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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나를 도발한다’ 출간..이외수-전원책-김수로 추천사 보니

    김장훈 ‘나를 도발한다’ 출간..이외수-전원책-김수로 추천사 보니

    ‘공연의 신’ 가수 김장훈이 오늘(22일)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를 출간한 가운데 지인들의 추천사가 화제다. 작가 이외수는 “그는 때론 어둡고, 때론 환하고 격정적이다. 그 이유가 유년 시절의 아픔에서 비롯되었음을 이 책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그 아픔들을 능히 이겨내고 가수로서 성공하였다. 데뷔 25주년이 된 지금까지도 그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어쩌면 가수로서의 삶뿐만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뜨겁게 살아오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JTBC ‘썰전’에 출연 중인 변호사 전원책은 “가수 이전에 참 넉넉한 남자다. 그것도 ‘얼토당토않은’ 일을 태연히 하는 남자다. 그는 이웃을 사랑하고 어두운 곳에 불을 밝히고 싶어 하는 남자다. 그 일들은 대개 다른 사람이 하고 싶어도 해내지 못하는 일들이다. 그리고 그걸 내세우지도 않는다. 나는 그게 늘 고맙다. 솔직히 ‘아주아주’ 미안하기도 하다”고 추천사를 썼다. 또한 배우 김수로는 “그의 책은 에세이라기보다 소설에 가깝다. 그만큼 극적이다. 책을 읽는 내내 그의 인생에 서린 눈물과 환희에 공감할 수 있었다. 거칠지만 그의 노래가 감동을 안겨주듯 그의 글에는 진심이 담겨 있다. 그의 삶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 편의 뮤지컬 같은 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김장훈의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약 10여개월의 과정을 통해 나오는 김장훈의 자전적 에세이 ‘나를 도발한다’에 대해 출판사 쌤앤파커스측은 “유쾌하고 열정적인 사람, 그러나 내면에 상처 입은 짐승을 끌어안고 사는 사람, 절망의 끝에서 위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기를 도발하며 감히 인류의 행복을 소망하는 가슴 뜨거운 뮤지션 김장훈의 속 깊은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며 “자기 이름으로 된 집 한 채 없이 월셋집을 전전하면서도 왜 그는 몇십 년째 나눔 활동을 주저하지 않는 걸까? 무엇이 그로 하여금 사회의 약자들에게 손을 내밀게 하는 걸까? 그가 그토록 뜨겁게 세상에 전하려 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시원한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데뷔 25주년을 맞는 김장훈은 오늘(22일)부터 25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타 코튼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비빌 언덕’을 개최한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쿠스틱 소극장 라이브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며 신곡 ‘21년’과 ‘어디서 어디까지’는 물론 ‘나와 같다면’, ‘난 남자다’, ‘혼잣말’ 등의 히트곡을 새로운 편곡과 악기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나눔경영쇼 ‘사장님이 미(美)쳤어요’(KBS1 일요일 오후 1시 20분) 나눔경영으로 성과 공유의 철학을 가진 기업인과 우수 중소기업을 소개해 청년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신설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직원들에게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복지 제도와 성과 공유를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을 각 회에 2명씩 기업과 함께 소개한다. 중소기업청이 뽑은 ‘2016 미래를 이끌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된 12명의 기업인은 사업 초창기 모습부터 성장과 위기의 순간까지 중소기업의 숨겨진 특별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박수홍과 김솔희 KBS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개그맨 강성범, 배우 박재민, 방송인 김정민과 예정화가 패널로 출연한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MBC 토요일 밤 10시) 고급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있는 현우(김재원)와 정은(이수경). 현우는 자신이 데이비드 리가 맞다 말하고 정은은 놀라다가 따진다. 현우는 월스트리트에서 망했던 때를 회상하며 정은에게 털어놓고, 정은은 몰랐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5분) 송년 특집으로 MC 방랑식객 임지호, 김수로가 마지막 여행길에서 만난 100명의 이웃과 따뜻한 국밥을 나눈다. 또한 첫 회를 함께한 배우 김혜수를 비롯해 송선미, 샘 해밍턴, 2AM 조권, 션, 조민수, 류수영, 김재원, 이성민, 장현성, 윤소이 등 그동안 출연했던 게스트들이 참석해 송년회 자리를 빛낸다.
  • ‘도의에 어긋난 방송’ 김수로 일침..네티즌 “속이는 것도 정도껏”

