장 나창수△검사 조희영 정현승 김상균 박혜란 김재성 김재환 황윤재 송한섭 송새봄 김미경 고명아 김녹원 김수지<의정부지검>△형사5부장 이기영△검사 신혜진 국상우 진호식 이정화 남대주 송명진 황경원 박경화 정선철 박재호 조현일 안미현 김경년 권동욱 김수희 이부용 남재현 정경영 민은식 이신애 박민지<고양지청>△부장 김은심△검사 김지영 황수연 성기범 김미혜 김태호 허태훈 박예진<인천지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외사부장 신승호(주유엔대표부 파견복귀)△공판송무부장 이준식△검사 홍석기 김영오 김연실 추의정 소창범 박향철(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조철 정우준 안준석 최수지 김진우 이승민 김민석 김민정 조동훈 백상준 이수정 김재우 서지원 황진선 양귀호 권근환 유주현 전영경 조윤경 차대영 변재은 허윤행 손용도<부천지청>△부장 강남수△검사 김재남 장진영 장유강 황재동 김세현 김하영 이선미 이채훈<수원지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현주△부부장 이영규(헌법재판소 파견 유지)△검사 임삼빈 권찬혁 이정민 이상혁 최종혁 정영서 이지혜 김진영 한주동 윤성호 최명수 이재표 허세진 조소인 김경태 이성화 박규남 서아람 고은진<성남지청>△검사 어인성 박종선 최지현 김현우 정민희 김민아<여주지청>△검사 정유리 조진용 박노산 원경희 이휘소<평택지청>△ 검사 김동직 박건태 류의준 김한준 최재호 최혜민 하보람 양서원 김소영<안산지청>△부부장 김한조 김향연(서울고검 공정거래팀 직무대리)△검사 심형석 추창현 이주현 김형아 강명훈 황영섭 송선민 김춘성 김은정 심강현<안양지청>△부장 구승모(주LA총영사관 파견복귀)△부부장 고형곤△검사 김태견 조윤철 최수경 최승환 김현수 나소라 송가형 정윤정 정세연<춘천지검>△차장 안권섭△검사 이정우 허준 정보영 이자경 임병일<강릉지청>△검사 구승기 민경원 박재성 김수길 서민우 박동준<원주지청>△부장 유동호△검사 이현진 남상오 김동민 김해슬 김다락 강인선<속초지청>△검사 권오장(춘천지검 직무대리) 최선희<영월지청>△검사 안홍균 김동휘<대전지검>△형사1부장 고경순△형사2부장 정종화△특수부장 전준철△특허범죄조사부장 김욱준△부부장 최창민△검사 조영희 오미경 김정국 김지언 이규원 장려미 김한민 이주훈 김해밝은 정윤식 박재훈 김은혜 국양근 현승록 이승훈 오광일<천안지청>△검사 강현정 이평화 이상돈<홍성지청>△검사 이수행 김윤진 박영우 김정화<공주지청>△검사 신기창 정소영(대전지검 직무대리)<논산지청>△검사 임진철<서산지청>△검사 차병곤 노영진 강민정<청주지검>△검사 손찬오 박현규(한국거래소 파견복귀) 김도연 임예진 정가진 장영일 최현주<충주지청>△검사 강현호 한대광 김민수<제천지청>△검사 송형진<영동지청>△검사 신의호<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 김기문△검사 김종우(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오종렬 유효제 이상훈 이동근 이경석 차경자 권영필 김민정(UNCITRAL,송도 파견 예정) 신헌섭 김정훈 장지영 배석희 김슬아 문태권 조혜민 송성광<대구서부지청>△검사 진혜원 이수진 최윤경 임지수 최민준 채필규 박철량<안동지청>△검사 이재원 윤오연<경주지청>△검사 박중화 이자희 홍등불 정주희<포항지청>△검사 양근욱 박경남 조지현 석동현 원상환 유승진 오세진<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부장 강승희△검사 박진섭 박광호 원민영 김현창<상주지청>△ 검사 임성수 도윤지<의성지청>△ 검사 유광선<영덕지청>△ 검사 박승균(대구지검 직무대리)<부산지검>△제1차장 김재구△형사2부장 박현준(헌법재판소 파견복귀)△검사 장준호(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신동원 