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선아
    2025-09-02
    검색기록 지우기
  • 미국장
    2025-09-02
    검색기록 지우기
  • 품위있는 그녀
    2025-09-02
    검색기록 지우기
  • 강호동
    2025-09-02
    검색기록 지우기
  • 썰전
    2025-09-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65
  • 저 배우 여기도 나와?

    저 배우 여기도 나와?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영화 ‘덕혜옹주’에는 고종의 아들인 영친왕의 차남이자 덕혜옹주의 조카인 이우 왕자가 등장한다. 실존 인물이다. 출연 분량은 많지 않은데 영화에 가장 극적인 사건으로 첨가된 영친왕 상하이 망명 작전을 추진한다. 그런데 이우 왕자가 등장하는 첫 장면에서 관객들은 화들짝 놀란다. 고수가 연기하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항일 의식이 충만했고, 미남으로 알려진 이우 역에 대한 캐스팅을 고심하던 허진호 감독이 그 시대 의상이 잘 어울리면서 왕자라는 느낌이 묻어나는 배우로 고수를 떠올려 조심스럽게 제안했는데 작품성에 반한 고수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극장가에 특별 출연 경쟁이 뜨겁다. 특별 출연 보는 재미에 영화 보러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영화 마케팅이나 흥행에 보탬이 된다는 뜻이다. 과거엔 스크린을 언뜻 스치며 잔재미를 주는 식이었다면 최근 들어선 짧은 분량에도 주연 못지않은 인상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유명 인사-배우가 아니더라도-가 짧게 얼굴을 비치는 카메오, 감독 등과의 친분으로 나오는 우정 출연, 특정 장면이나 캐릭터에 무게를 싣기 위해 유명 배우가 나서는 특별 출연으로 구분 짓던 개념도 모호해졌다. 과거와는 달리 특별 출연도 경우에 따라 ‘노개런티’에 소정의 사례비만 주어지기도 한다. ‘인천상륙작전’도 초호화 특별 출연진을 자랑한다. 박성웅이 북한군 장교로 깜짝 등장했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더니 김선아(켈로 부대원), 추성훈(북한군 병사), 김영애(장학수 모친), 이원종(김일성) 등이 바통을 이어 가며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관객들은 처음엔 긴가민가하다가 엔딩 크레디트에서 눈썰미를 확인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올해 첫 1000만 영화로 등록한 ‘부산행’이 그런 경우다. 심은경이 영화의 주무대인 KTX를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첫 감염자로 나와 강력한 훅을 날린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 가출 소녀의 목소리 연기를 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 극적 효과를 위해 개봉 때까지 꼭꼭 감춰 두는 경우도 있다. ‘국가대표 2’의 박소담이 그렇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출신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수애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북에 남겨 놓고 온 여동생으로 나온다. 언론 시사회 당시 스포일러를 이유로 박소담의 존재를 알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가 있었을 정도. 최종 크레디트에선 특별 출연이 아닌 ‘조연’으로 격상(?) 됐다. 조진웅이 1편 김성주 아나운서에 이어 이번엔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해설자로 나오는 점도 깨알 재미다. ‘터널’에는 김해숙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깜짝 출연한다. 정점은 다음달 7일 개봉하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이 찍는다.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단체인 의열단과 일본 경찰의 암투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공유 투톱인데 월드스타 이병헌이 베일에 가려진 의열단장 역을 맡아 깜짝 출연한다는 사실이 최근 공개됐다. ‘덕혜옹주’를 배급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임성규 홍보팀장은 “과거에는 이름값에 한참 못 미치는 짧은 분량 탓에 손사래를 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기회이면서 주연 못지않은 호응을 얻어 이슈가 되는 사례가 잇따라 특별 출연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아니 저 배우도 나왔네” 대박영화 특별출연 경쟁도 후끈

