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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북 씌우기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사과 없으면 민·형사 책임 묻겠다”

    “종북 씌우기는 전형적인 마녀사냥…사과 없으면 민·형사 책임 묻겠다”

    김성환(48) 노원구청장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종북 논란’과 관련, “전형적인 마녀사냥”이라며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의)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번 사안은 내년 선거를 앞둔 음해이며 매우 질이 나쁜 행동”이라면서 “남북관계는 햇볕정책으로 해야 하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서는 할 말은 하는 게 맞다는 게 내 일관된 소신”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씨가 자신을 공격한 것이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의 초청 특강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노원구는 지난해 6월 한 교수를 초청해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금 이 순간의 역사’라는 주제로 특강한 데 이어 이달 24일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한국현대사를 주제로 한 동계 인문학 특강을 마련, 보수단체들의 반발을 샀다. 이들은 한 교수를 대표적인 ‘김일성 찬양론자’로 규정하고 특강을 반대했다. 한 교수가 김일성을 ‘민족영웅’ 등으로 표현한 것을 문제 삼았다. 김 구청장은 이와 관련, “한 교수가 북한에 대해 쓴 글을 몇 편만 읽어봐도 그가 북한 정권에 대해 얼마나 냉정한 태도를 유지하는지 알 수 있다”면서 “일부 발언을 침소봉대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반박했다. 한편 노원구는 한 교수의 동계 인문학 특강 개최에 대해 “지난해 6월 특강 이후 많은 주민들이 한번 강연으로는 부족하다며 시리즈 강좌를 열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해명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노원 부모, 아이 맡길 어린이집 직접 살피고 싶다면

    최근 서울의 한 민간 어린이집에서 두 살배기 아이가 라면 국물을 뒤집어써 작은 몸집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책임을 둘러싸고 아이 부모와 어린이집 원장 사이에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시설폐쇄 명령이 떨어졌다. 그러나 일을 그르치고 나서야 잘잘못을 가리는 것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말할 나위도 없이 예방이 중요하다. 노원구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안심점검단’을 3월 출범시킨다고 21일 밝혔다. 불필요한 불신으로 생기는 또 다른 사고도 한결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오는 24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 중 어린이집 평가인증 자체점검 위원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와 지자체 보육정책위원회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사람 ▲1년 이상 어린이집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교사 또는 시설장 ▲보육진흥원 평가인증 관찰자 참여 경력 1년 이상인 사람 ▲전·현직 보육정보센터 전문요원 ▲보육관련 학과 전문대학 이상 전공자다. 지원서와 자격증 사본 및 보육활동 참여 증빙 서류, 주민등록등본 각 1부를 내면 된다. 구청 여성가족과(2116-3732)와 상계동 보육정보센터(930-1944)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선발된 점검단은 사전에 점검 방식, 점검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지역 566개 모든 어린이집을 방문해 점검에 나선다. 자체점검표에 따라 보육환경, 안전, 급식·위생상태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점검을 맡는다. 우선 11월까지 월 10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 1조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교통비를 포함해 월 37만 5000원이다. 점검으로 위반 사항을 캐내면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에서 고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구청을 통해 재점검한다. 구는 영유아 보육시설의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센터’ 운영, 영유아 ‘친환경 천기저귀’ 무료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이 공무원의 인력 부족으로 생기는 틈새까지 꼼꼼히 살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투명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 [뉴스 분석] ‘정부 개편’ 총성없는 3각 전쟁

    [뉴스 분석] ‘정부 개편’ 총성없는 3각 전쟁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철학을 반영한 새 정부의 조직개편안을 놓고 인수위와 국회, 정부부처 간 ‘물밑 힘겨루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차 조직개편을 거쳐 이번 주에 도출될 최종 확정안을 앞두고 ‘밀당’(밀고 당기기)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조직개편안 논의에서 소외됐던 여야도 ‘무사 통과는 없다’며 벼르고 있어 국회 통과 과정에서 인수위 최종안이 어떻게 변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년 전 이명박 당선인의 인수위에서도 ‘대부처주의’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이 국무위원 정족수 미달 지적과 함께 야당·공무원 집단의 거센 반발, 여기에 시민단체까지 가세하면서 막판 큰 혼란을 겪었다. 결국 이명박 정부의 조직개편안은 물리적 시간에 쫓겨 원안의 색깔이 지워지고 정체불명의 조직개편안으로 탄생하게 됐다. 당시 인수위는 통일부를 폐지하고 그 기능을 외교통상부와 묶어 ‘외교통일부’를 출범시킬 계획이었지만 야당의 반대로 실패했다.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통폐합해 보건복지여성부를 첫 개편안으로 내놓았지만 정작 새 정부 출범 때는 ‘보건복지가족부’와 ‘여성부’로 각각 닻을 올렸다. 또 교육인적자원부와 과학기술부를 통합하며 내놓은 ‘인재과학부’는 국회를 거치면서 교육과학부→교육과학기술부로 그 명칭이 두 번이나 바뀌는 등 진통을 겪었다. 인수위발(發) 조직개편에서 ‘물을 먹은’ 정부 부처는 마지막 비빌 언덕인 국회를 향해 총력 로비전을 펼치고 있다. 국회 심의 과정에서 원상회복을 노리거나 ‘피해 최소화’를 겨냥한 것이다. ‘통상’ 분야를 떼내야 하는 외교통상부, ‘수산’과 ‘식품’ 업무를 넘기는 농림수산식품부, ‘해양’을 분리하는 ‘국토해양부’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처 관계자들은 “수족이 잘리는 기분”이라고 했다. 하위 공무원들도 새로운 일터에 정착해야 하는 문제 등으로 적지 않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외교통상부 측은 “통상 기능이 산업 분야로 넘어갈 경우 통상의 범위가 한정돼 지식, 법률 등 무형의 외교가 제한되는 폐단이 발생할 수 있다”며 외교통상부의 존치를 주장하고 있다. 지난 18일 인수위 측과 접촉해 국익을 강조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국회에도 이 같은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교섭본부 내 한 외무공무원은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희망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인수위의 2차 조직개편안이 늦어지는 것이 1차 때의 ‘깜짝 발표’와 달리 각 당사자들의 논리 싸움이 치열해 조율이 잘 안 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당정 협의와 국회의 입법 절차 등을 감안하면 새 정부 출범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회를 향한 로비의 결과라기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검토하고 이를 반영한 정부조직 개편 최종안이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통상기능 뺏긴다니…얼굴 굳은 김성환 외교

