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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현, 1인 기획사 직접 언급 “새로운 회사가 정해지면..” [전문]

    김소현, 1인 기획사 직접 언급 “새로운 회사가 정해지면..” [전문]

    배우 김소현이 자신의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김소현은 31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1인 기획사로 가닥이 잡혔다는 말이 있어서, 1인 기획사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새로운 회사가 정해지면 말씀 드릴 것”이라고 직접 입을 열었다. 한편 31일 오전 싸이더스HQ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지난 7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소현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지난 7월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된 김소현은 최근까지 재계약 가능성을 논의하다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한 매체는 아역시절부터 함께해 온 소속사를 떠나 1인 기획사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다음은 김소현 팬카페 글 전문 다들 일어나셨나요? 먼저 말씀 드렸어야 하는 건데..기사가 오늘 아침에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1인 기획사로 가닥이 잡혔다는 말이 있어서..1인 기획사는 생각도 해본 적이 없고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혼란스러우실 것 같아 말씀드려요. 새로운 회사가 정해지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파이팅!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과거 고교 자퇴 이유는?’

    김소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과거 고교 자퇴 이유는?’

    김소현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29일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소현이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현재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소현은 전날 자신의 온라인 팬카페를 통해 김소현은 “큰일은 아닌데 팬 분들이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린다. 제 선택에 걱정 많았지만 이렇게 믿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용기 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 곧 연영과를 목표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김소현은 지난 2015년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홈스쿨링 중”이라며 고등학교 자퇴 사실을 알렸다. 이날 김소현은 “학교를 자꾸 빠지게 되고, 출석만 하고 오는 생활이 반복되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친구들한테도 어쩔 수 없이 방해가 됐고 선생님께도 죄송했다”고 자퇴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김소현이 2018년도를 목표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이후 김소현이 어떤 선택과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한가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소현, 굴욕 없는 증명사진 당당히 공개 “첫 신분증”

    김소현, 굴욕 없는 증명사진 당당히 공개 “첫 신분증”

    배우 김소현의 첫 신분증 증명사진이 화제다. 24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신분증♥ 이제 몇 달 후면 20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소현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 속 증명사진이 담겼다. 증명사진 속 김소현의 모습은 실제 얼굴만큼 예쁜 미모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99년생인 김소현은 2018년 20살 성인이 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소현, 작품 끝나도 열일 중인 미모 ‘각도 무시해도..’

    김소현, 작품 끝나도 열일 중인 미모 ‘각도 무시해도..’

    배우 김소현이 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김소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밀짚모자를 쓰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일명 ‘얼짱 각도’가 아닌 카메라를 내려다보는 각도임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인형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종영한 MBC ‘군주’에서 한가은 역으로 열연한 김소현은 화보 촬영차 29일 태국으로 출국했다. 김소현은 출국길 사진부터 태국에 도착해 화보 촬영 중인 모습 등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소현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드라마 ‘군주’ 소설로 출간…종영 앞두고 소설로 다시 만난다

    드라마 ‘군주’ 소설로 출간…종영 앞두고 소설로 다시 만난다

    영문도 모른 채 가면을 쓰고 살아야 했던 비운의 왕세자가 진정한 군주가 되는 과정을 그린 MBC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이 소설로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빠르게 흘러가버린 치밀한 복선과 못다 한 이야기들,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감정 묘사 등을 소설 속에서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주: 가면의 주인’은 왕세자 이선(유승호 분), 정략적으로 왕에 오른 천민 이선(엘 분),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궁녀의 삶을 택한 가은(김소현 분)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매회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빠른 전개와 화려한 화면 속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시된 소설 ‘군주’는 드라마와 달리 오직 소설을 통해서만 구현할 수 있는 유려한 서사를 통해 더욱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선보인다. 편수회 대목과 왕세자 이선의 대립 및 정치 게임, 가은에 대한 왕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의 애절하고 슬픈 사랑 등을 드라마보다 더 섬세한 필치로 그려냈다. 특히 소설 ‘군주’는 ‘범죄와의 전쟁’ ‘황해’ ‘신세계’ 등을 성공적인 시나리오로 선보인 박혜진 작가의 원작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해외 번역판) ‘태양의 후예’ ‘사임당, 빛의 일기’ 등 최고의 드라마를 소설화한 손현경 작가의 필력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박혜진 작가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라는 한 어머니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어떤 작품을 써야 할까, 무엇을 말해야 할까’라는 고민에서 극본 ‘군주’가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관계자는 “드라마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군주 줄거리, 군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에 출간된 소설 ‘군주’를 통해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하고 섬세한 스토리를 책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애니 ‘너의 이름은.’ 또 만난다

