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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 사냥’ 김세영 통산 7승 보인다

    ‘버디 사냥’ 김세영 통산 7승 보인다

    김세영(2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질주할 채비를 갖췄다.김세영은 7일 위스콘신주 손베리 크리크 골프클럽(파72·6624야드)에서 열린 손베리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고 보기를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벨기에의 로라 곤살레스 에스카잔과 공동선두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세영은 첫 홀부터 버디사냥을 벌였다. 11번홀(파4) 보기로 타수를 되돌렸지만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줄여나갔다. 후반에서도 2∼3번홀, 6∼7번홀 연속 버디를 발판 삼아 순위를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18개홀에서 그린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워 지난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 투어 통산 7승째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루키’ 김민지(20)는 버디로만 6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이름을 걸치며 데뷔 첫 컷 통과를 눈앞에 뒀다. LPGA 2부 투어에서 뛰다 지난해 퀄리파잉스쿨 35위로 ‘조건부’ 출전권을 따낸 김민지는 지난 3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전인지(23)는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6오버파로 무너져 출전 선수 144명 가운데 142위로 밀려 지난주 KMP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컷오프 위기에 놓였다. 반면 언니 모리야는 전반 5개홀 연속(3~7번홀) 버디에 힘입어 5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카드뉴스]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는…반려동물 ‘진드기 주의보’

    [카드뉴스] 사람 목숨까지 위협하는…반려동물 ‘진드기 주의보’

    매년 이맘때쯤이면 진드기가 기승입니다. 올해 야생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사람의 수는 벌써 8명인데요. 지난달에는 60대 여성이 반려견에게 붙은 벌레를 떼어낸 뒤 진드기 매개 질환에 걸려 숨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산책을 즐겨 하는 반려동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진드기 예방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햄버거 주문조차 어려운… 편리함에 가려진 경로홀대

    [카드뉴스] 햄버거 주문조차 어려운… 편리함에 가려진 경로홀대

    공항이나 영화관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무인자동주문기 ‘키오스크’가 생활 곳곳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롯데리아와 맥도날드 등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점에도 ‘키오스크’가 도입되고 있는데요. 직접 주문과 계산하는 빠른 속도에 편리함을 느끼는 젊은 세대와 달리, 디지털 기기 이용이 익숙지 않은 장·노년층은 불편함을 호소합니다. 점원 없는 무인시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현실을 짚어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후 근황, 류진 아들 찬형과 훈훈한 폭풍성장 ‘명불허전 먹방’

    윤후 근황, 류진 아들 찬형과 훈훈한 폭풍성장 ‘명불허전 먹방’

    바이브 윤민수 아들 윤후와 배우 류진의 아들 임찬형이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21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나눈 윤후와 임찬형의 폭풍 성장한 사진이 공개됐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운스에서 힐리스 타는 너희들”이라는 글과 함께 윤후와 찬형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후와 찬형은 손을 잡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스파게티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윤후와 찬형의 훌쩍 큰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후와 찬형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맹수로 돌아온 ‘들개’…그때 우리가 버린 ‘반려견’

    [카드뉴스] 맹수로 돌아온 ‘들개’…그때 우리가 버린 ‘반려견’

    최근 ‘들개’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하소연이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지난 2월에는 들개 3마리가 체중 250kg에 육박하는 암소 1마리를 물어 죽이는 일까지 발생했는데요. 맹수와 다름없는 이 들개가 도심지역에서도 자주 출몰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야산은 물론 주택가에도 불쑥 나타나 시민을 위협하는 들개, 어디서 어떻게 오게 된 걸까요?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후 근황, 클수록 아빠와 붕어빵 ‘꼬마 신사의 슈트 자태’

    윤후 근황, 클수록 아빠와 붕어빵 ‘꼬마 신사의 슈트 자태’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은 완전 아빠 미니미. 학교 축제”라는 글과 함께 윤후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후는 짙은색 슈트를 입고 듬직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윤후는 아빠 윤민수를 꼭 닮은 외모로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 출연한 바이브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윤후의 얼굴이 ‘가수 얼굴’이 아니라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윤민수는 외모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하며 다른 직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윤민수가 전하는 아들 윤후의 근황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낭만과 민폐의 줄타기…여름밤, 공원 점령한 길맥족

