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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하의 라이너노트] 케이팝·포스트록… 평창서 빛난 한국 음악

    [김윤하의 라이너노트] 케이팝·포스트록… 평창서 빛난 한국 음악

    지난달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 일반적으로 개회식에 비해 작은 규모로 개최되는 탓에 대중의 관심도는 다소 떨어졌지만 적어도 대중음악가 라인업에 있어서만은 개회식 못지않은 화려함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낯익은 케이팝 가수들의 이름이 올라 반가웠다. 2NE1 출신의 씨엘과 엑소가 각각 무대에 서서 ‘내가 제일 잘 나가’, ‘으르렁’ 등 자신들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대표하는 곡을 선사해 케이팝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안방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한류대표 상품인 케이팝 가수들이 서는 건 당연한 일이테지만, 행사의 격을 한 차원 높여준 건 예상과 달리 포스트 록 밴드 잠비나이였다. 일렉트릭 기타와 여든 대의 거문고, 전통무용 ‘춘앵무’ 등이 동시에 등장한 ‘조화의 빛’ 무대에 선 이들은 자신들의 대표곡 가운데 하나인 ‘소멸의 시간’을 연주했다. 다섯 명의 멤버 가운데 이일우(기타, 피리), 김보미(해금), 심은용(거문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악과 01학번 동기들로, 국악기를 이용한 록 음악의 새로운 해석으로 한국보다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는 밴드다. 실제로 첫 EP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2010년 이래 영국 글래스턴버리, SXSW 등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을 문턱이 닳도록 오갔고, 2015년 11월 마침내 영미권의 대표적인 인디 레이블인 벨라 유니언과 아시아권 음악가로는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해 정식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이들의 뒤를 이어 최근 해외에서 먼저 주목 받는 밴드가 한 팀 더 있다. 밴드 씽씽이다. 스스로를 ‘민요 록’ 밴드라 부르는 이들의 정체성 역시 독특하기 그지없다. 잠비나이가 한국 전통 악기를 이용해 서양의 곡을 연주한다면, 이들은 서양 악기를 이용해 한국의 민요를 노래한다. 기타, 베이스, 드럼이라는 스리 피스 록 밴드의 기본 구성을 바탕으로 ‘청춘가’, ‘사시랭이소리’, ‘난봉가’ 등 민요 메들리를 부른다. 어어부 프로젝트 출신이자 한국 인디 1세대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베이시스트 장영규와 국악계를 대표하는 스타 소리꾼으로 명성 높은 이희문의 만남이 만들어 낸 그야말로 ‘사건’ 같은 밴드인 셈이다. 단전으로부터 끌어올리는 폭발적인 흥은 물론 60·70년대 펑크, 사이키델릭 밴드에서 레이디 가가, 영화 ‘헤드위그’까지 소환하는 왁자지껄한 외양도 화제다. 미국 NPR의 대표 프로그램인 타이니 데스크 출연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음악 프로그램과 페스티벌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길지 않은 글에서 언급된 음악가들이 들려 주는 음악의 면면을 다시 한 번 곰곰이 살펴본다. 이보다 다채로울 수 없고 이보다 개성 넘칠 수 없다. 맛도 색도 모조리 다른 음악을 하는 이들은 그러나 몇 가지 중요한 공통점도 가지고 있다. 타고난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아 주는 국적과 인종을 불문한 든든한 팬들을 가지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적’이라는 단어를 정해진 답처럼 선두에 세우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이들이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끝내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한국적인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다. 한국도 세계도 아닌, 제3의 어딘가에서 갑작스레 태어난 매력적인 혼종이었기 때문이다. 케이팝은 물론이려니와 국악계 출신 인물들이 주축이 돼 국악적 요소가 다수 포함된 음악을 하는 잠비나이와 씽씽에게 쏟아지는 관심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이들의 음악 속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한국의 악기, 한국의 민요는 하나의 구성요소일 뿐, 그 자체로 아직까지도 정의조차 불가능한 ‘한국인의 얼’을 말하기에는 건너뛰어야 할 사고회로가 너무 많다. 세계가 사랑하는 한국 음악을 이야기할 때 ‘한국’을 빼면 음악 속 숨겨진 더 넓고 더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멋진 음악가들이 한국에서 태어나 준 것이 그저 고마울 뿐이다. 대중음악평론가
  • 태양♥민효린 결혼식, 영화 ‘써니’ 멤버 총출동...7년째 끈끈한 우정 과시

    태양♥민효린 결혼식, 영화 ‘써니’ 멤버 총출동...7년째 끈끈한 우정 과시

    영화 ‘써니’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쳤다.지난 3일 열린 빅뱅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에 참석한 ‘써니’ 멤버들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써니’에 출연한 배우들은 민효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석, 각자 SNS에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배우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효린 언니 결혼 축하해요. 얘들아 한 명씩 가자”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보미를 포함해 배우 천우희,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예원 등의 모습이 담겼다. 김민영 역시 “20대 초반에 만나 어느덧 앞자리가 바뀌었다. 맏언니 시집가는 날”이라며 ‘써니’ 7공주들과 만남을 인증했다.김민영은 이어 “진짜 인형이라는 말밖에 안 나오던 효린 언니. 울 형부가 태양이라니!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커플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도 언넝 나만의 태양 찾자. 자 다음 타자 누구냐”라며 결혼식 후기를 전했다.남보라도 “원래 이뻤지만 특별히 이날 더 이뻤던 효린 언니의 결혼식. 너무 축하해요”라며 축하 인사를 남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배우들의 끈끈한 우정에 감탄했다. 네티즌은 “여전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7공주. 보기 좋아요”, “우와 ‘써니’ 멤버들 보니 다시 영화 보고 싶네요. 멋져요!”, “작품 끝나고도 잘 지내는 모습 보니까 뭔가 마음이 훈훈”, “다들 예쁘네요. 진짜 다음 타자는 누굴까?”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민효린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들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법무부 인사