    “아니 저 배우도 나왔네” 대박영화 특별출연 경쟁도 후끈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의 비극적인 삶을 그린 영화 ‘덕혜옹주’에는 고종의 아들인 영친왕의 차남이자 덕혜옹주의 조카인 이우 왕자가 등장한다. 실존 인물이다. 출연 분량은 많지 않은데 영화에 가장 극적인 사건으로 첨가된 영친왕 상하이 망명 작전을 추진한다. 그런데 이우 왕자가 등장하는 첫 장면에서 관객들은 화들짝 놀란다. 고수가 연기하기 때문이다. 실제 역사에서도 항일 의식이 충만했고, 미남으로 알려진 이우 역에 대한 캐스팅을 고심하던 허진호 감독이 그 시대 의상이 잘 어울리면서 왕자라는 느낌이 묻어나는 배우로 고수를 떠올려 조심스럽게 제안했는데 작품성에 반한 고수가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극장가에 특별 출연 경쟁이 뜨겁다. 특별 출연 보는 재미에 영화 보러 간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영화 마케팅이나 흥행에 보탬이 된다는 뜻이다. 과거엔 스크린을 언뜻 스치며 잔재미를 주는 식이었다면 최근 들어선 짧은 분량에도 주연 못지않은 인상을 남기는 경우가 많다. 유명 인사-배우가 아니더라도-가 짧게 얼굴을 비치는 카메오, 감독 등과의 친분으로 나오는 우정 출연, 특정 장면이나 캐릭터에 무게를 싣기 위해 유명 배우가 나서는 특별 출연으로 구분 짓던 개념도 모호해졌다. 과거와는 달리 특별 출연도 경우에 따라 ‘노개런티’에 소정의 사례비만 주어지기도 한다.  ‘인천상륙작전’도 초호화 특별 출연진을 자랑한다. 박성웅이 북한군 장교로 깜짝 등장했다가 순식간에 사라지더니 김선아(켈로 부대원), 추성훈(북한군 병사), 김영애(장학수 모친), 이원종(김일성) 등이 바통을 이어 가며 관객들을 즐겁게 한다.  관객들은 처음엔 긴가민가하다가 엔딩 크레디트에서 눈썰미를 확인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한다. 올해 첫 100만 영화로 등록한 ‘부산행’이 그런 경우다. 심은경이 영화의 주무대인 KTX를 아비규환으로 만드는 첫 감염자로 나와 강력한 훅을 날린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애니메이션 ‘서울역’에서 가출 소녀의 목소리 연기를 한 인연으로 특별 출연이 성사됐다. 극적 효과를 위해 개봉 때까지 꼭꼭 감춰 두는 경우도 있다. ‘국가대표 2’의 박소담이 그렇다.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출신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된 수애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북에 남겨 놓고 온 여동생으로 나온다. 언론 시사회 당시 스포일러를 이유로 박소담의 존재를 알리지 말아 달라는 당부가 있었을 정도. 최종 크레디트에선 특별 출연이 아닌 ‘조연’으로 격상(?) 됐다. 조진웅이 1편 김성주 아나운서에 이어 이번엔 배성재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해설자로 나오는 점도 깨알 재미다. ‘터널’에는 김해숙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깜짝 출연한다.  정점은 다음달 7일 개봉하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이 찍는다.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단체인 의열단과 일본 경찰의 암투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공유 투톱인데 월드스타 이병헌이 베일에 가려진 의열단장 역을 맡아 깜짝 출연한다는 사실이 최근 공개됐다.   ‘덕혜옹주’를 배급한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임성규 홍보팀장은 “과거에는 이름값에 한참 못 미치는 짧은 분량 탓에 손사래를 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는 기회이면서 주연 못지않은 호응을 얻어 이슈가 되는 사례가 잇따라 특별 출연에 대한 호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김선아 캐스팅 성사될까 ‘주목’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김선아 캐스팅 성사될까 ‘주목’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김희선 김선아가 물망에 올랐다. 23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희선이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희선이 ‘품위있는 그녀’에서 맡게 될 역할은 ‘품위있는’ 우아진 역이다. 탁월한 미모와 몸매, 옷을 입어도 벗어도 거부할 수 없는 미모 종결자. 전직 스튜어디스로 항공사 간판 모델로 활동할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스물여덟의 나이에 남편과 결혼해 전업 주부로 살았다. 집안이 몰락하고 남편마저 떠나자 그녀의 품위가 손상되기 시작한다. 또한 김선아는 박복자 역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복자는 충청도 사투리와 표준어 구사가 완벽하고 상류사회 진출을 위한 준비로 박식하며 한 가지 성격으로 딱 정의 할 수 없는 입체적 캐릭터. 그러나 김희선, 김선아 양측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을 아꼈다. ‘품위있는 그녀’는 프라이빗 메이드까지 두면서 호화로운 삶을 즐기던 여자가 준재벌 시아버지의 몰락 그리고 남편의 배신으로 졸지에 바닥을 내리찍는 인생 역경 스토리. 바닥에서 올라오는 그 여자의 성장과정을 통해 이 시대 여자의 인생과 아줌마의 사회적 포지션, 전업주부를 대하는 법의 냉정한 잣대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2005년 방송된 ‘내 이름은 김삼순’ 김윤철 PD가 메가폰을 든다.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내년 초 방송 예정이며 촬영은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숨은 명필을 찾아라’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