김봉준 이준동 이일규 권나원 손정현 송규영 신미량 이정훈 이창희 오상연 이자영 김영식 조종민 진종규 김미선 김현웅 박경세 송윤상 최주원 이정규<부산동부지청>△부부장 구자현(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검사 이광석 김은경 최유리 송혜숙 이현석 이정 신지원<부산서부지청>△검사 이은우 진아름<울산지검>△검사 홍보가 김기룡 서경원 김상준 이경식 임아랑 전효곤 정정화 최갑진 손유빈 박성현<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단장 임용규△부부장 전계광△검사 이희찬 이재만 박건영 성병규 한연규 한강일 이승필 한은지 이준석<마산지청>△ 검사 배관성 반영기 김호정 박윤상 정재연<진주지청>△검사 이희성 이재인 김지혜<통영지청>△검사 이형석 여한울 고두성 박아름<밀양지청>△검사 오재준 조재학<거창지청>△검사 배한진<광주지검>△특수부장 허정△부부장 김형석△검사 홍용화 황성민 장인호 김은미 신도욱 김형걸 전수진 방준성 신현만 이정민 이영진 이주현 최한얼 홍동기 김형철 권인표 오연택 박영수<목포지청>△검사 박지용 조상규 윤기형 김영준 우세호 이하영<장흥지청>△검사 김승곤<순천지청>△검사 임두환 한대웅 김미지 황성아 김상범<해남지청>△검사 오신환 민경재<전주지검>△검사 이찬규 이선영 김벼리 최준환 최영준 최대호<군산지청>△검사 박기웅 임현철 강정욱 유희경 최예원 김인선<정읍지청>△검사 정현욱 박형건 고현욱<남원지청>△검사 박가희<제주지검>△검사 권유식 박준영 박양호 이호석 정수정 박금빛 김수민 하용만◇타기관 파견 등△여성가족부 파견 전미화△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안성희△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권현유△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조두현△법제처 파견 공봉숙△법제처 파견복귀 유정호△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이춘△주일본대사관 파견 김승호△주유엔대표부 파견 황우진△주LA총영사관 파견 문지선△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복귀 김영철 문지석△인천광역시 파견복귀 이승영△국회 파견 김승걸△국회 파견복귀 고진원△헌법재판소 파견 유태석 신대경△헌법재판소 파견복귀 이혜은△한국거래소 파견 김병문△UNCITRAL 송도 파견복귀 김진호◇검사 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검사 신충섭 박현우<서울동부지검>△검사 김재현 조윤정<서울남부지검>△검사 신가현<서울북부지검>△검사 박선영 김지혜<서울서부지검>△검사 최정수<의정부지검>△검사 정주미<고양지청>△검사 김가연<인천지검>△검사 성혜진<수원지검>△검사 봉진수 권예리<성남지청>△검사 김연중<안양지청>△검사 최혁 유소영<대전지검>△검사 정고운<청주지검>△검사 최희선 김원재<대구지검>△검사 나욱진 오정헌<부산지검>△검사 김태영<부산서부지청>△검사 이재영<울산지검>△검사 김마로<창원지검>△검사 안덕중<광주지검>△검사 서민욱<순천지청>△검사 김문주<전주지검>△검사 강병하◇신규임용 예정(4월 1일자) <서울중앙지검>△검사 구자원 손성민<서울동부지검>△검사 전경민<서울남부지검>△검사 최민혁<서울북부지검>△검사 김연재<서울서부지검>△검사 최광진<의정부지검>△검사 이거량<인천지검>△검사 이수영<수원지검>△검사 한윤석<안양지청>△검사 성찬용<춘천지검>△검사 안동찬<대전지검>△검사 김유완<대구지검>△검사 최정훈<부산지검>△검사 박종현<부산동부지청>△검사 이희욱<울산지검>△검사 장현구<순천지청>△ 검사 장기영<제주지검>△검사 윤장훈
  • 배현진→김수지 아나운서 교체 “시청자에 안긴 상처 반성”

