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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돔야구장 재추진

    안산 돔야구장 재추진

    세계적 금융위기 여파로 무산 위기에 놓였던 경기 안산시의 국내 첫 돔구장(조감도) 건설사업이 본격화된다. 안산시는 문화복합돔구장과 관련한 용역 결과 3만석 규모의 돔구장과 구청사, 상업시설, 주상복합아파트를 동시에 건립할 경우 상당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달 말까지 최종 용역 결과를 받아 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4월), 사업자 공모(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0월), 특수목적법인 설립(11월)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문화복합돔구장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문화복합돔구장은 현재 빈터로 남아 있는 초지동 안산종합운동장 바로 옆 시가화 예정부지 36만㎡ 가운데 19만 7000㎡에 들어선다. 돔구장은 이 중 6만㎡에 연면적 15만㎡(3만석 또는 3만 2000석) 규모로 건립되고, 1만 5000㎡에는 연면적 2만 8000㎡ 규모의 공공청사 건물이 들어서 단원구와 보건소가 입주한다. 초등학교와 공원도 함께 들어선다. 돔구장 사업자는 단지 안에 최고 59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9개 동, 2700가구와 백화점 등 6만 3000㎡ 규모의 상업시설을 건립한다. 돔구장을 포함한 복합단지 개발에는 총 1조 3000억원이 투입된다. 용역 보고서는 3.3㎡당 아파트 분양가가 1100만원, 공사비가 380만원 소요된다고 가정할 경우 3만석 규모의 돔구장을 건설해도 157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며, 분양가가 1200만원으로 오르면 657억∼887억원의 이익을 예상했다. 시는 돔구장 건설 후 프로야구단은 물론 각종 콘서트와 전시회, 광고, 임대 등을 적극 유치하면 건설 후 5년이면 운영 수지를 흑자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2007년 현대컨소시엄과 돔야구장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으나 세계적인 금융 위기와 관련법 저촉 등 악재로 양해각서를 공식 파기했다. 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가 설립한 공기업인 안산도시개발과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일본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 6개의 돔구장을 보유하고 있어 WBC 아시아지역 예선을 1회 대회부터 유치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찰… 영이 안선다

    경찰… 영이 안선다

    ‘유흥업소 업주들과의 유착, 근무 중 오락실에서의 강도짓, 택시기사 폭행치사….’ 최근 현직 경찰관들의 ‘막가는’ 비위사건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0일 경찰관의 오락실 강도사건에 이어 21일에는 서울 구로경찰서 소속 이모(45) 경위가 택시운전기사 양모(47)씨와 요금시비 끝에 다투다 양씨가 숨졌다. 시신 부검 결과 1차적인 사인이 지병인 급성 심근경색으로 밝혀졌지만, 경찰은 다툼 과정에서 숨졌다고 보고 이 경위를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강희락 경찰청장과 주상용 서울경찰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법질서 확립’과 ‘강한 경찰론’을 내세웠지만 수뇌부 교체 10여일만에 일선 경찰관들의 잇따른 비위 사건이 터지자 경찰은 할 말을 잃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뇌부의 영(令)이 안 서는 게 아니냐는 얘기와 함께 경찰 내부의 현주소를 말해준다는 반성론이 혼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강 청장이 이 경위의 택시운전기사 폭행치사 사건을 보고받고 지방청장 및 부속기관장 긴급 화상회의를 열어 “지휘관들이 경찰관 비위근절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쇄신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22일에는 비리내사를 전담할 직무감찰 기구를 별도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날 단행된 총경급 인사에서도 안미시술소 유착 등으로 치안 불신을 가져온 강남서장 등 강남지역 경찰서장 6명을 모두 물갈이했다. 하지만 이 또한 일회성 구호 내지 으름장에 지나지 않을 것이란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경찰청의 한 고위 관계자는 “새 청장이 와서 시위 단속 등에 강력하게 나서려는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 이런 일이 발생하니 황망할 따름”이라면서 “정복을 입고 수갑까지 사용한 오락실 강도 사건이나 쓰러진 택시기사를 방치하고 도망치려 했던 사건 모두 죄질이 나쁘다.”고 걱정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국민들이 경찰을 어떻게 볼지 우려스럽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경찰은 이번 사태가 터진 데는 경찰 내부의 기강 해이와 함께 장기간 수뇌부 공백사태와 일선 지휘관 인사 지연 등도 원인이 됐을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월 말 어청수 전 경찰청장이 퇴임한 이후 김석기 총장 내정자가 용산참사로 물러나기까지 무려 39일 간의 공백기가 있었다는 것이 문제라는 인식이다. 경찰의 이중적인 법적용 관행도 경찰 비위를 키웠다는 지적도 있다. 민중의 지팡이를 자처하면서 일반인들에 대한 처벌에는 엄하고 내부 비위에는 눈감아주는 잘못된 관행이 비리불감증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김병철 박건형 이재연기자 kitsch@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국제레저항공전 티켓 할인판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5월 안산에서 열리는 국제레저항공전 관람권을 다음달 30일까지 인터넷을 이용,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람권 구매 희망자는 기간 내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e땡큐사이트(www.ethankyou.co.kr)에 접속, 신청하면 된다. 정상 가격은 어른 3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이다. 국제레저항공전은 5월1~5일 안산 사동 옛 챔프카 경기장 부지에서 열리며 12개 부문 60개 업체가 참가하는 항공레저스포츠 산업전, 항공 워크숍, 항공체험전, 항공레저스포츠대회, 항공문화마당으로 꾸며진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20일부터 장안면 대동제

