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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 김수로왕으로 완벽변신...사진 첫 공개

    지성, 김수로왕으로 완벽변신...사진 첫 공개

    김수로왕으로 분한 배우 지성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오는 5월 말 방송 될 예정인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지성은 가야 최초의 왕이자 시대를 앞서간 철의 제왕 김수로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갑옷과 진검으로 완벽하게 무장한 지성은 변한 12소국을 통합해 성공적으로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의 위엄있고 강인한 포스를 완벽하게 재현해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무예복을 입고 온화 미소를 머금고 있는 지성은 눈빛에서부터 몸짓까지 만인을 아우르는 포용의 리더십을 가졌던 김수로왕의 따뜻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내뿜고 있어 지성이 연기할 김수로왕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촬영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소품으로 사용될 진검으로 몸을 풀었던 지성은 대형 진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해 다양한 포즈를 취했으며 촬영을 쉬는 동안에도 손에서 검을 놓지 않고 촬영된 사진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김수로왕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이날 촬영을 마친 지성은 “김수로왕의 의복을 갖춰 입어보니 대본을 보며 상상해왔던 김수로왕의 이미지가 머리 속에 확연히 그려지는 것 같고 기대감도 더 커졌다. 앞으로 만들어나갈 따뜻하고 카리스마 강한 김수로왕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제공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지연, ‘고사2’ 첫 촬영.. “혹독한 데뷔식”

    ‘티아라’ 지연, ‘고사2’ 첫 촬영.. “혹독한 데뷔식”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영화 ‘고사(死)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가제·이하 고사2)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연은 지난 10일 서울 근처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사2’의 크랭크인을 함께 했다. 극중 비밀을 간직한 세희 역으로 출연하는 지연은 그는 쌀쌀한 봄 날씨에 강우기로 쏟아 붓는 비를 맞으며 혹독한 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첫 촬영부터 중요한 감정 연기를 혼자 소화하게 된 지연을 위해 배우 김수로는 촬영이 없음에도 응원 차 찾아와 나이를 뛰어 넘은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공부의 신’에 사제지간으로 출연한데 이어 ‘고사2’에서도 인연을 잇게 됐다. ‘고사2’는 지난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은 공포영화 ‘고死: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사)의 속편이다. 이범수와 김범, 남규리 등의 호흡이 시너지 효과를 냈던 ‘고사’에 이어 ‘고사2’ 역시 지연 등 신예 스타들과 김수로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황정음과 윤시윤을 비롯, ‘태왕사신기’의 박은빈, ‘솔약국집 아들들’의 지창욱 등이 극중 여름방학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우성고의 모범 학생들로 대거 등장한다. 현재 촬영이 한창인 ‘고사2’는 오는 7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은정 ‘화이트’ 주인공...지연과 스크린 맞대결

    티아라 은정 ‘화이트’ 주인공...지연과 스크린 맞대결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들이 외도에 나섰다.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공포영화 ‘고사2’에 캐스팅된 것에 이어 동료인 은정이 영화 ‘화이트’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것. 티아라 소속사 측은 은정이 영화 ‘화이트’의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사실을 알렸다. 영화 ‘화이트’는 5월 크랭크인 할 예정. 은정은 아역배우 출신이지만 영화의 타이틀롤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화이트’는 아이돌 가수의 성장과정을 공포물로 그려낼 예정이다. 올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크린 눈도장은 지연이 먼저 찍는다. 지연이 출연하기로 한 영화 ‘고사2’는 지난 2008년 개봉해 전국 17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공포영화 ‘고사’의 속편이다. 황정음, 김수로, 윤시윤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고사2’는 올 7월 개봉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오성, ‘김수로’서 지성과 대립.. 카리스마 ‘폭발’

    유오성, ‘김수로’서 지성과 대립.. 카리스마 ‘폭발’

    배우 유오성이 5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김수로’에서 거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유오성과 지성, 배종옥 등이 주연을 맡은 ‘김수로’는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가야 최초의 왕인 김수로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주 유오성은 가야의 9부족 중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부족장인 신귀간 역을 맡아 김수로 역의 지성과 끊임없는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유오성은 7일 드라마 제작사 측이 공개한 ‘김수로’ 스틸 이미지에서 강렬한 눈빛과 범상치 않은 기운을 발산했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유오성에게 뿜어져 나오는 신귀간의 포스는 시선을 압도하며 현장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수로’ 제작진은 유오성의 열연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관계자는 “연이은 지방 촬영과 밤샘 작업에도 유오성은 순간순간의 감정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감탄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김수로왕과 대립구도를 펼쳐나갈 신귀간을 유오성이 어떻게 완성해나갈지 무척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방송 사상 최초로 가야 건국 설화와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다룬 ‘김수로’는 2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국역사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신비의 국가 가야의 이야기는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후속으로 내달 26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오성은 8일 개봉되는 영화 ‘반가운 살인자’에서 김동욱과 코믹 콤비로 호흡을 맞춰 ‘김수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로’, 첫 촬영 돌입.. ‘신불사’ 후속 5월 방영

