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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노숙인 보호·상담 강화

    경기 수원시에 보호와 상담을 병행하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수원 다시서기 센터‘가 2일 문을 열었다. 66㎡ 규모의 기존 센터를 295㎡ 규모로 확대해 이날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300에 문을 연 다시서기 센터는 앞으로 전문 상담사 등이 항시 근무하며 노숙인을 대상으로 자활 상담과 취업 알선을 하게 된다. 또 노숙인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프로그램과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숙인 발굴 활동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최대 30명의 노숙인을 보호하고, 특히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센터는 대한성공회 수원 나눔의 집에서 운영을 맡게 되며, 다시서기 센터 설치비용 3억 7000여만원을 지원한 도는 수원시와 함께 앞으로 연간 2억 4000여만원의 운영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문수 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염태영 수원시장, 홍영선 대한성공회 신부 등이 참석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찰청 대변인 등 8명 치안감 승진

    정부는 2일 치안감 자리인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에 김호윤 경찰청 대변인을 승진 내정하는 등 경무관 8명에 대한 치안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또 경찰청 경무국장 등 치안감 11개 직위를 전보 내정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한점 부끄럼 없이, 일체의 외압을 차단한 상태에서 인사를 단행했다.”면서 “이번 인사에는 대통령이 힘을 실어 줬고 이런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지역별·입직(출신)구분별 안배도 주요 고려 대상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치안감 승진자 8명 가운데 경찰대 출신이 4명, 간부후보생 출신이 4명이다. 예년의 경우 치안감 승진자 가운데 경찰대 출신자가 더 많았던 것을 감안하면 간부후보생 출신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대 출신이 요직을 독차지한다는 비판을 잠재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남 편중 현상이 두드러졌다. 경남 4명, 충북·전남·대구·강원이 1명씩이다. 특히 지난달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성과도 반영됐다. 서울경찰청 경비부장과 정보관리부장이 모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또 경기경찰청 1·2·3부장이 모두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한편 경찰청은 경무관 승진 인사를 3일 단행한다. 16명의 총경이 경무관으로 승진할 전망이다. ◇치안감 승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 김호윤▲〃 수사국장 이상원▲〃 경비국장 장전배▲〃 보안국장 황성찬▲〃 경무국(청와대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이만희▲대구청장 강기중▲강원청장 옥도근▲제주청장 신용선 ◇치안감 전보 ▲경찰청 경무국장 박천화▲중앙경찰학교장 박웅규▲서울청 차장 채한철▲인천청장 신두호▲대전청장 김학배▲울산청장 김병철▲경기청 1차장 강찬조▲경기청 2차장 김수정▲전남청장 임승택▲경북청장 김정석▲경남청장 김인택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수원- 삼성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수원- 삼성 손잡고 지역경제 살린다

    경기 수원시와 수원소재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는 2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상생협력단’ 구성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삼성은 상생발전을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일자리창출, 기업친화적 환경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수원시는 현재 진행 중인 삼성로 확장 사업과 삼성전자 제3연구소 건립, 삼성주변 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삼성과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을 연계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또 기업상생협력단 구성을 계기로 화성 용인 오산 등과 연계한 ‘경기남부권 경제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수원권에 삼성LED 등 신성장산업을 공동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세계초일류기업인 삼성의 브랜드 가치를 적극 활용해 수원의 이미지 제고와 함께 수원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등 도시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원에는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LED 등 삼성계열사가 자리 잡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시설 나눠쓰고 행사·사업 함께하고

