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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번 유산 뒤 가진 아이…임산부의날 앞두고 무지개 감동

    6번 유산 뒤 가진 아이…임산부의날 앞두고 무지개 감동

    생명의 잉태는 그 자체로 신비롭고 경외감을 준다. 이는 인류가 그 유장한 시간 동안 지속되어오게 해준 원천적 조건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모성보호는 개인의 단순한 권리가 아닌 전사회의 의무가 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NBC 계열매체 투데이닷컴이 보도한 제시카 마호니의 사연과 함께 곁들여진 한 장의 사진은 더욱 애틋하고 감격적이다. 미국 코네티컷주에 사는 마호니는 남편 케빈과 사이에 네 살 된 첫째 아들 코빈이 이미 있었다. 하지만 둘째를 가지려 할 때부터 그들에게 혹독한 시련이 찾아왔다. 그는 무려 6차례나 유산을 겪어야 했다. 남편 케빈과 함께 병원에 가서 유전자 검사 등 갖은 테스트를 했지만 둘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과만 나왔을 뿐이었다. 몸도 마음도 지쳐 입양을 진지하게 검토하던 중 거짓말처럼 다시 아이를 갖게 됐고,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아이는 이제 11월 11일이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게 된 마호니는 그의 이웃인 사진작가 조안 마레로에게 만삭의 'D라인 사진' 촬영을 부탁했고, 많은 이들에게 생명의 위대함과 신비로움을 이미지로 알리는 사진이 나오게 됐다. 조안 마레로는 투데이닷컴과 인터뷰에서 "제시카는 그가 6차례의 역경을 이겨내고 일곱 번째 만에 갖게 된 새로운 생명에 대한 감격을 표현하기 위해 무지갯빛 이미지 같은 것을 원했다"면서 "컬러풀한 연기를 통해 최선을 다해 그의 뜻을 구현해봤다"고 말했다. 물론 사진은 영롱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마레로는 "사진 촬영 과정에서 콜록거리고 옷이 색으로 물드는 등 어려움은 있었지만 나 역시 두 아들의 엄마로서 마호니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 생각하면 더욱 고무됐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영화 ‘레옹’ 속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유니크한 헤어스타일을 기억하시나요? 눈썹 위로 짧게 올라간 앞머리는 마틸다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최근 연예계에 마틸다 헤어스타일을 꼭 닮은 ‘처피뱅’이 유행 중입니다. 처피뱅은 Choppy(고르지 못한, 뚝뚝 끊어지는)와 Bang(앞머리)의 합성어로, 눈썹 위로 들쑥날쑥 제멋대로 짧게 자른 앞머리를 뜻합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면서 얼굴형이 도드라지는 만큼 소화하기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인데요. 그럼에도 처피뱅이 주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소녀 같은 매력 때문에 과감하게 처피뱅에 도전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처피뱅’에 도전한 연예인 16인의 헤어스타일 비교 사진입니다. 1. 가인 2. 설리 3. 유빈 4. 리지 5. 윤승아 6. 초아 7. 공효진 8. 조윤희 9. 루나 10. 니콜 11. 공민지 12. 황승언 13. 지코 14. 키 15. 이성경 16. 김새롬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삐뚤빼뚤하게 싹둑’ 연예인 16인의 처피뱅 헤어스타일

    영화 ‘레옹’ 속 마틸다(나탈리 포트만)의 유니크한 헤어스타일을 기억하시나요? 눈썹 위로 짧게 올라간 앞머리는 마틸다의 사랑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최근 연예계에 마틸다 헤어스타일을 꼭 닮은 ‘처피뱅’이 유행 중입니다. 처피뱅은 Choppy(고르지 못한, 뚝뚝 끊어지는)와 Bang(앞머리)의 합성어로, 눈썹 위로 들쑥날쑥 제멋대로 짧게 자른 앞머리를 뜻합니다. 이마를 훤히 드러내면서 얼굴형이 도드라지는 만큼 소화하기 쉽지 않은 헤어스타일인데요. 그럼에도 처피뱅이 주는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소녀 같은 매력 때문에 과감하게 처피뱅에 도전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처피뱅’에 도전한 연예인 16인의 헤어스타일 비교 사진입니다. 1. 가인 2. 설리 3. 유빈 4. 리지 5. 윤승아 6. 초아 7. 공효진 8. 조윤희 9. 루나 10. 니콜 11. 공민지 12. 황승언 13. 지코 14. 키 15. 이성경 16. 김새롬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매맞는 노인들의 한마디 “우리 애는 잘못 없어요”

