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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김부겸 총리 “관평원, ‘세종시 아파트 특공’ 취소 법적 검토하라”

    [속보] 김부겸 총리 “관평원, ‘세종시 아파트 특공’ 취소 법적 검토하라”

    관세청 산하 관평원, 아파트 특공 노리고대상 아님에도 세종시 청사 신축 강행직원 82명 중 49명 특공 받아 시세차익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최근 언론에 보도된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 관련 의혹에 대해 해당 사안을 엄정 조사하고 관평원 직원들에게 특별공급된 아파트를 취소할 수 있는지 법적으로 알아보라고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국무조정실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과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이렇게 지시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말했다. 특히 김 총리는 관평원 직원들의 아파트 특별공급에 대해서는 취소 가능 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를 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관세청 산하 관평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님에도 특별공급 아파트를 노리고 세종시 청사 신축을 강행했고, 결국 해당 건물이 ‘유령 청사’가 됐지만 직원들은 공무원 특별분양을 받아 수억원대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실제 정부기관 세종 이전을 관리하는 행안부의 2005년 고시에서 관세청은 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관세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의해 관평원 세종청사 신축안을 반영하고 예산 171억원까지 따냈다. 관세청은 2018년 2월 건축을 앞두고 행안부에 고시 개정 변경을 요청했다가 퇴짜를 맞았지만, 법무법인 검토까지 의뢰해 건축을 강행했다. 행안부는 관세청이 공사를 강행한 사실을 인지하고 2019년 9월에 진영 당시 장관 지시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도 했다. 결국 관세청은 지난해 11월 세종 이전을 포기하고 청사를 기재부에 반납했다. 청사는 현재까지 비어있다. 그 사이 2017년 5월부터 2019년 7월까지 관세평가분류원 직원 82명 가운데 49명이 특공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직원 10명 중 6명꼴이다. 세종 이전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받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5·18 41주년 기념식...김부겸 “책임자들 진실 밝히고 용서 구해야”

    5·18 41주년 기념식...김부겸 “책임자들 진실 밝히고 용서 구해야”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엄수됐다. ‘우리들의 오월’이란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부겸 국무총리와 여야 지도부, 5·18 유공자 및 유족, 각계 대표 등 99명만 참석했다. 김 총리는 기념사에서 “화해와 용서는 지속적인 진상 규명과 가해자들의 진정한 사과, 살아있는 역사로서 ‘오월 광주’를 함께 기억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당사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가해자들의 사과를 촉구했다. 김 총리는 “광주에 투입됐던 공수부대원이 지난 3월 자신의 총격에 희생당한 고 박병현 씨 유가족을 만나 사죄했다”며 “당사자와 목격자 여러분, 더 늦기 전에 역사 앞에 진실을 보여달라. 내란목적 살인죄를 저지른 핵심 책임자들도 진실을 밝히고 광주 앞에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은 헌화 및 분향,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공연(1막), 기념사, 기념공연(2막),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순으로 47분간 진행됐다. 1막 공연에서는 올해 41년 만에 사진이 발견된 고 전재수 군과 5·18 당시 투사회보의 필경사로 활약한 고 박용준 열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기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기록물로 등재된 5·18 당시 일기 등을 활용한 독백 형식의 공연과 비올라 5중주의 ‘바위섬’ 추모 연주가 이어졌다. 2막 공연에서는 미얀마 등 전 세계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표현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또,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참가자인 바리톤 김주택과 합창단 시함뮤(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가 가수 송창식의 노래 ‘우리는’을 합창했다. 기념식은 여야 지도부와 참석자 전원이 일어나 주먹을 쥐고 손을 흔들며 5·18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것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포토] 김부겸 총리, 광주서 첫 국무회의 주재

