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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朴대통령 사법부 판단 위배… 부적절”

    민주당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방미 중 국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통상임금’ 문제를 “꼭 풀어나가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대통령이 사법부의 판단에 반하는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기업들은 통상임금 산정 때 정기 상여금이나 보너스를 포함하지 않았으나 최근 법원은 이를 포함해 산정해야 한다고 잇따라 판결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이 같은 사법부의 고심을 외면하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명분으로 기업의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하려는 태도는 온당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대통령의 발언은, 많은 소송이 걸려 있는 상황에서 사법부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려는 제왕적 태도이자 헌법이 정하고 있는 삼권분립을 위배하는 것으로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홍영표 의원도 라디오에서 “미국에서 (박근혜) 대통령이나 경제수석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식의,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는 식의 발언을 한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올바르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이 방미 과정 중에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언급한 것과 관련,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다. 국회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무엇인지 아직 확인이 되지 않아 입장을 밝히기 곤란하다”면서 “방미팀이 귀국한 뒤 박 대통령의 발언이 어떤 배경에서 무슨 취지로 나온 것인지부터 확인한 다음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한·미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서 GM사의 댄 애커슨 회장이 엔저 현상과 통상임금 문제가 해결되면 향후 5년간 80억 달러 계획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한국 경제 전체가 가진 문제이니 꼭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사설] 60세 정년연장 형평성 확보 보완책 서둘러라

    ‘정년 60세 연장법’이 국회를 통과해 정년 연장의 큰 방향은 잡혔다. 인구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우리의 현실을 감안할 때 정년 연장은 필연적이며 다소 늦은 감이 있다. 청년 일자리 부족이 사회문제로 부상한 현실을 도외시할 수 없지만, 세계적인 정년 연장 추세를 보면 더 늦춰서도 안 될 사안이었다. 하지만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 연령대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각종 후속 보완책이 요구된다. 정년 연장법은 300명 이상의 사업장 등에서 2016년 1월부터 시행된다. 300명 미만 사업장에서는 그 다음 해 1월부터 적용된다. 하지만 55~58세가 정년인 사업장의 경우, 1957~1960년생(300인 미만 사업장은 61년생까지)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 상태다. 55세 정년 사업장의 경우 1960년생은 2015년까지만 일하지만 1961년생은 5년을 더하는 셈이다. 이 같은 차별적 요소에 따른 좌절감이 크다고 한다. 50대 중장년층은 가정경제에서 중요한 때다. 자녀들의 대학 뒷바라지를 해야 하고 결혼도 시켜야 한다. 본인의 노후도 준비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형평성 문제가 부각되자 후속 보완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 달까지 관련 부처와 논의를 거친 뒤 시행령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하겠다는 방안이다. 후속안에는 임금피크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 법안을 대표발의한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도 “사업장에서 유연성을 갖도록 고용부와 대안 마련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상당수가 퇴직 후 빈곤층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대안 마련은 적극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이들의 박탈감을 줄이는 방안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임금피크제의 적용과 성과급제 도입 등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 정년 연장을 하면서 성과급제를 도입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사례도 있다. 또한 사업장 내에서 이들을 활용할 만한 직무도 적지 않다.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 전수 등이다. 고용에 따른 정부 지원금제도 도입도 뒤따라야 할 것이다. 이는 새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정책과 맞아떨어진다. 청년 일자리 감소가 우려되지만, 그동안 마련해온 대책을 추진하면 큰 충돌은 피할 수 있다고 본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근 연구 결과 장년층 일자리가 1% 늘면 청년 일자리가 0.2~0.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성격이 달라 상생 관계에 가깝다는 것이다. 최근 복지선진국에서는 연금 대신 일자리로 경제를 살리는 정책 기조로 전환하는 추세다. 일자리 문제는 단순한 비용 차원에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정부는 이들 국가의 성공적 임금체계 사례를 살펴 이번 법안에서 누락된 후속 보완책을 서둘러 내놓길 바란다.
  • 베이비 붐 1957~ 60년생 ‘문턱 제외’… 정년연장 형평성 논란

    베이비 붐 1957~ 60년생 ‘문턱 제외’… 정년연장 형평성 논란

    정년이 만 55세인 회사에 다니는 최모(53)씨는 정년 60세 연장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분통을 참지 못했다. 300명 이상인 직장의 정년연장 시행 시점이 2016년 1월 1일로 정해졌다는 데 억울해했다. 1960년 11월 1일 출생인 최씨의 정년퇴직일이 회사 규정상 2015년 12월 31일인 까닭이다. 단 한 달 차이로 정년 5년 연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최씨는 “제도 시행으로 1960년생은 2015년까지, 1961년생은 2021년까지 일하게 되는 것은 차별”이라고 말했다. 정년 60세 연장법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했지만, 최씨처럼 억울하게 정년 연장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허다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1957~1960년 출생자들의 좌절감이 크다. 정년 연장안 시행 직전 해인 2015년에 현재 각 회사의 일반적인 정년인 55~58세를 맞기 때문이다.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행복추구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혜택의 사각지대는 이뿐만이 아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 촉진법’은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근로자 300인 이상이면 2016년 1월 1일, 300인 미만이면 2017년 1월 1일부터 정년 60세 연장법을 적용토록 했다. 같은 나이인데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누구는 혜택을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할 수 있어 이에 따른 차별 논란도 일어날 수 있다. 문제는 또 있다. 정년이 60세로 연장되면 각 사업장의 현행 정년(55~58세)에 따라 2016년 이후 2~5년간 퇴직자 수는 ‘제로’가 된다. 예를 들어 55세가 정년인 회사라면 2015년 정년 퇴직 이후 2021년이 돼야 첫 퇴직자가 나온다. 자연히 사측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아무리 임금피크제를 적용한다 하더라도 인건비 부담이 만만찮다. 금융권의 한 인사담당 관계자는 1일 “5년간 퇴직자가 없다면 회사는 그 기간 동안 신규 채용을 할 엄두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퇴직이 임박한 직원 1명당 임금은 신입사원 2명 이상의 몫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정년 연장법을 발의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이 같은 사각지대의 사례와 관련해 “현재 통과된 법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도입 시점과 관련해 사업장에 따라 한 번 예외를 두기 시작하면 또 다른 형평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김 의원은 “각 사업장에서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대안을 고용노동부와 상의해 강구할 것”이라며 개선의 여지를 남겼다. 고용부도 정년 연장 혜택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정년 연장 혜택이 더 많은 근로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부 관계자는 “제도 시행 직전에 정년을 맞이해 퇴직하는 근로자들의 불만과 사측이 꼼수를 써서 미리 퇴직시키는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지원 대상을 보다 완화하는 것을 실무차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금체계 개편’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의를 법 조항에 명시하지 않아 해석을 두고 논란이 일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대안을 찾고 있다. ‘혜택 사각지대’의 대안은 큰 틀에서 두 가지로 정리된다. 임금피크제를 통한 시행시기 조정과 노사협의를 통한 혜택 범위 확대 등이 유력하다. 고용부는 오는 6월까지 개선 방안에 대해 관련 부처의 논의를 거친 뒤 연내에 시행령을 만들어 이르면 내년부터 확대 시행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금피크제 조정안’은 최씨의 경우처럼 간발의 차이로 수혜 대상에서 제외될 때 정년 연장 혜택을 주는 대신 급여 삭감 비율을 높이는 방안이다. 여기에는 정부의 지원금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고령 근로자의 확대에 따른 사측의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차원이다. 물론 예산이 투입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다. ‘노사협의안’은 사업장 여건에 따른 노사 간 합의를 존중해 정년 연장 시점을 정하는 데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는 안이다. 다만 혜택 범위 설정을 놓고 노사 간 진통이 뒤따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시행 시점에 따른 차별을 유발하는 정년연장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는 문제 제기와 관련해 법조계에서는 ‘법적안정성’을 이유로 평등권과 행복추구권 침해의 소지는 낮다고 보고 있다. 법무법인 광장의 홍승진 변호사는 “개인적으로는 억울할 수 있겠지만 명시된 법으로 인해 드러난 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고,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권영국 변호사도 “현재 제도가 시행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위헌 제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임금체계 개편 명시 안해 논란 우려

