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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투3 조동아리 첫 게스트 김성령 “클럽에 빠졌었다” 댄스본능

    해투3 조동아리 첫 게스트 김성령 “클럽에 빠졌었다” 댄스본능

    배우 김성령이 ‘해투3-위험한 초대’에 첫 게스트로 출연했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전설의 조동아리’에는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출연해 ‘위험한 초대’ 코너를 재연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성령이 등장해 게임에 참여했다. 멤버별로 금지 특정 단어와 행동을 지정하고 김성령이 인터뷰 중 해당 언행을 할 때 벌칙을 받는 게임이었다. 김성령은 인터뷰에서 “한 때 클럽에 빠졌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고 ‘클러버’ 박수홍과 클럽 분위기 재연에 나섰다. 그러나 박수홍이 요즘 비트를 부르자 “이런 비트가 아니었다”며 확고한 취향을 보였다. 김성령은 자신이 원하는 비트가 나오자 숨겨진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그러나 금세 체력이 방전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TV ‘해투3’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조동아리, 예능 황금기 다시 오나..유재석 ‘막내의 독설’

    ‘해투3’ 조동아리, 예능 황금기 다시 오나..유재석 ‘막내의 독설’

    예능계의 전설 ‘조동아리’가 뭉치니 예능의 황금기가 다시 올 기세다. ‘해투3’에서 첫 선을 보인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첫 방송부터 빅 재미를 선사하며 대박의 기운을 몰고 왔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8일 방송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본격적으로 선을 보이며, 1부 ‘해투동-최고의 한방 특집’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볼거리, 들을거리, 추억거리 등 즐거움을 가득 선사하며 앞으로의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날 ‘해투3’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를 본격적으로 첫 선 보이는 만큼 ‘조동아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재석은 “저희가 27년 전 이곳 KBS 별관에서 제 1회 대학개그제 시험을 봤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에 김용만은 “당시 누가 봐도 김용만 저 친구는 대상이라고 생각했다. 독보적으로 독주를 했다”며 대상 수상자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재석은 “당시 김용만의 별명이 폭탄 맞은 변우민이었다”며 디스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은 박수홍을 향해 “당시 응시원서를 배부할 때 박수홍을 처음 봤는데 보자마자 ‘저 사람은 떨어질 것이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고 형들 잡는 ‘조동아리 막내’의 독설에 폭소가 이어졌다. 또한 ‘조동아리’는 서로의 굴욕담을 폭로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용만은 “김수용 아버지가 의사신데 어느 날 김수용을 불러서 ‘너 개그 그만둬야겠다’고 했다. 아버지가 ‘한달 동안 쭉 지켜봤는데 나보다 니가 방송에 덜 나와’라고 했다더라”고 폭로해 김수용에게 굴욕을 안겼다. 유재석은 지석진을 두고 “KBS 공채 10기인 지석진이 동기들보다 7기와 자주 어울려서 동기들로부터 미움을 받았다. 선배님들한테도 인사 잘 안 한다고 혼났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목소리도 건방지지 않냐. 선배들이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용만과 박수홍은 “재석이는 예전에 야한 비디오를 많이 모았다”, “야한 비디오 공급책이었다”며 막내 놀리기에 열을 올렸고, 유재석은 “김용만이 미국 유학 가기 전 마지막 날 나한테 줄게 있다며 비장하게 차 트렁크를 열더라. 선물을 준비한 줄 알았는데 웬 테이프 5개를 주더라. 야한 비디오 5개였다”고 받아쳐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조동아리’는 전설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용만은 “과거 나와 박수홍이 출연했던 ‘대단한 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의 당시 조연출이 김태호PD다. 김태호PD가 ‘대단한 도전’을 쭉 하다가 ‘무모한 도전’을 만든 것이다. 만약에 김태호PD랑 계속했으면 우리가 유재석 되는 거였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용만은 ‘첫차를 타는 사람들’이라는 예능을 언급했는데 “그때 누가 봐도 집에 들어가는 사람인데 출근하는 사람인 척 하는 분들이 많았다. 인터뷰에서 ‘출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데 술 냄새가 확 나더라”며 레전드 예능의 깨알 같은 비화를 공개해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조동아리’는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브레인 서바이벌’, ‘천하제일 외인구단’, ‘공포의 쿵쿵따’, ‘비교 체험 극과 극’, ‘스타 이런 모습 처음이야’, ‘결혼할까요’, ‘상상원정대’, ‘여걸식스’, ‘스타 골든벨’, ‘비디오 챔피언’ 등 전설적인 예능들을 언급해 시청자들을 추억의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한편 ‘위험한 초대’는 본격적으로 물폭탄과 플라잉체어 게임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꿀잼을 안겼다. 특히 ‘위험한 초대’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게스트로는 레전드 미스코리아 김성령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게임에 앞서 벌칙을 피할 수 있는 MC 1명을 뽑는 ‘김성령 퀴즈’가 준비됐는데, 이중 김성령이 클럽 마니아였다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 과정에서 김성령과 조동아리 멤버들이 ‘산속 클럽 파티’가 펼쳐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위험한 초대’의 백미인 물폭탄과 플라잉체어가 등장해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치솟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오는 16일에는 ‘해투동-최고의 한방 2탄’, ‘전설의 조동아리-위험한 초대 2탄’이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 이효리, 웃음 빵빵 터뜨리는 레전드 MC ‘여전하네’