    통상기능 뺏긴다니…얼굴 굳은 김성환 외교

    해외출장 중 조기 귀국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18일 굳은 표정으로 집무실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김 장관은 22일까지 인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5일 외교통상부의 통상기능을 지식경제부로 이관한다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함에 따라 충격에 빠진 외교부 직원들의 동요를 수습하기 위해 귀국 일정을 앞당겼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각 부처 ‘실리 싸움’ 시작됐다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 조직 개편안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각 부처가 어떤 조직과 업무를 주고받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부처 간 업무를 재분장하는 과정에서 이번 조직 개편에 따른 각 부처의 실제 득실이 좌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정부 조직 개편으로 이름이 산업통상자원부로 바뀌면서 소프트웨어(SW) 산업과 정보기술(IT) 융복합 정책을 떼어내고 외교통상부의 ‘통상 교섭’ 기능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지경부는 통상교섭 관련 기능을 최대한 많이 갖기 위해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국내 산업을 총괄하는 지경부가 대외 통상 업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통상교섭 업무 중 산업과 관련된 것은 모두 이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외교부는 예상치 못한 기능 이관으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프리카 3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인도를 방문하기 위해 해외 출장 중이던 김성환 외교부장관은 조직 내 동요 기류를 수습하기 위해 인도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귀국 일정을 22일에서 18일로 앞당겼다. 또 이날 안호영 1차관 주재로 1급 간부들이 모여 조직정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통상교섭본부에 있는 국제경제기구, 통상분쟁 등을 다루는 일부 국·과는 외교부에 잔류시키는 방안을 인수위 측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인수위 조직개편안 발표 직후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우리부와 사전 협의가 없었고 발표를 보고 알았다”면서 “인수위 발표에 대해 언론에 일절 개인 입장을 표명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 공관장은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내 “외교부가 입단속과 함께 우리 부가 나아갈 대강의 방향이라도 제시하는 것이 조직을 위해 좋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직 소속 기관이 결정나지 않은 지경부의 우정사업본부와 기술표준원도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체신부와 정보통신부 산하였던 우정사업본부는 1급 조직이지만 전국적인 우체국 조직을 관리하며 각종 예·적금, 보험 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정보통신기금 운용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정부 조직 개편 때마다 어느 부처에 편재될지가 초미의 관심을 불렀다.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뀐 행정안전부에서는 정보화전략실 업무 가운데 전자정부 기능만 빼고 나머지는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 산하 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도 미래부로 넘어가게 될 전망이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박근혜 정부 조직 개편] 재정부 환영… 지경부 안도… 외교부 날벼락… 복지부 당황

    [박근혜 정부 조직 개편] 재정부 환영… 지경부 안도… 외교부 날벼락… 복지부 당황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내놓은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해 각 부처 공무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소속 부처의 기능 축소 폭이 예상보다 좁아 안도의 한숨을 쉬는 공무원들이 있는가 하면 소속 부처가 핵심 기능을 떼어 주게 돼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다. 일부 부처에선 “날벼락을 맞았다”며 당황스러워하는 반응도 나온다. 외교통상부는 아닌 밤중에 날벼락을 맞았다는 분위기다. 외교부는 인수위가 차기 정부 조직 개편을 통해 통상 교섭 기능을 산업통상자원부로 이관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사전에 전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환 장관과 1·2차관들도 이번 정부 조직 개편안에 대해 까막눈 신세였다는 것이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통상 교섭은 각국의 양자 및 다자적 정무적 판단이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교부에 잔류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며 “국내 산업을 주관하는 부처가 국제적 통상 교섭을 같이 한다는 건 논리적 허구”라며 비판적 인식을 드러냈다.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하며 통상 교섭의 기술과 노하우를 키웠는데 기능을 쪼개는 건 큰 문제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농림축산부로 바뀌는 농림수산식품부는 초상집 분위기다. 해양수산부 신설로 수산 분야가 떨어져 나가는 데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되면서 식품이라는 이름도 빼앗기게 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우리 부 입장에서는 최악”이라며 당혹스러워했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인수위가 결정한 것이니 따를 수밖에 없다”며 말을 아꼈다. 농식품부는 현재 3개 실 중 하나인 수산실이 빠져나감에 따라 조직의 3분의1이 떨어져 나가 기능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무총리실 산하로 들어가면서 식품위생법이 국무총리실 소관 법이 됨에 따라 식품 업무를 다룰 때 아무래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역시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불량식품 척결을 강조하면서 식품 안전 업무가 강화될 것은 예상했지만 식약청의 승격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이다. 당장 복지부 내 식품정책과와 의약품정책과를 복지부에서 분리해 식약처로 보내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정책 수립 업무도 식약처가 담당하는 게 맞겠지만 식약청과는 별개로 하고 있는 업무도 있어 어떤 업무를 복지부에 남길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식약청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다. 매 정권 때마다 식품 안전 업무를 두고 농식품부와 경쟁을 벌여 오면서 식약청은 식품의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의 입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는 기관임을 내세워 왔다. 지식경제부에선 안도의 분위기가 역력하다. 그동안 중소기업부와 정보통신부 부활론이 힘을 얻으면서 ‘부처’로서의 위상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새 정부의 조직 개편에서 지경부의 구 과학기술부 업무영역과 국가 연구 개발(R&D) 예산의 조정·배분권만 내어주게 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그동안 에너지와 무역만 남으면 부처로서의 기능을 잃지 않을까 불안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제 조직의 안정을 찾고 새 정부 정책에 맞춰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 부활과 관련해 국토해양부의 반응은 엇갈렸다. 과거 해수부 공무원들은 국토부가 부처 차원에서 조직 축소를 꺼렸기 때문에 드러내놓고 반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속으로는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해양 담당 고위 공무원은 “5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며 “이제는 각 부처로 분산된 해양수산 기능을 떼어 오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건설교통 공무원들은 “해수부가 국토부로 통합된 5년 동안 플러스 효과가 더 많았다”며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들은 “해운 물류, 항만 정책은 건설·교통업무와 연계될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여수엑스포의 경우 국토부가 교통 인프라 등을 적극 지원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 직원들은 부처 명칭 변경 발표가 나오자 한결같이 뜨악한 표정이었다. 단순히 행안부가 안행부로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니라 안전 관리 총괄 기능을 강화한다는 간단한 설명이 뒤따르자 향후 개편될 부처 내 조직 변화를 예상하는 모습이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당초 예상대로 부처 개편이 이뤄졌다며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부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로 나뉘면서 대학 지원이나 기초연구 등 권한을 놓고 한 집안 내의 동상이몽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과학기술 쪽 공무원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이 미래부 내에 포함된 데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미래부 편입이 확실시되던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측은 구체적인 기능 이관 계획 없이 ‘폐지’라는 단어로만 언급되자 당혹스러워했다. 국과위 관계자는 “미래부의 핵심 기능이 연구 개발(R&D) 예산 배분, 조정이라고 해서 역할 확대를 기대했는데 지금으로서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제부총리 신설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부총리가 신설되면 재정부의 조정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반겼다. 반면 이번에 조직 확대를 예상했던 금융위원회는 현행 유지로 결정되자 못내 아쉬운 기색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조직 개편이 최소화된다고 해서 크게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섭섭함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부처 종합·임창용 전문기자 sdragon@seoul.co.kr
  • [정보마당] 구정소식·공연·전시·영화