    ‘정년 60세 연장법’이 국회 입법 과정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오는 29일 또는 3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관련 개정안은 최종 확정된다. 적용 시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다. 여야의 공통 공약임에도 세부 사항에서 이견 차가 큰 법안 가운데 처음으로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50대 중장년층의 고용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령화’에 접어든 우리 사회의 한 단면을 반영하는 법인 까닭에 사회적 의미도 적지 않다는 반응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법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여야는 법안소위 합의에 따라 이날 전체회의에서도 별다른 이견 없이 해당 법안을 속전속결로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현행법에 권고 조항으로 돼 있던 ‘정년 60세’를 의무 조항으로 규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사업주가 정년을 60세 미만으로 정하더라도 60세로 정한 것으로 본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사업주가 정년에 이르지 않은 근로자를 부당해고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개정안은 여야의 마지막 쟁점이었던 ‘임금피크제’와 관련해 임금 조정을 포함하는 임금체계 개편 등의 조치도 사업주가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의 비용 부담이 늘고 신규 채용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감안한 처방이다. 임금체계 개편 과정에서 노사분쟁이 발생할 경우 노동위원회의 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또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년 60세 이상 연장 사업주나 근로자에게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고용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는 길도 열어놨다. 그러나 여야가 임금 삭감을 포함하는 임금체계 개편에 합의를 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의를 법 조항에 명시하지 않아 향후 해석을 둘러싼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1년 반 넘게 검토한 법안이기 때문에 법리적으로 탄탄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사내하도급법 여야 진통 예상… 통과 불투명

    ‘정년 60세 법제화’와 달리 사내하도급 근로자의 고용을 보호하기 위한 ‘하도급법’은 진통을 거듭했다. 여야 이견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노동계와 경영계의 반론도 거센 상황이다.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도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2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사내하도급 근로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고 근로자에게 차별 시정 신청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의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놓고 1시간가량 격론을 펼쳤지만 견해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합의에 실패했다. 새누리당은 “근무 환경이 열악한 파견근로자 등 하도급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 사내하도급을 노동법 영역으로 끌어들여 법적인 보호를 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입법을 주장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노동계 등에서는 “사내하도급 근로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면 간접고용 형태를 용인·합법화하는 것이며, 불법 파견자에게도 면죄부를 주게 된다”며 반대했다. 그러면서 사내하도급보다 직접 고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요구했다. 사측 입장도 팽팽하다. 사내하도급은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마련한 생산 방식이기 때문에 이를 규제하면 기업에도 적잖은 부담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한 기업 관계자는 “사내하도급 역시 서로 다른 회사 근로자이기 때문에 ‘차별’이 아니라 ‘대우가 다른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환노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하도급법은 여야 이견이 극심해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환노위 구성이 7대8로 여소야대인 데다 새누리당 총선 1호 공약이라는 점, 이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법안이다 보니 민주당 측의 신경전이 만만찮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與원내대표 선거 ‘非朴소멸’ 부르나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 ‘추대론’과 ‘경선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등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지난 대선을 계기로 형성된 친박(친박근혜)과 비박(비박근혜)이라는 여권 내 권력 지형이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 22일 현재 경쟁 구도만 놓고 보면 경선이 불가피해 보인다. 친박계인 이주영(4선·경남 창원·마산합포), 최경환(3선·경북 경산·청도) 의원의 출마 의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의장 후보도 윤곽을 드러냈다. 이 의원은 비박계 장윤석(3선·경북 영주) 의원과 연결되고 있다. 최 의원은 비박계 김기현(3선·울산 남구을) 의원과 동반 출마가 예상된다. 친박계와 비박계 간 대결 구도는 물론 ‘수도권-영남권’ 후보가 짝을 이루는 관행도 깨진 셈이다. 오히려 원내대표 선출 방식을 놓고 당내 세력이 양분되는 형국이다. 이는 당과 청와대의 관계 설정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한 영남권 의원은 “원내대표 주자들의 뜻과는 무관하게 당·청 조화에 초점을 맞춘 세력은 ‘추대’를, 청와대에 대한 견제를 강조하는 세력은 ‘경선’을 각각 주장하는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중진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가 누가 되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뽑느냐도 중요해진 상황”이라면서 “친박계가 분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당내 갈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친박계를 중심으로 조정자로서 황우여 대표의 역할론도 제기된다. 황 대표 입장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맞게 되는 정치적 시험대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정권 초기 당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원내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경선까지 간다면 (탈락자가) 상처받을까 염려된다”면서 사전 조율 가능성을 내비쳤다. 한편 재선인 김성태, 신성범, 황영철, 박민식 의원 등은 이날 오전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18대 국회 당시 쇄신파 초선 의원 모임인 ‘민본21’에서도 함께 활동했던 만큼 세력화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모임에 참석한 한 의원은 “당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함께 움직이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다만 원내대표 경선 등 당내 현안과 관련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민주, 윤 장관 임명하자 농해수위 소위 보이콧

