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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만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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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비난한 개그맨 누구?…김원효 분노 “내시 하나 해놓고”

    개콘 비난한 개그맨 누구?…김원효 분노 “내시 하나 해놓고”

    개그맨 김원효가 KBS 후배이자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던 김영민의 비난에 분노했다. 2008년 KBS 특채로 입사해 개그콘서트에서 내시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던 김영민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새롭게 개편한 개그콘서트에 대해 신랄한 비평을 내놨다. 정치 유튜버로 활동 중인 그는 ‘개그콘서트 솔직한 후기’ 영상에서 “PD들은 왜 아직도 세상 바뀌었는지 모르고 소파에 앉아서 ‘안녕하십니까’ 하면서 들어오는 애들만 기다리냐. 개그맨들에게 다 직접 전화 돌리고 잘나가는 애들 찾아가서 바짓가랑이 붙잡고서라도 다 데려와서 더 재밌게 만들었어야지”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지난달 30일 김영민의 해당 영상 캡처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서 “내시 하나 해놓고 무슨 박준형, 김병만 선배급처럼 얘기하네ㅋㅋㅋㅋㅋ. 그만해라 이 ××야!!!!. 참다참다 하는 짓이 웃겨 죽겠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이후에도 김원효는 “다른 걸로 조회수 안 나오니 개그콘서트로 어그로(도발) 끌어 성공했네 ㅋㅋㅋㅋㅋ. 아니, 정치 얘기 실컷 하다가 개콘? 뜬금포? 아~~~ 왜 ‘SNL’ 얘기는 안 해? 왜 ‘코미디로얄’은 안 해? 왜 스포츠 얘기는 안 해?”라며 김영민을 향한 저격을 이어갔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달 3년 만에 새롭게 단장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앞서 첫 방송을 앞두고 한 시민단체가 우려를 표하자 김원효는 “그냥 보면 안 되나요? 단체가 뭐라 하시는데 단체로 좀 와서 보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긴 기간 별거”…김병만, 결혼 12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

    “긴 기간 별거”…김병만, 결혼 12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해

    개그맨 김병만(48)이 이혼했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22일 “김병만이 올해 아내와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긴 기간 동안 별거했던 김병만과 아내는 이혼 소송을 마치고 완전히 결별했다. 소속사는 “소송을 하긴 했지만, 잘 마무리해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세 연상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재혼이었던 아내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들은 12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매듭짓게 됐다.
  • 김병만 어머니 갯벌서 조개 잡다 숨져…“매일 미안” 오열

    김병만 어머니 갯벌서 조개 잡다 숨져…“매일 미안” 오열

    개그맨 김병만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지금’을 꼽으며 사고사한 모친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되는 MBN ‘떴다! 캡틴 킴’에서 김병만은 뉴질랜드 하늘길 투어를 모두 마치고, 하늘길 크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터닝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 “지금 바뀌는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연다. 김병만은 “나는 오직 한 사람 때문에 지금까지 죽어라 달려왔어. 오랜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주려고 했어. 그게 바로 우리 엄마야. 그런데 작년에 사고로 돌아가셨어. 그 이후 나는 힘이 빠졌어”라고 힘든 고백을 한다. 그는 “나는 정글 속 위험한 상황에서 많은 사람을 구해왔어. 그런데 정작 엄마는 못 살렸어. 그래서 미치겠어”라며 “아직도 매일 보고 싶고 미안해. 그래서 바닷물이 출렁이는 걸 보면 엄마 생각이 나서 가끔 멍을 때리고 보게 돼. 지금까지도 엄마를 못 놓고 잡고 있어”라고 말하며 오열한다. 이를 듣던 정일우는 “이런 시간을 통해 우리가 서로를 위로하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다”고 김병만을 위로했다.
  • 김병만 ‘개그계 군기반장’ 의혹 부인… “소문만으로 나를 멀리해”

