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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하이라이트]

    ●드라마 스페셜-노숙자씨의 행방(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보험 조사원이자 추리소설 모임의 열성 회원인 노숙자(오윤아). 다소 엉뚱하고 오지랖 넓은 성격이지만 일처리만큼은 꼼꼼한 편이다. 그러던 어느 날, 공사장 인부로 일하던 노숙인 이수철이 사망하자 그의 가족에게 거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건을 맡게 된다. 한편 숙자는 이 사건을 소재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이야기쇼 두드림(KBS2 토요일 밤 10시 25분) 지난 5월 은퇴식을 마친 야구선수 이종범이 함께한다. 현역시절에도 종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인 못지않게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던 그가 출연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후문. 은퇴소식에 아쉬워했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34년 야구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휴먼다큐 그날(MBC 토요일 오전 8시 45분) 강원 정선에 1000여명의 세계 스키어들이 모였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S) 총회다. FIS 총회는 스키, 보드와 관련된 모든 룰과 개최지를 선정하고, 각 국가의 스키협회 대표들이 모여 협의하며 결정하는 곳이다. 게다가 올해는 아시아 최초로 한국이 선정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데…. ●2012 글로벌 다큐멘터리 지구 대비행 제2편(KBS1 일요일 밤 9시 40분) 한 독수리의 시각으로 아프리카 대륙을 살펴본다. 정어리 떼에 이끌린 상어, 돌고래, 고래들이 헤엄치는 바다로 케이프 가넷들과 함께 돌진한다. 또한 홍학들로 이뤄진 S자 모양의 활기 넘치는 섬을 발견해 놀라운 사냥도 체험해 본다. ●늘 푸른 인생(MBC 일요일 오전 6시) 경북 군위군 고로면 석산리 약바람마을은 아름다운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게다가 수려한 경치와 맑은 공기, 당도 높은 사과와 표고버섯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눈에 뜨이는 곳마다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는다. 경치처럼 푸르게 살고 있는 약바람마을 노인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본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일요일 오후 5시) 그들은 버틸 만큼 버텼다. 점점 조여오는 고통에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병만족(族). 이들은 남몰래 가슴속에 숨겨 놓았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리고 드디어 가오리섬 대탈출의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오로지 스스로의 힘과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것으로 탈출해야만 한다. ●OBS 초대석(OBS 일요일 오전 6시 55분) 200회 특집을 맞이하여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이한구 의원을 초대한다. 그는 4선으로 친박계 중진이며 당내 대표적인 ‘경제통’으로 꼽힌다. 또한 원내 1당인 새누리당을 이끌면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치열한 정국 주도권 잡기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주말 하이라이트]

    ●KBS 스페셜(KBS1 일요일 밤 8시) 사랑은 때론 생각지 못한 기적을 만든다. 이태석 신부의 삶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사업명은 ‘울지마 톤즈 프로젝트’로, 아프리카 동북부의 남수단에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을 세우는 게 핵심이다. 병원 부지와 설계회사는 결정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이태석 의과대학 병원의 규모와 향후 일정들을 공개한다. ●한국재발견(KBS1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태백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곳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강가 마을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해 연인들과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불과 40여년 전만 해도 이곳은 나루터였는데….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귀남은 양실에게 왜 자신을 버렸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양실은 귀남의 기억이 잘못된 거라며 일축한다. 청애와 막례는 윤희가 임신한 채로 일을 계속하게 놔둘 수 없다는 생각에 윤희가 직장을 그만두게 할 방법을 모색한다. 한편 양실에 대한 의심을 지울 수 없는 귀남은 정훈을 찾아간다. ●드라마 스페셜-습지생태보고서(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반지하방에 동거하는 애니메이션 전공 동창생 최군과 재호, 정군에게 어느 날 불청객이 찾아든다.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핑계로 녹용이 랍스터를 들고 비좁은 자취방에 찾아와 함께 살게 된 것인데…. 한편 최군은 친구의 부탁으로 갑자기 펑크 난 소개팅에 나가 부잣집 딸 윤정을 만나게 된다. ●늘 푸른 인생(MBC 일요일 오전 6시) 효자, 효부가 많다는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함박골을 찾는다. 술 친구들의 철인경기 대결부터 방송 최초 85세 할아버지의 턱걸이 경기와 돈 벌러 사우디에 간 사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아들의 사연까지. 용이 머물다 간다는 뜻의 소룡리 함박골 어르신들의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본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일요일 오후 5시) 수공예의 달인 김병만은 화살을 만드는 솜씨를 발휘하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리고 병만 족(族)은 정글 속에서 안방처럼 정글 라이프를 즐기며 자신들만의 하우스를 만들기 시작한다. 한편 병만족은 인어가 되어 신비로운 심해의 생태계를 선보인다. 그곳에서 병만족이 발견한 대왕조개의 맛은 과연 어떨까. ●OBS 초대석(OBS 일요일 오전 6시 55분) 그동안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국민의 여가선용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마사회’가 올해부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바로 지난해 말산업육성법이 제정되면서 경마뿐만 아니라 승마까지 아우르는 진정한 말 산업을 육성해 발전시킬 수 있는 사명을 부여받은 것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장태평 한국마사회장을 초대한다.
  • [주말 하이라이트]

    ●2012 대기획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0분) 사방이 하얀 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방. 그곳에는 초로의 사내와 젊은 사내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멀찌감치 떨어진 채 말없이 앉아 있다. 그들은 아버지와 아들 사이다. 누구보다 가까워야 할 부모 자식 간인데도 방 안의 두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하기만 하다. 과연 이들에게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국재발견(KBS1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2015년 완공을 앞둔 경기 포천의 한탄강 댐. 인근의 여러 마을들은 댐이 완공되면 수몰된다. 이 때문에 대대로 이어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중 한탄강 인근에 위치해 예로부터 아름답기로 소문났던 교동 마을 사람들은 좀 더 높은 다른 부지로 마을 전체를 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귀남에게 용서 쿠폰을 받은 양실은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 이별 통보 문자메시지를 받은 말숙은 그 길로 세광을 찾아간다. 한편 윤희 부부는 재용의 레스토랑에서 만난 수지와 재용이 각각 귀남, 윤희가 자신들의 첫사랑이라고 하자 서로에게 질투심을 느낀다. ●찾아라! 맛있는 TV(MBC 토요일 오전 11시)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출연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아내 전미라가 해주는 집밥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절친 이현우의 집요한 추궁과 생생한 증언에 결국 장모님이 집에서 해주신 밥이라고 정정했다. MC 이현우, 권오중이 ‘윤종신에게 푸드송 영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주제로 요리 대결도 펼친다. ●국회의원 정치성 실종사건(KBS2 일요일 밤 11시 45분) 동일 아빠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인 것만 같은 정치성은 이인자와 함께 섬을 떠난다. 떠나는 배 위에서 옛 추억에 잠긴 정치성은 인자에게 학창 시절 얘기를 들려준다. 그러던 중 인자와 함께 왔던 수행비서가 칼을 꺼내 정치성을 향해 다가간다. 격한 몸싸움 끝에 정치성과 이인자는 둘만 남게 되는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일요일 오후 5시) 우여곡절 끝에 바누아트의 야수르 정상에 도착한 병만족에게 첫 시련이 찾아왔다. 바로 화산에서의 야영이다. 취침은 물론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야수르 화산. 과연 병만족은 첫날밤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OBS 초대석(OBS 일요일 오전 6시 55분) 4·11 총선 당선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는 안양 동안 지역의 새누리당 심재철 당선자와 함께한다. 그는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 7전 8기의 오뚝이 인생 등 늘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 4선의 정치인이다. 프로그램에서는 그가 앞으로 국가와 지역을 위해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자세히 들어본다.
  • KBS2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오는 25일 뒤늦게 10주년 특집을 녹화하며 자축의 시간을 갖는다. 10주년 특집은 역대 MC들이 모여 지난 10년을 추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다. 신동엽, 이효리, 탁재훈, 유진이 출연해 현재 MC들과 ‘쟁반 노래방’과 친구찾기 코너를 재현하고 깜짝 게스트 2명도 함께할 계획이다. 10주년 특집은 다음 달 1일과 8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3월 초 개그맨 김병만 특집도 준비하고 있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 11월 8일부터 만 10년 4개월간 방송됐다.
  • [인사]