    박근혜 대통령의 연이은 ‘식사 정치’가 소통이 아닌 명분 쌓기용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여의도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지난주부터 여야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나누며 의견을 청취한 박 대통령은 17일 여야 모두 자질 문제를 지적했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결국 장관으로 임명했다. 윤 장관과 함께 임명된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등 3명은 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인사들이었다. 식사 자리를 통해 야당에 양해와 이해를 구했다는 판단 아래 밀어붙이기식 인사를 한 셈이 됐다. 두 차례나 청와대 만찬에 참석해 임명 철회를 거듭 요청했던 민주통합당으로서는 박 대통령의 ‘소통 이벤트’에 들러리 역할뿐 아니라 밥값을 톡톡히 치른 모양새가 됐다. 새누리당 지도부 만찬에서 “당의 말을 많이 듣도록 하겠다”고 했던 박 대통령의 당·청 소통 약속도 열흘도 안 돼 무색하게 됐다. 소통의 형식을 빌렸지만 내용은 일방통행이었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의 불통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치권에 불어온 청와대발(發) 순풍도 급속도로 냉각되는 조짐이다. 특히 타이밍을 강조했던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 등 민생 법안 처리에 야당의 협조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야당은 박 대통령의 윤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인사 참사”라고 비판했다. 청와대 만찬에 참석했던 일부 의원들은 뒤통수를 맞았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 후보자 임명은 인사 참사의 화룡점정”이라면서 “박 대통령이 두고두고 화근거리를 안고 가는 결과가 될 것임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도 “봄날이 온 줄 알았더니 또다시 찬바람이 불고 꽃망울이 터지려다 다시 꺾이는 것과 같다”면서 “정국 경색이나 인사 강행에 대한 정치적 부담은 모두 청와대와 대통령이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법안심사소위는 당초 이날 67개 법률안을 심사하기로 돼 있었으나, 오후 회의가 속개된 지 7분 만에 산회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윤 장관 임명 소식이 전해지자 야당 의원들이 오후 회의 시작과 동시에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불참의사를 밝히고 회의장을 떠나면서다. 새누리당 내에서도 불만 기류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성태 의원은 “대통령이 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어렵게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는데 여당 일부에서도 반발하는 윤 후보자를 임명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국민 여론에 따라 판단하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한구 원내대표는 “(윤 후보자 임명에 대해) 새누리당 내 분위기가 매우 좋지 못하다”며 “그것이 (청와대에) 전달돼 있을 것”이라며 임명 철회 기류를 전했다. 이상일 대변인도 “윤 장관의 업무 능력과 역량에 대해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 “청문회에서 ‘모른다’를 연발한 윤 장관이 구성원 1만 4000여명의 방대한 해수부 조직을 잘 통솔할지, 해양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토대를 과연 만들 수 있을지 국민은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여 ‘6인 협의체’ 운영 방식 노골적 불만 표출

    새누리당에서 여야 6인 협의체 운영 방식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이 공개 석상에서 제기됐다. 김성태 의원은 16일 확대 원내대책회의에서 6인 협의체에 대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했다. 6인 협의체는 대선 당시 여야의 공통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대표와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참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6명이 모여 무엇을 제대로 안다고 우선 다룰 법안 83개를 결정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소관 상임위는 거수기인가”라고 반발했다. 국회 환경노동위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또 “정년 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중요 쟁점 이슈는 여야 간 노력으로 (이견을) 좁혔는데 그런 내용은 빠지고 생뚱맞은 내용이 (우선 처리 법안으로) 올라와 있다”면서 “어느 나라 국회의 지도부가 국회의원의 권리 침해 행위를 계속하는가. 국회법 위배 행위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한구 원내대표는 “김 의원이 내용을 잘 모르고 지적하는 것”이라면서 “정부조직법 등으로 (여야 간) 사이가 안 좋아진 상황에서 여야가 합의해 일을 처리해야겠다는 기본 정신을 갖고 당 대표들끼리 논의하는 과정에서 우선 처리할 수 있는 법률을 선정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리스트에 없으면 처리하지 말라는 법은 아무 데도 없다”면서 “입법권 침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과 이 원내대표가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지상파 방송 참여 신탁회사 등장하나

    지상파 방송 참여 신탁회사 등장하나

    정부가 음악저작권 신탁단체 복수화 추진에 나섰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20여년간 독점해 온 음악저작권 관리업무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화계의 불공정 관행을 제도를 통해 해소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방송사와 음원서비스 기업, 작곡가 등 일부 음악 창작자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상파 방송 3사를 중심으로 새로운 신탁법인 설립을 위한 물밑 움직임도 분주하다. 이에 음악저작권협회가 드세게 반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 음악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법인의 신규허가 대상자를 공고했다. 6월 초까지 요건을 갖춘 계획서를 제출한 법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정, 내년부터 복수 운영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문체부 측은 “음악저작권의 독점적 신탁관리체제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제기돼 추가 선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사용료 징수와 분배의 투명성, 조직 운영 등을 놓고 잡음이 불거졌지만, 저작권협회 스스로 이를 해소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저작권협회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신탁관리단체가 복수로 존재하면 권리자의 권익이 축소되고 이용자 편의에도 해가 된다”는 주장이다. 음원을 사용하는 단체들이 저작권 신탁단체를 설립하면 저작권자의 권익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제기했다. 저작권협회는 1988년 저작권신탁관리업 허가를 받아 음악저작물의 저작권 등을 관리하고 있다. 연간 1200억원의 사용료를 징수한다. 하지만 작사·작곡가 등 1만 5000여명의 회원을 상대로 투명하게 수익금을 배분하지 않고 자신들의 배만 불린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전체 회원 중 10%미만에게만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이가운데서 이사진을 뽑아 경영을 맡기기 때문이다. 또 비영리법인임에도 연간 저작권료의 14%가 넘는 172억원을 수수료(운영비)로 책정했다. 시장상황에 맞지 않게 너무 높고, 다른 단체와 비교해도 과도하다는 비판이다. 2010년 국정감사에선 당시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이 “저작권협회가 10년간 2916억원을 징수해 이자 수익만 86억원에 이르며 제대로 분배되지 않고 쌓인 돈도 450억원이나 된다”고 밝혔다. 진성호 한나라당 의원도 저작권협회 직원이 유흥단란주점의 사용곡목 보고서를 조작하는 식으로 3년간 6억 7500만원의 저작권료를 횡령했다고 공개했다. 이런 상황이지만 창작자들은 자신의 저작권을 오직 저작권협회 한 곳에 몽땅 맡기고 협회가 주는 대로 저작권료를 받아야 했다. 음원 사업자나 방송사도 단 한 곳의 창구를 상대로 저작권료 협상을 벌여왔다. 저작권협회와 KBS는 37억원대의 저작권료 소송을 치르기도 했다. 방송사나 음원기업 등 업계에선 문체부의 경쟁체제 도입을 반기는 분위기다. 저작권협회에 대한 불만 표출의 성격이 짙다. 한국방송협회와 케이블TV협회 관계자들은 “복수 신탁단체가 등장하면 협상 단계가 늘고 저작권료도 일부 오를 수 있지만 오죽하면 이런 논의가 이뤄졌겠느냐”고 반문했다. 한 음원서비스 업체 관계자도 “저작권협회가 그동안 음원서비스 사업자에게 수요를 무시한 일방적 협상을 요구해 왔다”고 말했다. 이 같은 불만을 앞세운 음원기업, 지상파 방송, 음악창작자 등 이해 당사자들은 물밑에서 신규 법인 설립을 검토 중이다. 신탁단체가 비영리법인이지만 일정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속한 방송협회, KT뮤직과 합병한 KMP홀딩스, 음악기업인 모두컴 등이 이를 저울질하고 있다. 방송협회 관계자는 “아직 타당성 조사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중 방송사들의 행보가 단연 눈에 띈다. 지상파 3사는 1940년 설립된 미국의 BMI를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 있다. BMI는 ASCAP란 저작권 독점단체에 반발해 CBS라디오 등 미 지상파 방송사들이 주축이 돼 출범했다. 이후 시장이 안정되자 방송사들은 경영에서 손을 뗐다. 일본에선 독점신탁기관인 JASRAC에 반발해 2008년 E라이선스가 설립됐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선 복수체제가 허용됐으나, 치열한 경쟁을 벌인 뒤 대부분 한 곳의 신탁단체만 살아남았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청문회서 ‘큭큭’하던 윤진숙 해수부 장관 내정자 결국 낙마 위기