    ‘도의에 어긋난 방송’ 김수로 일침..네티즌 “속이는 것도 정도껏”

    ‘도의에 어긋난 방송’ 김수로 일침에 네티즌도 화났다.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김수로가 몰래 카메라를 소재로 한 방송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에 네티즌은 “속이는 것도 정도가 있지”, “심하긴 했네”, “대체 무슨 일?”, “노이즈마케팅은 아니겠지?”, “방송은 기대 된다”, “방송 폐지가 답”, “외국에서 돌아오게 하는건 좀 심했네”등 반응을 보였다.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아무리 방송 몰카지만 상황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라는 글을 적었다. 김수로는 “해외에서 일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짓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로는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수로가 언급한 해당 프로그램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전하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김수로는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고 덧붙였다. 김수로의 발언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 몰래카메라 방송이 앞으로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로 “도의에 어긋난 방송”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에 분노

    김수로 “도의에 어긋난 방송”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에 분노

    배우 김수로가 몰래카메라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김수로는 자신의 SNS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이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라는 문장을 시작으로 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수로는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라며 방송 콘셉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해당 프로그램 명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마지막으로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글은 순식간에 온라인 상에 퍼졌고, 이는 방송 콘셉트에 대한 논란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김수로는 SNS에서 이 글을 삭제한 뒤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철민, “오직 박보검만 사위 삼고 싶다” 변천사는?

    박철민, “오직 박보검만 사위 삼고 싶다” 변천사는?

    배우 박철민이 박보검을 사위로 점 찍었다. 11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박철민의 사위 후보 변천사가 공개된다. 이날 MC 김수로는 박철민에게 “요새 박보검 씨를 사위 삼고 싶다고 자주 말씀 하시던데, 제가 기사를 찾아보니 2011년에 송새벽 씨, 2014년에는 최다니엘 씨를 언급하셨더라. 어떻게 된 건가?” 라며 기습 질문을 해 박철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철민은 예상치 못한 과거 사위들의 등장에 “그 친구들은 아쉽게도 후보에서 탈락했다. 지금은 오직 박보검이다”며 진땀을 뺐다. 한편 박철민은 박보검을 사위로 삼고 싶을 뿐 아니라 아버지는 전무성, 딸은 손예진, 며느리는 라미란 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도서 시집온 허황후의 사랑 만나세요

    2000년 전 사랑을 찾아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인도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허황후 신행길 축제가 오는 5일과 6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3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인도 정부인사와 왕족 등이 참여해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과 인도 아요디아국 공주 허황후의 사랑을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부산과 김해, 인도, 가야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베다수학, 아로마 테라피, 요가체험 등 인도 문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꾸며진다. 휴식으로 깨달음을 찾는 힐링존과 대한민국 먹거리를 모은 푸드 트럭 등도 마련된다. 공식행사 주제공연으로는 허황후가 가야국에 첫발을 내딛는 하선 장면을 재연하고, 인도공주가 사랑을 찾아오는 전체 이야기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허황후가 시집온 7월 17일을 기려 인도카레를 포함한 7가지 주재료와 17가지 부재료를 활용한 가야궁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식사’ 김수로 “오현경,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는 미모..20년 전 헌팅”

    ‘식사’ 김수로 “오현경,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는 미모..20년 전 헌팅”

