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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오후 10시25분) 1985년 강원도 태백의 첩첩산중에 37가구가 이주했다. 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이었다. 그들은 맨손으로 산을 개간해 배추씨앗을 뿌렸다. 25년 전 불모의 황무지는 지금 우리나라 3대 고랭지 배추밭 중 한 곳인 귀네미마을이라 불린다. 배추고개 귀네미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국 한국인(KBS1 일요일 오전 6시10분) 1986년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서 2003년 한국으로 귀화. 1998년 고려대에서 일제시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딴 뒤 독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독도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고 현재 독도문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호사카 유지 교수의 한국 사랑, 독도 사랑에 바친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결혼해주세요(KBS2 토요일 오후 7시55분) 태호가 서영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기남은 태호에게 어떤 사이냐고 묻지만 태호는 아무런 말도 못한다. 화가 난 기남은 정임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들어간다. 한편 기남은 애란에게 서영과 태호의 관계를 듣게 되고, 종대 역시 정임이 집을 나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가족싸움으로 번질 기미를 보이는데…. ●주말특별기획드라마 김수로(MBC 토요일 오후 9시45분) 수로는 장서곡 주민들을 이용하여, 신귀간과 사로국 군사들을 함정에 빠뜨린다. 아효는 낭자군과 함께 잠입을 시도하지만, 수로에게 잡혀 포로가 된다. 분노한 차차웅은 아효를 풀어주지 않으면 사로국의 대군을 동원해 장서곡은 물론 구야국까지 횝쓸어버리겠다고 협박을 한다. ●선데이 뉴스 플러스(SBS 일요일 오전 7시25분)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의 특강 발언을 놓고 경찰 안팎에서 논란이 확산중이다. 조후보자 발언을 둘러싼 논란의 배경과 파장을 경찰 인터뷰 등을 통해 심층 취재한다. 천호동 주택가 한 복판에 대장장이를 천직으로 삼고 46년간 전통대장간을 운영하고 있는 강영기씨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세계의 다큐멘터리(EBS 토요일 오후 4시) 20세기 초기 모더니즘의 혁신적인 작품들, 즉 충격적인 반향을 일으킨 피카소의 ‘아미뇽의 처녀들’과, 폴 클레와 피트 몬드리안의 꿈꾸는 듯한 추상화, 르 코르뷔지에의 놀랍도록 강렬한 건축물을 살펴본다. 이런 예술이 어떻게 인간 정체성에 관한 새로운 비전, 즉 근대적 현실의 불확실성을 보여주는지 알아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토요일 오후 10시20분) 청주 지방의 한 광산. 밤낮 없는 노역에 광부들은 지쳐 쓰러져 가지만 냉정한 군인들은 노동만 강요할 뿐 부상을 당해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일부 광부들은 탈출을 시도하지만 결국 붙잡혀 죽임을 당하고 만다. 광맥 조사관 전청은 억울하게 광산에 끌려와 노역을 하던 중 동료들의 도움으로 광산을 탈출한다.
  • 엠넷 측 “예정대로 엠블랙, 서울대行”

    엠넷 측 “예정대로 엠블랙, 서울대行”

    케이블채널 M.net이 자사의 신설 프로그램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엠블랙 편’ 촬영으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M.net은 20일 "엠블랙의 서울대 입학 도전 프로젝트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는 31일 서울대에서 실제 면접과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고 발표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엠블랙이 ‘김수로의 명문대 특별반’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대학인 서울대 학생들의 반발에 부딪혀 촬영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net은 "촬영 시작 전 학교 측과 모든 공식 절차에 합의했다. 엠블랙이 전공과목을 포함한 3과목의 시험을 치러 통과하면 서울대 편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모든 학생들의 동의를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상황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에이미, 하이힐부터 부츠까지…‘호화찬란’ 신발장 공개▶ 팔봉선생 하차…‘제빵왕 김탁구’ 향후 전개 관심집중▶ 김경진 “내 연예인 수명 3년, 계약금 30만원” 폭로▶ ‘차도녀’ 성유리, 청순 벗고 각선미 ‘아찔공개’▶ ‘12kg 감량’ 정준하, WM7 경기 앞서 ‘응급실 투혼’▶ ‘지금은 자연미인’ 황정음 “코에 실리콘 넣다→뺐다”▶ 부산 청소년 3명, 하룻밤 새 잇따라 투신자살…왜?
  • 심은경 “난 질풍노도의 시기”…新 ‘4차원소녀’ 등극

