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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민주 비대위 일괄 사의 표명…김종인 “왜 당신들이 사퇴하느냐?”

    더민주 비대위 일괄 사의 표명…김종인 “왜 당신들이 사퇴하느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들이 최근 비례대표 공천을 둘러싼 당 내홍에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22일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사퇴를 만류하려는 목적도 있는 것이어서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이 진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영선·우윤근·표창원·김병관 비대위원은 이날 밤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자택에서 김 대표와 면담을 갖고 이같은 뜻을 밝혔다. 우윤근 비대위원은 “당이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해 국민에게 이런저런 잡음이랄까 실망시켜드린 데 대해 비대위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오늘 참석한 분들은 비대위 책임을 다 못했고 당원들에게 송구하다는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면담에) 오기 전에 다른 비대위원들도 공감대는 다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왜 당신들이 사의를 표명하느냐”고 반문했지만 특별한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재신임할지는 대표의 권한”이라며 “대표가 받아들여서 일부 교체하든지, 전원 바꾸든지, 재신임하든지 그것을 대표에게 맡긴 것”이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보] 더민주 비대위원들 일괄 사의표명 “공천 논란에 책임 통감”

    [1보] 더민주 비대위원들 일괄 사의표명 “공천 논란에 책임 통감”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들이 “공천잡음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비례대표 배정 등으로 비롯된 공천 파동으로 김 대표의 사퇴설이 계속 불거지자 우윤근·박영선·김병관·표창원 비대위원은 이날 밤 늦게 김 대표의 자택을 찾아가 설득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자 4명의 비대위원들은 공천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오기형 등 영입 6명 전략공천

    더민주 오기형 등 영입 6명 전략공천

    김부겸 수성갑·김영춘 부산진갑 김두관 김포갑 등 단수후보로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유인태 의원이 현역 의원 평가로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서울 도봉을에 오기형 변호사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 변호사 등 6명의 예비후보를 전략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전략공천 대상자는 모두 20대 총선을 앞두고 영입된 인사들이다. 오 변호사는 당초 광주 동구 등 출마가 검토됐지만 막판 도봉을 출마로 진로를 바꾼 것으로 전해진다. 오 변호사의 전략공천에는 유 의원의 의중이 크게 반영됐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호남 출신 후보를 공천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높아 전남 화순 출신인 오 변호사가 낙점됐다는 후문이다. 이 때문에 도봉을 출마를 노렸던 천준호 전 박원순 서울시장 비서실장 등은 서울의 다른 지역구로 출마지를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천 전 비서실장은 입장 발표문을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할 뜻을 밝혔다. 이 지역은 새누리당에선 김선동 예비후보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 더민주는 신설 지역구인 경기 용인정에는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를, 군포갑에는 김정우 세종대 교수를 각각 전략공천했다. 당초 표 전 교수는 경선을 희망했지만 거취를 가능한 한 빨리 결정하고 총선 지원 유세 등에 투입시키기 위해 전략공천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새누리당에서는 현재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의원이 용인정 출마를 선언해 표 전 교수와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이어 경기 성남 분당갑에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을, 인천 연수을에 윤종기 전 인천지방경찰청장을, 전북 정읍에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을 전략공천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더민주는 부산진갑 김영춘 전 의원과 대구 수성갑 김부겸 전 의원, 경기 김포갑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등 9명의 예비후보를 단수후보로 공천하기로 했다. 더민주는 이번 주 중으로 추가 단수후보 공천 지역과 경선 지역 등을 발표하며 2차 컷오프(공천 배제) 대상자도 알릴 계획이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복수후보 지역에 대해서는 11일부터 경선을 시작해 20일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더민주 전략공천 가능성

