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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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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리스트 라인’ 문체부 간부 물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이영렬 문화여가정책과장을 예술정책관 직무대리에 임명하는 등 국·과장 3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혐의로 지난달 21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이 구속된 후 송수근 1차관의 대행 체제에서 이뤄진 첫 인사다. 중폭 규모로 이뤄진 이번 인사의 특징은 블랙리스트의 집행 실무를 맡은 문화예술정책 라인과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문화산업융합벨트 사업 라인이 교체된 데 있다. 예술정책관과 예술정책과장이 한꺼번에 교체됐다. 우상일 예술정책관이 국립국어원 기획연수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콘텐츠정책관에는 국방대학원에 교육 파견을 갔던 김상욱 전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공석이던 국제관광정책관과 해외문화홍보원장에는 황성운 전 정책기획관과 오영우 전 저작권정책관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예술정책과장에는 국립외교원에 교육 파견을 갔던 정향미 전 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이 임명됐다. 문화산업정책과장에는 박종택 전 관광산업과장이 발령됐다. 체육정책 관련 부서 간부들도 자리를 바꿨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비롯한 청와대의 압력에 의해 인사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간부 중 일부도 인사 대상에 포함됐다. 체육정책과장에는 김승규 국립중앙박물관 문화교류홍보과장이, 평창올림픽지원과장에는 이해돈 전 체육진흥과장이 임명됐다. 문체부는 이번 국·과장급 인사로 지난해 12월 실장급(1급) 일반직 고위간부 6명 중 5명을 교체하면서 시동을 건 인적 쇄신을 마무리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통상적인 정기인사로 물갈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뉴스 뜯어보기] 과학책은 호황이었던 2016년 출판계, 이유는?

    [뉴스 뜯어보기] 과학책은 호황이었던 2016년 출판계, 이유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한 해가 몇 시간 남지 않았다. 올 한 해를 뒤돌아보면 누구나 절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정도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좁은 영토에 수천만명이 살아가는데 어느 한 해건 별 일 없이 지나간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과학계도 올 한해는 많은 일이 있었다. 우선 2월 말 전 세계 1000명이 넘는 연구자들로 구성된 ‘고급 레이저 간섭계 중력파관측소’(라이고·LIGO) 연구단이 지난해 9월 지구에서 13억광년이 떨어진 곳에서 각각 태양 질량의 36배와 29배인 블랙홀 2개가 합쳐지면서 발생한 중력파를 탐지했다고 밝혔다. 100여년 전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예측됐지만 실제로 관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한 달 가량 뒤에는 서울에서 바둑천재 이세돌 9단과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세기의 대결을 벌였다. 이세돌 9단이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할 것이라는 예측을 깨고 알파고는 4대 1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인공지능 발전사에 한 획을 그었다. 이외에도 지구와 가장 가까운 지구형 행성 ‘프록시마b’의 발견, 지난 9월 한반도 최대 규모의 경주지진 발생 등 다양한 사건이 있었다. 교양과학의 전성시대 열렸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면 출판계는 발 빠르게 수상자의 작품들을 새로 출간하거나 예전에 나왔다가 절판된 것들을 복간하기도 한다. 한 해 동안 과학기술계에 다양한 일들이 있었던 덕분에 예전과 달리 신간 코너 전면에 과학책들이 배치되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2010년대 초반에는 자기개발서나 힐링 관련 책, 2~3년 전부터 얼마 전까지는 인문학 관련 책들이 베스트셀러와 신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그렇지만 지난해 중반을 전후해 과학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출판계와 대중들의 과학책에 대한 관심은 2014년부터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2014년 말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비롯한 현대 우주론을 소재로 만든 영화 ‘인터스텔라’가 SF영화로는 드물게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에는 화성 탐사와 관련한 영화 ‘마션’이 개봉됐다. 이에 ‘인터스텔라의 과학’ 등의 제목을 붙인 교양물리학 서적이 쏟아져 나왔고 영화 ‘마션’의 원작 하드SF소설 ‘마션’이 번역 출간되기도 했다. 여기에 최근 사회적으로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불합리하고 비논리적인 사건들이 자주 일어나면서 이성과 합리성, 논리적 구조를 대표하는 과학에 대중들이 관심을 갖게 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올 초부터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김상욱의 과학 공부’, ‘세상물정의 물리학’ 등 다양한 국내 저자의 과학교양서가 쏟아져 나와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학으로 사회와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까지 받고 있다. 실제 양적으로도 지난해에 비해 20~30% 정도 성장했다는 분석도 있다. 그렇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다. 한 인터넷 주간, 월간, 연간 베스트셀러 20권 내에는 과학책이 한 권도 포함돼 있지 않다. 또 과학 분야 월간 및 연간 베스트셀러 1, 2위는 몇 년째 1980년대에 출간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1976년에 나온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차지하고 있다. 최근 과학책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지만 그동안 워낙 과학 출판 환경이 척박하다보니 나온 책도 적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대학과 기관들의 ‘과학도서’ 추천목록도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상당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전히 번역서가 대부분…국내 저자 발굴 시급 서점에서 과학이나 공학 코너를 눈여겨 본 이들이라면 새로운 교양과학책들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대부분이 외국서적들의 번역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올해는 특히 많은 국내 과학자들이 교양 과학서 저자로 전면에 나섰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 출판계의 시각이다. 번역서는 선인세와 번역비 등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저자의 폭이 넓고 좋은 컨텐츠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장기적 시각에서 본다면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품을 많이 들어 국내 저자를 찾아 헤메는 것보다는 좋은 컨텐츠의 외국책을 번역하는 것이 영세한 국내 과학출판계 입장에서는 훨씬 낫다는 것이다. 최근 다양한 과학책을 펴내 호평을 받고 있는 동아시아 한성봉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도 인문·사회학적 지식과 사유로 무장한 과학자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아무래도 한국독자들에게 과학기술인들의 시각과 자세, 표현을 좀 더 쉽고 총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한국인 저자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 사장은 “국내 저자의 확보는 교양과학 분야에서 문화적 다양성과 함께 교양과학의 읽을거리 확보 차원에서 우리나라 출판계가 일정 부분 담당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출판계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좋은 콘텐츠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국내 저자 확보가 국수주의적 입장이라고 봐서는 안된다고 경계했다. 지금까지는 과학자는 실험실에서 벗어나서는 안된다고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등 대중의 과학 이해에 나선 선도적 과학자들 덕분에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 때문에 교양과학 서적 분야에서 국내 저자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참고] 연말연시를 맞아 읽어볼만한 과학책들 연말연시를 맞아 가벼운 마음으로 쉽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들 몇 권을 추천한다. 과학책은 교양수준에서 잘 설명한 것, 한 주제를 깊이있게 다룬 것, 다른 학문을 융합해 접근한 것 등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전문가들은 과학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과학을 친절하게 설명한 교양서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중력파,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선물(오정근, 동아시아) 틀리지 않는 법(조넌 엘렌버그, 열린책들) 인공지능과 딥러닝(마쓰오 유타카, 동아엠앤비) 면역에 관하여(율라 비스, 열린책들) 리처드 도킨스 자서전 1·2(리처드 도킨스, 김영사) 사이언스 빌리지(김병민, 동아시아)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러브라인에 빨간 불 “치매 초기 증상?”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러브라인에 빨간 불 “치매 초기 증상?”

