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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누리당 새 원내 사령탑 친박계 정우택-이현재 당선

    새누리당 새 원내 사령탑 친박계 정우택-이현재 당선

    새누리당 새 원내 사령탑으로 친박계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현재 정책위의장이 선출됐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우택 원내대표-이현재 정책위의장 후보는 62표를 얻어 55표를 얻은 나경원 원내대표-김세연 정책위의장을 꺾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새누리당 새 원내대표 친박? 비박?

    [서울포토]새누리당 새 원내대표 친박? 비박?

    새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뽑는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국회에서 열린 16일 친박(박근혜), 비박계 후보들이 총회장 입장에 앞서 손을 모으고 있다. 왼쪽부터 새누리당 주류인 친박계 정책위의장 후보 이현재 의원, 원내대표 후보 정우택 의원. 비주류인 비박계 원내대표 후보 나경원 의원, 정책위의장 후보 김세연 의원.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오늘 與 원내대표 경선…정우택 vs 나경원 누가 이길까

    오늘 與 원내대표 경선…정우택 vs 나경원 누가 이길까

    16일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에서 정우택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격돌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파문으로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는 것으로, 주류의 정우택(4선·충북 청주시상당구) 의원과 비주류의 나경원(4선·서울 동작구 을) 의원 간의 양자 대결로 진행된다. 정 의원은 옛 자민련 출신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충북도지사·당 최고위원·국회 정무위원장 등을 거친 인물이다. 정 의원은 차기 대선 출마 의지까지 내비친 바 있다. 나 의원은 당내에서 서울 최다선이자 유일한 여성 4선 의원이다. 당 대변인, 최고위원, 서울시당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정책위의장 러닝 메이트로 주류 이현재 의원을, 나 의원은 비주류 김세연 의원을 선택했다. 원내대표 경선이 주류·비주류 간 ‘대리전’ 성격을 띠면서 ‘캐스팅 보트’를 쥐게 된 중립 성향 의원들의 표심에 따라 승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내대표 선거 출마 나경원 “친박 후퇴·재창당 수준 쇄신해야”

    원내대표 선거 출마 나경원 “친박 후퇴·재창당 수준 쇄신해야”

    새누리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은 15일 “새누리당은 현재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정책위의장 후보인 김세연 의원과 함께 비주류 측의 단일 후보로 주류와의 전면전에 나섰다. 핵심 키워드는 ‘변화’로 내세웠다. 그는 “나경원·김세연이야말로 당의 변화를 상징한다”고 자신했다. 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제는 저희가 민심을 제대로 읽는 당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변화 속에서 화합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새누리당이 지금 변하지 않으면 더이상 기회가 없다며 절박함을 토로했다. 친박근혜계의 완전한 후퇴를 주장하는 나 의원은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새누리당을 해체하는 수준의 재창당 작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할 것”이라며 변화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물은 특정하지 않았다. 원내 지도부로서의 당 운영 방침에 대해서는 “권한은 나누고 열심히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나 의원과 김 의원은 투표권을 가진 의원들의 보좌진에게도 문자메시지를 보내 “한없이 좌절하고만 있을 수는 없다.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면서 “그 변화의 시작은 바로 상징성 있는 원내지도부를 탄생시키는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논란이 됐던 연가보상비 문제 등 보좌진 여러분의 근무 여건 개선과 관련된 사항을 비롯해 정치적인 사안에 이르기까지 보좌진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표심을 공략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전원사퇴 與지도부 親朴 승계 셈법 vs 당권 탈환 칼 가는 非朴

    전원사퇴 與지도부 親朴 승계 셈법 vs 당권 탈환 칼 가는 非朴

    전국위 주류가 구성… 수적 우세 비박 원내사령탑 점령에도 대비 당사무처 ‘윤리위 복구’ 요구 파업 새누리당 주류 친박(친박근혜)계와 비주류 비박계가 당 헤게모니 쟁탈전에 돌입했다. 양측 모두 “세 대결에서 밀리면 끝난다”는 각오 아래 세력의 운명을 건 한판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주류가 장악한 당 최고위원회의는 오는 21일 전원 사퇴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비공개 회의에서 이정현 대표와 함께 21일에 모두 사퇴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면서 “재창당 수준의 새로운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1일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을 위한 전국위원회를 소집하기로 의결했다. 이와 관련, 주류 지도부가 16일 치러지는 새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에서 주류 후보인 ‘정우택·이현재 의원’ 조가 당선될 것을 예견하고 이날 총사퇴 방침을 밝힌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당 대표 궐위 시 대표 권한대행을 맡게 되는 원내대표를 주류가 차지하고 있으면 현 지도부가 모두 물러나더라도 당 대표 격인 비대위원장에 대한 인선 주도권을 놓지 않을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주류는 또 비주류인 ‘나경원·김세연 의원’ 조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더라도 비대위원장 승인 권한을 지닌 전국위원회 구성에서 주류가 수적 우위에 있기 때문에 당권을 비주류에게 빼앗기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새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을 겸임하는 방안과 주류 1명, 비주류 1명씩 추천하는 공동 비대위원장 체제를 출범시키는 방안도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나 주류 지도부의 당권 장악 시나리오에 당 사무처가 ‘복병’으로 등장했다. 당 사무처는 이날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사무처 협의회는 “당 윤리위원회 친박 인사 8명 충원을 원상 복구하라는 요구를 지도부가 거부한 데 대해 당무 거부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무처가 중앙당과 시·도당 사무처 당직자 219명을 대상으로 당무 거부 여부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찬성 73.5%, 반대 26.5%로 집계됐다. 이에 한 주류 의원은 “윤리위는 당 내외 인사 15인 이내로 구성되는데, 대통령 징계 여부를 위원 정수의 절반도 안 되는 7명이 논의해 결정하면 정당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진곤 윤리위원장도 위원 충원에 동의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출당시키기 위한 충원이 아니다”면서 “의원을 강제 출당(제명)시키는 것은 당 소속 의원 3분의2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당치도 않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비주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중립 성향의 의원들이 원내대표 선거에서 표를 몰아줄 것을 기대하며 탄핵 민심에 호소했다. 선거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중도 성향 의원 20여명은 “원내대표를 합의 추대하자. 미합의 시 선거 일정을 연기하자”고 요구했다. 그러나 두 후보 측은 “경선 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합의 추대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일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새누리 ‘친박’ 최고위, 21일 이정현 대표와 동반 총사퇴