    [카드뉴스] 낭만과 민폐의 줄타기…여름밤, 공원 점령한 길맥족

    공원이나 편의점 앞 등 길에서 맥주를 즐기는 ‘길맥’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시원한 여름밤 공기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음주를 즐기는 것인데요. 최근 공원이나 놀이터 등 특정 지역에서 금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길맥’을 보는 엇갈린 두 시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박지성 김민지 딸 포착 ‘아빠 눈 닮은 귀요미’

    박지성 김민지 딸 포착 ‘아빠 눈 닮은 귀요미’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뛰었던 박지성과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의 딸이 중계 화면에 포착돼 화제다.박지성은 5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마이클 캐릭의 자선경기에 출전해 90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애플리케이션은 ‘MUTV’에는 경기장 뒤에서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등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박지성과 그 옆에 함께한 김민지 전 아나운서와 딸의 모습이 포착됐다.김 전 아나운서의 품에 안긴 딸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아빠 박지성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박지성·김민지 부부는 지난 2015년 11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딸을 출산했다.한편 이날 경기는 2006년 맨유에 입단한 캐릭의 헌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는데, 박지성은 2008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들과 함께 2008년 맨유팀으로 참가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웨인 루니, 에브라 등이 한 팀을 꾸렸다. 상대 팀 캐릭 올스타는 존 테리를 비롯해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퍼드, 마이클 오언 등이 나섰다. 박지성은 선발 명단에 출전해 오른쪽 윙으로 교체 없이 90분을 소화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그라운드를 왕성하게 뛰어다녔다. 박지성은 경기 후 올드 트래퍼드를 가득 메운 맨유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기도 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드뉴스] “한 명은 안 됩니다”…찬밥 취급당하는 혼밥족들

    [카드뉴스] “한 명은 안 됩니다”…찬밥 취급당하는 혼밥족들

    ‘둘’이 아닌 ‘혼자’라 눈칫밥을 먹었다는 혼밥족들의 흔한 경험담. 혼자 밥 먹고 혼자 노는 것이 자연스러운 시대지만, 정작 혼밥족들은 여전히 1인 손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합니다. 2인분 주문이 기본인 곳부터 마땅한 이유도 대지 않은 채 1인 손님을 거부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마시는 술), 혼영(혼자 보는 영화) 등 나홀로 일상생활을 즐기는 ‘혼족’들이 늘고 있는 1인 소비 시대. ‘혼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남녀의 ‘썸’은 이렇게 시작된다…구구단 ‘사랑일 것 같더라’

    남녀의 ‘썸’은 이렇게 시작된다…구구단 ‘사랑일 것 같더라’

    기획 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의 첫번째 타이틀곡 ‘사랑일 것 같더라’가 31일 정오에 공개됐다. ‘썸, 한달’은 남녀가 ‘썸’(남녀가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기 전 미묘한 관계를 뜻하는 말) 타는 평균 기간인 ‘한 달’ 동안 매주 썸을 주제로 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5주에 걸쳐 공개하는 기획앨범 프로젝트다. 이 앨범의 첫 주자로 나선 주인공은 걸그룹 구구단이다. 구구단은 달곰한 음성으로 처음 만난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신곡 ‘사랑일 것 같더라’ 속에 자연스레 녹여냈다.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지수와 김민지가 출연해 출근길 버스에서 매일 마주치는 남녀의 설레는 첫 만남을 달달하게 그려냈다. 특히 영상 말미에서 서로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는 지수와 김민지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남녀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갖게 한다. 기획 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의 다른 곡들은 매주 수요일 국내 음원 사이트 및 CJ E&M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영상=CJENMMUSIC Official/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써클’ 이기광, 충격적 진실에 “기억하기 싫다” 숨막히는 엔딩

