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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의 작심… ‘4월 대충돌’ 시작되나

    靑의 작심… ‘4월 대충돌’ 시작되나

    청와대가 11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박근혜 의원’으로 불렀다. 지금까지 없던 일이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의 입을 통해 4차례 사용했다. 단순한 ‘사과 요구’ 이상이다. 공격의 의지가 읽힌다. ‘강도 논쟁’ 2라운드가 심상치 않아 보이는 이유들이다. 타이밍이 눈에 띈다. ‘강도 논쟁’이 벌어졌던 전날 나올 법했던 반응이다. 정작 전날엔 “뭔가 크게 오해한 것 같다.”는 수세적 반응 정도였다. 일이 확대될까 전전긍긍하는 듯한 모습으로까지 비쳤다. 그러기에 ‘사과 요구’는 더욱 작심한 듯 보여진다. 분명한 기류 변화가 엿보인다. “더는 못 봐주겠다.”는 식이다.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은 ‘언론 반응을 보고 생각을 바꿨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언론들이 이렇게 양시양비(兩是兩非)로 나올 줄 몰랐다.”는 얘기다. 예컨대 박 전 대표의 오해와 과민반응이 부각되고 청와대의 억울함과 해명이 분명히 드러나는, 그런 상황을 기대한 듯 보인다. 이 수석은 “언론 보도 대부분이 ‘박 의원이 발끈하니 청와대가 곤혹스러워하며 진화에 나섰다.’는 식이던데, 논리적으로 발화를 한 사람이 진화를 하는 것 아니냐. 청와대는 발화를 한 적이 없는데 왜 진화를 하느냐.”고 항변했다. 어쨌거나 청와대로서는 오랜만에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마침 설 연휴를 앞둔 시점이 청와대의 ‘결심’을 굳게 한 듯 보인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저런 식으로 나오는데 마치 우리가 잘못한 것처럼 묻고 그냥 지나갈 수는 없다. 해도 너무하다는 것을 알릴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이슈 선점 경쟁에서 치고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당초 여권 주류는 설 연휴가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여론이 호전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했다. 청와대 일각에서는 이번 일을 ‘전화위복’으로 보기도 한다. ‘강도’와 ‘정치공학’ 등의 표현이 등장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충북 발언’에 대해서는, 친이 주류 내부에서도 전날부터 “역공을 당할 소지가 많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정무적 조력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왔다. 참모들이 앞다퉈 “더 이상 못 참겠다.”, “이젠 달래고만 넘어갈 수는 없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이면에는 이런 배경도 깔려 있다. 박 전 대표는 일단 고강도의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세종시 정국 내내 한 박자 빠르게 대응한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움츠린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재반격을 위한 웅크림’에 가까운 모습이다. 친박계는 이번 청와대의 반응을 대대적 공세의 신호탄으로 여기고 있다. 한 친박계 의원은 “일련의 일은 결국 세종시 문제가 정책적 사안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를 내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청와대의 뜻이 분명해진 만큼 우리도 깊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대충돌설(說)’이 현실화하려 하고 있다. 김성수 이지운기자 j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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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시각]세종시 수정안 발표 한달/김성수 정치부 차장