    심은경 “난 질풍노도의 시기”…新 ‘4차원소녀’ 등극

    16세 여배우 심은경이 독특한 표현과 발언들로 새로운 ‘4차원 소녀’의 반열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심은경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민방위 훈련으로 인해 제작보고회 현장에 지각해 장진 감독을 비롯, 배우 김수로, 류승룡 등의 짓궂은 농담의 대상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심은경은 장난스러운 상황에서도 진지하고 엉뚱한 발언을 일삼는 등 사랑스러운 10대 소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벼운 질문에도 진지한 대답을 내놓아 장진 감독으로부터 “우리는 토크쇼 분위기였는데, 심은경이 와서 마이크를 들자 토론회가 됐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장진 감독은 ‘퀴즈왕’을 통해 어린 여배우 심은경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며 극찬했다. 이어 “하지만 러닝타임의 제한 때문에 심은경의 출연분량을 조금 덜어냈다. 정말 안타까웠다”며 배우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중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영화 ‘불신지옥’에서 신들린 소녀를 열연해 호평 받았던 심은경은 이번 ‘퀴즈왕’에서는 우울증에 시달리는 여학생으로 분했다. 이에 심은경은 “나는 질풍노도의 시기다. 10대들은 누구나 우울한 순간을 겪지 않느냐”고 말했다. ‘잘풍노도의 시기’, ‘우울한 10대’ 등 심은경만의 단어 선택에 장진 감독과 김수로 등이 미소를 지었고, 이에 심은경은 “제가 늦게 와서 정신이 없어서…”라고 말끝을 흐려 객석에서도 웃음이 터졌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완벽 변신▶ 유세윤, 기사식당 공연 성황 "행사는 돈보다 소통"▶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장진 감독 “‘페르소나’ 정재영이 죽으면, 영화 안 해”

    장진 감독 “‘페르소나’ 정재영이 죽으면, 영화 안 해”

    “배우 정재영이 죽는다면, 나는 더 이상 영화를 하지 않겠다.” 장진 감독이 자신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배우 정재영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장진 감독은 “예전에 ‘정재영이 죽는다면, 나는 영화를 그만두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 내가 미쳤나보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장진 감독은 “정재영은 어렸을 때부터 함께한 친구다. 내 작품의 80% 이상에 출연한 배우라서, 그가 없다면 영화를 할 수 없다는 말은 진심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정재영이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통원치료를 한 적이 있다. 당시 걱정스럽기도 하고, 정재영의 의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그런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정재영과 장진 감독의 싶은 우정과 의리는 이번 ‘퀴즈왕’에서도 빛을 발했다. 장진 감독의 부탁을 받은 정재영은 ‘퀴즈왕’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장진 감독은 “정재영이 직접 고른 캐릭터다. 출연료도 받지 않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장진 감독은 이번 영화를 위해 배우들에게 직접 캐릭터 이름을 지어보라는 숙제를 내기도 했다. 이에 김수로는 자기 조카의 이름인 도협, 한재석은 장진 감독의 권유로 매니저 동생 이름인 상길을 선택했다. 이어 류승룡은 “헤어짐을 앞둔 매니저의 이름을영화 캐릭터로 만들어 마지막 선물을 건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류덕환은 “캐릭터가 오토바이 철가방 폭주족이라 오철주라고 지었다”고 했다. 또 심은경은 “처음에는 김연아였는데, 장진 감독이 ‘트리플 악셀이라고 할 기세’하고 하셔서 김여나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수로와 한재석,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로오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이대선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구미호’ 베일 속 만신 정체 시청자 관심집중▶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한복+메이크업 공개▶ 전세홍 민낯 공개, 덩달아 과거 사진도 인기▶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김제동 ‘PD수첩’ 불방 심경고백 "술잔이 무거운 밤"▶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NTN포토] 영화 ‘퀴즈왕’ 화이팅!

