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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TN포토] ‘故 최진영’ 운구하는 김보성·박재훈

    [NTN포토] ‘故 최진영’ 운구하는 김보성·박재훈

    故 최진영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김보성과 박재훈이 故 최진영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지난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故 최진영은 성남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 후, 유해는 누나 故 최진실이 영면해 있는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 안치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영 어머니 “진영아, 진영아” 통곡

    故 최진영 어머니 “진영아, 진영아” 통곡

    31일 오전 8시 서울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고 최진영의 발인식에는 어머니를 비롯 50여명의 동료 연예인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발인은 기독교식으로 경견하게 진행됐다. 고인의 지인이 영정사진을 들었다. 고인을 추억하고 기리기 위한 간단한 식도 진행됐다. 곳곳에서 참지 못한 울음 소리가 들렸다. 50분 정도 진행된 발인식이 끝나고 고인의 시신을 담은 관이 운구차에 실리자 장례식장은 눈물로 번졌다. 고인의 어머니는 “진영아”를 목놓아 부르며 쉽게 아들을 보내지 못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지인들과 동료 연예인들 역시 슬픔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고인이 잠든 관은 김승현, 조연우, 김정민, 김보성 등 절친했던 연예계 선후배들에 의해 운구차에 실렸다. 고인의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들과 지인들은 통곡으로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시신은 한양대를 거쳐 12시 30분쯤 성남시립승화원에서 화장된다. 화장된 유해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으로 이동해 고 최진실 곁에 안치된다. 고 최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2시 14분경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경부압박질식사로 사망했으며, 경찰은 공식브리핑을 통해 자살 사인을 우울증과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故 최진영 모친 끝내 실신

    故 최진영 모친 끝내 실신

    아들 故 최진영을 먼저 앞세운 모친 정옥숙씨가 끝내 실신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31일 오전 11시 50분께 고인의 관은 김보성, 박재훈 등 동료 연예인들에 의해 운구돼 화장장으로 옮겨졌고 고인의 관을 뒤따르던 정옥숙씨는 “진영아, 진영아” 를 외치며 오열했다. 정옥숙씨는 화장이 이뤄지는 동안 화장장 밖의 밴에서 안정을 취했으나 화장이 끝난 뒤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아 충격을 짐작케 했다. 31일 오전 발인한 최진영의 시신은 낮 12시 20분부터 1시간여에 걸쳐 경기 성남시 성남영생관리사업소에서 한줌의 재가 됐다. 화장된 고인의 유해는 누나 故 최진실의 유골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묘원에 나란히 안치됐다. 한편 최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2시 14분경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경부압박질식사로 사망했으며 경찰은 공식브리핑을 통해 자살 사인을 우울증과 스트레스라고 밝혔다.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보성의 ‘마지막 인사’

    [NTN포토] 김보성의 ‘마지막 인사’

    故 최진영의 유골이 31일 오후 고인의 장지인 경기 성남 갑산공원에서 영면에 들기 전 배우 김보성이 마지막 인사르 전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한윤종 기자 양평(경기도) han0709@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보성, 침통한 눈물 쏟아내고…

    [NTN포토] 김보성, 침통한 눈물 쏟아내고…

    31일 오전 서울 한양대학교 한양 예술극장에 들른 故 최진영의 운구행렬에 뒤따르던 김보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故 최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어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발인은 이날 오전 8시에 치뤄졌으며, 한양대학교에서 노제를 진행 후 누나 故 최진실 묘가 있는 경기도 양평 갑산공원에 안치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TN포토] 김보성·김민종, 착찹한 심정으로…

    [NTN포토] 김보성·김민종, 착찹한 심정으로…

    김보성과 김민종이 30일 오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故 최진영의 빈소에서 조문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故 최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어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엄홍길·김보성·한기범 등 스타들 장애체험 영상물 출연

    “남들과는 세상을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열다섯살 수빈이(시각장애 1급)와 함께 한 청계산 1박 산행은 제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바꾸는 계기가 됐어요. 인간한계에 도전하며 느꼈던 좌절과 극복과정을 얘기해줬더니 캠핑장의 모닥불처럼 아이의 눈에서 따스한 꿈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것 같았어요.”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인천혜광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우 김수빈과 서울시가 준비한 ‘우리들의 아름다운 출발’ 영상물 제작에 동참하며 느낀 감회다. 서울시는 장애정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일반인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 영상물을 만들었다. 영상물은 모두 5편이며 학교·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제공된다. 5편은 엄홍길대장이 함께 한 ‘수빈이의 특별한 겨울산행’ 외에도 휠체어 탄 조승현·한기범 농구스타의 ‘두바퀴로 달리는 농구’,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비버 DEAF 예술단과 신인걸그룹 러블리의 ‘수화 미니콘서트’, 맨발의 기봉이 주인공 엄기봉과 영화배우 김보성이 도전한 ‘가을을 달리자’, 장애인 수영선수 최중선과 개그맨 조원석이 함께한 ‘아름다운 오른팔’이다. 서울시의 장애인복지과 배동원씨는“영상물로 제작돼 배포되는 부분을 동의받고 바쁜 연예인을 섭외하는데 고충이 많았다”며 “시간을 어렵게 내준 연예인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되레 형제처럼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해주며 하나되는 과정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고 강조했다. 6개월여동안 제작한 이 영상물은 시 장애인종합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동영상DVD 설명문은 음성출력 리더기를 통해 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2차원 바코드를 병행하여 제작됐다. 강동삼기자 kangtong@seoul.co.kr
  • [씨줄날줄]1등 지상주의/노주석 논설위원