    더민주 전략공천 가능성

    면접심사 마무리… 지역구 윤곽김홍걸 비례대표 공천 신청 안해 더불어민주당이 영입 인사들에 대한 공천 면접심사를 6일 마무리했다. 지역구나 비례대표 출마 등 관심이 쏠렸던 이들의 거취 문제도 대부분 윤곽이 드러났다. 이날 면접에는 경기 용인을 출마를 선언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인천 계양갑에 출마하기로 한 김현종 전 유엔대사를 비롯해 지역구가 확정되지 않은 김정우 세종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의장 등이 모두 참여해 경쟁력을 검증받았다. 대외적으로 출마지가 정해지지 않은 인사들은 전략공천 형식으로 지역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 교수는 당초 강원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경기 군포갑으로, 전북 익산이나 서울 관악을 출마설이 돌았던 김 의장은 경기 분당갑으로 각각 전략공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김 의장은 이날 면접과 관련해 “당에 도움이 되는 지역으로 정해 주면 따르겠다고 말씀드렸다”고만 전했다.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서울 성북을 출마설이 나오는 데 대해 자신의 명찰을 보여 준 뒤 “여기 보면 아무것(지역구 표시)도 없다. 희망한 적도 없다”며 “당이 필요하면 쓰는 것이고, 그에 대한 조건은 따로 없다”고 말했다. 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김 전 대사와 표 전 교수처럼 직접 지역구를 먼저 결정한 인사들 덕분에 다소 복잡했던 영입 인사 공천 문제가 풀린 것으로 보고 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김 전 대사는 자기가 먼저 지역구를 정하고 ‘경선에서 떨어진 후보가 어떻게 본선에서 이길 수 있느냐’며 당내 경선도 흔쾌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혀 당에서 무척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비례대표 출마설이 돌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 홍걸씨는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전략공천을 통해 비례대표나 지역구로 출마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하지만 현재까지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홍걸씨의 출마를 가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비대위원이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면접에서 공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3.6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김현종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공천면접에서 면접을 끝내고 나오며 김병관 비대위원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6.3.6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비대위원이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면접에서 공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3.6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서울포토] 더불어민주당 공천 면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비대위원이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면접에서 공관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3.6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김병관 예비후보, 더민주 공천 면접

    [서울포토] 김병관 예비후보, 더민주 공천 면접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병관 예비후보가 면접을 보고 있다. 2016.03.06.이종원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김병관 예비후보, 더민주 공천 면접

    [서울포토] 김병관 예비후보, 더민주 공천 면접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실시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김병관 예비후보가 면접 전 인사를 하고 있다. 2016.03.06.이종원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김종인 “영입인사 스스로 지역구 정해라”

    더불어민주당이 영입인사들에 대한 공천과 관련, 사실상 ‘자력갱생’으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18일 영입인사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어려운 선택(입당)을 해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당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지만, 본인들이 지역구를 직접 결정해 주면 고맙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의 지역구 후보자 공모 신청 현황에 따르면 이날 입당한 김현종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제외하고 26명 가운데 지역구 후보자 공모를 마친 영입인사는 5명뿐이었다. 나머지는 전략공천 또는 비례대표로 분류되거나, 직접 지역구를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는 이날 김 대표의 발언을 듣고 뒤늦게 공모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정치 신인인 이들로서는 선뜻 경쟁에 나설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도부 내에서는 서울 지역구 출마 가능성이 나오기도 했던 김병관 웹젠 의장과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에 대해서도 각각 연고가 있는 광주와 전북 출마를 타진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김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양향자, 김병관 등은 고향에서 승산이 높고 아직은 젊고 미래가 보장된 인사들”이라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도 분구 가능성이 큰 경기 용인에 출마하면 된다”고 말했다. 용인은 경찰대가 위치한 곳이다. 본격적인 공천 윤곽은 조만간 전략공천 지역 및 대상자를 발표하면서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전략공천관리위가 주말 회의를 거쳐 다음주 중으로 광주 지역 전략공천 지역을 우선 발표한다는 게 당 안팎의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재·보선에서 광주 전략공천이 당내 분란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자칫 영입 인사들에 대한 전략공천이 공천 갈등의 뇌관이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여·야 총선후보자 공천전쟁 본격화] 더민주, 김병관 관악을 전략공천?

