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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용품 판매사이트 범람

    인터넷에서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급속히 퍼지고있다.콘돔 등의 피임기구부터 각종 남녀 자위기구,성 보조용품 등을 판매하는 성인용품 쇼핑몰이 이렇게 급증하는 이유는 업체들 사이에서 “돈이 된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기때문. 이렇게 너도나도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를 개설함에 따라 문제점도 속속 노출되고 있다.대표적인 경우가 청소년 접속을차단할 마땅한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대부분의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들은 입구에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받아 성인여부를 확인하지만 그 실효성에는 운영자들도 고개를 갸웃거린다.본인 확인절차가 없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번호를 도용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도 어렵지 않게 주민등록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상품 구매시에는 카드결제뿐 아니라 무통장 입금으로 전화주문도 가능하기 때문에 주문자가 청소년인지 아닌지 구분할 방법이 없다.또 게시판에 음란성 광고가 폭주하는 것도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불법 음란물에 대한 광고뿐 아니라 “섹스 파트너를 구한다”는 내용의 글이 하루에도 몇 건씩 버젓이 올라오고 있는 실정. 한 운영자는 “게시판을 관리하고 싶지만 사이트 운영과 상품 판매 등 모든 것을 혼자 처리하다 보니 역부족”이라고말했다.실제로 상당수 성인용품 쇼핑몰은 한 명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게시판 관리는 거의 전무한 편. 최근 성인용품 판매사이트 운영자 17명이 ‘음란물 제조·소지·판매죄’로 불구속 입건돼 성인 쇼핑몰이 안고 있는근본적 문제를 노출했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변민선 반장은 “단속 기준이 명확하지 않지만 성인용품 판매 현실에 문제가 많아 단속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한편 관련 사이트 운영자들은 “재수 없으면 걸린다”고 불만이다.한 운영자는 “단속에 걸린 사이트보다 더한 곳도 많은데 대부분 멀쩡하다”며 단속의 기준에 대해 노골적으로불만을 털어 놓았다.방문자 500만명을 돌파,기념 이벤트를진행하고 있는 S성인용품 쇼핑몰 관계자는 “하루빨리 관련법규가 제정돼 떳떳하게 판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kdaily.com 김세진 기자 torquey@
  • 배구 슈퍼리그 결산…인기 하락 이유있다

    배구 슈퍼리그가 삼성화재의 남자부 5연패와 현대건설의 여자부 2연패를 대단원으로 2개월여간의 장정을 끝냈다.협회의 홍보부족과 무성의한 운영 등으로 배구의 인기하락에 가속도가 붙은 느낌까지 준 올시즌을 되짚어보고 프로화의 가능성을 타진해 본다. ‘그 밥에 그 나물’-.올시즌은 경기적인 측면에서 지난시즌과 달라진 것이 전혀 없다는 게 중평이다. 예상대로 남자부는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가 챔프전에 올랐고 결과는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났다.팬들의 흥미가 반감된 것은 당연한 일.결과가 뻔한 경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을리가 없기 때문이다. 삼성은 창단 첫 해인 97시즌에서 우승,배구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이후 ‘스카우트 파동’을 일으키면서까지 대어급들을 싹쓸이해 다른 팀들의 상대적 전력 하락을 불러왔다. 결국 삼성은 손쉬운 우승행진을 계속할 수 있게 됐지만 배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은 빠른 속도로 줄었다. 새로운 스타의 등장도 눈에 띄지 않았다.실업 1년차 손석범(LG화재)의 활약이 유일할 정도였다.팬들은 신진식김세진(이상 삼성) 후인정 임도헌(이상 현대) 등 몇년째 똑같은 이름을 반복해서 들어야만 했다.결국 남자배구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 준 셈이다. 여자부도 마찬가지.지난해엔 현대건설이 LG정유의 10연패를 저지하며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그러나 올시즌엔 현대의 우승이 예상됐다.LG의 주포 장윤희가 코트를떠났고 센터 박수정마저 수비전문인 리베로로 물러나면서 두팀 전력 불균형은 심화됐다. 여자배구는 지난해 시드니올림픽을 통해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그러나 이번 슈퍼리그는 그 가능성을 보여주지못했다.감독들은 눈앞의 승리를 챙기기에 골몰한 나머지 가능성 있는 신예보다는 안전한 노장을 선택했다.여자부 신인왕을 뽑지 못한 것도 이 때문이다.다시 돌아온 왕년의 스타김남순(담배인삼공사)의 맹활약(공격 8위)도 여자배구가 답보상태임을 증명하는 한 사례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 슈퍼리그 결과도 불을 보듯 뻔하다는게 중론이다.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팬들의 흥미유발을 위해 각팀의 선수를다시 나눠 전력을 평준화하는 게 어떠냐”는 자조섞인 주장도 나오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슈퍼리그 첫 MVP 3차례 수상 신진식