    경기 화성시는 20일부터 이틀간 장안면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하는 ‘제1회 장안면 어울림 대동문화제’를 연다.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오후 안녕기원제와 불꽃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21일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놀이마당으로 이어진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들 CCTV 속앓이

    지자체들 CCTV 속앓이

    연쇄살인범 강호순 사건을 계기로 폐쇄회로(CC)TV 설치 등 방범망을 확대하고 있는 자치단체들의 속앓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감시망을 촘촘히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CCTV 설치 및 운영에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 지방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일부 지자체는 아예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특교세30억 배정…소요예산 7.5% 불과 1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강호순의 범죄 무대가 된 경기도는 올해 방범용 CCTV 1910대와 차량 인식용 CCTV 364대를 각 시·군에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지역의 CCTV는 지난해 말 현재 1938대에서 4212대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충남도는 올해 CCTV를 200여대, 전남도는 120여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서울·부산·대구·울산 등 다른 지역들도 도심 우범지역과 시·도 경계 지역 등에 수십대에서 수백대의 CCTV를 올해 새로 달기로 했다. 방범용 CCTV를 설치하는 데는 1대당 1300만~1500만원, 차량번호 인식용은 4000만원가량 들어간다. 설치 이후에도 통신회선 사용료로 1대당 연간 평균 200여만원을 내야 한다. 적지 않은 비용임에도 모든 예산을 지자체가 떠안고 있어 지방재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정부는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 경기도에 올해 처음으로 특별교부세 30억원을 배정했다. 그러나 도 관계자는 “이는 전체 소요 예산 (400여억원)의 7.5%에 불과한 액수이다. 나머지는 도비와 시·군비에서 충당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수원·성남·고양·안양·용인 등 8개 지자체는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도비 지원대상에서조차 제외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CCTV 110대를 설치하는 데 23억 8500만원, 통신회선 사용료 2억 10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CCTV를 계속 확충해야 하는데 늘어나는 운영비용을 감당하기가 버겁다.”고 하소연했다. ●CCTV 관제센터 운영 지자체 더 큰 짐 CCTV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들은 더 무거운 짐을 안고 있다. 안양시는 최근 54억원을 들여 CCTV 상황을 관리하는 통합상황실을 개설했다. 모니터요원 12명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으로 연간 2억 8000여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현재 경기지역에서만 10개 지자체가 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성남·의정부 등 8개 지자체가 신설할 예정이다. 때문에 CCTV를 가동하고 있는 지자체들은 치안 업무가 국가 고유의 업무인 만큼 설치 및 운영비용을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치안은 국가 몫, 비용 정부가 부담해야”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회장 김용서 수원시장)는 “최근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으로 인해 방범용 CCTV 설치 대수가 증가하면서 관리비용이 덩달아 늘고 있다. 국가 업무인 생활치안을 지원하면서 생긴 부대비용인 만큼 국비와 도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산시의 경우 민자를 유치, 방범 취약지역 445곳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CCTV 설치에 소요되는 예산은 구축비 154억원, 운영비 100억원 등 254억원이다. 시는 앞으로 10년간 임대료와 운영비 등으로 매년 25억원씩 민간사업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재정 여건상 일시적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기 어려운 만큼 민간자본으로 CCTV를 설치한 뒤 해당 업체가 향후 10년간 시설을 운영토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인사]