    [구정소식] ●강남구 강남문화재단은 17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퓨전 국악단 별모래의 ‘모던 가야금 앙상블’을 공연한다. 강남문화재단 6712-0532. 17일까지 청년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명을 추가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19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일자리정책과 3423-5566. ●강동구 18일까지 2013년도 스포츠 바우처 신청자를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 가정 만 5~19세 유·청소년이 대상이며 1인 1강좌에 대해 월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문화체육과 3425-5263. ●강북구 구청이 주관하는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산악인 엄홍길씨, 지역 중학생 50여명과 함께 17일부터 이틀간 강원 화천군에 있는 군부대에서 겨울 캠프를 개최한다. 교육지원팀 901-6291. ●강서구 겸재정선기념관은 17일, 22일, 23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기념관 3층 다목적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한지 등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참가비는 6000원. 겸재정선기념관 2659-2206. 허준박물관은 19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토요 영화 상영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을 상영한다. 관람객은 무료로 볼 수 있다. 허준박물관 3661-8686 ●관악구 16~18일 사업체 조사 조사 요원을 모집한다. 조사원은 25일가량 지역 내 사업체에 대한 통계 조사 업무를 맡게 된다. 총 52명 모집. 18세 이상 고졸 학력 이상이 대상이다. 기획예산과 880-3106. 18일 보건소 2층에서 ‘보건소 건강음악회’를 개최한다. 조원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보건행정과 881-5515. ●광진구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한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21일부터 25일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참가자는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원봉사센터 450-1664. ●구로구 16일 오후 7시 30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구로·도봉·금천·종로·용산·노원구 주민 오케스트라 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렛츠고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공연 시간은 100분이며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화체육과 860-2585. 18일까지 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서 일할 보육사업 업무 행정도우미 16명을 모집한다. 보수는 일일 기준으로 4만 5600원이다.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보육업무 및 행정보조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동 주민센터나 구 홈페이지(www.guro.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구청 보육지원과에 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보육지원과 860-3020. ●금천구 6월과 12월 두번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31일까지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10%를 공제해 준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은 5%를 추가 감면해 준다. 구청 세무2과나 서울시 ETAX시스템(etax.seoul.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무2과 자동차세팀 2627-2352. ●노원구 1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김성환 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 단체장, 주민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행정지원과 2116-3081. ●동대문구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를 18일까지 마감한다. 방문 접수는 근무 시간 내, 우편 접수는 18일 근무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도착해야 인정받을 수 있다. 자치행정과 2127-4047. ●동작구 21일까지 재활보조기구가 고장나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도울 재활보조기구 수리 위탁업체를 공모한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구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복지과 장애인지원팀 820-9308. ●마포구 16일까지 방문 건강 관리 사업에 참여할 기간제 간호사 인력을 모집한다. 채용일부터 올해 말까지 근무하며 취약 계층 건강 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보건소 지역보건과 3153-9062. ●서대문구 21일부터 31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체력 향상과 건전한 여가 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3 스포츠바우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만 5~19세 유·청소년이 대상이다. 대상자 명의로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뒤 세대주 명의로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문화체육과 330-1938. ●서초구 18일 구민회관에서 금요문화마당 ‘테너 신동호&보헤미안싱어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페라 ‘카르멘’ ‘진주조개잡이’ ‘세비야의 이발사’ 등의 주요곡을 공연한다. 문화행정과 2155-6225. ●성동구 설 명절을 맞아 18일까지 지역 내 설 성수식품 제조 업소 및 판매 업소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위생과 2286-7155. 18일까지 노인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 신청을 받는다. 노인청소년과 2286-5869. ●성북구 조선미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17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홀에서 ‘성적과 행복, 정서지능에 달렸다’는 주제로 열린 특강을 실시한다. 300여명까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교육지원과 920-2980. ●송파구 매주 월~금요일 구청 앞 사거리 지하보도 매장에서 ‘헌책·교복은행’을 운영한다. 헌책, 교복을 기증하거나 동일 품목으로 교환할 수 있다. 헌책은 권당 200~400원, 교복은 1점당 1000원에 판매한다. 클린도시과 2147-2866. ●양천구 22일 오후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양천예술무대 ‘평양예술단 공연’이 열린다. 무료로 열리는 공연에서는 휘파람과 물동이춤 등의 북한 문화 예술을 볼 수 있다. 문화체육과 2620-3404. 17~21일 ‘2012년 기준 사업체 조사’ 조사 요원 47명을 모집한다. 전산정보과 2620-3198. ●영등포구 21~24일 당산1동 주민센터 제1정보문화센터와 대림1동 주민센터 제2정보문화센터에서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한글, 엑셀, 인터넷, 파워포인트, 디지털카메라 편집 등이다. 수강료 1만원. 전산정보과 2670-4266. 영등포문화원(www.ydpcc.co.kr)에서 3월까지 진행하는 문화학교 회원을 모집한다. 전통음악, 악기, 노래 교실, 어학, 손글씨,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이 이뤄진다. 수강료 월 1만~5만원. 영등포문화원 846-0155~6. ●용산구 21일부터 2013년도 정기 재산변동신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4급 이상 공무원, 감사·세무·주택·건축·환경·토목·치수방재·보건위생과 5~7급 공무원이 재산 등록 의무 대상자다. 감사담당관 2199-6265. ●은평구 보육정책 확대 시행 예정에 따라 17일까지 보육 사업 업무를 보조할 보육 사업 업무 행정도우미 17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8일부터 3월 12일까지다. 가정복지과 351-7103. 효율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22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 인력 2명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다. 노인복지과 351-7153. ●중구 21일까지 사회단체 구정 참여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자격은 지역의 공익 목적 단체 가운데 최근 1년 이상 공익 사업 실적이 있는 단체나 구에서 권장하는 필수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단체다. 관광공보과 3396-4954. 3월 개관 예정인 장애인복지관의 운영체를 모집한다. 15일부터 22일까지 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접수받는다. 장애인복지팀 3396-5372. ●종로구 18일까지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 인력을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40세 미만 남녀로 복지·컴퓨터 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여성가족과 2148-2314. ●중랑구 22일 오전 9시 30분~낮 12시 망우본동 ‘중랑 숲 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연중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중랑구 거주 생후 6~7개월 영아~취학 전 아동이다. 성장 단계별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독서 지도 관련 육아교육 프로그램을 곁들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숲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jnsuplib.seoul.kr)를 참고하고 신분증과 아기 수첩, 건강보험증, 등본 등 아이 연령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6235-1151, 구청 교육지원과 2094-1913. ●경기 가평군 6급 공무원 28명으로 구성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 이들은 노약자나 생활보호 대상자 등을 대신해 7일 이상 걸리는 가족 묘지 설치 허가 등의 복잡한 민원 64종을 끝까지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031)580-2133. ●경기 고양시 중학교에 입학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 신분증과 통장을 가지고 2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031)8075-2280.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7일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3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할 시민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3월 7일까지이며 이메일(flower@flowe.or.kr)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031)908-7757. [공연] ●김광석 다시 부르기 2013 2월 16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김광석을 사랑하는 가수들이 매년 그의 기일에 맞춰 여는 헌정 공연. ‘영원한 청춘, 영원한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공연에는 박효신, 엠씨더맥스 외에 엠넷 ‘슈퍼스타K 4’ 출신 홍대광, 포크 듀오 유리상자 등이 출연한다. 3만 3000~11만원. 1544-1555. ●레이철 야마가타 내한공연 2월 23~24일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삼성홀. 특유의 감미로운 멜로디와 몽환적인 보컬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철 야마가타가 새 미니 앨범 ‘헤비 웨이트’ 발매를 기념해 공연한다. 발라드, 포크, 얼터너티브 록 등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소극장 무대에서 좀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다. 8만 8000원. (02)3143-5156. ●연극 ‘템페스트’ 17~27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극단 목화가 셰익스피어 원작에 ‘삼국사기’의 가락국기를 엮고 백중놀이, 만담, 씻김굿 등의 한국적 소리와 몸짓을 넣어 해학적으로 풀어냈다. ‘한국식 셰익스피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1년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됐으며 대한민국연극대상과 제1회 대한민국 셰익스피어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3만원. (02)745-3966. ●연극 ‘남아있는 나날들’ 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선돌극장. 프랑스 극작가 장 폴 벤젤의 ‘머나먼 아공당주’를 원작으로 하일호가 윤색, 연출했다. 은퇴한 노부부의 이야기 속에서 노인이 겪는 고독, 성, 가족 등의 문제를 들여다본다. 2만 5000원. 010-9243-5086. ●뮤지컬 ‘더 프라미스’ 20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국방부와 국립극장, 육군본부, 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제작한 뮤지컬. 전쟁통에 생사를 함께한 전우 7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지나 연출, 서윤미 극본. 지현우, 김무열, 이특, 윤학 등 군복무 중인 연예인이 무대에 오른다. 4만 4000~7만 7000원. 1666-8662. ●뮤지컬 ‘락오브에이지’ 2월 3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락스타패키지,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락스타패키지는 VIP티켓(10만원)과 공연 프로그램 책자(1만원)를 묶어 6만원에 판매하는 상품. 패키지 구매 관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31일까지 중고교 및 대학 신입생은 VIP석 3만원, R석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6만~10만원. 1588-5212. ●테디베어씨어터 ‘백조의 호수’ 2월 3일까지.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차이콥스키의 명작 ‘백조의 호수’ 음악에 맞춰 테디베어, 백조, 여우 등 귀여운 동물들이 아름다운 발레를 선사한다.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마티네 공연을 준비했다. 4만~5만원. 1577-3363. ●국악놀이극 ‘꼭꼭 숨어라’ 16~19일, 23~25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 북촌창우극장. 천과 둥, 별이 숨바꼭질을 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친구 악이를 찾아 떠나는 여정에서 전래놀이와 노래를 만날 수 있다. 국악단체 ‘별악(樂)’과 관객이 놀이를 즐기는 시간. 1만원. (02)747-3809. [전시] ●‘르포르타주’전 2월 13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 LIG아트스페이스. 기록자는 단편적인 기록을 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 나름의 이야기를 깔고 기록을 이어 나간다. 그 종합적인 이야기에 대한 이해가 관람객과 작가 간의 소통이다. 구현모, 나현, 이기일, 임주연, 정재철, 하태범 등이 참여했다. (02)331-0007~9. ●이화순 ‘취’(醉)전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토포하우스. 어떤 쓰임새가 있던 것들이었으나 이제는 버림받아 쓰임새가 없어져 버린 존재들을 다시 가공해 그것만의 물성을 드러내 보이는 데 치중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것은 주로 가죽 제품들이다. (02)734-7555. ●‘뷰’(VUE)전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비케이. 강민수, 장현주, 조태광 등 작가들이 경험하고 생각하고 인지해 세상을 재구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게 되는 세계의 다양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한 결과를 보여준다. (02)790-7079. [영화] ●잭 리처 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 출연 톰 크루즈, 로자먼드 파이크, 로버트 듀발.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잭 리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대역 없이 열연한 톰 크루즈의 맨몸 액션 연기와 숨 가쁘게 그려진 자동차 추격 장면이 돋보인다. 130분. 17일 개봉. 15세 관람가. ●더 임파서블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니. 출연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와츠, 톰 홀랜드. 2004년 동남아시아에서 사상자가 무려 30만명에 이르는 최악의 쓰나미를 재현한 영화. 쓰나미 속에서 기적같이 살아난 한 가족의 감동 실화를 그린다. 113분. 17일 개봉 12세 관람가. ●몬스터 호텔 감독 젠디 타타코브스키. 목소리 출연 정찬우·김태균. 인간은 출입이 금지된 몬스터 호텔에 들어간 인간 소년과 몬스터 소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애니메이션.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를 통해 기괴한 생김새를 한 몬스터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91분. 17일 개봉. 전체 관람가.
  • 헷갈리던 노원 성북역 ‘광운대역’ 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성북역이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것으로 아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실제 성북역이 위치한 곳은 노원구 월계동이다. 그러다 보니 2011년에는 노원구에서 주최한 성북역 벽화그리기 행사를 보도한 일부 언론에서 ‘성북구 주민들이 성북역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다’고 보도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진 적도 있다. 이런 이유로 월계동 주민들은 오랫동안 역 이름을 바꿔 달라는 요구를 해 왔다. 마침내 성북역이 광운대역으로 이름이 바뀐다. 1911년 경원선 연촌역에서 1963년 성북역으로 변경된 지 50년 만이다. 10일 서울 성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코레일에서 열린 역명심의위원회는 성북역을 광운대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국토해양부 고시만 남겨두고 있다. 구에서는 역명 변경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2011년 7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과 김성환 구청장이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역명 변경 작업에 나섰다. 그해 8월부터 9월까지 한 달간 주민 공모를 실시했다. 노원구 지명위원회는 주민 의견 900여건 가운데 다수가 제안한 광운대역을 1순위로 의결해 코레일에 역명 개정을 제안했다. 역명심의위원회는 “성북역은 한때 경춘선의 출발역으로 추억어린 역이지만 행정구역 변경과 시대 환경 변화로 역명 변경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역 주변에 광운대 말고는 대표 시설이 없고 50여년간 인근에 위치한 대학의 인지도가 높은 점, 무엇보다 주민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점을 근거로 새로운 이름으로 광운대역을 의결했다. 김 구청장은 “성북역이 노원구에 소재해 있으면서도 성북역이라 불리어 주민들이 성북으로 혼동하는 경향이 많았다”면서 “이번 역명 변경으로 이 지역이 앞으로 동북권을 대표하는 신경제 거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반가워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