    “열심히 뛴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슈퍼리그 사상 처음으로 MVP 3회 수상의 주인공이 된 신진식은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말끔히 털어낸 듯 환한 표정을지었다. 시즌 초반 김세진이 무릎부상 후유증으로 결장하거나 부진했던 탓에 홀로 팀을 이끈 것과 2차대회 때 심판에 대한 ‘욕설 파문’의 당사자로 2경기 출장금지와 2000년 MVP 취소라는 징계를 받는 등 곡절을 겪은 끝에 얻은 MVP라 기쁨이더했다. 슈퍼리그 출범 18년째인 지금까지 2회 수상자는 신진식을빼고 장윤창(전 고려증권) 이종경(현대자동차) 김세진(삼성)등 이었다. 아쉬움이 있다면 이날 22개의 공격득점을 하고서도 이경수(321개·한양대)에 불과 1개차로 뒤져 공격왕 타이틀을 놓쳤다는 것. 그러나 지난해 7위에 머문 공격랭킹이 올시즌에는 2위로 껑충 뛰어 올랐고 수비에서도 리베로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신진식은 “5연패에 만족하지 않고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할 생각”이라면서 불같은 투혼을 보였다. 박준석기자
  • 삼성 신진식·김세진 MVP 놓고 집안싸움

    ‘내가 일등공신’-.배구 슈퍼리그 우승팀 윤곽이 드러나면서 논공행상이 한창이다.특히 개인의 최고영예인 최우수선수(MVP) 타이틀을 향한 물밑전쟁은 마냥 뜨겁기만 하다. 남자부는 2연승을 올린 삼성화재의 5연속 챔프 등극이 굳어지고 있는 상황.따라서 팬들의 관심은 신진식과 김세진 가운데 누가 슈퍼리그 최초의 개인통산 3번째 MVP를 거머쥘 것이냐에 쏠린다. 기록상으로는 ‘갈색폭격기’ 신진식이 앞선다.98·99시즌MVP 신진식은 공격 2위를 비롯해 서브·공격리시브에서 각각4·10위에 올랐다. 그러나 ‘욕설파동’으로 징계를 당한 전력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97시즌에 이어 지난 시즌 MVP를 움켜쥔 김세진은 챔프전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무릎부상으로 1차대회 결장과 2차대회부진이 마음에 걸리지만 남은 챔프전에서 인상깊은 플레이를펼칠 경우 막판 역전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뒤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공격 27위에 올랐을 정도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두선수의 틈새를 비집고 신예 석진욱도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기록상(공격6위·공격리시브 2위·서브에이스 4위)으론 신진식과 김세진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여자부는 현대건설이 2연승을 달리고는 있지만 LG정유의 거센 반격이 예상돼 아직은 우승팀을 단정짓기가 이르다.현대가 챔프에 등극하면 지난해 MVP 구민정과 ‘이동공격의 달인’ 장소연,‘컴퓨터 세터’ 강혜미가 MVP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박준석기자
  • “챔프결정 4차전은 없다”

