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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모 드러나는 北송금 / 정몽헌·이익치씨 남북접촉 주선 2차접촉 직후 北서 10억弗 요구

    남북정상회담과 대북송금을 앞두고 지난 2000년 싱가포르·베이징 등지에서 4차례 열린 남북 비밀접촉의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비밀접촉은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송호경 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주도했고 김보현 국정원 3차장(당시 대북전략국장),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배석했다.특검 수사의 최대 난제인 북송금 성격은 비밀접촉의 주인공들인 이들의 조사가 끝나면 대체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박지원·北 송호경씨가 주도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비밀접촉은 정 회장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이 주선했으며 당시 정부는 국정원 자금으로 비용을 마련하고 박 전 장관과 김 차장을 남측 대표로 내세웠다. 정치권과 현대측에 따르면 남북 최고 집권자 성명의 합의서 포함 문제로 난항을 겪던 예비접촉이 전환점을 맞게 된 것은 3월 17일 상하이 2차 예비접촉이 끝난 직후. 특검팀은 지난달 30일 소환한 정 회장으로부터 “2000년 3∼4월 예비접촉 과정에서 북측이 정상회담과 경협의 대가로 10억 달러를 요구했으며 처음에 이를 거부했으나 정상회담 무산을 우려해 송금에 합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지난 2월 정 회장이 “대북송금이 정상회담 성사에 어느 정도 기여했다.”는 발언과 맥락을 같이한다. 정 회장은 당시 북측 대표인 송 부위원장의 10억 달러 요구에 난색을 표명하다가 이를 박 전 장관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 무산 우려 송금 합의 결국 예비접촉의 의제로 떠오른 송금 문제는 베이징 3차 회동(3월21일)에서 남측 정부가 보증하기로 박 전 장관이 약속했으며,4차 예비접촉(4월8일)에서 최종 5억 달러에 합의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측의 송금 요구는 정상회담과 대북7대사업 독점권이라는 각각의 목표를 가지고 있던 ‘국민의 정부’와 현대를 동업자 관계로 밀착시켰다.이런 배경 때문에 청와대가 국정원과 산업은행을 동원,대북송금을 위한 불법대출과 송금과정에 깊숙이 개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홍지민기자
  • 김보현 국정원 3차장 밤샘조사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 특별검사팀은 10일 남북 예비접촉 및 북송금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김보현 국가정보원 3차장(당시 대북전략국장)을 소환,밤샘조사했다.또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에 대해서는 12일 출두토록 통보했다. 특검팀은 대북 정책을 총괄해온 김 차장이 2000년 3∼4월 송호경 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4차례 비밀접촉에 배석,현대 대북사업과 정상회담을 연계해 송금 문제를 협의했는지 여부를 추궁했다.특검팀측은 “조사가 장시간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긴급체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또 현대상선과 현대건설에 대한 산업은행 5500억원 불법대출을 묵인한 당시 산은 총재였던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대출을 전결한 박상배 전 산은 부총재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특검팀은 이들에 대한 공소장에서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2000년 6월2일 당시 영업1본부장이었던 박 전 부총재에게 전화로 ‘현대상선에대한 여신지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 전 수석이 처음부터 현대상선 대출금의 용도가 북송금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김보현 국정원차장 오늘 소환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9일 남북 예비접촉 및 북송금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난 김보현 국가정보원 3차장(당시 대북전략국장)을 10일 오후 소환 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은 이번주중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차장을 상대로 2000년 3∼4월 박 전 문화부장관과 함께 송호경 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원장과의 4차례 예비접촉에 배석한 경위와 북한으로부터 대북사업의 정부 보증 및 경협자금을 요구받았는지 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김 차장이 현대상선의 산업은행 대출금 2235억원의 불법 송금과 대북사업에 개입한 단서를 포착,외국환거래법 및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로 사법처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산은의 불법 대출을 주도한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의 구속시한이 11일로 만료됨에 따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이르면 10일중 기소키로 했다.이기호 전 경제수석의 변호인인 최재천 변호사는 이날 “2000년 3월 북한에 대한 사회간접자본 확충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베를린 선언과 정상회담이 모두 남북경협과 관련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이어 “2000년 5월초 임동원 전 국정원장,박 전 장관,이 전 수석의 3자 협의에서 현대 대출을 논의한 바 있다.”면서도 “당시 이 전 수석은 북송금 사실을 사전에 몰랐다.”고 주장했다. 한편 특검팀은 개성공단 착공식과 금강산 관광사업 논의를 위해 10∼13일 방북하는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北송금 청와대·국정원·현대 ‘공모’

    2000년 6월 대북송금은 현대가 경협사업자금 등의 명목으로 실정법을 위반하면서 북한에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또 불법 송금 과정에서 청와대와 현대,국정원의 고위 인사가 대거 공모한 ‘합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5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과 최규백 전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남북교류협력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특검팀은 공소장에서 모두 4억 5000만달러가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신고 없이 불법으로 북한에 보내졌으며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임동원 전 국정원장,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김보현 국정원 3차장 등이 서로 공모했다고 밝혔다.공소장에 나타난 ‘북송금’ 연루자는 모두 16명이다.특검팀은 이날 공소내용을 노무현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했다. 특검팀은 또 진상 규명의 최대 관건이었던 북송금의 성격은 남북정상회담과 현대 대북사업이 연계된 ‘패키지 딜’의 성사금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대한매일 6월2일자 1·11면 보도). 