    1989년에 개봉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한국영화는 입시에 찌들어 꿈을 잃고 방황하던 당대 학생들의 자화상이었다. 강우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미연과 김보성이 데뷔한 이 영화는 1등을 놓치지 않던 한 여학생이 한순간의 연애사건으로 성적이 떨어지자 투신자살한다는,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줄거리였다. 영화제목은 지금도 공부 못 하는 학생들을 대변하는 관용구로 쓰이고 있다. 요즘 인기 절정의 드라마 ‘공부의 신’은 공부 못하는 꼴찌들에게도 인생역전의 기회를 주는 희망의 메시지라고 방송국 측은 설명한다. 그러나 공영방송에서 노골적으로 1등주의를 조장한다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만화가 미타 노리후사의 만화 ‘꼴찌, 도쿄대 가다’를 원작으로 일본 TBS에서 2005년 방영한 작품의 리바이벌이다. 방영 당시 도쿄대 지원자가 12%나 늘어나는 반향을 일으켰다. 1등주의 비판에 대해 원작자는 “합격 여부보다 노력하는 과정이 더 중요하며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작품을 옹호했다. 실제 드라마를 보는 아이들은 과정보다 결과에만 집착하는 게 현실이지만. 글로벌 1위 자동차기업 도요타의 사상 최대 리콜사태와 관련, 현대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원인은 1인자의 자만심이었다. 도요타식 혁신을 강조하는 CEO로 유명한 김쌍수 한전 사장은 “혁신보다는 자만이 문제였다. 1등이라고 자만할 때 문제가 생긴다.”라고 분석했다. ‘영원한 1위는 없다.’라는 평범한 진리의 재확인이라고나 할까.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내고 나서 온 가족이 TV 앞에 모여앉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을 지켜봤다.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금메달을 딴 건 좋았지만 차마 못 볼 장면을 보고 말았다. 메달 욕심에 자리다툼을 한 우리 선수 2명의 충돌은 예선경기 내내 선수들 칭찬을 아끼지 않던 어른들의 입을 다물게 하였다. 어부지리로 은메달을 목에 건 더티플레이의 대명사 오노가 얄미웠지만 탓할 처지가 아니었다. 급기야 일부에서는 국내 쇼트트랙 파벌의 역사까지 들먹거린다. 인터넷에는 특정 선수의 이름을 지칭하면서 비난하는 글이 떠돌고 있다. 한국체육대학 출신이면 어떻고, 또 아니면 어떻다는 말인가. 어찌 어린 선수들을 탓하랴. 이 모든 것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은메달 따면 고개 숙이고 우는 세상을 만든 우리 어른들의 잘못인 것을. 노주석 논설위원 joo@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교육훈련 <고위공무원>△중앙공무원교육원 임충연△국방대 권동태<서기관>△통일교육원 강동기△세종연구소 공병도◇서기관 전보△농수산국토정책관실 교통해양정책팀장 김홍수△정책분석관실 특정평가팀장 방진아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기획재정부 정무경△대전시부교육감 박백범△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한풍우△교육과학기술부 이기룡 박춘란(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김진홍(〃) 오승현(외교안보연구원 파견) 승융배(국방대 파견)<사무국장>△한국교원대 이문희△경북대 윤용식△목포대 이근우△강릉원주대 김명훈△안동대 이상범◇부이사관△강원도부교육감 직무대리 강정길△울산광역시부교육감 〃 강구도△교육과학기술부 이동호(세종연구소 파견) 이경희(국방대 〃) 정경택(녹색성장기획단 〃) 정병걸(단국대) 류혜숙(연세대)△한경대 사무국장 여종구◇서기관△교육과학기술부 황영준(강남대) 정희권(OECD) 박성수△국립국제교육원 장환영△경상대 김태형 ■법무부 ◇전보 <법무부>△장관정책보좌관 김석재[검사]△기획검사실 강지성 김형석△법무심의관실 구상엽△법무과 김윤섭△통일법무과 박상진△형사기획과 박세현△공안기획과 이주형△형사법제과 이상진△범죄예방기획과 박현철△인권구조과 정유미△인권조사과 양동훈<대검찰청>△연구관 차동언(국제협력단장 겸임) 황철규(미래기획단장 〃) 김호철(형사정책단장 〃) 조기룡 김동주 이수권 이문한 이남석 김양수 박길배 한정화 윤상호 전무곤<서울중앙지검>△검사 심재철 신응석 신자용 홍승욱 정재욱 김태우 양인철 박재억 정진우 양석조 김종오 박찬록 송길대 김용규 강정석 박동인 김성훈 안희준 정효삼 허정 정유철 정은혜 박태호 유도윤 허태원 조두현 김상현 원형문 김창수 이장우 한승헌 이방현 박순배 고진원 이정우 신혜진<서울동부지검>△부부장 윤대진△검사 유현식 김종근 김명석 최재민 신은선 황금천 이종찬 이유진 최재봉 황정현 정유리 이정민<서울남부지검>△검사 박재영 이준엽 김도균 문종렬 김도형 양건수 류국량 임정근 정우식 허치림 이남수 강세현 김윤선 원신혜 박정난 신건호<서울북부지검>△부부장 김범기△검사 황종근 신명호 박대규 장성철 이상길 김재하 박홍규 정광일 유석철 이광우 이상록 정성현 김명선<서울서부지검>△부부장 류장만 김연곤△검사 이경수 조재빈 김택균 임창국 이세진 주혜진<의정부지검>△검사 명점식 이철호 남상관 