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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정왕나들목 유료화 시흥시 “운전자 반발” 난색

    오는 8월 개통 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 시흥구간 정왕나들목(IC) 유료화 문제를 놓고 경기도와 시흥시가 갈등을 빚고 있다. 경기도는 나들목 주변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통행요금을 받아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시흥시는 운전자들의 반발을 우려해 난색을 표하고 있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영동고속도로 월곶나들목을 폐쇄하고 월곶분기점(JCT)으로 연결된 제3 경인고속도로 정왕나들목을 통해 인천과 강릉방면 차량을 통행시키겠다는 방침을 시흥시에 통보했다. 또 기존 월곶나들목은 통행료를 받지 않았으나 정왕나들목에 대해선 통행료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통행료는 5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흥시는 “그동안 무료로 월곶 나들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반발이 우려된다.”며 통행료 징수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흥뿐 아니라 인천 지역 주민들도 반발할 텐데, 뒷감당을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2007년 4월 국토해양부가 영동·제3경인고속도로의 연결을 허가하면서 ‘군자톨게이트 이전시까지 정왕나들목 무료 운영’의 조건을 달아 승인한 만큼, 이 약속만이라고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은혜를 원수로… 中企사장 옛 운전기사낀 일당에 납치살해

    자신이 모시던 40대 사업가를 납치·살해한 전직 운전기사 등 일당 6명 중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검문망을 피하기 위해 살해와 시신 유기에,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등 치밀함과 대담함을 보였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7일 사업가 이모(46)씨를 납치·살해한 혐의로 이씨의 운전기사로 일했던 김씨(42)와 김씨의 형(52)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김모(38)씨 등 공범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달아난 허모(43)씨는 지명수배했다. 김씨 형제는 지난달 11일 오전9시쯤 이씨가 사는 안산시 사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출근하는 이씨를 그의 에쿠스 승용차로 납치해 3억원을 요구했다. 이후 이들의 협박에 이씨는 자신의 회사 기획실장으로 있는 조카에게 전화를 걸어 “대박사업이다. 성공하면 큰 돈을 벌 수 있으니 현금 3억원을 준비하라.”고 말했다. 김씨의 형은 오후 4시 안산 고잔동에서 이씨 조카를 만나 이씨와 전화 통화를 하게 해 납치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하게 안심시킨 다음 돈 가방을 넘겨 받았다. 돈을 챙긴 김씨 형제는 검문망을 피하려고 미리 빌려둔 45인승 전세버스를 타고 기다리던 공범들과 함께 이씨를 버스에 옮겨 태운 후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에 8㎏짜리 아령 2개를 매달아 평택 아산방조제에서 평택호에 던졌다. 이씨의 시신은 6일 오후 수색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김씨는 2005~2006년 이씨의 운전기사로 1년여간 일했고 이후 변변한 돈벌이가 없이 전전하다 도박빚 등으로 생활이 궁핍해져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파주·연천 배나무 꽃눈 50% 동해

    올 겨울 극심한 추위로 경기도내 과일나무의 10% 가량이 동해(凍害)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1~10일 21개 시·군의 과일나무 동해 여부를 표본 조사한 결과 과수 종류별로 평균 10.3%의 꽃눈이 얼어죽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수별 동해율은 복숭아가 20.3%로 가장 높았고, 배나무 9.6%, 포도나무 9.1%, 사과나무 3.8%로 나타났다. 특히 양평지역 일부 복숭아나무 꽃눈 동해율은 40%대에 달했고, 파주 적성과 연천 전곡지역의 일부 배나무 꽃눈도 50%가까이 동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포도는 양평 용문면 지역과 이천 장호원 일부 지역에서 동해율이 40%를 기록,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농업기술원은 배와 포도 등은 꽃눈 저온 피해가 크게 높지 않아 꽃눈이 피는 다음달 중 서리 등 추가 저온 피해만 없으면 수확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복숭아는 현 상태로도 수확량 감소 가능성이 높아 해당 농가에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술원은 동해를 입은 과수의 경우 가지치기 시기를 평소보다 10~20일 가량 늦추고 열매가 맺히는 가지도 예년에 비해 1.7배가량 많이 남기며, 질소질비료 시비를 평년보다 줄이도록 했다. 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동해를 입은 과수는 지금부터 관리가 중요하다.”며 “농업기술원이나 농업기술센터가 제시한 과종별 지역별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현금 지급