    ‘김수로’, 첫 촬영 돌입.. ‘신불사’ 후속 5월 방영

    MBC에서 5월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 ‘김수로’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배우 지성과 배종옥 등이 주연을 맡은 ‘김수로’는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가야 최초의 왕인 김수로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김수로’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어섬 일대에서 대규모 전투신을 시작으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 전투신에서는 김수로 왕(지성 분)의 친아버지인 제천금인족의 김융(김형일 분)과 중국 한나라의 장수 유천(장동직 분)의 군대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 전투로 인해 중국 한나라에 의해 멸족당할 위기에 처한 김융은 김수로를 잉태한 정견비(배종옥 분)를 구야국으로 도주시키고, 김수로는 구야국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는 김융과 유천으로 맞선 김형일과 장독직의 리얼한 기싸움이 연출돼 첫 촬영부터 드라마 ‘김수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였다. 국내 최초로 신비에 쌓인 가야의 모습을 영상에 옮기는 ‘김수로’는 극적 긴박감까지 더해져 또 하나의 ‘명품 사극’이 탄생할 전망이다. ‘김수로’의 제작 관계자는 “이제 막 촬영을 시작했지만 ‘김수로’는 기존의 어느 사극과도 차별화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군주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해가는 김수로왕의 모습을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남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 사상 최초로 가야 건국 설화와 김수로왕의 일대기를 다룬 ‘김수로’는 철저한 고증을 통해 만든 김해와 마산 등지의 대규모 세트장에서 제작된다. 삼국역사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던 신비의 국가 가야의 이야기는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의 후속으로 내달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와이트리미디어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 감독, 미투데이 통해 득남 소식 알려

    장진 감독, 미투데이 통해 득남 소식 알려

    영화감독 장진이 둘째 아들 출산 소식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알렸다.장진 감독은 지난 2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밤샘 촬영을 하고 서둘러 병원에 도착. 내가 올때까지 세상에 나오길 기다려준 아가. 고맙다. 너의 시작을 찍을수 있게 해줘서. 아내 역시 너무 감사해. 두다리로 지구를 받쳐놓고 아픈비명도 없이 하늘이 되어준.”이라는 글을 남겨 둘째 출산의 기쁨을 표현했다.장 감독은 이어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막내가 태어났습니다. 아내에게 미안해서 차마 둘째가 태어났다고는 말하지 못하고, 그냥 막내라고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 감독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장 감독은 현재 김수로, 한재석, 류승룡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 ‘퀴즈왕’의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티아라’ 지연, 핑크빛 셀카 공개 “공신, 그립다”

    ‘티아라’ 지연, 핑크빛 셀카 공개 “공신, 그립다”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이 핑크빛 가득한 사진과 함께 종영한 드라마 ‘공부의 신’(이하 공신)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놨다. 지연은 2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신’ 촬영 당시 찍었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의 지연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긴 웨이브 머리에 드라마에서 백현(유승호 분)이 선물한 머리띠를 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분홍색 후드티를 입고 따뜻한 봄의 분위기를 자아낸 지연의 사진에 팬들은 “화사하다. 예쁘다.” 등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또 사진과 함께 “공신 촬영 때… 그립다”는 글을 올린 지연에게 팬들은 “공신, 재밌게 봤는데 미니시리즈라 짧아서 아쉽다.”, “공신 때 너무 예뻤다.”, “앞으로 티아라 활동 열심히 해주세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연은 오는 4월 크랭크인 하는 영화 ‘고사2’에 캐스팅됐다. 올 7월 개봉 예정인 ‘고사2’에서 지연은 ‘공신’의 김수로와 사제지간으로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된데 이어,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 윤시윤과도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지연 미니홈피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사2’, 아이돌 배우 다 모였네

