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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넷서 배워 제조한 엉터리 한약품 117t 유통 시킨 일당 적발

    인터넷서 배워 제조한 엉터리 한약품 117t 유통 시킨 일당 적발

    제약회사까지 끼고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 무허가 사업장을 차려 4년 넘게 한약을 불법 제조해 온 일당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4년여 동안 불법 한약품 117t을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무허가 제조업자 정모(48)씨를 구속하고 제약회사 대표 김모(50)씨를 불구속으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2014년 3월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그린벨트에 무허가 비밀사업장을 차린 뒤 최근까지 4년 3개월동안 불법 한약품 59종, 117t(시가 20억원 상당)을 제조해 전국의 약재상 50여곳에 판매한 혐의다. 무허가 제조업자 정씨는 인터넷에서 한약품 제조방법을 배운 뒤 중국, 파키스탄 등에서 제약회사 대표 김씨가 수입한 반하, 마황, 대황, 산도인 등 한약재로 엉터리 한약품을 만든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정씨는 각종 오물과 곰팡이가 뒤섞인 비위생적인 사업장에서 총대장균군이 검출된 지하수를 이용해 한약을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정씨에게 넘겨받은 불법 한약품에 자신이 운영하는 제약회사 이름과 제조 일자 등을 기재한 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마크까지 붙여 규격 의약품으로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구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독성성분이 있는 한약재인 반하와 장기복용하면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이 있는 마황까지 이용해 한약품을 만든 만큼 환자는 물론 한의업계에도 위협이 될 수 있어 계속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국토부 정비지원기구로 지정

    경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국토부 정비지원기구로 지정

    경기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비지원기구로 지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정비지원기구 지정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정책지원, 상담 및 교육지원, 타당성 평가, 주민합의체 구성 및 조합설립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공사가 조합설립 동의율 80%이상인 경우 창립총회 개최 및 조합설립 인가 등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선지원 후정산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은 △자율주택정비 사업 △가로주택정비 사업 △소규모 재건축 사업으로 분류되며, 향후 저층 노후 주거지 재생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관련기관을 소규모주택정비 사업 정비지원 기구로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경기도시공사의 정비지원기구 지정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우리공사의 의지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도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아세안 데이(ASEAN DAY)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 아세안 데이(ASEAN DAY)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아세안(ASEAN) 지역 유력 바이어 100여개사를 초청, 도내 유망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 아세안 데이(ASEAN DAY)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250개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세안 데이 수출상담회’는 한-아세안 FTA체결 유망지역에 선제적 진출을 목표로, 도내 중소기업들의 대(對) 아세안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자리다. 2018년도 아세안 데이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지역 국가의 바이어 약 100여개사가 초청된 가운데,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으로, 최종 250여개사를 참가시킬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경기도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오는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또, 8월 1일부터 6일까지 상담 희망 바이어에 대한 선택도 가능하다. 참가 업체에게는 바이어 섭외 및 1:1수출상담 주선, 통역제공, 세미나 등 수출 성과 극대화를 위한 지원이 이뤄지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최종 참가업체 발표 예정일은 오는 8월 3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마케팅팀(031-359-6145, 614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교육청, 특성화고 개편 108억 지원

    경기교육청, 특성화고 개편 108억 지원

    경기도교육청은 2018 특성화고등학교 학과 개편과 이를 위한 지원비로 모두 108억원을 교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성화고 다양화 정책, 그리고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에 따라 산업 수요에 맞는 학과로 개편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21개 학교에 총 108억원이 지급된다. 이번 개편으로 ▲16개 학교에서 66개 반을 재구조화하며 ▲4개 학교에서는 총 15개 반을 증설하고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는 남녀공학으로 개편한다. 또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는 디지털콘텐츠과와 디자인과를 폐지하고 스마트소프트웨어과, IT융합과, 그래픽디자인과, 마케팅과를 신설한다. 특히 의료 분야의 인기에 힘입어 산본공업고 등 5개 학교에서 보건간호과를 신설하였고, 3D융합콘텐츠과(삼일공업고)·소셜미디어콘텐츠과(매향여자정보고)·웹툰조형과(비봉고) 등 4차 산업 시대에 대비한 첨단학과도 신설된다. 앞으로 도교육청은 AI, 빅 데이터, 드론, 3D 프린팅 등을 활용하는 첨단학과 개편을 위해 지원단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컨설팅할 예정이다. 한편 2019학년도부터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는 한봄고등학교로, 용인정보고등학교는 덕영고등학교로 교명이 바뀔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류승희 특성화교육과장은 “이제는 아는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에 타운형 상가매입비 지원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에 타운형 상가매입비 지원

