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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생이 그린 소녀상 수익금으로 고교에 소녀상 건립한다

    고등학생이 그린 소녀상 수익금으로 고교에 소녀상 건립한다

    그림을 좋아하는 고등학생과 인터넷 갤러리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한 맺힌 삶을 기리고자 마음을 모았다. 전국 곳곳에 소녀상을 건립을 위한 펀드모금에 나선 것이다. 주인공은 서울 수락고등학교 3학년생인 김진욱, 최지은, 박주호, 김태호 등 4명과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한 인터넷 갤러리 ‘아트리셋’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그린 소녀상 그림을 인터넷 갤러리를 통해 판매한 후 수익금을 소녀상 건립에 사용한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프로젝트 이름은 ‘고등학생이 그리는 소녀상’으로 지었다. 전국의 고등학교에 소녀상을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단 같은 학교 친구들끼리 시작했다. 프로젝트를 아트리셋에 제안한 김진욱군은 “일본은 위안부 문제 등 과거사를 반성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많은 사람들이 ‘위안부’ 문제를 한 번 더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학생회장을 맡은 김군은 지난해 11월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 앞에서 1만 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고등학생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 행사에 참석한 이후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한·일 외교 당국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 분노하며 수요시위에 참가하고 소녀상 앞에서 1인 시위도 했다. 학생들의 뜻에 공감한 아트리셋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넷 갤러리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장성환 아트리셋 대표는 “작품의 수익금은 소녀상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 미술학도가 아니더라도 평소 미술에 관심 있고 소질이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트리셋은 학생들이 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기획갤러리’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인들이 아트리셋 홈페이지(www.artreset.com)에 접속한 후 ‘고등학생이 그리는 소녀상’ 작품을 감상 및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트리셋은 미술대중화와 열악한 미술작가들의 삶 개선을 목표로 만들어진 사회적기업으로, 수원시의 오디션을 통해 지난해 6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입주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무대 위 두 연쇄살인마… 오싹한 공포를 맛보다

    무대 위 두 연쇄살인마… 오싹한 공포를 맛보다

    유럽과 한국을 뒤흔든 연쇄살인마를 소재로 한 연극 두 편이 잇따라 무대에 올랐다. 국립극단과 유럽 연출가들의 합작품인 ‘로베르토 쥬코’(왼쪽)와 프로스랩이 제작한 ‘날 보러 와요’(오른쪽)다. ‘로베르토 쥬코’는 프랑스 극작가 베르나르 마리 콜테스(1948~1989)의 대표작인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폭력을 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88년 유럽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던 이탈리아 연쇄살인마 로베르토 쥬코 사건을 모티브로 작품을 썼다. 쥬코는 1981년 19살 나이에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정신병동 감옥에 수감됐다 5년 뒤 탈출한다. 프랑스, 스위스 등지로 도망 다니며 절도, 강간, 살인 등을 저질러 유럽을 공포로 몰아넣었다. 1988년 다시 체포돼 수감된 이후 감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위니옹 극장의 장 랑베르 빌드 예술감독과 스위스의 크로슈탕 극장의 로랑조 말라게라 예술감독이 공동 연출한다. 주인공 로베르토 쥬코는 지난해 ‘문제적 인간 연산’에서 광기와 분노의 연산을 연기했던 배우 백석광이 맡았다. 1990년 베를린 샤우뷔네 극장에서 처음 공연됐고, 국내에선 2002년 초연됐다.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2만~5만원. 1644-2003. ‘날 보러 와요’는 영구 미제로 남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 1월 서울 명동예술극장에 이어 8개월 만에 대학로 무대에 다시 올랐다. 1월 공연이 원년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무대 세트도 초연과 비슷하게 한 반면 이번 대학로 공연은 작품에 대해 가장 정통한 초연 연출가 김광림과 ‘날 보러 와요’에 출연한 적이 없는 새로운 배우들이 만나 또 다른 20년을 이끌어갈 무대를 선보인다. 강정우·이규형(용의자), 박정복·이충주(김 형사) 등 최근 연극·뮤지컬을 넘나들며 공연계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들을 비롯해 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김병철(김 반장)과 박훈(조 형사)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4만~5만 5000원. (02)391-8223.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경기도·안양·의왕시 함께 추진