    ‘판타스틱’ 김현주가 이상증상을 보이며 주상욱과의 직진 로맨스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8일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김현주의 이상 증세로 궁금증을 더하는 1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날 방송된 11회에서는 김현주(이소혜 역)를 향한 주상욱(류혜성 역)의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프로포즈와 박시연(백설 역)의 사이다 역습이 펼쳐졌다. 이에 예고평네서는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달달한 동시에 애틋했던 혜성커플의 로맨스가 심상치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 프러포즈 이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소혜가 등장하지만 류해성과의 행복한 연애 시기는 싹 잊은 듯 차가워진 표정으로 “여기 무슨 일이에요? 연기 고자라는 소리 또 듣고 싶어요?”라고 독설을 내뱉는 것. 절망적인 류해성의 표정이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엄마 치매 초기 증상일 때랑 비슷하다”라는 백설의 대사는 불길한 예감을 더한다. 백설의 화려한 변화 또한 눈길을 끈다. 늘 단아한 한복 차림이었던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벗어 던진 백설은 도회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까스설명수’ 백설로 완벽히 변신했다. 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이혼 서류를 내민 백설은 김상욱(지수 분)과 재회하고,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입맞춤으로 로맨스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이번 12회는 가슴 먹먹하지만 뭉클한 감동이 있는 회차가 될 것”이라며 “이소혜와 류해성, 백설과 김상욱의 상황이 크게 변하면서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가슴 찡한 장면들과 설레는 순간들이 펼쳐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오늘만 사는 로맨스 본격 시작 ‘달빛 아래 트럭데이트’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 오늘만 사는 로맨스 본격 시작 ‘달빛 아래 트럭데이트’

    ‘판타스틱’김현주-주상욱의 설레는‘오늘만 사는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 4회 예고편에서는 위기의 순간 몸을 던져 김현주를 구하는 주상욱의 모습과 달빛 아래 트럭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방송된 3회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의 병세가 진행되면서 2회 만에 서프라이즈 키스를 하며 설렘지수를 높인 이소혜, 류해성(주상욱 분)의 로맨스 분위기가 다시 급속 냉각됐다. 하지만 이날 공개된 4회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의 설렘 돋는 장면이 포함돼 다시 한 번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소혜와 류해성이 트럭을 타고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담겨있다. 류해성의 장난에 깜작 놀라는 이소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럽다. 지난 방송에서 12년 전 과거 오해로 비롯된 악연이 공개된 상황에서 이소혜를 향해 “그 선택으로 뭘 잃게 될지 알았더라면 그런 선택 하지 않았을거야”라며 고백하는 류해성의 절절한 눈빛은 애틋하기 그지없다. 예고편 말미 절벽으로 떨어질 일촉즉발 위기에 처한 이소혜를 품에 안고 함께 떨어지는 류해성의 모습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소혜를 사이에 두고 류해성과 홍준기(김태훈 분)의 신경전도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달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 앞에 홍준기가 등장하자 특유의 깐족깐족 초딩미를 발산하는 류해성은 “개인병원 의사가 아니라 월급의사시구나”라며 애써 자신의 매력을 어필해보려 하지만 “그 병원 이사장이에요”라는 이소혜의 말에 기가 죽고 만다. 이소혜 이마에 손을 대며 다정하게 걱정하는 홍준기의 모습은 상반된 매력의 삼각 로맨스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프로일탈러 백설(박시연 분)과 풋사랑꾼 김상욱(지수 분)의 오토바이를 매개로 한 인연도 전개된다. 김상욱에게 오토바이를 맡겨 둔 백설은 자신을 향한 관심을 보이는 김상욱에게 “사생활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누나 동생 하자”라고 선을 긋는다. 김상욱은 그런 백설을 “누나씨~”라고 애교 넘치는 호칭으로 부르며 보는 누나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걸크러쉬 매력의 백설과 풋풋하고 순수한 진지청년 김상욱이 함께 라이딩 하는 장면은 아슬아슬 동화같은 연상연하 로맨스가 가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관계자는 “4회부터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과거 오해로 비롯한 아픔이 있는 두 사람, 시한부 판정까지 받은 김현주가 어떤 로맨스를 펼치게 될지 기대해 달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소혜와 류해성의 과거 악연에 대한 비밀이 풀리고 이소혜를 향한 류해성의 직진이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점차 진행되는 이소혜의 병과 ‘시한부 메이트’ 홍준기와의 관계가 더해지면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고,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진 백설과 김상욱의 풋풋한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판타스틱’ 4회는 오늘(10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판타스틱’ 4회 예고영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박시연-지수..본방사수 독려샷 “설렘 폭발”

    ‘판타스틱’ 김현주-주상욱-박시연-지수..본방사수 독려샷 “설렘 폭발”

    ‘판타스틱’ 첫 방송을 앞두고 출연 배우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제작 에이스토리)이 오늘(2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의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판타스틱’포스터 이미지가 담긴 홍보책자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배우들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있다. 첫 방송을 누구보다도 기다렸을 배우들은 애정을 가득 담아 시청자들을 향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시한부 판정에도 신파 따위는 개나 줘 버리고 화끈한 오늘을 살아가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 역을 맡은 ‘갓현주’ 김현주는 “‘판타스틱’이 드디어 오늘 첫 방송됩니다. 작품에 푹 빠져 즐겁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함께하는 작품인 만큼 시청자 분들도 공감하며 보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오늘만 사는 로맨스 ‘판타스틱’ 본방사수!”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며 본방 사수를 부탁했다. 이어 발연기 장인 일명 ‘발카프리오’ 톱스타 류해성 역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주상욱은 “유쾌하면서도 감동까지 있는 ‘판타스틱~’한 드라마입니다. 까칠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류해성 캐릭터를 통해서 지금까지와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저 또한 기대하고 있다. 첫 방송 꼭 본방사수 해주시고 저의 역대급 발연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판타스틱’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본방사수!”라며 위트 넘치는 본방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2년 만에 현모양처와 센 언니를 오가는 극과 극 반전매력을 지닌 백설 역으로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박시연은 “유쾌하고 통쾌한 백설의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설렌다.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암에 걸린 암전문의 4차원 괴짜의사 홍준기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를 펼칠 김태훈은 “‘판타스틱’은 귀엽고, 경쾌한 드라마다. 또 그 안에 다른 스타일의 멜로와 감동도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뇌까지 섹시한 변호사지만 사랑 앞에서만큼은 순수한 ‘풋사랑꾼’ 김상욱 역을 맡은 대세배우 지수는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같이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처음으로 성인 역할을 맡아 의미가 남달라서 실제 변호사를 만나 뵙고 신입 변호사만의 특징이나 삶의 방식을 많이 공부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될 것 같아 많이 설렌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하는데, 1회부터 쭉~본방사수 부탁드린다”며 포부 넘치는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판타스틱’은 이판사판‘오늘만 사는’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똘끼충만’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짜릿한‘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진한 여운과 공감을 자아내는 워맨스가 더해지면서 웃음과 감동을 오가는 폭넓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한부라는 소재를 가지고도 눈물 대신 유쾌함을 담아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보여줄 ‘판타스틱’은 ‘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THE CHASER’ 등을 통해 마니아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는 조남국 PD와 ‘슬픈연가’,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을 집필한 감각적인 필력의 이성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주로 묵직한 장르의 드라마를 연출했지만 그 안에서도 세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섬세한 연출을 보여줬던 조남국 PD만의 색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가 탄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판타스틱’은 오늘(2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판타스틱 지수 “박시연과 스킨십 연기? 준비 완료” 오픈마인드 자세

    판타스틱 지수 “박시연과 스킨십 연기? 준비 완료” 오픈마인드 자세

    ‘판타스틱’ 지수가 스킨십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조남국 PD를 비롯해 배우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김태훈, 지수가 참석했다. 극 중 지수는 정치 명문가의 외며느리이자 로펌 대표 사모님인 ‘백설’(박시연 분)을 짝사랑하는 변호사 김상욱 역을 맡았다. 이날 지수는 “그동안 짝사랑 연기만 해 와서 (박시연과) 이어지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며 “스킨십 장면에 있어서는 배우로서 오픈 마인드니까, 대본에 있는 대로 표현하는 직업이니까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판타스틱’ 박시연 “지수 캐스팅 소식에 미안한 마음 들었다” 왜?

    ‘판타스틱’ 박시연 “지수 캐스팅 소식에 미안한 마음 들었다” 왜?