    양향자·김민영 등은 광주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15일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공천작업을 진행한다. 전략공천의 우선 대상자는 외부 영입인사로, 수도권과 광주가 주요 대상지로 알려졌다. 최근 더민주는 수도권 출마설이 나오는 김병관 웹젠 의장의 서울 관악을 출마를 가정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관악을은 지난해 4월 재·보선에서 당시 정동영 전 의원의 출마로 야권이 분열되며 여당에 패배한 지역구다. 당 안팎에서는 야권 텃밭이자 김 의장의 모교인 서울대가 있는 관악을이 주요 공천후보지로 물색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19대 총선에서도 관악을은 노원병, 은평을 등과 함께 수도권 전략공천지로 검토된 바 있다. 하지만 김 의장은 관악을 출마 가능성에 대해 당에서 정식 제안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으로, 국민의당 후보까지 나서는 3자대결 구도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전해진다. 더민주 관계자는 “김 의장은 성공한 벤처기업인이고, 이 같은 경력이 경쟁력이 되는 지역으로 공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대중적 인기가 높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도 수도권 후보로 거론된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와 오기형 변호사,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은 광주 전략공천 가능성이 제기된다. 광주 8개 지역구 가운데 2곳을 제외한 6곳이 모두 국민의당 소속으로, 탈당한 장병완 의원의 광주 남구 등이 우선적인 전략공천 대상지로 검토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 지역은 장 의원과 김명진 전 청와대 행정관 등 국민의당 후보군은 많지만 더민주는 마땅한 인물이 없는 상황이다. 전략공천 지역은 공천배제 대상자와 탈당자의 선거구, 본선 경쟁력이 낮은 지역구 등으로 사전 조사 등 실무작업을 끝내려면 2월말 쯤 전략공천 명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략공천관리위는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곤 의원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와 초선 의원 등 6~7명으로 구성됐으며 김 의원 외에 위원은 비공개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김종인 “박정희 산업화 공로 부인 못해”

    김종인 “박정희 산업화 공로 부인 못해”

    지도부 동행… 중도·보수층 공략 “민주화 사고 벗어나야” 기강잡기 ‘신·노 탄원서’ 서명 논란 일자 보류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서울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주말 광주 방문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을 갖기로 하는 등 호남과 친노(친노무현) 개혁 성향 지지층을 모두 아우르는 행보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 지도부’의 전직 대통령 묘역 참배는 김대중·김영삼·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2·8 전대 때 최고위원들은 빠진 채 문재인 전 대표만 혼자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던 것과 달리 이날은 이용섭·변재일·우윤근·박영선·김병관 비대위원 등 새 지도부 구성원 상당수가 김 위원장과 함께 참배에 동행했다. 반면 이종걸 원내대표와 표창원 비대위원 등은 회의 일정 등을 이유로 현충탑만 찾아 분향했고, 이철희 선대위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까지만 참배해 차이를 보였다. 김 위원장은 참배 이유에 대해 “당연히 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산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만큼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고 했고, 방명록에 “국민 모두 더불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현충원 참배 후 가진 비대위 회의에서는 “과거 민주화를 부르짖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행태를 보면 내부적으로 정치인들이 자기 위치를 확고히 하는 데만 혈안이 돼 싸운 것이 사실”이라며 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기강 잡기가 시작된 이날 더민주 의원들은 최근 윤리심판원에서 중징계를 받은 신기남·노영민 의원을 구명하기 위한 탄원서 서명에 들어가며 당내 온정주의 논란이 재연되는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김 위원장의 반대 의사 표명이 있었고, 서명을 추진한 김성곤 의원이 논란을 의식해 서명 작업을 보류했다. 배제된 이 원내대표를 놓고도 당내 분란이 커지는 모습이다. 당의 ‘투 톱’인 이 원내대표는 비대위에 참석할 수는 있지만 의결권을 갖지 못해 비주류를 배제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비주류 측 관계자는 “‘신입사원’인 김병관·표창원 비대위원보다도 못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중립 성향의 당직자는 “원내대표에 걸맞게 예우할 것이고, 의결권은 없어도 의견을 말한 권한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文 영입인사들 탈당파 저격수로?