    배우 김수로가 오현경의 미모에 극찬을 보냈다. 6일 방송되는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수로는 오현경의 과거 미모에 대해 밝힌다. 1989년 제 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에 당선된 자타공인 미녀 배우 오현경. 최근 진행된 ‘식사하셨어요’ 녹화에서 MC 김수로는 오현경이 TV 드라마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지구상에 존재할 수 없는 미모라고 생각했다”며 그의 데뷔 시절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전에 모 대학교 앞에서 우연히 오현경을 봤다. 특히 그때 입고 있었던 빨간 바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오현경과의 첫 만남에 대해 기억해 냈다. 당시 함께 있던 친구들이 김수로에게 “‘네가 우리 중에 제일 잘 나가니까, 가서 말 한번 걸어봐‘라고 부추겼다”며 과거를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오현경은 “내가 예전에 들은 얘기와 많이 다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MC 김수로와 오현경의 20여년 전 헌팅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현경과 함께 떠난 이번 여행은 오는 6일 일요일 오전 8시 25분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00년 전 사랑 찾아온 인도공주…허황후 신행길 축제 부산서 5, 6일 개최

    2000년 전 사랑 찾아온 인도공주…허황후 신행길 축제 부산서 5, 6일 개최

    2000년 전 사랑을 찾아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인도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허황후 신행길 축제가 5일과 6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인도 정부인사와 왕족 등이 직접 참여해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과 인도 아요디아국 공주 허황옥의 사랑을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부산과 김해, 인도, 가야를 소개하는 주제관과 베다수학, 아로마 테라피, 요가체험 등 인도문물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이 꾸며진다. 휴식으로 깨달음을 찾는 힐링존과 대한민국 먹거리를 모은 푸드트럭 등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 마음과 입을 즐겁게 한다. 공식행사 주제공연으로는 허황후가 가야국에 첫발을 내딛는 하선 장면을 재연하고, 인도공주가 사랑을 찾아오는 전체 이야기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허황후 신행길 퍼레이드는 허황후가 타고 온 돛배를 형상화해 북구청에서 화명생태공원까지 행진하며 주요 지점에서 다양한 볼거리 이벤트를 한다. 부대행사로는 허황후가 시집온 7월 17일을 기려 인도카레를 포함한 7가지 주재료와 17가지 부재료를 활용한 가야궁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더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허왕후 신행길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결혼이자 글로벌 시대의 사회적 화합의 메시지가 담긴 다문화 축제로 승화시켜 부산·김해·인도와의 역사 문화를 교류, 체험하는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장애 극복한 음악인들의 독일 견문기 ■사랑의 가족(KBS1 토요일 오전 11시 5분) 고전 문화예술의 나라 독일.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고향이기도 한 이곳을 찾은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이 있다. 미소가 예쁜 첼리스트 배범준, 씩씩하고 당찬 바이올리니스트 안지현, 독서와 사색을 즐기는 과묵한 남자 풀루티스트 임선균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적 장애가 있지만 오직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음악인으로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도전한 삼총사의 독일 견문기가 공개된다. ‘독일의 피렌체’라고 불리는 예술의 도시 드레스덴과 역사적 아픔이 예술로 승화된 베를린, 음악가 바흐의 숨결이 살아있는 라이프치히까지. 직접 부딪히고 헤매며 독일을 만난 삼총사의 여행길을 함께 떠나본다.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5분) 그동안 방송에서 수준급 요리 실력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켰던 ‘옥셰프’ 택연. 여행 둘째 날 MC 김수로와 방랑식객 임지호를 위해 아침 메뉴로 콩나물국과 고등어구이를 준비한다. 하지만 커피 한 잔을 하며 망중한을 즐기는 사이 숯불에 올려놓은 고등어를 까맣게 잊고 있었던 택연은 급히 ‘고등어 구출작전’을 펼쳤지만 끝내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MBC 토요일 밤 11시 15분)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1일 아들’로 B1A4의 바로를 초대했다. 이혜정은 ‘배추 제대로 절이는 방법’부터 ‘김장을 오랫동안 무르지 않게 만들어주는 특별 재료’ 넣는 법까지 김장 팁을 공개한다.
  • 시흥시, ‘가족문화나들이’ 통해 문화도시로 재탄생한다