    법무부 인사

    2월 5일자 검찰 정기인사(609명)■법무부 ◇전보 <법무부>△범죄예방기획과장 박하영△감찰담당관실 검사 이진용△기획검사실 검사 김영준△검찰과 검사 이건표△형사기획과 검사 최재순△공안기획과 검사 신상우△국제형사과 검사 김남수△형사법제과 검사 한상형△인권조사과 검사 허용준<법무연수원>△연구위원 정규영△교수 유병두 김재하(주일본대사관 파견복귀)<법무연수원 용인분원>△용인분원장 안미영△교수 김윤희 조남철<대검찰청>△범죄수익환수과장 김민형△공안3과장 김영기△검찰연구관 이건령△검찰연구관 이영창 김경근 김승언 정태원 이정우 유광렬 민경호 유경필 정원두 백승주 나의엽 정현 김지영 박대환 김정옥 정일권 장대규 김정환<서울고검>△검사 강길주(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직무대리 유지)△검사 김재훈 박혜경 정경진<대전고검>△검사 임창국<대구고검>△검사 정승면<서울중앙지검>△제4차장 이두봉△형사9부장 김종근△공정거래조사부장 구상엽△조세범죄조사부장 최호영△범죄수익환수부장 박철우△공판2부장 최용규△검사 황정현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김영남 이유선 조용후 손상욱 신건호 서현욱 허지훈 김은하 장준호 김상민 김지혜 엄재상 정유선 김현우 나하나 김봉진 유민종 천헌주 소정수 정화준 문하경 류주태 김성태 이근정 홍정연 엄영욱 소재환 윤석환 천재인 오대건 서동범 양익준 전영우 김지윤 이혜현 허선주 장태형 우옥영 정승원 김승기 신영민 오준근 이슬기 성재호 이상민 김희송 안성민 이승철 이희준 조도준 이소연 우재훈 심기호<서울동부지검>△형사1부장 김종범△형사2부장 안형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은정△공판부장 윤중현△부부장 김효섭△검사 원형문 박석용 이세희 이시전 김승우 최윤희 노경은 박수정 허정<서울남부지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강형민△공판부장 강대권△부부장 최영아△검사 임일수 최형원 최재만 최종필 최수봉 한문혁 이동현 오민재 신은식 최상훈 정정욱 이은주 이수현 박재평 김미영 권슬기 황호석 김보미 허수진 엄상준<서울북부지검>△형사5부장 권기환△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기종△검사 최준호 김금이 김호경 윤인식 박지영 은종욱 이수환 오보미 안세준 염호영 김광락 성진영<서울서부지검>△형사5부장 정영학△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정희△공판부장 나창수△검사 조희영 정현승 김상균 박혜란 김재성 김재환 황윤재 송한섭 송새봄 김미경 고명아 김녹원 김수지<의정부지검>△형사5부장 이기영△검사 신혜진 국상우 진호식 이정화 남대주 송명진 황경원 박경화 정선철 박재호 조현일 안미현 김경년 권동욱 김수희 이부용 남재현 정경영 민은식 이신애 박민지<고양지청>△부장 김은심△검사 김지영 황수연 성기범 김미혜 김태호 허태훈 박예진<인천지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오세영△외사부장 신승호(주유엔대표부 파견복귀)△공판송무부장 이준식△검사 홍석기 김영오 김연실 추의정 소창범 박향철(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조철 정우준 안준석 최수지 김진우 이승민 김민석 김민정 조동훈 백상준 이수정 김재우 서지원 황진선 양귀호 권근환 유주현 전영경 조윤경 차대영 변재은 허윤행 손용도<부천지청>△부장 강남수△검사 김재남 장진영 장유강 황재동 김세현 김하영 이선미 이채훈<수원지검>△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 박현주△부부장 이영규(헌법재판소 파견 유지)△검사 임삼빈 권찬혁 이정민 이상혁 최종혁 정영서 이지혜 김진영 한주동 윤성호 최명수 이재표 허세진 조소인 김경태 이성화 박규남 서아람 고은진<성남지청>△검사 어인성 박종선 최지현 김현우 정민희 김민아<여주지청>△검사 정유리 조진용 박노산 원경희 이휘소<평택지청>△ 검사 김동직 박건태 류의준 김한준 최재호 최혜민 하보람 양서원 김소영<안산지청>△부부장 김한조 김향연(서울고검 공정거래팀 직무대리)△검사 심형석 추창현 이주현 김형아 강명훈 황영섭 송선민 김춘성 김은정 심강현<안양지청>△부장 구승모(주LA총영사관 파견복귀)△부부장 고형곤△검사 김태견 조윤철 최수경 최승환 김현수 나소라 송가형 정윤정 정세연<춘천지검>△차장 안권섭△검사 이정우 허준 정보영 이자경 임병일<강릉지청>△검사 구승기 민경원 박재성 김수길 서민우 박동준<원주지청>△부장 유동호△검사 이현진 남상오 김동민 김해슬 김다락 강인선<속초지청>△검사 권오장(춘천지검 직무대리) 최선희<영월지청>△검사 안홍균 김동휘<대전지검>△형사1부장 고경순△형사2부장 정종화△특수부장 전준철△특허범죄조사부장 김욱준△부부장 최창민△검사 조영희 오미경 김정국 김지언 이규원 장려미 김한민 이주훈 김해밝은 정윤식 박재훈 김은혜 국양근 현승록 이승훈 오광일<천안지청>△검사 강현정 이평화 이상돈<홍성지청>△검사 이수행 김윤진 박영우 김정화<공주지청>△검사 신기창 정소영(대전지검 직무대리)<논산지청>△검사 임진철<서산지청>△검사 차병곤 노영진 강민정<청주지검>△검사 손찬오 박현규(한국거래소 파견복귀) 김도연 임예진 정가진 장영일 최현주<충주지청>△검사 강현호 한대광 김민수<제천지청>△검사 송형진<영동지청>△검사 신의호<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부장 김기문△검사 김종우(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오종렬 유효제 이상훈 이동근 이경석 차경자 권영필 김민정(UNCITRAL,송도 파견 예정) 신헌섭 김정훈 장지영 배석희 김슬아 문태권 조혜민 송성광<대구서부지청>△검사 진혜원 이수진 최윤경 임지수 최민준 채필규 박철량<안동지청>△검사 이재원 윤오연<경주지청>△검사 박중화 이자희 홍등불 정주희<포항지청>△검사 양근욱 박경남 조지현 석동현 원상환 유승진 오세진<김천지청>△지청장 황현덕△부장 강승희△검사 박진섭 박광호 원민영 김현창<상주지청>△ 검사 임성수 도윤지<의성지청>△ 검사 유광선<영덕지청>△ 검사 박승균(대구지검 직무대리)<부산지검>△제1차장 김재구△형사2부장 박현준(헌법재판소 파견복귀)△검사 장준호(법무연수원 용인분원 교수) 신동원 김봉준 이준동 이일규 권나원 손정현 송규영 신미량 이정훈 이창희 오상연 이자영 김영식 조종민 진종규 김미선 김현웅 박경세 송윤상 최주원 이정규<부산동부지청>△부부장 구자현(법무부 법무검찰개혁단장)△검사 이광석 김은경 최유리 송혜숙 이현석 이정 신지원<부산서부지청>△검사 이은우 진아름<울산지검>△검사 홍보가 김기룡 서경원 김상준 이경식 임아랑 전효곤 정정화 최갑진 손유빈 박성현<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단장 임용규△부부장 전계광△검사 이희찬 이재만 박건영 성병규 한연규 한강일 이승필 한은지 이준석<마산지청>△ 검사 배관성 반영기 김호정 박윤상 정재연<진주지청>△검사 이희성 이재인 김지혜<통영지청>△검사 이형석 여한울 고두성 박아름<밀양지청>△검사 오재준 조재학<거창지청>△검사 배한진<광주지검>△특수부장 허정△부부장 김형석△검사 홍용화 황성민 장인호 김은미 신도욱 김형걸 전수진 방준성 신현만 이정민 이영진 이주현 최한얼 홍동기 김형철 권인표 오연택 박영수<목포지청>△검사 박지용 조상규 윤기형 김영준 우세호 이하영<장흥지청>△검사 김승곤<순천지청>△검사 임두환 한대웅 김미지 황성아 김상범<해남지청>△검사 오신환 민경재<전주지검>△검사 이찬규 이선영 김벼리 최준환 최영준 최대호<군산지청>△검사 박기웅 임현철 강정욱 유희경 최예원 김인선<정읍지청>△검사 정현욱 박형건 고현욱<남원지청>△검사 박가희<제주지검>△검사 권유식 박준영 박양호 이호석 정수정 박금빛 김수민 하용만◇타기관 파견 등△여성가족부 파견 전미화△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안성희△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권현유△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조두현△법제처 파견 공봉숙△법제처 파견복귀 유정호△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이춘△주일본대사관 파견 김승호△주유엔대표부 파견 황우진△주LA총영사관 파견 문지선△최순실등국정농단특검 파견복귀 김영철 문지석△인천광역시 파견복귀 이승영△국회 파견 김승걸△국회 파견복귀 고진원△헌법재판소 파견 유태석 신대경△헌법재판소 파견복귀 이혜은△한국거래소 파견 김병문△UNCITRAL 송도 파견복귀 김진호◇검사 신규임용 <서울중앙지검<△검사 신충섭 박현우<서울동부지검>△검사 김재현 조윤정<서울남부지검>△검사 신가현<서울북부지검>△검사 박선영 김지혜<서울서부지검>△검사 최정수<의정부지검>△검사 정주미<고양지청>△검사 김가연<인천지검>△검사 성혜진<수원지검>△검사 봉진수 권예리<성남지청>△검사 김연중<안양지청>△검사 최혁 유소영<대전지검>△검사 정고운<청주지검>△검사 최희선 김원재<대구지검>△검사 나욱진 오정헌<부산지검>△검사 김태영<부산서부지청>△검사 이재영<울산지검>△검사 김마로<창원지검>△검사 안덕중<광주지검>△검사 서민욱<순천지청>△검사 김문주<전주지검>△검사 강병하◇신규임용 예정(4월 1일자) <서울중앙지검>△검사 구자원 손성민<서울동부지검>△검사 전경민<서울남부지검>△검사 최민혁<서울북부지검>△검사 김연재<서울서부지검>△검사 최광진<의정부지검>△검사 이거량<인천지검>△검사 이수영<수원지검>△검사 한윤석<안양지청>△검사 성찬용<춘천지검>△검사 안동찬<대전지검>△검사 김유완<대구지검>△검사 최정훈<부산지검>△검사 박종현<부산동부지청>△검사 이희욱<울산지검>△검사 장현구<순천지청>△ 검사 장기영<제주지검>△검사 윤장훈
  • 검찰, ‘키디비 성희롱’ 래퍼 블랙넛 모욕 혐의 불구속 기소

