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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法,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리베이트’ 1심 무죄 선고

    法,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리베이트’ 1심 무죄 선고

    지난해 4·13 총선 중 홍보업체에서 뒷돈(리베이트)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선숙,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검찰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이다.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 김양섭)는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두 의원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같은 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과 인쇄업체 비컴 대표 정모씨, 김 의원의 지도교수였던 김모씨 등 5명에 대해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광고·홍보전문가들로 구성된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팀을 만든 후 인쇄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으로부터 2억1620만원을 리베이트 받아 TF팀에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해 볼 때 브랜드호텔과 비컴·세미콜론 간 계약이 허위라고 한 점의 의심 없이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공소사실은 범죄의 증명이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영세업체로부터 2억원에 달하는 불법정치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국고로부터 보전받으려 하는 등 사안이 매우 중대하다”며 박 의원에게 징역 3년,김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 등을 구형했다. 재판이 끝난 후 박 의원은 “조사에서 기소까지의 과정을 보면 검찰은 엄격한 진실에 기반해 판단한 것이 아니라 일단 기소하고 보자는 식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도 “검찰이 공정하고 정확한 수사를 했다면 당연히 저와 관련한 혐의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총선 리베이트 수수’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오늘 1심 선고

    ‘총선 리베이트 수수’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오늘 1심 선고

    지난해 4월에 치러진 20대 총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의 1심 선고가 11일 예정돼 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양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의원과 김 의원의 선고공판을 연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로 꾸려진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선거 홍보 업무를 총괄하게 했다. TF는 김 의원과 김 교수, 광고 전문가 김모씨 등 3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3~5월 선거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으로부터 광고 계약 관련 리베이트 2억 1620여만원을 요구해 TF에 이를 지급하게 한 혐의로 지난해 8월 불구속 기소됐다. 두 사람은 또 리베이트 금액을 실제 사용한 선거비용인 것처럼 꾸며 3억여원을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로 보전 청구해 1억 620만원을 받고 이를 은폐하려고 비컴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혐의(사기·범죄수익 은닉규제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의원에게 징역 3년, 김 의원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은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두 의원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의 1심도 선고된다. 검찰은 왕 전 사무부총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안철수의 보폭 넓히기… 측근 박선숙 선고가 변수

    여의도에 대선캠프 사무실 마련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최근 대선 후보 지지율 하락, 당 장악력 약화 등으로 첩첩산중에 놓인 모습이다. 특히 다음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 측근인 박선숙 의원의 선고가 예정돼 있어 실형이 확정되면 안 전 대표가 받을 타격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양섭)는 오는 11일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당 박 의원과 김수민 의원,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검찰은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용을 업체에 지급하고서 되돌려 받는 방법(리베이트)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로 박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박 의원은 안 전 대표가 4·13 총선 때 당 회계책임자인 사무총장에 임명했을뿐더러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웠던 최측근이다. 실형이 확정되면 안 전 대표는 또다시 정치적 책임론에 휩싸일 수 있다. 더군다나 안 전 대표의 지지율은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서울신문과 여론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1일 발표한 신년특집 대국민 여론조사에서 안 전 대표는 호남에서조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이재명 시장에게까지 밀려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원내대표 선거에서는 안 전 대표 측이 지원한 김성식 의원이 패배하면서 당 장악력까지 약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 전 대표는 연말연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간 상태다. 안 전 대표는 이번 주 언론 인터뷰와 5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 참석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안 전 대표 측근은 “일단 이달 중순쯤 당내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대선 경선 캠프를 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에 대선 예비캠프 사무실도 마련했다. 설날 전에는 싱크탱크 ‘정책네트워크 내일’과 함께 안 전 대표를 도울 교수그룹과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가칭 ‘지식인 네트워크’ 발족식을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선거법 위반 혐의 의원 33명...조기대선 가늠자될 ‘미니총선’ 열리나