    [데스크 시각]세종시 수정안 발표 한달/김성수 정치부 차장

    얼마 전 편한 사석에서 들은 우스갯소리 하나. 누군가 세종시 논란을 풀 ‘묘안’이 있다고 했다. “세종시 수정안에 교육과학기술부 이전 방안을 포함시키자, 근데 그냥 보내면 안 되고 교과부를 교육부·과학부·기술청 이렇게 셋으로 쪼갠 다음에 옮겨야 한다. 그러면 ‘2부1청’이 옮기는 거니까,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주장하는 ‘원안+알파(α)’에도 웬만큼 부합한다.” 세종시 문제를 희화화할 의도는 전혀 없지만, 당시에는 박장대소가 터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런 유의 실없는 ‘세종시 유머’가 나도는 것은 상황이 워낙 답답하게 돌아가는 탓도 크다. 11일로 수정안이 발표된 지 꼭 한 달이 됐다. 하지만, 세종시 해법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수정안이 나오기 전과 비교해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다. 당장 충청권 여론에 큰 변화가 없다.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 당·정·청이 발벗고 ‘여론몰이’에 나선 게 무색할 지경이다. 설연휴가 지나고 여론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이대로라면 의미있는 변화가 생길 것 같지는 않다. 눈에 띄게 달라진 것도 있기는 있다. 수정안이 공개된 이후 충청권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충청권 아파트 분양권 가격은 0.35% 올랐다. 전국 평균 상승률(0.03%)보다 10배 이상 높다. 충청권에서도 대전 유성구가 0.72%로 가장 많이 올랐다. 충북 청주시도 0.55%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들 지역 모두 세종시와 인접한 지역이다. 적어도 시장에서는 수정안을 환영하는 셈이다. ‘백가쟁명(百家爭鳴)식’ 해법이 난무하는 것도 달라졌다면 달라진 현상이다. 국민투표 제안도 “6·2 지방선거와 국민투표를 연계해 실시하자.”는 주장으로 한 단계 진화했다. 정부가 세종시 출구전략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기도 슬금슬금 나온다. 수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지 않은 만큼 서서히 발을 뺄 준비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의혹의 단초는 정운찬 국무총리가 제공했다. 정 총리는 지난 9일 “4월 임시국회때까지 세종시특별법 개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 원안추진을 검토해 보겠다.”고 했다.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다. 몇 시간 뒤 발언을 뒤집었지만, ‘천기누설’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정 총리가 지난해 9월3일 총리에 지명되자마자 “세종시 계획을 원안대로 다 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세종시 문제를 촉발시켰다는 점도 공교롭다. 이후 세종시의 ‘ㅅ’자(字)만 들어가면 뉴스가 될 정도로 최근 몇달 동안 세종시 뉴스는 빠지지 않고 신문지면을 장식했다. “외국사람들이 보면 우리나라는 국정(현안)이 세종시밖에 없는 줄 알겠다.”(9일, 이천휴게소에서 기자단과 가진 티 타임)고 이명박 대통령이 말할 정도다. 정작 관심은 이렇게 높은데도, 출구는 못 찾고 있다. 여당 내부에서부터 꽉 막혀 있다. 한나라당은 수정안으로의 당론수정이라는 첫걸음조차 떼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친이(친이명박)계와 친박(친박근혜)계의 갈등의 골은 더 깊어졌다. 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을 ‘강도’에 비유할 정도로 감정의 날이 서 있다. 청와대도 처음엔 ‘확전’을 피했지만, 박 전 대표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한 듯 ‘강공모드’로 반격에 나섰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 결기마저 느껴진다. 이제 양쪽 모두 화해는 없다는 듯 정면충돌하고 있다. 갈등을 지켜봐야 하는 국민들은 지쳐있다. 그런데도 실익 없는 ‘집안싸움’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다. 이런 소모전은 10년 진보정권 대신 한나라당의 손을 들어 준 민의를 저버리는 일이다. 결국 이 대통령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 박 전 대표를 만나 대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상대방이 대화할 자세가 안돼 있다고 내칠 일이 아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표현대로 선거에 다시 나갈 사람이 아니다. 정치적 계산 없이, 진정성을 갖고 해법을 도출할 수 있는 입장이다. 지금 세종시 말고도 풀어야 할 국정 현안은 넘치고, 쌓여 있다. ss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MB, 12일 한나라 신임당직자와 조찬간담회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정병국 사무총장 등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정 총장, 남경필 인재영입위원장, 정두언 지방선거기획위원장, 정미경 대변인 등 신임 당직자와 정몽준 대표, 주호영 특임장관,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靑 “박근혜 공식사과하라”

    청와대는 11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강도’로 비유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공식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청와대 기자실(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의원의 (어제) 발언에 대해서는 적절한 해명과 공식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요구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 수석은 ‘공식적 조치를 사과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것도 모두 포함해서 하는 이야기”라면서 “잘못했으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이른바 ‘강도론’ 발언 등을 자신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하고, 전날 기자들과 만나 “집 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 갑자기 ‘강도’로 돌변하면 그땐 또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말했다. 이 수석은 “(박 의원 측이) 앞뒤, 선후관계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분초(分秒)를 가리지 않고 국정을 위해 뚜벅뚜벅 일하는 대통령을 폄하하는 발언을 하고, 뒤에 ‘원론적 발언’이었다고 얼버무리며 넘어가는 태도는 정말 온당치도 못하고 적절치 못할 뿐 아니라 황당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소한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야 하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 수석은 이번 사태를 ‘실언 파문’이라고 규정한 뒤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솔직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일부에서 제기한 청와대와 박 전 대표측 사이의 ‘소통부재’ 지적에 대해서는 “충북 행사에 (친박계) 송광호 최고위원이 참석하지 않았느냐.”면서 “대화할 열린 태도가 돼 있어야 하는 것이지 원안을 일점 일획도 바꿀 수 없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한) 당론 변경을 위한 논의도 못하겠다고 하는데 무슨 대화가 되느냐.”고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이 수석은 또 ‘세종시 문제’와 관련, “미국 링컨 대통령도 원래는 노예제 폐지에 반대했지만 남북전쟁이 시작되고 현실적 필요도 있어서 노예제 폐지를 선언했다.”면서 “어떤 경우든 정치지도자의 최종적 판단 기준은 국가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자세”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공식사과 요구에 대해 “그 말이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는 대로 처리하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표의 이런 반응은 자신의 전날 발언에 문제가 없다는 뜻을 에둘러 언급한 것이라고 측근들은 전했다. 이 의원은 “‘강도론’에 대해 청와대가 박 전 대표를 겨냥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는데, 박 전 대표 또한 대통령을 포함해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느냐.”고 되물은 뒤 청와대가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서는 “우리가 사과할 일을 했느냐.”고 반박했다. 김성수 이지운기자 sskim@seoul.co.kr
  • 박근혜 “집안사람 강도 돌변땐 어떡하냐” 청와대 “강도론은 화합해야 한다는 비유”

