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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비성 해외여행 취소하라”

    경기도 지방의원들이 임기 시작 3개월여 만에 줄줄이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 있는 것과 관련, 평택참여자치 시민연대가 평택시의회의 해외여행 추진 방침에 대해 “낭비성 해외여행을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신문 10월5일 자 15면> 시민연대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전국 기초단체 의회 중 가장 늦은 지난 9월 원구성을 마친 평택시의회가 구체적인 방문계획 등을 정하지도 않은 채 해외여행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며 “단합대회 성격의 해외연수를 추진하는 시의회의 오만한 자세와 혈세낭비 행태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어 “이번 해외여행은 일부 동료의원의 보류의견을 외면한 채 남은 예산을 쓰고 보자는 식으로 여행지를 대충 선정했다.”며 “낭비성 해외여행 대신 배춧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어우르는 성숙한 의회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국외여행경비예산 2590만원으로 오는 11월2∼9일 시의원 14명이 일본과 중국에 대한 해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지자체 너도나도 트위터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에도 트위터 바람이 불고 있다. 지자체들은 단문으로 의사소통하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구상 또는 정책 방향을 전달하고 반응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새로운 소통 창구나 홍보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11일 해당 지자체에 따르면 화성시는 최근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화사함’이란 이름의 공식 트위터(http://twitter.com/hwaseong_city)를 개설하고 2011년까지 2단계로 나눠 공식 트위터 운영 및 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단계로 각종 행사 및 공지사항 등을 트윗(트위터에 남긴 글)하는 방법으로 시민과 시의 주요정보를 공유해 나갈 방침이다. 또 2단계로 내년 하반기까지 시 공공사업이나 날씨, 비상사태 등 시정 관련 트위터 민원 서비스를 홈페이지나 콜센터 등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천시도 시민과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위해 트위터 계정(@‘bucheon4u’)을 개설, 운영 중이다. 시는 이메일을 등록한 시민 6만여명에게 트위터 개설을 알렸고 이를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도 올려놓았다. 트위터는 주민과의 소통뿐 아니라 투자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도는 최근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환경을 등을 소개하는 트위터 계정(@investgg)을 개설 운영 중이다. 현재 이 계정의 팔로어로 580여개 단체 및 개인이 등록돼 있다. 팔로어 중에는 인텔, 포드, 삼성 등 국내외 대기업 및 기업인 단체는 물론 영국·미국 등의 공공기관, 국제기구 등이 다수 포함돼 있다. 팔로어들은 도의 투자유치 환경과 기업 환경 등에 관심을 나타내며 궁금증을 해소하려는 답들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트위터를 개설해 운영중이다. 민선 5기 들어 시민과의 ‘소통’의 창구로 트위터를 활용하는 지자체가 수원시 등 20여곳으로 크게 늘었다. 김병철·장충식기자 kbchul@seoul.co.kr
  • “손영태 前전공노위원장 파면 정당”

    수원지법 제1행정부(윤종구 부장판사)는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으로 활동하다 파면처분을 받은 손영태 전 위원장이 안양시 동안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파면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청구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무원 노조법이 규정한 정당한 노동조합 활동은 근로조건 유지 및 개선과 관련된 사안으로 각 정당, 단체와 연계해 정부를 압박하고 정부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활동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범국민대회가 적법한 절차를 거쳐 개최됐다 해도 정부의 자제 촉구 및 징계방침을 어긴 이상 이런 행위는 지방공무원법상 성실, 복종,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며 “따라서 징계사유가 위법이라는 원고의 주장은 이유없다.”고 덧붙였다. 손 전 위원장은 시국선언에 동참한 교사의 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며 시국대회를 열고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경기도 인사위원회에 넘겨져 파면되자 부당한 처분이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위험시설물 1년 새 2.6배 증가