    선거법 위반 혐의 의원 33명...조기대선 가늠자될 ‘미니총선’ 열리나

    오는 4월 ‘미니총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33명의 국회의원이 기소되면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지난달 30일부터 4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 접수에 나섰다. 20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10%가 넘는 33명이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상당수가 금배지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 또는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의원이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이 상실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조기대선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미니 총선까지 치러진다면 정치권은 연초부터 선거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 특히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현역의원 33명 중 16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새누리당은 7명, 개혁보수신당(가칭)은 4명이다. 이밖에 국민의당 4명, 무소속 2명도 있다. 이들 중 3선 이상 의원은 추미애 민주당 대표(5선), 김진표·박영선·송영길 의원(4선), 윤호중 정책위의장(3선) 등이다. 여권에서는 개혁보수신당의 4선 강길부·이군현 의원이 각각 허위사실 공표와 보좌진 월급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당에선 초·재선 의원 4명(박선숙·김수민·박준영·이용주)이 기소된 상태다. 그중 박선숙·김수민 의원은 ‘20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혐의로 각각 검찰로부터 3년·2년 6개월을 구형받았고, 초선인 박준영 의원은 지난달 29일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무소속 재선 서영교·초선 윤종오 의원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이다. 4월 재·보선이 대규모로 치러질 경우 조기대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선관위는 오는 3월 22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받고 4월 선거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호남색 짙어진 국민의당… 주승용 “친박·친문 빼고 다 대화”

    호남색 짙어진 국민의당… 주승용 “친박·친문 빼고 다 대화”

    “제4당 위기… 지지율 회복 시급” 정책위의장에 ‘4선’ 조배숙 당선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4선의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이 재선의 김성식 의원을 꺾고 선출됐다. 4당 체제로 국회가 무한 경쟁에 돌입하면서 국민의당이 살아남으려면 관록의 정치력과 경륜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당의 뿌리인 호남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는 데 대한 당내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대선을 앞두고 전국정당으로서의 확장성보다는 호남 색채가 짙어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5표(형사재판 진행으로 당원권이 정지된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의원 제외)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표를 먼저 득표해 당선됐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은 같은 4선의 조배숙 의원(전북 익산을)이 맡게 됐다.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기존 원내지도부의 잔여 임기인 내년 5월까지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직후 소감으로 “국민의당이 까딱 잘못하면 제4당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고, 지지율이 계속 침체돼 있다”면서 “특히 호남에서조차도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어 지지율 회복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4당 원내대표가 모두 3~4선이라는 점에서 4선의 경륜과 스킨십을 갖춘 주 원내대표를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내 의원들이 안철수계인 김성식 의원이 아닌 주 원내대표에게 힘을 실어 준 데는 ‘안철수 사당화’에 대한 견제가 작용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주 원내대표는 “호남당이나 안철수 사당이나 모두 우리 당이 극복해야 할 딜레마다. 호남당 이미지가 덧씌워지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 의원들 사이에서는 “안 전 대표만으로는 대선을 치르기 힘들다. 제3지대 연대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3지대 연대 범위와 방식을 놓고 안 의원 측과 호남 의원 간 갈등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이다. 안 전 대표가 최근 비박근혜계와의 연대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것과 달리 주 원내대표는 이날 “제3지대가 분열해서는 안 된다. 정권 교체를 위해서는 친박(친박근혜)·친문(친문재인) 세력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원내대표 선거는 다음달 15일 예정된 당 대표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전 원내대표나 정동영 의원은 모두 호남 출신이지만 박 전 원내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와, 정 의원은 주 원내대표와 가깝다. 주 원내대표는 김한길 전 대표와도 가까운 사이라는 점에서 김 전 대표의 향후 행보도 주목된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주승용 새 원내대표는 ▲1952년생 ▲전남 고흥 ▲광주일고, 성균관대 전자공학과 ▲전남도의원 ▲여천군수·여수시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총장·최고위원 ▲제17·18·19·20대 의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호남 4선 주승용…호남색채 더 강해지나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호남 4선 주승용…호남색채 더 강해지나

    국민의당 원내대표에 4선의 주승용(전남 여수을) 의원이 선출됐다. 이에 따라 러닝메이트였던 4선의 조배숙(전북 익산) 의원이 정책위의장으로 당선됐다. 주 신임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경선에서 35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8표를 먼저 득표해 당선됐다. 국민의당은 18표를 먼저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경우 개표를 중단하기로 해 전체 득표수는 집계되지 않았다. 신임 김 원내대표와 권 정책위의장의 임기는 당헌·당규에 따라 내년 5월까지다.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다음달 1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이날 사퇴했다. 주 원내대표의 당선에는 같은 호남 의원들의 지지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원권이 정지된 박준영 박선숙 김수민 의원을 제외한 35명 의원 가운데 호남권은 22명에 달한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일찌감치 원내대표를 준비해오면서 의원들과 스킨십을 쌓은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 원내대표의 당선으로 국민의당은 호남색채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 원내대표는 당선인사에서 “여야 3당에 여·야·정 국정 협의체를 시급히 구성해서 국회가 24시간 불을 밝히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게 국회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실형 구형