    5연패가 보인다-. 삼성화재가 2연승을 올리며 정상에 바짝다가섰다. 삼성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1 배구슈퍼리그남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현대자동차를 3-0(25-19 27-2525-17)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5전3선승제의 챔프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정상에 등극,5년 연속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삼성은 전날 벌어진 1차전에서도현대를 3-0으로 꺾었다. 삼성의 ‘갈색 폭격기’ 신진식은 상대 블로커를 두려워하지 않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경기 내내 현대 코트를유린했다.오른쪽 공격수 김세진도 현대 블로커 위에서 내리꽂는 타점 높은 스파이크로 신진식과 함께 삼성의 승리를 주도했다. 삼성은 첫 세트를 손쉽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 현대의 거친반격을 받고 잠시 주춤했다.그러나 삼성엔 신직식이 있었다. 16-17 한점 뒤진 상황에서 신진식은 중앙공격으로 동점을 만든 뒤 시속 100㎞를 넘는 스파이크 서브를 연이어 득점으로연결시키며 단숨에 19-17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삼성은 쉽게 세트를 따는 듯했으나 24-22 상황에서 신진식의 왼쪽 공격이 현대 신경수에게 연속으로 걸려 24-24,듀스가 되면서 위기에 몰렸다.그러나 25-25에서 신진식은 듀스 상황을 만든 ‘죄’를 만회하려 작심한 듯 과감한 왼쪽공격을 연이어 폭발시키며 세트승을 따냈다. 상승세를 탄 삼성은 3세트에서 전의를 상실한 현대를 자유자재로 요리하며 손쉽게 승리를 거머 쥐었다. 현대는 2세트 후반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자 부상회복중인임도헌을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지만 역부족이었다.현대는 올시즌 삼성과의 5차례 맞대결에서 전패함과 동시에 단한세트도 따내지 못하는 치욕을 이어갔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챔프 현대건설이 LG정유를 3-1(18-25 26-24 25-23 25-23)로 또다시 꺾고 2연승을 올렸다.전날 3-2로 승리한 현대건설도 1승만 추가하면 챔프에 등극하게 된다. 힘과 높이에서 우위를 확보한 현대는 초반부터 LG를 거세게밀어 붙였다. 왼쪽 공격수 한유미(21점)와 구민정(20점)은팀 득점의 절반을 넘어서는 41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또 장신 트리오 장소연(184㎝) 구민정(182㎝) 정대영(183㎝)은 LG 공격을 번번이 차단하는 강력한 블로킹으로 승리를거들었다. 챔피언결정 3차전은 다음달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준석기자 pjs@
  • ‘우승 열쇠’ 첫게임 잡아라

    ‘첫 판을 이겨라’-.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 나설 남자부의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여자부의 현대건설과 LG정유가 1차전필승전략을 짜느라 분주하다. 지난 95년 슈퍼리그가 시작된 이후 단 한차례(98시즌 LG정유 3승1패로 역전승)를 빼고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모두챔피언에 오른데서 보듯 첫 판의 의미는 크다. 현대와의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은 삼성은 남자부 5연패를 자신한다.예선에서 보여줬듯이 공격때는 강서브로 상대의 수비를 흔들고 수비때는 안정된 서브리시브를 바탕으로 세트 플레이를 구사해 높이가 돋보이는현대의 블로킹을 따돌린다는 것. 신치용 감독은 “단기전인 만큼 기선을 잡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판에 대한 욕심은 현대가 더 강하다.객관적 전력에서 뒤지기 때문에 분위기를 휘어 잡아야만 대등한 조건에서 챔프전을 치를 수 있다는 생각이다.현대의 쌍포 신진식 김세진가운데 신진식을 봉쇄하는데 수비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강만수감독은 “그동안 삼성의 강서브에 눌려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안정된 서브리시브를 통해 상대적으로 블로킹이 낮은 삼성의 왼쪽을 집중 공략하겠다”고말했다. 여자부 챔프전은 혼전이 이어질 전망이다.올시즌 맞대결에선 LG가 2승1패로 앞서지만 두차례나 풀세트 접전을 벌였다. 2연패를 노리는 현대는 구민정 장소연의 높이와 파워를 앞세워 1차전 승리를 거머쥔다는 각오다.이에 견줘 2년만의 정상복귀를 꿈꾸는 LG는 9연속 우승의 신화를 일궈낸 저력을바탕으로 첫 판부터 기세를 올릴 태세다. 박준석기자 pjs@
  • 삼성화재 ‘우승 예감’

