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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국토해양부 ◇과장급 전보△부동산산업과장 김동수△부동산평가과장 이상복△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항만물류과장 이시원△〃해양환경과장 김광룡△항공안전본부 자격관리담당관 이원규 한국공항공사 ◇전보 △기획관리팀장 안광엽△미래경영센터장 김병노△조직법무팀장 오승철△항행시설〃 최중봉△사업개발〃 최성종△서울지역본부 경비보안〃 이찬두 한국석유공사 △신규탐사본부장 김성훈△개발생산본부 담당역 송진현△비서실장 김승호△경영지원처장 양정일△PI추진〃 장철규△해외개발지원단장 김중현△캐나다사무소장 임홍근△탐사사업2처장 김동희△비축시설〃 한병호△기술평가실장 박동배△시추지원〃 장광훈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장 겸 평생대학원 실용영어학과장 李垣周△국어국문학과장 李浩權 알리안츠생명△PSR부장 조경수△언더라이팅〃 이용수△광복지점장 김성훈△센텀〃 백인조
  • [인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기획예산팀장 이선우△성과관리〃 김민숙△총무노무〃 채수정△인사교육〃 정영권△의료기획〃 김병택△물류지원〃 조한천△복지지원〃 이회룡△시설건립〃 권상택△서울보훈병원 박흥도 이세기 강진국 임세용 이기생△광주보훈병원 박준원△대구보훈병원 이상덕△대전보훈병원 이종문△인수팀장 김종철△판매〃 임연숙△사업지원〃 조성제△봉제사업〃 임중식△건제사업단장 이종천△복지팀장 유상현△시설〃 최도경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김상균△건설본부장 신용선△기술〃 이강재 대한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 백창현△기술〃 고명재 코레일 △사업개발본부 역세권개발사업단장 채규건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처장 박병련△연구〃 주영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변용찬△보건의료연구〃 이상영△건강증진연구〃 정기혜△사회보험연구〃 윤석명△기초보장연구〃 김미곤△복지서비스연구〃 김미숙△저출산고령사회연구〃 정경희△보건사회통계〃 송태민△경영지원〃 박종돈△국가복지정보센터소장 정영철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책기획팀장 김성훈△전략개발〃 민경식△스팸분석〃(겸직) 임재명△평가서비스〃 이강석 YTN △보도국 취재부국장 정영근△〃 편집부국장 직무대행 문중선 안철수연구소 ◇전무 △보안사업본부장 조동수 동부증권 △전산화기반구축TF 본부장 金鉉國△개인고객전략팀장 金在浩△e고객전략팀장 겸 고객센터팀장 鄭燦參△DSIP추진TF팀 팀장직무대리 許晟俊△개인고객전략팀 영업지원파트장 崔鍾千
  • [부고]

    조순용(전 청와대 정무수석·U1미디어 대표)순태(녹십자 부사장)숙희(중앙대 영문과 교수)선희(전 서귀포신문 편집국장)씨 모친상 박찬진(전 광주은행 부행장)원윤희(한국조세연구원장)씨 빙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410-6914 정용원(전 한국레코딩엔지니어협회장)씨 상배 주연(교사)혜선(KTF 마케팅전략실 과장)씨 모친상 1일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02)2072-2014 이강일(한국구조안전기술원 대표)강해(국민은행 호남심사센터)강재(한국수력원자력)씨 부친상 30일 광주 상무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62)600-7406 박준기(영화감독)씨 모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3 윤충상(덕영산업 전무이사)씨 별세 성준(한국다우케미칼 과장)씨 부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2 이남수(바르게살기운동 동대문구협의회 사무국장)씨 상배 주은(교사·바이올리니스트)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02)3010-2261 김성훈(심팩에이엔씨 이사)씨 빙부상 30일 서울시립서북병원, 발인 2일 오후 2시 (02)354-4444 조형규(창원경륜공단 선수지원팀장)창규(자영업)씨 부친상 이영근(외환은행 부산 충무동지점장)씨 빙부상 1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예식장, 발인 3일 오전 6시30분 (051)305-4000 김동환(전 주택금융공사 이사)동현(한국기업데이타 전무)영숙(해남산이서초 교사)씨 모친상 박성욱(전 금융결제원 감사)김형국(목포중앙초 교감)이홍규(21세기ENG 대표)추창선(YNCC 차장)씨 빙모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3410-6907 김재준(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도준(형제농원 대표)경탁(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자원연구실장)기연(재미 디자이너)씨 부친상 1일 한양대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97-7499 강진우(청주흥덕서 남이지구대)연성(도민종합건설 대표)해순(서울정형외과 원무과장)영걸(주현컴퓨터 대표)씨 부친상 박정원(놀부보쌈 청주산남점 〃)씨 빙부상 1일 청주의료원, 발인 3일 오전 8시 (043)279-2770 최민수(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경수(군포정보고 부장교사)완수(삼성전자 차장)영수(자영업)씨 부친상 정규섭(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 직원)김장현(사업)씨 빙부상 1일 충남 청양장례식장, 발인 4일 오전 9시 (041)943-9323
  • 예이버 교수 초청 심포지엄

    경원대(총장 이길여)는 26일 교내 바이오나노대학 강당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이바 예이버(80) 미국 렌슬러공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바이오나노 융합 과학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가천길재단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예이버 교수와 나노바이오분야 석학인 이화여대 최진호 교수, 나도메디컬분야 권위자인 서울대 김성훈 교수가 참석했다. 예이버 교수는 1973년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터널링 효과에 대한 연구’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 [中멜라민 공포 확산] 전문가들 “어떤 형태로든 국내 들어왔을 가능성”

    중국발(發) ‘멜라민´ 공포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멜라민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센터 이금주 팀장은 22일 “멜라민은 식기류, 주방용품을 비롯해 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공업용 물질”이라면서 “소량의 멜라민이 체내에 흡수될 경우에는 자체 정화가 가능하지만 분유 등 먹거리에 사용돼 매일 흡수하게 되면 신장결석 등을 일으키거나 아이들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건국대 화학과 김성훈 교수는 “멜라민은 체내 세포를 죽이는 독극물이자 발암물질”이라면서 “체내에 축적될 경우 효소기능이 망가져 다른 세포마저 죽게 돼 암으로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업체들이 단백질 함량을 부풀리기 위해 멜라민을 악용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최수진 교수는 “단백질은 질소가 좌우하는데, 멜라민은 질소 함유량이 높다.”면서 “단백질 함량을 속이기 위해 먹거리에 멜라민을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김성훈 교수는 “멜라민은 중국의 분유 파동에서 보듯 맛이 이상하더라도 제대로 표현을 하기 어려운 아이들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면서 “멜라민이 음식에 다량 들어가면 맛과 냄새가 이상하기 때문에 어른들 음식에는 첨가될 가능성이 적다.”고 했다. 이금주 팀장은 “우리나라도 싱가포르, 홍콩 등처럼 우유나 버터 등 중국산 유가공제품을 들여와 다른 제품의 원료로 사용됐을 수 있다.”면서 “이 원료들을 사용한 초콜릿이나 과자 등은 멜라민이 함유된 것으로 소비자가 먹을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성훈 교수는 “멜라민이 포함된 식품이 어떤 형태로든 우리나라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식품을 구매할 때 원산지 표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수진 교수는 “중국산 원재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멜라민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유통됐다면 전량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중국의 22개 업체 분유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 65개 가량을 수거해 전수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승훈 김정은기자 hunnam@seoul.co.kr
  •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지식농장’에 승부거는 세계농업