    日애니 ‘너의 이름은.’ 또 만난다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거둔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전시회로, 우리말 더빙으로 새롭게 즐길 기회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제가를 부른 일본 밴드 래드윔프스의 내한공연이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오는 8일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나코스페이스에서 ‘너의 이름은.’ 전시회가 개최된다. 애니메이션 명장면을 스케치, 컬러 도감, 애니메이션 콘티, 배경 작업 등 300여점의 원화로 만날 수 있다. 감독, 성우 등 각종 인터뷰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도 상영된다. 또한 주인공 다키와 미쓰하가 되어 보는 체험관, 각종 기획 상품 등도 준비됐다. 전시회는 오는 10월 15일까지다. 6000~8000원. (02)6249-2902. 우리말 더빙판은 오는 13일 스크린에 걸린다. 올 1월 국내에서는 자막 버전으로만 개봉했었다. 배우 지창욱이 남자 주인공, 배우 김소현이 여주인공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더빙판 연출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이 맡았다. 특히 ‘너의 이름은.’은 시청각 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배우 유선의 장면 해설과 한글 자막이 더해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도 만들어졌다. 지창욱과 김소현 등은 목소리 출연료 전액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로 평가받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너의 이름은.’은 꿈에서 몸이 뒤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 도시 소년과 시골 소녀가 만들어 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판타지물이다. 지난해 여름 일본에서 개봉했을 때 1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관객 1500만명을 돌파했고, 매출도 200억엔을 넘어서며 역대 일본 영화 흥행 순위에서 미야자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누적 관객 326만명을 끌어모았으며 아시아 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손준호 아들 손주안, 아빠와 똑닮은 모습 ‘붕어빵 부자’

    손준호 아들 손주안, 아빠와 똑닮은 모습 ‘붕어빵 부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아들 손주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손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낯설지가 않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아들 손주안의 모습과 남편 손준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손준호의 어린 시절과 똑닮은 손주안의 귀여운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1년 결혼한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SBS 육아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주’ 유승호 김소현, 이상형 질문에 “변천사 많던데..”

    ‘군주’ 유승호 김소현, 이상형 질문에 “변천사 많던데..”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26일 진행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군주’의 유승호 김소현 배유람이 출연해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소현은 가장 좋았던 연기 장면에 대해 유승호와 뽀뽀를 하던 장면을 회상하며 “바다랑 배경 자체가 너무 예뻤다. 아름다웠고 사극에서 잘 나오지 않는 그림이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유승호도 이 장면에 대해 “동화에 나오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고 김소현은 유승호에게 “이상형 변천사가 많던데”라고 지적했다. 이에 유승호는 “현재 이상형은 김소현이다”라고 센스 있는 답변을 내놨다. 김소현도 “저도 유승호가 이상형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유승호 김소현이 출연하는 ‘군주’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황신혜 딸 이진이, 궁녀로 등장 ‘어리바리 중전후보’

    ‘군주’ 황신혜 딸 이진이, 궁녀로 등장 ‘어리바리 중전후보’

    배우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이진이가 ‘군주’에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중전을 간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이는 대비(김선경 분)의 사촌 오라비인 최성기(도용구 분) 우의정의 딸 연주 역으로 등장했다. 중전 간택에 참여한 이진이는 다도 시험에서 차를 줄줄 흘리는가 하면 자신이 우려낸 차를 마시고 인상을 찌푸리는 등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연주에 이어 시험대에 오른 후궁 후보 한가은(김소현 분)은 완벽한 다도 실력을 선보이며 모두를 감탄케 했으나, 음모에 의해 다도에 참여한 모두가 독에 중독되며 쓰러졌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군주’ 김소현, 유승호 목숨 구한 뒤 ‘애틋 키스’..엘 “네 것 아니다”