    삼성화재가 ‘예비 챔프전’에서 또 현대자동차를 꺾었다. 1·2차대회 우승팀 삼성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배구 슈퍼리그 3차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를 3-0(25-20 30-28 25-17)으로 완파하며 3연승,3차대회 패권마저 거머쥐었다. 이로써 삼성은 현대와의 올시즌 전적 3전전승을 기록,오는 24일부터 5전3선승제로 열리는 챔프전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무릎부상에서 회복중인 삼성 김세진은 70%를 넘는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오랜만에 전성기 때의 기량을 과시했다. 공격성공률 76%를 기록한 ‘갈색 폭격기’ 신진식(14점)도특유의 탄력을 이용,고비마다 강스파이크를 터뜨려 현대의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승부처는 2세트.현대의 블로킹이 살아나면서 두팀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그러나 삼성은 슈퍼리그 4연패를 달성한 팀 답게 위기관리에서 현대를 앞섰다. 28-28 동점상황에서 삼성은 신진식의 왼쪽 공격으로 앞서갔고 이어 현대 후인정의 후위공격이 라인을 벗어나면서 세트승,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전 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려던 현대는 경기 초반부터 부상에서 회복중인 주포 임도헌을 투입하면서 의욕을 보였지만 집중력 부족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믿었던 블로킹에서도 삼성(15개)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7개만을 성공시켜 ‘블로킹 군단’의 자존심을 구겼다.현대는 또올시즌 삼성과의 3차례 경기에서 단 한세트도 따내지 못하는치욕을 당했다. 박준석기자 pjs@
  • 삼성 ‘창이냐’ 현대 ‘방패냐’

    삼성의 ‘창’이냐,현대의 ‘방패’냐-.오는 24일부터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챔프전은 삼성화재의 ‘화력’과 현대자동차의 ‘블로킹’ 싸움이 될 것 같다. 두팀은 지난 시즌까지 3차례나 챔프전에서 만났지만 결과는모두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자존심이 구겨질대로 구겨진 현대로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태다. 삼성의 강점은 두말할 것도 없이 대포처럼 뿜어져 나오는막강 화력.이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까지 4연패를 달성했고올 시즌에서도 1·2차대회를 휩쓸면서 우승후보 0순위에 올라있다.‘갈색 폭격기’ 신진식(공격 3위)을 비롯해 석진욱(8위) 장병철(11위)이 건재한데다 지난 시즌 공격 2위 김세진도 무릎부상에서 회복돼 예전의 화력을 되찾은 상태다. 슈퍼리그 5회우승 전력을 가진 현대는 그러나 95시즌 우승을 끝으로 준우승만 4차례 차지했다.‘6년만의 정상탈환,삼성의 5연패 저지’라는 특명이 내려진 상태다. 현대는 높이를 이용한 막강 블로킹을 자랑한다.블로킹 1위방신봉을 비롯해 홍석민(7위) 후인정(8위)이 ‘블로킹 군단’의 자존심을 걸고 삼성의 화력을 맞상대할 태세다.지난 시즌에도 현대는 블로킹에서는 353개로 2위 삼성(265개)을 크게 앞섰다. 이번 챔프전의 관건도 현대의 블로킹이 얼마나 위력을 발휘하느냐는 것.지난 1·2차대회 맞대결에서 보듯 한경기 평균20개에 가까운 현대의 블로킹이 삼성전에서는 10개를 넘지못했다. 현대는 그나마 2차대회 막판부터 출장한 임도헌이공격과 블로킹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여 다행으로 여기고 있다.지난 시즌 블로킹 5위 임도헌은 3차대회 LG화재전과 상무전에서 고비마다 공격과 블로킹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챔프전진출을 이끌었다. 박준석기자 pjs@
  • 시속 100㎞ 강서브“막을테면 막아봐”

    ‘내 서브를 막아봐’-.배구 슈퍼리그 1·2차대회를 석권한 삼성화재의 숨은 힘은 스파이크 서브.김세진 신진식 장병철 신선호 등이 날리는 시속 100㎞를 웃도는 스파이크 서브에상대팀은 연신 혼쭐이 난다. 삼성은 현재까지 서브득점 49개(한경기 평균 3.5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서브득점 10걸에 삼성 선수가 4명이나 포함돼 있어 ‘스파이크 서브 군단’으로 불릴 정도다.장병철이14개로 1위에 나선 가운데 최태웅(11개) 석진욱(10개) 신진식(7개)이 4·5·10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세터 최태웅은강도는 공격수들보다 떨어지지만 정확도가 높아 고비마다 서브득점을 올린다.지난 시즌에도 삼성은 38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때문에 삼성과 맞붙는 팀들은 서브 리시브에 상당한 부담을 느낀다.남자팀의 평균 서브 리시브률이 70% 정도지만삼성과 맞붙으면 60%로 뚝 떨어진다.스파이크 서브가 비록에이스로 연결되지는 않더라도 상대 리시브를 불안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삼성의 높은 서브득점은 우연이 아니다.훈련때 코트 모서리에 작은사각형을 그려놓고 그안에 서브를 넣는 훈련을 하며 실력을 키웠다.랠리포인트제가 도입되면서 다른 팀에서는위험부담이 큰 스파이크 서브를 주저하지만 삼성은 ‘위험부담이 큰 만큼 이익도 크다’며 강서브를 고수하고 있다. 박준석기자
  • 배구 슈퍼리그 / 삼성화재 ‘불사조’ 날개 꺾어