    시설 나눠쓰고 행사·사업 함께하고

    경기지역 자치단체들이 이웃한 지자체 주민에게도 각종 시설 이용료를 할인해 주거나 축제를 공동개최하는 등 화합의 꽃을 피우고 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는 대규모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넘어 아예 사업권까지 개방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경기 수원시는 내년부터 화성·오산시민들에게 수원 소재 장사시설인 연화장 이용요금을 50%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최근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수원시 연화장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조례안은 수원시 이외 지역 거주자에 대해 100만원을 받도록 한 현행 수원연화장 화장료 시설 이용료를 화성시와 오산시 거주자에 한해 50% 감면, 50만원을 받도록 했다. 현재 수원시 거주자는 10만원을 받고 있다. 도시환경위 김진우 위원장은 “수원, 화성, 오산시는 역사·문화적으로 같은 생활권이어서 지역 정체성 회복을 위해 연화장 화장료를 일부 조정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사업권도 개방했다. 시는 건강가정 지원센터 위탁운영자 자격요건을 화성시와 오산시의 사회복지법인이나 학교로까지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권 3개 시의 정서적 통합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대상범위에 이들 시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 초등학생 무상급식과 관련, 급식재료로 사용되는 각종 농산물을 화성시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에 3개 지역 시장과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내년부터는 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 부천시는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인천가족공원 화장로 일부를 부천시민 전용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외지인에 대한 화장장 이용료(100만원)도 50% 할인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인천에서 흘러온 생활하수가 부천 하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만큼 서로 윈윈차원에서 받아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했다. 인천시와 부평구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군과 강원도 춘천, 홍천, 화천, 인제, 양구 등 지리적으로 이웃한 6개 시·군은 주민들에게 상호 관광지 입장료 감면 혜택을 주고 있다. 가평군 등은 ‘호수문화관광권 협력사업’의 하나로 관광지 입장료 감면 조례를 개정해 주민들이 이웃 지역 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입장료를 감면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은 또 경춘선 복선전철 등 고속접근망 개선에 따른 관광산업 활성화와 주 5일제 근무 정착에 따른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07년 12월 관광협의체를 발족해 공동 관광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와 강원도는 지난 5일 가평군 남이섬 집와이어 준공식을 계기로 수상과 육상을 연계한 관광자원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문수지사 보폭 넓힌다

    김문수 경기지사의 ‘특강 행보’가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 지사가 대선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으로 보폭을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경남 진주 경상대에서 학생 및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김 지사의 경상대 특강은 사실상 수도권을 벗어난 첫 강연이다. 김 지사는 오는 7일에도 부산대에서 대학원생들에게 특강을 할 예정이다. 지역에서는 김 지사의 고향(경북 영천)이자 여당의 지지기반으로 분류되는 경상도로 보폭을 확대하는 것을 놓고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텃밭 다지기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KTX 수원역 개통 1개월 승객 10만 돌파

    경기 수원역 KTX 승객수가 개통 1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1일 수원역에 따르면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 개통을 계기로 지난달 1일부터 하루 8회(상·하행선 각각 4회) 운행을 시작한 KTX 수원역 11월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모두 10만 8300여명에 달한다. 이는 당초 예상 승객 4만 7000명의 곱절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수원, 화성, 용인 등 경기 남부권 시민들이 KTX를 이용해 부산, 대구 등 장거리 이동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KTX 이용 승객 이모(45)씨는 “새마을호를 타면 부산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되지만 KTX는 2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며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을 위해 KTX의 수원역 정차 횟수를 늘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면 KTX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새마을호 이용객은 지난 10월 22만 4000여명에서 11월에는 13만 2000명으로 10만명가량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이처럼 KTX와 새마을호 이용객수가 대비를 보인 이유는 요금은 비슷한 반면 운행속도는 수원~부산 기준 1시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평일 기준 수원~부산 요금은 KTX 3만 9800원, 새마을호 3만 7600원, 서울~대구는 KTX 2만 7500원, 새마을 2만 5300원 등으로 거의 비슷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뉴타운 조성 잇단 승소