    [포토] 김부겸 총리, 광주서 첫 국무회의 주재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지난 14일 취임한 김 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처음이다. 2021.5.18 연합뉴스
  • [사설] 암호화폐 담당 기피하는 정부 부처, 부끄럽지 않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시장이 어제 또 한 차례 출렁댔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모두 팔아 치울 수 있다”는 말 한마디가 화근이 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 이상 급락했고, 최대 70% 이상 폭락한 코인까지 속출했다. 자고 나면 수십 배 폭등하는가 하면 눈 깜짝할 새 수십% 이상 폭락하기도 하는, 누구 말대로 ‘아사리판’ 같은 비이성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게 현재의 코인시장 현주소다. 일확천금을 기대하고 섣불리 뛰어들었다면 엄청난 손실을 보는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을 것이다. 엊그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국무총리,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려 암호화폐 대책을 논의했다고 한다. 총리실 내 국무조정실 중심으로 10개 정부 부처·기관이 조율해 온 내용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여당과 청와대 의견을 청취했다고 하는데 조만간 범정부 합동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암호화폐를 담당하지 않으려는 부처 이기주의 때문에 주무 부처 지정은 한참 늦어질 수 있다고 전해진다는 사실이다.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는 이미 500만명 이상이다. 국민 10명 중 한 명이 코인 투자를 하고, 이 중 20~30대가 다수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부 부처가 서로 담당을 꺼리면서 투자자 보호 등 대책이 표류하는 사이 불법 거래소에서 수많은 피해자가 투자금을 송두리째 날릴 수 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암호화폐 투자를 “잘못된 길”이라고 핀잔하면서 “대부분의 거래소가 문을 닫게 될 것”이라며 시장에 충격을 주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당국자라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투자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에 맞춰 투자자를 보호하려는 자세가 우선이다. 시장의 실패를 정부가 바로잡아야 하고, 관료적 보신주의는 이제 치워야 한다.
  • 與 ‘부동산 규제 완화’ 불협화음… 지도부에서 “엉터리” 반발

    與 ‘부동산 규제 완화’ 불협화음… 지도부에서 “엉터리” 반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재산세 등 부동산 세제와 금융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도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송영길 대표가 조정이 시급한 과제로 언급한 양도소득세,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원장이 주장한 종합부동산세 완화는 합의에 이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강병원 민주당 최고위원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특위에서 논의되는 정책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이라며 “부동산특위가 부자들 세금 깎아 주기 위한 특위가 아니길 바란다”고 직격했다. 강 최고위원은 특히 종부세와 양도세 문제를 지적하며 “다주택자 세부담 경감은 투기억제, 보유세 강화 등 우리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본방향과 역행한다”고 비판했다. 또한 “특히 양도세 중과는 작년 7월 대책 발표 이후 유예기간을 줬던 것이고, 아직 시행도 못 했다”며 “이를 또 유예하는 건 다주택자들한테 ‘계속 버티면 이긴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시장 안정화를 저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 실패 진단도 처방도 엉터리”라고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부동산 세제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는 시장에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며 특위를 중심으로 거론되는 대출규제 완화와 온도차를 보였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KBS에 출연해 종부세 관련 장기 1주택자를 위해 세율 탄력 적용이나 과세이연제도를 고려하겠다면서도 양도세 완화에 대해서는 “5월 말까지 기회를 드렸기 때문에 정부 시책을 안 믿고 ‘버틴 분들’은 국민과 신뢰의 원칙을 지키되 답답해하는 분들에 대해서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1가구 1주택자의 재산세 감면 상한선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은 어느 정도 합의된 상태지만 종부세 기준 상향이나 양도소득세 중과 완화 등은 당내 이견이 커지고 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재산세 완화에 대해 “6월 1일이 과세기준일이지만 실제 부과되기 전까지 개선해 소급적용하면 된다”며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특위는 이날 재산세 완화를 위한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강남·강동·노원·양천·영등포·은평·송파 등 서울 7개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위원장은 “1가구 1주택자의 실수요 거래까지도 세제 금융조치로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엄청난 부담을 안아야 거래가 가능해지니까 조세저항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재산세 완화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회의에서 구청장들은 재산세와 종부세 완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요구했다. 7개 자치구는 재건축 아파트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곳으로 꼽힌다. 구청장 간담회를 제안한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종부세 기준이) 9억원이냐 12억원이냐는 자치구마다 다르겠지만, 굉장히 많이 올라서 대상자도 많아졌고 불만의 목소리나 민심 이반이 있다는 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文, 김부겸 총리와 첫 주례회동 “부동산 원칙 조속히 결정하라”