    [카드뉴스] 매맞는 노인들의 한마디 “우리 애는 잘못 없어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입니다.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적기념일은 어느새 20회를 맞았지만, 노인 학대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노인 학대 문제는 더는 ‘일부’에 국한된 게 아닌데요.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 실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사고로 엄마 잃은 새끼 코알라, 코알라 인형을 꼭 껴안다

    사고로 엄마 잃은 새끼 코알라, 코알라 인형을 꼭 껴안다

    동물원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동안에도 초점이 없는 듯 멍한 눈빛이었다. 하지만 왼손은 '친구'의 등을 꼭 붙잡고 있다. 기댈 곳 없는 세상, 너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는 표정이다. 자신과 닮은 코알라 인형을 꼭 껴안고 있는 새끼 코알라의 귀여우면서도 애잔한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투데이뉴스는 호주동물원으로 온 한 새끼 코알라의 사진과 함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 '쉐인'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새끼 코알라는 얼마전 호주 동물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어미 코알라는 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고, 사고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쉐인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동물병원 대표인 로지 부스 박사는 "다행히 쉐인은 큰 부상은 없었지만 재빠르게 발견돼서 병원으로 옮겨진 것은 천만다행있다"면서 "쉐인 혼자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호주동물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코알라 인형을 친구로 만났다. 쉐인은 엄마를 사고로 잃은 트라우마를 보상 받으려는 듯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인형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애잔하게 만들었다. 호주동물원 관계자는 "독립해서 살 수 있는 여러 여건이 충족되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폭행 피해자의 한마디 “우리 애는 잘못 없어요”

    [카드뉴스] 폭행 피해자의 한마디 “우리 애는 잘못 없어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입니다.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적기념일은 어느새 20회를 맞았지만, 노인 학대 문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노인 학대 문제는 더 이상 일부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아닌데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학대 실태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월드피플+] 부케 대신 강아지 안은 신부와 친구들

    [월드피플+] 부케 대신 강아지 안은 신부와 친구들

    신부는 늘 아름답다. 그리고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꽃다발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준다. 하지만 이 결혼식의 신부는 꽃다발을 들지 않아 더욱 아름다워졌고, 세상 모든 이들의 찬사까지 한몸에 받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사는, 이달초 결혼한 사라 크레인이 그 주인공이 됐다. 부케 대신 강아지를 들고 찍은 결혼사진이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퍼지며 큰 화제가 됐다. 크레인은 버려지거나 위기에 빠진 개들을 구해 새로운 반려를 찾아주는 일을 하는 비영리단체 '피티스러브피스'(Pitties Love Peace)의 대표를 맡고 있다. 크레인은 ABC뉴스 등과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최근 유기견이 된 박서-쿤하운드 강아지 다섯 마리를 결혼식에 참석시키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문득 들러리 친구들과 함께 강아지들을 안고 사진을 찍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의 친구들이 흔쾌히 동의했음은 물론이다. 또한 신랑 역시 아무런 주저함이 없었다. 이미 그들은 3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으며, 다른 개들을 맡아 키우기를 좋아하는 소문난 '애견 커플'이었던 덕이다. 그는 "신랑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지만 나 못지 않게 개를 좋아하는 사람이다"면서 "신랑 친구들에게 강아지를 들고 사진 찍으면 어떻겠냐고 물었을 때 그들 역시 기꺼이 동의했다"고 말했다. 크레인이 부케 대신 강아지를 안고 결혼사진을 찍은 건 자신들의 활동이 좀더 친숙하면서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크레인은 "우리 단체의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강아지들 뿐 아니라 다른 개들도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과를 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자살충동 시달리던 美퇴역군인…개가 손을 내밀었다