    ■대법원 ◇전보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천대엽 박영재 이영진 김승표 박관근 설범식 강인철 이은신 최승록 강을환 김익현 박순관 안승호 최종두 이인규 임복규 이정석 심우용 위현석 구회근 오재성 김명한△서울가정법원 김태의△서울행정법원 곽상현 함상훈 문준필 박태준△서울동부지법 홍승철(수석) 김형두 이두형 황윤구 김홍도 임동규 홍동기 유승관 최은배△서울남부지법 한창훈(수석) 유승룡 노정희 유해용 최종한 박인식 전현정 김성수 김기영△서울북부지법 김정호(수석) 김정원 정호건 서태환 윤종수 김재환 조규현 황현찬 이정호 정성태△서울서부지법 박희승(수석) 고충정 김우진 장재윤 이성철 예지희 김하늘 이동근△의정부지법 마용주 심태규 안기환 박병태 박우종 이상윤 안상원 이재석△고양지원 조원철(지원장) 최성배 김성대△인천지법 차문호 윤성식 한병의 김용호 남기주 한동수 장일혁 김상동 김범준△부천지원 윤상도 신헌석△수원지법 윤강열 이재권 박윤창 함종식 김국현 이영한 김정운 박미리 이평근 고연금 김용배 박창렬 김광진 왕정옥 성창호△성남지원 김시철(지원장) 사봉관 김동진 박광우 함석천△평택지원장 여훈구△안산지원 조건주 홍용건 이진규 김세윤△안양지원 윤승은 김정숙 권혁중△춘천지법 김형훈(수석) 김광섭 정문성 임성철 윤종섭△강릉지원 이환승(지원장) 김선희 이수영 이종우△원주지원장 김선일△대전지법 송인혁 김미리 김종석 안병욱 이승철 성충용 박해빈 이종림 이정호 정완 이동연 정선오△홍성지원장 윤영훈△공주지원장 양태경△논산지원장 이화용△천안지원 방승만(지원장) 이동욱 이지현△청주지법 민정석 박성규 조미옥 이대연 이영욱△충주지원장 권동주△제천지원장 원익선△대구지법 김성엽 이영화 남대하 김연우△대구서부지원 김기현△경주지원장 이윤직△포항지원 김채해(지원장) 이근수△상주지원장 임상기△영덕지원장 박치봉△부산지법 김상국 박춘기 권영문 김홍일 박형준 김용한 김지철 이광영 이혁 최병철 하상혁 이재욱 조양희 김수정 심형섭 이진수△부산가정법원 장홍선△부산동부지원 김문관 김종혁△울산지법 김동윤 이흥구 도진기 김원수 성익경△창원지법 고규정(수석) 이균철 권순호 오민석 이원 김상규 박만호 서영애 천종호△진주지원 강후원(지원장) 오상용△통영지원 박주현△밀양지원장 백태균△광주지법 박길성 양형권 김재영 김성주 신현범 한소영 홍진호 문유석 장철익 박재우 조정현 이상현 이종광 문수생 박남천△목포지원 박강회(지원장) 문방진△순천지원 박범석△전주지법 김종춘(수석) 고종영 김양섭 김현석 윤경아 박원규 이영훈 강상덕 은택 최규일 양영희△군산지원 정재규(지원장) 김도현△정읍지원장 김상곤△제주지법 오현규(수석) 김인택 김병룡 안동범 최용호<고법 판사>△서울고법 박순영 강상욱 강경구 문정일 남양우 유헌종 김진석 오경미 김경환 김무신 김관용 신숙희 구자헌 김민기 김종기 임영우 정승규 기우종 김유범 양대권 윤정근 이숙연△대전고법 신동헌 이준명<사법연수원>△교수 이제정 김동아 정재훈 최의호 김태업 황병헌 김은성 김행순 부상준 권태형 문병찬 서중석 전대규 최한돈 송혜정 장건 박진수<재판연구관>△대법원 오영준 유진현 이정민 나상용 김성욱 이우철 강문경 고홍석 김강대 김동국 김동규 김동현 김태훈 마옥현 박정규 박진환 변성환 손동환 송경호 이승원 이영창 이영풍 이한일 임기환 임해지 정석종 정철민 최항석 최현종 최희준 홍승구 황의동 이무상 장정희 김병식 박태일 김순한 신용호 조진구 이남균 장세영 우인성 위광하 김승주 박선영 김성열 이재덕 이재욱 박헌행<고법 판사>△서울고법 오용규 홍기만 권성수 김동규 김장구 김지숙 김형배 김형연 노호성 박정길 염우영 이오영 이원근 임민성 김정민 마은혁 안종화 홍창우 김우정 노태선 이진화 정원 주진암 채승원 박석근 한성수 조정웅 문성관 방창현 송석봉 홍기찬 이유형 김현순 유창훈 김태균 김상연 배성중 이준철 김호춘 김희철 김봉원△대전고법 이형걸△대구고법 김상우 이규철 임재화△부산고법 조민석 김현철 이효인 임경섭 임주혁 주경태 강경숙 김옥곤 오영두△광주고법 소병진 박상현 김성흠 박상국 심재현 박현수 유경진 송승훈△특허법원 정택수 곽부규 박정훈 이다우 최종선 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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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선△울산지법 선민정 성기석 이수주△창원지법 강성진 김민정 김지영 김현주 신정민 정동주 지은희△광주지법 강지현 공우진 류지원 심우승 안현정 유정훈 추진석△순천지원 신유리△전주지법 문유진 정서현△군산지원 유지상△제주지법 고소영◇겸임 <지법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최창영<고법판사>△법원행정처 기획제1심의관 장윤석△〃 사법지원심의관 최형표△서울고법 판사 김영기△대전고법 청주부 판사 박효선△광주고법 판사 강은주 이용우<지법 판사>△법원도서관 조사심의관 이수열△부산지법 판사 박주영[법원행정처]△국제심의관 진상훈△사법지원심의관 강종선 조웅 박재영△사법정책심의관 박찬익 김상윤△윤리감사기획심의관 이영환△인사제1심의관 이효제◇겸임해제 <지법 부장판사>△서울중앙지법 김현석<고법 판사>△서울고법 이호재 이재근 정준화 차영민 김춘호 임정엽 채동수 심경 김동완◇파견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박연욱<지법 판사>△헌법재판소 신진화 윤웅기 이종엽 우관제 김동빈 구광현 김예영 이영광◇파견기간연장 <지법 부장판사>△헌법재판소 최주영 전병관<고법 판사>△헌법재판소 고일광 김유성 박병삼 박준민 선의종 오동운 이승엽 이일염 이준희 임재훈 정계선 정총령 홍성욱 황정수△국회 이정환◇파견복귀 <지법 부장판사>△수원지법 전병관<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유성△서울고법 이승엽 정계선△서울중앙지법 박병삼△서울가정법원 임재훈△서울동부지법 이일염△서울서부지법 오동운 이준희△서울고법 판사 이정환◇연구법관△고법 판사 남해광 송선양△지법 판사 강규태 서현석 최정인 김태규 ■헌법재판소 △사무처장 비서관 김성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청주박물관장 윤성용△춘천〃 김재홍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물질과장 이율범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 <승진>△인천인력개발원 능력개발처장 김영근△〃 기업협력처장 장인창△〃 사무처장 이달형△전북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채진△부산인력개발원 사무처장 박화용△HR사업실 전략사업팀장 이무상△〃 운영사업팀장 태원귀△〃 글로벌사업팀장 김영욱△인력지원센터 산업인력팀장 박수용<전보>△광주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김용복△경기인력개발원 산학협력처장 이범수△강원인력개발원 행정처장 김진성△〃 교학처장 이을순△전북인력개발원 교학처장 김영재△〃 행정처장 박태용 ■MBC △보도국장 황헌△보도국 베이징지사장 문철호△〃 워싱턴지사장 이장석△논설위원실장 황용구 ■KB국민카드 ◇승진 △채권관리지원실 부장 성백준△동래지점장 박달현△천안〃 이향묵◇전보 <부장>△회원심사 이관우△채권관리 김준수△CRM지원실 박성수△컨버전스추진 변기호△개인회원사업 이몽호△우수고객사업 윤주철△체크카드사업 한동욱△금융사업 김병만△생활서비스 임익환<지점장>△목동 이광일△영등포 김우일△마포 신성훈△수원 김운섭△부산 홍호선△전주 장용일△대전 신현종 ■㈜농협유통 ◇M급 △감사실장 강석현△식품안전센터장 권성오△용산점장 김주학◇3급△외식사업분사장 이대용△준법지원단장 조용기<부장>△경영기획 유춘회△총무 이동근△전략사업 송경한△축산 안승혁△수산 이용철<점장>△목동 이영희△용인 한대동 ■㈜태진인터내셔날 루이까또즈 ◇이사대우 승진 △마케팅본부장 김유진△경영지원〃 조성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획홍보실장 신형식△운영지원〃 이영교△기념사업국장 이종률△교육사업〃 이난현△연구소 부소장 김종철△사료관장 현종철
  • 채널A ‘이수근’ 종편 첫 중징계