    ‘숨은 명필을 찾아라’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

    손에 펜을 쥐는 일이 확연하게 줄어든 요즘, 손수 직접 쓴 개성 넘치는 글씨체는 사람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건드리며 또 하나의 관심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연예인들이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나 사과 등을 손편지로 전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한자 한자 정성들여 쓴 손편지는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그렇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스타의 글씨체는 어떨까요. 당장 디자인폰트로 정식등록해도 이상하지 않을 글씨체부터 의외의(?) 악필까지. 반전 가득한 여자연예인 15인의 글씨체를 모아봤습니다.1. 강지영 2. 김선아 3. 김유정 4. 김재경 5. 나르샤 6. 박수진 7. 박신혜 8. 손예진 9. I.O.I 정채연 10. 아이유 11. 야노시호 12. 이청아 13. 제시카 14. 김지숙 15. I.O.I 최유정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또 오해영’ 여주인공 이름, 제목에 쓰면 대박? ‘김삼순’ ‘막영애’와 평행이론

    ‘또 오해영’ 여주인공 이름, 제목에 쓰면 대박? ‘김삼순’ ‘막영애’와 평행이론

    여주인공 이름이 드라마 제목에 쓰이면 대박난다? 여주인공 이름‘오해영’을 전면에 내세운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이 대한민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막돼먹은 영애씨’와의 평행이론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사이에서 벌어진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일 방송된 ‘또 오해영’ 4화는 박도경(에릭 분)과 오해영(서현진 분)의 달달한 케미를 그려내며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4.2%, 최고4.6%를 기록했다. 특히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대부터 40대까지의 타깃 시청률은 평균 2.7%, 최고3%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오해영’이란 여주인공의 이름을 제목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 ‘또 오해영’은 이름은 같은데 능력과 외모 면에서 한 참 차이가 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평범한 30대 여자인 주인공 ‘오해영’은 “고등학교 때 해영이가 5명이었잖아. 심지어 오해영이 2명이야”라고 말할 정도로 동명이인들에게 치이며 살아온 인물. 해영은 그런 자신의 처지를 “그나마 다행이지 내 이름이 전지현이나 이영애였음 어쩔 뻔했어?”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씩씩하게 살아간다. 같은 이름의 동명이인에게 비교 당하며 기 눌려 지내온 학창시절, 동기들 사이에서 홀로 승진에서 미끄러지며 고군분투하는 회사생활, 서른 넘어 결혼 전 날 약혼자에게 이별을 통보 받은 아픔 등 해영은 현실적이고 평범한 30대 여성을 대변하며 시청자들과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두 명의 오해영과 러브라인을 이루는 남자주인공 박도경은 이름으로 인한 오해로 두 여자와 엮이게 된 동명 오해 로맨스를 이끌어 가며 신선하고 색다른 로코(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매력을 배가 시키고 있다. 이름에서 비롯된 오해와 로맨스를 다루며 단 4회 만에 평균시청률 4%를 돌파한 ‘또 오해영’은 MBC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tvN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한다. 지난2005년 방송된‘내 이름은 김삼순’은 김삼순이라는 촌스러운 이름을 바꾸고 싶어하는 평범한 30대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큰 인기를 얻었다. 평범하고 통통한 30대 노처녀 김삼순(김선아 분) 파티시에인 자신의 커리어에 있어서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주는 남자주인공과의 로맨스 앞에서도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여성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았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역시, 여배우 이영애와 같은 이름을 지닌 여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유쾌한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이와 관련해 tvN ‘또 오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희PD는 “여주인공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로코 드라마들이 여주인공의 고민과 사랑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전했다”며 “‘또 오해영’ 역시‘내 이름은 김삼순’, ‘막돼먹은 영애씨’처럼 단순한 사랑이야기 보다는 이름에서 비롯된 오해를 다뤄 신선함을 주면서도 결혼, 직장, 가족 등 30대 여성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전개해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여주인공 ‘오해영’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웃음과 가슴 찡한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은주 기자의 왜 떴을까?] ‘흔녀’들의 공감대 저격한 ‘그녀는 예뻤다’ 신드롬