    ‘정조대왕 능행차’, 수원·경기도·안양·의왕시 함께 추진

    10월 8∼9일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이르는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재현에 경기도와 안양·의왕시 등도 동참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들 3개 지자체와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이진호 안양부시장, 이희준 경기도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안양역에서 안양현감 정조 맞이와 백성상언을, 의왕시는 의왕시청사거리에서 의왕현감 정조맞이와 남사당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기로 했다. 염 시장은 협약식에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경기도 내 세 도시를 다시 하나로 이어주는 소통과 통합의 길이 되고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능행차 재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수원시 대표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의 하이라이트로 조선 제22대 국왕 정조가 1795년 행했던 ‘을묘년화성원행’을 원형 그대로 재현하는 행사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성행궁까지 이르는 2~3㎞ 구간에서만 재현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서울 창덕궁을 출발해 배다리를 건너고 안양시와 의왕시를 지나 수원 지지대 고개를 통해 수원 화성행궁까지 이르렀던 45㎞ 전 구간을 재현한다. 앞서 수원시는 성공적인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위해 지난 2일 서울시와 서울 금천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어차 타고 수원 화성 ‘한바퀴’

    어차 타고 수원 화성 ‘한바퀴’

    다음달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 일대를 ‘어차’(御車)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기존 ‘화성 열차’를 ‘화성 어차’로 바꾸고, 운행노선을 단순 왕복형에서 관광 거점을 도는 순환형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팔달산 성신사와 창룡문 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 열차 노선을 수원화성 행궁과 지동시장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5.8㎞ 코스로 연장한다. 순환노선은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팔달문을 돌아 지동교, 지동시장,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연무대, 장안문, 화서문, 팔달산 성신사에 도착하는 코스다. 경유지인 화서문 화홍문, 화성박물관(통닭거리), 팔달문(전통시장), 행궁 등 5곳 경관거점에는 승하차장을 만들어 승객들이 언제든지 내려 관광하다 다음에 오는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운행 방법도 개선했다. 시는 화성 열차 4대 중 지난달 2대를 우선 납품받아 이달 말까지 시험운행한 뒤 다음달 초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로 제작한 화성 어차는 기존 용머리 모양에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이 타던 어차 모양의 대형 승합차가 앞에서 객차 3량을 끈다. 주행속도는 시속 15㎞, 승차 정원은 44명이다. 좌석마다 난방 시트 열선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수원화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이어폰 잭을 설치했으며, 창문은 탈부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종전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9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장해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시 관계자는 “화성 열차는 노선의 한계로 아쉬움이 많았다”며 “새로운 화성 어차는 관람객을 편안하게 도심으로 안내하도록 해 즐거움과 경제 효과도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반도체 핵심기술 빼낸 삼성전자 임원 구속

    회사 내부 반도체 핵심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삼성전자 고위급 임원이 구속됐다. 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2일 삼성전자 모 사업장 소속 A 전무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전무는 지난 7월 30일 반도체 핵심기술 정보가 담긴 기밀문서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몰래 빼돌리려다 차량을 검문검색하던 경비원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지난 2008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비메모리 부서에서 근무한 A 전무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전무가 빼돌린 기술 정보를 다른 곳으로 유출한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자세한 경위를 더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측은 “A 전무가 빼돌린 것으로 확인된 것은 반도체 관련 기술이며 스마트폰 관련해서는 아직 확인된 바 없고, 있다 해도 운영체제 등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수원시, 화성 열차 화성 어차로 새단장…노선도 순환형으로 전환