    지나친 선정성과 부당한 광고효과 등이 문제로 지적돼 온 채널A가 종합편성 채널 가운데 처음으로 ‘시청자에 대한 사과’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중 가장 강도가 높은 제재다. 방통심의위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에 대해 “일반적인 소개 수준을 넘어 협찬주와 상품에 사실상 직접 광고 효과를 줬다.”며 이렇게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연을 통해 선정된 시청자의 집을 방문해 시청자가 제작진과의 퀴즈 대결에서 이기면 낡은 가구나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바꿔주는 내용이 얼개다. 방통심의위는 합법화된 간접광고에서도 금지된 ‘상품명 직접 언급’을 한 부분을 질타했다.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위반 정도가 중대하다.”면서 “채널A가 신생 채널이지만 그동안 빈번이 심의 규정을 어긴 점을 고려해 중징계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에 대한 사과가 결정된 방송사업자는 매년 행해지는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평가에서 감점 4점을 받는다. 주의는 1점, 경고는 2점 감점이다. 이와 함께 방통심의위는 채널A의 ‘생방송 연예정보 인사이드’에 대해서는 청소년이 시청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19금 연극’을 소개했다며 주의 조치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또 다른 종편 채널인 JTBC의 ‘이수근·김병만의 상류사회’에 대해서도 출연자가 몸에 전류가 흐르는 벌칙을 받는 장면을 지적하며 주의 조치를 줬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수근 ‘바꿔드립니다’ 시청자들에게 사과