    ‘해피투게더’ 이효리, 웃음 빵빵 터뜨리는 레전드 MC ‘여전하네’

    가수 이효리가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 축사를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MC 김용만, 김수용, 지석진과 500회 특집을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유재석은 최근 컴백 준비를 하고 있는 이효리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이효리는 “어, 왜 전화했는데?”라며 까칠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으로 전화를 받았다. 과거 이효리는 방송인 신동엽과 함께 해피투게더 MC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MC 유재석이 ‘해피투게더’ 500회 맞이 축하 인사를 부탁하자 이효리는 “너무 오래 했다. 오빠 힘들겠다. 그만해 이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조인성에게도 반갑게 인사했다. 조인성 또한 “그 때 (촛불) 집회 끝나고 만나지 않았냐”며 친분을 과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효리는 통화 연결 말미에 “500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제가 큰 웃음 준비해서 나갈게요”라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명수 아이유 소환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참여 “전화 한통에..”

    박명수 아이유 소환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 참여 “전화 한통에..”

    ‘해피투게더3’ MC 박명수가 아이유와의 친분을 입증했다. 2일 스타뉴스는 “아이유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해피투게더’는 500회를 맞아 ‘보고 싶다 친구야’ 콘셉트로 진행됐다. ‘보고싶다 친구야’는 평소 절친한 친분을 유지해온 스타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튜디오로 초대하는 코너. 아이유는 MC 박명수의 초대로 깜짝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1일 발매한 새 앨범 ‘팔레트’(Palette) 활동에 한창인 아이유는 출연진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고. 아이유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 ‘레옹’이라는 곡을 만들며 호흡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녹화에는 MC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을 비롯해 조동아리 멤버인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참석했다. 조동아리의 막내 박수홍은 해외 일정으로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각자 스타 지인들을 불러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아이유가 함께 하는 ‘해피투게더3’ 500회 특집은 오는 25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위’ 이수경, 이정도 순수할 지 몰랐다 ‘여배우 맞나요?’

    ‘은위’ 이수경, 이정도 순수할 지 몰랐다 ‘여배우 맞나요?’

    ‘은위’ 이수경이 역학자를 만나 사주 풀이를 듣고 ‘이불경‘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말에 자신의 이름을 고쳐 부르는 등 남다른 순수함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몰카 타깃 이수경과 김수용이 역대급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재원이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수경의 몰카를 의뢰했다. 이수경은 김재원과 함께 역학자를 만나 사주 풀이를 들으며 몰카에 빠져들었다. 이날 이수경은 역학자로부터 ‘이수경’이라는 이름보다 ‘이불경’이라는 이름이 좋다는 말을 듣고 한치의 의심 없이 바로 자신의 이름을 고쳐 부르는 순수함으로 출장 몰카단을 놀라게 했다. 역학자와 만남을 가진 뒤 이수경은 매니저를 찾아 “불경이 누나 이렇게 불러~”라며 해맑게 사주풀이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 이수경은 건강을 위해 맨발을 부딪치는가 하면, 손바닥과 발바닥을 마주치며 세차게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이수경이 로커에 빙의해 혼신의 힘을 다해 헤드뱅잉을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몰카임을 알게 된 후 이수경은 “이걸 해서 오빠가 좋아진다면야”라면서 정성을 다해 지령을 수행했던 이유를 밝혔고, “누가 속을까 생각했는데 제가 속았습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위’ 김수용, 황당한 마사지 체험… 얼굴에 광어회를? ‘충격 비주얼’