    수원시, 화성 열차 화성 어차로 새단장…노선도 순환형으로 전환

    다음 달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 일대를 ‘어차(御車)’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기존 ‘화성 열차’를 ‘화성 어차’로 바꾸고, 운행노선을 단순 왕복형에서 관광 거점을 도는 순환형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팔달산 성신사와 창룡문 연무대 사이 편도 3.2㎞ 거리를 오가던 화성 열차 노선을, 수원화성 행궁과 지동시장 등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5.8㎞ 코스로 연장해 운행한다. 순환노선은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팔달문을 돌아 지동교, 지동시장, 통닭거리, 종로사거리를 거쳐 연무대, 장안문, 화서문, 팔달산 성신사에 도착하는 코스다. 코스 중간 경유지인 화서문 화홍문, 화성박물관(통닭거리), 팔달문(전통시장), 행궁 등 5곳 경관거점에는 승하차장을 만들어 승객이 언제든지 내려 관광하다 다음에 오는 열차를 타고 순환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운행방법도 개선했다. 시는 화성 열차 4대 중 지난달 2대를 우선 납품받아 이달 말까지 시험운행을 거친 뒤 다음달 초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새로 제작한 화성 어차는 기존 용머리 모양에서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이 타던 어차 모양의 대형 승합차가 앞에서 객차를 끈다. 동력차 1량과 객차 3량 등 4량으로 자동차관리법상 대형승합차로 주행속도 시속 15㎞, 승차정원 44명이다. 좌석마다 난방 시트 열선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수원화성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이어폰 잭을 설치했으며, 창문은 탈부착이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종전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하절기 오전 9시∼오후 9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6시로 연장해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화성 열차는 그동안 노선의 한계로 아쉬움이 많았다”며 “새로운 화성 어차는 관람객을 편안하게 도심으로 안내하도록 해, 즐거움과 경제 효과도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지지부진 수원컨벤션센터 추진 16년 만에 ‘첫 삽’

    지지부진 수원컨벤션센터 추진 16년 만에 ‘첫 삽’

    지지부진하던 수원컨벤션센터(조감도) 건립사업이 오는 2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 시작된다. 21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이의동 수원컨벤션센터는 5만 5㎡ 사업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컨벤션센터(4만 3976㎡)와 광장(7029㎡)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토지비 1040억원과 건축비 2250억원 등 총 3290억원으로 시비와 광교택지개발지구 개발이익금, 컨벤션지원용지 매각대금 등으로 충당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4단계로 나눠 조성되는데 이번이 500부스 규모의 1단계 공사다. 2019년 1단계 조성이 끝나면 기존 컨벤션센터를 수직·수평 증축해 750부스, 1000부스, 1250부스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4단계 확장할 때 음악당(오디토리움)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수원컨벤션센터 상업용지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화컨소시엄(㈜한화건설·㈜한화갤러리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컨벤션센터 옆 3만 836㎡의 컨벤션지원용지에는 270실 이상 객실 규모의 호텔과 영업장 면적 5만㎡ 이상의 백화점, 수조용량 2000t 이상의 대형 수족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화점은 한화갤러리아가, 호텔과 수족관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사업자다.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시민편익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2019년 3월까지 들어서고 호텔·백화점·아쿠아리움 등 부대시설은 2020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 경기남부권의 부족한 전시·회의·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미리 구축해 일자리 창출, 도시브랜드 향상, 수준 높은 문화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00년부터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을 시작했지만, 당시 국토해양부의 부지공급 승인 거부와 민간사업자와의 소송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16년 동안 진척을 보지 못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6년간 지지부진 수원컨벤션센터 27일 착공

