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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TV 하이라이트]

    ●죽음의 제사장(EBS 오후 9시45분) 속치는 8세 때 그의 아버지와 오빠의 죽음을 목격했다.1975년 크메르 루즈가 집권을 하면서 희생된 것이다. 그 후 30년의 세월이 흘러 그녀는 당시 그의 아버지를 죽이는 데 앞장섰던 한 사내를 찾아 나섰다. 카로라는 막연한 이름을 단서로 마침내 그를 찾았지만 그녀는 그를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시절, 목숨을 걸고 문화유산을 지켰던 사람들이 있다. 국립미술관 작품들은 그림 위에 덧그리기로 탈레반의 훼손을 막았고 영화 기록소의 필름은 복사판만 넘겨 불태우도록 했다. 이렇게 문화를 지켜낸 사람들이 있어 탈레반 암흑기의 문화적 공백을 훌륭히 극복해 내고 있다.   ●굳세어라 금순아(MBC 오후 8시20분) 금순과 휘성이 재희와 함께 즐겁게 걸어가는 것을 본 정심은 놀이방 앞 거리에서 얼른 몸을 숨기며 의아해 한다. 성란은 평온한 가정에 잘못 들어와서 실망과 고통을 준 것 같아 죄송하다며 이혼하겠다고 말하고 나간다. 이에 시완은 가족들에게 자신이 처음부터 저지른 일이라며 절대 이혼할 수 없다 하는데….   ●건강 스페셜(SBS 오전 11시35분) 채소 속의 훌륭한 영양소를 속속들이 섭취하려면 숙채로 먹고 세워서 보관하자는 ‘신선 이론’이 소개된다. 매일 밥상 위에 올라오는 채소를 약이 되게 먹는 방법을 배운다. 김수자 교수가 알려주는 발 마사지법으로 건강과 사랑을 동시에 얻는 시간. 질병별 마사지법과 수험생을 위한 마사지법도 알려준다.   ●고향역(KBS1 오전 8시5분) 선경의 고교 동창인 정인은 대학을 휴학하고 내려와 선경과 같은 우체국에 근무하게 된다. 정인의 유일한 희망은 군 제대를 앞둔 준호오빠를 기다리는 것인데, 선경은 정인이 송준호와 3년 동안 펜팔을 해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선경 역시 자신이 펜팔해온 송 중위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는데….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시5분) 영화계에서 중견 배우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김수미. 중견 연기자에 대한 영화 비중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캐스팅 자체를 꺼려하는 관행을 깨고 당당한 주연급으로 캐스팅되고 있다. 영화계와 대중문화계에 열풍을 일으키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국민배우 김수미를 만나본다.
  • 인사동 가는 길/김이경 글

    요즘 서울 아이들에겐 유치원 시절에 필수 견학코스처럼 들르는 곳이 인사동이다. 할아버지 수염같이 기다랗게 매달린 붓,‘벼루’라 불리는 새까만 돌을 난생 처음 만났던 그 기억들은 이국을 여행하는 감상만큼이나 강렬하게 남아 있지 않을까. 도심 속, 낯설지만 ‘온전’한 공간이 인사동일 것이다. 그림책 ‘인사동 가는 길’(김이경 글, 김수자 그림, 파란자전거 펴냄)에는 그 인사동이 통째로 들어와 있다. 책 표지를 열자마자 인사동 지도가 한눈에 펼쳐지기부터 하는, 흔치 않은 화법의 그림책이다. ●도심 속 전통공간 인사동 길잡이 책의 메시지를 짐작하는 건 어렵지 않을 터. 인사동의 전통문화 골목을 구석구석 헤집는 동안 자연스럽게 전통의 의미를 되새김질하게 만드니, 그 요령도 참 기발하다 싶다. 인사동 초입에서부터 책은 사진을 옮겨놓은 듯한 현장감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안국동에서 들어가는 마을 어귀 북인사 마당에는 멀리 남도 땅에서 예까지 온 돌장승 둘이 두 눈 부릅뜨고 서서 나쁜 기운 막아 줍니다. 봄맞이 나온 개구리 그 서슬에 놀랐는지, 바위에 딱 붙어 돌이 되어 버렸네요.” 빵집 앞, 새순이 돋는 봄나무 아래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돌장승 둘을 이렇게 묘사했나 싶으면, 어느새 자리를 옮겨 붓 먹 벼루 한지 따위를 파는 화방으로 눈을 돌렸다. 어린 독자들에게 한지는 또 어떻게 설명될까.“산기슭 양지바른 곳에 잘 자란 닥나무 보얀 종이가 되어 붓을 기다립니다.”로 한지를 노래한 다음엔 슬쩍 벼루에 대해서도 귀띔하고 넘어간다.“연적에 물 담아 벼루에 먹을 가니 소나무 검은 그을음, 물이 되어 흐릅니다.” 책이 갈수록 재미있어지는 것은 갈피갈피에서 시간의 흐름까지 느낄 수 있기 때문. 인사동 초입에는 봄이 와 있더니 ‘쌈지길’, 포도대장 행렬을 지나 통인가게 앞에는 어느새 붉은 꽃송이 탐스러운 여름이 와있다. 하얀 눈발이 내리는 겨울이 오기까지 인사동은 품고 있던 전통, 문화의 이미지들을 푸지게 풀어놓는다. 화강암으로 만든 석상, 양반탈·각시탈·말뚝이·초랭이 등 형형색색의 탈바가지, 오방색이 화려한 우리 옷…. ●한지그림으로 옛 정취 생생히 익은 감이 소담스레 매달린 가을의 경인미술관은 그대로 한폭의 그림이다.“아름다운 그림에 향기로운 차 한잔이면 임금님 사위도 부럽지 않아요.”라는 글 아래로, 멀뚱히 눈알을 굴릴 독자들을 위해 해석까지 달아놨다.“원래 조선시대 철종 임금의 사위였던 박영효의 집이었습니다.” 한지 그림 덕분에 인사동의 아취가 몇 배로 불어난다.14점의 책 속 그림들은 전시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18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성보갤러리(02-730-8478)에서 원화전시회가 열린다. 초등생.9000원.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따뜻한 웃음 속 차가운 이성이 ‘번뜩’

    ‘벚꽃속에 매달린 비키니 수영복’‘뚱뚱한 핑크빛 소파’‘TV앵커의 연결성 없는 뉴스전달’‘방황하는 종이로봇’ 젊은 작가들의 톡톡 튀는 감각적인 작품들이 한자리에서 만났다. 쌍용그룹이 운영하는 성곡미술관(관장 박문순)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특별한 전시회에서다.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성곡미술관이 지난 10년간의 한국현대미술의 현장을 돌아보는 기획전이다. 주제는 ‘쿨 앤드 웜(Cool & warm)’. 미술속에 담겨진 두 가지의 표정 즉 따뜻하고(감성) 차가운(이성) 얼굴이 어떻게 함께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주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지난 95년 쌍용그룹의 창업자 김성곤 회장의 자택인 종로구 신문로에 지어진 성곡미술관은 지난 10여년간 젊은 작가 발굴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명 대가를 중심으로 작품 거래 등이 이뤄지는 기존의 화단에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젊고 유능한 작가들의 활동 무대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기획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범, 김수자, 김영진, 이기봉, 심재현 등 중견작가 19명의 작품을 선보인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1층에서 3층까지 이들의 작품을 둘러보다 보면 우선 ‘유머’가 느껴져서 좋다. 물론 ‘따뜻한’ 웃음속에 감춰진 ‘차가운’ 이성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된다.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윤석남씨의 ‘살찐 소파의 기억’은 기형적인 모습의 소파가 세상을 등진 채 유리구슬 방에 놓여 있는 모습이 이채롭다. 날씬하지도 예쁘지도 않은 여자들의 소외감을 그려 외모 지상주의의 현실을 풍자하고 있다. 황규태씨의 ‘큰일났다, 봄이 왔다’에도 ‘봄 바람’나고 싶은 감성이 절로 느껴 진다. 삼청동 감사원의 뒤뜰에 활짝 핀 벚꽃 사진 사이에 살짝 걸려 있는 샌들과 스카프, 모자들이 이를 말해준다. 임신한 망치 등의 작품을 통해 실재하지 않는 존재를 만들어 낸 김범씨는 이번에는 방송 앵커의 뉴스 내용을 중간에서 토막낸 뒤 다른 내용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정보의 왜곡, 허구성을 꼬집고 있다. 안규철씨의 쓰레기들로 만들어진 ‘쓰레기 로봇’과 윤영석씨의 하나의 공에 두 개의 농구 골대 있는 오브제 ‘맹목연습’도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신정아 학예연구실장은 “현대미술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바로 느낄 수 있도록 해 현대미술이 난해하지만은 않다는 사실 즉 ‘쿨’하면서 ‘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02)737-7650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주말에 뭘 보러갈까]