    ‘은위’ 김수용, 황당한 마사지 체험… 얼굴에 광어회를? ‘충격 비주얼’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용이 황당한 마사지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보자기에 온몸이 꽁꽁 싸여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가 하면, 얼굴에 광어회를 잔뜩 올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는 김도균의 의뢰를 받아 김수용의 몰카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도균이 닮은꼴 콤비인 김수용의 몰카를 의뢰해 황당한 마사지를 받는 김수용의 모습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이 손으로 귀를 감싸고 마치 아기처럼 보자기에 싸여 꼼짝 못하고 있는데, 곧이어 벌러덩 드러누워 보자기 속에서 힘차게 발 차기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용은 생전 처음 마주한 광어회 팩에 살짝 당황스러워했는데, 함께 있던 김도균이 “비린내는 안 나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안심하며 황당한 마사지를 계속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 김수용은 스톤 마사지를 받으며 아픔을 호소하고 있는데, 주먹을 꼭 쥐고 아픔을 참아내고 있어 시선을 끈다. 김수용은 자신과 달리 평온하게 마사지를 받는 김도균을 보며 의아해했다고 전해져 황당한 마사지들에 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은위’ 제작진은 “김수용이 마사지를 받을 때마다 큰 웃음이 빵빵 터질 것”이라면서 “닮은꼴 예능 콤비인 김수용과 김도균의 포복절도 몰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말을 전했다. 일요일 밤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김수용의 황당한 마사지 체험은 오는 30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수경 김수용 정진수 이은희 형주현, 휴메이저ENT와 전속 계약

    허수경 김수용 정진수 이은희 형주현, 휴메이저ENT와 전속 계약

    ‘닥터포헤어 폴리젠’ 샴푸로 유명한 휴메이저는 자회사 휴메이저ENT를 설립하고 허수경, 김수용, 정진수, 이은희, 형주현 등과 전속 계약을 했다.새롭게 합류한 김수용은 젊은 층에게 ‘수드래곤’이라 불리며 물오른 예능감으로 제 2의 전성기를 예고, 다양한 예능과 방송활동을 통해 이웃집 아저씨 같이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새로운 대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OKsusu에서 웹 예능 ‘김수용의 구경’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형주현은 IFBB PRO 코리아 그랑프리 비키니 모델 노비스 부문 1위로 머슬퀸에 올랐고 걸그룹 몸매관리 프로젝트에서 여러 스타의 멘토로 출연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피투게더 개편, 김용만 등 ‘조동아리’ 4인방 5월 합류 [공식]

    해피투게더 개편, 김용만 등 ‘조동아리’ 4인방 5월 합류 [공식]

    일명 ‘조동아리’로 불리는 개그맨 김용만과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 합류한다. ‘해투’ 제작진은 4일 “김용만과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이 ‘해투’의 새 식구가 된다”며 “이들은 MC 유재석과 함께 ‘해투’의 후반부를 이끈다”고 밝혔다. 첫 녹화는 오는 29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해투’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기존 형식의 게스트 토크쇼가 유지되며 현재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이 변함없이 출연한다. 김용만과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은 유재석과 함께 ‘해투’ 2부를 책임진다. 아침 해가 뜰 때까지 수다를 떠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의 연예계 사조직 ‘조동아리’ 멤버이기도 한 이들은 1부와 차별화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조동아리’의 ‘해투’ 출연을 계기로 이들이 출연하는 별도의 예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들의 의견이 많았고, 이를 진지하게 수용했다”며 “현재 ‘조동아리의 캐릭터쇼’라는 기본 골자를 두고 세부 구성을 발전시키고 있는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동아리가 합류한 ‘해투’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어플도 합성도 아냐” 김수용·김도균, 데칼코마니 외모 ‘눈길’

    “어플도 합성도 아냐” 김수용·김도균, 데칼코마니 외모 ‘눈길’

    방송인 김수용과 가수 겸 기타리스트 김도균의 닮은꼴이 화제다. 3일 김수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도균 #김수용 #편의점신 #편의점에서 #합성 아님 #어플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수용과 김도균이 편의점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놀라울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소속사 휴메이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김도균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수용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NS윤지, 챈슬러 애정 과시 “생일선물 12개 준 이유는..”

