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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의 소통공간·쉼터… ‘청년다락’ 노형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소통공간·쉼터… ‘청년다락’ 노형동에 문 열다

    청년들의 커뮤니티공간이자 쉼터인 청년다락 5호점이 문을 열었다. 제주도는 18일 노형동 이마트 맞은편에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참여 활성화를 견인하며 제주형 청년보장제 정책의 제주시 서부권역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청년다락 5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락(多樂)’은 청년들을 위한 즐거움이 많은 다락방과 같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즐겁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일컫는다. 사무실을 임대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카페 등을 전전긍긍하는 동아리 회원들과 청년들에게 안성맞춤 공간이다. 사업비 2억 9000여만원을 들여 182.75㎡(56평) 규모로 조성한 5호점은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회의실, 소규모 1~2인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으로 구성했다.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평일(일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쉼터, 동아리 모임장소, 북카페, 회의장소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공간 운영을 위해 회의실은 제주청년센터 누리집(www.jejuyouth.com)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소규모 스터디룸은 현장 예약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앞서 도는 2016년 12월 제주시 이도이동에 1호점(제주시 연삼로 386-1),지난 2019년 4월 서귀포시평생학습관 1층에 2호점을 개설했으며 2020년 6월 서귀포시 대정읍에 3호점(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179번길 2), 같은해 10월에 제주시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 4호점을 열었다. 도는 제주형 청년보장제의 핵심인 생애주기별 청년정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청년다락 5호점을 제주시 서부권역의 지역거점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청년다락은 청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고, 즐겁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나아가 청년다락 5호점이 제주형 청년보장제 추진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늘은 왜 널 이리 빨리 데려가는지…” 故임성철 소방장 마지막 가는 길 눈물바다

    “하늘은 왜 널 이리 빨리 데려가는지…” 故임성철 소방장 마지막 가는 길 눈물바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한 창고 화재현장에서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다 희생된 故 임성철 소방장(29)의 영결식이 5일 엄수됐다. 운구 차량이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도착하자 도열해 있던 동료 소방관 등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려고 참석한 1000여명의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조전을 보내 고인과 유족을 위로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제주도는 1계급 특진을 추서했다. 윤 대통령이 보낸 조전을 대독한 남화영 소방청장은 훈장을 올리며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소방관을 화마에 잃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화재 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고인의 헌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장(葬)’으로 엄수된 이날 영결식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화마에 희생당하신 故임성철 소방장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겠다는 신념을 지켜내다 결국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별이 되었다”면서 “평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투철한 사명감으로 헌신하신 소방장의 희생을 결코 잊지않을 것”이라고 고인이 가는 길을 배웅했다. 임 소방장의 동기이자 친구인 표선119센터 소속 장영웅 소방교는 추도사에서 “그날 밤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리는 출동 벨 소리에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깜깜한 밤을 구급차를 타고 내달렸다”며 “단지 우리는 여느 때처럼 도움이 필요한 한 생명에 충실하기 위해 달려갔을 뿐인데 하늘은 왜 그리도 너를 빨리 데려가는 건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고 흐느꼈다. 이어 “나는 내일부터 다시 우리가 자랑스러워했던 소방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한 사람, 한사람에게 달려갈 것이고 그때마다 너를 내 가슴에 품고 함께 가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임 소방장의 부친 임영준씨는 고별사에서 “보고 싶은 아들아, 이제 내가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면서 “나중에 꿈에서라도 만나겠지. 바람 결에 너의 목소리가 들리겠지. ‘아빠 잘 지내, 사랑해’ 라고 하겠지”라고 말해 눈물바다가 됐다. 이에 앞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지난 4일 빈소를 찾아 “제복을 입은 젊은이들에게 최선의 대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임 소방장은 이날 오후 3시 제주국립호국원에서 가족들과 동료 소방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애국선열들이 잠든 묘역에 안장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고인은 누구보다 제주를 사랑했고 제주를 위한 삶을 살면서 더 큰 사명과 책임으로 소방관의 임무를 다해왔다”며 “누구보다 먼저, 망설임 없이 화재와 구급현장에 뛰어들 만큼 책임과 사명이 투철했던 고인의 숭고한 희생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애도했다. 이어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유가족 여러분과 갑작스러운 비보에 참담한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동료 소방관, 이 순간에도 눈물을 삼키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들에게 위로와 애도의 뜻과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르포]우리의 기술이 해냈다… 민간위성 제주해상서 발사 성공

    [르포]우리의 기술이 해냈다… 민간위성 제주해상서 발사 성공

    4일 오후 1시 58분.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제주도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중문해안 절벽 위 바다바라 카페 앞에는 민간위성 발사 관계자와 기자, 인근 주민 등 사람들로 가득 찼다. 국내 최초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된 위성이 우주로 발사되기 직전이어서 이목이 쏠리는 순간이었다. 마치 발사 성공을 기원하듯 바람 한점 없이 햇살이 따사로웠다. 태평양을 향해 확 트인 중문해변에서 약 4㎞쯤 떨어진 중문바다 한 가운데에서 우주발사대인 잭업 바지선이 붕 떠 있었다. 발사는 예정대로 2시 정각에 진행될 예정이라는 신호를 왔다. 드디어 오후 2시. 카운트다운. 바지선에선 드디어 하늘 높이 굉음소리를 내며 민간 위성로켓이 발사됐다. 한화시스템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체 제작한 소형 SAR위성이 하늘로 높이 치솟았다. 처음엔 검은 연기를 내며 동쪽 서귀포방향으로 치우쳐 포물선을 그리더니 구름 위로 치솟아 올라가면서 하얀 포물선을 그리며 빙그르르 시야에서 사라졌다. 굉음소리는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비행기가 멀리서 이륙하는 정도의 소리였다. 고도 110㎞까지 올라간 발사체는 정상궤도에 진입중이라는 연락이 왔다. 민간위성 발사의 최종 성공 여부는 약 6시간 후면 판가름날 전망이다. 이번 민간위성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인 지구관측용 소형 위성으로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했다. 발사체에는 한화시스템에서 제작한 중량 약 101kg의 소형 영상레이더(SAR) 위성이 탑재됐다. 위성 발사 고도는 약 650㎞였다. SAR위성은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더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내는 레이더 시스템이다. 주야간 및 악천후에도 영상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에너지 탐사, 자원 모니터링, 재해재난 감시, 기후·환경 감시, 건설·인프라, 안보 분야 및 분쟁지역에서 활용도가 높다. 발사체의 1~3단 로켓에는 고체연료가 사용됐고 마지막 4단에는 액체연료가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화 우주산업 담당 관계자는 이날 “제주도 해상은 지리적으로 적도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사할 뿐 아니라 주변 전파를 방해하는 것들로 부터 자유로워 위성데이터 수신 처리에 용이한 위성 발사의 최적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리의 기술로 우리가 개발한 위성이 제주에서 발사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성이 정상적인 운영되고 있는 지는 5시간 반~6시간 후면 위성 발사 성공여부가 결정된다”면서 “지상 촬영 영상이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있는 지 , 화질이 좋은 지 시험은 향후 5~7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위성곤 국회의원도 이날 “우리기술로 우리 발사체로 인공위성을 쏘는 역사적인 날이고 항공우주역사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한화시스템이 제주에서 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제주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시작되는 첫걸음을 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는 이번 위성 발사를 계기로 제주에 본격적인 우주기업들의 투자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내에 위성개발제조(AIT)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며 현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한화시스템이 쏘아올린 소형 SAR 위성은 그간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 발사 분야의 기술력을 국산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위성 발사로 대한민국 민간우주산업의 최적지가 제주임을 다시한번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제주가 민간우주산업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화시스템은 물론 관련 기업 투자 유치 및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한화시스템에서 이달중 공장설립 승인신청 등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컨텍은 한림읍 상대리에 약 100억원을 투자해 우주지상국 1단계 사업(안테나 5기)을 추진중이며 일부 안테나를 가동하고 있다. 컨텍은 2단계 사업도 시작해 내년 상반기까지 1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안테나 7기를 증설할 계획이다. 이번 해상발사 경험을 통해 그동안 불가피하게 해외에서 위성발사해야만 했던 수요를 제주가 가져오계 되고 이를 통한 기업유입과 투자 유치 등 부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로켓이 날아갈 때 감개 무량했다”면서 “실험에 가깝지만 성능이 더 좋은 위성이 개발되고 있다. 데이터가 많이 쌓이면 경제적 효과가 더 커질 것이고 한화 위성센터(하원테크노캠퍼스)가 건립되면 더 큰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제주가 우주로 가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감격했다. 그동안 정부는 이미 확보한 위성기술을 민간기업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업체 주도로 위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대한민국의 우주산업이 신속하게 뉴스페이스로 전환될 수 있도록 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위성발사가 민간이 주도해 한국형 뉴스페이스산업인 K스페이스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제주해상에서 국내 처음으로 우주발사체 해상발사가 이뤄진 것도 관련 기업에게는 희소식이다. 우주발사체 해상발사 전문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준비 중인 해상발사에도 청신호가 커졌다.
  • [르포]만약 140명이 탄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난다면…