    경기도 내에 붕괴 등 재난위험이 있는 건축물 및 시설물이 1년 사이 2.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안전진단에서 최하위 등급인 D급과 E급으로 판정된 건축물 및 시설물은 지난 8월 말 현재 모두 125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현재 D·E급 시설물 34곳보다 무려 2.6배 증가한 것이다. 현재 재난 위험시설물은 구조적 결함 등으로 사용제한이 필요한 D급 시설이 122곳, 즉시 사용중지 후 개축이나 보강공사 등이 필요한 E급 시설이 3곳이었다. 또 아파트와 연립 등 공동주택을 포함한 건축물이 115곳, 교량과 옹벽 등 시설물이 10곳이며, 소유 주체별로는 사유 건축물 및 시설물이 120곳, 교량 등 공공시설물이 5곳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부천 49곳, 안양 30곳, 의왕 12곳, 수원 8곳 등으로 많았다. 지난해 말에 비해 올해 위험 시설물이 이같이 크게 증가한 것은 15년 전 준공된 1기 신도시 내 건축물 등을 중심으로 올해 정밀안전진단 대상에 포함된 건축물 및 시설물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도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1기 신도시 조성 이후 도내 곳곳에서 건축 및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된 것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이같은 위험 건축물 및 시설물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위험 건축물에 대한 예찰 활동과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유 건축물에 대해서는 소유주에게 안전대책을 수립하도록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위험 시설물 및 건축물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사유시설물에 대해서는 강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어 해소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민선5기 출범 100일] 서울·경기, 의회와 갈등… 사업수정 등 난제 수두룩

    [민선5기 출범 100일] 서울·경기, 의회와 갈등… 사업수정 등 난제 수두룩

    8일로 민선5기 단체장 취임 100일이 된다. 단체장들은 ‘지방권력 교체’라는 큰 변화 속에 발바닥에 땀이 날 정도로 뛰고 있다. 너 나 할 것 없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민선4기 중반의 확대재정 운용과 최근의 경기불황으로 가용재원이 넉넉지 않아 그 어느 때보다 운신의 폭이 넓지 않다.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들의 100일간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가 무엇인지를 짚어 본다. “서울·경기는 흐림, 다른 시·도는 곳에 따라 흐림” 민선 5기 출범 이후 전국 광역자치단체들의 지난 100일은 이같이 요약할 수 있다. 주요 현안사업을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으나 난제도 적지 않다. 단체장은 바뀌지 않았으나 의회 구성이 여소야대가 된 서울과 경기도는 의회와의 갈등을 어떻게 해소하느냐가 과제다. 서울시와 시의회는 ‘서울광장 조례’를 놓고 법정에서 다툼을 벌여야 하는 형국까지 치닫는 등 악화일로다. 서울시가 추진해 온 각종 대규모 사업도 시의회의 반대로 수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도의 민선5기 첫 조직개편안에 대해 “도 교육국 명칭을 변경하라.”며 심의를 보류했고, 도의 역점사업인 4대강 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특위를 구성, 도를 압박하고 있다. 무상급식 문제도 집행부로서는 ‘뜨거운 감자’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최근 김문수 지사가 반대해 온 각급 학교 무상급식을 도비로 초·중·고교 전체 학생으로 확대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도는 “내년도 도청의 가용재원이 8000억원가량이어서 무상급식 지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난색을 표하고 있다. 서울시도 최근 시의회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을 도입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 갈등이 다시 확산될 조짐이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의회와의 관계를 개선하지 않고선 단체장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다고 판단, 대화와 설득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가겠다.”는 입장이다. 다른 지자체들도 국책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와의 협조 관계 구축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한둘이 아니다. 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얼마나 유도하느냐가 풀어야 할 과제다. 2004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국비 지원액이 연평균 877억원에 불과한 데다 지원 비율도 하락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정부가 말로는 경제자유구역이 국가적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실제 지원은 크게 미흡하다.”면서 “지자체에서 이뤄지는 국책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과 지원 한계가 명확히 정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은 ‘세종시 성공 건설’이란 큰 숙제를 안고 있다. 논란을 빚고 있는 ‘세종시 설치법’의 이번 정기국회 통과도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시달리고 있다. 대전시는 조속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등 해결해야 할 만만치 않은 과제들을 여전히 안고 있다. 충북도의 최대과제는 경제자유 구역 신규 지정이다. 첨단복합단지와 맞물려 오송에 추진 중인 오송 메디컬 그린시티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서는 외국인 투자유치가 유리한 경제자유구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해서다. 전북에서는 2005년 선정된 무주기업도시가 무산된 것과 LH공사 전북혁신도시 이전 문제에 대해 경남과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한 것을 해결해야 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동남권 신공항과 남강댐 물 공급 문제 등을 둘러싸고 갈등하는 경남·북 등과의 해법을 찾아야 한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해군기지 이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전국종합·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배추직거래장터 운영 매주 토요일 도청서 3포기씩