    삼성화재가 상무를 꺾고 3차대회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삼성은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슈퍼리그 3차대회 첫날 남자부경기에서 상무를 3-1(25-17 26-28 25-19 25-18)로 누르고 5연패를 향한 순항을 계속했다. 삼성은 ‘월드스타’ 김세진이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하자막바로 장병철(12점)을 투입하는 과감한 용병술로 경기를 쉽게 풀었다.‘갈색 폭격기’ 신진식(19점)은 특유의 타점 높은 강스파이크를 앞세워 승리를 주도했고 신선호도 블로킹 5개를 포함 18점을 올렸다. 첫 세트를 쉽게 따낸 삼성은 이상복(21점) 권순찬(12점) 김종민(11점) 트리오를 앞세운 상무의 거센 추격에 휘말려 듀스 끝에 2세트를 내줘 1차대회 패배의 악몽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그러나 삼성 신치용 감독은 3세트부터 미련없이 김세진을빼고 대신 1·2차대회에서 믿음을 준 장병철을 투입했다. 장병철은 보답이라도 하듯 오른쪽 공격과 후위 공격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세트승을 이끌었고 상승세를 탄 삼성은 4세트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준석기자 pjs@
  • 슈퍼리그 오늘부터 3차대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15일 속개되는 배구 슈퍼리그 3차대회는 부상에서 회복중인 주전들의 활약 여부가 남자부판도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시즌까지 코트를 주름잡은 김세진(삼성화재) 임도헌(현대자동차) 박희상(상무).그러나 올 시즌 1·2차대회에서는부상으로 결장하거나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무릎부상으로 2차대회부터 출장한 월드스타 김세진은 서서히 옛 기량을 찾아가고 있다.삼성은 김세진의 활약 여부에따라 5연패를 향한 순항 여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세진은 지난 시즌 공격 2위에 오르면서 삼성의 4연패를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무릎부상으로 2차대회 막판에 출장기회를 잡은 ‘터미네이터’ 임도헌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블로킹 5위에 오르면서 방신봉 박종찬(은퇴)과 함께 ‘블로킹 군단’현대의 자존심을 지킨 팀의 에이스. 임도헌이 제 컨디션을찾는다면 삼성도 이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상무는 어깨부상으로 1·2차대회를 결장한 ‘배구도사’ 박희상의 출장이 절실한상태다.특히 지난 시즌 이동공격 2위에 오를만큼 스피드를 갖추고 있어 상무로서는 박희상의 합류가 승패와 직결될 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박희상의 회복이 늦어 아직까지 출장여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남자부는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을 비롯해 현대 LG화재 상무등 전통의 강호 4개팀이 출전,결승에 진출할 2개팀을 가린다. 한편 풀리그를 벌이고 있는 여자부는 현대(7승1패)의 결승진출이 굳어진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놓고 LG정유와 담배인삼공사(이상 5승3패)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박준석기자 pjs@
  • “장병철 삼성의 주포로”

    ‘삼성의 주포는 바로 나’-.장병철(25·194㎝)이 남자배구삼성화재의 새 주포로 떠올랐다. 라이트 공격수 장병철은 지난 슈퍼리그까지만 해도 교체멤버로 잠깐씩 얼굴을 내밀었을 뿐 월드스타 김세진의 그늘에가려 벤치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세진이 무릎부상으로 제기량을 발휘못하는 새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이동·시간차·후위·오픈 등 공격 전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격랭킹 9위(지난 시즌 29위)로 껑충뛰어 올랐다.특히 화려한 스파이크서브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84개(2위)의 에이스를 기록하며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장병철의 진가는 ‘갈색 폭격기’ 신진식이 ‘욕설파동’으로 출장하지 못한 성균관대전과 LG화재전에서 더욱 빛났다. 지난 4일 LG전에서 동반 출장한 김세진이 14점에 그친데 반해 장병철은 20점을 올려 주포 자리를 확실하게 굳혔다. 삼성 신치용 감독도 장병철에 대한 믿음이 두터워졌다.11일 ‘예비 결승전’ 성격인 현대자동차와의 라이벌전에서 신감독은 위기상황에 장병철을 선택했다.1세트 21-21 동점상황에서 스타팅 멤버로 출장한 김세진을 빼고 장병철을 투입한것.장병철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강스파이크 2개를 내리성공시키며 세트승을 이끌었고 결국 삼성은 완승을 거뒀다. 박준석기자 pjs@
  • 삼성, 2차대회 정상 축배