    청문회서 ‘큭큭’하던 윤진숙 해수부 장관 내정자 결국 낙마 위기

    자질 부족 논란을 빚었던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가 낙마 위기에 몰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윤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여야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여야가 다시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 없기 때문에 윤 내정자의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결국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의원들과 “채택해서는 안된다”는 야당 의원들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민주통합당 간사인 김영록 의원은 “윤 내정자는 자질이 부족한 후보로 전혀 공부가 돼 있지 않고 전문성은 말할 것도 없다”면서 “리더십에서도 1만3000명의 직원들을 통솔할 능력이 없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나아가 “윤 내정자가 자진사퇴하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의 부담을 줄이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은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하면 그 결과를 반드시 대통령에게 보고하도록 돼 있다. 보고서 채택 자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은 국회의 책임 회피”라면서 “반대 의견이 있다면 보고서에 적으면 된다”고 반박했다. 농해수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규성 민주당 의원은 “채택 여부에 대한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일단 오늘 회의에서는 채택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상발언이 예정돼 있던 윤 내정자는 회의에 출석하지 않았다. 앞서 윤 내정자는 지난 2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질과 업무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당 내부에서도 “장관으로서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나오기도 했다. 이날 윤 후보자는 의원들의 질문에 시종일관 “잘 모르겠다”는 식의 답변으로 일관했다. 또 “해양 수도가 되기 위한 비전이 뭐냐”는 질문에는 “해양…”이라고 하더니 ‘큭큭’하는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잘못된 답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자 “참, 어떻게 사과해야 돼”라고 혼잣말을 하는 등 진지하지 못한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야당에서는 일찌감치 윤 내정자가 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린 상태였다. 심지어 농해수위 소속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도 5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인사청문회 내내 준비되지 못한 모습이나 책임지지 못하는 모습이 대단히 실망스러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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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비서실 전출 용호성 전병극△장관정책보좌관 조현래△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장사성△국립국어원 한국어교육진흥과장 황두연△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김상술 김언환△국립중앙극장 과장직위 이정미△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김안호△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김성태△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윤용준△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박창현◇과장△저작권정책 김대현△도서관정책 전영웅△저작권보호 최원일△정책여론 김대균△해외문화홍보사업 노일식△국제체육 이정우△문화여가정책 김정배△박물관정책 김도형△관광산업 김장호△국민홍보 박형동△출판인쇄산업 이선영△대중문화산업 최보근△정책포털 허정석△체육정책 진재수◇담당관△감사 강태서△종무2 송병호△홍보 노점환△규제개혁법무 김근호◇국립중앙도서관△디지털정보이용과장 신건석△기획총괄과장 최현승△도서관연구소장 이신호△사서교육문화과장 신명숙◇파견△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경기대회조직위원회 박종택△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용섭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오진희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정보관리팀장 한준욱△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 팀장 조영두△인천시 환경협력관 이율범 ■서울시 △미디어특보 문호상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장 정민국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 이병윤◇실장△연구조정 장민△금융산업연구 김우진△자본시장연구 구본성△거시·국제금융연구 박성욱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지원단장 김동균△기술창의팀장 김한주△인력기획팀장 전유덕△기술금융지원팀장 박정희△대외협력실장 박선우 ■보험개발원 ◇상무 선임△보험요율서비스2부문장 강계욱◇상무 승진△자동차기술연구소장 조병곤◇이사대우 승진△기획관리부문장 양성문 ■한전KDN △E-ICT사업단장 정형종 ■국민일보 △감사 조용근 ■한국경제매거진 △대표이사 사장 이희주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집행부행장 권기형◇승진△IB사업단 상무 설상일△WM사업단 상무 김옥정△강남2영업본부장 정영자 ■교보증권 ◇임원보 신규선임△FICC본부장 강은규 ■아주캐피탈 △재무채권총괄 부사장 김승동
  • 與 “당선인 의지 문제” 野 “핵심공약 쏙 빠져” 우려 목소리