    ‘판타스틱’ 박시연이 함께 출연하는 지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시연은 지수와 호흡을 맞추게 된 데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박시연은 정치 명문가의 외며느리이자 로펌 대표 사모님인 ‘백설’ 역을, 지수는 백설을 짝사랑하는 29세 연하 사랑꾼 변호사 ‘김상욱’ 역을 맡았다. 먼저 지수는 “시크한 줄 알았지만 천사같고 따뜻하다”며 상대역 박시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연기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고 같이 연기할 때 상대방을 편하게 해주신다”며 “좋은 선배와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박시연은 “지수 씨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처음에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극 중 러브라인을 예고한 ‘7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하지만, 실제로는 14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어 “지수 씨가 대세 배우인 만큼 연기에 대한 열정도 좋고 준비도 많이 해 와 편하고 재미있게 찍고 있다”고 말해 두 사람의 케미를 기대하게 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멘탈 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똘끼 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 분)의 연애담을 그린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세계 도시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서밋’, 9월 고양서 개최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이용해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말한다. 국내에서도 스마트시티는 도시 개발의 새로운 이정표라 불리며 급부상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 최고 권위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컨퍼런스인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이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해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를 도시에 적용 할 수 있는 혁신 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기획자, 각 나라의 도시 대표들이 만나 스마트시티 모델 구현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2016’은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이 총출동하는 전시회와 함께 컨퍼런스, 경합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외 주요 기업을 비롯해 전세계 50여 개 도시대표단 및 관련 전문가 20,000여 명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전시회 및 국제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최성 고양시장, 아르체나 베뮬라팔리(Archana Vemulapalli) 미국 워싱턴D.C CTO의 기조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공동주최자인 미국 테크커넥트(TechConnect)사의 리처드 어브(Richard Erb) 총괄이사는 24일 “한국은 스마트폰 도입율, 브로드밴드 연결에 있어 선도 국가로서 스마트 시티 솔루션을 위한 최적의 테스트베드이고 완벽한 개최지”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시민들의 향상된 삶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의 발전에 있어서 한국이 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지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시티 관련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인 이큐브랩 권순범 대표는 “IoT 기술 확장으로 진정한 스마트시티가 완성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행사가 다양한 영역으로 새로운 솔루션이 활발하게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선진화된 스마트 파킹 기술을 보유한 I-PARKING 신상용 대표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에 선진화된 대한민국 스마트 주차장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KINTEX의 김상욱 마케팅부사장은 “금번 아시아 대회를 유치하여 디지털 혁신 강국으로 한국을 소개하고, 우리나라가 아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를 만들어 정부와 산업의 혁신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아시아 파워 위크 2016 (Asia Power Week)’, ‘IMAC 2016 (제11회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로 산업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와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티 아시아 서밋 2016(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 전시품목은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네트웍스 ▲스마트 수송 ▲스마트 정부 등으로, 현재 품목별 전시회 및 컨퍼런스 참가 기업 및 참관객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판타스틱’ 지수, 박시연 ‘현모양처 코스프레’ 오토바이 타는 모습에..

    ‘판타스틱’ 지수, 박시연 ‘현모양처 코스프레’ 오토바이 타는 모습에..

    지수와 박시연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JTBC 새 금토극 ‘판타스틱’ 측은 19일 박시연과 지수의 첫 만남을 담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그야말로 걸크러시의 정석, 섹시 도도한 매력의 결정체다. 밀착 가죽 팬츠와 라이더 재킷을 입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패션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와 우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이크에 올라탄 채 도도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 ‘센 언니’의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시선을 강탈했다. 박시연이 연기하는 백설은 예쁜 외모와는 달리 학창시절 오토바이 좀 탔던 화끈한 성격의 센 언니지만 정치명문가의 며느리가 된 이후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성질 다 죽이고 조신한 여자로 숨죽이고 살아가는 인물.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한 후 핵사이다 장착 ‘까스설명수’로 귀환한다. 극과 극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통쾌한 한 방을 날릴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지수(김상욱)는 그런 박시연에게 한눈에 홀딱 반한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박시연을 바라보는 순수하지만 묘하게 섹시한 분위기가 여심을 설레게 한다. 극 중 지수가 연기하는 김상욱은 모델 뺨치는 외모와 핫보디, 구김살 없는 성격에 섹시한 뇌까지 장착한 ‘뇌섹남’이지만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풋풋한 연애꾼이다. 엘리트 로펌 변호사로 직업까지 탄탄한 ‘갖픈남’이지만,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사랑 앞에서만큼은 한없이 순수해지는 순정남으로 외모부터 성격까지 여심저격 포인트로 똘똘 뭉친 김상욱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판타스틱’ 제작 관계자는 “이날 현장에서 박시연과 지수는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반전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박시연과 풋풋하면서도 남성미가 느껴지는 지수의 조합이 기대 이상이었다. 박시연과 지수가 보여줄 색다른 연상연하 로맨스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갑 드라마 작가 김현주(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주상욱(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김상욱의 과학공부(김상욱 지음, 동아시아 펴냄) 철학 하는 과학자로 알려진 저자가 과학에 대한 지적 탐구와 인문학적 통찰을 수준 높은 유머와 명쾌한 문장으로 풀어낸다. 336쪽. 1만 6000원. 파나소닉 V자 회복의 진실(히라카와 노리요시 지음, HS애드 펴냄) 일류 기업인 파나소닉의 추락과 부활을 회고한 책. V자로 극적 회복을 이뤄낸 쓰가 가즈히로 사장의 경영 비법을 소개한다. 216쪽. 1만 5000원. 군자를 버린 논어(공자 지음, 임자헌 옮김, 루페 펴냄) 소장 여성 한학자 임자헌씨가 종래의 고답적인 고문체를 버리고, 과감히 현대적 용어와 일상어로 논어를 재번역했다. 384쪽. 1만 4800원. 홍차 애호가의 보물상자(제임스 노우드 프랫 지음, 문기영 옮김, 글항아리 펴냄) 100년 역사의 티(Tea) 하우스에서 스타벅스까지 100여종의 차와 브랜드, 70여곳의 다원을 총망라한 홍차 애호가의 바이블. 460쪽. 2만 2000원. 모두에게 실질적 자유를(필리페 판 파레이스 지음, 조현진 옮김, 후마니타스 펴냄) 현대 기본소득 논의의 선도적인 이론가이자 옹호자인 저자의 대표작이자 기본소득론의 가장 체계적인 교과서로 평가받는다. 560쪽. 2만 5000원. 할머니의 여름휴가(안녕달 글·그림, 창비 펴냄) 수박 수영장 작가의 두 번째 창작 그림책. 작가 특유의 엉뚱한 상상력으로 휴가와 여행의 즐거움을 따스하게 그려냈다. 56쪽. 1만 2000원.
  • [기고] ‘양방향 국제화’가 전시산업의 살길/김상욱 킨텍스 마케팅부사장