    경기도가 해당 지역 일부 반대 주민들이 제기한 ‘뉴타운 개발 사업 취소’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수원지법 행정3부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광명뉴타운 사업지구 가운데 광명 17C, 23C, 3R, 13R 등 4개 구역 일부 주민이 도를 상대로 낸 ‘광명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모두 경기도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재정비촉진지구인 17C, 23C 구역은 도시의 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시행령 등 관계 법령이 정한 구역지정 요건을 충족한 적법한 처분이라고 결론지었다. 또 존치정비구역인 3R, 13R 구역은 추후 요건이 충족될 경우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될 수 있도록 한 구역이므로 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할 필요가 없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도는 이에 앞서 부천 소사와 원미, 안양 만안뉴타운 지역 일부 주민이 제기한 유사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공공기관 이전 부지 매각 ‘골치’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경기지역 공공기관 부지 매각이 삐걱거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부지를 아파트용지 등으로 용도 변경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경기도와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에 따르면 도내 52개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옮기기 위해 2012년 말까지 지자체나 일반에 부지 매각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현재 매각이 성사된 곳은 용인 조달청 품질관리단 등 6개 기관에 불과하다. 매각이 결정된 기관 가운데 조달청 품질관리단(2개 필지, 1만 9696㎡)과 여주 국립원예특작과학원(2만 8965㎡), 고양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4549㎡)은 모나미와 하림, 파리크라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각각 54억∼362억원에 팔렸다. 또 수원 국립농업과학원(4942㎡)과 도로교통공단(1898㎡)은 각각 66억원과 46억원에 수원시가 매입하기로 했다. 안양 국립수의과학검역원(5만 6309㎡)의 경우 안양시가 1292억원에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안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국립식물검역원, 국립종자원 등 3개 기관은 2차례 유찰되며 재감정 평가로 당초보다 72억원 떨어진 647억원에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를 통해 일괄 매각하기로 하는 등 대부분 공공기관이 부지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주택건설에 따른 사업성이 보장되지 않아 건설사 등이 부지 매입에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공공기관 부지 매각이 장기간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전비용 마련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매각 지역의 슬럼화도 예상되는 만큼 분할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후속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데다 자치단체장의 고유권한인 이전부지 용도변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권마저 중앙정부가 갖고 있어 자치단체의 불만을 사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제국 선임연구위원은 “공공기관 이번 부지 활용에 대해 정부가 명확한 입장이나 원칙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정부가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해 부지를 용도 변경할지도 모른다는 지자체의 우려가 공감대를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럴 경우 수도권 공간구조를 왜곡하고 과밀화를 심화하는 등 공간질서를 파괴해 삶의 질을 낮추게 될 것”이라며 “이는 수도권의 질적 발전과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정책목표와도 상충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공공기관 매각이 지연되면 결국 아파트용지로 팔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이전부지에 대해 지자체가 도시관리계획 등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전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을 통해 이전부지 활용계획이 지방자치단체의 도시관리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맞춤형 부동산 포털 1일부터 2개월 시범 운영

    “안방에서 클릭 하나로 토지나 집 등 부동산 구입 끝” 경기도는 맞춤형 경기 부동산 포털 시스템(http://gris.gg.go.kr)을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한 뒤 내년 2월 3일부터 정상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도가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시스템은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공공기간과 민간 사이트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클릭 하나로 토지구입이나 내 집 구하기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종합 포털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연속지적도와 용도지역지구도, 도로명주소 지도, 도시계획도, 항공사진, 토지이용계획도 등의 공간정보자료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대장정보, 공시지가와 부동산통계, 아파트 실거래가 등 각종 부동산 정보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맹꽁이를 지켜라

    2005년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된 도심 속 맹꽁이를 위한 안전지대(Safety Zone)가 경기 평택시에 조성된다. 평택시는 오는 9일까지 관내 비전동 덕동산 공원에 140㎡ 규모의 맹꽁이 생태서식지인 ‘맹꽁이 안전지대’(가칭)를 만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맹꽁이 안전지대에는 자연석 호안과 급수장비 등을 갖춘 생태연못이 조성되고, 큰고랭이와 마름, 매자기 등의 수생식물도 식재된다. 맹꽁이를 관찰할 수 있는 펜스와 안내판이 설치돼 학생들을 위한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시는 특히 맹꽁이의 안전한 부화와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반경 10m 이내에서 고성방가는 물론 애완견의 접근을 금지하는 안내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맹꽁이 보호를 요청할 방침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환경단체와 함께 임시 보호서식지에 있는 50여 마리의 맹꽁이를 이곳으로 옮길 계획이다. 시는 생태서식지가 조성되면 맹꽁이가 현재보다 2∼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7년 평택지역에서 종적을 감췄던 맹꽁이는 지난해 7월 덕동산 공원에서 올챙이 상태로 1000여 마리가 발견됐으나, 같은 해 9월 갑작스러운 추위 등으로 2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뒤 개체수가 줄어 현재 50여 마리만 생존해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 찾아요