    시흥시, ‘가족문화나들이’ 통해 문화도시로 재탄생한다

    시흥시가 가족극 페스티벌 ‘가족문화나들이’를 오는 11월 20일까지 개최한다. 2016 가족극 우수작품 초청, 2017 전국 규모 경연 개최, 2018 해외 우수프로그램 초청 등 다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는 본 행사 역시 문화향유 기회 및 수준 높은 문화 경험 확대를 위해 ‘시흥 문화바라지 2016’ 프로젝트 중 하나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일 2회 각 1시간씩 시흥시청 늠내홀과 ABC행복나눔센터 ABC홀, 시흥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16일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넌버널 형식의 본 공연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3인의 탄생과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춤’으로 표현한다. 약 5천여 회에 이르는 공연 기간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80여 개 도시 초청공연, 전 세계 60여 개 도시에서 200만 관객 돌파,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히트작 선정,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에 초청받는 등 한류 공연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500만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동화작가인 맥스 루케이도의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의 뮤지컬로 구성해 2012 김천가족연극제 대상과 최우수연기상, 2011 캐나다 토론토 리치몬드힐 만석공연, 2011 뉴욕 브로드웨이 진출, 2010 중국 흑룡강성 교육청 초청 등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별난 가족들의 탈(MASK) 많은 이야기로 구성된 넌버널 형식의 공연 ‘하이 마스크’는 크게 △소개 마당 △큰형 마당 △삼촌, 막내이모 마당 △예쁜엄마&옆집아줌마 마당 △아빠 마당 △꿈나라도깨비 마당 △섹시녀 누나 마당의 7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공연과 인형극장 정기공연, 2015 상해 이마코 총회 ‘한중문화교류의 밤’ 특별공연, 2016 중국 제남 관광박람회 참가 및 2016 필리핀 마닐라 문화교류행사에 참가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오는 11월 6일 시흥 평생 학습센터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캣츠’는 지난 2003년부터 공연되어 왔으며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적인 극으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전국 50개 도시에서 공연되어 48회 전 공연 전회 매진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중국과 단독 라이선스를 체결해 지난 2014년 중국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이다. 애니메이션 뮤지컬 ‘시크릿 쥬쥬’ 김수로 프로젝트에 선정된 유일한 어린이 뮤지컬이다. 시흠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되며 한국 최초 어린이들을 위한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파티로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속의 쥬쥬가 실제로 무대에 등장해 다양한 마술 효과를 선보이는 구성은 어린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지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마술을 통한 신비한 경험과 상상력, 앨리스의 등장으로 펼쳐지는 상상 속의 여행과 움직임 체험, 마술체험, 악기들의 체험으로 구성된 ‘뽀로롱 상상 속 움직이는 성’은 음악과 무용 등 다양한 장르 간의 컨소시엄을 통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상상력과 감성을 깨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과 아이들에게 창의력 향상 및 비젼을 제시하고 성인들에게는 동심을 떠 올릴 수 있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보여줌으로써 지역 간의 소통화,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이주의 문화 레시피] 연극·뮤지컬

    ●연극 ‘썬샤인의 전사들’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김은성 작가의 신작. 뜻밖의 사고로 아내와 어린 딸을 잃고 슬픔에 빠져 절필했던 소설가가 3년 만에 다시 펜을 잡고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통해 상실에 대한 트라우마, 남은 이의 부채 의식 등 우리 사회가 가진 깊은 슬픔에 대해 이야기한다. 27일~10월 22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111. 전석 3만원. (02)708-5111. ●뮤지컬 ‘곤투모로우’ 고종 재위 당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개화기 조선 격동의 시대를 살다간 김옥균, 홍종우 등 혁명가들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 누아르’ 뮤지컬.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도라지’가 원작이다. 이지나 연출, 김수로, 김민종, 김무열 등 출연. 10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 6만~13만원. 1577-3363.
  • 식사하셨어요 장혁 “‘화산고’ 촬영 당시 김수로와 신민아에 용돈 줘”