    [NTN포토] 영화 ‘퀴즈왕’ 화이팅!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류승룡, 류덕환, 한재석, 김수로, 심은경, 장진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수로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NTN포토] 김수로 ‘한걸음에 달려왔어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수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장난기 발동한 김수로 ‘V 그리며’

    [NTN포토] 장난기 발동한 김수로 ‘V 그리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수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장진 감독 “김수로, 공부의 신? 아니 애드리브의 신!”

    장진 감독 “김수로, 공부의 신? 아니 애드리브의 신!”

    배우 김수로가 장진 감독의 신작 ‘퀴즈왕’을 통해 ‘공부의 신’에서 ‘애드리브의 신’으로 등극했다. 김수로와 장진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함께 참석했다. 그는 “드라마 ‘공부의 신’와 영화 ‘고사2’로 잠시 외도를 했지만, 다시 본업인 코미디로 돌아왔다”며 “나에게 코미디는 집 같고 먹고 사는 길 같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로는 “‘퀴즈왕’의 ‘NG의 왕’은 누구냐?”는 질문에 깜짝 배우로 출연한 장진 감독을 꼽았다. 하지만 장진 감독을 비롯, 한재석, 류승룡 등 출연 배우들은 모두 김수로를 지목했다. 장진 감독은 “사실 내 영화에는 즉석 애드리브가 없다. 근데 김수로는 장을 펼쳐주면 애드리브가 술술 펼쳐진다. 정해진 것보다는 자유를 주면 더 잘하는 배우라 많은 것을 배웠다”고 극찬했다. 하지만 “그래서 누구보다 NG가 많은 것도 사실”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로는 몇 해 전 자신의 결혼식에서도 신랑 신부의 사진 대신 출연 영화의 예고편을 트는 애드리브를 발휘하기도 했다. 당시 개봉을 앞둔 ‘잔혹한 출근’의 예고편을 틀었다는 김수로는 “그때 장진 감독의 ‘거룩한 계보’를 고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거룩한 계보’가 너무 잘 되서 마음이 쓰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한재석은 김수로의 결혼식의 예고편 애드리브에 대해 “무모한 짓”이라고 평가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수로와 한재석,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로오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구미호’ 베일 속 만신 정체 시청자 관심집중▶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한복+메이크업 공개▶ 전세홍 민낯 공개, 덩달아 과거 사진도 인기▶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김제동 ‘PD수첩’ 불방 심경고백 "술잔이 무거운 밤"▶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퀴즈왕’ 한재석·류승룡은 □□□였다? 과거 ’대폭로’

    ‘퀴즈왕’ 한재석·류승룡은 □□□였다? 과거 ’대폭로’

    배우 한재석과 류승룡의 과거 정체가 폭로됐다. 한재석과 류승룡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함께 참석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퀴즈왕’을 연출한 장진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김수로, 류덕환, 심은경 등이 참석해 방송인 지석진이 진행한 퀴즈 토크쇼 간담회에 응했다. 이날 한재석에게는 “과거 한재석은 □□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다”라는 문제가 주어졌다. 이에 김수로와 류승룡 등은 □□에 들어갈 단어로 “교차로? 잠실 아파트?” 등 농담 섞인 답을 내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정답은 “한재석은 ‘중국’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였다. 이에 장진 감독은 “나는 처음 듣는 소리다”고 폭로해 한재석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류승룡에 대해서는 “류승룡은 과거 별명은 □□□이었다”가 문제였다. 이에 후배배우 류덕환은 “싸가지”라고 답해 류승룡의 장난스러운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정답은 ‘싸이코’였고, 류승룡은 “학창시절에 머리를 기르고 도포 같은 옷을 입고 손목시계 대신 자명종을 들고 다니는 등 기행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재석과 류승룡 등이 출연한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사진설명 = (위) 한재석, (아래) 류덕환·류승룡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완벽 변신▶ 유세윤, 기사식당 공연 성황 "행사는 돈보다 소통"▶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NTN포토] 김수로 ‘개성 넘치는 워킹’