    새누리 ‘친박’ 최고위, 21일 이정현 대표와 동반 총사퇴

    새누리당 친박계 최고위원들이 오는 21일 이정현 당 대표와 함게 동반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당 지도부의 총사퇴다. 분당 기로에 놓인 새누리당 입장에서는 원내대표 선거가 열리는 오는 16일이 ‘운명의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 지도부는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표와 함께 오는 21일 사퇴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면서 “새누리당의 최고 자산은 250만 당원들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250만 당원들과 함께 재창당 수준의 새로운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들의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다. 주류 친박(친박)계로 구성된 최고위는 지난달 말 당내 비주류측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추진을 강행할 경우 이 대표의 사퇴와 무관하게 물러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를 번복한 셈이다. 이에 따라 최고위는 오는 21일 이전에 당 지도부 공백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6일에는 친박계와 비주류·비박계의 정면 승부가 예정돼 있다. 친박계에서는 4선의 정우택 의원과 재선의 이현재 의원이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선다. 비박계에서는 4선의 나경원 의원, 3선의 김세연 의원이 각각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출마한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최근 당 윤리위원회에 친박 인사들이 대거 충원된 것에 대한 당 사무처 직원들의 항의 시위로 30분 이상 늦어진 끝에 비공개로 진행되며 파행을 빚었다. 당직자 70여명은 이날 대표실 앞에서 ‘지도부 사퇴’, ‘윤리위 원상복구’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정현 대표는 “당 대표로서 사무처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못할망정 이렇게 불편을 드려 면목없고 죄송하다”면서 “여러분이 요구하는 부분에 대해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핵 정국] 친박 정우택 “개헌” vs 비박 나경원 “변화” 원내대표 진검승부

    [탄핵 정국] 친박 정우택 “개헌” vs 비박 나경원 “변화” 원내대표 진검승부

    친박 62·비박 40·중립 20 ‘백중세’ 정책위의장 후보 이현재 vs 김세연 분당의 위기에 직면한 새누리당 주류 친박(친박근혜)계와 비주류 비박계가 14일 각각 차기 원내대표 선거 후보를 선발했다. 두 세력의 정면승부 결과에 따라 당의 운명도 갈릴 것으로 보인다. 주류 측에서는 4선의 정우택(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새 원내대표에, 재선의 이현재(경기 하남) 의원이 새 정책위의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정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엇보다 당의 화합이 우선이다. 화합과 상생으로 반드시 통합을 이뤄 나가겠다”면서 “국정 수습과 함께 개헌정국을 이끌어 나가 대선에서 좌파정권의 집권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비주류 측에서는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후보로 4선의 나경원(서울 동작을) 의원과 3선의 김세연(부산 금정) 의원을 출격시켰다. 나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끓는 물 속 개구리는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죽는다. 들끓는 민심 속에 새누리당이 변하지 않는다면 궤멸을 피할 수 없다”면서 “화합도 물론 중요하지만,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지지 않는 지금의 모습으로 비상식적이고 사당화된 지금 당 화합을 외친다면 우리는 끓는 물 속 개구리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선거는 주류와 비주류 간 일대일 진검승부 양상으로 펼쳐지게 됐다. 판세도 ‘백중세’로 분석된다. 현재 새누리당 의원 수는 128명이다. 친박 주류 모임인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은 과반에 근소하게 미달된 62명으로 출범했다. 비주류의 비상시국위원회에 참석한 의원은 40여명 정도 된다. 이주영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중립지대에는 20여명이 포진해 있다. 의원들의 계파 색채만 보면 주류가 비주류보다 20여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찬성표 234표 가운데 새누리당 표가 62표로 분석됐기 때문에 ‘정우택·이현재’ 조의 여유 있는 승리를 장담하긴 이른 상황이다.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친박 성향의 의원들이 원내대표 선거를 탄핵안 표결의 연장선으로 인식한다면 ‘나경원·김세연’ 조가 유리할 수도 있다. 주류 후보가 승리하면 비주류에 작용할 원심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김무성 전 대표를 중심으로 다수의 의원들이 미련 없이 탈당 대열에 합류하면서 새누리당은 분당 절차를 밟게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반면 비주류 후보가 원내를 장악하게 되면 비주류가 탈당할 명분은 상당히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차기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문제도 원내대표 선거의 유력한 변수로 꼽힌다.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한 세력이 독점하면 당의 분열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주류가 비대위원장을 차지하기 위해 원내대표를 비주류에 내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주류인 조원진 최고위원은 “친박 색이 짙은 분은 (원내대표 선거에)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비상대책위가 구성되면 주류 친박들은 2선으로 후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준식 “국정 역사교과서, 의원들 의견 취합해 결정하겠다”

    이준식 “국정 역사교과서, 의원들 의견 취합해 결정하겠다”

    “野, 국정 금지법 만들 수 있다”에 “국정 폐기될 경우 대안도 고민… 다른 교과서와 혼용 어려워” 밝혀 이준식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13일 국정 역사교과서가 폐기될 경우에 대비한 대안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유성엽 교문위원장이 “정부가 교과서 문제에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야당이 국정교과서 금지 법안을 처리할 수도 있다”고 지적하자 “인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정희 24번 언급… 세종대왕 8번 뿐” 이 부총리는 “국정교과서가 폐기될 경우 대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에 대한 대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다만 그는 “이 자리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국정교과서를 단일 교과서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교과서와 혼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혼용은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그는 “제가 최종 책임자이지만 저 혼자 결정할 내용은 아니다”라며 “의원들의 의견을 취합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문위 야당 의원들은 각자의 노트북에 ‘박근혜 교과서 폐기’라고 적힌 종이를 노트북 앞에 써 붙이고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은 국정교과서 집필료를 분석하면서 “역사교과서 1페이지당 집필료가 90만원씩 집행됐다. 같은 국정교과서인 초등학교 국어교과서의 경우에는 1페이지당 12만원인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것인가”라고 추궁했다. 같은 당 도종환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이 24번 나온다”며 “세종대왕은 (박정희 대통령보다) 재위 기간이 훨씬 긴 데도 8번밖에 언급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與 “野, 교육에 정치 끌어들이지 말라”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염동열·김세연·이은재·전희경·곽상도 의원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교문위 야당 위원들은 교육에 정치를 끌어들이지 말라”면서 국정교과서 추진은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 부총리는 “최순실씨의 조카 장시호씨가 연세대 재학 중 학사경고를 3차례 받았지만 제적을 당하지 않았는데 그런 사례가 많냐”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의 질문에 “현재까지 115명이 제적을 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향후 강화된 체육특기생 학사관리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새누리 의원 128명 중 최소 62명 찬성… 친박도 20여명