    식사하셨어요 장혁 “‘화산고’ 촬영 당시 김수로와 신민아에 용돈 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장혁이 과거 영화 ‘화산고’ 촬영 당시 상대배우 신민아에게 용돈을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김수로와 출연한 장혁은 영화 ‘화산고’와 관련된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장혁은 “당시 수로 형이 30대, 제가 20대, 신민아 씨가 10대였는데, 폐교에서 할 게 없으니까 셋이 윷놀이를 했다”며 “수로 형이 이겨서 신민아 씨한테 용돈 주면서 학용품 사라고 줬다”고 밝혔다. 또 장혁은 “와이어를 탄 채로 컵라면 먹기도 했다”라며 “와이어와 신체가 접하는 곳이 80kg의 몸무게를 견뎌야 하니까 굉장한 고통이 있다. 중심을 잡다보니 굳은 살이 잡혀서 소화기관도 거기에 맞춰져서 컵라면도 먹을 수 있더라”고 당시 일화를 전했다. 한편 장혁은 손현주와 함께 최근 영화 ‘보통사람’을 촬영 중이다. 새 작품을 촬영 중인 그는 지난 4월 방송된 100회 특집 당시 전화통화로 출연하겠다고 했던 말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 사진=SBS ‘식사하셨어요’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식사하셨어요 우영, 10년차 2PM의 솔직 심경 “어린 친구들 나오는데..”

    식사하셨어요 우영, 10년차 2PM의 솔직 심경 “어린 친구들 나오는데..”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우영이 데뷔 10년 차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우영은 1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멤버 닉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식사하셨어요’에서 우영은 김수로부터 데뷔 10년 차를 앞둔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우영은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어리고 젊은 친구들이 나오는데 예전에는 우리가 더 잘하고 싶고 위에 있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지만 결국 아무 소용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영은 “우리는 우리 자리에서 처음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하자, 순위보다는 당당하게 하자, 그래서 10년 차를 천천히 부드럽게 맞이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닉쿤은 곧 서른 살이 되는 것에 대한 감회를 묻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제 자신이 아직 아기 같다. 이것 저것 다 신기하고 다 배우고 싶은 마음이 있다. 아직도 10대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PM은 지난 13일 정규 6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Promise’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붐샤카라카’ 차은우, 김세정과 커플댄스 ‘트와이스 노래에 맞춰..’

    ‘붐샤카라카’ 차은우, 김세정과 커플댄스 ‘트와이스 노래에 맞춰..’

    ‘붐샤카라카’ 차은우 김세정이 칼군무 커플댄스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2 ‘웬만해선 이 춤을 막을 수 없다-붐샤카라카(이하 붐샤카라카)’에서는 김수로, 이기광, 하휘동, 김신영, 박하나, 김세정과 출연해 댄스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세정은 차은우와 ‘흥 남매’를 결성, 함께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댄스를 선보이며 결승행을 축하했다. 차은우와 김세정은 남다른 비주얼과 끼를 자랑하며 상큼발랄한 커버 댄스로 현장을 열광케 했다. 특히, 차은우는 굴욕 없는 기럭지를 뽐내며 여심을 설레게 했다. 차은우의 외모에 놀란 출연진들은 차은우를 보며 “어떻게 이렇게 생겼니?”라며 놀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손하, 일본 활동 접고 집으로 돌아온 이유는?

    윤손하, 일본 활동 접고 집으로 돌아온 이유는?

    윤손하가 일본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는 윤손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수로는 일본 활동 1세대였던 윤손하를 향해 일본에서의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윤손하는 “아이는 남편과 할머니에게 맡기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다보니까, 아이가 세 네 살 됐을 때 아이와의 추억이 별로 없더라.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내가 하고 싶었던 재밌는 일들 많이 했으니까 그만 해야겠다’는 생각에 둘째 갖고 나서 4~5개월쯤에 일본 활동을 모두 접고 들어왔다”고 전했다. 윤손하의 말을 들은 김수로는 “큰 용기인 것 같다. 본인의 일을 포기하고 돌아선 것 아니냐”고 윤손하의 용기를 칭찬했고, 윤손하는 “나는 가족이 1번이다. 일보다도”라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유아, 스토커 때문에 데뷔? “납치 위협+음담패설까지..”