    [이은주 기자의 왜 떴을까?] ‘흔녀’들의 공감대 저격한 ‘그녀는 예뻤다’ 신드롬

    시작은 초라했다. 첫 방송 시청률은 고작 4.8%. 경쟁작 ‘용팔이’의 거센 돌풍에 배우와 제작진은 더 똘똘 뭉쳤다. 시청률은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고 지난달 29일에는 자체 최고인 18%까지 나왔다. 드라마 같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이야기다. 기획 기간만 2년. 드라마는 톱스타나 유명 작가의 작품도 아니고 첫사랑 이야기가 밋밋하다는 편견도 있었지만 현재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잡지사 ‘더 모스트’ 편집장 김라라(황석정)가 외치는 ‘모스트스럽게!’는 각종 광고의 단골 문구가 됐고 극 중 신혁(최시원)의 “~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데…”라는 말도 유행어가 됐다. 가을 야구마저 막을 수 없었던 ‘그녀는 예뻤다’ 열풍. 무엇이 이처럼 수많은 ‘그예 앓이’족을 양산하게 된 것일까. 뭐니 뭐니 해도 일등공신은 여주인공인 김혜진(황정음)의 캐릭터다. 김혜진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 요새 유행하는 말로 일명 ‘흔녀’다. 이름도 주변에 하나쯤은 있을 법한 ‘혜진’이다. 극 중 혜진은 외모에도 자신 없고 내세울 만한 스펙도 없는 여성이다. 한때 잘나갔지만 초라해진 자신의 모습에 위축된 혜진은 첫사랑 지성준(박서준)과의 만남에 예쁘고 몸매 좋은 친구 민하리(고준희)를 대신 내보낸다. 드라마는 이 같은 ‘흔녀’들의 주변인 심리를 정확히 건드렸다. 한때 주인공을 꿈꿨지만 점차 주변으로 밀려나는 현대인들의 심리를 대변한다. 르누아르의 그림 ‘시골의 무도회’에서 춤추는 남녀 주인공을 바라보는 ‘빼꼼이 누나’에 혜진의 심리를 대입시킨 것도, 혜진이 ‘더 모스트’지 20주년 행사에 주인공이 아닌 조연들의 이야기를 콘셉트 아이디어로 낸 것도 이러한 정서를 반영한다. 어찌 보면 걸그룹 출신으로 데뷔 초 ‘발연기’ 논란에 시달렸던 황정음이 이런 주변인 심리를 잘 이해했을 수도 있다. ●평범하고 편안한 주인공에 빠르게 감정이입 드라마 평론가인 윤석진 충남대 국문과 교수는 “어떻게든 외모와 스펙의 경쟁력을 갖춰야 선택받고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평범하지만 편안한 여주인공 김혜진에게 대중이 빠르게 감정이입을 했다”며 “혜진은 경쟁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우정과 배려심 등 인간관계의 회복을 보여 주고 있는데 그런 그의 내면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봐주는 로맨스가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라고 말했다. ●외계인·다중인격까지 비현실적 로맨스 지겨워 사실 이런 유형의 여주인공은 한국 로맨틱 코미디의 단골 소재였다.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던 차양순(장나라), ‘내 이름은 김삼순’의 못생기고 뚱뚱한 노처녀 파티시에 김삼순(김선아), ‘최고의 사랑’에서 전 국민의 욕을 먹던 생계형 가수 구애정(공효진) 등을 필두로 많은 여성 캐릭터가 변주됐다. 안면 홍조에 악성 곱슬머리인 황정음도 계보를 잇는 인물이다. 하지만 기존의 캔디들과는 다소 차이점이 있다. 대중문화 평론가 김선영씨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존심 세고 명랑 이데올로기를 지켰던 캔디와 달리 혜진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찌질한 면도 있지만 현대인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솔직하게 드러냈기 때문에 더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현실 공감형 로맨스라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최근 소재의 한계에 부닥친 로맨틱 코미디는 남자 주인공 역으로 재벌 2세를 넘어 외계인, 흡혈귀, 다중인격자까지 등장했다. 김선영 평론가는 “나와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니라 내면의 상처를 이해해 주는 첫사랑 친구와의 로맨스라는 점에서 충분한 개연성을 확보했고 박서준의 안정감 있는 연기도 현실적인 공감대를 높였다”고 밝혔다. ●코믹한 대사들, 애드리브 아닌 꼼꼼한 대본 이 드라마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썼던 조성희 작가의 지상파 미니시리즈 데뷔작이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의 코믹한 대사가 애드리브가 아니라 대본에 다 적혀 있을 정도로 꼼꼼하다”면서 “10부까지의 대본이 사전에 나왔기 때문에 처음부터 배우들의 노선이 확실했다”고 말했다. 4명의 주·조연은 운 좋게도 제작사가 1순위로 꼽았던 배우들이다. 제작사인 본팩토리의 문석환 대표는 “황정음과 박서준은 ‘킬미, 힐미’ 때 남매로 출연해 우려도 있었지만 본인들의 자신감이 워낙 강했고, 최시원도 밉지 않은 장난기와 밝고 경쾌한 면 때문에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면서 “로맨틱 코미디는 소재의 한계성 때문에 성공하기 쉽지 않지만 일단 공감대가 형성되면 영향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 인기에 힘입어 현재 중국 지상파방송 방영을 논의 중이다. 3회를 남긴 ‘그녀는 예뻤다’가 ‘별에서 온 그대’의 열풍을 잇는 차세대 한류 드라마로 등극할지 지켜볼 일이다. eri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SNS 공개한 투샷 보니 ‘예비부부의 행복 미소’ 권다현 누구?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SNS 공개한 투샷 보니 ‘예비부부의 행복 미소’ 권다현 누구?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SNS 공개한 투샷 보니 ‘행복 미소’ 권다현 누구?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힙합그룹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32, 본명 최진)과 배우 권다현(30)이 결혼을 발표했다. 미쓰라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저도 드디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10월 초 결혼합니다. 축하해 주십시오”라고 권다현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지난해 말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하며 2년째 열애 중임을 알린 바 있다. 미쓰라진과의 결혼 발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권다현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 2TV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2009년 SBS 드라마 ‘씨티홀’에 주인공 미래(김선아 분)를 괴롭히는 얄미운 캐릭터 봉선화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데이트 사진보니..‘미녀와 야수’ 언제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데이트 사진보니..‘미녀와 야수’ 언제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배우 권다현과 에픽하이의 미쓰라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바닷가 셀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권다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해맑은 라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중앙에 서서 셀카를 찍는 권다현과 그 뒤에서 마치 끼어들어 사진을 찍은 듯한 모습의 미쓰라진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해변을 배경으로 기분 좋은 함박미소를 지어 보는 이마저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한다. 한편 미쓰라진과 권다현은 지난해 영화 ‘개를 훔치는 방법’ 시사회장에 손을 잡고 등장하며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이후 에픽하이 미쓰라진은 지난 10일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오는 10월 권다현과 결혼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수원대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KBS2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드라마로 본격 진출, 2009년 방영된 SBS 드라마 ‘씨티홀’에 주인공 김선아를 괴롭히는 얄미운 캐릭터 봉선화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사진 = 서울신문DB (미쓰라진 권다현과 결혼)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검사’ 김선아 상습지각 논란 불거져… “제작진에 양해 구하고 병원간 것”