    ■강원도 △정선군 부군수 전정환△DMZ정책담당관 김남섭△교육입교 박종훈 이만희 서경원 김만기△DMZ박물관장(직무대리) 김수산△의료원경영개선팀장 이계석△산림개발연구원장 심상준◇과장△문화예술 박흥용△체육진흥 김철래△복지정책 김두식△여성청소년가족 박만수△기업지원 차호준△투자유치 전대경△투자기반조성 홍원표△산림자원 김준해△산림소득 전제훈◇인재개발원△교육운영과장 최정규△교육연구실장 이용진◇소장△자연환경연구사업 김선협◇의회사무처△운영예결전문위원(직무대리) 반종구△농림수산전문위원(〃) 박영원△입법지원전문위원(〃) 김기찬 ■한국관광공사 ◇실장△기획조정 김진활△해외마케팅 김기헌△MICE뷰로 민민홍△국민관광 김영호△관광정보 김화숙△글로벌컨설팅 박병남△관광인프라 김근수△관광브랜드상품 전효식 ■한국석유공사 ◇1급 승진△석유정보센터장 구자권△총무관리처장 김형태△생산시설건설〃 노시대△비축시설〃 안영모△울산지사장 오효진△우즈베키스탄사무소장 김동희 ■한국전기안전공사 △상임이사(부사장 겸임) 박지현 ■교통안전공단 ◇승진△경영기획처장 이익훈△자동차검사처장 김지우△신교통연구실장 이종현△강원지사장 전종범△충북지사장 이재흥△교통안전교육센터장 권기동◇전보△감사처장 윤용안△지속가능경영처장 조윤구△운영지원처장 장상순△교통안전처장 서종석 ■국방기술품질원 △대외협력부장 김세현△분석평가〃 백승호△부산센터장 나두환△국방벤처실장 이창노 ■기술보증기금 ◇1급 승진△보증운용부장 박대연△업무개선부장 유장춘△창업지원부장 이훈△강남본부평가센터 지점장 박선근△광주본부평가센터 〃 박덕수 ■MBC △감사국 부국장(감사기획팀장 겸임) 김인수△글로벌사업본부 특임국장 김남태 ■KBS미디어텍 △사장 강성호 ■외환은행 ◇지점장△가산디지털기업금융 이춘성△강남구청역 정일용△강남금융센터 양진영△강남대로 겸 삼성타운 개인부문 이기원△고덕 정명상△광산 고봉인△구미역 최경찬△구의동 최영욱△남천동 김성목△대화역 윤순섭△도당동 신현재△동울산 전윤열△동탄신도시 서임선△둔산중앙 조민호△둔산 박귀호△명동 김연주△무역센터 장치규△반포자이 겸 반포뉴코아 김광석△발산역 이종하△방배동 양정철△범어동 신기석△사직동 이명훈△산곡동 계출△산본 허만국△상계동 길영준△상무 최방열△서대문 박종춘△서면남 배규효△서울대입구역 이문배△서잠실 김경수△서초중앙 김한을△석관동 강철수△성동 유원호△성수역 강성진△송파동 윤희철△수완 박준연△수유역 류근형△신림역 안상동△안산 김현석△압구정중앙 김원태△야탑역 박정규△여의도 박준식△역삼중앙 김태경△연신내 김명환△영등동 김철호△영등포 이성원△오산 고석문△원주 장대식△이태원 한상한△일원역 두필수△작전동 박기남△잠실역 양현석△정릉 오덕구△정자동 최종대△주엽역 어윤봉△죽전 이석광△창동역 기세완△천안공단 이정호△천안불당 황돈순△천안 박정재△철산역 조규형△청담역 최성찬△청주북 김철수△충무로 오진환△하남공단 진광섭△호계동 김대집△호평 김성환△홍대역 강석우△홍성 이효승△화양동 이상식△가산디지털3단지(개설준비위원장) 이규동△대기업영업1본부 SRM 김지헌 김형욱 이태균△대기업영업2본부 SRM 김치옥 오희천 ■일동제약 ◇상무 승진△의원사업부문장 나승일△병원사업부문장 전걸순 ■한진 ◇승진△전무 예상곤△상무보 심정환 이충규 ■성신양회 ◇임원 승진△수석부사장 김태현△부사장 장광치△상무 김상규△이사 김석현△이사대우 이성구 하규섭
  • 朴, 日 아베총리 특사단 접견… “역사 직시하면서 미래로 가야”