특검팀측은 브리핑에서 “남북정상회담과 현대 대북사업이 ‘패키지’로 동시 추진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느 쪽의 대가성이 더 높다고 계량적으로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공소장을 통해 본 북송금 전모 공소장에 따르면 현대는 북송금을 위해 박 전 장관,이 전 수석,임 전 국정원장 등 권력 핵심 인사들이 현대,국정원을 두 축으로 대북송금을 진두지휘했다. 이들은 통일부·재경부의 승인 없이 2000년 5월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아태평화위원회와 대북 경협사업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체결한 뒤 대가로 모두 4억 5000만달러를 보냈다.송금 명목은 북한 통천비행장 부지 사용권,철도·통신·전력·관광사업 개발운영권 등 통천지역에 대한 30년 개발독점권이었다. 김윤규 사장과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은 정 회장과 이익치 전 현대증권 회장의 지시를 받아 2000년 6월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김보현 국정원 3차장과 만났다.또 임 전 원장은 국정원 직원들에게 현대의 송금 편의를 지시했다.현대상선은 박 전장관과 이 전 수석의 도움을 받아 같은 달 9일 산업은행으로부터 4000억원을 대출받아 2235억원(2억달러)을 국정원을 통해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에 개설된 북측 3개 계좌로 송금했다.김윤규 사장과 김재수 경영전략팀 사장은 현대건설 런던·싱가포르 지사를 통해 모두 1억 5000만달러를 오스트리아 빈 지점과 미국 등지에 개설된 북측 10개 계좌로 보냈다.특검팀은 3억 5000만달러에 대해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1억달러는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박지원씨 산은 불법대출 개입 확인 박 전 장관이 산은의 불법대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처음 드러났다.이에 따라 박 전 장관의 소환조사는 불가피해졌다. 공소장에 최종 기재된 4억 5000만달러는 당초 청와대와 현대가 발표한 5억달러와 차이가 있다.차액 5000만달러는 당시 평양체육관 건설 등 현물 제공돼 총액에서 제외된 것으로 분석된다.특검팀은 ‘패키지 딜’로 송금의 성격을 봤으면서도 공소장에서 정상회담과의 대가성 부분은 적시하지 않았다.대북사업 대가는 명목상의 이유일 뿐이라는 입장이다.보강 수사를 통해 입증하겠다는 점을 염두에 둔 조치이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박재규 前통일장관 소환 / ‘송금 늦어 北 정상회담 연기설’ 조사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특별검사팀은 4일 2000년 6월초 북측의 요청으로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당기는 방안을 사전 협의했다고 언급했던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을 참고인으로 소환,회담연기 배경을 조사했다. 특검팀은 당시 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박씨를 상대로 “북측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일정을 하루만 연기해 달라고 했다.”고 발언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당시 회담에 관여한 청와대 관계자는 “북측은 6월초 경호와 안전상 이유를 들어 정상회담을 하루 앞당기거나 늦추는 방안을 타진해와 정부가 북측과 협의를 거쳐 회담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는 2억달러 북송금이 지연되자 북측이 일방적으로 회담을 하루 연기했다는 의혹과는 다른 것이다. 특검팀은 산업은행 불법대출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한광옥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2000년 3∼4월 남북 예비접촉 과정에서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을 수행했던 비서 하용진씨를 5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한 전 비서실장을 상대로 2000년 6월 현대상선 4000억원대출 당시 산은 총재였던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대출을 종용한 배경과 북송금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이다. 또 하씨를 상대로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김보현 국정원 3차장의 배석 여부 등 당시 예비접촉의 전반적인 상황을 조사키로 했다. 특검팀은 그러나 하씨의 계좌추적을 통해 포착한 뭉칫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별다른 혐의점을 발견치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과 최규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재소환해 보강조사를 했으며 이들에 대해 남북교류협력법과 구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5일 불구속 기소키로 했다.정 회장에 대해서는 금강산 관광사업 등 대북사업 일정을 고려해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北, 3차 비밀접촉서 송금요청

    북한의 송호경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의 2000년 3월21일 중국 베이징 3차 비밀접촉에서 송 부위원장이 현대 대북사업의 대가로 경협자금을 요청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보현 당시 국가정보원 대북전략국장(현 3차장)이 배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관련기사 11면 이같은 사실은 현대의 대북 경협사업이 남북정상회담 합의의 선결조건으로 연계됐으며 당시 청와대가 현대의 대북사업을 보증하는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개입했음을 의미한다.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 특별검사팀은 남북정상회담과 현대 대북사업이 예비접촉 과정에서 동시에 추진됐으며 5억달러 송금도 이에 대한 성사금이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은 출입국 기록을 통해 김 대북전략국장의 배석 사실을 확인했으며 예비접촉 특사였던 박 전 장관을 이번 주중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국민의 정부’와 현대그룹의 고위 관계자는 1일 “그해 3월21일 베이징 회동에서 송 부위원장이 현대 ‘경협사업’의 협조를 요청했으며 박 전 장관이 그 자리에서 수락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검팀은 산업은행의 현대상선 대출 외압과 관련,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지난달 31일 구속,수감했다.특검팀은 지난 30일 소환 조사한 뒤 귀가시킨 정 현대아산 회장 등 핵심 수뇌부 3명을 금명간 재소환할 방침이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5억弗 대북사업·정상회담 성사금 / ‘北 송금’ 현대·청와대 합작품 드러나