    16년간 지지부진 수원컨벤션센터 27일 착공

    지지부진하던 수원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오는 27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 시작된다. 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이의동 수원컨벤션센터는 5만 5㎡ 사업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컨벤션센터(4만 3976㎡)와 광장(7029㎡)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토지비 1040억원과 건축비 2250억원 등 총 3290억원으로 시비와 광교택지개발지구 개발이익금, 컨벤션지원용지 매각대금 등으로 충당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4단계로 나눠 조성되는데 이번이 500부스 규모의 1단계 공사다. 2019년 1단계 조성이 끝나면 기존 컨벤션센터를 수직·수평 증축해 750부스, 1000부스, 1250부스 규모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4단계 확장할 때 음악당(오디토리움)도 함께 건설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초 수원컨벤션센터 상업용지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화컨소시엄(㈜한화건설·㈜한화갤러리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컨벤션센터 옆 3만 836㎡의 컨벤션지원용지에는 270실 이상 객실 규모의 호텔과 영업장 면적 5만㎡ 이상의 백화점, 수조용량 2000t 이상의 대형 수족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백화점은 한화갤러리아가, 호텔과 수족관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사업자다.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시민편익시설, 지하주차장 등이 2019년 3월까지 들어서고, 호텔·백화� ㅎ파藉틘?� 등 부대시설은 2020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가 건립되면 경기남부권의 부족한 전시·회의·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산업 기반을 미리 구축해 일자리 창출, 도시브랜드 향상, 수준 높은 문화산업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2000년부터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을 시작했지만, 당시 국토해양부의 부지공급 승인 거부와 민간사업자와 소송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16년 동안 진척을 보지 못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좋은 일자리 다~ 모인다

    “좋은 일자리,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에서 잡으세요.” 경기도는 오는 27일 수원 영통구 광교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청년채용 박람회’를 연다. 19일 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는 전기초자코리아, 한국호야전자, 만트럭, 텔스타홈멜 등 30개 사가 참여해 100여명을 선발한다. 외국인기업만을 대상으로 한 채용박람회는 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구인난을 겪는 기업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력채용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사전매칭팀이 사전(이력서) 등록자에 대한 1대1 개별 면접컨설팅, 면접시간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박람회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고용노동부, 경기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등도 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www.gafic.or/job)에서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031-259-6521)로 하면 된다. 경기도에는 서울(8200여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400여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이 있다.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도 준비했다. 경기도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화성, 부천, 시흥, 수원에서 ‘4050 여성취업박람회’를 잇달아 연다. 21일 화성유앤아이센터에서 30개 사와 부천시의회에서 21개 사, 28일 시흥여성비전센터에서 16개 사, 다음달 26일 수원시 가족여성회관에서 20개 사 순으로 개최한다. 휴먼스토리FS, 롯데쇼핑, 마더 앤 베이비, 케이티스, 유베이스, 제이투제이, 은성산업 등이 참여해 45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취업 컨설턴트,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서비스와 취업 성공 사례 릴레이 강의, 여성리더 특강 등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국민연금공단, 노사발전재단, 고용노동부도 참여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홍보한다. 도 관계자는 “기업에는 우수한 여성 인력을,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는 현장의 취업정보 등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10대 처조카 성폭행한 교회 목사…징역 10년형 선고

    10대 처조카 성폭행한 교회 목사…징역 10년형 선고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김병철)는 10대 처조카를 수년간 성폭행한 교회 목사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200시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7년을 명령했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교회 목사 A씨는 지난 2007년 자신의 집에서 처조카 B양을 성추행하고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고모부인 피고인은 피해자를 양육하던 자로서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음에도 자신의 왜곡된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 피해자를 간음하고 추행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고 반인륜적이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A목사는 B양에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이성교제를 반대하면서 휴대전화를 뺏으려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본사용량 늘리고 누진제 완화” 경기도 전기료 개편 건의