우남준 안종오 김보현 천관영 김공주 정재현 손진욱 신원용 이삼윤 심민정 김은하 김희영 이선녀<고양지청>△검사 강석철 김영미 전승철<인천지검>△검사 김영익 최영운 박종일 최헌만 강종헌 최호영 박영빈 오정희 우승배 윤철민 김현 김영일 정재훈 김태운 신지선 임세호 김지완 김수민 윤재슬 손찬오 유진승 안동건 김태견 이장혁 권찬혁 박양호 김윤정 송명섭 송정은 안영림 정현<부천지청>△검사 박승환 최영아 이성식 공준혁 강성기 김정화 곽금희 고미라<수원지검>△공판송무부장 김용남△검사 황현덕 김종필 예세민 옥성대 최성국 신형식 강성용 김한조 박혁수 홍용준 조상원 김창환 최임열 문현철 김우 김종현 오창훈 이광석 하동우 최선경 차상우 최나영 남계식 조영희 한상윤 임두환<성남지청>△검사 정진웅 이현정 민영현 김진호 박성욱 오미경<여주지청>△검사 문상식 민병권 임세진 김준선 오선희 송규영<평택지청>△검사 최재훈 강상묵 정영서<안산지청>△검사 손석천 김준배 안효정 이병석 우기열 이주영 조홍용 최우영 진혜원 강선주 임희성 서성목<안양지청>△검사 박승대 이선혁 권나원 권내건 박수민<춘천지검>△검사 박봉희<강릉지청>△지청장 이기동△검사 이재원 민경호 김진혁 박애경<원주지청>△검사 송지용 박성민 신희영 박지나<속초지청>△검사 정일권 호승진<영월지청>△검사 지은석<대전지검>△형사2부장 박동진△공안〃 김충우△검사 이철희 김신 민기호 노만석 김향연 정제훈 채희만 김재화 김상문 최소연<홍성지청>△검사 이준호 유옥근 송민경 박선민<공주지청>△검사 최재순<논산지청>△검사 정보영 장재완 고인선<서산지청>△검사 윤원기 강은선<천안지청>△검사 이영림 이곤호 이상현 박성민 최우균 박준영 이원모 손지혜 정미란<청주지검>△검사 박소영 김도완 전계광 이의수 최은정 원지애 송창진 황수연 장형수 문하경<충주지청>△검사 나창수 정가진 이동현 최두헌<제천지청>△검사 김상균 김수민<영동지청>△검사 신병재<대구지검>△부부장 조종태△검사 임현 전영준 정연헌 백혜련 장상귀 최종무 김태선 김원호 장윤태 이만흠 양동우 한기식 최청호 이동현 박홍기 서영배 권민오 장일희 손정숙 서경원 정휘연<안동지청>△검사 하준호 김희영<경주지청>△검사 채수양 박정의 장대규 고은영 김미수<포항지청>△검사 서창원 이태협 김창섭 류영지 구민기 장유강<김천지청>△검사 김세한 박성민 이주현 전수진<상주지청>△검사 허성환 심형석 박순영<의성지청>△검사 최형원<영덕지청>△검사 조용후<대구서부지청>△검사 김윤후 한진희 김은미 송규선 김해중 최순호 정명원 최혜경<부산지검>△부부장 이종철△검사 김종범 박철웅 고경순 이진수 김경우 정영은 조대호 이병대 허인석 조광환 최혁 이정렬 박석용 한용희 박은혜 허정훈 최승현 유효제 노선균 정혁준 박혜란 최미화 김보성 정수정<부산동부지청>△검사 배성효 여치경 김가람 최근영<울산지검>△검사 박병모 최용규 박주현 이희동 권유식 김익수 박종호 서현욱 김재남 이순옥 인훈<창원지검>△검사 최영의 안승진 전미화 김형석 배문기 최원석 정지영 이영화 윤석범 류남경 박경섭 박성민 신미량<진주지청>△검사 하신욱 오종렬 홍용화 최용보<통영지청>△검사 김한중 곽영환 손정현 우성영 천승재 신기련<밀양지청>△지청장 박형△검사 박대범<거창지청>△검사 박진현<광주지검>△부부장 김한수△부부장 최인호△검사 장봉문 송연규 이은강 김준섭 이영창 권오성 김수환 김중 이승혜 박기태 박종민 신승희 안광현 홍정연<목포지청>△검사 임길섭 김도연 강보경 김영철 이춘 장욱환<장흥지청>△검사 구관희<순천지청>△검사 홍보가 정경진 강남수 이동언 정선제 안재훈 국진<해남지청>△검사 김형원 이승희<전주지검>△검사 김홍태 박병규 박인우 신금재 김종필 김지혜 손상희 김형걸<군산지청>△검사 오기찬 최태원 류주태 김민구 정지영<정읍지청>△검사 한연규 박건영 김지숙<남원지청>△검사 엄재상<제주지검>△검사 유재영 김정헌 허지훈◇타기관 파견△방송통신위원회 오택림◇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검사 김기용 김성현 송한섭 오창명 김은정 이환우<서울동부지검>△검사 김치훈 이혜미 김지윤 김지연 신현만<서울남부지검>△검사 이지혜 임지수 조미경 이경한 서재희 장아량<서울북부지검>△검사 김형아 이지은 오대건 이재원 최현석 김희연<서울서부지검>△검사 김지아 송명진 이정민 박채원<의정부지검>△검사 임지연 구본승 박은혜 임아랑<고양지청>△검사 최수지 양익준 이승현<인천지검>△검사 김아름 정정욱 허정은 전영우 박영식 오상연<부천지청>△검사 이기홍 서혜선<수원지검>△검사 임은정 이은주 김유나 최윤희 권오승<성남지청>△검사 정혜승 김미연 김지은 김병욱<안산지청>△검사 박수 황성아 황나영 김은형<안양지청>△검사 안준석 정가원 최한나<춘천지검>△검사 박현규<대전지검>△검사 전철호 선현숙 이종혁<청주지검>△검사 박배희 이현주<대구지검>△검사 하일수 최하연 윤택수 이선기대구서부지청>△검사 이혜현 김도형 이창희<부산지검>△검사 손수진 강현정 정효민 구진미 정우성<부산동부지청>△검사 김재성 이수현 김미지 천재인<울산지검>△검사 김세희 유시동 이민영<창원지검>△검사 김지용 최리지 김연주<광주지검>△검사 손아지 서동범 허선주<순천지청>△검사 김민정 김성훈 한강일<전주지검>△검사 김원진<제주지검>△검사 김민정 최상훈◇의원면직△김상우 김동철 오종근 조욱희 김재권 변옥숙 김효정 조성규 전호천(이상 2월8일자)◇4월1일자 검사 신규임용 예정자△서울중앙지검 김영준 한상형 박대환 최수봉 한문혁 김형원△서울동부지검 김봉진 신도욱△서울남부지검 유민종△서울북부지검 송봉준△서울서부지검 박경택△의정부지검 천헌주△인천지검 이영민△부천지청 유정현△수원지검 윤원일△춘천지검 조재철△대전지검 최종혁△청주지검 이상훈△대구지검 소정수△부산지검 오석현△광주지검 정몽구△전주지검 