    북한이 남북정상회담 예비접촉 과정에서 현대의 대북사업 협조를 요청하고 남북 당국자간의 사전 의제로 논의함에 따라 대북송금액 5억달러의 성격은 정상회담과 대북사업이 연계된 성사금인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그 과정에서 ‘보증’을 선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접촉의 정황을 살펴보면 왜 청와대가 산업은행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을 동원,대출에서 송금까지 개입했는지 알 수 있다. ●4차례 예비접촉의 정황 정치권과 현대그룹 등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장관과 송호경 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첫 예비접촉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이 있기 이틀 전인 2000년 3월8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당시 예비접촉은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 주선했으며 이후 접촉에서도 현대가 호텔을 예약하는 등 준비에 줄곧 관여했다. 남북 양측이 정상회담에 합의한 4월8일까지 4차례 열린 예비접촉은 3월21일 베이징 접촉에서 전환기를 맞게 된다.첫 접촉에서 탐색전을 벌인 양측은 같은 달 17일 회동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북측의 송 부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이름이 명기되지 않은 합의서 초안을 내밀었다.김대중 전 대통령이 김 국방위원장과 회동을 가진다는 내용만 있을 뿐 북한측은 합의서에 남북 최고 집권자의 성명 표기를 거부한 것이다.당시 북측은 정상회담에 소극적인 태도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北, 현대사업 정부보증 요구 그러나 송 부위원장은 3월21일 베이징에서 현대 대북사업의 성사금을 정부 보증하에 요구하는 카드를 제시했고 박 전 장관이 이를 수락,최고 집권자의 이름 명기를 약속받으면서 회담은 급진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청와대가 민간기업이 추진하던 대북사업에 왜 관심을 기울일 수밖에 없었던가를 설명해준다.북측은 현대 대북사업의 보증과 성사금 이행을 요구했기 때문에 당시 청와대는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대와 일종의 ‘동업 관계’로서 대출 및 송금 과정에 적극 개입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국정원 지원·편의제공 조력자 박 전 장관은 그동안 정 회장과 이익치 당시 현대증권 회장이 배석하지 않았으며 단독으로예비접촉을 진행했다고 밝혔었다.그러나,김보현 당시 국정원 대북전략국장(현 3차장)이 배석했으며 예비접촉 경비가 국정원 자금으로 지출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임동원 당시 국정원장도 보고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특검팀은 그동안 국정원측이 산은 대출금 2235억원의 수표에 배서한 사실을 확인했다.또 현대상선의 4000억원 대출 과정에도 국정원이 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국정원의 송금 편의 제공은 싱가포르·상하이·베이징에서 잇따라 열린 남북 예비접촉의 경비를 국정원에서 지출한 사실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현대상선 싱가포르 유령법인 北송금”

    ‘대북송금 의혹사건’과 관련,현대상선이 싱가포르에 유령법인(Paper Company)을 설립해 비자금을 관리했으며 북한 송금에 사용했다는 현대상선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처음 나왔다. 현대상선에서 홍콩·싱가포르·타이완 등 아주지역 기획 업무를 맡았던 한 관계자는 22일 기자와 만나 “현대상선이 싱가포르에 세운 페이퍼컴퍼니의 비밀계좌를 통해 해외 법인들의 비자금을 조성·관리했으며 북송금에 비자금이 사용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 법인의 운임 및 물류비용 등을 부풀려 실제 매출액을 조작해 차액은 비밀계좌로 넣는 방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00년 5∼6월 상선내 자금조성과 집행업무를 담당하는 재정부에서 차입금을 상환키 위해 비밀계좌에 신규 대출금을 입금시켰으나 다른 곳에서 빼가 새로 자금을 마련해야 했으며 수 차례에 걸쳐 이런 일이 반복됐다.”고 덧붙였다. 내부 관계자의 증언대로 남북정상회담을 전후한 같은 해 5∼6월 현대상선과 현대건설이 국책은행 및 시중은행들을 통해 8900억원의 신규 대출금을조달했던 만큼 이중 상당 부분이 해외 비밀계좌에 입금됐으며 현대가 공식 인정한 5억달러 외에도 해외에서 확보한 비자금이 추가 송금됐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관련 업계의 한 회계사는 “규모가 큰 무역상사와 상선들은 해외 유령법인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하며 모기업에 매출액을 축소보고한 뒤 그 차액을 부외재산(비자금)으로 전용한다.”고 말했다. 특검팀이 송금 경로를 추적중인 현대건설의 1억 5000만달러도 현대상선의 싱가포르 비밀계좌를 통해 북한에 송금됐을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서 이성헌 한나라당 의원은 “현대건설의 1억 5000만달러가 싱가포르와 홍콩에 송금돼 북한이 관리하는 6개 계좌로 들어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이날 임동원 당시 국가정보원장을 소환,청와대의 대북송금 기획 여부와 북송금 규모 및 남북정상회담의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한 뒤 자정무렵 귀가시켰으며 23일 재소환할 방침이다. 임 전 원장은 변호인을 통해 특검에 A4용지 5장 분량의 자술서를 제출했으며 역시 소환 대상자로 떠오른 김보현 국정원 3차장도 최근 소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또 지난 20일 밤 긴급체포한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특검팀 관계자는 “이씨가 산은 총재를 역임했던 2000년 6월7일 현대상선에 대한 4000억원 불법대출과 같은 달 26일 현대건설에 대한 1500억원 대출 등 2건과 관련해 배임 혐의가 적용됐다.”고 말했다.구속 여부는 23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친 뒤 결정된다. 안동환 정은주 홍지민기자 sunstory@
  • 대한 매일 하프 마라톤 / 하프코스 완주자 명단

    ●1시간 20분 이내 윤길수(1:15:29) 김인섭(1:17:17) 이강식(1:18:16) 박태국(1:19:43) ●1시간 20분대 손종현 최수영 김영식 권용태 김경성 손신배 정봉구 이성진 박희철 박정경 남궁경 정점채 유연호 이군섭 김민철 김성법 김환규 채성만 김경석 지정구 조상민 최기재 최석환 이영주 이재만 이병탁 황사석 한상억 유영대 김창환 윤기용 박동진 우종구 윤채순 신대선 고태평 유양규 이용대 박근완 송봉규 한진옥 배진환 장경태 김모수 박종석 엄기용 이원재 김동율 김동현 김영식 이종두 함경선 김호경 최창덕 박한식 채종국 지선병 최월흠 나동용 최윤교 김관철 조정환 김용식 김영수 이상봉 이은규 이한천 이상훈 서헌전 김국진 신준식 이의호 이철호 황광대 유영기 ●1시간 30분대 김성수 김종인 서만영 김태기 이근용 김정의 박주용 김효성 김은영 황성환 홍창유 한석행 이용익 한명현 한철웅 조명래 남성우 안승일 김학찬 이계홍 이태훈 정기현 박원배 조용호 김태경 공명근 권혁철 정우국 박청우 양광렬 남창우 오철훈 김왕건 정찬진 김흥남 박기환 박점성 황병태 강대웅 백영운 백승민 민병수 권택호 김성진 윤승환 최재민 황상식 남궁영진 이철희 추인구 양재운 김화룡 서민규 구본길 박성훈 신영철 박홍진 홍석신 유인평 김성겸 배봉맹 윤병호 임성찬 조중기 최현우 강장순 최성락 권순형 우연호 김헌재 김만태 이황희 이선기 유지원 서상균 소관영 김영백 김봉수 고근영 박용주 곽영희 채기범 장준호 황영현 김영남 남동희 권은오 송병곤 최덕규 김용기 최근보 전용억 임성옥 김성진 서규환 최청식 김태규 서세원 박광인 서강원 유희봉 김재문 양완수 전병창 유영일 유순모 김찬규 임동호 박종기 오창후 유병철 안은섭 김선호 정우광 왕태성 류내섭 조재영 최승길 조지슬라마 소순태 한영태 김기문 남대원 홍연표 신동식 송재홍 인정교 문병웅 정이역 유병철 유영근 김흥수 박순찬 박종환 홍동일 정래학 변재수 이민재 송을섭 김개학 성기우 이종남 이재원 이형국 이순주 김진환 명일광 김융희 정한엽 공연배 김택구 양경철 김용만 변성주 황희동 박완우 손봉용 김광인 최보경 임녹재 박형석 방석원 이계정 정병국 정병인 안완구 이종백 최종응 임진홍 연대남 신현철 김창석 윤명로 최영훈 박옥균 심영호 김성원 최강찬 윤정룡 이하일 김행석 구본순 나남운 장달수 이제관 손영섭 이성근 이강찬 김덕관 도기용 손영수 조영채 이내국 이영곤 이진해 이석준 양선복 전광근 최종덕 양섭 최인성 김영기 노철래 김정남 서동준 조철윤 박용희 서상빈 김명수 박준호 강윤교 송의종 김동길 김민 이종원 최인수 이종윤 임철규 박성배 권오학 이현우 이범순 정진송 김인수 이범섭 안중식 백영현 김기희 이광래 송태성 정현수 정오진 김동오 송석구 정종록 이성균 서인석 김광재 박광칠 김윤석 오희용 조성대 강영준 김범주 김용균 서관영 김관식 김재광 김상규 노인영 김현수 이영우 강재욱 김명석 김용인 권영구 정철중 김휴현 최병완 김준성 김용현 이해준 윤재경 박진배 오재원 최진섭 김종배 황천상 이일영 안정훈 한환섭 송홍헌 서상만 양희민 오명석 박야영 조규석 안병건 이재춘 현창호 박국진 이순창 송병찬 손원재 