    文, 김부겸 총리와 첫 주례회동 “부동산 원칙 조속히 결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해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낮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의 첫 주례회동에서 국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의 언급은 김 총리가 전날 밤 취임 후 첫 번째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논의 내용을 보고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취임 이후 당의 적극적인 드라이브 속에 부동산 정책을 보완하는 논의가 본격화됐지만, 당정 간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에서 부동산 세제 기준을 비롯한 ‘디테일’은 여론 수렴을 포함해 신중하게 결정하더라도 현장 혼란이 없도록 ‘원칙’을 조속히 결정해 발표하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을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김 총리는 “국정 운영의 주안점을 ‘국민 통합’과 ‘현장 중심’에 두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 경제 회복과 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 총리가 또한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하며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사회적 갈등 해소와 소통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가 경제계와 종교계 등 두루 만나 통합을 추구하겠다고 밝히자 문 대통령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총리 중심으로 정부가 합심해 가시적 성과를 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곧이어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오늘 특별히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당부한다”며 김 총리에게 힘을 실었다. 이어 “새로 임명된 총리께서도 평소 현장과 소통을 중시해 온 만큼 총리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암호화폐 또 출렁… 與, 투자자 보호법 속도 낸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추진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도화가 가닥을 잡아 가고 있다. 송영길 당 대표·김부겸 총리 체제 들어 처음으로 열린 지난 16일 고위 당정청 협의에서 암호화폐 거래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 컨트롤타워와 법제화 방안이 논의된 데 이어 민주당 의원들도 법안 발의에 나섰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가상자산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가상자산업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 법안은 가상자산을 거래할 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시세를 조종하거나 거짓으로 가상자산 투자를 유인하는 각종 불공정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안은 금융위원회를 가상자산 거래 관리의 컨트롤타워로 설정했다. 금융위원회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업무를 감독하고 법을 위반했을 때 영업정지 등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같은 당 이용우 의원도 가상자산 사업자의 불공정 행위와 시세조종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이 담긴 가상자산업법을 지난 7일 발의했다. 이 법안은 특히 가상자산을 ‘무형의 자산’으로 명시했다. 백서 공시제도를 도입해 이용자가 거래소의 가상자산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에 대한 설명 의무를 강제했다.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큰 가닥을 잡았다고 보는 게 맞다”며 “정부가 가상자산의 흐름을 들여다보고 관리해 적어도 ‘먹튀’는 막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설명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이날 KBS에 출연해 “분명한 건 (암호화폐) 거래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보다 앞서 규제도 하고 보호책을 마련한 싱가포르의 경험을 참고해 주무부처를 정하고 향후 정부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정이 가상자산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는 것은 안전성과 투명성이 전혀 담보되지 않은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가 큰 피해를 보는 사례가 속출하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관리 업무를 담당할 주무 부처는 금융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국회는 7월부터 해당 법안들을 본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첫 주례회동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국무총리 첫 주례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 갖고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가 주례회동 후 이동하고 있다. 2021.05.17 청와대 제공
  •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에 “부동산 대책 원칙 조속히 결정하라”