    검찰, ‘키디비 성희롱’ 래퍼 블랙넛 모욕 혐의 불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홍종희 부장검사)는 여성 가수를 모욕한 혐의로 래퍼 블랙넛(김대웅·29)을 지난달 중순께 재판에 넘겼다고 4일 밝혔다.블랙넛은 자작곡 ‘투 리얼’(Too Real) 등에 여성 래퍼 키디비(본명 김보미·28)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 등으로 지난해 6월 키디비로부터 고소당했다. 문제가 된 가사는 ‘그냥 가볍게 X감, 물론 이번엔 키디비 아냐. 줘도 안 X먹어’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보고 XX봤지. 물론 보기 전이지 언프리티’ 등이다. 당시 키디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맥이 어떻고 성희롱이고 아니고를 넘어서 이제 저와 제 가족, 그리고 몇 없지만 저를 아껴주는 팬들에게 블랙넛은 금지어처럼 여겨지는 존재다. 그만큼 스트레스와 상처를 떠올리는, 트라우마 같은 존재다. 제가 더 나서고 싶었던 이유는 성폭력법이 이렇게나 나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힙합이 방패가 되는 상황도 서러운데 법까지 방패가 되어버릴까봐 두렵다”고 심경을 밝혔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작년 9월 블랙넛에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및 모욕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은 모욕죄만을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또 커리 타임 21득점 KB스타즈 하루 만에 공동 선두로

    또 커리 타임 21득점 KB스타즈 하루 만에 공동 선두로

    모니크 커리(KB스타즈)가 22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을 공동 선두로 올려놓았다. 커리는 11일 충북 청주체육관으로 불러 들인 신한은행과의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대결에 20분22초를 뛰며 2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활약으로 84-68 승리에 앞장섰다. 10승3패가 된 KB스타즈는 시즌 처음 단독 선두를 맛본 우리은행을 하루 만에 다시 공동 선두로 끌어내렸다. 단타스도 23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으나 커리가 2쿼터 후반과 3쿼터 ‘커리 타임’을 통해 상대의 추격에 힘을 빼준 것이 결정적 승인이었다. 심성영이 3점슛 네 방 등 14득점으로 거들었다 박지수는 상대 곽주영의 수비에 밀려나 페인트존 밖으로 내몰려 고전했지만 11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체면치레를 했다.52-60으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신한은행이 연속 4득점으로 쫓아오자 KB는 김보미와 심성영이 3점슛을 잇따라 꽂아 66-52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5분38초를 남기고 박지수는 내내 자신을 괴롭혔던 곽주영의 5반칙 퇴장을 이끌어내 사실상 상대 추격 의지를 꺾어버렸다. 신한은행은 쏜튼이 27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곽주영(14득점)과 그레이(10득점) 외에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없었다. 올스타전 최고 득표를 자랑한 김단비가 2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침묵한 것도 뼈아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키디비, 블랙넛 성적 모욕 고소 이유 “성폭력법 나약함 알리고 싶어”

    키디비, 블랙넛 성적 모욕 고소 이유 “성폭력법 나약함 알리고 싶어”