    검찰,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실형 구형

     검찰이 지난 20대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관계자들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19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11부(부장 김양섭)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3년과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또 검찰은 이들과 함께 기소된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에게도 같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김 의원이 포함된 국민의당 선거 홍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당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선거운동의 대가로 공보물 인쇄업체와 광고대행업체에 2억 162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토록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이를 숨기려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리베이트를 포함시킨 채 허위로 보전청구를 해 이 중 1억 62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이들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 예정돼 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檢, 박선숙 징역 3년·김수민 징역 2년6개월 구형

    檢, 박선숙 징역 3년·김수민 징역 2년6개월 구형

    4·13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는 국민의당 의원들에게 검찰이 19일 실형을 구형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부장 김양섭)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박선숙 의원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김수민 의원에게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박, 김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또 두 의원과 함께 기소된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에게 같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다. 이들은 지난 20대 총선 당시 홍보전문가들에게 거액을 주기로 하고, 선거 홍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업체 두 곳으로부터 리베이트 2억 1620만원을 받아 이를 TF팀에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고 공판은 오는 26일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장 행정] 밤길 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여성·아동 안전지대’ 강서구

    [현장 행정] 밤길 안전지도·워킹스쿨버스 ‘여성·아동 안전지대’ 강서구

    “폭력으로부터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몫입니다.” 28일 서울 강서구 5호선 화곡역사 내에 차려진 ‘아동·여성 폭력예방 캠페인’ 부스 앞에서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단호한 어조로 아동·여성 폭력근절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사회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강서양천가정폭력상담소 등 아동·여성폭력 관련 10개 기관의 80여명이 참여해 폭력근절 관련 전시 및 홍보, 전문가 심리상담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스를 하나하나 꼼꼼히 둘러본 노 구청장은 OX 퀴즈에 직접 참여하며 시민과 어울리는 시간도 가졌다. 김수민(27·여)씨는 “구청에서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해 이렇게 힘쓰는지 잘 몰랐다. 지역 주민으로서 안정감이 느껴지고 믿음이 간다”며 밝게 웃었다. 강서구가 아동과 여성을 위한 안전지대로 거듭나고 있다. 공공 폐쇄회로(CC)TV 확대 설치, 워킹스쿨버스 확대 운영 등이 대표적 사업이다. 2014년 민선 6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노 구청장은 6대 구정 비전 중 하나로 ‘살기 좋은 안전도시’를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몇 년 전만 해도 CCTV 숫자가 다른 구에 비해 부족한 게 사실이었는데 집중적인 투자로 많이 따라잡았다”면서 “CCTV가 늘어날수록 범죄 건수가 확실히 줄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강서구에 따르면 CCTV 숫자는 지난 2년간 약 40% 늘었다. 2014년 687대에 불과했던 CCTV는 2015년 711대로 확대됐고, 현재는 936대가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매의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이는 ‘2018년까지 1000대 이상 설치’를 목표로 잡았던 노 구청장의 생각보다 1년 정도 앞선 결과다. 구는 내년 상반기쯤 CCTV 1000대를 돌파할 거라고 보고 있다. 또 내달 초쯤 여성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여성 안전지도’의 제작도 끝낸다. 지난달부터 지역 내 자율방범대원, 강서여성포럼 회원 총 21명이 머리를 맞댄 결과다. 어둠이 내리면 방범대원 1명, 포럼회원 4명 등 5명은 한 조를 이뤄 제작 대상지인 등촌 2동을 발 빠르게 돌아다녔다. 재개발 철거지역, 사각지대 등 위험지역은 꼼꼼히 지도에 표시됐다. 초등학생의 하굣길을 교통안전지도사가 함께하는 ‘워킹스쿨버스’ 사업도 점차 확대 중이다. 지역 36개 초등학교 중 사업 대상지는 2012년 3곳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9곳이 늘어난 12곳에서 진행 중이다. 노 구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로 피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아동·여성 정책으로 폭력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법정 서는 현역 의원 33명… 금배지 반납 기로