    김병만 ‘개그계 군기반장’ 의혹 부인… “소문만으로 나를 멀리해”

    코미디언 김병만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김병만은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캡틴킴)에 출연해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와 함께 캠핑 일상을 즐겼다.이 과정에서 김병만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언급했다. 그는 “(하루는)김준현과 술을 마시다 ‘형은 되게 외로워 보여’라는 소리를 들었다”며 “그 말을 듣고 ‘그걸 아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사람들은 소문만 듣고 나를 만나 이야기도 안 해보고, 나와 속 이야기도 안 해봤으면서 (나를) 멀리서 보고 무서워하더라”며 자신이 코미디언 후배들에게 엄한 군기를 잡았다는 소문을 우회적으로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나에게 해명하라고 하더라. ‘어떤 걸 해명해야 하지’ 싶었다. 그 당사자는 없다”며 “‘여의도에서 물도 못 마시게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내가 아니라는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그래서 내가 점점 작아졌다”고 했다. 이에 박성광은 “나도 그렇다. 아무리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도 한 가지 서운함이 마음에 남고 기억이 남잖나”라며 김병만의 말에 공감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무술 유단자 경력을 살려 차력 쇼를 연상케 하는 갖가지 개그쇼를 선보였다. 다른 코미디언 후배들인 김병만은 ‘군기 반장’으로 일컬었고 해당 발언이 확산해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방영 당시 후배들에게 무리한 군기를 잡았다는 소문으로 이어졌다.
  •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산 곤두박질 ‘충격’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산 곤두박질 ‘충격’

    김병만의 과거 사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N ‘떴다! 캡틴킴’에서는 경비행기 여행을 이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은석은 “정글은 밖이고 비행기는 기계 아니냐. 극과 극 도전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라고 묻자 김병만은 과거 스카이다이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이야기했다.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다 땅에 곤두박질쳐 허리 골절 부상을 입었다는 김병만은 “허리가 부러졌는데 엄청난 좌절감을 느꼈다. 원래 제 몸이 자유롭게 움직였는데, 한순간에 제 몸의 능력이 50% 준 느낌? 김병만 하면 슬랩스틱 코미디, 무술 코미디언인데,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많이 활동할 수 없는 이 순간에 아예 비행에 대해 꿈을 꿨다”라며 좌절 속에서 새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 [포토] ‘미소 되찾은’ 서동주

    [포토] ‘미소 되찾은’ 서동주

    개그맨 고(故) 서세원의 딸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친상을 치르고 ‘떴다! 캡틴 킴’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서동주는 14일 서울 마포구 삼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BN 예능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에서 “뉴질랜드 대자연에서 촬영하다 보니 힐링이 안 될 수 없더라. 아버지도 하늘나라로 가시고, 여러 가지 일이 있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지난 4월 말 캄보디아에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서동주와 모친인 서정희는 지난 2015년부터 서세원과 절연했지만, 서동주는 서세원의 비보를 듣고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장례식을 치렀다. 서동주는 고 서세원이 사망한 시기에 반려견도 떠나보냈다고. 그는 “두 가지 일을 겹쳐서 생각하면서 눈물도 흘렸는데,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잡았던 것 같다”며 “서울에 있었다면 긴 시간 동안 더 아프고 힘들었을 수 있는데 네 분과 함께 해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김병만은 조심스럽게 서동주의 곁에서 위로했다. 그는 “서동주에게 혼자 힐링할 수 있게 혼자 좀 많이 걸으라고 했다”며 자신만의 뉴질랜드 힐링 공간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이어 “옆에 있을 때는 잘 웃더라. 무거운 생각을 하지 않도록 (박)성광이랑 옆에서 웃겨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 김병만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 31번 불합격 끝에 성공”

    김병만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 31번 불합격 끝에 성공”