    체재형 주말농장 입주자 찾아요

    경기도는 30일 화성과 김포, 양평, 포천 등 4개 시·군의 체재형 주말농장 20동의 내년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재형 주말농장은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실수요자 취향에 맞춰 ‘작은 별장과 농장’을 꾸며 도시민에게 임대하는 것으로 도가 2007년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동당 건축규모는 39㎡가량이며 300만원 이상 최고가 입찰방식으로 진행하고,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신청받는다. 주말농장 당첨자는 시설에서 1년간 입주하게 된다. 경기농촌체험관광 홈페이지(http://kgtour.kr)나 도 농업정책과(031-8008-44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연평도 꽃게잡이 ‘시름’

    연평도 꽃게잡이 ‘시름’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불똥이 수산시장으로 튀고 있다. 꽃개잡이 어선이 정상적으로 출항하지 못해 어민의 피해는 물론 출하량 감소로 꽃게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차 피해는 연평도 꽃게잡이 어민들이다. 연평도 남쪽에 있는 ‘연평어장’(764㎢)에서는 매년 인천지역 전체 꽃게 어획량의 25%를 잡고 있다. 연평어장 꽃게잡이는 금어기 규정 때문에 4~6월, 9~11월에만 가능해 예년 같으면 지금이 한창 조업으로 바쁠 때다. 그러나 북한군 포격으로 인해 연평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난 25일까지 3일간 조업 중단 조치가 내려졌고, 현재는 조업은 가능해도 꽃게잡이를 나갈 어민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연평도 선주와 선장들은 포격이 있던 지난 23일부터 꽃게잡이 배를 타고 도망치듯 섬을 떠났다. 어선 66척 가운데 30여척이 남아 있으나 긴장이 고조돼 불안감에 조업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있다. 꽃게잡이 닻자망어선 김모(35) 선장은 “개당 1200만원짜리 어구 10여개를 바다에 두고 왔다. 시간이 지나 어구 위치를 표시해 둔 부표마저 떨어져 나가면 어구를 아예 잃어버리게 된다. 이런 생각을 하면 밤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조업 중단은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가격 상승을 불어오고 있다. ㈜안산수산에 따르면 29일 암게 도매가격은 ㎏당 1만 7000~1만 80 00원. 연평도 사건이 일어나기 전인 22일보다 7000~8000원 올랐다. 안산수산 관계자는 “꽃게 최대 어장 중 하나인 연평어장에서 꽃게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물량이 지난주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다.”면서 “당분간 꽃게 가격이 오름세를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안양수산물도매시장 역시 지난주보다 꽃게 물량이 3분의1가량 줄어들었다. 꽃게 전문 판매업체들의 고민도 깊다. 수원의 D 꽃게판매업체는 “1주일 전보다 꽃게 가격이 많이 올랐다.”면서 “손님들이 비싼 가격에 그냥 발길을 돌리는 일이 허다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K 꽃게판매업체는 “지난주보다 kg당 2000~3000원 정도 높은 가격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수원시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이 29일 최근 발생한 시 소속 공무원들의 구속과 관련해 비리 연루 공무원에 대한 ‘원아웃제’ 도입을 지시했다. 염 시장은 오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구현을 강조했음에도 수천만원대 뇌물수수 비리가 발생해 시민들을 볼 면목이 없다. 비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염 시장은 “단속정보나 인허가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0만원대의 뇌물을 받았다는 것은 공직자의 자질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죄질이 무겁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앞으로 직무 관련 공금횡령이나 유용 및 금품향응 요구, 상습적 수뢰·알선 공무원은 금액에 관계없이 형사고발 조치하고, 해임 이상 징계하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청렴도에 흠집을 내는 공무원은 3진이 아닌 원아웃으로도 퇴출할 수 있도록 원아웃제를 도입해 달라.”고 감사 부서에 주문했다. 염 시장은 또 “조직개편과 맞물려 진행되는 민선 5기 취임 이후 최대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앞두고 주변 사람들이나 의원들을 통해 각종 청탁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힌 뒤 “앞으로 청탁이 들어온 해당 공무원을 승진인사에서 1순위로 배격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최근 유흥주점 업주에게 단속정보를 제공하거나 인·허가상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0만원대 뇌물을 받아 챙긴 수원시 소속 공무원 1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일자리 상담·간식도 살 수 있어 신기해”

