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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리 “성인 기본-추가접종 간격 5개월→3개월 단축”

    김총리 “성인 기본-추가접종 간격 5개월→3개월 단축”

    사흘연속 7000명대 확진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의 2차-3차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하기로 했다. 10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천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발빠른 백신 접종을 위해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 접종 후에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간격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8세∼59세 성인의 추가접종 간격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이었다. 이런 조치는 일일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에서 백신 추가접종 속도를 높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8일 발표 당시 7175명으로 처음으로 하루 7000명을 넘었고, 9일 발표에서도 7102명을 기록했다.“추가 병상 1700여개 확보 위해 비수도권 행정명령” 김 총리는 “사흘 연속 7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의료 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루하루 급박하게 돌아가는 병상을 충분히 확보하는 일도 발등의 불”이라며 “특히 예상보다 높아진 중증화율로 인해 중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는 “현재까지 내린 3차례의 행정명령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오늘은 비수도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행정명령을 내려 1700여개의 병상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비행기서 코로나 퍼질 일 없게

    비행기서 코로나 퍼질 일 없게

    방호복을 입은 요원들이 9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 있는 아시아나 항공기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7000명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연말연초 신규 확진자가 하루 8000~9000명, 최대 1만 2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결과가 나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확산세 차단을 위한 조치를 논의했다.
  • 비행기서 코로나 퍼질 일 없게

    비행기서 코로나 퍼질 일 없게

    방호복을 입은 요원들이 9일 인천국제공항 격납고에 있는 아시아나 항공기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7000명대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연말연초 신규 확진자가 하루 8000~9000명, 최대 1만 2000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예측결과가 나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해 확산세 차단을 위한 조치를 논의했다.
  • 文 “방역 안정화, 국정 최우선 현안으로” 김총리 “고령·청소년 접종 더 가속”

    文 “방역 안정화, 국정 최우선 현안으로” 김총리 “고령·청소년 접종 더 가속”

    文 “가용 역량 총동원해 유기적 협력해달라”金 “고령층 3차·청소년 접종 가속, 비상조치도”학부모 등 ‘방역패스’ 항의 시위 속 대책 착수문재인 대통령이 9일 7000명이 넘는 역대 최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김부겸 국무총리에게 “방역상황 안정화를 국정 최우선 현안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을 더욱 가속화하는 한편 비상조치를 미리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오후 김 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긴급 관계장관회의 보도자료를 통해 김 총리가 회의를 마친 뒤 향후 정부의 대응 방향을 전화로 보고했다며 이렇게 전했다. 문 대통령은 “전 부처가 방역당국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가용한 역량을 총동원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보고에서 “정부는 우선 의료대응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병상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면서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접종을 더욱 가속화 시키는 데 역점을 두되 상황 악화에 대비한 비상조치도 미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방안과 예방접종 활성화 방안, 병상확보 등 의료대응 강화방안, 방역대응 추가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즉각 시행할 조치는 10일 중대본 회의에서 확정·시행하는 등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정은경 “청소년 방역패스 불편 협의”“청소년 방역패스, 접종률 높이는 목적”“접종자 중심으로 안전하게 이용해야” 정부는 이날 ‘청소년 방역패스’ 논란과 관련해 내년 2월 시행 전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학생, 학부모들의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세부 내용을 보완하는 쪽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에 “학생과 학부모,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할 부분과 개선점을 반영하고, 이러한 불안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정 청장은 “청소년에 대해서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한 것은 접종률을 높이려는 목적도 분명히 있다”라면서도 “동시에 청소년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접종자 중심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목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 3일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하면서 내년 2월부터 청소년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학원 등도 방역패스 적용 대상 시설로 포함하겠다고 하자 학생·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접종 강요’라는 반발이 터져 나왔다.학부모연합 등 60개 단체 항의집회“청소년 ‘강제 접종’ 방역패스 즉각 철회” 실제로 이날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60여개 단체는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 앞에서 청소년 방역 패스 철회 등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정부가 어린 소아, 청소년들에게 강제 접종하려 한다면서 방역패스 정책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방역패스 적용 대상 시설에 ‘학원’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학부모들은 사실상 학원이 학생들에게는 필수 시설이나 다름없는데,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주장도 폈다. 방역당국이 방역패스 조정 가능성을 언급한 것도 이러한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한 일부 조정 방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다만 정부는 이미 해외 다수 국가에서 소아·청소년에 대한 방역패스가 적용 중이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정재훈 가천대 의대 교수는 “소아·청소년에 대한 접종이 많은 나라에서 확대되고 있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적용 범위도 더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뉴욕은 5세 이상 어린이에 대해 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스라엘·독일·프랑스·이탈리아 등에서도 12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역패스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문 대통령, 홍남기에 “마지막까지 역할 해달라”