    [르포]만약 140명이 탄 비행기가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난다면…

    2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가을 답지 않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오후 2시쯤 이 활주로 앞에선 2023년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사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개시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소방서, 제주도청, 항공사, 지상조업사, 협정병원 등 총 20개 기관과 업체에서 37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으로 펼쳐지는 첫 긴급구조 종합실전훈련이어서 이목이 쏠렸다. 나웅진 제주지방항공청장은 “이번 훈련은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제주보건소, 제주응급의료센터, 서부경찰서, 자치경찰단, 공항경찰대 등이 처음 참여해 공항내 항공기 사고 발생시 지자체와 정부 유관기관, 공항관계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점검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귀띔했다. 실제 소방차, 구급차, 헬기 등 차량·장비 50점이 훈련에 참가하고, 아시아나항공에서 A321 항공기를 지원받아서인지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자체적으로 하던 예년 훈련과는 스케일부터 달랐다.오후 2시 정각, 마치 실전을 방불케하듯 재난사고 안내방송이 터져 나왔다. 제주국제공항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32회 급변풍 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위험이 도사리는 곳이다. 이날 훈련 시나리오상에도 급변풍 경보가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발령됐다. 오후 1시 57분쯤 알파항공 소속 A1102편이 착륙을 위해 제주공항 활주로를 접근하던 중 급작스런 기상이변으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를 이탈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 항공기 주날개에 화재 발생 및 착륙시 충격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으로 신속한 항공기 사고 재난에 대응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무엇보다 실전에 대응한 훈련에서 눈에 띄는 것은 비행기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가 출동해 실제 엄청난 물을 방사하기 시작했다. 눈깜짝할 새 활주로는 소방차가 뿌린 물에 흠뻑 젖어들었다. 긴급상황과는 달리 치솟은 물에 무지개가 피어올라 아이러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화재가 어느정도 안정되자, 거동이 가능한 탑승객들이 항공기 밖으로 대피하기 시작했다. 기내에 140여명이 타고 있다는 가정 아래 승객들이 탈출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내부에는 아직 탈출하지 못한 상당수 부상자들이 고립돼 있는 상황이라는 안내가 나왔다. 이미 사고현장에 진입해 있던 항공구급대가 대피자들의 부상 정도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취했다. 같은 시각 도 재난상황실에 활주로 이탈사고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들어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으며 도지사에게 상황보고가 들어갔다. 대전 출장중으로 설정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무선교신을 통해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에게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 수습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교신을 했다. 이런 와중에도 구급대원들은 끊임없이 환자를 이송해 현장에 마련된 응급의료소로 이동시켰다. 부상당한 환자들은 실제 부상당한 듯, 얼굴에 피가 묻고 화상을 입은 분장까지 실감나게 하는 바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구경하던 한 공무원은 “실제 사고가 나면 지금보다 더 아수라장이 될 거라 짐작하지만, 환자 분장을 한 사람들을 보며 잠깐 현실로 착각해 순간 기겁을 했다”며 “가상훈련이어서 천만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오후 2시 33분쯤. 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장 주재로 1차통합지휘회의를 열고 상황을 논의했다. 오후 2시 36분쯤 140명 탑승객 중 70명이 자력으로 탈출했으며 63명이 구조됐는데 이 가운데 부상자는 25명이고 3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언론브리핑도 실감나게 이어졌다. 모두가 하나가 돼 일사분란하게 구조활동을 하는 모습이 믿음직스런 순간이기도 했다. 지휘 통솔도 시간대별로 시시각각 변했지만 인수인계가 척척 돌아가 안심됐다. 그리고 마침내 오후 2시 40분쯤 어느 정도 사고현장이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한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은 “앞으로도 제주도청, 제주보건소, 제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 훈련함으로써,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제주공항 이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환 제주도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항공기 사고와 같은 복합재난 대응체계의 내실을 다지고 유관기관간 긴밀한 공조와 조직적 대응으로 다변화되는 재난양상에 대비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촘촘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200만달러 규모 수출 협약… 제주 청정수산물, 베트남 입맛 사로잡는다