    배현진→김수지 아나운서 교체 “시청자에 안긴 상처 반성”

    김수지 아나운서가 ‘뉴스데스크’에 첫 인사를 전했다.8일 MBC에 따르면 메인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의 간판을 한시적으로 내린다. 대신 일반 뉴스 타이틀인 ‘MBC 뉴스’로 방송됐다. 이날 김수지 아나운서는 “안녕하십니까 MBC 뉴스입니다. 오늘부터 뉴스데스크 앵커를 교체하고 임시체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저희는 재정비 기간 동안 MBC 보도가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상처를 거듭 되새기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치밀한 준비를 거쳐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하고 겸손하고 따뜻한 뉴스데스크로 다시 인사 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앞서 MBC 홍보국은 이날 “MBC가 메인뉴스 ‘뉴스데스크’의 간판을 잠시 내리고, 일반 뉴스 타이틀인 ‘MBC뉴스’로 방송된다. 평일에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지 아나운서, 배현진 대신 MBC뉴스 진행 맡아

    김수지 아나운서, 배현진 대신 MBC뉴스 진행 맡아

    배현진 MBC 앵커가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하고, 김수지-엄지원 아나운서가 각각 평일, 주말 앵커를 맡는다.MBC 홍보국은 8일 “MBC가 메인뉴스 ‘뉴스데스크’의 간판을 잠시 내리고, 일반 뉴스 타이틀인 ‘MBC뉴스’로 방송된다. 평일에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주말에는 엄주원 아나운서가 임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 보도국 관계자는 “‘뉴스데스크’가 국민들의 알 권리에 대해 제 역할을 못해 시청자 여러분께 남긴 상처들을 반성한다”면서 “뉴스를 재정비해 빠른 시일 안에 정확하고 겸허하고 따뜻한 ‘MBC 뉴스데스크’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앞서 최승호 MBC 신임 사장은 취임 첫 날인 이날 오후 보도국 인사를 단행했다. ‘뉴스데스크’의 이상현-배현진 앵커, 주말 담당 천현우 앵커도 이날부터 하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시 한국간판!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계영 400m 우승 합작

    역시 한국간판! 박태환, 전국체전 4관왕…계영 400m 우승 합작

    통산 전국체전 29번째 금메달…MVP 후보 급부상박태환 “후배들 덕분에 영광을…남은 혼계영 잘 마칠 것”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28·인천시청)이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회 4호’ 4관왕에 올랐다.박태환이 속한 인천광역시는 24일 충북 청주시 청주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수영 일반부 계영 400m에서 3분 19초 84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2위는 대구광역시(3분 21초 00), 3위는 전라북도(3분 22초 00)다. 박태환은 시상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워낙 앞에서 후배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서 난 숟가락만 얹었다”며 “인천시청에서 후배들과 함께 우승할 수 있어서 오히려 내가 영광이다. 마지막 남은 혼계영까지 잘 마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개인 종목(자유형 200m, 400m)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를 추가해 대회 4번째 4관왕이 됐다. 대회 MVP 유력 후보로도 떠올랐다. 박태환은 2005년과 2007년, 2008년, 2013년까지 모두 4번 MVP를 차지했다. 지난 21일 계영 800m에서 한국 신기록(7분 19초 37)을 세운 인천광역시는 400m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합작했다. 인천시는 박선관(26)∼유규상(25)∼양정두(26)에게 1∼3번 주자를 맡겼고, 박태환이 마지막 주자로 풀에 뛰어들었다. 대구시에 0.07초 뒤진 2위로 바통을 이어받은 박태환은 곧바로 선두로 치고 나서 팀에 금메달을 선사했다. 박태환은 대회 마지막 날인 26일 혼계영 400m에서 대회 5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은 이제까지 전국체전에서 29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6년부터 2008년까지는 3개 대회 연속 5관왕에 올랐다. 앞서 여자 일반부 다이빙 김수지(울산시청)가 가장 먼저 4관왕에 올랐고, 그 뒤를 남자 고등부 경영 이호준(영훈고)과 여자 일반부 체조 윤나래(충북제천시청)가 금메달 4개를 거머쥐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연경 풀타임’ 여자배구, 카자흐 꺾고 5연승…양효진 부상