    ‘라디오스타’ 유아, 스토커 때문에 데뷔? “납치 위협+음담패설까지..”

    ‘라디오스타’ 유아가 데뷔를 결심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배우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그리고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출연해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아는 데뷔하게 된 계기가 ‘스토커’ 때문이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MC윤종신이 “유아는 가수의 꿈이 없었는데, 스토커 때문에 데뷔를 결심했다고?”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유아는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누군가가 계속 따라왔었다. 20대부터 중년 남성까지 다양했다”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유아는 “고등학생 때는 일부러 차에 태우려는 사람도 있었고, 음담패설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얼굴을 알려 스토커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려고 데뷔하게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오마이걸의 유아는 본명이 아닌 예명을 쓰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한위 “서현진, 새벽에도 얼굴에서 빛이 나” 폭풍 칭찬

    라디오스타 이한위 “서현진, 새벽에도 얼굴에서 빛이 나” 폭풍 칭찬

    배우 이한위가 ‘라디오스타’에서 서현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한위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부녀로 호흡을 맞춘 서현진을 언급했다. 이한위는 “서현진은 밤샘 촬영 후 그 다음날 촬영에서도 빛이 났다”며 “30년 동안 연기를 하며 얼마나 많은 여배우들을 봤겠나. 새벽 2~4시에 예쁜 여배우는 솔직히 많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이한위는 “서현진은 몇 시에 찍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복이 없다. 늘 똑같다. 그만큼 철저하게 관리를 잘 하더라”고 칭찬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유아가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데스크 시각] 로마는 지중해에 선을 긋지 않았다/이기철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로마는 지중해에 선을 긋지 않았다/이기철 국제부장