    [한국의 미래-위기를 희망으로]’지식농장’에 승부거는 세계농업

    |프랑크푸르트(독일) 류지영특파원|유럽의 관문 프랑크푸르트가 위치한 독일 중서부 헤센 주의 소도시 카르벤. 이곳에서 농장을 경영하는 에카르트 가우터린(49)은 우리의 여느 농민과 마찬가지로 농산물시장 개방의 여파를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농장 규모는 여의도 면적(848만㎡)의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380㏊(약 379만㎡). 남한보다 3.5배나 큰 독일(35만 7021㎢)에서도 이 정도 넓이의 농장은 흔치 않다. 그럼에도 가우터린은 해마다 ‘어떤 농산물을 심어야 손익분기를 맞출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농업 경쟁력 상실로 인해 애를 먹고 있는 것이다. 예로부터 곡물자급률(2003년 현재 147.8%)이 높아 농산물 가격이 저렴한 데다 최근 동유럽, 아프리카, 중국 등에서 저가 농산물이 밀려들면서 더 이상 수지를 맞추기 어려워졌다. 현재 그는 난국의 돌파구를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비용절감’에서 찾고 있다. ●폐식용유로 바이오디젤 직접 제조 “지금 눈에 들어오는 농지 전체가 제 농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곳에서 농사를 짓기 위한 트랙터, 콤바인, 분무차 등 농기계에 들어가는 연료량만 해도 엄청나죠. 그래서 연료용 바이오디젤을 직접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환경선진국 독일에서도 바이오디젤이라는 말이 낯설었던 1990년대 초 그가 직접 만들었다는 바이오디젤 생산창고를 찾았다. 유채기름을 짜기 위한 압착기의 모터 소리와 함께 우리네 방앗간에서 나는 참기름 냄새가 밀려왔다. 유채 1t에서 얻을 수 있는 기름은 약 300ℓ. 짜낸 기름을 필터로 걸러주기만 해도 곧바로 차량용 연료로 쓰기에 충분하고 일반 경유와 연비 차이도 거의 없다고 한다. “대학 수업시간에 엔진 구조를 배우다 ‘석유가 아니어도 차를 움직일 수 있는 연료는 많다.’는 설명을 듣고 바이오디젤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당시만 해도 바이오디젤을 만들어 쓰던 사람은 헤센 주에서 제가 유일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유채박사’라는 별명도 그래서 생겼죠. 한해 4만ℓ 정도의 바이오디젤을 사용하는데, 생산원가는 ℓ당 0.7유로(약 1100원)를 넘지 않아요. 시중 경유 가격이 ℓ당 1.5∼2유로인 점을 감안하면 경유만 쓸 때보다 연간 3만유로(4800만원) 이상 비용절감 효과가 생기죠.” 올해 초부터 그는 더욱 경제적인 디젤 공급원을 찾았다. 바로 주변에 널려 있는 패스트푸드점. 음식을 만들고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수거·정제해 자신의 농기계에 사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폐식용유를 공짜로 얻을 수 있었지만 유채박사에 대한 소문을 듣고 따라하는 이들이 생겨나 공급이 달리자 요즘은 ℓ당 0.5유로(800원)를 지불한다. 앞으로 필터를 개선해 불순물을 더욱 섬세하게 걸러내게 되면 ‘맥도널드 디젤’ 사용량을 늘릴 계획이다. ●밀짚·분뇨로 난방용 연료도 만들어 “원래는 밀짚을 압축해 연료로 만들려고 설계한 것인데요. 나뭇잎, 잡초, 인분 등 태울 수 있는 것은 뭐든지 압축이 되더군요. 게다가 이런 원료들은 농장에서 얼마든지 공짜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이라 더욱 경제적이죠.” 지난해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우드칩 제조기 시제품을 가리키며 가우터린은 경제성에 만족했다. 우드칩은 부러진 나뭇가지, 건초 등을 잘게 부순 뒤 작은 알갱이 형태로 압축한 고체연료. 고유가로 난방비가 크게 오르자 올해부터 그는 농장내 온실과 가정의 난방연료를 우드칩으로 모두 바꿨다. “제가 만든 우드칩을 t당 180유로(30만원) 정도에 판매하려고 이웃 주민들과 협의 중입니다. 우드칩 2㎏ 정도가 경유 1ℓ 정도의 열량을 내는 것을 감안하면 경유와 비교해도 75% 이상 저렴한 셈이죠.” 그는 앞으로 추가적인 비용절감을 위해 지하 150m 이하에서 끌어올린 온수를 난방에 활용하는 지열(地熱)시스템도 설계하고 있다. 농장내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전력을 판매하는 방안도 고민 중이다. 이런 노력을 통해 매년 10만유로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둬 농업 경쟁력을 회복해 나가겠다는 게 가우터린의 생각이다. “제가 만든 시설들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도 각 지자체 등으로부터 해마다 수백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비용 절감 차원의 단순한 노력이 아닙니다. 독일에서 농업인으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몸부림이라고 보면 됩니다.” superryu@seoul.co.kr ■獨 농업 교육 어떻게 이뤄지나 현장위주 실습교육 DIY형 인력 양성 |프랑크푸르트(독일) 류지영특파원| “어떻게 바이오디젤·우드칩 생산시설을 직접 만들 수 있냐고요? 제가 천재이거나 특별히 재주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독일에서 정상적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런 것들을 스스로 만들 수 있어요.” 가우터린은 기자의 질문이 뜻밖이라는 태도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문 연구 인력들이나 만들 수 있을 법한 바이오디젤, 우드칩 생산기계를 ‘독일 농민’ 가우터린은 별 어려움 없이 스스로 만들어낸다. 이러한 창의성의 비결은 바로 이론보다는 현장을 중시하는 독일의 교육제도에 있다. 가우터린은 카르벤 시 인근 기센대학에서 농업을 전공했다. 독일의 경우 농과대학에 진학하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닥치는 거의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철저한 현장 위주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 외에도 기계공학, 화학, 경영학 분야 등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요구받는다. 가우터린이 스스로 농기계들을 설계할 수 있는 것도 대학 재학 시절에 받았던 공학 자격증 교육 덕분이다. 이러한 교육 과정 덕분에 독일에서는 농과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농업경영인이 돼 전문직으로서 대우를 받는다. 카르벤 시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독일 교민 이문배씨는 “선진농업을 배우겠다고 이곳으로 연수를 오는 한국 농대생 중 상당수는 이론 교육만 받은 탓에 종자 구별법 같은 농업의 기초상식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다.”며 안타까워했다. 정귀래(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충북대 석좌교수는 “우리 농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추려면 ‘농업은 평생학습을 통해 끊임없이 신기술을 배워 현장에 접목해야 하는 전문 지식산업이자, 세계를 시장으로 하는 거대한 비즈니스’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superryu@seoul.co.kr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농가 생산~판매 가능케 법·제도 정비 서둘러야” 김대중 정권 당시 농림부 장관을 역임했던 김성훈(69) 상지대 총장은 국내 농업의 성공적 기반 확보를 위해 농가 및 협동조합이 생산뿐 아니라 저장, 가공, 수송, 판매 등을 모두 담당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총장은 “현재 김치, 된장, 고추장 등 식품가공 제품은 식품위생법, 도정법, 주세법 등 엄격한 기준 때문에 대기업이 아니면 진출하기 어렵다.”면서 “대기업은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우리 농민과 경제적·정서적으로 유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 농정을 현지인에게 맞겨 지역 특성을 살리고 무한 개방 체제에 대응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럽처럼 전통적인 가공방식을 인정해 각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정한 위생 기준을 적용한다면 마을마다 술이나 장 등 집집마다 다른 제조 방식을 특화한 상품들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현재 30조원에 이르는 농가 부채에 대해서도 일부 탕감 등 정부의 결단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국제 통상 환경 등의 변화로 생겨난 부채에 대해서는 정부가 어느 정도 공적 자금을 투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충남 서산에 대규모 간척지를 개발해 세계에서 제일 큰 쌀기업 농장을 만들려다 실패한 사례를 거론하며 “한국의 경우 선진국과 같은 기업농 형태보다는 가정농을 중심으로 다품종 소량생산을 통한 다각화된 협동경영방식이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세포 손상 막는 항암 메커니즘 규명