    경기도는 7일 서민 가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도청에서 배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도는 직거래 장터에서 매주 2000포기의 배추를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선착순으로 1인당 3포기씩 판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9일 도청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가 8000원선인 배추 1포기가 6000원에 공급된다. 도는 이와 함께 수원과 성남, 고양 농산물 유통센터에서도 7~13일과 14~24일 두 차례에 걸쳐 매일 3000포기의 배추를 역시 시중가보다 30% 낮은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손잡고 강원도와 충청도 등에서 배추를 직접 구입해 오기로 했다. 도내에서도 배추가 본격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말과 12월에는 전 시·군 및 지역 농협과 함께 460곳에 김장배추 직거래 장터도 개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김장배추 직거래 장터에서도 배추를 시중보다 10~20% 싸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진찬 도 농정국장은 “최대한 많은 양의 배추를 확보해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확의 계절… 영농체험 오세요

    수확의 계절… 영농체험 오세요

    “이번 주말 밤 따러 갈까, 고구마 캐러 갈까?”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기도 내 곳곳에서 각종 과일과 곡식을 따고, 캐고, 줍는 영농체험 농장들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천시 율면 석산2리 ‘부래미 마을’은 사계절 모든 농사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 1번지’다. 고구마 캐기, 과일 따기 등 수확체험을 비롯해 짚풀공예, 새총 쏘기, 초롱불 만들기, 만두 만들기, 배즙 만들기 등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우렁을 재료로 한 음식이 인기다. 마을 입구에 들어선 저수지에서 잡은 우렁으로 만든 우렁무침, 우렁된장, 우렁쌈밥, 우렁죽 등이 별미다.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33만㏊ 규모의 용문산 더덕 농장은 2일부터 10월31일까지 산더덕 캐기 행사를 갖는다. 체험객들은 숲속에서 직접 캔 더덕을 ㎏당 3만원에 사 갈 수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산자락에 자리 잡은 서전농원은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밤줍기 행사를 한다. 15만여㎡ 규모의 넓은 터에 갈색 밤들이 주렁주렁 달려 있는 4000여그루의 밤나무 사이로 “툭! 투툭!” 밤 떨어지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어린이는 8000원, 어른은 1만 3000원을 내면 농장 측에서 제공하는 주머니에 1인당 3㎏가량의 알밤을 주워 갈 수 있다. 평택시 고덕면 궁1리 바람새 마을은 논풀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요즘에는 수세미를 이용한 체험이 인기다. 여름에 논풀장 쉼터를 멋지게 장식했던 수세미를 활용해 치자 염색, 건강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아홉마지기 마을에서는 조를 비롯해 고구마 캐기, 떡메 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촌체험관광(http://kgtour.gg.go.kr) 사이트에 접속하면 이밖에 많은 체험농장을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평택 ‘진위천’ 생태유원지 변신