    [NTN포토] 김수로 ‘개성 넘치는 워킹’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수로가 장난스럽게 무대를 내려오고 있다.’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류덕환 “‘브아걸’ 제아와 욕조에서 9시간…좋았다”

    류덕환 “‘브아걸’ 제아와 욕조에서 9시간…좋았다”

    배우 류덕환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제아와 함께 욕조에서 9시간을 보낸 사연을 밝혔다. 류덕환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퀴즈왕’을 연출한 장진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김수로, 한재석, 류승룡, 심은경 등이 참여해 방송인 지석진이 진행한 퀴즈 토크쇼 간담회에 응했다. 이날 류덕환에게는 “과거 류덕환은 브아걸의 제아와 □□에서 9시간을 함께했다”는 문제가 주어졌다. 이에 김수로와 장진 감독 등은 “화장실, 모텔” 등 짓궂은 답을 연발하며 류덕환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문제의 정답은 바로 “욕조”였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들이 깜짝 놀란 반응을 보이자 류덕환은 “당시 현장에는 류승룡도 함께 있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류승룡과 류덕환은 브아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이에 브아걸 멤버들과 욕조에서 함께하는 장면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방송인 지석진은 류덕환에게 “누나인 제아와 함께한 9시간이 좋았느냐?”고 장난스럽게 질문했고, 이에 류덕환은 “사실 좋았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장진 감독은 “보통 이런 일은 언론에 의해 이슈화되는데, 류덕환과 류승룡의 욕조사건은 아무도 몰랐던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외에도 배우 김수로와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완벽 변신▶ 유세윤, 기사식당 공연 성황 "행사는 돈보다 소통"▶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퀴즈왕’ 장진 감독 “감독+각본+배우…쉽지않네”

    ‘퀴즈왕’ 장진 감독 “감독+각본+배우…쉽지않네”

    장진 감독이 자신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퀴즈왕’에 배우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장진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퀴즈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는 “‘굿모닝 프레지던트’ 이후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어떤 영화보다 즐겁게 만든 작품이라 마음이 가볍고 부담이 적다”고 첫 인사말을 꺼냈다. 일명 ‘장진 사단’이라 불리는 배우들을 거느린 장진 감독은 이번 ‘퀴즈왕’에서도 김수로, 한재석, 류승룡 등 다양한 배우들을 주연으로 끌어모았다. 또한 장진 감독 영화의 ‘단골손님’ 정재영, 신하균도 카메오로 출연해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런 장진 감독조차도 “배우들을 동원하기 위해서는의뢰 전 물밑 작업이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바로 와주는 경우도 있는데, ‘퀴즈왕’은 배역 캐스팅 전부터 안부인사, 힘든 상황 등등을 언급해야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많은 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장진 감독이다. 장진 감독은 이번 ‘퀴즈왕’에서 직접 배우로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그는 “사실 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캐릭터를 아니다. 하지만 3명의 배우에게 거부당하고 내가 직접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배우 김수로 등은 “장진 감독이 NG를 많이 냈다”고 폭로해 장진 감독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장진 감독은 “김수로는 정말 재미있는 배우다. 상대가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고 변명했다. 또한 한재석은 “만약 감독이라면 장진 감독을 주연배우로 캐스팅하겠느냐?”는 질문에 “주연으로는 캐스팅하지 않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퀴즈왕’은 우연한 교통사고로 인해 유명 퀴즈쇼의 문제를 알게 된 사람들이 벌이는 황당하고 코믹한 상황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수로와 한재석, 류승룡, 류덕환, 심은경 등이 주연으로 나서 연기 앙상블을 펼친다. 또한 정재영, 신하균 등이 카메오로 얼굴을 내민다. 9월 16일 개봉 예정.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조수빈 아나, 타이트 미니스커트 뉴스진행 ‘논란’▶ 유재석 선글라스→집으로 물물교환 성사될까▶ ’미스유니버스’ 김주리, 붉은색 황진이 완벽 변신▶ 유세윤, 기사식당 공연 성황 "행사는 돈보다 소통"▶ 닉쿤-김소영, 발리서 커플화보 ‘애정돋네’▶ ’생일’ 지드래곤, 수영복 휴가…"잔근육이 진리"▶ ’구하라 닮은’ 신맛 중독녀 화성인, 식초원액 가뿐히 원샷
  • [NTN포토] 김수로 ‘바지 추켜 올리며’