    ‘복면검사’ 김선아 상습지각 논란 불거져… “제작진에 양해 구하고 병원간 것”

    ’복면검사’ 김선아 상습지각 논란 불거져… “제작진에 양해 구하고 병원간 것” 복먼검사 김선아 상습지각 논란 사’ 관계자가 김선아가 상습지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KBS 2TV ‘복면검사’ 관계자는 28일 “김선아가 촬영장에 늦었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면서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병원에 다녀온 일은 있다. 제작진이 김선아에게 치료를 받고 다음날부터 촬영하자고 말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촬영이 재개됐다. 김선아는 아침부터 촬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복면검사’ 촬영 지연과 관련된 불만글을 올린 바 있다. 김선아는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 두번이여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는 현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글을 올린 것으로, 자신의 오해였음을 인정하며 글을 삭제했다. 이후 한 매체는 복면검사 스태프의 말을 빌려 “김선아가 전날 오후 촬영장에 복귀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무근”이라면서 김선아의 지각이 상습적이라고 보도해 더욱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삭제해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삭제해

    ‘김선아 복면검사’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불만 글이 화제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불만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앞 촬영 지연으로 대기 중인 ‘복면검사’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촬영으로 인해 ‘복면검사’ 팀의 촬영에 지장이 생긴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아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선아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아침부터 똥개훈련 제대로네” 제작진에 분노폭발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아침부터 똥개훈련 제대로네” 제작진에 분노폭발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아침부터 똥개훈련 제대로네” 제작진에 분노폭발 ‘김선아 복면검사’ 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중인 배우 김선아가 촬영 지연에 불만을 표시했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여야 화가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깨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길가에 줄지어 주차돼 있는 스태프 차량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른 촬영팀이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복면검사’팀의 촬영 지연을 가늠게 했다. 김선아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선아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이다. 사진=KBS 복면검사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왜 삭제?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왜 삭제?

