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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패스 시스템 확대를” 경기개발硏, 경제성 분석

    지자체 관할 유료도로에 하이패스 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운전자 편의를 높이자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경기개발연구원 빈미영 연구위원이 발표한 ‘지자체 유료도로 하이패스 시스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자체가 관리하는 전국의 유료·민자도로 18개 구간 중 하이패스 시스템을 설치한 곳은 44.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도 관할 유료도로인 의왕~과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모두 하이패스 시스템을 설치한 반면 서울시의 유료도로인 우면산 터널, 남산 1·3호 터널은 하이패스 시스템이 없다. 하이패스 시스템이 없는 구간을 지나가는 운전자는 통행료를 다른 수단으로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하고 카드나 현금을 꺼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경제·환경적 비용이 만만치 않을 뿐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적지 않다는 것. 하이패스 시스템이 없는 우면산 터널의 경우 연간 2억 8000여만원의 경제·환경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부고]

    ●현계호(전 천일목재·성일운수 대표)씨 별세 인환(단국대 교수)인택(전 통일부 장관·대통령 통일정책특보)인규(순천향대 교수)씨 부친상 김효수(효석 회장·광양시 상공회의소회장)씨 장인상 29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8월 1일 오전 7시 (064)724-8000 ●정동기(변호사·전 청와대 민정수석)조재성(사업)오세린(강동구도시관리공단)씨 장모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2)3410-6915 ●박남규(전 금융감독원 팀장·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태원(한국폴리텍대 교수)씨 모친상 28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055)270-1951 ●최락보(전 강릉병산초 교장)씨 별세 김병홍(전 KT 상무)박헌정(KB국민은행 지점장)한덕전(서일대 총장)김병철(KT 부장)씨 장인상 2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93 ●권호영(대한민국재향경우회중앙회 부회장)만영(신신체육건설 부사장)화영(성광교회 장로)광영(장호원서울안과 원장)씨 모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2227-7547 ●송근채(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장 상무)씨 장인상 29일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1)961-9403 ●김동진(삼성전자 상무)동영(DK경영컨설팅 사장)씨 부친상 최훈학(한국가구 사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3 ●이동준(삼성전자 부장)동환(삼성생명 차장)씨 부친상 박심수(고려대 교수)길종선(길치과 원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2)3410-6912 ●채희수(우창케미칼 대표이사)희욱(미국 거주)씨 모친상 권오훈(단국대 교수)강두만(동원개발 부사장)허준열(듀펠코코리아 대표이사)씨 장모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31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80 ●신언식(화성온천 대표이사)언일(신언일치과병원 원장)언성(외환은행 감사)씨 모친상 한경식(사업)씨 장모상 신승준(포스코 대리)승엽(한국타이어 〃)지선(치과의사)씨 조모상 29일 인하대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 (032)890-3191 ●최중선(우리투자증권 압구정WMC센터장)씨 부친상 배한규(우리투자증권 대구지역본부장)씨 장인상 2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5시 (02)3010-2292
  • 수원, 정조 능행차길 체험순례 초·중·고 대상 새달 10일까지

    경기 수원시는 29일~8월 1일 3박4일간 전국 초·중·고생 260명이 참여하는 ‘제9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순례 첫째 날에는 정조대왕이 거처하며 정사를 보던 창덕궁을 관람한 뒤 창덕궁 돈화문에서 출정식을 하고 창덕궁→서울역→한강대교→노량행궁→숭실대(금불고개 인근)→사당을 순례한 뒤 과천으로 이동해 1박한다. 30일에는 과천 온온사→과천향교→사근참행궁터 등을 관람하고 지지대고개→만석공원을 순례한 후 2박한다. 31일에는 만석공원→장안문→화성박물관→팔달문→수원향교를 거쳐 용주사→융릉·건릉을 순례한다. 마지막 날에는 화성행궁과 화령전을 관람하고 수원 화성 성곽순례 후 연무대(동장대)에서 해단식을 하며 3박4일에 걸친 체험순례 행사를 마무리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화성시 ‘1교실 2교사’ 도입