    문 대통령, 홍남기에 “마지막까지 역할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의 성공을 위해 임기 마지막까지 흔들림없이 역할을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홍 부총리로부터 이달 말 발표 예정인 ‘2022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으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홍 부총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 강원지사 출마를 위해 조기사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홍 부총리는 지난 2018년 12월 취임 뒤 집권여당과의 빈번한 갈등은 물론, 오락가락 행보로 몇차례나 고비를 맞았지만, 역대 최장수 경제부총리로 재직 중이다. 홍 부총리는 문 대통령의 당부에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도 지난 7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일부 장관들의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정부 임기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거듭 밝힌 바 있다. 한편 홍 부총리는 보고에서 “올해 우리 경제는 코로나 상황의 지속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경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한 뒤 “내년에도 소비, 투자, 수출의 고른 증가로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오미크론 변이와 공급망 차질,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방역상황 안정에 최선을 다하며 경기 반등폭을 극대화하고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부처가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다”고 보고했다. 홍 부총리는 또 “내년을 위기 극복을 넘어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경제 정상궤도 도약, 민생경제 본격회복,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 대응, 차세대 성장동력 집중, 미래 도전 과제 대응 중심으로 2022년 경제정책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코로나로 큰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성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분배 지표 개선도 지속돼 혁신과 포용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내년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지금부터 별도 팀을 꾸려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 접종률만 바라보는 당국… ‘병상 대기 860명’ 대책도 못 내놨다

    접종률만 바라보는 당국… ‘병상 대기 860명’ 대책도 못 내놨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목전에 두자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단계적 일상회복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3차(추가) 예방접종이 위중증 환자를 줄일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접종률이 오르기만 기다리기에는 상황이 너무 위급하다는 것이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확진자 수가 하루 1만명이라고 하지만, 1만명에 도달하기 전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정부의 예측치를 뛰어넘어 빠르게 늘고 있다. 단계적 일상회복 닷새 만인 지난달 6일 400명을 넘어섰고, 17일 500명을 넘어선 이후로는 일주일 단위로 앞자리 수가 바뀌어 8일 840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일 5000명대에 올라선 뒤 7일 4954명을 기록하더니 하루 만에 2200여명이 폭증한 7175명을 기록했다. 정기석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확진자 증가 양상을 눈덩이에 비유했다. 정 교수는 “눈덩이가 크면 조금만 굴려도 금세 커진다. 정부가 눈덩이 크기를 얕보다가 속된 말로 ‘원고(일상회복 1단계), 투고, 스리고도 못하고 원고 한 번에 피박을 맞은 셈”이라고 말했다.정부도 상황 오판을 시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당초 중증화율을 1.6% 정도로 가정해 중환자 병상을 지난해 12월 대비 약 3배 확충했는데, 지금 7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나오고 중증화율도 2~2.5% 내외로 높아진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확진자는 매주 약 25%의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 단순 계산하면 다음주 수요일에는 89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그다음주에는 1만명을 넘어서게 된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은 아직 국내 유입 초기 단계여서 유행 확산세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2명 늘어 누적 38명이 됐다. 오미크론마저 확산하면 환자 규모가 수직상승하고도 남을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신규 확진이 늘면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이는 병상 부족 사태로 이어진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78.7%, 수도권은 84.5%로 한계치에 다다랐다. 대전, 세종, 강원, 경북은 중환자 병상이 동났다. 현재 수도권에서 860명이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5주간(10월 31일~12월 4일) 입원 대기 중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분당의 한 산후조리원에선 신생아 4명과 산모 1명 등 5명이 감염됐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신생아 2명이 갈 병상이 없어 대기 중이다. 정부는 준중환자 병상 등 1941개 병상을 연내에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확산세를 억제할 추가 대책 발표는 없었다. 정 교수는 “우선 죽어 가는 환자부터 살려야 한다. 국립중앙의료원 병상을 싹 비우고 코로나19 중환자를 입원시킨 뒤 상급종합병원으로부터 의사를 파견받아 보다 효율적으로 중환자를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도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의료 역량 정상화에 실패했으니 한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겠다’고 명확히 선언해야 한다. 그러지 않고선 증가세를 꺾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각 부처에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방역 조치가 소관 분야 시설 등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9일 오전까지 결과를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 “신규확진 첫 7000명대…환자관리기관 의원급까지 확대”