    삼성화재가 현대자동차를 누르고 2차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은 11일 동해체육관에서 열린 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갈색 폭격기’ 신진식(20점)의 맹활약으로 현대를 3-0(25-23 25-18 25-16)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삼성은 7연승으로 2차대회 정상에 올랐고 현대는 1차 대회에 이어 또다시 무릎을 꿇어 5승2패로 2위에 머물렀다. 2차대회 결승전이나 다름없었던 이날 경기는 초반 승기를잡은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였다.‘욕설파동’으로 2게임 출장정지에 묶여 있다 풀려난 신진식은 한풀이를 하듯 타점높은 강스파이크를 연신 내리 꽂으며 승리를 주도했다.무릎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김세진(12점)도 전성기 때의 기량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상대 블로킹을 뚫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여러차례 성공시키며 승리를 도왔다. 승패의 분수령은 1세트였다.양팀은 후반까지 동점행진을 이어가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그러나 22-21 한점앞선 상황에서 장별철의 오른쪽 공격과 신진식의 왼쪽 공격이 연이어 터지면서 세트승,승기를잡았다. 1차대회에서 삼성에 0-3으로 완패를 당했던 현대는 설욕을노렸지만 2세트 중반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일찌감치 포기,부상에서 회복중인 임도헌을 투입하는 등 3차대회에 대비했다. 박준석기자 pjs@
  • 남자배구 신인왕 경쟁 뜨겁다

    신인왕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가끝나면서 남자부 신인왕 타이틀의 주인공이 윤곽을 드러냈다. 신인왕은 대학 신입생 가운데서 선발한다.임도헌(현대자동차) 김세진 신진식(이상 삼성화재) 이경수(한양대)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모두 신인왕 출신들이다.결국 신인왕은 스타가 되는 ‘보증수표’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2차대회에 진출한 대학 3팀(한양 인하 성균관) 가운데 3차대회 진출팀이 없어 지금까지의 활약으로 평가받을 일만 남은 상태다.구상윤(인하대) 곽승철(성균관대) 신영수 이선규(이상 한양대)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구상윤은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공격부문 6위에 올라있다.타고난 탄력을 이용해 전·후방 가리지 않고 공격을 퍼붓는 게 주특기다.후위공격에서도 12위에 올라있다. 라이트 공격수 곽승철은 1차대회 플레이오프에서 소속팀이서울시청을 물리치고 2차대회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공격서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구상윤과 치열한 접전이예상된다. 한양대 신인 듀오 신영수(202㎝)와 이선규(203㎝)도 호시탐탐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이들은 신인답지 않은 화려한 플레이로 팀을 1차대회 대학부 우승으로 이끌었다. 박준석기자 pjs@
  • “”자존심도 우승만큼 중요해””