    남중국해 남쪽의 스프래틀리군도의 5개 섬에 베트남이 로켓 발사대를 설치했다. 여기에 사정거리가 150㎞대인 이스라엘의 로켓 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활주로와 항공기가 있는 중국 인공섬을 직접 타격할 수 있다”고 로이터가 엊그제 보도했다. 베트남은 일전불사의 준비를 끝냈다. 남중국해에 중국은 9개의 선을 긋고 그 안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한다. 모래톱과 환초에 시멘트를 들이부어 만든 인공섬에 최신예 전투기와 조기경보기까지 수납할 수 있는 격납고를 건설 중이라고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가 밝혔다. 이미 미사일과 전투기도 배치됐다. 이런 보도가 사실이라면 중국은 인공섬을 ‘불침 항모’로 바꾸고 있다. 군사력에서 밀리는 필리핀은 미국과 조약을 맺고 25년 만에 다시 불러들였다. 2012년 필리핀의 자존심인 바나나 35톤 분량이 중국 수출을 위해 나갔다가 통관을 못 해 부두에서 썩어 가는 일이 있었다. 통관 불허는 중국의 보복이었다. 필리핀의 요청으로 돌아온 미 해군 구축함이 ‘항행의 자유’ 작전을 전개하는 동안 중국 군함이 팽팽하게 따라붙었다. 장병이 긴장할 정도의 위기가 몇 차례 있었다. 남중국해는 이제 가장 위험한 바다로 변했다. 남중국해 한가운데 참치는 중국 어부가 잡으면 중국산, 베트남 그물에 걸리면 베트남산, 필리핀 낚시에 잡히면 필리핀산이 됐다. 남중국해의 주인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20세기 초반까지는 인접국 모두가 공유하는 바다였다. 이런 바다에 금을 긋고 ‘내것 네것’으로 나눌 일이 아니다. 눈길이 닿는 끝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오가는 열린 공간이 바다다. 지난해 남중국해에서 세계 해상무역의 약 30%인 5조 3000억 달러어치의 상품이 오갔다. 수많은 나라가 이용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의 90% 이상이 남중국해를 통과했다. 이곳에 포성이라도 울리는 날이면 우리 에너지의 수급은? 마냥 모르는 척할 수만 없는 문제라는 데서 심각성을 더한다. 중국은 고대 기록을 내세워 남중국해 대부분이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지만 남중국해는 배타적 공간이 아니라 소통의 뱃길이었다. 문화와 종교가 오갔던 실크로드였다. 정화의 원정도 영토 정복이라기보다는 중국에 이익을 가져다주고 남방에서 보물을 가져오는 해상 교류였다. 신라 승려 혜초가 건너가고, 가야 김수로왕의 부인 허황옥이 건너왔을 문화 교류의 통로였다. 중국이 남중국해에 ‘바다의 만리장성’을 긋고, 이웃 나라에 군사 근육을 과시하면 이를 문화와 무역이 흘러넘치던 통로로 이용했던 조상보다 못한 후손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과거 바다에 선을 그었던 적도 있었다.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1494년 토르데시야스조약을 맺고 세계 바다를 나눠 먹는 분할선을 그었다. 그 선을 긋고 난 다음 포르투갈은 쇠약해져 갔고, 스페인은 제해권을 영국에 넘겨 주고 말았다. 바다에 선을 긋지 않았던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가 됐다. 로마 역시 지중해에 선을 긋지 않았고, 천년의 영광과 함께 결국 지중해를 내해로 만들었다. 바다는 열려 있을 때 모두에게 공생의 길을 내 준다. 매캐한 화약 냄새와 핏발 선 민족주의 함성이 아른거리는 제국주의 패권 싸움에서 물정 모르는 주장이라도 어쩔 수 없다. chuli@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테스트 파일럿들의 목숨 건 시험 비행 ■다큐 공감(KBS1 일요일 밤 8시 5분) 경남 사천공군기지에는 일반 사람들에겐 이름도 생소한 ‘281시험비행대대’가 있다. 이곳에는 목숨을 건 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을 하는 조종사들이 있다. ‘테스트 파일럿’(Test Pilot)이라 불리는 사람들이다. 새로운 항공기를 수천 미터 상공에서 직접 시험 비행을 하는 테스트 파일럿은 항공기의 결함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에 몰아넣는다. 항공기를 조종이 안 되는 영역으로 일부러 집어넣어 회복되는 과정을 보기도 하고, 엔진의 성능을 보기 위해 공중에서 엔진을 껐다가 다시 켜는 시험을 해보기도 한다. 매 순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테스트 파일럿. 그들이 이 길을 가는 이유는 뭘까. ■옥중화(MBC 일요일 밤 10시) 소격서 제조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을 본 옥녀(진세연)는 이 일이 난정(박주미)과 문정왕후(김미숙)와 관련이 있는지 묻는다. 국고를 마련하기 위한 태원(고수)의 행동이 지나치다고 생각한 재명(이희도)은 태원을 만나 지금 행동은 원형(정준호)이나 난정이 할 법한 행동이라고 말한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SBS 일요일 오전 8시 25분) 경기도 가평으로 여름휴가를 떠난 이번 편에서는 배우 박정수가 ‘국민 누나’로 발랄한 매력을 뽐낸다. MC 김수로는 박정수에게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에서 화제가 된 춤과 노래를 보여 달라고 제안했다. 박정수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이내 수준급의 랩과 노래 실력을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 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 비밀 밝혀진다.. 전생 알고보니 누구 엄마?

    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 비밀 밝혀진다.. 전생 알고보니 누구 엄마?

    ‘돌아와요 아저씨’ 라미란의 비밀이 밝혀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마지막회에서는 리라이프 메신저 마야(라미란 분)가 극중 주요 배역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이 공개된다. 라미란은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마야 역을 맡아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엇보다도 백화점 만년과장인 김영수(김인권)와 조폭쉐프 한기탁(김수로)을 각각 꽃미남 백화점점장인 이해준(정지훈)과 한홍난(오연서)으로 환골탈태시켜준 인물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야가 지금은 어른이 된 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야는 누군가의 엄마였다가 저승으로 가게 되면서 리라이프 메신저가 되는 사연을 갖고 있던 것. SBS 드라마 관계자는 “마야가 누구의 엄마일지 밝혀지면 정말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이날 2회 연속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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