    ‘군주’ 김소현, 유승호 목숨 구한 뒤 ‘애틋 키스’..엘 “네 것 아니다”

    ‘군주’ 김소현을 사이에 둔 유승호 엘의 삼각관계가 심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극본 박혜진, 정해리)에는 모든 것을 잃어도 한가은(김소현 분)만은 포기할 수 없다는 이선(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비(김선경)는 세자 이선이 살아있으며 보부상 두령이란 사실을 알고 살해음모를 꾸몄다. 대비의 부름으로 궁에 들어간 이선은 가은이 가져다 준 차를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의문의 남자들이 그를 밖으로 데려가 강물에 빠트려 죽이려고 했다. 그의 위험을 감지한 가은은 그들의 뒤를 밟았고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죽어가는 이선을 살려냈다. 이어 정신을 차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확인했다. 가은은 “제 목숨보다 소중한 분을 잃을까 무서웠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설레는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선과 가은의 로맨스가 깊어지면서 가짜 왕으로 살고 있는 천민 이선의 질투 역시 한층 깊어지는 전개를 보였다. 그는 가은과 이선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억제하지 못했고 결국 세자 이선에게 가은에 대한 연심을 밝히며 날을 세웠다. 세자 이선은 노골적으로 가은을 아끼는 천민 이선에게 “가은이를 연모하고 있는 것이냐”며 슬픈 표정으로 물었다. 이에 천민 이선은 세자란 신분을 밝히지 않는 이선의 행동을 지적하며 “아가씬 가면을 쓴 저를 증오한다. 저를 저하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가씨는 바로 저하를 증오하고 계신거다”고 분노했다. 이어 “보위는 본래 저하의 것이니 때가 되면 돌려드리겠습니다. 허나 기억하십시오. 가은 아가씬 저하의 것이 아닙니다”라며 가은은 절대 양보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우정으로 엮인 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이 결국 연적 갈등을 겪기 시작한 것. 세자와 가은의 사랑이 더욱 굳건해진 가운데 흑화한 천민 이선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5일) 밤 10시 23,24회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유승호 김소현 엘, 운명 뒤바뀐 후 첫 3자대면 “날선 감정 대립”

    ‘군주’ 유승호 김소현 엘, 운명 뒤바뀐 후 첫 3자대면 “날선 감정 대립”