    지난 21일 발표된 새 정부의 5대 국정목표를 놓고 정치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비전 및 과제에서 ‘경제민주화’ 용어가 빠지자 “당선인의 의지와 직결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오는 분위기다.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당 소속 의원들 사이에선 22일 실망 어린 기류가 역력했다. 모임 소속의 한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내에 경제민주화를 대변할 만한 인물이 없어 걱정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다른 의원은 “경제민주화 공약이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질서 확립’이라는 하위 국정전략에 담겼다고는 하나 정책 입법 과정에서 얼마나 힘이 실릴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당 내에선 대기업 신규 순환출자 금지는 물론 추가 출자 금지,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 등 각론에서 진전된 내용이 포함됐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대선 과정에서 선점한 경제민주화 의지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퇴색할지 모른다는 불만이 높았다. 경실모 소속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경제민주화는 대통령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면서 “박 당선인이 대선 기간 동안 강조했던 경제민주화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금까지 법이 없어서 대기업 일가들의 부정에 대해 눈감아 준 것은 아니지 않느냐”면서 “(‘경제민주화’와 ‘원칙이 바로선 시장경제’ 등) 용어 논쟁은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민주통합당은 경제민주화 의지 변질로 복지 공약까지 후퇴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박 당선인이 민생회복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강조했던 경제민주화 관련 내용이 쏙 빠졌다”면서 “5개 국정목표와 21개 국정전략, 140개 세부과제 그 어디에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비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공약인 하도급법 개정안이 새누리당의 비협조로 무산된 부분을 거론하며 “더 큰 문제는 경제민주화가 빠진 자리에 성장만능주의의 낡은 명제들이 들어섰다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홍근 비대위원은 “박 당선인이 지난해 8월 후보 수락 연설에서 ‘경제민주화는 국민행복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고 상기시킨 뒤 “그럼에도 국민 앞에 아무런 설명과 양해 없이 국정 목표와 과제에서 빼버려 대기업 횡포와 양극화 심화로 국민행복이 뒷걸음치게 생겼다”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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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전보△기획검사실 하담미△법무심의관실 진동균 장준호△법무과 김락현△국가송무과 이혜은△통일법무과 최대건△상사법무과 최임열△법조인력과 반종욱△검찰과 신동원△형사기획과 김남훈△공안기획과 박태호△형사법제과 권상대△범죄예방기획과 이방현△보호법제과 공봉숙<사법연수원>△교수 하재욱 김호삼 오세영<대검찰청>△연구관 장동철 허정 박성민 박규형 차범준<서울중앙지검>△부부장 배성효 전영준 이철호 한정화 이영상 주상용△검사 김선화 박현준 안종오 박인우 이환기 강범구 진철민 서정식 김우석 장준희 김성동 최인상 안동완 성상욱 이복현 김지연 유상민 이동인 정문식 김경근 김승인 최명규 최행관 유정호 권현유 이승형 이찬규 조민우 조석규 이일규 주혜진 이희찬 이순옥 김수홍 이임표 장영일 이경식 김정훈 문지석 남경우 임상규 박찬영<서울동부지검>△부부장 김영현 김종근△검사 전계광 황성연 이영남 변수량 김형주 오재현 김영주 남계식 송영인 이선화 김석훈 김영신 이종민 장준혁<서울남부지검>△부부장 이준엽 김도균 손준성△검사 강인규 박성훈 홍성원 최창민 조홍용 강석철 문상식 김은미 이정우 김진호 박석일 조지은 공준혁 권내건 김창희 조은수 송준구 조성윤 이은윤 신상우 박동주 장영준<서울북부지검>△부부장 최성완△검사 윤중현 김희경 김종철 전윤경 양동우 김봉준 최재아 박기환 김상준 허성규 김명옥 김다래 이승우 황진선<서울서부지검>△부부장 양중진 주용완 이경수 조재빈 류지열 박세현 김택균△검사 김태훈 신종곤 신승우 백승주 장혜영 정혁준 김은미 이유현 김은정 이주희 금명원 서강원<의정부지검>△부부장 반성관 서성호 김재호 김완규△검사 이성일 이희동 최현철 오세문 김성원 김은영 김희주 곽계령 이근정 홍정연 한승훈 송정범<고양지청>△부부장 이정용△검사 정희도 김효섭 김진남 위수현 이용균 권순기 이진용 홍정연 장세진 최근영 김방글 문민영<인천지검>△부부장 손영배 김태우 최호영 이정훈 박억수 권순정△검사 김용규 이종찬 정우식 최원석 홍성준 김정국 기노성 장인호 이시전 장은희 홍상철 고영하 서정화 이대헌 조상규 황선옥 단정려 김숙정 이종광<부천지청>△부부장 문성인 박은정△검사 김재하 신건호 김은하 최희정 이호석 이규원 송인호 이정호 김소현 유지연 김민정 김희동 허세진<수원지검>△부부장 손석천 오현철 박봉희 정대정 안형준 정진우 황병주△검사 허정수 김형수 박영진 김명운 정태원 정영수 홍승표 홍용화 최재만 이재만 천대원 황정임 김주현 차경자 이준희 방준성 최혜경 신은식 홍민유 유재근<성남지청>△부부장 정진웅 심학진 송경호△검사 강경래 박기종 김종호 노진영 이광우 김기룡 박윤희 공일규 이경민 윤효선 김민정 한은지<여주지청>△검사 신동환 김정환 정광병 박지영 윤혜령 김봉경<평택지청>△검사 정대희 최성수 강일민 이건웅 최은영 이자영 신비나 송선민<안산지청>△부부장 배창대 홍종희△검사 전병주 김태호 양성필 유지연 김현수 강태훈 김기현 김영철 왕선주 이주훈 김태희 이재연 이재표 이호재<안양지청>△부부장 이지원 정옥자 윤석주 박재억 박윤석△검사 박혜경 서정식 조두현 조만래 장려미 송혜숙 이정환<춘천지검>△부부장 구자현△검사 강민정 심민정 박종선 송새봄 이선미<강릉지청>△검사 강용묵 유선경<원주지청>△검사 나희석 홍지예 김민석 홍성기 이진희 김현서<속초지청>△검사 남대주<영월지청>△검사 노영호 김미혜<대전지검>△부부장 박광배 민경천 신영식 최기영 민기호 노만석 형진휘△검사 조석영 이동수 이지윤 김덕곤 조상원 정성현 국상우 김태훈 박철 허정은 김경완<홍성지청>△검사 박지훈 이정현 황근주<공주지청>△검사 서원일 이주현<논산지청>△검사 정원석 고명아<서산지청>△검사 김종욱 김경호 이상미 현동길 서동민 양진선<천안지청>△검사 조철 김상현 유새롬 김진 김현우 강화연<청주지검>△부부장 도상범△검사 신형식 구태연 김윤선 국원 김인숙 김동율 정우준 남소정<충주지청>△검사 임하나 홍석기 류승진<제천지청>△검사 황윤선 임홍석<영동지청>△검사 조정호<대구지검>△부부장 강종헌 김양수 신봉수 윤상호 윤원상 이명신△검사 이제영 이상길 원희정 김도완 임유경 최미화 어인성 이세희 한종무 박순애 정미란 김남수 김진용 최성겸 김준호 이주현 김정은 김효진 김석순<대구서부지청>△부부장 권경일△검사 우승배 손우창 김재혁 이승학 박건영 김윤정 최수은 이진순 연제혁 박선영<안동지청>△검사 추창현 김병철 김지연<경주지청>△검사 이지은 성기범<포항지청>△검사 배상윤 김용제 김현수 송수연<김천지청>△검사 이동근 나영욱 박신영 유상배 이승현 박수정 박경화<상주지청>△검사 최여련<의성지청>△검사 최우혁<영덕지청>△검사 이배근 방지형<부산지검>△부부장 박길배 양인철 이진수 신승호 이정환 옥성대 김성훈 정영학△검사 이정봉 박상진 임창국 김영철 이상록 나의엽 문지선 진호식 이병주 신재홍 허훈 서효원 윤수정 이태순 황진아 오진희 김성태 오민재 이세원 김현우 최유리 김혜주 남지민<부산동부지청>△부부장 박영준△검사 박철우 김형석 김원학 정은혜 손은영 정경현 이경화 김미영 김영석<울산지검>△부부장 이문성 최용규 정재욱 김용빈△검사 김경수 공태구 강세현 박양호 강호준 김경찬 박상수 이정화 배철성 허윤희 변진환 박기태 홍희영 조아라 이수진 이지륜<창원지검>△부부장 채석현 양석조(금융위원회 파견 유지) 송강△검사 임은정 임삼빈 이종익 이상혁 이정훈 고아라 신정수<마산지청>△검사 서원익 용태호 권오승 김형섭 김진희 노경은 이경선 설수현<진주지청>△검사 김영빈 윤국권 황경원 서성광 박성욱 고유진<통영지청>△검사 최용락 김주석 안재욱 권영주 황보영<밀양지청>△검사 김성현 전혜현<거창지청>△검사 정우석<광주지검>△부부장 박관수△검사 배석기 윤성현 강성용 이영준 김원지 김영오 강선주 조영성 정영주 김현우 김미은 한지혁 이지영 임풍성 김진희 서민석 이주용 조규웅 손정아<목포지청>△검사 박민철 심학식 이율희 박형수 우옥영 문정신<장흥지청>△검사 권재호 이대성<순천지청>△부부장 김웅 신현성△검사 김봉현 허인석 안창주 이수천 조윤철 전세정 김미경 윤신명 최진혁<해남지청>△검사 김금이<전주지검>△부부장 김재호 박병규△검사 서봉하 김정훈 