    이수근 ‘바꿔드립니다’ 시청자들에게 사과

     지나친 선정성과 간접광고 등이 문제로 지적돼 온 채널A에 대해 종합편성 채널 가운데 처음으로 ‘시청자에 대한 사과’ 결정이 내려졌다. 이는 가장 강도 높은 제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이수근의 바꿔드립니다’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 효과의 제한)를 어긴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와 제작진이 퀴즈 대결을 펼쳐 시청자가 이기면 낡은 집기를 새 제품으로 바꿔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방통심의위원들은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슬레이트PC, 전자레인지, 소파, 식탁 등 상품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일부 제품에 대해서는 상품명을 직접 언급한 부분을 질타했다.  박만 방통심의위원장은 “비슷한 위반 수준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위반 정도가 중하다.”면서 “채널A가 신생 채널이지만 그동안 빈번히 심의 규정을 어긴 점을 고려해 중징계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시청자에 대한 사과 결정은 방통심의위의 제재 가운데 가장 강도가 높은 제재다.  이와 함께 방통심의위는 채널A의 ‘생방송 연예정보 인사이드’에 대해서는 청소년이 시청할 수 있는 저녁 시간대에 ‘19금 연극’을 소개했다며 주의 조치를 결정했다. 심의위는 또 다른 종편 채널인 JTBC의 ‘이수근, 김병만 상류사회’에 대해서도 출연자가 몸에 전류가 흐르는 벌칙을 받는 장면을 지적하며 주의 조치를 결정했다.  한편 심의위는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출연한 S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김소원의 SBS 전망대’에 대해 방송심의규정 9조(공정성)와 15조(출처명시)를 위반했다며 주의를 결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김용민 시사평론가의 뉴스 브리핑’ 코너에서 제약사 리베이트, 의료 수가 인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한나라당 단독 처리 등의 이슈를 다루며 출처 명시 없이 특정 신문사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지적을 받았다. 심의위는 아울러 명진 스님이 출연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직설적으로 비판한 CBS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대해서도 방송심의규정 14조(객관성)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주의를 결정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사건 Inside] (1) 믿었던 ‘모델급’ 여친이 회사 사장과…수상한 삼각관계가 만든 살인미수 [사건 Inside] (2) 소개팅女와의 하룻밤이 끔찍한 지옥으로…인천 ‘미성년자 꽃뱀 사건’ [사건 Inside] (3) 생면부지 여중생에게 몹쓸 짓을…‘전주 여중생 성추행 동영상 사건’ [사건 Inside] (4) 밀폐공간에 속 시신 3구, 누가? 왜?…‘울산 아파트 살인사건’의 전말 [사건 Inside] (5) “입양한 딸, 남편이 바람핀 뒤 나 몰래?”…‘구로 영아 폭행치사 사건’ [사건 Inside] (6) 조강지처 베란다서 밀어 살해해 놓고 태연히 음료수 마신 ‘엽기 남편’ [사건 Inside] (7) 범인 “시신은 상상할 수 없는 곳에 있다”…‘거창 40대 여성 실종사건’ [사건 Inside] (8) “내 애인이 ‘꽃뱀 예림이’라니”… 70대 재력가의 비극적 순정 [사건 Inside] (9) 군대에서 발견된 성병, 범인은 ‘그 아저씨’…‘전주 무속인 추행 사건’ [사건 Inside] (10) 이웃사촌들이 최악의 ‘집단 성폭행’…전남 장흥 시골마을의 비밀 [사건 Inside] (11) 명문 여대생, 남친 잘못 만나 마약에 성매매까지… [사건 Inside] (12) 부인 시신에 모자씌워 저수지로…사기 결혼이 부른 엽기 살인 [사건 Inside] (13) “나만 믿으면 100만원이 3억원으로”…‘인터넷 교주’ 믿었다 패가망신 [사건 Inside] (14) 독극물 마신 살인범 주유소로 난입해…‘강릉 30대女 살인사건’ [사건 Inside] (15) 글러브 끼고 주먹질에 ‘쵸크’로 반격…엽기 커플의 사랑싸움 [사건 Inside] (16) “감히 나를 모함해?”…가양동 ‘일진 할머니’의 기막힌 복수 [사건 Inside] (17) “실종된 여고생 3명, 장기가 적출된 채…”…순천 괴소문의 진실 [사건 Inside] (18) 남자 720명 울린 부천 꽃뱀 알바의 정체…수상한 레스토랑의 비밀 [사건 Inside] (19) 40대女, 동거남이 준 술 마셨다가 깨어나보니…나쁜 남자의 진실
  • [31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 50분) 경기도 연천. 고요한 시골 마을을 쩌렁쩌렁 울리는 웃음소리가 있다. 소리의 진원지는 바로 일곱 빛깔 무지개를 품에 안은 강용식·이경희 부부의 집이다. 연천군 최대의 다둥이 집이라는 7남매 집. 개성도 성격도 각양각색인 일곱 아이들의 무지갯빛 하모니가 쉴 새 없이 울려 퍼진다. 7남매의 가족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 본다. ●김승우의 승승장구(KBS2 밤 11시 15분) 지난주에 이어 MC 스페셜 2탄으로 ‘승승장구’의 MC 이수근을 주인공으로 맞는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이수근의 기쁨과 슬픔, 눈물과 웃음의 인생 이야기가 모두 공개된다. 특히 이수근을 위해 절친한 김병만이 일일 MC로 지원 사격을 나서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러브 인 아시아(KBS1 밤 7시 30분) ‘TV 유치원 파니파니’ 제작 현장. 아역 출연자 가운데 큰 눈망울의 귀여운 소녀가 있다. 파키스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민서다.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것이 없다는 당찬 신예다. 아이답지 않은 똘똘함에 다재다능한 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민서의 깜찍 발랄한 모습을 만나본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 30분) 5살 용준이는 자기 방식대로 줄 세우며 정리하기의 달인이다. 또래 아이들에 비해 용준이의 방은 유난히 깔끔하다. 흐트러짐 없이 각 맞춰 정리돼 있는 장난감들. 특히 자신만의 법칙에 따라 장난감을 정리하고 또 정리하는 게 일상이 돼버렸다. 용준이는 이제 누가 장난감을 만질까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태다.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아메리카 대륙의 심장부에 있는 나라 멕시코. 매년 1월 6일 가톨릭 축일인 동방박사의 날이 되면 말을 탄 멕시코 카우보이 차로들이 예수상이 위치해 있는 쿠빌레테 언덕으로 향한다. 55년 전 한 가족이 말을 타고 시작했던 순례길. 이제는 수천 명이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 가족, 마을 사람들과 함께 떠나는 그들의 여정을 소개한다. ●멜로다큐 가족(OBS 밤 11시 10분) 강원도 홍천에는 앉으나 서나 소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고중복 할아버지가 산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로지 소를 먹이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하루에도 열두 번 산에 오른다. 할아버지는 장정이 들어도 무거운 70㎏ 무게의 지게도 거뜬히 들어 올리며, 오늘도 소를 위해 지게를 지고 산에 오르는데….
  • 주말 하이라이트

    ●코이카(KOICA)의 꿈(MBC 일요일 오전 9시 25분) 60년 우정의 땅 에티오피아를 찾아간다. 60년 전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지상군을 파병한 우정의 나라 에티오피아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전쟁 참전 용사와 후손들이 모여 살고 있는 빈민촌 한국 마을, 그곳에서 펼쳐지는 풋살 경기장 건축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2012 겨울방학특집 과학콘서트(KBS1 토요일 오후 4시 10분) 공상과학 영화에서 보던 똑똑한 로봇들이 총출동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열창하는 얼굴로봇 ‘메로’와 ‘페로’, 사람과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휴머노이드 로봇 ‘키보’,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정찰 및 위험물 제거에 투입됐던 위험 작업용 로봇 ‘롭헤즈’까지. 한국의 지능 로봇들을 만나 본다. ●오작교 형제들(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태필은 창식에게 태희와 자은이 꼭 헤어져야 하는 거냐며 두 사람에게 너무 가혹한 일이라고 얘기한다. 이에 창식은 그런 태필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호통친다. 한편 자은의 졸업 사진을 미리 찍기 위해 만난 태희와 자은. 수트를 차려입고 나간 태희는 자은에게 넥타이를 매달라고 부탁한다. ●출발! 모닝와이드(SBS 토요일 오전 6시) 개그맨 노우진은 파란색 트레이닝복에 우스꽝스러운 분장으로 달인의 곁을 지키던 ‘달인의 수제자’다. 포기하고 싶은 시간도 있었다. 긴 무명의 시간을 견디게 해준 건 바로 달인 김병만이라는데…. 16년간 서로의 힘이 돼 주며 개그맨의 꿈을 키워 왔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드라마 스페셜 연작 시리즈 아모레미오(KBS2 일요일 밤 11시 25분) 해창은 민우를 만나러 간 수영을 뒤쫓아 간다. 민우는 자신에게 미래의 존재를 숨긴 해창과 수영에게 참았던 분노를 터뜨리지만 수영은 차갑게 과거의 진실을 얘기한다. 한편 1988년 출소한 해창은 어렵게 수영을 찾아간다. 그리고 혼자 어린 미래를 키우고 있는 수영의 모습에 눈물을 쏟아낸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버려진 땅’, ‘시체의 숲’이라 불리는 인도 비하르의 둥게스와리. 누구도 접촉하기를 꺼리는 불가촉천민. 수천년 전부터 계속된 계급적 차별과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를 지고 사는 이들에게 대변화가 시작된다. 한국의 승려 ‘법륜’과 불가촉천민의 만남을 통해 이들이 벌이는 삶에 대한 새로운 실험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메콩강 4900㎞ 물길을 가다(OBS 토·일요일 밤 9시 15분) 중국을 중심으로 미얀마, 라오스 등 메콩강 유역 6개국의 자연 경관을 소개한다. 7부에서는 메콩강 유역 어민들의 삶의 모습과 곤경에 처해 있는 어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요일 밤 8부에서는 앙코르와트의 위대한 건축 등을 살펴본다.
  • ‘달인’ 김병만이 그리는 일과 사랑