    200만달러 규모 수출 협약… 제주 청정수산물, 베트남 입맛 사로잡는다

    제주 청정수산물이 베트남시장을 공략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는 26~27일 베트남 하노이 더 가든에서 현지 소비자 대상 제주수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월 베트남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 이후 제주수산물에 대한 현지 관심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지난 26일 개막식에서는 제주의 주요 수산물인 광어, 갈치, 소라, 옥돔, 참조기, 고등어, 어묵 등에 대한 판촉행사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제주수산물의 베트남 시장 진입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 이현석 아시아한상 총연합회 베트남 북부지회장과 장은숙 하노이 한인연합회 회장, 홍선 코참 회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27일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가 행사장을 방문해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자연환경을 보유한 만큼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한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제 교류뿐 아니라 제주와 베트남, 제주와 하노이 간 지속가능한 교류협력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 제주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특별기획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하고 시식행사와 함께 제주수산물 선호도 조사, 누리소통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모바일 QR코드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산물 맛 평가를 병행했다.또한 제주도수산업협동조합협의회와 베트남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인 SP GLOBAL 간 청정 제주수산물 수출·판매 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간 활광어와 냉동수산물 등 200만 달러 규모의 제주수산물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베트남 플러스마트 4개 지점에서 제주수산물 판매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재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베트남 현지에서 신선 어류와 수산가공식품에 대한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제주경제의 중추인 제주수산물의 가치를 베트남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즉석식품 개발, 현지 입맛에 맞는 상품 출시 등을 통해 제주수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수산물은 2016년 베트남 첫 1000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미국, 일본에 이어 세 번째로 수출 물량이 많은 국가다. 지난해 수출실적은 956만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 워케이션으로 더 가까워질 싱가포르·제주

    워케이션으로 더 가까워질 싱가포르·제주

    싱가포르에서 제주 워케이션(일(work)+휴가(vacation)의 합성어) 설명회가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의 거점인 싱가포르 래플스 호텔에서 현지 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제주의 기업환경 및 워케이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싱가포르 경제계에 제주의 산업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첫 행사여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SBF) 회원사로 신재생에너지, 해운, 물류 등 제조업과 금융·컨설팅 등 다양한 업종의 현지 기업들을 비롯해 한국기업의 싱가포르 법인 등 38개사 62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제주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제주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2030으로 쌓아 온 그간의 성과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 구축 등 싱가포르에서도 관심이 큰 유망산업의 정책 비전과 계획들을 공유했다. 특히 대한민국 워케이션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의 워케이션 기반시설을 설명하면서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제주 워케이션 오피스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싱가포르 기업인들에게 신산업과 워케이션 등 제주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하며 “도는 특별자치도로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제도를 갖춰 국내외 다양한 기업이 찾는 곳이다. 대한민국의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제주에 둥지를 틀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물류비용 부담없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연환경과 관광, 정보기술(IT) 기반시설이 결합된 제주는 대한민국 워케이션 최적지”라며 “앞으로 싱가포르 제주사무소를 플랫폼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워케이션 경쟁력 확보와 ‘성지’로서의 입지 구축, 기업 유치 계기 마련을 위한 워케이션 공공오피스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도는 국비 30억 7000만원(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제주시 원도심과 서귀포시 혁신도시, 함덕리 해안도로변 등 총 3곳에 워케이션 공공오피스를 조성하고 있다. 서귀포복합혁신센터 2층에 워케이션 오피스 시설 리모델링을 최근 완료했다. 이곳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한 장소로 시범 운영에서 나타난 기업 불편사항을 반영해 수도권 본사 근무와 이질감이 없도록 각종 시설·공간·기기 등을 구축하고 원격근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마치고 현재 도외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시 지역은 원도심 내 (구)코리아극장 일부를 장기 임차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으로 11월쯤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읍면지역 워케이션 공공 오피스 부지로 함덕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변 공유지를 선정해 현재 공유재산심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4년말 지상 2층 규모로 준공할 예정으로 해당부지는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생활 기반시설이 갖춰진 함덕에 위치해 있어 읍면지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오피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 오는 20일 전후… 제주 택시요금 800원 오른다

    오는 20일 전후… 제주 택시요금 800원 오른다

    제주도 택시요금이 4년 만에 800원이 인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2023년 제4차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택시 운임·요율 조정안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중형택시 기준 기본운임(2㎞)을 현행 3300원에서 41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시간 병산운임을 현행 30초당 100원(15㎞/h이하)에서 31초당 100원으로 조정했다. 소형택시 기본운임의 경우 2㎞까지 현행 2300원이던 것을 2900원으로 올렸다. 거리시간 병산운임은 현행 40초당 100원에서 41초당 100으로 조정했다. 관광택시 운임의 경우 3시간 이하 중형택시는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대형택시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각각 1만원씩 오른다. 또한 할증운임 적용시간을 현행 오전 0시∼4시에서 1시간 더 확대해 오후 11시∼오전 4시로 조정했다. 택시운임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의 인상이다. 도는 조정요금 고시 및 국토교통부 보고 등 후속절차를 거쳐 이달 20일전후로 인상된 요금체계를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지난 9월 26일 제3차 물가대책위원회 시 택시운임 인상에 따른 야간시간 승차난 해소 방안, 택시운전자 처우 개선 대책 마련 등에 대한 보완 등의 이유로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물가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택시운임이 인상돼 택시 운송사업의 경영난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야간 승차난 해소와 고객서비스 향상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도와 택시운송사업조합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추석연휴 제주 온 中관광객… “우도·섭지코지 가고 싶어요”

    추석연휴 제주 온 中관광객… “우도·섭지코지 가고 싶어요”

    “제주가 처음인데 우도와 섭지코지를 너무 가보고 싶다.” 27일 정오 12시 20분쯤 상하이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예정된 시간보다 20분 일찍 도착했다. 130여명이 탑승한 중국인 개별관광객들이 하나둘 도착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집은 베이징인데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한 덩치옌(35) 씨 가족은 “국경절 연휴를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5일간 일정으로 제주에 왔는데 너무 기대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남편과 아이(4)와 함께 온 덩치옌씨는 “제주의 푸른바다를 맘껏 즐기고 싶다”며 “무사증으로 오기 편한 곳이고 평소 자연환경이 아름답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설렌다”고 덧붙였다.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에게 제주의 색이 물씬 풍기는 APEC홍보대사 주홍빛 감귤 인형 부라봉과 감귤모자 등 기념품과 초콜릿 등을 건네며 “화니(환영) 화니(환영)”을 연발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중국인 단체관광 금지 조치 해제 이후 사실상 처음 맞는 국경절 연휴 8일간 1만 7698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선 항공편 102편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이 1만2540명이며, 국제선 크루즈 관광객이 5158명이다. 잠정 편도기준 국제선 항공 중국노선 날짜별 입도 예상 중국인 관광객은 29일 1651명, 30일 1706명, 10월 1일 1662명, 2일 1489명, 3일 1272명, 4일 1473명, 5일 1612명, 6일 1675명 등이다.반면 추석 연휴 일주일간 내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26만 5676명에서 올해 22만 1700명으로 16.6%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선 항공편은 항공사마다 일부 국내노선을 해외노선으로 돌리면서 전년 대비 11.7%(199편) 감소했으며 공급석도 13.7%(4만 6184석)이나 줄었다. 27일 4만4000명에 이어 28일 4만3000명, 29일 4만4000명, 30일 4만5000명, 10월 1일 3만8000명, 10월 2일 3만6000명, 10월 3일 3만5000명 등 하루 4만714명 꼴로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김성중 행정부지사와 강인철 관광협회장 직무대행,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 등이 이날 국내선 도착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APEC 제주 유치를 홍보하며 귀성객들에게 삼다수를 나눠줬다. 한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객실 1600실 중 하루 최대 1553실이 예약되는 등 중국 국경절연휴와 중추절이 겹치면서 하루 평균 90%가 넘는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드림타워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단체관광을 재개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황금연휴를 맞아 호텔 내 식음업장을 휴무없이 운영하는 등 적극 대비하고 있다”면서 카지노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매출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 제주 읍·면지역 65세부터 행복택시 공짜로 이용하세요