    세포 손상 막는 항암 메커니즘 규명

    국내 연구진이 세포가 자외선을 쪼이거나 화학물질에 노출됐을 때 세포 안에 있던 특정 단백질이 핵 안으로 이동해 DNA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세포손상이 바로 암발병으로 이어진다는 측면에서 인체 내부의 자연적인 항암 메커니즘을 규명해낸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서울대 약대 김성훈 교수팀은 13일 외부 요인에 의해 DNA가 손상되는 상황에서 세포 안에 있는 단백질인 ‘AIMP2’가 손상된 DNA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게재됐다. AIMP2는 세포질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단백질합성효소(ARS)들과 결합해 세포 안에서 단백질 합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팀은 지난 2003년과 2004년 이 단백질이 폐의 발생과정에 중요한 기능을 하고 파킨슨병과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바 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세포가 자외선을 받거나 DNA를 파괴할 수 있는 화학물질에 노출되면 세포질 속의 AIMP2가 신속하게 핵으로 이동, 암억제 단백질(p53)과 결합해 DNA 손상을 막거나 회복이 불가능한 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DNA의 손상이 회복되거나 빨리 제거되지 않으면 결국 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AIMP2가 DNA 손상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암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세포의 중요한 생존수단이라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AIMP2는 DNA 손상에 5분 이내로 반응함으로써 세포 내의 119 역할을 한다.”면서 “특히 이 연구에서는 AIMP2의 기능 손상을 유발하는 돌연변이가 세포에 있다는 사실도 알아냈으며 이는 향후 AIMP2가 새로운 항암제 개발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전보 △법무부 이원석(법무심의관실) 안형준(〃) 이상욱(국가송무과)△서울중앙지검 조기룡 김성훈 김남순 김성주 최재혁 엄희준△〃동부지검 유병두△〃남부지검 정수진△〃북부지검 최성완 윤원상 민경철 한태화△〃서부지검 박억수 신봉수△인천지검 윤종성 정순신△수원지검 안권섭 최성필 최기영 김석담△성남지청 김신환△대전지검 오영신△청주지검 윤석주△대구지검 김대현 이지원 조현호△부산지검 박형철 이윤종 이선봉 서성호△광주지검 신호철 김환△순천지청 김웅◇내정△안양지청장 이부영◇타기관 파견 등△금융위원회 파견 강해운△〃 파견복귀 이영기△외교통상부 파견 안범진△〃 파견복귀 방기태△국회 파견 문홍성△〃 파견복귀 김기현△금융감독원 파견 배종혁△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파견복귀 양호산△국민권익위원회 파견 이진동△〃 파견복귀 서영민◇검사 신규임용△법무부 주용완(통일법무과)△법무연수원 김강욱△서울중앙지검 정승면△〃남부지검 김병현(감사원 파견)△의정부지검 엄재상△인천지검 이상은 이춘 손정현△부천지청 구관희△수원지검 하신욱 곽영환 장재완△성남지청 박진현 김형원△여주지청 손진욱△안산지청 박대범△청주지검 안재훈△대구지검 서창원 박정의 민경호△대구서부지청 김상균△부산지검 나창수△부산동부지청 최형원△울산지검 김세한 신병재△창원지검 강남수△광주지검 김정헌△목포지청 이정렬△순천지청 홍용화 우리투자증권 △Private Banking 청담센터장 尹盛煥 하나대투증권 ◇전보 △훼미리지점장 김병주△서면〃 이종주 토러스투자증권 △경영본부장 전무 조성준△법인사업본부장 상무 김태원△강남센터장 〃 김찬환△준법감시인 〃 손문식△상품운용본부장 〃 김홍기△영업부장 〃 최세일△리서치센터장 김승현△강남센터 이사 조병철△채권부 이사 이홍규△경영지원부장 김성준△리스크관리〃 김명배△기획실장 이성만△주식운용팀장 최길상△파생운용〃 박준범△상품기획〃 김영재△전산기획〃 염경옥△자금〃 양진석△투자전략〃 오태동△투자분석〃 이경수△리스크관리〃 전기환 LIG투자증권 ◇사장 △대표이사 유흥수 ◇부사장△영업총괄 및 법인사업본부장 김경규 ◇상무△자산관리(WM)사업본부장 지상태△경영기획본부장 이동헌△리서치센터장 안수웅△채권담당 손덕곤 ◇이사△법인영업담당 서영석△금융상품팀장 박준식△채권〃 이성동 ◇부장급△법인영업팀장 송한용△경영기획〃 박용희△재정결제〃 김대수△영업기획〃 이장원△감사〃 류권열△준법감시〃 이석주△영업부장 곽삼훈
  • 여야, ‘다음 아고라’서 온라인 규제놓고 설전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인터넷 정책담당자들이 연이어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에 정부의 인터넷 규제를 강화하는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나라당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지난 24일 ‘한나라당 디지털위원장입니다.방통위 안은 재고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인터넷 정보보호 종합대책’의 기본취지와 목적에는 찬성하지만 세부내용을 보면 오히려 인터넷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방통위의 인터넷 규제정책에 대해 “대부분이 인터넷 이용자의 권리를 한층 더 보호하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제도 정비의 수준을 넘은 과한 내용의 정책도 있다.이는 인터넷 경제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포털의 모니터링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시 처벌한다는 규정과 명예훼손 등의 피해자가 정보 삭제 요청시 임시조치 등을 취하지 않는 사업자 등은 처벌한다는 규정은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다 태우는 것과 같다.”며 “역기능 하나를 개선하기 위해 인터넷의 순기능 전체를 무너뜨리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방통위에 “조금 더 넓고 열린 생각으로 시대를 이해하며 논란이 된 추진 과제를 제고해 달라.”고 주문한 뒤 네티즌들에게도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자유를 존중하는 보수정권이다.혼란스럽겠지만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바라봐 달라.”고 말했다. 반면 김 위원장의 글이 화제가 되자 민주당 유비쿼터스위원장인 백원우 의원은 25일 같은 게시판에 글을 올려 “김 위원장의 글은 병주고 약주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이런 글을 올린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백 의원은 “인터넷 탄압정책에 반대한다면 당정협의를 통해 이런 정책이 나오지 않도록 막았어야지,정책을 발표해 놓고서 뒤늦게 문제가 있다고 글을 올리는 것은 나중에 정말로 문제가 되었을 때 ‘난 그때 반대를 했다.’고 변명하기 위한 기만책에 지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국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힘으로 인터넷 탄압정책을 밀어 붙일 것이 뻔한데,이제와 김 위원장이 반대 운운하는 것은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라며 “김 위원장은 자신이 올린 글이 한나라당의 입장인지,개인 입장인지부터 분명히 한 뒤 진정으로 인터넷 탄압정책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직을 걸고 반대하라.”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이어 김 위원장에게 “방통위의 인터넷 정책이 국민들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인터넷 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는 방안인지,이명박 정권이 내놓은 인터넷 탄압 정책의 문제는 무엇인지 국민들과 네티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토론하자.”며 공개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두 정당의 인터넷 정책 담당자들이 벌인 논쟁을 지켜본 네티즌들은 대부분 민주당측의 손을 들어주고 있다. 아고라의 투표결과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글에는 찬성 107표·반대 2181표가 집계된데 비해 백 의원의 글에는 찬성 1958표·반대 17표로 찬성 의견이 압도적인 상황이다.네티즌들은 김 위원장의 글에는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반면 백 의원의 공개토론 제안에 대해서는 신선한 의견이라며 지지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QSA위반 블랙리스트 검토”