    코미디언 김병만이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5년에 걸친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MBN 새 여행 예능프로그램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 2층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코미디언 김병만,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박은석, 변호사 서동주가 참석했다. 김병만은 31번의 불합격을 하고, 5년에 걸쳐 경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이날 그는 “2017년 척추 압박 골절 사고를 당했다, ‘앞으로는 예전처럼 달릴 수 없겠구나’ 하는 자괴감에 빠져있다가 문득 공군 홍보대사를 하면서 전투기 탔던 기억이 나서 비행에 도전해보자고 생각해서 하게 됐다”라고 했다. 그는 총 15과목에 걸친 시험을 끈질기게 공부했다고 이야기했다. 김병만은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은 책을 봤다, 비행 용어를 화장실 앞에 붙여놓고, 침대 위에 붙여놓고 눈 마주치는 곳에서는 단어를 붙이고 영어 공부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는 혼자 비행할 수 있다, 기장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취득했다”라며 “외국에서 비행하려면 항공구술영어(자격증)가 있어야하는데 그것을 아직 패스하지 못했다, 현재 진행 중이다”라고 했다. 김병만은 “오는 8월 뉴질랜드에서 훈련하기 위해 제 차를 팔고 (돈을)모아서 작은 비행기를 살 예정이다”라며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더 다양한 비행기 모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한다”라고 했다. 한편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이는 항공뷰를 시청자에게 선사파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 “갑니다” SNS로 결혼 발표한 얼짱 스타

    “갑니다” SNS로 결혼 발표한 얼짱 스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의 깜짝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전 수영 국가대표 정다래는 인스타그램에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웨딩드레스 입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해요”라고 재차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정다래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신랑에 대한 정보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SNS로 전해진 깜짝 결혼 소식에 댓글창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승희, 수영선수 정유인 등의 축하가 이어졌다. 정다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평영 2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2009 홍콩 동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 등을 수상했다. ‘얼짱 수영 선수’라는 수식어를 가진 정다래는 2015년 은퇴 이후 Olive ‘원나잇 푸드트립’,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E채널 ‘노는 언니’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 [인사]경기도

    경기도 ◇<4급 승진> ▲복지사업과장 권문주 ▲장애인복지과장 김영희 ▲장애인자립지원과장 강일희 ▲일가정지원과장 고현숙 ▲비상기획담당관 원진희 ▲평화기반조성과장 배호상 ▲외국인정책과장 연종희 ▲지역금융과장 배영상 ▲산업정책과장 김은미 ▲조세정의과장 류영용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 김민헌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 김천광 ▲북부기획조정과장 허영길 ▲산림환경연구소장 홍두선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최경묵 ▲공공의료과장 신형진 ▲기후에너지정책과장 김경호 ▲공정건설정책과장 김병태 ▲건설안전기술과장 강현일 ▲토지정보과장 고중국 ▲건축시설과장 이성일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강길순 ◇<4급 전보> ▲홍보미디어담당관 유철호 ▲감사총괄담당관 이희완 ▲조사담당관 최홍규 ▲예산담당관 우종민 ▲공공기관담당관 안치권 ▲법무담당관 최현정 ▲행정심판담당관 김동욱 ▲규제개혁담당관 김진효 ▲자치행정과장 조병래 ▲열린민원실장 김춘기 ▲세정과장 최원삼 ▲청년복지정책과장 이인용 ▲노인복지과장 하승진 ▲문화유산과장 홍성덕 ▲평생교육과장 조태훈 ▲교육협력과장 김병만 ▲청소년과장 이문교 ▲여성정책과장 허순 ▲보육정책과장 홍성호 ▲균형발전담당관 조장석 ▲행정관리담당관 송용욱 ▲군관협력담당관 인치권 ▲평화협력과장 홍원표 ▲노동정책과장 김정일 ▲일자리경제정책과장 김상수 ▲소상공인과장 김태현 ▲외교통상과장 박근균 ▲미래산업과장 송은실 ▲공정경제과장 허성철 ▲소통협력과장 김기은 ▲민관협치과장 박연경 ▲행정지원과장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과장 박규철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 김남국 ▲북부환경관리과장 박종일 ▲축산정책과장 안용기 ▲산림과장 이수목 ▲과학기술과장 최혜민 ▲주택정책과장 정종국 ▲건축디자인과장 김용천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개발과장 이은선 ▲수자원본부 수질총량과장 김태수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박종근 ▲축산진흥센터소장 이강영
  • ‘강호동과 불화설’ 언급한 이수근