    미술 ■ 드로잉을 통해본 한국현대 미술 60년사 5월15일까지 그로리치화랑(02)395-5907. 이쾌대, 이응노, 김환기, 송영수 화백 등 대가들의 인물군상, 산천, 점, 선, 누드 등을 스케치한 경쾌한 작품들. 완성작품에 비해서는 가벼운 느낌이나 작가의 순수한 마음의 세계가 포착돼 매력적. ■ 성곡미술관 개관 10주년전 6월5일까지 성곡미술관(02)737-7650. 한국 현대미술에서의 ‘이성’과 ‘감성’을 주제로 한 김범, 김수자, 김영진 등 젊은 작가 19명의 작품. ■ 김준 개인전 5월29일까지 사바나미술관(02)736-4371. 사회적 ‘금기’인 문신을 예술로, 문화적으로 해석한 작품들. ■ 이상원 개인전 6월6일까지 갤러리 상(02)730-0030. 러시아에서 전시한 ‘영원의 초상’등 인물화 미발표작. 클래식 ■ 영감과 열정 챔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5월3일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02)586-0945 ■ 바리톤 윤호문 독창회 5월3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극장(02)586-0945. ■ 김나영 피아노 독주회 5월4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02)3436-5222. ■ 정예창 오보에 독주회 30일 오후 3시(02)6303-1919. ■ 세계음악축제 30일 오후 5시 파주 헤이리 북하우스내 아트 스페이스(02)3774-2500. ■ 나수경 피아노 독주회 5월5일 오후 7시 30분(02)399-1111. ■ 금관악기 실내악단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30일 오후 8시 DS홀(02)3774-2500. ■ 라이브 모차르트 5월1일 오후 7시 덕양 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02)3774-2500. 콘서트 ■ 사월의 봄 이야기(뱅크·포지션·최재훈)콘서트 30일부터 새달 1일까지 토 오후 4·8시, 일 오후 3·7시. 경희대 평화의 전당.(02)1544-1555. ■ 변진섭 뮤직 환타지 29일부터 새달 1일까지 29일 오후 7시30분 30일 오후 4·7시30분 1일 오후3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 (02)322-9555. ■ GOD 콘서트 30일 오후 7시 강릉 빙상 경기장 (033)645-9600. 어린이 ■ 제로공주 실종사건-5월31일까지 웅진씽크빅 아트홀 어려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배울 수 있다고? 수학나라를 엉망으로 만들려는 지우개 마왕에게 붙잡힌 제로공주를 구출하러 떠난다. 구출기를 통해 멀게만 느껴지는 수학과의 거리를 좁히는 교육 뮤지컬.(02)569-0696. ■ 우당탕탕, 할머니의 방 5월15일까지 정동극장(02)751-1500. 박정자 주연의 첫 아동극. ■ 넌 특별하단다 5월8일까지 인켈아트홀2관(02)745-0308. 맥스 루카도의 세계적인 그림동화를 각색. ■ 헤라클레스 5월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02)368-1515. 제우스신을 구하기 위해 생명수를 찾아 떠나는 영웅 헤라클레스의 모험을 그린 뮤지컬. ■ 개구리 왕자 5월1일까지 하늘땅 소극장(02)3672-8276. 그림형제의 동화 ‘개구리왕자’를 아이들 상상력에 맞게 풀어낸 뮤지컬. ■ 노노 이야기 6월19일까지 상상나눔시어터(02)741-2323.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뮤지컬. ■ 하륵이야기 5월8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02)525-6929. 폐품을 재활용해 만든 소품, 악기가 상상력을 자극한다. 연극 ■ 아가멤논-5월11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아이스킬로스 작·미하일 마르마리노스 각색·연출, 남명렬 손진환 안순동 박정한 박지아 출연. 아가멤논은 호메로스가 쓴 서사시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의 주제가 되는 트로이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다. 그리스 비극의 세계적 권위자 미하일 마르마리노스가 선보이는 그리스비극의 정수.(02)580-1300. ■ 안녕, 모스크바 5월8일까지 아룽구지극장(02)762-0810. 김태훈 번역·연출, 이원희 신서진 백향수 김선영 신지훈 출연. 모스크바 올림픽이 열린 1980년을 시대적 배경으로 암울한 인권상황을 그린 작품. ■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5월22일까지 소극장축제(02)741-3934. 위성신 작·연출, 오주석 김재환 민충석 전형숙 출연. 은밀한 공간인 여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섯가지 사랑이야기. ■ 관객모독 6월19일까지 창조콘서트홀(02)764-3076. 페터 한트케 작·기국서 연출, 전수환 윤상화 서은경 양동근 출연. 힙합과 욕, 환상의 결합. 양동근도 관객도 그래서 더 신난다. ■ 부부 쿨하게 살기 5월22일까지 세우아트센터(02)762-9190. 손기호 작·연출, 임학순 우미화 출연. 행복한 부부로 살기 위한 지침서. 뮤지컬 ■ 인당수 사랑가-무기한 대학로 발렌타인극장 박새봄 작·최성신 연출, 서정금 강은경 김준원 김도현 장재용 출연. 우리 가락에 전통의 소리를 접목해 창작한 한국형 뮤지컬. 심청이와 춘향이의 만남을 다룬 독특한 소재에 꼭두각시놀음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이 돋보인다.(02)741-9120. ■ 틱틱붐 5월29일까지 신시뮤지컬극장(02)577-1987. 조나단 라슨 작·심재찬 연출, 이석준 배해선 문혜영 성기윤 출연. 뉴욕에 사는 젊은 예술가의 사랑과 희망. ■ 달고나 5월31일까지 PMC자유극장(02)739-8288. 오은희 작·이현규 연출, 정의욱 임진아 이장훈 출연. 추억의 가요로 엮은 옛이야기. ■ 더플레이엑스 6월26일까지 발렌타인극장2관(02)741-9120. 박재민 작·연출, 김영민 이동수 조은별 출연. 세상을 향한 개들의 유쾌한 풍자. ■ 아이 러브 유 6월19일까지 연강홀(02)501-7888. 한진섭 연출, 남경주 이정화 정성화 오나라 출연. 이땅의 모든 커플들에게 바치는 뮤지컬. ■ 난센스 아멘 5월22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02)556-8556. 고선웅 연출, 김성기 서영주 김수용 출연. 여장 남자수녀들의 신나는 버라이어티쇼.
  • 메트로 플러스 / 새달 2일 ‘여성정책포럼’ 개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정책포럼’을 개최한다.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여성신문사 김수자 상임고문 등이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주제로 강연한다.2650-3325.
  • 대한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10㎞ 완주자 명단