    ‘김연경 풀타임’ 여자배구, 카자흐 꺾고 5연승…양효진 부상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최고의 공격수 김연경(중국 상하이)의 활약을 앞세워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5연승을 달렸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랭킹 10위)은 14일 필리핀 문틴루파에서 열린 대회 8강 라운드 E조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27위)을 세트 스코어 3-0(25-21 26-24 25-10)으로 제압했다. 예선 3경기와 8강 라운드 2경기에 모두 이긴 대표팀은 E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5일 F조 4위 대만과 4강 진출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앞선 4경기에서 고비 때만 등장했던 김연경은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치르는 8강 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풀 타임 소화하며 예열했다. 높은 신장을 앞세운 카자흐스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1세트 초반 7-10으로 밀렸다. 하지만 해결사 김연경이 있었다. 김연경은 오픈 공격에 연거푸 성공해 9-10으로 격차를 줄였다. 10-12에서는 황민경(현대건설)의 퀵 오픈에 이어 김연경의 중앙 후위 공격이 터져 12-12 동점을 이뤘다. 13-13에서 상대 범실로 앞서간 한국은 16-15에서 김연경의 오픈 공격으로 더 격차를 벌렸다. 김연경은 20-16에서 서브 득점으로 상대 기를 꺾었다. 2세트는 더 치열했다. 23-23에서 김수지(IBK기업은행)가 랠리 끝에 대각을 노린 공격을 성공했으나, 카자흐스탄도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고 24-24 듀스를 만들었다. 카자흐스탄은 서브 범실을 했다. 김수지의 서브는 상대 수비를 맞고 그래도 한국 진영으로 넘어왔고, 양효진(현대건설)이 직접 공격으로 득점해 2세트를 끝냈다. 3세트는 초반부터 한국의 분위기였다. 김연경, 황민경, 양효진의 득점이 터지며 격차가 벌어졌다. 김연경은 특유의 양팔을 벌린 ‘비행기 세리머니’를 펼치며 흥을 돋웠다. 하지만 주전 센터 양효진이 3세트 후반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실려 나가 8강전을 앞두고 악재가 생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파죽지세’ 여자배구, 조 1위로 결선 진출

    ‘파죽지세’ 여자배구, 조 1위로 결선 진출

    김연경·김희진·김수지 등 활약…29일 2위팀과 2그룹 준결승전‘여제’ 김연경(상하이)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여자배구 대표팀이 예선 1위로 4강이 겨루는 결선을 밟았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경기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2그룹 3주차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난적’ 폴란드를 3-0(25-23 25-20 25-23)으로 제압했다. 8승(1패)째를 챙긴 한국은 2그룹 12개팀 가운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앞서 22일 콜롬비아를 역시 3-0으로 일축하고 상위 세 팀이 올라가는 결선 진출을 확정했는데, 이날 폴란드까지 꺾어 1위 다툼에 종지부를 찍었다. 결선은 29~30일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4강 토너먼트로 열린다. 개최국 체코가 예선 4위와 준결승을 치르고, 1위 한국은 2위 팀과 맞붙는다. 따라서 24일 끝나는 3위 독일(7승1패)과 페루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결선 토너먼트에서 폴란드와 ‘리턴매치’를 벌일 가능성도 있다. 1세트 초반까지는 폴란드의 높이에 밀려 한국은 4-8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수비 안정감을 찾으면서 점수 차를 줄인 한국은 끈질긴 수비로 폴란드의 연속 실책을 유도하며 낙승을 거뒀다. 폴란드의 잇따른 실책 3개로 11-11 동점을 만든 한국은 김희진의 오픈과 김수지의 블로킹, 김연경의 퀵 오픈 등을 상대 코트에 골고루 쏟아부어 1세트를 먼저 가져왔다. 김연경의 화력과 양효진의 높이로 폴란드를 8점에 묶고 연속 7득점하는 등 2세트까지 어렵지 않게 따내며 승기를 굳힌 한국은 3세트 김연경을 앞세워 맹렬히 추격한 폴란드를 뿌리쳤다. 김연경은 9-9 동점에서 두 번의 오픈공격을 거푸 성공시켜 상대의 기를 꺾었고 20-20에서는 빈 곳을 노리는 영리한 연타로 득점, 폴란드의 넋을 뺐다. 한국은 26일 결선 장도에 오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자배구 예선 1위로 4강 진출…‘여제’ 김연경의 포효

