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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부 정책홍보 ‘눈에 확 띄네’

    ‘정책홍보도 다 바꿔’ 농림부가 정부부처의 홍보스타일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농림부는 1일 최근의 주요농정을 32면짜리 타블로이드판 신문 형태에 담은 ‘OK! 농정’ 홍보물을 전국 농가에 배포했다. 정부부처 가운데 잡지와 카탈로그를 혼합한 형태의 잡지형 홍보물 ‘매걸로그’를 처음 시도,부러움을 사고 있다.김성훈(金成勳) 장관은 특히 이날 열린 국무회의 석상에서 이같은 홍보대책을 설명,대통령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OK!농정’에는 협동조합 개혁과 농가부채 대책,수세폐지,유통개혁 등 주요 농정 현안과 함께 올해 달라지는 농정시책 등이 해설기사 형식으로 수록돼 있다. 또 산림청,농협,인삼협,농업기반공사,농촌경제연구원 등 11개 산하기관·단체들의 올해 대농민 서비스 내용이 알기 쉬운 그림과 함께 담겨 있다. 김 장관은 “언론보도에서 농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농정의 실상이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면이 있다”면서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농정을 위해 새로운 홍보물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농림부의 참신하고 파격적인 행보는 연초 이후 계속돼 왔다.김 장관은 지난달 31일 열린 산하 기관단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모든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 기관이 업무보고를 하면 다른 기관장들이 쟁점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난상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시간을 절약할수있었다. 한 기관장은 “기관간의 업무 중복방지와 시너지효과를 높이는 데 크게 보탬이 됐다”고 평가했다. 신순우(申洵雨) 산림청장이 취임식 직후 인근 산을 찾아 산림행정을 보고받은 것도 김 장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연초 농림부의 시무식에서는 장안의 화제인 테크노 여가수 이정현의 ‘바꿔’ 뮤직비디오를 시무식에 앞서 상영,공직사회의 의식전환이 시급하다는 점을 일깨우기도 했었다. 박선화기자 psh@
  • 농민들 4월부터 인터넷 무료이용

    오는 4월부터 농민들은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정보망을 무료로 쓸 수 있게된다.농업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4월부터 컴퓨터를 탑재한 이동버스가농촌을 순방한다. 농림부가 지난해 9월 개설한 농산물 사이버 통합쇼핑몰에서 소비자가 한번클릭으로 통합결제가 가능해진다.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은 25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2000년 농업·농촌 정보화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4월부터 농업인이 인터넷과 컴퓨터통신을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농림수산정보망 기능이 보강된다.농민과 소비자를 위한 위성방송과 인터넷방송도 검토되고 있다. 농림부는 또 ‘이동 정보화교육 버스’를 투입,정보화 여건이 불리한 농촌을 전문가들과 함께 순회하면서 현장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농업인과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통합쇼핑몰의 품목별 가격과 품질 비교·검색 기능에 통합결제 기능을 보완,올 하반기부터 실용화할 방침이다. 농림부는 2월부터 가격등락이 심한 무 배추 고추 마늘 양파의 지역별·도매시장별 출하동향등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제공,유통전문가들의 시황예측을 돕기로 했다.한편 김 장관은 “1농가 1컴퓨터를 목표로 컴퓨터 구입도 농기계처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농업 정보화가 제대로 되려면 농촌의 초고속통신망이 확충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 개각앞둔 경제부처 표정

    개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2일 저녁을 전후해 신임장관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 경제부처의 직원들은 일손을 놓은채 무성한 하마평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경제부처 장관 인사는 오는 4월 총선이후에 부총리로 승격될 것으로 보이는 재정경제부 장관에 누가 오느냐가 초점이다.이에 따라 다른 부처 장관자리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과 이건춘(李建春) 건설교통부장관,정상천(鄭相千) 해양수산부장관 등은 유임쪽으로 가닥이 잡히고있다. ◆재정경제부는 강봉균(康奉均) 장관의 총선 출마가 확실해지자 후임에 누가 등용될 지 나름대로 논리와 근거를 들며 점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경제정책국은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이 입성해 정책조정기능을 강화해줄 것을 고대하는 눈치다.반면 금융정책국 직원들은 이헌재(李憲宰) 금감위원장이 새 장관으로 와 금융정책의 무게중심을 금감위에서 재경부로 옮겨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한편 강장관은 후임자와 관련,“경제기획원과 재무부 차관을 지낸 사람이 있지 않느냐”고 운을 뗀뒤 “한사람은 통솔력과 포용력이 있고 한사람은 금융 및 기업개혁을 잘 알고있지 않느냐”고 평가했다.그는 지난 8일 한광옥(韓光玉)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나 후임자를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선 김종인(金鍾仁) 전청와대 경제수석의 중용을 예상하기도 한다. ◆기획예산처는 한결같이 진념(陳稔)장관의 재경부 진출을 기대하는 분위기. 그러나 진장관은 “재경부에는 가지 않으며 그만두면 대학 강단에 서고싶다”며 중용설을 부인했다.후임자로는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과 안병우(安炳禹) 중기특위위원장 등이 유력하며 최종찬(崔鍾璨)차관의 영전설도나오고 있다. ◆금감위는 이헌재(李憲宰)위원장의 재경부장관 영전을 예상하며 후임자에더 관심을 기울이는 모습.후임으로는 전윤철(田允喆) 공정거래위원장,정덕구(鄭德龜) 산자부장관,정운찬(鄭雲燦) 서울대교수 등이 거론되며 이정재(李晶載) 금감원 부원장이나 이용근(李容根) 부위원장의 내부승진설도 있다. ◆산업자원부는 개각 폭이 다소 줄어들 것이란 전제하에 정덕구(鄭德龜)장관의 유임을 점치고 있다.그러나 정장관이 자리를 옮긴다면 금감위원장이나 국무조정실장 자리 등에 거론되고 있으며 후임에는 신국환(辛國煥) 자민련 총재특보,황두연(黃斗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이 거명되고 있다. 박선화 곽태헌 김균미기자 psh@
  • 농업기반공사 창립기념식