    법정 서는 현역 의원 33명… 금배지 반납 기로

    20대 국회의원 33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지난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총선 선거법 위반 사범에 대해 공소시효 만료일인 13일 자정까지 전국 검찰청별 수사 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 3176명의 선거 사범을 입건해 1430명을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중 114명은 구속기소됐다. 기소된 국회의원 당선자 수는 지난 18대(36명), 19대(30명)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6명, 새누리당 11명, 국민의당 4명, 무소속 의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새누리당에선 강길부, 김종태, 함진규 의원 등이, 더불어민주당에선 추미애 대표와 윤호중 정책위원장 등 지도부를 포함한 당내 핵심 인사들이 기소됐다. 또 국민의당은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의 김수민, 박선숙 의원 등이, 무소속은 윤종오, 서영교 의원이 기소됐다. 이 밖에 국회의원 당선에 영향을 미치는 선거사무장과 회계책임자, 배우자 등 8명이 법정에 서게 됐다. 전체 범죄 유형별로는 흑색선전 사범이 1129명(35.6%)으로 제일 많았고, 금품선거 사범이 656명(20.6%), 여론조작 사범이 140명(4.4%)이었다. 흑색선전이 금품선거를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19대 총선에선 금품선거 사범이 829명으로 흑색선전사범(652명)보다 많았다. 20대 총선 입건자는 2012년 19대 총선 입건자(2572명)보다 23.5% 증가했다. 3당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공천 및 선거운동 과정의 내부 고소·고발이 늘어났기 때문이라는 것이 검찰의 분석이다. 현행법상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을 위반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배우자,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등이 선거법을 위반해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아도 당선 무효가 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선거법 시효 재깍재깍… 여야 수십명 ‘운명의 사흘’

    與 윤상현·최경환·조동원 등 관심 더민주 추미애 동부지검서 수사중 현직 최대 10여명 기소될 것 관측 6개월인 공직선거법 위반 공소시효가 사흘 앞(13일)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초긴장 상태에 놓였다. 20대 국회의원 선거사범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면서 기소 여부가 판가름나기 때문이다. 검찰의 기소 여부를 목 빼고 지켜보는 정치권 인사는 수십명에 이른다. 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각 일선 검찰청은 막판 검토 작업을 진행한 뒤 이번 주초까지 입건된 의원들의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불법 선거운동 등 혐의로 4·13 총선 전후 총 104명의 20대 의원이 입건됐고 현재까지 22명(배우자·보좌진 각 1명 포함)이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서울중앙지검에선 화성갑 예비후보 김성회 전 의원에게 지역구 출마 포기를 종용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된 윤상현·최경환 새누리당 의원과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기소 여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업체로부터 선거용 홍보 동영상을 무상 제공받았다는 의혹의 조동원 전 새누리당 홍보본부장의 신병 처리도 곧 결정될 예정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우 지난 총선에서 선거공보에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이 수사를 진행 중이다.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을 위반한 국회의원 당선자는 금고 이상의 징역형이나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선거사무장·배우자·회계 책임자 등이 징역형이나 3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아도 해당 의원의 당선이 취소된다. 검찰은 사전 선거운동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종태 새누리당 의원과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의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 등은 이미 재판에 넘겼다.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11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3명, 무소속 2명의 의원이 기소됐다. 검찰 안팎에선 공소시효 전에 최대 10여명의 현직 의원이 기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19대 국회에선 총 79명이 입건됐고 30명이 기소됐다. 이 가운데 10명이 최종적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백남기씨 부검 영장 기각… 줄 잇는 조문 행렬