    자살충동 시달리던 美퇴역군인…개가 손을 내밀었다

    잠시의 쉼도 없다. 지구 위 어딘가에서는 여전히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포성이 쩌렁거리는 생지옥과 같은 현장에서 죽음과 죽임, 파괴와 궤멸의 참담함을 직접 겪은 이라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또 그 공간을 멀리 벗어나도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 29일 투데이뉴스는 미국 뉴욕에 사는 퇴역군인 존 웰치(53)가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지내온 신산했던 삶과 함께 그가 역경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을 줬던 반려견 오닉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웰치는 1980년대 미 해군 소속 군인으로 레바논 전쟁에 참가했다. 흔히들 '레바논 내전' 쯤으로 기억하지만 실상은 미국의 군사적 경제적 지원을 등에 업은 이스라엘의 침략에 대해 아랍국가들이 대응한 국제전 성격의 대규모 전쟁이었다. 그를 전쟁터로 내몬 국가는 그에게 정의와 대의명분을 말했고 적들의 핵공격과 생화학공격을 막는 방어의 역할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그에게 안겨준 건 전쟁이 갖고 있는 적나라한 모습 그 자체였다. 남겨진 건 공포와 두려움, 그리고 알 수 없는 분노 등이었다.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그의 동료는 죽었고, 그는 죽지 않았다. 웰치는 "당시 죽는 건 두렵지 않다. 오히려 앞으로 살아갈 것이 더 두려웠다"고 말했다. 병역을 마친 뒤 전쟁 트라우마는 더욱 극심해졌다. 사람들은 물론 그의 가족들과도 어울릴 수 없었다. 꼬박 25년 동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며 치료를 받았지만 뾰족한 진전이 없었다. 웰치는 투데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늘 화가 나있는 상태였다"면서 "만약 운전하다가 누군가가 내 앞으로 끼어들기만 해도 그 사람 집까지 쫓아갈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미국 퇴역군인관련부서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하루에 약 20명의 퇴역군인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웰치 역시 그 통계 안에 포함될 뻔 했다. 무려 네 차례에 걸쳐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한 시도를 했고, 다행히 실패했기 때문에 그 불행의 수치에서 빠졌을 따름이었다. 그는 처음에는 그 연원을 알지 못했다. 나중에서야 자신이 한시도 떨쳐버릴 수 없는 막연한 공포와 분노의 정체를 직시할 수 있었다. 그는 "전쟁이 남긴 상처였다"면서 "전쟁으로부터 아무리 떨어져 있고 도망쳐나와 있어도 마치 끊임없이 표적을 찾아 따라오는 총알처럼 쫓아다녔고, 결국 자해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를 구한 건 개 한 마리였다. 웰치는 지난 4월 검은 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종인 오닉스를 퇴역군인의 신체적 정서적 치료를 위한 '서비스개'로 소개받았다. 그는 "오닉스를 만나고 며칠도 지나기 전에 내가 참담한 옛 기억 속에서 진짜 잃어버린 게 무엇인지 알게 됐다"면서 "지금도 가끔 과거의 어느 기억 속을 헤매며 내 정신이 아닐 때, 오닉스는 이를 얼른 알아채고 내 무릎 위에 턱을 올리고서 예쁜 갈색 눈으로 쳐다보며 나를 일깨워준다"고 한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오닉스가 저의 생명을 구해준거죠. 지금은 '미스터 마구'(코미디프로그램 속 유쾌한 캐릭터) 같은 사람이 되었어요."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퀴리의 부인? 제 이름은 마리 퀴리입니다”

    [카드뉴스] “퀴리의 부인? 제 이름은 마리 퀴리입니다”

    ‘방사능의 어머니’,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두 번 받은 과학자’. 퀴리 부인으로 잘 알려진 마리 퀴리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입니다. 과학계에 위대한 업적을 세우며 세계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라는 명성을 얻은 마리 퀴리. 하지만 그녀의 삶 이면에는 ‘독박육아’와 ‘여성차별’이라는 그늘이 자리해있습니다. 100년 전 유리천장을 뚫고 과학 역사에 이름을 올린 ‘마리 퀴리’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퀴리의 부인? 제 이름은 마리 퀴리입니다”

    [카드뉴스] “퀴리의 부인? 제 이름은 마리 퀴리입니다”

    ‘방사능의 어머니’, ‘노벨상을 받은 최초의 여성’,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두 번 받은 과학자’. 퀴리 부인으로 잘 알려진 마리 퀴리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입니다. 과학계에 위대한 업적을 세우며 세계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라는 명성을 얻은 마리 퀴리. 하지만 그녀의 삶 이면에는 ‘독박육아’와 ‘여성차별’이라는 그늘이 자리해있습니다. 100년 전 유리천장을 뚫고 과학 역사에 이름을 올린 ‘마리 퀴리’의 삶을 재조명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엄마 잃은 새끼 코알라, 코알라 인형을 껴안다