    래퍼 키디비(김보미·27)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로 피소된 래퍼 블랙넛(김대웅·28)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졌다.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사건을 담당한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주 중 블랙넛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블랙넛은 저스트뮤직의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 효과’ 수록곡 ‘투 리얼’(Too Real) 등의 가사를 통해 키디비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키디비는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에 ‘성폭력범죄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 음란)과 모욕 범행’으로 블랙넛을 고소했다. 그러나 직위를 이용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상급자와 하급자의 관계가 아니라는 점, 신체 접촉이 없었다는 이유로 성폭력 범죄가 아닌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게 됐다. 키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폭력법이 이렇게나 나약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말로는 사람을 구워삶고 죽여도 간단히 벌금형으로 끝내도 된다는 건지. 힙합이 방패가 되는 상황도 서러운데 법까지 방패가 되어 버릴까봐 두렵다”며 블랙넛을 향한 강경대응을 밝힌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책꽂이]

    [책꽂이]

    지민의 탄생(김종영 지음, 휴머니스트 펴냄) 정치와 정책 관련 지식들을 만들고 적용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참여 폭을 넓히는 ‘지식민주주의’와 정치 엘리트, 지식 엘리트의 부당한 동맹에 맞서 싸우는 똑똑한 시민 ‘지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440쪽. 2만원. 살아남지 못한 자들의 책 읽기(박숙자 지음, 푸른역사 펴냄)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문학과 현실 속 청년 4명의 책 읽기에 주목한 독서문화사. 최인훈 소설 ‘광장’의 준, 김승옥 소설 ‘환상수첩’의 정우, 작가 전혜린, 전태일이 주인공이다. 260쪽. 1만 4900원. 풍자화로 보는 세계사 1898(석화정 지음, 지식산업사 펴냄) 미국과 일본, 독일이 새로운 제국으로 급부상한 지각변동의 해였던 1898년에 등장한 정치 풍자화 200점을 통해 당대의 시대적 맥락을 짚는다. 336쪽. 2만원. 생활예술(강윤주·심보선 외 지음, 살림 펴냄)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자신이 영위하는 생활 속에서부터 예술적 본능을 꽃피우고자 하는 의식이 잠재돼 있다. 이처럼 역사가 깊고 중요한 생활예술의 이론을 집대성하고 실천을 검토한 이론서이자 지침서. 432쪽. 2만원. 보이지 않는 영향력(조나 버거 지음, 김보미 옮김, 문학동네 펴냄)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행동하고 싶어 하는 동시에 특별해지길 원한다. 익숙함과 새로움 사이의 갈등, 남들과 적당한 차이를 유지하며 행동하는 것이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분석했다. 328쪽. 1만 6500원. 김정은체제 왜 붕괴되지 않는가(리 소테쓰 지음, 이동주 옮김, 레드우드 펴냄) 일본의 사회학자이자 북한 연구학자가 쓴 김정일 전기. 세습왕조 시스템을 구축한 김정일의 일대기를 통해 현 김정은 체제의 실상을 분석한다. 384쪽. 1만 6000원.
  • 김보미, 이상형은 박해진 “어제도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김보미, 이상형은 박해진 “어제도 만났는데 너무 좋았다”

    배우 김보미가 bnt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이상형은 박해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총 4가지로 진행된 화보에서 김보미는 우아한 분위기부터 소녀 같은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러플 장식이 더해진 블라우스와 커팅이 독특한 스커트로 차분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콘셉트에서 김보미는 소맷자락이 독특한 원피스에 블랙 힐을 신고 여성스러운 모습을 한껏 부각시켰다. 이어진 콘셉트에서 그는 벨벳 톱과 그린 컬러의 스커트로 소녀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마지막으로는 터틀넥 니트 톱과 오버올 원피스를 입고 무용 동작을 해 보이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유려하게 이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보미는 무용 전공 중 어떻게 연기를 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무용과 교수님께서 KBS ‘미녀들의 수다’ 방청객으로 나가보라고 추천해 주셨어요. 방청객으로 출연을 하게 됐는데 PD 님께서 연기 쪽은 어떻겠느냐 추천을 해주셨고 그렇게 우연찮게 시작하게 됐어요. 기획사도 소개해주셨고요”라고 답했다. 무용에 대한 미련이 없냐는 질문에는 “미련이 없을 수가 없죠. 그래서 제가 ‘바람의 화원’이라는 작품 끝내고 2년 동안은 연기를 안 했어요. 졸업도 해야 되고 고민이 많았거든요. 2년 전까지는 무용을 아예 놨었는데 지금은 연기하다 보면 공백 기간이 생길 때는 다시 레슨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면서 아예 놔버리지는 않으려고 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8년 차 내공의 연기자지만 대부분의 작품에서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그에게 아쉬움이 없냐고 묻자 “없지는 않아요. 물론 주인공 역할을 주신다면 너무 좋겠죠.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욕심이 없어진 것 같아요. 지금은 일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비슷한 캐릭터로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아쉬워요. 분명히 다른 역할도 잘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데 생김새 때문에 한가지 캐릭터에 집중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마이 시크릿 호텔’할 때 감독님이 되게 불안해하셨어요. 막상 하면서는 감독님께서 재수 없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최고의 칭찬이었죠”라고 덧붙였다. 출연했던 작품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어셈블리’를 꼽았다. “‘어셈블리’ 같은 경우는 힘들지 않았던 것처럼 보였겠지만 촬영하는 동안 정말 힘들었어요. 일주일에 4~5일은 같은 공간에서 선, 후배님들이 함께 밤을 새우며 촬영했거든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친해진 배우들도 없을 거예요. 서로서로 너무 돈독해졌거든요. 송윤아, 정재영 선배님 같은 대선배님도 계시는데 아직도 하루도 안 빼놓고 휴대폰에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해요”라고 답했다. 연기하면서 슬럼프는 없었냐는 질문에 “구가의 서’ 끝나고 왔던 것 같아요. 제가 1회밖에 안 나왔는데 한 달 반 정도 촬영했거든요. 시대극이고 감정적인 부분에서 계속 슬픈 감정을 이어가야 하는 게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나는 이제 그만해야 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감정씬을 프로답게 못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때 한참 쉬었던 것 같아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구가의 서’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앞으로도 연기력 논란이 없는 연기자가 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는 “솔직히 막장드라마 되게 해보고 싶어요. 저는 아침드라마, 주말드라마, 미니시리즈 다 챙겨보거든요. 그리고 제가 악역을 딱 한번 밖에 못해봐서 막장드라마에 나오는 악역 연기해보고 싶어요”라며 의외의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 함께 호흡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하지원을 꼽았다. “팬이고 롤모델이거든요. 제가 연기하기 전에 황진이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너무 멋있는 거예요. 한국무용을 그런 호흡으로 하기가 힘든데 완벽하게 소화하시더라고요. 호흡 자체가 달라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소문으로 들었을 때도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어떤 작품이 됐든 간에 함께 해보고 싶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스타일리스트로 등장했던 그는 “저는 언니 보면서 되게 배운 것도 많아요. 연기할 때 애드리브도 그렇고요. 그냥 풍기는 사람의 분위기 자체가 다르고 에너지가 다른 것 같아요. 첫 촬영 때 되게 긴장하고 갔었는데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긴장 안 하고 했던 것 같아요”라고 답하기도 했다. 현재 연애 중이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이상형에 대해서는 “이상형은 많이 말씀드렸는데 박해진 선배님이요.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함께 하는 작품이 벌써 3번째에요. 어제도 리딩 때문에 뵀었는데 너무 좋았어요”라며 웃음 띤 답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고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저는 밝은 이미지가 많기 때문에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어요.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실제 제 모습이 나오면 긍정적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싶어서요”라고 덧붙였다. 작품 속 캐릭터로 기억되는 배우 김보미. 앞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수 있는 배우로 성장할 그의 내일을 기대해 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대 시흥캠퍼스 철회 때까지 본관 점거”