    경기도 평택시는 6일 진위천 일대에 레일바이크를 설치, 운영하는 등 진위천을 생태 시민유원지로 올해말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진위천 유원지 인근 총 1.2㎞ 구간에 7억원을 들여 4인승 레일바이크 10대를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해 5월부터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해 진위면 봉남리 일대 14만 2863㎢ 부지를 정비 중이다. 시는 친환경 유원지에 맞게 상수원보호구역의 맑은 물을 하류에서도 유지하고, 야생초와 수생식물 등을 심어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위천에는 천연기념물 324호인 쇠부엉이, 멸종위기종인 낙지다리, 꼬리명주나비, 쥐방울덩굴, 1∼2급수에서만 발견되는 참마자 등이 서식하고 있다. 유원지에는 물놀이장, 오토캠핑장, 야외무대 등을 갖춰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시는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7월말부터 한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물놀이장에 4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등 호응을 얻고 있어 셔틀버스 운영 및 주변도로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물놀이장 폐장기간에는 캠프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성실 납세 개인·기업 우대

    경기도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개인과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도는 갈수록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차원에서 성실납세자 우대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말 현재 도내 지방세 총 체납자는 163만 2000여명이고, 체납액은 7994억원에 이른다. 도는 성실 납세자로 선정된 기업 및 개인에 대해 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법인은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하고,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농협과 신한은행을 통한 대출 시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도 부여한다. 지방세 성실 납세자 및 모범납세 사업장은 매년 1월1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납부건수가 연간 3건 이상이고, 납부기한 내에 전액 세금을 납부한 개인 및 기업을 대상으로 도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심사를 벌여 선정된다. 도는 7일 오산 이화다이아몬드㈜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 기업 및 개인 431명에게 ‘2010년도 지방세 성실 납세자 및 모범 납세직장’ 인증서를 수여하고 해당 금융기관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성실 납세자와 모범 납세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 팔달구청, 華城 내 신축 결정

    세계문화유산인 경기 수원 화성(사적3호) 행궁 주변에 구청사를 신축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수원시는 6일 팔달구청을 성곽 내로 이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화성행궁 광장 주변 신풍택지지구에 청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13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000㎡ 규모로 건립, 팔달구청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팔달구는 청사가 없어 수원월드컵경기장 경기시설을 연간 6억원을 내고 임차해 쓰고 있다.”며 낙후된 성곽 내 경기를 활성화하고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행궁주변 신풍지구에 구청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행궁 복원을 이유로 일반 주택은 물론 학교(신풍초교)와 우체국까지 헐어 외곽으로 이전하고 대형건물을 신축한다는 것은 행궁복원 방침에 배치된다고 지적한다. 행궁 인근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면 2013년 완전 복원되는 단층으로 구성된 화성행궁을 압도해 행궁의 모습을 초라하게 만들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문화계 인사는 “구시가지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성곽 안으로 청사를 옮기는 것에는 찬성한다. 그러나 행궁광장 주변인 신풍지구에 대형건물을 신축하는 것은 화성복원 방침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같은 지적을 감안해 청사 지상 부분은 전통 한옥 방식으로 건립하는 등 행궁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화성행궁은 1796년 정조가 부왕 장조(莊祖:장헌세자)의 능침(寢)인 화산릉(華山)을 참배하고 돌아가는 길에 쉬던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행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염태영 수원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은 5일 “수원주식회사의 ‘영업사원’이라는 각오로 기업유치와 예산창출, 지방자치를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취임 100일에 즈음해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성중형외(誠中形外·마음 속에 진실함이 있으면 겉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난다)의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4년을 10년처럼 일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이후 100일은 ‘변화’와 ‘희망’의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기초공사를 다진 시기였고, 현장에서 주민과 토론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며 실행할 수 있었던, ‘시민과 행정이 새롭게 눈 맞추는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수원발전의 선결과제로 ▲인구 110만명의 수원시 위상확립 ▲기존 행정 관행과 문화 혁신 ▲적재적소에 맞는 능력인사를 꼽은 뒤 “수원시가 대도시에 걸맞은 권한과 자율성을 찾을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과거의 관행과 문화를 현장과 사람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새롭게 바꾸는 한편 전시성 예산을 과감하게 줄여 복지예산으로 확충하고, 예산과 재정구조를 시민참여형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수원시가 세계도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수원시 내부조직의 체질개선 의지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적재적소의 인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성·오산 등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수원, 화성, 오산 3개시의 통합논의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우선 정서적 문화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100일 성과로는 ▲초등학교 5~6학년 무상급식 ▲참전 유공자 명예수당지급 ▲경전철사업 백지화 및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검토 ▲서호생태수자원센터내 골프연습장 건립 재검토 등을 꼽았다. 염 시장은 시정 방침으로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으로 정했고 2014년까지 3대 분야, 10개 전략사업, 37개 약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체재원 4527억원 등 모두 1조 514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끝으로 “모든 시정을 행정혁신의 마음으로 ‘변화’와 ‘희망’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 투명한 행정, 미래비전 행정의 실현, 책임행정, 상식과 원칙의 실사구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안양 공공건물 85%서 석면 검출