    ‘베스트 6'를 넘보지 마라-.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자리싸움’이 치열하다.선수들은 팀 승리를 위해 몸을 던지면서도 최고의 영예인 ‘베스트 6’에 들기 위해 동료와의 경쟁을 마다하지 않는다. 지난해 ‘베스트 6’ 가운데 박종찬이 은퇴했고 방신봉(이상 현대자동차)과 방지섭(삼성화재)도 큰 활약을 못하고 있다.때문에 올 시즌 ‘베스트 6’는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부동의 공격 1위를 지키고 있는 이경수(한양대)는 2년연속 ‘베스트 6’를 노린다.그러나 소속팀이 3위에 오른 지난 시즌과는 달리 올시즌에는 3차대회에도 진출하지 못해 불안한 상태다. 5년연속 타이틀을 노리는 월드스타 김세진과 ‘갈색 폭격기’ 신진식(이상 삼성)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지난해 공격 2위에 오른 김세진은 올 시즌에는 무릎부상으로 1차대회에 결장했고 2차대회에서도 제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그나마제몫을 하고 있는 신진식도 ‘욕설파동’이 부담스럽다.공격 3위를 달리고는 있지만 혹시나 ‘괘씸죄’가 적용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틈 타 새 얼굴들이 도전장을 냈다.레프트에서는 김종화(대한항공) 석진욱(삼성) 김종민 김기중(이상 상무)이 이경수와 신진식의 벽을 넘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고라이트에서는 손석범(LG화재) 장병철(삼성)이 ‘타도 김세진’을 외친다.특히 그동안 팀 동료 김세진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장병철은 김세진의 부상덕에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평가다. 세터에서는 ‘컴퓨터 토스’를 자랑하는 상무 김경훈과 삼성 최태웅이 접전중이고 노장 이호(상무)와 신예 여오현(삼성)등이 수비전문 ‘리베로상’을 놓고 경쟁중이다. 박준석기자
  • 삼성, LG울리고 파죽의 6연승

    썩어도 준치-.신진식이 빠졌지만 ‘호화군단’ 삼성화재의 연승행진은 이어졌다. 삼성은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 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LG화재를 3-2(25-22 29-31 22-25 25-21 15-13)로물리치고 6연승을 달렸다. 3차대회(4강) 진출이 확정된 삼성이지만 업계 라이벌전을 의식,승리에 강한 집착을 보였다.삼성은 비록 이날 ‘갈색폭격기’ 신진식이징계로 결장했고 김세진(14점)이 무릎부상으로 부진했지만 ‘호화군단’의 명성에 걸맞게 ‘2진’들이 선전,짜릿한 승리를 낚았다. 승부의 분수령은 4세트.세트스코어 1-2로 뒤진 삼성은 4세트 초반 7-11까지 뒤졌다.그러나 이후 석진욱(28점)의 서브포인트와 상대범실을 엮어 12-12,동점을 일궈낸 뒤 여세를 몰아 세트를 따냈다. 5세트에서 삼성은 11-11 이후 신진식 대신 투입된 김구철(6점)과 명중재(7점)의 블로킹이 연속으로 성공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LG는 손석범(20점)을 앞세워 ‘대어’ 삼성을 낚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막강 삼성의 벽을 넘지 못했다.3승2패가 된LG는 3차대회진출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대전 박준석기자 pjs@
  • “”세진아! 부활강타 날려다오””

    ‘월드스타’ 김세진(삼성화재)은 언제쯤 부활의 강타를 날릴 것인가-. 배구 슈퍼리그 1차대회에서 무릎부상 후유증으로 벤치신세를 면치못한 김세진.근질근질한 몸을 추스리며 출격만을 기다렸다.2차대회부터 코트에 투입됐지만 아직까지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는’예전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2경기에서 각각 3점과 4점을 올린 김세진을 보면서 코칭스태프는 “아직 적응이 안돼서…”라며 위안을 삼았다.그러나 세번째 경기인 한양대전에서도 8득점에 그치자불안을 느끼기 시작했다.급기야 김세진은 3세트에 교체되는 치욕을당했다.부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지난 28일 상무전에서도 스타팅멤버로 출전했지만 1·2세트만 뛰고 또 교체됐다.이날 올린 득점은 7점.지난해 공격 2위와는 거리가 멀었다. 김세진의 부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삼성은 내심 전전긍긍하고있다.팀이 비록 4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3차대회와 최종결승전을 생각하면 안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삼성은 “연습할 때는 제기량을 찾은 것 같은데 실전에 투입하면 기대에못미친다”며 불안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도 “감각을 쌓기 위해 남은 2차대회 전경기에 출장시킬 계획”이라면서 김세진의 부진이감각저하로 인한 일과성이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삼성화재, 상무에 앙갚음