    ‘비디오스타’ NS윤지, 챈슬러 애정 과시 “생일선물 12개 준 이유는..”

    가수 NS윤지가 공개 연애 중인 연인 챈슬러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한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3회는 ‘띵~비스레인지! 해동특집’으로 새롭게 연예계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다섯 스타, 김수용,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이 출연한다. 또한 지난 회차에서 전효성을 대신해 일일 MC에 나섰던 신동은 다시 한 번 ‘비디오스타’를 통해 만능 MC의 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NS윤지는 이날 공개 연애 중인 작곡가 겸 가수 챈슬러와의 일화를 털어놨다. 먼저 NS윤지는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내며 남자친구 챈슬러와 절친한 친구에서 연인이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NS윤지는 “내가 먼저 고백했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NS윤지는 “챈슬러가 생일 선물 열두 개를 줬다”고 입을 연 뒤 “12시간 동안 한 시간에 하나씩 풀어보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샀다. 또 이어진 토크에서 NS윤지는 ‘If you love me’로 활동하던 시절을 자신의 전성기로 꼽으며 화제가 되었던 직캠 영상을 언급했다. 당시 한 대학교 행사 무대 직캠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NS윤지는 이후 한 달에 행사가 20~30개를 육박했다고 밝혀 ‘행사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영상 속 NS윤지는 빼어난 몸매와 수준급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 김수용, 천명훈, 팀, NS윤지, 박시환, 돌아온 그 사람들과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21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노래싸움-승부’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의 감동 무대 ‘가창력·절절함 대폭발’

    ‘노래싸움-승부’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의 감동 무대 ‘가창력·절절함 대폭발’

    탄탄한 노래 실력과 흡입력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묵직한 목소리가 안방극장에 퍼졌다. 수준 높은 뮤지컬을 여러 편 보는 듯한 무대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불꽃 튀는 노래대결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승부’(연출 손수희, 이하 ‘승부’)에서는 뮤지컬 선후배들이 멋진 대결을 펼쳤다. 베테랑 남경주부터, 김수용, 민우혁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큰 무대를 누비며 관객의 시선을 잡았던 뮤지컬 배우들의 존재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들은 목소리는 물론, 손짓 하나, 눈빛 하나도 마치 실제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 같은 생생함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베테랑들이 모였으니 경쟁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뮤지컬 배우 김수용은 빅스의 레오와 김원준의 ‘쇼’로 경합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김수용은 민우혁을 택한 뒤 박현빈의 ‘샤방샤방’으로 겨뤘다. 결과는 민우혁의 승리. 대 선배와 후배의 맞대결도 볼만 했다. 민우혁은 다음 대결에서 남경주와 발라드 대결을 펼쳤다. 김범수의‘끝사랑’을 부르는 두 배우의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뮤지컬의 세레나데를 듣는 등 감미로웠다. 뮤지컬에서 여심을 흔드는 두 배우의 대결도 `승부’에서 펼쳐졌다. 1점 차이로 선배를 이긴 민우혁은 윤형렬과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불렀다. 수많은 팬을 거느리는 두 배우이고, 무대 장악력이 뛰어난 배우인데 이번 대결에서 결과는 윤형렬의 압승이었다. 하지만, 다음 상대로 만난 리사에게 패했다. 윤형렬을 잡은 리사는 다음 라운드에서 김선경에 승리를 내주는 등, 물고 물리는 치열한 접전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승패에 관계없이 모든 대결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내용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초반 뮤지컬 배우 12인이‘레 미제라블’의 ‘원 모어 데이’를 부르며 등장하는 모습은 지금껏 어던 프로그램에서도 볼 수 없던 명장면이다. ‘승부’는 노래, 춤, 동작 하나에도 감정을 담는 뮤지컬 배우들의 섬세함이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해지며 듣고 보는 재미가 어떤 것인지 확실히 알려준 특집이었다. 한편,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수홍 “전 여자친구와 집안 반대로 결혼 못해” 눈물