    경기도가 담보력이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타운형 상가(상가 건물) 매입비 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부동산 임대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가매입비 100억원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을 통해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50억원은 개별상가 매입비, 나머지 50억원은 이번 타운형상가 매입비에 대한 융자지원이다. 앞서 도는 6월 20일부터 신한은행 수원역 지점을 통해 개별상가 매입비 지원 접수를 받고 있다. 타운형 상가 매입비 융자는 1.5% 고정금리로 융자기간은 10년(4년거치, 6년균등분할)과 15년(5년거치, 10년균등분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타운형 상가 매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주 사업장이 경기도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년 이상 영업활동 중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이들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업종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4일 ~ 9월 6일까지로 경기도가 심사를 통해 융자추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대상자는 신한은행 여신심사를 받게 된다. 1차 융자추천 심사 신청자는 신청기간 중 경기도 공유경제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도 도는 담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금 특례보증도 함께 추진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고시공고를 통해 소개되며, 경기도청 공유경제과(031-8008-3590)로 문의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공유경제과장은 “타운형 상가 매입비 융자지원을 통해 임대료의 급격한 인상으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과 공유·협업 네트워킹을 통한 거점센터로서의 허브기능 강화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제2회 지속가능도시포럼’ 18일 수원 더함파크서 개최

    ‘제2회 지속가능도시포럼’ 18일 수원 더함파크서 개최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정책을 배울 수 있는 ‘제2회 지속가능 도시포럼’이 오는 18일 오전 10시 경기 수원 권선구 더함파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프란츠 숨니취(Franz Sumnitsch) 오스트리아 카린시아 응용과학대학 건축과 교수의 특별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오스트리아 BKK-3 건축사무소 대표인 숨니취 교수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주거복지가 결합한 오스트리아의 사회적 주택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공 보조금 시스템 △공정하고 저렴한 주택 △사회적 지속 가능성 △오래된 폐공장 재생을 통한 프로젝트 △참여 프로젝트 △도시계획 등 사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남철관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정원용 LH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회주택, 주거복지권 확대 등을 주제로 토론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17일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031-280-6315) 지속가능도시포럼은 유엔 해비타트 III(제3차 인간정주회의)의 새로운 도시 의제와 부합하는 지방정부의 시민참여형 도시정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수원시 도시재생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처음 열렸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못믿을 가정간편식’ 경기특사경, 불법 제조·판매 99곳 적발

    제조 일자를 속이거나 곰팡이가 핀 오래된 식자재를 조리에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는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가정간편식 불법 제조·판매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가정간편식은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완전 조리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말하는 것으로,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최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14∼20일 가정간편식 제조·판매업체 330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관련 법규를 위반한 99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 중에는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5개 브랜드의 본사 2곳과 가맹점 19곳도 포함됐다. 적발 내용을 보면 ▲미신고 영업 13곳 ▲제조 일자(유통기한) 허위표시 6곳 ▲기준규격(보존·유통) 위반 5곳 ▲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 및 보관 15곳 ▲표시기준 위반 36곳 ▲원산지 허위표시 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기타 22곳이다. 성남시에 있는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A가맹점은 본사에서 공급받은 소고기 고추장 볶음의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당일 조리한 것처럼 제조 일자를 허위 표시해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하남시 소재 B도시락생산업체는 냉장실에 곰팡이가 핀 오래된 식자재를 방치한 것은 물론 제조가공실 바닥과 조리대에도 곰팡이와 음식물 찌꺼기가 있는 등 위생관리가 불량해 단속에 걸렸다. 학교급식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하는 핫도그를 제조·납품하는 화성시 소재 C업체는 기름때가 찌들어 있는 불결한 조리기구를 사용하면서 냉동보관실에 걸레와 핫도그를 함께 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적발 업체가 보관 중이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 8개 품목 983kg도 현장에서 압류했다. 도 특사경은 적발 업체 가운데 반찬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가맹점 21곳을 포함해 모두 94곳의 업소 관계자를 형사입건하고 나머지 5곳은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치료 회피 결핵 환자 추적관리 강화

