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김병현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4년제 대졸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인천 화재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불기소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 기생충
    2026-03-0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51
  • [대한광장] ‘걔네들’ 용병 비하 유감

    용병(傭兵·mercenary)이란 ‘보수를 받고 복무하는 군인’을 가리킨다. 용병은 고대와 중세에 걸쳐 자국민의 보호나 부족한 병력의 보충을 위해 널리 활용됐으나 프랑스혁명 이후 실시된 징병제도에 의해 시민적 상비군이 생겨나면서 자취를 감췄다. 용병은 충성심이 부족하고 자질이 낮으며,물질적 보상이나 기타 계약조건에 따라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소속을 바꾸는 단점이 있다.또 대부분 외국인으로 자국 군인들과 공동생활을 하거나 협동작전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그래서 용병이라는 용어 속에는 비하적인 어감이 스며있다. 국내 언론은 프로 야구·농구·축구·사이클 등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운동선수들을 용병이라 부른다.이러한 사정을 반영해 ‘야후! 국어사전’에서는 용병을 ‘고용한 군사’뿐 아니라 ‘스포츠에서 팀의 전력을 높이기 위해 외국에서 데려온 선수’까지 포괄해 정의한다. 운동선수를 지칭하는 용병이라는 말에는 그들을 단기간 사용하되,실력이 소진될경우 일회용품처럼 폐기할 것이라는 의미가 함축돼 있다.그들을 결코 우리사회의일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한국인들의 마음가짐이 용병이라는 말로 표출된 것이다. 그러나 역지사지(易地思之)로 바꿔 생각해보면 사정이 간단치 않다.국내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타이론 우즈,프로축구팀 성남 일화의 샤샤 선수가 용병이라면 미국 프로야구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박찬호,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과 일본 프로야구팀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구대성,벨기에 프로축구팀 안드레흐트의 설기현 선수도 용병이다.만약 미국 언론이 박찬호 선수를 ‘한국인 용병’이라고 부른다면 상당수 한국인들은 분개할 것이다. 용병타령은 선수들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국내 한 신문기사에 따르면 월드컵에참가한 32개팀 가운데 8개 팀에서 ‘용병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고 한다.한국의 거스 히딩크(네덜란드),일본의 필리프 트루시에(프랑스),중국의 보라 밀루티노비치(유고),잉글랜드의 스벤 고란 에릭손(스웨덴) 등이 모두 용병감독이다.선수뿐 아니라 감독조차 용병으로 간주한다면 프랑스 바스티유오페라극장 음악감독을역임했던 정명훈도 용병이고,최근 국내 대학들이 앞다투어 모시기 경쟁을 하고 있는 외국인 교수들도 용병이어야 마땅하다. 그런 점에서 용병이라는 단어는 시대착오적이다.용병타령은 20세기 피압박민족으로서 한국인이 가졌던 열등감의 잔재라 할 수 있다.한국인들끼리 외국인을 낮추어말하거나 ‘걔네들’‘얘네들’이라는 식으로 비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그러나그런 식의 태도로는 심리적 위안조차 찾을 수 없다. 지구화된 사회의 무한경쟁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국은 우수인재를 확보하려고분투한다.거의 모든 나라는 외국인재유치(brain gain)를 통해 경제·사회발전의 원동력을 보강하려 몸부림치고 있다.한국축구는 거스 히딩크 감독을 영입함으로써 과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급성장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명문 프로축구팀들은 막대한 몸값을 치르고서라도 외국인 스타선수들을꾸준히 영입하려고 노력한다.이탈리아 유벤투스는 프랑스인 지단,이탈리아 인터 밀란은 브라질인 호나우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포르투갈인 피구를 스카우트했다.그 팀들은 소모품 용병이 아니라 스타 선수들을 길러 정상에 서려고 노력한다. 이번 FIFA 월드컵을 통해 한국인들은 40여년 사이에 이뤄낸 비약적인 경제성장과10여년 만에 달성한 정치적 민주화 성과,그리고 앞으로의 문화적 발전의 잠재력을전 세계에 자랑해야 한다.동시에 이 기회에 우리보다 좀 더 잘난 외국인에게 주눅들어 그들을 말로 학대하며 위안을 찾으려는 소아병적 자세는 확실히 버려야 한다. 설동훈/ 전북대 교수 사회학
  • 김병현 1이닝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30일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병현은 홈런 타자 배리 본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안타는 단 한개도 허용하지 않았다.지난 27일 LA 다저스전에서 팀 타선의 지원 속에 행운의 구원승을 올렸던 김병현은이날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방어율을 1.84에서 1.78로 낮췄다.