박향철 ■환경부 ◇고위공무원 전보 △금강유역환경청장 임채환△국방대 교육파견 이성한△중앙공무원교육원 〃 이상팔△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장 김학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임원선 ■여성부 ◇고위공무원 교육 파견 △중앙공무원교육원 이기순 ■문화재청 ◇국장 전보 △문화재활용국장 박영근◇과장급 교육 파견△통일교육원 이향수 ■중소기업청 ◇국장급 전보 △경영지원국장 강시우△중국 산둥성 파견 김순철△중앙공무원교육원 김진형△국방대학원 김병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4급 전보 △교육복지과장 손윤선△도시디자인〃 조성남 ■국회도서관 ◇부이사관 승진 △국회기록보존소장 우학명△기획관리관실 총무담당관 노우진◇이사관 전입△의회정보실장 허영호◇전보 <부이사관>△정보관리국장 직무대리 임미경△의회정보실 의회정보심의관 홍정순△〃 정치행정자료과장 주애란△정보관리국 전자정보개발〃 최영수<사서서기관>△기획관리관실 기획담당관 박미향△의회정보실 경제사회자료과장 이진경△〃 국외자료과장 직무대리 현은희△〃 법률도서관운영과장 장문중△〃 법률자료〃 이신재△정보관리국 정보기술지원과장 노현자△정보봉사국 자료수집〃 김정란△〃 열람봉사〃 최영나◇파견△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 최경일△세종연구소(교육훈련) 김광진△국방대(〃) 임은표△통일교육원(〃) 김정미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이사 신동원 ■농수산물유통공사(aT) △개혁추진사업단장 윤정인△대전충남지사장 김종오△전북〃 윤철 ■통일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손기웅△통일정책연구협의회 사무국장 최수영△행정지원국장 김승호◇소장△통일정책연구센터 박종철△남북협력연구센터 최진욱△북한연구센터 정영태△국제관계연구센터 배정호△북한인권연구센터 김국신△통일학술정보센터 여인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실장 장철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감사부장 유시관◇센터장△역학 정진완△전자기 강태원△재료측정표준 김창수△나노소재평가 박현민△진공기술 임종연△첨단장비기술 안상정◇연구단장△차세대표준 박세일△나노양자 김진희△나노바이오융합 이태걸△뇌인지측정 이용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권역별·성별연구단 단장 이장규△G20연구단 〃 윤덕룡△국제거시금융실장 직무대리 허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이삼주△지방행정연구〃 금창호△지방재정연구〃 서정섭△지역발전연구〃 김현호△지방세제연구센터소장 김대영△지방행정체제연구단장 김병국△대외협력관 한부영△행정과장 유순기△연구기획〃 최대환△DB센터소장 전대욱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 노태돈 ■고려대 △교무부총장 남상구△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겸임) 서성옥△사범〃(교육대학원장 〃) 강선보△국제대학원장(국제학부장 〃) 박인원△언론〃(언론학부장 〃) 김승현△임상치의학〃 임재석△행정대학원장 서리 김상봉△안암학사 사감장 지영민 ■이화여대 △교육대학원장 한종임△입학처장 오정화△연구처 부처장(산학협력단 부단장 겸임) 오억수◇소장△이화교수학습센터(교수학습개발원장 겸임) 이종경△국제회의센터 조계숙◇연구소장△글로벌STS교육 최경희△사회복지 정순둘△법학 정태윤△커뮤니케이션·미디어 박동숙△나노바이오기술 이상기△환경문제 김용표△특수교육 박승희△경영 신경식△간호과학(간호과학부장 겸임) 양숙자◇부원장△이화리더십개발원 박성연△국제개발협력연구원 Brendan M.Howe ■한림대 △국제교육원장 박준식△학생생활관장 김지일△산학협력단장 박진서△기후변화연구센터소장 김승도 ■광운대 △대학원장 이기서△정보콘텐츠〃 김성호△교육〃 여기현△정보복지〃 최영훈△환경〃 최상일△건설법무〃(법과대학장 겸직) 박상열△전자정보공과대학장 공진흥△공과〃 김대흠△자연과학〃 조광섭△사회과학〃 유태용△경영〃(경영대학원장 겸직) 윤윤석△교양학부장 이상훈△교수학습센터장 김선웅△연촌재관장 신만중 ■MBC 프로덕션 △콘텐츠사업부장 이준환 ■KB투자증권 ◇상무 승진 △IT센터 황원철◇이사 승진△리서치센터 김성노△법무실 김지은△기업금융팀 심재송△채권영업팀 박춘식 이광섭 이병곤△IB팀 최명록 ■IBK투자증권 ◇승진 <부사장>△글로벌파이낸셜마켓(GFM) 사업본부장 이계재<전무>△리테일사업본부장 서성원<상무>△금융상품영업담당 김우수△법인영업담당 허동호△리테일영업추진담당 신경우△리테일1그룹장(반포지점장 겸임) 김의원△리테일2〃(분당지점장 〃) 이승재◇전보 <상무>△IB사업본부 투자금융담당 이현정 ■KT파워텔 ◇영입 △CR부문장 오석근◇전보△마케팅기획실장 안기수△기획조정〃 박진석△유통관리팀장 최훈△특수영업〃 나용규△기업영업3〃 최의용△수도권서부지사장 임육영△울산지점장 김경원△경남〃 이상화△네트웍기획실장 김학곤△네트웍운용팀장 손동우△수도권기술지원센터장 박상철△호남〃 김명기 ■대우정보시스템 ◇승진 <전무>△ITO사업단장 유재용<상무>△제조사업단장 오영수<상무보>△경영지원실장 백종현△기술지원〃 송희경<수석부장(이사)>△권구안 김남호 김형근 박종현 박홍주 송영수 오정환 윤창석 이봉열
  • ‘국악계 소시’ 미지 “전통 훼손 아닌 소통”