    경기 안양시 대부분의 공공건물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국 처음으로 공공건물 석면지도 작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 말까지 공공건물 131곳의 석면 함유량을 조사·분석한 결과 전체의 85.5%인 112곳의 건물 자재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석면 조사를 위해 131곳 건물 천장재와 벽재 등 자재별로 시료 3703개를 채취했으며, 시료 분석 결과 이 같은 수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건물 건립 연도별로 살펴보면 석면은 1970년대에 지어진 건물 17곳에서 모두 검출됐고, 1980년대에 지어진 14곳 가운데서는 13곳, 1990년대에 지어진 77곳 중에는 67곳, 2000년 이후 지어진 건물에서도 32곳 가운데 24곳에서 석면이 확인됐다. 용도별로는 도매시장, 공원, 여성회관 등 공공시설 36곳 가운데 33곳에서 석면이 확인됐고, 시·구청·동주민센터 등 업무시설 42곳 중에는 39곳, 복지회관 등 문화복지시설에서는 23곳 가운데 15곳에서 석면이 검출됐다. 도서관은 4곳 가운데 2곳에서, 보건소 등 기타 시설에서는 26곳 중 23곳에서 석면이 확인됐다. 검출된 석면은 주로 천장재에 함유돼 있었으며, 바닥재에서는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전체 공공건물 131곳 가운데 101곳 천장재에서 석면이 확인됐고, 또 다른 자재 벽재는 131곳 가운데 67곳에서 검출됐다. 시는 석면이 천장재에 주로 쓰였고, 특히 1980년 이전에는 석면이 함유된 자재가 대부분 사용됐다가 이후부터는 석면의 위해성을 알고 건물 증축과 개보수에 맞춰 비석면물질로 교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공공건물 석면사용 실태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을 위해 정부로부터 13억 2000만원을 보조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검출된 석면 상태를 분석한 결과 천장재는 손상정도가 양호해 앞으로 물리적 손상이 없도록 유지 관리하면 되고, 보일러실 개스킷(마개) 석면도 수리나 해체 때 석면이 날리지 않도록 주의하면 될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밖에 설치된 지붕재는 풍화 작용으로 침식이 우려됨에 따라 점차 비석면 자재로 교체해야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시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건물 9곳에 대해 추가로 조사한 뒤 건물 용도별, 석면 농도별로 석면 실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건물 자재의 교체, 철거 등 관리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첫 공포