김지영 한상훈 최수경 박종엽 김대철<군산지청>△검사 박인우 장진성 김동규 배지훈 고은실 김지혜 송민하 김유나<정읍지청>△검사 양재영<남원지청>△검사 문지연<제주지검>△부부장 김영준△검사 이준식 박홍규 이정우 김일권 박상범 남철우 차창모 우만우 김상천◇타기관 파견△금융정보분석원 박천혁△감사원 박영빈◇파견 복귀△서울고검 검사 이준명△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권오성△수원지검 검사 권기대△서울서부지검 검사 이창수 홍용준 김수현 박현철△고양지청 검사 강수산나△광주지검 검사 김석담△부산지검 검사 이정환△서울중앙지검 검사 강정석◇검사 신규임용△대검찰청 연구관 이주형△서울고검 권익환 김남우 이근수△서울중앙지검 이승주 나상돈 홍해숙 최지예 임수민△서울동부지검 박기동 김은오 이은우 이소현△서울남부지검 변필건 안지영 변준석 장지영△서울북부지검 임찬미 이홍석 김벼리△서울서부지검 권가희 김현지△의정부지검 오지석 신은정 곽중욱△고양지청 문재웅 이홍열△인천지검 정경영 장유나△부천지청 손정현△수원지검 민수영 장진 홍현준△성남지청 박지원 강형윤△안산지청 박지영 구세희△안양지청 장재정△대전지검 김혜경△청주지검 정혁△대구지검 최정민 오승은 이소연△대구서부지청 정덕채 김수겸△부산지검 이수창 강현 한채영△부산동부지청 김대근△울산지검 최종경△창원지검 나민영△광주지검 이성화△순천지청 문승태 송민주△전주지검 김보경△제주지검 심재신 (이상 2월 28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최재현 김진우△서울동부지검 이윤환△서울남부지검 유병국△서울북부지검 성대웅△서울서부지검 추형운△의정부지검 김태균△고양지청 임홍주△인천지검 류경환 조재철△부천지청 강진욱△수원지검 오진세△성남지청 박상선△안양지청 신기용△춘천지검 김대현△대전지검 장태형△청주지검 김건△대구지검 정성헌△부산지검 김동진△부산동부지청 진경섭△울산지검 박영상△창원지검 송찬우△광주지검 최승환 (이상 4월 1일자) ■국세청 ◇부이사관△공정과세추진기획단 구진열◇복수직 서기관△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실 최정수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유강문 ■삼양그룹 ◇상무 <전보>△삼양웰푸드 대표이사 최원술<승진>△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김명권△삼양화성 대표이사 구대연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파견 <교육훈련>△국립외교원 안일환△중앙공무원교육원 김종열 ■환경부 ◇국장급 파견 <교육훈련>△중앙공무원교육원 이민호 ■인천시 ◇승진 <3급>△항만공항해양국 김광석△기획관리실 김진용△자치행정국 차재선△인재개발원 한길자△도시철도건설본부 박만희△경제자유구역청 이광제<4급>△아동청소년과 강효정△교육기획관실 김충진△사회복지봉사과 박동춘△여성복지관 박윤숙△소통기획관실 손덕인△총무과 오흥석 조형도△상수도사업본부 우성광△교통관리과 임승문△경제자유구역청 정규원 정연용 정영종 김일암△세정과 정철환△버스정책과 최강환 왕동항△개발계획과 안갑석△수산과 정용희△서부공원사업소 최태식△도시철도건설본부 함용정△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홍순호 엄정대△재난관리과 고건배△경제수도정책관실 김재익△체육진흥과 김태성△의회사무처 박운준△여성정책과 유지상△도시계획과 이건우 김근수 이종원△경제수도정책관실 전무수△종합건설본부 유병환 ■법률구조공단 ◇승진 <2급>△대전지부 고객지원부장 권의곤<3급>△재정운영부장 강인호◇전보△감사실장 이성원△행정관리부장 김효원<고객지원부장>△서울중앙지부 유병영△인천지부 김현숙△서울동부지부 김옥천△서울북부지부 이향렬△수원지부 전호영△부산지부 손구익△광주지부 오은섭 ■한국인터넷진흥원 △침해사고대응단장 전길수 ■한국수력원자력 ◇전보△기획처장 오순록△발전처장 송기상△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이재동△설비기술처장 신선동△설비개선실장 박충희△안전처장 이상돈△기술기획처장 이승철△원전사후관리실장 배성만 ■세계일보 △대외협력단장(편집국 기획위원 겸임) 한용걸 ■아시아투데이 ◇보임△전무이사(편집국장 겸임) 최회봉◇임용△국장대우(종합편집부장 겸임) 오필승◇전보△편집국 문화스포츠부장 남정식 ■NH농협증권 ◇승진 <이사대우>△기업분석1팀 홍성수△강북기업금융지점 황인조△종합금융팀 정찬수<부장>△돈암동지점 전철△광주지점 박영△서대문영업부 성종윤△목동지점 문명국△부천중동지점 황석연△투자금융팀 차용주△기업분석2팀 문현식△구조화투자팀 장항준 ■한국투자신탁운용 ◇신임 <상무보>△픽스드 인컴운용본부장 임광택 ■울트라건설 ◇승진△상무 서교장△상무보 최동욱 ■화승 △대표이사 이종석△전무이사 박동호 ■S&T그룹 △S&T홀딩스 대표이사 사장(S&T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겸임) 박재석△S&TC 공동 대표이사(S&T홀딩스 전무이사 겸임) 김도환<전무이사>△S&T중공업 조수현 김권중△S&T모티브 황원길<상무이사>△S&T중공업 김형섭△S&T모티브 권형순 박문선<이사>△S&T홀딩스 정원휘△S&T중공업 김종도 우성문△S&T모티브 금창렬 ■한국암웨이 ◇승진△영업총괄 부사장 김장환△마케팅총괄 전무이사 배수정△재무총괄 상무이사 매튜 제이 블록<이사>△전략기획부문 주현식△브랜드매니지먼트 이미혜△아시아태평양 인재개발부문 박진숙△인사총무 김성태 ■한국BMS제약 ◇신임△사장 조던 터
  • 與지도부도 이동흡 낙마에 무게… 일부 “어디서 그런X 데려왔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야권을 넘어 여권까지 확산되고 있다. ‘부적격론’은 물론 ‘자진사퇴론’까지 제기돼 이 후보자의 낙마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후 “친일 후손의 재산 문제까지 걱정하는 재판관을 국민 기본권의 최후 보루인 헌재소장으로 한다는 데 동의할 수 없고 특정업무경비 의혹도 해소하지 못했다”고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 후보자가 임명되려면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라는 관문부터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인사청문특위가 여야 의원 각각 7명과 6명 등으로 구성된 상황에서 김 의원이 부적격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채택 요건(과반수 동의)을 총족하기 힘든 상황이다. 경과보고서가 채택되더라도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경우 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새누리당 의석수는 과반(150석)인 154석이나 일부만 반대표를 던져도 통과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날 의총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쏟아졌다. 박민식 의원은 “결격 사유의 유무를 넘어 통합의 리더십, 사회 갈등 치유 능력 등 헌재소장으로서의 위신이 있어야 하는데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를 보여 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태흠 의원은 “여러 의혹이 헌재 내부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내부 신망이 부족하다”면서 “이 후보자를 자진사퇴토록 하든가 경과보고서를 부적격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의원들은 의총에서 부적격 의사를 표시한 의원들에게 “잘했다”고 말했고, 한 재선 의원은 의총이 끝난 뒤 “어디서 그런 】를 데려왔느냐”고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특히 황우여 대표는 의총에 앞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 후보자의 특정업무경비 유용 논란에 대해 “(특정업무경비를) 콩나물 사는 데 쓰면 안 되지”라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오 의원도 트위터에 “비록 관례화된 특정경비라고 해도 공금을 사적 용도로 쓰는 것도 부패”라는 글을 올렸다. 당초 적격 입장을 고수하던 원내지도부도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아직 당론을 정할 단계가 아니다”면서 최종 결론을 유보했다. 인사청문특위 간사인 권성동 의원은 의총에서 “결정적 하자는 없다”는 적격 의견을 제시했으나, 당내 반발을 의식해 인사청문특위가 적격·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은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본회의에서 ‘자율 투표’하자는 절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이 이 후보자 임명 동의를 강행할 가능성은 줄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이 후보자의 결단을 기다리거나, 여야 협상을 거치면서 여론 흐름을 지켜볼 것으로 전망된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이동흡 낙마’에 무게