    여자배구 예선 1위로 4강 진출…‘여제’ 김연경의 포효

    ‘배구여제’ 김연경(중국 상하이)을 중심으로 뭉친 ‘황금세대’가 그랑프리 2그룹 1위로 결선(4강)에 진출했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제2그룹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난적 폴란드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3)으로 제압했다.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8승(1패)째를 챙긴 한국은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2그룹 결선은 29일(한국시간)부터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다. 개최국 체코가 예선 4위와 준결승을 치르고,1위 한국은 2위 팀과 맞붙는다. 한국의 4강전 상대는 24일 열리는 독일(7승 1패)과 페루 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독일이 승리하면 독일,독일이 패하면 폴란드(7승 2패)가 한국의 4강전 파트너가 된다. 22일 콜롬비아를 꺾고,결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23일 마지막 경기에서도 김연경,박정아(한국도로공사),양효진(현대건설),김희진,김수지,염혜선(이상 IBK기업은행) 등 주전을 대거 기용했다. 수원체육관을 가득 메운 5천여 명의 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려는 의지였다. 한국은 폴란드를 8점에 묶고 연속 7득점하며 2세트 승기를 굳혔다. 3세트 들어 김연경과 동료들은 더 힘을 냈다. 김연경은 9-9에서 오픈 공격을 두 번 연속 꽂아넣으며 폴란드의 기를 꺾었고 20-20에서는 빈 곳을 노린 연타로 득점했다. 한국은 23-22에서 황민경(현대건설)이 오픈 공격을 연속해서 성공해 경기를 끝냈다. 이날 김연경은 양팀 합해 최다인 17점을 올렸다. 기분 좋게 예선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26일 체코 오스트라바로 출국해 준결승,결승을 준비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한국, 콜롬비아 꺾고 ‘2그룹 결선진출’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한국, 콜롬비아 꺾고 ‘2그룹 결선진출’

    한국 여자배구가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콜롬비아를 꺾고 2그룹 결선에 진출했다.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제2그룹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콜롬비아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19)으로 이겼다. 대표팀은 7승 1패로 승점 22점을 따내면서 2그룹 1위 자리를 지켰다. 2그룹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진출권도 따냈다. 전날 카자흐스탄전에 이어 콜롬비아전까지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오는 23일 맞붙는 ‘난적’ 폴란드와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2그룹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오는 29일부터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결선에는 한국을 포함한 2그룹 상위 3개 팀과 체코 등 4개 팀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대표팀은 유럽 원정에서 대회 1·2주차 6경기를 치르고 3주차 3경기는 안방인 수원에서 치르고 있다. 세계랭킹 10위인 한국과 세계랭킹 30위인 콜롬비아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상 밖 접전 상황을 만들며 대표팀을 괴롭히기도 했던 콜롬비아는 이날 패배로 중간전적 3승 5패를 기록했다. ‘주포’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블로킹 1개를 포함한 18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위기에서 분위기를 되가져오는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블로킹 1개 포함 11득점을 올렸고, 양효진(현대건설)은 블로킹 2개, 서브에이스 3개를 포함해 1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세트는 콜롬비아에 서브에이스를 내주면서 시작했으나, 정교함에서 한 수 위였던 대표팀은 8-5로 테크니컬 타임아웃을 불렀다. 이후 김연경이 폭발했다. 이전까지 침묵하던 김연경은 시원한 2연속 스파이크를 내리치는 등 순식간에 5점을 내리 따냈다. 양효진의 서브에이스까지 곁들여 16-10으로 멀리 달아났던 대표팀은 그러나 콜롬비아의 반격에 수비망이 흔들리며 3점 차(16-13), 2점 차(18-16)로 쫓겼다. 그러나 김연경이 다시 해결사로 나서며 19-1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세트포인트에서 24-23으로 추격을 당하기도 했으나 콜롬비아의 서브 범실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콜롬비아의 맹폭에 접전이 펼쳐졌다. 상승세를 탄 콜롬비아는 7-7로 쫓아오더니 7-9로 역전했다. 김연경이 동점타에 역전타까지 때리면서 점수는 10-9로 재역전됐다. 다시 분위기를 가져온 대표팀은 김희진과 양효진의 활약까지 더해지면서 18-13으로 달아났다. 콜롬비아는 18-17, 21-20으로 끈질기게 달려들었다. 그러나 대표팀은 김수지(IBK기업은행)의 서브에이스로 세트포인트를 따낸 뒤 상대 범실로 2세트를 끝냈다. 3세트는 7-3으로 다시 수월하게 앞서나갔다. 김연경이 강스파이크 3개에 블로킹까지 4점을 연속으로 추가하면서 대표팀은 더블스코어(14-7)로 달아났다. 황민경(현대건설)의 서브에이스로 따낸 매치포인트(24-18)에서 1점 내줬지만 김수지가 블로킹으로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년 만에 폴란드 잡고… 여자배구 2그룹 ‘넘버1’