    새누리 의원 128명 중 최소 62명 찬성… 친박도 20여명

    “탄핵은 국정 혼란” 최경환 불참… 가·부 동시 표기, 백지 등 무효 7표 촛불민심이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반영됐다.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299명(새누리당 최경환 의원 불참)이 투표에 참여해 234명이 찬성표를 던지면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새누리당 의원 128명 가운데 절반가량인 최소 62명이 탄핵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찬성표는 예상을 뛰어넘었다. 탄핵안 가결 정족수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2인 200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121명, 국민의당 38명, 정의당 6명, 무소속 7명 등 야권 성향 의원 수가 172명이기 때문에 가결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 의원 가운데 최소 28명의 표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216명 찬성’ 전망이 나돌았다. 야권 성향 의원 수를 제외하면 새누리당 의원 44명이다.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주류(비박근혜계)의 비상시국회의에는 김무성·심재철·정병국·강길부·김재경·나경원·유승민·이군현·주호영·강석호·권성동·김성태·김세연·김영우·김학용·여상규·이종구·이학재·홍문표·홍일표·황영철·박인숙·오신환·유의동·장제원·정양석·정용기·하태경·박성중·송석준·윤한홍·정운천·김현아 의원 등 모두 33명이 참석했다. 지난 7일 ‘박근혜 퇴진 서울대 동문 비상시국행동’에 따르면 33명을 포함해 김종석·이혜훈·이은재·이진복·이현재·김기선·이철규·경대수·김규환·김성태(비례) 의원 등 모두 10명이 탄핵에 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친박인 비례대표 신보라 의원은 페이스북에 탄핵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44명을 넘어 더 많은 새누리당 의원들이 탄핵을 찬성했다는 것은 친박계 의원들도 상당수 돌아선 것으로 분석된다. 최대 20여명에 가까운 친박계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6차례 촛불집회로 확인된 박 대통령 탄핵을 바라는 민심, 지난 6·7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드러난 박 대통령의 위법 행위, 새누리당 정당 지지율 3위 추락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따져봤을 때 친박계 의원들이 끝까지 탄핵을 반대하기는 쉽지 않은 분위기였다. 또 친박 의원들의 의원실과 지역사무소, 개인 휴대전화로 탄핵 찬성을 압박하는 등 촛불이 여의도로 향한 것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인다. 친박 중의 친박으로 꼽히는 최경환 의원은 표결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질서 있는 퇴진을 주장해 왔다”면서 “탄핵 표결은 가로 결론이 나든 부로 결론이 나든 극심한 국정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불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효표 7표는 한글이나 한자로 가(可) 혹은 부(否)로 표기하는 방법을 몰라 실수했다기보다는 일부러 무효표를 만들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감표위원으로 참여한 새누리당 정태옥 의원은 “‘가·부’를 동시에 적은 표, ‘가’를 쓰고 동그라미나 점을 찍은 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백지로 내 무효 처리된 표가 2표였다”고 설명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남원정’ 잇는 40대 ‘세태의신’ 뜬다

    ‘남원정’ 잇는 40대 ‘세태의신’ 뜬다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서 40대 의원들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거나 그룹별 의견을 조율하는 등 눈에 띄는 역할을 한다는 평을 얻고 있다. 3선의 김세연(44) 의원과 재선의 하태경(48), 유의동(45), 오신환(45) 의원은 사태가 불거진 직후 ‘최순실 사태 진상 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이끌었다. 그동안 의견 표출이 비교적 적었던 ‘젊은’ 의원들이 보다 참신하고 예민한 시각으로 상황을 수습해 가자는 취지에서였다. 당 내분이 격화된 뒤에는 중진들이 주축이었던 비상시국회의와 합쳐 비주류의 힘을 확장시켰다. 유 의원은 주류, 비주류가 모두 참여하는 재선 의원 모임의 간사를 맡아 중진 의원들 간 가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의원도 비상시국회의 진행을 담당하며 황영철 의원과 함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 의원은 특유의 신중함과 침착함으로 말을 아끼면서도 결정적인 때 목소리를 높이며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비주류 중진 의원은 5일 “전날 비상시국회의가 오는 9일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에도 김 의원의 공이 컸다”고 평했다. 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 이후 “여야가 하야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자”는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새로운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장제원 의원 트위터 “이것도 삿대질인가요?” 질문 폭주