    ‘이동흡 낙마’에 무게

    국회 인사청문회를 마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인 기류가 확산되면서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반대하는 기류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임명동의 반대 주장에 동조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어 이 후보자의 낙마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김성태(새누리당) 청문위원은 22일 이 후보자의 청문특위 결과 유보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은 “이 후보자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새누리당 위원들은 김 위원보다는 수위가 낮았지만 이 후보자의 특정업무 경비 횡령 부분에 대해 의혹을 말끔히 씻어냈다고 답한 위원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도 “무리하지 않겠다”고 밝혀 이 후보자 ‘구명’에 소극적인 입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은 야당이 강하게 반대하는 이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경우 향후 정치일정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당의 한 관계자는 “청문회를 거치면서 여론이 더욱 안 좋아진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를 강행할 경우 박 당선인의 정치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향후 국무총리 인준과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의 정치적 일정을 감안해 야당과 협조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에 대한 불리한 여론도 새누리당의 이같은 기류에 힘을 싣고 있다.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국회 과반 의석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강행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는다면 박 당선인의 새 정부는 출범부터 꼬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동흡 청문회] 與, 정부조직법 통과·총리 인준 부담에 ‘이동흡 카드’ 손 놓은 듯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와 관련해 여당인 새누리당은 사실상 손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표면적으로 ‘신중모드’를 유지하는 가운데 야당의 임명동의 반대 움직임을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겠다는 기류가 흐른다. 일종의 ‘방임전략’이다. 청문위원 일부에서 “결정적 하자가 없으면 통과시키자”는 분위기도 있다. 하지만 야당의 결사반대를 무릅쓰고 이 후보자를 방어하기에는 국민적 여론이 상당히 비우호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새누리당의 한 청문위원은 22일 “이 후보자를 적극적으로 낙마 시키진 않겠지만 그렇다고 전폭적으로 밀지도 않는 분위기”라며 새누리당 청문위원들의 기류를 전했다. “이 후보자의 방패막이는 되지 않겠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날 새누리당 김성태 위원이 ‘유보’ 입장을 내세웠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의원은 “향후 일정을 감안했을 때 새누리당이 손쉽게 통과시키는 모습을 보이면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는 뜻에서 ‘유보’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도 적격 의견에서 입장을 선회, ‘긍정적 유보’로 돌아섰다. 새누리당은 23일 의원총회에서 청문위원들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새누리당 내부적으로는 이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기류가 점점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후보자가 청문특위를 통과하더라도 청문회에서 드러난 문제가 적지 않았고 여론의 추이를 봤을 때 그가 헌재소장직을 진통 없이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는 문제 제기도 없지 않다. 이런 까닭에 청문회가 끝난 뒤 3일 이내에 국회의장에게 제출해야 할 청문특위 심사경과 보고서를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하자는 민주당의 요구를 새누리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새누리당이 특위에서 임명동의 절차를 밟을 경우 ‘강경파’로 알려진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청문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터라 민주당이 특위 위원 간의 찬반 표결 자체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누리당이 ‘적격’ 의견을 내더라도 야당의 협조 없이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임명동의를 위해서 국회의장이 직권으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수는 있지만 정치적 부담이 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더라도 첩첩산중이다. 새누리당이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당론으로 채택하지 않고 표결에서 자유투표에 맡길 가능성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어서다. 야권의 의석수가 141석에 이르기 때문에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반대나 기권표를 던진다면 이 후보자의 인준 표결안은 손쉽게 무산될 수 있다. 인사청문회에서 수십가지의 비리 의혹이 제기된 이 후보자를 야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새누리당이 지원했을 경우 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크다.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물론 국무총리 인준 등에 야당의 협조를 얻지 못할 경우 새 정부 출범 자체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기류도 읽힌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이동흡 인사청문회] 李, 위장전입·관용차 등 극소수 의혹만 시인