    [NTN포토] 김수로 ‘바지 추켜 올리며’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수로가 입장하고 있다. ’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김수로 ‘제 알통 어때요?’

    [NTN포토] 김수로 ‘제 알통 어때요?’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김수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NTN포토] 한재석이 선택한 ‘NG왕은 김수로’

    [NTN포토] 한재석이 선택한 ‘NG왕은 김수로’

    [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1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퀴즈왕’ (감독 장진, 제작 소란 플레이먼트)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한재석이 퀴즈를 풀고 있다.’퀴즈왕’은 방송이래 단 한번도 우승자가 나오지 않은 133억짜리 퀴즈쇼의 마지막 정답만 알게 된 상식제로 15인의 ‘노브레인 배틀’을 그린 코미디로 오는 9월 16일 개봉된다.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
  • 엠블랙, 명문대 입학준비…미술실력 ‘화들짝’

    엠블랙, 명문대 입학준비…미술실력 ‘화들짝’

    5인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이 미대에 입학한다. 케이블 채널 Mnet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연예인 대학가기 시리즈 파이널’에 엠블랙 멤버 전원이 참여한다. 엠블랙은 현재 국내 명문대 미술학과 입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엠블랙 멤버들이 서울 모처의 커피숍에서 스케치북에 연필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엠블랙 멤버들은 사뭇 진지한 모습. 특히 깜짝 놀랄 만한 그림 솜씨가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엠블랙은 여러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서도 대학가기 주인공으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짬짬이 공부를 하고 있다”며 “이들이 공동 주인공인 김수로와 함께 어느 대학, 무슨 과에 가서 천방지축 대학생활을 펼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서인영의 카이스트), MC몽(닥터몽 대학가다), 카라 니콜(유쾌한 니콜의 수의학 개론)에 이어 ‘연예인 대학가기 파이널’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엠블랙이 학원 리얼리티물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 시리즈에는 엠블랙 외에도 배우 김수로가 공동 주연으로 발탁됐다. 첫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사진 = Mnet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엄친딸’ 강아영, 44→99사이즈…과거 ‘효리급’ 여신미모▶ 성유리, 5년 만에 가수복귀?…팀과 ‘연인선언’ 입맞춤▶ ’남격’ 동상 수상곡 ‘사랑해서 사랑해서’ 두 버전 음원공개▶ 남규리, 한달새 3kg 감량…"얄미운 인상 성공"▶ 김지훈-임정은 열애? "군대 다녀올 테니 기다려" 고백▶ 안용준 "’전우’ 촬영 중 무장공비로 오해받아"▶ 이천희 "가희에게 반했다…클럽 가고파"
  • “철의 제왕 리더십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철의 제왕 리더십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수로, 왕 안 되면 안 될까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김수로’에서 사극 타이틀롤(드라마 제목과 같은 이름의 주인공)에 첫 도전한 탤런트 지성(33)이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내뱉는 말이다. 연기자들이 한번쯤 맡고 싶어 한다는 ‘왕’ 역할도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는 그리 반갑지 않은 모양이다. 지성은 일주일 대부분을 김해와 마산 등지에서 야외촬영으로 보내고 있다. “강하게 내리쬐는 땡볕에 아침 일찍부터 옆에 서 계시던 보조출연자 분들이 픽픽 쓰러지시곤 해요. 드라마 배경이 가야시대인 만큼 기와집조차 화면에 잡히면 안 되기 때문에 냉방시설 하나 없는 산속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나마 촬영 도중에 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위를 달래고 있어요.” 그가 힘들어했던 이유는 단지 더위 때문만은 아니다. 가락국(금관가야)의 왕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는 18살의 평범한 청년 수로가 생명의 위협을 받으면서 왕이 되는 과정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에겐 격렬한 액션 신으로 생긴 상처보다 고난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더 어려운 작업이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타깃이 되다 보니 김수로는 온갖 시련에 한꺼번에 빠져요. 