장영기 고창호 송기수 정순용 서석배 이병철 이주현 박기웅 김요경 허정환 이겸노 김성렬 공병홍 김유겸 서정욱 천원석 박창덕 전대길 이동주 전상욱 신현근 이호일 이안재 조순구 이강수 황춘식 이금만 김형경 박경원 김정민 서정옥 송영기 윤석남 윤석화 고영국 안중군 김익현 권병대 김수호 박현규 전운구 김춘규 주철 장경환 변희석 진용길 장주열 한상주 김평호 천기욱 조봉렬 박주복 최상철 이대현 모현동 장정호 김창호 홍순후 권상태 박상진 최인권 윤희상 서흥수 한국영 이재력 전재만 배흥진 반익환 강한석 연문석 김대홍 백남호 김현수 배성완 노상윤 김대민 김영춘 박문구 김성준 오태규 강필선 유용근 김부일 박성일 손윤호 김희문 정태진 김상혜 정은철 김수환 김용찬 박유동 임병민 채청기 박동일 이윤백 김서권 오장환 신형수 박기운 김영구 김영성 백승삼 방승광 김길중 최남희 정지채 김익봉 서민식 류대범 이승섭 이중철 가기삼 김윤경 윤지현 서진석 김일숙 김용식 안병일 한준석 김명원 김형철 최현 박충건 전인철 김승호 권태봉 장현기 장대수 이원경 정욱기 허창근 ●1시간 40분대 류종성 권순용 김성수 여운학 최용복 김재성 황등룡 이극만 이동철 정운영 황선택 양병웅 송용현 이충식 정동현 배영석 이부선 한형석 김한기 김도한 김진태 선경주 박두훈 김용우 안익현 이동균 곽정운 김의종 이영구 윤응천 홍승일 이종후 김병안 이이재 임영일 송종열 이강용 안홍엽 김숙동 강범석 최일구 고동연 장정옥 윤석중 이태우 방철원 김학선 박영주 조이현 정은상 공관석 송월섭 조호정 김영근 이운호 엄창호 김철환 이준영 정해안 정주언 전동혁 정만재 구본황 김부환 김종국 배덕규 황정환 문완식 이성식 김재경 김두옥 강을구 한대식 손영준 홍길순 장영진 송윤섭 정승용 유재경 전의산 박수철 이병하 이남용 이동규 류성범 이의병 허희영 박만선 권장현 정효수 양일호 설동완 김계홍 강선구 김향오 최대호 황백운 이수주 양주승 채수운 허명회 조성목 정우현 서석주 채종원 송봉수 정근종 최영환 한상용 송진영 조우식 이윤희 김충환 조재명 이규완 김종국 이종진 한관섭 조수열 김상영 안맹용 박원걸 오화석 윤규한 서정은 최민석 김을식 김규영 송인국 조규상 이상덕 이희철 인철식 조정현안평순 손형수 장만길 김현강 경송현 박종우 송운선 조상기 이상무 박종익 박종연 고승원 김용철 조성학 김상수 심재종 김기원 박종현 심현정 서승교 장동학 채태석 한진성 이희인 엄기영 강정구 윤기탁 이영환 황승렬 추봉호 이종수 신옥평 이종욱 김종록 이동준 여선동 이묘석 양동해 차영규 차상원 오성기 홍기수 김용주 고영초 최봉운 이호길 전영호 신성철 김학남 유보현 고형택 박영환 남권희 여남진 박용택 이덕진 최승각 임상규 김도중 김민회 홍학기 김학도 류현 최영규 스즈키 소이치로 윤덕열 임학기 허태구 김준섭 김건수 류광호 김성길 강상기 김선진 신영헌 박행수 이병종 김종철 김윤덕 석근대 김용철 최창석 박원태 오성식 정호근 배종수 문흥규 박찬호 성기식 전웅구 김유석 김창옥 이동기 박남진 김풍규 박정호 김태범 김호영 유영철 윤상기 문경칠 이인국 정용준 방상천 전병주 권영수 정진오 신삼섭 김종태 정해용 정진영 한상호 최신택 최자종 현대일 김광순 안해정 김장호 임명근 구정환 김백수 박근석 김장오 이종태 이원재 주재완 강대식 윤인구 노재민 오도섭 이병호 임채영 김영태 박병귀 원종식 방성진 백군성 윤치명 하동균 조재룡 류규형 김우연 박헌 장인교 허강식 박백화 고병규 박노부 이충호 변재훈 박재현 서왕수 구희득 이병이 김정호 오언식 전영호 조창희 양준석 송환영 허남거 임동국 주용출 서인철 신종철 안수현 김경욱 송외동 우승일 김태승 임주환 주만성 이헌 장현석 김성우 김영관 서효석 김홍상 이상규 정유수 박만영 김성완 엄동철 최석권 이득우 이영중 강구현 황민구 정원목 조대희 윤정수 박명선 윤문유 김근복 오성환 조성우 김응민 박영열 김의도 하덕호 최대종 이행수 노광민 최순익 양기훈 김상진 윤정근 소재홍 김재형 박종헌 엄영식 박명규 최종득 박영익 왕규창 목화균 임재택 황한근 장영건 이효연 이수인 장현철 명노일 박병한 경민준 김태성 신경섭 김학수 김인주 조두하 김재연 김대중 이승준 송성규 진성권 김영석 김창식 홍평수 손승언 정진 이숭구 김세정 박진석 구태림 주영팔 김재열 박민양 이인락 곽영민 홍태영 장석춘 이진욱 이성우 윤종원 장홍식 소순재 조영현 박정한 장혁 전남식 박종선 국형걸 서학남 오성균 김철민 전용일 임철현 이원군 김영삼 권성호 허남익 임윤진 안송찬 홍성균 정의룡 김진두 최평연 이주 김정겸 계민석 송기용 탁성재 박일천 조학봉 박영남 안의찬 주경식 김상돈 박영수 홍석태 문천식 윤대식 박춘오 이규성 김귀순 이재우 정용제 김홍귀 윤정철 윤인규 장명학 나견주 손재홍 권혁주 김진규 고광휴 민병춘 김영욱 신형철 김양진 최영환 박종명 박효순 이명직 박원배 고인식 최성인 박종부 홍성각 오병무 엄경호 황인석 금병욱 유종진 김관식 최태영 안광섭 남기범 양몽룡 안용진 전도석 이형주 이영래 신준하 김학봉 우종덕 정인준 김현철 송건호 이종건 김창교 윤봉수 이영배 박상열 장병천 이영선 윤종필 채정석 권영균 이학만 이용관 임태수 전병주 황권오 김용인 김종민 류세현 신현권 서정철 강상훈 김동호 김동규 이민수 안철식 이기행 김길용 변상린 신용식 이경 김영석 권오관 이명호 이승철 임인복 문완식 임종문 강연 김주원 강호천 조중환 최규섭 위을문 이기호 이경학 류택상 장민수 송재욱 김영욱 정호영 박재용 신동학 소용철 고치범 김창열 정우인 이명하 권해균 배재식 이형삼 김영돈 최승관 박종환 유주환 리보구 안대환 한창호 조성철 유승관 김재석 이봉규 양현모 박관용 김중구 장윤선 조영호 임진택 권영철 전도준 김준기 박정민 송시환 유계성 김유호 양기홍 박상필 전동식 김광수 이복의 이재헌 임광종 김수현 강영배 한경수 송진호 윤성로 송재익 박기현 정동호 홍두표 정재승 황적현 함정복 김학민 장귀식 안학주 이상옥 전수한 홍은수 안진환 권순회 김성수 박충하 한근희 신현봉 조중운 김진환 문정대 김희대 전우식 박기현 오운기 김유영 김헌태 황대종 전영준 김홍화 한희헌 김만섭 권광안 강수현 윤치호 배상수 김상찬 이규홍 김옥근 유승균 정윤화 김도현 어윤석 김재화 김진일 정종음 최상호 김춘구 유익종 박태원 정종현 이영관 김철현 고경환 이한식 곽승규 정무진 이광민 손병찬 구자홍 김영수 김형기 김재신 김천희 황길하 박경훈 서춘석 김영창 송석철 유영모 박종철 한승열 이광주 박효전 민윤기 정동희 허인회 황병화 이경천정흠영 장문영 김주연 곽을수 고재원 한병호 송현옥 오윤관 김성일 김휘경 이규재 윤영근 홍성인 나미수 허정권 김영덕 박광호 오광환 전형범 심우정 한인수 김서경 김창업 문왕배 김종선 정영갑 이각표 류종우 김정교 조윤근 박휘식 박한수 임재일 황인용 최용식 이재오 이위성 이정호 윤영빈 정순혁 이기성 성낙종 강장중 강호성 김대성 ●1시간 50분대 정진길 김재동 강석영 문호준 진영철 김주석 강용주 송영조 김수일 류명찬 이영현 김기태 이우연 이원호 유상진 박재진 정욱근 지대선 박종하 민봉기 박진석 송기성 하태성 최칠호 한명수 한만석 신진호 김보선 송재용 홍성화 박진욱 임승래 황희석 박영택 사재욱 김현보 이한규 채흥기 정승현 이은재 이국현 김문주 이기원 신성균 박정옥 이선호 이명호 엄기정 장영인 남성희 김우진 김용진 김범민 박기석 정형재 장석 박한용 손창대 권용진 권영증 김영주 임관호 이동구 노재균 장세이 이종범 신동철 유병우 박주운 한도섭 임재흥 이희구 김기환 남정인 김종선 박재영 강성봉 홍성범 장진호 유병모 장재수 이부근 손남식 권영교 한성욱 최한주 이종림 김상균 김정화 김진오 김세환 김종근 서진천 채수갑 이형윤 김현복 박남수 김동수 조근래 이유태 지용업 김태회 김진성 조휘영 김춘삼 민승식 정세윤 고강만 강기훈 한금렬 임형수 이병은 우도윤 김영성 우헌기 오군석 양자열 한민석 신동준 박재성 오의정 김춘동 노순형 정성식 윤기호 이용식 정영복 홍순택 이세경 이문희 최철호 장재식 이상빈 연상열 박영배 고재문 이관세 장병모 이원선 김희경 변병욱 이달현 성수 전병채 이기열 김영래 홍상기 김관행 김의열 원진희 정창우 정상용 이강환 박중현 박종갑 이기성 이한종 이만영 김복수 문대권 이상경 오도진 이승호 조영석 정무훈 오만일 이관섭 김문경 신만수 권혁배 구태본 송명섭 김종선 이진동 안만철 서광석 김종혁 심명재 이재근 윤순호 오억록 박만철 최중용 오장환 이호 이해용 정재우 박종두 김종호 남병호 안석모 정영호 최영석 장제국 김수현 정문원 원정환 오한승 강대인 곽영수 최선규 용환택 구선완 전경조 이원규 이철희 김병두 박윤선 김영석 김현민 김원홍 박범석 김도운 정수동 신철호 박영락 김선종 황병헌 김상균 박상길 김종성 권경상 안기옥 김상근 권재춘 이기석 황시봉 김종옥 최재호 고석창 김주섭 허균 송달용 김남규 장재선 손기홍 노청한 지창훈 강성억 유은일 김동희 김현식 장래규 박응렬 조태희 이영민 송용수 정영길 이성우 이정환 최정열 김진형 조용혁 오현종 김중빈 이광혁 이영학 손수영 박창현 하영호 백형군 이철영 김남호 김상섭 정수열 안종준 윤주용 동영신 함영민 주신행 강성복 배호진 김진석 안영환 곽경환 오승환 유경하 김동현 안연길 조용훈 허일영 유승렬 방순동 윤제양 김원국 김화중 강용희 김기선 권태훈 유종렬 김수형 홍순국 정병원 정환조 오세룡 정재은 권기환 황정민 이병조 박호섭 고창준 신승주 한상범 윤상철 최광윤 이신우 전민종 장재웅 김성택 김영만 김일문 최광학 권기홍 박동경 송권식 이광호 이상수 김재학 최성택 김상두 이수영 길전목 박영준 이태용 전현식 이상원 이상진 엄호용 박중도 김종태 한재혁 김왕근 서양기 이석호 김용철 진칠수 안동덕 국강호 김현정 지승환 