    “집 안의 사람이 강도(强盜)로 돌변하면 그땐 어떡하냐.”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0일 이명박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이른바 ‘강도론’에 대한 반박이다. ●이정현의원 “강도 내부에서 활약” 이 대통령은 충북 청주를 방문, “가장 잘되는 집안은 강도가 오면 싸우다가도 멈추고 강도를 물리치고 다시 싸운다. 강도가 왔는데도 ‘너 죽고 나 죽자.’ 하면 둘 다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박 전 대표를 의식한 발언으로도 들렸다. 박 전 대표는 즉각 반발했다. 그는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면서 기자들과 만나 “백 번 천 번 맞는 말씀”이라면서 “그렇지만 집 안에 있는 한 사람이 마음이 변해 ‘강도’로 돌변하면 그땐 또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되물었다. 예상치 못한 초강수로 대응한 셈이다. “솔직히 일 잘하는 사람을 밀고 싶다.”는 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해석에 따라서는 차기 후계자의 자질을 거론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는 “당연한 일반론”이라면서 “그러나 일 잘하는 사람에 대한 판단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맞받았다. 친박계도 이 대통령의 발언에 발끈했다. 박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이정현 의원은 “강도가 외부에서 들어왔나. 내부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통령 보고받고 허허 웃어 이 대통령은 이날 전방부대를 방문하고 온 뒤 관련 보고를 받고 특별한 언급 없이 허허 웃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파문이 확산되자 청와대는 즉각 진화에 나섰다. 박 전 대표가 발언의 진의를 오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일 잘하는 사람을 밀겠다.’는 말은 열심히 일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도와주겠다는 뜻으로, (대통령이) 수도 없이 한 얘기”라면서 “무슨 새로운 얘기라고 박 전 대표를 겨냥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 발언을) 박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고 쓰는 신문도 한심하지만, 그걸 인용해서 무슨 대단한 결기를 보이려고 하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면서 “‘강도론’도 집안에서 싸우면 안 된다는 얘기로, 화합을 해야 한다는 비유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 전 대표가 이 대통령의 발언을 고강도로 반박한 데다 세종시 문제로 친이·친박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여권 내부의 심각한 갈등 구도가 본격적으로 드러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김성수 허백윤기자 sskim@seoul.co.kr
  • ‘천하무적 야구단’ 에이스 김성수 ‘1대100’ 도전

    ‘천하무적 야구단’ 에이스 김성수 ‘1대100’ 도전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성수가 퀴즈쇼 ‘1대100’에 출연해 상금 5천만원에 도전한다. ”벡터맨 김성수, 너희들 가슴에 불꽃을 꽂아주겠다.”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한 김성수는 꿈의 구장 설립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퀴즈에 임했다. 김성수는 5단계 문제에서 주춤했으나 세 개의 찬스 중 ‘서포터의 답’을 통해 드라마 촬영 중인 오지호와 전화연결, 무사히 퀴즈를 풀어나갈 수 있었다. 김성수에 이어 2라운드의 1인으로 나선 이하늘은 5천만원의 획득하게 된다면 꿈의 구장 설립 기금을 위해 쓰겠냐는 MC의 질문에 “당장 야구단을 탈퇴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1대 100에 1인으로 참여해 퀴즈를 풀었던 경험이 있는 백지영과 김준은 1인 탈락 이후, 최후의 2인까지 올라가 퀴즈 경합을 벌였다. 한편 예심에서 탈락한 한민관과 마르코는 100인으로 퀴즈를 풀지 못한 채 방청석에서 앉아 쓸쓸하게 천하무적 야구단을 응원했다. 오는 16일 방영되는 ‘1대 100-천하무적 특집’에는 1인 도전자로 김성수와 이하늘이 출연했고 제작진과 작가팀, 조명 과 동시녹음팀 등의 스태프들이 총출동한다.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북이 세종시 최대 수혜지역”

    “충북이 세종시 최대 수혜지역”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세종시가 들어서 과학비즈니스벨트가 형성되면 충북이 가장 큰 수혜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정우택 충북지사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이렇게 말했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이 충청권을 방문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한 것도 지난 달 12일 시도지사 오찬간담회 이후 거의 한달만이다. 이 대통령은 “세종시가 들어서면 특히 오창·오송 지역은 과학비즈니스벨트로 먼저 터를 닦아 놓고 준비를 해둔 곳이어서 어느 지역보다도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충북은 (세종시의) 피해지역이 아니라 수혜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준비가 돼 있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충북의 정보기술(IT)·바이오·태양전지 등의 발전 목표가 녹색성장과 직결된 부분이기 때문에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이렇게 말한 것은 세종시에 대한 집중 지원 탓에 역(逆) 차별을 받는다는 피해 의식이 가장 큰 곳이 바로 인접지역인 충북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과거 경제자유구역이 많이 지정돼 정부가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지만, 오창·오송 지역은 준비가 돼 있고 여건이 마련된 만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주공항 지원방안과 관련, “지역공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지만, 내륙에 공항 하나는 중심공항으로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청주공항은 살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에서 천안까지의 전철(37㎞) 연결도 청주공항 발전에 도움될 뿐 아니라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도로보다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 유럽 등 선진국 추세인 만큼 국토해양부가 적극적으로 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세계가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이 시대에 멈칫멈칫할 시간이 없다.”면서 “먼저 출발하는 곳이 지원을 받는 것이며, 지역안배 차원에서 ‘나눠갖기’식 지원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진행된 지역언론사 사장단 오찬간담회에서는 “앞으로 10년후 충북지역 발전이 어떻게 이뤄져야 할지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충청을 제대로 된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관점에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 인사말을 통해 “모든 것을 정치적으로 판단하고, 정치적으로 계산하고, 정치공학적으로 생각하면 발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후임사장 김종오·김재철·구영회씨 3파전