이런 역할에 몰입하다 보면 저도 지치고 힘이 많이 빠집니다. 이젠 고난의 시기가 마무리됐으니 사춘기 수로와 차별화된 왕으로서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야죠.” 그의 말처럼 드라마는 앞으로 ‘철의 제왕’으로서의 김수로왕 업적과 리더십을 본격적으로 풀어나갈 전망이다. 이전보다 훨씬 깊어진 눈빛과 단호한 말투. 드라마 ‘올인’에서 주연 못지않은 조연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뉴하트’, ‘태양을 삼켜라’ 등으로 인기 정상에 선 그다. 지금까지 지켜온 작품 선택 기준은 다름 아닌 ‘고난’. “연기를 10년 하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어려운 것 같아요. 이번 드라마도 그렇고 의학 드라마나 대작 액션물 등 어려운 상황에서 고난을 극복하는 인물을 주로 맡았는데, 어려운 연기에 도전할수록 도움이 많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끝나면 밝고 명랑한 로맨틱 코미디도 한 편 해 보고 싶어요.” ‘김수로’가 그의 연기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는 셈이다. 한 작품이 끝난 뒤에는 그 여운이 남아 몇 달씩 몸이 아플 정도로 캐릭터에서 빠져 나오기 힘들다는 지성은 “스타라는 표현은 어색하다.”며 “그저 대중의 무한사랑을 받고 싶은 배우”라고 겸손해했다. 190억원이 들어간 대작 ‘김수로’에서도 타이틀롤이나 시청률이라는 부담감을 버리고 김수로의 삶을 묵묵히 표현하는 데만 신경쓰고 있다고. “예전에는 유명 배우나 대작 드라마라면 맹목적으로 봐주는 분들도 계셨지만, 요즘은 다들 사고방식과 주관이 뚜렷해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지 못하면 바로 외면받는 것 같아요. 그만큼 배우나 작품의 진정성이 중요해진 것이죠. 저는 외부적인 조건을 탓하기보다는 끝까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승부하고 싶어요.”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오후 11시10분) 미성년 유자녀에게 남겨진 보상금 때문에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보상금과 미성년 유자녀를 둘러싼 법과 제도가 미처 살피지 못해 고통 받는 사람은 누구인지, 아이들에게 남겨진 보상금이 더 정당하게 사용되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병영체험 진짜 사나이(KBS1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시원시원한 가창력, 화끈한 무대 매너, 그리고 훈훈한 외모로 전 국민을 사로잡은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 장난꾸러기 같은 그가 진짜 사나이로 태어나기 위해 무대가 아닌 장병 지휘에 도전한다. 본격적인 장교 훈련에 돌입한 박현빈. 과연 그는 대원들을 이끌고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3일(KBS2 일요일 오후 10시25분) 총 60여가구 150여명이 모여 사는 전남 장성의 신촌마을에는 ‘주인 없는 양심가게’가 있다. 2006년 한 기업 광고로 인해 연일 방송과 신문에 보도되며 외지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던 이곳. 가게 문을 연 지 5년, 세상의 관심이 소나기처럼 쏟아졌다 사라진 지금 과연 무인 양심가게는 어떻게 변했을까. ●김수로(MBC 토요일 오후 9시45분) 정견비는 마침내 수로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조방처와 신귀간은 수로가 정견비의 아들임을 듣고 충격 받는다. 탈해는 가짜 의원을 써서 수로를 죽이려 하지만 선도와 그가 데려온 의원에 의해 들통나 아로가 추천해 주는 사로국으로 떠난다. 정견비는 이진아시에게 수로를 죽이려 한 탈해를 잡으라고 명령한다. ●SBS스페셜(SBS 일요일 오후 11시10분) 쇼핑에 관한 공통적인 인간의 심리와 그 심리를 적극 활용해 이제는 과학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첨단 마케팅 기법을 살펴본다. 남녀 간의 쇼핑 심리를 전격 비교하고, 감성 마케팅, 뉴로 마케팅 등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기업의 마케팅 전략 등을 분석해 쇼핑에 관한 흥미로운 이론과 심리들을 분석해 본다. ●공부의 왕도(EBS 일요일 오후 5시50분) 언어, 과학탐구 문제를 나누며 우정과 실력을 함께 쌓아가기 시작한 언어강자 재홍, 과탐강자 준구는 3학년 여름방학부터 공부를 함께 하기 시작했다. 묻고 답하며 풀이 법을 공유, 나란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연세대 치의예과 이준구, 경희대 한의예과 이재홍. 나누어 더 깊고 탄탄해진 두 사람의 공부법을 알아본다. ●돌아온 판관 포청천(OBS 토요일 오후 10시20분) 공주는 개봉부에서 진세미를 구해 오지만 진세미가 다른 사람을 사칭해 자신과 혼인했다는 사실을 알고 몹시 괴로워한다. 하지만 뱃속의 아이를 위해 태후에게 진세미를 구해 달라고 부탁하기로 하고 입궁한다. 한편 위명은 공주를 위해 개봉부에 자수하기로 결정하고 부마에게 공주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다.
  • ‘김수로’ 김혜은, 젖은 한복 곤장신에 노출논란