    ‘군주’ 유승호와 김소현, 엘(김명수)이 긴박감 솟는 ‘첫 3자 대면’으로 ‘운명 삼각관계’를 불꽃 점화시킨다. 유승호 김소현 엘(김명수)은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확고부동한 ‘독주체제’를 증명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이하 ‘군주’)에서 각각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조선 최고 막후 세력인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세자 역과 인성이 선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 그리고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백정의 아들, 천민 이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엘(김명수)이 유승호와 김소현의 애틋한 장면을 목격,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궐 한쪽에서 가은(김소현)을 만난 세자(유승호)는 마음속에 아직도 자신이 있냐고 물었고 가은은 애써 진심을 외면하면서 눈물을 떨궜던 상황. 그런 세자와 가은의 만남을 지켜본 이선(엘)은 안절부절못하며 대비(김선경)를 찾아가 가은을 당장 후궁으로 들이게 해달라고 재촉, 가은을 향한 애끓는 연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김소현, 엘(김명수)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대면, 아슬아슬한 ‘삼각 러브라인’을 가동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일 전망이다. 극중 세자와 가은이 무릎을 꿇은 채 왕인 이선 앞에서 엎드려 조아리고 있는 장면. 날카로운 눈빛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던 이선은 갑자기 곤룡포를 벗어 가은에게 입혀준 후 가은을 데려가고, 남겨진 세자는 이선의 행동에 당혹스러워한다. 가은을 사이에 두고 세자와 이선이 미묘한 감정 대립을 펼치면서, 과연 세 사람의 ‘운명 로맨스’는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와 김소현, 엘(김명수)의 ‘삼각관계 증폭’ 장면은 지난 4월 11일 전라북도 부안에서 진행됐다. 촬영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어느새 돈독해진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담소를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던 상태. 이어 촬영 준비를 위해 리허설에 돌입하자 세 사람은 각자에 캐릭터에 빠져들며 진지한 분위기를 조성, 막강한 연기 호흡을 펼쳐냈다. 특히 유승호와 김소현, 엘(김명수)은 갑작스럽게 NG가 발생하자 동시에 함박웃음을 터트리면서 현장에 활력소를 선사했다. 서 있는 엘(김명수)부터 무릎 꿇고 엎드려 있는 유승호와 김소현까지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잠시 촬영이 중단됐지만, 끝까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신분이 뒤바뀐 유승호와 엘(김명수)이 두 사람의 정체를 모르는 김소현을 사이에 두고 처음으로 감정이 맞붙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라며 “궁녀가 된 김소현에게 한결같은 마음을 드러내는 유승호와 진짜 세자 유승호 앞에서 김소현에 대한 진심을 밝힌 엘(김명수), 두 사람의 정체를 모르는 김소현, 급물살을 타게 될 세 사람의 복잡 미묘한 ‘삼각관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군주’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유승호 엘, 김소현 사이에 두고 대립각 “지금 당장 후궁으로”

    ‘군주’ 유승호 엘, 김소현 사이에 두고 대립각 “지금 당장 후궁으로”

    ‘군주’ 엘이 유승호 김소현의 사랑을 질투하기 시작했다. 8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서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궁녀가 된 한가은(김소현 분)을 두고 세자 이선(유승호 분)과 천민 이선(엘 분)이 대립을 보일 조짐을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세자 이선은 “이대로 가은이를 보내란 말입니까”라며 울분을 터트렸고, 우보(박철민)는 “왕의 여자다. 가은이까지 기다렸다가 이선이부터 만나보거라. 이선이라면 너에게 도움을 줄지 모른다”라며 진정시켰다. 이후 세자 이선은 궁에 들어가 천민 이선과 만났다. 세자 이선은 무지개에 비유해 한가은에 대해 물었고, 천민 이선은 세자 이선의 속내를 알아챘다. 그러나 천민 이선은 “무지개를 보지 못하였다”라며 거짓말을 했다. 이후 세자 이선과 한가은이 궁에서 마주쳤다. 세자 이선은 “잘 지내고 있는 것이냐. 힘들진 않느냐. 우리 인연이 끊어졌다 생각하느냐”라며 붙잡았고, 한가은은 “전 이미 궁녀가 됐습니다”라며 밀어냈다. 세자 이선은 “내가 돌이켜보이마. 한 마디만 하거라. 그럼 내가 돌이킬 것이야. 네 마음속에 아직 내가 있다는 그 한 마디면 된다”고 말했지만 한가은은 차갑게 돌아섰다. 이때 천민 이선은 숨어서 세자 이선과 한가은을 지켜보고 있었다. 천민 이선은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했고, 곧장 대비(김선경)를 찾아갔다. 천민 이선은 “지금 당장 후궁으로 삼아주실 수 있지 않습니까”라며 사정했고, 대비는 “한창 때의 혈기로 마음이 급한 것은 알겠습니다. 허나 그 아이는 입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라며 만류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세자 이선과 천민 이선이 한가은을 두고 대립하는 장면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군주’는 전국 기준 1부 11.2%, 2부 12.2%를 기록했다. 이는 10.9%, 11.9%를 기록한 7일 방송분보다 상승세를 보인 수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떡잎부터 남달랐던 여우들, 물 만났네