정연광 조경일 김금남 박인이 홍복 김유석 김영춘 나치수 윤도영 박태섭 김철호 노연규 박응렬 박용설 신병묵 황영식 이계철 김종욱 김도경 오세용 홍성수 김운용 이명길 연일희 김응덕 권재열 권기철 장동오 문성수 이창민 박종숙 김경수 전태환 강종닌 이철재 윤종규 설효찬 김종순 명득훈 이익현 채희열 이광희 박옥배 김극섭 진재환 양홍신 송국현 이문선 박병희 이경화 최필규 이문수 최종식 이만진 우택호 김태형 최동수 정충희 류지형 전동완 김정기 김삼종 김용재 신현관 권종기 정재일 홍운기 이수환 염용섭 김덕희 손육래 장재창 김행기 전대원 원종성 우병진 고연갑 안동선 김윤태 이순길 한근탁 김형식 백만종 박상한 박호봉 김준회 김용기 양재교 전우팔 서창주 김현수 장진구 이상도 이호갑 김상순 김병두 김덕중 남궁인 김용주 심인보 심재만 육근형 배상일 김재선 박상길 박정희 이은호 송철의 안종상 공귀현 장권호 김문호 정창화 김성열 이갑주 김명철 차형구 박문환 이재문 박병관 성흥규 김원용 최승덕 이시현 임용태 이인수 한종구 안용호최덕기 김승민 류성우 정지환 전정섭 최윤석 한용석 나석진 김평식 이동포 이형진 김준희 박용환 임동욱 조정연 정남수 조용범 김대용 이병호 고정삼 이의백 이근채 이종운 장순석 정은주 김대수 김양규 황영상 이만호 최웅렬 방란주 박태규 안희찬 이승보 심재훈 김태훈 이규옥 김진식 김승호 이원기 이종운 문인식 박상욱 권영석 윤현중 양국남 이광휘 주종호 박상배 박주균 김진호 강은구 민한홍 이광원 김태성 이봉희 이근영 김병기 이인희 신창렬 임용택 이호민 정일구 최인태 김철진 김기복 조영환 박장규 오희상 최규종 권성재 김홍철 최석민 장군 김창오 지현철 정연문 김웅주 유병천 이재원 정영빈 구희관 백종준 정순기 정기선 이명구 강문갑 김일중 맹용호 김동오 김동호 손상호 최석동 윤성식 조금현 김학재 박형호 조규명 신명호 오창영 이승수 조창권 지명준 권혁신 이상규 권오형 최병용 임동훈 김법종 이종민 강상은 이영휘 이숭묵 김형렬 정영철 이근모 남덕현 김민규 조성묵 유선순 정형진 허인구 김현우 이재곤 강지원 전종락 황석상 김규완 이종희장재욱 김종범 김춘백 이상호 박영덕 임정호 이상돈 옥은택 강혁수 문혁동 이재룡 정덕수 박만욱 박흥수 박문호 장덕만 조명연 김학성 조명준 장용호 장한수 송호동 박귀호 강석문 박성진 서한욱 최덕용 장석기 박상영 송도섭 이기우 홍성훈 원유형 정회곤 이익수 이성인 한명섭 임영수 김경준 이승호 임성수 이동균 김부섭 신재록 전재무 이영선 양의호 김성문 윤종근 홍재식 나보균 백형신 류재현 박재용 안형수 임영진 한기신 이범식 김영환 윤종식 구교룡 양명열 박근배 김경원 강정민 윤완우 김기표 박준우 송병욱 최수철 신기창 윤상호 최형권 하태옥 신홍수 박형우 손호경 김홍주 김종문 신정섭 이운학 박석희 박동길 이원희 신동인 장진국 송준호 김진평 정봉철 강운식 이재종 홍병윤 박상현 김홍찬 주정식 이진규 김갑득 안성기 고군현 이향복 제갈준웅 권덕인 명팔만 이광우 김용화 황인섭 최태규 이성주 전철종 오재승 이상군 고양식 정종선 신주석 김효섭 진병국 나종필 이병철 오원영 김흥식 이금동 소병두 백양준 설동호 하연식 김준식 진석 최백용 이윤식 최해진 김형걸 안달섭 김칠규 김의수 박계호 한호종 정대원 홍양희 이경현 박헌재 이재상 김철 장준호 유재현 양승훈 홍순호 김헌태 염봉헌 김삼구 정근일 이재홍 이환옥 조성주 박규현 윤범수 이은선 양세원 이호영 유영욱 엄태민 정명복 김철용 박승모 안병하 장치성 이용우 박병근 김중효 유동완 김영필 신승우 박병석 안병길 김보현 우원희 강석학 정순목 나승운 구주회 전재권 이의환 박영규 박원 최홍철 최광수 김주병 장삼룡 ●2시간 00분대 김유진 강성덕 안수봉 박찬홍 최기동 박증규 조순 이종찬 박종철 한정희 유성현 조문제 김인수 김용우 이현호 안진호 권오선 황영선 김현수 이은찬 한재신 이의철 송경열 하원식 이종수 이광주 조성목 김유순 김학영 최윤수 이종영 김영식 이홍석 최남일 김석주 정영근 박정주 김순봉 김형민 양주봉 이동기 이병완 안서용 유시운 박종일 양찬수 윤진행 윤수호 김기욱 나중출 양태관 이건상 유익상 소상은 정성용 정찬재 손치훈 이용재 정해양 강성열 안경용 정철희 유제국 김한종 권원일 김한철 복춘선 김민석 강대홍 엄준호 한중섭 이정규 손현규 김승만 이헌정 하철 박종호 이경진 구연갑 김종광 김진영 고종식 이종열 이근택 고규성 이용주 이수영 최창덕 이헌일 이창길 오경호 국순환 박관수 이태훈 김창완 김동수 이재석 김재룡 이중구 오정석 윤호청 김진하 이재우 이형연 정승보 최종국 손심길 서정호 문병호 선승규 이필열 이성한 김종훈 장학기 신동문 임정혁 배석진 노규태 류종완 하태익 박봉일 이종두 김석병 신현두 이광수 김충렬 서일석 차동일 남창욱 이석철 김형석 이승규 김준희 최성운 김세연 류의성 이창윤 안효방 방성민 윤흥식 김광호 황호섭 정대지 한성열 김택직 김종웅 박하근 송기섭 이동천 이상원 한상동 안영상 이석순 조선영 박근우 이창학 임종은 김종국 박준우 이규춘 전관현 윤성근 이학준 정기호 조병준 우귀환 김정열 손정철 박일규 최선식 김대중 김헝우 민준홍 김진성 오달교 박정훈 최광진 최경준 이중영 김동천 이태훈 강상희 이성주 이병관 강대권 최병문 장창연 박종무 강한철 김경식 박성우 황춘걸 고용선 이건석 박봉웅 김현석 심종수 이갑형 박경수 안재준 임균성 정재두 허영수 허명관 임준희 황우근 김병일 조재언 안광섭 김한준 김장기 이성훈 정광훈 이강민 김영우 이선우 이창범 이경곤 김병일 장현이 태근 안종옥 신황인 오대석 김지훈 이종민 김학근 오기봉 이강광 안효선 이호현 김동원 염기창 정태식 이무진 배경환 심재록 윤유현 조한경 김승현 강동성 김성호 곽호선 박형기 이철로 장영호 조성철 장승진 박창우 박병준 김용흥 장정진 서영호 김기동 서영훈 정창환 조성주 오희택 이종태 박성준 황승진 이우천 김종직 김진광 조영건 조규동 이상권 구광호 임현창 이제욱 이용섭 박상병 송상욱 박경원 박일문 조인구 이성수 정중묵 임명현 엄윤 오용근 정희웅 오용석 김영수 안경훈 송용석 임용묵 강진태 김상진 박석배 김영범 손승귀 강성구 박상호 이상조 김선혁 박일규 송영섭 엄형률 최양규 문경섭 이영원 고정훈 김정부 이형진 이용규 이승환 홍석후 정석진 이대형 이종린 서호영 최승주 유명렬 최낙양 조한훈 이중용 김훈 강정열 박민우 김사영 이래강 장상택 황차익 최병준 김중환 조신호 이일구 김양희 김홍태 김장훈 고오환 김복삼 김준현 이희택 손윤호 송태근 변영훈 이수동 최승창 김수일 현수섭 고팔곤 이병덕 김용익 한지섭 김광배 김영식 한선우 이한희 한영석 황승린 김태열 이영섭 김한철 이우현 백보기 김종우 신용구 이광철 박보철 조영동 류길상 박용덕 이정일 김동회 권재동 장성구 문점수 민병찬 최흥섭 이기원 김광식 김오근 황우창 김명선 이상길 송희승 김진욱 한상구 계영수 우병우 윤창배 신현준 김종만 류선희 박광근 유범종 성시우 조성현 조수연 김영만 김용환 조병탁 전재홍 김희동 이상칠 진영곤 안철우 임성연 박광우 신수호 조종화 신영수 장영진 황인성 이석봉 서정희 전재홍 김용동 김응태 이동현 조원교 이희철 김재완 조용준 김용규 박충용 홍헌우 조재연 김영완 홍성효 김선일 김동준 최용달 손수연 송상섭 강신오 김철 김남훈 이성일 김정한 이종현 오성익 최상국 구교상 김상모 황동준 염장철 김대철 윤상태 박영훈 배준석 권명찬 유민석 박현우 박기태 구남렬 최진웅 주상순 박진오 최상철 김정용 조영욱 김배성 문병욱 고준평 임준석 ●2시간 10분대 윤용규 민경각 김태영 전근철 김남호 김성진 조동현 이욱헌 김상원 차도원 정도영 박한수 김준서 박정철 최경원 최연준 최송덕 변형균 김정환 진경섭 최정열 이준기 김현중 임정수 이용득 윤완 김준호 김주호 김종민 최순정 박수철 차범린 이연택 윤영훈 이동은 배장한 최경열 정계종 황성규 박길채 박광민 안재권 김인태 이규민 강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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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윤효원 우홍식 이승열 강학구 이용철 강맹구 김성근 이성희 최상범 오상헌 백승호 한인철 이주송 임우규 이용훈 박희병 조의호 최희철 박병호 주대원 윤영철 김강 김상진 곽문식 조홍 이희성 한성익 김대희 이진용 황선국 최정수 이영민 이양일 현수진 이수용 전광일 정동섭 정연학 윤석도 이승기 하성영 이명식 남윤동 신재우 김중섭 김종태 류웅 최익수 김동준 김태관 김승욱 엄태우 신현주 김동일 박민호 김상기 유황현 박성일 김상섭 조현재 박상운 이용인 김태곤 서호열 조익현 이성호 심문보 이창근 전우수 김광모 정문철 박승국 오청민 홍현곤 김준 송기화 박재현 국민호 이상하 이강영 이덕노 김상일 하인식 최희남 전영범 정상식김광현 백대현 문수빈 서주원 김학종 이성실 유재호 신동학 진수명 조태현 박주련 이종순 임철순 김상오 이태용 김성순 김양수 박성진 김석호 서인석 이명주 권동하 김성무 반문환 조경수 김진수 이호진 유승근 정회진 이덕중 신정식 션파멀 이강태 장일섭 최기섭 김우