    엄마 잃은 새끼 코알라, 코알라 인형을 껴안다

    동물원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동안에도 초점이 없는 듯 멍한 눈빛이었다. 하지만 왼손은 '친구'의 등을 꼭 붙잡고 있다. 기댈 곳 없는 세상, 너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다는 표정이다. 자신과 닮은 코알라 인형을 꼭 껴안고 있는 새끼 코알라의 귀여우면서도 애잔한 모습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투데이뉴스는 호주동물원으로 온 한 새끼 코알라의 사진과 함께 안타까운 사연을 보도했다. '쉐인'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 새끼 코알라는 얼마전 호주 동물병원으로 급하게 옮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어미 코알라는 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숨졌고, 사고장소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쉐인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동물병원 대표인 로지 부스 박사는 "다행히 쉐인은 큰 부상은 없었지만 재빠르게 발견돼서 병원으로 옮겨진 것은 천만다행있다"면서 "쉐인 혼자서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그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호주동물원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코알라 인형을 친구로 만났다. 쉐인은 엄마를 사고로 잃은 트라우마를 보상 받으려는 듯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인형 곁을 떠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을 더욱 애잔하게 만들었다. 호주동물원 관계자는 "독립해서 살 수 있는 여러 여건이 충족되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지진나면 반려동물은 어떡하죠?” 펫팸족을 위한 지진대피 요령

    [카드뉴스]“지진나면 반려동물은 어떡하죠?” 펫팸족을 위한 지진대피 요령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반려동물의 안전까지 챙겨야 하는 펫팸족. 재난 상황 시 반려동물은 구조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기 때문에 주인의 침착한 대처가 중요한데요. 지진 발생시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애니멀 픽] 개와 치타, 우리는 단짝

    [애니멀 픽] 개와 치타, 우리는 단짝

    하룻강아지는 범이 얼마나 무서운 줄 모를 수 있다. 게다가 태어난 직후부터 함께 뒹굴고 장난치며 놀았던 사이라면 더더욱 알 수 없다. 이제 갓 태어난 지 7주 된 강아지 컬런은, 역시 10주 밖에 되지 않은 치타 에밋과 둘도 없는 단짝 친구다. 무섭기는커녕 뒹굴고 놀기 바쁜 사이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동물원&수족관은 최근 보기만 해도 흐뭇한 웃음이 절로 묻어나게 만드는, 귀엽기 짝이 없는 컬런과 에밋의 사진 몇 장을 사회적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동물원 측에 따르면 에밋은 컴버랜드의 야생생태공원에서 태어나자마자 폐렴에 걸려 어쩔 수 없이 몇 주 동안 사람 손에 길러졌고, 그뒤 콜럼버스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거기에서 컬런을 그의 단짝 친구로 삼게 됐다. 컬런은 에밋과 어울리면서 그가 차분하면서도 당당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일반적으로 치타는 대단히 예민한 성격이라 잘 어울리지 못하기 일쑤인 탓에 컬런의 역할이 더욱 컸다. 동물원 관계자는 "컬런이 에밋에게 더욱 큰 진정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개와 치타의 우정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2만명의 사람들이 둘의 사진을 마음껏 즐겼고 7000회 가까운 공유가 이뤄졌으니 그 애정어린 관심은 지대한 셈이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코카콜라 팔지 않겠다” …시골 가게 선언에 지지 쏟아져

    “코카콜라 팔지 않겠다” …시골 가게 선언에 지지 쏟아져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북섬의 한 도시다. 마오리족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이 지역의 한 가게가 다음달부터 코라콜라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국적거대기업의 코카콜라에 맞서 뉴질랜드 시골의 한 가게가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히자 누리꾼들이 조용하면서도 분명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질랜드 지역매체인 로토루아데일리포스트는 로투루아의 오케레 폭포에 있는 한 가게가 21일 내건 대자보의 내용과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가게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손으로 제법 말끔하게 쓰인 대자보 내용을 보면 '10월 중순부터 코카콜라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뒤 그 아래로 자신들이 왜 코카콜라 판매를 중단하려고 하는지 조목조목 적혀 있다. 이들은 '여러분들이 마시는 음료수가 당순히 맛만 좋은 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해서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플라스틱병이 썩어 분해될 때까지 500년 이상이 걸리며 그동안 환경과 생명체들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또한 '플라스틱 병을 만들고, 원유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규모 오염 역시 우리가 우려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플라스틱 병은 그 존재 만으로도 환경에 관한 '끔찍한 악몽'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맨아랫쪽에 '물론 우리는 탄산음료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 방부제가 없고, 싸구려 화학물질인 인산이 없고, 화학과당이 없고, 색소가 없는 것이라면'이라면서 개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탄산음료 자체를 반대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누리꾼들은 지구의 환경과 개인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환영 및 지지의 뜻을 댓글에 달았다. 물론 한 누리꾼은 '코카콜라 말고 다른 회사 제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기도 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그냥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 어떠냐'는 등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들도 있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한 시골가게의 코카콜라 판매중단 선언…누리꾼 지지