    하프여자 ●1시간 50분 이내 김효자(1:33:38) 윤정미(1:35:45) 허숙회(1:37:48) 박길자(1:38:28) 장명옥(1:40:01) 고복희(1:40:20) 정혜원(1:41:40) 안미순(1:42:05) 손연경(1:44:00) 전동만(1:44:05) 장경란(1:44:59) 나영숙(1:46:02) 정삼순(1:46:06) 이정미(1:46:07) 최익수(1:46:11) 장희은(1:46:13) 이여란(1:46:22) 안영희(1:46:31) 조희행(1:47:01) 김현심(1:47:04) 박순금(1:47:10) 강금향(1:47:18) 추향호(1:47:24) 이향(1:48:33) 신명주(1:48:41) 조호(1:48:49) 권명순(1:49:07) 조현숙(1:49:38) 김연순(1:49:56) 김정애(1:49:58) ●1시간 50분대 이예순 나영미 김점숙 이명근 김정숙 김종희 박양희 박선희 이경숙 이영미 정은영 이영심 장춘희 이주희 김미자 김영순 우현애 이미옥 최현숙 차인숙 김태순 신정순 이인순 김복녀 정명순 민현숙 고미자 이미화 김은경 강성자 양희숙 유진숙 최성은 강혜진 김성주 장란주 정향진 조향숙 김선미 ●2시간 00분대 김성수 이정선 성지선 이정숙 정순례 이영순 조기자 권성숙 안성례 한부 문영순 최경자 김경숙 김미숙 최경원 정귀원 박지선 김미숙 이미숙 장미숙 윤경자 박기숙 박삼명 이이순 김경자 정현정 이효숙 안재연 정정희 정은숙 이선미 이정운 천춘희 윤은숙 권현숙 김은숙 김은영 양연옥 김성자 오영아 이영이 김진이 이지영 주은숙 윤경진 김정미 변영선 ●2시간 10분대 박순란 도영아 김형순 이연한 박은희 최병실 김정완 강미애 서경숙 유명희 성복용 우옥출 신현애 이태숙 민정희 이은희 백지숙 이혜진 지근숙 박관숙 민경숙 전무열 허영란 이일숙 천선경 오영희 박연미 하미선 최선미 이미경 안수연 김현정 ●2시간 20분 이후 강성자 이경화 이현정 김정애 이효진 김수란 김정임 이경희 김용희 이숙현 권순희 이희자 신선미 박정수 이미영 이강미 조경회 이영자 최효임 염미정 최미화 한현희 변인석 남미영 한영민 박희연 박원정 김선미 10㎞ 남자 ●40분 이내 이태일(35:18) 박연호(35:32) 이진원(36:16) 이창우(36:28) 정하근(37:28) 이형국(37:45) 정성남(38:30) 최정권(38:33) 김종욱(38:36) 이성수(38:36) 엄태흥(38:46) 이재영(39:07) 김종철(39:07) 정권일(39:17) 윤재평(39:30) 이진오(39:38) 남종우(39:44) 김학례(39:46) ●40분대 김금중 양희병 박항석 윤동규 정민홍 김평순 이정주 정재성 김운철 송병국 이민순 김수용 이승용 윤성태 신권수 강원기 박기원 이상길 이진용 이정대 김보삼 김중현 박용배 양순식 정인도 양현식 강철용 김명선 서오성 송대헌 이정민 이상돈 김성수 서문연 박영준 김선우 박영규 전창섭 김정근 안정복 이상영 강태윤 김종철 정영주 조성래 이후관 김한영 문주원 류현하 김고천 정일권 김충 최재만 유용연 이관영 안도성 임동학 엄현희 안광운 배영일 최세홍 노훈식 우원재 김근중 이범서 장재현 정관 신동석 배남식 정근용 박천희 김희송 유강현 서진근 유상열 이상욱 한목림 심상걸 김맹규 김대명 박수철 황용만 김문수 하승호 전광국 최상혁 김창곤 홍선유 곽규열 윤인덕 백기종 지유호 강원진 조영광 서형배 이철욱 이광호 정수호 임성수 박정규 이인근 김한수 김만수 도갑승 한재천 조성찬 임병선 오점상 임양묵 김소윤 장우곤 오덕균 송희열 홍기석 맹관선 이원빈 전대식 안달용 오승준허명구 송학선 허윤선 강정훈 최명규 김정인 권명길 김동수 장기우 박재길 김일동 최일권 이충숙 박흥규 황기현 강인규 김영배 박정규 김영덕 김용만 문상동 유재영 박종문 양유석 장석조 박상렬 박승효 형남호 우국평 서명원 김동환 김철영 고준형 이재현 하경민 이재손 우경식 김윤근 이병희 이명석 한성태 이동건 신희창 김이전 고일환 김대근 김영일 지수일 윤선구 정영열 김병훈 김동식 이만석 박영근 이영섭 김재일 이필 이재환 이병국 고동인 안효근 이은상 정덕교 황익승 권기정 손종혁 곽운식 김동원 김규일 노복현 조규정 고원찬 김기석 임강호 최봉래 박수덕 김종안 오재훈 김우용 양형렬 오금택 이한성 박필영 김재규 유재권 진수헌 김수갑 배명철 염형선 권혁진 송근희 천재현 소진혹 이성우 김성수 양계열 이국열 닉 윌콕스 한상철 이남윤 표순현 이상준 구경회 박명식 이원형 김호준 전재석 이용찬 정용우 김영주 정종석 이강우 서동석 이광복 서상태 권혁록 심재흔 김태훈 이수문 김주엽 류영욱 황만규 조기연 이준환 전우식 박승일 박노익 김희순 박광배 김태형 장봉호 김정진 신윤식 임대한 윤광석 김진석 김영태 박진철 김경래 김의성 고재우 유상복 이창현 이수명 나정엽 어양선 이상백 윤종문 김보만 우병대 양동원 이경구 길준웅 최병진 송대순 김태식 이영선 장재수 이용제 윤상록 최덕봉 박상윤 이방희 최은진 안문주 조동윤 김상수 권수철 김기수 김기덕 이춘우 최광원 박종도 지광철 김해춘 윤영식 문재옥 김석기 홍승윤 윤두천 박홍열 손창현 전용현 심진봉 강영선 한중철 안귀현 정성욱 이우진 김준열 이병중 최경열 정지명 이상재 김병삼 최충락 남종흥 한영현 김광석 박기천 하헌일 여병태 윤존혁 김창욱 정현태 신규용 강영일 문춘호 정창호 류승호 차순영 김광주 조원대 유재덕 김영식 정해영 조윤제 최성일 서현문 연제욱 이봉호 이경옥 김상현 유기원 장재영 김선도 민병훈 이승우 송원재 정선문 이태호 심기호 강원석 김선철 남종현 신재호 황선일 송규태 김태현 양승범 안주생 전창석 백찬종 표세록 이상수 ●50분대 김경모 추진호 방준 김귀영 최일환 권용주 공태호 이봉형 송재훈 이승무 김인수이희현 김주태 이영권 설춘호 이희경 이재천 송기복 석광진 김성수 이강열 이봉규 김종백 강신철 박주성 장용명 하태룡 전성수 이동원 제갈명 홍영근 심재풍 정세원 김태영 이정주 나성 신장휴 박인선 류재승 유중원 이갑용 김행남 계민석 한병선 백종훈 박덕순 박승희 권영욱 황남진 정연안 고규선 박성유 오선곤 양성호 김홍섭 김창룡 최영근 권인규 정태호 김정규 유시윤 임해진 박윤수 모남중 이동현 황성오 송광헌 배진환 고경곤 박재열 정성섭 박정규 유용준 엄원용 김규동 안병설 윤명구 임종두 원도연 우창제 김태년 이성희 최수강 심재영 양철수 신재식 손남규 박승우 윤인섭 함윤호 서문석 이경석 김병수 이성규 이성철 함인수 신대열 김영수 손동환 여운길 임종섭 김혁태 김선갑 이진호 원동만 신대근 최국성 유풍준 이승호 정지환 정주오 김진철 김인석 김성학 최승현 최용순 정진원 김종학 이현규 최석호 엄영훈 박현재 최기영 이춘명 송민우 김현철 구자희 정재수 이임우 이정수 황준영 김도식 유영호 최춘배 안진모 서상진 최춘태 박용복 허황 황주식이정호 원진규 허윤구 김사길 곽중섭 윤양섭 김명용 김대일 서영진 홍성진 이기봉 윤흥구 김봉호 이용길 최영문 기금도 이경환 정영기 백우형 최한신 김종호 이치배 임우정 박순환 김좌영 김근주 이기학 서호선 황규명 정기상 최태준 안재성 이성동 여영기 이윤희 이두하 김종호 임승면 김용주 최종길 권종배 김덕운 심재용 이병갑 박종성 김종욱 최병호 신진용 김상용 진대현 우운기 이종국 이춘호 김대진 위광복 장태섭 강춘희 손병덕 김현만 김의종 정익성 박영호 고광필 강경량 곽대용 임동룡 임상돈 김재현 이영철 이한기 이한웅 이만선 신승헌 최성호 김근수 박상원 박성연 임형도 안병철 남상욱 이상헌 김현수 윤창호 최상욱 문경보 복철한 홍진국 김석희 이종진 김영진 강성욱 조규수 최병국 이은선 남중현 석경협 정종근 안영훈 이병윤 박광신 김학현 박성학 양성필 이기성 변진남 채종옥 김형철 배호성 백중구 이범희 김현호 김태웅 안수진 전준산 유병찬 구기면 김진문 전은용 김태환 이선일 차동헌 황운성 윤춘성 고영종 강성남 안건환 김동일 김종원 최영호 문창주 전원표 이용훈 시정민 김명묵 정구영 이영구 강윤희 진용기 심상윤 박근성 함석헌 김기덕 유경곤 한병길 이광열 박형우 최신형 강혁종 김경도 김성진 조병구 정유회 이학구 이기석 최병록 황선관 박현규 박찬균 정윤균 유강열 남두기 이장춘 황규길 문우춘 주재훈 안광승 안재홍 이경수 이용석 박흥배 남용규 변재섭 김영록 정해광 진천호 정진수 최승근 김택곤 김성용 박창일 유병훈 권유식 장재량 김용규 김정호 박용만 김광춘 임성훈 이만희 김선표 김형완 강승윤 추현엽 배재흥 남창식 임화선 김현호 오행록 김영선 장천식 김형용 신동진 송명준 문인기 노상현 소상문 조덕래 박선완 박진규 이승훈 김규성 김대주 안채종 손동원 이승환 최순환 김성진 하욱원 김상욱 유석광 김병곤 박재석 전현민 고찬용 석호원 신충호 이장근 김상국 김재균 백청규 김병권 엄진철 황향선 강호식 노진 김건옥 박태원 곽병한 조용의 김태원 김재근 김시돈 안재영 김호열 박기석 우원제 김동일 정룡 김양수 김진석 이익상 박남규 최인수 송대갑 박기환 김양옥 곽계원 김영백 김광진 조재일 조교식 홍용시 권영일 박해범 노승구 김정호 이영근 홍상진 한준순 임태묵 김숙한 김승진 박명렬 배현수 최재중 정우준 박정종 김익로 홍순철 박상욱 강득윤 신춘식 유두위 위준량 박종성 하영범 최경호 한창진 임일규 오준식 조병열 이동문 정광용 정동수 김시영 김종권 문진영 오준행 조희수 조명수 안영욱 장형 김시권 최창식 현정식 고삼규 최기열 심문보 함영목 강경민 이영민 신선균 김용기 허승무 박종건 김호상 조덕현 이재율 이상수 임창수 이지현 김한기 이운태 김범선 장대식 김충열 오경환 임현석 최광서 설현중 박종성 정수환 김형기 신성규 안혁 윤재규 고석희 장병오 노희석 김상수 한원희 문영석 김진호 김남경 김덕수 김인호 박정범 정기영 서동성 김종석 박충희 진재철 김영일 진기서 박현회 도민선 김용길 최현호 김태우 박춘석 박인 이정하 이귀진 임두순 오양환 조성익 이동욱 이일섭 이기흥 김종택 김일태 정삼모 권순길 이충화 백장현 이병국 정성안 양도원 박용석 김준식 이한석 김영만 김태희 김진호 김상수 윤여성 황순선박경윤 황영석 홍사흥 강영석 최동규 구자경 박승전 김동훈 정진석 이상행 이정철 김솔 박선건 곽동대 정종훈 김종무 조현정 최종엽 이종화 김기달 박동구 강대선 김태호 허유 박남규 이명신 황상필 권형안 천공신 박종인 임철수 두병관 조일연 한동현 고영훈 김성수 천호필 이제범 박일훈 심재정 이용오 조영태 이주원 엄홍원 성경식 홍종수 함도경 전종철 장영 곽재희 이연우 김기홍 배연해 이춘희 김수 한경우 이광섭 이필진 이상원 김진원 전병돈 조상룡 송춘헌 이근우 곽경희 김병섭 박민수 박상희 김정훈 송문환 남수영 이우범 구자환 최동기 서형민 주영도 김성준 김문성 정승태 박동균 문병휘 정선철 김근호 이갑수 이동규 국동현 하종식 권오영 윤충용 김경채 김상훈 김형주 김동호 이상봉 정진수 나기환 서상석 이문영 정원실 김주성 서덕화 김군섭 소재혁 이우실 유한철 이명현 김해기 윤영석 이광호 이병주 김지식 박경훈 마종헌 조문익 엄재홍 박태관 채정진 임상수 손준호 송재명 김진룡 조재훈 조정평 류정웅 이종천 주지안 임승록 홍성덕 김성오 김육남 백순근 김동호 강원영 박만석 이광진 김선중 홍양표 양승혁 김동욱 김일섭 김대경 조대복 정찬수 송태철 공재석 최웅길 심규성 김재현 조석신 박성철 김건우 김관현 이혁재 조일제 서원교 김상두 박동근 최기영 이강덕 박정준 김영석 안재경 김종은 강준구 조병주 전용권 김광식 한봉구 윤인철 동승철 조국형 전수진 윤용길 임동진 송순철 김상회 최재본 오윤수 이석수 임용천 정한청 엄의호 유재정 이병목 김팔영 김인중 김진모 정광세 문철진 정재환 조종현 박지헌 김상근 서문웅 곽태수 오경식 김세진 이찬우 임찬수 선주대 임종호 김종석 박봉우 윤기봉 이병수 유재상 성재경 김태윤 김승배 백승필 김형준 이종배 공준배 김태훈 민재홍 김병기 전기수 심두연 김병준 장석용 장진영 맹길재 성창락 김명욱 김훤호 강성식 김성철 조판기 조두현 배상곤 김창식 안정모 조재현 김수형 선종천 이경헌 석홍동 이충호 김경식 안영식 정은래 김남권 안두훈 오준환 한승만 진해동 김봉섭 고상호 고병권 이정석 이주상 박상평 최성율 김응수 강양은 정현종 고영문 조영배김영철 전인철 정우경 박근성 최태영 김영철 조광열 박기용 김상현 강성재 황병순 반기혁 박상견 김용하 이상진 이동현 김두찬 신상돈 