    “기본사용량 늘리고 누진제 완화” 경기도 전기료 개편 건의

    경기도가 가정용 전기의 현행 6단계 누진요금제를 ‘생활전기량(기본사용량)+누진 3단계’ 방식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생활전기량+누진 3단계’ 방식은 계절별로 일상생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전기량은 누진제 없이 일반적인 전기요금을 부과하고, 이후 구간에서만 3단계로 나눠 누진제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지사는 이 같은 개선 방안을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논의 중인 당정협의회에 건의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서민 입장에서는 여름보다 겨울에 더 전기를 많이 쓴다. 사실상 겨울이 더 문제다”며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를 현실에 맞게 개편할 필요성이 있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는 계절별 생활전기사용량을 여름(7∼8월)·겨울(12∼2월)은 300㎾h, 봄·가을은 150㎾h로 추정했다. 다만, 생활전기 사용량은 사회조사를 통해 실제 사용량을 분석,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누진 3단계의 전기 사용량별 누진배수 적용은 300㎾h(생활전기량)까지는 1배, 이후 추가 150㎾h까지도 1배, 151∼300㎾h는 2배, 300㎾h 초과는 3배로 한다는 구상이다. 현행 6단계 누진요금제의 누진 배수는 100㎾h 이하 1배, 101∼200㎾h는 2.1배, 201∼300㎾h는 3.1배, 301∼400㎾h는 4.6배, 401∼500㎾h는 6.9배, 500㎾h 초가는 11.7배를 적용하게 돼 있다. 도는 이와 함께 겨울철 난방 지원과 같이 저소득층의 여름철 냉방을 위한 에너지 바우처 지원 확대도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겨울철인 12∼2월 중위소득 40% 이하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안팎의 난방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도는 여름철에도 비슷한 수준의 냉방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쌀 불법기부 혐의’ 김진표 의원 불구속 기소

    ‘쌀 불법기부 혐의’ 김진표 의원 불구속 기소

    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69) 의원이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쌀을 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정영학)는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등) 혐의로 김 의원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1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13일 조병돈 경기 이천시장과 이천 설봉산에서 수원의 한 산악회원 37명을 만나 5㎏짜리 이천 쌀 45포(81만원 어치)를 나눠주고 “조 시장이 여러분께 쌀을 드린 것은 올해 여러분 소망이 이뤄지라는 축언”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과 함께 조 시장을 공직선거법상 제3자 기부를 한 혐의로 이날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의원이 산악회원들에게 직접 쌀을 제공한 것은 아니지만, 당시 상황과 발언을 고려하면 쌀 기부 행위의 효과를 자신에게 돌리려고 한 의사가 인정된다”며 “총선 출마 예정이던 김 의원과 조병돈 시장 사이에 기부행위에 대한 의사 합치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 기소하게 됐다”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총선 상대 후보였던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 측이 “정 의원이 지역 현안인 군 비행장 이전 사업을 반대하지 않았고 불법 선거운동도 안 했는데 그렇게 했다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고발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 두 차례에 걸친 언론 인터뷰에서 “정미경 의원이 수원비행장 이전을 처음에 반대했다”, “18대 국회 당시 내가 수원비행장 이전 법안을 대표발의 했을 때 정 의원이 공군력 저하를 이유로 반대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과 조 시장 측은 “지역특산물을 홍보할 목적으로 쌀을 제공한 것이지 선거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556개 아파트 관리비 ‘152억 비리’

    경기 556개 아파트 관리비 ‘152억 비리’

    가구당 年 3만원 더 납부한 셈 경기도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150억원이 넘는 관리비 부정 사용 및 과다 징수 등 비리가 적발됐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2일 지난 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군과 함께 진행한 도내 556개 아파트단지 관리비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아파트단지들은 도가 150가구 이상 도내 3117개 아파트단지 중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리비가 많은 516개 단지, 지난해 아파트 회계감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36개 단지, 상반기 주민감사 청구가 들어온 4개 단지 등이다. 점검 결과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모두 152억 2000만원의 관리비가 부정 지출 또는 잘못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구당 3만원의 관리비를 더 납부한 셈이다. 분야별로 보면 장기수선공사비로 전용하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한 관리비가 445개 단지에서 96억 2700만원, 입주자대표회의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 부적정 집행이 245개 단지에서 4억 2000여만원 드러났다. 관리소 직원에게 수당이나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을 추가로 지급한 사례가 544개 단지에서 31억 300여만원, 청소·경비용역비 집행 부적정이 각 단지에서 20억 5000만원 드러났다. 176개 단지 관리사무소는 직원들이 휴가를 모두 사용했는데도 연차수당으로 4억 4000여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도는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1000만원 이상 부당수익을 올린 5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시장·군수가 고의성을 확인, 검찰이나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했다. 아파트 비리를 막기 위해 현재 수원과 용인, 성남, 안양시에만 있는 ’아파트 관리비 조사전담팀‘을 모든 시·군에 설치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오랫동안 벌어졌던 공동주택 관리 비리를 한순간에 뿌리 뽑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며 “도민 행복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 556개 아파트 단지서 150억 비리 적발…연간 가구당 3만원 더 내