    후임사장 김종오·김재철·구영회씨 3파전

    8일 엄기영 사장이 전격 사퇴함에 따라 MBC가 또다시 격랑에 휩싸였다. 엄 사장의 사퇴는 갑작스럽게 이뤄진 일이지만 “다소 앞당겨졌을 뿐, 예정된 절차”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난 연말 이사진 일괄사퇴 때 살아남기는 했지만 대주주의 신임을 얻어서라기보다는 올 2~3월 정기 주주총회 때 자연스럽게 물러나게 한다는 명분 축적 의도가 더 강했기 때문이다. 예상보다 다소 이른 엄 사장의 전격 사퇴 결심은 보도·제작·편성 본부장 등 이사진 선임을 둘러싸고 지난 두 달간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예정된 절차” 시각 지배적 당초 방문진 이사회에 불참하기로 했던 엄 사장은 롯데호텔 회의장에 나타나 권재홍 보도국 선임기자, 안우정 예능국장, 안광한 편성국장 등 자신이 추천한 이사 후보를 관철하기 위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의견 차이가 가장 컸던 보도본부장에 권 선임기자를 기용하겠다는 뜻을 꺾지 않았다. 그러나 끝내 좌절되자 “더 이상 사장직 수행이 어렵다.”고 보고 사퇴를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엄 사장은 오후에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상황이 내 예상을 훨씬 넘을 만큼 복잡했다.”고 털어놓았다.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야당의 강원지사 출마 권유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전혀 생각이 없다.”고 부인했다. 이사회장은 회의장에 들어가려는 MBC 노조와 이를 막으려는 롯데호텔 직원, 취재진 등 40여명이 뒤엉켜 극심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야당 측 정상모, 한상혁, 고진 등 이사 3명은 아예 불참했다. ●“野 강원지사 출마 생각 없다” 이에 따라 MBC는 당분간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MBC 노조 측은 “방문진이 제작본부장에 ‘PD수첩’을 공격해온 보수 성향의 윤혁 부국장을 앉힌 것은 ‘PD수첩’은 물론 시사프로그램의 존폐 위기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신임 이사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후임 사장 인선을 놓고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신임 사장은 공모를 거쳐 방문진과 주총 의결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김종오(63) OBSTV 상임고문, 김재철(57) 청주 MBC사장, 구영회(57) MBC 미술센터 사장이 3파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김 고문이 가장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김 고문은 대구 MBC사장도 지냈다. 부산 출신으로 보도국장, 보도본부장을 지냈다. 김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보도제작국장을 지냈다. 구 사장은 전남 구례 출신으로 보도국장을 지냈다. 세 사람 모두 고려대 출신이다. MBC 노조 관계자는 “방문진이 KBS, YTN, OBS의 경우처럼 ‘낙하산 사장’을 선임해 방송을 장악하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김성수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인사]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승진> △관리국 시설과장 윤형섭<전보>△법제실 재정법제과장 이용준△홍보기획관실 홍보담당관 이재우△의정종합지원센터장 박용수[입법조사관]△국방위 이정득△행정안전위 이재록 이창림△교육과학기술위 김대형△특별위 김운용<전입>△기획재정위 입법조사관 송병철△여성위 〃 김혜숙<전출>△국회입법조사처 정재인◇서기관 <승진>△법제실 재정법제과 법제관 서명관△기획조정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이선주△〃 입법정보화담당관실 신은호△운영지원과 여영준△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실 최은규△〃 미디어담당관실 오 웅△국회사무처 주성훈[입법조사관]△기획재정위 문성환△국방위 류승우△행정안전위 유동하△교육과학기술위 윤동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최기도△농림수산식품위 김승묵△예산결산특별위 이현종<전보>△기획조정실 행정법무담당관 송주아△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박찬수△의사국 의정기록2〃 최예숙△국제국 미주〃 오명호△법제실 행정법제과 법제관 박설아△〃 복지여성법제과 법제관 정종철△의사국 의정기록1과 권영찬△〃 의정기록2과 김란희[입법조사관]△법제사법위 배종학△외교통상통일위 진선희 채동식△국방위 공춘택 조문상△행정안전위 서덕교△예산결산특별위 황승기<전출>△국회입법조사처 정대영<파견>△전남 엄태석△강원 김현식△제주 강대출△부산시의회 강정식<복귀>△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입법조사관 정운경△의사국 의정기록1과 조영기 ■국회예산정책처 ◇서기관 <승진> △예산분석실 법안비용추계1팀 예산분석관 원종욱△경제분석실 재정정책분석팀 경제분석관 나아정△〃 세제분석팀 〃 정지은△사업평가국 경제사업평가팀 사업평가관 이현정<전보>△기획관리관실 총무팀 김종화<전입>△예산분석실 경제예산분석팀장 박선춘△〃 법안비용추계2〃 임재봉△〃 법안비용추계2팀 예산분석관 주성훈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정책조정국장 남진웅△재정정책〃 홍동호 ■국토해양부 ◇실장급 