    문 대통령, 김부겸 총리에 “부동산 대책 원칙 조속히 결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이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부동산 대책 논의와 관련해 “기본적인 원칙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주문했다. 17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언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해 결정해야 하지만 현장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면서 빠른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서도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며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총리는 “국정운영의 주안점을 국민통합과 현장중심에 두겠다”며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열겠다”고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답했다. 또한 김 총리가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실행력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김부겸 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

    [서울포토] 김부겸 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예방

    박병석 국회의장(오른쪽)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를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2021. 5. 17 김명국 선임기자 daunso@seoul.co.kr
  • 김부겸, 전직 대통령 묘역 모두 찾아가 참배

    김부겸, 전직 대통령 묘역 모두 찾아가 참배

    김부겸(오른쪽)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김대중·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모두 찾아 참배하면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연합뉴스
  • 청문회보다 원구성… 여야 상임위원장 ‘눈치싸움’

    청문회보다 원구성… 여야 상임위원장 ‘눈치싸움’

    與지도부 개편에 법사·외통·정무 공석국회 일정 연계 땐 청문회 지연 불가피 오늘 여야 만나서 의사 일정 협의 나서청문정국 1라운드를 치른 여야가 이번에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검증할 2라운드를 앞두고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성을 문제 삼고 있다. 겉으로는 여야 모두 인사청문회를 준비하지만, 실제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원구성 협상에 신경이 곤두선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에 법사위원장부터 반환하라는 입장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법사위원장도 유고, 여당 법사위 간사도 유고 상태”라며 “(김 후보자 청문회를) 논의할 구조 자체가 안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그다음 절차를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박광온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내정했지만 국민의힘은 “훔쳐 간 물건을 내놔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이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낙마라는 ‘성과’를 거두자 본격적으로 상임위원장 재배분 카드를 꺼낸 셈이다. 국민의힘이 국회 일정과 계속 연계시킨다면 청문회 일정 조율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만나 의사 일정 협의에 나선다. 민주당은 김부겸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야당이 김 총리의 인준과 ‘임(혜숙)·박·노(형욱)’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연계한 점을 비판하며 ‘법사위원장과 김오수는 별개’라며 맞섰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청문회는 청문회대로 하고, 상임위는 별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개편돼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운영위를 제외하면 법사·외교통일·정무위원장 3개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상임위원장 재배분은 없다고 못박았지만 외통·정무위원장은 여지를 열어 뒀다. 민주당 관계자는 “야당이 진정성을 갖고 협치할 의지가 있다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외통·정무위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야당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여당은 김 후보자를 ‘검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인물’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코드인사’라고 주장한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해 “변호사, 차관 경력을 가진 분으로서 많다, 적다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닐 거라고 보여진다. 관행상”이라고 옹호했다. 반면 국민의힘 김 원내대표는 “정치적 중립성이 매우 의심되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민영·강병철·손지은 기자 min@seoul.co.kr
  • 김부겸, 전직 대통령 묘역 모두 찾아가 참배

    김부겸, 전직 대통령 묘역 모두 찾아가 참배

    김부겸(오른쪽) 신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김 총리는 이날 김대중·이승만·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모두 찾아 참배하면서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연합뉴스
  • 청문정국 2라운드…김오수 놓고 여야 전열재정비