    ‘국악계 소시’ 미지 “전통 훼손 아닌 소통”

    걸그룹 소녀시대는 가깝게 느껴지지만 국악은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을 알리기 위해 과감하게 한복을 벗어버리고 ‘국악계의 소녀시대’로 거듭난 이들이 있다. ‘아직 알지 못하는 세계’라는 의미를 지닌 그룹 미지(未知, MIJI)가 그 주인공이다. 자의든 타의든 국내 최고의 걸그룹인 소녀시대 타이틀이 붙었다는 건 그들 역시 자신 있게 내세울 뭔가가 있다는 얘기. ‘국악계의 소녀시대’라 불리는 미지의 정체가 궁금해 만났다. 미지는 리더 남지인(28ㆍ대금)부터 박지혜(27), 이경현(26ㆍ이상 해금), 이영현(25), 진보람(21ㆍ이상 가야금), 신자용(27ㆍ소금, 대금), 신희선(23ㆍ피리, 생황), 김보성(21ㆍ보컬)까지 8명 전원이 국악을 전공한 전문 국악인들이다. 외모 역시 여느 걸그룹 못지않았다. ◆ 국악에 대한 자부심은 이미 소녀시대 어렸을 때부터 민요를 전공해왔다는 막내 김보성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음악인데 악기조차도 모르더라. 또 판소리랑 민요도 다르고 민요도 지방마다 다 다르다. 하지만 사람들이 우리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속상했다.”고 하소연했다. 그도 그럴 것이 대중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박지혜는 “전통국악이 좋았지만 그나마 공연 기회가 주어졌던 건 모두 퓨전 국악이었다. 중간다리 역할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전통을 정말 좋아하는 내가 그 역할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비단 두 사람만의 얘기가 아니다. 미지의 8멤버는 “국악을 알리기 위해 뭉쳤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인기가수가 되기 위해 본인들이 가장 잘 하는 국악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사랑하는 국악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가수의 길을 택한 것. 전통음악이라는 점을 내세워 동정을 바라진 않는다. 신자용은 “국악이니까 봐 달라가 아니라 누구지 하고 봤는데 이게 국악이구나라고 느끼게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 ‘국악계의 소녀시대’가 되기까지 국악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한 이들은 한 팀이 되기까지 세 번의 치열한 오디션과 악기, 헬스, 수영, 외국어, 연기 등 1년 5개월간의 혹독한 트레이닝 그리고 허리둘레와 체지방 수치까지 잴 정도의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하지만 이들이 허울뿐이 아닌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난 건 스스로와의 싸움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제 스스로의 생각이 장애였던 것 같아요. 음악이 부족하기 때문에 무대에서 시각적인 다른 부분들을 활용한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생각을 달리 해보니 제 연주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른 부분들을 활용하는 것 역시 실력이더라고요.”(박지혜) “눈빛만 보고 상대방 생각을 맞춰야 하는 수업이 있었는데 처음엔 언니들 생각을 도저히 읽을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제 마음을 조금씩 여니까 언니들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면서 한 팀이라는 유대감이 더 강해졌죠.”(진보람) 우여곡절 끝에 미지는 한 마음으로 엮인 진짜 팀이 됐지만 “발라드와 국악을 어느 선에서 타협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가장 컸다.”는 김보성의 말처럼 음악적 색깔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역시 큰 숙제였다. 그래서 미지는 국악 작곡가가 아닌 대중음악 작곡가에게 곡을 의뢰했다. 국악에 대해 잘 몰랐던 작곡가들은 미지와 조율하며 국악을 알아갔고 국악에 갇혀있던 미지 역시 그들을 통해 대중적인 시선을 넓힐 수 있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국악과 대중가요가 한데 어우러졌다. ◆ 전통 훼손 아닌 새로운 접근법 국악과 대중음악의 만남을 통해 전통국악을 알린다는 취지는 좋지만 전통훼손이라며 그들의 행보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다. 하지만 미지는 “국악을 알리기 위해 국악을 활용하는 것이지 훼손하거나 버리는 것이 아니다. 국악을 보존시키는 새로운 접근이다.”고 강조했다. 전통을 지키려는 미지의 노력은 음반에 고스란히 묻어났다. 기존의 퓨전국악의 경우 연주되는 전통 악기가 한 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미지는 5개의 악기를 모두 사용해 곡을 연주했다. 또 전체 12곡 중 10곡이 순수 연주곡일 만큼 전통악기의 비중이 높다. SG워너비, 씨야, 이승철, 이승기, 이기찬 등과 작업한 히트작곡가 조영수에게 곡을 의뢰할 때도 가요가 아닌 민요를 부탁했다. 다만 미지는 사람들이 ‘국악은 지루하다’는 생각을 더 이상 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대중적인 색채를 가미했을 뿐이다.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흥얼거리고 그게 국악이라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f(x),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시크한 매력 발산