    한 시골가게의 코카콜라 판매중단 선언…누리꾼 지지

    로토루아는 뉴질랜드 북섬의 한 도시다. 마오리족의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이 지역의 한 가게가 다음달부터 코라콜라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국적거대기업의 코카콜라에 맞서 뉴질랜드 시골의 한 가게가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밝히자 누리꾼들이 조용하면서도 분명한 지지 입장을 밝히고 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질랜드 지역매체인 로토루아데일리포스트는 로투루아의 오케레 폭포에 있는 한 가게가 21일 내건 대자보의 내용과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가게에서 페이스북에 올린, 손으로 제법 말끔하게 쓰인 대자보 내용을 보면 '10월 중순부터 코카콜라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뒤 그 아래로 자신들이 왜 코카콜라 판매를 중단하려고 하는지 조목조목 적혀 있다. 이들은 '여러분들이 마시는 음료수가 당순히 맛만 좋은 게 아니라 우리가 사는 지구를 위해서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플라스틱병이 썩어 분해될 때까지 500년 이상이 걸리며 그동안 환경과 생명체들을 오염시킬 수밖에 없다'고 적었다. 또한 '플라스틱 병을 만들고, 원유를 소비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대규모 오염 역시 우리가 우려하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플라스틱 병은 그 존재 만으로도 환경에 관한 '끔찍한 악몽'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맨아랫쪽에 '물론 우리는 탄산음료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단, 방부제가 없고, 싸구려 화학물질인 인산이 없고, 화학과당이 없고, 색소가 없는 것이라면'이라면서 개개인의 건강을 위해서도 탄산음료 자체를 반대한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누리꾼들은 지구의 환경과 개인의 건강이라는 측면에서 환영 및 지지의 뜻을 댓글에 달았다. 물론 한 누리꾼은 '코카콜라 말고 다른 회사 제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기도 했고, 또다른 누리꾼은 '그냥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는 것 어떠냐'는 등 고개를 갸웃거리는 이들도 있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노숙자에게 자기 밥 건넨 8세 소녀… ‘희망의 도미노’ 시작