    文 영입인사들 탈당파 저격수로?

    하정열, 전북 정읍에 출사표 양향자·오기형, 광주 출마 고심 김병관, 익산·전주 저울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호가 퇴장한 가운데 그가 영입한 인사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문 전 대표는 지난 27일 직을 내려놓을 때까지 약 한 달간 신진 인사 19명을 영입했다. 이 중 호남·영남권이 각각 7명, 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호남권 인사들은 광주·전남 등으로 집중 배치돼 ‘탈당파’ 의원들의 저격수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하정열 한국안보통일연구원장은 지난 22일 고향인 전북 정읍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정읍은 최근 더민주에서 탈당해 국민의당 합류를 선언한 유성엽 의원의 지역구다. 접경 지역인 고창과의 통합도 예상돼 이강수 전 고창군수를 포함한 3자 구도가 예상된다. 하 원장은 통화에서 “문 전 대표에게는 후보 등록에 앞서 의사를 전달했고, 전략공천이 될 걸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와 오기형 변호사는 광주 출마가 유력하다. 양 전 상무는 지난 24일 광주에서 열린 당내 행사에 참석, 자신을 ‘호남의 딸’로 불러 달라며 적극적인 구애를 했다. 현재 광주지역 국회의원 8명 중 더민주에 잔류해 있는 의원은 강기정·박혜자 의원 등 두 명뿐이다. 하 원장과 동향(同鄕)인 김병관 웹젠 의장,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에 대한 조정도 불가피해졌다. 최근 비상대책위원회에 합류한 김 의장은 초·중·고를 졸업한 전북 익산이나 가족이 있는 전주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당에서 강동원 의원의 지역구인 남원·순창도 권유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대표는 비례대표 배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안보 전문가는 17대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표부 대사, 18대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이 있었지만 19대 국회에서는 전무했다. 강원 철원 출신인 김정우 세종대 교수는 철원·화천·양구·인제 지역에서 출마할 예정이고, 오창석 전 팩트TV 아나운서도 고향인 부산에 마음을 두고 있다.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은 문 전 대표로부터 “부산 출마를 검토해 볼 수 있을 만한 분”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떠난 文도, 비대위 꾸린 김종인도 “호남에 죄송”

    떠난 文도, 비대위 꾸린 김종인도 “호남에 죄송”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문재인 대표가 공식 사퇴하고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문 대표는 호남 민심 이탈에 대해 “제 사퇴를 계기로 노여움을 풀어 달라는 간곡한 부탁을 드린다”는 사퇴의 변으로 대표직을 마무리했다. 더민주는 이날 김 위원장과 박영선·우윤근·변재일 의원, 이용섭 전 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등 7명으로 비대위를 구성했다. 특히 원내대표·정책위의장 출신들이 포함된 데는 이번 총선을 정책 중심으로 끌고 가겠다는 김 위원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변 의원은 선대위원이 아닌 인사 가운데 유일하게 비대위에 포함됐으며, 지역적으로 충청을 고려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 위원장은 충남 공주가 지역구인 박수현 의원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당초 비대위 참여 가능성이 제기됐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종 명단에서 제외돼 비주류를 소외시킨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김 위원장은 “이 원내대표는 비대위 회의 때마다 참석해서 같이 의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권을 받은 김 위원장은 당의 가장 취약점인 호남 민심 문제를 의식한 듯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참여 경력을 사과하는 것으로 비대위 첫 일정을 시작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국보위가 성립된 과정에서 나타난 제반 상황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철저하게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며 “광주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다른 야권의 사과 요구에 “왜 문제가 되는지 잘 모르겠다”고 대응했던 데서 입장을 바꾼 것으로 국민의당·국민회의 합당 등으로 호남 주도권을 뺏길 가능성이 커진 상황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문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표를 하는 동안 가장 가슴 아팠던 일은 호남 의원들의 탈당과 분열이었고 우리 당의 심장인 호남 유권자들의 실망과 좌절이었다. 쓰라린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며 호남 민심 달래기에 나섰다. 반면 비주류를 겨냥해 “당의 질서와 기강, 민주적 리더십의 확립이 중요하다”면서 “제가 겪었던 참담한 일들이 또다시 되풀이돼선 안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 대표는 이날 외부 인사로 문미옥 전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을 영입하고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뒤 대표직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안철수계의 대표적인 인사였던 금태섭 변호사가 더민주로 서울 강서갑 지역 출마를 선언하는 등 당내 인적쇄신이 본격화될 것임을 알렸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출범…박영선·우윤근·표창원 등 7명 구성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출범…박영선·우윤근·표창원 등 7명 구성