    경기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운영 중인 탄소포인트제를 대폭 개선, 7월부터 적용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포인트 산정기간도 기존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실질적 운영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 도시가스도 탄소포인트제 적용배출원에 포함시켰다. 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쓰레기봉투와 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것을 현금지급으로 전환하고, 1포인트당 3원씩 일괄적용하던 것을 개별참여자는 1포인트당 3원, 공동참여자는 1포인트당 1원씩 적립으로 개선했다. 인센티브 지급 상한액을 참여대상별로 정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과 참여대상 사이의 위화감을 해소했다. 이와 함께 많은 시민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세미나를 열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환산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지역에는 지난해 말 현재 아파트단지, 공공기관, 개별주택 등 1만 6600곳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376t의 이산화탄소량을 감축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의식이 상당히 높아졌고 시에서 올해 주요시책으로 추진 중인 제2녹색 새마을운동 등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율과 감축률이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군포 ‘김연아빙상장’ 건립

    경기 군포시가 2006년부터 추진해온 ‘김연아 빙상장’ 건립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한국인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 선수의 이름을 딴 빙상장 건립계획 타당성 조사를 오는 7월쯤 실시할 예정이다. 3일 시에 따르면 당초 1370억원을 들여 대야미역 인근 개발제한구역에 국제규격의 링크 2개면과 5000석의 관람석을 갖춘 연면적 5만㎡의 빙상장및 다목적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사업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검토되자 규모를 줄여 건립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 KDI는 연구용역에서 “당초대로 빙상장을 건립해 운영할 경우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지만 사업규모를 축소 조정할 경우 경제적 타당성이 높아지고 재원조달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제안했다. 시는 이에 따라 빙상경기장 건립예산을 706억원으로 대폭 줄이고 링크는 1개면으로, 관람석은 1500석으로 줄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추경에서 용역예산을 편성, 7월쯤 축소 계획안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거쳐 빙상장 건립 예산과 규모를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014년 착공, 2016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겨 국제경기를 하려면 링크 2개 면을 갖춰야 하는데 사업 계획 축소로 국제경기를 치르기는 어렵게 됐지만 김연아를 배출한 군포시가 빙상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빙상장 건립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비정한 부모 2제

    비정한 부모 2제

    ■ “키울자신 없다” 갓난애 살해 30代 남장여성 검거 아이를 낳자마자 보기 싫다며 두 번씩이나 신생아를 숨지게 한 어머니… 인터넷 게임에 빠져 생후 3개월 된 딸을 굶어죽게 한 부부. 천륜을 저버리고 자식을 살해한 비정한 부모들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아이를 출산한 직후 질식시켜 살해한 김모(37·여)씨에 대해 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이문동 한 모텔에 들어갔다. 오후 5시40분쯤 출산한 후 아이를 곧바로 죽이고 6시40분쯤 모텔을 나서며 “밤 10시에 다시 올테니 청소하지 마라.”고 종업원을 속였다. 김씨는 1997년에도 성폭행을 당해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하자 아이를 낳은 뒤 같은 방법으로 살해해 1년간 복역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10여년 전 성폭행을 당한 뒤 출산한 아이가 너무 보기 싫어 살해했으며, 이번에도 직업도 없고 살 곳도 없어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데 아이가 태어나 보기 싫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키 170㎝에 90㎏의 큰 체격으로 범행 당시 남성용 점퍼를 입고 짧은 스포츠머리를 하고 있어 남자로 보였다고 종업원은 진술했다. 김씨는 복역 후 여자라는 사실이 싫어 남장을 하고 다녔고 낙태수술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 탓에 임신 중 병원을 한 번도 찾지 않았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게임빠져 3개월 딸 굶겨 죽여 엽기부부 5개월만에 영장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2일 김모(41·무직)씨 부부에 대해 유기치사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 부부는 상습적으로 생후 3개월 된 딸을 혼자 집안에 둔 채 인근 PC방에서 장시간 게임을 즐기다 결국 굶어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9월24일 여느 때처럼 PC방에서 밤새 게임을 하다 집에 들어왔고 죽어 있는 딸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부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기의 시신이 지나치게 말라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했다. 김씨 부부는 그 길로 도망쳤다. 부검결과 ‘장기간 영양결핍으로 인한 기아사’라는 소견이 나왔다. 김씨 부부는 경기 양주시의 처가 등에 숨어 있다 5개월여 만에 검거됐다. 경찰은 2008년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이들이 매일 12시간씩 인터넷 게임을 즐기는 등 게임중독에 빠져 어린 딸에게 하루 한 번만 분유를 주고 방치해 왔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 부부 집에 출동했을 때 젖병에 담겨 있던 분유는 상해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국제보트쇼 국제인증 추진