    경기도, 치료 회피 결핵 환자 추적관리 강화

    경기도는 12일 연락 두절이나 인식 부족 등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있는 비순응 결핵 환자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대한결핵협회, 보건소 관계자 등으로 조사단을 구성, 노숙인과 외국인 등 비순응 결핵 환자에 대한 추적에 나설 방침이다. 중증환자는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과 민·관협력 의료기관(PPM, Private Public Mix) 26개소에 연계해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도는 아울러 노숙인 등 주거 취약계층의 결핵 치료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노숙인 실태조사와 함께 노숙인 시설 및 결핵 관리기관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내년 비순응 결핵 고위험군인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확진자에 대해서는 결핵 치료 완료까지 직접복약확인치료(Directly Observed Treatment : DOT)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서는 매년 6000여명의 새로운 결핵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국대비 발생률도 21.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회원국 중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1위다. 2017년 경기도내 44개 보건소 대상 비순응 결핵환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핵환자 7855명 중 비순응 결핵환자는 66명이며 이중 노숙인·외국인 등 연락두절, 인식개선 부족 등으로 관리 중단된 환자가 25명(38%)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비순응 결핵 환자 중에는 이미 고국으로 돌아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도 보건당국은 추정한다. 조정옥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력이 강한 비순응 결핵 환자 1명이 연간 20여명의 불특정 다수인에게 새로운 감염을 일으킨다는 세계보건기구의 연구자료가 있다”며 “고위험군 노숙인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앞으로 결핵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 청년국민연금 등 ‘청년정책 3종세트’ 시행

    경기도 청년국민연금 등 ‘청년정책 3종세트’ 시행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11일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청년배당,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등 이재명 지사의 공약을 묶은 ‘청년정책 시리즈’를 도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처음 시행될 예정인 생애 최초 청년국민연금 지원사업은 18살이 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되도록 첫 보험료 1개월분(9만원)을 도가 대신 납부하겠다는 것이다. 연금 가입 기간을 늘림으로써 추후 납부를 통해 노령연금수령액이 많아지는 이점이 있다. 청년배당은 만 24세 청년들에 한해 자산이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분기별로 25만원 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고,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입대 전 6개월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 군에서 부상하면 최대 3천만원까지 보상하는 청년복지정책이다. 청년배당과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모두 성남시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와관련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6·13지방선거 기간에 “복지정책이 보편적 방식으로 시행되면 선별비용을 줄이고 낙인효과도 피할 수 있으며 수혜 대상이 되기 위해 노동을 회피하는 것 또한 막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로운 경기 위원회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실시될 청년정책 시리즈는 이 지사의 정치철학과 가치를 투영해 일부에게 시혜를 주는 선별적 복지가 아닌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보편적 복지의 형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도의회, 공약 실현 위한 ‘공약관리TF팀’ 신설

    경기도의회, 공약 실현 위한 ‘공약관리TF팀’ 신설

    경기도의회는 11일 도의원들의 공약 실현을 위한 ‘공약관리TF’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송한준(민주·안산1) 도의회 의장은 의장 선거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도의회를 구현하겠다”며 도의원들의 공약 실행을 위한 TF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TF팀은 일반직 공무원 4명(행정5급 1명, 교육행정6급 1명, 교육행정7급 1명, 행정7급 1명) 임기제 공무원 4명(시간선택제 나급 1명, 다급 3명) 외부전문가 3명(경기연구원 2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명)으로 구성됐고, 팀장은 총무담당관실 정규식 사무관이 맡는다. TF팀은 도의원들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현재 의원별 지역공약 수집 및 시책 반영 등의 작업을 진행 중이다. 2년 후 송 의장의 임기가 완료되더라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계속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의장은 “1330만 경기도민이 선택한 도의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약 이행을 지원할 것”이라며 “TF팀을 중심으로 142명 도의원들이 내세운 공약을 빈틈없이 분석하고,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도민과의 신성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청소년 사용 색조화장품 ‘중금속 범벅’