    경기 556개 아파트 단지서 150억 비리 적발…연간 가구당 3만원 더 내

    경기도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150억원이 넘는 관리비 부정 사용 및 과다 징수 등 비리가 적발됐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12일 지난 4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시·군과 함께 진행한 도내 556개 아파트단지 관리비 일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대상 아파트단지들은 도가 150가구 이상 도내 3117개 아파트단지 중 빅데이터 분석결과 관리비가 많은 516개 단지, 지난해 아파트 회계감사에서 부적정 판정을 받은 36개 단지, 상반기 주민감사 청구가 들어온 4개 단지 등이다. 점검 결과 556개 아파트단지에서 모두 152억 2000만원의 관리비가 부정 지출 또는 잘못 징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가구당 3만원의 관리비를 더 납부한 셈이다. 분야별로 보면 장기수선공사비로 전용하는 등 부적정하게 사용한 관리비가 445개 단지에서 96억 2700만원, 입주자대표회의나 선거관리위원회 운영비 부적정 집행이 245개 단지에서 4억 2000여만원 드러났다. 관리소 직원에게 수당이나 퇴직금, 복리후생비 등을 추가로 지급한 사례가 544개 단지에서 31억 300여만원, 청소·경비용역비 집행 부적정이 각 단지에서 20억 5000만원 드러났다. 176개 단지 관리사무소는 직원들이 휴가를 모두 사용했는데도 연차수당으로 4억 4000여만원을 추가 지급했다. 도는 관리사무소나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 1000만원 이상 부당수익을 올린 5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시장·군수가 고의성을 확인, 검찰이나 경찰에 수사 의뢰하도록 했다. 아파트 비리를 막기 위해 현재 수원과 용인, 성남, 안양시에만 있는 ’아파트 관리비 조사전담팀‘을 모든 시·군에 설치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오랫동안 벌어졌던 공동주택 관리 비리를 한순간에 뿌리 뽑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며 “도민 행복을 위해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면서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지역 중국음식점 13% ‘위생 엉망’…1년 지난 돼지고기 2년 넘은 수입쌀 등

    경기도에서 유통기한이 1년 지난 돼지고기로 탕수육을 만들고, 2년 넘은 수입쌀로 볶음밥을 조리해온 위생 빵점의 중국음식점이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전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여 식품위생법 위반 업소 등 474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점검 대상이었던 3485개 도내 전 중국음식점의 13%에 해당하는 것이다. 적발된 음식점은 원산지 허위 표시 265곳, 미신고 영업 34곳, 식재료 유통기한 경과 20곳,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 14곳, 기타 141곳이다. 평택시 A음식점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용기와 주방 바닥에 바퀴벌레가 다니고 음식물 쓰레기를 조리실에 방치했다가 적발됐다. 안양시 B음식점은 식자재를 보관하는 냉장고 안에 곰팡이가 가득했고 습기 가득한 주방 바닥은 음식물쓰레기가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었다. 고양시 C음식점은 기름때로 찌든 지저분한 전기밥솥에 탕수육 소스를 보관했다. 고양시 D음식점은 중국산 김치와 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이라고 속이고 반찬과 제육덮밥 등에 사용했으며, 중국음식점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안산시 E유통업체는 유통기한이 10개월이나 지난 고기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의정부시 F중국음식점은 2년이나 묵은 미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속여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사용했고 같은 지역 G음식점은 출처를 알 수 없는 미표시 계란을 보관, 사용하다 적발됐다. 도는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34개 식당을 폐쇄 조치하도록 해당 시·군에 통보하는 등 적발 음식점 등에 대해 형사처벌,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처분하기로 했다. 도 특사경은 지난 5월 선포한 ‘부정불량 식품 제로 지역’ 달성을 위해 이번 단속에 25개 반 1402명을 투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아동센터 공기 맑아진대요