    ‘강호동과 불화설’ 언급한 이수근

    개그맨 이수근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춰온 방송인 강호동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일각의 관측에 해명을 내놨다. 이수근은 지난 6일 오후 8시 방송된 네이버 나우(NOW.)의 예능 콘텐츠 ‘걍나와’의 다섯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MC인 강호동이 이 자리에서 “섭외를 했는데 거절을 한 이유가 있느냐”라고 묻자, 이수근은 “내가 1화에 출연하면 이후에 나오는 게스트들은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본격적인 토크로 들어가 ‘개그콘서트에서 김병만과 정종철, 이수근 중 누가 제일 크고 누가 제일 작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수근은 “정종철이랑은 제대로 재 본 적이 없었다”면서도 “병만이는 저보다 확실히 작니”고 자신있께 답했다. 이어 ‘연예 대상에서 수상 소감을 할 때 강호동을 빼고 얘기한 이유가 뭐죠?’라는 질문에는 “생방송 특성상 마지막으로 언급하려다 시간 관계상 하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수상 소감 외 다른 불화설도 해명해 시청자의 오해를 푸는 데 힘썼다. 이수근은 직접 ‘유재석은 케미가 안 맞나요?’라는 질문을 고른 뒤 “해보질 않았는데 어떻게 아느냐”라고 반문하고는 “10편이라도 한번 해보자”라고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호동이 진행하는 라이브쇼 걍나와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에서 전파를 탄다.
  • 이소라, 신동엽·강호동과 한솥밥… SM C&C 전속계약

    이소라, 신동엽·강호동과 한솥밥… SM C&C 전속계약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20일 “다채로운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소라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SM C&C 소속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소라는 제 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려한 데뷔를 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KBS Joy ‘실연박물관’, MBC ‘언니네 쌀롱’, MBN ‘카트쇼’ 등을 통해 MC로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워너비 패션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냉철하고 신랄한 심사평, 그리고 다양한 어록을 남기며 독보적 존재감을 전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 최고의 모델이자, 진행 실력과 유머러스한 감각을 보유한 이소라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고루 갖춘 SM C&C와 함께 하며 더욱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소라가 전속계약을 맺은 SM C&C에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장예원, 이혜성, 황신혜, 김수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
  • 갯벌서 조개 잡다 숨진 70대…김병만 모친이었다

    갯벌서 조개 잡다 숨진 70대…김병만 모친이었다

    전북 부안의 한 갯벌에서 조개를 잡던 70대 여성이 밀물에 고립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숨진 여성이 방송인 김병만(47) 어머니로 확인됐다. 3일 전북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9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하섬 좌측 암초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70대 3명이 밀물에 고립돼 1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위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당시 바위 위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나머지 1명인 A(70)씨가 보이지 않아 일대 해상을 수색했다. 그러다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했고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이들은 오전 8시쯤 갯벌에 들어가 4시간여 동안 조개 채취 등을 하다 물이 들어오는 때를 뒤늦게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갑작스러운 비보 큰 슬픔” 비보를 접한 김병만은 다급히 고향인 완주 인근 익산시 한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 C&C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내고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며 “장례는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1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달인’이라는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으로 활약하며 국민 스타 반열에 올랐고, 2013년과 2015년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김병만은 방송에서 그동안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여러 번 드러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 어머니가 자궁암 수술을 받았고 폐경기가 오면서 골다공증까지 시작이 됐다. 어머니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싸울 일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다 싸우셨다”고 말했다. 김병만의 어머니 역시 2018년 ‘정글의 법칙’에 영상 편지로 등장해 “30번 정글에 갔다 온 것은 알지만, 아직도 엄마한테는 물가에 내 놓은 어린애 같다. 시청자를 위해서 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무리는 하지 마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 [인사] 경기도