    ‘해피투게더’ 박수홍 “전 여자친구와 집안 반대로 결혼 못해” 눈물

    방송인 박수홍이 ‘해피투게더’에서 눈물을 쏟았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개그맨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가 출연한 ‘토크 드림팀’ 두 번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헌수는 “예전에 박수홍 선배님이 좋아한 분이 계셨다. 제가 봐도 좋은 분이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술을 먹다 선배님이 잠깐 나갔다 온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도 안 와서 제가 나갔다. 전 우는 걸 처음 봤다. 어깨가 들썩일 정도로 서글프게 울었다. 알고 보니 그분이 헤어지자고 한 게 아니라 선배님이 헤어지자고 한 거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수홍은 “결혼하고 싶었는데 집안에서 반대해서 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손헌수는 “사실 저한테 숨기려고 했는데 들어오다 걸렸다. ‘본의 아니게 보게 됐다’고 하니까 저를 껴안고 울었다. 저도 눈물이 났다”라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저는 한쪽 팔을 잘랐다고 생각했다”고 당시의 아픔을 회상하다 눈물을 쏟았다. 이에 김용만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으로 남은 거다”고 그를 위로했다. 지석진은 “이루어지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으로 마무리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용만, “김국진과 박수홍 결혼 겹치면..”

    ‘해피투게더3’ 김용만, “김국진과 박수홍 결혼 겹치면..”

    김용만이 박수홍에 굴욕을 안겼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2일 방송은 ‘토크 드림팀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녹슬지 않는 입담을 뽐내며 전격적인 2주분 방송을 만들어냈던 ‘감자골X조동아리’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가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또 한번의 웃음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이 듀오를 결성해 이구동성 게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김용만은 ‘박수홍과 김국진의 결혼식이 겹치면 어디에 참석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국진’이라고 답해 현장에 파란을 야기했다. 함께 출연한 박수홍을 앞에 두고도 눈 하나 깜빡 하지 않고 김국진의 손을 들어준 것. 이에 박수홍은 “나는 처음 하는 결혼이지 않냐”며 김국진과의 차별성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박수홍은 “내가 형 경조사 다 다녔다”면서 뒤끝을 작렬했고 이에 유재석은 “실제 상황 아니다. 이걸로 삐질 필요가 없다”며 다급하게 중재에 나서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난 둘 다 딱히 가고 싶지가 않다”고 말하는 등, 단답형으로 답해야 할 ‘이심전심 게임’에서도 서술형 답변을 줄줄이 내놓으며 못 말리는 수다본능 폭발시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이 게임 이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며 제재에 돌입했고, 급기야 ‘박수홍 달래기’와 ‘지석진 자제시키기’ 사이에서 멘탈 붕괴를 일으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못 말리는 난상토론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할 ‘감자골X조동아리’의 ‘이심전심 게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2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김수용 “유재석 원래 버릇 없어..여우다”

    해피투게더 김수용 “유재석 원래 버릇 없어..여우다”

    ‘조동아리’ 막내 유재석의 민낯이 강제 오픈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3’의 2일 방송은 ‘토크 드림팀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녹슬지 않는 입담을 뽐내며 전격적인 2주 방송을 만들어냈던 ‘감자골X조동아리’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손헌수가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으로 안방극장에 또 한번의 웃음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 이 가운데 김용만-박수홍-지석진-김수용이 국민MC가 아닌 조동아리 막내로서 유재석의 숨겨진 면모들을 모조리 폭로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김수용은 유재석을 ‘여우’라고 정의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을 향해 “철 모를 때는 버릇없는 경우가 많았다. 소위 스타가 되면서 오히려 겸손해지고 배려심도 깊어졌다”면서 똑똑한 여우라는 것. 그런가 하면 박수홍은 “재석이가 1인자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열심히 하고 잘하기도 하지만, 형들이 사업도 망하고 자숙도 해보고 실수를 해줬기 때문”이라면서 셀프디스를 빙자한 자화자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27년지기 절친들과 함께 방송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진한 감동에 젖었다. 그러나 그도 잠시 평소 방송분량을 위해 게스트들에게 눈물을 종용해온 ‘눈물 헌터’ 박명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유재석에게 오열을 요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유재석은 MC 유재석에서 벗어나 조동아리 막내로 돌아가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풀어내며 게스트들 못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의 향연과 끊임없는 수다 퍼레이드에 출연진들이 스스로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이에 1탄보다 업그레이드된 화력으로 돌아온 ‘토크 드림팀 2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해투’ 제작진은 “감자골X조동아리 멤버들이 정말 하얗게 불태우고 돌아가셨다. 유재석 역시 조동아리 막내로 돌아간 듯 평소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토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면서 “2주분 방송인 탓에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었다. 지난 주보다 한층 재미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2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재석, 새해 첫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 ‘정준하·양세형 나란히 2·3위’ 역시 무한도전