    백남기씨 부검 영장 기각… 줄 잇는 조문 행렬

    법원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숨진 농민 백남기(69)씨의 부검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진료기록을 확보하는 한편 보강 수사 후 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찰과 상의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은 26일 백씨의 시신을 부검하기 위해 경찰이 검찰과 협의해 신청한 압수수색 검증영장을 기각하고, 진료기록 압수 영장은 발부했다. 부검영장 기각에 대해 법원은 “부검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통상 부검 말고 다른 방식으로도 사인을 밝힐 수 있으면 부검영장을 기각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극히 이례적으로 부검영장이 기각되자 검찰과 경찰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서울대병원을 압수수색해 백씨와 관련한 진료·입원기록들을 확보해 분석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속 법의관들의 의견을 듣는 등 보강 수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검찰과 협의해 재신청 여부를 결정한다. 그러나 이미 법원에서 ‘사인을 밝힐 다른 방식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영장을 재신청하더라도 다시 기각될 가능성이 크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이 불법 폭력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긴 하나 고귀한 생명이 돌아가신 데 대해서는 무척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백씨 빈소 방문에 대해서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을 비롯한 다른 분들의 고소·고발 사건 문제도 있어 신중히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백남기 대책위 측은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미 사인이 명확한 고인에 대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것은 사인을 병사로 뒤집어씌우려는 시도이자 고인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책위는 투쟁본부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며 장기 투쟁을 예고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야권 인사와 시민들의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전 대표, 김수민 의원 등이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이곳을 찾아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만 있었어도 유족들의 마음이 나았을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박남춘, 이재정, 표창원, 진선미 등 더민주 의원들도 빈소를 찾았다. 추미애 더민주 대표도 빈소를 찾아 대책위와 대화를 나누고 “특검 추진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전남지역 지자체, 전국농민회총연맹, 민주노총 등도 지역에 잇달아 분향소를 설치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주식 갑부’ 김병관 2341억 1위…20억 이상 ‘부동산 부자’도 16%

    ‘주식 갑부’ 김병관 2341억 1위…20억 이상 ‘부동산 부자’도 16%

    20대 국회 신규 재산등록 국회의원 154명 가운데 단연 1위는 게임업체 웹젠 이사회 의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 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재산은 2341억원이다. 김 의원의 재산 중 가장 큰 부분은 본인이 몸담았던 웹젠의 주식 943만 5000주로, 현재 가액(실거래액)이 2042억여원이었다. 부인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18만 6661주도 191억여원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도 58억여원을 신고했고, 17억원짜리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161㎡(48평) 전세권과 강동구 고덕동 아이파크 145㎡(43평) 전세권 등 29억원 상당의 부동산도 신고했다. 다만 우리나라의 자산가들이 부동산에 집중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김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소유 부동산(건물·토지)은 전혀 없었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틀어 가장 부자다. 지난 3월 총선 지역구 후보등록 당시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의 재산은 1629억원이었다. 김 의원은 1996년 넥슨 인터넷개발팀장으로 게임업계에 첫발을 디뎠고 한게임 사업부장과 게임사업부문장을 거쳐 NHN게임스 대표이사를 지냈고, 2010년부터는 웹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했다. 이어 ‘박정어학원’으로 유명한 더민주 박정 의원이 237억여원으로 2위를,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212억여원으로 뒤를 이었다. 법조인 출신인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이 195억여원,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이 86억여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육군 준장 출신인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채무 2억 1000만원을 신고하는 등 총재산이 마이너스 550만원을 기록했다. 154명 중 유일한 ‘순채무자’였다. 더민주 송기헌 의원(868만원)과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2691만원), 더민주 황희 의원(8421만원),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1억 1389만원)도 하위 5명에 속했다. 거물 정치인 중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예금(59억여원)과 서울 종로구 구기동 연립주택 등 건물(11억여원) 등 85억여원을 신고했다. ‘경제전문가’인 김 대표는 2억여원 상당의 유가증권(상장주식)을 신고했는데,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적게는 종목당 5~6주(CJ제일제당·LG생활건강), 많게는 1000주(NHN엔터테인먼트)까지 각각 18개 종목으로 나눠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금 8.2㎏(3억 7542만원)도 신고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예금(13억여원)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183㎡(55평) 등 건물(39억여원) 등 총 44억여원을 신고했다. 한편 신규 재산등록 의원의 16%(25명)가 20억원 이상 토지와 건물을 보유하는 등 국회의원들의 부동산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더민주 박정 의원은 총 337억 8000만원에 이르는 아파트, 단독주택, 빌딩을 보유해 ‘최고 부동산 갑부’에 올랐다. 그의 부동산 보유액 대부분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트루텍빌딩’(321억여원)에서 나왔다. 트루텍빌딩은 동부건설이 상암DMC 내에 지은 첨단 오피스 빌딩으로, 외관에 붙은 500여개 입체 거울이 각각 다양한 주변 경관을 비추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동산 보유 2위는 더민주 금태섭 의원(52억여원)으로 경기 용인시 고매동 임야 등 토지 21억여원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136㎡(41평) 등 건물 31억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3위는 새누리당 이철규 의원(48억여원)으로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근린생활시설(29억여원) 등을 신고했다. 가장 적은 부동산을 보유한 의원은 더민주의 제윤경 의원과 국민의당의 김수민 의원으로 각각 건물 2000만원을 신고했다. 제 의원은 서울 서대문구의 오피스텔 월세 보증금을, 김 의원은 서울 관악구 단독주택 전세임차권을 신고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20대 국회 신규 의원 최고 자산가는 김병관…“안철수와 1000억원 차이”