    ‘고사2’, 아이돌 배우 다 모였네

    영화 ‘고사2’에 아이돌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지붕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 윤시윤을 포함해, ‘공부의 신’의 지연(티아라),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의 박은빈, ‘솔약국집 아들들’의 지창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의 남보라, ‘히어로’의 윤승아, ‘보석비빔밥’의 최아진 등이 가세한다.이미 영화 ‘고사2’에는 주연배우로 김수로와 황정음이 캐스팅 된 상황. ‘지붕뚫고 하이킥’과 ‘공부의 신’에서 사제지간으로 나왔던 황정음과 윤시윤, 김수로와 지연이 스크린에서도 인연을 이어간다.‘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한 ‘고사’의 속편이다. 올 여름 개봉예정으로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고사2’, 아이돌 배우 다 모였네

    ‘고사2’, 아이돌 배우 다 모였네

    영화 ‘고사2’에 아이돌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지붕뚫고 하이킥’의 ‘준혁 학생’ 윤시윤을 포함해, ‘공부의 신’의 지연(티아라), ‘태왕사신기’와 ‘선덕여왕’의 박은빈, ‘솔약국집 아들들’의 지창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여기에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의 남보라, ‘히어로’의 윤승아, ‘보석비빔밥’의 최아진 등이 가세한다.이미 영화 ‘고사2’에는 주연배우로 김수로와 황정음이 캐스팅 된 상황. ‘지붕뚫고 하이킥’과 ‘공부의 신’에서 사제지간으로 나왔던 황정음과 윤시윤, 김수로와 지연이 스크린에서도 인연을 이어간다.‘고사2’는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아 흥행에 성공한 ‘고사’의 속편이다. 올 여름 개봉예정으로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백상★TV] 이병헌-김남주, 국내 최고 연기파 커플

    [백상★TV] 이병헌-김남주, 국내 최고 연기파 커플

    배우 이병헌과 김남주가 백상예술대상-TV부분 최우수연기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웃었다. 26일 오후 8시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제 46회 백상예술대상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휘재, 김아중이 진행을 맡은 이번 시상식에는 고현정, 이병헌, 강동원, 김혜자, 김남주, 김윤석, 소지섭, 하지원, 이승기, 문근영, 장혁, 원빈 등 국내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아이리스’ 이병헌과 ‘내조의 여왕’ 김남주가 최우수연기상을 가져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병헌은 “감사하다. 아이리스는 내게 너무 많은 영광을 주는 것 같다. 분명히 부족한 면이 많은데 또 한 번의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아이리스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아이리스 제작진께 감사드리고 영광을 돌리고 싶다. 좋은 배우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먼저 눈물이 앞선 김남주는 “내 남편 김승우에게 가장 감사한다.”며 “데뷔한지 16년이 됐는데 백상예술대상에 처음 와봐서 감동이다. 날마다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가족 덕분에 내가 이 자리에 서있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정말 사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TV부분 최우수연기상 남자 후보로는 김수로(KBS 공부의 신), 소지섭(SBS 카인과 아벨), 이병헌(KBS 아이리스), 윤상현(MBC 내조의 여왕), 장혁(KBS 추노)이 올랐다. 여자 부분에는 김태희(KBS2 아이리스) 김소연(KBS2 아이리스) 김남주(MBC 내조의 여왕) 고현정(MBC 선덕여왕) 한효주(SBS 찬란한 유산)이 선정돼 경쟁을 벌였다.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로, ‘고사2’서 또 선생님…황정음과 호흡

    김수로, ‘고사2’서 또 선생님…황정음과 호흡

    배우 김수로가 드라마 ‘공부의 신’에 이어 영화 ‘고사2’에서도 선생님으로 분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23일 “김수로가 ‘고사2’에서 강직한 선생님을 연기하며 황정음과 윤시윤, 티아라 멤버 지연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고사2’는 지난 2008년 여름 개봉해 180만 관객을 모은 공포영화 ‘고사’의 속편이다. 이범수와 김범, 남규리 등의 호흡이 시너지 효과를 냈던 ‘고사’에 이어 ‘고사2’ 역시 황정음과 윤시윤, 지연 등 신예 스타들과 김수로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과외 선생과 학생을 연기한 황정음, 윤시윤과 ‘공부의 신’에서 사제지간으로 열연한 김수로, 지연이 다시 한 번 학교에서 만나게 됐다. 한편 ‘고사2’는 한 고등학교에 교생 선생님이 찾아온 후 잇달아 살인이 일어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담을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하는 ‘고사2’는 7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품절남’ 장혁, 서신애 때문에 반품남?

    ‘품절남’ 장혁, 서신애 때문에 반품남?