    장제원 의원 트위터 “이것도 삿대질인가요?” 질문 폭주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표창원 의원이 제게 삿대질 하는 사진입니다”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장 의원이 “마치 일방적으로 제가 표 의원에게 막말하고 삿대질 한 것처럼 묘사돼 올린다”며 공개한 사진에서 표 의원은 모든 손가락을 편 채 팔을 뻗어 항의 표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 게시물에 “(장 의원이) 삿대질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다”면서 표 의원과 같은 손동작을 한 사진들을 올린 뒤 “이것도 삿대질인가요?”라고 묻고 있다. 장 의원과 표 의원의 손동작을 비교해 올리기도 했다. 오히려 표 의원의 ‘삿대질’ 사진에 감동받았다는 의견도 보였다. 한 시민은 “저렇게 격분한 와중에도 예의를 갖춘 것 같아서 다시 보인다. 팔목에 세월호 팔찌도 감동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공개했다가 새누리당 의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박성중 새누리당 의원은 “동료 의원을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인격모독, 살인이다”라고 비난했다. 설전을 벌였던 장 의원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표창원 의원이 제게 공식사과를 했다”며 “저 또한 격앙된 감정일 삭이지 못하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점 사과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표창원 의원이 SNS에 올린 명단은 삭제할 것을 충고한다. 누가 눈치를 봤는지, 누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평가는 국민이 할 것”이라면서 여전히 탄핵 반대 의원 명단을 공개되는 것을 반대했다. 표창원은 같은 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했다. 계속해서 명단을 업데이트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표 의원이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공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 박근혜 탄핵 반대(총 16명) 김상훈 (새누리, 대구서구) 김종태 (새누리,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진태 (새누리, 강원춘천) 민경욱 (새누리, 인천연수을) 서청원 (새누리, 경기화성갑) 윤상현 (새누리, 인천남구을) 이완영 (새누리, 경북고령성주군칠곡군) 이우현 (새누리, 경기용인갑) 이장우 (새누리, 대전동구) 이정현 (새누리, 전남순천) 정갑윤 (새누리, 울산중구) 정우택 (새누리, 충북상당) 정진석 (새누리, 충남공주부여청양) 조원진 (새누리, 대구달서병) 최경환 (새누리, 경북경산) 홍문종 (새누리, 경기 의정부을) 박근혜 탄핵 눈치보기/주저(총 110명) 김무성 (새누리, 부산중구영도구) 강효상 (새누리, 비례대표) 강석호 (새누리,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김명연 (새누리, 경기안산시단원구갑) 강길부 (새누리, 울산울주) 김규환 (새누리, 비례대표) 김석기 (새누리, 경북경주시) 김광림 (새누리, 경북 안동시) 곽상도 (새누리, 대구 중구남구) 권석창 (새누리, 충북 제천시단양군) 김도읍 (새누리, 부산북구강서구을) 김기선 (새누리, 강원원주갑) 권성동 (새누리, 강원강릉) 곽대훈 (새누리, 대구 달서갑) 강석진 (새누리, 경남산천함양합천) 경대수 (새누리,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김선동 (새누리, 서울 도봉구을) 김성원 (새누리, 경기동두천시연천군) 김성찬 (새누리, 경남 창원시진해구) 김성태 (새누리, 서울강서구을) 김성태 (새누리, 비례대표) 김세연 (새누리, 부산 금정구) 김순례 (새누리, 비례대표) 김승희 (새누리, 비례대표) 김영우 (새누리,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재경 (새누리, 경남 진주시을) 김정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북구) 김정훈 (새누리, 부산 남구갑) 김종석 (새누리, 비례대표) 김태흠 (새누리, 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학용 (새누리, 경기 안성시) 김한표 (새누리, 경남 거제시) 김현아 (새누리, 비례대표) 나경원 (새누리, 서울 동작구을) 문진국 (새누리, 비례대표) 박대출 (새누리, 경남 진주시갑) 박덕흠 (새누리,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맹우 (새누리, 울산 남구을) 박명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성중 (새누리, 서울 서초구을) 박순자 (새누리,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완수 (새누리, 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인숙 (새누리, 서울 송파구갑) 박찬우 (새누리, 충남 천안시갑) 배덕광 (새누리, 부산 해운대구을) 백승주 (새누리, 경북 구미시갑) 성일종 (새누리, 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 (새누리, 경기 이천시) 송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신보라 (새누리, 비례대표) 신상진 (새누리, 경기 성남시중원구) 심재철 (새누리, 경기 안양시동인구을) 안상수 (새누리,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웅진군) 엄용수 (새누리,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인군창녕군) 여상규 (새누리,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염동열 (새누리,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오신환 (새누리, 서울 관악구을) 원유철 (새누리, 경기 평택시갑) 유기준 (새누리, 부산 서구동구) 유민봉 (새누리, 비례대표) 유승민 (새누리, 대구 동구을) 유의동 (새누리, 경기 평택시을) 유재중 (새누리, 부산 수영구) 윤상직 (새누리, 부산 기장군) 윤영석 (새누리, 경남 양산시갑) 윤재옥 (새누리, 대구 달서구을) 윤종필 (새누리, 비례대표) 윤한홍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군현 (새누리,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만희 (새누리,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명수 (새누리, 충남 아산시갑) 이양수 (새누리,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이은권 (새누리, 대전 중구) 이은재 (새누리, 서울 강남구병) 이종구 (새누리, 서울 강남구갑) 이종명 (새누리, 비례대표) 이종배 (새누리, 충북 충주시) 이주영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진복 (새누리, 부산 동래구) 이채익 (새누리, 울산 남구갑) 이철규 (새누리,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철우 (새누리, 경북 김천시) 이학재 (새누리, 인천 서구갑) 이헌승 (새누리, 부산 부산진구을) 이현재 (새누리, 경기 하남시) 임이자 (새누리, 비례대표) 장석춘 (새누리, 경북 구미시을) 장제원 (새누리, 부산 사상구) 전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정병국 (새누리, 경기 여주시양평군) 정양석 (새누리, 서울 강북구갑) 정용기 (새누리, 대전 대덕구) 정운천 (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정유섭 (새누리, 인천 부평구갑) 정종섭 (새누리, 대구 동구갑) 정태옥 (새누리, 대구 북구갑) 조경태 (새누리, 부산 사하구을) 조훈현 (새누리, 비례대표) 주광덕 (새누리, 경기 남양주시병) 주호영 (새누리, 대구 수성구을) 지상욱 (새누리,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 (새누리,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연혜 (새누리, 비례대표) 추경호 (새누리, 대구 달성군) 한선교 (새누리, 경기 용인시병) 함진규 (새누리, 경기 시흥시갑) 홍문표 (새누리, 경기 의정부시을) 홍일표 (새누리, 인천 남구갑) 홍철호 (새누리, 경기 김포시을) 황영철 (새누리, 강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표창원 “탄핵 반대 의원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명단을 공개해 화제가 된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했다”면서 “계속해서 명단을 업데이트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 전체적인 직무유기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다”면서 “(어떤 국회의원이 탄핵에 찬성하고 반대하는지) 이 부분을 알리고 함께 탄핵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것이 국민의 심부름꾼으로서의 제 소명과 사명, 의무”라고 말했다. 표 의원은 탄핵에 대한 새누리당 비박계의 ‘변심’이 야권의 자중지란은 물론 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주저하는 모습에 대해 “국회가 직무를 유기한 상태가 지금 지속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회가, 저는 국회의원이 국민보다 뛰어나거나 특별한 사람이라는 생각은 전혀 가지지 않고 있고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국회는 국민의 대표이자 심부름꾼으로서 헌법과 법률이 정해 준 대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일단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국가 위기 상황에서 범죄 피의자인 현직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사유화했고요. 여전히 그 권력을 자신의 피의자로서의 방어에 사용하고 있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거든요. 이 상황에서 물론 스스로가 즉각 자진사퇴, 하야 하면 좋겠지만 그럴 의사를 전혀 내비치지 않았고 그러면 국회는 바로 헌법이 정한 탄핵 절차에 돌입을 해야 하는 거죠. 그런데 그 직무를 유기한 상태가 지금 지속되고 있고요.” 표 의원의 탄핵 반대 의원 명단 공개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여당으로부터 ‘정치적 노림수’, ‘정치 테러’라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표 의원은 “(명단 공개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 법적인 책임이 있으면 지겠다”면서도 “그러한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분명히 국민 알권리가 더 우선시되고 국회의 제기능은 밀실에서의 야합이 아니라 헌법기관 한 분, 한 분이 명확하게 ‘나는 이런 의견이고 이런 태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여러분, 제 뜻은 이겁니다. 그러니 여기에 대해서 명확히 아십시오’ 이게 옳은 태도라고 저는 본다”고 말했다. 아래는 표 의원이 지난 3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공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의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 박근혜 탄핵 반대(총 16명) 김상훈 (새누리, 대구서구) 김종태 (새누리,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김진태 (새누리, 강원춘천) 민경욱 (새누리, 인천연수을) 서청원 (새누리, 경기화성갑) 윤상현 (새누리, 인천남구을) 이완영 (새누리, 경북고령성주군칠곡군) 이우현 (새누리, 경기용인갑) 이장우 (새누리, 대전동구) 이정현 (새누리, 전남순천) 정갑윤 (새누리, 울산중구) 정우택 (새누리, 충북상당) 정진석 (새누리, 충남공주부여청양) 조원진 (새누리, 대구달서병) 최경환 (새누리, 경북경산) 홍문종 (새누리, 경기 의정부을) 박근혜 탄핵 눈치보기/주저(총 110명) 김무성 (새누리, 부산중구영도구) 강효상 (새누리, 비례대표) 강석호 (새누리,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김명연 (새누리, 경기안산시단원구갑) 강길부 (새누리, 울산울주) 김규환 (새누리, 비례대표) 김석기 (새누리, 경북경주시) 김광림 (새누리, 경북 안동시) 곽상도 (새누리, 대구 중구남구) 권석창 (새누리, 충북 제천시단양군) 김도읍 (새누리, 부산북구강서구을) 김기선 (새누리, 강원원주갑) 권성동 (새누리, 강원강릉) 곽대훈 (새누리, 대구 달서갑) 강석진 (새누리, 경남산천함양합천) 경대수 (새누리, 충북 증평군진천군음성군) 김선동 (새누리, 서울 도봉구을) 김성원 (새누리, 경기동두천시연천군) 김성찬 (새누리, 경남 창원시진해구) 김성태 (새누리, 서울강서구을) 김성태 (새누리, 비례대표) 김세연 (새누리, 부산 금정구) 김순례 (새누리, 비례대표) 김승희 (새누리, 비례대표) 김영우 (새누리, 경기 포천시가평군) 김재경 (새누리, 경남 진주시을) 김정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북구) 김정훈 (새누리, 부산 남구갑) 김종석 (새누리, 비례대표) 김태흠 (새누리, 충남 보령시서천군) 김학용 (새누리, 경기 안성시) 김한표 (새누리, 경남 거제시) 김현아 (새누리, 비례대표) 나경원 (새누리, 서울 동작구을) 문진국 (새누리, 비례대표) 박대출 (새누리, 경남 진주시갑) 박덕흠 (새누리,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박맹우 (새누리, 울산 남구을) 박명재 (새누리,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박성중 (새누리, 서울 서초구을) 박순자 (새누리, 경기 안산시단원구을) 박완수 (새누리, 경남 창원시의창구) 박인숙 (새누리, 서울 송파구갑) 박찬우 (새누리, 충남 천안시갑) 배덕광 (새누리, 부산 해운대구을) 백승주 (새누리, 경북 구미시갑) 성일종 (새누리, 충남 서산시태안군) 송석준 (새누리, 경기 이천시) 송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신보라 (새누리, 비례대표) 신상진 (새누리, 경기 성남시중원구) 심재철 (새누리, 경기 안양시동인구을) 안상수 (새누리,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웅진군) 엄용수 (새누리, 경남 밀양시의령군함인군창녕군) 여상규 (새누리,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염동열 (새누리, 강원 태백시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 오신환 (새누리, 서울 관악구을) 원유철 (새누리, 경기 평택시갑) 유기준 (새누리, 부산 서구동구) 유민봉 (새누리, 비례대표) 유승민 (새누리, 대구 동구을) 유의동 (새누리, 경기 평택시을) 유재중 (새누리, 부산 수영구) 윤상직 (새누리, 부산 기장군) 윤영석 (새누리, 경남 양산시갑) 윤재옥 (새누리, 대구 달서구을) 윤종필 (새누리, 비례대표) 윤한홍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이군현 (새누리, 경남 통영시고성군) 이만희 (새누리,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명수 (새누리, 충남 아산시갑) 이양수 (새누리,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이은권 (새누리, 대전 중구) 이은재 (새누리, 서울 강남구병) 이종구 (새누리, 서울 강남구갑) 이종명 (새누리, 비례대표) 이종배 (새누리, 충북 충주시) 이주영 (새누리,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이진복 (새누리, 부산 동래구) 이채익 (새누리, 울산 남구갑) 이철규 (새누리,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철우 (새누리, 경북 김천시) 이학재 (새누리, 인천 서구갑) 이헌승 (새누리, 부산 부산진구을) 이현재 (새누리, 경기 하남시) 임이자 (새누리, 비례대표) 장석춘 (새누리, 경북 구미시을) 장제원 (새누리, 부산 사상구) 전희경 (새누리, 비례대표) 정병국 (새누리, 경기 여주시양평군) 정양석 (새누리, 서울 강북구갑) 정용기 (새누리, 대전 대덕구) 정운천 (새누리, 전북 전주시을) 정유섭 (새누리, 인천 부평구갑) 정종섭 (새누리, 대구 동구갑) 정태옥 (새누리, 대구 북구갑) 조경태 (새누리, 부산 사하구을) 조훈현 (새누리, 비례대표) 주광덕 (새누리, 경기 남양주시병) 주호영 (새누리, 대구 수성구을) 지상욱 (새누리,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 (새누리,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연혜 (새누리, 비례대표) 추경호 (새누리, 대구 달성군) 한선교 (새누리, 경기 용인시병) 함진규 (새누리, 경기 시흥시갑) 홍문표 (새누리, 경기 의정부시을) 홍일표 (새누리, 인천 남구갑) 홍철호 (새누리, 경기 김포시을) 황영철 (새누리, 강원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탄핵안 발의되면 새누리당 의원 최소 40명 찬성”…與 비주류 조사 결과