    떡잎부터 남달랐던 여우들, 물 만났네

    20대 배우 기근 현상에 ‘단비’ 요즘 안방극장은 아역 출신 여배우들 전성시대다. 성인 배우로 거듭나는 성장통을 잘 이겨낸 이들은 ‘드라마의 꽃’인 미니시리즈 여주인공을 줄줄이 꿰차며 세대교체를 선언하고 있다. 20대 배우 기근 현상에 시달리던 방송계도 이들의 활약을 반기는 분위기다.수목극은 아역 출신 여배우들의 격전지다. 시청률 1위를 달리는 MBC ‘군주-가면의 주인’의 김소현(18)은 안타까운 운명의 굴레에 휩싸이는 한가은 역을 맡아 본격 성인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데뷔 때부터 손예진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던 김소현은 ‘후아유-학교 2015’, ‘싸우자 귀신아’ 등 10~20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청춘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지만 이번에 긴 호흡의 사극에 도전하면서 중장년층에도 눈도장을 찍고 있다. 최근 극중 가은이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궁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세자 이선(유승호)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입궁하면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였다.사극은 아역 출신의 성인 연기자 전환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김유정(18)도 지난해 로맨스 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아역 꼬리표를 뗐다.‘군주’와 경쟁 중인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여주인공 은봉희 역으로 출연 중인 남지현(22)도 아역 출신 연기자. ‘에덴의 동쪽’, ‘선덕여왕’, ‘자이언트’에서 야무진 아역 연기로 주목받은 그는 지난해 ‘쇼핑왕 루이’에 이어 또다시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을 연이어 꿰차며 신 ‘로코퀸’ 왕좌를 노리고 있다. 그는 ‘수상한 파트너’에서 뒤늦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노지욱(지창욱)과 아슬아슬한 밀당 연기로 여성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이세영(25) 역시 최근 급부상한 아역 출신 여배우다. 4세때 MBC ‘뽀뽀뽀’로 데뷔해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 ‘열세살, 수아’ 등에서 주목받는 아역 배우에 그치는 듯싶었던 이세영은 지난해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일명 ‘아츄커플’로 출연해 발랄한 20대 청춘 로맨스 연기를 인정받았다. 여세를 몰아 KBS 금토 드라마 ‘최고의 한방’의 여주인공에 발탁된 이세영은 안정된 삶을 위해 공무원 학원을 다니는 3년차 공시생 최우승 역을 맡아 찌질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대사를 유행시켰던 아역 출신 진지희(18)도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예인을 꿈꾸는 강하세 역으로 첫 로맨스 연기에 도전 중이다. 과거에 비해 아역 배우들이 성인 배우로 전환이 비교적 쉬워진 이유는 드라마 공급이 부쩍 늘었기 때문이다. SBS 드라마본부 이용석 EP는 “주인공을 할 수 있는 배우의 공급에 비해 제작되는 드라마 수가 현격히 많아 검증된 연기력을 지닌 아역 배우들이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되는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들의 생애 주기에 비해 급격하게 큰 역할을 맡으면 시청자가 성인 배우로 수용하지 못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군주’ 유승호, 엘과 5년 만에 대면 포착 ‘숨막히는 눈빛 싸움‘