    “QSA위반 블랙리스트 검토”

    쇠고기 추가 협상 결과에 대한 논의를 위해 23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는 쇠고기 문제의 민감성을 반영한 듯 ‘청문회’가 연상될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의총의 ‘증인’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었다. 김 본부장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은 30개월 미만 쇠고기 수입을 민간업자들의 자율규제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데 모아졌다. 장광근 의원은 “육류수입업을 현행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강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본부장은 “수입업자 허가제는 국제법에 위반된다.”며 “한국 품질시스템평가(QSA) 프로그램을 자주 위반하는 회사들을 주관 부처의 내부 규칙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면 실효적일 것”이라고 답변했다. 임두성 의원이 “유럽에서는 이번에 들어오기로 한 30개월 미만 소의 내장을 광우병위험물질(SRM)로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하자 김 본부장은 약간 흥분한 듯 “내장은 SRM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이번주 안에 특별 당보 100만부 이상을 제작해 각 지역구 의원별로 홍보활동을 벌이도록 요청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TV토론 등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부·여당 입장을 알릴 계획이라면서 소속 의원들의 적극적인 ‘미국산 쇠고기 안전’ 홍보활동을 주문했다. 의총에 이어 오후에 정부중앙청사에서 김 본부장은 추가 브리핑을 통해 쇠고기 협상을 비판한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을 거세게 맞받았다. ●김 본부장, 김성훈 前농림 비판 김 본부장은 “김 전 장관이 지난달 한 주간지 기고문에서 미국내 치매환자 중 65만명이 인간광우병 환자라는 주장을 폈지만, 인용된 예일대 및 피츠버그대의 연구는 인간광우병이 아니라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이라면서 “민주사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말할 권리가 있지만, 전직 장관이 이 정도로 과장, 왜곡하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전 장관이 QSA 제도의 실효성을 문제삼은 것을 언급하며 “이 제도는 김 전 장관 재직 중에도 운영됐는데, 그런 분이 이 제도를 폄하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라고 했다. 구동회기자 kugija@seoul.co.kr
  • 김성훈 前농림 “김종훈, 국민건강 안중에 없어”

    김성훈 前농림 “김종훈, 국민건강 안중에 없어”

    “김종훈 본부장과 외교통상부는 어느 나라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어느 나라,어느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현 상지대 총장)이 24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을 향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김 전 장관은 이같은 발언은 전날 김 본부장이 한·미 쇠고기 협상을 비판한 자신을 “전직 장관이 이 정도로 과장·왜곡하는 것이 놀랍다.”고 비난한 것에 대한 불쾌감을 표시한 것. 그는 “김 본부장의 그간 언행을 살펴보면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 없고 오직 통상,그것도 한미 FTA 미국 국회 비준에만 지금 매달리고 있다.”고 비판한 뒤 “수입 쇠고기 위생조건에 대한 재협의는 엄연히 농림부 소관인데 김 본부장이 나서 통상보복이나 WTO 제소사항인 것처럼 확대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쇠고기 협상이)누구를 위해서,무엇을 위해서 하는 것인가 부터 먼저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판을 하려면 내가 인용한 책·논문 당사자들에게 하라” 전날 김종훈 본부장이 “김 전 장관이 미국내 치매 환자중 65만명이 인간광우병 환자라는 주장을 폈지만,인용된 예일대 및 피츠버그대 연구는 인간광우병이 아니라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이란 반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그는 “감염에 의해서 걸리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을 인간광우병이라고도 한다.”고 맞받아쳤다. 자신이 인용한 모든 자료는 각종 신경계통의 의학논문이라고 밝힌 김 전 장관은 김 본부장의 비판에 대해 “비판을 하려면 내가 인용한 책과 논문을 쓴 당사자들에게 하라.”고 반박했다. 그는 스위스국립대학의 연구 결과를 인용,“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이라는 것이 인간광우병과 관계가 없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 “다시 말해 이 두 병은 광우병에서 기인한 프리온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과 인간광우병은 단지 잠복기간과 발병에서 사망에 이르는 기간이 6개월이냐,1년 반이냐의 차이일 뿐”이라며 “(학계에서는)미국 농무부와 질병본부의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과 인간광우병은 다르다’는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미국 입장에서 협상” 김 전 장관은 “(김 본부장의)‘인간광우병만 위험하고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은 위험하지 않다’는 발상이 문제”라고 지적한 후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논란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에 학계에서 계속 지적하고 있는 위험성을 배격하고 미국 농무부 입장만 이야기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김 본부장이)국민의 건강을 눈곱만큼이라도 생각한다면 일단은 의심하는 입장에서 협상을 했어야 하는데,미국 농무부 입장에서 미국 축산업자를 위한 협상을 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신뢰 회복’은 외교문서에서 쓸 단어 아냐” ‘한국민의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QSA를 지속한다’는 협상 결과에 대해 김 전 장관은 “QSA 자체가 믿을만한 것이 못된다.”고 일축했다. 그는 “미국은 30개월령 이상 쇠고기에 대해 과학적인 감별법이 아닌 치아감별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유입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이 사용하는 복잡한 과학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이미 도축된 쇠고기는 월령 판별이 불가능하다.”고 말한 뒤 “마지막으로 ‘신뢰회복’이라는 표현도 너무 막연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은 “외교문서에 원래 막연한 것은 들어갈 수 없는데 누가 어떻게 (신뢰회복을)판단한다는 뜻이냐.”며 정부의 협상 결과를 거듭 강하게 비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한나라 ‘인터넷 사이드 카’ 추진 “인터넷 장악의도” 비난 잇따라