    농어촌진흥공사와 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를 통폐합한 농업기반공사가 5일 창립기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농업기반공사는 이날 오후 경기도 의왕시 본사에서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을 비롯,농림단체 대표들과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에 이어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박선화기자 pshnoq@
  • 정부기관-대학-기업체 ‘튀는 시무식’

    ‘새 천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이 예년에 비해 사뭇 달라졌다. 발상 전환을 꾀하기 위해 ‘튀는’ 행사를 갖고 ‘용틀임’과 같은 강도높은 포부와 각오를 다지는 곳이 많았다. 경희대는 3일 오전 음대 콘서트홀에서 ‘예술제 시무식’을 가졌다.딱딱한분위기 속에서 총장의 훈시만 듣고 흩어지던 관례를 깼다. ‘비전 2000을 열며’라는 주제로 성악과 교수들이 독창과 오보에를 연주,교수와 교직원들의 갈채를 받았다.합창단의 멋진 성가(聖歌)로 비전 2000년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조정원(趙正源)총장의 새해 인사말은 짧았다. 성균관대는 600주년기념관에서 ‘악수 시무식’을 가졌다.‘좀더 가까워지자’는 뜻에서 홀 중앙을 비어둔 채 사방의 벽면을 따라 3줄로 의자를 배치,입구의 의자 앞에 선 사람부터 차례로 새로 들어오는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눴다.맨 나중에 들어온 심윤종(沈允宗)총장은 이들 모두와 악수를 나눴다.따로 인사말이 필요없었다. 농림부는 ‘발상을 전환해 변화를 주도하자’는 뜻에서 시무식이 시작되자마자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세대 가수 이정현의 테크노 뮤직비디오 ‘바꿔’를 상영했다.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시를 낭송했다. 의료 벤처기업인 M사는 98명의 직원 전원이 이른 새벽 서울 양재동의 청계산 정상에 올라 ‘해맞이 시무식’을 가졌다.아침식사도 산 아래 음식점에서 함께했다. 경남 농협의 임직원들도 창원의 비음산 정상에서 ‘풍년제 시무식’를 가졌다.인터넷업체 S사의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 용산시민공원에서 구보를 하며 각자의 목표를 구호로 외쳤다. 대기업이나 시민단체들의 시무식도 어느 해보다 원대한 포부와 다부진 각오로 가득찼다. 현대와 삼성 등은 “21세기형 조직을 갖춰 미래사업에 1인자가 되자”고 각오를 다졌다.참석한 직원들은 “전쟁터에 나서는 전사들의 비장한 결의모임같았다”고 입을 모았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들도 “올 한해를 시민의 시대로 열어 비정부기구(NGO)들의 거침없는 전진의 시대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장관 10명의 애독서