    f(x),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시크한 매력 발산

    화제의 신인 걸그룹 f(x)(에프엑스)가 패션지 ‘보그걸’(VOGUE GIRL)을 통해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을 가졌다. 에프엑스는 이번 화보에서 블랙 의상과 함께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검은 고양이의 눈빛을 연출해 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포토그래퍼 김보성 실장은 “에프엑스는 다섯 명의 멤버 모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 매력적” 이라며 “첫 화보 촬영임에도, 콘셉트에 맞는 시크한 포즈와 눈빛을 자신감 있게 선보여 멋진 화보가 나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번 촬영은 에프엑스가 데뷔 무대를 마친 지 일주일이 채 되지 않았을 때 마련된 자리. 멤버들은 조금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촬영이 시작되자 생기발랄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에프엑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걸’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 포토] 참담한 표정으로 빈소 들어서는 김보성

    [NOW 포토] 참담한 표정으로 빈소 들어서는 김보성

    배우 김보성이 2일 오후 故 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하기 위해 걸어오고 있다. 서울신문NTN현성준기자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변정수, 고개 떨구고 힘없이…

    [NOW포토] 변정수, 고개 떨구고 힘없이…

    배우 김보성이 2일 오후 故 장진영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문을 마치고 걸어나오고 있다. 서울신문NTN현성준기자gus0403@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6일 TV 하이라이트]

    ●흑산도 홍어잡이 열전(KBS1 오후 11시10분) ‘홍도파’와 ‘흑산도파’, ‘대청도파’의 숨막히는 홍어잡이 대결! 현지파와 멀리서 찾아온 외지파 9척의 경쟁. 홍어 철을 맞아 전통 주낙방식으로 고가의 홍어를 잡기 위해 전국에서 전남 앞바다로 모여든 홍어잡이 고수들의 숨막히는 홍어잡이 열전과 홍어잡이로 살아가는 홍도와 흑산도 주민들의 삶을 소개한다. ●빅스타 X파일(KBS2 오후 7시15분) 2008년을 강타한 패러디 열풍! 2008년 가장 빛났던 패러디 퀸 후보! 신봉선 vs 김신영. 신봉선의 ‘미쳤어’, 김신영의 ‘노가리 안주’까지. 연예인들이 뽑은 연예계 최고의 패러디 퀸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드라마, 영화, CF 속 명장면과 명대사,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NG열전도 지켜본다. ●2009 어르신 가요제(MBC 오전 8시50분) 젊음과 열정, 끼로 똘똘 뭉친 어르신들의 감동과 웃음의 현장! 2009년 새해 온 가족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유쾌한 프로그램.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이 트로트부터 최신가요까지 다양한 무대에 도전한다. 당당하게 인생을 즐기는 노년층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노년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타 격투기쇼 ‘내 주먹이 운다’(MBC 오후 6시45분) 2009년 기축년 소의 해 가장 위험한 격돌이 시작된다. 격투기계의 산 증인 주장 이계인과 8명의 스타들로 구성된 청팀과 대한민국 대표 카리스마 주장 김보성과 8명의 스타들로 구성된 홍팀. 두 팀 챔피언의 자리를 놓고 4각의 링위에서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실버퀴즈 노노클럽(EBS 오후 7시50분) 이번 시간에는 성남희망천사운동본부 봉사단 어르신들과 함께한다. 이번 주 주제는 ‘설날 아침은 꼭 시댁에서 지내야 한다’. 여자는 출가외인이니 당연히 시댁에서 지내야 한다는 의견과 시대가 변했으니 딸도 친정에서 명절을 지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까지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본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30분) 프랑스에서 달콤한 디저트로 수백 년간 인기를 끌어온 마카롱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17세기부터 고풍스러운 방법으로 구운 마카롱으로 유명한 바스크 지역의 생장드뤼즈 시. 프랑스 전역에서 유명해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도 이곳의 마카롱을 사기 위해 일부러 찾는 사람들도 많다. ●스타주니어쇼 붕어빵(SBS 오후 6시30분) 전국 어린이 10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에 대한 설문을 랭킹으로 만들고, 스타와 스타의 자녀가 함께 출연하여 ‘랭킹 주제’에 대한 공방 토크를 펼치는 본격 ‘키즈’ 랭킹 토크쇼. 문제를 풀면서 어린이들이 사심 없이 폭로하는 연예인 가족의 사생활 에피소드도 들어본다.
  • 해피콜 봉사단의 ‘어르신 사랑’