이구학 손기창 김종근 김정수 이장원 김동규 김영길 황석진 전하현 김만순 권정주 김세종 이원필 신승철 김용후 이덕영 서종권 방용주 라종복 허봉 오세창 임원성 김인원 김우종 이부호 한윤구 김성일 이기철 이팔형 김기전 장향만 김명기 김영민 권영신 구형환 남병언 이일선 김동훈 박주완 김오영 이병훈 백경복 주우언 이창희 이영우 채수원 이정택 심상보 김근모 이승용 임헌갑 문제찬 하보람 김진하 민재홍 김교욱 우상진 손성창 오상훈 전성철 김명호 오정균 정종원 안지훈 이진재 박이규 이주봉 김영곤 김정곤 이재복 신명승 김재욱 김대중 서병훈 고정호 최현석 손인환 박혁 김인권 이강연 김창선 박재현 이홍준 이기홍 김화섭 구기룡 박정기 조명식 김진국 김정봉 남진호 박영섭 김준태 선용락 이세진 이민우 여광진 장현제 임춘흥 이강성 한은철 김윤철 윤정섭 윤의석 진광범 조은수 송구영 김현준 진용준 송금영 김혁 김석환 황중택 장희재 박종권 김효직 이규진 이남재 최중균 박용일 김원익 이해선 김필수 장휘주 이호정 심선용 신경호 정병록 김만수 이당영 이종화 나정현 이덕구 유재호 윤영조 길현섭 이점신 서동훈 최석진 이진수 정연규 조규정 박상진 장동원 홍기정 추연청 정호 안종락 최정민 최병룡 위상환 권대웅 이현호 이승목 김선태 우동교 안수 이정주 민현준 신명기 유인석 유종상 김선우 김경호 김윤상 김양근 이동석 김규태 우희권 고갑주 이한신 최수상 최원선 윤학노 김성수 박규식 임헌수 이승용 박성철 강형원 김형근 이경엽 이상현 ●1시간 00분대 김용남 박기원 권백규 홍만규 박록삼 양재도 최재근 박남기 김진현 김준 고동호 신동우 정해선 김의택 박영배 이수호 나양주 이만섭 황영록 황병민 정기병 이정수 김흥태 이민호 한광우 김용덕 라권상 김재욱 임주훈 엄대용 송희수 김석원 김규영 신인섭 오재훈 최정욱 남동수 임동범 김찬회 홍성곤 윤정열 이상묵 백보현 최규진 이동수 진주태 김희진 이동수 윤성희 한광필 김옥삼 윤국진 안기훈 박완용 김종완 이흥배 나승수 조양규 김희홍 조태호 김명규 신현민 이정훈 오재영 조영원 임병수 박명근 김형일 전석복 이규원 김대진 김수창 장하영 윤병원 임시근 김해진 유승배 한차동 김진철 서진수 김성용 주원석 박찬호 김규호 소순천 전용현 하상혁 강창수 박종학 정윤걸 김형열 채경수 서태석 김화규 이재석 육희수 김순동 박준수 박경민 이상범 황재완 주한수 박종완 정용준 이상춘 김시종 최성오 이영권 김복희 김동원 맹용주 채희수 이정훈 김진우 김성렬 강태성 손영진 김석권 이기영 변도영 김용호 강정구 장지연 조광훈 한일행 이숙주 양병국 조운제 문재식 김홍조 정태형 허철운 손광현 선해국 최향산 남조웅 조평연 정종국 이호익 박종석 윤옥석 박승룡 로버트 맥케인 황의성 나종주 최삼현 황준호 고무영 박광종 노원근 구달회 서용우 이상훈 홍순우 유항열 박세호 김종민 이덕영 김규형 유문기 박우신 이동신 변국석 고덕현 이상현 김종구 정광호 김성진 조혜성 이창진 지정규 김경환 최유석 김향 허을범 김광영 김낙은 조정찬 라상천 최창현 제경영 김익성 신봉호 박주승 황규상 박영훈 한춘길 곽순홍 배진용 이규천 정판용 주양선 주하민 이주헌 신동석 박홍근 김선홍 김민형 임형빈 최수봉 김성진 황윤길 이기영 이지연 정성철 이양돈 서창일 주동원 원형철 위주련 한승철 박만호 박재일 심경섭 이호경 천덕주 이성원 서숭원 최정민 구강모 김태균 유건용 남문호 장시중 양일웅 전준우 송규홍 하승용 최영천 정경호 박영종 최금성 이철호 이현철 강영기 김진성 김병국 김성근 이종일 김명철 유인규 김오석 강송구 김명훈 이남진 이찬선 조현수 이재형 김태섭 이영수 조치호 김재홍 김용태 조용호 박정건 박광우 박동서 강성길 주영대 최승인 박준호 박찬욱 전홍준 임형세 정광모 이동규 이동운 김해수 김순환 김호명 김동수 백은섭 정봉섭 이기도 정성호 정광조 최두영 김주한 김범진 정호진 박만석 송정윤 윤종호 모종률 고문순 박유권 최광경 장정현 김윤호 유두선 안진수 박용규 김성철 이유택 김해태 김매일 오병호 김순섭 윤지호 박정광 최석우 원경환 김철호 김종진 김성수 정광철 장국진 이수일 김태원 최상길 안상만 이성호유영화 김태훈 김선도 백형산 이희서 조성택 김동수 황세헌 진유식 성수원 이동헌 박영준 김동완 한철진 이창호 김진윤 김광호 김석래 이원담 김한욱 하성원 조병욱 박정민 조상혁 노동영 김승기 송길훈 최대일 조춘묵 서은석 민영택 김지수 정종영 류지한 조종택 윤호중 정영하 김형욱 정상훈 이인세 권오룡 유승원 신한승 김동식 박기룡 권오훈 박상규 이중근 설재경 이명우 홍성복 김완석 고행조 정규태 손종우 이상철 김수형 이형수 윤준호 이한우 김병윤 권명하 임동민 신현명 김영철 박학민 강기탁 박병희 김관수 이종성 이호훈 한영화 김정헌 윤종명 민기주 김창문 백동현 김진홍 이기호 김경민 윤재규 최원식 이상은 김길준 전진석 임우진 박성만 이창복 한기영 임의석 박원창 권태혁 고정규 홍진화 이진용 최영호 장경순 김현근 이창렬 이인철 김선광 손성삼 이우진 정종필 임경훈 이재원 이효상 변영수 박경민 박민기 채동욱 정해경 박순민 김창회 이원구 김경모 임기섭 정완호 한병준 ●1시간 10분대 유영헌 이경룡 김도한 박영운 조기호 오문현 천재호 김부선 이영호 백성준 김종인 이근찬 이운규 조운학 최방의 김경한 최문석 송인재 송영재 송만용 박영만 조갑대 김병옥 박윤호 권혁중 강기원 남상필 정동준 허승모 곽철환 신현우 서광용 염호태 정찬희 서정태 김석준 이경식 오원택 이종길 박옥규 전원호 김재범 박경환 황성태 강두식 장종호 김덕중 김천수 송영태 손락준 강수원 임기재 황종운 황춘상 신길준 이동수 이기환 김재현 이장욱 윤형중 김보영 윤지원 송종안 문태석 이명렬 최현호 박기범 이수익 전정석 김석이 김남식 박종택 이언성 전병복 배진호 오지훈 김세욱 박종배 조경섭 박철홍 한정희 정연국 박재윤 이동현 최진규 김성배 김홍락 이충수 신재웅 홍창식 김세현 안구현 주재열 허석만 고두균 최용훈 박상근 장원식 류태형 김진성 박종관 안병규 곽윤희 김창섭 김영구 이광석 최재홍 남기문 최종범 박성호 김세호 최길상 이영국 송정무 박혜순 이상욱 진선준 공영토 김한규 조기환 ●1시간 20분대 한정수 김기진 장정연 장승연 송준호 김광찬 김진영 홍종형 오명준 송정열 이수동 장석도 곽희철 심규심일보 박성준 김명국 이삼영 김창원 김광선 김식 유준호 이봉현 탁경균 김영진 김창현 박종하 한석봉 정성훈 ●1시간 30분 이후 김익주 한경신 신동옥 성하일 조성호 안용식 제갈용준 조상현 노용수 하상찬 김대기 박성태 이영록 전병선 최원오 류진성 박경근 강진모 최종민 이현호 정규진 강성찬 신광진 공영초 홍종철 오종근 김진준 김기영 유기선 양문근 유지훈 10㎞ 여자 ●50분 이내 조선희(40:46) 정채식(41:06) 김월수(41:21) 김정례(41:43) 이정원(42:08) 손영선(42:20) 배성은(42:25) 김태연(42:35) 박지영(42:40) 남은희(42:46) 윤연숙(43:20) 박순례(43:50) 정옥경(44:19) 송진숙(44:34) 강성자(44:34) 김여빈(44:36) 이원배(44:43) 서혜선(45:06) 박광희(45:12) 최송의(45:48) 김미경(46:48) 최진(46:53) 박형애(47:32) 이철순(47:50) 이윤옥(47:58) 박정옥(48:12) 박현주(48:19) 허승복(48:32) 김서례(48:43) 스테파티(48:46) 유정숙(48:46) 박현선(48:46) 신미화(48:47) 최회경(49:08) 차윤희(49:24) 김지숙(49:45) 박화춘(49:59) ●50분대 박희영 조미희 장은례 남궁용숙 박영숙이경주 조현진 김용란 박향순 이성미 심경옥 남궁양숙 김월순 송숙이 김장남제갈향 박광옥 이희자 이금숙 이미순 정은애 한선희 김춘자 김미심 이혜숙 김미숙 김은정 박수정 정영숙 박태숙 손은하 남명옥 배정 박은숙 임정분 봉혜종 홍소임 박옥희 김양희 이문숙 서혜경 이강신 정기선 이상양 장은영 백은희 이숙자 이경옥 조난희 이미옥 이미숙 김연현 정선희 유수정 이미희 최길숙 김아영 이호정 김기령 양연옥 손영숙 박옥련 박은영 박수영 이소영 신정숙 안현숙 최석자 김영길 백경민 신한순 김지숙 박미옥 박상희 원희영 문순옥 이은하 강순영 오정미 조은주 양유희 경자인 곽민지 이화정 서원주 오영숙 이숙희 김향란 김경단 차은주 국인화 김미영 조미숙 박순애 인선옥 백희숙 민혜진 허경숙 김복희 김현정 이명숙 정은주 공혜영 오연실 김인곤 최숙자 이은주 황숙현 장미혜 심선주 안양님 맹순자 유명오 박중영 변영애 오연심 이근자 이정심 김경남 김은실 황선순 이정순 정희자 이은미 김서운 지미라 최창원 김명숙 이진아 황미경유순덕 이애자 유정문 박수미 신훈진 김미숙 윤춘정 조희선 이광울 최광영 홍윤심 김은숙 오종월 임혜영 정하은 황선희 신수영 ●1시간 00분대 최경아 전미자 이순자 김성숙 이규숙 김화영 김세희 이행숙 김화숙 조효진 송석자 김기순 임완규 김인숙 송복순 김창미 오수자 오민자 이현순 이우영 김남선 박성원 정명화 손백희 서정미 임미라 김종선 이미경 이정효 백선주 이경용 임미량 오현주 문순이 김유정 최현숙 이선아 신길자 이종필 안영주 최경자 이정애 전덕희 최정희 이순희 임혜자 김경희 박차수 김송애 길명숙 정은숙 이현경 김수진 최영희 황수진 이지혜 원선영 이혜정 손혜진 김진향 권희정 김계숙 김미정 진승희 정효숙 신희경 김경자 오영주 양현화 이성춘 고성순 신영숙 김정은 안진숙 김연희 선순애 이현숙 박은자 백영자 성미진 이정숙 권영애 김만선 정미경 손지희 권기성 이정재 김태현 이미숙 김미혜 정기종 조은영 손영애 한희수 안명희 송선심 유청자 김미대자 김순희 이재경김연미 허진미 유은희 정미선 김유경 고영아 김미숙 유남숙 서광자장영자 진덕희 김화자 김옥희 박미숙 오희영 전계숙 박명자 김유경 고유은 박영휴 박은영 박정연 김종선 황미숙 이성녀 정승은 장인희 이숙자 김현경 전수진 변연경 조나연 심경숙 이남순 이미정 함평희 정영실 이진영 김진순 박현아 김혜령 남보라 박신영 김선미 이말선 김명임 박인영 허영숙 노수경 김은미 권우정 김지숙 김미향 이정순 송경숙 김영란 정숙희 고윤정 유현숙 김혜원 김혜일 조영임 심재용 이소윤 변화순 조미 김정자 이정애 길민경 김민선 한윤경 김순심 전선희 김수자 강미자 황재숙 이명숙 윤분수 임현미 박욱 김미영 박영임 남선경 공희 강효선 김송현 안경화 조주현 이정림 김연정 고소미 오미영 이진경 신은영 홍영미 이영희 장인숙 강인화 이향희 강권숙 최은묵 김경지 김현애 차명란 백지현 정은숙 강수민 김옥란 박새로와 권기영 이순자 박미경 최미화 유현주 박용란 김효선 조옥희 김자윤 오선미 김선옥 김미정 김승미 박정선 이혜숙 윤지현 조경숙 이애란 조용자 조선순 김진 유진희 설재희 신혜숙 ●1시간 10분대 양순경 임성원 최송희 김남희 지영애 윤정숙 김형선 박서영 임현영 김동숙 인선희 김윤정 이주연 이상연 신명숙 김재희 김성희 이선희 임수연 이미진 양현미 임정희 고유선 남일수 이종숙 홍주연 남지형 권혜정 김민자 홍윤선 손병미 권순희 이미자 허진숙 이성희 이난용 정순화 이순자 손유경 연옥 임영자 임나형 허미은 박영숙 홍은경 윤봉순 남봉순 박수정 김순림 안재하 정해진 박현자 진수경 신현주 주선영 김진수 임성남 성희 황정옥 채옥선 조경옥 김선 신은순 권합순 조정옥 민지현 배지영 김재영 정은이 최선미 함연자 이선혜 정미연 지순영 김영자 이공균 김경순 김희정 변정림 김미영 서정심 강정애 김경은 박현주 황보기영성지원 이현경 신민정 신은실 최수연 김지현 이고은 이매분 박혜경 이진희 김수진 신영례 윤덕 이희승 박동림 이상숙 최희권 조순래 김희정 우해량 김연실 장순보 김현정 박선영 ●1시간 20분대 우정식 한예름 심순덕 박재선 이계순 홍순심 서정화 김용회 박종미 김아름 김혜경 정지현 김경주 심영희 홍덕화 김선영 한미숙 김지은 김진미 박수경 오정은 김인주 정영숙 송정현 이명신 박수진 유풍형 김나영 양현경 이혜영 김가희 오경란 윤보미 ●1시간 30분 이후 김유진 이미란 박명순 양경화 이선경 김은정 이정수 최향숙 민미경 석종희 오순원 이주연 최연정 이영선 이정애 최병은 김현숙 김미란 정금 김영선 이혜정 도장현 박선형 김정란 김두이 백정자 신수진
  • 전시회 리뷰/‘마인드 스페이스’ ‘美에서 찾는 禪’ 기획에 못미친 감동