    朴, 日 아베총리 특사단 접견… “역사 직시하면서 미래로 가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특사단을 접견하며 한반도 주변 4강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 박 당선인은 오는 10일 중국 정부 특사인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을 만날 계획이다. 미국 하원의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신임 외교위원장도 이달 말 우리나라를 방문해 박 당선인과의 면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하원 외교정책을 총괄하게 된 로이스 위원장은 미 의회 내 대표적 지한파이자 대북 강경론자로 분류된다. 이날 특사단 접견은 당선인 신분으로 이뤄진 첫 번째 외교 행보이자,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가진 첫 공식 업무였다. 새해 첫날 현충원 참배와 새누리당 신년인사회 참석 이후 외부 일정을 삼간 채 대통령직 인수위 인선 작업에 몰두해오다 사흘 만에 공식 일정을 재개한 것이기도 하다. 박 당선인은 오후 집무실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한·일 의원연맹 간사장 등 자민당 소속 의원 3명과 벳쇼 고로 주한 일본대사 등 특사단 4명의 예방을 받고 면담했다. 당선인 측에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김태환·심윤조 의원, 윤병세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조윤선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이번 특사단 접견은 지난달 20일 박 당선인이 벳쇼 대사와 만났을 때 일본 측의 공식 요청에 따라 성사된 것이다. 누카가 특사는 박 당선인에게 아베 총리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한·일 양국의 새 정부 출범이 양국 관계에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조 대변인이 전했다. 박 당선인은 “역사를 직시하면서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양국 간에 꾸준히 신뢰를 쌓아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성세대가 의지를 갖고 상처를 치유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길을 열어주는 데 기성세대가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 “동북아와 세계 평화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동반자로서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동북아 경제공동체 비전 실현의 구심적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누카가 특사는 “아베 총리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박 당선인을 만나뵙기를 희망한다”면서 일본 방문을 공식 초청했고, 이에 박 당선인은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일본 특사단은 또 이날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야스쿠니 신사 방화범 류창에 대한 한국 법원의 범죄인 인도 청구 거절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다음 달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를 기다리고 있는 한·일 관계는 한반도 주변 상황과 맞물려 유동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장거리 로켓 발사에 이어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데다 동북아시아에서의 영토 분쟁과 과거사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일본 아베 정권이 자위대 해외 파병 상시화 등 우경화 정책을 밀어붙일 경우 한·일 관계는 또다시 경색될 수 있다. 올해 한·미 동맹 60주년이 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각 동맹에도 미묘한 균열이 커질 수 있다. 박 당선인이 미국과 중국, 일본과 실용적이면서도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는 접근에도 불구하고,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아베 정권 인식에는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 게다가 미국의 대중국 포위 전략과 미·일 동맹이 강화될수록 중국과 일본의 갈등은 증폭된다. 김 장관이 이날 한국외교협회 신년하례식에서 올해 외교 분야의 큰 과제로 일본과의 관계를 적시한 점도 그만큼 한·일 관계에 험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 정부의 외교안보 전략이 꼬일 수 있는 난관이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셈이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서울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노원구 24일부터 6주 동안 한국근현대사 특강