    미남이지만 품절남인 장혁이 과거 서신애와 결혼 약속을 했다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장혁과 서신애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연대기(年代記)-100인의 전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사이좋은 아저씨와 꼬마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신애는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통해 장혁과 처음 만났다. 장혁은 극중 캐릭터처럼 자상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줘서 키다리 아저씨처럼 좋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MC들은 “장혁 같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서신애는 대답을 하려다 잠시 머뭇거리며 입을 열지 않았다. 이에 장혁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할 당시에는 나한테 시집온다고 약속 해잖아!”라고 화(?)를 냈다. 한참을 생각하던 서신애는 장혁에게 “아저씨는 이미 품절남이잖아요. 아내에게 충성하세요.”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연대기’에는 장혁의 초등학교 동창, 첫사랑, 연습생 시절 동료인 데니안, 친한 동료 연예인 홍경인, 장혁의 군 복무시절 후임 등이 출연했다. 아울러 차태현 김수로 한예슬 등은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사진 = KBS2’연대기’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수로“배우 틀 벗으면 행복 와”…김승우에 충고

    김수로“배우 틀 벗으면 행복 와”…김승우에 충고

    배우 김수로가 KBS 2TV ‘승승장구’ MC 김승우에게 예능 선배로서 조언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김수로는 “분명히 배우의 틀을 벗기는 힘들다. 하지만 그 틀을 벗는 순간 새로운 행복이 온다.” 며 김승우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했다. 김수로는 “예능프로는 게스트일 경우와 고정 MC의 경우는 확연히 다르다.” 며 예능 프로에 출연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게스트일 경우에는 모든 시선이 자신에게 오기 때문에 편하게 말을 할 수 있었지만 고정일 경우는 얘기 중간 중간에 치고 들어가야 살아남는 총알 없는 전쟁과도 같다는 것. 방송 분량을 위해 일부러 게임을 져주기도 해야 하는 예능프로가 “정말 적응이 안 되고 쉽지 않았다.” 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연기생활 13년차인 배우 김수로는 SBS ‘패밀리가 떴다’ 로 연예계 데뷔 후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에 대해 김수로는 “생애 처음으로 받은 상이 연기가 아닌 예능 ‘패밀리 떴다’ 로 받은 상이었다.” 며 이젠 연기자로 인정받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김수로는 최근 종영된 인기 드라마 KBS ‘공부의 신’ 에서 카리스마 변호사 역할로 변신에 성공하면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 뜨면 ‘전작’도 뜬다?…출연작 다시보기 열풍

    스타 뜨면 ‘전작’도 뜬다?…출연작 다시보기 열풍

    스타가 된 배우들의 전작이 궁금하다? 스타들이 현재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시트콤, 미니시리즈 등의 인기에 힘입어 이들이 출연했던 과거 무명시절 영화들까지도 뒤늦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붕킥’ 황정음 전작 영화 ‘바람’ 이 궁금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엉뚱발랄한 캐릭터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황정음의 전작인 영화 ‘바람’ 에 다시보기 열풍이 불고 있다. 9일 곰TV 콘텐츠전략실 성호택 팀장은 “최근 ‘바람’ 은 극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웰 메이드 영화라는 입소문과 함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황정음의 출연으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 전했다. 영화 ‘바람’ 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 서비스인 곰TV 영화 차트 인기 차트 1위에 올라있다. 이 영화에서 황정음은 짧은 분량임에도 청순한 미모로 부산 일대 남학생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최고 퀸카 주희 역으로 분해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십분 발휘했다. 이 영화는 지난해 11월 26일 개봉한 후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밀려 교차 상영되는 등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웰 메이드 영화라는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VOD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8세 버전과 감독판이 각각 곰TV 영화 차트 1위와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지붕킥’ 신세경 전작 ‘오감도’ 인기 여전 시트콤 ‘지붕킥’ 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도 지난 1월 전작 영화 ‘오감도’ 다시보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열풍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감도’ 는 곰TV(www.gomtv.com) 프리미엄 영화 차트 7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곰TV 마케팅 전략실 최유진 과장은 “ ‘오감도’ 는 곰TV 프리미엄 영화 차트에서 2009년 누리꾼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영화 6위에 올랐으며 2010년 3월 현재까지도 10위권 내에 오르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1월 신세경의 베드신이 나온다는 소문을 들은 네티즌들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오감도’ 를 찾기 시작했고 그 수가 우후죽순 격으로 늘었다. 이로 인해 ‘오감도’ 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순위 2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영화 ‘오감도’ 는 에로스를 주제로 다섯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옴니버스식 영화. 극중 신세경은 ‘순간을 믿어요’ 편에 출연해 아슬아슬한 커플 체인지 게임을 벌인다. 하지만 ‘오감도’ 는 전문가들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실패했다. 또 개봉 당시 신세경은 대선배들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 ‘오감도’ 는 신세경의 인기에 힘입어 뒤늦게 사랑을 받고 있다. ◆‘추노’ 성동일 전작 ‘홍길동의 후예’ 다시보기 열풍 영화 ‘홍길동의 후예’ 도 배우 성동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성동일은 최근 KBS ‘추노’ 에서 극중 천지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영화 ‘홍길동의 후예’ 다시보기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 는 현재 곰TV 프리미엄 영화 차트 3위에 올라있다. 이로 인해 성동일의 연기력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추노’ 못지않은 최고의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홍길동의 후예’ 는 인기리에 막을 내린 KBS 2TV ‘공부의 신’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선생님 역을 맡아 열연한 김수로가 악역으로 분해 다시보기 열풍에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속 사랑받는 ‘방귀 캐릭터’ 들은?