    20대 국회 신규 의원 최고 자산가는 김병관…“안철수와 1000억원 차이”

    게임업계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병관(43) 의원이 20대 국회의 신규 재산등록 국회의원 154명 가운데 최고 자산가로 꼽혔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재산등록 내역에 따르면 김 의원의 재산은 2341억원에 달했다. 김 의원의 재산 중 가장 큰 몫은 본인이 몸담았던 게임업체인 웹젠 주식 943만 5000주로, 현재 가액으로 2042억원에 달했다. 부인이 보유한 카카오 주식 18만 6661주의 가치도 191억원이나 됐다. 예금은 약 58억원을 신고했고, 약 17억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 전세권 등 29억원어치에 달하는 부동산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소유한 건물은 없었다. 김 의원은 신규등록 의원뿐 아니라 20대 국회의원 전체를 통틀어서도 사실상 가장 부자다. 지난 3월 지역구 후보등록 자료 기준으로 김 의원의 재산(2천637억원)은 2위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1629억원)와는 1000억원이 넘는 차이가 났다. 다만, 현재 재산은 당시 신고분보다는 300억원가량 줄었다. 김 의원은 1996년 넥슨 인터넷개발팀장으로 게임업계에 첫발을 디뎠고 이후 한게임 사업부장, 게임사업부문장을 거쳐 NHN게임스 대표이사를 지냈고 2010년부터는 웹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다가 지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다음으로는 ‘박정어학원’으로 널리 알려진 더민주 박정 의원이 237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동생인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212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나란히 법조인 출신의 새누리당 최교일 의원(195억원)과 국민의당 김삼화 의원(86억원)이 그 뒤를 이으며 재산 상위 5걸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육군 준장 출신의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채무 2억 1000만원을 신고하며 총 재산이 마이너스 550만원을 기록했다. 154명 중 유일한 ‘순채무자’였다. 또 더민주 송기헌 의원(868만원)과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2691만원), 더민주 황희 의원(8천421만원),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1억 1389만원) 등은 재산 하위 5명에 속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리베이트’ 박선숙·김수민 결국 불구속 기소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도균)는 10일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과 김수민 의원을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김 의원의 대학 지도교수였던 김모(47) 교수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김 의원이 포함된 국민의당 선거 홍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당 홍보 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선거운동의 대가로 공보물 인쇄업체와 광고대행업체에 2억 162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를 숨기려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리베이트를 포함시킨 채 허위로 보전청구를 해 이 중 1억 62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불구속 기소된 박선숙 “진실 밝힐 것” 김수민 “리베이트 사실무근”

    불구속 기소된 박선숙 “진실 밝힐 것” 김수민 “리베이트 사실무근”

    국민의당 총선 리베이트 의혹 사건으로 검찰의 핵심 수사 대상이었던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이 끝내 재판에 넘겨졌다. 국민의당 당헌에 따라 두 의원은 당원권이 정지됐다. 당원권이 정지되면 향후 당내에서 선거권과 피선거권 행사 및 당 의사결정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도균)는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 의원과 김 의원, 그리고 김 의원의 대학 시절 지도교수 김모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이 두 차례가 기각되면서 검찰은 어쩔 수 없이 박 의원과 김 의원에게 불구속 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이날 발표한 입장자료를 통해 “검찰은 무리한 영장청구가 두 번에 걸쳐 기각됐음에도 오늘 영장청구 사실 그대로 기소했다”면서 “공소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검찰은 박 의원이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로 꾸려진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선거 홍보 업무를 총괄하게 한 다음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구속기소), 김 의원과 공모해 지난 3∼5월 사이 선거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에 광고계약 관련 리베이트 2억 1620여만원을 요구해 TF에 이를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선거과정에서 개인적으로 금품을 수수하거나 이익을 취한 것이 없음은 수사과정에서 확인됐다”면서 “조사에서 기소까지의 과정을 보면 검찰은 엄격한 진실에 기반해 판단한 것이 아니라 일단 기소하고 보자는 식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도 ‘기소에 관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발표문을 통해 “검찰이 공정하고 정확한 수사를 했다면 당연히 저와 관련한 혐의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을 것”이라면서 “검찰이 매체대행사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하는 부분은 매체 광고를 기안한 기획·제작 대금을 받은 것이지 정치자금을 제공받은 것이 절대 아니다. 당의 홍보TF(태스크포스) 역할을 하거나 선거운동과 관련한 대가를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리베이트는 존재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날 없다’는 속담도 있는데, 겨우 38석의 제3당이 오늘로서 3명의 의원이 불구속 기소 당했다”며 “사전 통보를 해와 해당 의원에게 전화를 하면서는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신세’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과 김 의원에 앞서 같은 당의 박준영 의원도 3억원이 넘는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 8일 불구속 기소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총선 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불구속 기소(종합)