    [기고] ‘양방향 국제화’가 전시산업의 살길/김상욱 킨텍스 마케팅부사장

    최근 들어 국내 지자체들이 전시 컨벤션 시설의 확장 계획을 앞다퉈 발표하고 있다. 혹자는 아직 전시장 활용도가 포화 상태도 아닌데 불필요한 시설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돌이켜보면 국내에 변변한 전시장이라고는 코엑스밖에 없을 때, 지방 소재 전시장을 설립할 때도 똑같은 얘기가 나왔지만 지금은 모두 외국의 유사 시설에 비해 높은 가동률을 보이며 해당 지역 마이스(MICE)산업의 중추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40만㎡에 달하는 단일 초대형 전시장을 상하이에 개장했다. 그 밖에 쿤밍 등 여러 도시에 대형 전시 컨벤션 시설을 신설하거나 확장하고 있다. 전시산업의 무게중심이 급격히 유럽에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우리의 전시산업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전시산업은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 중국 전시산업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가 이를 극복하려면 전시산업의 국제화가 필요하다. 전시산업의 국제화는 국내 전시회의 국제화와 한국 전시회의 해외 진출, 양방향 모두를 말한다. 국내 개최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외국 참가 업체를 유치하는 것이 우선이다. 외국 기업의 참가가 많아야 해외에서 바이어가 더 많이 찾아오게 된다. 해외 진출을 통한 국제화는 국내 기업이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 마케팅을 벌이는 방법과 한국의 전시 주최자가 자사의 전시회를 갖고 해외로 진출하는 일종의 전시회 수출을 말한다. 진정한 의미의 국제화는 양방향 모두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전시산업의 발전 단계로 볼 때 국내 개최 전시회의 국제화가 더욱 시급하다.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하고 수익 확보에 민감한 국내 민간 전시 주최자들은 무역 전시회보다는 기업·소비자거래(B2C)를 지향하는 전시회에 치중하고 있다. 한국의 전시장 운영 회사는 민간 기업 형태이나 공기업 성격을 띠고 있어 수익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예산이 수천억원에서 조 단위로 투자된 국내 전시장 운영 회사들은 단순한 전시장 임대사업보다 무역전시회 등 자체 주관 행사를 확대함으로써 전시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 개장 12년차를 맞은 킨텍스는 자체 주관 전시회의 대형화와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시 주최자와 협력해 외국 전시회의 유치와 국내 전시회의 해외 진출을 가시화해 나가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려 왔던 이커머스 물류 전시회인 LMF 아시아가 올 9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에너지 전문 전시 컨벤션인 아시아파워위크 행사도 킨텍스 주관 전시회인 아이맥과 동시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한국 최초로 케이뷰티엑스포를 오는 9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지자체가 주주인 대다수의 전시장 운영 회사에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 킨텍스는 경기도, 고양시, 대한노인회 등과 협력해 전문 분야별 퇴직자와 경력 단절 여성을 전시 컨벤션 마케팅 지원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성장 동력으로서의 서비스산업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의 전시산업계가 국내 서비스산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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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스마트교육과장 구혜리 ■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류방란◇기획조정본부△연구기획실장 임소현△대외교류홍보실장 문성룡△지식정보화실장 강성국◇초중등교육연구본부△본부장 겸 인성교육연구실장 정미경△학교교육연구실장 정광희△교원정책연구실장 박영숙△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 소장 김경애△지방교육재정연구특임센터 소장 김지하◇글로벌미래교육연구본부△본부장 겸 방송통신중·고등학교운영센터 소장 강영혜△글로벌교육개발협력연구실장 윤종혁△고등·평생교육연구실장 홍영란△통일교육연구실장 김정원◇교육조사통계연구본부△본부장 김창환△조사분석연구실장 남궁지영△교육통계연구센터 소장 박성호◇교육현장지원연구본부△본부장 겸 방과후학교연구센터 소장 장명림△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센터 소장 황준성△학교폭력예방연구지원센터 소장 박효정△영재교육연구센터 소장 김주아△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소장 조진일◇대학평가본부△본부장 임후남△대학평가연구기획실장 김정민△대학평가·컨설팅운영실장 김기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정책협력단장 김주영△인터넷산업단장 조준상△개인정보보호단장 김호성 ■연합뉴스 △편집국 외국어에디터 겸 다국어뉴스부장 황두형△문화부장 권정상△경제부장 주종국△증권부장 박세진△사회부장 안수훈△전국부장 윤근영△국제경제부장 정준영△영문경제뉴스부장 유청모△정보사업국 홍보사업팀장 이동경△영문뉴스부장 이준승△아바나단기특파원 김지헌△아프리카순회특파원 김수진 ■건국대 △이과대학장 권용경△생명특성화대학장 이충환△총무처장 정백교△글로컬캠퍼스 대외협력처장 이용우△출판부장 신봉수△글로컬캠퍼스 언어교육원장 김상욱 ■아주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유희석△법과대학장 겸 법학전문대학원장 이준섭△약학대학장 이범진△보건대학원장 전기홍△임상치의학대학원장 김영호△IT융합대학원장 김영길△총무처장 임재익△진료부원장 박문성△교육인재개발부원장 이광재 ■건양대 △의과대학장 최용우△의과학대학장 정명현△창의융합대학부학장 김두연 ■강원대 △공과대학장 은희창△농업생명과학대학장 주진호△IT대학장 김진호 ■건양대병원 △진료부원장 배장호△진료부장 장영섭△진료지원부장 김선문△연구부장 이성기△기획조정실장 권희욱△기획조정부실장 김종엽△적정진료관리실장 나상준△적정진료관리부실장 김형준△대외협력홍보실장 황원민△교육수련부장 김철중△암센터 원장 최인석△수술실장 조춘규△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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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성과혁신정책관 강성주△인터넷융합정책관 장석영 ■교육부 ◇부이사관△국립국제교육원 기획관리부장 오순문◇서기관△대입제도과장 김정연△대학재정과장 장미란△교육개발협력팀장 노진영△지방교육재정분석평가팀장 최기수△서울교대 총무과장 김두용△교육부(유네스코 휴직) 원용연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 이인재△지방행정정책관 고규창△자치제도정책관 채홍호△지역발전정책관 정윤기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권수용<승진>△정책분석과장 심재윤 ■세종시 ◇4급 승진△정보화담당관 최필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박관식 ■MBC ◇보도국 취재센터△워싱턴특파원 박승진△정치부장 문호철 ■BBS불교방송 △보도국 정치외교부장 이현구△보도국 경제산업부장 신두식△부산지방사 보도부장 김상진△광주지방사 총괄국장 직무대리 심창훈 ■동국대 ◇경주캠퍼스△불교문화대학원장 겸 불교문화대학장 윤영해△인문과학계열학장 장성재△자연과학계열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영경△사회과학대학원장 겸 사회과학계열학장 박경일△경영대학원장 겸 경영계열학장 박상범△사범교육대학장 진대호△파라미타칼리지학장 강현숙△비서실장 권오윤△기획처장 겸 경영평가실장 주재훈△교무처장 겸 학부교육선진화사업단장 조영석△인재개발처장 겸 인권센터장 김신재△대외협력처장 김세곤△입학처장 정성훈△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지원센터장 김규태△국제교류처장 백설향△정보관리실장 도재수△도서관장 김영철△평생교육원장 겸 생태교육원장 류완하△교육역량개발원장 최정자△박물관장 서리 송은석△건강증진센터장 신혜경△동국미디어센터장 장도규△차세대디지털미디어센터장 김의창△교수학습개발센터장 김상무△산학협력단부단장 겸 벤처창업보육센터장 김상욱△학생상담센터장 서리 주영효△RC교육센터장 서리 김영철 ■인제대 백병원 ◇부산백병원△응급실장 최창수△임상시험센터장 김현동△안신생혈관질환특성화연구센터장 양재욱△장기이식센터소장 윤영철△장기이식센터간사 박요한◇일산백병원△학술부장 양윤준△QI실장 류지윤△종합건강증진센터장 이준형△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장 손문준△당뇨병내분비센터장 김동준◇해운대백병원△부원장 겸 진료부장 백무진△기획실장 겸 임상시험센터소장 김성은△수련부장 김성수△종합검진센터소장 문영수△장기이식센터소장 김양욱△국제진료센터소장 유선미△간이식센터소장 박정익△중환자실장 장항제△진료협력센터소장 조근열 ■아시아신탁 ◇승진△상무대우 정진호△실장 조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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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규제혁신기획관 길홍근△규제심사관리관 민용식△안전환경정책관 송경원△공보기획비서관 양홍석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김상욱△관광레저정책관 이우성△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박용철◇과장급△국방대 교육훈련 강성태△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향미△뉴미디어홍보지원과장 윤종석△정책포털과장 장경근△국립국어원 한국어진흥과장 김동안△국립국어원 교육연수과장 정시화△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임성환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전보△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권재한◇3급 승진△운영지원과장 이영식◇과장급 전보△농촌정책과장 강형석△농협경제지원팀장 김민욱△축산경영과장 김상경△유통정책과장 김종구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과장 박성택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선호△건설정책국장 김재정△주택정책관 이문기△물류정책관 주현종△항공정책관 권용복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구조개선정책관 배영수△카르텔조사국장 김성환△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박재규△국방대 신영호 ■법제처 ◇고위공무원 승진△행정법제국 법제심의관 김수익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위공무원 승진△이동희◇과장급 전보△처장 비서관 이호동△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파견 조건창△의약품정책과장 김상봉△의료기기안전평가과장 황인진△경인지방청 운영지원과장 한운섭△대전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동욱 ■산림청 ◇고위공무원 <승진>△국방대 교육파견 이종건<전보>△남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과장급△운영지원과장 김형완△창조행정담당관 안병기△국유림관리과장 염종호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국가기후데이터센터장 이재원△총괄예보관 장재동△지진화산감시과장 유용규△전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장 박종찬 ■대구시 ◇3급△정책기획관 홍성주◇4급 직무대리△녹색환경국 물관리과장 최영환 ■한국국제교류재단(KF) △감사실장 김회길 ■한국교직원공제회 △The-K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신현태△The-K예다함상조 대표이사 김형진 ■하이투자증권 ◇선임 <이사>△기업금융Ⅱ본부장 박정근△프로젝트금융담당 박인준◇승진 <부서장>△부동산금융팀장 안지혁△프로젝트금융팀장 오재용 ■엔씨소프트 ◇부사장 승진△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 김택헌△최고재무책임자(CFO) 윤재수◇상무 승진△엔씨웨스트 코퍼레이트 플래닝 총괄 김미연△LE개발실 테크니컬 디렉터 김진태△MXM개발실 디렉터 이지호△재무전략실장 최규담△엔씨웨스트 모바일게임 총괄 제시 테일러△엔씨웨스트 신사업발굴 총괄 마이클 창◇신규 임원 <상무>△IT인프라 구축 및 운영 김헌준△사업 배정용 ■아주산업 △상무 권오영 ■아주캐피탈 △상무 고장현△상무보 문병기 ■아주저축은행 △전무 김성헌 ■아주네트웍스 △상무보 권기오 ■아주큐엠에스 △상무보 김길효 ■금호타이어 ◇승진△대표이사 사장 이한섭△전무 이호△상무 김영진 김인수 오약전 ■아시아나항공 ◇승진△전무 구자준 장영일△상무 류재훈 이명규 ■금호건설 ◇승진△전무 김춘근 최락기△상무 박병균 임재호 홍두표 ■금호고속 ◇승진△상무 서승혁 ■아시아나IDT ◇승진△상무 이경수 ■아시아나에어포트 ◇승진△상무 정성수 ■금호리조트 ◇승진△상무 이계홍 ■아시아나세이버 ◇승진△상무 윤상철
  • [과학계는 지금]