    한나라당이 인터넷 여론의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증권시장의 사이드카(매매 일시정지)와 같은 개념의 ‘인터넷 사이드카’ 추진계획을 밝힌 뒤 반대 여론이 들끓자 김성훈 한나라당 디지털 위원장이 17일 직접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려 경위를 해명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네티즌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인터넷마저 장악하려 든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해명글에서 “사이드카 추진은 잘못된 표현이며 적당한 제목을 붙인다면 ‘여론 민감도 체크프로그램’일 것”이라면서 “여론 수렴의 속도를 높여 정치권에 정확하게 전달하려면 과학기술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판단이 들어 이 프로그램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솔직하게 여론을 장악하고 싶다고 고백하라.”고 비판했다. 아이디 ‘바라’는 “아직도 한나라당은 국민을 바보로 알고 있다. 여론의 동향을 체크하고 싶다면 하루에 10분만 투자해서 인터넷에 접속해 보라.”고 주장했다.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네티즌 힘에 놀란 黨·靑 대책 나서] 黨, ‘인터넷 여론 경보’ 시스템 추진

    ‘인터넷의 여론 폭주를 막아라.’ 한나라당이 16일 급변하는 인터넷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 이른바 ‘인터넷판 사이드카’ 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네티즌의 반응이 싸늘하다. 사이드카는 선물 시장이 급등락할 경우 현물 시장에 미칠 파급을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장치이다. 인터넷에서 확산되는 민심의 ‘유통’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추이를 살피다가 일종의 경보를 울리는 시스템까지는 구축하겠다는 게 한나라당의 설명이다. 김성훈 디지털정당위원장은 이를 ‘여론 센서티브 프로그램’이라고 표현했다.미국산 쇠고기 파동 때처럼 논란이 커질 때 이를 감지하고 원인을 파악해 대응을 마련하기까지의 추진력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한나라당의 계획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댓글 등에서 “인터넷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담긴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화물연대 오늘 총파업] 컨테이너 트럭들 8차선 도로 메워

    13일 0시 화물연대의 전면파업을 앞둔 12일 오후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부두 배후도로, 진출·입로에는 ‘폭풍전야’처럼 적막감이 감돌았다. 평상시 9200여개 컨테이너를 실어나르던 차량은 단 한 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대신 왕복 8차선 도로는 25t 트레일러와 11t 화물트럭 300여대로 메워져 진출·입이 어려웠다. 조합원들은 기름값 폭등 때문에 비조합원의 동참이 늘어난 것이 2003년 파업 때와 다르다고 전했다. 경찰기동대 버스만 5년 전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입은 ‘파업 악몽’이 재연되지 않기를 바라는 듯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생계형 파업’이라 운송거부가 장기화할 것이란 걱정스러운 말도 들렸다. ●당장은 괜찮지만… 터미널 운영사인 한국국제터미널 앞은 부두와 사정이 좀 달랐다. 민주노총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 전남지부가 파업 출정식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검정 베레모에 검은색 옷을 입고 질서를 맡은 선봉대원 30여명과 조합원 400여명의 붉은조끼가 평온 속의 긴장감으로 다가왔다. 연단에서 선 김동국 전남지부장은 ‘경유가 인하’,‘운송료 현실화’를 외쳤다. 그는 “중장거리 운송료가 해결되지 않는 한 무기한 파업에 들어갈 것”을 선언했다. 운송료만 봐도 사태 해결은 간단치 않다.4개 전남지회에 협상 창구만 무려 18개다. 화주(화물운송을 의뢰하는 업체)나 운송사 대표들이 지역별로 서로 다르고 운송료 인상폭도 제각각이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 직원은 “여수지회의 경우 노조에서 30%가량 운송료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지만 다른 지회 사정은 모른다.”고 말했다. 4개 전남지회 가운데 광양지역 2개 지회가 보유한 조합원 차량은 660여대. 여기다 컨테이너부두 내 13개 운송사들이 지입차량 등으로 527대를 동원할 수 있다. 그러나 조합원은 물론이고 운송사 지입차량도 12일부터 단 한 대도 핸들을 잡지 않았다. 컨 부두 운송사 대표인 ㈜한진의 김성훈(31) 배차·철도수송담당은 “12일 자정부터 차량이나 철도 수송이 모두 중단됐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물류차질이 빚어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실제로 이날 철도 2편을 증편하려다 부두에서 철도수송장까지 오갈 차량이 없어 무용지물로 끝났다. ●파업에 공감 분위기 이정수(50) 화물연대 전남지부사무장은 “광양에서 서울까지 컨테이너 1개 운송료가 53만원인데 기름값이 45만원”이라고 했다. 이어 통행료 6만원, 화물 알선수수료 5만 3000원, 차량 할부금에 한 달 지입료 22만원 등을 손으로 꼽으면서 혀를 찼다. 수수료를 중간에서 챙기는 화물 알선업체만 광양시에 100개가 넘게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의 끈은 놓지 놓았다. 화물연대는 13일 오후 여수시장 주재로 여수석유화학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공장장과 화주 등 14명을 만나 운송료 현실화를 논의한다. 김동국 전남지부장은 “이번 파업이 유가 인하와 운송료 현실화는 물론 표준요율제 관철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파업이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택은 나흘째 운행 중지 경기 평택항 동부두 컨테이너 전용야적장도 평소의 휴일처럼 한산했다. 단지 주변 도로에 화물연대 차량 100여대가 운행을 멈추고 길게 늘어져 있었다. 평택항은 나흘째 운행이 중지돼 준파업 상태였다. 컨테이너 터미널 앞에서는 화물연대 경기 서남부지회 조합원 80여명이 천막을 쳐놓고 ‘유가인상에 따른 운송운임 연동제와 표준요율제 도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25t짜리 컨테이너 트레일러를 운행해 온 조합원 최모(50)씨는 “기름값이 너무 올라 화물 운임이 운송원가에도 못미쳐 차를 팔아야 할 형편”이라고 하소연했다. 화물연대 경기 서남부지회 홍보처장 함광식(42)씨는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최저 운송임금을 보장해주는 표준요율제 도입이 절실한데도 화주들은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평택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용하는 화물차량은 500여대로 거의 모두 차량이 운송거부에 동참했다. 이중 절반은 비조합원이지만 최근 며칠 사이 화물연대에 가입했다. 이들의 운송 거부로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에는 수출·입 선적을 기다리는 컨테이너 7000여개가 4∼5단 높이로 쌓여 있었다. 인근 국제여객터미널 컨테이너 적치장의 장치율은 이미 100%에 바짝 다가섰다. 평택 김병철·광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30억 상당 미술품 상지대에 기증