    ‘써클’ 이기광, 충격적 진실에 “기억하기 싫다” 숨막히는 엔딩

    ‘써클 : 이어진 두 세계’ 이기광이 충격적 진실 앞에 감정을 폭발시키며 숨 막히는 5분 엔딩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써클 :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연출 민진기/극본 김진희, 유혜미, 류문상, 박은미)’ 3회 ‘파트2:멋진 신세계’에서 봉인됐던 과거의 기억을 되찾은 이호수(이기광 분)가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전개되며 스마트지구의 안정케어 시스템과 기억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휴먼비가 안정케어칩을 통해 사람들의 기억을 건드리고 있다고 확신한 김준혁(김강우 분)은 넘버링 살인사건의 피해자이자 과거 김민지 유괴사건의 공범이었던 박진규를 일반지구로 데려가 그의 기억을 확인했다. 스마트 지구의 안정케어 시스템을 무한 신뢰했던 이호수는 알 수 없는 환청과 환영에 시달리며 괴로워했고, 일반지구에서 그 혼란은 더욱 커졌다. 급기야 기억이 되돌아오던 시기의 김민지와 마찬가지로 두통과 코피라는 증상이 동반되자 이호수 역시 자신의 기억에 대한 의문을 품고 기억 속 증거들을 찾아다녔다. 환청과 환영처럼 떠오른 기억들은 이호수의 봉인된 기억.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억에 괴로워하던 이호수는 김준혁이 블루버드의 위치를 추적해 쫓으려던 찰나 일반지구 은신처의 전원을 차단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호수는 안정케어 시스템의 적용을 받는 스마트지구 시민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몸가짐과 말투, 절제된 감정과 온화한 미소로 마치 안드로이드 같은 모습으로 일반지구 형사 김준혁과 대비를 이뤘다. 안정케어 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이기광은 3회에서 자신에게 찾아온 균열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호수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냈다. “니들 다 속고 있다”는 김준혁의 일침에 “잊고 있었던 끔찍한 기억이 다시 돌아올까 봐 무서워 죽겠다. 기억하기 싫다. 그냥 행복 하고 싶다”며 감정을 토해내는 장면은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도 한층 끌어 올렸다. 안정케어칩은 스마트지구와 휴먼비가 숨기고 있는 진실을 밝힐 수 중요한 매개다. 갑자기 기억이 돌아온 이호수의 변화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비밀의 열쇠를 풀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다. 특히 블루버드를 추적하는 김준혁을 방해한 이호수의 선택은 추적 행보에 갈등 요소를 추가하며 긴장감을 자극하고 있다. 기억을 잃고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고 고백한 김준혁과 기억하지 실은 기억을 다시 찾은 이호수가 스마트지구와 기억이라는 강렬한 소재를 통해 어떤 전개를 펼쳐나가게 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써클’은 2017년과 2037년 두 시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 오늘(30일) 오후 10시 50분 4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드뉴스] 94시간 vs 1시간…잃어버린 아이, 품에 안는데 걸리는 시간

    [카드뉴스] 94시간 vs 1시간…잃어버린 아이, 품에 안는데 걸리는 시간

    5월 25일 오늘은 세계 실종아동의 날입니다. 아동 실종사건 수는 매년 줄고 있는 추세지만 미발견 실종 아동 수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까지 평균 94시간이 걸리는데요. 이 시간을 한 시간 이내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지문 사전등록제’입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그 많던 등갈비·생과일 주스점은 다 어디로 갔을까?

    [카드뉴스] 그 많던 등갈비·생과일 주스점은 다 어디로 갔을까?

    요즘 거리에는 비슷한 콘셉트의 음식 업체들이 즐비합니다. 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면, 너도나도 비슷한 제품으로 업계에 뛰어드는 것인데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 ‘미투 브랜드’가 범람하면서 유행 따라 생겼다가 인기가 식으면 한순간에 사라지는 먹거리들이 수두룩합니다. 뜬다 싶으면 너도나도 따라 하는 ‘미투’, 이대로 괜찮을까요?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카드뉴스] ‘검은색’이라 더욱 특별했다…세계 첫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

    [카드뉴스] ‘검은색’이라 더욱 특별했다…세계 첫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

    말 그대로 ‘견’생역전(犬生逆转)입니다. 식용으로 도살되기 직전 구조된 유기견 ‘토리’는 2년 만에 문재인 대통령의 입양 결정으로 ‘퍼스트 도그’가 됐습니다. 토리는 세계 첫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요. 하지만 토리의 청와대 입성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 ‘털색’에 있습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뜬다’ 싶으면 너도나도 따라하기… 미투 브랜드 이대로 괜찮나요