    “신규확진 첫 7000명대…환자관리기관 의원급까지 확대”

    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오늘은 7000명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대를 기록한 것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이다. 김 총리는 “매서운 확산세의 여파로 의료대응 여력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대폭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 관리 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할 예정”이라며 “내년 초부터는 경구용(먹는) 치료제를 고위험 재택치료자에도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가족 등 공동격리자의 관리 기간을 10일에서 7일로 단축해 재택치료의 불편과 부담을 최대한 해소할 것”이라며 “가구원 수에 비례해 생활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 [속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첫 7000명대”

    [속보]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첫 7000명대”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 홍남기 아들 ‘특혜 입원’ 감싸다 뭇매맞은 김부겸

    홍남기 아들 ‘특혜 입원’ 감싸다 뭇매맞은 김부겸

    김부겸 국무총리가 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아들의 특혜 입원 의혹에 대해 “자식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알아볼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두둔해 논란이 일었다. ●“각료 때리기 유행인가” 말했다가 “농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기자 간담회에서 “누구든지 자식이 병원에 입원할 정도면 답답하지 않겠나”며 “‘김영란법’(청탁금지법) 문제가 되는지 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어 “홍 부총리 얘기도 들어봐야겠지만, 요새 문재인 (정부) 각료를 때리는 게 유행이 된 것은 아닌지”라고 했다가 “농담이다. 아직 내용을 다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 총리의 발언에 대해 총리실 관계자는 “‘입원을 안 해도 된다고 했다는데, 걱정되니 정말 그런 상태인지 물어볼 수는 있는 것 아닌가’라는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의 아들(30)은 지난달 24일 허벅지 발열과 통증 등으로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응급 상황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으로 가려고 했으나, 홍 부총리와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통화한 뒤 서울대병원 1인실 특실에 2박 3일간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도 “반칙했는지 해명을” 洪에 요구 김 총리의 발언이 나온 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내고 “김 총리가 홍 부총리 논란에 대해 부적절한 감싸기로 논란을 빚고 있다”며 “김 총리의 발언은 고위공직자 특권남용의 심각함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 심히 부적절한 언사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절차를 뛰어넘어 반칙을 했는지, 국민적 의혹을 속 시원히 해명해 달라”고 홍 부총리에게 요구했다. ●세종시 공무원 임대 3000가구 순차 공급 한편 정부는 이날 김 총리 주재로 제22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비하기 위해 세종시에 공무원 임대주택 3000가구를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신규 채용 공무원이나 국회 종사자 등 무주택 공무원을 위한 조치다.
  • “1년 넘게 빚내서 식당 유지 중인데…” 방역 강화에 자영업자 ‘울상’

    “1년 넘게 빚내서 식당 유지 중인데…” 방역 강화에 자영업자 ‘울상’