    원자력硏, 매주 화·목요일 연구원 개방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원자력 연구·개발 현장을 체험하고 원자력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연구원 개방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국산 소형 원자로 스마트 연구시설과 원전 안전 연구시설, 원전 안전 및 해체 연구시설 등 세 곳 중 한 곳을 방문할 수 있다. 전화(042-868-2798), 이메일(hongbo@kaeri.re.kr)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우주산업분야 종사자 맞춤형 실무교육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은 4일 우주산업 관련 업체에서 일하는 연구 및 기술인력의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실무 스킬업 교육’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사체 개발, 위성 개발, 위성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눠 해당 분야에서 필요한 설계, 제작, 해석 및 장비,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1월 중에 위성 열제어 분야 교육을 시작으로 1~3월까지 순차적으로 6개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카오스재단 ‘빛, 色즉時空’ 과학콘서트 기초과학 대중 확산 기관인 카오스재단(이사장 이기형)이 인터파크씨어터와 공동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빛, 色즉時空’이라는 주제의 과학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과학과 예술을 결합시킨 것으로 강연드라마, 레이저 공연, 토크쇼 등 3부로 구성된다. 강연드라마에는 현직 배우들이, 토크쇼에는 서울대 윤성철 교수와 부산대 김상욱 교수 등이 참가해 빛의 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 SNS 빅데이터 분석속도 수백배 증가기술 개발

    SNS 빅데이터 분석속도 수백배 증가기술 개발

    김상욱(사진) 한양대 컴퓨터공학부 교수팀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빅 데이터 분석속도를 수백 배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29일 밝혔다.김 교수팀은 소셜 네트워크 분석을 위한 핵심 연산의 하나인 두 희소행렬 간의 곱셈(sparse matrix multiplication)을 기존 방법보다 수백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인기로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 데이터 크기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이러한 소셜 네트워크를 분석해 비즈니스에 활용하려는 사례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빅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하는 것이 요구된다.김 교수팀은 그래픽처리장치(GPU: Graphics Processing Unit)를 활용해 소셜 네트워크 분석의 핵심 연산인 두 희소행렬 곱셈을 빠르게 처리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제안했다. GPU는 코어라 불리는 수백개에서 수천개의 처리 장치들로 이뤄져 GPU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위해서는 처리할 전체 데이터를 코어들에 균등하게 분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김 교수팀은 소셜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징을 세심하게 분석해 GPU의 코어들에게 처리할 데이터의 양을 균등하게 분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고안했다. 이 방법은 실제 소셜 네트워크 데이터를 이용한 평가에서 GPU 제조사인 엔비디아에서 자체 제공하는 기존의 방법보다 수백 배까지 좋은 성능을 보였다.해당 연구 결과는 페이스북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내의 사용자들 간의 관계를 분석하는 다양한 응용에 활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조용연 박사과정 연구원 등 김 교수팀 내의 대학원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지난 19~23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분야의 국제저명학술대회인 국제컴퓨터학회 정보지식관리 콘퍼런스에서 발표돼 호평을 받았다. ●희소행렬이란 내부에 0인 요소에 비하여 0이 아닌 요소의 수가 극히 작은 행렬. 하나의 소셜 네트워크는 그 특성 상 하나의 희소 행렬로 표현된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 상상력,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다