    전국 처음으로 경기도 학생인권조례가 5일 공식 선포됐다. 김상곤 도 교육감은 오전 9시 수원 청명고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학생인권조례를 공포했다. 학생인권조례는 ▲학교 내 체벌 금지 ▲강제 야간자율학습·보충수업 금지 ▲두발·복장의 개성 존중 및 두발길이 규제 금지 ▲학생 동의 아래 소지품 검사 ▲휴대전화 소지의 부분적 허용 ▲특정 종교행사 참여 및 대체과목 없는 과목 수강 강요 금지 ▲인권교육 의무화 및 학생인권옹호관 설치 등의 조항을 담고 있다. 이어 김 교육감은 매년 10월5일을 ‘학생인권의 날’로 선포하고 학생인권선언문을 채택했다. 김 교육감은 “오늘은 우리 교육의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날”이라면서 “인권조례 공포를 계기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삶과 배움의 현실 그리고 우리 교육에 대한 지성적 성찰과 사회적 대화가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인권과 교육, 학생인권과 교권을 대립적으로 보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학생들은 스스로 인권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유와 권리의 또 다른 이름인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규정에 맞춰 각 학교의 학칙 및 규정을 개정해 내년 신학기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서 전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권조례시행 준비단 구성, 인권 및 인권조례 관련 각종 연수 개최, 교육규칙 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 구성·운영, 체벌 대체 방안 연구 용역, 조례해설서 제작 배포, 찾아가는 설명회 등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매년 10월5일에는 학생, 교원 및 도민이 함께 학생인권의 날 취지에 맞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도권 식품안전 통합관리 추진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업무협약(MOU)을 통해 수도권의 식품안전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수도권의 식품안전 관리를 통합적으로 하자고 경기도와 인천시에 제안했다. 서울시가 제안한 식품안전 공동관리는 대형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3개 시·도가 공동 대응하고, 유해식품 정보를 교류하며, 유해식품 단속을 합동으로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3개 지자체 식품안전 담당 부서 관계자들은 오전 서울시청에서 이와 관련한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서울시의 구체적인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조만간 서울시의 제안을 수용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도는 식품안전 관리를 통합적으로 할 경우 수도권 식품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하면서도 서울에서 유통되는 상당수의 식품이 경기도 내에서 생산·제조되는 만큼 도의 업무량이 크게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한 식품 안전사고 발생시 지자체 간 책임소재에 대한 다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지자체 간 MOU 체결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화성시 ‘혁신선도학교’ 4곳 운영

    경기 화성시는 4일 미니학급 등을 설치할 수 있는 ‘혁신 선도학교’ 4곳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까지 관내 학교들 중 혁신 선도학교를 지정한 뒤,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 교육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지방의원 잇단 해외연수 빈축

    지난 7월1일 개원한 경기도 내 지방의원들이 임기 시작 3개월여 만에 줄줄이 해외연수를 떠나 ‘잿밥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4일 도내 지방의회에 따르면 의왕시의원 7명은 이미 지난 8월31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700여만원을 들여 싱가포르와 홍콩 등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경기도의회 10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경제투자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제외한 7개 위원회도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교육위원회의 경우 오는 26~29일 대안학교와 학교급식 실태 견학을 명목으로 의원 1인당 130만~140만원을 들여 일본을 다녀올 예정이고, 보건복지위원회도 같은 시기 선진 사회복지시설 견학 차원에서 일본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농림수산위원회 등도 5일 시작되는 임시회 기간 구체적인 해외 연수 일정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도의회의 경우 개원 이후 의장단 선출 문제, 4대강 및 GTX건설 특별위원회 구성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갈등을 빚으면서 그동안 파행을 거듭해 왔다. 성남시의회도 이재명 시장이 취임 직후인 지난 7월12일 재정난에 따른 모라토리엄(지급유예)를 선언했는데도 불구하고 시의원 17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3명 등 20명이 오는 27일부터 10박12일 일정으로 유럽 등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연수비용은 1인당 360만원, 모두 6000여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남시의원들은 이미 지난달 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의정연수회를 다녀온 상태다. 이천시의회도 오는 16~20일 자매도시인 중국 징더전으로 의원 9명과 사무국 직원 3명이 연수를 갈 계획이다. 반면,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지난해 해외연수를 다녀오지 않은 양평군의회는 올해도 의원 해외연수비 1400만원을 전액 삭감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의회도 아직 해외연수 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꼭 필요한 연수라면 해외가 아닌 국내연수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일부 도민은 “개원 초 원구성 등을 놓고 여야 지방의원들이 서로 싸우더니 해외연수라고 하니까 의견이 잘 일치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중소기업서 꿈을 펼쳐보세요”