    새 밀레니엄을 맞아 사회의 각 분야마다 새로운 실천을 위한 첫발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사회전반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각 부처 장관들의 관심 영역은 어느 때보다 궁금증을 끈다.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를 이들은 어떤 마음자세로 맞으려 하고 있을까.이를 알아보기 위해 대한매일은 주요 장관으로부터 애독하는 책을 추천받았다. ?미래의 결단(Managing in a Time of Great Change)(피터 드러커) 미국 일본 등 거대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될 것인지를 예측하고 있다.정부 재창조의 방향도 암시해,21세기의 지도계층에게 유익한 지침서라 할만하다.[강봉균 재정경제부장관]?팡세(파스칼)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로 알려진 팡세는 모순에 차있는있는 존재의 불완전성의 심연을 성서의 입장에서 해명하면서 그리스도의진리를 변증론적으로 탐구해 낸 명상록이다.이 책은 나의 인생고뇌에 대해많은 깨달음을 주었을뿐 아니라 그후 인생 역정에서 사고의 지침이 됐다. [홍순영 외교통상부장관]?목민심서(정약용) 목민관이 갖춰야 하는 덕목을 잘 알려준다.부패가 극에달했던 조선후기 사회의 정치상황과 민생문제를 수령의 책무와 결부시켜 고발하고 있다.국민이 재난을 당했을때의 공직자 처신에 대해서도 말한다.행정을 수행하다가 답답하거나 부하직원들에 대한 지침을 내릴 때 이 책을 펼친다.[김정길 법무부장관]?처칠에게서 배우는 리더쉽(스티븐 헤이워드) 영국수상이었던 처칠의 리더십을 통해 리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리더의 기본적 자질과 조건을 경험적으로 설명하고 있어 최고 경영자나 리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공직자의 대민관계 리더십이 한층 높게 요청되는 요즘 공직자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김기재 행정자치부장관]?메가 챌린지(한존 나이스비트) 지식기반사회의 변모하는 모습을 문화 경제 정치 등 3분야에 걸쳐 전망한다.새 시대의 주역은 아이디어와 호기심을 갖춘 개인이며,정보통신의 발달은 개인의 능력이 최대한 활용되는 새로운 민주사회를 만든다고 주장한다.미래사회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한다.[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다라면’(류시화) 인생을 되돌아 보면서 여생을 비춰볼 수 있도록 돕는 잠언시집이다.인생을 새로 설계하거나 결심을굳히는데도 좋은 명약이 된다.“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았어요.그래서 난 때로는 인생이라는 것이 힘들며,우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님을알았어요”란 잠언시를 읊으며 삶의 지향(志向)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음을가다듬어 본다.[김성훈 농림부장관]?What will be (마이클 더투조스) 사이버의 새로운 세계로 독자를 안내하는 미래서.저자는 사이버 시대를 맞아 국가와 개인,기업이 각각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제시한다.또 미리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못한 자가 각각 가진 자와 못가진 자로 판가름날 것이라고 경고한다.[남궁석 정보통신부장관]?제3의 길(앤서니 기든스) 사회주의의 경직성과 자본주의의 불평등을 극복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좌·우 이념의 대립을 겪고 남북분단이라는특수상황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모든 국민이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국가의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국정방향을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차흥봉 보건복지부장관]?독일 국민에게 고함(요한 고트리프 피히테) 숭고한 인류애와 투철한 역사관,확고한 민족의식에 바탕을 둔 저자의 강론과 절규는 마음에 안정을 주고용기도 불어넣어 준다.나라의 어려움을 방관하는 지식인의 허물을 꾸짖으며개인이나 집단의 이기심이 나라를 망친다는 경고도 새겨들어야 하는 경구다. [서정욱 과학기술부장관]?싯달타(헤르만 헤세) 싯달타(석가)가 구도자 시절 거친 세상을 헤매면서반성과 사유를 통해 득도(得道)해가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또 서양 물질문명에 대한 동양 정신세계의 중요성도 강조한다.이 책은 청소년이던 나에게 인생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슬기롭게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 줬고,아직도 그때준 감동을 잊을 수 없다.[이건춘 건설교통부장관]정기홍기자 hong@
  • 金成勳 농림 WTO협상 전략

    “뉴라운드 협상이 시작되지만 과거 우루과이라운드(UR)때와 달리 외롭지는 않습니다.정부와 시민단체가 같이 연대하고 있고 농산물 수입국들도 공동으로 대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92∼94년 중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 쌀 지키기 범 국민 연대’ 상임집행위원장으로 UR와 정부에 대항해 싸우다 농정책임자로 변신한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요즘 뉴라운드 출범을 맞아 감회가 깊다. 김장관은 “과거 김영삼 정권때는 밀실에서 협상을 진행했으며 비 전문가들이 맡아 착오가 많았다”고 회고했다.“이제는 정부내 세계무역기구(WTO) 전문가가 100명이 넘는다”며 “특히 정부와 시민단체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지난 17일 세계식량농업기구(FAO)총회에서 일본과 협력,농산물 수입 5개국 농림부 장관회의를 처음으로 갖고 18일에는 무어 WTO사무총장에게“UR이행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무어 총장으로부터 평가약속을 받았다.유럽 방문을 끝낸 뒤 김장관은 바로 자료를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 배포했다. 김장관은“과거 UR는 개방하느냐,않느냐의 싸움인 반면 이번 뉴라운드 협상은 농산물 보조금과 관세를 대폭 줄이느냐 아니면 점진적으로 줄이느냐 등개방속도를 두고 벌이는 싸움”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따라서 최근 전 정권 고위 관리들이 품목별 딜이 뉴라운드에서 중요한 것처럼 주장하는 데 대해 “과거처럼 쌀을 지키기 위해 쇠고기 시장을 개방했던품목별 딜은 뉴라운드에서는 없다”고 차이점을 지적했다. 시민 운동가의 입장에서 농정을 다루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장관은 “기득권 세력의 저항으로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던 수세(水稅)폐지와 농협·축협과 인삼협동조합 통합 등 농정 개혁은 시민운동의 지지로 가능하게 된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앞으로 뉴라운드 협상에서 “농산물 수입국들이 과거와 달리 미국 등 수출국에 의해 각개 격파를 당하지 않을 것이며 정부와 농민이 분열되지않고 공동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상일기자 bruce@
  • 유전자변형식품 표시의무화 추진