    마음도 아니고 물건도 아니고 부처도 아닌 이것은 무엇인가? 성철 스님은 ‘백일법문’에서 법문을 들을 때나 책을 볼 때나 무엇을 하든지 언제나 이렇게 물어보라고 했다.이뭐꼬! ‘마인드 스페이스(mind space)’전이 열리고 있는 서울 호암갤러리 전시장은 마치 화두와 씨름하는 한국불교의 간화선(看話禪)도량 같다.칠흑보다 어두운 텅 빈 방(제임스 터렐),한없이 빨려들어갈 듯한 붉은 구멍(애니시 카푸어),향기를 풍기는 밀랍 쪽방(볼프강 라이프),영혼의 상처와 상실의 고통을 치유한다는 모기장 형상(라니 마에스트로),잉태한 여인의 배처럼 봉긋하게 솟은 벽(우순옥),번잡한 거리에 장승처럼 서 있는 ‘바늘여인’(김수자)….이러한 작품들에 무슨 미학적 혹은 미술사적인 해명이 필요하랴.그것은 한갓 현학적 둔사에 불과할 뿐,이 요령부득인 작품들의 정신성을 헤아리기 위해서는 그나마 선(禪)의 세계에 기댈 수밖에 없다. 주최측은 전시제목이 암시하듯 분열된 정신과 육체,이성과 감성이 맞닿아 있는 지점인 ‘마음’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한다.영적이면서 동시에 물질적인 전시를 통해 자아를 찾는 내면여행을 떠나보자는 것이다.시각만이 아니라 후각,촉각 등 공감각적인 체험의 통로도 마련했다. 그러나 최소한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도외시한 작품은 내면 성찰의 도구는 될 수 있을지언정 예술적 감동을 주기는 어렵다.미국 작가 제임스 터렐의 설치작품 ‘기다림’이 대표적인 예다.미술은 관념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인정한다면,그의 작품은 예술의 이름으로 통용될 수 없다.비(非)예술이요,반(反)예술이다. 다만 러시아 태생의 미국 추상표현주의 화가 마크 로스코의 색면회화는 전시에 나온 작품중 드물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형언할 수 없는 슬픔의 정조,숭고의 미학을 느끼게 한다. 전시는 마음의 공간을 ‘빛과 무한의 공간’‘생성과 소멸의 공간’‘기억과 치유의 공간’등 셋으로 나눠 접근했다.전시의 이상과 컨셉트는 좋았지만 구체적인 작품이 제대로 받쳐주지 못한 느낌이다.과잉연출의 혐의가 짙다.전시는 5월18일까지.관람료 어른 4000원,초중고생 2000원.(02)771-2381∼2. 김종면기자 jmkim@
  • 서울YWCA 창립80주년 기념식