    ‘뜬다’ 싶으면 너도나도 따라하기… 미투 브랜드 이대로 괜찮나요

    “원래 떡볶이 가게였는데, 작년에는 생과일주스 전문점으로 바뀌더니 올해는 타코야키 가게로 바뀌었네요.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았는데….” 일산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28)는 최근 집 앞 가게가 또 바뀐 것을 보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0평(약 33㎡)에 못 미치는 작은 공간이지만 유동 인구가 많아 목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이 자리는 6년 새 업종만 3번 바뀌었다. 2년에 한번 꼴로 가게가 바뀌는 셈이다. 김씨는 “생과일주스 가게도 항상 사람들이 줄을 사서 사 먹었는데, 왜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모르죠, 또 조만간 바뀔지”라고 말했다. 1위 브랜드나 인기 브랜드를 모방하는 미투(me too) 전략이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에 넘쳐나고 있다. 제대로 운용될 경우 시장에서 1위 브랜드의 독점 형성을 막는다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장사가 좀 된다 싶으면 너도나도 비슷한 간판을 달고 천편일률적으로 업계에 뛰어들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 유행 따라 생겨났다 사라졌다… 범람하는 ‘미투 브랜드’ 지난 8일 기준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최근 유행 중인 핫도그의 경우 관련 브랜드가 15개에 달한다. 한동안 우후죽순처럼 생겨났던 생과일 주스점, 대왕 카스테라 등에 이어 즉석 핫도그가 유행을 끌자 단기간에 비슷한 콘셉트의 가게들이 빠른 속도로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점포개점이 단순히 베끼기 전략으로 이뤄지면서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게 현실이다. 반짝 유행하는 아이템들을 이용한 ‘미투 브랜드’만 범람하게 되면서 가뜩이나 짧은 프랜차이즈 시장의 수명이 더욱 앞당겨지고 있다. 한때 높은 인기로 시장을 점령했던 디저트 번(빵·bun), 떡볶이, 밥버거, 눈꽃빙수, 대왕카스테라 등의 가게들이 인기가 잠잠해지면서 눈에 띄게 사라지는 경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유행에 따라 흥한 만큼 열풍이 식거나 부정적인 입소문 한 번으로 한순간에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기도 쉽다. 실제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43개 업종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났던 커피전문점은 개업 3년 이내 폐업률이 36%에 달하며 가장 높은 치킨집(38%)의 뒤를 이었다. 개업 1년 이내 단기 폐업은 커피전문점(10%)이 치킨집(8%)보다 많았다. 경기 고양시에서 소규모 맥줏집을 운영하고 있는 최모씨(30)도 최근 유행하고 있는 ‘OO비어’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든 사람 중 한명이다. 가게 운영 4년차에 접어든 최씨는 가게 앞에서 직접 호객 행위를 하고 있다. 인건비를 아끼고 손님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다. 최씨는 “한때 동일 상권에만 스몰비어점이 여러 곳 있었는데, 웬만한 곳은 다른 가게로 바뀌었어요”라면서 “요즘은 날이 풀려서 그런지 손님들이 늘었어요. 그래도 언제 또 끊길지 모르니 항상 불안하죠”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 ‘반짝’ 열풍에 쏟아지는 비슷한 제품들… 소비자는 피로하다 유사 브랜드 창업에 따른 피해는 소비자에게도 돌아온다. 인기에 편승하는 ‘미투 전략’만 난무하게 되면 신제품 개발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구조다. 소비자들이 단기간에 비슷한 상품을 자주 접하면서 해당 상품에 대한 피로도가 쌓이는 것 때문에 해당 브랜드가 오래가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지난해 정부는 프랜차이즈 시장의 ‘베끼기’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사업 산업재산권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했지만, 프랜차이즈 업계에 뿌리 깊게 자리하고 있는 ‘미투’ 전략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유사 브랜드가 난립하게 되면 브랜드 가치는 동반하락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미투 전략이 결국은 프랜차이즈 시장에 독이 되는 자충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결국 그 피해는 생계형 창업이 대다수인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이 떠안게 되는 만큼, 도를 넘어선 베끼기 경쟁에 합리적인 규제가 시급하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윤후, 아빠 윤민수 판박이 근황 ‘귀여운 얼굴은 여전하네~’