    정부는 내년중 콩,옥수수와 콩나물 등 3개 품목에 대해 유전자변형식품의표시의무화를 추진키로 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회원국들에 유전자변형식품의 표시를 권장하고있는 것과 보조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22일 “지난 19일 파리에서 OECD의 도널드 존스턴 사무총장을 만나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우리나라도 콩,옥수수와 콩나물 등 3개 농산물을 대상으로 유전자 변형식품의 표시를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이달중 ‘유전자 변형 농산물 표시제’고시를 입안예고할 방침이다.표시제는 수출업자나 수입업자 또는 생산업자가 맡도록 할 예정이다.이 고시에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 판별 기준도 포함된다. 김 장관은 “일본은 유전자 변형 농산물 표시제를 오는 2001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는 일본에 앞서 내년중 시행할 방침”이라고말했다. 이상일기자 bruce@
  • “한국산 배 맛보세요”/농림부 오늘 불서 판촉홍보

    [파리 연합] 지난해 설 기간중 한국산 신고배가 프랑스 시장에 첫선을 보인 데 이어 농림부는 19일과 20일 이틀간 파리 지역에서 한국산 배의 유럽연합(EU)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행사를 개최한다. 유통업체인 프로모데스 그룹 산하 콩티낭 하이퍼마켓 셸르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파리를 방문중인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이 직접 매장에나와 시식회를 주관하며 프랑스 소비자들과 접촉,한국산 배 품질의 우수성을알리게 된다. 지난해 10월 파리국제식품박람회(SIAL 98)에서 한국산 배가 처음 소개된 후 2월 전북무역이 수출한 신고배 11t이 들어와 콩티낭 하이퍼마켓 40개 매장에서 성공적으로 판매됐다.콩티낭은 2월10일부터 18일까지를 설맞이 특별 판촉기간으로 정하고 동양 식품들을 집중 판매하는 과정에서 신고배를 전략 상품의 하나로 선정했었다. 이를 계기로 11월 현재 약 45t이 프랑스·이탈리아·독일 등에서 팔리고 있다.
  • 金成勳장관·의원 4명 뒤늦은 회갑 자축연

    지난 10일 저녁 서울 퇴계로의 음식점 ‘한국의집’에서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과 김현욱(金顯煜) 김태식(金台植) 김기춘(金淇春) 이상배(李相培)의원 등 5명이 회갑 자축연을 공동으로 가졌다. 이들은 바쁜 일정으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다가 현직 장관과 국회의원신분으로 남들에게 알리기도 껄끄러워 회갑연을 갖지 못하다 “그냥 해를 넘기지 말고 동갑끼리 부부동반으로 모여 선물이라도 교환하자”는 김 장관의제의로 자축연을 갖게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지난 6월23일(음력 5월10일)이 회갑이었는데 교수로 있었다면후배 제자들이 논문증정 등 행사를 준비했겠지만 장관이 되니 잔치를 할 수없었다”면서 “국정감사 막간에 네 분 의원과 만나 환담하다 이들도 회갑연을 못했다고 해 공동 자축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金대통령“농작물 재해 보호장치 마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1일 “정부는 농가소득 안정과 식량 자급기반 확보를 위해 우리 영농 여건에 맞는 직접지불제를 2001년부터 확대 도입하기위해 내년에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농작물 재해보장장치를 비롯해 자연재해로 부터 농가를 보호하기 위한 각종 대책도 적극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서울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또 내년엔 총6조8,000억원이나 되는 연대보증 빚을 가진 64만명의 농민을 보증 의무로부터 해방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성훈(金成勳)농림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농정추진결과보고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유통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유통분야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매일유업 김복용(金福鏞·80) 회장 등 7명이 산업훈장을,양봉협회 정해운(丁海雲·50) 회장과 독일출신 한 마리아(61·여) 씨 등 10명이 산업포장을 받았다.백양영농조합법인 차후덕(車候德) 대표 등23명은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훈장 수상자 명단은 ▲금탑 김복용 ▲은탑 김인식(金仁植·낙농육우협회 전무·46) ▲동탑 정봉락(鄭捧洛·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부회장·46) ▲철탑 강석진(姜錫珍·진봉농협 조합장·63),안판영(安判榮·마산축협조합장·66) ▲석탑 고희선(高羲善·농우종묘 대표·51),황인호(黃仁鎬·작고·전4-H후원회 자문위원)양승현 김균미기자 yangbak@
  • 경제부처 대외홍보 활발