    유재석, 새해 첫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 ‘정준하·양세형 나란히 2·3위’ 역시 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이 개그맨 브랜드평판 2017년 1월 조사에서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2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22,476,13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을 측정하고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그 결과, 2017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순위는 유재석, 정준하, 양세형, 김구라, 신동엽, 박명수, 박나래, 김준호, 이국주, 이경규, 김영철, 장도연, 김국진, 김숙, 김준현, 윤정수, 양세찬, 유민상, 박미선, 유세윤, 김수용, 문세윤 순이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846,277 미디어지수 434,656 소통지수 1,699,488 커뮤니티지수 469,96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50,384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375,838와 비교해보면 45.23% 상승했다. 2위, 정준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1,005 미디어지수 420,744 소통지수 944,352 커뮤니티지수 270,87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66,975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01,776와 비교해보면 132.85% 급등했다. 3위, 양세형 브랜드는 참여지수 547,279 미디어지수 316,216 소통지수 832,032 커뮤니티지수 75,45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70,985로 분석되었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888,314와 비교해보면 99.36% 급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7년 1월 개그맨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유재석이 1위를 기록했다. 정준하 브랜드가 급등하면서 2위로 분석되었다. 정준하는 대한민국의 개그맨이자 방송인이다. ‘무한도전’과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대중에 널리 알려졌다. ‘식신’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먹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을 통해 새로운 일탈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지치다, 고민, 활약, 논란’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권상우, 박명수, 사십춘기’가 높게 나타났다. 정준하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53.94%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그맨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12월 28일부터 2017년 1월 29일까지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수홍 “박소현 찔러봤지만 답장 애매했다” 무슨 내용?

    ‘해피투게더’ 박수홍 “박소현 찔러봤지만 답장 애매했다” 무슨 내용?

    ‘해피투게더’ 박수홍이 그간 방송에서 알려졌던 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박소현과 썸을 탔던 에피소드에 대해 공개했다.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만난 박수홍은 박소현과 스킨십 등을 통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수용은 “최근에 박소현 씨를 복도에서 만났다. 그래서 박수홍과 잘해보라고 말했더니 ‘황석정, 김완선, 이젠 나야?’라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방송에 출연했더니 황석정과의 소개팅 자리로 상황이 만들어졌더라. 그래서 그렇게 됐다. 김완선도 방송에서 옆자리에 앉아서 예쁘다고 몇 마디 했던 것이 전부다. 사적으로는 전화번호도 받지 않았다”며 알려진 썸들에 대해 해명했다. 박소현에 대해서는 “고우시더라. 그래서 방송이 나간 뒤 진짜로 밥 한 번 먹자고 연락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우리가 결혼한 줄 아네요. 앞으로 응원할게요’라는 애매한 답장이 왔다. 그래서 저도 응원하겠다고 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방송인 김용만은 “서로를 응원하는 응원단이 됐네”라며 그를 약올렸다. 박수홍은 “클러버 이후 난봉꾼 이미지로 일어서겠다”고 말하면서도 “찔러보는 것도 언제까지 하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쇼윈도 부부의 첫 키스...극과 극 반응