    윤후, 아빠 윤민수 판박이 근황 ‘귀여운 얼굴은 여전하네~’

    가수 윤민수 아들 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은 완전 아빠 미니미. #학교 축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셔츠를 입은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학교 축제를 앞두고 다소 긴장한 듯한 윤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윤후는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먹방과 귀여운 말투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은 세월을 실감케 했다.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윤민수는 “이제 5학년이다. 고학년이 되다보니 공부를 한다고 조금 힘들어하더라”며 아들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세월호 생존학생들 첫 투표 “안전한 나라 만들어주길”

    세월호 생존학생들 첫 투표 “안전한 나라 만들어주길”

    9일 실시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게 된 세월호 생존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3년 전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다른 생존자가 내려준 소방호스를 잡고 올라와 가까스로 탈출한 단원고 생존학생인 A(20·대학생) 씨는 이날 경기 안산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새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투표한 후보 역시 세월호 관련 공약을 냈는데 대통령이 되면 최우선으로 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명명백백 밝혀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일부터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4일 사전투표를 마친 단원고 희생자 김민지 양의 아버지 김내근 씨는 “후보마다 미수습자 수습,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 생명과 안전을 중시하는 나라 건설 등과 같은 세월호 관련 공약이 많았는데 반드시 실천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드뉴스] 세월호 참사 1115일… 선생님의 희생은 아직도 ‘비정규직’입니다

    [카드뉴스] 세월호 참사 1115일… 선생님의 희생은 아직도 ‘비정규직’입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한 ‘그날’ 이후 1115일이 지났습니다. 세월호는 3년 만에 뭍으로 나왔고, 미수습자 수색을 위한 작업은 차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사 당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선생님 2명의 순직 문제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정교사와 기간제라는 신분의 차이에 따라 다르게 평가되고 있는 선생님들의 희생. 살아서도, 죽어서도 여전히 차별받고 있는 고(故)김초원·이지혜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기획·제작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17 백상예술대상] 수지부터 김고은까지… 女배우들의 드레스 ‘누가 제일 예뻤나’

    [2017 백상예술대상] 수지부터 김고은까지… 女배우들의 드레스 ‘누가 제일 예뻤나’

    시상식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여배우들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보는 재미다. 수많은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화제지만, 그 중 단연 하이라이트는 여배우들의 드레스. 3일(오늘) 오후 4시 5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53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시상식에 앞서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올 한 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열연한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도 어김없이 여배우들의 드레스 경쟁은 치열했다.우선 MC를 맡은 수지는 짙은 남색의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단발머리로 허전해 보일 수도 있는 목 라인을 커버했다. 김혜수는 푸른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선택했다. 마치 케이프를 살짝 걸친 느낌이 여신을 떠올리게 했다. 손예진은 고급스럽게 반짝이는 시퀸 자수와 따스한 느낌의 누드톤 컬러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윤아는 강렬한 레드색 드레스로 시선을 싹쓸이했다. 머리를 묶고 어깨를 드러내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층 돋보였다. 공승연은 금빛이 살짝 도는 민소매 롱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가슴 라인 쪽을 망사로 살짝 노출시켜 여성스러움을 더했다.장도연 역시 금빛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개그 넘치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천우희와 강한나는 어깨를 드러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김고은은 수트 재킷 스타일의 독특한 드레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했다. 박신혜 드레스는 꽃 자수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고, 이연희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가득한 누드톤 드레스로 섹시한 청순미를 드러냈다. 사진=더팩트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클수록 아빠 닮아가는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클수록 아빠 닮아가는 윤민수 아들 윤후 근황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됐다. 2일 오후 윤민수의 아내이자 윤후의 어머니인 김민지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니 우리 순수 얼굴이 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윤후는 엄마 김민지씨와 함께 카페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음료를 먹으며 인상을 살짝 찌푸리고 있는 윤후는 부쩍 성장해 있어 눈길을 끈다. 윤후 옆에 자리잡고 있는 반려견 순수도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후 정말 귀엽다”, “어느새 저렇게 컸지”, “윤민수랑 닮았네” 등의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민지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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