    김종인 위원장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7일 공식 출범한다. 위원들은 박영선(서울), 변재일(충북), 우윤근(전남) 의원과 이용섭(광주) 전 의원,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등 7명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같은 인선안을 확정해 문재인 대표에게 전달했다. 현역 의원 3명 모두 3선이며 이 전 의원은 관료 출신 경제통으로 꼽힌다. 표 전 교수와 김 의장은 최근 인재영입을 통해 입당했다. 변 의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선대위원으로, 변 의원은 선대위에는 합류하지 않지만 충청 출신 중진 몫으로 비대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직 최고위원이었던 이종걸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명단에서 제외됐다.더민주는 이날 오후 2시 중앙위에서 ‘김종인 비대위’의 구성 절차를 완료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민주 ‘호남민심 공략’ 잰걸음

    더민주 ‘호남민심 공략’ 잰걸음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홍걸(53)씨가 2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최근 동교동계 좌장 격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과 ‘DJ의 영원한 비서실장’ 박지원 의원 등이 잇따라 탈당한 가운데 호남 민심의 동요를 막기 위해 더민주 측에서 ‘맞불’을 놓은 셈이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인 홍걸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민주는 DJ 정신과 노무현 정신이 합쳐진 60년 야당의 정통 본류”라며 “더이상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을 나눠선 안 되며 아버님과 호남을 분열과 갈등의 수단으로 삼아선 안 된다”고 밝혔다. 출마 여부를 묻자 “나중에 다시 분명하게 밝히겠다”며 가능성을 열어 뒀다. 어머니 이희호 여사와의 상의 여부에 대해서는 “제 뜻을 말씀드렸고 ‘신중히 잘 판단해서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만 말씀하셨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표는 홍걸씨를 “대단히 상징적으로 소중한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회견 전 저와 카톡 대화를 나눴지만 그분의 문제는 그분이 결정하며 저로서는 그분의 결정을 이해할 뿐”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민주는 호남 출신 영입 인사들을 앞세워 광주에서 이틀째 민심 공략에 나섰다. 전남 화순 태생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와 오기형 변호사, 김병관(전북 정읍) 웹젠 의장, 김민영(전남 목포)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경북 포항 출신이지만 인지도가 높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등 12명은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500여명의 방청객을 상대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특히 양 전 상무는 자신을 “호남의 딸로 불러 달라”고 호소하는 등 지역 정서를 자극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표밭 다져라… ‘野野 전쟁’