    한국 여자배구가 ‘난적’ 폴란드를 제압하고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제2그룹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홈팀 폴란드에 3-1(24-26 25-23 25-19 26-24)로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5승1패(승점 16)가 돼 2그룹 12개팀 가운데 1위로 뛰어올랐다. 6년 만에 폴란드를 제친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도 5승10패로 격차를 좁혔다. ‘주포’ 김연경(상하이·26점)과 김희진(IBK기업은행·20점)이 46점을 합작했다. 블로킹 7개를 합작한 양효진(현대건설·11점)과 김수지(IBK기업은행·11점) 등 센터진도 22점을 보태며 뒤를 받쳤다.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를 만회한 홍 감독은 서브와 수비가 좋은 황민경(현대건설)을 투입, 리시브를 강화하면서 3세트에 나섰다. 한국은 14-12, 두 점 앞선 상황에서 상대의 공격 범실 2개와 양효진의 밀어넣기를 묶어 17-12로 점수 차를 벌리더니 양효진과 김연경이 각각 중앙 속공과 서브 에이스를 보탰다. 김연경은 세트 막판 대각선 강타와 내려찍기로 2점을 추가해 승부를 갈랐다. 시소게임을 펼치던 4세트 김연경의 진가가 빛났다. 높이로 상대 블로킹을 허물고 19-18 박빙의 리드를 백어택 강타로 빠져나오더니 24-24의 듀스에서는 과감한 틀어치기와 오픈 공격으로 2점을 마저 보태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2주간의 원정을 마친 대표팀은 18일 귀국해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3주차 경기에 나선다. 수원에서 열리는 H조 3주차 경기에서 한국은 폴란드, 콜롬비아,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대선 주자들 키워드…문재인 ‘탄핵·적폐’, 안철수 ‘정치인·책임’

    대선 주자들 키워드…문재인 ‘탄핵·적폐’, 안철수 ‘정치인·책임’

    대선 주자들의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탄핵’,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정치인’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빅데이터팀은 지난 1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주요 대선 후보의 발언을 추출해 대선후보들이 어떤 단어를 많이 사용했는지 빈도를 분석한 보고서를 13일 내놓았다. 조사 대상은 분석 시점(3월 28일)에 정당별 대선 후보가 확정되지 않았던 상황이라 여론조사 지지율 상위 6명만을 다뤘다. 문재인, 안희정, 안철수, 홍준표, 이재명, 유승민 등이다. 이들의 발언은 뉴스 빅데이터 시스템 ‘빅카인즈’를 사용해 분석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탄핵’(34회)이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썼다. 그다음이 ‘적폐’(32회), ‘정권 교체’(27회) 단어다. 문 후보는 ‘탄핵’이라는 단어를 국민의 힘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데 활용했다.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을 탄핵 시킨 것 말고는 정치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발언이 대표적이다. 또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데 ‘적폐’와 ‘정권 교체’ 단어를 사용했다. “진정한 통합은 적폐를 덮고 통합이 아니다”,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상식이 통하는 세상,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이것이 새로운 대한민국이고 정권교체로만 가능하다” 등 발언이 그 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정치인’(41회), ‘책임’(37회)‘이라는 단어를 즐겨 말했다. 단적인 예가 “정치인에게는 의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과”라며 정치인의 역할과 도리를 강조한 발언이다. 안 후보는 ‘개헌’(28회), ‘안보’(21회), ‘일자리’(19회) 단어도 많이 쓰는 편이다. 개헌과 관련해선 “개헌을 통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시하고 청와대와 국회를 모두 이전하겠다”는 말이 대표적이다. 안보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 안보의 가장 중요한 틀은 한미동맹”이라며 한미동맹 중심의 안보관을 확고히 드러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경우 ‘사람’(100회), ‘좌파’(99회), ‘탄핵’(84회) 등을 가장 빈번하게 사용했다. 재단 뉴스빅데이터팀의 김수지씨는 “홍 후보는 ‘사람’이란 말을 누군가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평가할 때 자주 사용했다”며 “문 후보를 두고 ‘김정은의 환상에 기름을 부어주는 게 문 후보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 게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보수’(54회), ‘승복’(44회), ‘사드’(34회) 등을 많이 활용했다. 김수지씨는 “‘보수’는 유승민 후보가 작명한 ‘서민 보수’의 가치를 강조하는 데 자주 쓰였다”며 “‘승복’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과 관련해 사용된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재단 빅데이터팀은 이러한 내용을 ‘뉴스 빅데이터로 보는 대선주자 정치철학과 비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담아 월간 ‘신문과 방송’ 4월호에 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9점 ‘리쉘 웨폰’ V3 찍었다