    경기도내 지방자치단체와 대학들이 취업희망 청년층을 대상으로 취업 눈높이를 낮추는데 힘을 쏟고 있다.중소·중견기업 CEO와의 만남을 주선하는가 하면 산하기관 직원 채용 시 중소기업 근무 경력자들에게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청년 실업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대기업만을 선호하는 청년층에게 생각의 전환점을 열어주기위해서다.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17일부터 도내 28개 대학을 순회하며 ‘중소·중견기업 CEO특강’을 열고 있다. 청년실업과 중소·중견기업 구직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대학생과 기업 CEO가 만날 기회를 열어주는 자리다. 도는 우선 도내 기업 CEO가 대학생들을 상대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취업컨설턴트가 뒤를 이어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식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구직신청도 받는다. 도는 이번 특강을 통해 대기업만 선호하는 학생들이 중소기업·중견기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취업에 나서주길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도 지난달 8일부터 취업을 앞둔 관내 대학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 한신대에서 ‘관내우수기업 CEO 특강’을 열고 있다. 이에앞서 오산시와 오산상공회의소, 오산기업인협회, 한신대학, 오산대학은 지난 4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MOU’를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대학이 배출한 우수한 인재들이 도내 유망한 중소, 중견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는 지난달 1일부터 중견기업 CEO들이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는 ‘중견기업에 대한 이해’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삼우이엠씨 정규수 회장, 조은시스템 김승남 회장 등 각 분야의 우수한 중견기업 CEO가 매주 초빙교수로 나서 취업을 앞둔 3, 4학년생들에게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한신대학교는 경기도 및 오산시와 손잡고 5일 교내에서 도내 4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중소기업 근무 경력을 우대하는 방안도 도입된다. 경기도는 중소및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부터 산하 기관 직원 채용 시 중소기업 근무 경력자들에게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경기도시공사 등 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은 직원을 채용할 때 1년, 3년, 5년 등 중소기업 근무경력에 따라 100점 만점에 최대 10점까지 가산점을 주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 밖에 도는 금속과 열처리 등 6개 3D 업종에만 적용하는 주택 특별공급 제도 등의 혜택을 섬유·염색·피혁·가구 등 4개 업종 근로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하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계원예중 폐교처분 집행정지 결정

    사립학교법 위반으로 폐교처분이 내려진 경기 성남시 분당 계원예술학교(계원예중)에 대해 교육청의 처분을 일시 정지하라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수원지법 행정1부(부장 윤종구)는 29일 학교설립인가 취소처분 가처분 소송에서 “교육청은 학교설립인가 취소 처분의 효력을 2011년 2월28일까지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화성·오산 통합 재시동