    청소년들이 주로 쓰는 생활용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얼굴 색조화장품에서 기준치 10배를 웃도는 중금속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해 폐기하고,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다. 10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2~4월 문구점과 편의점 등 6곳에서 판매되는 색조화장품 49개 제품과 눈화장용 화장품류 10개 제품을 수거해 중금속 함량을 조사환 결과 미니소코리아색조화장품 블러셔(볼 터치) 제품 퀸 컬렉션 파우더 블러셔 오렌지(제조번호 DDL2202DF, 유통기한 2020년 2월 8일)와 핑크(제조번호 DDK0608DF, 유통기한 2020년 2월 9일)에서 기준치(10㎍/g)의 9~10배인 ‘안티몬’이 검출됐다. 또 블러셔 오렌지 제품에서 g당 106㎍, 핑크 제품에서 96㎍이 검출됐다. 두 제품은 모두 중국 광둥에센스데일리케미컬에서 비슷한 시기에 생산된 것이다. 안티몬은 금속원소의 하나로, 광물성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에 의도치 않게 혼입될 가능성이 있어 원료단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독 시 급성으로는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만성적으론 심장·폐·간·신장 등에 이상을 일으키거나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티몬은 지난 3월 ㈜아모레퍼시픽 위탁 생산업체가 자가 품질 검사에서 g당 10.1~14.3 ㎍ 검출되자 자진 회수조치를 내리면서 일반에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분야별정보→바이오→위해정보공개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화장품 유해물질은 피부나 점막,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쉽게 유입될 수 있다”면서 “특히 청소년기엔 피부 장벽이 어른보다 얇고 약하기 때문에 색조화장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재명 인수위 “체납세 강력 징수”…체납기동반 확대

    이재명 인수위 “체납세 강력 징수”…체납기동반 확대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각종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하기위해 체납 기동반을 확대하는 등 조세정의 실현에 나선다. 10일 인수위 안전행정분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 체납액은 도세 1907억원, 세외수입 4081억원 등 모두 5990억여원에 달한다. 도세의 경우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884명(체납액 608억원), 3회 이상 상습 체납자도 146명(체납액 114억원)에 이른다. 세외수입은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이 625건(체납액 3736억원)이고, 2년 이상 장기 체납도 277건(2467억원)에 달한다. 특히 세외수입 중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전체 징수 결정액 6337억원 중 39.1%인 2476억원만 징수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인수위 안전행정분과는 앞으로 각종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역체납기동반 조직을 확대하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하는 등 강력하게 징수해 나가기로 했다. 세금을 납부하고 싶어도 능력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형 체납자 구제방안’을 마련, 결손처분이나 분납 등의 조치를 할 방침이다. 안전행정분과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는 것이야말로 조세정의 실현이자 도민의 복지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재원 마련 방안인 만큼 강력한 징수 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체납실태조사반과 현장징수독려반 운영 등을 통해 투입 예산 대비 4배 이상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취임…“통일경제특구 추진”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취임…“통일경제특구 추진”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0일 이재명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취임했다.이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비핵화 등 평화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며 “통일경제특구 지정 추진, 정부의 남북교류사업 협력 등을 통해 경기 북부를 한반도 신경제지도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취임식을 생략한 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평화 관련 공약 등을 점검하고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도의회가 여대야소로 재편돼 연정(聯政)을 지속할 필요성이 없어짐에 따라 이달 도의회 임시회(10∼22일)의 조례 개정을 거쳐 연정부지사를 없애고 평화부지사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부지사는 강원 동해 출신으로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나와 17대 국회의원(서울중랑갑)을 지냈으며 민주당 남북교류협력특위위원장을 거쳐 현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제10대 경기도의회 개원…송한준 의장 선출