    “지역 어른신들 우리가 책임진다.” 양천구 해피콜봉사단이 홀몸어르신들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28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27일 양천문화회관에서 칠순·팔순·구순을 맞은 홀몸어르신 200명을 초청해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삼순잔치’를 벌였다. 이번 잔치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수를 시작으로 한아름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신자순 국악예술단과 가수 김보성 공연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해피콜봉사단이 4년째 해마다 열고 있는 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만도 800명이 훌쩍 넘을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봉사단은 1년에 한 번, 잔치만을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매일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결연 어르신에게 매일 안부전화 드리기, 목욕·나들이 봉사뿐만 아니라 위급사항에 처했을 때 체계적인 연락을 통해 어르신들을 대피시키는 마지막 ‘안전판’ 역할도 하고 있다. 2003년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육을 받은 봉사자들 30명이 모여 시작한 해피콜봉사단은 현재는 50여명이 활동 중이며 구 자원봉사센터에 운영사무실을 마련, 활동하고 있다. 조원선 해피콜봉사단 회장은 “어렵게 사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언제나 아들, 딸이 되어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고 잔치를 열어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가 많이 늘어 훈훈한 인간미가 넘치는 ‘으뜸 양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Seoul In]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27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70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 보육시설 9개소와 모범 보육교사 25명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정복지과 2600-6750.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사)바른사회 밝은정치 시민연합이 주최한 ‘2008구정활동평가’에서 사회복지 분야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구는 ▲복지수요 증가에 대비한 혁신적 조직개편 ▲구청장 공약 이행 ▲지역 구민을 위한 특화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6개월 동안 인터넷 검색, 주민 설문조사, 서면 평가, 종합심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920-3077. 송파구(구청장 김영순)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놀이마당에서 알뜰반짝시장이 열린다. 미리 신청한 구민은 한 팀당 3.3㎡ 크기의 돗자리를 깔고 재활용품을 판매할 수 있다. 행사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코너를 마련해 서울시 사랑의열매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받아 선착순 20팀을 선정한다. 여성가족과 410-3490.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29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반장 800여명이 참여하는 ‘통·반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구정주요시책 홍보, 구정참여, 통·반장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다. 동별로 자체 선발한 18개 팀이 참가, 노래, 춤, 코믹 연극 등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현미, 김보성, 트로트나이트킹 등 인기가수 무대와 푸짐한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치행정과 2620-3088.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오는 30일 구청 입구인 방학북부역(신 도봉시장 입구)에 버스 중앙차선 정류장 공사를 시작한다. 구는 그간 서울시에 수십차례 정류장 신설을 건의했지만 정류장간 간격이 짧다는 등의 이유로 진척을 보지 못하다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기획예산과 2289-1035.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28일 ‘행복의 달인’의 저자 이지성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는다. 신나는 조직문화 창출을 위한 긍정적 마인드 형성법, 개인의 비전과 행복을 찾는 자기계발 등을 알려준다. 총무과 480-1312.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서울시가 진행한 자치구 교육지원사업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5월 교육지원과를 신설하고 6월에는 지역 내 초·중·고의 학부모 72명으로 구성된 ‘서대문구 교육 살피미’ 모니터링단을 발족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지원사업을 발굴했다. 교육경비보조금 지급 조례를 개정하고, 지역 내 대학과 관·학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조성, 시민자치대학 운영, 여성을 위한 ‘이화-여성아카데미’ 개설 등의 노력을 펼쳤다. 교육지원과 330-8714.
  • 양천구 새달 릴레이 가을 음악회

    양천구는 10월 한달동안 ‘해설이 있는 플루트연주회’,‘찾아가는 가을 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문화 축제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7일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플루트연주회’가 가을밤을 수놓는다. 사랑의 인사, 임이 오시는지, 영화 스팅 주제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9일 오후 7시30분에는 가을빛으로 가득한 신월근린공원(신월7동)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개그맨 방일수, 원일이 사회를 보며 가수 김종환, 현당, 안성민, 김보성 등이 우리 귀에 친숙한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18일 오후 3시 목동로데오거리에서 ‘2008 목동로데오거리 축제’가 펼쳐진다. 인기가수의 콘서트, 브랜드별 노마진 빅세일 의류행사와 비보이 청소년공연, 베스트 코디네이터를 찾아라 등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1·23일 이틀간 오후 7시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우리의 전통 국악공연이 열린다. 추재엽 구청장은 “10월을 맞아 가을의 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연중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하루에 문장 10개씩 무조건 외웠죠”

    “하루에 문장 10개씩 무조건 외웠죠”