    상상력,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다

    무인자동주유소, 다중채널TV, 지문 인식 시스템, 화상통화….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되지만 30년 전만 해도 ‘가능할까’라며 머릿속에만 있던 기술들이다. ‘상대성이론’을 만들어 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은 지식보다 더 중요하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세상의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다. 나는 그 상상력을 자유롭게 이용한 예술가”라며 ‘상상력’을 찬양했다. 역사를 살펴보더라도 과학의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상상력’이었다. 상상력은 현재보다 나은 미래를 그려 내고 그 미래로 향해 갈 수 있도록 현실을 이끌고 있다. ●1985년 ‘백 투 더 퓨처’의 2015년 지난 21일은 1985년 개봉한 SF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와 브라운 박사(크리스토퍼 로이드)가 타임머신 ‘드로리안’을 타고 도착한 30년 뒤 미래의 바로 그날이었다. 미국에서는 ‘백 투 더 퓨처 데이’를 맞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트위터에 축하 메시지를 띄우고 ABC방송 ‘지미 키멜 라이브쇼’에서는 맥플라이와 브라운 박사가 드로리안을 타고 등장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회자 키멜이 “인류는 아직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발명하지 못했고, 중동 지역 평화도 해결하지 못했다”고 하자 맥플라이는 “2015년 정말 짜증 나”라고 반응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던져 주기도 했다. 1985년 1편을 시작으로 1989년 2편, 1990년 3편까지 영화 ‘백 투 더 퓨처’는 타임머신이라는 소재로 인간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한 SF의 신기원을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백 투 더 퓨처 2’에 등장하는 수많은 2015년의 기술 중 무인자동주유소, 다중채널TV, 지문 인식 시스템, 화상통화 등은 이미 실현되기도 했다. 나는 호버보드, 자동 건조 점퍼, 가정 내 과일 재배 기술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개발 중에 있다. 이처럼 SF는 과학적 상상력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장르이기 때문에 과학자들도 SF에 대해 관심이 많다.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라는 책을 펴내기도 한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는 “SF는 대중이 과학에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해 주는 수단”이라며 “프로이트가 꿈을 과학의 영역으로 들여오면서 신경과학자들은 잠과 꿈의 본질 및 실체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타인의 꿈에 접속해 정보를 빼낸다는 영화 ‘인셉션’ 같은 경우 꿈과 가상현실에 대한 과학적 발견을 영화적 상상력을 동원해 근사하게 시각화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100년을 앞선 쥘 베른의 상상력 현대 SF는 프랑스 대중문학가 쥘 베른에서 시작됐다. 최초의 SF영화인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세계 여행’, 특수 효과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는 디즈니 스튜디오의 ‘해저 2만리’ 등은 모두 베른의 작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베른의 ‘지구 속 여행’, ‘지구에서 달까지’, ‘달나라 탐험’ 등은 상상력 못지않게 사실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른이 활동했던 19세기 중후반은 과학기술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과학 낙관주의’가 팽배해 있던 시기였다. 이 때문에 갖가지 과학논문과 잡지가 창간되는 등 일반인들도 최신 과학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그 덕분에 베른은 잠수함, 입체영상, 해상도시, 텔레비전, 우주여행, 투명인간 등의 개념을 사상 최초로 제안했다. 베른은 1867년 ‘지구에서 달까지’라는 작품을 통해 달 탐사에 대한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다. 그로부터 100년 뒤인 1969년 7월 20일 미국 아폴로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내디뎠다. 상상력이 과학기술을 끌어낸 대표적 사례다. 필립 K 딕이 1950년대 초에 쓴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는데 이 작품에는 멀티터치가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 자동운전차, 망막 스캔기술, 보행자 맞춤형 광고기법 등 조만간 실현 가능한 기술들이 가득 차 있다. ●국내서도 SF영화제 개막 외국에서 SF는 많은 사람에게 폭넓게 사랑받는 분야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마니아들만 좋아하는 장르로 알려져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립과천과학관은 2009년부터 ‘SF과학영화제’를 열어 SF영화를 통해 과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올해는 ‘가상과 현실 사이’라는 주제로 2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6일간 경기도 과천과학관에서 열린다. 인간의 꿈이나 무의식에서 비롯된 가상현실은 이제 SF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단골 소재로 쓰이고 있다. 김상욱 부산대 물리학과 교수는 “가상현실과 현실에 대한 질문을 가장 충격적으로 던진 SF영화인 ‘매트릭스’는 이 세상이 사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가상현실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문에서 시작하는데 과학과 철학의 근본을 건드리는 것”이라며 “이런 질문은 양자물리학의 세계에서 유효한데 영화를 통해 이 세상이 물리학적으로 정말 존재하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사]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초등) ◇ 교육장 ▲ 안양교육장 한구용 ▲ 광명교육장 박상길 ▲ 구리남양주교육장 방호석 ▲가평교육장 최경숙 ◇ 직속기관장 ▲ 평화교육연수원장 이상실 ▲ 유아체험교육원장 최진숙 ◇ 본청 과장 ▲ 특수교육과장 최순옥 ◇ 교육지원청 국장 ▲ 수원 교수학습국장 김선미 ◇ 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 과학교육원 융합과학교육부장 송민영 ◇ 장학관 신규임용 ▲ 학교정책과 양미자 ▲ 특수교육과 장은주 ▲ 광주하남 교수학습지원과 김광옥 ▲ 고양 초등교육지원과 정경동 ▲ 파주 교수학습지원과 노병섭 ◇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중임) ▲ 신촌초 최화규 ▲ 의순초 정수근 ▲ 송현초 김기철 ▲ 어룡초 박정근 ▲ 청석초 조경자 ◇ 교장 중임(전보) ▲ 한산초 이회정 ▲ 구지초 김방석 ▲ 푸른초 황병덕 ◇ 교장 중임 ▲ 방일초 이복희 ▲ 하늘초 최신영 ▲ 가림초 조용호 ▲ 벌원초 고봉희 ▲ 남양주양정초 조경수 ▲ 감정초 김동수 ▲ 양도초 안이근 ▲ 금란초 서병만 ▲ 상진초 조귀섭 ▲ 성남송현초 박관신 ▲ 서당초 조명순 ▲ 중탑초 김연중 ▲ 성남신기초 양택수 ▲ 구운초 이근호 ▲ 당수초 이용길 ▲ 수일초 문점식 ▲ 칠보초 김석진 ▲ 효천초 송재석 ▲ 송호초 주면식 ▲ 슬기초 정종훈 ▲ 안산석수초 장근수 ▲ 안산호원초 이원철 ▲ 내혜홀초 장성자 ▲ 만정초 최언주 ▲ 삼성초 정광국 ▲ 희성초 최명숙 ▲ 샘모루초 이종희 ▲ 석성초 유승림 ▲ 석현초 전흥하 ▲ 지석초 이대수 ▲ 발곡초 고혜숙 ▲ 솔뫼초 이기범 ▲ 이천매곡초 김상우 ▲ 문발초 황흥연 ▲ 용연초 김일두 ▲ 파주와동초 강수원 ▲ 세교초 박상길 ▲ 비전초 김계순 ▲ 정교초 이승근 ▲ 정남초 곽덕철 ▲ 화산초 윤화중 ▲ 능동초 김영애 ▲ 화성벌말초 강석진 ◇ 교장 전보 ▲ 강선초 한치영 ▲ 낙민초 장백현 ▲ 화중초 강규영 ▲ 냉천초 이희봉 ▲ 다솜초 김중기 ▲ 금교초 황효출 ▲ 남양주양지초 이광희 ▲ 둔전초 두범수 ▲ 김포서초 라귀현 ▲ 소안초 오이영 ▲ 신도초 고영상 ▲ 부천부흥초 김희수 ▲ 대하초 심한용 ▲ 서현초 박석은 ▲ 금빛초 전필종 ▲ 명인초 오형근 ▲ 영통초 조홍규 ▲ 상촌초 황재수 ▲ 일월초 이의진 ▲ 배곧초 황재진 ▲ 안산진흥초 오세청 ▲ 안산청석초 조병훈 ▲ 미양초 홍종선 ▲ 부림초 임동진 ▲ 지평초 지익종 ▲ 오산초 김은희 ▲ 손곡초 김병동 ▲ 원삼초 조은주 ▲ 포곡초 정영숙 ▲ 의정부호원초 전양수 ▲ 청암초 황춘기 ▲ 파양초 최신정 ▲ 연풍초 주윤화 ▲ 심학초 신현원 ▲ 현화초 강행원 ▲ 광성초 김금자 ▲ 동양초 임순옥 ▲ 반석초 권영주 ▲ 예당초 김명준 ▲ 와우초 최귀선 ◇ 공모 교장 ▲ 성라초 김호준 ▲ 광명북초 심상미 ▲ 가양초 최영순 ▲ 교문초 김안두 ▲ 호평초 이미라 ▲ 내손초 김승미 ▲ 포일초 김인옥 김포대명초 박병근 ▲ 부명초 신현철 ▲ 송내초 신정자 ▲ 이매초 이창송 ▲ 반월초 이재평 ▲ 안산초 정성조 ▲ 대덕초 정황수 ▲ 현매초 구영애 ▲ 조현초 최영식 ▲ 백학초 유규식 ▲ 남곡초 김미숙 ▲ 마성초 박준호 ▲ 의정부장암초 이면종 ▲ 도마산초 강두원 ▲ 월롱초 서동오 ▲ 복창초 방상영 ▲ 창수초 박찬욱 ▲ 반송초 김동식 ▲ 예원초 김학주 ▲ 필봉초 이종우 ◇ 공모교장에서 교장 승진 ▲ 동인초 정은주 ▲ 당동초 송명순 ▲ 사동초 임완택 ▲ 원종초 이정환 ▲ 성남동초 김기태 ▲ 동수원초 이병률 ▲ 산평초 전경래 ▲ 풍천초 김상욱 ▲ 독정초 선삼석 ▲ 용인성산초 최재덕 ▲ 오동초 