    제10대 경기도의회 개원…송한준 의장 선출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2년)를 이끌어 나갈 의장으로 3선의 더불어민주당 송한준(안산1) 의원이 선출됐다. 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당선인 총회를 통해 의장 후보로 송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도의회(전체 142명)는 10일 의회 개원 임시회(제329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송 의원은 재석 의원 140명 가운데 125명의 지지로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10대 도의회의 재적 의원은 142명이며 정당별 의원 수는 더불어민주당 135명, 자유한국당 4명, 정의당 2명, 바른미래당 1명 등이다. 도의회 교섭단체는 12명 이상의 의원이 구성 요건이라 민주당만 교섭단체를 꾸릴 수 있고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는 등 사실상 민주당 독점체제로 재편됐다. 신임 송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도의회를 거대여당으로 만들어준 도민의 뜻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의회 본연의 모습을 확고히 지켜야 한다는 절박감을 느낀다”며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약속을 지키는 의장, 의원분들의 말씀을 경청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같은 당 김원기(의정부4)·안혜영(수원11) 의원이 각각 부의장에 뽑혔으며 12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본회의에서 선출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백군기 용인시장, 난개발 방지 위해 위원회 재편 추진

    백군기 용인시장, 난개발 방지 위해 위원회 재편 추진

    경기 용인시는 10일 난개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개발과 관련한 각종 위원회 재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난개발 없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핵심공약으로 내건 백군기 시장이 ‘난개발 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에 이어 두 번째로 지시한 난개발 방지대책이다. 위원회가 개발지향적인 성향의 인사로만 편성돼 있을 경우 ‘사람중심’의 개발이 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편한다는 취지이다. 백 시장은 지난주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개발 관련 위원회의 편성 자체가 잘못되면 아무것도 안 된다. 결론 다 내놓고 심의하면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지적하면서 “각 실·국으로부터 위원회 편성에 대한 보고를 받아보고 필요하면 재편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용인시에는 개발과 관련해 도시계획위원회, 건축위원회, 도시경관위원회가 운영중이며, 각 위원회 산하에 소위원회가 별도로 구성돼 있다. 3개 위원회에는 건축·토목·도시계획 관련 대학 교수와 엔지니어링 전문가, 기술사, 시의원, 공무원 등 66명이 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용인시가 개발 관련 위원회 재편을 추진하는 것은 개발 심의와 의사결정을 하는 위원회가 개발이익을 중시하는 성향의 인사들 위주로 편성됐을 경우 난개발을 막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백 시장은 각 위원회의 편성 상태를 점검해 중복되거나 개발 성향 인사 위주로 위원구성이 치우쳤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것이다. 한편 용인시는 난개발 현황 파악 및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시청 감사관·도시계획상임기획단·산업단지와 건축 관련 부서의 과장들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기지사 인수위, ‘특별사법경찰단’ 기능 강화

    경기지사 인수위, ‘특별사법경찰단’ 기능 강화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가 불법금융, 다단계 등 민생경제범죄를 줄이기 위해 특별사법경찰단 기능 강화를 추진한다.인수위 안전행정분과는 9일 특사경의 단속 범위를 기존 6개 분야에서 12개 분야로 확대하고, 인원도 70%가량 증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개 과에 103명으로 식품, 환경, 공중위생, 원산지표시위반, 의약품, 청소년 보호 등 6개 분야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불법금융, 다단계 사기 등 민생경제관련 범죄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민생범죄 ‘사각지대’라는 비판이 제기돼왔다. 이에 안전행정분과는 1개 과로 구성된 특사경에 경제범죄수사과를 신설하고, 단속 범위에도 △불법금융 △사채 △다단계 △선불식할부거래 △복지법인보조금횡령 △불법응급차량 총 6개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사경 규모도 현행 103명에서 170여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올해 안으로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범죄학자, 디지털포렌식전문가, 경찰수사간부 등 17명의 전문경력직을 충원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전행정분과 관계자는 “그동안 특사경은 민생범죄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고, 점검률도 단속대상의 2% 미만에 불과해 역할과 기능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특사경을 전국 최고의 법 집행기관으로 양성해 서민경제를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 인력 대폭 증원 및 전문성 강화 △범죄 관련 정보 및 통계분석 및 공개 △특사경을 통한 먹거리 안전 강화 등을 경제적 정의구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가 공식활동기간이지만 이재명 지사의 임기가 시작됐고, 기간을 단축했으면 좋겠다는 인수위원들의 요청에 따라 23일까지만 운영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미스터 션샤인’ 첫방송, 이병헌x김태리 호흡...드라마 관전포인트 4