    “서울대 시흥캠퍼스 철회 때까지 본관 점거”

    총학생회 “의견 수렴 없이 졸속” 학교 “내용 변화 없어 협의 안 해” 시흥캠퍼스 추진 논의 과정에서 배제됐다며 지난 10일 밤 본관을 점거한 서울대 학생들이 대학이 사업을 철회할 때까지 점거를 풀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시흥시 및 한라 측과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대학 측이 학생들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만큼 대학의 결정을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학교 측은 실시협약에서 학생들이 반대하던 ‘기숙형 대학 조성 계획’을 배제했으며, 향후 학생들을 논의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혔으나, 학생들이 사업 철회를 고수하면서 양측의 대립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11일 김보미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본관 점거 이유에 대해 “그간 총학생회에서 대학본부에 지속적으로 시흥캠퍼스 반대 의견을 보냈는데, 학생사회와 협의 없이 실시협약이 체결돼 학생들의 불만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밤샘 농성에 참여한 A(23)씨는 “시흥캠퍼스는 돈벌이를 위한 졸속행정에 지나지 않는다”며 “대학의 기업화만 가속화할 뿐 연구와 교육에 대한 비전이 없다”고 주장했다. 단과대 학장 및 보직 교수들은 이날 긴급회의를 열었다. 한 교수는 “(시흥캠퍼스 조성 건은) 10년 전부터 학생들이 참여를 해 온 사안인데 이번 학생 집행부에서 처음으로 전면 철회 의견이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오현석 서울대 기획부처장은 “실시협약은 사업을 시작한다는 큰 틀의 합의로, 세부 내용을 정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를 제도화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다”며 “실시협약 전에 학생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것은 그간 수차례 학생들과 논의했던 내용과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특히 학생들이 반대해 온 기숙형 대학 조성 계획도 실시협약에서 빠졌다”고 설명했다. 전날 재학생 1980명은 오후 6시부터 관악캠퍼스 중앙도서관 앞 아크로 광장에서 학생총회 및 본관 점거 투표를 진행했고, 9시 45분 개표를 끝낸 결과 1097명(56.2%)이 본관 점거에 찬성했다. 10시 점거에 나선 학생 1000여명은 30분 만에 현관 잠금장치를 톱으로 절단하고 1층에 진입한 뒤 20분 만에 총장실이 있는 4층까지 점거했다. 서울대 학생들의 본관 점거는 2011년 서울대 법인화를 반대하며 총장실과 행정관을 점거한 뒤로 5년 만이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전면 철회를 위한 학생대책위원회와 총학생회는 지난 8월 22일 실시협약이 체결되자 같은 달 30일부터 본부 1층 로비에서 ‘소통 부족’이라며 협약 철회 농성을 벌여 왔다. 시흥캠퍼스는 올 하반기에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시흥캠퍼스 건립은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을 통해 시흥시로부터 평(3.3㎡)당 80만원에 사들인 90만여㎡의 부지에 아파트를 짓는 한라 측이 이와 별개로 인근에 3000억원대의 신축 건물을 지어 새 캠퍼스로 서울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대 학생들, ´시흥캠퍼스 철회´ 주장하며 본관 점거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건립 사업을 두고 학교와 학생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총학생회가 사업 철회를 주장하며 본관을 점거했다.  10일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5분쯤 약 1000명의 학생이 본부 4층 점거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중앙도서관 앞 아크로폴리스에서 열린 전체 학생총회에서 참석자 1980명 중 1483명의 찬성으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 요구를 결정하고 1097명의 찬성으로 본부 점거를 결정했다.  김보미 총학생회장은 “이번 결정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그동안 학교가 ‘불통’으로 일관한 것에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며 “앞으로 반대 활동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기획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시흥캠퍼스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 22일 경기 시흥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소통이 없는 기습 체결”이라며 반발하면서 지난 8월 30일부터 학내에서 농성을 벌여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시 이어 서울대도… ‘성소수자 차별 금지’ 인권가이드라인 논란

    서울대가 동성애 등의 성소수자 권리조항을 명시한 총학생회의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을 놓고 학내 안팎의 논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국내 대학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학 본부 측의 승인 과정만 남은 상태다. 서울시 인권헌장도 같은 이유로 논란이 커지면서 2014년 말 사실상 폐기된 바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5일 “20개조로 구성된 인권 가이드라인이 지난달 7일 열린 전체 학생 대표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이달 중 대학 본부에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논의는 2012년 대학원생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권 침해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학교 본부 산하 인권센터는 3년간 세계인권선언, 헌법 등을 참고한 작업 끝에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으나 올해 초 일부 문구를 놓고 학교 본부 내부 의견이 갈려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학교 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지난 3월 총학생회에 가이드라인 제정을 맡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소수자 권리를 두고 논란이 커졌다. 성별과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종교,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반대하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등을 ‘혐오폭력’으로 금지하는 부분이 문제였다. 이날 학내에는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반대학생연대 세이 노’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반대 대자보를 붙였고, 지난 4일 한 종합일간지에는 서울대 출신 변호사, 교수,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인권 가이드라인 반대 광고가 실렸다.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는 “법이 도입되면 동성애 반대자들만 처벌된다”며 “각자 자신의 신념의 자유를 누리면 되는데 이 가이드라인은 종교, 학문 등 여러 방면에서 상대방의 신념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보미 서울대 총학생회 회장은 “(인권 가이드라인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학생사회에서 인준됐으며,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서울시 이어 서울대도… ‘성소수자 차별 금지’ 인권가이드라인 논란