    청문정국 2라운드…김오수 놓고 여야 전열재정비

     청문정국 1라운드를 치른 여야가 이번에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를 검증할 2라운드를 앞두고 전열을 재정비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정치 편향성을 문제 삼고 있다. 겉으로는 여야 모두 인사청문회를 준비하지만, 실제로는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원구성 협상에 신경이 곤두선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전에 법사위원장부터 반환하라는 입장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법사위원장도 유고, 여당 법사위 간사도 유고 상태”라며 “(김 후보자 청문회를) 논의할 구조 자체가 안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 그다음 절차를 진행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박광온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내정했지만 국민의힘은 “훔쳐 간 물건을 내놔야 한다”는 주장을 반복한 것이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낙마라는 ‘성과’를 거두자 본격적으로 상임위원장 재배분 카드를 꺼낸 셈이다. 국민의힘이 국회 일정과 계속 연계시킨다면 청문회 일정 조율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민주당은 김부겸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정국에서 야당이 김 총리의 인준과 ‘임(혜숙)·박·노(형욱)’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연계한 점을 비판하며 ‘법사위원장과 김오수는 별개’라며 맞섰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청문회는 청문회대로 하고, 상임위는 별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가 개편돼 공석이 된 상임위원장은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운영위를 제외하면 법사·외교통일·정무위원장 3개다. 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상임위원장 재배분은 없다고 못 박았지만 외통·정무위원장은 여지를 열어 뒀다. 민주당 관계자는 “야당이 진정성을 갖고 협치할 의지가 있다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외통·정무위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야당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여당은 김 후보자를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검찰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인물’이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그가 박상기·조국·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차관을 맡았다는 점에서 ‘코드인사’라 주장한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해 “변호사, 차관 경력을 가진 분으로서 (자문료가) 많다, 적다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닐 거라고 보여진다. 관행상”이라고 옹호했다. 반면 김 원내대표는 “정치적 중립성이 매우 의심되는, 정치적 편향성을 가진 인물로 보이기 때문에 부적절한 인사”라고 지적했다.  이민영·강병철 기자 min@seoul.co.kr
  • 박인숙 “AZ 맞으면 괌 못가”…김부겸 “정부믿고 접종을”(종합)

    박인숙 “AZ 맞으면 괌 못가”…김부겸 “정부믿고 접종을”(종합)