    ‘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쇼윈도 부부의 첫 키스...극과 극 반응

    개그맨 윤정수 김숙 커플이 드디어 첫 키스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부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윤정수 김숙 커플이 첫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 김숙 커플과 함께 캠핑에 나선 개그맨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는 앞서 두 사람에게 장어 키스를 권하는 등 키스를 유도하는 각종 이벤트들을 진행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이 키스에 실패하자 박수홍, 김수용, 손헌수는 결국 키스 타이밍을 따로 마련했다. 특히 박수홍은 “최고의 사랑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바랐던 결실이 오나요?”라며 보는 이들을 기대하게 했다. 결국 윤정수와 김숙은 ‘뽀뽀’에 가까운 키스에 성공했다. 윤정수는 “부끄럽고 많은 생각이 들더라. 너무 오래 만난 것 같다. 기분이 이상했다”며 당시 기분을 설명했다. 김숙은 “정수 오빠가 엄청 쑥스러워하더라. 난 아무렇지도 않은데. 또 나한테 빠졌나 보다”라고 말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밥바룰라’ 선우용여 “빚 갚으려 베드신 촬영했다” 과거 회상

    ‘비밥바룰라’ 선우용여 “빚 갚으려 베드신 촬영했다” 과거 회상

    배우 선우용여와 금보라가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에서는 배우 선우용여와 금보라가 몸이 호강하는 여행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찜질방을 찾은 두 사람은 마주보고 앉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금보라는 과거를 회상하며 “80년대 초반에는 성인 영화가 유행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영화와 어울리지가 않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당시에는 몸매가 좋은 사람들이 했다. 결혼 전에는 베드신이 있으면 작품을 안 했는데 결혼 후에는 빚을 갚기 위해 무조건 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선우용여가 당시 출연했던 작품은 1977년 개봉작인 영화 ‘산불’(감독 김수용)이었다. 배우 강신성일과 함꼐 호흡을 맞췄던 이 영화는 6.25 전쟁 직후 여자들만 남은 마을에 부상당한 인민군 남자 주인공이 나타나며 벌어진 사랑을 그린 영화다. 선우용여는 “당시 산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을 앞두고 내가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그랬더니 감독님이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는데 뭘 그래?’라고 말씀하셨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표정만으로도 (베드신 촬영을) 할 수 있었다. 그런데도 촬영을 마치고 집에 오니까 남편 얼굴을 못 보겠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것도 나중에는 촬영을 여러 번 하고 나니 무뎌지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금 하라면 잘 할텐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인생을 즐겨라, 비밥바룰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숙 “클럽 아이템 풀 장착한 박수홍” 영상 공개 ‘흥 폭발’

    김숙 “클럽 아이템 풀 장착한 박수홍” 영상 공개 ‘흥 폭발’

    개그우먼 김숙이 ‘프로 클러버’ 박수홍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김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클러버 박수홍 오빠의 클럽 아이템 풀 장착. #님과함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프로클러버 #박수홍 오빠 의 클럽아이템 풀장착 #님과함께 !! KimSook 김숙(@4000man_)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2016 12월 20 오후 8:01 PST 영상에는 화려하게 발광하는 선글라스, 치아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손에는 술을, 한손에는 탬버린을 들고 흥겨움을 분출하고 있는 모습. 박수홍의 뒤로는 개그맨 김수용의 모습도 모이며 영상을 찍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김숙의 웃음소리도 크게 들린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박수홍은 클럽을 즐기는 ‘클러버’로의 일상을 공개하며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쇼윈도 커플이 선보인 장어 키스...결말은?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 쇼윈도 커플이 선보인 장어 키스...결말은?

    ‘님과 함께2’ 윤정수 김숙이 장어 키스에 나섰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쇼윈도 커플 윤정수와 김숙이 장어 키스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박수홍과 김수용은 스킨십에 인색한 두 사람에게 장어 키스에 도전해보라고 권유했다. 박수홍과 김수용은 장어 키스에 먼저 나서는 듯 보였지만 성공하지 못한 채 김숙 윤정수에게 기회를 넘겼다. 김숙은 유난히 짧은 장어를 집었다. 이를 본 윤정수는 당황하면서도 이내 김숙에게 다가갔다. 두 사람이 키스를 할 듯 말 듯 하자 답답했던 박수홍은 윤정수를 김숙 쪽으로 밀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얼굴 박치기로 이어지며 키스는 불발됐다. 평소 쇼윈도 부부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두 사람이 점차 스킨십의 범위를 넓히고 있어 다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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