    “일자리 상담·간식도 살 수 있어 신기해”

    “달리는 전철에서 민원상담도 받고 애기들 간식도 살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29일 오전 10시 34분 수원역에서 민원전철에 탑승한 이연숙(59·수원시 매산동)씨는 달라진 전철 내부 풍경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전철 안이 민원서류 발급은 물론 일자리 상담과 생활민원 상담, 건강 상담 등 각종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기 때문이다. 이씨는 생활민원 상담 코너에서 일자리 관련 팸플릿을 받아 들고, 경기 우수농산물 코너에서는 우리쌀 누룽지를 구입했다. 그녀는 “우연히 민원전철을 탔는데 건강체크도 해주고 애기들 간식도 살 수 있었다.”며 “시민들을 위한 이런 서비스가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서동탄∼성북을 운행하는 1호선 전철의 중간차량 1량을 민원실로 개조해 각종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가 첫 운행에 들어갔다. 오전 6시 28분 서동탄역을 출발, 성북역을 왕복하며 오후 10시 30분까지 여덟 차례 운행한다. 민원전철은 전체 54석 가운데 노인석과 장애인석 등 13석을 놔두고 나머지 공간을 민원실로 개조했다 일자리 상담과 무한돌봄 및 복지 상담, 생활민원 상담, 건강 상담, 금융대출 등 관공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대부분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간단한 민원서류는 전철 내 노트북을 통해 민원인이 직접 출력할 수 있다. 이날 민원전철을 탄 승객들은 생활민원 상담은 물론 농협이 마련한 금융상담코너에서 전환대출과 햇살론에 대해 즉석 상담을 받기도 했다. 무료건강상담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이 승객 장영순(73·여)씨에게 고혈압과 당뇨 등에 대한 상담을 해 주며 식이요법도 설명했다. 분당 서울대병원은 일요일마다 의사 4명이 탑승해 무료 건강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다. 토요일에는 원광대학교 한의대가 무료봉사를 한다. 민원전철 귀퉁이에 마련된 수유실은 이용객이 계속 이어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직장인 이모(32)씨는 “전시행정 논란도 있겠지만, 러시아워를 피한다면 민원전철도 괜찮은 서비스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민원전철을 시승한 김문수 지사는 “전철에서도 시민들이 시간을 아끼며 행정 서비스를 받도록 민원전철을 운영하게 됐다.”며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의 상징으로 민원전철이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시민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오전 6시 28분∼8시 9분과 오후 5시 46분∼7시31분 러시아워에는 입석 손님들을 위해 민원 서비스를 자제하고 있다. 도는 민원전철 성과를 평가해 1호선 천안∼청량리와 인천∼소요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전철 내 전시회, 교양강좌, 도립 국악단 공연, 경기도 특산물 전시, 유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8개 지자체 세계문화유산도시 협의회 결성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협의체인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가 29일 경기 수원시청에서 결성됐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회원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수원시(화성)를 비롯해 서울시 종로구(종묘), 경북 안동시(하회마을), 경북 경주시(석굴암, 불국사, 경주역사유적지구, 양동마을), 경남 합천군(해인사 장경판전), 전북 고창군(고인돌 유적), 전남 화순군(고인돌 유적), 인천 강화군(고인돌 유적) 등 8개 지자체다. 이날 창립 총회에는 8개 시·군·구 단체장과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후에는 화성열차를 함께 탑승하고 화성행궁 일대를 둘러봤다. 세계문화유산 도시협의회는 지난 9월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문화유산을 가진 자치단체장들에게 협의회 구성을 제의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네스코 도시협의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회의와 수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세계문화유산 보존과 유지 관리를 위한 국고 지원 확대, 유네스코 도시 간 네트워크를 통한 외국인 관광 코스 지원과 협력, 유네스코 도시 간 관광 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국회에 계류 중인 ‘세계문화유산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백령도 전투배치 완료… 파주·연천 출입자제속 상황 주시