    의사 출신인 박인숙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화이자와 달리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하면 괌에 가지 못한다”며 “접종한 백신 종류에 따른 차별이 얼마든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괌 정부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한해 의무격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공유하며 이처럼 적었다. FDA가 지금까지 긴급 승인한 백신이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인 만큼 국내에 공급된 AZ를 접종한 경우 차별을 받는다는 게 박 전 의원의 지적이다.박인숙 전 의원 “정부의 백신 확보 실패, 새삼 다시 화나” 박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화이자를 줄지 AZ를 줄지 온갖 이상한, 말도 안되는 기준을 정해놓고 그 기준도 수시로 바꾸면서 시간을 끌어왔다”며 “그래서 백신 접종 완료한 국민이 90만 5420명(1.75%)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그나마 백신을 다 맞았어도 화이자 맞은 사람은 괌 여행 갈 수 있고, AZ 맞은 사람은 못간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AZ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괌 여행을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접종 백신 종류에 따른 이런 차별이 다른 지역, 다른 상황에서도 벌어질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의원은 “미국과 미국령에 가족이 함께 가는 건 당분간 어려워보인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며 “이제 가족여행, 단체여행도 맞은 백신 종류별로 따로 모집할 판”이라고 했다.김부겸 “63세인 저도 AZ맞았지만 이상없어…정부믿고 접종을”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고령층 백신 접종을 독려하며 “저도 중대본부장으로서 그저께(14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습니다만, 별다른 이상 반응을 느끼지 못하고 이 자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단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74세 이하 백신접종 예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어제(15일)까지 42%가 예약을 마쳤다”며 “우리나라 코로나19 치명률은 1.4%에 불과하지만, 사망자의 95%는 60세 이상 연령대에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서 근거가 확인되지 정보에 현혹되지 마시고 정부를 믿고 접종을 예약해주시기 바란다”며 “자녀들과 이웃에서도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에 대해서 많이 세심하게 도와드리고 살펴주시기 바란다”며 관계부처에 접종캠페인 진행을 요청했다. 그는 “미국 보건당국은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는 과감한 권고안을 발표했다”며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일상 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총리는 “그렇지만 영국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봉쇄 완화에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서는 접종 후 일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하되, 방역의 기본은 철저히 지켜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다”고 말했다. “접종자 인센티브…주요국 상호인정 협약속도” 김 총리는 “관계부처는 접종을 마치신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조속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며 “주요국과의 백신접종 상호인정 협의에도 속도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가 혈액 수급에도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최근 혈액 보유량은 적정단계인 ‘5일분 이상’에 한참 못 미치는 3일대 중반 수준”이라며 “지금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없다. 국민들께서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 됐냐”…윤희숙 “대통령 사과 요구해야”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 됐냐”…윤희숙 “대통령 사과 요구해야”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으로부터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 됐냐”는 말을 들었다면서 여당을 향해 “요지경 페미니즘”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성인 장관이 필요해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대통령, 여성후보 찾기 어려우니 대충 임명하자는 민주당 남성 의원에 이어, 민주당 여성의원은 저더러 ‘너도 여자라 국회의원이 됐냐’고 공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 지명 당일부터 논문 내조 등 도덕성 관련 제보가 수없이 날아든 임혜숙 교수를 장관으로 임명 강행한 것은 문재인 정부가 30번이나 반복한 일이기 때문에 딱히 놀랍지도 않다”면서 “그러나 그 과정에서 뱉어진 말들은 습관적으로 페미니즘을 내세운 이 정부가 얼마나 위선적이고 무지한지를 적나라하게 보였다”고 했다. 이어 “국민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장관직에 여성할당이 있어야 하는지에는 찬반이 엇갈리지만, 대통령과 여당이 약속한 이상, 능력과 자질을 갖춘 후보를 열심히 찾았어야 한다”면서 “더 큰 잘못은 ‘할당 때문에 자질이 부족해도 임명한다’며 ‘권력이 여성을 끌어올려주고 있다’는 싸구려 생색을 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경쟁의 일상을 살아가는 여성에게는 모욕감을, 남성에게는 소외감을 주고, 양성평등 목표에 흙탕물을 끼얹은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여성이라 국회의원이 됐냐’는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한 제 대답은 ‘예, 맞습니다’”라며 “뭘 잘못하면 ‘여자라서 그렇다’라고 폄훼되고 차별받지만, 남자동료와 비슷한 성과를 보여도 여성이라 더 눈에 띈다는 이점을 누려온 게 성공한 중장년 여성이다. 이런 질문을 하시는 여성 의원은 자신이 잘난 것 하나만으로 그 자리에 갔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여성할당 취지에 진정성 있게 공감하시는 여당 의원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해야 할 말을 하는 이들을 진영논리로 공격하지 마시고, 취지를 모욕한 같은 당 의원의 징계와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라”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4일 김부겸 국무총리,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정치권에선 낙마 1순위로 거론됐던 임 장관의 임명을 강행한 이유로 ‘여성 장관 비율’을 중시하는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을 꼽고 있다. 문 대통령은 내각의 30%를 여성으로 채우겠다는, 이른바 ‘여성 장관 30% 할당’을 공약한 바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 총리 “2학기부터 전면등교 목표…교육공백 회복에 온힘”