    방역패스에 “학생 대상 영업 큰 타격”“예약 취소하겠다는 연락만” 오늘(6일)부터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시행에 따라 앞으로 4주간은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된다. 또 식당이나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가 새롭게 적용된 가운데, 곳곳에서 자영업자들의 우려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날 저녁 시간대 경기 군포시 먹자골목에 있는 식당들에서는 5∼6명의 단체 회식 손님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곳에서 삼겹살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은 “이번 달에 기업과 동창회 등 단체 회식 예약이 꽉 차 연말 특수를 누릴 수 있을까 기대했는데,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이 축소되면서 예약이 하나둘씩 취소되고 있다”며 “이러다가 작년처럼 연중 최대 대목인 연말 장사를 망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다”라고 했다. 서울 북촌에서 13년간 고깃집을 운영해온 김모씨는 “저녁에 10명, 14명씩 예약돼 있었지만 취소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1년 넘게 빚내서 식당을 유지하고 있는데 앞으로가 정말 걱정”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일부 자영업자는 이번 방역패스가 생계를 위협하는 조치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광주시 북구에서 PC방을 운영하는 황모씨는 “학생들이 주 고객인 상권에서 영업하는 입장에서는 방역패스가 정말 숨 막히는 정책”이라며 “중·고등학생뿐 아니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20대 초반 손님들도 상당수 입장이 제한돼 작지 않은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대전시 서구에서 무인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스터디카페 이용자들은 식당이나 카페처럼 마스크를 벗지 않고 시설을 이용한다”면서 “간격을 두고 자리를 배치하는데 독서실과 스터디카페까지 모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울에서 스터디룸을 운영하는 정모씨도 “예약 손님마다 전화해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거짓말하면 불이익이 있을 수도 있다고 고지한다”며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스터디룸이니 직원이 상주하면서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게 어렵다”고 지적했다.“주문 받고 음료 만들면서 일일이 접종 여부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날 일부 식당과 카페에서는 단체 손님의 접종 증명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등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식당과 카페는 방문자들의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 확인서를 확인하고 입장시켜야 한다. 그러나 경기 수원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직원들은 2∼3명으로 구성된 단체 손님들의 주문을 받으면서도 접종 증명서나 음성 확인서를 꼼꼼히 확인하지 않았다. 이곳 직원은 “주문을 받고 음료를 만들면서 일일이 손님들의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한 중국 음식점 업주는 “바쁘다보니 오늘부터 새 방역지침이 적용된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며 “보건소 등으로부터 관련 안내를 받은 적이 없어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이날부터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적용된다. 전날까지는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했던 것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다.식당·카페에는 방역패스가 새롭게 적용돼 시설 입장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단, 식당·카페는 필수 이용시설이어서 미접종자 1명이 단독으로 이용할 때는 음성확인서를 따로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식당·카페에서 사적모임을 가질 때에는 지역별 최대 허용 범위 안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허용해준다. 학원과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멀티방, PC방, 실내경기장, 박물관·미술관·과학관, 파티룸, 도서관, 마사지·안마소에 들어갈 때도 접종증명서 또는 음성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김총리 “고생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정말 죄송”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부터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며 “하루 5000명대로 치솟은 확산세를 줄이고, 병상가동 체계를 재정비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오미크론의 위협에도 대비하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특히 그동안 고생하신 소상공인,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시민 여러분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되는 방역패스를 두고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방역패스는 성인 열 명 중 아홉 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일상 곳곳의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와 지자체는, 일주일의 계도기간 동안 사업주와 이용객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며 방역패스의 빠른 안착을 뒷받침해 달라”며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 백신접종 가속화, 병상확충, 그리고 재택치료 확대 등 4가지 과제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미크론과 같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감염확산의 위험이 높아졌지만, 고령층의 3차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 학생 백신 기말고사 이후로…청소년 방역패스 그대로 간다

    학생 백신 기말고사 이후로…청소년 방역패스 그대로 간다

    내년 2월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방침을 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정부가 이달 중순 각 학교의 기말고사 이후에 학생 백신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 방역패스를 예정대로 도입하려면 이달 중으로는 학생 백신 1차 접종에 나서야 시기를 맞출 수 있다. 그러나 각 학교마다 기말고사가 치러지는 기간이어서 혹여 발생할 백신 부작용이 시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까지 고려해 미룬 것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기말고사를 치른 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의료기관의 준비가 충분하게 돼 있다”고 말했다. 교육당국도 학생들이 기말고사 이후에 백신을 접종해도 일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일선 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는 대부분 이번 달 17일 전후로 끝난다. 이에 맞춰 교육부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을 ‘집중 접종 지원 주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은 대체로 기말고사가 끝난 시기여서 부담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은 학생들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집중 접종 지원 주간’에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소 접종팀이 방문해서 접종하는 식의 학교 단위 백신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부터 8일까지 3일간 ‘건강상태 자가진단앱’ 통해 학교별로 백신 접종 수요조사도 시작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조치가 개개인의 접종 선택권을 무시한 ‘접종 강요’라는 반발의 목소리가 나온다. 실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백신 패스(방역 패스) 다시 한번 결사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6일 오후 기준 25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대해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청소년을 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한다는 가치를 따져볼 때, (백신 접종의) 공익적 측면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며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연기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포토] 김부겸 총리, 인천공항검역소 현장점검