    ‘우리의 근·현대사를 어떤 시각으로 해석할 것인가.’ 노원구민들은 이달 말부터 인기 역사학자인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가 진행하는 한국근현대사 특강을 접할 수 있게 됐다. 3일 구에 따르면 한 교수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노원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노원인문학 특강’ 강사로 나선다. 한 교수는 ‘대한민국사’와 ‘특강’ 등 다양한 저서를 낸 한국 현대사 전문가다. 그는 다양한 사례와 사진 자료를 통한 입체적인 역사 설명으로 인문학이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을 깨고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학문임을 알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수는 첫날인 24일 ‘한국근현대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시작으로 ‘해방, 좌절된 꿈’(31일), ‘전쟁, 폐허, 혁명’(2월 7일), ‘박정희와 그의 시대’(2월 14일), ‘광주, 그 이후’(2월 21일), ‘지금, 이순간의 역사’(2월 28일)를 강의한다. 수강 인원은 100명으로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 수강 희망자는 15일까지 구 홈페이지(nowon.kr)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과(2116-3996)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은 선착순이며 16일 구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로 공지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이번 인문학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문(文), 사(史), 철(哲)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에 대해 단발성 강좌가 아닌 연속적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문학은 사회에 대한 이해와 가치 판단의 기준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을 주는 학문”이라면서 “쉽고 유쾌하게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강좌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아베는 으르고 기시다는 달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아시아 외교에서 ‘대화 중시’ 노선을 내걸었다. 대미 외교를 중시해 한국과 중국에 대해 강경 자세를 보이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와 차별화를 보이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이 독자적인 색깔을 강하게 드러내면 아베 총리와 노선 대립을 벌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시다 외무상이 아베 총리와 외교노선을 놓고 ‘역할 분담’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당초 아베 총리가 지난달 26일 조각명단을 발표하면서 기시다 외무상을 기용한 것을 두고 의외의 인선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외교 경험이 거의 없기 때문이었다. 다만 기시다 외무상이 오키나와 사정에 정통해 미국과의 외교안보 현안인 주일 미군 후텐마 기지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자민당 내부에서는 또다른 이유로 그를 외무상에 기용했다는 견해가 흘러 나오고 있다. 기시다 외무상의 ‘후견인’은 은퇴한 고가 마코토 전 간사장이다. 고가 전 간사장은 중국의 주요 인사들과 친분이 두터워 “기시다 외무상을 기용한 것은 중국에 대한 메시지”라는 당내 시각도 적지 않다. 실제로 그는 취임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긴장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해 “외교 장관급에서 의사소통을 추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압력 행사로 성과를 낼 수 없다면 (대응을)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유연한 자세를 보였다. 지난달 27일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에게 취임 인사차 전화를 걸어 “한국은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가치를 공유하는, 일본의 소중한 이웃이다. 앞으로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런 맥락에서 아베 총리가 과거사와 영토 문제와 관련해 아시아 인접국가들에 대해 강경 발언을 쏟아낼 경우 기시다 외무상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는 게 일본 외교가의 관측이다. 도쿄 이종락 특파원 jr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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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승진 <서기관>△다문화가족정책과 박선옥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장 황정모◇서기관 승진△기획총괄팀장 김향규△북한인권〃 이용근 ■서울시 ◇국장급 이상△행정국 장정우 송경섭 김영호 김인철 황치영 김기학 이갑규 최광빈 고동욱 최진호 정수용 강병호 권기욱△시의회사무처장 권혁소△경제진흥실장 최동윤△행정국장 류경기△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강석△서울의료원 최임광△상수도사업본부장 정연찬△한강사업〃 한국영△노원구 안승일△대변인 이창학△산업경제정책관 문홍선△고용노동〃 장혁재△기후변화〃 김용복△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장경환△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장인송△교육협력국장 안준호△상수도사업본부 부본부장 김준기△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영한△성동구 유재룡△성북구 김병환△도봉구 김재정△구로구 한수동△금천구 박문규△강동구 신용목<직무대리>△도시기반시설본부장 조성일△인재개발원장 남원준△푸른도시국장 오해영△물관리정책관 정만근△주택건축〃 강맹훈△시민소통기획관 김선순△정책〃 황보연△경영〃 이병한△마곡사업추진단장 서노원△복지정책관 이충열△교통운영관 박영섭△관광정책관 서정협◇과장급 전보·승진△정보공개정책과장 조영삼△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장 김형근△지방기술서기관 유성종 이철해 남영진 한선희 신중수 한유석 이승진 ■경북도 ◇국장△문화관광체육 송경창△환경해양산림 최종원△보건복지 황병수△행정지원 김재홍◇부시장△포항 정병윤△경주 김상준△안동 최태환△구미 윤정길△경산 김승태△김천 김장수△영천 권오승◇부군수△의성 김병삼△영양 은종봉△청도 이영목△예천 이왕용△울진 김정일◇3급△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정강수△보건환경연구원장 김광호◇4급△입법정책관 김동환△전문위원 전용환 이재일 ■경남도 ◇승진 <4급>△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장 제윤억△인재개발원 인재양성과장 조현준△농업기술원 소득생활자원과장 박정임 ■한국조폐공사 ◇임용△화폐본부장 전재명◇1급 <승진>△경영평가실장 박성현△미래전략〃 김영석△화폐본부 인쇄처장 채정수<전보>△관리처장 송석현△노사협력실장 성낙근△화폐본부 주화처장 정명국△제지본부 생산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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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이사 이명수△이사대우 한정욱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전병구△이사대우 구종홍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이사 강대금 강보윤 양창근△이사대우 박현웅 이상림 ■HMC투자증권 ◇승진△전무 김득주 우영무△이사 이준동△이사대우 김원걸 유영재 임희진 ■현대건설 ◇승진△부사장 박경호△전무 김면우 김승호 김영 오윤택 이혜주 최재찬△상무 김기태 김종회 박성붕 박종화 이종헌 장건식 장재훈 정희찬△상무보A 강순문 김인엽 류칠희 박주성 서재홍 성환돈 윤대영 윤영준 이석홍 이영철 최원호 하영천△상무보B 강남원 고남숙 김국년 김성민 김종구 김충식 문갑 박영배 박용명 엄기태 유강종 윤성수 이동희 이태석 이태영 이홍구 임승재 임영철 임종호 조성동 조의경 조호규 최풍곤 ■현대스틸산업 ◇승진△상무 김영규△상무보B 은문기 ■현대종합설계 ◇승진△전무 엄필현 ■현대엠코 ◇승진△상무 박찬우 유승하△이사 서대우 정욱△이사대우 원광섭 이권식 이재환 최욱 한윤석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성상록△전무 김연일 김정기△상무 이재환 최종성△상무보A 고영준 김수민 류종우 이종호 하종현△상무보B 김성연 김원식 김원옥 김태욱 이상식 장천수 진병태 ■현대로템 ◇승진△전무 김영수 노진석 장화섭△이사 김형욱△이사대우 장용태 채경수 한병학 ■현대글로비스 ◇승진△전무 김진옥△상무 박희병 성승용 이건용△이사 구형준 임금종 주민△이사대우 서상석 이홍기 허상철 ■현대오토에버 ◇승진△전무 홍지수△이사 강한수△이사대우 윤기준 조강식 ■이노션 ◇승진△이사 김진우 최윤관 ■현대엔지비 ◇승진△부사장 지해환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이사 유영준 ■아모레퍼시픽그룹 ◇상무 <승진>△감사실 김정호△전략기획실 김승환△법무실 신희철△아닉구딸사 William BOUHERET<전보>△경영진단실 오세한 ■아모레퍼시픽 ◇승진 <상무>△럭셔리마케팅사업부 정혜진△마트사업부 김남용△물류지원실 김성호△대전지역사업부 권오근△광주지역사업부 노민수△디자인실 오준식◇전보 <부사장>△럭셔리사업부문 권영소△프리미엄사업부문 이민전<전무>△매스사업부문 김찬회<상무>△메이크업사업부 이은임△방판사업부 이용협△백화점사업부 노상철△면세사업부 박재홍△프리미엄마케팅사업부 김진호△라네즈마케팅사업부 권금주△아리따움사업부 전호수△매스마케팅사업부 임혜영△유통사업부 김석진△에이전트사업부 한재신△고객지원사업부 박수경△리리코스사업부 김용남△오설록사업부 박순용△부산지역사업부 고광용△HR실 정형권△인재개발실 구현웅△중국경영연구실(TF) 김승수 ■에뛰드 ◇상무△글로벌사업부 박상권 ■이니스프리 ◇승진 <상무>△마케팅사업부 구애란 ■아모스프로페셔널 ◇승진 <상무>△대표이사 박찬호
  • 최장수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문화재 된다