    경기도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의 국제인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우선 지식경제부가 인증하는 ‘국제전시회’ 인증을 이달 중 신청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의 국제전시회 인증은 오는 8월 결정된다. 경기국제보트쇼가 국제전시회로 인증될 경우 보트 관련 전시회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게 되는 것이다. 국제전시회로 인증되면 경기국제보트쇼는 단순한 행사가 아닌 산업으로 인정을 받고,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며, 행사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국내에는 409개의 각종 전시회가 있으나 현재 40개만 지식경제부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은 상태다. 도는 이어 오는 7월 국제보트쇼 운영주체연합(IFBSO)에 회원 인증을 신청할 방침이다. 3회 이상 개최한 보트쇼가 신청할 수 있는 IFBSO에 회원으로 가입될 경우 경기국제보트쇼는 이 연합이 매년 발행하는 연간 세계 각지의 국제보트쇼 안내책자 등에 소개된다. 현재 아시아에서 일본과 두바이, 상하이 3개 보트쇼만 IFBSO 회원 인증을 받고 있다. 경기국제보트쇼의 회원 인증은 오는 7월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내년 6월 실사를 거쳐 2012년 5월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 올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6월9~13일 화성 전곡항 일대에서 세계요트대회와 함께 열린다. 지난해 6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2회 경기국제보트쇼에는 국내 업체 115곳, 해외 업체 166곳 등 281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8600만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1억여원 수뢰혐의 박주원 안산시장 구속

    수원지검 특수부(부장 송삼현)는 2일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해 건설업체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박주원(52) 안산시장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안산시 사동 복합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둔 2007년 4월과 6월 건설업체 D사 대표 김모씨로부터 2차례에 걸쳐 5000만원과 8000만원 등 모두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 시장을 지난달 18일 소환조사한 뒤 보강조사를 거쳐 25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실질심사를 한 수원지법 영장전담 전기철 판사는 “뇌물 공여자 측 진술의 구체성과 신빙성 등에 비추어 혐의사실이 소명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황금알 낳는 곤충시장 키운다

    애완용 곤충, 꽃가루 매개 곤충, 행사용 곤충 등 곤충산업의 국내 시장 규모가 10년 뒤에는 1조원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현재 1000억원대인 곤충시장 규모가 2015년에는 3000억원, 2020년에는 1조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2일 밝혔다. 농진청은 “유용곤충이 가축으로도, 식품으로도 인정되지 않아 곤충은 음지에서 연구하는 대상이었지만 최근 곤충지원·육성법이 공포돼 본격적 연구는 물론 산업화 과정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국내 곤충산업은 크게 애완용 곤충과 꽃가루 매개 곤충·천적 곤충으로 나뉘는데, 곤충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애완용 곤충이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등 국내에서 유통되는 애완용 곤충은 50여종으로 연간 4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사슴벌레 단일 곤충 시장 규모가 3000억엔에 이르는 일본과 비교해서는 보잘 것 없지만 국내 애완용 곤충 시장도 2008년 110억원에서 2년만에 400억원으로 증가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각종 지역 행사나 홍보용으로 활용되는 나비 등의 곤충시장도 연간 400억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뒤영벌과 가위벌 등 꽃가루 매개용 곤충 시장 규모도 연간 110억원에 이른다. 진딧물을 비롯한 각종 해충을 농약 대신 해결하는 칠레이리응애 등 천적 곤충 시장도 현재 2000㏊에서 활용되면서 9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천적 지원 사업을 2013년 2만㏊까지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천적 곤충의 활용도 늘어날 전망이다. 곤충산업과 최영철 과장은 “곤충산업은 시간과 공간, 인력 투자가 적으면서 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베이비붐세대 ‘행복한 노후’ 추진