    ◇ 4급 전보 ▲ 감사총괄담당관 김진효 ▲ 기획담당관 박노극 ▲ 인구정책담당관 홍덕수 ▲ 정보기획담당관 정연종 ▲ 지역정책과장 류호국 ▲ 회계과장 김수형 ▲ 복지정책과장 지주연 ▲ 보육정책과장 정구원 ▲ 기획예산담당관 박규철▲ 외국인정책과장 박근태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홍동기 ▲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인치권 ▲ 보건환경연구원 운영지원과장 하영민 ▲ 도시정책과장 차경환 ▲ 도시재생과장 김교흥 ▲ 환경정책과장 김동성 ▲ 미래산업과장 박종일 ▲ 철도정책과장 박재영 ▲ 의회사무처 김양수 ◇ 4급 승진 ▲ 조사담당관 홍성덕 ▲ 감사담당관 윤현옥 ▲ 법무담당관 김성원 ▲ 행정심판담당관 최현정 ▲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유병석 ▲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 윤태완 ▲ 열린민원실장 김병만 ▲ 자산관리과장 기이도 ▲ 복지사업과장 이은숙 ▲ 장애인자립지원과장 우종민 ▲ 예술정책과장 김성완 ▲ 문화유산과장 이희완 ▲ 아동돌봄과장 유소정 ▲일가정지원과장 홍성호 ▲ 투자진흥과장 이민우 ▲ 광역교통정책과장 박래혁 ▲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원공식 ▲ 의회사무처 전은경 ▲ 의회사무처 최동광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서봉자 ▲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장 이배석 ▲ 농식품유통과장 황인순 ▲ 건강증진과장 노숙현 ▲ 환경안전관리과장 김상철 ▲ 자연재난과장 한영조 ▲ 신도시기획과장 박현석 ▲ 공동주택과장 고용수 ▲ 건설안전기술과장 박종근 ▲ 하천과장 백승범 ▲ 도로건설과장 한건우 ▲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소장 이은선 ▲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직위 승진) 최일우
  • 방송인 김병만, 2021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 위촉…항공 산업·문화 전파에 앞장

    방송인 김병만, 2021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 위촉…항공 산업·문화 전파에 앞장

    방송인 김병만이 전 세계에 항공 산업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2021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10일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위촉식은 방송인 김병만과 국립항공박물원관장 최정호씨가 참석해 김병만이 직접 만든 항공기 용어 리스트를 소개하고,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만은 앞으로 항공 산업·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 홍보대사로 활약하게된다. 국립항공박물관 측은 국민들로 하여금 항공 산업·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조종사(사업용) 자격이 있는 방송인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방송인 김병만은 올해 3월 조종사(사업용) 자격을 취득했으며, 우리의 항공 산업·문화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을 통해 항공 역사·산업·문화 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항공인재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항공유물, 항공인식 등의 캠페인을 실천하게 된다. 김병만은 “앞으로 항공 산업·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항공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최정호 관장은 “항공 산업·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방송인 김병만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라며 “홍보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계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국립항공박물관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강서구 소재, 국립항공박물관은 작년 7월 개관된 이래로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을 3개 층에 나눠 전시하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B-747 조종석과 인천공항 관제탑을 연동한 ‘조종·관제체험’과 비행기 기내방송으로만 듣던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내훈련체험’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날아올랐다, 잊고 살았던 내 어릴 적 꿈