    ‘달인’ 김병만이 그리는 일과 사랑

    따뜻하고 훈훈한 가족을 그린 명절용 단막극이 크게 줄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지상파 TV 중 SBS만 명맥을 유지했고, 케이블채널은 해외 TV시리즈로 안방을 찾는다. SBS는 20일 오후 11시부터 ‘달인’ 김병만을 전면에 내세운 설날특집드라마 ‘널 기억해’를 연속 방송한다. ‘내사랑 못난이’,‘가문의 영광’,‘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와 ‘왕의 여자’,‘사랑공감’,‘그 여자가 무서워’ 등을 연출한 정효 PD가 만났다. 2010년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에서 환상호흡을 보인 작가와 PD의 만남이라 기대감이 크다. 드라마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로 지낸 덕수(김병만), 은수(이영은), 강수(김진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광고기획사에 다니는 은수와 강수, 아버지를 도와 구두가게에서 일하는 덕수는 삶의 행로와 성격은 다르지만 서로 의지하며 살아왔다. 2001년 크리스마스 즈음 회사생활에 염증을 느낀 은수는 사표를 내고, 강수는 은수의 아이디어 덕에 회사에서 인정받아 승승장구한다. 덕수는 동네에 선물가게를 연 은수를 돌봐주면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게 된다. 그리고 세 사람의 세월은 또 흘러간다. 제작진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삶이 무엇이고, 한결같이 곁을 지키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과 세상을 좀 더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선물과 같은 사랑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널 기억해’에는 백일섭, 정애리, 하승리, 박형식, 주지원 등도 출연해 감동을 전한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22~24일 매일 오전 7시부터 4시간 동안 ‘모던 패밀리’ 8편을 연속 방송한다. 딸뻘인 여성과 재혼한 아버지, 철없는 남편과 개성 강한 세 아이를 키우는 딸, 남자와 사는 아들 등 독특한 세 가족이 만들어 내는 유쾌한 이야기이다. 중간중간에 주연들의 인터뷰가 들어가는 ‘페이크 다큐 시트콤’으로, 2010년 제62회 에미상 코미디 부문에서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제69회 골든 글로브에서도 작품상을 받았다. 스토리온은 ‘2012 홀리데이’ 시리즈로 23~24일 오후 6시부터 ‘클로저 시즌6’ 10편을 편성했다. 수사물에서는 드문, 여성이 주인공이다. 큰 가방이 트레이드마크인 LA경찰청의 여성 국장 브렌다가 범죄의 자백을 받아내는 특기를 살려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깨소금 같은 재미를 준다. 중화TV는 2012 신년 특집 대작 ‘경세황비’와 최강 전쟁 역사극 ‘대진제국’을 처음부터 연속으로 볼 수 있는 설 특집 ‘본방 따라잡기’도 마련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2011년을 빛낸 문화예술인] ‘엄마를 부탁해’로 한국문학 세계화 가능성 입증 신경숙 작가 1위

    [2011년을 빛낸 문화예술인] ‘엄마를 부탁해’로 한국문학 세계화 가능성 입증 신경숙 작가 1위

    어느 해보다 한국 문화의 힘이 꿈틀거린 한 해다. 올봄 신경숙(48)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까다로운 북미 평단과 대중을 홀렸다. 지난 6월 러시아 차이콥스키 국제 음악콩쿠르에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25)을 포함, 역대 최다인 5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아이돌 가수들을 전방에 내세운 ‘K팝 한류’는 동남아를 넘어 유럽과 남미 영역까지 발을 뻗고 있다. 서울신문은 문학·영화·공연 등 각계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문화예술인’을 설문조사했다. 한 해 동안 두드러진 족적을 남겼거나 사회·문화적인 흐름을 돌려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판단되는 후보를 2~3명씩 추천받았다. 총 75명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인물은 신경숙(9표) 작가다. 언어 장벽에 갇혀 있던 한국 문학의 국경을 허물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혔다. 국내에서만 180만부 넘게 팔린 ‘엄마를 부탁해’는 31개국에 판권이 나갔다. 세계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닷컴이 선정한 ‘문학·픽션 부문 올해의 책 베스트 10’에 뽑혔고, 뉴욕타임스 집계 베스트셀러 순위(양장본 소설 부문 14위)에도 올랐다. 홍일선 한국문학포럼 사무총장은 “한국 문학의 세계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추천사유를 밝혔다. 김어준(43) 딴지일보 총수와 공지영(48) 작가는 나란히 6표를 받아 공동 2위에 올랐다. 김 총수 등이 진행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는 지난 4월 27일 첫 방송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화학 반응을 일으키면서 30~40대는 물론, 정치에 별 관심없던 20대까지 스펀지처럼 빨아들였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정치 담론을 저잣거리로 끌고 내려와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하는 뜨거운 현장을 만들어냈다.”고 평가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공 작가가 추천받은 지점이다.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는 460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광주광역시 인화학교의 교직원 6명이 장애 아동을 성폭행했던 실화를 다룬 작품이 영상으로 옮겨지면서 비리사학은 물론, 그들의 악행을 눈감아 줬던 교육청, 경찰, 검찰, 법원에 대한 분노를 촉발시켰다. 사법당국은 재수사에 나섰고, 정부와 국회는 ‘도가니법’(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나서는 등 뒷북을 쳤다. 공 작가는 “SNS를 통해 쉬지 않고 사람들과 소통”(정지욱 영화평론가)했으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영상으로 끌어낸 실질적인 주역”(김안철 예당엔터테인먼트 이사)이라는 평을 받았다. ‘도가니’ 영화화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배우 공유(32)를 추천한 이(조혜정 중앙대 교수)도 있었다. 공동 4위는 각각 5표를 얻은 이수만(59) SM엔터테인먼트 회장과 걸그룹 소녀시대, 심재명(48) 명필름 대표가 차지했다. 흥미로운 대목은 이 회장과 소녀시대를 꼽은 전문가들의 추천사유가 ‘K팝 한류’의 주역으로 귀결된다는 점. 이 회장과 소녀시대가 얻은 표를 합하면 총 10표로 신경숙 작가를 제치고 사실상 1위로 등극하게 된다. 소녀시대는 SM 소속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올해의 K팝 열풍에 가장 선구적인 역할을 한 주역은 이수만 회장”이라고 평가했다. 신춘수 오디뮤지컬 대표도 “한류를 얘기함에 있어 소녀시대와 이수만을 떼놓고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근짱’ 장근석(24)과 양현석(41) YG엔터테인먼트 대표도 한류를 확산시킨 공으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심 대표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국산 애니메이션 역사를 새로 쓴 점을 인정받았다. 최초 흑자와 최다 관객(220만명) 기록을 세웠다. 황선미 작가의 탄탄한 원작과 오성일 감독의 집요한 노력도 힘을 보탰지만 투자·배급 등 작품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은 심 대표의 공이 가장 크다. 정재형 동국대 영상영화학과 교수는 “도전정신이 대단한 제작자이다. ‘공동경비구역 JSA’로 남북 분단이라는 민감한 주제를 흥행으로 연결시키더니 이번에는 100만명만 넘겨도 기적이라던 애니메이션에서 20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고 놀라워했다. MBC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통해 ‘미친 가창력’을 새삼 인정받은 가수 임재범(48), 서울시립교향악단을 이끌고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명훈(58) 예술감독은 각각 4표를 받아 공동 7위에 올랐다. 프랑스 국립도서관 먼지 더미 속에서 외규장각 의궤를 찾아낸 고(故) 박병선 박사, 영화 ‘써니’로 복고 향수를 자극한 강형철(37) 감독, 중도하차하긴 했으나 ‘가수들의 서바이벌 경연’이라는 파격을 통해 오디션 열풍을 확산시킨 김영희(51) ‘나가수’ 전 PD, 올해 젊은 작가의 작품 가운데 최고 수확이라는 ‘두근두근 내 인생’의 김애란(31), 소셜테이너(사회 참여 연예인)라는 단어를 정착시킨 김여진(39)은 공동 9위를 차지했다. 각각 3표를 얻었다.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올해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김난도(48) 서울대 교수, 시사풍자 개그를 다시 유행시킨 개그맨 최효종(25),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주역으로 발탁된 발레리노 김기민(19), 국내 영화계의 현실을 고발한 김기덕(51) 감독 등의 이름도 눈에 띄었다. 가수 박정현(35)과 아이유(18), ‘달인’ 김병만(35) 등은 실력만으로도 정상에 오를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지지를 받았다. 임일영기자·문화부 종합 argus@seoul.co.kr ■설문 응해주신 분(50명·가나다순) 강미영 민음사 한국문학팀장, 강유정 영화평론가, 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 김경애 무용평론가,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 김보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정책센터장, 김안철 예당 엔터테인먼트 이사, 김양선 인터파크 시어터 대표, 김엽 MBC 예능2국장, 김영섭 SBS 드라마 PD, 김용재 SBS 예능국 차장, 김윤철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교수, 김은 아담스페이스 대표, 김정호 아트 앤 아티스트 대표, 류태형 대원문화재단 사무국장, 문애령 무용평론가,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 박상혁 SBS ‘강심장’ PD, 복도훈 문학평론가, 서선행 다산북스 홍보기획팀장, 성시권 대중음악평론가, 신선영 도서출판 더숲 주간,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심재명 명필름 대표, 염현숙 문학동네 편집국장, 유성호 문학평론가, 유형종 무지크바움 대표, 윤석진 충남대 교수·드라마평론가, 이경구 서울시립교향악단 홍보마케팅팀장, 이상용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이용철 영화평론가, 이재원 문화재청 사무관, 이창현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 이택광 경희대 교수·문화비평가, 이현우 서평 파워블로거·필명 로쟈, 장광열 무용평론가, 장인주 무용평론가, 장일범 음악평론가,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정은영 자음과모음 편집주간,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정재형 동국대 영화영상학 교수, 정지욱 영화평론가, 조용신 뮤지컬평론가,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주일우 문지문화원 실장, 홍승성 큐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홍일선 한국문학포럼 사무총장, 황영미 영화평론가, 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장.
  • [16일 TV 하이라이트]