    과천 경제부처가 경제홍보를 위해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농림부는 5일 오후 3시 과천 청사 농림부 대회의실에서 김성훈(金成勳)장관 주재로 출입기자들에게 ‘농림부 현안과제 설명회’를 가졌다. 본부 주요 국장이 모두 참석하는 ‘이례적인’ 본부내 농정 설명회에서 뉴라운드 담당인 국제농업국장 등 주요 국장들이 소관사항을 4시간여 동안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가졌다. 농림부측은 “뉴라운드 등 주요 현안이 많은데 출입기자들이 자주 바뀌어이해를 돕기 위해 종합 브리핑을 한것”이라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 달 전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목요경쟁포럼’을 대회의실에서 열고 있다.직원들과 기자단을 상대로 한 ‘열린’ 포럼에서는 전자상거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사항을 토의한다.여기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는 정책에도 반영하고 있다. 재정경제부는 고위층이 나서는 홍보활동은 뜸하지만 국·과장 등 실무자들은 매주 한 차례 목요일이나 금요일 오후 출입기자들을 상대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경제’‘적정 통화지표의 요건’에 이어 5일 오후에는 허경욱(許京旭)국제금융과장이 ‘자본통제와 우리 경제’라는 주제로 브리핑했다. 이상일기자 bruce@
  • 고위직 병역공개 내용및 의의