    제주 읍·면지역 65세부터 행복택시 공짜로 이용하세요

    다음달 1일부터 제주도내 읍·면 지역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들도 행복택시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 달 1일부터 제주교통복지카드 및 어르신 행복택시 지원 대상을 도내 70세 이상 어르신에서 읍·면지역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 행복택시는 1일 2회, 1회 최대 1만 5000원, 연 16만 8000원의 범위 내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 취약한 읍면지역 어르신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도내 읍·면지역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제주교통복지카드 신규 발급이 가능하며 도내 버스요금 면제(급행버스, 공항리무진 제외)와 더불어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는 오는 27일부터 도내 모든 농협 영업점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교통복지카드 및 어르신 행복택시 확대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교통편의와 접근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상포진도 예방… 어르신 건강 지키는 노원 [현장 행정]

    대상포진도 예방… 어르신 건강 지키는 노원 [현장 행정]

    만 75세 이상 무료 백신접종 실시높은 비용에 미루거나 포기 많아내년부터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신분증 가지고 위탁의료기관 방문 “무료로 예방 주사도 맞고 건강도 지킬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김성중(75)씨는 지난 30일 오전 동네의 한 병원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하기 전 이렇게 말했다. 이날은 노원구가 만 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을 처음으로 시작한 날이다. 이날 병원에서 김씨를 만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대상포진에 걸리면 고통이 생각보다 크다고 한다”며 “한 번 맞으면 평생 안 맞아도 된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안전하게 접종하고 건강 관리도 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가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오 구청장이 민선 7기 지역 내 경로당에서 만난 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비롯됐다. 오 구청장은 “경로당에서 만난 한 어르신이 대상포진 주사를 맞고 싶어도 비싸서 엄두를 못 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주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키기 위해 구에서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대상포진은 수포와 함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현재로서는 완치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15만~50만원에 이르는 비용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노원구는 지난 4월 기준 노원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194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3만 8621명 중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하고 있다. 이미 접종한 사람은 무료로 추가 접종할 수 없다. 접종을 원하면 신분증과 최근 1년간 주소 변동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 초본을 가지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위탁의료기관 186곳을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대상포진 질환자의 23.8%를 차지하는 연령대가 60대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참고해 내년부터 무료 접종 대상을 현재 만 75세 이상 주민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만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에 관한 근거 조례도 마련했다. 예산을 확보하면 내년부터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올 4월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인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9만 3000여명이다. 오 구청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은 독감이 유행하기 시작하는 10월 전에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하시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을 점검하고 이상 반응을 관리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증 환자 1시간내 진료… 응급실 세분화 ‘구급차 뺑뺑이’ 막는다

    중증 환자 1시간내 진료… 응급실 세분화 ‘구급차 뺑뺑이’ 막는다

    중증 환자가 경증 환자들에게 밀려 ‘구급차 뺑뺑이’를 돌다 숨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응급실 이용 기준을 환자 경중에 따라 세분화한다.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5단계 응급의료분류기준’(KTAS)으로 분류해 뇌출혈·중증외상·심근경색 등 중증 환자는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중등증 환자는 응급의료센터로, 단순 골절 등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실로 보낸다. 중증응급환자가 전국 어디서든 1시간 이내에 진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이런 내용을 담은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 2027년)’을 발표했다. 현재 49.6% 수준인 중증응급환자 적정 시간 내 최종치료기관 도착률을 2027년까지 6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증응급환자 병원 내 사망률은 같은 기간 6.2%에서 5.6%로 낮춘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을 치료 역량에 따라 중증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실로 재편했다. 해당 병원에서 응급환자의 수술·입원 등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구조다. 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전원 되면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송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상태를 판별해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후속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병원에 보내 소생률을 높이는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큰 병원에서 진료를 봐야 한다는 국민 인식이 큰 데다 실손의료보험이 있어 응급의료비용 부담이 너무 적다 보니 응급실 문턱이 낮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경증 환자의 대형 병원 응급실 과밀화”라고 지적했다. 김원영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이사는 “계획대로 잘되려면 경증 환자가 (대형 병원이 아닌) 지역응급실로 많이 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증·비응급 환자가 대형 병원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치료비의 10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고지하고 사전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갑자기 아픈데 응급 상황인지 불분명하다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우선 이용해 적정 의료기관을 안내받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밤에 갑자기 아픈 소아 응급환자도 경증이라면 야간 진료를 하는 ‘달빛어린이병원’에 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중증 응급 인프라가 더 필요한 지역에는 중증응급의료센터를 추가로 세운다. 현재 40곳에서 50~60곳으로 확충한다. 이미 서울 서북, 부산, 경기 서북, 경기 서남, 충남 천안 등 5개 권역에 대해 중증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이송 중에도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처치도 늘렸다. 입원실과 수술실도 일부 비워 놔 응급환자가 우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응급처치를 하다가 환자가 사망하더라도 고의성이나 중과실이 없으면 형사 책임을 면책해 주는 방안도 추진된다. 위급한 환자를 선의로 도운 사람이 결과에 대한 책임까지 지지 않도록 하는 이른바 ‘착한 사마리아인’ 제도다. 박향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상해와 마찬가지로 환자 사망 시에도 형사 책임을 면책받도록 하는 법이 올라가 있고 정부 또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장통 응급실 사라질까…‘경증·중증’ 응급실 따로 둔다