    총학 “반대 측과 공청회 고민” 서울대가 동성애 등의 성소수자 권리조항을 명시한 총학생회의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을 놓고 학내 안팎의 논쟁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국내 대학 최초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학 본부 측의 승인 과정만 남은 상태다. 서울시 인권헌장도 같은 이유로 논란이 커지면서 2014년 말 사실상 폐기된 바 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5일 “20개조로 구성된 인권 가이드라인이 지난달 7일 열린 전체 학생 대표자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이달 중 대학 본부에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논의는 2012년 대학원생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인권 침해 문제가 불거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학교 본부 산하 인권센터는 3년간 세계인권선언, 헌법 등을 참고한 작업 끝에 가이드라인을 완성했으나 올해 초 일부 문구를 놓고 학교 본부 내부 의견이 갈려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학교 측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지난 3월 총학생회에 가이드라인 제정을 맡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소수자 권리를 두고 논란이 커졌다. 성별과 성적 지향, 성별 정체성, 종교,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고,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반대하는 ‘헤이트 스피치’(hate speech) 등을 ‘혐오폭력’으로 금지하는 부분이 문제였다. 이날 학내에는 ‘서울대 인권 가이드라인 반대학생연대 세이 노’가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반대 대자보를 붙였고, 지난 4일 한 종합일간지에는 서울대 출신 변호사, 교수, 학부모 등이 참여한 인권 가이드라인 반대 광고가 실렸다.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 변호사는 “법이 도입되면 동성애 반대자들만 처벌된다”며 “각자 자신의 신념의 자유를 누리면 되는데 이 가이드라인은 종교, 학문 등 여러 방면에서 상대방의 신념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보미 서울대 총학생회 회장은 “(인권 가이드라인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학생사회에서 인준됐으며, 반대 의견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마련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시흥캠퍼스 설립 반대” 서울대 학생 철야 농성

    서울대 시흥캠퍼스 설립을 반대하는 학생들이 관악캠퍼스 행정관에서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 30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대 시흥캠퍼스 전면 철회를 위한 학생대책위원회 소속 학생 40여명이 이날 오후 2시쯤 행정관 1층 로비에서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주장하는 농성을 시작했다. 대책위는 “본부가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고 시흥캠퍼스 실시협약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총장 사과와 실시협약 전면 철회를 주장하고 있다. 김보미 총학생회장은 “총장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사과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연좌 농성을 시작했다”며 “내일 오후까지 총장의 답을 기다리고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활동계획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는 지난 22일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자인 한라와 시흥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8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총학생회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캠퍼스 설립은 최근 논란이 된 이화여대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계획과 마찬가지로 학교의 돈벌이 수단일 뿐”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24일에는 학생들이 이사회 장소에 찾아갔지만 직원들에게 저지당했고, 이 과정에서 한 학생은 직원들에게 폭행당했다며 관악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리우 종합] 비인기 설움 풀려던 하키, 핸드볼 아쉬운 탈락

    [리우 종합] 비인기 설움 풀려던 하키, 핸드볼 아쉬운 탈락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풀려했던 하키와 핸드볼이 아쉬움에 고개를 숙였다. 여자 하키 대표팀은 14일 하키 센터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조 조별리그 5차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1무 4패를 기록해 최하위를 확정했다. 이미 8강 진출이 무산된 대표팀은 첫 승을 신고하기 위해 분전했다. 2쿼터에 천은비가 득점하며 기선을 잡았다. 하지만 3쿼터에 동점 골을 허용한 뒤 연거푸 역전골까지 내줬다. 4쿼터에도 1골을 더 내준 대표팀은 경기 종료 5분 30여초 전에 김보미가 득점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이후 20년 만의 메달 획득을 노린 대표팀은 아쉬움 속에 짐을 싸게 됐다.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재현을 노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예선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지난 13일 퓨처 아레나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4차전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17-21로 패했다. 남은 아르헨티나전 결과와 상관 없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전반전을 11-11 동점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들어 조직력이 흔들리고 체력이 떨어지면서 상대 공격을 감당하지 못했다. 송해림이 5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빛이 바랬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천상의 약속’ 이유리, 정체 발각에 “넌 지금부터 내 딸 도희”

    ‘천상의 약속’ 이유리, 정체 발각에 “넌 지금부터 내 딸 도희”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의 정체가 발각됐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약속’에서는 이나연(이유리 분)이 백도희 죽음 후 백도희로 살아왔음을 안성주(김보미 분)와 이은봉(조혜선 분)이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나연과 백도희의 유전자 감식 결과를 알게 된 안성주에게 이나연은 솔직하게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했다. 이들은 백도희에게 미안함을 전하기 위해 백도희가 안치된 납골당까지 함께 찾았다. 현재 백도희는 이나연 이름으로 납골당에 안치된 만큼 이 과정에서 이나연 언니 이은봉(조혜선 분)도 이나연의 비밀을 알게 됐다. 이에 안성주는 “네가 죽였지. 우리 도희가 거기 왜 갔냐. 그러고는 뻔뻔하게 도희 행세를 하냐”면서 “내 딸을 네 복수의 도구로 이용 하냐”고 이나연을 다그쳤다. 이에 이나연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고의는 아니다. 도희처럼은 못하지만, 제가 노력하겠다”면서 “그 사람들에게 꼭 갚아주고 싶다. 도와주세요”고 말하며 무릎 꿇고 빌었지만 안성주는 내 눈 앞에서 사라지라며 소리쳤다. 그렇지만 안성주는 백도희의 심장 종양 소식을 주치의에게 들었고, 이나연의 편지까지 본 후 이나연을 백도희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결국 떠나려는 이나연을 붙잡아 “지금 이순간 부터 넌 내 딸 도희”라며 눈물로 포옹했다. 사진=KBS ‘천상의 약속’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우 김보미, 봄 햇살 닮은 화사한 미모로 남심 심쿵

    배우 김보미, 봄 햇살 닮은 화사한 미모로 남심 심쿵

    배우 김보미의 SNS에 공개된 청순미 가득한 셀카가 눈길을 끌며 남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보미는 차 안에서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인 줄”, “봄여신”, “심쿵” “만찢녀(만화를 찢고 나온 여자’의 줄임말) 등장”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에서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어린 복희 역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MBC ‘구가의 서’, SBS ‘주군의 태양’에 이어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마이 시크릿 호텔’, KBS2 ‘어셈블리’ 외 지난 3월 종영한 OCN ‘동네의 영웅’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찰떡궁합의 여여케미를 선보이며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인상 깊게 소화해내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나가고 있는 김보미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마리베’ 주새벽, 알고 보니 ‘일하러 가야 돼’ MV 윤두준 연인?

    ‘마리베’ 주새벽, 알고 보니 ‘일하러 가야 돼’ MV 윤두준 연인?