    TV속 사랑받는 ‘방귀 캐릭터’ 들은?

    ’뿌~웅’ 지저분하고 냄새날 것 같은 ‘방귀’가 브라운관에서는 사랑받는 캐릭터들의 단골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간혹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출연자들이 의도적으로 방귀를 뀌는 경우는 있어왔지만 최근처럼 드라마나 시트콤 등의 방송 장르는 물론이고, 중년배우에서부터 아이돌까지 방귀를 뀌는 나이대도 다양해지는 분위기는 사뭇 이색적이다. 현재 최고의 ‘방귀 스타’로 평가받는 이는 단연 중견배우 이순재.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야동순재’로 불리던 그는 ‘하이킥 2탄’ 격인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틈나면 방귀를 뀌어대는 ‘방귀순재’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김자옥 앞에서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방귀를 뀌는 게 극중 이순재의 매력. 오죽했으면 처음엔 창피스러워 하다가도 자신을 향한 진실된 마음을 확인하고 부터는 김자옥도 순재의 방귀에 즐거워하고 그를 사랑스러워 하는 ‘매개체’로 여긴다. 남자배우에 이순재가 있다면 중견 여자 연기자에는 이보희가 ‘방귀’로 사랑받는 스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에 출연중인 이보희는 극중 야한 화장에 막말을 서슴지 않고 촌스러운데다 딸에 빌붙어 사는 계솔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가정부로 일하고 있는 집의 주인인 노주현(주범인 분)을 흠모하면서 서서히 연인관계로 발전 중이다. 그런데 극 중 사랑하는 노주현 앞에서도 이보희는 천연덕스럽게 몰래 방귀를 뀌는 ‘왈가닥’ 캐릭터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도 이보희는 자신의 지하방을 찾아온 노주현이 문 앞에 오자 얼른 방귀를 뀌고 손을 저어 냄새를 없애려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방귀 스타’에 대한 평가는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걸그룹도 피해갈 수 없어 보인다. 티아라의 효민은 최근 KBS 2TV ‘청춘불패’에서 잠을 자던 도중 방귀를 뀐 탓에 방송 다음날 각종 포털 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상위에 랭크돼야 했다. 특히 그는 ‘방귀 효민’이라는 별명을 얻어 때아닌 인기 덤에 오르기도 했다. 오죽했으면 효민의 소속 그룹인 티아라도 효민 덕분에 ‘방귀 티아라’라는 애칭까지 붙었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효민은 여성 아이돌로선 부끄럽고 굴욕스러울 수 있는 사건임에도 “생리 현상으로 예능에서 웃음을 주기도 힘들다. (방귀를 뀐 것이) 나쁜 건가?”라고 말해 ‘방귀’ 앞에 당당함(?)으로 맞섰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방영된 SBS ‘패밀리가 떴다’에서의 김수로도 ‘방귀’ 하나로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끌어올린 주역이 된 케이스다. 방송 당시 김수로는 저녁식사 후 불편한 속내(?)를 참던 중 방귀를 뀌는 실수를 범했다. 그는 멤버들간 장기자랑 대회에서 무대에 오른 윤종신을 향해 수시로 방귀를 뀌어 윤종신을 괴롭혔다. 이에 윤종신이 “공중파에서 방구 튼거냐?”고 물었고 옆에 있던 김종국 역시 “어쩐지 (심사위원이 된 김수로가) 점수를 자꾸 빵점을 주더라.”고 말해 김수로를 당황케 만들었다. 하지만 당시 ‘패떴’은 김수로의 방귀 덕분인지 ’전 주보다 소폭의 시청률 상승’이라는 희소식을 접할 수 있었다. 오래됐지만 ‘방귀 캐릭터’ 하면 분명하게 각인되는 인물이 또 있다. 바로 ‘미달이 아빠’ 박영규다. SBS ‘순풍산부인과’ 출연 당시 박영규는 특유의 손가락 권총을 쏘아가며 ‘가스’를 발산해 주변 인물들을 강제로 퇴장(?)시키는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었다. 극중 망가지는 캐릭터가 자주 설정하는 ‘방귀’ 장면들.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귀뀌면 사랑받는다’는 불문율을 새로 만들어 가는 듯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날려라 홈런왕’, 톱스타들 응원 ‘눈길’

