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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은파 지하조직 「해돋이」적발/3명 구속

    ◎현대자 불법 노사분규 배후조정/다른 좌익조직 4∼5개 회사내 활동 확인 【창원】 국가안전기획부 경남지부는 21일 현대자동차 노사분규와 관련,배후에서 분규를 조종해온 「주사파」지하조직인 「해돋이」조직원 김진규(28·현대자동차노조 정책연구부차장)김병우(26·〃부원)김재권씨(26·〃)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또 노사분규과정에서 교통사고로 입원치료중인 서영호씨(30·현대노조 정책연구부 부장)는 불구속 입건하고 가담정도가 경미한 김태홍씨(28·현대자동차노조원)는 훈방조치했다. 서씨등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학습해오면서 주사파의 하부조직 「해돋이」의 핵심조직원으로 활동,현대자동차노조 전임 이상범위원장을 반민주세력으로 몰아 퇴진시키고 이헌구위원장을 당선시켜 지난달 1월 현대자동차노조의 불법파업을 배후에서 조종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안기부 경남지부는 이번 수사를 통해 현대자동차노조 내부에 아직 4∼5개의 지하 좌익조직이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정모씨등 6명에 대한 신원과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양주 11억대 불법시판/업자구속/세관공매필증 구입해 붙여 팔아

    ◎수뢰세관직원등 4명 연행조사 서울시경은 7일 양주판매업자 이석우씨(61ㆍ중구 남창동 220의3)를 조세범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판매 브로커인 김병우씨(53)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은 또 김포세관과 한국보험관리공단 공매담당직원 4명을 같은 혐의로 연행해 조사중이다. 이씨는 지난84년 7월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4동 570에 「가트아더」란 양주판매가게를 차려놓고 남대문시장 등에서 불법으로 유통돼오던 양주를 싸게 구입,팔레스호텔 등 전국 주요 호텔 등에 경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오면서 지난6월 수배된 김씨로부터 김포세관발행 공매필증 2천4백장을 50만원에 넘겨받아 상표가 없는 양주 1천4백여병에 공매필증을 붙여 1천3백만원에 호텔 등에 판매해 오는 등 지난85년 1월부터 11억여원상당의 양주를 불법으로 유통시켜 수억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연행된 김포세관과 한국보험관리공단 직원들이 화주가 찾지 않거나 압수돼 세관보세창고에 보관중인 물품들이 일정기일이 지나면 한국보험관리공단책임아래 공매처분을 해오고 있는 점을 악용,공매가 되면 붙여야 하는 대량의 공매필증을 이들 판매 브로커들에게 넘겨주고 거액의 사례금을 받은 것으로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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