    사상 처음으로 고위공직자의 병역내역이 29일 샅샅이 공개됨에 따라 병무행정은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앞으로 본인은 물론 직계비속까지 병역문제에 대한 투명성을 담보하지 못하면 고위공직으로의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병무비리문제가 표면화되면서 우리 사회는 가진 자와 못가진 자,권력층과 서민층 사이에 불신의 골이 한층 깊어졌다.‘힘 없고 못가진 어둠의자식만 군에 끌려간다’는 자조적인 분위기가 군 내부에까지 확산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따라서 병역실명제가 실시돼 ‘특권층’의 병력사항이만천하에 공개된 이상 이같은 논란은 한결 사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고위공직자 및 자녀의 병역면제율은 일반인(36.5%)의 절반 수준인 17.8%로 수치상으로는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그러나 일반인들의병역면제 사유가 대부분 학력미달이나 생계곤란,고아,범죄 전과 등임을 감안하면 결코 낮은 수준은 아니라는 게 병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내용면에서도 과거 성행했던 병무비리 연루의혹이 물씬 풍기는 면제 사유도적지 않다. 대표적인 기관이 입법부가 될 것 같다. 막노동보다 더 힘들다는선거운동을 거뜬하게 견디어 내는 국회의원 32명이 질병으로 군입대가 ‘좌절’됐고 22명은 의병제대한 것으로 밝혀졌다.국회의원 자녀도 5명 중 1명꼴로 질병 등으로 군에 가지 못했다.병명도 병무비리 수사당시 단골메뉴였던척추디스크나 안과계통이어서 의혹의 눈길이 가시지 않고 있다. 적잖은 직원들이 병무비리에 연루됐던 병무청 역시 직원들의 병역면제율은4%에 불과하나 자녀들의 병역면제율은 18.4%로 여타 고위공직자 자녀들의 병역면제율보다 월등히 높아 ‘빗나간 자녀사랑’의 의심을 받고 있다. 고위공직자 4명이 우울증이나 자폐증 등 정신과질환으로 군복무를 면제받았고 직계비속 정신질환자도 7명이 된다는 점도 석연치 않은 대목이다. 따라서 과거 어떤 이유로 병역이 면제됐든 병역실명제가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면제사유에 대한 철저한 검증작업이 뒤따라야 한다는 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한편 병무청의 확인작업을 거쳐 이날 공개된 내용은 입영일자,전역일자,전역사유 등이며,병적관련 공부상 확인이 가능한 내용만 공개됐다. 공개기준에따르면 29년생 이전 출생자는 ‘병역법 제정 이전으로 병적부 작성안됨’으로,병적부가 보존연한 경과로 폐기된 경우에는 ‘병적부 보존기간 경과로 기록없음’으로 표기됐다. 우득정기자 djwootk@ *기관별 병역내역 분석 청와대와 입법·사법·행정부별 주요 공개대상자의 병역실태를 정리한다. [청와대·행정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해상방위요원으로 근무했으나 병역법이 만들어지기 전이어서 병역기록이 없다.김중권(金重權)비서실장과 청와대 수석 8명 가운데 김정길(金正吉)정무,김성재(金聖在)민정수석 등 2명이질병 사유로 면제됐다. 행정부처 고위공직자 719명(여성 10명 포함) 가운데 병역을 마친 사람은 606명,면제자는 103명이다.장관 18명 가운데 면제자는 강봉균(康奉均)재정경제,김성훈(金成勳)농림,정덕구(鄭德龜)산업자원부,진념(陳稔)기획예산처장관등 4명으로 경제부처가 많은 편이었다. 장관 아들 23명 가운데 5명은 소아마비·근시 등질병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직급별로는 장·차관급 91명 가운데 21명(23.6%)이 면제됐고,1급 공직자213명 가운데 45명(21.8%)이 면제됐다. [국회 국회의원] 10명 중 3명은 국방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김종필(金鍾泌)총리를 제외한 국회의원 287명(여성의원 11명 제외)중 병역의무를 행한 사람은 206명이었다.병역이 면제된 의원은 81명이었다. 당별로는 한나라당의 면제율이 가장 높았다.한나라당이 31.7%(40명),자민련27.7%(15명),국민회의 24.8%(25명) 순이었다. 반면 현역입영률은 국민회의 68.3%(69명),자민련 66.6%(36명),한나라당 64.3%(81명) 순이었다. 국민회의 김영배(金令培),자민련 박철언(朴哲彦),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의원 등 45명은 부자(父子)가 함께 병역을 필한 ‘현역가족’이다. 반면 한나라당 박주천(朴柱千),국민회의 박정수(朴定洙),자민련 김용환(金龍煥)의원 등은 본인은 물론 가족중 한 명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필하지 않았다. [법원·검찰] 법조계 인사의 병역면제율은 18.42%로 전체 고위공직자 평균병역면제율인 17.4%를 약간 웃돌았다.그러나 법조인 아들들의 면제율은 6.05%로 전체 고위공직자 자제 평균 면제율(10.1%)의 절반 수준이었다. 최종영(崔鍾泳)대법원장은 육군대위로 만기 전역했고,외아들은 육군대위로복무중이다.대법관 13명과 고·지법원장급 23명은 전원이 육군 또는 공군 대위·중위로 전역했다.고위 법관의 아들 124명 가운데 8명이 질병을 사유로면제됐다. 검찰은 검사장급 이상 48명 가운데 39명이 복무를 마쳤고 면제자의 경우 질병 사유가 4명,질병 이외의 사유가 5명이었다. 박순용(朴舜用)검찰총장은 육군대위로 만기 전역했고,장남은 현역병 입영대상으로 법무사관 후보생으로 있으며 차남도 재학중 입영연기가 돼있는 상태다.대전고검 채수철(蔡秀哲)차장검사는 생계곤란을 이유로 면제가 됐으나 장남은 현역입영을 신청했다. [지방자치단체] 서울시의 경우 고건(高建)시장은 58년 제1보충역에 편입된뒤 79년 병역의무가 끝났으며 강홍빈(康泓彬)행정1부시장은 질병으로 징집이면제됐다. 부산시는 20명 가운데 전진(全晋)행정부시장과 안영일(安英一)부산진구청장이 질병으로 징집 면제를 받았을 뿐 대상자 모두가 군대에 다녀왔다.광주시는 8명중 고재유(高在維)시장을 비롯해 6명이 병역을 마쳤다. 전북도에서는 대상자 16명중 김완주(金完柱)전주시장 등 4명이,전남도는 27명중 이영권 장흥대학장 등 7명이 병역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경북도는 대상자 27명중 노병용 정무부지사 등 5명이,경남은 25명중 고영호 거창전문대학장 등 7명이 질병 등의 사유로 병역을 면제받았다.제주도에서는 5명중 김태환(金泰煥)제주시장이 고령으로,신철주(申喆宙)북제주군수가 체중미달로 군대를 가지 못했다. 박정현 김재순 김성수 강충식기자 jhpark@ * 병역 면제사유등 특이사례 29일 공개된 고위 공직자 병역사항 가운데 신상우(한나라당)국회부의장이‘육군 이병 탈영삭제’로 표기돼 단연 눈길을 끌었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신부의장은 59년 3월 입대후 탈영했다가 10년 만인 68년말 국방부의 특례조치로 보충역 편입과 동시에 전역한 것으로 드러났다.탈영 경력자는 신부의장을 비롯,도의원 1명,시의원 2명,군의원 3명 등 모두 7명이다. 입영기피자는 외교통상부 김석현 외교안보연구원을 비롯,시의원과 군의원각 1명,구의원 6명 등 모두 9명이다.김연구원은 67년 소집에 불응한 이후 병적기록이 남아 있지 않았다. 김봉호(국민회의)국회부의장도 질병으로 징집면제 처분을 받았으나 병명은공개되지 않았다.한나라당 이세기·한이헌 의원,국민회의 조세형 의원,자민련 김용환·지대섭 의원 등 모두 32명의 국회의원이 질병으로 군면제 처분을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나라당 서상목 의원은 영주권 취득으로 군복무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보충역에 편입됐다가 병역을 치르지 않고 소집면제 처분을 받은 국회의원도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을 비롯,23명이나 됐다. 이홍구 주미특명 전권대사와 한나라당 강용식 의원,이진설 서울산업대총장 등14명은 병적부에 군복무 기록이 없어 ‘병적부에 기록되어 있지 않음’으로공개됐다. 의병전역한 고위공직자는 이기호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 등 156명,직계비속은 외교통상부 박영준 대사의 장남 등 74명이었다.기관별 의병전역자는 기초및 광역의회가 86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회 22명 ▲자치단체 17명 ▲교육부 15명 ▲외교통상부 8명 ▲행자부 2명 ▲대통령비서실 1명 ▲검찰 1명 ▲경찰 1명 등이었다. 병역내역이 공개된 전체 1만2,674명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의회 양창운 의원이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혔다. 우득정기자
  • 한‘일 각료회담 의미와 내용