    30억 상당 미술품 상지대에 기증

    김성훈 상지대 총장이 9일 자신이 소장하던 시가 30억원 상당의 러시아 공훈 작가 슈베코의 미술품 18점을 학교측에 기증했다. 김 총장은 “상지대에 온 지 3년 반 동안 부지불식간에 행했을지 모르는 잘못에 대한 미안함과 아쉬운 마음으로 20년간 소장한 그림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그는 목포 자연사박물관에 희귀 조개류 1만여점을 기증한 것을 비롯해 중앙대 안양캠퍼스 부총장 시절에는 선대부터 소장해 온 허소치 일가와 심향의 그림 등 36점을 대학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원주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부고]

    구본양(서울신문 IT개발부 부장)본진(사업)씨 모친상 이종훈(사업)씨 빙모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1 조원희(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센터 부국장)명옥(동의대 교수)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3010-2232 이석래(KBS 영상편집제작팀 차장)석창(신한카드 부장)씨 모친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590-2697 홍인철(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 기자)인순(전북 장수군청)씨 모친상 주순돈(장수군청)씨 빙모상 최승혜(국민연금관리공단 전주지사)씨 시모상 4일 전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63)250-2451 이종휘(그리마건설 상무)씨 별세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31 박정식(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준식(사업)건식(〃)윤식(삼성전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02)3010-2292 김종인(새샘 대표)씨 모친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2650-2743 송정호(대전 롯데백화점 점장)씨 모친상 3일 강원 원주기독병원, 발인 5일 오전 5시 (033)741-1994 정현석(KBS 영상취재팀 기자)씨 모친상 3일 포항의료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54)245-0422 권대영(한가람엔지니어링 상무)씨 모친상 민병항(오엑스엔지니어링 기술고문)씨 빙모상 권창호(현대오토넷 대리)씨 조모상 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36 이수찬(코모텍 부사장)수원(전 경기도 공보관)수성(유한개발산업 전무이사)씨 부친상 남궁환(GS건설 부장)씨 빙부상 3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2650-2746 김광택(안양시청 공보계장)씨 모친상 3일 경기도 광주시 경안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7시 011-9704-9243 구남득(오남중 교장)씨 별세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010-2293 류종렬(철학아카데미 상임위원)종흥(현대자동차 경남지역본부장)종건(신흥EL 부장)종승(대구시교육청 총무과)씨 부친상 고철우(경북대 의과대 교수)이헌태(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업본부장)씨 빙부상 2일 경북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16-513-2728 김복진(전 매일경제신문사 이사)씨 별세 철한(K&K투어 이사)태한(BNR엔터프라이스 대표이사 회장)씨 부친상 유근한(화인공업 전무이사)김병헌(한국관광대 교수)씨 빙부상 김성훈(미래에셋증권)씨 조부상 3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590-2660 김한기(전 김천시 교육장)씨 별세 규호(영남대 산학연구처장)성호(영진전문대 교수)찬호(신라공고 교사)씨 부친상 이재훈(자영업)씨 빙부상 배정인(안동대 생활과학대학장)우덕희(강동중 교사)서정옥(용황초 〃)씨 시부상 3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 010-9812-2475 서영호(믿음종합건설 부회장)씨 모친상 4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2)2650-2741
  • [맞춤형 교육통신]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가 18일부터 고등학생을 위한 1학기 중간고사 예상문제 해설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강사들이 최근 고등학교 내신시험 기출문제·모의고사 문제 등을 분석하여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 학생들이 틀리기 쉬운 문제 등을 중심으로 예상문제를 직접 뽑아 해설한 것이 특징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특강을 시청할 수 있다. ●김성훈(서울 양명초)·조현아(서울 신서초) 초등학교 교사가 논술동화 ‘너에게 관심이 생겼어!’를 펴냈다.‘직접 써보라.’,‘생각해 보라.’는 식의 직접 경험을 강조해온 기존의 논술동화와 달리 초등학생들이 실제로 겪는 교실상황과 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 사용, 동화를 읽으면서 쉽게 논술문을 쓰는 방법을 체득하도록 한 게 특징이다. ●1318클래스(www.1318class.com)는 중간고사 대비 총정리 강좌인 ‘끝짱 특강’을 오픈했다.‘끝짱 특강’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네 과목의 중간고사 범위에서 핵심 내용만을 뽑아 각 서너 차례의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그 동안의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아서 요점 정리가 필요한 학생이 들으면 효과적이다.31일까지 수강 가능하다. ●㈜토피아에듀케이션(www.topia.co.kr)은 아이비리그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7월부터 8주 과정의 ‘미국대학수학능력시험(SA T) 집중 대비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일시 귀국한 유학생과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합숙 프로그램으로,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입학 요건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www.kedi.re.kr)에서 ‘수월성 교육’의 정책방향과 실천 사례를 담은 ‘세계의 수월 성 교육-범재를 인재로 길러내는 지구촌 수월성 교육 탐사 보고서’를 냈다.14명의 교육 전문가가 발간한 이번 보고서는 핀란드와 이스라엘 같은 수월성 교육의 모범 국가를 방문한 결과와 한국 사회의 시사점이 담겨 있다.
  • [인사]