    날아올랐다, 잊고 살았던 내 어릴 적 꿈

    최근 생존 예능프로로 유명세를 이어 가는 연예인 김병만씨가 31번의 도전 끝에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가 됐다.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에 사람들은 찬사와 박수를 보낸다. 그러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하늘을 나는 어릴 적 오랜 꿈을 마음 한구석에서 살며시 다시 꺼내 보았을 법도 하다.그 달콤한 꿈은 잠시. 만능 스포츠맨으로 알려진 김씨도 31번이나 낙방했을 만큼 쉽지 않은 도전인 데다 억대에 육박하는 조종사 기술 습득 비용도 이내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한다. 하지만 어렵사리 불러낸 버킷리스트를 도로 집어넣지는 말자. 하늘을 나는 방법에는 꼭 사업용 조종사의 길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경량 항공기는 기존의 일반 항공기보다 가볍고 제약이 적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항공기의 한 분야다. 큰 덩치의 일반 항공기에 비해 조종사에게 전달되는 비행의 느낌이 생생해 스포츠의 쾌감과 비행 재미는 더 크게 만끽할 수 있다. 가벼운 기체 특성상 유사시에도 활공 능력이 뛰어나 안정성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무엇보다 만 17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학과 및 비행 실습 등을 20시간씩만 이수하면 면허에 도전할 수 있다. 600만원 정도의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취득이 가능한 것도 큰 매력이다.경기 화성의 경량 항공기 교육기관 하늘누리항공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이들이 모여 있다. 남녀노소 없이 하늘을 나는 꿈을 꾸느라 한창이다. 자전거를 타던 중 우연히 지나친 항공박람회에서 처음 경량 항공기를 접했다는 교육생 김주홍(48)씨는 “어릴 적 막연한 꿈은 꾸었지만 내가 비행기를 조종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런 내가 어느덧 초저공 비행을 성공하며 육중한 기체를 다루는 걸 보니 그냥 꿈속 같기만 하다”며 웃었다.교육원은 단순히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은 아니다. 비행이란 취미를 공유하는 이들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한다. 경량 항공기 자격증과 더불어 일반 항공기 조종자격증까지 가진 김은성(52)씨는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항공사 취직이 주목적인 일반 항공기 교육원과 달리 경량 항공기는 취미·레저를 목적으로 면허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여기는 동호회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 항공교육원에서 교육을 마친 차문정(52)씨는 수입 중형차 값으로 경량 항공기를 구입했다. 그는 “면허 취득 후 합천으로 비행 중 6000피트 상공에서 바라본 지리산과 마이산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땅에서 보는 것과 딴판인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 비행조종의 특권”이라면서 “이제는 내 비행기가 있어 언제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 어디든 전국을 돌아다닐 수 있다”고 어린아이처럼 목소리 톤을 높였다.취업에, 결혼에, 자식 양육에,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현실은 언제나 다른 이유로 우리의 발목을 잡는다. 눈 질끈 감고 삶을 친친 동여맨 족쇄를 한 번쯤 풀어 보고 싶지 않은가. 경량 항공기 교육원의 문을 두드려 보자. 그곳에서는 새보다 내가 더 높이 날개를 편다. 글 사진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인사] 한국예탁결제원, 병무청,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한국예탁결제원 ◇ 부장 보임 △ 총무부장 최순돈 △ 펀드서비스부장 성보경 △ 의결권서비스부장 고병근 △ 증권대행부장 박인선 △ 증권예탁부장 서보성 △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배재호 ◇ 부장 전보 △ 전자등록업무부장 윤관식 △ 전략기획부장 조성일 △ IT기획부장 이상섭 △ 증권정보부장 우현순 △ RFR 산출·공시 추진단장 백상태 △ IT인프라운영부장 이청우 △ 리스크관리부장 이재철 △ 채권등록부장 강승철 △ 경영관리부장 김홍진 △ 청산결제부장 이승권 △ 인사부장 정종문 △ 자산운용지원부장 김정민 △ 대구지원장 김종욱 ◇ 팀장 보임 △ 리스크관리부 컴플라이언스팀장 손진 △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장 박재용 △ 사회적가치추진단 일자리·사회적가치추진팀장 윤순욱 △ IT기획부 IT기획팀장 박현욱 △ 전자등록업무부 전자등록총괄팀장 김경덕 △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오정숙 △ 인사부 노사협력팀장 손수현 △ 