    “탄핵안 발의되면 새누리당 의원 최소 40명 찬성”…與 비주류 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발의되면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 중에서도 최소 40명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비주류 중심의 비상시국회의는 25일 자체 조사 끝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자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에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으로 확인됐다”면서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했던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면, 유선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특히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던 의원들 대상으로 더 의견을 파악해보면 찬성 의원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탄핵 찬성에 대한 공감을 더 얻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까지 ‘탄핵 찬성’이 확인된 명단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포함한 사실상 비상시국회의의 원내 대표자 전원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1차적인 명단 취합은 김무성 전 대표가 대선 불출마 선언한 지난 23일 당일 오전 열린 비상시국회의 대표자·실무자 연석회의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참석자 중 15명가량이 찬성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의 참석자 중 원내 인사에는 김 전 대표와 유 전 원내대표를 비롯해 심재철·정병국·김재경·나경원·강석호·김성태·김세연·이종구·이학재·황영철·오신환·장제원·정양석·하태경 의원 등이 있다. 이밖에 40명 중 30명 이상의 절대다수가 비상시국회의 주요 참여자들로 확인됐으며, 또 이중 약 6명가량은 명단 비공개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의원은 향후 계획에 대해 “탄핵안 문구를 명확히 해서 한 분 한 분 서명을 받기로 했다”면서 “다만 중요한 의사표시의 문제를 공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발의안에 서명할지는 의원 개인에 맡기겠다”고 부연했다. 이어 황 의원은 “친박 지도부 일부가 탄핵안 표결 시 퇴장해 본회의장에 남아있는 의원들은 탄핵안에 찬성하는 것으로 몰아가려 한다”면서 “국회의원을 초헌법적, 탈헌법적 방식으로 의견을 제한하겠다는 대단히 비민주적 사고”라고 비판했다. 또 집단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우리 당을 바꾸는 데 첫 번째 원칙을 두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두 명 탈당이 아니라 비상시국회의에서 깊은 논의를 통해서 결단을 논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기 전대 vs 국회가 수습 vs 당 해체… 세 동강 난 새누리