    ■법무부 ◇공익법무관 전보 및 파견 <송무담당> [법무부]△법무심의관실 소정수 이은철△법무과 황인용△국가송무과 김익현 박종혁 박지훈 오석현 이준형 김용제 김재학 김참 심학식△법조인력정책과 신정하△형사법제과 정대희△인권지원과 김기정△국적난민팀 조윤상[대검]△대검찰청 김경렬 진형구 최용환 김상현 이정우[고검]△서울고검 김경남 김완기 문상원 박지용 박지환 이명재 이용주 이장욱 임수혁 정용 채명성 천헌주 최준영 홍종기 김동선 김영빈 김영진 김학재 박상진 박선태 박창환 이규섭 이용민 조철 조현빈 추창현△대전고검 방종훈 유정현 이태호 홍석표 김병기 최정민△대구고검 김지환 방정열 조병준△부산고검 김주석 이승현△광주고검 유현우[지검]△서울중앙지검 김이근△의정부지검 남중구 장진성△인천지검 김태종 박상범 이수창△수원지검 이창민 이권형 이동근 이희만 최우영△춘천지검 이상훈 강용묵△전주지검 권재호△제주지검 정우석<구조담당>△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 손영찬 신준익 정창래 차정현 김경일 정준호 하종관△서울중앙지부 김성현 박태신 부광득 송종화 오대호 오승준 정대영 이선기 이인석△서울동부지부 박영수 유형민△서울남부지부 류정민 윤국권△서울북부지부 강신범 이배근△서울서부지부 이승기 정성윤 홍문기△의정부지부 양홍석 오상완△인천지부 나영욱 황철환△부천출장소 김병기 박현우△수원지부 방지형 신대호△성남출장소 송인호△여주〃 이근희△평택〃 신동환△안산〃 김병철 하헌길△안양〃 설태환 이상수△춘천지부 이근엽△원주출장소 도세훈△대전지부 문종일△공주출장소 이준△천안〃 오대영 조재철△청주지부 정원석△대구지부 이대로△부산지부 조상규△동부출장소 김욱태 박준상△울산지부 송성득△진주출장소 김문수△전주지부 최종혁△군산출장소 소정운△정읍〃 배상윤△한국가정법률상담소 이수암◇공익법무관 신규임용 <송무담당>△서울고검 강청현 황재화△부산고검 김경준 정덕우△광주고검 김창수△울산지검 조수영△창원지검 김성범 마성한△전주지검 최진원<구조담당>△고양출장소 이준섭△인천지부 이욱석△수원지부 이승훈 이익현△강릉출장소 나연찬 윤준필 조훈갑△원주〃 윤호근△속초〃 김형석△영월〃 장현철△홍성〃 권영호 서윤석△논산〃 김종현△청주지부 강문혁△충주출장소 김덕화 김선욱△제천〃 정양훈△영동〃 윤성묵△대구지부 김주윤 박성룡 이호진△서부출장소 권영필 성두경△안동〃 김태겸 장재덕△경주〃 백주현△김천〃 김세현△상주〃 김동섭△의성〃 배영목△영덕〃 김용욱△포항〃 김영범△부산지부 김오태 김지태 노종근△동부출장소 김홍윤△울산지부 김진웅 이응문△창원지부 박경태△진주출장소 김성업 진승우△통영〃 임현일 표정률△밀양〃 김현우△거창〃 석지윤△광주지부 심지환 하기재△목포출장소 김우재 박철용△장흥〃 윤인섭△순천〃 박우선 최중석△해남〃 이국현 이진철△전주지부 윤건 윤봉학△남원출장소 오현종△제주지부 조민철 ■특허청 ◇서기관급△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정책과 정용익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 한경노 (23일자) ■포스코 <포스코강판>△대표이사 부사장 조준길△전무 윤태한△상무이사 조강희△상무 노재홍△ 상임감사(상무급) 박동주<포스데이타>△대표이사 사장 박한용△상무이사 최규석<포스렉>△상무 이희명 김대생△전무 배준석△상무이사 김영헌<삼정P&A>△상무이사 정유식△상임감사(상무급) 유환배