    국무총리실 △정책홍보비서관 한종태△정무운영〃 김희락 농림수산식품부 ◇임용 △기획조정실장 金在水△식품산업본부장 鄭勝△수산정책실장 裵鍾河 환경부 ◇실·국장급 △기획조정실장 文廷虎△환경전략〃 全炳成△국립환경과학원장 高允和△대통령실 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 白奎錫◇국·과장급△대변인 李定燮△정책기획관 尹丞準△기후대기정책관 尹鍾洙△물환경정책국장 洪晙碩△상하수도정책관 金鍾天△자연보전국장 金智泰△자원순환〃 鄭然萬△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 李弼載△금강유역환경청장 全泰峰△원주지방〃 金鎭錫△운영지원과장 吳鍾極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 △홍보담당관 박병국△감사〃 원경환△교통기획〃 정철수△운영지원과장 안병정△규제개혁법무〃 김귀찬△인사〃 윤성태△장비〃 김교태△생활안전〃 정순도△생활질서〃 박경민△특수수사〃 정해룡△형사〃 이상원△마약수사〃 전기완△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파견·경정 승) 임성덕△인권보호센터장 김금석△수사국(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파견) 허경렬△대테러센터장 박병동△경호과장 박노현△정보1〃 김창룡△정보2〃 정용선△정보3〃 이용표△정보4〃 전석종△보안1〃 김성근△보안2〃 최경식△보안3〃 김덕섭△외사기획〃 조규철△외사수사〃 김기용△발전전략팀장(경정 승) 설광섭△경찰혁신〃(〃) 김종호△혁신단(행안부 파견·〃) 윤소식(경대)△총무과장 구본걸△교무〃(경정 승) 김성중△경찰학과장 박운대△지방이전추진단장 김영석△치안정책연구소 김인규(종합)△총무과장 강현신△교무〃 송갑수△건설단장 이철구(중앙)△총무과장 이창무△교무〃(경정 승) 배영철(수사원)△총무〃 박재현△교무〃 정지효(병원)△총무〃 박종위(국과수)△총무〃(경정 승) 송호림(서울)△청문감사담당관 박청규△경무과장 홍익태△인사교육〃 정인식△정보통신〃 박진규△생활질서〃 이진구△지하철경찰대장 채수창△수사과장 조성훈△형사〃 이만희△광역수사대장 이조훈△교통안전과장 윤종기△교통운영실장 김덕한△경비1과장 명영수△경비2〃 이승철△정보2〃 조희현△보안1〃 황규욱△보안2〃 정영호△외사〃 김치원△22경찰경호대장 구은수△1기동대장 김병구△4기동〃 장향진△정부중앙청사경비〃 홍동표△특수기동〃 한영수△종로서장 우문수△서대문〃 백승엽△혜화〃 허영범△영등포〃 이철성△성동〃 박근순△동작〃 임계수△광진〃 이병하△서부〃 이성억△강북〃 이승현△중랑〃 박종수△강서〃 고귀영△서초〃 남현우△양천〃 박상융△송파〃 강신명△노원〃 최동해△방배〃 최종헌△수서〃 정수일(부산)△홍보담당관 박화병△청문감사〃 조한성△정보통신〃 이갑형△수사과장 김충규△생활안전〃 박노면△형사〃 김희웅△외사〃 최경호△중부서장 신동건△영도〃 이문기△동부〃 이종석△서부〃 장무식△금정〃 박길수△연제〃 김인규△사상〃 양두환(대구)△홍보담당관(경정 승) 안종익△청문감사〃 김동영△경무과장 최성원△정보통신담당관(경정 승) 황성모△생활안전과장(〃) 홍재호△수사〃 백준태△경비교통〃(경정 승) 이성호△정보〃 조두원△보안〃 조헌배△경무과(대기) 박형경△중부서장 서상훈△동부〃 도범진△북부〃 서진교△달성〃 박성수△성서〃 이현희(인천)△정보통신담당관 이창균△생활안전과장 이기옥△수사〃 한춘복△경비교통〃 가세로△정보〃 김영열△국제공항경찰대장 배상훈△중부서장 조기준△부평〃 정홍근△서부〃 윤석원△계양〃 안중익△연수〃 김종구△강화〃 이상원(광주)△홍보담당관(경정 승) 김재석△청문감사〃 안동준△경무과장 이윤△생활안전〃 김재병△정보〃 정찬명△보안〃 오진선△동부서장 황호선△북부〃 박봉기△남부〃 윤재문(대전)△홍보담당관 이자하△청문감사〃 전재철△경무과장 유충호△생활안전〃 양우석△수사〃(경정 승) 남승기△중부서장 황운하△서부〃 이기병(울산)△홍보담당관(경정 승) 정진규△청문감사〃(〃) 이순용△경무과장 박태식△정보통신담당관(경정 승) 이광석△경비교통과장(〃) 김원환△생활안전〃(〃) 김수영△정보〃 손정근△보안〃 박동식△중부서장(경정 승) 이주환△울주〃 김주전(경기)△제1부 경무과장 김규현△〃 정보통신〃 이강순△〃 경비〃 박춘배△제2부 생활안전〃 권세도△〃 수사〃(경정 승) 유진형△〃 형사〃 오동욱△제3부 정보〃 김정훈△제4부 생활안전〃 홍순광△〃 경비교통〃 최영덕△〃 경무〃 김덕기△〃 정보보안〃 정임수△기동대장 강성채△수원남부서장 박노산△과천〃 박화진△성남수정〃 이정근△성남중원〃 김용수△분당〃 한풍현△부천중부〃 김성훈△의정부〃 이경필△일산〃 이기태△광명〃 이한일△안산상록〃 신기태△시흥〃 강성공△평택〃 신상석△남양주〃 이문국△화성〃 윤대표△화성서부〃 김정섭△파주〃 박성호△용인〃 최종덕△포천〃 양종렬△김포〃 노혁우△여주〃 김용택△양평〃(경정 승) 김해경△가평〃 노승일△연천〃 이경택△구리〃 정경모(강원)△홍보담당관(경정 승) 이의신△청문감사〃(〃) 김종관△생활안전과장(〃) 이호준△수사〃(〃) 김성권△경비교통〃 허만영△춘천서장 이병찬△강릉〃 김성문△원주〃 김상운△동해〃 김영태△태백〃 윤대근△속초〃 김춘섭△영월〃(경정 승) 김경득△횡성〃 황덕규△고성〃(경정 승) 이맹호△철원〃(〃) 김조경△화천〃 김두연(충북)△홍보담당관(경정 승) 이동섭△생활안전과장(〃) 전병용△수사〃 이세민△경비교통〃(경정 승) 김재선△정보〃 이찬규△보안〃 김성국△청주상당서장 나경옥△충주〃 이원구△제천〃 신정배△영동〃 박세호△보은〃 신현옥△진천〃 임호선(충남)△홍보담당관(경정 승) 이종욱△청문감사〃 김익중△경무과장 조영수△수사〃(경정 승) 김택준△서산서장 이상로△공주〃 조원구△서천〃 김헌기△연기〃(경정 승) 고경철△금산〃(〃) 김화순(전북)△홍보담당관 하태춘△청문감사〃 김종길△경무과장 강이순△정보통신담당관(경정 승) 김영일△수사과장 정성기△경비교통〃 강신후△정보〃 나유인△보안〃 신상채△전주완산서장 한기만△전주덕진〃 이상선△군산〃 김명중△정읍〃 강인철△남원〃 이평오△김제〃 이승길△완주〃 유선문△부안〃 양희기△순창〃(경정 승) 이강수△장수〃 백순상(전남)△홍보담당관 김진희△청문감사〃 김장완△정보통신〃 윤동길△생활안전과장 한재숙△정보〃 박동남△목포서장 한기민△여수〃 김두만△순천〃 이상기△나주〃 류복열△광양〃 박승주△고흥〃 김학중△영광〃 양성진△화순〃 정성채△영암〃 노병현△강진〃 김남현△담양〃(경정 승) 조종림△곡성〃 허남석△완도〃 정광록△무안〃 민갑룡(경북)△홍보담당관 김진표△청문감사〃 서현수△경무과장 권영하△정보통신담당관 이석봉△수사과장(경정 승) 송병일△경비교통〃(경정 승) 이준섭△정보〃(〃) 정창배△보안〃 전종석△포항북부서장 김재학△구미〃 정우동△영주〃 장대봉△문경〃(경정 승) 임병하△경산〃 배봉길△칠곡〃(경정 승) 송민헌△청도〃 이태선△울진〃(경정 승) 김기출△예천〃 정용삼△성주〃 김항곤△청송〃 박건찬△영양〃 김광식△군위〃 임주택△고령〃 김수희(경남)△홍보담당관 박승현△경무과장 백광술△정보통신담당관 허남학△경비교통과장 오병국△수사〃(경정 승) 백승면△정보〃 장충남△보안〃(경정 승) 배상석△외사〃 김항규△창원중부서장 강선주△마산중부〃 김양수△진주〃 임종식△김해〃 윤창수△진해〃(경정 승) 배영철△양산〃 하진태△밀양〃 조성환△거제〃 김흥진△거창〃 홍직헌△합천〃 변항종△고성〃 이노구△창녕〃 전창학△하동〃(경정 승) 차상돈△남해〃(〃) 박경수△산청〃(〃) 오성환(제주)△홍보담당관(경정 승) 우형호△청문감사〃 박영진△경무과장 강명조△수사〃 송양화△경비교통〃(경정 승) 고승욱△정보〃 강호준△보안〃(경정 승) 이완우△동부서장 김동규△서귀포〃 오영기(본청)△운영지원과(교육) 이상정 김근식(경정 승) 김근식 임용환 이기창 권기선(경무과(교육))△서울 이중구 최현락△대구 최병헌△울산 김성식(경정 승)△경기 박명춘 강덕중△강원 정명균 정승호△전남 안병갑△경북 현재섭△인천 이성형(경정 승)△경북 오동석(〃)△경남 박이갑(〃)△서울 김석돈(〃)(본청)△운영지원과(교육) 조상현(경정 승)(경대)△총무과(교육) 남병근(경정 승)(경무과(교육))△서울 김창식(경정 승)△광주 김원국(〃)△서울 김병수(〃) 연정훈(〃)△전북 황종택(〃)△경기 추수호(〃)△경남 채주옥(〃)(서울청)△경정 (승) 우종수 박찬흥 최석환 손영진(경무과(대기))△대구 김규칠△인천 신동곤△광주 천승범△경기 박윤신 박종규 김석암 이한명△충남 박종국△경북 남규덕 남병상△경남 박동신 정동찬(서울청)△경정 배위환
  • 삼성SDS 전무 참고인 조사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3일 경영권 승계 의혹 가운데 하나인 e삼성 사건과 관련, 김성훈(49) 삼성SDS 전무를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무는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실질적으로 총괄 운영한 e삼성의 벤처기업 14곳 가운데 금융포털 지주회사인 가치네트 대표이사를 지냈다. 특검팀은 김 전무에게 e삼성 사업 추진과 청산 과정을 캐물었다. 특히 2001년 초반 e삼성이 2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내자 삼성 계열사 9곳이 e삼성 관련 지분을 사들인 게 이 전무의 경영 실패와 경제적 손실을 그룹 차원에서 떠맡기 위한 것이었는지를 집중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안정삼 삼성전기 상무를 소환, 차명계좌에 관련됐는지를 따져 물었다. 또 삼성증권 전산센터 등에서 삼성 전·현직 임원 2453명이 1997년 이후 개설한 금융계좌 가운데 차명의 특징을 띠는 계좌를 선별해 거래내역을 확보하는 작업을 사흘째 이어갔다. 한편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삼성이 비자금 의혹 관련 증거를 없애고, 거짓 진술로 사실상 범인 도피를 돕고 있다.”며 삼성 전·현직 임직원 33명을 특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특검팀에 고발했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하정우 “유영철 인물탐구 많이했죠”