    ‘군주’ 유승호, 엘과 5년 만에 대면 포착 ‘숨막히는 눈빛 싸움‘

    유승호와 엘(김명수)이 엇갈린 운명을 받아 든 ‘진실 게임’ 재회로 안방극장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이하 ‘군주’) 17, 18회 분은 시청률 11%, 11.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수목극 부동의 ‘독주체제’를 확고히 한 상황. 유승호와 엘은 각각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조선 최고 막후 세력인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세자 역과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백정의 아들, 천민 이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유승호와 엘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운명의 굴레’로 인해 ‘극과 극’으로 신분이 뒤바뀐 삶을 살며 극의 절박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이선(엘)은 자신을 동무라고 인정해준 세자(유승호)를 위해 대신 편수회 입단식에 나섰다 가 편수회 대목(허준호)에 의해 꼭두각시 왕의 자리에 올랐던 상태. 이선은 궐 안에서 뜻밖에도 가은(김소현)을 만나, 진짜 왕이 되고 싶은 ‘숨겨진 야망’을 드러냄과 동시에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살아있음을 목격, 충격에 휩싸였다. 반면 세자는 편수회 대목에 대항하는 강력한 힘을 기르기 위해 자신의 세력을 키워 보부상 두령자리에 올랐던 터. 자신을 대신해 꼭두각시 왕 노릇을 하는 이선이를 구하기 위해, 조선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어 궐에 있는 친구에게 닿아야 한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낼 만큼, 자신을 대신하고 있는 이선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급기야 세자는 약초방 앞에서 대목에게 들킬 뻔한 위기를 맞았지만 이선이 굴욕적으로 엎드려 애원, 또 다시 목숨을 구하게 되면서 눈물을 울컥 쏟았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엘이 5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의미심장한 대면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가면을 쓴 채 옥좌에 앉아있는 이선 앞에 보부상 두령 신분의 세자가 무릎 꿇고 엎드린 채 있는 장면. 더욱이 두 사람은 그동안의 고난과 역경을 떠올리는 듯 연인보다 더 처연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진심을 나누고 있다. 과연 ‘극과 극’ 운명이 뒤바뀐 채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누게 될지, 어떤 내용들이 밝혀질 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유승호와 엘의 ‘5년 만의 대면’ 장면은 지난 4월 11일 전라북도 부안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복잡하면서도 괴로운 감정선이 담길 이 장면을 위해 촬영 전 리허설에서부터 연습에 매진했던 상태. 세자와 이선, 각각의 진정성이 눈빛과 제스처에서 드러나야 했던 만큼 두 사람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몰입을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카메라 이동 없이 한 번에 진행되는 긴 장면임에도 불구, 완벽하게 장면을 소화, 일사천리로 OK를 받았다. 끊임없이 대사를 되뇌며 집중력을 발휘한 두 사람의 노력이 ‘군주’ 속 묵직한 장면을 완성해낸 셈이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엘이 신분이 바뀐 채, 궐 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 장면은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서로 말로 전하지 못하는 마음 속 깊은 진심을 눈빛으로 나눈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진행될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19, 20회 분은 8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유승호 김소현, 가슴팍 손잡기 포착 “한순간도 잊지 못했다”

    ‘군주’ 유승호 김소현, 가슴팍 손잡기 포착 “한순간도 잊지 못했다”

    ‘군주’ 유승호 김소현이 손끝까지 떨림이 전해지는 ‘가슴팍 손잡기’로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이하 ‘군주’)은 4주 연속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왕좌를 지키고 있는 상황. 유승호와 김소현은 각각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조선 최고 막후 세력인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세자 역으로, 인성이 선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방송분에서는 유승호가 김소현에게 정체를 고백한 후 김소현과 서로 애절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극중 한가은(김소현)은 세자(유승호)가 자신이 그리워하던 천수가 맞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고, 세자는 모르는 척 해서 미안하다고 글썽였던 상황. 이어 세자가 “한순간도...너를 잊지 못했다”고 한가은을 자신의 품에 끌어당겨 뜨겁게 껴안으면서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유승호와 김소현이 달달하고 로맨틱한 ‘가슴 팍 손잡기’로 여심을 뒤흔드는 ‘염장 로맨스’를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승호가 김소현의 손을 살며시 잡은 후 자신의 가슴에 올려놓자, 김소현이 떨림과 설렘이 교차되는 표정으로 미소를 짓는 장면. 두 사람의 핑크빛 무드가 ‘운명 로맨스’로 이어질 수 있을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박력 손잡기’ 장면은 지난달 18일 경상북도 문경에서 촬영됐다. 한 여름을 방불케 하는 강한 햇살로 인해 두 사람은 촬영 전부터 애를 먹었던 상태. 두 사람은 두꺼운 한복을 입은 탓에 계속해서 땀을 흘렸지만, 약 2시간에 걸친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노도철 감독과 세세한 부분까지 상의하는 열의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유승호와 김소현은 대사 한마디 보다 눈빛과 손짓이 더욱 중요한 이 장면에서 ‘극강 케미’를 발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가은을 모르척하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사랑을 지켜내려던 세자와 매일 밤 그리워하던 천수 도련님을 다시 만난 한가은, 각 캐릭터의 감정선에 빠져든 두 사람이 로맨틱한 열연을 펼쳤던 것. 감정 이입부터 표정까지 완벽하게 합을 이룬 두 사람의 모습이 ‘심쿵 명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김소현은 이제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착착 맞아떨어지는 호흡으로 최상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며 “찬란하게 눈부신 ‘운명 로맨스’가 행복하게 이뤄질 수 있을 지 ‘선가은 커플’ 두 사람의 ‘극강 케미’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군주’는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김소현, 칼날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 “동공이 열일”