    서해상에서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28일 우리나라 최북단 섬인 백령도. 관공서와 군부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백령도에 주둔한 해병 6여단은 오후 1시쯤 전투 배치를 완료했다. 주민들은 북한의 도발에 익숙해서인지 불안을 안으로 삭이며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북한군의 포격으로 공동체 기능이 마비된 연평도와는 달리 주민들은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생활을 이어갔다. 슈퍼마켓·식당·잡화점은 물론 노래방·당구장 등의 유흥업소까지 정상영업을 했다. 분식점을 하는 박모(47·여·진촌2리)씨는 “백령주민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내가 알기로는 요 며칠 새 피난 목적으로 섬을 빠져나간 사람은 극소수”라고 강조했다. 택시를 모는 손모(68·진촌4리)씨도 “백령도에 정착한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일부가 섬을 떠났지만 백령도 원주민 대부분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백령도로 가는 여객선은 비록 출발 직전 통신기기 고장으로 운항이 취소됐지만 좌석은 백령주민들로 거의 채워졌다. 섬에서 진행 중인 공사 인력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주유소를 하는 이모(53·여·진촌1리)씨는 “연평도 사태 이전에 수원에 사는 딸 집에 갔다가 들어간다.”면서 “하는 일이 있는데 안 들어 갈 수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도 한·미연합훈련을 빌미로 북한이 추가 도발하는 것을 우려하는 주민들도 적지 않았다. 최모(38·북포리)씨는 “북한이 연평도보다 전략적 측면에서 중요한 백령도를 공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불안한 것은 사실”이라며 “특히 북한 장산곶 해안포가 백령도를 향해 포문을 열어 놓았다고 하니 긴장된다.”고 말했다. 소청도에 사는 이모(59)씨는 “북한이 유감을 표시했다고 하나 과거에 대화를 하자면서 땅굴을 팠던 집단”이라며 “확실한 대신박이(응징)만이 비극이 되풀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공공기관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여념이 없었다. 백령면사무소는 69곳의 대피소에 라면·쌀·담요 등 비상물품을 비치했다. 백령면 관계자는 “아직 특별한 움직임은 없지만 혹시라도 위험할 수 있으니 주민들에게 가급적 돌아다니지 말도록 안내방송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강원 민통선지역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파주와 연천 민통선 마을 주민들은 외부 출입을 자제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봤다. 대성동 마을 김동찬(49) 이장은 “동요는 없지만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군부대의 요청으로 주민 대부분이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TV를 보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통일촌 주민들은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외부인의 민통선 출입이 금지되면서 부녀회 식당과 농산물 직판장, 관광객을 상대로 한 음식점 2곳이 문을 닫은 것은 물론 남아 있는 가을걷이를 위한 논, 밭 출입도 자제하고 있다. 통일촌 이완배(59) 이장은 “훈련기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고 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해안 최북단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주민들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영복(52) 이장은 “주민들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지만 저진검문소의 출입이 여전히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데다 민통선 안쪽에서 산불까지 발생해 어수선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김병철·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고양 주민 서울길 편해진다