  • 중대 안성캠퍼스 하남 이전 법정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하남시 이전문제가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전망이다.경기 안성시와 지역 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된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는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하남 이전에 대해 민사소송과 행정제재 등 법적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대책위는 이를 위해 주민생활지원국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조직, 관련법 검토와 행정절차 등을 전담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중앙대가 안성캠퍼스 조성을 위해 부지를 매입할 당시 주민들이 중앙대 유치를 위해 시가보다 싼 값에 땅을 넘겼다.”며 “헐값에 사들인 땅을 팔아 이익을 남기고 학교를 이전하겠다는 비양심적인 행태를 소송을 통해서라도 막겠다.”고 밝혔다.안성시도 학교 부지로 지정된 중앙대 부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고 하남시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제한을 경기도에 요청하는 등 행정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대책위는 이와 함께 다음달 3일 경기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지난해 9월 중앙대가 안성캠퍼스를 하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안성시와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에 이전을 반대하는 탄원서와 주민 4만 6000여명의 서명을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중대 안성캠퍼스 하남 이전 법정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하남시 이전문제가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경기 안성시와 지역 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된 ‘중앙대 안성캠퍼스 이전반대 대책위원회’는 중앙대 안성캠퍼스의 하남 이전에 대해 민사소송과 행정제재 등 법적 대응을 추진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대책위는 이를 위해 주민생활지원국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실무단을 조직, 관련법 검토와 행정절차 등을 전담하기로 했다. 대책위는 “중앙대가 안성캠퍼스 조성을 위해 부지를 매입할 당시 주민들이 중앙대 유치를 위해 시가보다 싼 값에 땅을 넘겼다.”며 “헐값에 사들인 땅을 팔아 이익을 남기고 학교를 이전하겠다는 비양심적인 행태를 소송을 통해서라도 막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도 학교 부지로 지정된 중앙대 부지의 용도변경을 제한하고 하남시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제한을 경기도에 요청하는 등 행정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대책위는 이와 함께 다음달 3일 경기도청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중앙대가 안성캠퍼스를 하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안성시와 지역 단체 및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와 교육과학기술부, 국토해양부 등에 이전을 반대하는 탄원서와 주민 4만 6000여명의 서명을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식품·보건 위법자 꼼짝마”