임용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주성호△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최연충◇국장급 전보△기술안전정책관 정내삼△해운〃 우예종△해양정책국장 박종록△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명노△국립해양조사원장 심동현△서울지방항공청장 최정호△국방대 안보과정(파견) 조춘순△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송석준◇과장급 파견△세종연구소 유세형 김계범△통일교육원 홍순엽 ■문화재청 ◇과장급 전보 △규제법무감사팀장 김동영△정보화기획〃 류춘규△정책총괄과장 김홍동△안전기준〃 이유범△고도보존팀장 윤순호△궁능문화재과장 김원기△국제교류〃 이경훈△근대문화재〃 최병선△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김용한△현충사관리소장 김상구<국립문화재연구소>△행정운영과장 허영일△건축문화재연구실장 최맹식△보존과학연구〃 강순형△복원기술연구〃 이규식<문화재연구소장>△경주 소재구△부여 지병목△가야 김용민△나주 연웅△중원 김성범<한국전통문화학교>△교무과장 김병기△학생〃 김갑륭△연수운영〃 우경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기획운영과장 채수희△전시홍보〃 배병선 ■국민권익위원회 ◇전보 <고위공무원> △권익제도기획관 이연흥△민원분석심의관 최학균<과장급>△제도개선총괄담당관 임윤주△경제제도개선〃 황호윤△사회제도개선〃 허재우△부패심사과장 류기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부장 김수현 ■코레일 △충북본부장 안용득△시설장비사무소장 이성길△개발기획실(TF) 부실장 한영철[팀장]△개발기획실(TF) 개발기획 정락인△〃 AMC파견 박수영△홍보실 기업홍보 이우현△고객가치경영실 고객만족 지용태△감사실 경영감사 박광열△인사노무실 인사운영 김진태△〃 복지후생 배용곤△수송안전실 안전관리 오진호△여객본부 상품개발 박진성△〃 영업설비 김태형△물류본부 물류계획 양홍만△〃 물류수송차량 유정민△사업개발본부 사업지원 박정호△충북본부 인사노무 김명열△대구본부 경영전략 김명철△〃 영업 안승언[승무사업소장]△서울본부 서울고속철도열차 김창열△〃 서울고속철도기관차 이근상△〃 용산고속철도열차 신규용△충북본부 제천기관차 방기석[역장]△서대전 김기태△동대구 조형익△부산 양운학△김천 정태균 ■서울대병원 ◇신임 △감사 김동옥 ■경희대 <서울캠퍼스> △미래문명원장(평화복지대학원장 겸임) 공영일△생활과학대학장 이영순△재정예산원장 이준규△평화의전당 관장 정준수<국제캠퍼스>△중앙도서관장 이화형△국제교육원 부원장 박동호 ■IBK캐피탈 ◇개설준비위원장 △광주지점 고철현△창원지점 김동환△대구지점 김재수 ■동부증권 ◇본부장 전보 △영업추진 이준형△신채널영업 이근갑△강서지역 이윤하△강남지역 김남덕△중부호남지역 허병문△영남지역 전태웅△고객개발 김현국◇팀장 전보△리테일전략 김성수△브로커리지지원 김익준△금융상품마케팅 임태일△고객개발전략 정찬삼△서비스개발 최종천△법인영업 원태희△트레이딩전략 김대욱◇지점장 전보△목동 박명환
  • “빌게이츠가 내게 슈퍼비지 대통령이라고…”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일자리가 없어 고통받는 국민들을 생각하면 긴장을 한시라도 늦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 제3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이렇게 밝혔다. ●“일자리만들기 모범국가 될 것” 이 대통령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벗어났듯이, 일자리 만들기에 있어서도 가장 모범적인 나라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규칙을 따라가던 나라에서 규칙을 만드는 나라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이 고비만 제대로 넘기면 ‘더 큰 대한민국’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다보스포럼에서 있었던 세계적인 기업인, 국가 정상들과의 대화내용도 공개했다. 먼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인 빌 게이츠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 부부와의 만남을 소개했다. ●“규칙 만드는 나라로 변모중” 게이츠 회장은 이 대통령에게 “한국이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것에 큰 감동을 느낀다.”면서 “아프리카와 같은 가난한 나라에 희망을 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부인 멜린다도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한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나라가 된 것이야말로 국제사회에 과연 가능성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고 이 대통령은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게이츠 회장은 저를 보고 ‘슈퍼 비지(super busy)’, 정말 최고로 바쁜 대통령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이스라엘 정상회담에서 나눈 대화도 소개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은 “지도자는 국민의 위가 아니라 국민의 앞에 서 있어야 한다.”면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 나라가 바로 선다.”고 말했다고 이 대통령은 소개했다. 또 “이스라엘과 한국은 천연자원이 없어서 믿을 것이라고는 사람밖에 없는 나라”라면서 “두 나라의 과학기술이 발전한 것은 오히려 그 때문이니 천연자원이 없는 것을 축복으로 알고 함께 더 노력하자.”고도 했다고 전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모닝 브리핑] 韓·獨 정상회담… MB “남북통일 문제 적지않을 것”