    시장통 응급실 사라질까…‘경증·중증’ 응급실 따로 둔다

    중증 환자가 경증 환자들에게 밀려 ‘구급차 뺑뺑이’를 돌다 숨지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응급실 이용 기준을 환자 경중에 따라 세분화한다.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5단계 응급의료분류기준(KTAS)’으로 분류해 뇌출혈·중증외상·심근경색 등 중증 환자는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중등증 환자는 응급의료센터로, 단순 골절 등 경증 환자는 지역응급실로 보낸다. 중증응급환자가 전국 어디서든 1시간 내에 진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이런 내용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현재 49.6% 수준인 중증응급환자 적정시간 내 최종치료기관 도착률을 2027년까지 6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증응급환자 병원 내 사망률을 같은 기간 6.2%에서 5.6%로 낮춘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송단계서 환자 상태 판별해 적정 응급실로 이송 이를 위해 정부는 응급의료기관을 치료 역량에 따라 중증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실로 재편했다. 해당 병원에서 응급 환자의 수술·입원 등 최종 치료를 책임지는 구조다. 복지부는 “중증응급환자가 전원될 경우 사망률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송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상태를 판별해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후속 치료까지 받을 수 있는 병원에 보내 소생률을 높이는 게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경증·비응급 환자 대형병원 응급실 가면 진료비 폭탄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큰 병원에서 진료를 봐야 한다는 국민 인식이 큰 데다 실손의료보험이 있어 응급 의료비용 부담이 너무 적다 보니 응급실 문턱이 낮다”며 “가장 큰 문제는 경증 환자의 대형 병원 응급실 과밀화”라고 지적했다. 김원영 대한응급의학회 정책이사는 “계획대로 잘 되려면 경증환자가 (대형병원이 아닌)지역응급실로 많이 가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증·비응급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방문할 경우 치료비의 10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는 점을 고지하고 사전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 갑자기 아픈데 응급상황인지 불분명하다면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상담서비스를 우선 이용해 질환별 의심질환, 이용 가능한 응급실 등을 안내받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증환자의 대형병원 과밀화가 문제 밤에 갑자기 아픈 소아응급환자도 경증이라면 야간 진료를 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에 가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현재 8곳에서 12곳으로, 35곳에 불과한 달빛어린이병원은 100곳으로 확대한다. 소아응급환자 진료실적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 반영하는 등 소아 응급 진료 의무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중증 응급 인프라가 더 필요한 지역에는 중증응급의료센터를 추가로 세운다. 현재는 40곳인데 50~60곳으로 확충한다. 이미 서울서북, 부산, 경기서북, 경기서남, 충남천안 등 5개 권역에 중증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이송 중에도 필요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위급한 상황에서 응급구조사가 할 수 있는 처치도 늘렸다. 입원실, 수술실도 일부 비워놔 응급환자가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 시설이 비어있는 기간 병원이 손실을 입지 않도록 보상한다.
  • [인사] 경기 수원시

    ◇5급 승진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 신현삼 ▲기획조정실 인적지원과 한영희 ▲장안구 김기범 ▲장안구 김만준 ▲장안구 김성중 ▲장안구 김형수 ▲장안구 정혜인 ▲권선구 김성일 ▲팔달구 박근섭 ▲팔달구 임태혁 ▲팔달구 장보웅 ▲영통구 박미숙 ▲영통구 안재우 ▲영통구 이도영 ▲복지여성국 복지협력과장 박재현 ▲영통구 이관호 ▲권선구 유석기 ▲권선구 이민희 ▲영통구 김영희 ▲권선구 권혁도 ▲팔달구 김찬식 ◇5급 전보 ▲기획조정실 자치분권과장 김은주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김영균 ▲경제정책국 기업지원과장 남기민 ▲경제정책국 징수과장 권미숙 ▲경제정책국 회계과장 원순호 ▲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 윤관영 ▲경제정책국 노동정책과장 이선동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곽도용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장 이소희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장 임정완 ▲안전교통국 시민안전과장 박환식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장 우용구 ▲장안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선은임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김상태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황종서 ▲상수도사업소 맑은물정책과장 김명옥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등록과장 이현희 ▲장안구 민효근 ▲권선구 주재필 ▲영통구 우병민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장 임유정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동차관리과장 최원재 ▲환경국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환경국 수질환경과장 유정수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 김민수 ▲환경국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도시개발국 시설공사과장 우제박 ▲화성사업소 문화유산시설과장 이계석 ▲상수도사업소 맑은물공급과장 박표화 ▲장안구 김정화 ▲도시디자인단장 고호 ▲도시정책실 공동주택과장 임영진 ▲도시정책실 건축과장 김종호 ▲영통구 김병기
  • [부고]

    ●이이춘(전 한국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이동훈(삼성전자 프로)·지은(두산 부장)·지민씨 부친상, 이장원(애플 근무)씨 장인상 = 21일 은평성모병원, 발인 25일. (02)2030-4444 ●김성중씨 별세, 박병호(사업)·지영·난영(수원대 교수)·매영씨 모친상, 정재민(표준E&C 대표)·윤승용(남서울대 총장)씨 장모상, 박명규(서울목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씨 조모상 =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02)3010-2411
  • ‘조폭박물관’은 지역에 ‘득’이 될까 ‘독’이 될까