    경기도가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를 위해 은퇴교육과 재취업을 연계한 ‘행복한 노후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1일 도에 따르면 1955~1963년 사이에 도내에서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모두 158만 8000여명으로 전국 714만여명의 22.2%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중 올해 은퇴를 시작하는 55년생(만 55세)이 12만 5000여명, 56년생은 14만 9000여명이다. 58년생은 16만 5000여명, 60년생은 19만여명, 61~63년생은 각각 21만여명으로 은퇴자의 숫자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의 연금소득 대체율은 42%로 OECD 평균 68%에 크게 뒤떨어지고 있다. 국민연금 가입자도 47.7%에 불과하다. 연금 외 특별한 노후대책을 세우지 않은 경우가 많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도는 우선 은퇴자를 경력·능력·자격 등에 따라 사회봉사형, 직업전환형, 생계유지형으로 세분해 재교육을 할 계획이다. 생계에 상관없이 자신의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원하는 전문직 퇴직자에게는 경영자문과 진로지도 등 사회봉사형 일자리를 알선한다. 생계유지를 위해 빠른 취업을 원하는 퇴직자에게는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빠른 교육과 취업을 알선할 방침이다. 체계적 교육 후 직업 전환을 원하는 퇴직자에게는 직업교육 후 1인기업 창업, 방과후 학교 보조교사, 독서지도 등의 전문적인 일자리를 알선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행복한 노후 프로젝트에 10억 4000만원을 투입해 4만여명의 퇴직자를 교육하고 재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도 및 시·군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은퇴교육생과 재취업자, 노인 일자리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취업난이 심각한 시기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실업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은퇴교육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 충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파주시 테마형 자전거도로 2011년까지 130㎞ 조성

    경기 파주시 자유로, 통일동산, 출판단지, 교하신도시에 2011년까지 자전거 도로 130㎞가 조성된다. 파주시는 50억원을 들여 통일동산 헤이리마을과 영어마을 등을 연계하는 테마형 자전거 도로 8.25㎞를 올해 말까지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통일동산은 탄현면 성동리 일대에 조성된 안보·관광단지로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면 시민들은 통일전망대, 헤이리 문화지구, 맛고을 등을 자전거로 관광할 수 있게 된다. 정부의 ‘녹색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자유로 자전거 도로도 문발IC~통일동산(6.4㎞)이 올해 말까지 조성된다. 시는 또 교하신도시 1·2지구의 공원과 녹지 주변에 총 연장 101㎞의 순환형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출판단지와 연결해 신도시 주민들이 자전거로 일산, 통일동산, 임진각 등으로 다니게 할 계획이다. 교하신도시 출판단지 5.3㎞는 올해 말까지 만들어진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소각장 열기로 지난해 221억 소득

    경기도내 쓰레기 소각장들이 지난해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판매해 모두 221억원의 부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소각장은 지난해 하루 4480t의 쓰레기를 태우며 발생한 연간 열량 231만 7000G㎈가운데 96.2%인 222만 9000G㎈를 회수했다.소각장들은 회수한 열로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거나 열을 지역난방에 공급해 221억원의 소득을 올렸다.도는 이 같은 소각장 회수열 판매가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 건설되는 모든 소각장에 발생열 활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도내에서는 올해 화성광역소각장과 고양소각장이 준공될 경우 도내 쓰레기 소각장의 연간 열 발생량은 285만 5000G㎈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음악으로 경찰의 노고 갚을 수 있어 뿌듯”

    “음악으로 경찰의 노고 갚을 수 있어 뿌듯”

    전 국민 열창가요 ‘아파트’의 가수 윤수일씨가 경찰을 주제로 한 노래를 발표했다. 윤씨는 최근 ‘형사의 노래’, ‘위 아 폴리스(We are police)’ ,‘아름다운 거리에서’ 등 경찰과 경찰 수사 등의 내용을 담은 노래 3곡을 만들었다. 경찰관 모두가 함께 부르면서 서로를 독려할 수 있는 활기찬 멜로디와 형식을 갖추고 있다. 이 노래들은 경찰이 지난해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공모 행사를 벌여 1∼3위로 뽑힌 가사에 곡을 붙여줄 것을 윤씨에게 의뢰해 만들어졌다. 윤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김병철 경북경찰청장이 경찰청 수사국장으로 있을 때 ‘아파트’처럼 다이내믹하고 응원하는 노래로 적합한 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면서 “군가처럼 경찰관이 한목소리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다는 아쉬움에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씨는 이번에 발표한 3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는 ‘아름다운 거리에서’라고 말했다. 그는 “‘세상은 아름다운데 이 아름다운 세상 안에서 악의 싹이 태어난다.’는 내용이 포함된 이 곡은 철학적인 내용이라 좋아한다.”고 전했다. ‘형사의 노래’는 아파트 앞에 잠복하며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는 형사의 애환을 담았다. ‘위 아 폴리스’는 ‘당신의 친구, 우리는 경찰’이라는 가사를 담고 있어 대중 홍보 차원에서 더 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씨는 “경찰에 대한 노래인데 경찰이 관심을 많이 두고 많이 불렀으면 좋겠다.”면서 “치안 유지가 잘 돼야 국민도 편안한데, 경찰의 노고를 음악으로 갚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웃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현금수송차 또 털려