    한·일 양국은 23·24일 제주에서 김종필(金鍾泌)국무총리와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일본총리간 총리회담과 함께 재경,외무,산업,관광,건설교통 분야의 개별 각료회담을 열어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각료간담회를 계기로 양국이 ‘가시적’ 현안 해결방안을 내놓음으로써 21세기의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하게 다지게 됐다는 평이다. 다음은 개별 각료회담 내용. ■재경부장관;강봉균(康奉均)-오노 요시노리(大野功統) 한국측은 일본의 경기회복이 아시아와 한국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며 일본의 내수확대 정책을환영했다.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환경개선 조치를 설명한 뒤 일본의 한국투자확대를 요청했다.일본측은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해 금융,자본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석유화학 등 한국기업의 구조조정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행자부장관;김기재(金杞載)-히라바야시 고조(平林鴻三) 지방자치단체간 교류를 위해 한·일 지자체간 자매결연을 확대하고 월드컵 개최도시간 교류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농림부장관;김성훈(金成勳)-타자마와 토쿠이치로(玉澤德一郞) 세계무역기구(WTO)의 지난 19일 각료회의 선언문 초안이 농산물 수출국의 입장에 편중됐음을 공감,수입국의 입장도 균등하게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11월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WTO 각료회담 시 농업분야에서 정부간 뿐아니라 국회,비정부기구간 협력을 강화키로 의견을 모았다. ■문화부장관;박지원(朴智元)-니카이 토시히로(二階俊博) 2002년 월드컵을위해 양국 관광상품 개발,양국간 항공노선 확충,한·일 및 한·중·일 크루즈관광사업 개발을 추진키로 합의했다.한·일 관광진흥 협의회를 매년 1회에서 2회로 늘려나가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한국측은 외국인의 금강산 관광이 허용될 경우,일본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에 일본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산자부장관;정덕구(鄭德龜)-후카야 다카시(深谷 隆司) 한국측은 일본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일본기업 전용단지를 조성,이곳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임대료,노사문제를 지원하겠다고 제시했다.투자사절단을 상호 교환하고 오는 12월15일 양국투자촉진 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 ■해양부장관;정상천(鄭相千)-타마자와 토쿠이치로(玉澤德一郞) 내년 배타적 경제수역 내의 상호 입어에 관한 실무협의를 오는 11월까지 매듭짓고 2000년 1월부터 조업을 할 수 있도록 협의키로 합의했다. ■외교장관;홍순영(洪淳瑛)-고노 요헤이(河野 洋平) 11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아세안 및 한·미·일 3국회담 때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키로 합의했다.일본측은 내년 적절한 시기에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일본을 방문해줄것을 요청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올 쌀농사 풍작 예상

    올해 쌀 수확량은 태풍과 호우에도 불구하고 평년작을 다소 웃도는 3,625만섬으로 예상돼 풍작을 이룰 것으로 집계됐다.추곡수매가를 지난해보다 5% 올리기로 했다. 지난해 생산량 3,540만섬보다 85만섬(2.4%)이 많고,지난 5년간의 평균치를나타내는 평년작 3,562만섬보다 63만섬 많은 양이다. 이에 따라 쌀 재고량은 올 10월말 현재 620만섬에서 내년 10월말에는 수입물량을 합쳐 870만섬에 이를 전망이어서 쌀 수급 및 가격이 안정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은 15일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은 10일 기준 3,625만섬으로 조사됐다”면서 “전국 평균 10a당(302.5평) 쌀 예상수확량도 지난해보다 8㎏ 많은 490㎏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9월 하순 태풍 피해를 본 전남과 경남,인천지역은 지난해보다 각각4.2%,1.1%,0.1%의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특히 전남은 완도 해남 보성 등을 비롯 모든 시·군에서 생산량이 크게 줄었으며,경남의 밀양 함양,경기의 파주 연천 동두천 등지의 생산량도 많이 줄었다. 김 장관은 “지난해보다 벼 재배면적이 7,000㏊ 늘고 벼의 초기생육이 튼튼한데다 병충해가 적어 침수피해에도 불구하고 평년작 이상을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농림부는 이번 추곡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58만여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히 수매에 들어가기로 했다.추곡수매가는 지난해보다 5% 올라 1등급(조곡 40㎏ 기준)이 5만5,090원이다. 박선화기자 ps
  • 수해 벼 20일부터 전량수매