펀드서비스부 펀드컨설팅팀장 박정미 △ 총무부 직원행복팀장 김륜경 △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 선임전산역 이동훈 △ 증권대행부 대행업무팀장 정성욱 △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임영진 △ 정보보호부 IT보안팀장 한영우 ◇ 팀장 전보 △ 펀드서비스부 펀드회계팀장 고흥석 △ 글로벌기획부 선임조사역 최흥규 △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권리관리팀장 강경필 △ 전략기획부 전략기획팀장 이기운 △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신우철 △ 혁신기업지원부 혁신창업지원팀장 김승현 △ 정보보호부 정보보호기획팀장 조성국 △ IT기획부 IT표준화팀장 김민지 △ 증권담보부 Repo팀장 우종하 △ 혁신기업지원부 선임조사역 고정재 △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채양기 △ 대전지원 선임조사역·지원장직무대리 송재만 △ 연구개발부 조사연구센터팀장 오봉록 △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배종혁 △ 경영관리부 경영관리팀장 박중훈 △ 증권대차부 채권대차팀장 이동성 △ 증권예탁부 증권예탁팀장 오종옥 △ 채권등록부 채권등록1팀장 김옥주 △ 연구개발부 선임조사역 문진혁 △ IT서비스2부 펀드지원팀장 이남순 △ 홍보부 홍보2팀장 이민희 △ 글로벌기획부 글로벌기획팀장 김훈 △ 글로벌사업부 글로벌사업팀장 박기환 △ 사모펀드투명성강화추진단 선임조사역 강신규 △ 전자등록업무부 계좌부관리팀장 이성하 △ 혁신기업지원부 크라우드펀딩지원팀장 전일우 △ 글로벌기획부 글로벌금융팀장 윤정민 △ 총무부 총무2팀장 성재혁 △ 인사부 인사팀장 김수정 △ 감사부 선임검사역 이준우 △ 나눔재단 사무국장직무대리 윤택수 △ 청산결제부 주식결제팀장 김병만 △ RFR 산출·공시 추진단 선임조사역 이승환 △ 주식·파생등록부 파생결합증권팀장 반재혁 △ 청산결제부 채권결제팀장 김정철 △ 글로벌서비스부 글로벌정보관리팀장 박세규 △ 증권정보부 증권정보관리팀장 손태순 △ 증권대행부 명의개서팀장 조덕우 △ IT인프라운영부 네트워크관리팀장 권용현 △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팀장 김형욱 △ 경영관리부 성과관리팀장 이호형 △ 인사부 선임비서역 임창균 ■ 병무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병무청장 윤주봉 ◇ 고위공무원 임용 △ 충북지방병무청장 이창영 ◇ 과장급 승진 △ 병역조사과장 심선용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팀장급 △ 복지정책팀장 구본철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홍릉강소특구사업단장 최치호
  • 집짓기·요리·연애…오리지널 콘텐츠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집짓기·요리·연애…오리지널 콘텐츠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글로벌 미디어 그룹 디스커버리가 지난달 개국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오리지널 콘텐츠 5편을 선보인다. 앞서 디스커버리 코리아는 스카이티브이(skyTV)와 손잡고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 디스커버리를 설립, 정순영 전 SBS 예능국장 등 스타 PD 영입을 비롯한 제작 준비를 해왔다. 지난달 개국 후 선보인 ‘서바이블’에 이어 오는 14일 ‘스트레인저’가 첫 방송을 탄다. SBS 연애 예능 ‘짝’을 만든 남규홍 PD가 연출하는 일반인 데이트 리얼리티다. 남 PD는 “‘짝’을 연출할 당시와 지금의 연애관은 분명히 달라져 그런 점을 꾸밈없이 반영할 수 있도록 출연자 섭외하는 과정에서부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KBS와 공동제작한 ‘땅만 빌리지’는 11월 3일 방송한다. 70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았던 자연 속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집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동시에 하나의 마을을 이뤄나간다. 코미디언 김구라, 김병만 등이 참여한다. 주한 외국인 셰프들이 맛의 진검승부를 하는 ‘플레이트’, MBC와 함께 만드는 빈집 리모델링 프로젝트 ‘빈집 살래’는 올해 전파를 탄다. 앞서 정일훈 디스커버리 코리아 대표는 지난 6일 온라인 미디어 데이에서 “2022년 말까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20편 이상 자체 제작하겠다”며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연말까지 총 70시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공개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디스커버리 코리아는 이외에도 디스커버리 본사가 보유한 콘텐츠 중 한국인 취향에 맞는 것을 선별해 12월까지 총 250시간에 걸쳐 방영할 예정이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노우진, 음주운전 사과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종합)