  •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오늘 소환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13일 현대상선 대출금 2235억원의 송금 과정 전반에 국가정보원의 대북 핵심라인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 특검팀은 지난 12일 최규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을 소환,조사해 현대측의 송금 편의 요청이 김보현 당시 대북전략국장을 통해 임동원 전 국정원장에게 보고됐으며 서모 당시 대북전략단장,서모 과장 등 대북 핵심라인이 송금 과정에 개입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 3∼6월 남북정상회담을 준비했던 국정원 핵심라인이 송금을 주도,관리했다는 점에서 현대상선 대출금이 정상회담의 대가성으로 건네졌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검팀은 주요 인사들에 대한 소환 일정을 확정,이날 대북송금 당시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에게 14일 출두하라고 통보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국정원 조직개편 안팎/국내파트 대수술 25% 감축

    9일 단행된 국가정보원 내부 인사의 성격은 ‘일률적 물갈이’와 ‘국내파트 대폭 축소’로 요약된다.고영구 국정원장은 내·외부에서 종합적으로 실시된 다면평가 결과 등을 중심으로 인선을 했으며,이날 오후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았다. ●기수 따른 일괄인사 1급 이상 주요 간부진을 형성해온 공채 10기(1974년 이전 입사) 이전은 무조건 사표를 받기로 했다고 한다.기수(期數)를 기준으로 사표를 받은 것은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기 위한 측면이 강하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출신지역이나 특정정권과의 친소관계 등을 고려하지 않고,기수를 기준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어떤 기준보다도 상대적으로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수를 기준으로 선택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때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다.김 전 대통령의 취임 이후 1998년 초 국정원(당시 안전기획부)이 대대적인 물갈이를 할 때의 첫 번째 기준은 ‘지역’이라는 말이 나돌았다. 특히 당시 인사에 불만을 품은 국장급 퇴직자 21명은 1999년 ‘국가를 사랑하는 모임(국사모)’을 만들었고,이들은 국정원의 면직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냈다.제2의 국사모를 만들지 않기 위해 보다 객관적인 기준을 도입한 셈이다. ●순차적인 세대 교체 국정원의 고위 관계자는 “내년에는 11기 입사자 퇴진을 검토하는 등 객관적 기준을 갖고 인사를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특정지역 봐주기 등 기존의 관행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10기 이전이 물러난 자리를 11∼13기 출신들이 대부분 물려 받았다.세대교체를 이뤄 상위직은 술렁대지만 하부 직원들은 반기는 분위기도 감지된다.그간 논란의 대상이 된 호남 출신 고위직들은 이번 인사에서 대거 퇴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보현 3차장 산하의 대북라인 1∼2곳 담당자,11개 시·도지부장 가운데 3∼4명을 제외한 간부진이 모두 교체됐다.특히 기존 31개 주요 부서장 가운데 새로 보직을 받지 못한 20여명은 대기 발령을 받아 국정원을 떠나야 할 처지다. ●정치 관여 논란 불식 또한 국내파트를 담당하는 2차장 산하 조직에는 대대적인 수술이 가해졌다.그간 각종 인권 침해나 정치관여 논란을 야기했던 곳으로 전체 인력 가운데 25%가량이 축소됐다. 특히 대공정책실이 폐지되면서 경제단은 해외 담당인 1차장 산하기구로 재편됐고,대공수사국도 국내 보안사범에 대한 수사권을 검찰·경찰에 이관하면서 인력의 30%를 감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2차장실은 국내 정책 정보 수집·분석기법을 고도화하고 국내 정치 관여 시비도 없애는 등 소수·정예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감축된 인력들 가운데 경제단 구성원 일부를 제외한 대다수 인력은 앞으로 어학교육 등 일정기간 재교육을 통해 해외담당인 1차장 산하에 신설될 동북아경제중심 프로젝트 지원부서로 재배치될 여지가 많다는 전언이다. 곽태헌 이지운기자 tiger@
  • 국정원 대공정책실 폐지 / 간부·부서장 대거 교체등 인사·조직 개편

    국가정보원은 9일 실·국장급 간부와 시·도 지부장 등 부서장 중 대부분을 교체하고 논란이 됐던 2차장 산하 대공정책실을 폐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국정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확정한 개편안을 발표,“안정을 중시하되 인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1974년 이전 입사 간부는 부서장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과거 특정지역 편중 인사를 시정,지역 안배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호남출신 고위직들이 이번 인사에서 대거 퇴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서는 31개 부서장급 간부 가운데 김보현 3차장 산하의 대북 라인 일부와 11개 시·도지부장 가운데 3명 안팎을 제외하고 모두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보직을 받지 못한 20여명은 대기발령 조치됨으로써 퇴임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1급 이상 간부의 주축이었던 공채 10기를 보직 해임하고 공채 11∼13기 출신을 대거 1급으로 승진시켜 세대교체를 이뤘다. ▶관련기사 5면 한편 대북 업무를 맡는 김보현 3차장과 3차장산하 서영교 대북전략기획국장이 유임된 것으로 알려져 현재 안보 상황을 고려해 대북 라인은 손을 안대고 유지시킨 것으로 관측된다. 국정원은 대공정책실 폐지 등 국내 담당 2차장 산하의 기구를 크게 축소,대공정책실내 경제단과 1차장(해외 정보) 산하 해외 경제 정보담당조직을 각각 떼어내 신설되는 ‘국익전략실’로 통합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또 “국가안보와 관련이 없는 사찰성 정보수집 업무와 정부 부처·언론 등에 대한 정례적·상시적 출입 관행을 폐지,기관간 동등한 협력 관계에 기초해 수집 활동을 수행토록 했다.”면서 “북한·해외와 연관성이 없는 국내 보안 범죄에 대한 수사는 검·경으로 이관해 수사권을 대폭 축소토록 했다.”고 밝혔다. 곽태헌기자
  • 국정원 1급29명 전원 물갈이

    노무현 대통령의 정보기관 개혁코드가 담긴 국가정보원 1급 인사가 9일 단행된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본부와 지방 등 1급 29명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9일 시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또 국정원장 직속의 비서실장과 감찰실장 등 기존의 1급자리 2∼3개 보직은 2급으로 하향조정된다고 덧붙였다.전국 시·도지부장 가운데 1∼2개 자리도 1급에서 2급으로 내려앉을 전망이다.또 김보현 3차장 산하의 대북라인 1∼2개 자리를 제외한 1,2차장 소속의 국제분석,해외정보,대공정책,대공수사,외사보안 분야 등 본부 1급 자리는 대부분 바뀔 것으로 보인다.전국 18개 시·도지부장도 함께 교체된다.공채 출신의 경우 10기까지 물러가고 11∼13기 출신들이 1급 자리에 대폭 승진 발탁될 것으로 관측된다.국정원은 이같은 인사개편안에 대해 9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가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보수집 활동을 줄이고 산업정보 및 해외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안도 이날 확정할 예정이다.대공정책실의 5개단중 경제단을 해외담당 1차장 산하로 이관할 것으로 보인다.또 대공정책실의 명칭을 바꾸며,1차장 산하에 동북아중심국가 프로젝트 지원 부서를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고위 관계자는 “기존 2차장 산하의 경제단을 해외담당 1차장 산하로 이동시켜 산업정보 및 해외 첨단정보 수집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급 이하 후속 인사는 다음주 중반쯤 단행할 예정이다. 김문기자 km@