    ‘군주’ 김소현, 칼날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 “동공이 열일”

    ‘군주’ 김소현이 서슬 퍼런 위협에도 아랑곳없는 ‘사생결단 기세’로 안방극장을 압도할 전망이다. 김소현은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인성이 선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여인답지 않은 배포를 지닌 한가은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분에서 김소현은 황무지인 칠패로 쫓겨난 마을 사람들을 다독여 서문 시장을 일궜는가 하면, 보부상 남장까지 해가며 보부상 두령을 찾아 몸소 나서는,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31일(오늘) 방송분에서는 김소현이 서슬 퍼런 칼날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절대 카리스마’를 드리운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양수청 조태호(김영웅)의 칼이 한가은(김소현)의 목을 겨누고 있는 장면. 난장판이 된 약초방 밖으로 내몰린 한가은은 조태호의 엄포에도 미동조차 없는 눈빛으로, ‘극강 자존심’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과격한 위협에도 날카로운 눈빛을 거두지 않는 김소현의 ‘불굴 의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소현이 ‘사생결단 기세’를 드러낸 장면은 지난 3월 13일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이뤄졌다. 김소현은 촬영장에 들어서면서부터 평소 성격 그대로 스태프들을 향해 일일이 명랑하게 인사를 건넸던 상태. 하지만 김소현은 분장을 끝마치자마자 촬영장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 부동자세로 대본에 몰입한 채 말을 아끼며 감정선을 다잡아갔다. 특히 김소현은 극중 감정 변화의 진폭이 큰, 소화하기 어려운 한가은 역할을 자신만의 연기로 소화, 현장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목에 칼이 들어오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도도하고 올곧은 한가은으로 돌변, 저돌적인 눈빛으로 상대방을 향한 적대감을 터트려냈던 것. 더욱이 다른 사람을 향해가는 칼날을 자신의 몸으로 막으려는 ‘용감무쌍’한 한가은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김소현은 그동안 소화했던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한가은 역을 통해, 탄탄히 쌓아왔던 연기 저력을 뿜어내고 있다”며 “극중 선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웃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불의에는 당당하게 맞서는, 한가은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김소현이 강단 있는 행보를 선보이게 될, 오늘 방송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 13, 14회 분은 3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연지 ‘군주’ OST ‘계절사이’ 음원 공개...어떤 곡?

    김연지 ‘군주’ OST ‘계절사이’ 음원 공개...어떤 곡?

    가수 김연지가 부른 ‘군주’ OST ‘계절사이’ 음원이 31일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최고 시청률로 인기 순항을 거듭하며 양요섭, 볼빨간사춘기, 황치열, 러블리즈 케이 등의 OST 또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연지가 다섯 번째 가창자로 발탁됐다. 김연지가 부른 곡 ‘계절사이’는 사극의 느낌에 부합하는 멜로디로 깊은 인상을 전한다. 곡의 전반부는 스트링과 피아노만으로 잔잔하게 이끌어 가다가 후렴부터 전조가 되어 클라이막스로 강하게 진행된다. 아버지의 죽음에 슬픔과 복수심을 감추고, 세자 이선(유승호 분)을 향한 사랑이 감정을 품어 온 한가은(김소현 분)의 심경이 김연지의 절제된 목소리를 통해 잘 표현됐다. 후반부의 풍부한 감성을 전하는 창법은 애틋한 사랑을 그리고 있다. 2006년 3인조 걸그룹 씨야로 데뷔한 김연지는 2012년 솔로로 전향한 후 OST 가창자로도 활약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불광동 휘발유’로 출연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가왕으로 등극했다. 사진제공=티밥미디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주’ 김소현, 유승호 앞에서 마음 고백 “아프고 그리운 사람”