    ●웰컴(KBS1 밤 12시 35분) 17세 이라크 쿠르드 족 청년 빌랄은 사랑하는 여자친구 미나의 가족이 영국으로 이민을 가자, 그녀를 만나고 새 삶을 살기위해 국경을 넘는다. 4000㎞ 사막을 걸어 프랑스에 도착했다. 하지만 영국으로 밀항 도중 이민국 경찰에게 적발됐고, 프랑스 칼레에 불법체류자로 남게 된다. 그렇게 빌랄은 트럭으로 밀입국하려는 계획을 포기하게 된다. ●VJ 특공대(KBS2 밤 9시 55분)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세계에서 제일 깊은 지하 155m의 폐광 호텔. 15세기부터 무려 500년 가까이 은 발굴 작업이 지속돼 한때 지역 경제 중심역할을 담당했지만 20세기 초반부터는 폐광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이색 호텔로 또 한번의 부흥기를 누리고 있는 스웨덴 이색 호텔을 소개한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 밤 7시 45분) 촬영장으로 엑스트라 아줌마들을 데려간 내상. 하지만 아줌마들의 어색한 연기 때문에 퇴출당할 위기에 놓이자 연기연습을 시키기 시작한다. 그런데 모두가 하나같이 연기가 다 어색해 내상은 너무 답답하다. 그중 발군의 연기력을 보이는 이가 있었는데…. 한편 진희는 옷을 다 빤 뒤 안 널고 자버리는 실수를 하고만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밤 11시 5분) 아프리카에서 큰 활약을 보인 정글의 아이돌 광희. 제 2의 생존 도전 장소 파푸아행 티켓을 전달받은 후 한치의 망설임 없이 티켓을 먹어버리며 완강히 거부한다. 하지만 결국 파푸아로 혼자 김병만을 찾아 나서는데…. 인천공항에서 파푸아까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 홀로 고군분투한 광희의 모습을 함께한다. ●금요극장(EBS 밤 12시 5분) 고고는 얼마 전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 보낸다. 그리고 기억들을 조금씩 잃어버리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평온했던 삶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아들 또한 공교롭게 병에 걸린 노인들을 주제로 한 영화를 제작한다. 영화는 평단의 호평을 받지만 흥행에는 무참히 실패해 재정난에 이르게 되고, 할수 없이 엄마를 요양원에 보내야만 한다. ●올리브(OBS 밤 11시 10분)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식등을 알아보는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 유쾌한 토크와 운동, 그리고 퀴즈를 통해 건강한 삶의 비법을 알아본다. 이번 주는 가수 현미가 출연해 건강 유지법을 공개한다. 그녀의 건강 비법은 바로, 매일 즐겁게 노래하는 것과 아침 마다 변기 위에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김병만 내년 3월 결혼

    개그맨 김병만(36)이 내년 3월 일반인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소속사가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추측성 보도가 지나쳐 공식 보도자료를 내게 됐다.”면서 “결혼 상대는 교직에 몸담고 있으며 (김병만보다) 연상이고 자녀도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다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김병만은 소속사를 통해 “제 결혼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면서 “일반인 여자 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 주고 싶으니 여자 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고]

    ●이병오(태안 해양경찰서)병규(인도네시아 거주)씨 부친상 백명륜(관세사)장명기(전 외환은행 수석부행장)김영호(한광중 교감)정용길(세연테크 연구소장)씨 장인상 25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31)787-1503 ●김수홍(인천대교 대표)씨 부친상 2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2258-5979 ●김영길(전 제주은행 감사)씨 모친상 경희(SBS 사회부 차장)병희(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간호사)씨 조모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7일 오전 5시 (02)2227-7556 ●구철회(전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장)씨 별세 현남(구현남안과 원장)씨 부친상 김영진(김영진성형외과 원장)김덕용(사업)김성완(김성완이비인후과 원장)서영훈(퍼스트라인피부과 원장)씨 장인상 25일 부산 해운대백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51)711-1451 ●김세형(매일경제신문 상무·논설실장)씨 모친상 이승균(기업은행 서초3동지점장)씨 장모상 25일 전남 고흥종합병원, 발인 27일 오전 (061)830-3300 ●정운용(농수산물유통공사 수출전략처장)씨 부친상 25일 부산의료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51)607-2654 ●박용기(전 상일여고 교장)씨 별세 광배(충북대 교수)씨 부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03 ●전경배(한양대 건축학과 명예교수)씨 별세 종헌(한양대 의과대학 교수)종철(올림푸스한국 이사)씨 부친상 이진(바이올리니스트)심원필(아리랑방송 방송본부장)씨 장인상 25일 한양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 (02)2290-9453 ●김철호(비본 마케팅부장)영조(현대증권 랩운용부 차장)씨 부친상 조성록(스킨푸드 자재관리부장)최대영(SMMT 대표)씨 장인상 25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30분 (02)792-1420 ●김동정(전 현대종합상사 상무)씨 부친상 이사철(한나라당 국회의원)씨 장인상 2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영결식 27일 오후 4시 (02)2227-7587 ●이권휴(피닉스AMC 대표이사)씨 모친상 김종현(어울림종합건설 대표이사)김병만(거제대 교수)도완수(한국전력 과장)씨 장모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02)3410-6915
  • [18일 TV 하이라이트]