    ‘미스터 션샤인’ 첫방송, 이병헌x김태리 호흡...드라마 관전포인트 4

    지난해 전국적인 ‘도깨비’ 열풍을 일으킨 김은숙 작가가 신작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돌아왔다. 7일 tvN 새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첫 방송됐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번 드라마는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첫 방송을 맞아, 앞으로 진행될 ‘미스터 션샤인’의 관전 포인트 4가지를 정리했다. 1. ‘레전드’를 만난다 ‘미스터 션샤인’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김은숙 작가와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영상의 마술사’ 이응복 감독이 뭉친다는 사실만으로도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은숙의 언어’라고 지칭될 정도로 감성과 공감이 살아 숨쉬는, 특유의 필체를 선보이는 김은숙 작가와 웅장하고 세련된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이응복 감독이 만나 탄생시킬, 역사적인 레전드급 드라마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 대세 배우들의 ‘인생캐’ 경신 ‘미스터 션샤인’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 甲’ 대한민국 대세배우들의 ‘인생캐릭터’ 경신을 예감케 하고 있다. 9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이병헌은 검은 머리의 미국인 유진 초이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분출한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태리는 조선 최고 사대부의 애기씨 고애신 역으로 강인한 신념의 여인상을 그려낼 예정. 다양한 캐릭터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증명한 유연석은 흑룡회 한성지부장 구동매 역을, 데뷔 30년 차 탄탄한 연기공력의 김민정은 호텔 글로리 사장 쿠도 히나 역을,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변요한은 고애신의 정혼자 김희성 역을 맡아 ‘미스터 션샤인’을 이끈다. 3. 연기파 배우 총집결 ‘미스터 션샤인’에는 등장만으로도 기대감을 막강한 연기파 배우들이 총집결해 ‘미션 라인’을 완성하고 있다. 조선 최고 추노꾼에서 전당포 ‘해드리오’로 전설적인 인물이 되는, 일식 역과 춘식 역의 김병철과 배정남, 유진 초이(이병헌)와 함께 미국 공사관에서 일하는 역관 임관수 역의 조우진, 조선 최고의 포수 장승구 역의 최무성,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 황은산 역의 김갑수는 이름만으로도 묵직한 무게감을 더하고 있다. 또 미 해병대 장교 카일 역의 데이비드 맥기니스, 고애신(김태리)을 불철주야 보좌하는 함안댁 이정은과 행랑아범 신정근, 조선 최고 사대부 가문의 대감마님 고사홍 역의 이호재, 고종의 최측근인 궁내부 대신 이정문 역의 강신일 등이 출연해 ‘미스터 션샤인’의 중심축을 든든하게 지킨다. 4. 새로운 시도 ‘미스터 션샤인’은 지금까지 다뤄지지 않았던, 자세하게 기록되지 않은 구한말 격변의 조선을 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깊은 울림과 가슴 울컥하는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제작진은 1900년 역사적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신미양요와 미서전쟁 등 웅장한 스케일의 전쟁신에서는 섬세한 특수효과와 CG를 사용, 당시 시대상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조선의 주권을 찾고자 운명을 내걸었던 이름 없는 의병들의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 안에 생생하게 표현되면서 상상을 뛰어넘는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감동적인 장엄함을 안긴다. 제작사 측은 “‘미스터 션샤인’은 그동안 어느 드라마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1900년 전후 격변의 조선을 살아간 의병들의 삶을 담는다”며 “막강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과 대한민국 최고 제작진이 만나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역대급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깊은 울림을 안기게 될, 오늘 밤 9시 ‘미스터 션샤인’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호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은 7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영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양호 구속영장 기각…한진 총수 일가 구속 기각 네번째