    노우진, 음주운전 사과 “절대 있어선 안 되는 일”(종합)

    개그맨 노우진(40)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직접 사과를 전했다. 노우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밝히며 “변명의 여지 없이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노우진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우진 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던 중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은 노우진 씨를 추격해 성산대교 인근에서 검거했다.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노우진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185%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노우진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과 SBS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 <이하 노우진 사과 글 전문> 지난 수요일 저녁 음주를 하고 한순간의 부족한 생각을 떨치지 못하고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이번 일 명백하게 저의 잘못된 행동이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겠습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개그맨 노우진, 음주운전 적발...올림픽대로 추격전 끝 검거

    개그맨 노우진, 음주운전 적발...올림픽대로 추격전 끝 검거

    개그맨 노우진(40)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노우진을 입건했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격해 성산대교 인근에서 노우진을 검거했다. 다행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검거 당시 노우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를 크게 웃돌았다. 경찰은 노우진의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과 SBS ‘정글의 법칙’에서 개그맨 김병만과 호흡을 맞추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21년 만에…KBS 개그콘서트 결국 중단

    21년 만에…KBS 개그콘서트 결국 중단

    지상파 방송 마지막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KBS 2TV 개그콘서트가 21년 만에 장기 휴식을 선언했다. KBS는 14일 “달라진 방송 환경과 코미디 트렌드의 변화 그리고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한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새로운 변신을 위해 개그콘서트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자들은 KBS 코미디 유튜브 채널인 ‘뻔타스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시도를 이어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그동안 유행어로, 연기로 대한민국의 주말 웃음을 책임져온 재능 많은 개그맨들과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99년 7월 18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개그콘서트는 2003년 시청률 30%에 육박하며 ‘국민 예능’으로 불렸다. ‘터줏대감’ 김준호와 김대희, 이수근, 박준형, 정종철, 김병만, 유세윤, 신봉선, 안영미 등 인기 코미디언을 배출했다. 2003년과 2011년~2013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차지했고, 백상예술대상과 한국방송대상도 휩쓸었다. 그러나 공개 코미디 유행이 지나고 야외 버라이어티와 관찰 예능으로 주류가 넘어가면서 개그콘서트는 점차 위기를 맞았다. 지난해 1000회를 기념해 선배 개그맨들이 복귀하고 2주간 결방하며 대폭 개편을 시도했으나 시청률은 최근 3%대(닐슨코리아)까지 떨어졌다. 개그콘서트가 사실상 종영하면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은 지상파에서 사라지게 됐다. 후속 프로그램은 정해지지 않았다. 비슷한 포맷의 tvN 코미디빅리그는 1%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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