    경기 화성시의 23개 초·중·고교에 130명의 보조교사가 투입돼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처음으로 ‘1교실 2교사’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의 내실을 꾀함은 물론 보조교사 신규채용을 통한 일자리창출이란 점에서 참신한 발상으로 평가받는다. 화성시는 창의지성교육을 위해 2학기부터 창의지성교육 대상학교로 선정된 23개교(초교 19곳, 중학교 3곳, 고교 1곳)에 교사자격증을 보유한 보조교사 13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보조교사는 하루 8시간씩 근무하면서 정규 교과시간에 담당교사와 협력해 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학습부진아 지도 및 관리, 방학 중 학력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맡게 된다. 보조교사는 교장이 학교 실정에 따라 시에 거주하는 교사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순위로 강사급으로 선발했다. 보조교사 1인당 4대보험을 포함해 월 176만원 정도의 인건비를 시에서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21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이에 앞서 130명의 수업보조교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23∼25일 배움중심수업,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기초학습부진아 지도사례 등 창의지성교육과 새로운 협력수업을 위한 수업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채인석 시장은 “관내 120개 모든 초·중·고교가 학급당 25명 이내의 스몰클래스로 운영하는 게 최종 목표”라며 “앞으로 수업도 교사의 가르침 중심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활발한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의회, 도지사 도정공백 방지委 구성 결의안 통과

    경기도의회는 26일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김문수 도지사 도정공백 방지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96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해 찬성 63명, 반대 32명, 기권 1명으로 원안대로 결의안을 처리했다. 또 특별위원회 위원 11명에 대한 선임안도 통과시켰다. 김 지사 도정공백 방지를 위한 특별위는 앞으로 2개월간 도정공백 방지 및 대책 마련, 지사로서의 특권이 사적으로 유용되는 행위 등을 조사해 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하게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음식물 쓰레기 무게 따라 수수료 부과

    경기 수원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에 맞춰 쓰레기의 중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 제작한 자동 계량 장치가 이용자의 정보를 인식해 배출한 만큼 자동으로 측정한다. 자동 계량 장치는 현금인출기 정도 크기의 배출 기기로, 교통카드와 같은 세대별 무선인식(RFID) 카드를 인식 장치에 대면 뚜껑이 열리고 쓰레기를 넣으면 자동으로 무게가 측정된다. 이때 이용자와 배출 중량, 이용 시간 등의 데이터는 환경공단 중앙 시스템 서버로 전송돼 세대별, 아파트 단지별, 도시별 배출량이 집계된다. 시는 RFID 카드 이용을 수수료를 미리 충전하는 선불제로 할 것인지, 월별로 누적 금액을 알려 납부토록 할 것인지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이용자들은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때 생적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자동 계량 장치를 올해 말까지 영통구에 1200개 설치하고 내년에 시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영유아 보살필 보육카페 만든다

    경기도는 엄마와 보육교사가 한 공간에서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어린이 카페 ‘아이+맘’을 도내 임대아파트 단지에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맘’ 카페가 시범 설치되는 곳은 부천 범박 휴먼시아 1단지, 남양주 호평 20단지, 향남주공 6단지, 오산세교 금암마을 3단지 등 도내 4개 임대아파트 단지로, 모두 4521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설계 용역과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쯤 문을 연다. ‘아이+맘’은 일반 어린이 카페와 달리 1∼2명의 보육교사와 4∼6명의 보조교사가 상주해 엄마와 영유아가 함께 쉬고 보육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임대아파트 내 보육시설 정원이 수요에 크게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도가 4개 임대아파트 단지에 카페를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아이+맘’ 카페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안양시 만안구청 별관 등 도내 10개 공공시설에도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보육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임대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어린이집 같은 보육시설이 부족하며 일반 어린이 카페는 경제적 이유로 자주 이용할 수 없다.”면서 “임대아파트 내 유휴 공간도 활용하고 보육교사를 고용해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몽골에 나무·네팔엔 화장실… ‘희망 씨앗’ 뿌리다