    식품·보건 위법자 꼼짝마”

    경기도에서도 환경과 식품, 보건 분야의 범죄를 예방하고 단속할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본격 가동된다. 특사경은 일상적인 행정단속 업무에 사법권을 지닌 공무원을 투입, 부족한 검찰 및 경찰력을 보완해 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현재 각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는 환경, 보건, 식품 분야의 위법 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이달 중에 별도의 특사경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160여명이 환경·식품·보건 분야 수사 이에 따라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을 개정, 3개 담당으로 이뤄진 특별사법경찰지원과(가칭)를 설치할 방침이다. 특사경지원과에는 부장급 검사의 지휘를 받는 도청 공무원 13명, 시·군에서 파견된 공무원 150여명이 소속된다. 시·군 공무원은 해당 시·군에서 수사활동을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제청에 따라 관할 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지명하는 특사경의 수사관들은 앞으로 보건, 의약품, 농산물 원산지 단속,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등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방침이다. 지금까지 특사경은 위법사항을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 의뢰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으나 앞으로는 특사경지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위법행위자에 대해 직접 조사를 한 뒤 검찰에 송치하게 된다. 도는 특사경지원과 소속 공무원들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수원지검에 이들을 지휘·감독할 부장검사를 김문수 도지사의 사법보좌관으로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사복경찰관 수와 비슷한 규모 활동 특사경의 효시는 1949년 대통령령으로 당시 내무부 안에 창설된 철도경찰대(현재의 철도 공안)이다. 이와 관련된 법률은 1956년에 제정됐다. 농수산식품부 등 13개 정부 부처에서도 8199명의 특사경이 활동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애로점 때문에 두드러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직 공무원들은 수사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적고, 실효적인 수사권한이 없어 위법행위자를 적발하면 즉시 수사당국에 인계하고 수사진행을 기다릴 뿐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검찰과 경찰도 강력·민생범죄에 매달려 행정범죄에는 수사력을 집중동원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해 1월 지석배 부장검사를 사법보좌관으로 임명하고, 80여명 규모로 특사경을 신설했다. 서울시 특사경은 지난해 160건을 입건, 157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에는 ‘추행성 호객행위’에 대한 단속방침을 발표하자, 단속 이전에 ‘삐끼’가 사라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인천시를 필두로 대구시, 부산시, 충남도, 대전시 등이 잇따라 특사경을 만들고 있다. 서울시의 지 부장검사는 “행정 관청에는 이미 사복경찰관의 수와 비슷한 4만여명의 특사경이 임명돼 있으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특사경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 맞는 경찰 제도”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메트로플러스] 수원 가로수 일부 목백합으로

     경기 수원시는 서부우회도로변에 심은 은행나무 가운데 생육이 불량한 나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목백합나무를 심는 수종갱신 작업을 이달에 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수종으로 선정된 목백합은 2001년 장안구 파장동 야산 1㏊에 조림된 것으로,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아 ‘탄소통조림’으로 불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변 2㎞에 423그루를 심으면 연간 16t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오고 자체 조림목이어서 2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내 40개 공원에 심은 소나무 5000여그루에 대한 세척과 거름주기, 뿌리 흙덮기 작업도 다음달까지 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기 여성회관 취업센터로 육성

    경기도는 시·군 여성회관을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및 취업지원 기관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우선 도내 5개 여성회관에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지난달 실시한 직업훈련프로그램 공모에서 우수 프로그램 제안 기관으로 선정된 과천, 포천, 부천, 시흥 등 4개 지역 여성회관 5곳에 4400만원을 지원한다. 과천 여성비전센터는 지역특성을 살려 ‘동물해설사 및 국립과천과학관 도슨트 과정’을, 포천여성회관은 ‘아동미술치료 등 방문교사 인턴과정’을 개설해 수료생들이 관련 기관에서 인턴과정을 거쳐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문수지사 “미산골프장 사태 사과”

    김문수 경기지사가 허위공문서 작성 등 위법사례가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안성 미산골프장 문제와 관련해 17일 도민들에게 사과했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미산골프장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과정에 대한 도 자체 감사 결과 잘못이 있음이 밝혀졌다.”며 “도정을 총괄하는 도지사로서 도민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산림 밀집도(입목축적도) 조사와 관련, 허위공문서를 조사기관에 제공한 안성시 공무원들을 엄중 문책하는 동시에 고의성을 밝혀내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했다. 또 도의 심의 과정에서 안성시가 도시계획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의 확인·검토를 소홀히 한 도청 공무원도 징계하고 입목축적 조사를 부실하게 한 산림조합 전북지회 직원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등 조치를 하도록 관련 기관에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사업시행자가 조사기관을 선정하고 비용을 제공하는 등의 입목축적 조사 과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 감사관실은 안성시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안성시가 골프장 조성 예정부지에 모두베기(개벌) 지역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없다’는 내용의 허위공문을 산림조합에 보내 결과적으로 입목축적 조사 부실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 안성시는 규정을 어기고 골프장 허가 예정지에서 나무 솎아베기를 실시, 예산 수천만원을 낭비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도 관련부서도 골프장사업계획 승인과 관련해 안성시가 제출한 각종 자료 검토·확인작업을 소홀히 했으며 산림조합 전북지부 역시 입목축적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장태범 도 감사관은 “모두베기와 관련한 허위공문을 보낸 안성시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고의성을 가려내기 위해 검찰에 수사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2일 긴급 회의를 열고 “입목축적 조사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1개월 전 조건부 승인한 미산골프장 조성사업 계획안을 부결시켰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나눔 바이러스 2009] 경기도 “올 10만개 일자리 창출”