    경기 용인에서 8000여만원을 운반 중이던 현금수송차량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에게 털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괴한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45분쯤 용인 마평동 도로에서 8300만원의 수표와 현금을 운반하던 KT&G 용인지사 현금수송차량이 교통정체로 골목길에 정차한 사이 차량 뒷문을 열고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KT&G 직원 2명이 사무실을 출발, 100m가량 현금수송차를 몰고 가던 중 교통정체로 잠시 차를 멈춘 사이 갑자기 나타난 괴한 1명이 차량 뒷문을 열고 뒷좌석에 있던 돈가방을 탈취해 역북동 방향으로 도주했다.경찰은 당시 현금수송차 뒷문이 잠겨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있다. 20~30대로 추정되는 범인 중 한 명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검은색 상·하의를 입었으며, 오토바이를 타고 대기했던 다른 한 명은 검은색 계통의 헬멧을 착용했다. 경찰은 현금 수송시간과 운반경로를 잘 알고 범행을 저지른 점에 비춰 KT&G 용인지사 내부 사정에 밝은 사람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BRT 9개노선 구축키로

    경기도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9개 도로 142.5㎞에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제2자유로 파주 운정역~서울 상암동(41㎞) ▲서울시계~남양주 도농3거리(5.4㎞) ▲서울 천호역~하남 산곡2교(5.4㎞) 등 3개 BRT는 올해 완공한다. 또 ▲인천~부천~서울 화곡역(6.2㎞) ▲성남대로 분당 벽산아파트4거리~서울시계(15.5㎞) ▲분당~내곡도로(8㎞) ▲경인로 인천시계~부천~서울시계(6㎞) 등 4개 BRT는 2012년, 국도3호선 의정부 민락2지구~양주 회암나들목(20.6㎞) BRT는 2013년, 통일로 파주~고양구간(16.6㎞) BRT는 2014년 완공한다. 도는 14개 구간 BRT 구축에 국비와 도비, 시·군비 등 모두 889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BRT가 모두 구축되면 도내 BRT는 14개 구간 223.4㎞로 늘어난다. 현재 일산신도시 15.6㎞,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오산나들목 37.9㎞ 등 5개 구간 80.9㎞에 BRT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복지시설 부익부 빈익빈

    경기도내 각종 복지시설이 도시지역에 집중돼 있는 등 지역간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종합사회복지관은 56개소, 노인복지관은 44개소가 있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관은 시·군별로 부천시가 9곳, 성남·시흥시가 각 6곳, 고양시 5곳, 수원시가 4곳 운영되고 있는 반면 안성·의정부·양평·포천 등 9개 시·군에는 1개소씩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천·김포·광주·의왕·남양주·파주·양주·동두천시와 여주·가평·연천군 등 11개 시·군에는 사회복지관이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회복지관에서는 방과후 아동보육을 비롯해 청소년 공부방 운영, 치매노인이나 장애인 가정지원, 장애아동 부모상담, 급식서비스, 보건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펴고 있다. 때문에 이들 시설이 없는 지역 주민들은 사회복지시설의 부재로 서비스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만이 높다. 노인복지관도 지역 간 불균형을 이루긴 마찬가지다. 성남·평택 4곳, 수원·부천·안양 등에 3곳씩 운영되고 있지만 시흥·동두천·포천·오산·양주시, 연천군 등 6개 시·군에는 설립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복지관 설립 및 운영은 무엇보다 각 시·군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노인복지관이 없는 지역에서 노인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복지시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도차원에서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전국 군용비행장 피해주민 뭉친다