    경기 고양시 주민의 서울 출퇴근 길이 보다 편리해진다. 고양시는 광역 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을 29일부터 신규 운행하는 것을 비롯해 직통 좌석버스 2개 노선 직선화, 좌석버스 1개 노선 연장 등을 통해 광역노선의 교통여건을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운행하는 광역 급행버스 노선은 일산경찰서~강남역(M7409), 일산복음병원~KBS별관(M7611) 등 2개 노선으로 각각 23대, 17대의 버스가 배치돼 9~14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일산경찰서~강남역 노선은 일산경찰서에서 첫차 오전 5시, 막차 오후 10시 50분에 출발하며 일산동구청, 마두역, 백석역, 신사역, 논현역, 신논현역 6개 정거장에서만 정차한다. 일산순복음병원~KBS별관 노선은 일산순복음병원에서 첫차 오전 5시, 막차 오후 10시 55분에 각각 출발하며 풍산역, 마두1동주민센터, 백석동, 신촌역, 국회의사당역, 여의도역에 각각 정차한다. 또 고양 대화역~서울 양재역, 고양 식사동~서울 양재역을 운행하는 9700번과 9600번 2개 노선 급행 좌석버스는 내년 2월 초부터 4대를 증차하고 굴곡노선을 직선화해 운행시간이 15~20분가량 단축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23개 초교 교장공모 미달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3월 교장 공모제 운영예정 81개교에 대한 교장후보를 공모한 결과 58개교가 신청해 23개교가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초등 59개교(초빙형 39, 내부형 20개), 중등 22개교(초빙형 15, 내부형 7개)의 교장을 공모한 결과 22개 교육지원청 산하 36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13개 고등학교 등 모두 58개교가 신청했다. 초등학교의 경우 초빙형은 29개로 10개교, 내부형은 7개로 13개교가 각각 미달됐다. 초등학교가 미달된 원인은 공모교장제 경쟁체제 도입에 대한 학교현장의 거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공모미달 학교는 추후 공모제 재신청 권고를 통해 추가 접수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최 교육의원은 설명했다. 특히 내부형 공모의 경우 초등학교장들의 정서적 거부감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초빙형은 교장자격증 소지자로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내부형은 교장자격증 소지자와 초·중등 교육경력 15년 이상 교감자격증 소지자, 교육경력 20년 이상 교원으로 자율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내부형에서 교장자격증 미소지자가 응모할 수 있는 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침(당해 학기 내부형 공모 실시학교 수의 15% 이내)에 따라 초등 3개교, 중등 1개교만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공모교장은 1·2차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1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교육청 압수수색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이태형)는 26일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의 장학금 지급과 관련, 선거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경기장학재단 담당부서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경기도교육청 별관 1층에 있는 재무과로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와 회계장부, 업무일지 등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 김 교육감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한 뒤 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일인 다음달 2일 이전에 기소할 계획이다. 검찰은 그동안 장학금 지급과 관련, 기부행위 제한조항을 위반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수사의뢰된 김 교육감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재단법인 경기교육장학재단에 12억원을 전입금으로 제공했고, 장학재단은 지난해 12월과 올 1월 모두 154명에게 2억 30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일시불 2억여원… 月 93만원 보훈연금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전사한 해병 연평부대 고 서정우(22) 하사와 문광욱(20) 일병의 유족이 받게 되는 보상금은 얼마나 될까. 25일 국가보훈처와 해군본부 등에 따르면 군인연금법에 따라 전사한 경우 계급과 관계없이 소령 10호봉 보수월액(277만 8000여원)의 72배가 유족에게 일시불 사망보상금으로 지급된다. 이에 따라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유족은 2억여원을 받게 된다. 또 보훈법에 따라 매월 93만 2000원의 보훈연금도 지급된다. 보훈연금은 외아들이거나 부모의 나이가 60세 이상 등일 경우 100만원 이상으로 상향되나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보훈연금은 국가유공자 등록을 한 달부터 수령할 수 있다. 장교나 부사관 등 직업군인이 아닌 병사는 퇴직수당과 군인공제회 위로금, 유족연금, 사망조위금 등의 대상은 아니다.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은 병장과 이병에서 각각 1계급 추서 진급됐다. 해병대사령부 관계자는 “연평도 현장의 피해복구 작업과 고인들의 영결식이 끝나면 군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해 유족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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