    검찰 ‘총선 리베이트 의혹’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불구속 기소(종합)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국민의당 박선숙, 김수민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두 차례 법원에 청구했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내릴 수밖에 없었던 처분이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도균)는 10일 공직선거법(선거법)·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박 의원과 김 의원, 그리고 김 의원의 대학 시절 지도교수 김모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박 의원은 20대 총선을 앞두고 김 의원이 대표로 있던 홍보업체 브랜드호텔의 광고·홍보 전문가로 꾸려진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선거 홍보 업무를 총괄하게 했다. TF는 김 의원과 김 교수, 광고 전문가 김모씨 등 3명으로 꾸려졌다. 이어 왕 전 부총장(구속기소), 김 의원과 공모해 지난 3∼5월 사이 선거공보물 인쇄업체 비컴과 TV광고 대행업체 세미콜론에 광고계약 관련 리베이트 2억 1620여만원을 요구해 TF에 이를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비컴과 세미콜론 대표 2명도 불구속 기소됐다. 두 의원은 또 선거 이후 리베이트까지 실제 사용한 선거비용인 것처럼 3억여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로 보전청구해 1억 620만원을 받고 이를 은폐하고자 비컴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한 혐의(사기·범죄수익 은닉규제법 위반)도 받고 있다. 국민의당 측은 선거홍보 TF의 성격을 ‘브랜드호텔의 TF’로 규정하며 TF가 받은 돈은 적법한 ‘노무비’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TF가 단순 선거홍보물 제작에 그치지 않고 선거운동 방향·홍보 전략을 수립해 당에 제시하는 역할까지 한 것으로 봤다. 즉 국민의당의 TF인 만큼 리베이트 금액이 TF로 들어간 것은 정치자금법, 선거법 위반이라는 게 검찰의 판단이다. 검찰은 특히 2월 29일 박 의원, 김 의원, 왕 부총장, 김 교수가 김 교수 사무실에서 가진 만남이 이들의 공모 관계뿐 아니라 TF의 성격을 규명하는 결정적인 증거라고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법원과 구속영장 갈등에도… 檢, 박준영 3번째 영장청구 ‘만지작’

