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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아버지가 ‘택시운전사’ 김사복”…트윗에 네티즌 ‘관심’

    “제 아버지가 ‘택시운전사’ 김사복”…트윗에 네티즌 ‘관심’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배우 송강호가 연기한 ‘김사복’씨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5·18 민주화운동 당시 독일 기자였던 위르겐 힌츠페터는 자신을 광주까지 태우고 갔던 택시운전사 김사복씨를 다시 만나려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2016년 1월 25일 눈을 감았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힌츠페터의 생전 인터뷰 영상을 통해 김사복씨를 향한 그의 고마움과 그리움을 보여줬다. 힌츠페터는 “그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달라진 광주를 돌아보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관객들은 살아있다면 60세 정도 됐을 거라는 김사복씨의 행방을 궁금해했고, 걱정했다. 그런 와중에 생사 여부조차 알 수 없었던 김사복씨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나타났다. 그는 지난 5일 트위터에 “저는 김사복 씨 큰 아들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어제 저희 아들과 이 영화를 보고 늘 제 안에 계셨던 영웅이 밖으로 나오는 느낌이었다. 모두들 궁금해하시고 자식 된 도리로 아버님의 숭고한 정신을 잇고자 글을 올린다. 아버님이 광주에 다녀오셔서 들려주신 얘기와 많은 부분이 일치했다. 아버지는 김사복 본명으로 당당히 사시다가 1984년 투병 끝에 눈을 감으셨다”라고 전했다.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위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도 “사실이면 좋겠다. 김사복 씨가 이후에 보복이라도 당하거나 나쁜 일이 있었을까 걱정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김씨가 실제로 김사복 씨의 아들인지 확인할 수 없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영화 속 배우 송강호가 연기한 김만섭의 실제 본명이 김사복인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송강호 “비극에서 희망 찾은 건 늘 평범한 얼굴이었죠”

    송강호 “비극에서 희망 찾은 건 늘 평범한 얼굴이었죠”

    “‘택시운전사’는 고발이 아니라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입니다.”중2. 배우를 꿈꾸기 시작한 무렵이다. TV를 구경하기 힘든 ‘깡촌’에 살았다. 광주에서 폭도들을 진압했다는 아침 라디오 뉴스를 들었다. 휴, 다행이네…. 홀가분한 마음으로 학교에 갔다. 왜곡 보도와 보도 통제로 눈과 귀가 막힌 시대였다.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은, 이후 긴 세월을 거치며 차츰 알아가게 됐다. 배우 송강호(50)는 “가슴 아픈 현대사의 한 페이지를 영화를 통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배우로서, 예술가로서 크나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많이 부족했지만 어떠한 마음의 빚이 있었다면 조금이라도 덜어내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8월 2일 개봉하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는 목숨을 건 잠입 취재로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렸던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의 실화를 극화한 작품이다. 송강호는 혼돈과 비극의 현장으로 택시를 몰고 들어가는 서울의 택시 운전사 김만섭을 연기한다. 광주의 위험한 상황은 당최 모르는 만섭이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치만)를 태우고 장거리 운행을 뛰는 까닭은 밀린 사글세 10만원을 털어 보려는 욕심 때문이다. ‘택시운전사’는 비극의 그날을 다시 우리 눈앞으로 가져오지만 광주를 다룬 기존 영화나 소설, 예술 작품들과는 결이 다르다. 5·18을 조명하면서도 동시대를 살았던 외부인이자 평범한 소시민이 겪고 느끼는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 그래서 카메라가 객관적이라는 평가도, 다른 한편으로는 피상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선택의 문제였다고 송강호는 설명했다. “참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데에 지향점이 있지는 않았어요. 그보다는 현대사의 비극을 국민들이 어떻게 극복하고 희망을 이야기하는지에 초점을 맞췄지요. 5·18을 배경으로 한 너무나 훌륭한 영화, 문학, 예술 작품이 많잖아요. ‘택시운전사’의 특별함은 비극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것을 넘어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에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다하는 인간적인 도리의 위대함을 방증하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영화를 시작할 때의 정권과 개봉을 앞둔 지금의 정부가 다르다. 전 정권에서는 ‘변호인’과 관련한 논란도 있었다. 심리적으로 자유로워졌을 법했다. “정치적인 부담보다는 과연 이 작품을 부끄럽지 않게 진심을 담아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많았죠. 정치 보복까지는 예상하지 않더라도 자기 검열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꺾지는 못했죠. 창작자들이 갖고 있는 나름의 철학과 소신을 무너뜨리기에는 이 이야기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 싶은 열망이 더 컸습니다.” 송강호는 다시 인간적인 도리를 강조한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환호하고 그러지는 않았어요. 국가적으로는 그 자체가 비극이고 안타까운 일이니까요. 어찌됐건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만섭처럼 인간적인 도리를 지키며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열망이 모여 지금의 세상이 온 것 아닐까요. 1980년 광주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우리 사회가 성숙해 왔다면 그런 힘들이 모이고 모여서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힌츠페터는 자신과 동행한 택시 운전사를 애타게 찾았으나 결국 만나지 못했다. 그가 적어 준 김사복이라는 이름과 연락처가 맞는 것인지도 확인할 수 없었다. 때문에 영화 속에서 극화된 만섭의 삶과 성격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은 오로지 송강호의 몫이었다. “기술적인 면에서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보다는 진심을 담는 게 중요했어요. 거대한 아픔과 비극을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체화해 전달하느냐를 고민했습니다.” 그렇다고 영화가 캐릭터에만 신경을 쏟는 것은 아니다. 카메라는 광주역 광장과 금남로, 불타는 광주MBC, 다시 금남로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관객들의 가슴을 들끓게 만든다. 금남로 장면은 스스로도 감정이 차올라 힘들었고 광주역은 내부 시사 때 눈물을 펑펑 쏟은 장면이라고 했다. “금남로 촬영 때가 심정적으로 가장 괴로웠어요. 광주 시민을 연기한 보조 연기자들이 연기자로 안 보이는 거예요. 영화에서는 정제되어 표현됐지만 열 배, 스무 배, 그 이상으로 잔혹했을 참상을 생각하면 너무 고통스러웠죠. 인간적인 도리를 거듭 강조하는 그에게 배우의 도리가 무엇인지 물었다. “최소한 내가 연기하는 게 어떤 의미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늘 그런 생각을 품고 연기를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요.”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영화 리뷰] ‘택시 운전사’