  • 국정원 예산기획관 소환 / 前기조실장 지시로 北송금 주도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8일 현대상선 대출금 2235억원의 북한 송금과 관련,국가정보원 기조실 김모 예산기획관을 소환,조사했다.또 최규백 당시 기조실장과 김보현 5국장(현 3차장)에 대한 조사 일정을 확정,금명간 소환을 통보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기획관을 상대로 국정원 수뇌부의 구체적인 송금 지시 여부 및 배서 경위,북한 계좌의 실체 등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김 기획관은 2000년 6월 최규백 당시 기조실장의 지시에 따라 송금 실무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기획관은 현재 국정원의 해외송금에 필요한 해외계좌를 관리하는 부서를 담당하고 있다.김 기획관은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북 송금 당시 지휘계통에 있어 소환된 것이며 외환은행과의 실무 협의는 국정원 예산담당 직원들이 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중국은행 서울지검 간부를 소환,2235억원이 중국은행 마카오 지점의 북한 단체계좌로 송금된 과정 을 조사했다.특검팀은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은 9일 소환하기로 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김충식 前사장 오늘 새벽 귀국 / 내일 소환…北송금 경위 조사

    대북송금 의혹의 실마리를 풀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충식(사진) 전 현대상선 사장이 7일 새벽 귀국했다.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6일 김 전 사장측으로부터 대한항공 KE012편을 통한 7일 새벽 입국을 통보받고 8일 소환 조사키로 했다.김 전 사장은 지난달말 특검조사를 위해 미국 LA에서 출발,중간기착지인 일본에 내렸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의혹을 낳았다.엄낙용 전 산은 총재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김충식 사장이 ‘현대상선이 쓴 돈이 아니라 갚을 수 없다.'고 말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특검팀은 이날 산은 수표 26장의 배서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기조실 김모 지출과장과 백성기 전 외환은행 사업부장에 대한 대질심문을 벌였다.김 지출과장은 백 전 부장과 송금 협의를 한 국정원 관련자이다.특검팀은 당시 임동원 국정원장,최규백 기조실장,김보현 5국장(현 3차장) 등 국정원 전·현직 수뇌부에 대한 소환 조사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 지출과장은 조사에 앞서 “자신이 국정원 직원의 명의를 받아 수표에 배서했다.”고 언급,수표 배서자의 필체가 모두 동일하다는 지난 2월 감사원의 발표를 뒷받침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당시 국정원 수뇌부의 구체적인 송금 지시 및 송금 성격,국정원 계좌를 통한 송금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특검팀은 2000년 현대상선 회계보고서에 산업은행 대출금이 누락된 것과 관련,현대 계열사의 분식회계 여부도 분석중이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국정원 직원1명 오늘 소환 / 北송금수표 배서경위 조사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2000년 6월 대북송금과정에 당시 국가정보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정황을 포착,2235억원 수표 배서에 관여한 국정원 실무자급 1명을 6일 소환,조사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국정원 개입의혹이 증폭돼 있는 상황에서 조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소환자는 수표 26장에 배서한 6명 가운데 한 명일 수도 있으며 배서 및 송금 과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국정원 직원을 상대로 ▲배서자가 국정원 직원인지 여부 ▲환전·송금과정에서 국정원이 한 역할 ▲누가 지시해 개입했는지 ▲2235억원이 어디로 송금됐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국정원 실무자급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임동원 전 국정원장과 김보현 3차장,기조실 간부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특검팀은 지난주 김경림 전 은행장 등 외환은행 관계자로부터 “대북송금 직전 국정원 수뇌부의 지시로 기조실 간부가 송금 협조를 요청했으며 국정원이 작성한 송금인증서에 기조실 관계자들이 배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와 관련,송금 당시 외환은행 외환사업부장을 맡았던 백모씨는 지난 2일 특검조사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송금업무를 담당하던 중 국정원의 요청으로 업무를 협의했다.”고 밝혔으나 곧 이를 번복했다. 한편 특검팀은 이번주에 현대상선 실무자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근영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소환,4000억원 대출 외압의혹을 규명할 방침이다.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김충식 전 현대상선 사장에 대해선 변호인 등과 함께 소환 일정을 조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지민 정은주기자 icarus@
  • 이근영씨 이번주 소환 / ‘北송금’ 국정원 6명도 조사

    ‘대북송금 의혹사건' 송두환(宋斗煥) 특별검사팀은 4일 외환은행 본점으로부터 입수한 국가정보원의 위장계좌 전표 사본을 분석,입출금 및 송금 내역 추적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현대상선의 산업은행 대출금 2235억원이 국정원 위장계좌를 통해 송금됐을 가능성에 주목,자금 흐름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2000년 6월 당시 산은 총재를 지낸 이근영 전 금감위원장과 국정원 기조실 2급 간부인 김모씨 등 산은 수표 26장의 배서자 6명을 주중 소환 조사키로 했다.특검팀은 백성기 전 외환은행 외환사업부장의 감사원이 국정원 배서자 6명의 신원을 알고도 은폐했다는 진술과 관련,감사원 관계자에 대한 재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국정원 2급 간부를 포함,6명의 신원 확인을 마쳤으며 이번 주부터 수사 그래프가 급상승할 것”이라고 언급,수사에 상당한 진전이 있음을 시사했다.특검팀은 앞서 3일 김경림 당시 외환은행장을 소환,국정원의 구체적인 개입 경위 및 임동원 당시 국정원장과 김보현 당시 대북전략국장의 편의 제공 요청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 안동환 홍지민기자 sunstory@
  • 국정원 인사 3인 프로필

    ●염돈재 1차장 1967년 중앙정보부(현 국정원) 공채 5기에 수석합격했으며 95년 계급정년으로 퇴직했다.브라질 대사관,샌프란시스코·시카고 총영사관에서 근무한 해외정보 전문가다.노태우 대통령 시절에는 청와대 정책비서관으로 헝가리와의 수교교섭 등 북방정책을 담당했다.탁구선수 안재형과 자오즈민의 결혼 성사에도 한몫했다.김정숙(61)씨와 1남2녀. ●박정삼 2차장 해직 언론인 출신으로 80년 한국기자협회에서 ‘비상계엄령 검열 철폐’ 운동을 벌이다 투옥돼 1년간 옥살이를 했다.84∼87년 프로 야구단 청보 핀토스 등의 단장으로 외도를 하다가,88년 서울경제신문 증권부장으로 복귀한 뒤 한국일보·국민일보에서 주요 보직을 지냈다.청와대 인터넷 ‘삼고초려’란에 직접 이력서를 넣었다는 것.정숙희(56)씨와 2남. ●김보현 3차장 1972년 중앙정보부에 발을 들여 놓은 이래 31년간 줄곧 북한과 남북관계 분야에서만 근무해온 대북 정보분야 전문가다.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지난 2000년 7월 북한 및 남북관계 업무총괄을 위해 신설된 3차장직에 임명된 이후 지금까지 줄곧 3차장을 맡아 왔다.논리가 정연하면서도 치밀하다는 평.1남2녀가 있다.