이건식 ▲ 지현초 최미숙 ▲ 행정초 김기원 ▲ 원동초 박재용 ▲ 예솔초 김형희 ▲ 대호초 정명동 ◇ 교장 승진 ▲ 성사초 이종근 ▲ 온신초 고신자 ▲ 번천초 전홍숙 ▲ 남양주금곡초 김종각 ▲ 가곡초 차정희 ▲ 남양주월산초 권이종 ▲ 건원초 정효순 ▲ 내동초 권봉룡 ▲ 용호초 신광철 ▲ 도장초 이동승 ▲ 능내초 허성호 ▲ 광정초 양호식 ▲ 대곶초 곽자숙 ▲ 생연초 박상대 ▲ 봉암초 정준철 ▲ 부천북초 김미숙 ▲ 검단초 박선미 ▲ 한솔초 김순자 ▲ 대일초 강옥기 ▲ 오현초 김성신 ▲ 세류초 이재영 ▲ 권선초 김옥분 ▲ 하중초 고용민 ▲ 금모래초 장영애 ▲ 군자초 장석영 ▲ 장곡초 김백현 ▲ 시흥월곶초 박홍재 ▲ 연성초 김명오 ▲ 시흥능곡초 정회숙 ▲ 경수도 김준기 ▲ 석호초 이정남 ▲ 이호초 조연 ▲ 화랑초 송경희 ▲ 용머리초 이강선 ▲ 원곡초 신순하 ▲ 방초초 박양선 ▲ 만안초 황인건 ▲ 범계초 최미경 ▲ 안양서초 전영자 ▲ 안양부안초 박의숙 ▲ 안양중앙초 이정숙 ▲ 양평동초 이오남 ▲ 정배초 조윤하 ▲ 여주초 김혜련 ▲ 군남초 강승오 ▲ 용인신촌초 김을두 ▲ 용인신봉초 김현자 ▲ 청곡초 이정모 ▲ 정평초 박영배 ▲ 좌항초 김성은 ▲ 장호원초 신석인 ▲ 백사초 김상철 ▲ 법원초 류영숙 ▲ 봉일천초 최길숙 ▲ 이충초 고효순 ▲ 서탄초 손효상 ▲ 지장초 김윤실 ▲ 삼덕초 김태훈 ▲ 원정초 김승화 ▲ 관인초 신승 ▲ 이곡초 이혜숙 ▲ 매홀초 김혜영 ▲ 갈천초 전정선 ▲ 병점초 박효숙 ▲ 월문초 김현익 ▲ 오산원당초 고희정 ▲ 수청초 채경순 ◇ 장학사에서 교장 전직 ▲ 예봉초 서동연 ◇ 장학관에서 유치원 원장 전직 ▲ 호암 김선희 ◇ 유치원 원장 전보 ▲ 한누리 홍미경 ▲ 문발 강경희 ◇ 공모 유치원 원장 ▲ 삼평 최영자 ◇ 유치원 원장 승진 ▲ 평택성동 민숙기 ▲ 밝은빛 정주화 ◇ 초등특수 교장 전보 ▲ 아름학교 김장환 ▲ 부천상록학교 임종하 ◇ 초등특수 교장 승진 ▲ 송민학교 이인순 (중등) ◇ 교육장 ▲ 용인교육장 최종선 ▲ 광주하남교육장 안락규 ▲ 연천교육장 박용섭 ◇ 직속기관장 ▲ 학생교육원장 양운택 ◇ 본청 과장 ▲ 체육건강교육과장 김용남 ▲ 교육과정정책과장 이상욱 ▲ 특성화교육과장 홍정수 ▲ 진로지원과장 이태헌 ◇ 직속기관 부장 ▲ 교육연수원 중등교육연수부장 곽원규 ▲ 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장 강재식 ▲ 과학교육원 북부과학교육부장 김현숙 ◇ 장학관 신규임용 ▲ 학교정책과 이규성 ▲ 체육건강교육과 맹성호 ▲ 체육건강교육과 황교선 ▲ 진로지원과 정만교 ▲ 특성화교육과 임민택 ▲ 고양 중등교육지원과 박은영 ▲ 김포 교수학습지원과 유종만 ▲ 포천 교수학습지원과 김종표 ◇ 교육전문직에서 교장 전직 ▲ 진건고 이복준 ▲ 이충고 최승웅 ▲ 상원고 강정식 ▲ 수원정보과학고 현수 ▲ 부흥고 최승복 ▲ 운양고 변우복 ◇ 교장 중임(전보) ▲ 망포고 이응구 ▲ 운중고 조강영 ▲ 평택여중 안익철 ▲ 현화고 성낙현 ▲ 성복중 신원섭 ▲ 시흥은행중 이기석 ▲ 평내고 계영빈 ◇ 교장 중임 ▲ 송원중 조현숙 ▲ 산남중 박미경 ▲ 매현중 류경렬 ▲ 광교중 고영기 ▲ 연현중 김종성 ▲ 송호중 한경국 ▲ 궁내중 문기순 ▲ 흥진고 한상익 ▲ 안화중 이은식 ▲ 향남고 김대원 ▲ 증포중 이종우 ▲ 이천고 박상백 ▲ 정평중 황연실 ▲ 언동중 이미자 ▲ 용인신촌중 이근선 ▲ 용천중 황일선 ▲ 용인바이오고 윤여일 ▲ 성지고 하용화 ▲ 용인백현고 장순칠 ▲ 신봉고 강승우 ▲ 운양중 이경숙 ▲ 은계중 권영희 ▲ 양주백석고 원대식 ◇ 공모 교장 ▲ 청솔중 김선희 ▲ 상동중 우영옥 ▲ 충현고 이덕재 ▲ 산본고 김학곤 ▲ 광수중 장재근 ▲ 한국도예고 남진영 ▲ 상현중 홍성표 ▲ 장기중 이정우 ▲ 김포고 안우종 ▲ 함현고 김관 ▲ 일산동중 김난희 ▲ 인창중 조동렬 ◇ 교장 전보 ▲ 영덕중 이영구 ▲ 화홍중 박흥렬 ▲ 매탄고 맹기호 ▲ 수내중 이광숙 ▲ 장안중 정동화 ▲ 성남금융고 최승화 ▲ 인덕원중 김경화 ▲ 안양부흥중 안덕기 ▲ 소사중 윤용재 ▲ 광덕중 유영식 ▲ 세교중 김성수 ▲ 나곡중 장민훈 ▲ 성지중 조경순 ▲ 공도중 정광채 ▲ 배곧중 이애영 ▲ 능곡중 박선출 ▲ 저동중 김경모 ▲ 덕이중 유도봉 ▲ 주엽고 김두수 ▲ 백마고 남이화 ▲ 중산고 최병국 ▲ 저동고 정상우 ▲ 서정고 김규대 ▲ 토평중 심정옥 ▲ 교하중 김장선 ▲ 설악고 조광희 ◇ 교장 전입 ▲ 백신중 황순태 ◇ 교장 승진 ▲ 수일중 조성환 ▲ 곡선중 정병훈 ▲ 영동중 송병섭 ▲ 상촌중 이창현 ▲ 양영중 박문례 ▲ 성남문현중 이근춘 ▲ 영성중 김성희 ▲ 삼평중 이재설 ▲ 낙원중 윤용기 ▲ 호계중 방숙원 ▲ 관양고 성선영 ▲ 중흥중 김오영 ▲ 까치울중 남기덕 ▲ 경기국제통상고 이상규 ▲ 소사고 김윤기 ▲ 상동고 권태훈 ▲ 수주고 오찬숙 ▲ 광명경영회계고 이견호 ▲ 반월중 이재길 ▲ 안산부곡중 경홍수 ▲ 와동중 한기열 ▲ 신길중 이경희 ▲ 경기모바일과학고 조도순 ▲ 성안고 최승범 ▲ 부곡고 권오신 ▲ 현화중 박대복 ▲ 경기물류고 전호진 ▲ 고천중 선홍기 ▲ 당정중 진희숙 ▲ 여주자영농고 이종찬 ▲ 발안중 오성석 ▲ 기산중 손동학 ▲ 솔빛중 안종식 ▲ 세마중 최연숙 ▲ 향일고 이기숙 ▲ 하남경영고 김인애 ▲ 풍산고 서준석 ▲ 지평고 조창애 ▲ 장호원고 이남순 ▲ 효양고 홍인숙 ▲ 용인신릉중 서채은 ▲ 초당중 이경희 ▲ 고림중 김선문 ▲ 동백고 이원배 ▲ 안성고 김주석 ▲ 일죽고 심유덕 ▲ 김포제일고 정규웅 ▲ 사우고 정석화 ▲ 군자중 박용국 ▲ 군서중 정종윤 ▲ 응곡중 윤해석 ▲ 의정부중 김미순 ▲ 금오중 김용배 ▲ 의정부신곡중 선온규 ▲ 효자고 서재식 ▲ 생연중 홍은자 ▲ 덕현중 임영식 ▲ 회천중 연규진 ▲ 무원중 정양순 ▲ 지도중 장덕만 ▲ 대송중 소복례 ▲ 풍동중 조성의 ▲ 도농중 강선옥 ▲ 진접중 정금채 ▲ 송라중 정호정 ▲ 구리고 마광규 ▲ 파평중 송형빈 ▲ 금릉중 최전민 ▲ 금촌중 국선자 ▲ 경기세무고 이왕순 ▲ 전곡중 조기주 ▲ 전곡고 김진영 ▲ 내촌중 하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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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서기관 승진△예산관리과 김대은△법사예산과 권기정 ■문화체육관광부 △정책기획관 최병구△예술정책관 우상일△대한민국예술원 예술원사무국장 김상욱△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운영부장 김성일△주일본국대사관 공사참사관(문화원장 겸임) 김현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농촌 가뭄대응 종합대책 T/F 지원근무 김대근△대변인 민연태△유통소비정책관 허태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이재욱△창조농식품정책관 남태헌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남상현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박경철△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전기정 ■금융위원회 ◇과장급△자본시장조사단장 김홍식△창조기획재정담당관 윤영은△금융소비자과장 성기철<금융정보분석원>△기획행정실장 박광△제도운영과장 김귀수<팀장>△정책홍보 이석란△투자금융연금 박주영△금융분쟁대응 진선영△의사운영 오화세 ■중소기업청 △정책분석과장 권수용△공공구매판로과장 장대교△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이윤상 ■제주특별자치도 ◇이사관 승진△기획조정실장 김용구△도의회 사무처장 오승익◇부이사관 승진△환경보전국장 문순영△경제산업국장 박홍배△교통제도개선추진단장 김남근△문화예술재단 파견 문치화△제주시 부시장 김순홍◇부이사관급 전보△해양수산국장 현공호△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이필호△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파견 김영주◇서기관급 승진△세정담당관 정태성△4·3지원과장 김용철△국제자유도시계획과장 김영진△교통정책과장 강문수△기업지원과장 김정주△친환경농정과장 이우철△수산정책과장 양희범△인재개발원 사회교육과장 김동용△축산진흥원장 김경원△동물위생시험소장 김종철△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양술생△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 임한준△코트라 파견 고오봉△도의회 사무처 박시영<직무대리>△스포츠산업과장 양성필△노인장애인복지과장 변영선△여성가족정책과장 김진선△산림휴양정책과장 이창호△미래전략산업과장 김형진△에너지산업과장 강영돈△통상정책과장 강상준△민속자연사박물관장 김영수△고용센터소장 고영호◇서기관급 전보△재난대응과장 이병철△디자인건축지적과장 강창석△투자정책과장 현성호△평화협력과장 박원하△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오무순△수자원본부 수자원경영부장 오창호△문화예술진흥원장 변태엽△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김창조△제주컨벤션뷰로 파견 이행수△제주여성가족연구원 현석교△제주의료원 강동호△제주국제평화재단 파견 현길호 ■한국연구재단 ◇실장△인문사회연구총괄 황준영△국책사업기획 이재방△교육기반지원 우정표△재정기금 김형구△글로벌협력사업 김기형△정책연구 최태진△기획조정 권기환◇해외주재원△중국 이경우 ■한국농어촌공사 ◇상임이사 임용△부사장 김용수△농어촌개발본부이사 변용석◇1급 전보△전북지역본부장 김학원△기술안전품질원장 이명준△지하수지질처장 김철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사업본부장 유영화△교통사업본부장 박정순△창의혁신단장 조대연◇실장△기획조정 이은호△경영지원 이갑재△지식정보 박래상△성과관리 길아영△국토인프라 이종석△도시건축 박남회△플랜트 구영성△철도 김대환△교통물류 김성종△항공 백승훈◇센터장△창업사업화지원 송용석 ■사회보장정보원 ◇실장△전략기획 이어연△정보기획 배정민◇본부장△경영지원 이연배△바우처 최재항△보건의료 박규원△고객지원 허상성△정보기술 김진성△복지정보운영 최명경△복지정보관리 박영규△희망복지 박병환◇사회보장정보지역협력단△동부지역본부장 한범수△서부지역본부장 이철재 ■극지연구소 △부소장 윤호일△극지생명과학연구부장 김일찬△북극환경·자원연구센터장 이유경◇실장△고기후연구 이재일△대기연구 최태진△지구물리연구 이원상△지질·운석연구 이미정△생태과학연구 홍순규△융합생명과학연구 박현△해양환경연구 양은진△원격탐사연구 김현철△기술안전지원 이주한 ■한겨레신문 △편집국 선임기자 곽노필 김의겸 김재섭 김정화 박숙경 박정숙 오철우 윤영미 이수범 이찬영 허미경 홍용덕 ■성균관대 △국가전략대학원장(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임) 마인섭△성대방송국 주간(성균타임즈사 주간 겸임) 김재원 ■농협중앙회 ◇상무△농경지원본부장 신현관
  • [인사]