    최장수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문화재 된다

    김성환(80)의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원화(原畵)가 문화재로 등록된다. 근대 만화에 대한 문화재 등록이 추진되기는 처음이다. 문화재청은 20일 고바우 영감 원화를 비롯해 김용환(1912~1998)의 ‘토끼와 원숭이’ 단행본, 김종래(1927~2001)의 ‘엄마 찾아 삼만리’ 원화 등 근대 만화 작품 3건의 원화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고바우 영감은 1950년 이후 ‘사병만화’ ‘만화신문’ ‘월간희망’ 등지에 실리기 시작해 1955년 2월 1일 이후에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의 일간지를 거치면서 모두 1만 4139회가 연재된 한국 최장수 시사만화다. 문화재청은 이런 연재물 중 작가 자신이 소장한 6496매와 동아일보가 소장한 4247매를 합친 1만 743매의 원화에 대해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원화는 최고급 양지에 묵으로 그렸으며 철장(綴裝), 낱장, 병풍 등의 형태로 보관 중이다. 문화재청은 이 만화가 “우리나라 최장수 연재 시사만화로 작품과 캐릭터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현대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고 등록 예고 이유를 밝혔다. ●最古 단행본 ‘토끼와 원숭이’ ‘토끼와 원숭이’는 아동문학가 마해송(1905~1966)의 원작을 토대로 김용환이 그린 만화다. 1946년 5월 1일 조선아동문화협회에서 간행한 단행본으로, “토끼와 원숭이 등 동물들을 등장시켜 자주 독립 국가에 대한 염원을 해방 전후의 정치 상황에 대한 비유와 상징으로 풀어냈으며 일제의 부당한 침략 행위와 식민통치를 고발했다.”고 문화재청은 평가했다. 이 만화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국내 만화 단행본으로, 올해 5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경매를 통해 입수했다. ●최초 베스트셀러 ‘엄마 찾아 삼만리’ ‘엄마 찾아 삼만리’ 원화는 김종래가 1958년에 발표한 고전 사극 만화의 원그림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인 소년 금준이가 노비로 팔려 나간 엄마를 찾아다니는 사모곡이다. 6·25전쟁 전후의 피폐한 사회상과 부패상을 조선시대에 빗대 고발한 작품으로, 1958년 초판 간행 이후 저자가 약 세 차례에 걸쳐 수정한 흔적이 있다고 문화재청은 말했다. 1964년까지 10쇄가 출간된 국내 최초의 베스트셀러 만화다. 원래 상권 220매와 하권 224매로 총 444매였지만 하권 1매가 망실돼 이번에 443매가 문화재 등록이 예고됐다. 2010년 유족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기증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北 미사일 발사] 정부 “北 미사일, 한반도·세계평화 위협”