    몽골에 나무·네팔엔 화장실… ‘희망 씨앗’ 뿌리다

    경기도와 도내 자치단체들이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국가를 돕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올해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8개 국가를 대상으로 9개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러시아 연해주 고려인들의 자활기반 마련을 위한 유기농콩 가공공장 설립 지원, 네팔 컬티퍼 공원 공중화장실 건립, 캄보디아 새마을도서관 건립, 필리핀 세부 탈리사이 빈민들을 위한 무료진료 및 의약품 지원 사업이 대표적이다. 키르기즈스탄 컴퓨터&어학교실 건립, 우즈베키스탄 한국어센터 개설, 몽골 헬라스트 희망도서관 건립, 캄보디아 캄폿주 농업소득개발 시범사업, 인도네시아 여성인적자원개발 현장체험 연수 등 사업에도 한창이다. 2005년 ODA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몽골 울란바타르 근교 식수개선 우물 지원사업, 필리핀 관개용수 및 가정용 식수시설 건립사업,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 초등학교 교실 재건축 지원 등 7개국 9개 사업을 지원했다. 성남시도 올해 처음 ODA사업에 참여한다. 대상을 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고려인문화회관, 중국 선양시 조선족학교, 베트남 하이퐁시 싸진미 초등학교로 정하고 각각 20~50명의 봉사단을 파견했다. 예산 1억원을 투입한다. 수원시는 몽골에 청소년 해외자원봉사단 40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24일까지 사막지대인 에르덴솜 ‘수원시민의 숲’에서 나무 물주기, 환경실태체험, 문화체험 등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 환경단체와 자원봉사자 등으로 ‘휴먼몽골 사업단’을 발족해 에르덴솜 인근에 매년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수원시민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또 청소년 해외봉사단 40명을 캄보디아로 보냈다. 이들은 29일까지 시엠립주 ‘수원마을’에서 초등학교 환경정비, 어린이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안양시는 음식점에 저금통을 비치해 지구촌 기아퇴치 기금으로 후원하는 ‘사랑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손님이 기본 반찬을 먹지 않겠다며 돌려주면 업주가 기아퇴치 기금 100원을 기부하게 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교육청 부조리 신고자 300만원 보상

    경기도교육청은 공익신고 지급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교육 관계 공무원의 부조리를 신고한 A씨에게 3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사립중학교들의 방과후 학교 교육활동비 부당 수령 문제와 학교 회계 과정상 사립학교 행정실장들의 관행적인 연수경비 집행 등을 신고했다. 도교육청은 2010년 7월14일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 공무원의 부조리 신고자에게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대 5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공익신고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청렴한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렴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지역 전철·도로 지하화 ‘희비’

    경기지역에서 건설 중인 도로·전철의 지하화 문제를 놓고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안산시는 2015년 말 완전 개통되는 수인선 복선전철 안산 도심 통과 구간을 지하화해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주민 요구를 받아들여 지하화하기로 한 구간은 수인선 상록구 사동 본오아파트~용신고가차도 2.06㎞(사리정거장 주변 제외)로 2016년까지 336억원을 들여 구간을 복개해 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다. 복개를 통해 확보할 수 있는 공원 면적은 16만 7000㎡에 이른다. 시는 공원에 ‘푸른 이야기가 있는 ‘황토십리길’이라는 테마를 붙이고 구간별로 숲길 이야기, 들과 언덕 이야기, 정원 이야기 등 3가지 주제로 꾸밀 계획이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주민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지하화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했다. 주민들의 소음피해 걱정과 휴식공간 확충을 동시에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하는 수인선 복선전철 사업(길이 52.8㎞)의 경우 지난달 29일 송도~오이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 송도~인천역(7.3㎞), 2015년 12월 한대앞~수원역(19.9㎞) 구간을 각각 개통할 계획이다. 반면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정치권과 주민들의 지하화 요구로 난항을 겪고 있다. 코오롱 등 10여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서서울고속도로㈜는 사업비 9800억원을 들여 광명시 가학동(광명IC)에서 서울 강서구 방화동(올림픽대로)을 잇는 19.95㎞의 도로를 2015년 완공할 계획이다. 19.95㎞ 중 부천시 통과구간은 6.36㎞로, 지역 주민과 정치권에서는 전면 지하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업체 측은 공사비가 1445억원이나 더 들어가는 데다, 운영비 또한 연간 6억원이 증가한다며 난색을 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자 당초 예정대로 기획재정부에 민간투자심사를 상정하려던 국토해양부는 절차이행을 미루고 있어 내년 3월로 예정된 착공에 차질이 우려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경기,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경기도는 여름휴가 기간인 25일~다음 달 12일 피서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영흥도, 철원, 춘천, 강릉 방면 등 15개 노선에 시외버스 예비차 33대를 투입해 40회 증차한다. 시내버스도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시·군 사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횟수를 늘려 운행한다. 택시 3~10부제 대상인 3만 6004대 중 4610대의 부제를 시·군 실정에 맞게 해제할 방침이다. 또 지방도 70호선 서운~안성(7.9㎞), 경기영업소~학의JCT(4㎞ 상행선), 국도 3호선 신내~회암·고읍~자금(16㎞)과 47호선 퇴계원IC~진관IC(3㎞), 지방도 375호선 가납~용암(1.6㎞) 등 5개 노선 32.5㎞를 임시 개통한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남부지역 국도 1, 39, 3호선 주변 6개 구간과 북부지역 국도 3, 43, 47호선 주변 3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했다. 또 교통량 분산과 안전운전을 위해 도로소통 정보를 전화(1688-9090), 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gits.gg.go.kr), 라디오, 케이블TV, 스마트폰, 휴대전화 문자 서비스(SMS), 트위터로 실시간 제공한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군용비행장 소음 보상기준 현실화를”