    군용비행장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한데 뭉친다. 25일 경기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전국 16개 군용비행장 지역 가운데 수원, 김포, 화성, 강릉, 군산, 고창, 대구, 상주, 서산, 예천, 청주, 충주, 포항 등 13개 지역 대표들이 ‘전국군용비행장 피해주민연합회’를 출범시킨다. 이들은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앞 한 뷔페식당에서 연합회 출범식을 갖고 정부를 상대로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출범식에서는 최종탁 전 대구 K-2비행장이전추진위원장(대구대 교수)을 연합회장으로, 이종필 수원시의회 비행장특위위원장 등 지역별상임대표 12명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등 군시설로 인한 소음 및 학습권 피해, 고도제한 규제 등으로 인한 주민의 재산권 보상 및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데 공동대처하기로 했다. 출범식이 끝나면 대법원 및 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인 13건의 군 시설물 관련 주민소음피해배상 소송건에 대한 조속하고 공정한 확정판결을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말쯤 서울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집회를 갖고 군시설물 피해주민 150만명의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6·2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서를 발송하는 등 정책공약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국방부가 자발적으로 고도제한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와 정치권의 관심을 촉구해 조속히 규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전국 피해주민들이 힘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이천·여주에 도자테마파크 조성

    경기 이천·여주에 2012년까지 도자문화 복합공간인 ‘세라피아(Cerapia) 도자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 도자산업 발전을 위한 ‘도자뉴딜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24일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도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천 설봉공원과 여주 실륵사 관광지에 도자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테마파크는 생활도자 테마공원, 생활공예 체험파크, 관광편의시설, 도자쇼핑센터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꾸며지며 모두 561억원이 투입된다. 이천 설봉공원 내 도자재단 건물(2280㎡)을 리모델링해 수장고형 미술관(토야지움)을 설립, 비엔날레 소장품을 상설 전시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륵사 관광지 3만 7623㎡에는 전시관과 세라믹광장, 물의 회랑, 상품관, 전통가마 등을 조성한다. 도는 도자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자분야 지원을 확대하는 도자 뉴딜사업을 추진한다. 도자·미술·공예·건축·디자인·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이뤄진 뉴딜전문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도예인 등록제를 시행해 뉴딜사업에 협력 가능한 전국 도예인 인력풀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는 이와 함께 내년 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레지던시형 창작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IAC한국도자전, 국제공모전, 국제학술위원회 등 각종 행사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황성태 문화관광국장은 “도자 뉴딜사업을 포함한 도자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예인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숯가마찜질방 공기에 발암물질

    경기도 내 숯가마 찜질방의 실내공기가 크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초 도내 18개 숯가마 찜질방 가운데 5개의 찜질방 실내공기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3개 찜질방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일산화탄소와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P찜질방의 경우 실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10.9ppm, K찜질방은 13.5ppm, S찜질방은 18.6ppm을 기록, 도가 설정한 찜질방 실내 오염도 기준 9ppm을 크게 웃돌았다. S찜질방에서는 기준치 100㎍/㎥를 훨씬 초과한 151.3㎍/㎥의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일산화탄소가 기준치를 넘을 경우 신경계에 영향을 주며, 폼알데하이드는 발암성 물질로 알려져있다. 숯가마 찜질방은 숯을 구워낸 뒤 열기를 이용해 찜질방을 운영하거나, 평소 숯으로 실내를 가열하는 찜질방을 말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연면적 1000㎡ 이상의 찜질방은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으나 숯가마 찜질방은 대부분 소규모이어서 이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데다 주로 도시 외곽지역에서 있어 관리가 잘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용인외고 자율고신청 반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고가 제출한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지정신청서를 23일 반려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제시한 자율고 심의 기준 가운데 학생납입금을 일반사립고의 200% 이내로 책정해야 한다는 조건을 총족시키지 못해 반려했다.”고 덧붙였다. 용인외고는 당초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법인전입금을 도교육청 기준(학생납입금 총액의 5% 이상)을 웃도는 25%로 높이는 대신 학생납입금을 현 수준(연간 440만원)인 일반사립고의 300%로 책정했고, 도교육청은 학생납입금 기준을 총족하라며 신청서 보완을 요구했다. 용인외고 관계자는 “올 하반기 신청 공고가 있을 경우 재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외고는 지난 10일 전국 특목고 가운데 처음으로, 전국단위 신입생 모집이 가능한 기존 자립형 사립고(자사고) 형태의 자율고 전환을 신청해 관심을 모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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