    탈당파 의원 지역구에 새 인물을 투입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의 ‘친노(친노무현) 지역구 표적공천론’이 맞물리면서 야당 간 혈투가 총선을 앞두고 본격화되고 있다. 제1야당 자리를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겠다는 의미이지만, 야권 분열로 여당이 어부지리를 얻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수도권에서 ‘문재인 대 안철수’ 구도가 확연한 곳은 지난해 4월 재·보선에서 여당에 뺏긴 서울 관악을이 대표적이다. 대표적인 원외 친노 인사인 정태호 전 청와대 대변인과 안철수 신당의 박왕규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대표가 이미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경기 고양 덕양을은 문용식 지역위원장과 강동기 고양미래전략연구소장, 정재호 전 참여정부 사회조정비서관 등 더민주 인사들이 경선을 준비하는 가운데, 안철수 신당의 핵심 인사인 이태규 창당실무준비단장의 출마가 점쳐지고 있다. 전병헌 최고위원의 서울 동작갑에는 새울림서울(친안철수계 모임) 집행위원인 장환진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 객원교수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야권 재편 상황을 관망하느라 “거리에 후보자 플래카드를 보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호남에서도 조금씩 ‘야당 대 야당’의 대진표가 완성되고 있다. 문 대표의 인재 영입 2, 3호인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과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모두 전북 정읍 출신으로 탈당파인 유성엽 의원과 맞붙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벤처기업인인 김 의장은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광주 현역 가운데 유일하게 당에 잔류할 것으로 보이는 강기정 의원의 북구갑에는 김유정 전 의원이 안철수 신당 합류를 결정하고 도전장을 던졌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재영입 1호 표창원 “어려운 결단 감사”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재영입 1호 표창원 “어려운 결단 감사”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재영입 1호 표창원 “어려운 결단 감사”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입당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가운데 더민주당 인재영입 1호 인사였던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표 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고의 외교안보 전문가, 이수혁 외교관의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려운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 전 수석대표는 이날 문재인 더민주당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했다. 표창원 소장과 김병관 웹젠 의장에 이은 문 대표의 인재영입 3호다. 문 대표는 이 전 수석대표를 소개하면서 “외교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했다”면서 “외교분야는 우리 당이 상대적으로 인재풀이 좀 빈약한 분야였는데 이제 손색없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추구하는 경제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외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굴욕적인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 합의를 파기하거나 무효화하는 투쟁을 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지난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근무하면서 남북 간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채널’을 통해 제네바 4자 회담을 성사시키는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외교통상비서관을 지냈고 2003년 6월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와 2005년 주독일대사, 2007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당시 싱크탱크격이었던 국가미래연구원에도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수석대표는 더민주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에 대해 “문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 등을 할 때 제가 차관보를 해 수시로 회의도 같이 했다”면서 “문 대표가 제가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해 10월 초에 만나서 했고 제가 흔쾌히 동의했다. 별로 고민할 것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이 지역구는 최근 탈당한 유성엽 의원의 지역구다. 다만 이 전 수석대표는 총선 출마에 대해선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만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물 모셔라… ‘文安 전쟁’

    거물 모셔라… ‘文安 전쟁’

    야권의 인재영입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는 5일 외교안보통인 이수혁(67) 전 6자회담 수석대표를 영입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은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3호’다. 이들 모두 ‘탈운동권·합리적 보수 성향’의 전문가 그룹이란 점에서 중도층을 공략하는 한편, 운동권과 인권변호사, 시민단체, 노동계 출신이 대부분인 당의 인재 풀을 보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반면 ‘안철수 신당’은 정계 은퇴를 한 손학규 전 상임고문에 대한 구애를 계속하는 한편 ‘손학규계’ 인사들에게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전 수석대표는 1997년 주미대사관 참사관 시절 남북한 비공식 외교 경로인 ‘뉴욕채널’을 통해 제네바 4자회담을 성사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3년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 2005년 주독일대사, 2007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했다. 2011년 당시 의원이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외교안보 자문을 했다. 각별한 관계인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에 추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수석대표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박 대통령의 싱크탱크에 합류한 사실이 없으며, 외교안보에 관심이 많던 박 대통령의 요청으로 몇 차례 만났을 뿐”이라면서 “김 수석께서 추천했던 것 같긴 한데 어떤 역할도 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탈당한 유성엽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정읍 출신으로 “(총선 출마는)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이날 새해 첫 민생 행보로 환경미화원과 거리 청소에 나섰다. 안 의원은 “여의도가 정말 깨끗하게 청소가 필요한 곳”이라고 했다. 창당준비위원회는 진보·보수인사 공동위원장 체제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 몫으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보수 측에서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의원 측은 ‘손학규계’ 인사들도 적극 끌어안는 모양새다. 신당에 참여한 현역 중에는 임내현, 김동철 의원이, 원외에서는 김유정 전 의원이 손학규계로 꼽힌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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