    김 총리 “2학기부터 전면등교 목표…교육공백 회복에 온힘”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올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스승의 날인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우리 70여 년 교육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개학을 했다. 그로부터 1여 년이 흐른 지금, 학업과 방역 모두를 잡기 위한 선생님들의 고군분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밤낮으로 손수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고, 아이들이 등교하는 날에는 수업은 물론 학교 방역과 생활 지도까지 선생님들의 몫”이라면서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기에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는 그야말로 눈물겨웠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또 “등교하지 못해 답답한 학생들과 학교에 보내지 못해 마음 졸이는 학부모님들 역시 어렵고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가고 있다”며 “힘겹더라도 교육은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 사회· 정서적 결핍 문제가 큰 걱정”이라면서 “작년 한 해 원격수업과 방역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면, 올 2학기부터는 전면 등교를 목표로 교육 공백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그러기 위해서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가 보장돼야 한다”며 “유·초·중·고 선생님 및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이 여름방학이 끝나는 8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텅 빈 교실에 홀로 화면을 보며 아이들의 ‘감사합니다’ 인사에 눈시울을 붉히던 선생님의 모습을 뉴스를 통해 봤다”면서 “스승의 날 풍경은 바뀌었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그대로였다. 미증유의 시기에 희생과 헌신으로 아이들을 지키고 계신 전국 60만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아이들과 선생님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는 날을 간절히 바란다”며 “정부가 더 살피고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현충원 참배하는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포토] 현충원 참배하는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1.5.15 뉴스1
  • [사설]통합 약속한 김부겸 총리, 실천으로 임기 마무리 하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공식으로 총리 임기가 시작됐다. 김 총리는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과 민생문제 해결, 경제회복 등을 주요 국정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철저하게 통합을 지향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으로 해내겠다”고 통합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 국민 통합을 강조했지만 갈 길은 멀어보인다. 제1야당의 국민의힘의 반대로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고 임명 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불참해 파행으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 총리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규탄대회를 가졌다. 김 총리가 국민 화합과 상생 차원에서 사회적 대화기구를 구성해 사회갈등을 해결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첫 단추부터 대결의 정치가 시작된 것은 우려스럽다. 김 총리 인준이 파행 국회로 끝난 데는 야당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정 수행에 큰 하자가 없는 총리의 인준을 장관 후보자들과 연계한 것은 무리한 발목잡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 총리는 취임사에서 ‘30년 정치의 목표가 통합’이라고 밝혔다. 혼심의 힘을 다해 소통과 상생의 정치 회복에 진력을 다해줘야 한다. 여야 모두 편가르기와 증오의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국민 통합 없이 우리의 미래는 없다. 김 신임총리의 취임이 국민 통합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여권이 일방독주 정치를 계속한다면 결국 실패한 정부로 기억될 것이다. 김 신임 총리는 국민통합 이외에 코로나19와 민생문제 해결, 경제회복 등을 국정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취임사에서 “민생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굳은 의지를 피력한 김 총리가 말 대신 실천으로 옮기길 당부한다. 당면한 코로나19 사태 극복도 최대 현안이다. 당면한 백신수급 문제 등에 가시적 성과를 내야한다. 코로나로 깊어진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 회복도 국민통합의 길이다. 여권으로선 4·7 재보선 참패 후 독선적인 국정운영을 반성하고 소통과 통합의 정치를 강조한 만큼 야당과의 협치 노력을 게을리해선 안된다. 많은 국민들은 여권이 남은 집권기간 동안 국민통합과 민생에 주력해 제대로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 김 총리는 공직자들을 향해 공정과 투명한 행정을 당부했다. 새 내각을 이끌며 임기 말 국정을 쇄신하고, 공직기강을 다잡으면서 코로나19·민생·부동산·경제 문제 극복에 성과를 내길 당부한다.
  • 文, 여당 지도부에 “부동산 최선 노력 함께 기울이자”

    文, 여당 지도부에 “부동산 최선 노력 함께 기울이자”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당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해 1시간 40분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부동산의 경우 가격 안정, 투기 근절,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함께 기울이자”고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기술 자립을 위해 민관 대기업 중소기업 협업으로 위기 극복한 것처럼 현재의 반도체 패권 전쟁 속에서 선도 국가로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주문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우리 당이 내년 3월 9일 (대선에서) 다시 국민으로부터 신임을 받아야 문재인 대통령이 성공하는 대통령으로 이어진다”며 “그러려면 앞으로 모든 정책에 당의 의견이 많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 정책과 방역, 백신 접종은 객관적 지표로 볼 수 있고 그 성과를 판단할 수 있고 당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부겸 총리를 중심으로 국무위원 갖추고 여당 지도부도 새롭게 출범한 만큼 당청 간의 긴밀한 공조 하에 원팀으로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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