    ‘날려라 홈런왕’, 톱스타들 응원 ‘눈길’

    ‘날려라 홈런왕’에 국내 최고의 톱스타들이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케이블 채널 MBC ESPN에서 오는 15일 방송될 ‘날려라 홈런왕’에 연예인들이 릴레이 축전영상을 담았다. 참여한 스타는 KBS드라마 ‘공부의 신’의 주인공 김수로와 유승호, 이현우, 이찬호를 비롯해 KBS드라마 ‘추노’의 주인공 장혁, 인기가수는 2PM, 소녀시대, 2AM, 카라, CNBLUE, 티아라, 원투, 애프터스쿨, 김종국, 현아, U-Kiss, 제국의아이들 등 응원을 전했다. 이들은 모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탄생된 ‘날려라 홈런왕’의 성공을 확신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관심으로 입을 모았다. 야구꿈나무 발굴 육성 프로그램 ‘날려라 홈런왕’의 구단주 비와 자문위원 허구연 MBC해설위원, 최동원감독, 차명주, 정준하코치, 정주연매니져등 스타 야구인과 연예인들로 구성돼 화려함을 더한다. ‘날려라 홈런왕’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천하무적야구단’의 유소년 판으로 지난 2005년에 방영되었던 ‘날아라 슛돌이’의 야구 버전이기도 하다. (주)스타폭스미디어 이대희대표는 “이처럼 방송프로그램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최고의 스타들이 함께 하는 일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스타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은 염원대로 유소년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날려라 홈런왕’에 전하는 스타들의 축전 영상은 오는 3월 8일 공식홈페이지( www.hithomerunking.com)오픈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첫 방송은 3월 15일 MBC ESPN 방영. 사진=스타폭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작비, 드라마는 ‘무한질주’ 영화는 급락…왜?

    제작비, 드라마는 ‘무한질주’ 영화는 급락…왜?

    100억은 이제 기본?‘에덴의 동쪽’, ‘아이리스’ 등 제작비 100억원 이상의 대작 드라마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블록버스터 드라마는 이제 성공 공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김수로’에는 무려 20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제작될 ‘아이리스’의 속편도 규모 면에서 ‘김수로’에 뒤지지 않을 거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3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6월 방영 예정인 ‘로드 넘버원’ 등에도 100억원에 육박하는 제작비가 투입됐다.스크린 사정은 이와 대조적이다. 3~4월이 한국영화의 전통적 비수기라고는 해도 100억은커녕 50억원대 제작비의 영화조차 찾기 힘들다. 실제로 3~4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국 영화 중 50억원 이상의 순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는 이준익 감독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정도가 유일하다.한국 영화의 평균 제작비 규모는 지난 2003년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008년 총 113편의 영화가 제작된 것에 비해 제작편수는 25편 늘었지만 제작비 총액은 200억원 이상 줄었다. 편당 평균으로 따지면 총제작비 기준으로 2008년 약 30억원이었던 제작비가 2009년 약 23억원으로 낮아졌다. 영화 한 편당 제작비가 7억원 정도 줄어든 셈이다.이는 10억 미만 저예산 영화 제작이 크게 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극장 개봉된 118편의 영화 중 10억 미만의 영화는 64편에 이른다. 처음으로 전체 영화에서 10억 미만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넘어선 것이다. 이른바 양극화 현상이 영화 제작 현장에서도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대작 드라마의 잇따른 제작과 관련해 드라마가 영화의 버블 붕괴 수순을 그대로 밟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상당수 드라마 제작사들이 스태프의 인건비나 배우들의 출연료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면서 몸집만 키우고 있는 모습이 거품이 절정에 달했던 영화판과 흡사한 모습이기 때문이다.드라마 제작사들의 ‘대작 사랑’과 영화사들의 ‘몸사림’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MBC, KBS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천하대’ 졸업해 ‘재벌’ 꿈꾸는 속물 드라마