    경기 수원시와 시의회는 19일 “국방부가 최근 입법예고를 통해 군용비행장 주변 주민의 현실을 외면한 채 소음피해 보상기준을 85웨클(WECPNL)로 설정했다.”며 75웨클로 낮추라고 요구했다. 웨클이란 항공기 이착륙 때 발생하는 소음도에 운항 횟수, 시간대, 소음의 최대치 등에 가산점을 주어 종합평가하는 단위다. 단순히 소리 크기만을 나타내는 데시벨(㏈)과 다르다. 예컨대 같은 크기의 소리를 내더라도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의 비행기 운행은 낮 동안(오전 7시~오후 7시)에 비해 10배의 소음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본다. 현행 항공법상 80웨클을 넘으면 소음피해 예상지역, 90웨클을 넘으면 소음피해지역에 해당한다. 이 경우 정부 관련부처에서 이주·방음대책 등을 추진해야 한다. 입법예고된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따르면 수원, 대구, 광주 등 도심에는 85웨클을, 그 밖에는 80웨클을 보상 기준으로 삼았다. 군용비행장 주변 소음피해 기준을 75웨클 이상으로 설정하면 수원시의 소음피해 지역 주택 및 주민은 4만 9507가구 13만 511명이다. 그러나 85웨클 이상으로 하면 1만 3957가구 3만 6947명에 그쳐 피해보상 대상 주민이 72%인 9만 8064명 줄어든다. 수원시와 시의회는 “군용비행장 주변 주민들은 국가안보와 국익이라는 명분 때문에 수십년이나 전투기의 소음 속에서 고통을 감수하고 재산상의 불이익을 견뎌내고 있다.”며 “이번 국방부 안은 소음피해 현실을 무시한 데다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군 소음으로 인한 실제 주민피해는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군용비행장 이전이나 폐지, 통폐합 그리고 소음피해를 겪는 지역주민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지자체 기업 모시기, 현금선물까지

    지자체 기업 모시기, 현금선물까지

    경기 안성시는 올해부터 고용 창출 등 지역 기여도가 높은 관내 기업에 최대 2400만원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다. 전년 대비 고용 인원이 20% 증가한 기업과 최근 2년 이내 다른 시·도에서 안성시로 이전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중소기업 발전대상 수상 업체와 모범 우수 업체를 비롯해 전통산업 육성 기업, 여성 기업, 사회적 기업 등도 우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들 기업은 업체당 2억원 한도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4%의 이자 차액을 보전받는다. 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3년간 융자받으면 연간 800만원씩 모두 2400만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는 셈이다. 올 들어 26곳이 혜택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알짜 기업을 유치하거나 관내 기업의 경영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기업 유치만큼 중요한 게 없다는 판단에서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시는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 지역에 들어오는 대규모 투자 기업에 대해 입지 보조금, 시설 투자비, 고용 보조금, 교육 훈련 보조금, 특별 지원금을 지원한다. 양주시는 백석읍 홍죽리 홍죽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대해 분양대금 등 정책 자금을 지원해 주고 취득세, 등록세 면제와 함께 재산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또 공장 설립 절차와 인허가 업무를 대행해 주고 직원용 기숙사와 어린이집 건립, 중개 알선 수수료 지급 등 파격적인 분양 대책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연천군도 백학면 통구리 일대에 조성한 백학일반산업단지에 대해 무이자 할부 분양에 이어 필지 분할과 합병을 통해 입주 희망 기업의 수요에 맞게 부지 면적을 조정해 주고 있다. 광명·안양시 등 상당수 지자체들은 기업을 유치하는 시민들에게 최고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충북도는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5개 지자체를 ‘투자 유치 불리 지역’으로 분류해 파격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도는 이들 지자체가 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도비를 지원하고 이들 지역에 공장을 짓는 업체에 최대 18억원의 운영비를 무상으로 주고 있다. 대전시의 경우 계룡 제1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 용지 계약금에 대금 30%를 납부하면 건축이 가능하도록 토지 사용을 승인해 주고 건폐율도 상향시켜 주기로 했다. 충북도는 옥천군의 청산산업단지와 보은군 보은첨단산업단지의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분양가를 3.3㎡당 30만원대에서 20만원대로 낮추고 유치 업종을 확대해 분양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귀농열풍] 선행학습·철저한 계획·차별화된 기술