    조기 전대 vs 국회가 수습 vs 당 해체… 세 동강 난 새누리

    정진석 3당 원내대표 협의체 제안 李대표 사퇴 우회적으로 종용도 비주류 “조기 전대 시간끌기 꼼수” “현 체제론 못 간다” 본격 세력화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와 정국 수습책을 놓고 새누리당의 분열이 가속화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대표 등 지도부의 거취를 두고 내홍이 극심해지면서 분당 수순을 밟고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 등 당의 ‘투톱’도 갈라져 14일 오전 지도부 회의도 각각 열리는 등 내분 양상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이정현 “피와 땀으로 여기까지 온 당” 친박 주류 등 새누리당 지도부는 1월 21일 전당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히며 전날 비주류가 비상시국회의를 통해 요구한 당 해체 방침을 전면 거부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당은 많은 선배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여기까지 왔다. 해체한다, 탈당한다는 말은 자제하고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한마음으로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초·재선,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만남을 가지며 수습책을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거취 시점을 더 앞당기며 당 정상화에 힘을 쏟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동열 대변인은 “내각이 안정이 안 돼도 이 대표는 다음달 20일쯤엔 사퇴할 것”이라고 전했고, 김태흠 의원은 재선 의원과의 면담 뒤 “내각이 구성되면 그만하겠다는 거다. 일주일 있다가도 그만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국회가 위기 수습해야” 최고위원회의에 연일 불참하면서 우회적으로 이 대표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는 정 원내대표는 이날도 국회에서 별도로 ‘질서 있는 국정 수습을 위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원내대표단 외에 비주류인 주호영 의원과 김세연, 하태경 의원 등도 참석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에 대한 도덕적 신뢰가 무너지면서 행정부 기능이 마비됐으니 국회가 책임을 안고 수습해야 한다”며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대통령의 거취와 관계없이 거국내각 구성은 피할 수 없는 ‘외통수’로, 국회 논의가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면서 “야당 대선주자와 당직자들도 중구난방 주장을 거두고 대통령 진퇴와 관련된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헌법적 권한을 가진 국회가 논의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주류 “무자격 지도부 요구 수용 불가” 비주류는 당 해체 수순을 위한 본격적인 세력화에 들어간 모양새다. 오전 비상시국 준비위원회는 “이 대표의 전대 계획안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 즉각 철회하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의원들은 “비주류의 당 해체 요구에 대한 물타기”, “시간끌기용 꼼수”라며 격하게 비판했다. 한 중진 의원은 “자격을 상실한 지도부의 말도 안 되는 제안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았다. 또 다른 의원도 “결국 ‘반쪽 전대’를 치르든지 아니면 우리가 별도로 당 해체를 위한 기구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영철 의원은 브리핑에서 “100만 국민의 함성을 그들만은 왜 귀를 막고 있는지 답답할 지경”이라고 토로했다. 전날 박 대통령의 탄핵을 거론했던 김무성 전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사퇴 요구를 받는 지도부가 자기들끼리 모여서 그런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은 정당 윤리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1월 중순을 전당대회 시점으로 잡은 것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데 대해 “여러 억측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美 트럼프 시대] “트럼프 잡아라” 불붙은 방미 외교전