    ●남과 여(KBS1 밤 12시 20분) 30대의 미망인 안은 딸 프랑수아의 문제로 학교에 간다. 그곳에서 장이란 사나이를 알게 된다. 그도 역시 이곳 학교의 기숙사에 있는 아이를 면회 왔다. 파리행 기차를 놓친 안이 장의 차를 타고 파리로 돌아오게 되고, 장은 안의 죽은 남편에 대해 묻는다. 그 물음에 안은 남편이 배우이며, 가수이자 시인이었다고 말하며 추억에 잠긴다. ●의뢰인 K(KBS2 밤 7시 55분) 실직한 남편 대신 보험설계사 일을 하는 장미숙씨. 보험 일이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 만큼 외모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싶었던 장씨는 유명 성형외과를 찾게 되었다. 상담 중 의사로부터 총 21군데를 성형하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21군데를 동시에 고치는 내용의 수술 동의서에 사인을 해버리고 마는데…. ●MBC스페셜(MBC 밤 11시 25분) 올해도 까막딱따구리 암수가 번식을 위해 작년에 지어 놓은 은사시나무 둥지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둥지는 이미 한발 앞서 청설모의 차지가 되어 버렸다. 이 작은 침탈자는 선제공격을 해오며 도통 물러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청설모와 까막딱따구리가 둥지를 둘러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밤 11시 5분) 섬을 나가라, 하지만 나가는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 한다. 섬을 빠져나가기 위해서는 악어떼가 우글대는 강을 건너야만 한다. 떠나기 전 발견된 뿔닭. 이제 그들에게 더 이상의 먹을 것은 없다. 한편 류담의 건강은 악화되고, 이제는 무조건 이 섬을 떠나야 한다. 생존한 자의 뜨거운 눈물, 그리고 또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도전을 함께한다. ●금요극장 할머니(EBS 밤 12시 5분) 롤라 세파의 손자가 휴대전화 날치기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세파는 용의자에 대한 법률소송 비용은커녕 관을 구입하고, 장례식을 치를 돈도 없어 쩔쩔맨다. 한편 롤라 퍼링은 세파의 손자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손자 마테오를 보석으로 석방시키고 싶어 하지만 보석금이 부족하기만 한데….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OBS 밤 11시 10분) 대한민국 연예인들의 유쾌한 토크와 운동, 퀴즈를 통해 그들의 건강한 삶의 비법을 공개한다. 이번 주는 웃음 전도사 전원주가 출연하여 ‘올리브 건강 밥상 코너’를 통해 소화기에 좋은 연근을 소개한다. 한편 배우로 활동하기 전 교사 시절, 같은 학교에 재직 중인 남자 교사에게 뺨 맞은 사연도 털어놓는다.
  • 개콘 ‘달인’ 13일 마지막 방송

    개콘 ‘달인’ 13일 마지막 방송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장수 코너 ‘달인’이 3년 11개월 만에 막을 내린다. 박중민 총괄프로듀서(EP)는 9일 “오늘 녹화를 끝으로 ‘달인’이 막을 내린다.”며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13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달인’은 2007년 12월 첫 방송 후 숱한 부침 속에서도 4년 가까이 방송되며 ‘개콘’의 최장수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개그맨 김병만은 ‘달인’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고 3년 연속 KBS ‘연예 대상’ 후보에 올랐다.
  • 김병만이 아프리카만 안갔어도..괴로운 사람들