    139점 ‘리쉘 웨폰’ V3 찍었다

    IBK기업은행이 여자배구 신흥명문으로 등극했다.여자프로배구 막내구단 IBK기업은행은 30일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4차전 안방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로 꺾고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6득점을 올린 매디슨 리쉘은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리쉘은 챔프전 4경기에서 모두 139점을 뽑았다.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선 기업은행은 KGC인삼공사를 누르고 5시즌 연속 챔프전에 진출했다. 챔프 1차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하면서 불리하게 출발했지만 2차전부터 4차전을 내리 따내며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2011년 8월 창단한 기업은행은 2012~13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프로구단 가운데 최단 기간에 우승을 일군 뒤 불과 6년 만에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역사는 가장 어리지만 인삼공사(2005, 2009~10, 2011~12), 흥국생명(2005~06, 2006~07, 2008~09)과 함께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팀이 됐다. 피말리는 접전이 계속된 경기였다. 리쉘이 앞장섰고 박정아와 김희진이 경험을 살려 고비를 잘 넘겼다. 특히 박정아가 1세트 23-24에서 퀵 오픈으로 승부를 듀스로 끌고 간 뒤 박정아와 김희진이 연달아 득점하며 1세트를 따낸 게 승부에 분수령이 됐다. 2세트에서도 치열한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20점으로 묶은 뒤 내리 5점을 빼앗으며 2-0으로 달아났다. 흥국생명도 그냥 포기하지 않았다. 센터 김수지와 김나희를 활용해 3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4세트 초반 기업은행은 9-6에서 연속 4득점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리쉘은 오픈 공격 연속 3차례를 성공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13-6으로 달아난 기업은행은 리쉘과 박정아, 김미연을 고르게 활용하며 흥국생명의 추격을 막았다. 24-18에서 흥국생명 김나희의 서브가 네트에 걸리는 순간 기업은행 선수들은 환호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려 했지만 기업은행의 벽에 막히고 말았다. 5시즌 연속 챔프전에 오른 기업은행에 비해 6년 만에 챔프전에 오른 흥국생명의 경험 부족이 아쉬웠다. 이재영, 조송화, 신연경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이 어린 것도 영향을 미쳤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과 벌였던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도 포스트시즌 경험 부족을 노출하며 2연패로 탈락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여자배구 챔프전 승부는 원점으로

    IBK기업은행(이하 IBK)이 적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2차전에서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IBK는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7시즌 챔프전(5전3승제)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1(16-25 34-32 25-23 25-23)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맥없이 내줬지만 2세트부터 외국인 선수 매디슨 리쉘의 공격력을 앞세워 기어이 뒤집기 한판에 성공했다. 리쉘은 33득점에 공격성공률 52.54%로 맹활약했고, 김희진(15득점)과 박정아(26득점)도 힘을 보탰다. 반면 1차전에 이어 안방에서 두 경기를 모두 잡고 통합 우승에 한발 다가서겠다던 흥국생명은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는 18득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 26.66%에 그쳤다. 3차전은 28일 IBK 홈 구장인 경기 화성체육관에서 열린다. 1세트를 일방적으로 잡은 흥국생명은 1차전의 상승세를 유지하는 듯했다. 16-15로 앞선 상황에서 서브권을 잡은 김수지는 5연속 득점 가운데 석 점을 서브 에이스로 올렸다. 상대는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그대로 1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IBK가 2세트를 챙기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한때 17-22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지만, 리쉘의 퀵오픈과 김희진의 가로막기로 34-32의 기나 긴 듀스에 종지부를 찍었다. 상승세를 탄 IBK는 3세트까지 잡았다. 22-22 동점에서 상대 이재영의 공격 범실과 리쉘의 대각선 공격 득점으로 세트포인트를 잡은 IBK는 결국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4세트에서도 역시 리쉘이 펄펄 날며 두 점 차로 쫓던 흥국생명을 따돌리며 챔프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놨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프로배구] 한발 앞선 흥국생명