  • 김병현 300 탈삼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2승째를 거두며 개인통산 3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김병현은 27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경기 8회초 등판,2와 3분의 1이닝 동안 4안타를 맞고 2실점했지만 연장 10회말 데이빗 델루치의 끝내기 안타로 팀이 10-9로 승리하면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또 삼진 3개를 보태 개인통산 300탈삼진을 달성했다.올시즌 2승1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방어율은 1.33에서 1.84로 다소 높아졌다. 8-7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초 2사 2·3루의 위기에서 등판한 김병현은 애드리안 벨트레를 2루 땅볼로 잡고한숨을 돌렸다.공수교대 뒤 팀이 1점을 추가하며 세이브를 올리는 듯 했다.그러나 9회 숀 그린에 좌전 2루타,폴 로두카에 내야안타를 맞아 무사 1·3루에 몰렸고 다시 대타알렉스 코라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1점을 내줬다.계속된 무사 1·3루에서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그러나 후속타자 2명을 범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연장 10회 김병현은 안타 1개를 맞았지만 점수를 내주지않았고 공수교대 뒤 애리조나는 1점을 뽑아내며 한점차의승리를 거뒀다. 애리조나 선발 랜디 존슨은 5이닝 동안 7실점하는 부진을 보였지만 삼진 5개를 빼내며 개인통산 탈삼진 3512개를 기록,이 부문 8위에 올라섰다. 한편 텍사스 레인저스의 에이스 박찬호는 29일 오전 9시5분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2승 사냥에 나선다. 박찬호는 지난 19일 경기에선 불펜투수의 난조로,25일 경기에선3-1로 앞선 상황에서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돼 두번이나승수를 추가할 기회를 놓쳤다. 박준석기자 pjs@
  • 병현, 팀최다 세이브 경신

    김병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역대 최고 소방수로 올라섰다. 김병현은 17일 미국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1과3분의2이닝 동안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4-2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통산 45번째 세이브를 따낸 김병현은 그레그 올슨이 98·99년 두 시즌 동안 세운 44세이브를 넘어 팀 통산최다세이브 보유자가 됐다.김병현은 99년 5월30일 뉴욕 메츠전에서 첫 세이브를 얻은 이후 2000년과 지난해에는 각각 14세이브와 19세이브를 기록했고 올시즌에는 11세이브(1승)를 기록중이다.김병현은 방어율도 0.78에서 0.73으로낮췄다. 김병현은 4-1로 앞선 8회초 선발 랜디 존슨에 이어 등판한 마이크 마이어스가 1사 2·3루의 위기에 몰리자 곧바로 마운드에 올라 첫 타자 펫 버렐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고1실점(비자책)했지만 계속되는 1사 1·3루에서 말론 앤더슨으로부터 병살을 유도,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9회 들어 선두 타자 토머스 페레즈를 볼넷으로 내보낸 김병현은지미 롤린스를2루 땅볼로 유도,페레즈를 2루에서 잡고 릭키 레디와 스캇 롤렌을 각각 삼진과 3루 플라이로 잡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편 김선우(보스턴 레드삭스)도 이날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가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중심타선을 상대로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0-5로 크게 뒤진 9회초 팀의 3번째 투수로 등판한 김선우는 첫 타자 에릭 차베스를 좌중간 플라이로 처리했다.이어 4번 타자 저메인 다이를 3루 땅볼로 잡은 김선우는 미구엘 테하다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지만 다음 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김병현 1이닝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나흘만에 등판한 경기에서 쾌투를 이어갔다. 지난 12일 시즌 첫 홈런을 허용했던 김병현은 16일 열린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에 등판,1이닝을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팀이 6-2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등판해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방어율은 0.82에서 0.78로 낮췄다. 박준석기자
  • [2002 길섶에서] 극복

    김병현이라는,23살 먹은 야구선수를 떠올리면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가슴 한쪽에 싸한 기운이 전해진다. 지구촌 최고의 야구선수들이 모이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키 178㎝에 몸무게가 80㎏가 안 되는 그는 동양선수치고도상당히 작은 편이다.그런 그가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팀에 입단해 승승장구하더니 지난해에는 월드시리즈무대에까지 섰다.아다시피 그는 월드시리즈 4·5차전에서연장 끝내기 홈런과 9회말 동점홈런을 맞는다.애리조나 팀이 7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지 않았다면 그는 미국팬들에게 영원히 ‘역적’으로 기억됐을 것이다. 김병현이 올해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다.12일(한국시간)현재 17게임에 나가 10 세이브에 1 구원승을 기록했다.패전은 없다.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무너진 뒤 많은 전문가가그의 재기를 의심했다.그런데도 이를 극복한 것은 그가 용기 있는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좌절은 인생의 동반자’라는 말이 있다.‘젊은 김병현’에게서 삶을 배운다. 이용원 논설위원