    [영화 리뷰] ‘택시 운전사’

    ‘화려한 휴가’(2007) 이후 10년 만에 ‘택시 운전사’(감독 장훈)가 개봉한다는 게 공교롭다. 딱 10년이다. 두 작품은 국내 상업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오월의 광주를 정면으로 다뤘다는 공통점이 있다.에둘러 광주를 표현한 영화들도 있긴 하지만 두 작품은 1980년 5월의 그날, 비극의 현장을 직접 마주하게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공교로운 점은 또 있다. 모두 택시 기사가 주인공이다. 하지만 ‘택시 운전사’는 외부인의 시선으로 광주를 본다는 점에서 완연하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선다. ‘택시 운전사’는 2003년 송건호 언론상을 받은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의 수상 소감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힌츠페터는 목숨을 건 잠입 취재를 통해 광주의 진실을 세계에 알린 인물이다. 그는 당시 광주 잠입을 도와 줬던 택시 운전사 김사복을 애타게 찾았으나 결국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떴다. 이 같은 이야기를 극화한 ‘택시 운전사’는 기어를 ‘버디 무비’에 넣고 운행을 시작한다. 영화 초반에는 사우디에서 5년간 벌어 온 돈을 아내의 병수발로 소진하고, 아내의 마지막 소원으로 장만한 택시를 60만㎞나 운행하며 딸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소시민, 데모하는 대학생들을 보며 혀를 끌끌 차면서도 택시비가 없는 승객에게 험한 소리 못하는 서울의 택시 운전사 만섭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데 할애한다. 밀린 사글세 10만원을 벌어 볼 요량의 만섭이 계엄령으로 외부와 단절된 광주에 가려는 독일 기자 피터와 동행하며 영화는 속도를 낸다. 원맨쇼에 가까운 송강호의 연기는 구구절절 설명하는 게 입이 아프다. 너무나 독보적이라 토마스 크레취만이 연기한 독일 기자 피터가 평면적으로 비칠 정도다. 40년 전 붉은 피가 꽃잎처럼 뿌려진 금남로를 생생하게 재현하기 위해 실제 크기의 세트장을 지을 정도로 공을 많이 들였다. 광주뿐만 아니라 당시 브리샤, 포니 택시가 오가는 시대상을 충실하게 되살린 것도 돋보이는 대목이다. 제작비 150억원이 투입됐다. 137분에 달하는 영화에서 50분가량 지나고 나서야 카메라가 광주역 광장으로 진입하며 군중을 만난다. 관객들의 가슴을 쿵쾅쿵쾅 방망이질하는 순간이다. 카메라는 불타는 광주MBC를 거쳐 클라이맥스인 금남로에 다다른다. 소시민인 만섭은 큰 사명감에서가 아니라 인간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지만 보편적인 인류애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는 느낌이다. 어쩌면 이 영화는 동시대를 살았던 이방인의 부채 의식이 투영된 작품일지도 모르겠다. 광주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정답은 없다. 일제강점기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진즉부터 엄숙함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경쾌한 템포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택시 운전사’도 이러한 흐름에 발을 걸치고 있기는 한데, 김사복을 그리워하는 생전의 힌츠페터 인터뷰가 곁들여진 엔딩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 왠지 모르게 허전함이 엄습해 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대목이다. 8월 2일 개봉. 15세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해외 유명 배우들 ‘충무로 상륙작전’