    ‘맑은 숨터’ 미세먼지 49% 줄어 경기도에서 공기질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맑은 숨터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도는 6일 ㈜노루페인트 등 도내 17개 기업,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맑은 숨터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무료 측정한 뒤 민간 기업의 현물 지원을 통해 벽지, 바닥재 등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 공간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노루페인트 등 9개 업체는 친환경 페인트, LED 조명 등 친환경 건축제품을, 대한환경 등 8개 환경오염물질 측정대행 업체들은 현금 기부 및 실내 공기질 측정 등을 지원한다.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는 재능 기부를 통해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취약시설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 공기질 측정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도가 지난달 리모델링한 ‘맑은 숨터’ 1호, 2호 시설은 실내 공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맑은 숨터 1호인 부천시 원미구 ‘도깨비지역아동센터’는 리모델링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기준치(500㎍/㎥ 이하)의 45배, 미세먼지는 기준치(100(㎍/㎥)의 1.6배에 달했다. 그러나 리모델링 뒤 TVOC는 99%(1만 7993㎍/㎥→99.7㎍/㎥), 미세먼지는 49%(167㎍/㎥→85㎍/㎥) 줄었다. 맑은 숨터 2호인 광명시 ‘생명샘 지역아동센터’도 기준치를 넘던 미세먼지가 32%(105㎍/㎥→72㎍/㎥)감소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환경 약자인 취약 계층이 보다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지낼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모아 따뜻한 환경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의 아동센터 공부방, 기준치 45배 넘던 공기오염 사라져

    경기도의 아동센터 공부방, 기준치 45배 넘던 공기오염 사라져

    경기도에서 공기질에 취약한 어린이·노인·장애인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맑은 숨터 프로젝트’가 본격화 된다. 경기도는 6일 (주)노루페인트 등 도내 17개 기업,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맑은 숨터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무료 측정한 뒤 민간 기업의 현물 지원을 통해 벽지, 바닥재 등 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내부 공간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노루페인트 등 9개 업체는 친환경페인트, LED조명 등 친환경 건축제품을, 대한환경 등 8개 환경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들은 현금 기부 및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지원한다. 자원봉사단체인 (사)사랑의 집수리는 재능기부를 통해 환경개선 작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취약시설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공기질 측정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도가 지난달 리모델링 한 ‘맑은 숨터’ 1호, 2호 시설은 실내공기질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맑은 숨터 1호인 부천시 원미구 ‘도깨비지역아동센터’는 리모델링 전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이 기준치(500㎍/㎥ 이하)의 45배, 미세먼지는 기준치(100(㎍/㎥)의 1.6배에 달했다. 그러나 리모델링 뒤 TVOC는 99%(1만7993㎍/㎥→99.7㎍/㎥), 미세먼지는 49%(167㎍/㎥→85㎍/㎥) 줄었다. 맑은 숨터 2호인 광명시 ‘생명샘 지역아동센터’도 기준치를 넘던 미세먼지가 32%(105㎍/㎥→72㎍/㎥) 감소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미세먼지는 밀폐된 실내에서 호흡기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환경 약자인 취약 계층이 보다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지낼 수 있도록 민간과 힘을 모아 따뜻한 환경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작년 용인주민 1인당 채무액 13만 3000원 전년대비 63%↓