    노숙자에게 자기 밥 건넨 8세 소녀… ‘희망의 도미노’ 시작

    여덟 살 꼬마 엘라 스코트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한 식당에서 아빠 에디 스코트와 함께 막 밥을 먹으려던 참이었다. 접시 위에 담긴 스테이크와 감자구이는 먹음직스러웠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은 이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엘라는 맞은편에 앉아 있는 아빠에게 "갖다 줘도 돼요?"라고 물은 뒤 접시를 들고 밖으로 나간다. 아마 이미 뭔가 한참 대화를 나눴으리라. 아빠 에디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딸의 걸음 뒤를 쫓는 화면에서 사랑스러움과 자랑스러움이 한껏 묻어난다. 엘라는 식당 밖 벤치의 노숙자에게 뭔가 말을 붙인 뒤 접시와 포크, 나이프까지 건네준다. 에디는 "제 딸이지요. 사랑스러워요."라고 혼잣말을 보탠다. 그리고 엘라는 다시 식당 안으로 들어오고 "잘했다. 저 아저씨는 오늘 운수좋은 날이라고 생각할 거야"라고 칭찬해주자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창 밖 노숙자는 벤치에서 고기를 잘게 썰어 느릿느릿 먹으며 배고픔을 달랬다. 21일 이 소식을 전한 투데이뉴스는 "엘라는 아빠에게 '아저씨가 배고파 보여 도와줘야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8세 소녀가 보여준 작지만 훈훈한 선행의 몸짓은 또다른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고, 헤어진 남매를 만나게까지 했다. 이 영상은 아빠 에디가 페이스북에 올린 뒤 무려 4400만 회에 걸쳐 조회됐다. 영상을 올린 이튿날 에디는 한 여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바로 그 식당 밖 노숙자의 누이동생 로쟌느 살코프스키였다. 노숙자 오빠는 데이비드 살코프스키(62)로 6개월 전 필라델피아에서 온 뒤 헤어졌고, 참전군인으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0분 가까이 전화기 너머에서 흐느끼며 말하다가 괜찮아 보이더라는 설명에 겨우 진정할 수 있었다. 작은 소녀의 착한 마음이 헤어짐의 아픔을 겪던 남매를 만나게 하는 기적으로 이어져 더욱 큰 울림을 낳았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윤석민·김시온부터 박지성·김민지까지’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10쌍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투수 윤석민(30)과 배우 김시온(27)의 약혼 소식이 발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삼성 라이온즈 투수 정인욱(27)과 개그우먼 허민(31)이 공개 연애를 선언했습니다. 스포츠스타와 연예인의 만남은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활동 영역은 다르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는 직업을 가졌다는 공통점으로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운동선수-연예인 커플’. 현재 공개 열애 중이거나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들을 모아봤습니다. 1. 안정환(41)-이혜원(38) 테리우스와 미스코리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FILA 출신 이혜원. 두 사람은 스포츠 의류 광고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는데요. 안정환은 이혜원에게 한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고, 지난 2001년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두 사람은 딸 리원 양과 아들 리환 군을 두고 있습니다. 2. 박지성(36)-김민지(32) 운동선수와 아나운서의 대표 커플을 꼽자면 전 축구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과 전 아나운서 김민지가 아닐까요. 지난 2013년 6월 두 사람이 한강에서 치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박지성-김민지 커플은 1년 1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7월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첫 딸 연우를 낳았습니다. 3. 한상진(40)-박정은(40) 스포츠 스타와의 열애는 여자 연예인에 국한된 얘기는 아닙니다. 배우 한상진은 동갑내기인 전 농구선수 박정은과 2004년 결혼했습니다. 박정은은 2000년대 한국여자 국가대표 농구선수로 활약했는데요. 당시 무명의 연기자였던 한상진은 6개월간의 구애 끝에 박정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고 알려졌습니다. 4. 윤종신(48)-전미라(39) 2006년 결혼한 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개그맨 강호동의 소개로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현재 세 자녀 라익 군, 라오 양, 라임 양을 두고 있습니다. 5. 전상우(34)-박정아(36)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는 올해 5월 프로골퍼 전상우와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골프모임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6. 안성현(35)-성유리(35) 배우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과 핑크빛 연애 중입니다. 2014년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 진지한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몇 차례 결혼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7. 이용규(32)-유하나(31) ‘야구선수와 연예인 부부’의 유명한 커플인 이용규와 유하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는 2011년 결혼에 골인해 아들 도헌 군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tvN ‘택시’, SBS ‘오 마이 베이비’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8. 기성용(28)-한혜진(36) 운동선수와 연예인의 만남을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입니다. 두 사람은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당시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기성용은 “한혜진이 이상형이다”고 고백해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2년만에 딸 시온 양을 낳았습니다. 9.정조국(33)-김성은(34) 2009년 결혼한 축구선수 정조국과 배우 김성은은 소개팅으로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성은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소개팅 날 안경을 쓰고 나왔는데 지적인 이미지였다. 운동선수라 거칠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첫눈에 반한 것 같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들 정태하 군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10.이호(33)-양은지(33) 걸그룹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와 축구선수 이호는 2006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3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양은지에게 첫눈에 반한 이호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은 어느덧 두 딸을 둔 부모로, 이호는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어리석은 질병이라는 어리석은 착각, 치매

    [카드뉴스] 어리석은 질병이라는 어리석은 착각, 치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알츠하이머’로 잘 알려져 있는 치매인데요. 현재 대한민국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이며, 50대 미만의 젊은 치매 진단환자도 매년 2000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2008년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치매종합관리에 나섰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치매를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강 건너 불 보듯 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병 치매.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어리석은 질병이라는 어리석은 착각, 치매

    [카드뉴스] 어리석은 질병이라는 어리석은 착각, 치매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알츠하이머’로 잘 알려져 있는 치매인데요. 현재 대한민국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환자이며, 50대 미만의 젊은 치매 진단환자도 매년 2000명 이상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2008년 ‘치매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치매종합관리에 나섰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치매를 남의 일이라 생각하고 강 건너 불 보듯 합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병 치매.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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