    해외 유명 배우들 ‘충무로 상륙작전’

    크레치만, 송강호와 ‘택시… ’ 호흡 리엄 니슨 ‘인천상륙작전’ 촬영 봉준호 ‘옥자’ 스윈턴 등 대거 출연 “시나리오·기획력 등 신뢰도 높아” 해외 유명 배우들의 한국 영화 출연이 문전성시라 눈길을 끈다. 이전에는 일본, 중국 등 동양권 배우들의 출연이 잦았다면 최근 들어서는 서구권 배우들까지 가세하고 있다. 높아진 한국 영화의 위상이 반영된 흐름으로 풀이된다. 내년 개봉을 목표로 새달 크랭크인 하는 장훈 감독의 신작 ‘택시 운전사’에는 독일의 베테랑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이 나와 한국의 대표 배우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우연히 돕게 된 택시 기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동독 출신인 크레치만은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를 비롯해 ‘레지던트 이블’ ‘킹콩’ ‘원티드’ ‘작전명 발키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배우다. 최근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악역을 맡기도 했다. 주연작인 ‘그림 러브’(2006)를 통해서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이 올해 칸영화제 기간에 현지에서 촬영을 시작한 제목 미정의 신작에는 프랑스 국민 여배우 중 한 명인 이자벨 위페르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다른 나라에서’ 이후 4년 만에 홍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 오는 7월 개봉 예정으로 후반 작업이 한창인 전쟁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영국 출신의 할리우드 스타 리엄 니슨이 맥아더 장군을 연기해 국내 영화 팬의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상대적으로 분량이 많은 국내 주연 배우들에게 버금갈 정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세계 최대 인터넷 기반 TV 서비스업체인 넷플릭스가 제작비 전액을 투자했고 최근 서울에서 촬영을 시작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는 봉 감독의 전작 ‘설국열차’와 마찬가지로 해외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설국열차’에서 파격 연기를 보여줬던 틸다 스윈턴을 비롯해 제이크 질런홀, 폴 다노, 유명 뮤지션 필 콜린스의 딸인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등이 줄을 섰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 중인 나홍진 감독의 신작 ‘곡성’에서는 일본의 개성파 배우 구니무라 준이 강렬한 연기를 뽐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에도 출연했던 그는 나홍진 감독과 함께 이번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앞서 지난 2월 개봉했던 전도연, 공유 주연의 멜로 ‘남과 여’에는 2002년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핀란드 국민 여배우 카티 오우티넨이 깜짝 출연해 국내 영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하 쇼박스 홍보팀장은 “이번 칸영화제에서 알 수 있듯 한국 영화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북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며 “감독, 배우, 소재, 시나리오, 기획력 등 한국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신뢰가 높아져 해외 배우들이 한국 영화 출연을 크게 꺼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페터의 5·18 취재기 영화로 제작된다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페터의 5·18 취재기 영화로 제작된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취재기가 영화로 제작된다. 12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독일에서 숨을 거둔 힌츠페터 씨의 5·18 당시 행적과 그를 도운 택시기사의 경험담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Taxi Driver)’의 제작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감독 및 배우 등 협의를 거치고 있다. 영화는 1980년 5월 당시 외국인 기자를 손님으로 태우고 우연히 광주에 간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평범한 소시민인 택시운전사는 광주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고 나서 5·18의 진실을 알리고자 힌츠페터 씨를 적극적으로 돕는 인물로 그려진다. 힌츠페터 씨는 치열한 기자정신으로 이 땅의 민주화를 앞당긴 공로로 지난 2003년 제2회 송건호 언론상을 받을 당시“1980년 5월 광주까지 나를 태워주고 안내해 준 용감한 택시기사 김사복 씨에게 감사하다”고 말한 바 있다.제작사 측은 여러 경로를 통해 김사복으로 알려진 택시운전사를 수소문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다.독일 차인 오펠사의 택시 승용차를 몰고 서울에서 광주로 달려간 운전기사는 학살의 현장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검문을 벌이던 계엄군을 따돌리고 10롤의 필름이 무사히 광주를 벗어날 때까지 주요 고비마다 힌터페츠 씨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지난 5일 독일 현지에서 진행된 고인의 장례식에서 5·18 재단 및 광주시 관계자에게 제작 협조를 요청했고, 재단과 시는 영화 제작을 도울 방침이다.힌츠페터 씨는 5·18 당시 독일 제1공영방송 ARD-NDR의 일본특파원으로 광주 상황을 현장에서 취재해 가장 먼저 세계에 알렸다.그가 목숨을 걸고 광주 현장을 기록한 영상 자료는 군부독재의 폭압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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