    ‘군주’ 김소현, 유승호 앞에서 마음 고백 “아프고 그리운 사람”

    ‘군주’ 김소현이 유승호 앞에서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에서는 가은(김소현 분)을 구하는 세자(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는 양수청에 쫓기는 가은을 말에 태우고 도망갔다. 이런 과정에서 세자의 복면이 벗겨져 얼굴이 드러났다. 세자의 얼굴을 본 가은은 “천수 도련님?”이라고 부르며 놀랐다. 하지만 세자는 “사람을 잘못 봤다”고 말했다. 이후 세자는 다시 만난 가은을 계속 외면했다. 자신이 아는 천수도령과 꼭 닮은 세자의 모습에 마음이 복잡했던 한가은은 밤이 늦도록 잠을 청하지 못했다. 마침 반딧불을 보고 밖으로 나선 한가은은 깊은 생각에 잠겨 있는 세자와 마주쳤다. 세자는 과거 한가은이 정표로 준 목걸이를 꺼내보며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마침 자신의 눈 앞에 서 있는 한가은의 모습에 세자는 “또 그리 보십니다. 제가 천수라는 사람과 그리 닮았습니까?”라며 “아가씨 눈빛으로 봐서는 첫사랑인가 봅니다”라고 물었다. 한가은은 “예, 꼭 닮은 얼굴로 천수 도련님이 아니라고 하실 때마다 가슴이 아픈 그리운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김소현 “본방사수 부탁드리옵니다” 유승호 반한 ‘꽃미모’

    ‘군주’ 김소현 “본방사수 부탁드리옵니다” 유승호 반한 ‘꽃미모’

    ‘군주’ 김소현이 ‘조선시대 꽃미모’를 발산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소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주. 한가은. 오늘 밤 10시에도 본방사수 부탁드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군주’ 촬영 현장에서 찍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군주’의 한가은으로 분한 모습. 단아한 한복 자태와 미모가 감탄을 유발하고 있다.한편 이날 밤 10시 방송되는 ‘군주’에서는 세자 유승호와 김소현이 애잔지수를 급상승시키는 ‘승마 백허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군주’ 유승호·김소현, 승마 백허그로 달달 분위기 ‘설렘지수 UP’

    ‘군주’ 유승호·김소현, 승마 백허그로 달달 분위기 ‘설렘지수 UP’

    ‘군주’ 유승호, 김소현이 승마 백허그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측은 유승호와 김소현이 함께 말을 타고 산길을 올라가는 ‘승마 동행’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극 중 두령이 된 세자(유승호 분)의 말에 한가은(김소현 분)이 같이 타고 목적지로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산길을 올라가면서 말이 약간 기울어지자 한가은은 의도치 않게 세자의 품에 안기게 됐다. 무표정인 세자와는 달리, 한가은은 부끄러운 듯 미묘한 감정을 드러낸다. 유승호와 김소현의 ‘승마 백허그’ 장면은 지난 5월 4일 경기도 양평에서 촬영됐다. 유승호와 김소현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높은 산중턱에서 말을 타야 하는 장면에서도 거침없이 말 위에 올라앉아 촬영을 준비했다. 혹시 모를 부상의 위험 때문에 다소 긴장감이 감돌았지만, 두 사람은 말 때문에 벌어진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연신 웃음보를 터트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었다. 특히 유승호와 김소현은 4개월에 이르는 촬영기간 동안 친숙해진 사이를 증명하듯 환상적인 케미를 드러내며 촬영을 이끌어갔다. 서로 대화하고 맞춰나가며 열정을 쏟아내는 두 사람으로 인해 즐거운 촬영 분위기가 조성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군주’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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