    ‘김수로’ 김혜은, 젖은 한복 곤장신에 노출논란

    MBC 주말 드라마 ‘김수로’가 배우 김혜은의 곤장신으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김수로’에서 수로가 왕이 되리라는 말로 정견비의 분노를 산 나찰녀는 달아나다 잡혀 결국 곤장을 맞게 됐다. 하지만 비에 옷이 젖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고 이에 나찰녀 역의 김혜은을 두고 노출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 받을 대상이 문제 장면을 대역을 사용하면서까지 고수한 제작진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 ‘김수로’ 공식홈페이지에는 문제의 곤장신이 ‘화제의 1분’으로 올라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나찰녀로 출연 중인 김혜은 소속사 측에 따르면 노출 논란이 된 부분은 대역이 촬영했다. 관계자는 “비록 대역이지만 김혜은은 나머지 5시간에 이르는 촬영에서 강한 눈빛 연기와 카리스마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박은빈, 수중 50m 잠수신 후 실신… ‘고사2’ 연기투혼 극찬

    박은빈, 수중 50m 잠수신 후 실신… ‘고사2’ 연기투혼 극찬

    신예 배우 박은빈(18)이 영화 ‘고사2’ 촬영중 실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박은빈은 극중 전(前) 수영선수 나래 역을 맡아 천진난만하고 밝은 모습에서 친구의 죽음을 계기로 전혀 다른 성격으로 변화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다.잠수신에서 수중 50m까지 내려가는 어려운 연기를 소화해낸 후 실신했다. 어린 나이의 박은빈이 실신까지 하며 연기 투혼을 보여준 모습도 놀랍지만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박은빈이 실제 수영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것. 잠수신 촬영을 위해 불과 한 달여 만에 수영을 마스터하는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져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박은빈은 “수중 촬영시 배우 못지않게 스태프 여러분들도 정말 많은 고생을 한다. 그래서 한 번에 오케이를 받으려고 하다가 괜한 걱정을 끼쳐 드린 것 같다”고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하지만 스크린으로 장면을 다시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박은빈 외에도 지연과 황정음, 김수로가 출연하는 ‘고사 2’는 여름 방학을 맞아 생활관에서 특별 수업을 받게 되는 도중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게 되는 우성고 모범생들의 치열한 생존 게임을 다룬다. 작품은 28일 개봉했다.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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