    여성교육 및 사회개선 운동을 모토로 활동해온 서울YWCA가 9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명동 서울YWCA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책자 ‘서울YWCA 80년’의 출간기념회가 함께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행자(서 있는 사람) 서울YWCA회장을 비롯해 박은경 대한YWCA연합회 부회장,이난주 한국YMCA연맹 사무총장,김수자 여성신문 부사장,창립자 김필례씨의 가족 등 각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YWCA는 이어 10일 오후 2시 서울YWCA 4층 대강당에서 ‘YWCA 백년을 향하여-지나간 80년 다가올 20년’을 주제로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황수정기자 sjh@
  • 문화광장/ 미술

    ◆ 지금,사진은 - 25일까지 가나아트센터(02)3217-0233.길버트 앤 조지,로버트실버스,김수자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사진과 영상 작가들.작품 크기가 관객을 압도. ◆‘디아판네’조승규 개인전 - 29일까지 포스코미술관(02)3457-0793.독일에서 활동중인 작가가 12년만에 고국에서 갖는 전시.서양화와 설치작품 40여점. ◆ 인물로 본 한국 퍼포먼스 30년의 투영 - 31일까지 쌈지스페이스(02)3142-1693.무세중,성능경,이건용 등 한국의 전위예술가들 조명.전위예술 1∼4세대작가들의 사진과 비디오 영상자료 등 60여점. ◆ B를 바라봄-배종헌전 - 20일까지 풀(02)735-4805.미술계의 대안공간을 표방하고 나선 풀이 공모한 개인부문 당선작 전시.텍스트,사진,드로잉을 매체로한 실험성 강한 자리. ◆ 2002 色전 - 13일까지 덕원미술관(02)723-7772.PC통신 유니텔 아마추어 미술동호회의 6번째 전시회.38명의 작가가 회화,조소,도예,설치,사진 등 50점출품.
  • 미운 발 내놓기 민망

    샌들만 걸치고 맨발로 다니다보면 굳은살,티눈에 각질까지생겨 발은 금세 ‘천덕꾸러기’가 된다.노출의 계절에도 남들앞에 발을 내놓기가 꺼려지는 게 사실이다. 최근 예쁜 발 만들기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전용 세정제,각질 제거제,무좀 예방제 등 발관리 제품들이인기를 끌고 있다. 발관리 제품은 다른 화장품과 달리 항균,소염효과, 향기요법(아로마테라피)에 쓰이는 라벤더,로즈마리,페퍼민트 등의 천연 약초가 함유되어 있다.또 다리 부기를 없애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등 기능도 다양하다. 각질 제거용에는 엘리자베스 아덴 ‘그린티 풋 폴리시’(2만5,000원),바디샵 ‘풋 스크럽’(7,500원),이플립 ‘풋&힐소프트닝 크림’(1만원)등이 있다. 피로회복에는 소금 성분을 함유돼 독소 제거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오리진스 ‘풋 레스트’(200g 2만5,000원),스타킹 위에 뿌리면 발 냄새도 완화하는 ‘페퍼민트 쿨링 풋 스프레이’(바디샵 7,900원)등이 적당하다. 현재 국내외 제약및 화장품 업계는 풋케어와 같은 기능성피부제품 시장 규모를 약4,00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한다.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높아 관련업계는 경쟁적으로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일화는 이달부터 ‘풋발삼 슈렌덴’,‘바인 발삼’, ‘후레쉬 스프레이’등 풋케어 제품 3종을 출시하고 발관리시장에 뛰어들었다.일화 제약사업부 백숙현씨는 “올해 풋케어 시장은 작년 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가진 것으로추산되고 있다”면서 첫해 매출 목표를 20억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태평양은 빠르게 스며들고 항균효과가 장점인 ‘풋케어 크림’을,애경산업은 피부 탄력과 보습 효과가 좋은 ‘풋&힐크림’등을 여름철 특수에 맞춰 내놓고 판촉활동을 펴고 있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바디샵’ 명승희씨는 “발관리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작년에 비해 2∼3배 늘었다”면서 “각질제거용 스크럽과 발냄새를 없애는 스프레이가 가장 인기가높다”고 귀띔했다. 집에서 손쉽게 발을 관리하려면 무엇보다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김수자 발관리실’의 김수자씨는 “식초,아로마 오일을 두세방울 떨어뜨리거나 녹차를 우려낸물에 10분 정도 담그면 각질과 냄새 제거는 물론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굳은살이 박혔거나 티눈이 있을 때는 각질 제거 전용 기계로 없애준다.또한 발을 씻은 뒤에는 드라이어 등을 이용해완전히 말려야 한다.발 전용크림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허윤주기자
  • 퇴직교원 809명 훈포장·표창(1)

    정부는 삼육대 신계훈(申啓勳) 총장 등 지난 2월말 명예퇴직한 809명의 교원에 대해 재직기간에 따라 훈·포장 및표창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조근정훈장 △신계훈(삼육대 총장) ◇황조근정훈장 △안남섭(전남대 사대부속고 교감)△이봉희(울산 다운초 교장)△양인승(충남 부여교육장)△최동근(대구가톨릭대 교수)△홍성표(충남대 교수) 이상 5명 ◇홍조근정훈장 △김길창 (대구화원초 교감)△박내욱(평택 비전초 교감)△송수남(안양 신안초 교장)△박경자(수원 산남초 교장)△이규인(춘천 가정초 교감)△이정자(춘천 동춘천초 교감)△김원용(삼척 근덕초 교감)△김태현(천안교육장)△김원태(서산교육장)△윤석재(부여 세도초 교감)△정영권(광양 세풍초 교감)△정병률(순천금당고 교사)△백승목(예천 향석초 교감)△남주수(영양 영양초 교감)△이봉자(창원 유목초교장)△송종목(거창중학교 고제분교장)△이철순(마산고 교감) 이상17명 ◇녹조근정훈장△박영호(서울 대은초 교감)△이영호(서울 구일초 교감)△허봉현(서울 강신초 교감)△김정웅(서울대사대 부속중 교장)△전해진(상명대 사대부속여중 교감)△김영자(부산 서명초 교감)△지영만(부산 브니엘고 교감)△서병동(대구 명덕초 교장)△정두원(대구 시지중 교감)△류춘연(광주 학운중 교감)△정순일(광주 남초 교감)△지성규(대전 동명초 교장)△김민남(포천 영북중 교장)△하정자(이천 설봉초 교감)△안현식(수원 신곡초 교감)△홍종현(춘천 조양초 교감)△우광웅(원주중 교감)△조정부(청주주성중 교감)△강광득(청주 운호고 교장)△정달언(보령교육장)△이순지(공주 보룡초 교장)△이양복(천안 청수초 교감)△정찬봉(영암 도포초 교감)△양춘강(칠곡 석적초 교감)△최현덕(영주중앙고 교장)△장청화(제주 인화초 교감)△송정자(제주동여중 교감)◇옥조근정훈장 △장정란(서울 여의도여고 교감)△김영배(서울공업고 교감)△홍기선(〃 성산초 교감)△김정숙(〃 윤중초 교감)△이미영(서울 서초초 교감)△김창배(〃 신성초 교감)△여순혁(〃 옥수초 교감)△차영민(〃 광신정보산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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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 피로 가볍게 여기면 ‘발병’