    [北 미사일 발사] 정부 “北 미사일, 한반도·세계평화 위협”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대응책을 모색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 것은 지난해 12월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이 전해졌을 때 이후 1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국가위기관리 상황실에서 안광찬 국가위기관리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정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탄도 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와 1718호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과 위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그간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발사 철회 요구를 무시하고,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강행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유엔 안보리가 의장 성명을 통해 경고한 대로 북한은 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장관은 또 “북한은 이번 발사로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에 허비하는 막대한 재원을 절박한 민생문제 해결에 사용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가안전보장회의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성환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北 “미사일 발사 시기 이달 29일까지 연장”

    당초 10~22일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던 북한이 1단 로켓의 기술적 결함이 발견되면서 발사 예정 기간을 이달 29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사일의 실제 발사는 새로운 예정 기간인 23~29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통해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조선의 과학자·기술자들은 과학기술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발사를 위한 준비사업을 마지막 단계에서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술위원회는 “그 과정에 운반 로켓의 1계단 조종 발동기 계통의 기술적 결함이 발견돼 위성 발사 예정일을 12월 29일까지 연장하게 된다.”고 전했다. 기술위원회는 앞서 지난 1일 “실용위성 광명성 3호 2호기를 운반로켓 은하3호에 실어 10∼22일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남쪽으로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지난 9일 “일련의 사정이 제기돼 발사 시기를 조절하는 문제를 심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이날 미사일 발사 시기를 조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기술적 결함’이라고 밝히고 기존 발사 기간을 연장함에 따라 수리가 끝나게 되면 연내 발사를 강행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새로운 발사 예고 기간을 기존 발사 기간인 10∼22일에서 1주일 연장함에 따라 실제 미사일 발사는 23∼29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날 실·국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이 실제 발사할 경우에 대비해 잘 대처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중지하겠다고 한 것이 아닌 만큼 발사를 하지 않도록 끝까지 외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한 당국자가 전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과장급 전보△성과관리2팀장 천정범 ■행정안전부 △대전시 행정부시장 노병찬△지방재정세제국장 정정순△제도정책관 주낙영△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기획관 강신기△대전청사관리소 지원과장 황승진◇고위공무원 신규임용△정부통합전산센터장 김우한◇고위공무원 승진△세종청사관리단장 정연명 ■환경부 ◇과장 직위승진△경기도 환경협력관 김태식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최현민△중부지방국세청 〃 심달훈△교육파견 김형중◇승진 <고위공무원>△서울지방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서대원△부산지방국세청 〃 최진구△〃 조사1국장 이용우<부이사관>△운영지원과장 강민수△전자세원〃 신수원<서기관>△감사담당관실 현석△서울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 권용수△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조계민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류붕걸◇과장급 전보△기획조정관실 고객정보화담당관 정수봉◇과장직위 승진△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정진원△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 위성인△〃 공공판로지원과장 이상헌◇서기관 전보△운영지원과 권수용 ■국립공원관리공단 ◇신규 임용△감사 전형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박병옥 ■부산일보 △편집국장 김진수 ■우리은행 ◇집행부행장 <전보>△개인고객본부 이광구△경영기획본부 김병효△리스크관리본부 이영태△여신지원본부 이동건◇상무 <승진>△IB사업단 권기형△외환사업단 남기명△연금신탁사업단 윤제호△마케팅지원단 유구현△업무지원단 정기화△준법감시인 김동수<전보>△WM사업단 설상일◇영업본부장 <승진>△강동성남 김홍구△성북동대문 임익봉△용산 양승태△부산경남동부 정영진△대구경북 김영배△서울시청 허정진△본점기업 김대중<전보>△관악동작 손태승△구로금천 김종산△서대문 이동빈△서초 김승록△중부 진무웅△본점영업부 김재원△강남기업 김대수△부산경남기업 김종원◇영업본부장대우 <승진>△외환서비스센터 최정훈△회계부 박성일△기업금융부 장안호△금융소비자보호센터 김두호△동경지점 김용호<전보>△검사실 채우석 ■동부증권 ◇지점장△잠실 박호석△양주 황창선△인천 김성환 ■현대증권 ◇부장△상품지원 신민호△부동산투자 주용국△부동산금융 이진행 ■㈜화승 △상무이사 김형두△이사 변강석 ■화승R&A △전무이사 조도열△이사부장 강병기 권태곤 임팔수 정호도 전현호 ■화승소재 △전무이사 강창기△이사부장 윤우원△이사대우 표상길 ■화승네트웍스 △대표이사 부사장 강삼남△전무이사 이헌수 ■화승인더스트리 △전무이사 이봉호△이사 박재영△이사부장 서정욱 ■화승엑스윌 △상무이사 김재경 ■화승비나 △이사 김준규 김수상
  • 노원구 주민 강좌 수강생 모집… 외국어 등 92개 자격증반 개설

    노원구는 10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3년 제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노원평생교육원, 여성교실, 주말학교 등 강좌별로 이뤄진다. 강좌 과목은 ▲외국어 ▲음악 ▲미술 ▲인문 ▲건강 ▲댄스 ▲취미 등 총 92개. 자격증반을 개설해 수화 통역사, 바리스타, 직업 상담사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은 구 거주 주민이면 가능하고 교육 기간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다. 수강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노원평생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교육이란 학교 졸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장과 생활 현장에서 지속되는 평생활동”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中, 北 발사 저지 지속적 ‘압력’

    중국이 오는 10~22일로 예정된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북한에 직접적인 압력을 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6일 “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발사 저지를 위해 압력을 넣고 있다.”면서 “특히 중국이 열심히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은 지난 달 29일 리젠궈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 부위원장이 북한에 갔을 때도 미사일을 발사하면 안 된다고 얘기했고 북한이 미국, 일본에 미사일 발사 계획을 알려주기 몇 시간 전에 중국에 발사계획을 알렸을 때도 이 같은 입장을 분명히 설명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실제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 금융·해운 분야 등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등을 통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더욱 강화되고 폭도 확대될 전망이다. 북한은 이미 유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국제사회로부터 남천강무역회사, 단천상업은행 등 38개의 단체(회사)와 리제선 원자력 총국장, 김동운 전 당 39호 실장 등 25명의 개인이 제재를 받고 있다. 제재 대상인 단체의 경우 계좌거래 등이 금지되고 개인은 주로 해외여행금지 조치를 받고 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도 이날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경우 이뤄질 대북 제재 방안에 대해 미국뿐 아니라 중국과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중국과도 제재 방안을 논의했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유엔 안보리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제재 방안에 대해 “현재까지는 북한이 미사일을 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그런 노력에도 발사를 한다면 북한이 실질적으로 압박을 느낄 수 있는 제재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이날 국회 보고자료에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감행하면 국제사회에서 고립이 불가피하다.”면서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해 남북교류 등은 신중하게 조정하면서 개성공단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교류를 신중하게 조정하겠다는 언급은 북한이 실제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비정치 분야의 방북 등을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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