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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화조작 금품수수/경관포함 25명 적발/창원

    【창원=강원식기자】 경남도내에서 음주나 뺑소니 사고를 단순 교통사고로 축소하거나 은폐해주고 그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전·현직 경찰관과 교통사고 관계자등 25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창원지검 특수부 주성영 검사는 20일 교통사고를 축소,은폐해주고 뇌물을 받은 창원경찰서 김청환경장(31),마산경찰서 곽상식경사(49),마산동부경찰서 김강윤경사(44)등 전·현직 경찰관 6명을 뇌물수수와 허위공문서 작성등 혐의로,이들에게 뇌물을 준 염일섭씨(37·창원시 도계동)등 교통사고 관계자 3명을 뇌물공여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검찰은 또 창원경찰서 김정욱경장(49)등 경찰관 2명과 김성도씨(44·마산시 상남동 67)를 비롯한 가해자 10명등 모두 1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경남경찰청 교통계 최영원경장(45)등 경찰관 4명을 수배했다.
  • 투숙객 용의자 추적/호텔 억대강도사건

    【온양=이천렬기자】 충남 아산군 파라다이스 도고호텔 투숙객 억대강도사건을 수사중인 온양경찰서는 19일 범인들이 사건당일인 지난17일 김성도씨(38·주간시사환경사장)등 피해자들이 묵었던 같은 호텔 222호실에 투숙한 사실을 밝혀내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몽타주를 작성,이들을 쫓고 있다. 범인들은 지난 17일 하오1시쯤 이 호텔 숙박부에 「박상팔·경기도 이천군 마장면 신내리12」란 가명과 주소를 써 놓고 222호실에 머물면서 사건발생 다음날인 18일 김씨등의 가족으로부터 송금된 돈을 인출한 조흥은행 서울 양천구 목동간이취급소에 자주 전화를 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또 범인들이 돈을 인출한 조흥은행 「339­01­143942 박영식」이란 계좌를 사건이 발생하기 이틀전인 지난 15일에 개설했으며 감시용 폐쇄회로가 없는 목동간이취급소를 선택,돈을 인출하는등 치밀한 사전계획을 세워 저지른 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에따라 범인들이 김씨 등의 사정을 잘아는 사람일 것으로 보고 김씨등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는 한편 범인들의 지문을 채취해 감식을 의뢰했다.
  • 호텔투숙객 협박 억대 강탈/충남 도고/종업원가장 4인조

    ◎3명 13시간 감금… 송금도 인출 【아산=이천렬기자】 지난17일 하오9시30분쯤 충남 아산군 도고면 기곡리 파라다이스 도고호텔 213호실에 종업원을 가장한 4인조 강도가 침입해 투숙객 김성도씨(38·주간 시사환경사 사장·서울시 양천구 옥2동 524의18)등 3명을 흉기로 위협,13시간여 동안 감금하고 현금등 1억2천9백24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골프회원인 김진각(57·제조업·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2동 1001호)·한두수씨(70·상업·서울시 구로구 시흥동 905의70)등 2명과 함께 방에 있는데 40대 남자1명과 20대 남자 3명이 『종업원인데 문을 열어달라』고 해 문을 열어주자 갑자기 뛰어들어와 흉기로 위협했다는 것이다. 범인들은 이어 김씨등이 가지고 있던 현금·수표등 1억1천8백84만원을 빼앗고 미리 준비한 비닐테이프로 입을 막고 손발을 묶은채 밤새 감금한 뒤 18일 상오11시쯤 이들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게한뒤 『돈이 급히 필요하다』며 이들이 알려준대로 조흥은행 「309­01­143942 박용식」앞으로 송금해온 1천40만원을 밖에 있던 일당에게 찾게한뒤 달아났다. 범인들은 달아나기 전 김씨등을 묶은 비닐테이프를 모두 풀어주며 자신들이 떠나고 30분후에 움직이도록 위협한뒤 승용차를 타고 사라졌다. 경찰은 4명의 범인외에 돈을 인출한 다른 일당이 있었고 김씨등이 많은 현금을 가진 사실을 알고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조직범죄단의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벌금형 지바의회 선거사범/항소심서 형량높여

    【부산=김정한기자】 광역의회선거에서 금품을 받기로하고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흑색선전물을 돌린 선거사범에게 항소심재판부가 이례적으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했다. 부산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박용상부장판사)는 26일 지방의회선거법 위반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받은 정진국(42·화원경영·부산 남구 대연3동 555) 김성도피고인(42·주차장경영·◎)등 2명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판결은 피고인들의 죄질에 비해 너무 가볍다』며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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