    “조폭 박물관, 재미있고 기발한 발상이다”, “지역 이미지를 깎아내려 두번 죽이는 꼴이다”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북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경찰대 출신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폭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이색 제안을 하고 나서 네티즌들간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그의 제안은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또 다른 후보의 가족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지역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김성중(58) 전북 익산시장 후보는 9일 익산에 설치된 교도소 세트장 옆에 조폭박물관을 건립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교도소 옆 조폭 박물관’이라는 글에서 “지난 7일 새벽 익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관내 조폭 폭력배 2개파 조직원 30여 명이 패싸움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며 글을 시작했다. 김 후보는 경찰대(2기) 출신 범죄학 박사로 서울 양천경찰서장, 인천 강화경찰서장, 익산경찰서장, 전북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지낸 인물. 그는 “박물관은 조폭 문화에 대한 문제를 극복해 지역발전을 모색하자는 차원의 발상으로 오랜전부터 생각해 온 구상이었다”면서 “없어져야할 과거의 행태와 그 폐해가 청소년 교육 등으로 이어져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것”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폭력배는 이권과 이익을 목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 조직인데 익산에는 아직도 배차장파·구시장파·삼남배차장파·역전파·중앙동파 등 6개 파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적었다. 198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이들 조폭은 1990∼2000년대 정부의 ‘범죄와 전쟁’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 당시 전국적으로 위세를 떨쳐 목포, 광주와 함께 익산을 3대 조폭 도시로 오명을 쓰게 했다고 분석했다. 익산경찰서장을 지낸 김 후보는 ”지난 10년간 익산에서는 여러 차례의 패싸움, 수천만 원대 도박 사건, 오락실 투자금 갈취, 투자신탁회사 수십억 횡령, 천억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조폭 관련 사건이 벌어졌다“며 ”알려지지 않은 범죄까지 포함하면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엉뚱한 발상일지 모르지만, 이런 오명을 브랜드 삼아 익산에 ‘조폭 박물관’을 세워보면 어떨까 한다”며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영화 ‘홀리데이’ 촬영을 위해 익산시와 영화제작소가 손잡고 세운 성당면의 국내 유일 교도소 세트장이 지금은 전국적으로 관련 영상물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조폭 박물관’도 익산을 알리고 조폭 문화를 근절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김 후보는 “일본의 야쿠자나 중화권의 삼합회, 이탈리아의 마피아가 있는 그 어떤 도시에도 조폭과 관련된 박물관이 없는 만큼 익산에 조폭 박물관이 들어서면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교도소 세트장 옆에 조폭 박물관을 건립한 뒤 조폭 문화에 대한 연구와 자료 보존 및 전시, 그 폐해에 대한 청소년 대상 교육 등을 하면 현실의 조폭 문화는 박물관에 봉인되고 박제화돼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 후보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네티즌들은 “재미있고 기발한 발상이다”, “도시 이름이 이리에서 익산으로 변했어도 조폭은 여전히 존재해 안타까웠는데, 조폭 도시 익산에 걸맞은 생각”이라는 긍정적 반응이 올라왔다. 반면 “조폭 도시라는 나쁜 이미지가 있는데, 박물관까지 만들어 홍보한다면 익산을 두 번 죽이는 꼴이다”, “조폭의 활동이나 계보, 조폭들이 쓰던 연장 등을 전시한다고 해서 익산의 자랑거리가 되느냐”는 등 부정적인 댓글들도 많았다.
  • [인사]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 병무청 ◇ 고위공무원 임용 △ 강원지방병무청장 김동욱 ■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전보 △ 기획혁신담당관 최성희 △ 예술정책과장 이은복 △ 한류지원협력과장 신용식 △ 관광기반과장 홍지원 △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김현목 ■ 행정안전부 ◇ 국장급 전보 △ 조직정책관 한순기 △ 디지털정부국장 서보람 △ 지역혁신정책관 정선용 △ 지방재정정책관 최만림 △ 재난대응정책관 김성중 △ 민방위심의관 김학홍 △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기획운영관 차호준 ■ 고용노동부 ◇ 국장급 승진 △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이현옥 ◇ 3급 승진 △ 고용문화개선정책과장 최준하 △ 청년취업지원과장 김상용 ◇ 과장급 전보 △ 고용보험확대추진반장 신호철 △ 직업능력정책과장 홍경의
  • [인사]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 △조직정책관 한순기 △디지털정부국장 서보람 △지역혁신정책관 정선용 △지방재정정책관 최만림 △재난대응정책관 김성중 △민방위심의관 김학홍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기획운영관 차호준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기획혁신담당관 최성희 △예술정책과장 이은복 △한류지원협력과장 신용식 △관광기반과장 홍지원 △해외문화홍보사업과장 김현목 ■우정사업본부 ◇전보 4급 △서울지방우정청 서대문우체국장 김군현 △서울지방우정청 서울강서우체국장 이호준 △경인지방우정청 부천우편집중국장 김세웅
  • 전북 공직자들 줄사퇴하고 내년 지선 조기 등판