    ‘천하대’ 졸업해 ‘재벌’ 꿈꾸는 속물 드라마

    ‘막장 드라마’가 판을 치더니 이번에는 ‘속물 드라마’가 안방을 점령하고 있다. ‘공신’(KBS ‘공부의 신’)도 모자라 이제는 ‘재벌’(‘부자의 탄생’)을 노골적으로 꿈꾸게 하는 속물 드라마가 연이어 방영되고 있는 것. 대한민국은 사회에서도, 학교에서도 불꽃 튀는 경쟁의 연속이다. 이런 현실에서 1등이 되지 않아도, 돈이 많지 않아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보는 건 사치일까. 이 질문에 대한 ‘공부의 신’의 대답도 ‘부자의 탄생’의 대답도 모두 ‘예스’(Yes)다. 모름지기 드라마란 현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 ‘공부의 신’과 ‘부자의 탄생’ 모두 현실을 ‘현실적’으로 담았다. 어깨를 짓누르는 압박감과 피로감은 시청자들의 몫이다. 과열 경쟁을 부추긴다는 점은 또 다른 문젯거리인 셈이다. ◆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사회 속 ‘공신’ ‘공부의 신’은 노골적이다. 드라마는 명문대를 지상가치로 둔 사회를 정확히 관통한다. 변호사 강석호(김수로)는 ‘루저’로 평가받는 문제아들을 일류대 ‘천하대’에 진학하도록 하며 새로운 꿈을 갖게 한다. 주입식 교육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메시지도 빼놓지 않는다. 천하대에 도전한 일부만이 진학하는 드라마의 결말은 휴머니즘 모양새를 갖추는 듯하다. 하지만 정해진 사회의 룰에 불평하는 사람을 ‘루저’나 ‘잉여인간’으로 비추고 만점이나 일류대를 최고의 가치로 꼽는 시선은 불편하기 짝이 없다. ◆ ‘돈이 최고’인 사회에서 ‘재벌’ 되기 “억울하면 공부하라.”는 호통을 듣는 씁쓸한 기분은 후속작 ‘부자의 탄생’을 통해서도 그대로 전해진다. ‘공부의 신’이 일류대를 목표로 하는 문제아들의 개도과정을 그렸다면 ‘부자의 탄생’은 평범한 이가 재벌로 탄생하는 2010년 판 인생역전 스토리다. ‘부자의 탄생’ 역시 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비춘다. 예쁘고 순진하기까지 한 여주인공이 부자 남친을 만나 하루아침에 공주로 변하는 스토리는 순진할 정도. 돈 자체를 밝히는 최석봉(지현우)이 재벌이 되는 과정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석봉은 재벌인 아버지를 기다리며 홀로 후계자 독학을 한다. 옥탑방 월세도 못내는 팍팍한 현실이지만 그럴수록 재벌이 되고픈 욕망은 강렬하다. 결국 욕망에서 시작된 집착으로 성공으로 이어지는 내용은 ‘공부의 신’과 큰 틀에서 일치한다. ◆ ‘속물 드라마’ 문제는 없나? 두 드라마가 그리는 사회는 일류대에 목숨을 걸고 부자가 되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경제적 격차로 인한 새로운 신분상승의 욕구가 한 몫을 한다. 한층 더 살벌하게 가속화된 경쟁시스템 만큼이나 드라마 역시 한층 노골적으로 욕망을 반추하는 것. 이는 다른 말로 드라마에 ‘속물’이 수면에 올랐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최고의 생존방법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지칠 줄 모르는 경쟁이라는 점은 드라마는 다시 한번 강조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라는 공간을 입시경쟁으로, 건실한 땀을 바탕으로 한 경제활동을 부자가 되기 위한 경쟁의 연속으로 바라보는 드라마의 시선은 시청자들을 피곤하게 한다. 무한경쟁과 승자독식, 적자생존이 판치는 사회에 드라마는 또 다른 경쟁심과 조급함을 ‘선사’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진 감독, 새영화 ‘퀴즈왕’ 컴백

    장진 감독, 새영화 ‘퀴즈왕’ 컴백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으로 사랑받은 김수로가 장진 감독의 신작 ‘퀴즈왕’(가제)에 출연할 전망이다. ‘퀴즈왕’은 장진 감독의 유머를 더한 코믹 영화로, 마지막 문제의 정답을 우연히 알게 된 여섯 남자들이 이전 단계까지의 문제를 맞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영화에는 대표 코믹배우 김수로와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을 앞둔 한재석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또 배우 류승룡과 장영남, 류덕환 등 연기력을 검증받은 ‘장진 사단’의 배우들은 물론, 그룹 슈퍼쥬니어의 멤버 최시원도 캐스팅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머리 나쁜 남자들이 거액의 상금이 누적된 퀴즈쇼에 도전하는 ‘퀴즈왕’의 에피소드는 2009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연상시킨다. 이에 영화팬들은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한국판 ‘슬럼독 밀리어내어’를 기대하고 있다. ‘퀴즈왕’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대통령 3인방을 만든 장진 감독이 올해는 어떤 ‘퀴즈왕’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 사진설명 = (왼쪽부터) 김수로, 장진 감독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테이크아웃 TV] 패떴2, ‘패밀리 부재’의 아쉬움