    하정우 “유영철 인물탐구 많이했죠”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 하정우(30), 그의 ‘무한도전’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6개월전 정의파 검사로 안방극장(드라마 ‘히트´)을 휘젓던 그가 이번엔 희대의 살인마가 되어 나타났다. 연쇄살인범과 전직형사 엄중호(김윤석)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 ‘추격자’(14일 개봉)를 통해서다. 드라마의 인기로 ‘완소김검’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던 하정우가 어렵게 얻은 톱스타의 발판을 뒤로하고 동정심조차 느껴지지 않는 악역을 선택한 이유는 뭘까. 걱정반, 호기심 반으로 이유를 물었다. “제가 원래 무모하고 재밌는 일에 끌리는 편이에요. 다양한 작품에 열심히 참여해 늘 시험해 보고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배우의 희열이자 의무잖아요.‘톱스타’라는 명예는 그 뒤에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해요.” 이번 작품에서 그가 맡은 역은 출장안마사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벌인 살인마 지영민 분. 살기어린 눈빛에 가끔씩 입가에 흘리는 모호한 웃음까지. 영화가 연쇄살인범 유영철 사건을 모티브로 한 만큼 스크린 속 그의 연기는 더욱 팽팽한 긴장감과 공포가 느껴진다. “‘악역’을 의식하고 연기했다면, 괜히 힘만 들어갔을 거예요. 그래서 가능한 한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했어요. 대신 인물에 대한 분석은 꼼꼼히 한 편이죠. 국내외 관련 서적들을 탐독해 나름대로 인물의 인생사와 캐릭터(서브텍스트)를 설정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어요.” 하지만 5개월간 매일밤 8시에 촬영장으로 ‘출근’해 연쇄살인범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 밤낮이 바뀌다 보니 ‘수면장애’는 기본이고, 맞는 장면도 수십번을 촬영하니 두피도 일어나기 일쑤였다. ●‘우생순´ 수희의 맞선남으로 우정출연 40~50시간씩 해야 하는 피 분장으로 피부가 벌겋게 변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창조적인 현장분위기로 얻은 것이 더 많단다. “함께 연기한 김윤석 선배는 에너지가 넘치면서도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유연한 연기자셨어요. 전 무엇보다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인물을 연기해 본 것이 좋았어요. 아무도 원하지 않는 ‘나쁜 사람’이 되어 본다는 것은 흔한 경험은 아니잖아요.”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 자신만의 길 개척 중앙대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3년 조인성·신민아 주연의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한 그는 5년만에 조승우, 박해일과 함께 충무로의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는 ‘시간’,‘용서받지 못한 자’등의 출연작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제가 충무로에서 인정받은 계기가 된 작품이에요. 영화계에서 후한 점수를 주셔서 책임감도 많이 느껴요. 스타보다는 배우로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일조해야죠.” 하정우는 2008년 출발이 좋다.‘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수희(조은지)의 맞선남으로 깜짝 출연해 벌써 흥행 배우(?)가 됐고, 올해 개봉하는 영화 ‘멋진 하루’에서는 ‘칸의 여왕’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비스티보이즈’에서는 코믹연기에도 도전한다. “‘우생순´에서 역할이 크든 작든 배우로서 한 장면을 책임졌기 때문에 ‘우정출연’이란 문구에선 빼달라고 했어요. 저 때문에 시선이 분산되면 곤란하잖아요. 도연이 누나는 원래 잘 아는 분이라 연기하기가 편해요. 코미디는 연극할 때부터 희극을 많이 해서 자신있어요. 코미디를 알아야 눈물을 안다고 하잖아요?”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 잘 알려져있다시피 중견탤런트 김용건의 아들이다. 자칫 부담이 될 수도 있는 2세연기자지만, 그는 아버지와는 또 다른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어떤 특별한 조언을 듣는지 궁금했다. “그냥 다른 아버지들과 똑같아요. 나이 서른인데도 ‘건강에 유의해라. 다치지 않게 조심해라. 차조심해라.’늘상 그런 말씀들이죠.” 매 작품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며 한걸음씩 배우의 길을 떼고 있는 하정우. 언뜻 그에게서 아버지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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