    내년 지방선거에 나설 계획인 전북지역 공직자들의 사퇴가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텃밭인 전북지역은 권리당원 확보가 선거의 승패를 가리기 때문에 공직자 출신들의 선거 등판 시기가 빨라지는 분위기다. 김승수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주시장 선거는 가장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먼저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지난 6일 사퇴를 선언했다. 연임 중인 조 원장은 임기(최대 2년) 중이지만 내년 전주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재임 7개월 만인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 원장은 “시장 출마계획이 있음에도 계속 원장직을 유지하는 것이 조직에 더 누가 될 거 같아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은 사직서가 처리되는 8월에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주시장 후보군에서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한 백순기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도 9일 사표를 제출해 도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 시장과 함께 호흡해온 백 이사장은 전주시 생태도시국장과 완산구청장, 복지환경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백 이사장이 출전할 경우 일찌감치 전북지사 선거에 도전장을 낸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완산갑)과 러닝 메이트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내년 지방선거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전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정인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의 사퇴시기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부안 출신인 우 부지사는 행정고시(3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뒤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다. 현재 전주시장 후보로는 조 원장과 백 이사장, 우 부지사 외에도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 서윤근 전주시의회 의원, 엄윤상 변호사, 임정엽 전 완주군수 등이 거론된다. 장수군수 선거를 앞두고 최훈식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본부장도 지난 5일자로 명예 퇴직했다. 정년이 5년 남아 있으나 장수군수 출마를 위해 공직을 마감했다. 최 본부장은 장수 천천면 출신으로 천천 초·중학교와 전주 동암고, 전북대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2년 장수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최 본부장은 본격적인 민주당 경선 준비를 위해 고향에 터를 잡았다. 재선에 나서는 장영수 군수, 두번째 도전하는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과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익산시장 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최정호 국립항공박물관장의 조기 등판 여부에도 관심사다. 정헌율 현 익산시장에 맞설 민주당 주자로는 이들과 함께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조용식 전 전북경찰정창,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 등이 꼽히며 박경철 전 익산시장도 출마 시기를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 [인사] KTB자산운용, 산림청,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과장 하경수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조성동 △ 산림휴양등산과장 김종근 △ 산지정책과장 황성태 △ 산사태방지과장 김영혁 △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근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송경호 △ 중부지방산림청장 강대석 ■ 우리은행 ◇ 지점장·부장 승진 <지점장> △ 금천구청 최동현 △ 한경미디어 김재준 △ TC프리미엄압구정센터(개설준비위원장)(兼압구정현대지점) 고승희 △ 평리동 이영기 △ 김천 구본국 △ 정읍 윤진원 △ 본점영업부 송용권 <영업본부 부장대우> △ 경기동부 정희찬 △ 부산서부 김헌태 <지점장대우> △ 강남지점 유희영 △ 관악구청지점 김명주 △ 매경미디어금융센터 박도영 △ 목동남지점 위택 △ 삼성엔지니어링지점 정문호 △ 서초금융센터 김미정 △ 소공동지점 고경아 △ 수서역금융센터 김용애 △ 신사동금융센터 박진한 △ 양재동금융센터 곽순례 △ 연세금융센터 홍성호 △ 영등포중앙금융센터 윤제광 △ 워커힐지점 윤미란 △ 장충남금융센터 성흥제 △ 청량리중앙금융센터 김미숙 △ 포스코금융센터 이민석 △ 한남빌리지지점 김태균 △ 부평금융센터 박미현 △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최정락 △ 다산지점 이지양 △ 동백금융센터 이광희 △ 민락동지점 박성훈 △ 반월공단금융센터 조경삼 △ 여주지점 박영만 △ 화정역금융센터 장지영 △ 대덕지점 석준경 △ 홍성금융센터 조승현 △ 부산동백지점 박성숙 △ 울산지점 김병재 △ 창원토월지점 한정기 △ 평동산단지점 최준 △ 유럽우리은행 이승원 △ WB캄보디아 허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중앙 라희준 △ 종로 박지영 △ 여의도 박광훈 △ 미래2 이왕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 남동공단 조재선 △ 온천동 최태근 <부장대우> △ DI추진단 정동식 △ 기관공금고객부 김보곤 △ 중소기업고객부 정흥석 △ 기업금융플랫폼부 이종협 △ 외환업무센터 방윤선 △ 제휴상품부 김갑수 △ IT전략부 윤태진 △ 개인심사부 이미영 △ 대기업심사부 이상조 △ 여신관리부 최정자 △ 재무기획부 조가창 △ 준법감시실 구현주 ◇ 지점장·부장 이동 <영업그룹장> △ 세종신도시영업그룹장(兼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 김동희 △ 사천영업그룹장(兼사천금융센터장) 이수근 <금융센터장> △ 강남교보타워 조현제 △ 양재중앙 신범수 △ 수원시청역 송금수 △ 평택 정승오 △ 모라동 김상경 <지점장> △ 가락동 오현주 △ 금호동 이소연 △ 길동 김동수 △ 대흥역 정인현 △ 동부이촌동 문성미 △ 석촌동 고순일 △ 신월동(兼신월중앙) 김승용 △ 응암로 임기선 △ 일원역 도미경 △ 잠실본동(兼아시아선수촌) 배덕주 △ 중계2동 최원석 △ 중곡동 김혜숙 △ 증미역 김은경 △ 홍제동 최영준 △ TCE본점센터(개설준비위원장) 전정환 △ 주안공단 신상원 △ 광명7동 박은영 △ 광명 이규영 △ 김포양촌 이희수 △ 김포장기 박종희 △ 상대원동 오난진 △ 수지동천 이준석 △ 토평 신상욱 △ 풍무동 심재용 △ 춘천 이상성 △ 범천동 박창영 △ 진해 정종일 △ 평동산단 손대인 △ 동경 김건우 △ 구르가온 박성현 △ 중국우리은행 중경분행장 한경우 △ 중국우리은행 위해분행장 권영진 △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지점 정창화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본점1 최영민 △ 본점2 윤종인 △ 종로 오민규 △ 여의도 홍정수 △ 미래1 이기표 △ 미래2 황광영 <본부부서장> △ 영업기획부 박봉순 △ 개인고객부 김동성 △ 중소기업고객부 배연수 △ 투자상품전략부 박성민 △ 글로벌CIB금융부 김병규 △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성중 ■ 우리금융지주 ◇ 본부장 이동 △ 홍보실 정찬호(은행 겸직) △ 브랜드전략부 김기린 ◇ 부장대우 승진 △ 전략기획실 한정수 △ 브랜드전략부 김성훈 △ 비서실 황순홍
  • [인사] 효성그룹, SBI저축은행,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해양수산부, 충북도교육청