    정부는 지난 9월 말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수해를 본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벼수매 약정물량 전량을 앞당겨 수매하기로 했다. 김성훈(金成勳)농림부장관은 10일 오전 KBS-TV‘일요진단’프로그램에 나와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30% 이상 농작물 피해를 당한 농가에는 지난 봄 수매약정시 지급한 선금의 이자를 면제하고,80% 이상 피해농가에는 선금반환도 1년간 연기해주겠다”고 말했다.수해 벼면적은 전체 106만㏊의 3%에 달한다. 박선화기자 psh@
  • 서울시문화상 12명 발표

    서울시는 7일 올해 서울시문화상 수상자 12명을 선정,발표했다. 14개 부문에 걸쳐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되는 서울시문화상(상금 1,000만원)은 올해 모두 51명이 후보로 올랐으며지구환경과학 및 영상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시상식은 서울시민의 날인 오는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문사회과학 김안제(金安濟)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기초과학 최병두(崔柄斗) 서울대 명예교수▲생명과학 김성훈(金聖勳) 성균관대 교수▲문학 홍기삼(洪起三) 동국대 교수▲미술 하종현(河鐘賢) 홍익대 교수▲음악 안숙선(安淑善) 국립창극단장▲공연 황문평(본명 黃海昌) 한국연예협회 명예이사장▲교육 김귀년(金貴年) 대한사립중고등학교장회 회장▲언론 이문희(李文熙)한국일보 상임고문▲출판 전병석(田炳晳) 문예출판사 대표▲건설 유복모(柳福模) 연세대 교수▲체육 김상겸(金相謙) 고려대 교수김재순기자 fidelis@
  • 농림부장관 자문관 李載玉씨 위촉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은 세계무역기구(WTO) 차기협상을 앞두고 27일자문관에 이재옥(李載玉·53)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농업실장을 위촉했다. 이씨의 자문관 위촉으로 농촌경제연구원 서종혁(徐鍾赫·52) 부원장은 농림부장관 자문관에서 해촉됐다.
  • 태풍 ‘바트’ 대비 연휴 비상근무

    중앙재해대책본부와 16개 시·도 재해대책본부는 23일부터 26일까지인 추석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북상중인 제18호 태풍 ‘바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행정자치부는 22일 연휴기간 중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비상근무체제 확립을 강조하는 장관 특별지시를 각 시·도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특히 이날 제 17호 태풍 ‘앤’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벼가 쓰러지는 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석연휴 기간에도 공공근로인력으로 벼세우기 작업을 집중적으로 하기로 했다. 김성훈(金成勳) 농림부장관도 이날 농림부 직원들에게 조기 귀향해 농촌 일손을 도우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강원도 홍천지역을 헬기로 시찰,이번 비에 쓰러진 조생종벼베기 작업 등을 독려했다.농림부 직원 80여명도 이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이봉근씨의 논 2,000평에서 쓰러진 벼 묶어세우기를 지원했다. 박선화 박현갑기자 pshnoq@
  • “쌀 직접지불제 포기 못해”

    쌀 재배농가에 대한 직접지불제 실시를 둘러싼 농림부와 기획예산처의 힘겨루기가 2라운드로 접어드는 양상이다.기획예산처의 ‘절대불가’방침으로 완패로 결론이 난 사안인데 농림부가 관계 요로를 통해 반전을 꾀하고 나선 것이다. 직접지불제란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장을 위해 정부가 매년 일정액을 무상지원해주는 제도로 농림부는 내년도 예산에 논 1㏊당 25만원씩 총 2,500억원을 책정해줄 것을 예산처에 요청했었다.예산처는 그러나 최근 마련한 내년도정부예산안에 이 항목을 일절 반영하지 않았다.예산처 고위 관계자는 17일“추곡수매제와 직불제를 함께 시행하는 것은 도시 영세민과의 형평에 맞지않는다”며 직불제와 추곡수매제의 양자 선택을 주문했다. 이에 농림부는 “현실을 도외시한 발상”이라며 발끈.세계무역기구(WTO)협상에 따라 추곡수매 예산을 매년 750억원씩 줄이는 상황에서 식량 안보와 농가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직불제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한 고위 관계자는 “11월 재개되는 WTO협상에서 선진국이 시행하고 있는 직불제에 대한 감축 논의가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직불제를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청와대 및 기획예산처를 최대한 설득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金成勳)장관이직접 진념예산처장관 및 이기호(李起浩)청와대경제수석과의 3자회동을 통해 ‘담판’을 짓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직불제 도입에 대한 농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전제,“예산안이 확정되려면 국회 심의도 거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여의치 않을 때는 국회를 상대로 한 물밑 설득전도 불사할 뜻임을 시사했다. 진경호기자 j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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