    김병만이 아프리카만 안갔어도..괴로운 사람들

    막바지를 향해가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의 시청률이 주춤하고 있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엠넷과 KM에서 동시에 방송된 ‘슈퍼스타K 3’ 톱 3 편은 케이블 유가구 전국 기준 엠넷 11.954%, KM 0.959%(광고 제외)로 총 12.9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4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즌 2가 톱 3 방송에서 시청률 14%를 넘긴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다. 이런 하락세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의 상승세와 대조를 이룬다. 개그맨 김병만의 아프리카 생존기를 다룬 ‘정글의 법칙’은 지상파 가구 전국 기준 10.2%로 전주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1시간 먼저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2’는 전주보다 1.5%포인트 오른 16.6%를 기록했다. ◇’슈스케3’와 ‘정글의 법칙’..엇갈린 행보 ’정글의 법칙’과 ‘슈퍼스타 K 3’는 시청률에서 엇갈린 양상을 보인다. ’정글의 법칙’이 3주전 전작인 ‘기적의 오디션’ 시청률의 2배가 넘는 시청률로 출발했을 때 ‘슈퍼스타 K 3’ 시청률은 하락했고 전주에는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하락한 반면 ‘슈퍼스타K 3’는 반등했다. ’슈퍼스타K 3’로서는 시청률 측면에서 ‘위대한 탄생 2’보다 더 위험한 복병을 만난 셈이다. 오히려 ‘위대한 탄생 2’는 ‘슈퍼스타K 3’보다 한 시간 먼저 방송되면서 오디션 고정 시청층이 ‘슈퍼스타K 3’로 넘어가는 ‘재핑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방송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반면 ‘정글의 법칙’은 방송시간대가 겹치는 데다 김병만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인기를 지닌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한다. ’슈퍼스타K 2’는 중장년 여성층이 많이 시청하는 ‘스타부부쇼 자기야’와 맞대결을 벌여 타깃 시청층에서 차별화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정글의 법칙’의 완성도가 좋은 점도 ‘슈퍼스타K 3’에는 악재다. 지난 2주간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의 ‘달인’ 캐릭터를 십분 살려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재미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슈퍼스타K 3’ 생방송 긴장감 덜해 그러나 ‘슈퍼스타K 3’가 기대만큼의 콘텐츠를 뽑아내지 못하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전날 방송에서 톱 3는 전문가 선정곡 부르기에 도전했고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부른 투개월이 탈락했다. 투개월은 음정이 어긋나면서 화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듀엣의 밸런스가 깨졌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울랄라 세션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화려한 춤과 노래로 소화해 심사위원 최고점을 기록했고 보아의 ‘발렌티’를 부른 버스커 버스커는 지난주 ‘막걸리나’ 무대에 못 미치는 공연을 선보였으나 결승 진출에는 성공했다. 3팀의 치열한 접전으로 문자 투표수는 100만건을 넘겼다. 그러나 공연 수준을 떠나 전날 방송은 산만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려웠다. 사전 녹화 방송분에서는 간접 광고효과를 노린 듯 메인 후원사와 관련된 소미션들이 전파를 탔고 미션곡을 선정하는 과정도 전문가와 팬의 토론까지 등장시키며 장황하게 다뤄진 듯한 느낌을 줬다. 톱 3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특별 게스트들의 특훈 역시 ‘슈퍼스타K’ 특유의 ‘B급 웃음’을 선사했으나 초반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는 기여하지 못했다. 이은 생방송 무대에서 진행된 ‘슈퍼 시상식’은 경연 무대의 긴장감을 흐트러지게 해 아쉬움을 샀다. 2주전 ‘뮤직 드라마’ 미션 역시 생방송 경연의 긴장감을 떨어뜨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률 하락을 불러왔다. 다음 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경쟁 구도 면에서 시즌 2보다 긴장감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시즌 2는 존박과 허각의 박빙 승부로 관심을 모았으나 이번에는 울랄라 세션의 압도적 우위가 예상되면서 싱거운 승부가 점쳐진다. 연합뉴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3) 부인을 죽인 건 오열했던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죽거나 혹은 더 나빠지거나 4)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욱 잔인한 교통사고 위장 살인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남성의 사연 6) 살인현장 속 왠 대변(?)검사… 초미니 흔적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진실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8) 엽기살인마는 피가 다르다(?) 혈흔 속 性염색체가 ‘악마의 姓’ 을 지목하다 9) “왜 그날 조폭은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10) 물 마시던 A씨의 갑작스런 사망 왜? 사람의 능력 이상으로 물 많이 마시면 생명 잃는다 11) 장문의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엄마…알고보니 생활반응은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있다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그녀가 아들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찾기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4) 성형수술 자국이 일러준 주검의 주민번호 광대뼈 축소술, 동거男에 목졸린 백골의 한 풀다 15) 연쇄살인범에 당한 20대女…6년만의 대반전 연쇄살인 택시기사, 274만개의 눈 CCTV가… 16) 20대 여성이 남긴 마지막 글씨…살인자를 지목하다 찢어진 장부가 범인을 증언하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살인자를 가리키다 바다에서 건진 토막시신의 신원찾기 18) 헤어드라이어 살인…‘전류반’은 못 숨겼네 몸에 남은 전기충격 자국이 완전범죄 밝혀내다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참혹한 죽음…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20) 아파트 침대 밑 여성 시신 2구의 잔인한 진실게임…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21) 그 남자 노리는 ‘한밤 통증’… 동양인의 저주? 청장년 급사 증후군 22) 70% 부패한 시신… 말없이 증언하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3) 살인현장의 240㎜ 운동화…60대 노인의 트릭이었다 별무늬 자국의 비밀 24) 사회 첫발 20대女 살해한 택시기사, 흙탕물이… 돈 버리고 납치 이상한 택시 강도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DNA는 남자라고 말하는데 살인 현장에 남은 ‘그 남자’의 립스틱 26) 목졸려 숨진 60대 시신 크게 훼손됐는데…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7) 흉기에 17번 찔려 죽은 여자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 [4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고발(KBS1 밤 10시) 1000원 안팎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삼각 김밥과 샌드위치 등 편의점 음식들은 최근 그 매출이 껑충 뛰었다. 지갑이 얇아진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저렴한 편의점 음식은 인기가 크다. 그런데 편의점 음식의 내용물이 너무 부실하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값이 싼 만큼 내용물이 부실한 편의점 음식의 감춰진 속사정을 파헤쳐 본다. ●홍길동의 후예(KBS2 밤 12시 35분) 고등학교 음악교사인 완소남 홍무혁, 온화한 그의 아버지 대학 교수 홍만석, 완벽한 주부로 보이는 그의 어머니 명애, 그리고 무혁의 동생인 고등학생 찬혁까지. 이들의 정체는 낮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하지만 밤이 되면 역사에 길이 빛날 의적 활동에 여념이 없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인데….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MBC 밤 7시 45분) 하선을 야구에 입문시킨 모태 야구광 지석. 그 동안 하선과 함께 야구를 보며 친해진 지석은 이번에도 하선과 야구장에 가기 위해 어렵게 표를 구한다. 하지만 이제 하선의 옆에는 영욱이 있는데…. 과연 야구로 맺어진 하선과 지석의 우정은 야구를 통해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까.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밤 11시 5분) 김병만이 드디어 악어섬에 근사한 집을 완성했다. 악어섬 생존 4일차. 김병만은 굶주림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제쳐두었던 문제의 집을 다시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김병만은 이날, 야자나무 꼭대기에 서식하던 뱀사냥에 성공해 먹을거리를 확보했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문제점도 발견하게 된다. ●명의(EBS 밤 9시 50분) 2007년 사망자 1157명에 발병 후 재발률 70%인 방광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3~4배 높게 발병하는 질환이다. 방광암은 재발률이 높고 전이의 위험도 늘 도사리고 있다.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급박하게 찾아오는 배뇨감, 복부 통증, 혈뇨가 잦아져도 무심코 넘기기 쉬운 병이다. 방광암 분야 최고 전문의인 최한용 삼성서울병원장과 함께한다.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OBS 밤 11시 10분) 명의들이 직접 출연하여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음식 등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번 주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고통이 따르는 통풍의 발병 원인부터 합병증 및 치료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전달해 준다. 한편 탤런트 임채원의 출산 후 다이어트 건강 비법도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21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고발(KBS1 밤 10시) 학생들의 급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각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하지만 웬일인지 학생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정수기에서 나는 물 비린내와 그 물을 먹은 후 배탈이 난 적 있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다.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직접 끓인 물을 싸서 다닌다는 학생들. 제작진은 서울 시내 학교 30곳의 정수기 물을 직접 수거해 수질 검사를 의뢰했다. ●독립영화관(KBS1 밤 1시 10분) 소년 연쇄 살인 사건으로 공포에 빠진 도시. 열세 번째 피해자가 나왔지만 사건은 여전히 미결 상태다. 한편 채식주의자 소년 태식은 정육점을 하는 아버지에게 매일 아침 고기 먹기를 강요당한다. 결국 집을 나온 태식은 미모의 아리아드네를 만난다. 그리고 사건의 범인이 소머리 괴물인 미노타우로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우리 아이 뇌를 깨우는 101가지 비밀(MBC 오후 4시) 눈동자를 굴리면 뇌에 시동이 걸린다. 공부하기 전 눈동자만 굴려도 기억력과 집중력이 쑥쑥, 시신경과 연결된 뇌 영역에 시동이 걸려서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데…. 과연 눈 굴리기로 정말 똑똑해질 수 있을까. 궁금증을 안고 눈 감은 팀 대 눈 굴리기 팀의 기억력 한판 대결을 함께한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SBS 밤 11시 20분)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서 벌이는 치열한 생존 게임. 대자연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본성과 불굴의 도전 정신이 빚어낸 신개념 생존 버라이어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이 시작된다. 오로지 자신들의 힘만으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극한 상황에서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 멤버들의 사실적인 본모습을 만나본다. ●금요극장(EBS 밤 12시 5분) 꿈이 없는 남자 포드는 꿈을 찾아 태국 방콕으로 향한다. 도시에 가면 엉덩이에 꼬리가 날 거라는 할머니의 경고도 뒤로한 채 방콕의 통조림 공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손가락을 잃어버린 포드는 겨우 손가락을 찾아 붙이고 통조림 공장을 그만둔다. 이후 대기업의 경비로 취직하게 되고 그곳에서 청소부 아가씨 진을 만난다. ●토론합시다(OBS 밤 12시 10분) 코앞으로 다가 온 ‘서울시장 재보선’. 양 후보 진영의 대변인과 전문가가 참여한다. 막바지 쟁점과 여론의 향방을 진단하고 양 진영 간 주요 쟁점과 정치 현안에 대해 토론을 나눈다. 아울러 서울 도심을 돌며 나경원 후보 지원에 나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이에 대한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입장도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슈퍼스타K3 손예림 ‘예능 신동’ 등극…비틀즈 코드서 입담 과시

    슈퍼스타K3 손예림 ‘예능 신동’ 등극…비틀즈 코드서 입담 과시

    ‘슈퍼스타K3’(슈스케3)의 샛별 손예림이 20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로 화려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손예림은 생애 처음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유세윤 등을 능가하는 재치있는 입담을 자랑해 단번에 예능 신동으로 떠올랐다. 손예림은 유세윤 앞에서 “가장 좋아하는 개그맨은 김병만 아저씩”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유세윤과 윤종신에게 “아들 있으세요?”, “왜 안되요?” 등 거침없는 질문을 던지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뽐냈다.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2PM 우영오빠를 좋아한다.”고 답했으며, 슈퍼스타K3 멤버 중에서는 최영태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승철, 허각,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손예림과 입담 대결을 펼쳤다.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이기도 한 이승철과 윤종신은 “손예림 양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친근감을 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예능신동 손예림의 깜찍 발랄한 모습은 오늘 20일 방송되는 Mnet ’비틀즈 코드‘에서 만날 수 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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