    ‘김선아 복면검사’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불만 글이 화제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불만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앞 촬영 지연으로 대기 중인 ‘복면검사’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촬영으로 인해 ‘복면검사’ 팀의 촬영에 지장이 생긴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아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선아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아침부터 똥개훈련” 무슨 일이?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아침부터 똥개훈련” 무슨 일이?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지연에 “아침부터 똥개훈련” 무슨 일이? 배우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여야 화가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깨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길가에 줄지어 서있는 스태프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른 촬영팀이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복면검사’팀의 촬영 지연을 추측하게 한다. 김선아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삭제 파문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삭제 파문

    ‘김선아 복면검사’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불만 글이 화제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불만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앞 촬영 지연으로 대기 중인 ‘복면검사’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촬영으로 인해 ‘복면검사’ 팀의 촬영에 지장이 생긴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아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선아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똥개훈련 제대로네” 공개한 사진보니

    김선아 복면검사, “똥개훈련 제대로네” 공개한 사진보니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 ‘복면검사’ 촬영 지연에 불만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여야 화가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깨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길가에 줄지어 서있는 스태프 차량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른 촬영팀이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복면검사’팀의 촬영 지연을 추측하게 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삭제 왜?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때문에 똥개훈련” 글 올렸다 삭제 왜?

    ‘김선아 복면검사’ 김선아 ‘복면검사’ 촬영 지연 불만 글이 화제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어야 화가 나지. 이젠 헛웃음만..아침부터 다들 똥개훈련 제대로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불만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은 앞 촬영 지연으로 대기 중인 ‘복면검사’ 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른 촬영으로 인해 ‘복면검사’ 팀의 촬영에 지장이 생긴 것에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김선아는 현재 이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선아는 현재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선아 복면검사, 제작진에 분노 “웃으며 촬영하기도 지쳐”

    김선아 복면검사, 제작진에 분노 “웃으며 촬영하기도 지쳐”

    드라마 ‘복면검사’에 출연중인 배우 김선아가 촬영 지연에 불만을 표시했다. 김선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촬영에 밀린 ‘복면검사’팀! 한두번이여야 화가나지. 이젠 헛웃음만. 아침부터 다들 똥깨훈련 제대로 네. 웃으며 촬영하기에도 이젠 지쳐. 자꾸 이러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아가 공개한 사진에는 길가에 줄지어 주차돼 있는 스태프 차량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른 촬영팀이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복면검사’팀의 촬영 지연을 가늠게 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
  • 김선아, 김수현과 한솥밥..과거 모습보니?

    김선아, 김수현과 한솥밥..과거 모습보니?

    신인 배우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에 김선아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선아는 최근 인기리 종영한 KBS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아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선아는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며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게 돼 향후 활동에 기대를 모은다.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게 된 김선아는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의 적’ 등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누구? ‘응답하라 1997’ 은지원팬

    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누구? ‘응답하라 1997’ 은지원팬

    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누구? ‘응답하라 1997’ 은각하 김수현과 한솥밥 신인배우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에는 김수현, 배용준,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정려원, 손담비, 박서준, 이현우, 김현중, 박수진, 소이현, 왕지혜 등 거물급 연예인들이 소속돼 있다. 김선아는 2012년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해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의 적’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KBS 2TV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으며 기대되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프로듀사’ 환상 몸매 눈도장..데뷔 모습 보니

    김수현과 한솥밥 김선아, ‘프로듀사’ 환상 몸매 눈도장..데뷔 모습 보니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는다. 김선아는 최근 인기리 종영한 KBS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작가 김다정 역을 맡아 빼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선아는 키이스트에 둥지를 틀며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게 된 것. 김수현과 한솥밥을 먹게 된 김선아는 지난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젝스키스 은지원의 열렬한 팬 ‘은각하’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의 적’ 등에 출연했다. 김선아는 자신의 첫 공중파 방송 출연작인 ‘프로듀사’에서 시크한 표정과 단답형 말투, 돌직구로 공효진(탁예진 역)을 자극하면서도 속정 깊은 인물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신스틸러로 등극,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모델 뺨치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남기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