    올해초 통합이 무산됐던 경기 수원·화성·오산시가 수원지역 최대 문화예술축제인 ‘화성문화제’를 계기로 통합의 불을 다시 지핀다. 수원시는 다음달 7~10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하는 제47회 수원화성문화제에 역사적 뿌리를 같이하는 화성, 오산시의 주요 인사를 초대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화성문화제를 3개시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축제기간 중 사도세자와 헌경황후(혜경궁 홍씨) 합장릉인 융릉에서 열리는 융릉제향은 화성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효행상은 염태영 수원시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공동명의로 시상한다. 3개 시가 통합되면 면적 852㎢에 인구 175만명의 거대도시가 탄생하게 된다. 이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논의를 벌였으나 화성시 및 오산시의회가 행정구역 자율통합안에 반대해 통합이 무산됐다. 수원시는 “3개 시가 역사적으로 한 뿌리이고 생활권도 같다. 수원은 종합 장사시설인 연화장과 쓰레기소각장 등 기피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3개시가 통합되더라도 기피시설이 화성이나 오산에 들어서지는 않을 것이다.”며 통합의 당위성을 주장해 왔다. 반면 화성시와 오산시는 포화상태에 이른 수원이 화성과 오산으로 세를 확장하면 2개 시는 변방으로 전락한다며 통합에 반대했었다. 그러나 민선 5기를 맞아 3개시 모두 통합에 대한 의지를 갖고 있는 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면서 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들 지자체는 통합에 앞서 정서적, 문화적 통합이 우선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성문화제 공동 개최뿐 아니라 수원시내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순회하는 ‘수원시티투어’도 화성시 융건릉과 용주사로 확대했다. 수원시티투어는 정조대왕이 건립한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행궁, 수원월드컵 경기장 등을 버스로 순회하는 관광투어로 2001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수원·화성시의 합의에 따라 지난달부터 융건릉과 용주사를 코스에 포함시켰다. 퇴근 제 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화성시가 큰 피해를 입자 수원시가 수해복구 및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도 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임기 4년 동안 충분히 논의하고 준비해서 다음 지방선거 때 통합 시장을 선출하면 된다. 첨단IT산업단지 및 KTX 중간역사 공동 유치, 정조대왕의 효사상 공유 및 확산운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통합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 화성문화제는 ‘왕행차 알림행사’, 정조대왕 수원행차, ‘정조대왕 여민행사’ 등을 중심으로 전통문화공연, 체험행사, 전시행사 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음식문화축제, 향토음식발굴경진대회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가 열리고 각종 음악축제를 하나로 통합한 ‘휴먼시티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GTX노선 70㎞ 연장 검토

    경기, GTX노선 70㎞ 연장 검토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을 파주와 평택, 양주, 구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8일 “3개로 이뤄진 총 연장 174㎞(KTX 공용노선 28.5㎞ 포함)의 GTX 노선을 240㎞로 70여㎞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타당성 검토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검토 중인 연장 구간은 고양 킨텍스~동탄신도시(74.8㎞)를 잇는 A노선으로 킨텍스에서 김포 및 파주까지 연장하고 동탄에서 평택까지도 연장하는 방안이다. 청량리~인천 송도(49.9㎞)의 B노선은 청량리에서 남양주·구리까지, 의정부~군포 금정(49.3㎞)의 C노선은 의정부에서 양주, 금정에서 안산까지 연장하는 방안이다. 경기도가 GTX연장 방안을 검토 중인 것은 지역 주민과 자치단체의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파주시와 지역 주민들은 고양 킨텍스에서 파주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파주시는 교하신도시 등 택지개발사업의 성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선을 연장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세 차례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파주시 주민들로 구성된 파주 GTX추진연대는 최근 서상교 경기도 녹색교통본부장을 만나 시의 GTX 건설 타당성을 피력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면담해 파주시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TX추진연대 측은 “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검토 용역에서 본 노선을 건설한 이후에 추가 노선을 건설하는 경우에 한해 경제성을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본 노선과 파주 연장 노선을 동시에 건설할 경우 충분히 사업 타당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파주시는 “킨텍스~파주 운정 노선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와 지역 주민, 국회의원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도 청량리 노선을 남양주까지 11㎞ 연장해 달라고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남양주시는 건의문에서 “GTX를 연장해 경춘·중앙·별내선 전철과 연계하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택지개발로 교통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연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주·포천·동두천 등 3개 지차체도 공동으로 의정부∼군포 금정자간 노선 연장을 건의했다. 평택·구리·안산 등도 GTX 노선 연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경기도 조사결과 나타났다. 도는 이같이 노선이 연장될 경우 GTX의 전체 길이는 당초 계획한 174㎞보다 70여㎞ 늘어나고 건설 사업비도 10조 4800억원에서 4조~5조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일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경기도가 제안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지자체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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