    ‘이변은 두번 다시 없다’-.삼성화재가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5연패를 노리는 ‘호화군단’ 삼성은 2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상무를 3-1(22-2525-23 25-19 29-27)로 눌러 1차대회 패배를 설욕하며 4연승을 달렸다.상무는 3연패에 빠졌다. 삼성은 김세진(7점)의 부진으로 첫 세트를 내줘 1차대회의 악몽이되살아나는 듯 했다.그러나 신진식(27점)이 고비때마다 강스파이크를터뜨리는데 힘입어 내리 세 세트를 따냈다.세트스코어 2-1로 앞선상황에서 맞이한 4세트에서 삼성은 초반 5-9까지 뒤지며 풀세트까지몰리는 듯 했다.그러나 ‘해결사’ 신진식의 타점 높은 공격이 불을뿜으면서 전세를 뒤집은 뒤 여세를 몰아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준석기자
  • 네티즌 75% “한국에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

    10명중 7명 이상의 네티즌은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고 싶어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매일 뉴스넷(www.kdaily.com)이 지난 4일부터 일주일간 네티즌을 상대로 “만약 당신이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습니까?”라는 여론조사를 실시한 바에 따르면총 응답자 6,098명 가운데 4,525명(75%)이 ‘아니오’라고 답했다. 다시 태어나도 한국에서라고 답한 사람은 10명중 3명도 안되는 전체의 25%(1,573명)에 불과했다. ID가 kim6998인 네티즌은 “이기주의와 무질서,문화환경의 빈곤함 속에서 다시 살고싶지 않다”고 말했다.또 ‘돌계단’은 “장애인도 마음편히 다닐 수 있는 나라라면 어디든 좋다”고 꼬집었다.특히 많은네티즌들이 열악한 교육 환경을 한국이 싫은 이유로 꼽았다.교육환경에 대한 불만은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쏟아져 나왔다. 또 이전투구의 정치현실과 나빠진 경제사정도 한국에서 다시 태어나기 싫어하는 이유로 비중있게 지목됐다. 반면 ‘다시 태어나도 한국이 좋다.’는 네티즌들도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자기 주장을 폈다.한 네티즌(kktkeks)은 “조금 어렵더라도 정많고 서로 도우면서 살아갈 수 있는 한국이 좋다”고 말했고,‘백의인’은 “내 생전에 통일이 안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한국에 태어나서,한국인으로서 통일을 맞이하고 싶다”며 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전했다. 또 한 독자(haseoul)는 “된장과 김치의 그 맛을 어찌 포기하리”라며 한국에 다시 태어나고 싶은 이색 이유를 대기도 했다. 이번 설문은 네티즌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모았는데,신년 벽두부터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어려운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즉 그만큼‘우리나라’에 대해 할 말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다.무엇보다 “돈과 권력만 있으면 끝없이 다시 태어나고 싶은 나라가 한국이다”라는 네티즌들의 토로는 가슴 깊게 와닿는 말일 법하다. 김세진 기자 torquey@
  • 스타없는 경기… 관중도 없다

    스타들의 부상 결장으로 슈퍼리그가 더욱 침체에 빠졌다. 김세진 박희상 임도헌….이들은 수려한 용모에 화려한 플레이까지갖춰 지난 대회까지 젊은 여성팬들을 몰고 다니며 한국 남자배구를지탱해 왔다.‘월드 스타’ 김세진은 지난해 공격 2위에 오르면서 팀을 슈퍼리그 4연패로 이끌었다.박희상도 지난해 공격 6위를 차지하며 상무를 지탱했고 ‘돌쇠’ 임도헌(현대자) 역시 무서운 뚝심을 자랑하며 현대차를 견인했다. 그러나 1차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든 현재까지 이들은 벤치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2차대회 진출여부도 불투명한 상태다. 무릎부상으로 1차대회에 한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김세진은 ‘출격’을 갈망하고 있다. 2차대회에선 전경기 출장보다는 3차대회와 최종결승에 대비,경기감각을 익히는 수준에서 가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박희상은 오른쪽 어깨 부상이 심한 상태다.상무 최삼환 감독은 “선수보호 차원에서 이번 대회엔 내 보내지 않을 작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상무가 최종결승에 진출하지 않는 한 이번 시즌에서 박희상의플레이를 보기는 어려울 듯 싶다. 임도헌 역시 재활 트레이닝 중이다.지방에서 열리는 2차대회엔 선수들과 합류하지 않고 혼자 트레이닝을 할 작정이다. 현대는 “2차대회 4강 진입이 어렵지 않은만큼 본격적인 승부가 펼쳐지는 3차대회부터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같은 팀의 ‘노랑머리’ 이인구는 1차대회에는 출장했지만 어깨와 발목 부상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박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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