    여야 정치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인맥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의장실 산하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은 14일 3박 5일 일정으로 방미길에 오른다. 단장인 정동영 의원과 새누리당 정병국·나경원,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등이 동행한다. 이들은 리처드 하스 미국외교협회(CFR) 회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트럼프의 외교정책통인 하스 회장은 신임 국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된다. 방문단 관계자는 “의회 차원의 친분을 강화해 우리 입장을 최대한 전달하자는 게 이번 방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은 박명재 사무총장을 비롯한 10명 안팎의 의원단이 이달 말 미국 방문을 위한 세부 일정을 검토 중이다. 여야 대선 주자들도 트럼프 측과 소통 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부심하는 모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에드윈 퓰너 전 이사장을 주목한다. 김 전 대표는 대표적 ‘지한파’ 인사이자 트럼프 선거운동본부에 대통령직 인수위원으로 참여한 퓰너 전 이사장과 수차례 만나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같은 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경우 친분이 두터운 김세연 의원의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김 의원은 세계 보수민주정당 연합체인 국제민주연합(IDU)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미국 공화당 인사들과 적잖은 인연을 맺고 있다. 이르면 이달 말쯤 미국을 방문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트럼프 진영 인사와의 만남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경우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민성장’ 참여 학자들을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 중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트럼프 측 그룹을 비롯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트럼프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동문’이다. 안 전 대표가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트럼프 시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주변의 기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당 해체해야···朴대통령 모든 것 내려놔야”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 “당 해체해야···朴대통령 모든 것 내려놔야”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당의 해체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당 대표부 사퇴와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를 촉구하던 입장에서 더 나아가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고 밝혔다. 이 중 김무성 전 대표는 여권에서 처음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회의에는 비주류 중진 의원과 ‘진정모’(최순실 사태 진상규명과 국정 정상화를 위한 의원모임) 소속 초·재선 의원, 비주류 원외 당협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 전 대표, 유승민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도 참석했다. 비상시국회의 참석자들은 성명문에서 “새누리당은 이미 수명을 다했다. 건강한 보수의 가치와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의 새누리당으로는 안 된다”면서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해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새누리당이 발전적 해체를 통해 재창당해야 한다”고 말했고, 오 전 시장은 “사람은 그대로 두고 당명과 당 로고를 바꾼다고 새누리당이 반성한다, 새롭게 거듭났다고 봐줄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세연 의원은 “우리 당이 존재할 자격을 상실했다”면서 “복선을 깔고 접근해서는 안 된다. 정말 간결하게 우리 당의 해체를 결정해야 할 입장”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또 당 해체와 국정 위기의 타개를 위해 ‘비상시국위원회’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을 향해 “국정 정상화를 위해선 거국내각 구성이 시급하다”면서 “이를 위해 대통령은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한다. 이날 김 전 대표뿐만 아니라 원희룡 제주지사와 정병국 의원도 사실상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하태경 의원과 이사철 전 의원은 직접적으로 하야를 요구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누리당 대국민 사과, 의총은 난장판…이종구 “넌 그냥 앉아, 거지 같은 X끼”

    새누리당 대국민 사과, 의총은 난장판…이종구 “넌 그냥 앉아, 거지 같은 X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담화 후 4일 오후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현재의 당 지도부가 난국 돌파의 방향타를 쥐어야 한다는 친박(친박근혜)계와 박 대통령의 사과가 있었던 만큼 대통령 주변을 지켰던 인물들은 2선으로 후퇴해야 한다는 비박계가 충돌했다. 소속 의원 129명 가운데 110명가량이 이날 의총에 참석했고, 발언자만 30명에 달했다. 양측은 시작부터 의총 공개여부를 놓고 부딪쳤다. 비박계는 전면 공개를 요구하며 지도부를 압박했다. 의총을 스피커로 삼아 친박계 사퇴에 대한 여론몰이를 시도한 것이다. 친박계는 당 분열상을 노출해서 좋을 게 없다는 명분으로 반발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김세연 의원은 “당헌·당규에 따르면 공개가 원칙”이라고 외쳤고, 이에 비박계 의원들도 동조했다. 그러자 정진석 원내대표는 “비공개, 공개 절차는 그간 원내지도부가 했다. 그런 사항을 뭘 물어보고 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김성태 의원은 “지금 의원들을 겁박하는 것이냐”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에 조원진 최고위원이 김 의원을 향해 중단을 요구하며 언성을 높이자 다른 편에 앉아 있던 이종구 의원이 “넌 그냥 앉아, 거지 같은 ×끼”라며 욕설을 했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비박계 김재경 의원은 “진정한 거국 중립내각에서 대통령은 당적을 가져서는 안된다”면서 “과감하게 대통령을 당과 독립적인 관계로 설정하고, 대통령 없이 혼자 서는 모습을 보여야 수권정당의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아 의원은 당 지도부의 퇴진을 요구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친박계 의원들은 다른 목소리를 냈다. 박대출 의원은 “세월호 선장이 될지 타이타닉 음악대가 될 것인지 생각해보자”면서 “이순신 장군 말처럼 살자고 하면 죽는다. 함께 손을 잡고 죽을 각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다시 돌아가도 같은 진단서 작성했을 것”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 “다시 돌아가도 같은 진단서 작성했을 것”