    ‘발’도 때로 화를 낸다. 발은 우리 몸의 주춧돌같은 역할을 하면서 하루 종일 떠받치고 다니는 등 심한 고생을겪는다.게다가 신발과 양말 등 두 겹으로 둘러싸여 어둡고 습기차며 조이는 환경에서 지내는 시간이 너무 길다.그러나 마당히 ‘해야할 일’과 ‘열악한 환경’때문에 화가나는 것은 아니다.우리 몸의 초석인데도 정작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아 자신의 분노를 피로감이나 발가락 강직증 등 족부질환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박인헌 한림의대 강동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발에생기는 병의 주된 원인은 신발을 제대로 골라 신지 않아서 생긴다”고 말했다. 그는 “신발이라고는 평생 신어보지 못한 아프리카 원주민에게서는 발병이 거의 없는 반면 밤에 잘 때만 신발을벗는 서양인들은 많은 발병을 앓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교수는 “서양 할머니들은 거의 예외없이 엄지발가락관절이 튀어 나와 몹시 아프고 신발신는데도 문제가 큰 무지외반증을 앓고 있다”면서 “젊었을 때부터 뾰족하고 굽 높은 하이힐 구두를 신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양에서는 신발의 압박으로 두꺼워진 발톱이 행여 잘못될까봐 겁을 내 혼자 깎지도 못하고 발전문 의사를 찾아갈 정도로 족부질환이 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경태 을지병원 족부정형외과 교수는 “한걸음을 뗄 때마다 자신의 체중을 드는 것이라고 계산할 경우 1㎞를 걸으면 16톤(1만6,000㎏)을 드는 일을 한 셈이 된다”면서“스튜어디스,백화점 직원 등 오래 서서 움직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짬짬이 발을 쉬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발은 걷는 동안 심장과 마찬가지로 피를 펌프질해 혈액순환을 돕는 등 자동차의 엔진처럼 중요해 ‘제2의심장’이라고도 불린다”면서 “그러나 ‘더러운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천대받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에게 보이기 싫은 부위로 여겨졌고 냄새까지 나 부끄러운 곳으로도 간주된다. 이교수는 “발 건강은 전신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날마다거울을 보듯 살펴보고 마사지 등을 통해 피로를 풀어줘야하며 이상이 생기면 즉시 대책을 세우고 치료하는 등 발이 변형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유상덕기자 youni@. *김수자교수의 발마사지 요령.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휴식 발마사지 30분’이란 책을펴낸 김수자씨(47·수원여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는 발에몰린 피로감을 풀려면 먼저 발을 잘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발가락 사이사이와 발등,발바닥 등 발전체를 싹싹 문질러 주면 천근만근처럼 느껴지는 피로라고 할지라도 어느정도 풀어진다. 냄새나거나 무좀이 있는 발은 찬물에 씻고 시리고 저리거나 쥐가 난 발은 더운 물에 씻는 것이 피로회복에 좋다. 그가 말하는 발피로 회복법은 다음과 같다. 발을 씻은 뒤 지압봉이나 볼펜 머리로 용천혈을 꾹꾹 눌러준다.4초씩 3번이상 누른다.피로하면 통증이 느껴진다. 그 다음 수뇨관,방광,요도와 연결된 발바닥 부위를 눌러주고 문지른다. 종아리가 아플 때는 손에 크림을 바르고 다리를 세운 뒤발목부터 무릎까지 3등분한 뒤 밑에서부터 3회씩 주물러준다.이렇게 밑에서부터 위로 주물러야 심장으로 혈액을 보내는데 도움이 돼피로가 풀린다.한편 눈피로를 느끼는 사람은 좌우 2번째 발가락 뿌리를 미끌어지듯이 쓸어주면 좋다. 귀,코,위,간,폐 등이 약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왼쪽·오른쪽 발바닥의 해당 부위를 5분씩,합쳐서 10분쯤 지압봉 등으로 매일 눌러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유상덕기자
  • 상문고교 학부모들 자녀등교 거부 결의

    상문고 사태가 다시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비리에 관련된 옛 재단의 복귀와 내신성적 조작에 연루된장모씨(60)를 교장으로 선임한 데 반발,학생들이 이틀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상문고 학부모 600여명은 5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등교 거부를 결의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수표교 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번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우리 아이들”이라면서 “서울시 교육청에서 관선이사를 파견,학교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녀들을 등교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부모회장 김수자(金秀子·48·여)씨는 “등교 거부의 시작은 학생회 대표들과 상의해 결정할 것이며 수업 일수에 지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결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 발 건강관리 신발·청결이 포인트

    발은 흔히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린다.인체를 구성하는 뼈 206개 가운데 4분의1인 52개가 발에 집중돼 있고 뇌·간·심장과 같은 주요 장기와 눈,귀 등의 반사귀(신경과 모세혈관이 집중돼 있는 부위)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로가 쌓여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줄뿐만 아니라 발에 문제가 생기면 무릎과 골반,척추 등의 균형이 깨지고 요통이나 관절통 등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다른 질병때문에 발에 이상이 생겼다면 의사와상의해 원인치료를 해야하지만 평소 발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는 것이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발이 아프지 않아야 하고 발 모양이 변형됐는지 항상 살펴야 한다. 발 질환으로는 당뇨병 합병증으로 발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발이썩어들어가는 증상이 흔하고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와 몹시 아프고 신발 신기가 어려운 무지외반증도 있다. 또 과도한 운동으로 뒤꿈치에 충격이 전해져 발바닥을 싸고있는 단단한 막에 염증이 생기는 족저건막염도 적지않다. 전문가들은 발 건강에는 무엇보다 신발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발은 매일 같은 것을 신는 것보다는 두세켤레를 준비해 번갈아 신는 게 좋다. 꽉 조이는 구두·양말은 피하고 사무실에서는 되도록 공기가 잘 통하는 편한 신발을 갈아신는다. 흙길이나 모래를 밟는 발운동도 필요하다.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같은 신발을 오래 계속 신기보다는 자주 바꿔신는게 좋으며 양말은 화학섬유보다는 천연섬유로 된 천이 좋다. 가급적이면 맨발 상태로 있는게 좋다. 요즘은 발의 특정부위를 자극하는 발반사요법이 가정에서도 생활건강법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피로회복을 위해 더운 물과 찬물에 번갈아가며 발을 담그거나 발을 씻을때 물기가 마르기 전 볶은 소금·죽염으로 문질러 청결한 발 상태를 유지하는 요법이 흔히 사용된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족부클리닉 안재기 교수는 “발의 상태를 보면몸의 건강 정도를 알 수 있다”며 “소홀하기 쉬운 발이지만 항상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imus@. * 발마사지요법 잘못하면역효과. 발 마사지요법은 부작용이 없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효과적인 건강요법으로 각광받고 있다.그러나 주의하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최근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휴식,발마사지 30분’이란 책을 펴낸 발 관리 전문가 김수자씨(한국발반사학회 회장)의 도움말로 각 증상별 관리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냄새나는 발 일단 발을 찬물로 깨끗이 씻는다.마지막 헹구는 물에식초나 스킨·아스트린젠트 등 화장수를 몇방울 떨어뜨려 씻으면 냄새를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열나는 발 발에서 열이 나면 대개 불면증에 시달린다.찬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씻는다.지압봉의 뭉툭한 부분으로 발바닥을 지그시눌러 자극을 주면 좋아진다. ●땀많이 나는발 깨끗이 씻고 종이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은뒤 발가락사이를 벌려 깨끗이 말린다. 이때 젖은 수건은 전염될 수 있어 피한다. ●붓는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발끝에 고여 순환되지 않아 붓게 된다.주먹으로 발바닥을 쳐주고 종아리에서 다리 쪽으로 쓸어준다. ●파고드는 발톱 발톱을 일자로 자르고 편한신으로 바꾼다.발톱 옆부분은 발톱깎기에 붙어있는 줄칼로 살살 갈아낸다. ●무좀있는 발 발을 항상 깨끗이 닦고 완전히 말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식초·마늘·정로환요법 등 민간요법은 악화시킬 수 있다. ●못박힘 보통 굳은살은 발바닥 윗부분이나 뒤꿈치에 넓게 퍼지지만발가운데 길쭉하게 깊은 굳은살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사포로 제거하기는 힘들어 전문도구를 사용해 제거해야 한다. ●주의사항 식전이나 배가 고플때,종양 폐결핵 심장병 뇌출혈을 앓고난뒤엔 피한다.발등을 마사지할때는 크림을 넉넉히 사용하며 왼발부터 시작해 오른발에서 끝내며 밑에서 위로 해야 효과가 있다.마친 후에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되 찬물은 피하며 몸이 좋아졌다고 중단하면안된다.
  • ‘보따리작가’ 김수자 개인전

    보따리가 스스로 이야기를 들려준다.굳이 별다르게 작업을 하지 않아도 거기그 자리에 놓여 있는 것 자체가 이야기요 예술이다.무림고수에겐 나무젓가락 하나도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듯,눈밝은 예술가에겐 그 어떤 잡물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것일까. 일찍이 보따리의 의미에 눈뜬 예술가가 있으니 그가 바로 설치작가 김수자(43)다.김씨는 기상천외한 보따리와 이불보 설치작품으로 국내외 미술계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그가 6년만에 국내 전시를 마련했다. 4월 30일까지 서울 로댕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수자-세상을 엮는 바늘’전. 이 전시에는 ‘떠도는 도시들-보따리트럭’‘보따리’‘빨래하는 여인’‘바늘여인’‘바느질하여 걷기’등 보따리와 이불보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나와있다.지난해 5월 문을 연 이래 로댕갤러리에서 개인전이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씨가 보따리에 처음 관심 갖기 시작한 것은 1983년 무렵.어머니와 함께 이불보를 꿰매던 중 그전에는 무심코 지나치던 천과 바늘을 새롭게 인식하게된 것이다.“이불을 꿰매는 가운데 나의사고와 감수성과 행위가 하나되는은밀하고 놀라운 일체감을 느꼈습니다.묻어뒀던 숱한 기억과 아픔,삶에 대한애정까지도 그 안에 담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지요.”일종의 예술적 신비체험을 한 김씨는 그 뒤 이불보 같은 천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기 시작했다.가장 한국적인 오브제를 매개로 작가는 펴고 싸고 풀고묶는 것의 의미를 찾았고,그 경이로운 아름다움에 도취했다.그에게 보따리는하나의 조각이자 회화다. 바늘은 잘못하면 ‘상처의 도구’가 되지만 갈라진 것을 봉합하는 매개체로서 ‘치유의 도구’가 되기도 한다.작가는 자신을 바늘과 동일시한다.이번에선보인 신작 비디오 ‘빨래하는 여인’과 ‘바늘여인’은 그런 맥락의 작품이다.‘빨래하는 여인’을 보면 작가는 화장터로도 쓰이는 인도 델리의 야무나 강가에 서 있다.삶과 자연의 부스러기인 가트(ghat)의 부유물들이 떠내려가는 강물을 말없이 바라본다.그리고 세속의 때를 씻어주는 치유의 도구로서의 바늘로 스스로를 자리매김한다.김수자의 작품은 이같은 날 이미지의 향연이다.그는 비디오 작품을 ‘이미지 보따리’라고 부른다. 김씨는 전시장 안은 물론 밖에까지 보따리와 그 트럭을 설치함으로써 공간의 확산과 재해석을 꾀했다.2.5t 트럭에 색색의 보따리가 가득 실린 ‘떠도는도시들-보따리 트럭’이 전시장 입구에 덩그러니 서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상파울로비엔날레와 베니스비엔날레에 출품된 ‘떠도는 도시들-보따리트럭’은 이번에 퍼포먼스 형식으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02)2259-7781. 김종면기자
  • [미술] 아트선재센터 ‘느림’전