    [이동흡 인사청문회] 李, 위장전입·관용차 등 극소수 의혹만 시인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2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장 전입이나 불법 정치자금 후원 등 극히 일부 의혹에 대해서만 시인했을 뿐 지금까지 제기된 대다수 의혹에 대해서는 뚜렷한 소명자료나 증거 없이 부인으로 일관했다.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거나 “사실이라면 사퇴하겠다”고 강변하기도 했다. 민주통합당 소속 청문위원인 박범계 의원이 해외 출장 시 골프 라운딩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출장 가서 골프를 치고 한 적이 없다”고 부인으로 일관했다. 헌법재판관 재직 당시 9번의 출장 중 5번 부인을 동행한 사실에 대해서는 “연구관이 동행할 수도 있고, 저는 동행 안 한 경우도 꽤 있었다. 그럴 경우 부인이 실제로 비서관 역할을…”이라고 말했다. 진보정의당 서기호 의원은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이 후보자 본인의 연봉이 1억원 가까이 되는데 재임 기간 동안 총 6억여원의 연봉이 고스란히 저축됐다”면서 “지출이 있어야 하는데 1년에 4~5차례 해외로 출국하고 셋째 딸 해외 유학도 보내면서 생활비를 절약해 이렇게 월급을 저축할 수 있나”라고 따졌다. 서 의원은 또 “미혼의 자녀들이 연봉 1억여원의 월급을 받는 후보자에게 월 250만원의 생활비를 준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간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재미난 것은 후보자가 생활비를 받아 썼다는 자녀 4명에게 주는 송금액이 1100만원이라는 점이다. 매해 이렇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자식들이 생활비를 냈다는 것을 일반인들이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자식들을 엄하게 키웠다”고 주장했지만 정기적인 해외 송금에 대한 의혹에는 뚜렷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이 후보자의 장남이 육군 사병으로 복무했는데 휴가 일수는 일반 사병의 평균 휴가일인 75일보다 많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하자 이 후보자는 “조기 복귀 마일리지 제도와 휴가 쿠폰 제도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해명과 달리 이 제도를 최대한 활용해도 82일밖에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질타했다. 박홍근 의원은 이 후보자의 위장 전입 논란과 관련, “분양권도 챙겨야 하고 자녀를 강남 학군에 두기 위해 4년 동안 위장으로 주소지를 이전한 게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 후보자는 “평생 집 한 채에 살았고 부동산 거래는 하지 않았다”면서도 법 위반 사실은 시인했다. 현역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후원한 것에 대해서도 “신중하지 못했다. 사과드린다”며 정치자금법 위반 사실을 시인했다. 이 후보자는 2008년 헌법재판관 재직 당시 승용차 홀짝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두 대의 관용차를 운영한 점도 인정했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홀짝제 시행 중 두 대의 관용차를 이용한 바 있느냐”고 묻자 이 후보자는 “맞다”고 인정한 뒤 “다른 재판관들은 서울에 사는데 (거주지인) 분당에서 여기가…”라고 변명했다. 헌법재판관 시절 내린 판결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국가가 보호할 의무를 부정하는 의견을 낸 데 대해 이 후보자는 “억울하고 원통한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도록 정부가 나서는 것은 마땅하다”면서도 “다만 법리적으로 그 한계를 뛰어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 판결 결과로 위안부 피해자들은 통탄하며 울었고 일본 정부는 웃었다”면서 “이 반대 의견이 국민의 기본권을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인 헌재에서 내려졌다는 게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동흡, 7차례 해외여행·출장 ‘긴급조치 헌소’ 고의방치 의혹

    이동흡, 7차례 해외여행·출장 ‘긴급조치 헌소’ 고의방치 의혹

    헌법재판소 재판관 시절 유신정권 긴급조치 1호 등의 헌법소원 사건 주심을 맡았던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이 사건의 평의와 선고를 미루고 7차례에 걸쳐 해외여행 및 출장을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11년 10월 13일 이 사건에 대한 헌재의 공개변론이 열린 뒤 2012년 9월 14일 퇴임할 때까지 한 달에 한 번꼴로 7차례 출국했고, 이 중 4번은 배우자와 동행했다. 절반 이상이 해외여행이었던 셈이다. 주심재판관의 잦은 외유로 긴급조치 헌법소원은 이 후보자가 퇴임할 때까지 헌법재판관들의 회의인 ‘평의’에도 부쳐지지 못했고 선고도 미뤄졌다. 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 헌법소원 처리를 미루기 위해 헌법재판관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하고 부인과 외유를 다닌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이 외에도 이 후보자는 헌법재판관 재직 시 9번의 국비 해외출장 중 5번을 배우자와 동행했다. 2009년 독일·체코 방문과 2010년 프랑스·스위스 방문은 당시 수행한 헌법재판소 연구관들이 각각 독일, 프랑스 일정만 마치고 귀국해 후보자와 배우자만의 가족여행이 됐다. 이 후보자의 가족 외유를 위해 계획에 없었던 체코, 스위스 방문이 추가 편성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논문 표절 의혹도 불거졌다. 민주당 최재천 의원은 이 후보자가 사법연수원 교수로 재직하던 1993년 ‘사법논집’에 게재한 ‘재판상 화해의 효력’이라는 논문이 이보다 앞서 나온 ‘개정판 민사소송법’(강현중 저, 박영사 출판)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목차와 글의 흐름이 상당부분 유사하고, 논문에서 연속된 각주 5개의 인용문서뿐만 아니라 설명 내용까지 그대로 베끼면서 마지막 각주의 순서만 살짝 바꿔 놓는 식으로 무단 도용했다는 것이다. 또 이 후보자가 자신의 저서라고 할 수 없는 사법연수원 교재 ‘헌법소송’을 마치 자신의 저서인 것처럼 허위로 경력을 기재한 사실도 추가로 확인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700만~800만원의 기부금을 내고도 인사청문특위의 기부내역 요구에는 고작 수십만원(1년에 최대 36만원)의 기부금 내역만 밝힌 점도 도마에 올랐다. 최 의원은 “이 후보자가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 허위로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했거나, 기부금 후원 대상을 밝히기 곤란하기 때문인 것은 아닌지 의혹이 든다”고 말했다. 1998년 대전지법 부장판사 재직 당시 법복을 입고 벗을 때 여직원을 시켰다는 내부 증언도 나왔다. 새누리당도 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후보자 본인이 적극적으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당의 주장만으로 사실관계를 확정할 수는 없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 후보자가 묵묵부답으로 있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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