    고(故)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였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는 11일 사망진단서에 사망 원인을 ‘병사’로 기록한 것에 대해 “소신껏 임한 것”이라며 사인을 변경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대와 국립대병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사인을 변경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백 교수는 “대한의사협회의 지침을 숙지하고 있으며, 전공의가 진단서를 작성했더라도 그 책임과 권한은 저에게 있다”면서 “어떤 외부 압력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미리 준비한 원고를 꺼내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백 교수는 “존엄한 죽음이나 연명치료 거부에 대한 토론은 본 사안의 본질과는 다른 철학적, 사회적, 법적 문제다. 다만 진단서 작성은 317일간 치료를 맡은 주치의로서의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자가 적정한 치료를 받고도 사망했다면 진단서의 내용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 교수는 다만 유족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단 “그러나 치료는 의사로서 의무이자 권리”라고 했다. 백 씨가 투석치료를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보호자들은 고인이 ‘회복이 가능하지 않은 상태가 되면 적극적으로 치료받지 않겠다는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이 지금처럼 논란이 될 것을 알고서도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같은 판단을 하겠느냐고 묻자 “같은 진단서를 작성했을 것”이라고 답했다. 백 교수는 고인의 사망 이틀 전 가톨릭농민회의 간부가 와서 소견서를 요청했다는 증언도 했다. 백 교수는 “농민회 간부가 ‘환자가 사망할 경우 부검을 원치 않는다’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겠다고 하더라. 그를 위해 소견서가 필요하다고 했다”면서 “외상으로 사망한 것이 확실하다는 내용의 소견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백 교수는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만일 외인사라고 한다면, 이를 경찰 물대포에 의한 외인사라고 판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고, 법의학자나 사법당국이 판단할 문제다”라고 했다. 한편, 국감장에 함께 출석한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사망진단서와 진료가 적법하고 적정하게 처리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첫 국감 파행] 丁의장·野에 맞서 똘똘 뭉친 새누리

    [20대 첫 국감 파행] 丁의장·野에 맞서 똘똘 뭉친 새누리

    국정감사 첫날인 26일, 새누리당 의원들은 국감장 대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 모였다. 의원총회에서 이들은 지난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 사태 이후 한 달도 안 돼 일어난 상황에 한목소리로 격분했다. ‘여소야대’를 거듭 실감한 데 대한 위기감, 분노를 여과 없이 쏟아냈다. 그동안 친박(친박근혜)과 비박으로 나뉘어 갈등구조가 형성돼 있었지만 정 의장과 야당이라는 ‘공공의 적’을 두고 똘똘 뭉쳤다. 전날 밤부터 새벽까지 열린 심야 의총에 이어 이날만 세 차례 열린 의총에는 소속 의원 129명 가운데 110여명이 참석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직후 사퇴 의사를 밝혔다가 재신임된 정진석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국감 보이콧 등 모든 의정활동 방향을 일임받았다. 그는 “국민과 헌법, 국회법,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두에 서서 모든 것을 걸고 싸워 나갈 것”이라면서 정 의장을 향해 “입법부의 수장이 될 자격이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하수인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이정현 대표는 전날 밤 “대선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흔들어댄 사람들이 기어코 대통령을 쓰러뜨리려고 하는 음모와 계획”이라면서 “장관 하나로 끝나지 않고 대통령 탄핵까지도 할지 모르는데 그냥 지켜볼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후부터 국회 본청 당대표실에서 단식 투쟁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정 의장이 사퇴할 때까지 ‘비상 체제’에 들어가기로 했고 국감을 보이콧하는 대신 당 차원의 팀을 꾸려 민생 현안을 해결하기로 했다. 김 장관 해임안이 “인격 살인”이었다면서 ‘오해’를 풀기 위한 대국민 홍보전에도 나설 계획이다. 초선 의원들은 100만원씩을 들여 언론사 광고비를 내기로 했다. 중진 의원들도 지도부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의총에 친박 좌장 서청원, 최경환 의원과 비박 김무성,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 나경원, 원유철, 홍문종, 정우택 의원 등 중진들이 참석했다. 개회사 사태 때 중재 역할을 했던 서청원 의원은 “오랜 경험이 있지만 이런 일은 처음 당한다”고 말했다. 김무성 전 대표는 정 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의 첫 타자로 나서 ‘의회주의 파괴자 정세균은 물러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한 시간 동안 침묵시위를 벌였다. 쇄신파인 김세연 의원도 “그동안 당론이라고 해도 양심에 어긋나면 따르지 않았는데 이번 일은 의회민주주의의 핵심제도가 파괴되는 행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친인척 보좌진 금지 예외 추진… ‘특권 포기’ 후퇴?

    여야, 당초 전면 채용금지 약속 소위, 1인이내 등 예외 조항 논의 일부 “전면 금지” 고수 결론 못내 여야가 지난 6월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예외조항을 만들어 친인척을 채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국회 정치발전특위(위원장 김세연) 전체회의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3개 소위원회에서 다뤄졌던 정치개혁안의 추진 경과 및 계획이 논의됐다. 이날 국회의원 권한 개혁을 주제로 하는 1소위 위원장인 새누리당 배덕광 의원은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을 제한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지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향후 추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위에서는 친인척 보좌진 채용 금지 방안에 대해 세 가지 방식이 거론됐다. ▲8촌 이내의 친족과 4촌 이내의 인척 채용 금지 ▲친인척 채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객관적인 경력이나 자격 등을 심사, 평가해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절차 마련 ▲1인 이내로 친인척 보좌직원 채용 가능 등이다. 이 가운데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채용은 허용하는 절차를 마련하는 쪽으로 다수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력 및 자격이 있는데도 친인척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제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앞서 국회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여야는 앞다퉈 채용 금지 약속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8촌 이내 친인척 채용을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고, 더불어민주당도 친인척 채용 금지를 당규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심했다. 그러나 논란이 잦아들자 슬며시 예외조항을 추진해 당초의 약속을 후퇴시키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날 전체회의에서 배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당초 취지대로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최종 결론을 내지는 못했다. 보좌진 채용과 관련해선 친족의 범위를 8촌 이내에서 4촌 이내로 축소하거나 2명의 인턴 가운데 한 명을 8급 직원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한편 정치발전특위는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을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체포동의요청이 본회의에 보고된 뒤 72시간 내에 표결되지 않으면 다음 본회의에 의무적으로 상정해 표결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또 국무위원을 겸직하는 국회의원에게 중복으로 지급됐던 입법활동비와 특수활동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민방위 훈련에서 제외됐던 만 40세 이하 남성 국회의원을 민방위에 편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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