    “영어를 잘 하고 싶다고요?그러면 정신이 번쩍 들게 제대로 망신 한번 당해보세요.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CJ미디어 스피드 경영팀 김보성(28)씨. 그는 복학후 대학 3학년이었던 4년 전까지만 해도 영어실력이 보잘 것 없었다. 외국생활이나 해외연수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그렇듯 영어 말하기에 특히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외국에서 살다 온 게 아니냐는 말도 종종 듣는다. 영어를 못해서 망신을 당한 뒤 독하게 영어공부에 매달린 덕이다. “2004년 여름이었죠.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가 외국에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영어, 불어를 다 잘했어요. 한번은 우연히 길을 가르쳐달라는 외국인을 만났는데 정말 한마디도 입에서 안 나오는 거예요. 여자친구가 대신 나서서 유창한 영어로 도와줬지만, 얼마나 창피하고 굴욕감이 느껴지던지….” 김씨는 그후 영어공부에 매진했다. 학원에 가는 돈이 아까워 인터넷을 최대한 활용했다. ●“외울땐 쓰지 말고 입으로만 반복” “다음 카페의 한 영어동호회에 가입해 ‘패턴 500’이라는 것부터 시작했어요.500개의 문장을 외우는 건데, 하루에 10개씩 무조건 외웠죠. 다음날엔 전날 했던 10개를 포함해서 다시 10개씩 외우는 식으로 반복학습을 했죠.‘Don’t forget to bring the key.’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 같이 아주 간단한 문장들이었죠.” 500문장을 외우는 데 2개월이 걸렸다. 그 뒤에는 500개 문장을 반복해서 공부하는 데 3시간이면 충분했다.“외울 때 절대로 손으로 쓰려고 하면 안 돼요. 그냥 귀로 듣고 입으로 반복해서 익혀야죠. 그래야 툭 건드리면 자동으로 입에서 나올 정도로 표현이 몸에 배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감이 붙자 대학 학과(경희대 국제학부)와 교류가 있는 오산 미군장교 모임에 나가 말문을 트는 연습을 했다. 직장인과 대학생이 회원인 영어스터디 모임에도 가입해 ‘1대1 토킹’을 매주 한 차례 두시간씩 꾸준히 실천했다. “놀랍게도 몇 개월을 집중적으로 공부했더니 영어실력이 부쩍 늘고,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바로 다음 학기(2004년 2학기)부터는 ‘인터내셔널 마케팅’을 비롯, 모든 과목을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으로 바꿔 들었죠. 생활영어보다 훨씬 어려웠지만 CNN을 틀어놓고 요약하는 식으로 따로 연습했더니 못따라갈 정도는 아니었어요.” 김씨는 학원을 한번도 다니지 않은 대신 철저하게 영어동호회나 인터넷카페를 활용했다.“영어 디베이트 동호회도 가입했는데, 말하기에 많은 도움이 됐어요. 주제를 정해놓고 매주 한 차례씩 찬·반으로 나눠 토론하는데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었죠. 주제도 처음에는 ‘미국의 인종차별’등 무거운 것을 택했다가 나중에는 가볍게 접근하기 위해 ‘여배우는 왜 반드시 예뻐야 하나.’등을 마음대로 정했죠. 보통 5∼6분 발표를 위해 일주일을 꼬박 준비했는데, 지금도 그때 공부했던 게 머리에 가장 많이 남아요.” ●영어동호회·인터넷카페 적극 활용 김씨는 남들이 많이 택하는 ‘미드(미국드라마)’를 영어교재로 택하는 것에는 반대한다.“영어는 말할 수 있는 만큼 들려요. 실제로 자기가 한번 말해본 것은 당연히 잘 들리죠. 그런 점에서 기본적인 밑바탕이 없는 초보자가 어려운 ‘미드’를 자꾸 보는 건 시간낭비일 뿐이죠.” 그보다는 주변의 환경을 일부러라도 영어에 노출시키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예를 들어 자기 컴퓨터 초기화면이 지금 네이버로 돼 있다면 영자지 홈페이지로 바꿔보세요. 휴대전화 언어환경도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꾸고. 처음엔 좀 짜증나지만 어느 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요. 또 한영사전보다는 영영사전을 자주 보고, 스카이프(skype)같은 인터넷통화를 적극 활용해 영어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죠.” 김씨는 “4년 전에 비해 영어로 하고 싶은 말은 어떤 식으로든 다 표현할 수 있게 된 게 달라진 점”이라면서 “앞으로 미국 미디어산업을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글 김성수 사진 안주영기자 sskim@seoul.co.kr
  • 양천구, 독도사랑 끝이 없네

    양천구의 애틋한 독도사랑이 눈길을 끈다. 12일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양천 독도사수 도보원정대가 전국을 돌며 독도수호 서명을 받고 독도까지 행진을 벌인 데 이어 14일에는 ‘독도사랑 한마음 축제’를 연다. 이는 일본의 독도영유권 명기 방침에 항의,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 국민에게 재인식시키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에는 독도사랑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독도사랑 한마음 음악회, 독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독도사랑 서명운동’은 14∼31일 현대백화점 주변, 신정네거리, 목동사거리 등 5곳에서 5∼6명의 자원봉사자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서명을 받는다. 14일 오후 7시부터는 양천공원(신정6동)에서 ‘독도사랑 한마음 음악회’를 연다. 현악4중주 아리아스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촛불점화식과 함께 정광태, 양하영, 김보성 등의 노래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온 주민들이 손을 잡고 정광태의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며 독도사랑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 ‘독도사랑 동아리’는 그동안 모아온 독도관련 사진들을 구청 로비와 행사장에서 전시하는 등 다양한 독도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그동안 계속 이어지는 일본의 독도 망언과 교과서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면서 “이번 축제로 온 국민의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들불처럼 번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영원한 챔프’ 마지막 길 외롭지 않았다

    타이틀매치 직후 뇌사에 빠진 뒤 9일 만에 세상을 떠난 고 최요삼 선수의 장례식이 지난 5일 엄수됐다.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된 영결식을 마친 고인의 유해는 광진구 숭민체육관과 의정부시 신곡동 자택을 거쳐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화장장에서 한 줌의 재로 변한 뒤 안성시 유토피아추모관에 안치됐다.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은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은 영결식에서 “벼랑 끝에 선 한국복싱의 중흥을 바라는 그 마음, 외딴곳에 집을 짓고 님과 함께 살고 싶다던 그 마음을 누가 다 헤아리겠느냐.”고 탄식을 토해 냈다. 고인의 동생 경호씨는 답사를 통해 “우리 형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권투를 했지만 한 번도 후회하지 않았고 자부심이 있었다.”면서 “최요삼은 죽은 게 아니라 여러분 마음 속에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다. 우리 형을 잊지 말아 달라.”고 흐느꼈다. 복싱 후배이자 외조카인 김태윤군이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맨 채 영정을 든 가운데 장정구와 유명우, 백종권, 변정일, 지인진 등 선배·동료 챔피언들과 김영호, 이봉주, 김보성 등 체육·연예계 지인들이 태극기로 둘러싼 고인의 관을 운구했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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