    서울 아트선재센터가 올해 첫 전시로 ‘느림(Slowness of Speed)’전을 열고 있다.3월5일까지. 빠름과 진보만을 우선적 가치로 삼는 현대에 대한 반성,한국적 정체성을 생각할 겨를 없이 서구 담론에 함몰한 우리의 정신적 풍경을 반성해보는 전시다.초대작가는 김수자 김영진 박홍천 배병우 육근병 이불 최정화 등 30∼40대 미술인 7명. 김수자는 천 보따리를 트럭에 싣고 산보를 떠나는 작업을 보여주고,김영진은 특수장치를 이용해 액체 속을 유영하는 텍스트들의 움직임을 소개한다.육근병은 새벽이 밝아오는 실제시간을 영상에 담아낸 비디오작업을 선보이며,이불은 애니메이션에서 빌려온 사이보그 이미지를 통해 현대기술의 발전과 그속에서의 여성 혹은 우리 사회에 대한 고정적인 시각을 비판한다.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에는 한민족의 역사성과 작가의 일상이 투영돼 있다. 아트선재센터는 이 기획전을 지난 98년과 99년 호주 멜버른의 빅토리아 미술관과 시드니의 뉴사우스 웨일즈 미술관에서 먼저 선보였다.아트선재센터가아시아 네트워킹의 일환으로 기획한 이 해외전은 한국 현대미술이 호주에 소개된 첫 사례였다.(02)733-8945. 김종면기자 jmkim@kdaily.co
  •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설치작품으로 장식

    ‘물과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제48회 베니스비엔날레미술전이 9일부터 11월 7일까지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모두에게 열린’ 예술의 축제마당을 표방한 올해 베니스비엔날레는 4일동안의 시사회와 함께 10일 오후 3시30분(현지시각) 한국관이 문을 여는 등각국관이 차례로 오픈,관람객을 맞는다.이어 12일 오후 3시(현지 시각)에는전체 개막식이 열리며,현대미술의 거장에게 주는 황금사자공로상,베니스비엔날레 국제상,국가관상,특별상 등 시상식이 거행된다. 베니스비엔날레는 해외 작가들을 초청해 꾸미는 본전시와 각 나라마다 대표작가들을 파견해 꾸미는 국가관전시로 나뉜다.본전시에는 전세계 102명의 작가가 초청받았으며 국가관전시에는 60개국이 참가한다.한국은 지난 95년 한국관이 문을 연 이래 설치미술작가 전수천·강익중 등이 잇따라 특별상을 받았다.올 비엔날레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작가는 이불(35)과 노상균(41).비엔날레 전시총감독인 하랄드 제만이 직접 기획한 본전시에는 한국관 전시작가이불과 석남미술상수상작가인 김수자(42)가 초청받았다.출품작은 ‘사이보그’‘장엄한 광채 99’(이불)와 ‘보따리’(김수자). 각 나라 미술작품의 수준과 기획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는 역시 국가관전시다.이번의 한국관 전시는 공간감을 최대한 살린 설치작품으로 이뤄진것이 특징.이불은 한국관의 긴 네모꼴 전시공간에 금속으로 만든 2개의 ‘노래방 캡슐’을 설치했다.‘속도보다 더 거대한 중력’이라 이름 붙여진 이캡슐형 노래방에는 50곡 이상의 ‘사랑’ 노래가 입력돼 관람객들이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그 노래방 모니터에는 이씨가 제작한 비디오 작품 ‘아마추어’가 배경화면으로 나온다. 노상균은 전시장 입구에 폴리에스터 수지로 만든 등신대의 불상 ‘숭배자들을 위하여’를 전시,관람객을 방으로 인도하도록 해 시선을 끈다.그는 이번한국관 전시에서도 데뷔 이래 지금까지 집요하게 사용해온 시퀸(sequin,원형의 장식용 금속편)을 중요한 매재로 삼았다.전시장 벽면을 밝은 아이보리 핑크색의 시퀸으로 덮어 은은한 빛을 뿜어내도록 한 것.방안에는 대형캔버스위에 동심원을 그린 ‘홀을 향한 전체’‘끝’‘또 다른 끝’ 등의 작품이전시돼 있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커미셔너인 송미숙교수(56·성신여대 미술사학과)는“큰 전시공간은 여성 작가인 이불에게,작은 공간은 남성 작가인 노상균에게 할당해 우리의 관습적인 남성우월주의 질서 체계를 깨보고자 했다”고 밝혔다. 김종면기자
  • 경인지역 노사분규 배후조직 적발

    경찰청 보안국은 10일 사회주의 대중정당 건설을 목표로 경인지역 일대에서 노사분규를 배후조종하고,불법집회 및 시위에 가담해온 ‘서울진보청년회’ 회장 김수자씨(28·여·성균관대 수학과 졸) 등 6명을 국가보안법의 이적단체 구성 및 가입 혐의 등으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 등은 지난 94년 1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사무실에서 회원 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서울진보청년회’를 결성,‘노동해방,인간해방이 구현된 새사회 건설’ ‘진보적 사회대개혁’‘노동자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 등 12항을 조직강령으로 채택한 혐의다. 이들은 94년 12월 대림동 사무실에 ‘청년학교’를 개설,지역 노동자 400여명에게 사상학습을 실시하고 98년 1월부터 노사분규중인 경인지역 10여개 업체 노조를 방문,노사분규 지원 및 배후조종 활동을 해온 혐의도 받고 있다. 이지운기자 jj@
  • 시간주제 98현대미술전/호암갤러리서 내년 1월까지

    ◎時間 존재와 인식 영원한 화두/백남준·구본창 등 10명/비디오­회화 등에 담아내 태어남과 죽음,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시간’이란 공간과 함께 삶의 기본구조를 이루며 존재와 인식의 기본틀을 제공해주는 중요한 개념이다. 20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밀레니엄을 맞이하는 전환의 시점에서 ‘시간’은 현대인들이 한번쯤 깊이 사색해 볼 만한 화두가 아닐 수 없다. 이같은 ‘시간’에 대해 작가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동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시간’에 대한 상황인식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열린다. 내년 1월24일까지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갤러리에서 열리는 ‘98 한국 현대미술전­시간’이 그것. 이 전시회는 회화와 사진,비디오 설치 영화 등 미술 전 장르에 걸쳐 작가들이 갖고 있는 시간에 대해 상황인식을 보여준다. 백남준 구본창 이우환 김순기 김수자 김영진 박홍천 송현숙 최재은 한명옥 등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한국 등에서 활동하는 작가 10명이 참여한다. 세계적 비디오작가 백남준씨는 알 내부에 웅크리고 있는 나신(裸身)의 여인을 배치한 작품을 선보인다. ‘알(Egg)’을 통해 태어남과 죽음까지 존재의 생성과정과 윤회사상에 대한 동양적 시간개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철학을 근간으로 작업을 하는 원로화가 이우환씨는 작품 ‘점에서’와 ‘선에서’는 점과 선의 반복을 통해 사람들이 내뿜는 호흡처럼 삶과 죽음의 회로가 반복되는 생명의 리듬과 존재의 시간성을 표현하고 있다. ‘보따리작가’로 잘 알려진 김수자씨는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비엔날레 출품작 ‘Cities on the Move’라는 비디오작업을 통해 시간의 의미를 반추하고 있다. 갖가지 색깔로 이뤄진 ‘보따리’를 트럭에 실은 뒤 2,727㎞를 돌아다니는 퍼포먼스를 영상에 담았다. 또 한명옥씨는 실을 감거나 풀어헤치는 작업과 정지함이 없는 볼펜의 연속된 선(線)드로잉을 통해 시간의 지속을 표현했으며 다양한 기법으로 사진예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삶의 낯선 모티브를 제시해온 구본창씨는 ‘시간의 그림’ 연작을 통해 ‘시간의 누적’을 표현한 작품을,박홍진씨는 자동차로 2차선 도로를 달리며 장시간의 노출로 찍은 이미지를 담은 작품 ‘Open’을 통해 작가 자신과 함께 움직이는 주관적인 시간을 담았다. 또 김영진씨는 설치작품 ‘액체­비대칭’에서 물방울투사를 통해 조급하면서도 느릿한 시간의 변주를 표현했고 김순기씨는 관객의 참여로 전시기간중 작품이 완성되는 ‘오늘’이란 작품을 출품했다. 호암갤러리측은 참여작가 개인의 개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작가 각각의 방을 별도로 마련,전시함으로써 관객들의 자유로운 해석과 감상을 유도하고 있다.
  • 한경직 목사 기념관 건립/추진 기념전

    한국 개신교계의 원로지도자 한경직 목사(95)의 신앙생활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 건립추진 기념전시회가 5∼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조선일보미술관(724­6328)에서 열린다. 오는 10월 한목사의 모교인 숭실대 교정에 모습을 드러낼 기념관은 연건평 4천882평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한경직 기념물전시관을 비롯해 도서·자료실,신학세미나실,한국기독교박물관,부흥회와 예술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회는 한국화의 김수자,김병종 등 미술 각 장르의 국내외 작가 91명이 100여점을 출품하고 대부분 기독교 신자들인 참여작가들의 출품작은 전시후 모두 기념관에 기증,보관된다. 지난 92년 4월 종교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템플턴상을 수상한 한목사는 이후 남한산성내 자택에 칩거하면서 북한선교와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운동을 주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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