    [프로배구] 한발 앞선 흥국생명

    흥국생명이 챔피언 결정전 첫날 풀세트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이하 IBK)을 잡고 통합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흥국생명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5전3승제) 1차전에서 IBK에 3-2(25-13 20-25 25-22 13-25 15-13) 승을 거뒀다. 외국인 선수 타비 러브와 ‘토종 에이스’ 이재영이 각각 27점, 24점을 쓸어담았다. 센터 김수지도 14개의 알토란 같은 점수를 보탰다. IBK ‘삼각편대’ 매디슨 리쉘-김희진-박정아도 65점을 합작했지만 흥국에 미치지 못했다. 흥국은 1세트부터 펄펄 날았다. 이재영과 러브, 신연경의 고른 득점으로 주도권을 잡고 14-9까지 달아났다. IBK는 세터를 김사니에서 이고은으로 교체해 반전을 노렸지만 12점 차 뒤진 채 1세트를 넘겨 줬다. IBK는 그러나 2세트 블로킹을 4개나 잡고 김희진과 리쉘의 스파이크가 살아나면서 균형을 맞췄다. 흥국은 3세트 초반 조송화의 블로킹 2개로 분위기를 바꾸더니 다시 김사니가 세터로 들어온 IBK를 농락했다. 러브는 11점을 퍼부었다. 다시 한 세트를 넘겨준 IBK는 4세트 리쉘이 6득점, 김희진이 6득점, 박정아가 4득점 하는 등 기운을 차려 흥국을 5세트로 끌고 갔다. 15점까지 치르는 5세트 종반까지도 승부는 예측하기 어려웠다. 흥국이 중반까지 7-4로 앞서면서 승기를 굳히는 듯했다. 그러나 IBK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4-13, 턱밑까지 흥국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날의 해결사는 흥국의 이재영이었다. 이재영은 단 한 점 차 앞선 매치포인트에서 회심의 오픈 스파이크를 IBK의 코트에 꽂아 경기를 매조졌다. 흥국의 축포가 터지며 끝난 듯하던 경기는 이재영의 공격 바로 전 리쉘의 공격을 가로막던 흥국의 네트 터치 여부를 물고 늘어진 IBK의 비디오 판독이 받아들여져 잠시 지체됐지만 결국 ‘정심’ 판정이 나면서 없던 일이 돼 버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軍에 부는 여풍… 육사 졸업 1~3등 여생도가 휩쓸어

    軍에 부는 여풍… 육사 졸업 1~3등 여생도가 휩쓸어

    육군사관학교 사상 처음으로 졸업성적 1∼3등을 모두 여생도가 휩쓸었다.육군은 24일 오후 서울 공릉동 육사 연병장에서 열린 제73기 졸업식에서 이은애(24) 생도가 전체 248명의 졸업생 중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등인 국무총리상은 김미소(22) 생도, 3등 국방부장관상은 이효진(23) 생도가 각각 수상했다. 여생도 입학이 시작된 1998년 이래 2012년과 2013년 여생도가 1등을 차지한 적은 있지만 1~3등을 여생도가 휩쓴 것은 처음이다. 올해 졸업생 중 여생도는 모두 24명으로 전체의 10% 정도다. 육사의 졸업성적은 학과성적(50%)과 군사적 역량(25%), 신체적 역량(15%), 내무생활·리더십(10%) 등을 평가해 결정된다. 수석 졸업한 이은애 생도는 “부족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매일 5㎞ 이상 뛰었고 여자축구 리그전에도 꾸준히 참여했다”면서 “지식을 머리에 담고 조국을 가슴에 새기며, 애국심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예 장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모범적인 생도에게 수여하는 ‘대표 화랑상’은 조성래(23) 생도에게 돌아갔다. 1946년 5월 1일 전신인 남조선국방경비사관학교가 개교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육사 누적 졸업생은 올해 2만명을 돌파했다. 1951년 정규 4년제(11기부터) 재개교 이후 졸업생은 1만 4656명이다. 한편 이날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도 동시에 졸업식을 거행했다. 해사 71기 졸업성적 1등은 엄태현(23) 생도, 공사 65기 1등은 박영근(23) 생도, 국군간호사 57기 1등은 김수지(24) 생도가 각각 차지했다. 해사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출신 생도 3명이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며 4년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함께 졸업했다. 이들은 본국으로 돌아가 장교로 임관할 예정이다. 이날 졸업한 육사·해사·공사·국군간호사 생도들은 다음달 8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리는 장교 합동임관식에서 소위로 임관한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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