    주요 현역 의원 선거사범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되면서 검찰과 법원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검찰은 두 차례에 걸쳐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에 대해 3차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나섰다. 법원이 현역 의원은 영장을 기각하고 전직 의원은 영장을 발부하는, 전형적인 정치권 눈치 보기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게 검찰의 인식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박 의원 3차 영장이 또다시 기각될 경우 검찰 조직 전체가 입을 타격과, 무리한 수사라는 정치권과 여론의 비판, 법원과의 감정적 대립으로 치달았을 때의 파장 등을 우려해 선뜻 영장을 뽑아 들진 못하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8일 ‘총선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박선숙·김수민 국민의당 의원과 공천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같은 당 박준영 의원에 대해 동시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박선숙 의원과 김수민 의원은 7월, 박준영 의원에 대해서는 5월에 각각 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기각했다. 검찰은 영장을 재청구하며 이례적으로 “20대 총선 선거사범 중 가장 혐의가 무겁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하지만 법원은 또 한번 이 3명에 대한 영장을 보란 듯이 기각했다. 검찰은 박준영 의원에게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가 이미 오래전 구속 기소돼 지난달 1심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돈 준 사람은 구속돼 실형까지 선고받았는데 돈 받은(혐의를 받고 있는) 박 의원에 대한 영장을 두 번씩이나 기각한 것은 법원의 현역 의원 우대 때문이 아니냐는 게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의 비난을 뒷받침하기라도 하듯 금배지를 뗀 노철래 전 새누리당 의원은 박 의원과 같은 날 영장이 청구돼 구속됐다. 노 전 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노 전 의원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대해 검찰 고위관계자는 “노 전 의원은 1억 2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지만 박준영 의원은 이보다 2억여원이나 많은 3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면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법조인은 물론 판사들도 예측할 수 없는 ‘복불복’ 수준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검찰의 공세가 거듭되자 법원도 대응에 나섰다. 박 의원 등에 대한 영장을 기각한 서울남부지법은 “단순히 금액만으로 비교할 사안이 아니다. 영장심사 단계에서는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있는지를 고민한다”며 “영장 기각이 무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검찰 주장을 반박했다. 실제로 법조계에선 법원의 정치권 눈치 보기보다는 검찰의 무리한 구속 시도가 문제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영장을 재청구한다면 적어도 구속 필요성을 입증할 새로운 혐의 등을 추가해야 마땅한데 검찰은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 ‘혐의가 중대하다’는 점만 강조했고, 박준영 의원에 대해서는 선거비용 축소 신고 혐의만 새로 덧붙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선거비용 축소 신고만으로는 실형 선고가 잘 나오지 않는 만큼 구속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보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공천헌금 수수 혐의’ 박준영 의원 오늘 영장심사

    수억원대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1일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박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지난달 28일 재청구했다. 앞서 올해 5월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두달여 만이다. 박 의원은 신민당 창당준비위원회 대표 시절 4·13 총선 직전까지 김모(64) 당시 사무총장에게서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 5천만원 상당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 의원이 홍보물 제작업체에서 홍보물 8천만원 상당을 납품받고서 선거관리위원회에는 3천400만원으로 지출 비용을 줄여 신고한 혐의를 추가로 확보하고 영장에 추가했다. 홍보물 제작업체가 이의를 제기하자 박 의원 측이 현금으로 2천만원을 추가 지급했지만, 검찰은 이것이 법이 정한 지급 방법에 어긋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박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준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사무총장은 이달 14일 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 관계자는 “혐의가 명백한데도 박 의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말을 맞춰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며 “거액인 공천헌금 수수를 불구속 기소하는 것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며 형평성에도 맞지 않아 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말했다. 영장실질심사는 오전 11시 서울남부지법 106호 법정에서 한정훈 영장전담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는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지난달 8일과 지난달 28일 두 차례 청구했으나 법원은 두 번 모두 이를 기각했다. 연합뉴스
  •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법원 “방어권 침해”(종합)

    박선숙·김수민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법원 “방어권 침해”(종합)

    박선숙 “앞으로도 진실 밝히기 위해 최선 다할것” 국민의당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사건에 관여한 혐의로 박선숙 의원과 김수민 의원에 대해 재청구됐던 구속영장이 29일 또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박민우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두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검찰이 재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피의자 모두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할 염려가 희박하며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이같은 사정에 비춰보면 현 단계에서 구속은 피의자 방어권을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판단된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박 의원과 김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구속의 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12일 영장을 기각했었다. 그러나 검찰은 29일 “구속의 필요성, 이미 구속된 왕주현 전 국민의당 사무부총장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수사는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법과 원칙에 따라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사건 관련자들이 진술을 번복하고 허위 진술을 하는 등 조직적인 증거인멸 정황이 있고, 검찰이 요청한 자료를 국민의당이 제출하지 않는 등 수사에 협조적이지 않다는 점에서도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대검은 특히 구속영장이 다시 청구된 국민의당 박선숙·김수민·박준영 의원이 20대 총선 선거사범 중 가장 혐의가 무겁다며 서부지검의 영장 청구를 적극 거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법원이 영장을 재차 기각함에 따라 향후 수사에 적지않은 차질과 어려움이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불구속 기소쪽으로 가닥을 잡을 가능성도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선숙 의원은 영장이 기각된 후 청사를 빠져나오며 “앞으로도 법적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건의 진실에 대해 잘 판단해 주신 판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달 1일에는 수억원의 공천헌금을 수수한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이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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