  • 국정원실장 서동만씨 임명 / 청와대 “野에 더는 밀릴수 없다”한나라 “정말 막하자는 것이냐”

    청와대가 장고(長考) 끝에 30일 국가정보원 1·2·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발표하자 한나라당은 “국회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발끈했다.노무현 대통령이 기조실장에 서동만 상지대 교수를 임명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청와대와 한나라당간의 대치상태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청와대 야당과의 관계를 신경써야 하는 정무수석실 쪽에서는 서 교수의 기조실장 임명에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참모진이 기조실장 1순위로 서 교수를 추천하자,노 대통령은 “잘했다.”고 말했다고 정찬용 인사보좌관이 전했다. 청와대측은 서 교수의 성향이 문제될 게 없다고 내세운다.정 보좌관은 “한나라당은 서 교수에 대해 ‘과격하고 친북성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그는 온건하고 합리적”이라며 “서 실장이 북한을 잘 안다는 것이지,친북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권 초반부터 야당과의 힘겨루기에서 밀리면 안된다는 측근들의 조언이 주효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한 핵심관계자는 “고영구 원장과 코드가 맞는 서 실장이 국정원을 개혁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의 반대로 임명하지 못한다면 말이 되느냐.”고 말했다. 3차장에 김보현 현 차장을 임명한 것은 현대상선 대북송금사건에 형사적인 책임을 질 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판단 때문이다.염돈재 1차장은 국정원 맨으로 내부 평도 좋다고 한다. 당초 2순위로 추천된 박정삼씨가 2차장에 임명된 것은 지역(전남 강진) 배려 차원으로 해석된다.‘호남차별론’이 불거진 상황에서,국정원장과 1·2·3차장,기조실장 중 핵심 고위직에 호남출신이 한명도 없을 경우 부담이 될 수 있다.박 차장은 정 보좌관의 광주일고 선배다.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이날 국정원 후속인사가 발표되자 “정말 막 하자는 것이냐.”고 극도로 흥분했다.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고 국정원장 임명 철회를 거듭 촉구하는 한편 해외정보처 신설법안 제출 등 다각도의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규택 원내총무는 서 실장 임명과 관련,“설마했더니 정말 막하자는 얘기”라며 “노 대통령의 국회 무시에 맞서 당력을 집중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준표 의원은 “이번 인사로 국정원의 고유 기능과 업무가 사실상 상실되게 됐다.”면서 “노 대통령의 공약대로 국정원을 폐지하고 해외정보처를 신설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을 당론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나라당은 홍 의원의 주장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론으로 확정한 뒤 5월 임시국회 때 해외정보처 신설 관련 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곽태헌 전광삼기자 tiger@
  • 장관급회담 보도문 의미 / 남한도 北核 당사자 인정 성과

    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을 계기로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대외정책 틀짜기가 마무리된 것 같다.정부는 30일 “핵 문제 해결과 남북관계 개선을 병행하겠다.”는 원칙을 이번 회담에서 분명히 했다고 보고,미국 등 관계국에도 이를 설명할 계획이다. ●핵문제 문구 상징적 수준 그쳐 회담의 핵심 쟁점이었던 핵 문제는 양측의 입장을 봉합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2박4일 50시간 동안 계속된 핵 문구 협상을 통해 양측은 지난 8,9차 장관급 회담에서와 비슷한 수준의 핵 관련 문항에 합의했다.남측은 한반도비핵화선언의 이행을 공동보도문에 담으려 했으나,북측은 핵 문제가 미·북간 현안이라며 좀처럼 입장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한때 남측 대표단이 “핵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가 지금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배수진을 치기도 했다.북한은 이번 회담을 결렬시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28일 우선 핵 문구를 보도문에 담기로 한발 물러섰으며,이후 문구 수위를 놓고 양측이 지루한 줄다리기를 계속하다 절충안에 합의했다. 신언상 통일부통일정책실장은 “‘핵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남한이 북핵문제의 당사자임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다자회담에 참여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정세현 통일부장관도 한국의 다자회담 참여 가능성과 관련,“회담이 어느 정도 진전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면서 “우리가 참여를 제의했으나 북쪽에서 강한 부정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류협력은 한층 강화 핵과 관련한 공동보도문의 표현이 당초 기대보다 미흡했지만,남북한이 대북송금 특검과 이라크전 등의 여파로 한동안 단절됐던 공식 대화채널을 복원한 것이 회담의 가장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핵 문제를 제외한 나머지 현안들에 대해서는 거의 이견이 없었다.이에 따라 6개항의 보도문에 금강산 개발,도로·철도 연결,개성공단 착공식 등 기존 합의된 사업 이외에 7차 이산가족 상봉,북한의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참가,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공동노력 등에 합의했다.다음달 중 적십자사를 통해 20만t의 비료를 북한에지원하기로 했다. ●대북 핫라인의 유지 정부는 이날 국정원 인사에서 대북담당인 김보현 3차장을 유임시켰다.김 차장은 지난 정권에서부터 대북정책의 핵심 역할을 담당했으며,북한쪽과 ‘탄탄한’ 비공식 대화채널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북송금 사건과는 관계없이 기존의 대북라인을 신임한 것이다.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조각에서 정 통일부장관을 유임시킨 데 이어 김 차장을 유임시킨 것은 김대중 정부의 남북관계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북한에 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전히 걸림돌 많아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장관급회담 남측 대표단이 돌아가자마자 “북한 핵이 유엔으로 가면 비상행동을 취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위기감을 고조시켰다.남북간 화해 무드도 중요하지만 결국 북한 핵문제 해결의 칼자루는 미국이 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따라서 남북관계와 한·미 관계를 어떻게 조화·병행시키느냐가 정부의 핵심 과제이다.또 남북간에는 대북송금 특검과 같은 돌출 장애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도운기자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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