    작년 용인주민 1인당 채무액 13만 3000원 전년대비 63%↓

    경기 용인시는 지난해 주민 1인당 빚 부담액이 13만 3000원으로 전년도보다 63%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는 2015년도 회계연도 재정결산 결과 지방채무가 1302억원으로 전년도 3517억원에서 2215억원(62.9%)이 줄었다. 이에 따라 주민 1인당 채무액도 2014년 36만 6000원에서 지난해 13만 3000원으로 63.7% 감소했다. 이는 수원, 성남 등 인구 50만 이상 자치단체 주민 1인당 평균 채무액(13만 4000원)보다 낮은 액수라고 용인시는 설명했다. 특히 경전철 문제로 부채가 급증했던 2012년 당시 주민 1인당 채무액(68만 5000원)에 비하면 5분의1 수준으로 낮아졌다. 올해 현재 용인시 채무잔액은 557억원이다. 지난해 용인시 재정규모는 일반회계와 공기업 특별회계 등을 합쳐 2조 4373억원이었으며, 일반회계 기준으로 교통(32.3%), 사회복지(29.6%), 인건비(6.4%), 지역개발비(5.9%) 순으로 지출했다. 용인시 재정법무과 관계자는 “정찬민 시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채무상환 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채무부담이 크게 줄었다”면서 “올 연말에는 채무제로(0)를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최파타’ 박훈·김병철 인증샷 “태백부대 대대장과 알파팀 최중사”

    ‘최파타’ 박훈·김병철 인증샷 “태백부대 대대장과 알파팀 최중사”

    ‘최파타’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과 박훈의 인증샷이 공개됐다. 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꺄 ‘태양의 후예’ 드림팀 배우들! 최파타에 나오셨네요! 태백부대 대대장님 김병철 씨, 알파팀 최중사 박훈 씨. 연극 ‘날 보러 와요’ 기대기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김병철과 박훈은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무뚝뚝한 인이 아닌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모습이다. 닮은 듯 보이는 두 사람은 오는 21일부터 공연되는 연극 ‘날 보러와요’의 주역이다. ‘날 보러와요’는 수개월 째 이어지는 동일 수법의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으로 김병철은 ‘김반장’ 역을, 박훈은 ‘조형사’ 역을 맡았다. 이날 ‘최파타’에 출연한 두 사람은 연극 홍보와 함께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비하인드 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수원~광주 송정 195→83분으로…수원발 KTX 직결 내년 말 착공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내년 말 착공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554억원을 투입해 경부선 일반철도 노선(평택 서정리역)과 수서∼평택 간 KTX 전용 고속철도 노선(평택 지제역) 4.4㎞ 구간을 연결, 수원역을 KTX 시발역으로 하는 것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공약이다. 사업은 비용편익분석(BC)이 1.46으로 나오며 지난 7월 8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BC는 1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달 수원발 KTX 직결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이어 사업 고시, 업체선정 등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착공할 수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착공 이후 개통까지 2∼3년이 소요된다. 도는 조기 착공을 위해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턴키 방식’을 국토부에 제안했으며 국토부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선 3공구, 별내선 4공구, 인천공항철도 연결선 등도 턴키 방식으로 진행돼 고시 이후 6∼8개월 내 착공됐다.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지제역부터 KTX 선로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수원∼대전 구간의 소요시간이 68분에서 45분으로 23분 줄어든다. 또 수원역에서 호남선 KTX를 이용할 수 있어 수원∼광주 송정 구간도 195분에서 83분으로 112분 단축된다. 운행 횟수도 현재 1일 8회에서 34회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서상교 도 철도국장은 “수원역 KTX는 현재 호남방향은 운행할 수 없고 부산 방향으로만 운행하는데도 연간 120만명이 이용하고 있어 직결사업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설계비(23억원) 외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내년 말 원활히 착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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