    ■여성가족부 ◇과장급 <전보>△기획재정담당관 김권영△청소년보호과장 인정숙△다문화가족지원과장 안상현<승진>△권익지원과장 박노경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홍종욱△장관비서관 황종우△기획재정담당관 김성범△세월호배상및보상지원단 보상운영과장 김광용△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장 허룡△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개발과장 황상호 ■경남도 ◇3급 승진△해양수산국장 김상욱△복지보건국장 박권범◇4급 승진△감사관실 윤경석△여성가족정책관 우명희△정책기획관실 정준석△법무담당관 이광옥△국제통상과장 박일동△경제정책과장 정용조△행정과 김종화△항만물류과장 백유기△관광진흥과장 이종수△의회사무처 기획행정전문위원 장순천△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제해식△토지정보과장 이강식△건축과 이준선△도로과 김양두△도시계획과 최태만△수질관리과 정영진△농업기술원 농촌지도관 최달연 강호성 ■기초과학연구원(IBS)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시설건설사업부장 조장형 ■코리아타임스 △경제부장 심재윤△디지털뉴스부장 김지수△정치부장 나정주◇승진△사회부장 김란 ■팬스타그룹 △대외협력실장(팬스타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겸임) 박상준 ■블랙야크 △백화점사업부 총괄 임원 신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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