    이명박 대통령은 8일 “남·북한 통일은 독일 통일과 비교할 때 문제가 적지 않은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일문제와 관련, “독일 통일 당시와 비교하면 한국은 서독보다 경제력이 크지 못하고, 북한은 동독보다 훨씬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적지 않으리라 생각한다.”면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쾰러 대통령은 “통일과 관련해서는 두 가지를 강조하고 싶다.”면서 “하나는 통일이 이뤄질 것이라는 가능성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고, 또 생각보다 빨리 통일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 “한걸음 더 움직여 서민고충 덜어주자”

    MB “한걸음 더 움직여 서민고충 덜어주자”

    “한 번 더 국민 편에서 생각하고, 한 걸음씩만 더 움직이자.” 이명박 대통령은 주말인 6일 이렇게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정운찬 국무총리와 장관, 정정길 대통령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40여명과 남산을 함께 산책하는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10분 동안 남산공원 입구에서부터 정상인 남산타워를 거쳐 케이블카 출발지점 앞까지 5.7㎞에 이르는 코스를 산책했다. 이날 이용한 산책로는 이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개방한 ‘소나무길’이다. 이 대통령은 산책 도중 잠시 쉬면서 “우리가 한 걸음 더 움직이면 국민 생활이 그만큼 더 편해진다.”면서 “여전히 힘든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하자.”고 당부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우리가 힘이 되겠다.”고도 말했다. 남산 실개천 조성공사를 하던 근로자들에게는 “수고 많으시다. 애쓰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과 참모 및 장관들은 산책을 마친 뒤 케이블카 탑승장 인근 한 식당에서 1시간30분가량 점심식사를 했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이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장관급 인사들과 편하게 만난 자리로, ‘개각설’이 나오는 시점이라 관심이 모아졌지만 특별한 정치적 대화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 수정안을 비롯한 여러 과제를 추진하느라 이 대통령과 각 부처, 청와대 등이 모두 다소 지친 만큼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만나 앞으로 국정운영을 더 잘하자는 의지를 조용히 다지는 자리였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이다. 남산 산책에는 내각에서 정 총리 외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장관급 인사 대부분이 참석했으나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불참했다. 청와대에서는 정 실장 외에 김인종 경호처장·박형준 정무·이동관 홍보수석 등 수석급 참모 전원이 참석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서울 G20 정상회의 11월11~12일 확정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일자가 11월11~12일로 정해졌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손지애 대변인은 5일 “올해 서울 G20 정상회의를 11월11~12일 이틀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상회의 장소는 삼성동 코엑스로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례대로 11일에는 저녁 리셉션과 회의가 열린다. 12일에는 오전·오후로 나뉘어 각각 정상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 일자가 이처럼 결정된 것은 비슷한 시기인 11월13~1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보다 앞서 개최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양쪽 회의에 모두 참가하는 정상은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9개국에 이른다. 두 개 이상의 메이저급 정상회의가 가까운 지역에서 열릴 때는 정상들의 일정 편의를 고려해 날짜를 붙여 잡는 게 외교 관례다. 통상 앞에 열리는 회의가 더 주목받는다. 정부는 이를 고려해 APEC 직전인 11~12일 G20 회의가 열리도록 외교력을 집중해 왔다. 유럽 핵심국가인 프랑스가 11월11일이 제1차 세계대전 정전협정 체결일임을 들어 난색을 표시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석했던 사공일 G20 준비위원장이 지난 1일 프랑스를 방문, 장다비드 르비트 프랑스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보좌관 등을 만나 설득에 나서면서 프랑스측의 최종협조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각국 셰르파(사전 교섭대표) 등 외교경로를 통해 개최일자에 대한 동의를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MB “정치적 해석에 할 일 못하고 있다”

    MB “정치적 해석에 할 일 못하고 있다”