    2004년 귀농을 한 최정석(47)씨는 이듬해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에 0.4㏊를 임대해 상추 등 엽채류와 애호박 재배를 시작했다. 1년 만에 연간 5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후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지난해에는 과채류 50t, 엽채류 12t을 출하해 억대 소득 귀농인 반열에 올랐다. 최씨는 “시설하우스 이용률을 높이는 등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을 실현한 게 성공 비결이었다.”고 조언했다. 그렇다면 최씨처럼 성공적인 귀농인이 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 및 고려사항을 일곱 가지로 요약했다. 우선 철저한 계획 수립이다. 경기농림재단 박영주 도농교류부장은 “실패하지 않으려면 농업기술 습득과 체험 등 계획을 통한 선행학습이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한다. 어떤 작목을 선택할 것인지도 미리 정하면 좋다. 영농기술은 다양한 귀농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받을 수 있다. 농촌을 알아야 농촌에 살 수 있다는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경기도 농업기술원 김현기 인력육성팀장은 “귀농의 장밋빛 환상만을 꿈꾸기보다는 농촌이란 공간을 이해하고 적응하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가족의 동의와 이해가 필요하고, 마을 주민과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한 요소이다. 유리함과 정보를 활용해야 한다. 초기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기 어려우므로 일정기간 농사 이외의 직업을 갖는 것도 방법이다. 도시에서 쌓았던 사람과의 관계는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한 자양분이 된다. 도시민들의 소비 트렌드를 확인하고, 자신이 생산한 농산품을 평가받거나 판매하는 고객으로 활용 가능하다. 블루오션을 찾아야 한다. 농업을 단순한 1차 산업으로 바라보지 않고 2, 3차 산업과 연계할 길을 찾아야 한다. 창의적인 시각에서 융복합해 새로운 사업이 탄생하기도 한다. 끝으로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귀농·귀촌은 인생의 또 다른 페이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저마다 해법을 만들어 나가려는 의지가 필요하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김문수 지사 고발하겠다”

    경기도가 광교신도시 내 신청사 건립을 보류한 데 대해 광교신도시 입주민들이 법적 대응에 나선다. 광교신도시 중심단지 입주민 연합회는 이르면 이달 말 김문수 지사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하고 지난 2일부터 법률 대리인 선임을 위한 자체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미 입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300여만원을 모금했다. 중심단지를 포함한 일반 분양 아파트 단지 22곳을 중심으로 가구당 30만~50만원씩 비용을 십시일반으로 나눠 낼 전망이다. 연합회는 모금 운동을 마치면 이 갹출금을 더해 변호사를 선임한 뒤 김 지사 고발과 함께 신청사 건립 이행을 구하는 행정소송을 낼 계획이다. 연합회 관계자는 “도청 이전은 기본적인 분양 조건이었다.”며 “도청 이전을 빌미로 돈(택지개발 이익금)을 벌어 놓고 뒤늦게 이를 뒤집은 것은 사실상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4월 재정 악화를 이유로 도청사의 광교 이전 추진 계획을 잠정 보류하라고 지시했다. 사업 보류 지시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당초 도는 내년 말까지 3억 9000여만원을 들여 신청사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끝내고 2014년 착공할 예정이었다. 신청사는 광교 행정타운 내 연면적 9만 6587㎡, 10~20층 규모로 계획됐다. 추정 사업비는 2160억원(부지 매입비 1400억원 제외)에 이른다. 도 관계자는 “광교 입주민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지만 세수 급감에 따른 예산 부족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해 난감하다. 입주민들에게 도의 재정 상황을 알리며 이해를 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삼성 OLED 핵심기술 유출’ LG 임직원 등 11명 기소