    [서울포토] 김부겸 총리, 인천공항검역소 현장점검

    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검역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역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1. 12. 6 
  • “오미크론 감염자들 증상 경미…아직 일반화는 어려운 단계”

    “오미크론 감염자들 증상 경미…아직 일반화는 어려운 단계”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4명의 증상은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방역당국은 “아직 일반화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밝혔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다행히도 오미크론 확진된 분들의 증상은 현재까지 경미하고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이날 12명이 늘어 누적 24명이 됐다. 오미크론 확진자는 인천 목사 부부·교회 관련 20명, 나이지리아 방문 50대 여성 2명(경기 거주), 신규 입국자(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등이다. 아직 변이 여부를 분석 중인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확진자를 포함하면 인천 입국자·교회 관련 30명, 경기 입국자(나이지리아) 2명, 신규 입국자(남아프리카공화국) 2명 등 총 34명이다. 이 단장은 “아직은 많은 분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미크론의 중증화를 일반화해 말하긴 어려운 단계”라며 “해외의 감염병 전문가들은 ‘현재 유행 초기로 아직 확실성이 높지 않다. 더 자료 수집이 필요하고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미크론의 위중증률은 전파력, 백신 효과 또는 회피력 등을 종합해 판단해야 한다”며 “설령 위중증률이 델타보다 낮더라도 방역 수준 조정에 부합할 만큼인지도 충분히 판단해야 한다. 아직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고, 변이 영향도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 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 검역을 철저히 하고,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접종 완료자는 격리면제 대상이지만,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에 관련된 사람은 접종을 완료했어도 별도로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지역전파가 이뤄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 김 총리 “청소년 백신, 기말고사 이후 접종 가능하도록”...협조 당부

    김 총리 “청소년 백신, 기말고사 이후 접종 가능하도록”...협조 당부

    청소년에게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와 관련해 “접종하지 않은 학생들이 바이러스 전파의 매개가 될 수 있다”며 적극적으로 접종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김 총리는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학부모들 사이에 불신이 있는 것 같은데, 청소년이 백신을 맞는 것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내려 외국도 그렇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내년 2월부터 12∼18세 청소년에게 식당·카페·학원·도서관·독서실 등에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사실상 접종 강요’라는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 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들까지 백신 강요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김 총리는 “올해 수능 수험생들을 상대로 (접종)했을 때 중대한 후유증이 거의 없었다”면서 “한 분이 (접종 후) 80일 정도 지나 사망했는데, 그 학생은 급성 백혈병이라는 병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후유증 등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기말고사를 치른 후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양이나 의료기관의 준비는 충분히 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전면 등교 방침이 바뀔 가능성에 대해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해 학습 격차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정서적 결손이 심각하다”며 “모두가 나서서 전면 등교 조치를 지켜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 총리는 방역패스가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차별이라는 비판 등이 나오는 것에 대해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조치”라고 반박했다. 김 총리는 “다른 나라는 (백신 미접종자가) 사실상 사회활동을 못 하게 하지만, 우리는 항체를 형성했다는 근거나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확인 등을 준비하면 된다”며 “(방역패스 정책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 오미크론 확진 12명 늘어 24명…인천 교회발 전국 확산