    이명박(얼굴) 대통령은 5일 “우리가 지나치게 정치적, 이념적으로 해석해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늦춰지고, 해야 할 일을 못 하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경기도 올해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이 대통령이 세종시 논란과 관련한 심정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세종시 관련 언급으로 해석될 수 있는 말을 공식 석상에서 한 것은 지난달 12일 시·도지사 오찬 이후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2010년 지금부터 앞으로 5~10년간은 우리 후손을 위해서라도 상당히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는 문자 그대로 중도실용정부”라면서 “이념에 얽매이지 않고 나라에, 국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경상도라는 지명은 경주와 상주,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에서 따왔다. 크게 흥했던 그 지역의 이름을 빌려온 것”이라면서 “그런데 상주의 경우 과거에 ‘시끄러운 철도가 우리 지역을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돌아갔다. 한때의 결정 때문에 발전이 지체됐다.”고 소개했다. 충청지역과 충청주민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부부처가 이전하는 세종시 원안보다는 대기업이 들어서는 수정안이 바람직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혹시 우리가 지금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얽혀 그때와 같은 전철을 되풀이하고 있지 않나, 이러다 20~30년 후 대한민국이 낙후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일본, 중국은 물론 세계와 경쟁하며 살고 있다.”면서 “그런데 우리는 우리끼리 다투며 발목을 잡는 것은 아닌지,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에 인식이 뒤따르지 못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음주 초 충북 청주를 방문, 충북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 문제와 관련해 보다 진전된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3년간 1조 투자 SW강국으로

    3년간 1조 투자 SW강국으로

    ‘제2의 아이폰은 한국에서….’ 하드웨어(HW) 중심의 한국 정보기술(IT)산업에 대해 소프트웨어(SW)를 강화하는 쪽으로 체질 개선이 이뤄진다.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세계를 강타한 미국 애플사의 ‘성공 신화’가 대변화의 단초를 제공했다. 정부는 2012년까지 소프트웨어와 산업융합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한다. 공공 소프트웨어사업 관련 제도를 ‘중소기업 참여형’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4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5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 강국 도약전략’을 보고했다. ●한국 세계시장 점유율 1.8% 불과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은 2008년 전체 IT시장의 3분의1인 1조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가운데 한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세계 시장점유율은 1.8%에 불과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소프트웨어 사업은 10개 가운데 1~2개가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 1~2개가 나머지 8~9개의 손실을 벌충하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우리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면서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성공 사례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와야 하며, 정부도 파격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우선 소프트웨어 시장의 틀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참여 비율이 높은 컨소시엄에 입찰 때 기술평가에서 우대해줄 방침이다. 또 설계와 개발을 분할하는 ‘분할발주제’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동통신사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해 모바일 인터넷망 개방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임베디드SW’(특정작업 수행을 위한 내장형 소프트웨어)의 집중 육성도 이번 대책의 키워드다. 국산화율이 낮은 임베디드SW를 육성하기 위해 ‘제조-시스템반도체-임베디드SW’ 기업간 연계를 강화한다. 일례로 스마트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 주도의 스마트폰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확보를 지원하고, 데이터요금 무한정액제와 무선인터넷망 개방 등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출 150억弗·일자리 16만개 확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의 투자 확대도 이뤄진다. 최고 전문가의 실전교육 제공과 소프트웨어 미래를 선도할 ‘SW 마에스트로’ 과정이 신설된다. 정부의 소프트웨어 분야 R&D 투자가 현재 3700억원에서 2013년까지 2배 수준인 6700억원으로 확대되며, 동시에 하드웨어 분야 R&D 투자의 10%를 소프트웨어에 할애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번에 마련된 도약 전략을 통해 2013년까지 소프트웨어 수출이 150억달러가 확대되고, 1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수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묵은쌀 40만t 추가 반값공급

    정부는 보유 중인 묵은 쌀 약 40만t을 단계적으로 밀가루값 수준인 낮은 가격으로 추가로 시중에 내놓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부터 할인된 가격에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30만t의 묵은 쌀 가격은 더 낮추기로 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2007·2008년산 정부가 보유한 묵은 쌀 약 40만t을 시중에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방출하기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시한 쌀 가공식품 생산 및 소비활성화 방안의 하나다. 국내 일반 소비자는 묵은 쌀을 먹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쌀가공업체로 공급하면 장기적으로 쌀 수요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40만t의 재고 쌀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면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물량은 시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미 지난달 5일부터 2005년산 묵은 쌀 14만t을 ㎏당 768원에, 2006년산 16만t을 ㎏당 960원에 각각 시중에 내놨다. 원래 가격에서 42~47%를 할인한 가격이다. 이 가격을 추가로 더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쌀 가격은 ㎏당 2188원(2009년산 기준), 밀가루는 ㎏당 900원대 수준이다. 현재 정부가 보유한 재고쌀(2005~2009년산)은 약 160만t이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北화폐개혁 실패… 박남기 黨재정부장 해임설