    삼성의 디스플레이 핵심기술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LG로 빼돌린 전 삼성디스플레이(SMD) 연구원과 이를 건네받은 LG디스플레이(LGD) 임직원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 최길수)는 15일 삼성의 핵심기술을 유출한 조모(45)씨 등 삼성 전·현직 연구원 6명과 정모(50)씨 등 LG 임직원 4명, LG협력업체 임원 1명 등 11명을 산업기술유출방지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5월 삼성디스플레이 설비개발 팀장 시절 알게 된 SMD 직원으로부터 얻은 정보와 자신의 업무수첩에 적혀 있던 OLED 패널 대형화의 핵심기술 정보를 7차례에 걸쳐 LG디스플레이 측에 이메일 등을 통해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직운영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다 지난해 10월 SMD를 그만둔 조씨는 기술유출 대가로 LG가 약속한 입사가 계속 늦춰지자 중국 회사와 접촉하는 등 빼돌린 기술자료를 해외로 유출하려고 하기도 했다. LG는 경찰 수사단계에서 “삼성과 OLED 기술 방식이 달라 삼성 연구원들로부터 받은 자료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정 전무 등이 삼성 연구원들로부터 삼성 기술을 넘겨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을 기소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산학협력, 세계 굴지기업 넘다

    경기 산학협력, 세계 굴지기업 넘다

    경기도의 산학협력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9일 대학의 기술을 중소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 따르면 광양제철소는 최근 광양시 금호동 제철소 외곽 펜스 설치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4개 보안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력을 시험했다. 울타리 모델을 50m씩 설치하게 하고 사다리 놓고 넘어가기, 울타리 틈으로 침투하기, 모래주머니 던져 충격 가하기 등을 실시해 시스템의 감지 능력과 오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여기에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세계 보안시장을 독점한 이스라엘과 러시아 업체가 포함됐다. 이스라엘 업체는 광양제철소의 기존 외곽 보안시설을 설치한 바 있다. 그러나 2개월간 진행된 테스트에서 한국의 ㈜세렉스가 이들을 모두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세렉스는 우선 광양제철소 울타리 2.7㎞에 자체 개발한 ‘아이가드(i-Guard) 펜스’를 설치했다. 나머지 외곽 펜스 30㎞도 이 시스템으로 교체된다. 아이가드 펜스는 철선을 꼬아 만든 와이어를 세로 20∼30㎝ 간격으로 설치한 것으로 침입을 위해 와이어를 벌리거나 끊으면 이를 감지한다. 세렉스가 이 같은 기술력을 갖추기까지는 GRRC의 지원을 받는 ‘수원대 U-시티 보안감시기술협력센터’ 덕이 컸다. 방범 폐쇄회로(CC)TV, 불법주정차 무인단속기 등 보안장비를 개발하던 세렉스는 센터와 3년간의 산학협동으로 기술력 개발에 힘을 쏟았다. 세렉스는 현재 김포공항 외곽 울타리 설치 공사를 수주해 작업 중이다.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수단,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에서도 주요 시설에 이 회사 시스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GRRC는 설명했다. 경기도 산학협력 프로그램 GRRC는 이에 앞서 한경대가 제안한 숙취를 줄이고 면역기능을 강화한 참살이 막걸리 등을 개발해 지역 기업에 기술을 이전, 시장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민간인 수갑 채운 미군 “정당한 공무집행” 논란