  • 김병현 시즌 첫승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사진)이 올시즌 첫승을 올렸다. 김병현은 12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아내며 2안타를 맞고1실점했다.김병현은 시즌 첫 홈런을 맞았지만 팀이 6-5로이겨 구원승을 따냈다.올시즌 10연속 세이브를 올렸던 김병현은 처음 세이브를 놓쳤으나 승리를 거둬 시즌 1승10세이브가 됐다.그러나 방어율은 0.47에서 0.82로 올라갔다. 단 1개의 실투를 제외하곤 완벽한 투구였다.팀이 5-4로앞선 8회말 선발 랜디 존슨에 이어 등판한 김병현은 3명의 타자를 연속 3구-삼진으로 잡아내는 진기록을 세우며 이닝을 마쳤다.3타자 연속 3구-삼진은 김병현으로선 처음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4번째.국내에서는 아직 없다. 그러나 김병현은 9회말 토머스 페레스에게 동점 홈런을허용하고 말았다.지난달 29일 플로리다 말린스전 이후 9경기만에 첫 실점이며 올시즌 처음 세이브를 놓친 상황이었다. 그러나 김병현은 연장전에서 다시 위력을 발휘했다.10회초 애리조나는 2사 1루에서 주니어 스파이비가 2루타를 터뜨려 6-5로 앞섰고 김병현은 10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박준석기자
  • 병현 10세이브…8경기 무실점 행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선보이며 올시즌 10세이브 고지를 정복했다. 김병현은 9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4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 2개를 내줬지만 삼진 1개와 병살을묶어 세이브를 따냈다.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10세이브째를 달성했고 방어율도 0.50에서 0.47로 낮추며 지난달 29일 플로리다전 이후 8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올 16경기(19이닝)에 등판,안타 11개 삼진 34개 볼넷 2개에 1실점을 기록중이다. 4-3으로 앞선 9회초 무사 1루에서 선발 커트 실링을 구원등판한 김병현은 첫 타자 크레이그 윌슨을 걸어 내보내 무사 1·2루의 위기에 몰렸지만 다음 타자 제이슨 켄달의 타구를 잡아 유격수에게 던져 자신이 내보낸 윌슨을 잡았고이어 유격수의 송구로 3루에서 마이크 벤자민을 병살로 처리했다. 이어 김병현은 롭 마이코윅을 다시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케이스 오시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깔끔하게 마쳤다. 한편 지난 5일 탬파베이전에서 메이저리그 첫승을 신고한 김선우는 이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1-3으로 크게 앞선 7회말 선발 존 버켓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3실점했다. 7회를 삼자범퇴로 넘긴 뒤 8회 2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이후 볼넷과 안타에 이은 에릭 바이른스의 싹쓸이 3루타와 올메도 사인즈의 2루타로 3실점했다. 박준석기자 pjs@
  • 김병현 9S…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삼진 퍼레이드를 벌이며 세이브 사냥을 계속했다. 김병현은 8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3명의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는 위력적인 피칭으로 팀 승리를 지키고 세이브를 따냈다.지난 6일 몬트리올전에서도1이닝을 삼진 3개로 막고 세이브를 기록한 김병현은 이날세이브 추가로 시즌 9세이브째를 올렸고 지난달 29일 플로리다전 이후 7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방어율은 0.53에서 0.50으로 낮아졌다. 팀이 7-6으로 앞선 9회초 마이크 마이어스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은 김병현은 첫 타자 크레이그 윌슨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기선을 제압한 뒤 아드리안 브라운과 포키 리스를 차례로 삼진으로 잡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애리조나는 6-3으로 앞선 8회초 상대 타자 제이슨켄달에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는 등 3점을 내줘 6-6 동점이 됐으나 8회말 1사 1·2루에서 대니 바티스타가 좌전적시타로 결승점을 올렸다. 박준석기자
  • 김병현 1이닝 3K 8S…몬트리올 엑스포스전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8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6일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초마운드에 올라 삼진 3개로 깔끔하게 팀 승리를 지켰다.메이저리그 진출이후 처음으로 5일 연속 등판한 김병현은 이날 쾌투로 시즌 8세이브째를 올렸고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방어율을 0.53으로 떨어뜨렸다. 지난 해 월드리시즈 4·5차전에서 9회말 투아웃 뒤에 연속으로 동점홈런을 허용한 김병현은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펼쳐 현지 언론들로부터 당시의 충격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 김선우 ML 첫승

    김선우(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 입성 2년만에 첫승을 올렸고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계속했다. 김선우는 5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의 경기에서 2-5로 뒤진 8회말 구원투수로 등판,1명을삼진으로 처리한 뒤 9회초 팀 타선이 5점을 뽑아준 덕에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김선우는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 조진호(보스턴) 김병현에 이어 메이저리그에서 승리를따낸 4번째 한국선수가 됐다.지난 98년 고려대 2학년을 마친 뒤 계약금 150만달러를 받고 보스턴에 입단한 김선우는 마이너리그 싱글A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고 지난해 한국선수로는 5번째 빅리그에 데뷔했다. 한편 김병현은 이날 피닉스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몬트리올 엑스포스와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9회 초 등판해11회 에디 오로페사에게 마운드를 넘겨줄 때까지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아내고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6-5 승리를 도왔다.이로써 김병현은 29일플로리다 말린스전 이후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며 방어율을 0.56으로 낮췄다. 박준석기자 pjs@