    MBC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당돌한 김보미를 연기 중인 배우 주새벽.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에서 윤두준과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주새벽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청순함과 고혹미를 동시에 선보이며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고 해맑은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새벽은 첫 번째 의상인 아이보리 트렌치코트를 입고 비눗방울을 가지고 놀면서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더불어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떠오르는 신예’ 타이틀을 입증하듯 레드 컬러 패션에 맞춰 아찔한 눈빛을 연기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MV 촬영부터 드라마 출연까지 신인 배우로서 걸어온 짧고 강렬한 데뷔 스토리를 풀어나갔다. 데뷔작인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MV에 대해 묻자 “데뷔 전에 중국에서 뷰티 모델로 활동했었다. 카메라 앞에서 나를 표현한다는 점이 설렜고 연기가 하고 싶어 학원을 다녔다. 그러던 중 지인 소개로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긴장을 많이 해서 몸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아침부터 장시간 진행된 촬영이 힘들었지만 함께 호흡을 맞춘 윤두준 씨가 많이 도와줘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정말 친절하고 고마운 분이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베이비’ 드라마에 대해서는 “함께 출연 중인 오지호 선배님과 정수영 선배님, 고수희 선배님이 많이 도와준다. 특히 오지호 선배님은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분이다”고 말하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드라마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묻자 “5개월~10개월 된 아기들이 울면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NG의 주범은 아기들이다”고 말하며 미소를 띠었다. 더불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김보미 역을 맡겨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힘든 일도 모두 즐겁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가 있는지 묻자 “아직은 누구와 함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 오디션에 충실하자는 마음뿐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과 나에게 허락된 배역에 미안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성격이 발랄하고 털털한 편이기 때문에 이와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 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오연서 선배님이 맡은 역할에 도전하고 싶다”며 배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2016년 계획을 묻자 “매 순간을 후회 없이 보내기 위해 현재에 충실하며 살아갈 것이다. 그리고 중국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싶다. 20대 초반에 신 HSK 5급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현재는 중국어를 많이 까먹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대 등 8개大, 총학 연합체 결성

    4·13총선을 앞두고 서울대 등 8개 대학 총학생회가 정치권에 청년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촉구하는 연합체를 결성했다. 6일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청년공동행동’(가칭)이 1차 모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숭실대, 부산대, 경북대, 카이스트 등 8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청년공동행동의 목표는 “청년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공론화하자”는 것이다. 이들은 등록금 부담 완화, 대학의 자율성 보장, 주거 문제, 취업난, 최저임금 등을 공론화의 주제로 정했다. 앞으로 지역구별로 후보 토론회를 개최하고, 후보별 청년 공약집을 만들어 학생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보미 서울대 총학생회장은 “그동안 대학생의 투표율이 높지 않아 선거에서 청년 문제가 공론화되기 힘들었다”며 “총선이 끝난 뒤에는 당선자들이 청년 정책을 공약대로 제대로 실천하는지 평가서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공동행동은 총선 이후에도 대학생 연합체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등이 대학생 조직을 이끌었지만, 현재는 대학 연합체가 없는 상황이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잠비나이… 이름조차 낯선 그들, 세계는 왜 그들의 음악에 반했나

    잠비나이… 이름조차 낯선 그들, 세계는 왜 그들의 음악에 반했나

    亞 최초 벨라유니언과 계약…세계 투어 앞두고 홍대 공연 국악과 현대 음악을 접목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밴드 잠비나이가 올해 월드투어 서막을 연다. 새달 1일 오후 5시 홍대 롤링홀에서다. 잠비나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동기생인 이일우(기타·피리·태평소·생황)와 김보미(해금·트라이앵글), 심은용(거문고·정주)이 뭉쳐 2010년 결성한 밴드다. 이들은 국악에 록, 재즈 등을 얹어 새롭고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박수를 받았던 잠비나이는 이번 공연 뒤 3월 미국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6월 프랑스 헬페스트 등 대규모 국제 음악 페스티벌을 포함해 오는 10월 말까지 60회가량 월드투어를 이어 가게 된다. 월드투어의 레퍼토리는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정규 2집의 신곡 중심으로 꾸려진다. 잠비나이의 새 앨범은 2012년 1집 ‘차연’ 이후 4년 만이다. 잠비나이는 이번 앨범을 영국의 유명 레이블 벨라유니언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아시아 뮤지션이 벨라유니언과 계약을 맺은 것은 잠비나이가 처음이다. 말하자면 이번 공연은 새롭게 마련한 연주 레퍼토리를 전 세계에서 처음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무대인 셈이다. 특별히 지난 3년간 100여회의 해외 투어에 동행했던 음향팀이 함께한다. 홍대 앞 터줏대감으로 21주년을 맞은 롤링홀이 국내 최고 수준의 스피커 시스템을 새로 설치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사운드를 선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은 올 상반기 한국에서 잠비나이의 단독 공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만 3000원. (02)325-6071.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인사]