    경기도는 일자리 만들기 공감대 확산을 위해 모든 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일자리 기여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자리 기여제는 도가 추진하는 사업에 산업별 취업유발계수 등을 적용, 일자리 기여수를 산출한 뒤 모든 공문서에 표시하고 이를 사업별, 담당별, 실·과별로 집계해 실적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도는 다음달부터 매월 실적을 합산해 일자리 기여도가 가장 높은 공무원을 ‘일자리 왕’으로 선정하고, 성과시상금을 줄 계획이다. 또 실·과별 일자리 기여실적을 연말 실·과간 경쟁력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제위기 상황에 대한 공직자 인식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내 경제기관·노동계·기업 등 분야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경기도비상경제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공공부문 7400여개를 포함, 모두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1500억원의 특별경영자금을 편성했으며, 1000억원은 일자리 창출 및 나누기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500억원은 영세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상인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기준을 기존의 65점 이상에서 60점으로 완화하고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재정이 열악한 시·군 소재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한도액도 4억원에서 8억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도 기존의 6등급(B)에서 7등급(CCC)까지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플러스] 경기 포도밭 주홍날개꽃매미 경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올해 포도밭을 중심으로 주홍날개꽃매미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충남·북과 경북지역은 물론 경기 일부지역에서 주홍날개꽃매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최근 가평·김포·안성 등 포도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이 해충의 알이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다.농업기술원은 포도나무에서 주홍날개꽃매미의 알이 발견될 경우 껍질벗기기 작업을 하고, 이미 껍질벗기기 작업이 끝난 농가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나무껍질을 수거해 소각할 것을 당부했다. 또 주홍날개꽃매미 알이 부화하는 5월 초순 이후 이 해충의 어린 벌레가 보일 경우 스미치온·코니도와 같은 살충 약제를 살포하도록 했다. 성충의 크기가 15~20㎜로, 동남아·중국에서 많이 발생하는 주홍날개꽃매미는 포도나무 등 주로 과일나무에 집단 서식하면서 수액을 빨아먹어 나뭇가지를 죽게 하거나 배설물로 과실과 잎 등을 검게 만들어 상품가치를 떨어뜨린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화성출신 대학생 기숙사 ‘제2장학관’ 창동에 개관

    경기 화성시가 서울 도봉구 창동 쌍문역 근처에 화성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화성시 제2장학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혔다.제2장학관은 방 67개에 정원 190명이며 식당, 도서관, 체력단련실,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해 135억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오피스텔을 매입, 기숙사로 리모델링했으며 시 인재육성재단 직원 12명이 상주, 시설운영 및 관리를 하게 된다. 최초 입실료는 10만원, 월 부담금 10만원이고 식사를 하려면 월 7만원을 추가 부담하면 된다. 시는 2007년 서울 사당역 인근에 제1장학관을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제2 장학관 개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울 강남과 강북에 장학관을 갖는 자치단체가 됐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플러스] 안산 ‘장기기증 추진委’ 구성

    경기 안산시는 장기기증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기기증운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추진위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종교인, 병원장, 변호사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장기기증운동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벌이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장기기증 서약자에게 보건소 무료 진료서비스, 안산시티투어 무료 제공, 사망시 위로금 1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화성 박물관 새달 문연다