    ■ 효성그룹 ◇ 부회장 승진 △ 조현상 ◇ 본부장(부사장) △ 황윤언 ㈜효성 전략본부장 △ 이창황 효성첨단소재 가흥화섬·청도법인 동사장 ◇ PU장 △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PU장(전무) △ 홍종진 효성티앤씨 화학PU장(상무) ■ SBI저축은행 ◇ 직위승진 △ 전무이사 유현국 ◇ 직책승진 △ IB본부장 박응조 ◇ 임원 신규선임 △ 이사 진선종 △ 이사 양서일 △ 이사 김남열 △ 이사 안호중 ■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 전보 △ 경영전략본부장 윤현진 △ 인재연구본부장 김주봉 △ 인재교육본부장 이봉락 △ 인재연구총괄실장 권혁상 △ 인재성장정책실장 임재원 ■ 해양수산부 ◇ 국장급 채용 △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장 조신희 ◇ 국장급 전보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변재영 ■ 충북도교육청 ◇ 장학(교육연구)관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연규영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경희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영자 △ 단재교육연수원 기획지원부장 안순자 △ 학생수련원 운영기획부장 조계숙 △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학관 최길수 △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학관 함종철 △ 교육국 학교자치과 장학관 유미 △ 단재교육연수원 교육연수부 교육연구관 강희은 △ 특수교육원 특수교육과장 신남숙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고승식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유국화 △ 자연과학교육원 원장 최명렬 △ 진로교육원 원장 이교배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묵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주선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장 임공묵 △ 교육국 학교자치과장 이범모 △ 교육국 교원인사과장 이원익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장학관 김용인 △ 교육국 미래인재과 장학관 신상규 △ 자연과학교육원 창의인재부장 김태선 △ 교육도서관 독서교육진흥부장 이상민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교육부장 고종현 △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장 나광수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종식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윤승자 △ 자연과학교육원 전시체험부장 김희기 ◇ 장학(교육연구)사 △ 공보관 장영수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배홍열 △ 교육국 학교혁신과 어채경 △ 교육국 학교혁신과 장용길 △ 교육국 유아특수복지과 김영미 △ 교육국 유아특수복지과 이승환 △ 교육국 미래인재과 손민희 △ 교육국 학교자치과 오희진 △ 교육국 교원인사과 하상우 △ 청주교육지원청 강미정 △ 청주교육지원청 김경영 △ 청주교육지원청 김춘옥 △ 청주교육지원청 남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서정기 △ 청주교육지원청 오임우 △ 충주교육지원청 고흥섭 △ 진천교육지원청 남지현 △ 단재교육연수원 안경애 △ 국제교육원 조은경 △ 유아교육진흥원 김문희 △ 특수교육원 김정기 △ 교육국 학교혁신과 이승준 △ 교육국 학교혁신과 조장연 △ 교육국 유아특수복지과 최영주 △ 충주교육지원청(유) 김부영 △ 제천교육지원청(유) 김수미 △ 제천교육지원청 양소연 △ 제천교육지원청 최인혁 △ 영동교육지원청 류원호 △ 단양교육지원청 김요한 △ 교육국 학교혁신과 김은희 △ 교육국 학교혁신과 남정민 △ 교육국 미래인재과 김현숙 △ 교육국 학교자치과 오미선 △ 교육국 학교자치과 이유남 △ 단재교육연수원 김미경 △ 단재교육연수원 추주연 △ 교육도서관 이덕우 △ 학생수련원 김봉호 △ 국제교육원 나은정 △ 청주교육지원청 강현숙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주 △ 청주교육지원청 김혜환 △ 청주교육지원청 박훈 △ 청주교육지원청 황의관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구성옥 △ 진천교육지원청 정정희 △ 음성교육지원청 홍기찬 ◇ 유치원·초등학교장 △ 청주 산성초 채숙희 △ 충주 대미초 권태목 △ 충주 수안보초 김성중 △ 충주 탄금초 유호웅 △ 충주 산척초 조인경 △ 보은 송죽초 신영옥 △ 영동 학산초 김제한 △ 영동 양강초 박인순 △ 진천 문백초 서강석 △ 진천 한천초 서은주 △ 괴산증평 소수초 류혜선 △ 괴산증평 삼보초 이상미 △ 괴산증평 괴산명덕초 정진심 △ 음성 하당초 김옥선 △ 음성 쌍봉초 김창현 △ 음성 수봉초 이순례 △ 음성 오갑초 이영미 △ 단양 가곡초 최병일 △ 충주 국원유 김미중 △ 충주 충주남산유 김정희 △ 영동 영동유 조재앵 △ 진천 옥동유 표경남 △ 음성 금왕유 이예자 △ 청주 용성초 강연철 △ 청주 청주내곡초 김명숙 △ 청주 비봉초 김서우 △ 청주 수성초 김영임 △ 청주 오창초 노승갑 △ 청주 각리초 배광일 △ 청주 솔밭초 신복호 △ 청주 오송초 윤순희 △ 청주 봉덕초 이병희 △ 청주 미원초 이혜경 △ 청주 문의초 장월궁 △ 청주 상봉초 정현순 △ 청주 서현초 최성윤 △ 청주 죽림초 한기택 △ 청주 수곡초 한백순 △ 충주 금가초 김기령 △ 충주 세성초 김행숙 △ 충주 충주성남초 남기순 △ 충주 국원초 배승희 △ 충주 충주남한강초 심선보 △ 충주 목행초 오미숙 △ 충주 충주교현초 윤덕진 △ 충주 충주삼원초 이승훈 △ 충주 칠금초 황규만 △ 옥천 안내초 김광자 △ 옥천 삼양초 김미정 △ 옥천 죽향초 이정자 △ 영동 양산초 신성수 △ 괴산증평 도안초 최영석 △ 괴산증평 백봉초 최인숙 △ 음성 부윤초 한정자 △ 청주 창신유 김숙자 △ 청주 비봉유 문연옥 △ 충주 탄금유 박서현 △ 옥천 삼양유 △ 청주 성화초 오영선 △ 청주 가덕초 김상국 △ 청주 청남초 김한모 △ 청주 개신초 류봉순 △ 청주 창리초 박명금 △ 청주 현도초 박준영 △ 청주 운동초 이주각 △ 청주 창신초 최정랑 △ 충주 앙성초 권혁화 △ 충주 동량초 김신아 △ 충주 오석초 김정식 △ 충주 가흥초 박은희 △ 충주 엄정초 전병화 △ 제천 장락초 고경석 △ 옥천 증약초 김화자 △ 괴산증평 문광초 염종현 △ 진천 서전유 김연옥 △ 청주 남성유 김선숙 △ 한국교원대학교부설유치원 김미옥 ◇유치원·초등학교 교(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곽은선 △ 청주교육지원청 김용대 △ 청주교육지원청 김의식 △ 청주교육지원청 김효정 △ 청주교육지원청 유명화 △ 청주교육지원청 윤다영 △ 청주교육지원청 이봉연 △ 청주교육지원청 이원혁 △ 청주교육지원청 탁미자 △ 충주교육지원청 민미경 △ 충주교육지원청 엄유경 △ 충주교육지원청 원순호 △ 충주교육지원청 이은성 △ 충주교육지원청 이훈기 △ 보은교육지원청 강미애 △ 보은교육지원청 신근영 △ 옥천교육지원청 김진옥 △ 진천교육지원청 김선혜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재원 △ 청주교육지원청(유) 문칠남 △ 청주교육지원청(유) 민경헌 △ 청주교육지원청(유) 양화진 △ 청주교육지원청(유) 최복현 △ 음성교육지원청(유) 이명숙 △ 청주교육지원청 김태종 △ 청주교육지원청 박현주△ 청주교육지원청 임태훈 △ 청주교육지원청 표찬수 △ 청주교육지원청 하광호 △ 보은교육지원청 박선례 △ 옥천교육지원청 김재현 △ 영동교육지원청 김명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박재은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덕모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조성건 △ 음성교육지원청 김연화 △ 음성교육지원청 박준희 △ 단양교육지원청 류상철 △ 청주교육지원청(유) 신승미 △ 청주교육지원청(유) 이병례 △ 청주교육지원청(유) 허지은 △ 충주교육지원청(유) 이경미 △ 진천교육지원청(유) 김경수 △ 진천교육지원청(유) 김정희 △ 청주교육지원청 강은주 △ 청주교육지원청 목수미 △ 청주교육지원청 이기용 △ 단양교육지원청 조복형 △ 청주교육지원청(유) 권미경 ◇ 중등학교 교장 △ 충주중앙중 강찬우 △ 앙성중 김경희 △ 옥천고 김미영 △ 오창중 김원겸 △ 중원중 김종섭 △ 보은중 김희철 △ 탄금중 박명석 △ 괴산오성중 서재원 △ 충북고 오창택 △ 제천중 이현호 △ 감곡중 전병성 △ 칠금중 정성용 △ 오송고 김흥준 △ 음성고 최시선 △ 진천중 김사명 △ 산남고 박재환 △ 제천고 조성남 △ 속리산중 김노일 △ 봉양중 김순희 △ 매포중 김용숙 △ 용성중 김주승 △ 주성중 김한기 △ 증평공고 김호형 △ 제천디지털전자고 배종기 △ 내토중 박혜리 △ 청주중앙중 송호용 △ 제천여고 연해익 △ 충북산업과학고 임중혁 △ 청산중 이성희 △ 성화중 이재성 △ 충주여고 이춘형 △ 청주중 지선호 △ 충북공고 정성교 △ 청주혜원학교 정우섭 △ 솔밭중 정우정 △ 미원중 최광묵 △ 청주여고 최동일 △ 단양소백산중 한진봉 △ 서원중 김신회 △ 봉명중 김진균 △ 한국호텔관광고 김철규 △ 남성중 박종원 △ 국원고 윤종원 △ 충북반도체고 이병호 △ 충주예성여고 정문희 △ 서전고 한종희 ◇ 중등학교 교감 △ 영동교육지원청 강규석 △ 음성교육지원청 강유주 △ 청주교육지원청 권은심 △ 보은교육지원청 김기영 △ 음성교육지원청 김문환 △ 진천교육지원청 김병호 △ 충주교육지원청 김선규 △ 충주교육지원청 김종두 △ 진천교육지원청 김현아 △ 옥천교육지원청 남상익 △ 영동교육지원청 박남규 △ 충주교육지원청 박희환 △ 충주교육지원청 변종섭 △ 진천교육지원청 심광주 △ 진천교육지원청 양인석 △ 보은교육지원청 유석윤 △ 진천교육지원청 이범구 △ 제천교육지원청 이성용 △ 청주교육지원청 전희재 △ 충주교육지원청 정의근 △ 보은교육지원청 조돈수 △ 제천교육지원청 김경원 △ 청주교육지원청 김재돈 △ 청주교육지원청 박한수 △ 청주교육지원청 송욱빈 △ 충주교육지원청 심춘보 △ 청주교육지원청 이상복 △ 청주교육지원청 이유상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정은영 △ 청주교육지원청 최순식 △ 청주교육지원청 하태복 △ 청주교육지원청 홍석영 서울비즈 biz@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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