    오미크론 확진 12명 늘어 24명…인천 교회발 전국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이 국내에서 12명 늘어 누적 2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감염자는 전날까지 변이 확진자로 확인됐던 12명을 포함해 24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이 6명, 국내감염이 18명이다. 누적 감염자 24명 가운데 앞서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귀국한 인천 거주 40대 A씨 부부와 지인 B씨, 또 A씨 부부와 관계없이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온 경기도 거주 50대 여성 2명 등 5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먼저 확인됐다. 이후 A씨 부부의 10대 자녀 1명, B씨의 아내(C)와 장모(D), B씨의 지인(E)이 오미크론 변이에 추가 확진됐다. 여기에 B씨와 같은 식당에서 접촉한 50대 여성과 E씨의 지인, 동거인 등 3명도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됐다. 방대본이 전날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역학 관련 사례로 분류한 사람은 감염자를 포함해 총 26명이었다. 방대본은 이날 추가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2명과 선행 확진자들의 관계를 파악해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대다수는 인천의 한 교회와 관련 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열린 400여명 규모의 외국인 대상 예배에 참석했는데, 이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전날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의심자 중에는 서울 소재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 3명과 충북 거주 70대 여성 1명이 포함됐다. 초기 인천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가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현재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최소 1126명이다.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람은 571명에 달한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에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 총리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방역패스, 부당한 차별 아냐”

    김 총리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방역패스, 부당한 차별 아냐”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에 대해 “정부는 연말까지 오미크론 대응에 모든 방역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6일 김 총리는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의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아직 실체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전파력이 눈에 띄게 높은 것만은 분명하다”며 “지역사회 내 추가 확산만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입국자 검역을 철저히 하고,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 백신접종 가속화 ▲ 병상확충 ▲ 재택치료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총리는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커졌지만, 고령층의 3차 접종과 청소년의 기본접종률은 여전히 충분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백신 접종은 더는 선택이 될 수 없다”면서 “어르신, 학부모님, 청소년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또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를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두고 ‘미접종자 차별’ 등의 지적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는 “방역패스는 성인 10명 중 9명이 기본접종을 마친 가운데 감염위협으로부터 미접종자를 보호하는 조치”라고 반박했다. 김 총리는 “문제를 제기하는 분도 있지만, 방역패스는 부당한 차별이 아니다”라며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함께 지켜야 할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협조를 구했다. 김 총리는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못 했다면 인근 보건소에서 예외 확인서를 발급받거나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며 “부처와 지자체는 방역패스의 빠른 안착을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총리, 종로보건소서 ‘부스터샷’ 접종…“접종 선택 아닌 필수”

    김총리, 종로보건소서 ‘부스터샷’ 접종…“접종 선택 아닌 필수”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쳤다. 만 63세인 김 총리는 지난 7월 30일 2차 접종을 했고, 이후 60세 이상 추가접종 간격(4개월)이 지나 추가 접종을 실시했다. 1, 2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김 총리는 이날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마친 뒤 “아직까지는 특이반응 없는 것 같지만 오늘 하루 정도는 주사 맞은 부위에 변화 느껴질 수 있다고 한다”며 “오늘은 조금 활동을 자제할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도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3차 접종에 참여하셔서 자신과 가족, 이웃, 나라 전체를 지키는 대열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또 “현재로서 코로나19에 대항할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결국 백신”이라며 “연말까지 고령층은 3차 접종, 청소년은 1·2차 접종을 서둘러주셔야만 이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3차 접종의 효과성을 두고 논란이 있다는 점을 언급한 뒤 “얼마 전 종로의 한 장애인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3차 접종을 마친 분은 감염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는 3차 접종이 면역 취약계층에게 최선의 방어 수단임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전 세계가 숱한 어려움을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지만, 국민적 단합과 협력만큼 강력한 힘은 없다”며 “신속한 백신 접종만이 일상회복으로 가는 안전한 징검다리다. 백신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덧붙였다.
  • [포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하는 김부겸 총리

    [포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접종하는 김부겸 총리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김부겸 총리, ‘부스터 샷’ 접종

    [포토] 김부겸 총리, ‘부스터 샷’ 접종

    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일부터 12월부터 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난 18~49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 샷)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4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 [속보] 방역패스 전면 확대… 청소년은 내년부터 실시

    [속보] 방역패스 전면 확대… 청소년은 내년부터 실시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이원이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된다. 방역패스도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현재까지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 중이었다. 김 총리는 또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대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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