    수원 화성 박물관 새달 문연다

    세계문화유산 화성의 우수성과 정조의 개혁정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기 수원 화성박물관이 다음달 27일 개관식을 갖는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화성행궁 앞 매향동 일원에 부지 2만 3173㎡, 연면적 5635㎡의 규모로 건립된 화성박물관은 화성축성실과 화성문화실, 기획전시실 등 3개의 전시실에 야외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야외전시장에서는 정약용이 고안한 우리나라 최초의 크레인 거중기와 도르레의 원리를 이용해 만든 녹로, 360도 회전하는 수레 유형거 등 화성 축성에 사용한 3가지 발명품을 볼 수 있다. 화성축성실에서는 정조가 화성 행차 때 입었던 황금 갑옷을 고증을 거쳐 제작해 선보인다. 또 축성기법을 엿볼 수 있는 축성 모형과 축성보고서 ‘화성성역의궤’, 화성유수 조심태에게 보낸 정조의 어찰, 규장각과 화성박물관만 소장하고 있는 정조의 문집 ‘홍재전서’ 완질본, 국내 2점밖에 없는 사도세자의 유훈교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정조, 화성과 만나다’라는 주제의 개관 기획전을 통해 화성행궁 및 화성장대에 있던 14개 편액(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정조가 직접 그린 매화도(서울대박물관 소장), 김홍도가 화성의 가을풍경을 그린 서성우렵도와 한정품국도, 도화서에서 그린 정조세자책봉의례도를 전시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김준혁 학예연구사는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안내와 전시공간 구성을 통해 정조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아우르는 수원시 문화 발전의 주춧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화성 폐수처리시설 적립금 감면

    경기 화성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올해 폐수종말처리시설 재투자적립금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설재투자적립금은 폐수종말처리시설의 교체·보완 및 신규 설치 등을 위해 시설을 사용하는 기업들에 매달 폐수종말처리시설 공사비의 0.2%를 받아 적립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마도지방산업단지 104개 기업체에 5억 4000만원, 발안지방산업단지 130개 기업체에 2억 6000만원 등 모두 8억여원의 적립금을 감면할 계획이다. 시는 장안 첨단1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의 폐수종말처리시설 관리권도 인수해 재투자적립금을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뉴스플러스] 강호순 2차공판서 7명살해 시인

    연쇄살인범 강호순(39)이 법정에서 부녀자 7명을 살해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11일 오후 수원지법 안산지원 401호 법정에서 제1형사부(이태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2차 공판에서 강은 지난 2006년 12월14일 군포시 금정동 배모(당시 45세)씨를 비롯, 지난해 12월19일 여대생 안모(당시 21세)씨까지 모두 7명의 부녀자 살해 혐의를 시인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삼성디지털단지 일대 ‘친환경+첨단’ IT도시로

    수원 삼성디지털단지 일대 ‘친환경+첨단’ IT도시로

    경기 수원지역 첨단 공업단지인 삼성디지털단지 주변이 친환경 주거와 상업,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정보기술(IT) 자족도시로 탈바꿈한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삼성디지털단지가 위치한 영통구 매탄동 공업단지와 신동 일대는 부촌으로 자리잡은 영통구 속 슬럼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신동 29만6000여㎡ 내년 주거단지로 개발 수원시는 이같은 도시 불균형의 해소를 위해 신동 542 일 2012년 완공 목표로 다음달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개발사업 시행 방침을 결정한다. 녹지공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택지를 개발한 뒤 토지주들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땅주인의 의견수렴과 사업 참여 유도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최첨단 공업단지에 어울리는 주거기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단지의 배후공업단지 역할을 해 왔던 매탄동 공업지역 101만 5000㎡ 중 일부를 상업지구로 변경하기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땅값 상승과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논란 소지가 있는 만큼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6월에는 디지털단지 인근 1만 3106㎡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1층(3개동) 규모의 아파트형공장도 들어선다. 삼성디지털단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삼성로 확장공사도 곧 시작된다. ●매탄동 공업지역 일부 상업지구 변경 추진 수원시는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의 물류 수송을 돕기 위해 국도 42호선 원천동 삼성3거리와 태장동 세계로를 잇는 삼성로 3.12㎞ 구간을 2010년 말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이달 중 착수할 계획이다. 모두 1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삼성로 확장사업은 2007년 4월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의 사업비 분담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진행됐다. 초기 보상비 책정 문제로 사업이 지연됐으나 현재 편입토지의 61%에 대한 보상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삼성디지털 단지 주변 지역은 상당수의 공장들이 이전하거나 폐업해 공업지역으로서 기능을 상실해가고 있다.”면서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이 일대는 첨단기술과 주거환경, 상업 어우러진 IT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역시 수원사업장 일대를 최첨단 연구개발(R&D)단지로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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