    박남기 북한 노동당 계획재정부장이 화폐개혁 이후 물가 폭등 등 혼란에 대한 문책으로 해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박 부장은 지난달 9일 신년 공동사설 관철을 위한 함경북도 김책 제철연합기업소 종업원 궐기모임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북한 언론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북한 경제 운용을 주도해 온 그가 한 달 가까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 지도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해임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박 부장이 해임됐다면 지난해 11월 말 단행된 화폐개혁의 후유증에 대한 ‘문책성’ 인사로 보인다. 북한의 화폐개혁은 김 위원장의 3남 김정은으로 안정적인 후계구도를 구축하기 위해 재정을 확충하고, 2002년 ‘7·1경제관리개선 조치’ 이후 거의 통제 불능 상태로 커진 시장을 통제하는 대신 국가계획경제 체제를 복원, 민심을 다독이려는 의도로 비쳐졌다. 그러나 두 달여가 지난 지금까지 생활필수품 등의 공급이 격감하면서 주민들의 삶이 무너졌고,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아사자가 속출하는 지경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화폐개혁은 사실상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한 정보에 정통한 한 대북 소식통은 “1kg당 쌀 가격은 화폐개혁 단행 직후 20원이었으나 1월 하순 현재 600원대로 올랐다.”면서 “환율도 12월초 달러당 30원에서 1월 하순엔 530원 정도로 치솟았다.”고 말했다. 김성수 김정은기자 sskim@seoul.co.kr
  • 재산세 에너지사용량 따라 부과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내년부터 자동차세 과세기준이 배기량(㏄)에서 연비나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바뀐다. 또 에너지 절약형 주택의 취득·등록세를 5~15% 차등 감면해주는 방안이 입법예고가 끝나는 대로 바로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3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녹색성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택 종류와 규모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을 책정해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주택은 재산세액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이 적은 주택은 재산세를 낮추기로 했다. 서울·대구 등 대도시 중심으로 시행 중인 승용차 요일제를 전국으로 확산하고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를 5% 감면해주기로 했다.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등록세 감면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세수감소에 대해서는 감면액의 20%를 보통교부세로 보전해주기로 했다. 지방공공청사 5344개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목표관리제를 시행해 전년보다 에너지를 10% 절감하고, 지자체 청사의 1인당 에너지 사용 순위도 공표한다. 또 지난달 충남 공주시 월암마을을 저탄소 녹색마을로 첫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에너지 자립마을 300개소를 육성한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지역 폐자원, 바이오매스 등으로 에너지 자립도를 40%까지 높이는 사업이다. 가스요금은 다음달부터, 전기요금은 내년 1월부터 원가 변동을 반영하는 원가주의 요금체계도 실시된다. 이 대통령은 ‘호화 청사’ 논란과 관련, “일부 지자체에서 에너지를 최고로 낭비하는 빌딩을 지었다고 하는데, (이는) 시대에 맞는 인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 대통령은 “지자체장이 인식이 부족하면 주민들을 주도할 수 없다.”면서 “그런 사람(지자체장)이 (에너지절약) 캠페인에 나오면 (주민들이) ‘당신이나 잘하세요.’라고 할 것 아니냐. 공직자는 (에너지 절감에 대해)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이재연기자 sskim@seoul.co.kr
  • 만남보다 원칙… 前정권과 차별화

    만남보다 원칙… 前정권과 차별화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다. 회의가 끝나갈 즈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요즘 남북 정상회담 관련 얘기들이 언론에 나오는데, 물어볼 수밖에 없다.”면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을 바라봤다. 그러자 이 대통령이 “통일부 장관이 답변할 정도로 진행되는 것이 없다.”면서 대신 말을 꺼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관측성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한 뒤 “남북정상회담은 원칙이 충족되지 않으면 성사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지난달 29일 BBC 인터뷰에서 “아마 연내에 김정일 위원장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본다.”고 밝힌 뒤 이르면 3~4월쯤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자 서둘러 ‘진화(鎭火)’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상회담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일부의 시각도 경계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정상회담이 필요하지만, 조급한 모습을 보이면 역이용 당할 우려가 있는 만큼 결코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로도 읽힌다. ‘원칙’은 정상회담 의제에도 적용된다. 핵심인 북한 핵문제는 물론이고 국군포로·납북자 문제, 국군유해 발굴 등이 의제로 다뤄지지 않으면 굳이 김 위원장과 ‘만남을 위한 만남’을 할 필요가 있겠느냐는 것이다. “원칙 없는 남북정상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일관된 대북정책과도 맥을 같이한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다.”고 명확하게 못박은 대목이다. 지난 정권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0년과 2007년 두 차례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지만, 일부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뒷거래’ 논란 등 회담의 대가성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만큼 이 같은 전례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청와대 박선규 대변인은 “과거 남북정상회담의 이면(裏面)이 나중에 공개된 것을 보면 뒷거래가 있지 않았느냐.”면서 “정상회담을 조건으로 ‘이렇게 하겠다.’는 식으로는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북 옥수수지원 등 인도적인 지원은 지금도 이뤄지고 있는 만큼 정상회담과 인도적인 지원은 별개의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이날 외신기자 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이 연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그것은 우리의 희망사항을 얘기한 것”이라며 “(정상회담이) 반드시 연내에 ‘일어난다. 안 일어난다.’고 얘기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실질적으로 북핵문제에서 구체적 진전이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바람직한 정상회담은 북핵문제와 인도적 문제, 즉 국군포로·납북자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 김정은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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