  • 김병현 승승장구…개인통산 40S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개인 통산 40세이브를올렸다. 김병현은 3일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앞선 8회 4번째 투수로 등판해2이닝동안 삼진 2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시즌 6세이브째를 올렸다.방어율도 0.71로 낮췄다. 이날 세이브로 김병현은 메이저리그에 입문한 이후 개인 통산 40세이브를 달성했다.99년 1세이브,2000년 14세이브에 이어 지난해엔 자신의 시즌 최다인 19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의 완벽 마무리에 힘입어 애리조나는 8회에 2점을 추가하며 7-3으로 승리했다. 한편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방송인 ESPN은 웹사이트 뉴스에서 지난해 월드시리즈의 절망을 딛고 일어선 김병현을 헤드라인 뉴스로 다뤘다.이 매체의 팀 케온 기자는 지난해 월드리시즈 4·5차전에서 잇따라 9회말 2사 후 동점홈런을 맞고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김병현이 올시즌 쾌조의 세이브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장문의 기사를 실었다. 박준석기자
  • 김병현 강타자에도 거뜬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뉴욕 메츠 강타자들을 상대로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병현은 2일 애리조나의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츠와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 3명의 타자를 상대로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지난달 29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렸던 김병현은 이날 경기에서 세이브를 기록하진못했지만 방어율을 0.93에서 0.84로 낮췄다. 1-7로 크게 뒤진 9회초 에디 오르페사로부터 마운드를 넘겨 받은 김병현은 강타자 모본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마이크 피아자와 에드가르도 알폰소도 차례로 1루 플라이와 땅볼로 처리하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애리조나는 메츠에 1-7로 패했다. 박준석기자
  • 김병현 플로리다전 5세이브…30세이브 달성 파란불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 김병현은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과3분의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5세이브째를 올렸다.올시즌 9경기에 등판한 김병현은 방어율 0.93을 기록,팀의 특급 마무리로서의 역할을 100% 해냈다. 이날 세이브추가로 김병현은 개인통산 40세이브에 1세이브만을 남겨놓게 됐다.김병현은 99년 1세이브,2000년 14세이브에 이어 지난해엔 19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의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된 한판이었다.5-4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8회말 2사 1·2루에서 선발 마이크 마이어스를 구원 등판한 김병현은 빅리그 4년차답게 볼카운트를 유리하게 몰고 간 끝에 데릭 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9회에는 안타 2개를 허용,1·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나머지 타자를 삼진과 파울플라이로 처리해 1점차 승리를 지켰다. 고속 세이브 행진을 벌이고 있는 김병현의 올해 목표는 30세이브.지난해 자신의 시즌 최다인 19세이브를 올렸지만만족하지 않고 목표를 한껏 높게 잡았다.지금같은 추세라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7월에 가서야 5세이브째를 올린 지난 시즌에 견주면 2개월여 빠른 페이스다. 특히 노련미가 가미된 구위는 지난해보다 좋아졌는 평이다.9경기에 등판해 9와 3분의 2이닝을 던졌지만 아직까지단 한개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또 지난해 이닝당 0.5개씩 허용하던 볼넷도 올시즌엔 0.1개로 줄었다. 반면 탈삼진수는 눈에 띄게 늘었다.벌써 19개나 뽑아내이닝당 2개꼴이다.지난해 이닝당 1.2개에 견줘 크게 높아졌다. 또 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15승9패)를 유지하며이기는 경기를 많이 해 등판기회가 자주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따라서 세이브를 올릴 기회도 그만큼 많아지게 된다. 또 하나의 꿈은 월드시리즈에 다시 서고 싶은 것.지난해동양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월드시리즈에 등판했지만 4·5차전에서 팀의 승리를 날려버리는 등 마무리로서의 역할을제대로 하지 못했다.따라서 지난해의 빚을 갚으면서 팀을 정상으로 이끄는데 선봉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박준석기자 pjs@
  • 김병현 ‘방어율 0’ 순항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25일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8회말 등판해 삼진 2개를 빼내며 1안타 1볼넷으로 1실점(비자책)했다.그러나 팀은 3-4로 패했다. 1사 2·3루에서 등판한 김병현은 첫 타자 비니 카스티야를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작전을 펼쳤으나 6번 헨리 블랑코에게 적시타를 맞아 3-4로 뒤졌다.그러나 김병현은 후속두 타자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8회를 마쳤다. 애리조나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나 전세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 MLB/ 봉중근 “빅리그 만만찮네”