    조양호 구속영장 기각…한진 총수 일가 구속 기각 네번째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 등의 의혹을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김병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피의 사실들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이와 관련된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어 현 단계에서 구속해야 할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로써 조양호 회장의 둘째 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이후 조현민 전 전무와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씨에 이어 조양호 회장까지 한진 총수 일가에 대해 신청 또는 청구됐던 구속영장이 잇따라 기각됐다. 1999년 항공기 도입 과정에서 수백억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조양호 회장은 19년 만에 다시 구속될 위기를 일단 피하게 됐다. 조양호 회장은 지난 2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사기,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조양호 회장은 부친인 고 조중훈 전 회장의 외국 보유 자산을 물려받는 과정에서 상속세를 내지 않은 의혹을 받아왔다. 조양호 회장과 그 남매들이 납부하지 않은 상속세는 5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양호 회장이 해외금융계좌에 보유한 잔고 합계가 10억원을 넘는데도 과세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국제조세조정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다만 상속세 포탈 부분은 공소시효 등 법리적 문제가 있어 영장범죄사실에 적시하지 않았다. 조양호 회장은 일가 소유인 면세품 중개업체를 통해 이른바 ‘통행세’를 걷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기고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가 비상장 계열사의 주식을 싸게 사들였다가 비싼 값에 되파는 ‘꼼수 매매’로 90억원대에 달하는 이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2015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처남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을 당시 자신의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지급하게 하고,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 때 맏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재판에서도 변호사 비용을 회삿돈으로 내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조양호 회장은 2000년부터 인천 중구 인하대 병원 근처에 약사와 함께 ‘사무장 약국’을 열어 운영하고 수십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도 있다. 앞서 이명희씨는 ‘갑질 폭행’ 의혹과 ‘불법 고용’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법원에서 기각됐다. 조현민 전 전무의 경우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이를 반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재명 경기도정은 ‘억강부약’…소양평가로 발탁인사

    이재명 경기도정은 ‘억강부약’…소양평가로 발탁인사

    이재명 경기지사는 5일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은 공정함이라며 억강부약(抑强扶弱, 강자를 누르고 약자를 도와 줌)의 정신으로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도 공무원 승진후보자에 대한 소양평가를 시행해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취임 이후 첫 월례회의를 통해 “경기도정은 억강부약의 정신으로 간다”며 “똑같은 권한을 행사해도 소수보다 다수가 혜택 보는 가성비 높은 사업을 발굴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왜곡보고, 보고누락은 상사들의 결정권한까지 빼앗는 영역이기 때문에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행정목표가 명확히 설정되면 형식주의에 빠지지 말고 최대한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공직자들에게 입장 곤란한 나쁜 것은 안 시키겠다. 일이 많아질 수 있고 몸이 바빠질 수 있다”며 “그러나 자부심 느끼는 공무원이 되도록 최적의 조건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정확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논리정연한 분들을 발탁하겠다”며 인사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음을 예고했다. 이 시장은 “하위직은 연공서열 중심으로, 상위직은 실력경쟁을 해야 한다”며 “도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양평가(시정현안 논술)를 도입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정에 대해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 미리 연습해 두는게 좋겠다. 기안능력과 관계있다”며 “성남에서는 아예 한 글자도 못쓴 한두 명을 발견했다. 그들은 할 수 없이 (인사대상에서) 뺐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 시절 5∼6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소양평가를 했다. 2012년 1월 5급 승진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첫 소양평가는 ‘성남시의 세수증대 방안과 시민복지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것이었다. 경기도의 소양평가도 5급 승진후보자 이상을 대상으로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지사는 인사운영원칙으로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갖고 일을 하는 사람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 △기술, 노하우 등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포토라인 패싱’ 조양호 한진 회장 구속 갈림길

    ‘포토라인 패싱’ 조양호 한진 회장 구속 갈림길

    수백억원대 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고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5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다. 조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밤이나 6일 새벽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26분 머리가 헝클어진 다소 초췌한 모습으로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다. 조 회장은 포토라인에 서지 않고 굳은 표정으로 곧장 법원으로 향했다. ‘자녀들이 보유한 주식을 비싸게 팔도록 지시했나’, ‘구속 피할 수 있을 것 같은가’ ‘국민에게 한 말씀 해달라’라는 등 취재진 질문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법정 앞에는 ‘인하대학교총학생회 동문협의회’ 소속 2명이 ‘인하대에 대한 족벌세습경영을 그만둬라’, ‘정석인하학원 이사장에서 물러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전직 대한항공 직원 등 시민들도 조 회장이 도착하자 “조 회장을 구속하라”고 외쳤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종오)는 지난 2일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배임·사기,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회장의 영장실질심사는 김병철 영장전담부장판사가 담당한다. 지난 4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이른바 ‘물벼락 갑질’을 계기로 한진그룹 일가의 온갖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조 회장은 아내, 딸에 이어 구속 위기에 놓였다. 앞서 조 회장의 아내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은 ‘갑질 폭행’ 의혹과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고용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조 전 전무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기각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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