    민간인 수갑 채운 미군 “정당한 공무집행” 논란

    지난 5일 평택 미군기지 주변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를 벌인 한국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워 물의를 빚은 미 헌병 3명이 “정당한 공무집행이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건에 연루된 평택 K-55 미군부대 헌병 7명 가운데 3명이 지난 7일 오후 8시쯤 미 헌병대 부대장, 통역(한국인) 등 2명과 함께 경찰서로 자진 출석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피해를 당했다는 양모(35)씨가 자신들의 이동 주차 요구를 충실히 따르지 않았고 당시 현장에서 시민들도 삿대질을 하고 밀치는 등 위협을 느껴 이 같은 경우에 수갑을 채우라는 매뉴얼에 따라 정당한 공무집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양씨 등 한국인 3명은 미 헌병의 이동 주차 요구에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따랐고 미 헌병의 불법 체포에 항의하자 강압적으로 수갑을 채웠다고 진술해 양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머지 4명의 미 헌병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더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미 헌병이 불법 행위를 한 것이 드러나면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해당 미군부대 측은 재발 방지를 위해 앞으로 부대 앞 ‘로데오거리’에 대한 한국 경찰과의 합동 순찰, 평택시의 상시 주정차 단속을 경찰과 시에 제안해 협의하고 있다.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의 ‘불법 체포’ 규정(22조10항)에 따르면 미군 경찰은 미군시설 및 구역 밖에서 반드시 한국 당국과의 약정에 따라 조치하고 행사해야 한다. 또 미군 경찰권 행사는 미군 구성원 간의 규율과 질서 유지 및 그들의 안전 보장을 위해 필요한 범위 내에 국한된다고 돼 있다. 이 때문에 미 헌병들이 영외순찰을 하다 한국 민간인과 문제가 발생한 이번 사건의 경우 한국 경찰을 불러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제임스 서먼 주한 미군 사령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충격을 입은 분들과 지역사회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서먼 사령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건 연루자들의 임무는 정지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군 자체 조사를 하는 동안에도 현재 진행 중인 대한민국 경찰 조사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미7공군사령관 장 마크 주아스 중장은 이날 오후 K-55 부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주아스 중장은 이번 사건의 핵심인 주한 미군의 영외순찰 권한 등에 대해 “미군과 그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는 모든 지역에서의 순찰이 가능하지만 영외순찰 과정 전반에 걸쳐 SOFA 규정에 어긋나는 부분은 없는지 등을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 위원장 간 긴급 협의회를 열어 미국 측에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정부 당국자는 “미군 측은 진상 규명 후 필요시 관련자 처벌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한·미 양측은 SOFA 산하 분과위 등 적절한 협의 채널을 통해 향후 유사한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병철·김미경기자 kbchul@seoul.co.kr
  •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첫 적용 ‘평택 소사벌지구’ 새달 입주

    태양광과 지열 등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경기 평택에 들어섰다. 경기도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 평택 소사벌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가 오는 8월부터 시작된다고 5일 밝혔다. 소사벌지구는 개발 초기부터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공동주택, 단독주택, 학교와 공공청사 등 모든 시설물에 적용하기로 한 국내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다. 내년까지 303만㎡에 1만 6395가구(4만 4249명)가 입주한다. 8월 입주가 시작되는 공동주택 3개 블록(3110가구)은 태양광에너지를 통해 55만 176㎾를 발전할 수 있다. 가구당 132∼264㎾ 규모로, 월평균 10%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노선 안내판 없이… 경기 마을버스 ‘배짱 운행’

    경기도내 마을버스 이용률이 광역버스보다 1.5배나 많지만 정류소의 절반가량에 노선안내 표지판이 없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개발연구원 빈미영 연구위원의 ‘경기도 마을버스정보시스템 구축·연계방안’ 자료에 따르면 마을버스만 정차하는 단독정류소 3555곳의 47.8%(1699곳)가 안내표지와 노선도 같은 안내체계를 갖추지 않았다. 부족한 안내체계의 원인 중 하나로 일반 시내버스에 비해 소규모인 마을버스 회사의 비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이 지목됐다. 마을버스 운수업체 141개 중 16.3%를 차지하는 23개 업체는 운행 버스가 5대 미만이다. 운행차량 1643대 중 운행수익금 유지를 위해 한 개 이상의 노선을 운행하는 복수운행형태는 48.9%로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이로 인해 마을버스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내 마을버스 이용건수는 교통카드 기준으로 하루 평균 83만 2558건에 달하며 이는 광역버스 이용건수(56만 4253건)보다 48%가량 많은 수치다. 이런 미흡한 안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22개 시군 중 부천시 등 11개 시군은 개별적으로 마을버스 도착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11개 시군은 버스 운행정보 제공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빈 연구위원은 “시내버스와 함께 이용하는 마을버스 정류소도 노선안내도조차 없는 곳이 많았다.”면서 “버스정보 안내체계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버스정보를 통합수집하고 시군과 연계되도록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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