    봉중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데뷔전에서 메이저리그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반면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시즌 3세이브째를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6번째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봉중근은24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6이닝 동안 8안타 2볼넷 4탈삼진으로 5실점해 패전투수가 됐다. 봉중근으로서는 외야수들의 실수가 아쉬운 경기였다.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의 에이스 커트 실링과 맞대결을 펼친 봉중근은 1회초 2사 만루위기에서 6번 대미언 밀러의 직선타구를 좌익수 치퍼 존스가 글러브에 맞고 놓친 탓에 3실점하고말았다.기록원은 안타로 판정했지만 실책에 가까웠다.4회 한점을 더 뺏긴 봉중근은 5회에는 스피이비와 곤살레스에게 연속 2루타를 맞아 다시 1점을 허용했다. 반면 김병현은 5-2로 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등판,첫 타자 훌리오 프랑코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비니 카스티야를2루수 병살타로 처리,공 8개만으로 세이브를 기록하며 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애리조나의 선발 실링은 8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뽑으며 2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아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박준석기자
  • 김병현 시즌 2세이브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2세이브째를 올렸다. 김병현은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1과3분의1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빼내며 2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이로써 김병현은 올시즌 다섯 차례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갔다. 6-3으로 앞선 8회말 2사 1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대타 베니 아그베아니에게 우전안타를 허용,2사 1·2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토드 질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9회에도 내야안타를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삼진과 플라이로 잡아 세이브를 챙겼다.
  • 김병현, 콜로라도전 2K 무실점

    [덴버(미 콜로라도주) AP 연합] 김병현(애리조나)이 방어율 ‘0’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병현은 12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에서 1이닝 동안삼진 2개를 뽑으며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다. 이날 김병현은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등판해세이브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올시즌 4경기에서 방어율 ‘0’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애리조나가 8-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첫타자 그레그 노턴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1번 후안 피에르는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김병현은 이어 2번후안 유리베를 다시 삼진으로 잡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애리조나는 8-4로 승리했고 선발투수 랜디 존슨은 7이닝동안 삼진 9개를 뽑으며 3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째를 올렸다.
  • 병현 첫 세이브 “좋고”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김병현은 7일 열린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동안 삼진 2개를빼내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올시즌두차례 등판한 김병현은 방어율 ‘0’을 이어갔다. 김병현은 9회말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연속 두타자를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대타로 나선 레니 해리스에게 1루수 실책으로 진루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에릭 영을 내야 땅볼로 처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허벅지 부상은 단순 근육통으로 밝혀졌다.이에따라 박찬호는 18일 애너하임전에는 정상적으로 등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준석기자
  • 김병현 첫 등판 1이닝 무실점

    김병현(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월드시리즈의 악몽을 잊고 첫 등판에서 쾌투를 펼쳤다. 김병현은 3일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이닝을볼넷은 내주지 않고 삼진 2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팀의 9-0 승리를 지켰다.하지만 팀이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팀이 9-0으로 앞서가던 9회초 선발 커트 실링 등에 이어 3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김병현은 첫 타자 레이 랭포드를 3루 땅볼,후속 마크 스위니를 삼진으로 제압한 뒤 부바 트라멜과 데이비 크루즈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론 갠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애리조나는 스티브 핀리와 데미안 밀러가 홈런을 날리는등 장단 13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등판한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다승왕 실링은 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뽑아내며 6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첫 승을 신고했다. 박준석기자 pjs@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