    ■법무부 ◇검사 <법무부>△감찰담당관실 손상욱△기획검사실 송규영△법무심의관실 조민우 김현우△법무과 조영희△상사법무과 채희만 김봉진△통일법무과 최용보△검찰과 나희석△형사기획과 안동건 장준호△공안기획과 김태훈△국제형사과 신도욱△범죄예방기획과 최종필△인권구조과 정가진△인권조사과 허지훈<대검찰청>△검찰연구관 박혁수 천기홍 안동완 이희동 배성훈 윤병준 주민철 이성식 이동언 권유식 이광석 정수진 강세현 김윤선 신태훈 이승형 이찬규 정광수 이준호 김지용<서울중앙지검>△이영규 김용자 최임열 임세호(국민권익위원회 파견복귀) 이만흠 김원지 이곤호 이지형 용성진 신준호 박대범 손찬오 김봉준 김현아 박건욱 홍완희 최대건 권나원 오기찬 민병권 강상묵 허성환 박진성 김재화 송정은 김보성 이병주 김윤용 이상목 윤수정 이치현 김정옥 서재식 한상윤 인훈 김창섭 김가람 최두헌 송민경 서성목 강용묵 진을종 김영신 조아라 김태겸 김경목 최형규 박영식 이재원 김병욱 한강일 김성훈 유시동 김민정 전철호 이선기 하일수 황나영 박채원<서울동부지검>△박사의 김상현 박준영 이윤희 남수연 김미지 정효민 오상연 임아랑 이승철<서울남부지검>△이응철 홍석기 신동원 박기태 최청호 기노성 이정화 정선제 이정훈 김민정 박상희 최유리 이기홍 신현만 김은정 김세희 김지은 이라영<서울북부지검>△진현일 박지용 황수연 박종호 유효제 김은경 임두환 하준호 김미수 정미란 이경석 이주훈 엄영욱 임지수 허선주 김미선<서울서부지검>△정재현 이준동 박성민 권찬혁 원종우 정수정 왕선주 최근영 정가원<의정부지검>△최준호 임예진 이정민 오미경 김상준 윤인식 최혜경 오대건 양익준 강현정 이승필 이수정 김태호 김은혜 김은정 허수진<고양지청>△하재무 이창희 엄상준 최대호 정경진<인천지검>△하담미(외교부 파견) 배문기 이정우 이일규 김수홍 엄재상 이경식 한상형 이경화 조수영 이윤구 이환우 이정민 김지윤 이수현 황성아 송명진 김현우 송혜숙 최현주 박금빛 김희송 허태훈 김춘성 이수환 황호석 김수희 국양근<부천지청>△정지영 신혜진 김형걸 이자영 은종욱 허정 송윤상 김소정<수원지검>△정경진 김윤후(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김정헌 이정우 이춘(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유정호(법제처 파견) 장영일 고은별 김호경 김은정 김재환 허용준 정정욱 이희준 안대희 김정훈 김정선<성남지청>△이정렬 박기완 조정복 현승록 김세현 김녹원<여주지청>△정윤식 조소인 이정규<평택지청>△안준석 신헌섭 박규남 권근환 김슬아 변재은<안산지청>△김준섭 신금재 노정옥 정유선 조재철 한문혁 김수민 정선철 최용희 최명수 박경세 김수지<안양지청>△곽영환 김미경 김승기 이상민 김경년 김보미 김보현 성진영<춘천지검>△이복현 안미현 한은지 최준환(영월지청 직무대리)<강릉지청>△진종규 안세준 조윤경 오연택 김상범 강수희<원주지청>△이강우 정민희 유주현 문숙영<속초지청>△김세관 송성광<영월지청>△전효곤<대전지검>△홍용준 이종민 김호준 이성범 신원용 김재남 이현석 신지나 이재표 김현곤<홍성지청>△이영진 석수민 양귀호 이신애<공주지청>△조종민<논산지청>△유제민<서산지청>△김영식 송가형 조혜민<천안지청>△조석규 채양희 채필규 김민아<청주지검>△성상욱 박미영 이선화 장욱환 허세진<충주지청>△함재원 최갑진 석동현 신지원<제천지청>△홍동기<영동지청>△최영준<대구지검>△김민아 김희영 김지숙 이기영 황윤재 오창명 김미영 백상준 정동현 이주연 서지원 배관성<대구서부지청>△이동헌 김은하 성병규 문지석 최성규 전영경<안동지청>△박재훈<경주지청>△류주태 이슬기 이준석 조지현<포항지청>△한주동 최성준 정정화 손유빈 김서영<김천지청>△박재호 이경아 정소영 박성현 <상주지청>△최민준 김광락 <의성지청>△배석희<영덕지청>△신영삼<부산지검>△김공주 하동우 김상균 신승희 소창범 김영준 정화준 김민구 이세종 권영필 소재환 성두경 손아지 강명훈 권슬기 조도준 이소연 김혜림 김재우 김경태<부산동부지청>△김병문 최우균 박성민 윤석환 김진영 조현일 이나경 권동욱 이선영<울산지검>△강백신 박성민 이한울 이혜현 송새봄 이평화 문지원<창원지검>△유도윤 박석용 이임표 천헌주 김희영 오진희 김승우 박일규 문선주 이용정 박철량(마산지청 직무대리)<마산지청>△오준근 민은식 박민지<진주지청>△권경호 성재호 염호영 차대영 박예주 허윤행<통영지청>△김해밝은 김형철 문태권 정윤정<밀양지청>△김현웅 <거창지청>△조동훈<광주지검>△조광환 원형문 임일수 박혜란 문하경 우성영 이은주 선현숙 안성민 황재동 강윤진 우재훈 서아람 최혜윤<목포지청>△남재현 심기호 김수민 이승훈<순천지청>△채수양 김진희 천재인 이종혁 이승민 신영민 오흥세 김지혜<해남지청>△윤성호 박영수<전주지검>△조두현(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황정현(법제처 파견복귀) 안광현 김재성 이승희 박재평 김현서 김하영<군산지청>△최한얼 심강현 최주원<정읍지청>△이주현 권인표<남원지청>△정승원<제주지검>△이상현 한대웅 서동범 고유진 오보미<타기관 파견 및 파견복귀>△국가정보원 파견 권선영△여성가족부 파견 안성희△여성가족부 파견복귀 정은혜△금융정보분석원 파견 박광현△금융정보분석원 파견복귀 김수환△환경부 파견 김태운△방위사업청 파견 최혁△헌법재판소 파견 이혜은△한국거래소 파견 박현규△UN상법위원회(UNCITRAL, 송도) 파견 김진호◇검사 신규임용△서울중앙지검 김소영 최선희△서울동부지검 김해슬 원경희△서울남부지검 박동준△서울북부지검 강민정 정주희△서울서부지검 이휘소△의정부지검 김동휘△인천지검 민경재△수원지검 김다락△안산지청 김승곤△안양지청 박가희△대전지검 이미영△천안지청 김현창△대구지검 강인선△대구서부지청 양근욱△부산지검 오재준 박아름△울산지검 박승균△창원지검 김인선△광주지검 도윤지△순천지청 오세진△전주지검 황영섭△제주지검 윤오연◇검사 신규임용 예정자(4월 1일)△서울중앙지검 민경원 박노산 차병곤△서울동부지검 강현호 김수길△서울남부지검 한대광 김한준△서울북부지검 김윤진 권오장△서울서부지검 박재성 여한울△의정부지검 신기창 송형진△고양지청 박도민△인천지검 조진용 류의준△부천지청 김영준△수원지검 강정욱 안홍균△성남지청 오신환△안산지청 윤기형△안양지청 남상오△춘천지검 임현철△대전지검 반영기 박건태△청주지검 정현욱△대구지검 박중화 이재원△대구서부지청 이희성△부산지검 박진섭 박광호△부산동부지청 조재학△울산지검 임성수△창원지검 박경남△광주지검 임진철 김동직△전주지검 이재인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박종길△고용정책실장 임무송△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 이재흥△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 한창훈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김재중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ICT통계정보연구실장 나성현 ■한양대 ◇서울캠퍼스△백남학술정보부관장 김휘출◇ERICA캠퍼스△총무관리처장 이종태△기획홍보부처장 위재범△창의인재원장 정규식 ■씨앤앰 ◇이사 승진△이오병 손민수◇총괄 승진△한성욱 ■인하브파트너스 △수석부사장 박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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