    [테이크아웃 TV] 패떴2, ‘패밀리 부재’의 아쉬움

    SBS의 간판 주말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이하 패떴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우선 시청률만 놓고 보면 21일 방송분은 ‘패떴1’보다 소폭 상승한 16.5%(AGB닐슨미디어 집계)를 기록해 수치상으로는 비교적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패떳1’의 출연진에 비해 연령층이 조금 젊어졌고 남녀 비율도 적절하게 섞인 때문인지 멤버들의 활동성이 뛰어났다는 점도 전작에 비해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하지만 기대가 컸던 만큼 ‘패떴2’는 첫 방송에서 아쉬운 부분을 몇 가지 드러냈다. 우선 ‘패떴1’의 유재석 역할에 해당하는 전체 진행자의 부재가 컸다. 첫 회의 테마는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 김원희, 윤상현, 옥택연, 윤아, 조권, 신봉선, 지상렬 등 7명의 멤버들이 강원도 곰배령의 산장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브라운관에 담았다. 특히 ‘가장(家長)’제도를 도입해 가장(아버지)으로 선출된 택연은 주어진 미션을 이끄는 핵심적인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나 가장은 산장까지의 교통수단 정하기, 산장에서 도끼로 장작팰 인원 택하기 등 주로 ‘선택’의 권한을 부여받은 정도였지 프로그램에서 전체를 지휘하는 역할은 아니었다. ’패떴1’에서 유재석이 이효리와 함께 전체 패밀리 구성원들을 조율하고 통제하며 자연스럽게 미션수행을 이끌어 간 것에 비하면, 멤버들이 명확하게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한 지침조차 뚜렷하게 내리는 ‘진행자’가 보이지 않은 셈이다. 가장이 진행을 맡은 것도, 그렇다고 선배층인 김원희나 지상렬이 구심점 역할을 했다고 각인되는 포인트가 없다 보니, 방송 후 시청자들도 “구심점이 없이 산만했다.”고 꼬집었다. 다음으로 윤상현과 조권의 ‘톰 vs 제리’ 구도로 보여지듯, ‘화목’ 보다는 ’대립구도’에 치중했다는 점이다. 첫 방송이어서 멤버들간 캐릭터를 설정하는 게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중요한 것은 사실이나, 그 수위면에서는 너무 지나쳤다는 평가가 많다. 예능 프로그램 ‘초보자’로 나선 윤상현은 조권에게 시종일관 시달리면서(?) 핀잔을 받았다. 특히 조권은 ‘예능선배로서 윤상현이 어떻냐’는 지상렬의 질문에 “하찮은 것 같다.”고 말해 윤상현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참참참’ 대결에서도 눈덩이를 윤상현의 머리에 과격하게 내려치는 등 시종일관 윤상현과 대립각을 세운 캐릭터로 분했다. 여기에 윤상현을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 지나치게 격리시켜 ‘왕따’코드를 만든 것도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요소였다. 저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칼질이 서투르고 간을 못맞춘 윤상현은 다른 멤버들로부터 핀잔을 들었고 택연과의 요리대결에서도 지나치게 비교당했다. 제작진 역시 자막을 통해 윤상현의 ‘굴욕’에 포커스를 맞추려는 기색이 보였을 정도다. 이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은 “윤상현 죽이기 프로그램인거 같다.” “상현씨 대신 김수로씨나 김종국씨 였더라도 조권(의 모습)이 저렇게 방송에 나왔을까.” “윤상현이 처음엔 스스로 왕따를 (자처)했지만 결국에는 다른 패밀리들도 윤상현씨를 따돌리더라.” “패떴1에서는 이천희씨 ‘천데렐라’ 이런 거 지어도 다 도와주면서 왕따는 안했는데...”라며 시청하기 불편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지만 ‘패떴2’가 생각해야할 기본은 멤버간 끈끈한 정과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호소하고자 하는 ‘패밀리’ 본연의 모습을 갖추는 일일 듯하다. 사진=SBS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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